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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라과이 대통령 당선인, 취임 전 대만 방문 첫 대통령 [대만은 지금]

    파라과이 대통령 당선인, 취임 전 대만 방문 첫 대통령 [대만은 지금]

    대만의 유일한 남미 수교국인 파라과이의 산티아고 페냐 대통령 당선인이 8월 15일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11일부터 15일 일정으로 대만을 방문했다. 그는 파라과이 역대 대통령 중 취임식 전 대만을 방문한 첫 대통령이 되었으며 그의 대만 방문 기간은 공교롭게도 수교 66주년을 맞이하는 날과 겹친다. 44세의 페냐 대통령 당선인은 미국 아이비리그 컬럼비아대학교 출신 경제학자이자 국제통화기금(IMF), 파라과이 중앙은행 이사를 거쳐 재무장관을 역임했다. 그는 대만과 60년 넘는 외교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페냐 당선인은 대표단과 함께 대만 현지시간 오후 4시 12분 타오위안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우자오셰 대만 외교부장이 직접 그를 맞이했다. 페냐 당선인은 공항에서 가진 연설에서 “24년 만에 다시 대만에 오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학생 시절 대만에 와서 아름다움과 풍부한 역사, 굳건한 우정을 이해하게 됐다”고 회고했다. 그는 이어 “파라과이와 대만을 더 가깝게 만들기 위해 앞으로 며칠 안에 타이베이에서 정부 관리, 민간 기업 및 일반인들과의 소통을 기대한다”며 “향후 5년 동안 양측은 더욱 가까워지고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했다. 9일 대만 외교부는 페냐 당선인의 대만 방문에 차기 정부 외무장관, 대통령실장, 재무장관, 산업장관 등이 동행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닷새 동안 차이잉원 대만 총통, 차기 민진당 총통 후보 라이칭더 부총통, 우자오셰 외교부장, 왕메이화 경제부장, 쉐루이위안 위생복리부장 등과 만나는 한편 국립대만과학기술대학교를 방문하고 현지 기업인들과 포럼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우자오셰 외교부장은 페냐 당선인이 취임 전에 그를 대만에 초청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파라과이 대통령 취임식에 대만 측 대표로 누가 참석할지 명확히 밝히지는 않았다. 11일 대만 외교부는 민진당 총통 후보로 출마한 라이칭더 부총통이 페냐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한다며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페냐 당선인은 9일 트위터에 “차이잉원 총통은 좋은 친구”라면서 그의 임기 기간 동안 대만 관계를 계속 지속할 뜻을 거듭 밝혔다. 그는 당선 직후인 지난 5월 5일 차이잉원 대만 총통의 축하 전화를 받았고, 차이 총통에게 빠른 시일 내에 대만을 방문할 의사가 있다고 표명했다. 페냐 당선인의 대만 방문 기간 중인 12일은 대만과 파라과이가 수교 66주년을 맞이하는 날이다. 대만 외교부는 이를 두고 양국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강조했다. 남미에서 유일하게 대만과 수교국 파라과이는 1957년 중화민국과 국교를 수립했다. 주대만 파라과이대사는 영자신문 타이베이타임즈에 11일 기고한 글에서 “페나 대통령 당선인은 선거 캠페인에서 여러 차례 대만과의 관계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면서 “페나 대통령 당선인의 대만 방문은 역사적이다. 다른 파라과이 대통령은 취임 후 대만을 방문했지만 페냐 당선인은 취임 전 대만을 방문한 첫 대통령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대만에서는 66세 생일이 큰 행사이자 비지니스에서도 숫자 6을 행운으로 여기 듯 양국 수교 66주년에 페냐 당선인의 대만 방문은 양국의 번영과 긍정적인 결과를 상징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앞세워 페냐 당선인의 대만 방문을 견제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0일 정례 브리핑에서 “세계에는 오직 하나의 중국만 존재하고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는 모든 중국을 대표하는 유일한 합법 정부이며 대만은 중국 영토의 분리할 수 없는 일부분”이라며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는 것은 국제 대의이자 대세의 흐름”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관련 국가들이 조만간 국제 대세를 분명히 인식하고 역사의 흐름에 부합하는 결정을 내릴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파라과이는 2016년 5월 20일 차이잉원 총통 취임 이후 대만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대만과 파라과이는 2018년 경제협력협정(ECA)를 체결한 뒤 경제무역 분야에서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양측 교역은 팬데믹 기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700%나 성장했다. 대만은 2021년 파라과이 소고기를 개방했다. 파라과이의 대(對) 대만 소고기 수출액은 2018년 3500만 달러에서 2022년 1억9500만 달러로 껑충 뛰면서 파라과이는 대만에서 2대 소고기 공급국이자 파라과이에서 대만은 4대 소고기 수출국으로 급부상했다. 대만 정부는 2022년 파라과이의 돼지고기도 개방했다. 파라과이는 대만이 돈육을 개방한 덕분에 올해 상반기 돼지고기 수출량이 급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파라과이의 올해 상반기 돈육 수출량의 48%가 대만으로 나타나면서 대만은 파라과이의 돈육을 가장 많이 수입한 국가로 떠올랐다. 파라과이는 대만이 자국산 닭고기도 개방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기자동차 협력 계획도 있다. 일부 대만 기업인들은 파라과이에 전기차 생산 공장 설립 의향을 밝히기도 했다. 인구 700만 명에 불과한 파라과이는 식품 가공 능력이 인구 수의 10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관련 분야의 협력도 가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7월 12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7월 12일

    쥐 36년생 : 의견대립을 잘 해소하라. 48년생 : 새로운 길목에 서 있다. 60년생 : 운이 점점 트인다. 72년생 : 이동은 가급적 삼가라. 84년생 : 타인과의 시비 조심. 소 37년생 : 하늘이 도우니 기쁜 일 생긴다. 49년생 : 물건을 잘 간수하라. 61년생 : 최선을 다하면 대길하다. 73년생 : 일이 쉽게 해결된다. 85년생 : 많은 이득이 생기겠다. 호랑이 38년생 : 충돌이 예상되니 주의하라. 50년생 : 언행을 무겁게 하라. 62년생 : 기회를 놓치지 마라. 74년생 : 어려움이 발생하니 주의하라. 86년생 : 부와 명예가 함께 한다. 토끼 39년생 : 나쁜 운 있으나 전화위복의 기회. 51년생 : 몸을 움직임이 좋다. 63년생 : 친구 간에 예의를 지켜야 한다. 75년생 : 약속이 생기겠다. 87년생 : 다툼은 최대한 피하라. 용 40년생 : 긍정적인 사고를 가져라. 52년생 : 일이 순탄하다. 64년생 : 계획한 대로 일이 추진된다. 76년생 : 참는 것이 제일이다. 88년생 : 재물이 들어와 풍요롭다. 뱀 41년생 : 어려움이 해결된다. 53년생 : 분수에 맞게 처신하라. 65년생 : 상의하면 반드시 해결된다. 77년생 : 분위기에 들뜨지 마라. 89년생 : 한 가지 일에 집착 마라. 말 42년생 : 좋은 신수이니 활발히 움직여라. 54년생 : 윗사람의 충고를 받아라. 66년생 : 힘내면 좋은 일이 있다. 78년생 : 충전이 필요하다. 90년생 : 사람과의 신의를 지켜라. 양 43년생 : 가족에게 고민이 생긴다. 55년생 : 활기가 넘치는 날이다 67년생 : 허영심을 버리면 횡재운이 있다. 79년생 : 신뢰를 보여라. 91년생 : 이성운이 생각대로 된다. 원숭이 44년생 : 목표를 정해 행동에 옮겨라. 56년생 : 남의 일에 간섭마라. 68년생 : 급하게 서두르지 마라. 80년생 : 욕심은 금물이다. 92년생 : 여유를 가져라. 닭 45년생 : 초조해하면 안 된다. 57년생 : 기쁜 일에는 책임이 있다. 69년생 : 행동하기 전에 한번 생각하라 81년생 : 실수하지 않도록 주의. 93년생 : 여유를 가지고 행동하라. 개 46년생 : 적극적인 자세로 나가라. 58년생 : 일을 빨리 처리하라. 70년생 : 기회를 가져라. 82년생 : 다른 사람과 협조하라. 94년생 : 순리에 따르면 좋다. 돼지 47년생 : 뜻대로 일이 풀린다. 59년생 : 행운이 따른다. 71년생 : 귀인의 도움으로 만사형통. 83년생 : 도와줄 사람이 많다. 95년생 : 이동해도 별 탈 없다.
  • [이소영의 도시식물 탐색] 제주조릿대를 향한 두 개의 시선/식물세밀화가

    [이소영의 도시식물 탐색] 제주조릿대를 향한 두 개의 시선/식물세밀화가

    2017년 국내 한 음료 제조회사에서 연락이 왔다. 우리나라 자생식물인 제주조릿대를 원료로 차를 만들었으니 홍보물에 들어갈 그림을 그려 달라고 했다. 식물 세밀화의 정체성을 지키고 싶어 상업적인 작업을 최대한 하지 않고 있으나 이 작업이 우리나라 자생식물, 특히 사람들에게 생소한 도서지역 식물의 존재와 효용성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겠다 싶어 제안을 수락했다. 나는 제주조릿대의 자생지인 제주 한라산으로 가서 생체를 관찰한 후 그림을 완성했다. 제주조릿대는 제주에 자생하는 귀한 식물로 탐나산죽이라고도 불린다. 이들은 벼과 조릿대속으로 분류된다.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조릿대속으로는 제주조릿대 말고도 조릿대와 신이대, 섬조릿대 등이 있다. 제주조릿대는 가장자리에 흰 줄무늬가 있다. 줄기는 털이 없고 녹색이며 마디 주변이 자주색을 띤다. 제주에서 제주조릿대를 만나기란 무척 쉬운 일이다. 워낙 번식력이 좋아 한라산 일대를 장악했기 때문이다. 굳이 한라산에 오르지 않고 근처 도로변만 지나도 드높은 나무 아래 제주조릿대가 빼곡히 자리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제주조릿대는 한라산의 천덕꾸러기 신세가 됐다.제주조릿대는 땅속줄기를 갖고 있고 환경 적응력이 좋아 한라산 고지대뿐만 아니라 낮은 곳으로도 널리 번식한다. 농장들은 겨우내 부족한 목초 대신 늘 잎이 푸르른 제주조릿대를 말의 사료로 써 왔는데, 한라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고 방목이 금지된 후 제주조릿대 개체수가 급증했다는 주장도 있다. 연구자들은 제주조릿대가 한라산의 생태계를 교란하는 것을 걱정한다. 현실적으로는 한라산에 분포하는 자생식물 종수가 줄어들고, 국립공원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제외되는 것을 염려한다. 그래서 다시 말을 방목해 보는 등 개체수를 줄이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최근 상황만 보면 제주조릿대가 유해 식물 같지만 사실 제주민은 옛날부터 이들을 친근하고 유용한 식물로 여겨 왔다. 제주조릿대는 제주민의 의식주와 긴밀하게 연관된 민속식물이기 때문이다. 제주의 한 도서관에서 강의를 하다가 우연히 만난 어르신이 내게 제주조릿대에 관한 옛 추억을 이야기해 줬다. 어릴 적 흉년이 들어 먹을 것이 없던 시절 부모님이 제주조릿대 열매로 죽을 쒀 줬다고 한다. 가대밥이라 하여 제주조릿대 열매로 만든 밥을 이르는 말이 따로 있을 정도로 제주조릿대는 이곳에서 널리 쓰이는 곡식이었다. 사실 제주조릿대는 꽃과 열매를 잘 맺지 않는다. 정확히 연구된 바는 없으나 짧으면 5~7년, 길게는 100년을 간격으로 꽃이 핀다고 알려졌다. 꽃과 열매가 귀하다 보니 일본에서는 조릿대에 꽃이 피면 온 동네에 행운이 찾아온다고 믿는다. 이 말을 들은 지역 어르신들도 공감하며 배곯던 시절 식량이 돼 줬으니 제주조릿대는 제주 사람들에게 그야말로 행운의 식물이 맞는다고 했다.한라산에서 자라는 식물에 대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이뤄지지 않던 시절, 사람들은 한라산에 사는 미지의 식물을 불로초로 여겼다. 인간은 불로초처럼 인류를 구원해 주는 존재와 독초처럼 인류를 죽음으로 내모는 존재라는 두 가지 시선으로 미지의 존재를 바라봤다. 제주 사람들은 한라산 식물에 희망을 담았다. 한라산 고지대에서 자생하는 식물인 시로미를 불로초라 부르며 열매가 익는 시기가 되면 산에 올라 열매를 채취한 후 말려서 가루를 내어 먹었고, 제주조릿대를 사람과 동물의 식량으로써 이용해 왔다. 내게도 제주조릿대가 행운의 식물이었던 적이 있다. 지난겨울 서귀포로 출장을 갔다가 516도로를 지나 제주로 넘어가던 중 저 멀리 도로에서 무언가가 보여 재빨리 속도를 줄였다. 가까이에서 보니 어디서 날아왔는지 모를 제주조릿대가 한 움큼 뽑힌 채 눈길 빙판 위에 있었다. 제주조릿대가 빙판의 위험을 알리는 표지판이 돼 준 것이다. 그날 한라산 가장자리에 흰 눈이 소복이 쌓인 제주조릿대가 빼곡했던 풍경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 있다. 올여름에도 제주로 휴가를 떠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제주공항 앞에 있는 야자나무의 이색적인 모습이 제주 관광객에게는 제주를 상징하는 풍경으로 여겨지곤 하지만 제주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식물은 너무도 다양하다. 한라산 주변을 지나면서 쉬이 볼 수 있는 제주조릿대, 제주의 야생 장미라고 할 수 있는 제주찔레가 포복한 풍경, 바닷가 모래땅에서 순비기나무와 참골무꽃이 뒤섞여 꽃피는 풍경…. 올여름을 오래 기억할 만한 자신만의 제주 식물 풍경을 꼭 찾아보길 바란다.
  • 반려견 찾아주면 18억 준다더니…소액 주고 입닦은 견주 [여기는 중국]

    반려견 찾아주면 18억 준다더니…소액 주고 입닦은 견주 [여기는 중국]

    잃어버린 반려견을 찾아주는 대가로 무려 1000만 위안(약 18억 원)이라는 거액의 보상금을 내걸었으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지난 9일 중국 SNS 웨이보에 공개된 ‘귀환’ 보상금의 주인공은 중국 허난성 정저우에서 사라진 수컷 골든리트리버였다. 반려견 찾기에 나선 정저우시 주민 양 모 씨는 지난 8일 오후 11시경 정저우 베이룽 강변에서 산책 중 올해 8세의 수컷 반려견을 잃어버리자 반려견을 찾는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 목격자에게는 200만 위안(약 3억 6098만 원), 무사히 찾아서 돌려주는 이에게는 무려 1000만 위안을 지급할 것이라는 내용의 공고문을 내걸었다. 해당 공고문은 거액의 보상금 덕분에 곧바로 큰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공고문이 붙은 다음날 이 지역 매체인 다샹신문은 반려견을 찾는다는 내용의 공고문을 게재한 양 씨에게 연락해 취재한 결과, 견주 양 씨가 해당 공고문을 게재한 이튿날 오후 8시 경 정저우 유기동물 입양센터에서 반려견을 무사히 인계받은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공고문을 SNS에 게재한 지 단 하루 만에 반려견을 무사히 찾는 기적같은 행운이 있었던 것. 하지만 앞서 공고문에 약속했던 것과 달리 반려견 주인 양 씨는 강아지의 행방을 찾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 주민에게 단돈 5000위안(약 90만 원)만 지급한 것이 확인돼 또 다른 논란을 키우고 있다. 애당초 양 씨가 길을 잃은 반려견 귀환 보상금으로 중국에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거액의 보상금을 내걸어 화제가 됐고, 그 덕분에 반려견을 조기에 찾을 수 있었지만, 그가 돌연 입장을 바꿔 소액의 보상금만 지급하자 양 씨의 행동에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된 것이다. 한 네티즌은 “반려견을 찾으면 거액을 준다고 해서 해당 공고문이 SNS에 나붙었을 때 정저우 주민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잃어버린 강아지 사진을 SNS에 공유하고 수소문했다”면서 “견주 A씨의 행각이 너무나 괘씸하다. 정저우 주민들 모두를 상대로 사기를 친 것과 다를 것이 없다”고 했다. 또 다른 네티즌 역시 “솔직히 보상금 5000위안도 적은 돈은 아니다”면서도 “하지만 거짓말에 속았다는 기분이 썩 좋지 않다. 애당초 1000만 위안이라는 거액을 줄만큼 넉넉한 형편도 아니었을 것”이라고 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견주 A씨는 뒤늦게 나서 “200만 위안과 1000만 위안이라는 돈을 준다는 것은 사실 불가능했다”면서 “다만 사람들의 주목을 끌기에 충분한 효과가 있었다. 그 덕분에 무사히 반려견을 찾을 수 있었다”고 처음부터 ‘거짓’ 포상금을 내걸었다는 의혹을 순순히 시인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7월 10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7월 10일

    쥐 36년생 : 밤늦게 주의하라. 48년생 : 지출을 줄여라. 60년생 : 겸손한 태도로 임하라. 72년생 : 주머니가 두둑해진다. 84년생 : 기분이 즐겁고 만족한 하루. 소 37년생 : 좌절감을 조심하라. 49년생 : 투자 말고 자금을 아껴라. 61년생 :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좋다. 73년생 : 장거리 여행은 삼가라. 85년생 : 싸움은 물러서라. 자칫하면 망신. 호랑이 38년생 : 마음을 느긋하게 먹어라. 50년생 :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62년생 : 일마다 뜻대로 되는구나. 74년생 : 별 소득이 없다. 86년생 : 옛것을 소중히 하라. 토끼 39년생 : 빨리 해결해야 성과 있다. 51년생 : 서두르지 마라. 63년생 : 용기 내어 행동하라. 75년생 : 하는 일이 뜻대로 풀린다. 87년생 :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차근히 하라. 용 40년생 : 남의 일에 참견마라. 52년생 : 매사 앞장서지 마라. 64년생 : 오해가 생길까 두렵다. 76년생 : 해결책이 있으니 걱정마라. 88년생 : 돕는 일에 인색하지 마라. 뱀 41년생 : 재물이 북동쪽에 있다. 53년생 : 큰 성과 있으니 행운이 있다. 65년생 : 모든 일이 잘되는 날이다. 77년생 : 휩쓸려 다니지 마라. 89년생 : 문서에 신중을 다하라. 말 42년생 : 활기가 있겠다. 54년생 : 주위 사람을 가려서 사귀어라. 66년생 : 돈이 붙는 하루다. 78년생 : 현실에 충실하라. 90년생 : 구설수를 조심해야 하는 하루다. 양 43년생 : 심신이 편안한 하루다. 55년생 : 원망을 듣지 않게 조심하라. 67년생 : 마음을 다스려라. 79년생 : 신중하게 생각하고 처신하라. 91년생 : 예정된 일에 충실하라. 원숭이 44년생 : 양보의 미덕을 보여라. 56년생 : 좋은 운에도 함정이 있다. 68년생 : 재정 상태가 어렵다. 80년생 : 매사에 신중함을 요한다. 92년생 : 다툼에 휘말리지 않게 주의. 닭 45년생 : 시비는 쉽게 해결된다. 57년생 : 사람과 충돌하지 않게 주의. 69년생 : 생각지도 않은 좋은 일이 생겨난다. 81년생 : 만사형통하리라. 93년생 : 일찍 귀가함이 상책이다. 개 46년생 : 시비거리를 조심하라. 58년생 : 의사 표현을 확실하게 하라. 70년생 : 장거리 이동에 운이 깃든다. 82년생 : 기분에 너무 들뜨지 마라. 94년생 : 평온한 하루 되겠다. 돼지 47년생 : 가족으로 인한 기쁜 일이 생긴다. 59년생 : 일의 성사가 크겠다. 71년생 : 부당한 이익만 취하지 마라. 83년생 : 실수할까 두렵다. 95년생 : 횡재수를 얻게 된다.
  • 파리 입성한 ‘슛돌이’… 메시 공백 채운다

    파리 입성한 ‘슛돌이’… 메시 공백 채운다

    네이마르·음바페 등과 ‘한솥밥’등번호, 마요르카 때와 같은 19번이적료 311억원… 역대 국내 2위이 “많이 우승하는 데 힘 보탤 것” ‘막내형’ 이강인(22)이 마요르카(스페인)를 떠나 마침내 프랑스 파리에 입성했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은 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이강인과 2028년까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이강인은 2018년 10월 발렌시아CF에서 1군 데뷔전을 치른 이후 라리가 5시즌 동안 공식전 135경기 10골의 기록을 남기고 유럽 무대 두 번째 장을 넘기게 됐다. 이강인은 인스타그램에 “마요르카가 더 강해질 것이라고 분명히 믿기에 좋은 마음으로 새로운 도전을 맞이한다”면서 “이곳에서 보낸 모든 날을 잊지 못할 것이다. 마요르카 파이팅”이라고 글을 올렸다. 구단도 홈페이지에 “새로운 무대에서 행운을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2200만 유로(약 311억원)로 추정된다. 이는 손흥민(토트넘)이 2015년 8월 레버쿠젠(독일)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할 당시 기록한 3000만 유로(426억원)에 이어 역대 한국인 선수로는 두 번째로 높은 것이다. 이적료의 20%(약 63억원)가 선수 몫이라는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이강인은 최근 PSG를 떠난 리오넬 메시의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특히 PSG가 지난 5일 스페인 출신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을 선임한 터라 스페인어에 능통한 이강인이 수월하게 연착륙할 것으로 보인다. PSG의 첫 한국인 선수가 된 그는 “팀이 모든 경기에서 이기고 최대한 많은 우승 타이틀을 따내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구단 홈페이지에 남겼다. 등번호는 마요르카 때 그대로인 19번으로 배정됐다. PSG는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를 비롯해 월드클래스급의 선수들이 뛰는 프랑스 최강 클럽이다. 이전까지는 두 차례 우승(1986·1994년)이 전부였지만 2011년 카타르 왕족 자본인 ‘카타르 스포츠 인베스트먼츠’에 인수된 뒤 지난 시즌까지 무려 9차례나 프랑스 1부 리그 패권을 차지했다.이강인은 2007년 방송 예능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하면서 ‘축구 신동’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열 살이 된 2011년 7월 발렌시아 유스팀에 입단하고 2017년 12월 프로 무대(발렌시아 B팀)에 진출했다.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2골 4도움을 작성하며 준우승에 힘을 보탰고, 최우수선수(MVP)에게 주는 골든볼을 수상하며 ‘골든 보이’로 불렸다. 이강인의 이적에 외신도 들썩였다. 로이터통신은 “마요르카에서 2년간 뛰며 73경기에서 7골 10도움을 기록한 미드필더”라고 소개했고, 프랑스 매체 레키프는 2004년까지 골키퍼로 뛴 레오 프랑코의 말을 인용해 “이강인은 팀의 기둥과 같았다. 팀에 대한 헌신과 희생이 돋보이는 선수”라고 극찬했다. 이어 “잠재력이 많아 유럽 최고의 팀에서 뛰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 이강인 파리 입성, PSG 등번호는 19번

    이강인 파리 입성, PSG 등번호는 19번

    ‘막내형’ 이강인(22)이 마요르카(스페인)를 떠나 마침내 프랑스 파리에 입성했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은 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이강인과 2028년까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이강인은 2018년 10월 발렌시아CF에서 1군 데뷔전 이후 라리가 5시즌 동안 공식전 135경기 10골의 기록을 남기고 유럽 무대 두 번째 장을 넘기게 됐다. 이강인은 인스타그램에 “마요르카가 더 강해질 것이라고 분명히 믿기에 좋은 마음으로 새로운 도전을 맞이한다”면서 “이곳에서 보낸 모든 날을 잊지 못할 것이다. 마요르카 화이팅!”이라고 글을 올렸다. 구단도 홈페이지에 “새로운 무대에서 행운을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2200만 유로(약 311억원)로 추정된다. 이는 손흥민(토트넘)이 2015년 8월 레버쿠젠(독일)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할 당시 기록한 3000만 유로(약 426억원)에 이어 역대 한국인 선수로는 두 번째다.이적료의 20%(약 63억원)가 선수 몫이라는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이강인은 최근 PSG를 떠난 리오넬 메시의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특히 PSG가 지난 5일 스페인 출신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을 선임한 터라 스페인어에 능통한 이강인이 수월하게 연착륙할 것으로 보인다. PSG의 첫 한국인 선수가 된 그는 “팀이 모든 경기에서 이기고 최대한 많은 우승 타이틀을 따내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구단 홈페이지에 남겼다. 등번호는 마요르카 때 그대로인 19번으로 배정됐다. PSG는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를 비롯해 월드 클래스급의 선수들이 뛰는 프랑스 최강 클럽이다. 이전까지는 두 차례 우승(1986·1994년)이 전부였지만 2011년 카타르 왕족 자본인 ‘카타르 스포츠 인베스트먼츠’에 인수된 뒤 지난 시즌까지 무려 9차례나 프랑스 1부 리그 패권을 차지했다.이강인은 2007년 방송 예능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하면서 ‘축구 신동’으로 얼굴을 알렸고, 열 살이 된 2011년 7월 발렌시아 유스팀에 입단하고, 2017년 12월 프로 무대(발렌시아 B팀)에 진출했다.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2골 4도움을 작성하며 준우승에 힘을 보탰고, 최우수선수(MVP)에게 주는 골든볼을 수상하며 ‘골든 보이’로 불렸다. 이강인의 이적에 외신도 들썩였다. 로이터통신은 “마요르카에서 2년간 73경기에서 7골 10도움을 기록한 미드필더”라고 소개했고, AFP통신은 “올해 22살인 이강인은 이번 시즌 PSG의 4번째 선수 영입 사례”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2004년까지 골키퍼로 뛴 레오 프랑코의 말을 인용하며 “이강인은 팀의 기둥과 같았다. 팀에 대한 헌신과 희생이 돋보이는 선수”라고 극찬했다. 이어 “잠재력이 많아 유럽 최고의 팀에서 뛰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7월 9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7월 9일

    쥐 36년생 : 구설수를 조심하라. 48년생 : 건강관리에 힘써라. 60년생 : 이동하면 별 소득이 없다. 72년생 : 사람을 가려서 사귀어라. 84년생 : 작은 것에 만족하라. 소 37년생 : 흔들리면 더욱 상처를 입는다. 49년생 : 옛것은 과감하게 버려라. 61년생 : 가정에서 기쁜 일 생기겠다. 73년생 : 도움을 받아 잘 진행한다. 85년생 : 분수를 지켜라. 호랑이 38년생 : 눈앞의 이득에 마음 비워라. 50년생 : 안정을 취하라. 62년생 : 때가 왔으니 잡아라. 74년생 : 건강만 잘 지키면 큰 이득이 된다. 86년생 : 변동은 금물이다. 토끼 39년생 : 가족과 대화가 최고다. 51년생 : 고집은 조심해야 망신수가 없다. 63년생 : 음주운전은 삼가라. 75년생 : 뜻한 바대로 이루어진다. 87년생 : 매사 순리를 따르라. 용 40년생 : 건강에 유의하라. 52년생 : 과격한 행동은 삼가라. 64년생 : 실수를 대비하라. 76년생 : 시비 걸리지 않게 주의. 88년생 : 사고를 조심하고 위험한 모험을 피하라. 뱀 41년생 : 운이 풀리고 있다. 53년생 : 일상에 충실하라. 65년생 : 새로운 일 도모해도 좋다. 77년생 : 방심하면 손실이 있다. 89년생 : 애쓴 만큼 소득 있다. 말 42년생 : 매사 순조롭게 흐르는구나. 54년생 : 가족관계 돈독히 할 때다. 66년생 : 움직여야 좋다. 78년생 : 마음을 너그럽게 가져라. 90년생 : 검토 후에 실행하라. 양 43년생 : 쓸쓸할 수 있겠다. 55년생 : 작은 횡재수가 있겠다. 67년생 : 계약관계를 잘해야 하겠다. 79년생 : 뜻밖의 일로 인정을 받겠다. 91년생 : 꼼꼼히 살펴야 탈이 없다. 원숭이 44년생 : 순조로운 하루다. 56년생 : 도움을 받아 마음고생 사라진다. 68년생 : 즐겁고 만족한 기쁨 누린다. 80년생 : 의사표현을 확실하게 하라. 92년생 : 차분히 일을 하라. 닭 45년생 : 친지와의 즐거움을 나눈다. 57년생 : 무리한 행동은 위험하다. 69년생 : 지나친 기대는 삼가라. 81년생 : 성공을 향해 달려라. 93년생 : 행운이 손짓하는 날이다. 개 46년생 : 부지런하게 움직여라. 58년생 : 용기 있게 헤쳐나가라. 70년생 : 주위 의견을 경청하라. 82년생 : 사고수 조심해야 한다. 94년생 : 친구들과 어울리면 좋다. 돼지 47년생 : 소득 없는 일도 있다. 59년생 : 바라던 일이 해결된다. 71년생 : 손해 또는 구설수 조심. 83년생 : 건강과 재운이 왕성하구나. 95년생 : 건강에 주의하라.
  • 미인대회 출전하는 온두라스 여경 “세 번째 꿈 이룰 것”

    미인대회 출전하는 온두라스 여경 “세 번째 꿈 이룰 것”

    현직 온두라스공화국 여자경찰이 미인대회에 참가해 화제다. 미스온두라스 주최 측은 “미스온두라스 역사상 최초로 매일 강력 범죄와 싸우는 여자경찰이 대회에 참가한다”고 최근 공지했다. 총을 들고 갱단에 맞서 싸우는 경찰과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서는 미인대회 여왕. 어쩌면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2개의 일을 정복하겠다고 도전장을 내민 화제의 주인공은 카를라 구이사(23)다. 온두라스 라파스주(州) 출신인 구이사는 라파스 대표로 2023 미스온두라스대회에 참가한다. 구이사는 “오랜 꿈을 이룰 기회라고 생각하면 밤잠을 설칠 정도로 설렌다”며 “이왕 출전하는 것,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이사에겐 세 번째로 도전하는 인생의 목표다. 구이사는 온두라스의 치안불안이 안타까워 법학을 전공했다. 법조인이 되어 각종 범죄로 국민을 괴롭히는 범죄자를 응징하겠다는 게 그의 꿈이었다. 구이사는 그 꿈을 멋지게 이뤄냈다. 법대를 졸업한 구이사는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그러나 그는 법조인의 길을 걷지 않았다. 대신 그가 택한 길은 경찰이었다. 구이사는 인터뷰에서 “대학을 다니면서 이미 범행을 저지른 범죄자를 응징하는 것보다 현장에서 범죄를 막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됐다”며 “경찰이 되기로 결심했고 행운처럼 그 꿈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실 미인대회에서 우승하는 건 구이사가 어릴 때 가졌던 1호 꿈이었다고 한다. 구이사는 “변호사의 꿈은 중학교 때부터 꾼 것이지만 미인대회 우승은 훨씬 어렸을 때부터 품었던 꿈”이라고 말했다. 구이사는 미인대회에 나가기 위해 경찰에 허락을 받아야 했다. 공무원이라는 신분 때문이었다. 구이사의 말을 들은 경찰은 흔쾌히 미인대회 출전을 허락했다. 고위 관계자는 “구이사는 타의 모범이 되는 경찰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었다”며 “경찰의 명예를 높이고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돼 새로운 도전을 하겠다는 구이사를 막을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넷은 구이사의 미인대회 출전 소식에 후끈 달아올랐다. 구이사는 소셜 미디어를 즐기지 않아 인스타그램에 가끔 사진을 올리고 있을 뿐이지만 “이렇게 예쁜 여경이 있는 줄 몰랐다” “얼굴만 예쁜 게 아니라 도전정신이 더 예쁘다. 구이사가 꼭 여왕이 됐으면 좋겠다” 등 응원이 쇄도하고 있다. 2023 온두라스 미인대회는 내달 4일(현지시간) 산 페드로 술라에서 열린다. 
  • 관악구 ‘행운동 먹자골목’, 냄새·먼지 없는 쾌적한 거리로 거듭난다

    관악구 ‘행운동 먹자골목’, 냄새·먼지 없는 쾌적한 거리로 거듭난다

    서울 관악구가 행운동 먹자골목을 ‘악취 저감 특화 거리’로 조성해 깨끗한 상권 만들기에 나선다. 구는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악취 저감 특화 거리 공모에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행운동 먹자골목 음식점 20곳에 악취 저감 시설을 업소당 최대 3개까지 설치해준다. 또한 지속적으로 악취를 줄이기 위해 시설 유지·관리 비용도 월 30~50만원 3년간 지원한다. 악취 저감 시설을 사용하면 음식 조리 시 발생하는 복합 악취를 최대 63%까지, 먼지는 최대 85%까지 줄일 수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특히 직화구이 음식점 등이 밀집한 먹자골목에서 발생하는 냄새나 먼지를 크게 줄여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내다봤다. 또한 구는 업소별로 악취를 줄일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도 할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악취 저감 특화 거리를 조성해 냄새 없는 쾌적한 골목 상권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깨끗한 생활 환경 속에서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악성민원에 문 닫는다”…20년 된 소아과 ‘폐원’

    “악성민원에 문 닫는다”…20년 된 소아과 ‘폐원’

    광주의 한 소아청소년과 의원이 환자 보호자의 악성 허위민원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며 폐과를 선언했다. 6일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등에 따르면 광주에 위치한 한 소아청소년과의원은 이날 “꽃 같은 아이들과 함께 소아청소년과 의사로 살아온 지난 20여년, 제겐 행운이자 기쁨이었다”면서도 “○○○ 보호자의 악성 허위민원으로 인해 2023년 8월 5일로 폐과함을 알린다”고 공지했다. 이 의원을 운영하는 A원장은 “타 병원 치료에 낫지 않고 피부가 붓고, 고름 진물이 나와서 엄마 손에 끌려왔던 4살 아이. 2번째 방문에서는 보호자가 많이 좋아졌다 할 정도로 나아졌다”면서 “하지만 보호자는 간호사 서비스 불충분 운운하며 허위, 악성 민원을 제기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환자가 아닌 이런 보호자를 위한 의료행위는 더 이상 하기 힘들다 생각하게 됐다”며 “향후 보호자가 아닌 아픈 환자 진료에 더욱 성의정심, 제 진심을 다하기 위해 소아청소년과의원은 폐과하고 만성 통증과 내과 관련 질환을 치료하는 의사로 살아가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활동하지 않아도 될 용기를 준 ○○○ 보호자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폐과를 알리는 안내문은 이날 오전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됐다.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당 사연을 공유하며 “우리나라 모든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이 오늘도 겪고있는 문제다. (원장 A씨와의 통화에서) 실제로 얘기를 들어보니 더 심각하고 더 화나는 일이다. 이건 정말 전 국민들이 알아야 하는 사안”이라고 전했다.
  • “유재석 덕분에 5억원” 복권 1등 당첨자의 ‘특별한 사연’

    “유재석 덕분에 5억원” 복권 1등 당첨자의 ‘특별한 사연’

    방송인 유재석이 나온 꿈을 꾼 후 복권 1등에 당첨됐다는 사연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스피또1000 68회차 1등에 당첨된 A씨는 “첫째가 유재석님이 나온 꿈을 꿨다”며 “덕분에 큰 행운이 찾아온 것 같아 고마운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 논산시에 거주하는 A씨는 “평소 소액으로 로또 복권을 구매해왔고, 즉석 복권은 아이들이 긁는 걸 좋아해서 종종 구매했다”며 “지난 1월에 생일인 둘째 아이를 위해 외식하고 집으로 가는 길에 복권판매점이 보여서 로또복권과 즉석 복권을 함께 구매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집에 도착하자마자 아이들과 함께 즉석 복권을 긁었는데 첫째가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하기 시작했다”며 “복권을 확인해 보니 1등 당첨이었고, 기쁨의 눈물이 흘렀다”고 회상했다. A씨는 “첫째가 ‘유재석이 꿈에 나왔다’고 해 꿈을 산 적이 있는데, 덕분에 큰 행운이 찾아온 것 같아 고마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복권 당첨) 다음날 아이들에게 태블릿PC와 노트북을 선물로 사줬다”며 “당첨금으로 더 좋은 환경의 주택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피또1000은 즉석 복권으로, 당첨 시 최대 5억원을 수령할 수 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7월 6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7월 6일

    쥐 36년생 : 도움의 손길이 나타난다. 48년생 : 일찍 귀가하라. 60년생 : 마음먹기에 달렸다. 72년생 : 마음이 편하니 일도 잘 풀린다. 84년생 : 적극적인 자세를 밀고 나가라. 소 37년생 : 지출에 신경 써라. 49년생 : 기회를 잡아라. 61년생 : 매사 순조롭게 흐른다. 73년생 : 모든 일에 조심하라. 85년생 : 안심하고 추진하라. 호랑이 38년생 : 소극적인 자세가 유리하다. 50년생 : 고집스러운 생각 조심하라. 62년생 : 양보의 미덕을 보여라. 74년생 : 순조롭게 일이 풀린다. 86년생 : 마음의 부담이 사라진다. 토끼 39년생 : 잃는 것이 많겠다. 51년생 : 예상 밖의 일이 생긴다. 63년생 : 섣불리 행동하면 소득 없다. 75년생 : 상대의 의견을 존중할 것. 87년생 : 피로를 느끼기 쉽다. 용 40년생 : 생각한 만큼 소득 있다. 52년생 : 기쁜 소식 듣는다. 64년생 : 기대하던 일에 성과가 있다. 76년생 : 자기의 본분을 지켜라. 88년생 : 적극적으로 나가라. 뱀 41년생 : 새로운 일 추진하라. 53년생 : 즐겁게 생각하는 마음 필요하다. 65년생 : 바쁜 하루가 되겠다. 77년생 : 기쁨이 있는 날. 89년생 : 횡재운이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 말 42년생 : 운이 뒷받침해준다. 54년생 : 마음을 편히 가져라. 66년생 : 새로운 전개가 시작된다. 78년생 : 초조하게 생각하지 마라. 90년생 : 동쪽 이동은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양 43년생 : 언쟁은 피해라. 55년생 : 힘들어도 스스로 해야 한다. 67년생 : 임기응변으로 대처하라. 79년생 : 주변 사람이 도와주겠다. 91년생 : 망설이지 마라. 원숭이 44년생 : 새로운 경지를 밟아 나가라. 56년생 : 일을 빠르게 추진해 나가라. 68년생 : 여행은 행운을 부른다. 80년생 : 지나친 질투는 본인에게 해가 된다. 92년생 : 기쁨이 찾아온다. 닭 45년생 : 이동 변동은 이득이 있다. 57년생 : 근심 없어지고 기쁨 찾아온다. 69년생 : 하는 일이 좋아진다. 81년생 : 단순하게 생각하라. 93년생 : 노력만큼 소득을 거둔다. 개 46년생 : 문서가 재복을 가져다준다. 58년생 : 축하받을 일이 생기겠다. 70년생 : 주위 사람이 도와준다. 82년생 : 계획은 미뤄라. 94년생 : 마음을 편히 가져라. 돼지 47년생 : 허영을 버려야 행운이 오겠다. 59년생 : 분수 지키면 대길하다. 71년생 : 배움의 자세가 필요하다. 83년생 : 새로운 일은 불리하다. 95년생 : 생활의 변화를 가져라.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7월 5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7월 5일

    쥐 36년생 : 뜻을 너무 높게 세우면 어렵다. 48년생 : 재물을 보겠다. 60년생 : 여행 계획은 미루어라. 72년생 : 고생 끝에 낙이 있다. 84년생 : 투자는 삼가는 것이 좋다. 소 37년생 : 새로운 일은 미루는 것이 좋겠다. 49년생 : 처신을 잘하라. 61년생 : 나쁜 일보다 기쁜 일이 많겠다. 73년생 : 열심히 하면 소득이 크다. 85년생 : 모든 일이 순조롭다. 호랑이 38년생 : 자기 관리에 신경 써라. 50년생 : 성공의 길로 들어선다. 62년생 : 기대하던 일 이루어진다. 74년생 : 열심히 하지만 이득은 적다. 86년생 : 시작 전에 결실 없다. 토끼 39년생 : 마음이 편안하다. 51년생 : 상하관계에 유의하라. 63년생 : 인내하는 마음이 필요하겠다. 75년생 : 계속 밀고 나가야 행운 있다. 87년생 : 이동에 행운이 넘친다. 용 40년생 : 일에 무리하지 말라. 52년생 : 기분이 불안정한 하루다. 64년생 : 하루종일 분주하겠다. 76년생 : 인내하는 마음이 필요하겠다. 88년생 : 지나친 투자는 삼가라. 뱀 41년생 : 전화위복의 기회가 있다. 53년생 : 일을 가볍게 보지 마라. 65년생 : 재물은 동쪽에서 왕성. 77년생 : 사람 사귀기에 성심 다하라. 89년생 : 누군가의 방문이 있다. 말 42년생 : 건강에 유의하라. 54년생 : 주변의 도움 받아 잘 진행된다. 66년생 : 성공궤도에 들어섰다. 78년생 : 인정받고 수입 늘어간다. 90년생 : 사람을 믿지 마라. 양 43년생 : 적극적으로 활동하라. 55년생 : 차분한 하루를 보내라. 67년생 : 하던 일 계속 추진하라. 79년생 : 다른 사람이 적극 도와준다. 91년생 : 돕는 자가 나타난다. 원숭이 44년생 : 한가한 시간을 허비하지 마라. 56년생 : 돈거래를 하지 마라. 68년생 : 기쁜 일이 생긴다. 80년생 : 언행에 조심해야겠다. 92년생 : 일하는 데 막힘이 전혀 없다. 닭 45년생 : 나른한 하루이다. 57년생 : 집안이 화평하고 복록이 찾아든다. 69년생 : 우연히 행운을 얻겠다. 81년생 : 좋은 일과 궂은일이 교차한다. 93년생 : 능률이 오른다. 개 46년생 : 힘들지만 조금만 참아라. 58년생 : 새로운 마음이 필요하다. 70년생 : 쓸데없는 시비를 조심하라. 82년생 : 조바심을 버려야 좋다. 94년생 : 뜻밖의 횡재수가 있다. 돼지 47년생 : 한발 물러서라. 59년생 : 구설수를 주의하라. 71년생 : 자신을 뒤돌아보라. 83년생 : 재운이 따르는 날이다. 95년생 : 현실에 만족하고 일을 추진하라.
  • 이시언, ‘나혼산’ 하차한 진짜 이유

    이시언, ‘나혼산’ 하차한 진짜 이유

    배우 이시언이 MBC ‘나 혼자 산다’ 하차 이유를 직접 밝혔다. 3일 방송한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에서는 허성태, 배정남, 안보현, 곽준빈(곽튜브)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마지막 출근을 즐겼다. 이날 이시언은 마지막 출근을 앞두고 허성태, 배정남과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해 1월부터 지난 2월까지 연극 ‘그때도 오늘’을 공연한 이시언은 “2년간 한 작품만 했다. 일부러 다른 작품은 하지 않고 연극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쨌든 나도 오디션을 보면서 맨땅에 헤딩해가며 연기를 했다. 드라마가 잘 돼서 ‘나 혼자 산다’에 들어간 건데, 그건 아무도 기억 못 한다”라면서 “그 사이 연기를 많이 해도 결국 예능으로만 기억하더라”고 ‘나 혼자 산다’를 하차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게 너무 속상해서 스트레스 아닌 스트레스를 받았다. 그래서 쉬었다”며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하자마자 바로 연극을 시작했다. 잘했다고 생각한다. 좋은 사람들도 만났다”고 했다. 이시언은 2016년 ‘나 혼자 산다’에 합류해 5년간 함께했다. 그는 2020년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들로 가득하다. 언제나 큰 지지로 믿음을 보여준 제작진과 오랜 시간 동고동락한 멤버들 덕분에 정말 행복했다. 시청자들께 인간 이시언의 모습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 모두 엄청난 행운”이라면서 “앞으로 연기자로서 작품을 통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인사를 남기고 하차했다. 한편 이시언은 2021년 12월 배우 서지승과 결혼했다.
  • [세종로의 아침] 분투하는 시간, 소중한 실감/정서린 문화체육부 차장

    [세종로의 아침] 분투하는 시간, 소중한 실감/정서린 문화체육부 차장

    요즘 경기 용인 호암미술관에는 주말마다 2400~2500명이 몰린다고 한다. 대중교통이 따로 없어 자차로만 갈 수 있다는 점, 이전 전시 주말 관람객이 700여명 정도였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규모다. 변화는 또 있다. 호암미술관을 찾는 이들은 수려한 자연 정경을 품은 전통정원 ‘희원’에서 산책하거나 소풍을 즐기려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미술관은 그 뒤에 눈요기로 들러 보는 식이었다. 하지만 최근 관람객들의 발길은 아예 처음부터 미술관에 방점이 찍혀 있다고 한다. 미술관 측은 “이런 변화만 해도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자부했다. ‘이런 변화’를 일으킨 건 전시 주인공의 힘이다. 작품 가격이 높고 개인 소장자들이 많아 작품을 한데 모으기 어려운 김환기(1913~1974) 화백. 그의 작품 120여점과 작가의 수첩, 편지, 화구, 스크랩북 등 개인 자료 100여점을 유기적으로 집결시킨 드문 자리이기 때문이다. ‘김환기’라는 이름은 대중과 그리 가깝지 않았다. 국내 미술품 최고 경매가 10점 가운데 9점을 차지하는 ‘한국에서 가장 비싼 화가’라는 단편적이고 말초적인 수사가 주로 붙어 왔기 때문이다. 전시는 이런 작가의 맨얼굴과 전면점화 추상으로 나아가게 된 작품 세계 전모(全貌)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게 했다. 효과적인 기제가 된 건 그가 그림만큼이나 성실히 써 온 일기다. 진솔하고 간결한 문장으로 그날그날의 감정과 일과를 담은 일기는 작품과 긴밀하게 어우러져, 휘청이면서도 스스로를 견고히 다잡아 나갔던 작가의 내면 풍경을 펼쳐 낸다. “이번에 나에게도 눈먼 행운이 올까”(1970년 1월 1일)라고 회의하는가 하면, “좋은 그림 그릴 자신이 있고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세상은 왜 이리 적막할까”(1965년 1월 2일)라며 허무해한다. 그러면서도 “나대로의 그림대로 밀고 가자”(1960년 1월 25일)”, “고생하며 예술을 지속한다는 것은 예술로 살 수 있는 날이 있을 것을 믿기 때문”(1970년 1월 12일)이라고 자신을 부단히 독려한다. 숨을 거두기 한 달여 전 쓴 일기와 그림 앞에서는 죽음으로 스러질 것을 예감한 순간에도 끝내 놓지 않았던 예술에의 꿈과 의지에 뭉클해지고 만다. “죽을 날도 가까워 왔는데 무슨 생각을 해야 되나. 꿈은 무한하고 세월은 모자라고.”(1974년 6월 16일) 바로 다음날 일기에는 새 작품명(#377)이 간명히 적혀 있다. 생의 끝을 미리 건너다보고도 새로운 작품 작업에 돌입한 것이다. 전시를 기획한 태현선 리움미술관 소장품연구실장이 “작가의 일기를 보고 감정이입이 돼 눈물이 났다는 관람객들이 많다”고 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일 것이다. 작품 가격으로 압도됐던 작가의 삶에서 일상에서 분투하는 나를 발견하게 되는 공감, 혹평에 분노하면서도 스스로 혁신하며 작법을 바꿔 나가고 죽음 앞에서도 굳건한 작가정신에 느끼는 숭고함…. 불안, 좌절, 체념 등으로 혼란해하면서도 자기 확신, 자신의 작업과 예술에 대한 믿음, 죽음마저 극복해 내는 투지 등으로 매 순간 앞으로 앞으로 나아간 그의 궤적들은 ‘분투하는 시간’과 그 가치를 되짚어 보게 한다. 거장이 점화에서 하늘 끝에 닿고자 했던 선(線), 별만큼 빛나려 했던 점(點)이 각자의 자리에서 분투하는 이들을 향한 응원으로 들렸던 이유다. “우리들은 정말 예술과 싸우고 있는 것이오. 투쟁의 실감, 현실의 실감, 예술의 실감-이 얼마나 소중한 실감이 아니겠소.”(1953년 ‘파리에 보내는 편지’에서)
  • [최보기의 책보기] 삼달다방, 아름다운 사람들의 아름다운 삶과 터

    [최보기의 책보기] 삼달다방, 아름다운 사람들의 아름다운 삶과 터

    지난 5월 홍소영 예비 동화작가의 ‘이보다 더 좋을 수 있다’를 소개할 때 책이 나오기까지 싱글맘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키다리 아저씨’들의 도움이 있었다고 했었다. 두 달 후 다시 그 책 생각이 났다. ‘사람을 잇다 사람이 있다 삼달다방’이 ‘돕는 사람들을 돕는 공간의 이야기’인 때문이다. 장미다방도 향다방도 아닌 삼달다방은 제주도 삼달리에 있다. 이름은 다방이나 커피나 차를 파는 그런 다방이 아니다. 다방의 ‘다’가 ‘모두 다’ 할 때의 ‘다’다. 중증장애인들의 제주살이나 여행을 돕고, 탈성매매 여성들이 쉬었다 가고, 지치고 마음을 다친 활동가들이 쉼(休)을 통해서 다시 기운을 찾는 공간이다. 삼달다방에는 공간이 주는 철학과 의미, 안식과 위로가 있다. 보통의 게스트하우스와는 많이 다르고, 깊은 산 속 사찰의 템플스테이와도 결이 완전히 다른 삼달다방에는 사람이 있고, 또 사람이 있다. 책을 엮은 삼달지기 이상엽 씨는 10대 때 청소년 인권운동을 시작한 이후 사회참여 활동가로 살았다. 사회참여와 생계활동을 같이 하고싶었던 그는 운명처럼 우림건설을 만났다. 우림은 도울 우(佑), 수풀 림(林)이다. CEO 심영섭 회장은 문화감성이 깊어 기업의 사회공헌에 적극적이었다. 이상엽 씨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우리 사회 초창기 기업사회공헌을 우림에서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은 리더를 잘 만난 행운이었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우림건설은 보름 전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삼달다방의 각 건물들은 건축 전에 어떤 용도로 쓸 것인지 오랜 고민 후 그 용도에 맞게 지어진 특징으로 건물마다 분위기와 구조가 다르다. 다방에 깔린 기본 철학은 재활용(업사이클링), 전국 노동운동의 현장을 달렸던 ‘쌍차 무쏘’가 붉은 컨테이너로 지어진 공간 ‘무방’의 지붕에 설치미술품으로 배치됐다. 무방은 무엇을 하든 무방한, 공익활동가와 아티스트들을 위한 창작공간이다. 무방과 함께 삼달다방에는 문화동, 무지개동, 이음동이 있다. 문화동은 문화행사장이자 모두의 사랑방이고, 무지개동은 누구나를 위한 게스트하우스인데 장애인과 휠체어를 위해 철저하게 장벽 없는(배리어프리) 구조다. 이음동은 중증장애인 활동가 이규식 씨가 500만 원을 내면서 ‘나 같은 장애인이 제주에서 편히 머물 수 있는 곳을 지어달라고 해서 모금운동으로 돈을 보태 지은 건물이다. 온전한 휴식과 재충전을 위해 공용 공간이 없는 독채로 지어졌다. 이 모든 다방은 이상엽 씨 혼자가 아닌 수많은 이들이 십시일반 손을 보태 창조했다. 무슨 게스트하우스 홍보를 이리 하나? 싶으면 오해다. ‘사람을 잇다 사람이 있다 삼달다방’은 각 분야 활동가들의 운동 기록이고, 인간을 향한 인간의 사랑 기록이다. 책 속에는 ‘내 이웃을 새삼 돌아보고, 다시 생각하게 하는 성찰’이 스며있다. 마음이 훈훈해진다. 엮은이 이상엽 씨는 리인위미(里仁爲美, 마을이 어질어야 나도 행복하다)는 논어의 글귀를 좋아한다. 리를 국(國)으로 바꾸면 국가가 어질어야 국민도 행복하다 정도 되지 않을까?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7월 3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7월 3일

    쥐 36년생 : 도움이 필요하다. 48년생 : 조언과 충고를 들어라. 60년생 : 확실하게 밀고 나가라 72년생 : 문서 등으로 기쁜 일 생긴다. 84년생 : 일해도 소득이 없다. 소 37년생 : 노력한 만큼 성과를 얻는다. 49년생 : 경솔하지 마라. 61년생 : 좋은 신수이니 활발히 움직여라. 73년생 : 성공의 기회를 잡는다. 85년생 : 명예와 이익이 길하다. 호랑이 38년생 : 서두르지만 않는다면 행운이 있다. 50년생 : 사람으로부터 존경을 받는다. 62년생 : 모든 일에 경사가 있다. 74년생 : 희망을 가져라. 86년생 : 신수가 태평하다. 토끼 39년생 : 지나친 기대는 금물. 51년생 : 새로운 것에 시도해도 좋다. 63년생 : 지인에게 도움을 받는다. 75년생 : 행운이 넘쳐나는구나. 87년생 : 건강에 신경 써라. 용 40년생 : 가까운 사람 말 너무 믿지 마라. 52년생 : 일 추진을 미루는 게 좋다. 64년생 : 뜻대로 열매를 맺는다. 76년생 : 모든 일이 잘 풀린다. 88년생 : 근심이 사라진다. 뱀 41년생 : 현재의 이익에 급급하지 말아라. 53년생 : 억지를 부리지 마라. 65년생 : 이동을 하면 마음이 안정된다. 77년생 : 잔꾀는 금물이다. 89년생 : 서로의 이해가 필요하다. 말 42년생 : 주위와 협조하라. 54년생 : 뜻밖의 결과를 얻겠다. 66년생 : 공정해도 오해받는다. 78년생 : 행동을 자제하라. 90년생 : 걱정스러운 일이 해결된다. 양 43년생 : 차량에 주의하라. 55년생 : 가족과 시간을 가져라. 67년생 : 걱정을 하지 마라. 79년생 : 맡은 일에 충실하라. 91년생 : 즐거운 하루가 된다. 원숭이 44년생 : 뜻이 같은 사람과 어울려라. 56년생 : 감상에 젖지 마라. 68년생 : 오늘보다 내일을 걱정하라. 80년생 : 신경을 쓰지 마라. 92년생 : 불만은 잠시 참아라. 닭 45년생 : 성실한 일에 보답 있겠다. 57년생 : 소득이 없으나 희망은 있다. 69년생 : 공연한 일에 휘말리지 마라. 81년생 : 시간이 해결해준다. 93년생 : 기분 좋은 얼굴로 대하라. 개 46년생 : 공과 사를 구분해야 한다. 58년생 : 모든 일이 뜻대로 된다. 70년생 : 말조심하면 성사된다. 82년생 : 뜻한 바 이루어진다. 94년생 : 운세가 차츰 호전된다. 돼지 47년생 : 오곡이 풍성하니 기쁘고도 즐겁다. 59년생 : 마음이 번잡하구나. 71년생 : 주변의 도움으로 길한 하루. 83년생 : 소신껏 행동하면 대길. 95년생 : 안정된 생활이 좋다.
  • [이용한의 절묘(猫)한 순간들] 오늘의 드레스 코드는 ‘올 블랙’/고양이 작가

    [이용한의 절묘(猫)한 순간들] 오늘의 드레스 코드는 ‘올 블랙’/고양이 작가

    몇 해 전 고양이섬에 갔을 때의 일이다. 섬을 한 바퀴 돌아보고 민박집으로 가는데, 숙소 앞 도로에 검은 고양이 다섯 마리가 일렬로 앉아 있거나 서 있었다. 도로 오른쪽 끝에도 일정한 거리를 두고 검은 고양이가 한 마리 앉아 있었다. 주변에 다른 털 빛깔을 한 고양이는 한 마리도 보이지 않았다. 믿을 수 없는 풍경이다. 마치 녀석들은 파티 참석을 앞두고 “오늘의 드레스 코드는 올 블랙이야” 하는 것 같았다. 이 녀석들, 한밤중에 눈이라도 감고 있으면 눈에 띄지도 않을 것이다. 고양이섬엔 유난히 검은 고양이가 많은 편이다. 섬을 돌아보며 얼추 가늠해 보아도 대략 섬 고양이 중 30% 안팎이 검은 고양이였다. 내가 여행한 또 다른 섬의 고양이 분포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그렇다면 고양이섬으로 불리는 곳에는 왜 이렇게 검은 고양이가 많은 걸까. 여기에는 이런 이유가 숨어 있다. 과거 일본에서는 상선회사마다 선원고양이(배에서 키우는 고양이)를 두었는데, 대부분 검은 고양이였다고 한다. 선원과 어부들에게는 검은 고양이가 행운의 고양이로 통한다. 꼭 선원고양이를 검은 고양이로 해야 할 특별한 이유가 무엇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검은 고양이를 가장 선호했다(검은 고양이 다음으로는 삼색이)는 기록이 여러 군데 남아 있다. 그런 이유로 바닷가 마을이나 섬에서는 자연스럽게 검은 고양이가 세력을 넓혀 갈 수 있었던 것이다. 1960년대만 해도 일본의 상선회사들이 한국에서도 검은 고양이를 구입해 갔다고 한다. 1968년 ‘선데이 서울’에는 통영의 욕지도 고양이에 대한 흥미로운 기사가 실려 있다. “10월 15일부터 작업을 착수한 욕지도는 벌써 1200마리를 외지로부터 수입, 기르고 있다. 이곳 2200세대의 섬사람들은 한 달 안으로 집집마다 한 마리 이상 고양이 기르기로 자발적인 운동을 벌이고 있다. (중략) 가장 값비싼 고양이는 3색 고양이로 현재 시가 6000원까지 올라 있고 전신을 통해 흰 점 하나 찾아볼 수 없는 새까만 고양이는 외항 선박이 값을 엄청나게 불러도 재수 있는 동물이라고 사 간다는 것.” 당시 한국에서 구입한 검은 고양이는 대부분 일본의 선원고양이로 이용됐다고 한다. 알다시피 검은 고양이는 유럽에서 마녀의 고양이로 몰려 희생을 당했고, 고양이를 존중하는 이슬람권에서조차 찬밥 신세를 면치 못했다. 과거 미국과 영국에서도 검은 고양이를 보면 재수 없다는 이유로 핼러윈 시즌이 되면 ‘희생냥’이 되곤 했다. 이 때문에 동물단체에서는 검은 고양이를 보호하고 편견을 없애고자 ‘검은 고양이의 날’(미국 8월 17일, 영국 10월 27일)까지 제정했다. 사실 검은 고양이는 털색만 다를 뿐 여느 고양이와 다를 게 없다. 최근에는 검은 고양이의 매력에 빠진 사람들이 되레 늘고 있다. 애묘가로 널리 알려진 에드거 앨런 포의 소설 ‘검은 고양이’도 내용을 찬찬히 따져 보면 이렇다. “고양이를 괴롭히면 천벌을 받는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7월 2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7월 2일

    쥐 36년생 : 생활을 차분히 하라. 48년생 : 작은 일로 다투지 마라. 60년생 : 친구의 부탁은 신중하게 처리하라. 72년생 : 운이 좋은 하루다. 84년생 : 자중하면 행복이 있다. 소 37년생 : 고민은 시간이 해결해준다. 49년생 : 재물이 들어온다. 61년생 : 서서히 길이 열린다. 73년생 : 기다리던 소식이 들려온다. 85년생 : 새로운 인연이 생기겠구나. 호랑이 38년생 : 주머니 사정이 좋아진다. 50년생 : 여럿이 의논하면 좋다. 62년생 :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진다. 74년생 : 잠시 재물과는 연이 멀겠다. 86년생 : 외출하면 행운 온다. 토끼 39년생 : 운이 전환되는 날이다. 51년생 : 문서로 인한 행운 있다. 63년생 : 소망이 이루어진다. 75년생 : 베풀면 행운이 따른다. 87년생 : 현재의 이익에 급급하지 말아라. 용 40년생 : 주머니가 두둑해진다. 52년생 : 좋은 평가를 받겠다. 64년생 : 남의 일에 간섭 마라. 76년생 : 중요한 약속이 생긴다. 88년생 : 소망이 이루어진다. 뱀 41년생 : 계획을 세워서 행동하라. 53년생 : 재물운은 있으나 쌓이지 않는구나. 65년생 : 조심스럽게 행동하라. 77년생 : 기쁨이 있는 하루다. 89년생 : 가는 곳마다 길운이 있다. 말 42년생 : 냉철한 태도도 필요하다. 54년생 : 운세가 차츰 호전된다. 66년생 : 일이 지연된다. 78년생 : 가까운 사람을 소중히 생각하라. 90년생 :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듣는다. 양 43년생 : 계획을 재검토하라. 55년생 : 약속이 밀리는구나. 67년생 : 이동의 기회가 생긴다. 79년생 : 사람과의 충돌을 조심하라. 91년생 : 활기찬 하루다. 원숭이 44년생 : 말조심이 상책이다. 56년생 : 생활과 가정이 화목하다. 68년생 : 기회는 계속 온다. 80년생 : 동쪽을 주의하라. 92년생 : 새로운 일을 앞두었다면 신중히. 닭 45년생 : 기대한 일이 잘 풀린다. 57년생 : 지친 몸에 활력이 붙는다. 69년생 : 손재수가 있으니 분실물 주의 81년생 : 후회할 일 하지 마라. 93년생 : 새로운 인연이 오고 있다. 개 46년생 :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다. 58년생 : 투자한 만큼 소득 있구나. 70년생 : 끝까지 최선을 다하라. 82년생 : 집안에 기쁨이 넘친다. 94년생 : 매사에 주의하라. 돼지 47년생 : 일을 주의 깊게 살펴라. 59년생 : 도움을 많이 받겠다. 71년생 : 자신감 있게 처리하라. 83년생 : 하는 일마다 순조롭게 풀린다. 95년생 : 욕심을 내면 손해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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