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행정고시
    2026-01-30
    검색기록 지우기
  • 인공지능
    2026-01-30
    검색기록 지우기
  • 입짧은햇님
    2026-01-3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337
  • 자산관리공사 사장 김우석씨

    자산관리공사 사장 김우석씨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사장에 김우석(57)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이 선임됐다. 김 사장은 행정고시 14회로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 국고국장, 세무대학장과 한국은행 감사 등을 역임했다.
  • 병무청 첫 여성과장 탄생

    병무청 창설 이래 처음으로 ‘여성 과장’이 탄생했다. 병무청은 30일 단행된 병무청 인사에서 선병국 병역정책과장에 홍승미(38) 서기관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1995년 이화여대 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1998년 제41회 행정고시에 합격,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그녀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9월 여성으로는 최초로 서기관에 승진한 데 이어 이번에 여성 과장에 올랐다. 병무청에는 현재 551명의 여성 공무원이 근무 중이며, 그동안 업무특성상 여성 공무원들이 능력을 발휘하기에 상대적으로 힘든 조직으로 여겨져왔다. 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녀 차별 없이 동등한 기회를 부여하는 등 연공 서열보다는 능력 위주의 발탁 인사를 함으로써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내년 공무원 3만4000여명 뽑는다

    내년 공무원 3만4000여명 뽑는다

    내년도 공무원 채용규모가 올해보다 대폭 축소된다. 전체 공무원 선발예정인원은 올해보다 1만여명 줄어든 총 3만 4000여명으로 집계됐다. 그 가운데 국가직 공무원 공개채용 인원은 소폭 증가했다. 중앙인사위원회는 29일 내년도 국가직 공무원 공채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조창현 위원장은 이날 “2005년도에는 공개채용을 통해 국가공무원 3098명을 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2874명보다 224명(8%) 늘어났다. ●국가직 7급 공채인원 40% 증가 내년도 국가직 공채규모가 소폭 증가한 것은 격년제로 실시되는 공안직군 충원 때문이다. 공안직을 제외하면 공채규모는 사실상 예년 수준을 유지한 셈이다. 그중 7급 공채규모가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7급 선발인원은 660명으로 지난해 468명보다 40%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18명에 그쳤던 공안직이 127명으로 대폭 확대됐고, 행정직과 기술직에서도 선발인원이 조금씩 증원됐다.5급 고등고시 선발인원은 약간명 늘어났다. 행정고시 283명, 외무고시 20명 등 총 313명으로 지난해보다 28명이 증원됐다. 반면 9급은 실질적으로 축소됐다.9급 전체 선발인원은 2125명으로 지난해 2121명과 큰 차이가 없지만 직렬별로 살펴 보면 행정직 신규채용이 많이 줄었다. 올해 1326명이 선발됐던 행정직에서는 내년에 1156명만을 뽑을 예정이다. 올해보다 12.8%나 축소된 규모다. 기술직 역시 선발인원은 314명으로 올해 355명보다 11.5% 줄어들었다. ●지방직 및 교원 1만명 감소 국가직 공채규모가 늘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공무원 채용규모가 크게 줄어들게 됐다. 특히 지방공무원과 교원 선발인원이 삭감될 것으로 보인다. 인사위가 집계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내년도 전체 공무원 선발예정인원은 총 3만 4885명이다. 국가직 공무원 채용인원은 인사위 공채로 선발되는 3098명을 포함해 2만 3065명이며, 지방직 공무원은 1만 1820명선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보다 1만명 정도 축소된 규모다. 지방공무원 선발인원이 7000여명, 교원이 3000여명 줄었다. 인사위 관계자는 “지방직 공무원의 경우 올해 선발예정인원이 1만 2000여명선이었으나 실제로는 6000여명 많은 1만 8000여명을 뽑았다.”면서 “지방직과 교원은 올해 워낙 충원규모가 컸기 때문에 내년에는 추가 채용할 만한 수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내년에 실시되는 지방직 공무원 채용시험에서는 공채로 9284명, 특채로 2536명을 각각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신림동 고시촌을 파고드는 유흥업소들

    신림동 고시촌을 파고드는 유흥업소들

    세상이 변하다 보니 고시생들도 예전의 고시생이 아닌 모양이다. 신종 유흥업소가 최근 수험서를 팔던 고시서점이나 고시식당을 밀어내고 서울 관악구 ‘신림동 고시촌’ 지역으로 속속 파고들고 있다. ●토킹바 증가 서점·실비식당 감소 고시서점으로 이 지역에서 유명한 S서적 근처를 지나다 보면 예전에 보지 못했던 간판들이 눈에 띈다. 업소 이름 아래 작은 글씨로 “친구가 되어 드리겠습니다.”,“친근한 말벗이 있습니다.” 등의 문구가 쓰여진 간판을 따라 들어서면 대개 ‘토킹바(Talking Bar)’다. 지난 24일 고시촌에서 만난 행정고시 준비생 장모(28)씨는 “2년 전쯤부터 여성 바텐더가 술을 조금씩 따라주며 말을 건넬 수 있는 토킹바가 생기기 시작했다.”며 “공부가 잘 안되는 날이면 가끔 토킹바에 들러 기분전환을 한다.”고 말했다. 사법시험 준비생인 하모(26)씨는 “스터디모임 단위로 술을 마실 때면 간혹 밤늦도록 마시는 경우가 많다.”며 “오히려 혼자 양주 한잔하며 바텐더와 얘기하는 게 생활리듬을 깨지 않아 좋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감정평가사를 준비한다는 권모(25·여)씨는 “고시공부를 오래하다 보니 힘들어서 저러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면서 “그럼에도 그리 바람직한 모습은 아닌 것 같다.”는 의견을 보였다. 고시촌에서 A 토킹바를 운영하는 이모(37)씨는 “고시생들이 여성 바텐더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는 일은 거의 없다.”며 “토킹바는 신세대 취향에 맞는 새로운 영업형태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스크린경마·마사지업소 곳곳에 T학원,H학원,C학원 등 주요학원이 밀집해 있는 신림9동 학원가를 중심으로 ‘스크린 경마’ 업소 3∼4곳이 성업 중이다. 이들 업소는 곳곳에 현수막을 걸어 고배당을 거둘 수 있다며 고시생들을 유혹하고 있다. 주로 나눠주는 상품은 고시생들이 선호하는 문화상품권이다. 기술고시 준비생 최모(29)씨는 “처음에는 호기심삼아 몇백원으로 게임을 했는데 요즘에는 일주일에 한두번씩 1만원 정도 게임을 한다.”면서 “1만원 가지고도 10∼20분을 버티기 어렵다.”고 털어놨다. 이번 제46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이모(27)씨는 “친구따라 몇번 가본 적 있는데 사행성이 너무 강해 깜짝 놀랐다.”면서 “같이 공부하던 친구가 스크린경마에 빠져 생활리듬을 잃는 것을 보며 안타까웠던 경험이 있다.”고 전했다. ●주변 환경 실망해 떠나는 수험생 늘어 학원가 골목길에는 ‘여대생 마사지’라고 적힌 명함크기의 선전물도 종종 눈에 띄었다. 최근 한 대기업에 취직한 손모(27)씨는 “취업에 성공해 고시공부를 하는 친구들에게 한턱 내려 했더니 한 친구가 고시촌에 있는 ‘여대생 마사지’에 가자고 해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이런 모습에 대해 고시촌에서 10여년간 식당을 경영한 김모(54)씨는 “고시촌에 점점 유흥업소가 많아지면서 이곳을 떠나는 수험생들도 늘고 있다.”고 전했다. 글 사진 고금석기자 kskoh@seoul.co.kr
  • 사법시험 등 8개 국가고시 수석 여성이 싹쓸이

    사법시험 등 8개 국가고시 수석 여성이 싹쓸이

    사법시험 수석의 영광도 여성에게 돌아갔다. 이로써 올해 치러진 주요 국가시험 수석은 여성들이 모두 싹쓸이했다.‘여풍(女風)’이 남성들의 코를 납작하게 만든 셈이다. 법무부는 23일 제16차 사법시험 최종합격자 1009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수석합격은 서울대 법학과에 다니는 홍진영(23·여)씨가 차지했다. 이에 앞서 합격자가 발표된 행정고시, 외무고시, 행시 기술직(舊 기술고시)에서도 여성들이 수석을 휩쓸었다. 뿐만 아니라 변리사, 공인회계사, 감정평가사, 세무사 등 주요 국가자격시험 수석 역시 여성이 차지해 올 한해 ‘맹위’를 떨쳤다. 이들 시험에서 여성 합격비율도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행시는 여성의 합격자 비율이 40%에 육박했고, 사시 24%, 행시 기술직 20% 등 여성들의 강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같은 현상에 대해 이화여대 사회학과 함인희 교수는 “과거 특권적이던 직업이 다양화되고 개방화되면서 소수 집단도 받아들이게 됐다.”면서 “여성들이 사회적 변화에 적극 부응하고, 실력 평가 기준도 공평해져 여성들의 두각이 부수적 효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여성 특유의 성실함이 자격시험에서 발휘되고 있다는 평가다. 올 사시에서 수석을 차지한 홍씨는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당연한 결과가 아니겠느냐.”면서 “법조계 역시 여성과 남성의 비율이 같아져야만 비로소 다양성이 확보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법여성학에 특히 관심이 많다.”면서 “여성의 경험이나 관점이 배제되다 보니 성편향적 법 해석도 가능한데, 이쪽 분야를 연구해 성 중심적인 새로운 해석론을 내놓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사법시험 합격자의 남녀 성비는 남자 75.6%(763명), 여자 24.4%(246명)였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서울신문 선정 고시계 올 10대뉴스

    서울신문 선정 고시계 올 10대뉴스

    올해 수험가는 어느 해보다 논란거리가 많았다. 사법시험 영어대란을 시작으로 최근 공인중개사시험 파문까지 크고 작은 시비가 끊이지 않았다. 공무원시험 열풍이 거세게 불었고, 여성의 약진도 역대 최고였다. 각종 시험의 수석도 여성이 휩쓸다시피 했다. 서울신문이 선정한 고시 10대 뉴스를 요약한다. 법무부가 올해 처음 사시에 영어대체제를 도입하자 수험가는 발칵 뒤집혔다. 영어시험을 없애고 토익 700점 이상 취득자에게만 사시 응시자격을 부여하자 지원자가 예년의 60% 수준으로 급감했다. 매년 3만명 이상 달하던 지원자가 올해는 1만명대로 뚝 떨어졌다. 경쟁률 역시 19대 1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수험생들의 반발도 극심해 위헌소송도 잇따랐다. 공무원 임용시험에 공직적성평가(PSA T) 시스템이 처음 도입됐다. 그 첫 대상은 외무고시. 내년부터 행정고시로 확대실시된다. 헌법·영어·한국사 등의 1차 필기시험을 언어논리·자료해석·상황판단 등의 적성시험으로 교체했다. 암기력이 아닌 사고력을 측정하겠다는 취지로 도입됐지만 수험생들은 시험과목이 없어지자 우왕좌왕했다. 지난 10월 로스쿨 도입이 확정됐다.10년 전부터 설왕설래하던 로스쿨 도입 논란에 종지부를 찍은 것. 수험생들은 로스쿨과 사시 중 선택의 갈림길에 놓이게 됐고, 학원가도 초비상이다. 무한경쟁체제에 놓이게 된 변호사들의 영역다툼도 가시화됐다.2008년 도입이라는 큰 틀 외에 세부안이 결정되지 않아 해결과제가 산더미다. 그야말로 열풍이었다. 불황 탓에 공무원 시험의 인기는 어느 해보다 높았다. 올해 공무원 시험 경쟁률은 역대 최고 기록을 모조리 갈아치웠다.1700명을 뽑는 9급 공채에는 지난해보다 35%이상 늘어난 16만여명이,470명을 뽑는 7급에는 6만여명이 몰렸다. 정부가 청년실업 해소차원에서 채용규모를 크게 늘렸지만 시험마다 100대 1의 경쟁률은 예사였다. 면접 때문에 떨어졌다는 얘기가 공무원 시험에서도 나왔다. 형식적으로 치러지던 면접시험이 대폭 강화돼 수험생들을 당혹케 했다. 개별면접시간도 예년보다 2배 이상 늘었고 개인발표, 사례형 문제 등의 평가방식이 대거 도입됐다. 면접을 치른 응시자들은 특히 개인발표가 어려웠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올해 공인중개사시험은 16만 수험생들의 분노를 샀다. 난이도 조절에 실패한 데다 문제유출 의혹까지 불거져 총체적 부실을 드러냈기 때문. 주관부처인 건교부는 결국 올해 시험을 사실상 무효화(?) 처리키로 했다. 올 시험 불합격자만을 대상으로 내년 5월 추가시험을 실시하고,1차 면제자격도 그대로 인정키로 했다. 행시, 외시 등 국가시험과 변리사, 세무사, 공인회계사 등 주요 자격시험에서 수석합격의 영예를 여성들이 휩쓸었다. 올해 사법시험 2차합격자 1009명 중 여성은 246명(24.38%)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군법무관 합격자 15명 중 과반(8명)이 여성이었다. 행시 및 7급 공채에서도 여성 합격자 비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여성 돌풍을 일으켰다. 교원임용시험을 중심으로 가산점 논란이 거셌다. 올 초에는 사범대 가산점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판결로 사범대생들이 대규모 집회를 벌이며 반발했다. 반면 연말에는 올해부터 교원시험에 도입된 유공자 가산점이 도마위에 올라 일반 수험생들과 유공자 자녀간의 갈등이 빚어졌다. 균형인사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읽혀졌다.5급 시험에서 지방대 출신을 20% 의무 선발하는 ‘지방인재채용목표제’ 도입방안이 확정됐다. 아직 갈길이 멀지만 장애인 공직 참여율 역시 1.94%까지 끌어올렸다. 과학기술직과 여성부문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고시촌이 다변화하고 있다. 특히 사시 메카인 서울 신림동이 공무원 시험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공무원시험 열풍과 로스쿨 도입 등으로 직격탄을 맞은 사시 학원들은 행시,7·9급, 경찰시험 등으로 전략상품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영어가 강조되면서 전문어학원도 등장했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자산공사사장 김우석씨 내정

    금융감독위원회는 17일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신임 사장을 공모한 결과,1순위로 추천된 김우석(57)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경북 영양 출신으로 행정고시 14회를 거쳐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국고국장과 세무대학장, 한국은행 감사 등을 역임했다.
  • 재경부 첫 女서기관

    재정경제부에서 여성 서기관(4급)이 처음 탄생했다. 주인공은 17일 서기관으로 승진한 재경부 공무원 16명 가운데 정책조정국 김경희(35)씨. 김 서기관은 연세대를 나와 행정고시 37회에 합격, 지난 1994년 4월 공직에 입문했다. 현재 재경부에서 행시 출신 여성중 가장 고참이어서 재경부 최초의 여성과장 승진자로도 예약된 셈이다. 옛 경제기획원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김 서기관은 지난 2001년 미국 유학을 다녀온 뒤 경제분석과를 거쳐 지역경제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 서기관은 “현재의 일을 열심히 하는 것으로 승진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내년 공무원 임용시험 일정 확정

    내년 공무원 임용시험 일정 확정

    내년도 공무원임용시험 일정이 확정됐다.9급공채시험이 예년에 비해 3주 정도 빨라졌다. 중앙인사위원회는 16일 2005년도 행정고등고시·외무고등고시·7급공채시험·9급공채시험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행정고시 1차시험은 2월25일, 외무고시 1차는 2월25일,7급은 8월9일로 예년과 비슷하다.9급시험이 4월24일로 지난해보다 3주 정도 앞당겨졌다. 인사위의 면접강화 방침에 따라 시험별 면접시험 기간도 대폭 확대됐다. 하루 또는 이틀간 진행됐던 면접이 행정고시는 5일로,7급은 4일로 늘어났으며 9급 역시 4일 정도가 더 연장됐다. 개별면접 시간이 그만큼 늘어났다는 얘기다. 창구접수제가 폐지되고 인터넷과 우편접수만 가능해진다. 인사위 관계자는 “인터넷 접수의 경우 접수기간 동안 응시직렬 등을 변경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폴리시메이커] 조명균 통일부 사업지원단장

    [폴리시메이커] 조명균 통일부 사업지원단장

    “남북경제공동체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개성공단의 큰 뜻이 4년여만에 첫 결실을 거두는 감격적 순간입니다.” 조명균(47) 통일부 개성공단사업지원단장은 15일 열리는 주방용품 제조업체 리빙아트의 첫 제품생산 기념식의 의미를 이렇게 설명했다. 현대아산과 북측은 지난 2000년 8월 2000만평의 개성지역 개발에 합의했다. 그는 특히 “남북합의에 따라 조만간 비무장지대 북측지역의 전봇대 설치 공사에 착수해 빠르면 올해 안에 시범단지 가동에 필요한 전기 1만 5000㎾를 남측에서 제공하게 됩니다.”라고 귀띔했다. 조 단장은 이어 북측의 ‘통신주권’ 등의 요구로 난항을 겪고 있는 통신협상에 대해 “저렴하고 양질의 통신서비스를 보장하는 쪽으로 타결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조만간 북측의 개성전화국을 거쳐 남측과 시범단지를 전화와 팩스로 연결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인터넷도 개통한다는 것. 리빙아트 외에 의류업체인 신원과 플라스틱 제조업체인 SJ테크, 부산의 신발업체인 삼덕통산 등도 올해 안에 개성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내년 3월쯤 시범단지에 입주키로 한 15개 기업 모두 본격적으로 제품을 생산하게 되면 남측 근로자 600∼700명, 북측 근로자 4000여명이 한곳에서 공동의 이익을 위해 함께 일하게 됩니다.” 조 단장은 “시범단지의 생산품은 대부분 내수용이어서 원산지가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1단계 본공단이 본격 가동돼 미국이나 일본,EU 등에 제품을 수출하려면 북핵문제가 근원적으로 해소되어야 한다. 그는 “미국 내 일부 싱크탱크 등에서 개성공단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갖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미 정부가 공식 문제를 제기한 적이 없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일부 전략물자의 대북 반출 규제에 대해 “국내기업이나 산업 보호 측면에서라도 관련 규정을 준수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1980년 행정고시(23회)에 합격, 국세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조 단장은 84년 통일부로 자리를 옮겨 통일정책실·교류협력국·인도지원국 등 3개 핵심부서의 총괄과장, 교류협력국장 등을 거쳤다. 김인철 전문기자 ickim@seoul.co.kr
  • [공무원시험 대강연회 지상중계] 명강사 8인 ‘족집게 강의’

    [공무원시험 대강연회 지상중계] 명강사 8인 ‘족집게 강의’

    공무원 시험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그만큼 공무원 시험 준비생들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13일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신문 공무원 시험 대강연회’에는 각 과목별로 명강사들이 총출동, 공무원 7·9급 시험 준비요령 및 과목별 점수를 높이기 위한 비법 등을 소개했다. 영어는 시험 비중을 감안,2명의 교수가 특강을 했다. 강연회에 미처 참석하지 못한 시험 준비생들을 위해 강연 내용을 요약한다. ■ 국사-심태섭 교수 전 분야에 걸쳐 출제된다. 따라서 특정 부분만 공략해서는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들다. 최근 지문형 문제가 많이 나오고 있다. 국정교과서의 비중이 높아 지문 그대로 문제화되기도 한다. 국정교과서를 기본으로 수험 준비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9급의 경우, 국정교과서 활용 문제가 특히 많다.7급은 상대적으로 지문 활용도는 낮은 편이고 암기력을 요하는 문제 비중이 크다. 직렬별로 출제 경향이 조금씩 다르다. 행자부와 검찰직에서는 원인, 현상, 결과 등을 묻곤 한다. 단답형의 보기가 많은 법원직 또는 등기직과 차별화된다. 지방직은 지역과 관련된 문제가 출제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충남의 경우 수덕사 대웅전에 관련된 문제를 출제하는 식이다. 지난해 대구 시험에서는 노태우 정부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기도 했다. 최소한 응시하는 지역의 중요문화재나 중요인물 등은 숙지해야 당황하는 일이 없다. 법원직, 등기직에서는 사회적 이슈와 관련된 문제가 종종 출제된다. 세계문화유산, 백두산정계비를 이용한 간도귀속문제 등이다. 올해도 북한의 고구려 유적 세계문화유산 등재나 중국의 동북공정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국사의 경우 최근 출제경향이 수능시험과 매우 유사해 수능시험 교재로 공부하는 학생들도 있다. 하지만 지문과 보기의 길이 등 출제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전적으로 의존해서는 안된다. 이와 함께 주의할 것은 많은 수험서를 이것 저것 보지 말라는 것이다. 국정교과서와 문제집 정도면 충분하다. 다만 교재 전체를 정독해 한 권이라도 내 것을 만들어야 한다. 매번 동일한 사람이 출제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 수준은 유동적일 수 있지만 난이도나 경향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2005년도 문제 역시 이전 시험의 기출문제들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국정교과서의 틀을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다. 남부행정고시학원 ■ 행정법-홍성운 교수 행정법은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해야 한다. 공무원 시험준비 자세로서의 능률적인 방법은 행정법 관련 문제들에 대한 간단한 내용을 피상적으로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파악하려는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법학은 논리적인 학문이다. 처음과 끝이 인과관계로 맺어져 있어서 각 부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큰 그림이 그려질 수 있다. 이것이 이해 위주의 행정법 공부가 선행되어야 하는 이유이다. 예습·복습이 합쳐진 행정법 강의를 통한 반복 학습만이 체계 완성의 지름길일 것이다. 매번 강의를 들을 때 책의 목차를 보면서 현재 공부하는 부분이 행정법 전체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를 짚어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분석하여 동종유형의 문제, 더 나아가서는 응용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2004년에 시행된 국가직 9급 시험 문제, 각 시·도 지방직 9급 시험 문제, 국회직 8급 시험 문제 등과 함께 최근 10년 동안 행정법 기출문제들을 ‘신월 행정법’에 정확하게 반영시켜 놓았다. 아울러 최근에 제·개정된 법령은 철저히 숙지해야 한다. 행정법 관련 법조문에서 조문내용을 묻는 문제가 그대로 출제되고 있는 경향이다. 최근에는 판례문제가 점증하는 추세이다. 신월 행정법에서 주요 판례를 완벽하게 소개하고 있으니 그 판례 요지를 정리해 두어야 할 것이다. 행정법에 대해서 너무 어렵게 생각할 것은 없다. 행정법은 7·9급 공무원시험 등에서 10여년 동안 출제돼 왔기 때문에 출제경향이 어느 정도 노출되어 있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된 행정법총론의 출제경향도 다르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행정법의 출제 흐름을 파악하여 꾸준히 정진하면 행정법총론의 정복은 의외로 빨리 올 수 있다. 한교고시학원 ■ 헌법-채한태 교수 헌법은 다른 법률에 비해 추상적이어서 공부하기에 어려움이 따르는 과목이다. 무조건 암기해서는 고득점을 딸 수 없다. 일반적인 원칙에 논리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고, 원리를 이해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왕도는 없으나 효율적인 방법은 있게 마련이다. 첫째, 헌법조문을 수시로 낭독할 것을 권한다. 각각의 문언을 분류해 읽는 것이 그 방법이다. 둘째, 헌법의 목차를 중심으로 맥을 잡는 것이 우선이다. 세부내용은 목차를 통해 큰 틀을 잡은 후 정리한다. 셋째, 기출문제를 완벽하게 분석하는 것이 필수다. 기출문제를 통해 출제유형과 경향을 파악해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넷째, 헌법재판소의 판례와 관련 개정법률을 중심으로 정리할 필요가 있다. 장르별로 살펴 보면, 헌법서론편에서는 고유한 의미의 헌법, 근대입헌주의 헌법, 현대복지국가의 헌법, 형식적·실질적 의미의 헌법이 중요하다. 헌법의 제정과 개정은 매년 1문항 정도 출제된다. 대한민국 헌법의 기본제도와 관련해서는 정당, 선거, 공무원,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매년 2∼3문제가 출제된다. 가장 분량이 많은 기본권편은 특히 중요하다. 기본권의 내용과 위헌·합헌을 중심으로 출제된다. 통치구조편에서는 대통령제와 의원내각제의 차이점을 확실히 정리해 둬야 한다. 행정부 관련, 국무총리의 지위 및 권한, 국무위원과 행정 각부의 비교, 감사원의 권한 등이 정리 사항이다. 법원 조직 중에서는 대법원의 조직, 사법부 독립, 상소제도 등이 중요하다. 또한 헌법에 관련된 부속 법률과 헌법조문 내용의 출제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헌법조문을 발췌해 정확한 숙지여부를 묻는 문제도 2∼3문제씩 출제되고 있다. 헌법 관련 부속 법률에서는 국회법,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정당법, 정부조직법, 부패방지법 등이 자주 출제된다. 남부행정고시학원 ■ 국어-김재정 교수 7·9급 공채 시험에서의 국어시험은 국어과목에 관한 실력을 측정한다. 너무도 당연한 얘기를 꺼내는 것은, 의외로 많은 수험생들이 현재의 대학 수학능력시험의 언어영역과 공무원 시험의 국어를 동일한 것으로 착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공무원 국어시험에 수능에서 요구하는 발상을 토대로 한 문제가 최근 몇 문항씩 출제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수능에서의 언어영역은 국어가 포함된 통합 교과이지, 국어과목 그대로가 아니라는 점에 유념해야 한다. 5년에 한 번씩 바뀌는 고교 교육 과정에 따라 2002년부터 7차 교육과정이 실시되고 있으나 공무원 국어시험은 고교 교육과정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시험이 아니므로 5차,6차,7차 과정을 포괄적으로 학습해 두는 것이 좋다. 문법과 한자, 한문 분야에서 반드시 만점을 획득해야 한다.7·9급 시험에서 90점 이상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학습 범주가 뚜렷한 문법과 한자, 한문에서 반드시 만점을 받아야 한다. 문학과 어휘 분야는 공부하는 과정에서는 수월하고 상대적으로 재미있게 느껴진다. 그러나 학습 범주가 너무 포괄적이라는 점에서 만점을 기약하기 어렵다. 때문에 한 두 문항 정도는 틀릴 수 있다는 전제 아래 편안한 마음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시험 수준에 적합한 교재와 강의를 잘 선택해야 한다. 합격을 위해서는 시행 착오를 최소화하고 단기간에 국어 시험에 관련된 제반 사항의 틀을 잡아줄 수 있는 잘 짜여진 교재와 강의가 필요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어떤 교재와 강의를 선택할 것인지 판단이 서지 않을 때에는 과장된 광고 등에 현혹되지 말고 먼저 시험 준비를 한 선배들의 조언을 참조하는 것이 좋다. 분명한 것은 우직하고 끈기 있게 시험 준비를 한 자가 결국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수험생 여러분의 분발을 촉구한다. 한교고시학원 ■ 경제학-박지훈 교수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이다. 수학적인 개념 이해에 익숙하지 못해 무조건 암기하려만 한다. 하지만 경제학은 암기과목이 아니다. 고등학교 때 배운 함수관계만 이해한다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오히려 경제학은 돌출문제가 없기 때문에 일정 수준에만 이르면 고득점을 할 수 있는 전략과목이다. 무엇보다 경제학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경제이론은 내용이 방대하고 상호연결돼 있어 특정 부분만 학습해서는 안된다. 전체를 논리적으로 이해해야 답을 찾을 수 있다. 따라서 기본서로 출발해야 한다. 경제학원론 교재를 3개월간 천천히 정리한 후, 이론정리를 기본으로 문제풀이 연습에 들어가야 한다. 또한 수리적 표현에 익숙해져야 한다. 대부분의 이론이 그래프로 표현되기 때문에 직접 손으로 써보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그래프를 눈으로만 이해하는 것은 실패를 좌초하는 일이다. 그래프 그리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시험에서도 실수를 줄이고 문제풀이 시간을 단축하는 방법이다.7급 국가직 시험에서는 미시경제학 30%, 거시경제학 50%, 국제경제학 20% 등의 비중으로 출제된다. 경제학원론을 이해하면 답을 찾을 수 있는 문제들이 대부분이다. 간혹 기본서에서 다루지 않거나 응용해야 하는 문제들이 출제되기도 한다. 응용문제는 매년 5문제 내외의 비중을 차지한다.2002년 3문제,2003년 6문제였다.2004년의 경우 지난해보다는 평이하게 출제됐지만 경제원론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이 4문항 출제됐다. 응용문제 역시 원리이해가 기본이지만 응용력 향상을 위해서는 문제집을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기출문제도 완벽하게 숙지해야 한다. 출제경향이 기출문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기 때문이다.7급 기출문제뿐만 아니라 행정고시, 사법시험, 감정평가사시험 등의 기출문제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 남부행정고시학원 ■ 영어-김민권 교수 공무원 시험을 1∼2년 정도 준비한다는 것을 기준으로 할 때 영어 어휘를 어휘책에 나와 있는 알파벳순의 어근을 따져가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 더욱이 7급은 9급에 비해 7개 과목이라는 적지 않은 과목 부담이 있다. 그렇다면 하나의 대안이자 여태까지 효과를 보고 있는 방법이 각자 자신이 준비하는 시험에 맞게 어휘집을 선택해서 순환개념으로 해 나가는 것이다. 문법의 경우는 2002년을 기점으로 많게는 6∼7문제까지 포함됐다. 물론 과거 문법문제 비중이 크지 않을 때에도 기본적인 문법지식을 강조해 왔다. 그렇다고 무작정 과거에 해 왔던 방식대로 문법책을 보고 그에 해당하는 문제를 풀어봐서 실력을 늘릴 수 있다고 생각하면 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될 것이다. 그래서 제안하는 것이 목차위주의 공부다. 예를 들면,3형식 가운데 ▲4형식으로 오인하기 쉬운 동사 ▲동족목적어 ▲재귀목적어 ▲동사구 등으로 목차를 세워 목차를 보고 내용을 생각하는 지금까지의 공부방법과 반대로 하는 것이다. 모든 것이 처음엔 낯설고 어색하지만 분명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 확신한다. 독해는 문법과 어휘의 총아다. 그러므로 다양한 사고와 배경지식이 필요하다. 그런데 다행히도 공무원 수험 영어에서는 그다지 배경지식을 필요로 하는 독해지문은 잘 나오지 않는다. 지문 자체만 잘 이해하면 큰 무리 없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끔 출제된다. 철저한 분석만 하면 독해를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독해지문을 수식어와 비수식어 그리고 품사 개념으로 분석해서 문장구조를 익히는 것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면 문장을 볼 수 있는 시각이 몇 배 넓어질 것이고, 어느 부분의 해석이 틀렸는지 한 눈에 알 수 있을 것이다. 절대로 눈으로만 하는 공부는 금물이다. 한교고시학원 ■ 행정학-최승호 교수 객관식 시험이라는 특성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기본서나 문제집의 세부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행정학을 접근하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정작 행정학이 전체적으로 어떻게 구성돼 있고, 중요한 주제들 간의 연결이 어떤 식으로 돼 있는지 방향성은 잃어버린 채 세부적인 내용에만 치중하는 것이다. 그러면 암기량은 늘어나지만 성적은 올라가지 않는 딜레마에 빠질 수 있다. 따라서 학교 수업이나 학원 강의를 통해 행정학의 전체 흐름을 들어본 후에 중심책을 차분히 정독하고, 참고서나 문제집으로 확장해 나가야 한다. 즉 행정학을 처음 접하는 입장에서 무조건적으로 기본서를 읽거나 문제집의 반복적인 확인이나 암기하는 방식은 지양되어야 할 것이다. 중심책을 반복적으로 학습해 익숙해지는 것이 지름길이다. 중심책이란 기본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수험장에까지 가지고 갈 최종 정리교재를 말한다. 중심책의 선택기준은 다른 사람들이 보니까 나도 봐야지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공부 스타일에 적합하면 된다. 이와 관련, 중심책의 내용을 대신하는 서브 노트를 작성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여기서 서브 노트는 행정학의 흐름과 세부적인 핵심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한 노트를 말한다. 서브 노트를 작성하는 것은 반복학습에 있어서 시간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주제의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하며, 수험생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는 점에서 추천하고 싶은 방식이다. 객관식 시험의 특성상 문제집의 중요성이 강조되는데, 개인적으로 문제집은 보충교재라고 생각한다. 즉, 어디까지나 중심책이나 서브 노트가 주교재가 되어야 하고, 문제집은 보완의 의미로 받아들여야 한다. 문제집의 문제 중에서 기출문제는 중심책이나 서브 노트를 일독 하는 단계에서 확인되어야 한다. 한교고시학원 ■ 영어-김신주 교수 외국어 수험공부의 핵심은 그들의 어법 즉, 문법을 익히는 것이다. 출제 비중이 가장 높은 독해는 시험경향에 맞춰 많은 지문을 접해 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글의 구성 방식에 대한 이해 없이 단어 조합을 해석하는 데 급급해 한다면 고득점을 받을 수 없다. 문장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어법 공부가 기본이 돼야 한다. 예를 들어 ‘전치사+명사’가 형용사나 부사로 쓰인다는 것은 독해시 아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문법이다. 또 영어문장의 형태를 이해한다면 독해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주제, 예시, 결론의 순서가 일반적인 영어문장의 형태이며, 중요사항은 한 문장의 앞 부분, 한 단락의 첫 문장에 위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연결사의 의미도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이다. 추가(in addition,moreover), 예시(to illustrate), 대조(on the opposite,conversely), 역접(however,yet) 등 연결사의 의미별로 분류해 정리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문법에서 특히 중요한 부분은 병치법, 수의 일치, 시제 일치, 가정법, 수동태, 부정사, 동명사 분사 등이다. 문법책은 중요 내용이 간략히 정리된 것이 좋으며, 이해 위주로 반복해야 한다. 어휘 문제도 3∼4문제씩 꼭 출제된다. 다의어 정리가 고득점의 지름길이다. 단어를 암기할 때는 기본 의미를 명확히 하는 것과 더불어 그 단어가 문장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함께 공부하는 것이 유리하다.1∼2문제씩 출제되는 생활영어는 상황별로 문장을 정리해 반복학습함으로써 눈에 익히도록 한다. 공무원 시험에서 영어를 정복하지 못하면 합격은 요원하다. 쉬운 길을 택하기보다는 제대로 된 교재를 이용해 정석대로 공부할 것을 권한다. 또 좋은 영어지문을 가능한 한 많이 접하면서 수험공부뿐 아니라 교양인으로서의 자질도 함께 길러 나갈 것을 권한다. 남부행정고시학원
  • 7급수험생 ‘나홀로 공부’ 선호

    7급수험생 ‘나홀로 공부’ 선호

    7급 수험생들은 ‘나홀로 공부’를 선호하며 수험기간은 평균 2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인사위원회가 올해 국가직 7급 공채 면접자 가운데 475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6%가 면접시험을 개별적으로 준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시 면접자의 65%가 스터디 그룹을 통해 면접에 대비했다는 것과 비교되는 결과다. 이 필기 합격자들은 수험준비 기간에 대한 질문에 40.0%(190명)가 1∼2년이라고 답했고,28.5%(135명)가 2∼3년,16.4%(78명)가 1년 미만,10.3%(49명)가 3∼4년,4.8%(23명)가 5년 이상 걸렸다고 응답했다. 7급 시험 외 다른 시험 응시경험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0.2%인 191명이 행정고시를,26.6%(126명)가 9급 시험을 치른 바 있다고 답했다. 사법시험에 응시했다고 답한 수험생은 3.4%(16명)정도였다. 개인발표, 사례형문제 등을 도입한 올해 면접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응시자가 어렵다고 평했다. 특히 개인발표는 응시자의 13%가 ‘매우 어렵다.’,56.6%가 ‘비교적 어려웠다.’고 답해 전체 70%에 달하는 수험생들이 어렵게 느낀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변별력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41.5%가 사례형 문제를 꼽았고, 개인발표는 39.4%에 그쳤다. 7급 수험생들도 과반이 토익, 토플 등 영어능력검정시험 성적을 취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필기시험 합격자의 53%가 영어능력검정시험 성적을 취득했고, 그 가운데 83%가 행시 기준점수(토익 700점)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익 시험을 본 169명 가운데 139명이 700점 이상을 받았고,30명 정도가 기준점수에 미달됐다. 평균은 766점인 것으로 집계됐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공무원시험 脈 잡아드립니다

    서울신문 주최 강연회 13일 코엑스서 ●행사명 서울신문 공무원(7급,9급) 시험강연회 ●일시 및 장소 12월13일(월) 오전 10시∼오후 5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 ●주 최 서울신문 ●후 원 중앙인사위원회 ●참가 신청 홈페이지(www.seoul.co.kr)에 접수한 분에 한하여 우선적으로 무료 입장할 수 있습니다(제한인원 2000명). ●강사진은 중앙인사위원회 관계자와 남부행정고시학원, 한교고시학원의 전문강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문 의 문화사업부 (이메일 chl@seoul.co.kr)
  • [내 인생의 등대] 김순직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내 인생의 등대] 김순직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몇해전 뇌물수수혐의로 검찰에 긴급체포 된 적이 있었습니다. 웬 날벼락인가 싶었죠. 대법원까지 가는 치열한 법정공방 끝에 결국 무죄판결을 받았습니다. 그 힘든 시간동안 아버지가 가장 많이 떠오르더라고요….” 서울시민이 이용하는 도시기반시설의 설치와 운영을 맡고 있는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김순직(49) 이사장은 산전수전 다 겪은 공무원 출신 공기업 CEO.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재학 중에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무원이 된 김 이사장은 자신이 공직자의 길을 걷게 된 데는 부친 김기용(80)옹의 영향이 컸다고 회고한다. 그의 부친은 면사무소에 근무하는 하위직 공무원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버지는 당신께서 이루지 못한 고위직 공무원의 꿈을 아들이 이루길 바라셨던 것 같아요. 그런데 다행히 그게 제 적성에도 맞았던 거죠.” 젊어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하게된 김 이사장에게 그의 부친은 항상 ‘뇌물을 받지 말라.’고 강조했다. “한 번은 서울에 올라오신 아버지께서 집 냉장고가 바뀐 것을 알아채시더니 돈의 출처를 캐 물으신 적도 있었습니다. 그런 분이시다보니 제가 뇌물수수혐의를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졸도하시는 게 당연하죠.” 공무원 생활 28년의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조언도 잊지 않았다. “공직에 대해 ‘생계를 꾸려가기 위한 수단’이라는 생각을 49%만 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봉사직’이라는 생각을 51%정도 해야 합니다. 이 비율이 어그러지면 부정부패가 발생하거나 개인이 자기만족을 느낄 수 없게 되죠.” 서울시 대변인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난 김 이사장은 곧바로 시설관리공단으로 자리를 옮겨 CEO 생활을 시작했다. 이제 9개월차 CEO인 김 이사장은 얼마전에 읽은 ‘이건희 개혁 10년’이란 책을 소개했다. “공사직원들에게도 지속적으로 경영마인드를 강조하고 있다.”는 그는 “서울시 공무원들에게도 기업적 마인드가 요구되는 시대인데 하물며 공기업 직원들에게는 더 말할 필요가 없다.”고 일독을 권했다. 마지막으로 “행정의 요체는 공공성과 기업성의 조화에 있다.”면서 “공무원들이 ‘얼마나 청렴하며 양심적인지’그리고 ‘얼마나 경영마인드가 있는지’의 문제와 직결된다.”고 소신을 피력했다.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 공무원시험 脈 잡아드립니다

    ●행사명 서울신문 공무원(7급,9급) 시험강연회 ●일시 및 장소 12월13일(월) 오전 10시∼오후 5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 ●주 최 서울신문 ●후 원 중앙인사위원회 ●참가 신청 홈페이지(www.seoul.co.kr)에 접수한 분에 한하여 우선적으로 무료 입장할 수 있습니다(제한인원 2000명). ●강사진은 중앙인사위원회 관계자와 남부행정고시학원, 한교고시학원의 전문강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문 의 문화사업부 (이메일 chl@seoul.co.kr)
  • 공무원시험 명강사 총출동

    공무원 응시생들의 최고 길라잡이가 될 서울신문 공무원 시험 대강연회가 오는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강연회에는 공무원 채용을 담당하는 중앙인사위원회 정윤기 인재채용과장이 직접 나와 내년도 정부의 공무원 채용 방향을 설명한다. 서울의 유명학원 명강사들도 대거 나와 효과적인 공부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정 과장은 이날 ▲공직의 장·단점과 ▲수험생의 자기관리 ▲공직자의 처우 및 보수수준 ▲7·9급 공무원의 경력발전 등을 소재로 강연한다. 특히 올해부터 프리젠테이션 도입 등으로 한층 강화된 면접시험의 평가기준과 준비요령을 소개할 계획이어서 응시생들은 절대 놓쳐서는 안될 듯하다. 서울 노량진 학원가의 내로라하는 과목별 강사들도 총출동, 수험준비 요령과 점수를 높이기 위한 포인트 등을 소개한다. 국사는 EBS·건국대·전남대 강사를 역임한 남부행정고시학원의 심태섭 교수가, 영어는 EBS 공무원영어를 강의한 한교고시학원 김민권 교수가 맡는다.▲헌법(남부행정고시학원 채한태 교수) ▲영어(〃 김신주 교수) ▲경제학(〃 박지훈 교수) ▲국어(한교고시학원 김재정 교수) ▲행정법(〃 홍성운 교수) ▲행정학(〃 최승호 교수) 등 과목별로 강의가 이어진다. 강연회에는 1년여 동안 국가시험과 취업문제를 집중 취재해 온 서울신문 강혜승 기자도 나와 전반적인 수험준비 요령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서울신문 홈페이지(www.seoul.c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통합거래소 이사장후보 이영탁씨 선정

    내년 1월 출범하는 통합거래소 초대 이사장 후보에 이영탁(57) 전 국무조정실장이 선정됐다. 통합거래소 설립준비위원회는 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박철(58) 전 한국은행 부총재, 권성철(55)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 등 3명 가운데 이 전 실장을 최종 낙점했다고 7일 발표했다. 정광선(중앙대 교수) 후보추천위원장은 “선정 과정에서 어디 출신이냐 하는 점이나 지역적인 고려는 없었으며 이 전 실장이 업무 추진력과 전문성, 국제감각, 대외교섭력, 도덕성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전 실장은 대구상고·서울대를 나와 행정고시 7회로 공직에 입문해 옛 경제기획원 종합기획과장, 재무부 저축심의관·증권국장·국제금융국장, 재정경제원 예산실장, 교육부 차관 등을 지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7급공채 ‘개인발표’면접에 진땀

    지난 2일 마무리된 7급 공채 최종면접을 치른 응시생들은 저마다 “이렇게 어려운 면접은 처음”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올해 처음으로 ‘개인발표’가 도입된 데다 사례형 문제도 다수 출제되자 응시생들은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 이틀간 치러진 면접이 끝나자 온라인의 각종 수험게시판에는 걱정 섞인 이들의 ‘면접후기’가 줄을 이었다. 첫선을 보이면서 응시생들을 긴장시킨 ‘개인발표’에는 청소년 성매매자 명단 공개,CCTV 설치 확대, 사형제도, 대학기부금입학제, 신용불량제 폐지 등 찬반 입장이 명확히 갈리는 사안이 주제로 제시됐다. 한 수험생은 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답변할 때마다 면접관이 반론을 제기하며 의견을 물어와 식은땀을 흘렸다.”면서 “당시 상황이 너무 무서워 꿈에 면접관이 나타날 것 같다.”고 면접 소감을 밝혔다. 일반행정직에 지원했다는 수험생은 “당황해서 준비한 것도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다.”며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자신감인 듯하다.”고 조언을 남기기도 했다. 개인발표는 미리 작성한 논술문을 참고하며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생각을 정리해 즉석에서 발표하는 행정고시 면접보다는 강도를 다소 낮춘 것이다. 인사위 인재채용과 관계자는 “행시와 달리 7급 시험에는 약술시험이 없기 때문에 글쓰는 능력도 평가하기 위해 발표문을 작성토록 한 것”이라며 “면접자료로 함께 참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능력은 뛰어나지만 불성실한 A와 무능하지만 성실한 B 가운데 어떤 사람과 함께 일하길 원하느냐.’,‘결혼을 앞두고 지방발령을 받았는데, 가족들이 반대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민원인들을 위해 행정절차를 단순화한 것이 감사에서 지적사항으로 걸리면 어떻게 대처할 것이냐.’,‘아파트 값이 오른다는 내부정보를 접했을 경우’ 등의 사례형 문제들도 응시생들을 땀나게 한 질문들. 면접에서는 이밖에 청년실업문제, 전공노 파업, 농산물시장 개방 대책, 일본과 중국의 역사왜곡 등 현안에 대한 질문과 함께 전공지식 및 영어회화 평가 등 다양한 방식의 문제가 출제됐다. 올해 개별면접시험은 응시생 1명당 20여분이 소요됐다. 그러나 중앙인사위는 내년부터 이를 40분 이상으로 크게 늘린다는 방침이어서 수험생들은 면접 준비에 보다 심혈을 기울여야 할 듯하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사고]공무원시험 脈 잡아드립니다

    서울신문사는 중앙인사위원회의 후원으로 2005년에 시행되는 공무원 7급과 9급 시험 강연회를 오는 13일(월)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개최합니다. 강연회에서는 국어, 영어, 국사, 헌법, 행정학, 행정법, 경제학 등 7개 과목의 전문강사가 수험 대책과 준비 요령 등을 설명하며 중앙인사위원회 관계자의 특강도 있을 예정입니다. 공무원시험 준비생에게 올바른 고급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강연회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행사명 서울신문 공무원(7급,9급) 시험강연회 ●일시 및 장소 12월13일(월) 오전 10시∼오후 5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 ●주 최 서울신문 ●후 원 중앙인사위원회 ●참가 신청 홈페이지(www.seoul.co.kr)에 접수한 분에 한하여 우선적으로 무료 입장할 수 있습니다(제한인원 2000명). ●강사진은 중앙인사위원회 관계자와 남부행정고시학원, 한교고시학원의 전문강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문 의 문화사업부 (이메일 chl@seoul.co.kr)
  • 상의 상근부회장 김상열씨

    대한상공회의소는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김상열(56) 전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을 상근부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신임 상근부회장은 행정고시 18회 출신으로 상공부 지방중소기업과장과 생활산업과장, 통상산업부 무역정책국장, 특허청 심사1국장, 산자부 감사관, 자원정책국장, 생활산업국장 등을 거쳤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