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행운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국기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GS글로벌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977
  • 로또 당첨자 ‘토크쇼’ 동영상 화제!

    로또 당첨자 ‘토크쇼’ 동영상 화제!

    로또애호가들의 궁금증을 실제 당첨자에게 들어보는 ‘토크쇼’ 형식의 동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특히 현재 리포터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안소영 씨가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당첨자에게는 경품 행운까지 더해져 많은 네티즌들이 부러움을 나타내고 있다.  공개 1시간 만에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이 동영상은 국내 최대 로또정보사이트 로또리치(www.lottorich.co.kr)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당신은 욕심쟁이 우후훗!  지난 4일, 로또리치 본사에서 실시된 당첨자 인터뷰. 행운의 주인공은 바로 378회 2등(약 6400만원) 당첨자 강동민(가명·골드회원) 씨이다.  로또리치 관계자는 “그간 자체 제작한 1~2등 당첨자들의 인터뷰 동영상 평균 조회수가 5만 여건에 달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어, 이번에는 로또애호가들의 궁금사항을 당첨자에게 직접 들어보는 코너를 신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름하여 ‘로또 당첨자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베스트 4!’  로또애호가들이 가장 많이 한 질문 중 ‘로또 인생 위기의 순간은 언제였는가?’란 문항에 강동민 씨는 “몇 번의 낙첨으로 실망하지 않고 ‘하면 된다’란 마음으로 매주 꾸준히 하니 이 자리에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만약 1등에 당첨되더라도 ‘1주일의 행복’인 로또는 계속해서 구입할 생각이다.”고 답하자, 안소영 리포터가 “당신은 욕심쟁이”라고 재치 있게 말해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촬영이 이어졌다는 후문.  또한 인터뷰에 앞서 2등당첨을 축하하고 앞으로 1등당첨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50만원의 <명예의 전당 입성 축하금>이 강동민 씨에게 전달됐다.  로또리치 관계자는 “30차례 로또1등 당첨조합 배출을 기념하고자, 실제 1등에 당첨된 골드회원에게는 총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2010년 들어서만 벌써 6차례에 걸쳐 1등 당첨조합을 배출하는 등 최근 최고의 적중률을 발휘하고 있는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을 통해 1등당첨 뿐만 아니라 경품행운에도 도전해 볼 것”을 전했다.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이란, 과거 당첨번호 데이터를 비교/분석해 각 공마다의 고유 출현 확률에 가중치를 적용, 실제 1등 당첨번호 패턴에 가장 근접한 조합을 추출하고 있다.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업계 최초로 기술보증기금에서 기술평가를 받아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하는 등 기술력과 성장성을 겸비하고 있으며,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인정하는 ‘기업부설 확률통계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기술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출처 : 로또리치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 ‘동이’ 특별출연 이재용 “첫회에서 죽는데요”

    ‘동이’ 특별출연 이재용 “첫회에서 죽는데요”

    “‘이산’ 때의 이병훈 감독님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또 출연하게 됐다. 똑같이 특별 출연하는 천호진 씨는 3회분이나 등장하는데 반해 나는 1회 때 죽는다.(웃음)” 최근 포천의 수중촬영장에서 만난 이재용은 MBC 창사49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동이’ 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극중 남인 세력의 장익헌 영감으로 출연하는 이재용은 첫 회 오프닝 신을 장식할 예정이다. 장익헌은 새벽녘 강가에서 낚시를 하던 중 정적을 제거하려는 남인 세력의 우두머리인 오태석(정동환 분)에 의해 살해당하는 비운의 인물. 이재용은 “처음에 감독님께 섭외됐을 때 이런 수중 촬영이 있는지 몰랐다.” 며 “대본 리딩 때 수중촬영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고 말했다. 그는 수중 촬영 외에도 고생을 숱하게 했다. 살해당하는 신에선 피를 입에 물어야 했고 7시간동안 더러운 강에서 헤엄을 치기도 했다. 시체 검시장면에선 물에 불은 시체가 되기 위해 웃통도 벗고 특수 분장까지 해야 했다. 하지만 이재용은 “촬영이 힘들었지만 배우를 잘 파악하는 감독님과 같이 일할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 면서 “이번 ‘동이’ 촬영을 통해서 천호진, 정동환 씨 등 그 전부터 일해 보고 싶은 사람들과 일하게 돼 좋았다.” 며 촬영을 끝낸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21대 영조 임금의 생모이자 숙종의 후궁이었던 천민 출신 숙빈 최씨, 동이의 파란만장한 인생유전을 극화한 ‘동이’ 는 3월 중순 첫 방송된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지원 좋은세상]김연아를 대통령으로?

    [강지원 좋은세상]김연아를 대통령으로?

    밴쿠버의 젊은 영웅들 이야기가 한창일 때 한 노신사가 느닷없이 말했다. 김연아를 차라리 대통령 시키면 어떠냐고. 그래서 좌중은 한바탕 웃었다. 그런데 그 웃음이 묘했다. 뭔가 애석한 구석이 있는, 시원치 않은 웃음이었던 것이다. 도대체 이 나라 젊은이들은 우리를 이처럼 감동시키는데 왜 ‘이놈의’ 정치판은 이 모양 이 꼴이냐는 우울감이 깔려 있었던 것이다. 감동이 크긴 컸던 모양이다. ‘김연아=대한민국’이라고 읊조리는가 하면 TV화면을 보고 또 보면서도 눈물을 그칠 줄 몰랐다. 그런데 이런 이들은 누구일까. 그리고 또 왜 그랬을까. 그런가 하면 한 10대 청소년은 TV화면에 김연아가 나오자마자 얼른 채널을 돌려 버렸다. 왜 그러냐고 묻자 한 마디로 잘라 말했다. ‘너무하잖아요?’였다. 무엇이 너무하냐고 물었더니 그 답이 뜻밖이었다. ‘김연아가 저렇게 광고를 독차지해 버리면 다른 광고모델들은 뭐 먹고 사느냐.’는 것이었다. 지금 이런 생각을 하는 청소년들이 적지 않다. 그리고 밴쿠버의 감동도 그들에게는 그렇게 엄청나지 않다. 그들은 누구이고 왜 그러할까. 여기서 분명한 것은 세대차다. 전자의 반응은 자신의 과거투영이다. 가진 것 없고 무시당하고 설움받았던 과거에 비추어 이것은 사건이고 보상이었다. 세계 5강이라니 꿈같은 흥분을 감출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 후자의 청소년층은 다르다. 이들은 부모세대와 같은 고통과 설움을 경험해 보지 못했다. 그래서 쿨하다. 그 성취가 큰 것이긴 한데 그렇게까지 호들갑을 떨 일인지, 세계 5강이 뭐 그렇게 대단한 일인지, 느낌으로 와 닿지 않는다. 또, 나도 똑같은 20살인데 걔네들을 칭찬하는 것은 좋지만 그렇지 못한 내가 주눅이 들게까지 할 것은 없지 않으냐는 심리도 있다. 마치 집안에 크게 좋은 일이 생긴 자식에게 너무 호들갑을 떨면 다른 자식들이 조금 머쓱해지는 것과 같다. 그래서 다른 자식 눈치 보면서 좋아하라는 말도 있었던 것이다. 문제는 때만 되면 이따금 나타나는 이런 현상들을 어떻게 볼 것인가이다. 한마디로 지나치게 흥분해서도 안 되고 지나치게 쿨해서도 안 된다는 것이다. 조울증(躁鬱症)이란 게 있다. 감정장애를 겪는 정신병의 일종인데, 상쾌하고 흥분된 상태와 우울하고 불안한 상태가 주기적으로 번갈아 나타나는 증상을 가리킨다. 한참 잘나갈 때 ‘대~한민국’ 하고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는 것이나 너무 기뻐서 지나치게 흥분하는 것이 모두 조증에 해당한다. 그런데 한번 올라가면 반드시 가라앉는다. 그것도 올라갈 때 많이 올라갈수록 내려올 때 많이 내려온다. 그래서 그 허전함은 과거보다 더 크고 평상시의 세상사도 더 우울해 보이게 된다. 과거 세계 각국의 독재자들이 국민들을 열광시키는 수법으로 스포츠를 이용했다. 그것은 잠시 마약과 같은 효과를 보여 준다. 그러나 그것이 가라앉으면 더 큰 우울을 가져 왔다. 그래서 뒤집어지곤 했다. 그리고 이런 병적(病的) 풍토를 조장하는 데 가장 앞장선 것은 누구인가. 언론이다. 온통 냄비뚜껑 같은 한국 언론은 언제 정상상태를 찾을지 안타깝기 짝이 없다. 지나치게 흥분하는 조증이나 자살까지 유발하는 울증은 결국 자신이 잘못 세운 비전이나 목표 때문에 생긴다. 사람에게 돈이나 권력, 명예, 인기 같은 사회적 결과물들은 목표가 아니라 도구일 뿐이다. 1등, 금메달, 일류, 최고도 마찬가지다. 더 좋은 비전과 목표를 위한 도구를 얻는 것에 불과하다. 이번 젊은 영웅들이 내놓은 말들 중에 가장 훌륭한 말이 있었다. ‘마음을 비웠더니 좋은 일이 생겼다.’는 말이다. 그 무거운 욕망의 짐을 내려놓고 마음을 비워 최선을 다할 때 행운은 성큼 다가온 것이다. 국가도 마찬가지다. 일류국가, 선진국가라는 게 국가의 비전이 될 수 있을까. 유치하다. 그것은 더 좋은 국가를 위한 도구에 불과할 뿐 아닌가. 국가도 마음을 비워야 한다. 그 부질 없는 욕망을 내려놓아야 한다. 공심(空心), 무욕(無慾)의 자리에 사랑과 자비가 충만한 국가, 그런 국가가 진정 성숙하고 좋은 국가가 아닐까. 변호사
  • 관리비·세금·연금… 한곳에 몰아주세요

    관리비·세금·연금… 한곳에 몰아주세요

    “현금 결제를 피하기 위해 모든 결제는 카드로 하고요. 포인트는 한 곳으로 모으세요.” 주부 이민영(28·충북 청주)씨는 신한카드로부터 1000대1의 경쟁을 뚫고 2009년 한 해 동안 카드를 가장 잘 활용한 고객으로 선정됐다. 그녀의 신공(神工)은 포인트 모으기. 이씨는 지난해 4000만원가량의 카드를 사용했고, 이 과정에서 할인과 적립 혜택 등으로 245만원가량을 챙겼다. 금리로 환산하면 6.1%로 만만찮은 혜택이다. 포인트 고수인 그녀의 비법은 카드포인트 몰아주기다. 이씨는 지난해 주거래 카드로 신한 하이포인트카드를 사용했다. 이 카드는 다른 카드에 비해 적립 포인트율이 매우 높은 대신 매월 만만찮은 금액을 결제해야 한다. 실제 전달 사용액이 150만원 이상이면 유명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홈쇼핑, 휴대전화 요금 등 특별가맹점에서 포인트 5%가 적립된다. ●인터넷 요금까지 전용카드 활용 하지만 일반 가정에서 매월 150만원을 카드로 결제하기는 쉽지 않은 일. 자칫 배보다 배꼽이 클 수 있는 상황이다. 이씨는 매월 나가는 보험료와 휴대전화 요금, 각종 관리비, 연금, 세금까지 카드 자동이체를 걸어놓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이씨는 “버릇처럼 현금이 나갈 수 있는 보험료와 공과금, 여기에 주유비를 포함한 생활비까지 모두 카드로 결제하면 월 사용액 150만원을 맞추는 것이 그리 어렵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이씨가 무조건 한 카드만 이용한 것은 아니다. 혜택이 더 클 때엔 다른 카드도 적절히 이용했다. 지난해 자동차를 살 때는 1457만원을 3개월 무이자 할부로 결제, 결제 금액의 1%를 적립금 환급(캐시백)으로 받았다. 더불어 제주도 왕복 2회에 해당(2만 마일리지)하는 항공사 마일리지도 적립했다. 인터넷 요금도 전용 할인카드를 활용해 3만원 할인받았다. 카드사가 주는 다른 혜택을 꼼꼼히 챙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 3개월 무이자 할부는 물론 할인쿠폰, 무료 법률 상담서비스,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수수료 면제까지 알뜰하게 이용했다. ●이벤트 응모 순금카드 당첨 심지어 계절마다 진행하는 카드사 이벤트에 응모해 20만원 상당의 순금카드를 받기도 했다. 이씨는 “카드소비가 과소비를 불러온다고 하지만 계획만 세우면 오히려 합리적인 소비수단”이라면서 “물론 작은 혜택도 꼼꼼히 따지고 챙기는 사람만 내 것으로 만들수 있다.”고 말했다. 7일 이씨는 합리적인 소비를 한 고객으로 선정돼 신한카드로부터 상금 300만원을 받는 행운까지 챙겼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국민할매’ 김태원 “수애 좀 만나게 해줘!”

    ‘국민할매’ 김태원 “수애 좀 만나게 해줘!”

    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자신의 이상형인 수애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김태원은 지난 7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를 통해 배우 수애를 볼 수 있는 행운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진들에게 ‘남자, 열광하라’라는 미션이 주어졌다. 이경규를 비롯한 김국진 이윤석 이정진 윤형빈 김성민 등 ‘남자의 자격’ 멤버들은 각각 그룹 소녀시대와 카라의 공연장을 찾아가 뜨거운 응원 대결을 펼쳤다. 특히 배꼽을 잡았던 장면은 김태원이 수애를 애타게 찾았던 모습이었다. 김태원이 “오직 수애만!”이라고 고집을 피운 것. 결국 김국진은 불쌍한(?) 김태원을 돕기위해 나섰다. 김국진은 수애의 소속사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김태원이 팬으로서 수애를 너무 사랑한다. 한번 만나볼 수 없겠냐?”고 물었다. 이에 소속사 대표는 “나이 먹고 왜 이래?”라고 답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참다못한 이경규는 전화를 건네받고 구애 작전을 펼쳤다. 이경규는 “그저 멀리서만 지켜보겠다. 절대 피해를 입히는 일은 하지 않을테니 볼 수 있게만 해달라.”고 간절히 부탁했다. 이어 김태원은 수애의 소속사 대표에게 “요새 곡 작업이 힘들다. 가사에 영감을 좀 얻을까 해서 간곡히 부탁드린다.”라며 말도 안 되는 변명을 늘어나 멤버들을 웃게 만들었다. 수애를 만나보고자 하는 김태원의 소망은 절정에 다다랐다. 김태원은 “가수는 안 키우냐? 부활을 영입할 생각 없느냐?”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중년 가수라는 이유로 단호하게 거절당했다. 한편 영화 ‘심야의 FM’ 촬영장에서 극적으로 만나게 되는 수애와 김태원의 에피소드는 오는 14일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KBS 2TV ‘남자의 자격’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DJMAX 모바일 KT, LGT 출시

    DJMAX 모바일 KT, LGT 출시

    엔트리브소프트는 리듬게임 DJMAX 모바일의 KT, LGT 출시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해 12월 SK텔레콤을 통해 첫 선을 보인 DJMAX 모바일은 국내 최초 터치 입력 방식의 DJMAX 테크니카 버전과 포터블 버전을 결합한 형태로 프리 플레이와 미션 플레이, 개발자와 경쟁 플레이 등의 다양한 모드를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또한, DJMAX만의 사운드와 화려한 영상, 게임 시스템을 모바일 환경에 맞춰 최적화 됐으며, 모바일 리듬게임 최초로 원작에서처럼 실시간 속도 변환이 가능해 박진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DJMAX는 아케이드, 휴대용 게임기, PC패키지로 출시돼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DJMAX 포터블의 경우 국내 판매량 15만장을 돌파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이와 함께 엔트리브소프트는 DJMAX 모바일 이통3사 출시를 기념해 다운받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DJ턴테이블, 아이리버딕플전자사전, 오디오테크니카헤드셋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행운 펑펑! 이벤트’도 실시한다.사진=엔트리브소프트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 _ADAREA__@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체중 275g 아기, 살아난 첫 남자 저출생아

    지난해 독일에서 태어난 아기가 생명을 건진 세계 최고 남자 저출생체중아로 기록되게 됐다고 에페통신 등 외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 괴팅겐 대학병원에서 지난해 6월 25일 초경량으로 태어난 남자아기가 바로 끈질긴 생명력을 보인 그 화제의 주인공. 태내 25주 만에 세상에 나온 이 아기는 태어날 당시 아기의 체중은 275g에 불과했다. 태어날 때 체중이 350g 이하인 미숙아는 며칠을 견디지 못하고 생명을 마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에페통신 등 외신은 “이처럼 낮은 체중으로 태어난 아기 가운데 사망하지 않고 생명을 이어간 경우는 여자아이 3명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라면서 “남자로는 독일의 이 아기가 처음으로 생명을 건진 초극소 저출생체중아로 기록되게 됐다.”고 전했다. 통계에 따르면 초극소 저출생체중아 중 여자아기가 생명을 이어갈 가능성은 남자아기에 비해 25% 정도 높은 편이다. 외신이 인용한 대학병원 측 발표에 따르면 아기는 출산 직후부터 6개월간 병원의 보호치료를 받고 지난해 12월 체중 3.7kg 상태로 퇴원했다. 병원 관계자는 “(체중이 너무 낮아 아기가 생명을 이어갈 수 있을지 걱정됐지만) 행운이 따랐는지 뇌출혈 등의 부작용이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다. 아기의 엄마가 배가 아프다며 병원으로 달려온 지난해 6월 병원 측에선 출산을 늦추려 안간힘을 썼지만 아기를 더 이상 태내에 두어선 위험하다고 최종적으로 판단, 제왕절개를 통해 아기를 낳게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연아와 저녁식사 경쟁률 1682대1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인 김연아 선수와 ‘저녁 데이트’를 즐기게 된 10명의 팬이 뽑혔다. 이들은 ‘피겨 퀸’과의 만남을 위해 무려 1682대1의 경쟁을 뚫었다. 삼성전자는 김연아 선수와 저녁식사를 함께하는 ‘골든 제로 디너파티’에 참석할 10명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하우젠 에어컨 제로’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김연아가 동계올림픽이 끝난 뒤 팬들을 만나는 첫 번째 자리다. 이들은 5일 캐나다 토론토로 출발해 다음날 현지에서 김연아와 저녁 식사를 함께한다. ‘행운의 주인공’은 삼성전자가 지난 1월21일부터 20여일 동안 진행한 ‘김연아 응원 메시지 이벤트’를 통해 선발됐다. 무려 1만 682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강동운(22)씨는 “김연아 선수를 보고 2년 전부터 피겨 스케이팅을 배우기 시작했다.”면서 “이제는 전문가 수준으로 해설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피겨 스케이팅에 푹 빠졌다.”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378회 로또 대박,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378회 로또 대박,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2010년 들어서만 무려 5차례나 1등 당첨조합을 배출해낸 국내 최대 로또정보사이트 로또리치(www.lottorich.co.kr)가 지난 주 378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또다시 고액 당첨조합을 배출해내 로또마니아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로또리치 관계자는 “370회 1등(당첨금 약 16억 7000만원) 당첨조합 배출로 새해를 맞이한 이후, 372회에서는 약 11억 9000만원의 실제 1등 당첨자를 탄생시켜 화제가 됐다”면서 “특히 374회(약 55억원)와 375회(약 15억 8000만원)에서는 연이어, 377회에서는 39억원이 넘는 1등 당첨조합을 배출하는 등 회차를 거듭할수록 뛰어난 적중률을 발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378회 추첨과 관련해서는 “4개의 2등 당첨조합 중 이를 제공 받은 강동민(가명) 씨가 실제 로또를 구입, 약 6400만원의 당첨금을 거머쥔 사실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행운의 2등 당첨자 강동민 씨는 지난 2일 로또리치와의 인터뷰에서 “예전에는 나름대로 분석해 로또를 구입했으나, 좀처럼 당첨되지 않았다.”며 “그런데 골드회원으로 가입한지 1년도 안돼 2등에 당첨되다니…. 그야말로 한 영화배우의 말처럼 다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올려놓았을 뿐인데, 이러한 복을 얻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당첨금 사용계획과 관련해서는 “그렇지 않아도 은행 빚 때문에 골치가 아팠는데, 한방에 해결할 수 있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강씨가 가입한 골드회원에 대해 “자체 개발한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 중에서도 가장 엄선된 조합만을 제공받을 수 있는 특별회원제”라면서 “실제 현재까지 29차례에 걸쳐 배출된 1등 당첨조합 중 대부분이 골드회원들에게 전해진 바 있다.”고 강조했다.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은 과거 당첨번호 데이터를 비교/분석해 각 공마다의 고유 출현 확률에 가중치를 적용, 실제 1등 당첨번호 패턴에 가장 근접한 조합을 추출하고 있다.  출처 : 로또리치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 ‘이웃집 웬수’ 손현주 “두 미녀 때문에 행복해요”

    ‘이웃집 웬수’ 손현주 “두 미녀 때문에 행복해요”

    “미모의 여인들 때문에 행복하다.” 배우 손현주가 특유의 ‘함박웃음’을 지었다. 새로운 드라마 ‘이웃집 웬수’에서 두 명의 여자와 로맨스를 펼치기 때문이다. 손현주는 3일 오후 3시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이웃집 웬수’ 제작발표회에 유호정, 김성령, 신성록, 한재아 등 다른 출연진들과 함께 참석했다. 작품 속에서 손현주는 유호정을 전처로 김성령을 후처로 삼는 행운의 사나이 ‘김성재’역을 연기한다. 한국의 전형적인 남자인 김성재는 어머니한테는 효자지만 아내에게는 무책임한 남편이다. 성재는 조강지처인 지영(유호정 분)과 이혼 후, 미진(김성령 분)을 만나 달콤한 재혼을 꿈꾸지만 딸과 정을 붙이기 위해 지영(유호정 분)의 옆집으로 이사를 갔다 다시 본처에게 돌아가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하게 된다. 손현주는 “난 여복이 가득한 남자다. 이번에도 대표적 미녀 배우인 유호정, 김성령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며 “하지만 결코 나쁜 남자는 아니다. 외도나 불륜으로 이혼하지는 않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호정, 손현주, 신성록, 김성령 주연의 ‘이웃집 웬수’는 이혼한 부부가 우연히 옆집에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3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사진 = 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스트, 팬들과 1박2일 여행 이벤트

    비스트, 팬들과 1박2일 여행 이벤트

    두 번째 미니 앨범을 출시한 비스트가 팬들과 여행을 떠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비스트는 2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두 번째 미니 앨범 ‘쇼크 오브 더 뉴 이라’(Shock of the new era)의 음반 속에 ‘행운의 카드’를 삽입해 당첨된 팬들과 함께 1박 2일간 여행을 떠난다. ‘행운의 카드’는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유통된 신보 CD에 한정 삽입돼 있으며 앨범엔 멤버들이 직접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까지 함께 수록됐다. 비스트의 소속사인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전 정보 누출로 팬들을 위해 어렵게 준비한 이벤트의 공정성이 퇴색되지 않도록 앨범 발매일까지 이벤트 사실을 일체 극비에 부쳤다. 소속사 측은 “수도권 등 특정 지역이 아닌 전국 어디에서도 당첨될 수 있도록 물류 작업에 신중을 기했다. 일반 CD와 똑같이 래핑되어 있으며 유통 담당자가 최종 포장 단계까지 검수할 만큼 모든 팬들에게 공정하게 기회가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내용은 2일 오후 비스트 공식 팬카페(http://cafe.daum.net/playb2st)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둘만 떠나는 여행] 암스테르담의 그 무지개

    [둘만 떠나는 여행] 암스테르담의 그 무지개

    둘만 떠나는 여행은 오지여행가 최오균 씨가 난치병에 걸린 아내와 함께 배낭을 메고, 지구를 한 바퀴 돌면서 체험한 알콩달콩한 이야기이다. 이들 부부는 죽기를 각오한 여행길이자 ‘삶의 꿈’을 담은 행복여행을 위해 아이들에게 유서 한 장을 남기고 배낭을 멨다. 유럽의 최북단 노르웨이에서부터 러시아, 동유럽, 포르투갈을 거쳐, 남미의 최남단 파타고니와 이스터 섬, 그리고 호주의 아웃 백에 이르기까지 생사를 넘나들며 겪은 여행길! <삶과꿈>에서는 이들의 행복한 동행을 따라가 본다. 탁 탁. 마치 로봇 인간처럼 무표정한 출국심사대의 직원이 여권에 출국 확인 스탬프를 찍어주었다. 오후 7시 55분, 캐세이패시픽 항공 CX 419 점보기는 요란한 굉음을 내며 창공으로 솟아올랐다. “드디어… 가는군요!” 비행기가 하늘로 솟아오르자 비로소 아내는 여행을 떠나는 실감이 나는 모양이다. “당신이 그렇게도 원하는 세계일주! 기분이 어때?” “저는 비행기를 타고 하늘로 솟아오르는 순간 무한한 해방감을 느껴요! 이건 하나의 기적이에요. 공항터미널 전체가 마치 비행접시가 되어 붕~ 하고 날아가는 것 같은!” 도대체 얼마나 여행이 좋으면 그런 기분이 될까? 아내는 꿈 많은 소녀처럼 이미 얼굴이 붉게 상기되어 있었다. “당신 기분은 어떤가요?” “흠… 난, 이미 한 마리 새가 되어 창공을 훨훨 날아가고 있어요.” 그랬다. 어린 시절, 내 꿈은 한 마리 새가 되어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것이었다. 마침내 비행기가 이륙하는 순간 나는 한 마리 새가 되어 하늘로 훨훨 날아가는 기분이 든다. 날갯짓을 하며 창공으로 힘껏 솟아오르는 자유! 하늘로 치솟아 오른 비행기는 우리 두 사람을 지상의 모든 것들로부터 분리시켜 버리고 완벽한 해방감을 느끼게 해준다. 이 순간보다 더 큰 해방감을 주는 시간은 없다. 나를 옭아매었던 모든 사소한 것들이 생선 비늘처럼 툴툴 떨어져 내린다. 텔레비전, 신문, 전화, 모바일 폰, 인터넷, 자동차의 소음과 매연, 각종 고지서, 청첩장 등과 연결된 잡다한 코드가 내 몸에서 싹 뽑혀져 떨어져 나가며 일종의 카타르시스적인 오르가즘까지 느끼게 된다. 그리고 육상에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어떤 야릇한 영감들이 스크린처럼 점점이 스쳐 지나간다. 그것은 하나의 기적 같은 일이다. “이제… 우리 둘만 남았군요!” ”그렇군!” 드디어 우리는 ‘둘만 떠나는 여행’길에 들어선 것이다. 하늘에 떠다니는 비행기만 보아도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충동을 강하게 느낀다는 아내. 부부의 인연을 맺은 날부터, 아니 그 훨씬 이전인 전생부터 우리는 이미 ‘둘만 떠나는 여행’을 시작했는지도 모른다. 그렇게 우리들은 ‘희망여행’의 돛을 올렸다. 나를 만나 반세기 동안을 줄기차게 일만하며 치열하게 살아온 아내에게는 적어도 그럴만한 권리가 있었다. 비행기에서 내려다보니 영종도의 활주로엔 눈부시게 아름다운 노을이 지고 있었다. 아내는 세계일주 여행을 떠나는 것이 평생 소원이었다.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사선을 넘나들며 겨우 죽을 고비를 넘긴 아내가 세계일주 여행을 떠나자고 하니 기가 막혔다. 처음에는 귀를 의심했다. 잘 걷지도 못하는 아내가 아닌가! 그런 아내가 세계일주를 떠나자고 하니 마치 꿈속에서 들려오는 소리 같았다. 그것도 둘만 떠나는 배낭여행을…. 현대의학으로 치료가 어렵다는 아내의 병은 기적을 바랄 수밖에 없었다. 나는 아내를 돌보기 위해 이미 직장에 사표까지 던진 상태였다. 나는 자동차에 아내를 태우고 공기 맑고 물 좋은 기(氣)가 충만한 전국의 숲을 떠돌아다녔다. 그 덕분인지 아내는 기력을 조금씩 회복하기 시작했다. 나는 도시를 떠나 아예 숲에서 눌러 살 요량으로 집터를 수소문하고 다니고 있었다. 그런데… 거동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여행을 떠나자고 하니 어이가 없었다. 이 여인이 꿈속에서 헛소리를 하는 건 아닐까? 처음에 나는 귀를 의심했다. 그러나 아내의 말은 초지일관이었다. 가다가 쓰러져 죽는 한이 있더라도 여한이 없으니 죽기 전에 평생 소원인 세계일주를 떠나고 싶다는 것. 나는 오대산으로 들어가 밤새 명상을 하며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난치병 아내와 단 둘이서 배낭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기 위해 떠나는 항해보다도, 마젤란의 세계일주 탐험보다도 어쩌면 더 위험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로의 나이에 어느 누구의 도움도 없는, 단 둘만의 여행길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꼬박 이틀 동안 명상을 했다. 새벽녘에 이를쯤 저 안의 내면, 마음으로부터 “가라!”는 소리가 들려왔다. “가라! 일생에 단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말라. 기회는 자주 오는 것이 아니다.” 나는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죽기를 각오한 결심이었다. 돈은 문제 삼지 않기로 했다. 사글세방으로 시작한 신혼시절에 비하면 우리는 엄청나게 부자였다. 집도 한 채 있었고, 퇴직금도 어느 정도 남아 있었다. 그리고 우리들의 위대한 유산인 두 딸이 대학을 다니고 있었다. 있는 것을 다 털어서 써버린다 해도 아내가 건강해지기만 한다면 여한이 없을 것 같았다. 아내의 치료비와 생계비로 저축해둔 퇴직금을 헐고, 아이들에게는 유서 한 장을 남겼다. 혹 여행을 하다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 일은 여행을 다녀 온 후에 생각하기로 했다. 모든 것을 접고 배낭 하나만 덜렁 멘 채 여행을 떠났다. 그것은 우리가 결혼을 한 후 25년 만에 떠나는 첫 해외여행 길이기도 했다. 사람은 ‘놀라운 풍경에 압도 되었을 때’ 기적의 호르몬이라 부르는 ‘엔도르핀’ 효과보다 무려 4,000배가 많은 ‘다이놀핀’이란 호르몬이 분비된다고 한다. 이 다이놀핀은 각종 난치병을 치료하는 기적을 일으킨다고 한다. 아내가 그랬다. 의학적으로 확인을 할 길은 없지만 난치병으로 사선을 넘나들던 아내는 여행을 통해서 놀라운 변화를 일으켰다. 믿을 수 없는, 기적 같은 일이었다. 여행을 하면 할수록 아내는 점점 더 기운이 왕성해져 갔다. 그것이 다이놀핀의 효과인지는 잘 모르겠다. 아내는 가는 곳마다 아름답고 놀라운 풍경에 압도되어 지칠 줄을 몰랐다. 아내에게 여행은 기적이다! 여행은 병을 치료하는 최고 묘약이다. 여행은 가장 위대한 의사다. 폭포와 사막, 빙하와 바다, 만년설에 덮인 산과 팜파스… 오! 자연은 병을 치료하는 최고의 묘약이었으며 가장 위대한 의사였다. 아내는 언제나 여행 중에 있는 ‘홀리’였고, 나는 가난한 여행 작가 ‘폴’이었다. 자연이라는 보석가게 앞에서 빵 한 조각과 우유 한 컵으로 아침을 먹었지만 우리는 늘 행복했다. “어머, 저기 무지개를 좀 봐요!” 꼬박 밤을 새워 도착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의 이른 아침. 아내가 환성을 지르며 가르치는 하늘에는 정말 아름다운 쌍무지개가 길게 걸려 있었다. 여행 첫날 행운의 상징인 무지개를 바라보니 마음이 무척 상쾌해졌다. 기차는 무지개를 따라서 달려갔다. 중앙역에서 내려 트램을 탔다. 암스텔이라는 강을 댐으로 막아서 건설한 암스테르담은 수많은 운하와 다리가 부채꼴 모형으로 미로처럼 이어져 있다. 트램에서 내린 우리는 운하 위에 걸린 쌍무지개를 따라 오늘 밤 묵을 호스텔을 찾아 천천히 걸어갔다. 글·사진_ 최오균 오지여행가, 숲해설가
  • “학생선발 권한·책임 中입학추천위에 위임”

    “중학교에 입학추천위원회를 두어 추천기준, 자격 등을 심의하고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하겠다.” 서울시교육청은 모호한 제도 때문에 불거진 자율형사립고 부정합격 사태와 관련해 위원회를 하나 더 설치하는 방안을 26일 대안으로 내놓았다. 관련 규정이 모호하다는 지적에 대해 유영국 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은 “세세한 기준을 설정하면 실제적인 어려움을 당하는 학생이 피해를 본다. 학생을 가장 잘 아는 학교에 학생 선발 권한과 책임을 주는 차원에서 만들어졌다.”고 해명했다. 시교육청은 또 다음달까지 일선 교육청과 학교 등에 대해 특별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책임 규명을 할 계획이지만, 현재 드러난 정황만으로 자율고 지정을 취소하는 등 강경책을 내놓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부정합격자가 많은 강남 등지의 자율고에 대해서는 학급수 축소 등의 조치가 취해질 수도 있다. 학교장 추천서 전형이 파행운영된 원인이 제도적 미비에서 비롯된 측면이 크기 때문이다. 유 국장은 “이번 사태의 책임은 본청과 지역 교육청, 중학교, 자율고 등 모두에게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교육청의 문제의식은 학부모와 학교 간 책임 떠넘기기 공방과 더불어 서로의 책임을 분산시키려는 시도로 비쳐지기도 했다. 학부모들이 소송까지 불사하겠다고 나서고 있지만, 교육청은 입학취소 결정을 번복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학교들이 자격 없는 학생들의 지원을 부추겼다는 주장과 관련, 유 국장은 “불법적인 행위에 응한 것을 구제할 방법이 없다.”면서 “이미 법률 자문까지 거친 사항”이라고 일축했다. 학부모들이 합격취소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소송 등으로 사태를 장기화시키는 것도 불사하겠다는 태도로 읽힌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길섶에서] 행복어 사전/구본영 논설위원

    오랜만에 서울 인사동에서 지인들과 저녁 모임을 가졌다. 나이는 40대에서 60대까지 뒤섞여 있었지만, 저마다 자식 교육에서부터 부모 봉양에 이르기까지 그만그만한 공통의 고민을 안고 있었다. 그러나 어떻게 사는 게 행복한 삶인지에 대해선 누구도 권위있는 결론을 제시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식당 벽에 붙은 ‘한마디’에 모두들 고개를 끄덕였다. 토끼풀, 즉 클로버의 꽃말이 본래 ‘행복’인데 사람들은 굳이 ‘행운’을 상징하는 네 잎 클로버를 찾는 데 여념이 없다는 내용이었다. 세 잎 클로버는 주변에 지천으로 널려 있는데도 말이다. ‘행복어 사전’이란 고 이병주의 소설 제목이 떠올랐다. 행복이란 단어를 사전 속이 아니라 일상에서 찾으려면 나이가 들수록 과도한 욕망을 줄이는 게 첩경일 게다. 에피쿠로스도 그랬다. “행복으로 향하는 길은 단 하나밖에 없다. 그것은 뜻대로 되지 않는 일에 대한 생각이나 고민을 그만두는 것”이라고. 구본영 논설위원 kby7@seoul.co.kr
  • ZE:A, 피겨퀸 김연아 응원무대 선다

    ZE:A, 피겨퀸 김연아 응원무대 선다

    신인 9인조 그룹 ZE:A(제국의아이들)이 피겨퀸 김연아를 응원하는 무대에 선다. 제국의 아이들은 오는 26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프리스케이팅 단체 응원전에 참석해 김연아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는 축하무대를 펼친다. 이날 단체 응원전에서 제국의 아이들은 데뷔곡 ‘마젤토브’(Mazeltove) 무대를 선보이며 김연아 선수를 응원할 예정이다. ‘마젤토브’는 히브리어로 ‘힘내’, ‘행운을 빌어’라는 뜻으로 제국의 아이들은 김연아 선수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무대로 대신해 전달한다. 한편 동계올림픽 사상 최초로 열리는 이번 단체 응원전은 대형 LED TV를 통해 김연아 선수의 경기를 생중계로 상영하고 피겨 꿈나무들의 공연과 각종 응원행사가 마련된다. 단체 응원전 티켓은 서울, 경기 쿠아(QUA) 매장과 쿠아 공식 홈페이지, 당일 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 사진 = 스타제국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4초 빨랐지만 ‘길’ 잘못들어…

    4초 빨랐지만 ‘길’ 잘못들어…

    제아무리 빼어난 선수도 긴 경기에선 때때로 어이없이 착각해 일을 그르치기도 한다. 25m 레인을 60차례 도는 수영 1500m와 2분씩 15라운드를 벌이는 복싱에서 싸움을 끝냈는데도 쉼 없이 뛰는 경우를 보며 혀를 끌끌 차게 된다. 이승훈이 24일 스피드스케이팅 1만m에서 금메달을 딴 데에는 행운도 따랐다. 최강으로 꼽혔던 세계기록 보유자 스벤 크라머(네덜란드·12분41초69)가 실격 처리됐기 때문이다. 그는 8바퀴를 남기고 위치를 헷갈려 아웃코스로 들어가려다 갑자기 인코스로 바꿨다. 인코스를 두 번 탄 것이다. 원래 아웃코스를 치고 들어가야 했다. 함께 레이스를 펼치는 2명이 겹쳐 상대방을 방해하거나 사고가 나는 것을 막기 위해 한 바퀴마다 엇갈려 레인을 탄다. 크라머의 실수로 25바퀴 가운데 18바퀴째부터는 이반 스코브레프(러시아)와 같은 코스를 달리는 장면이 연출됐다. 마지막 8조에서 뛴 크라머는 이승훈보다 4.05초 앞선 12분54초50에 결승선을 끊으며 우승을 확신했지만 허사였다. 게라드 켐케스 코치는 인코스를 가리키는 왼손 검지(아웃코스는 검지와 중지)를 들었고, 착오라는 사실을 새까맣게 모른 크라머는 상대방 위치도 잊은 채 숨가쁘게 내달렸다. 크라머는 “너무 화난다. 집중에 관한 문제였다. 그러나 얼음 위에 있었던 선수는 나였다. 내가 아주 짧은 순간에 잘 결정해야 했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그가 고글을 집어던지고 고깔 모양으로 된 레인 마크를 걷어차는 모습은 외신을 통해 지구촌에 그대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김용수 대표팀 코치는 “인코스를 두 번 돌면 3초 정도 기록이 단축될 수 있다. 거리로는 30~40m 차이가 난다.”고 설명했다. 크라머는 실격당하지 않았으면 이승훈을 1초가량 앞지르고 금메달을 딸 수 있었던 셈이다. 대한빙상경기연맹 정기훈 심판이사는 “체력 소모가 심한 후반에 실수할 가능성이 높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지나치게 몰입해도 ‘문제’라는 점을 일러주는 대목이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밴쿠버 동계올림픽 사진 보러가기
  • 승훈에 환호… 연아에 열광…

    승훈에 환호… 연아에 열광…

    │밴쿠버 조은지특파원·서울 송한수기자│‘슈퍼 수요일’이었다. 국민들은 새벽잠을 설치며 ‘얼음판 마라톤’인 스피드스케이팅 1만m에서 아시아 최초의 금메달을 따내는 이승훈(22·한국체대)에게 환호했고, 6시간 뒤엔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가 역대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최고점수를 기록하며 당당하게 웃는 장면에 온갖 시름을 날려 보냈다. 이승훈은 24일 캐나다 리치먼드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만m에서 12분58초55로 결승선을 끊으며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5000m 은메달을 땄던 이승훈은 모태범(21·한국체대)에 이어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사상 두번째로 멀티 메달리스트가 됐다. 1만m 출전이 불과 세번째인 이승훈은 자신이 세운 한국기록을 45일 만에 21초49나 앞당기는 경이로운 상승세를 보였다. 8개 조 16명의 출전자 중 5조에서 경기를 펼친 이승훈은 400m 트랙을 25바퀴나 돌아야 하는 레이스에서 첫 바퀴를 돌자 앞서 1위였던 노르웨이의 스베레 하우글리의 기록을 0.69초 앞당기더니 2000m를 돌 때는 2초나 앞섰다. 5200m 지점에서는 10초22나 줄였다. 열 바퀴 때부터 장내 아나운서는 줄곧 “올림픽 기록 페이스”라며 흥분했다. 쇼트트랙 경험을 접목해 완벽한 코너링을 펼치며 더욱 속도를 높인 이승훈은 결국 8년 묵은 올림픽 최고기록(12분58초92·2002년 솔트레이크시티)을 0.37초 앞당겼다. 기적의 질주에 네덜란드 관중까지 기립박수를 보냈고, 은메달의 이반 스코브레프(27·러시아)와 동메달의 봅 데용(34·네덜란드)이 이승훈을 가마를 태우듯 번쩍 들어 올리는, 스포츠에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장면이 연출됐다. ‘행운의 여신’도 이승훈 편이었다. 우승 후보 스벤 크라머(네덜란드)가 그의 기록보다 4초이상 앞섰지만 코스를 착각해 실격당했다. 김연아도 국민과 세계를 한꺼번에 놀라게 했다. 김연아는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에서 열린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8.50점으로 1위에 올라 올림픽 첫 금메달에 한 발짝 다가섰다. 자신이 지난해 11월 그랑프리 시리즈 5차 대회에서 세웠던 쇼트프로그램 역대 최고점(76.28점)을 2.22점 앞선 것이다. ‘007 제임스본드 메들리’를 배경 음악으로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기본점 10점)로 연기를 시작해 가산점 2.0점을 챙긴 김연아는 트리플 플립(기본점 5.5점)에서도 자산점 1.2점을 받으면서 1만 4200명에 이르는 관중으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기술점수 44.70점을 받은 김연아는 예술점수에서도 33.80점으로 최고를 자랑했다. 트랜지션(연결동작)만 7.9점을 받았을 뿐 안무(8.4점)와 해석(8.75점), 연기력(8.60점), 스케이팅(8.60점)까지 모두 8점대를 넘기면서 역대 쇼트프로그램 최고점을 뽐냈다. 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 마오(일본)는 자신의 역대 최고점(75.84점)에 가까운 73.78점으로 선전했으나 김연아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어머니를 잃은 슬픔 속에서 경기를 펼친 조애니 로셰트(캐나다)는 71.36점으로 3위에 올랐다. onekor@seoul.co.kr ☞밴쿠버 동계올림픽 사진 보러가기
  • 사고 덕분에 ‘20억 복권상금’ 받은 택시기사

    사고 덕분에 ‘20억 복권상금’ 받은 택시기사

    칠레의 한 택시운전사가 교통사고 덕분에 자칫 놓칠 뻔했던 복권 상금을 받게 됐다. 하루아침에 백만장자가 된 그는 “가족들과 휴가부터 가겠다.”고 말했다. 24일 칠레 언론에 따르면 수도 산티아고에서 545km 떨어진 코로넬에 살고 있는 택시운전사 다니엘 말도나도가 복권을 산 건 지난해 12월 31일. 그는 연말 심심풀이 삼아 산 복권을 무심코 자동차 글로브 박스에 넣어 두었다. 그리고는 자신이 복권을 산 사실을 까맣게 잊고 있었다. 그런 그에게 행운의 여신이 윙크를 한 건 바로 며칠 전. 자동차를 빌려갔던 장인이 사고를 낸 게 결과적으론 고마운 일이 되어버렸다. 자동차를 수리소에 맡기기 위해 물건을 정리하다 글로브 박스에 들어 있는 복권을 우연히 발견한 것. 그는 복권 전문판매점에 들려 복권을 내밀며 장난 삼아 “복권 1등에 당첨됐다. 상금을 지급해 달라.”고 말했다. 복권을 받아든 직원은 컴퓨터시스템 조회를 하더니 “당첨된 게 언젠데 이제서야 나타났느냐.”며 당장 상금을 받도록 조치해 주겠다고 했다. 택시운전사는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 직원은 인터뷰에서 “아무리 말을 해도 믿지 못해 (숫자가 맞은) 모니터화면을 보여주니 남자가 너무 놀래 새파랗게 질린 채 오래동안 말이 없었다.”고 말했다. 조회 결과 복권은 이미 지난 1월 3일 1등에 당첨된 것으로 드러났다. 장장 6주 동안 당첨 사실을 모른 채 그는 복권을 글로브 박스에 넣고 택시를 운전하며 다닌 셈이다. 이래서 그가 받게 된 상금은 무려 176만 달러(약 20억원). 칠레 언론은 “복권이 당첨된 후 60일 내 당첨자가 신고하지 않으면 무효가 된다.”면서 “장인이 낸 교통사고 덕분에 그가 기간 만기를 코앞에 두고 상금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결코 돈을 헛되게 쓰지 않겠다. 일단은 거의 전액을 예금하겠다.”면서 “우선 가족과 함께 여행부터 다녀오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티아라, 내달 日진출과 동시 10억 광고 계약

    티아라, 내달 日진출과 동시 10억 광고 계약

    걸그룹 티아라가 오는 3월 일본공략에 나선다. 23일 리패키지 앨범 ‘브레이킹 하트’를 발표한 티아라는 오는 3월2일 일본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또 티아라는 그룹 초신성과 함께 일본의 외식업체 ‘A’그룹의 CF모델로 낙점되는 행운도 얻었다. 두 팀은 각각 10억원 상당의 미니멈 개런티를 보장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티아라는 올 초 국내에서 3개의 광고를 촬영, 총 9억 원 가량의 출연료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로써 티아라는 국내에 이어 일본 시장에서도 새로운 입지를 다지게 됐다는 평이다. 티아라는 오는 28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마친 뒤 곧바로 일본으로 출국, 오는 3월 4일까지 일본에 머무르며 음반 녹음, 기자회견, 광고 촬영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후 티아라는 일본 작곡가와 작업한 신곡 ‘T.T.L 2’로 활동하게 된다.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플러스]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 27일 오목교 밑 안양천 둔치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축제’를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대항 윷놀이 대회와 소원기원 연날리기, 주민노래경연대회,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민속놀이와 이벤트가 진행된다. 먹거리 장터와 각설이 공연, 고전무용팀과 명국환, 안다성, 한명숙 등 초청가수가 등장하는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양평1동 주민센터 2670-1198.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