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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짱’ 22세 홍영기 출산 고백 “남편은 3살 어린 이세용” 사연은

    ‘얼짱’ 22세 홍영기 출산 고백 “남편은 3살 어린 이세용” 사연은

    ‘얼짱’ 22세 홍영기 출산 고백 “남편은 3살 어린 이세용” 사연은 얼짱 출신 방송인 홍영기가 22세의 나이에 엄마가 됐다. 홍영기는 지난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올려 엄마가 된 사실을 알렸다. 그의 남편은 홍영기보다 무려 3살 어린 이세용으로 현재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홍영기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더 이상은 미룰 수 없기에, 저와 세용이 그리고 또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 고백하려 한다”고 밝혔다. 또 홍영기는 “저와 세용이가 서로 연인사이라는 것을 잘 아시리라 생각이 든다. 저희 커플이 만난지 어느덧 2년이 넘었고, 서로 진심으로 많이 사랑하고 의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여러 장의 아기 사진을 공개하며 “여러 가지 난관이 있었지만,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아들 재원이에게 현명하고 좋은 부모로 열심히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네티즌들은 “홍영기 출산 고백, 아기 예쁘게 잘 키우세요” “홍영기 출산 고백, 어린 신부와 어린 남편 좀 당황스러워” “홍영기 출산 고백, 앞으로 행운이 가득하길 빌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얼짱’ 홍영기 출산 고백 “남편은 3살 어린 이세용” 무슨 사연이

    ‘얼짱’ 홍영기 출산 고백 “남편은 3살 어린 이세용” 무슨 사연이

    ‘얼짱’ 홍영기 출산 고백 “남편은 3살 어린 이세용” 무슨 사연이 얼짱 출신 방송인 홍영기(22)가 엄마가 됐다. 홍영기는 지난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올려 엄마가 된 사실을 알렸다. 그의 남편은 홍영기보다 무려 3살 어린 이세용으로 현재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홍영기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더 이상은 미룰 수 없기에, 저와 세용이 그리고 또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 고백하려 한다”고 밝혔다. 또 홍영기는 “저와 세용이가 서로 연인사이라는 것을 잘 아시리라 생각이 든다. 저희 커플이 만난지 어느덧 2년이 넘었고, 서로 진심으로 많이 사랑하고 의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여러 장의 아기 사진을 공개하며 “여러 가지 난관이 있었지만,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아들 재원이에게 현명하고 좋은 부모로 열심히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네티즌들은 “홍영기 출산 고백, 아기 너무 예뻐요. 행복하게 사세요” “홍영기 출산 고백, 어린 신부보다 더 어린 남편이네” “홍영기 출산 고백, 행운이 깃들기를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간제 일자리 길을 묻고 답을 찾다] LG하우시스·LG 생활건강

    [시간제 일자리 길을 묻고 답을 찾다] LG하우시스·LG 생활건강

    “엄마가 해준 게 뭐가 있어!” 조혜진(38·여) LG하우시스 창호재 알루미늄 사업부 과장은 잘나가는 16년차 인테리어 CAD(설계 도면) 디자이너였다. 밥 먹듯 하는 야근은 물론, 주중에는 아이들과 남편을 잊고 일에만 매진했다. 11살 난 아들과 6살배기 딸은 시부모님이 돌봐 주셨다. 주말에는 엄마 손을 못 탄 아이들에게 미안해 쉬지 않고 아이들에게 매진했다. 열심히 달려왔다고 자부했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 초등학교 3학년이 된 아들이 던진 말 한마디는 충격 그 자체였다. “상처가 너무 컸죠. 반성도 많이 했고요. 열심히 달려왔다고 생각했는데 아이 말을 듣는 순간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었어요. 그때부터 아르바이트부터 시간제 일자리까지 쥐 잡듯 찾아다녔어요.” 그렇게 찾은 직장이 올해 2월 취직한 LG하우시스. 조씨는 대부분의 CAD디자이너 선후배 동기가 건당 받는 아르바이트를 전전할 때 경력을 연장할 수 있는 LG하우시스 시간제 일자리를 만나 큰 행운이라고 했다. 조씨는 아르바이트로도 일을 할 수 있었지만 사업을 새로 시작하지 않는 한 경력이 단절된다는 점이 마음에 걸렸다고 했다. 딱 맞는 시간제 일자리를 찾기까지는 쉽지 않았다. 조씨는 시간제 일자리는 많았지만 본인의 경력을 살릴 수 있는 자리는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당시 조씨는 아예 경력과 상관없는 모 은행 시간제 일자리에 지원하기도 했다. 그만큼 일과 양육을 병행할 수 있는 시간제 일자리에 대한 열망이 컸다. 조씨는 약 두 달간의 근무 기간에 대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아이들이 클 수 있는 걸 볼 수 있다는 게 가장 감사하다고도 했다. “시부모님께 ‘도와주세요’라고 손을 벌리지 않게 돼서 행복해요. 그 전에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도 항상 죄인 같은 느낌을 받았거든요.” LG하우시스는 시간제 일자리를 많이 뽑는 대신 제대로 된 양질의 일자리를 운영하겠다고 계획했다. 조씨의 동기는 모두 6명. 현재 LG하우시스에는 인테리어 분야, 매장공사, 지방 공장 상주 간호사 등 분야별 전문성을 요하는 직군에서 13명이 시간제 일자리로 일하고 있다. 김장성 LG하우시스 인사팀 팀장은 “단순한 사무보조보다는 직업만족도와 구성원 전체의 성장 등을 고려해 전문직군에서 시간제 일자리를 마련해야겠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함께 일하는 정규직 직원들이 시간제 일자리를 ‘몇 시간 일하고 월급 받아가는 열외 인력’이 아니라 ‘전문인력’이라는 인식을 가져야 시간제 일자리가 제대로 정착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LG 하우시스 오버랩 시간제·점심 회식 호응 김 팀장은 “시간제 일자리로 일을 하는 직원들도 자신의 전문성을 발휘해 직장에서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조씨처럼 전문성과는 전혀 상관없는 은행 업무, 사무 보조 업무에 지원하는 일은 시간제 일자리 취지에 어긋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LG하우시스는 시간제 일자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있다. 먼저 시간제 일자리 직원이 근무 시간이 짧아 프로젝트 업무를 마치지 못했을 때를 대비, 오전 시간제와 오후 시간제 사이에 오버랩시간(오후 1~3시)을 두고 있다. 급한 프로젝트의 경우 그 사이 인수인계가 가능하다. 시간제 일자리를 위한 팀내 배려도 주목할 만하다. 조씨가 속한 창호재 알루미늄 사업부는 저녁 팀 회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오전 시간제 일자리 직원들을 위해 한 달에 한 번 점심 회식 자리를 갖는다. LG생활건강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빌리프(화장품 브랜드) 매장 뷰티컨설턴트 박주영(34·여)씨는 모 화장품 회사 정규직 판매직원으로 8년간 일했었다. 워낙 피부관리나 화장품에 관심이 많은 데다 세일즈 기술도 좋아 스카우트 제의도, 적지 않은 인센티브도 받아왔다. 그러다 5년 전인 2009년 첫 아이를 낳으면서 일을 그만뒀다. 육아에 매진하고 싶었다. 문제는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갈 만큼 크자 찾아왔다. “하루 일과가 항상 똑같자 2년 전부터 우울증이 찾아왔어요. 일을 안 했으면 모르겠는데 일을 했던 때가 떠오르고 집에만 있는 제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졌죠. 친구들한테 아르바이트 자리가 있으면 좀 알려달라고 수소문하고 다녔어요.” 박씨는 올해 초 “빌리프에서 시간제 일자리를 뽑는데 좋다더라”는 얘기를 들었다. 좋은 기회다 싶어 용기를 냈다. 맨 얼굴에 편한 옷차림만 하다 화장대에 앉은 박씨는 출근 때마다 설레는 마음을 달랠 수 없다고 말했다. “일하면서 제가 자신감이 붙으니 아이들에게 더 잘하게 됐어요. 남편도 표정이 훨씬 밝아졌다고 좋아해요.” 박씨는 백화점 피크타임인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출근해 일한다. 박씨는 4시간 일하니 시간 부담이 적고, 육아나 집안일을 충분히 병행할 수 있어 좋다고 했다. 같이 일하는 정규직 직원들도 바쁜 시간대에 믿고 맡길 수 있는 동료가 생겨 든든하다. ●하루 4시간 근무… “시간제 일자리 많아졌으면” “요즘 달라진 저를 보며 주변에서 그만한 일자리(시간제 일자리)가 어디 있냐는 말을 많이 해요. 자리가 나면 꼭 좀 추천해 달라는 주변 엄마들도 많지요. 이런 일자리가 정말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첫눈에 반한 남자 찾아요” 트위터 구애女 화제

    “첫눈에 반한 남자 찾아요” 트위터 구애女 화제

    과연 이 여자는 꿈에 그리던 남자를 만나 영화같은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최근 여객기에 탑승한 한 여성 승객이 한 남자에게 반해 트위터를 통해 공개적으로 구애에 나섰다. 마치 영화같은 이 이야기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달라스에서 캐나다 캘거리로 향하던 아메리칸 에어라인 항공기 안에서 시작됐다. 이날 뉴욕 출신의 사업가 에릭카 도메섹은 항공기 안에서 한 남자를 보고 첫 눈에 반했다. 집으로 돌아온 후에도 이 남자를 잊지못한 그녀는 결국 항공사 트위터에 글을 남겨 공개적으로 도움을 요청했다. 에릭카는 “비행기에서 내릴 때 미래의 남편을 봤다” 면서 남자의 정보를 요청했으나 항공사 측은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행운을 빈다”라는 짤막한 답변만 남기고 이를 거부했다. 그러나 에릭카는 포기하지 않았다. 에릭카는 “내가 찾는 남자는 클라코라는 이름이며 파란색 스웨터를 입고 퍼스트 클래스 앞 줄에 앉아있었다”며 집요하게 압박하자 결국 항공사 측은 이 글을 트위터에 올리며 수많은 팔로워 들이 볼 수 있도록 도왔다. 이 글은 순식간에 SNS상에 퍼졌고 얼마 후 클라코를 미국의 한 애플 매장에서 봤다는 글이 올라왔다. 그러나 에릭카가 실제로 클라코와 만났는지는 알리지 않아 이후 결말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항공사 측은 “에릭카가 도와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왔다” 면서 “꼭 해피엔딩으로 이어져 결혼식에 초대해 주기 바란다”고 덕담을 건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어린이 책꽂이]

    [어린이 책꽂이]

    구렁이 족보 (임고을 지음, 이한솔 그림, 샘터 펴냄) 아이는 어느 날, 우연히 구렁이 한 마리를 구해줬다는 이유로 구렁이에게 족보를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실랑이 끝에 부탁을 받아들인 아이는 결국 족보가 완성될 때까지 구렁이와 함께 지내기로 한다. 아이는 구렁이에게 스스 아줌마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점차 가까워진다. 뜀틀도 제대로 못 넘던 자신을 부끄러워하던 아이는 스스를 만나면서 한 뼘 성장하고 구렁이 스스 또한 아이와 함께 지내는 동안 허물을 벗고 작은 변신을 이룬다. 1만원. 아름다운 꼴찌 (이철환 지음, 장경혜 그림, 주니어RHK 펴냄) 주인공 수현이는 몸이 약해 조금만 뛰어도 숨이 차올라서 친구들과 어울리기가 쉽지 않다. 마라톤 대회가 있던 날, 수현이는 완주를 다짐하지만 갑자기 가슴이 뻐근해지고 현기증이 일어나 중도에 포기하려고 한다. 수현이는 100m 이상 떨어진 거리에서 쓰러질 듯 달려오는 꼴찌가 있다는 사실에 안도하고 조금씩 힘을 낸다. 그의 뒤에서 꼴찌로 달렸던 친구는 바로 수현이만큼 몸이 약한 아빠였다. 베스트셀러 ‘연탄길’ 시리즈를 비롯해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한 꿈과 희망의 이야기를 써 온 이철환 작가의 그림책. 1만 1000원. 행운의 우유 한 병 (닐 게이먼 지음, 스코티 영 그림, 김영선 옮김, 현북스 펴냄) 이 시대의 만능 이야기꾼 닐 게이먼의 신작 동화. 영문도 모르고 해적과 외계인과 뱀파이어, 공룡들 사이에서 우왕좌왕하던 아빠는 우유 한 병을 과거에 두고 오는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불완전한 타임머신을 이용해 과거와 미래를 왔다 갔다 하는 이들은 우유를 찾아올 수 있을까. 섬세한 펜그림으로 독특한 캐릭터와 풍경들이 즐비해 눈이 즐겁다. 1만 1000원.
  • 로또591 1등 29억6000만원 대박…행운의 번호 알아보니

    로또591 1등 29억6000만원 대박…행운의 번호 알아보니

    로또591 나눔로또는 28일 제591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8, 13, 14, 30, 38, 39’ 등 6개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5’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5명으로, 각각 29억 6467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38명으로 6501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483명으로 166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7만3310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25만1393명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불러주는 곳 있어 자신감… 행운의 타임머신 탄 기분”

    “불러주는 곳 있어 자신감… 행운의 타임머신 탄 기분”

    “행운의 타임머신을 탄 기분입니다” 지난해 서울 마포노인종합복지관이 실시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시험감독관으로 일한 김경숙(65·여)씨는 이렇게 소감을 말했다. 일본 등을 오가며 정보기술(IT) 분야에서 일해 온 그는 2012년 귀국한 뒤 일자리를 알아봤으나 여자와 고령이라는 이유로 번번이 퇴짜를 맞았다. 그러다 지난해 2월 언니의 전화를 받고 허겁지겁 마포복지관에 지원서를 내 시험감독관이 됐다. 공무원 채용 등 각종 시험을 감독하는 시험감독관은 주로 토, 일요일에 2~4시간 활동한다. 정 감독관은 7만원, 부 감독관은 5만원이 손에 쥐어진다. 그는 지난해 시험감독관으로 4차례 활동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위력은 대단했다. 일이 없을 때에는 오늘은 어떻게 24시간을 보내야 할지 걱정이었으나 그런 고민이 사라졌다. 아직도 나를 필요로 하고 불러주는 곳이 있다는 생각이 그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었기 때문이다. 동창 모임에 나오라고 해 ‘못 나가. 시험감독해야 돼’라고 답하자 친구들은 경악(?)하며 ‘왜 그렇게 좋은 일을 혼자만 하느냐’는 시샘과 부러움을 동시에 보냈다. 시험감독관이 가져다 준 가장 큰 선물은 그에게 젊은 시절의 도전정신을 되찾게 해준 것. 시험감독을 하다 보면 혈기왕성하던 학창시절이 생각나 은연 중 세상 속으로 밀고 들어갈 수 있는 용기와 기운이 생기게 됐다. 시험감독관이 인연이 돼 30년 전 업무 파트너와 소식이 닿아 통역을 하러 유럽에 다녀오기도 했다. 그는 올해에도 ‘행운의 타임머신’을 타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신청했다. stslim@seoul.co.kr
  • ‘통일대박’ 전략·재원 노하우 전수받는다

    ‘통일대박’ 전략·재원 노하우 전수받는다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사회·경제·외교 등 각 분야에서 독일 통일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강화하기로 하는 등 통일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 독일 방문에서 통일 한국의 비전을 세워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독일은 이미 통일을 넘어 통합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우리에게는 한반도 평화 통일의 모델”이라며 지향점을 구체화했고, 메르켈 총리는 “독일 통일은 행운이자 대박(Glcksfall)이며 저 (개인) 역시 통일의 산물”이라면서 “한국에서 통일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두 나라 정상이 합의한 ‘통일의 지식과 경험의 공유’는 사회·경제·외교 분야 등을 망라하는 ‘전방위적’ 협력을 의미한다. 통일에는 주변국의 신뢰와 지지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공유하고 독일의 과거 통일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는 한·독 통일외교협력자문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통일 재원 조달 문제 등의 연구와 경제적 통합의 체계적 준비를 위해 두 나라 재무 당국 및 경제정책 연구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도 구성하기로 했다. 두 나라 정상은 통일 국가의 사회적 통합을 위한 선행 조치에도 세세한 대화를 나눴다. 박 대통령은 장기간 대북 인도 사업을 통해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한 독일 비정부기구(NGO)와 우리 NGO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북한에 대한 공동지원 사업을 제안했고, 독일의 정치재단 등이 북한 인력을 독일로 초청해 실시하는 각 분야에서의 교육에 우리의 관련 기관도 함께 협력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사회 통합 측면에서 2010년부터 가동해 온 한·독 통일자문위원회의 활동도 실질화하기로 했다. 비무장지대(DMZ)의 보존과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동·서독 과거 접경 지역으로 유지했던 녹색 환경·생태지대인 ‘그뤼네스반트’의 경험도 나누기로 했다. 이처럼 ‘독일 모델’의 접목이 구체화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이에 대한 합리성에 의문이 제기되기도 한다. 염돈재 성균관대 국가전략대학원장은 “독일 사람들이 한국 사정을 잘 모를 수 있다”면서 “우리가 지난 20년 독일 통일에 대한 연구를 축적해 온 만큼 먼저 이를 내부적으로 검토한 이후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한다”고 조언했다.반면 고유환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는 “서독이 국제정세의 역량을 활용해 사실상 합의에 의한 흡수통일을 한 것은 우리도 원용 가능한 합리적인 안”이라고 환영했다. 베를린·드레스덴(독일)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서울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명왕성보다 먼 왜소행성 발견… ‘행성X’도 있을까?

    명왕성보다 먼 왜소행성 발견… ‘행성X’도 있을까?

    태양계에 과연 목성보다 크다는 ‘행성X’(Planet X)가 존재할까? 태양계 끝자락의 명왕성보다도 2.7배나 멀리 있는 곳에 위치한 왜소행성 ‘2012 VP-113’이 발견되자 학계의 관심은 다시 미지의 ‘행성X’에 쏠리고 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카네기과학연구소는 “지금까지 발견된 태양계 천체 중 가장 먼 곳에 위치한 왜소행성 ‘2012 VP-113’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지름이 약 450km에 달하는 이 행성은 태양과 가장 가까워질 때의 거리가 약 80AU(1AU는 약 1억 4960만 km로 태양과 지구와의 거리)다. 지금까지 발견된 태양과 가장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한 왜소행성은 지난 2003년 발견된 ‘세드나’로 태양과 가장 가까워질 때의 거리가 약 76AU 였다. 그간 학계에서는 명왕성이 행성의 지위를 잃으며 생긴 태양계 9번째 자리를 대신할 ‘미지의 행성’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어 왔다. 특히 지난 2011년 미국 루이지애나 대학의 존 머티지·다니엘 휘트머 교수가 태양계에 떠도는 한 혜성의 경로 변화를 추적하던 중 태양계에 목성보다 4배 더 큰 가스 행성이 존재한다고 주장해 화제가 됐다. 당시 연구팀은 이 행성을 행운의 여신을 뜻하는 ‘티케’(Tyche)로 명명했으며 목성과 비슷할 것으로 추측했다. 그러나 최근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연구팀은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광역적외선탐사망원경’(WISE·Wide-Field Infrared Survey Explorer)으로 낱낱히 조사한 결과 태양계에 존재할지도 모른다는 거대한 가스행성의 흔적을 발견할 수 없었다”고 밝혀 실망감을 던진 바 있다. 이번에 카네기과학연구소의 발표는 다시한번 ‘행성X’를 찾아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전문가들은 ‘행성X’가 태양으로 부터 거리가 매우 멀 뿐만 아니라 오르트구름(태양계를 껍질처럼 둘러싸고 있다고 생각되는 가상적인 천체집단)에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돼 한번도 인간에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으로 추측돼 왔다.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케빈 루만 박사는 “‘행성X’를 지금까지 찾아내지 못했다고 해서 이 행성이 없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면서 “아직 발견하지 못했을 뿐 언젠가는 그 실체가 드러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한국 축구 ‘최악’은 피했다…2015 AFC 아시안컵 조 추첨

    한국 축구 ‘최악’은 피했다…2015 AFC 아시안컵 조 추첨

    시드 탈락으로 충격을 안겼던 한국축구가 내년 1월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본선 조 추첨에서 ‘최악’을 피했다. 한국은 26일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된 조 추첨 결과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60위로 급락한 탓에 시드가 아닌 포트 2에 배정돼 오만(81위), 쿠웨이트(110위), 개최국 자격으로 시드를 배정받은 호주(63위)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대표팀은 내년 1월 10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오만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 뒤 13일 같은 경기장에서 쿠웨이트를 상대한 후 17일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맞선다. 한국은 1회 1956년과 2회 1960년 대회에서 우승했지만 이후 준우승만 세 차례 차지했을 뿐 우승과 연을 맺지 못했다. 2007년과 2011년 대회에선 3위에 머물러 이번 대회에서는 55년 만에 왕좌 복귀를 벼른다. 상당히 무난한 조에 묶였다. 한국은 역대 전적에서 호주에 6승10무8패로 약간 뒤졌지만 2000년대 들어 3승2무1패로 앞섰다. 4년 전 카타르 대회 때도 한국은 호주와 한 조에 속해 2차전에서 득점 없이 비긴 뒤 호주에 골 득실에서 뒤진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쿠웨이트에도 한국은 2000년대 이후 4승1무1패로 단연 앞섰다. 오만과의 역대 전적 역시 3승1패로 크게 앞서지만 2003년 ‘오만 쇼크’의 아픔을 갖고 있다. 한·일월드컵 4강 신화에 취해 있던 한국은 2006 독일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 오만 원정에서 1-3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한국은 이듬해 평가전에서 5-0 대승을 거둬 트라우마를 걷어 내는 듯싶었지만 2009년 평가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일본(48위)도 비교적 만만한 요르단(66위), 이라크(103위), 올해 챌린지컵 우승국과 D조에 속하는 행운을 누렸다. 북한(133위)은 우즈베키스탄(55위), 한때 중동을 호령한 사우디아라비아(75위), 중국(98위)과 함께 B조에 속해 8강 길이 험난할 것으로 보인다. C조는 이란(42위)과 아랍에미리트연합(61위), 카타르(101위), 바레인(106위) 등 중동 국가로만 짜여졌다. 현장에서 조 추첨을 지켜본 홍명보(45) 대표팀 감독은 “아무래도 호주에는 홈 팀의 이점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어느 조에 들어가더라도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호주와 만난 것은 불운”이라고 몸을 낮췄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세종로의 아침] 이주열 후보자와 권선주 행장의 공통점/안미현 경제부 전문기자

    [세종로의 아침] 이주열 후보자와 권선주 행장의 공통점/안미현 경제부 전문기자

    제목만 보고 ‘학교’를 떠올린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와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연세대를 나왔다. ‘내부 승진’을 떠올린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 후보자는 직전 명함이 한은 부총재, 권 행장은 기업은행 부행장이었다. 하지만 이것 말고도 두 사람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올해 새집으로 이사를 했거나 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이 후보자는 오는 6월에 서울 강남구 보금자리주택지구 안의 새 아파트에 입주한다. 권 행장은 지난주에 지금 살고 있는 집 인근인 대치동 아파트로 옮겼다. 새 아파트는 아니지만 보름 정도 수리해 말끔하게 새집처럼 꾸몄다. 이 후보자는 한은 부총재로 정년 퇴임한 직후인 2012년 6월 청약 신청을 넣었다. 4대1의 경쟁률을 뚫고 당첨됐다. 어제 국회가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해 4월 1일 총재로 취임한다. 두 달 뒤에는 2년 동안 열심히 중도금을 부은 새집으로 들어간다. 아무래도 올해가 이 후보자 개인에게는 대운(大運)이 든 해인 듯싶다. 권 행장도 이 후보자 못지않다. 몇 년 전부터 집을 내놓았지만 통 팔리지 않았다. 그런데 지난해 12월 중순 부동산중개업소에서 갑자기 연락이 왔다. 그 길로 달려가 오밤중에 ‘헌 집 팔고 새 집 사는’ 매매 계약을 동시에 체결했다. 집이 팔릴 때까지 이사할 집을 사지 않는 것은 권 행장의 오랜 철칙이다.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려는 ‘은행원’의 면모가 묻어나는 대목이다. 그로부터 일주일 뒤인 12월 23일 기업은행장에 내정됐다는 낭보가 날아들었다. 운에 관한 한 고(故) 김정태 국민·주택 초대 통합은행장을 빼놓을 수 없다. 51살에 최연소 은행장(주택은행장)이 됐던 그는 ‘금피아’(금융감독원) 출신인 당시 김상훈 국민은행장과 합병은행장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했다. 누가 봐도 불리한 싸움이었다. 하지만 행운의 여신은 그의 편이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운 좋은 사람’이라는 평가에 고인은 살아생전 인터뷰에서 “내가 억세게 운이 좋은 건 맞다. 그러나 운은 준비된 사람에게만 온다”고 답했다. 스스로 부단히 노력하고 준비돼 있지 않으면 운은 자신의 곁을 그대로 스쳐 지나간다는 것이었다. “흘러가는 강물 속에 있으면 그 강물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모른다”는 고인의 지론과도 맥이 닿는 얘기였다. 이 후보자와 권 행장에게도 운이 좋았다는 평이 따라다닌다. 한은 총재 인선에 청문회가 처음 도입된 덕에, 대통령이 여자인 덕에, 총재 후보가 되고 행장이 되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후보자가 35년간 통화정책의 한 우물을 파지 않았다면, 권 행장이 해외 지사장으로 발령난 남편을 ‘사표 쓰고’ 편하게 따라나섰다면, 그 운은 두 사람을 비켜 갔을 것이다. 두 사람은 이제 막 거대 조직의 수장으로 발을 뗐거나 떼려고 한다. 이 후보자는 국가경제와 직결된 중앙은행의 수장이다. 권 행장은 우리나라의 첫 여성 은행장이다. 결코 요행이 아니라 ‘준비된 사람’에게 날아든 운이었음을 입증하는 것은 지금부터 두 사람에게 달려 있다. hyun@seoul.co.kr
  • 쇼트트랙 국가대표 화보, 심석희 몰라볼 뻔 ‘안경 벗고 모델 변신’

    쇼트트랙 국가대표 화보, 심석희 몰라볼 뻔 ‘안경 벗고 모델 변신’

    쇼트트랙 국가대표 조해리, 박승희, 김아랑, 공상정, 심석희가 모델로 변신했다. 소치 동계올림픽에 이어 2014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휩쓸며 다시 한 번 세계 최강임을 증명한 여자 쇼트트랙 국가 대표 선수들이 패션지 ‘보그 코리아’를 통해 패션 나들이에 나섰다. 과감한 의상과 짙은 촬영용 메이크업, 생소한 헤어스타일에도 박승희는 팀 분위기 메이커답게 “이럴 때 아니면 또 언제 해보겠나”라고 촬영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주도했다. 안경을 벗은 셀카로 온라인에서 관심을 받은 심석희는 낯선 환경에 잔뜩 긴장했지만 이내 수줍고 아름다운 소녀 모습을 드러냈다. 선수들은 함께 화보를 촬영한 남자 모델들과 SNS 아이디를 교환하고 트위터,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며 즐거운 추억을 기록했다. 인터뷰에서 조해리는 “운동선수들은 추후 몇 년간 젊음과 건강을 가불 받아 살아가는 것이나 마찬가지다”고 고된 훈련 과정을 언급했다. 이어 “경기가 끝난 후 어떤 말로도 설명할 수 없는 거대한 환희를 느낀다. 그 감정이 모든 것을 견디게 한다. 평범한 삶을 살았더라면 경험해보지 못할 커다란 감정을 느껴본 우리는 행운아들이다”고 말했다. 한편 조해리, 박승희, 김아랑, 공상정, 심석희 선수의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코리아’ 4월호와 공식 웹사이트 보그닷컴(www.vogue.co.kr)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보그 코리아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女쇼트트랙 조해리 박승희 김아랑 공상정 심석희 반전 매력 선보여 ‘깜짝’

    女쇼트트랙 조해리 박승희 김아랑 공상정 심석희 반전 매력 선보여 ‘깜짝’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조해리 박승희 김아랑 공상정 심석희가 반전 매력을 선보이는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치 동계올림픽에 이어 2014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휩쓸며 다시 한번 세계 최강임을 증명한 여자 쇼트트랙 국가 대표 선수들이 패션지 <보그 코리아>의 스튜디오로 패션 나들이에 나섰다. 과감한 의상과 짙은 촬영용 메이크업, 생소한 헤어스타일에도 박승희는 팀의 분위기 메이커답게 “이럴 때 아니면 또 언제 해보겠나”라며 촬영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주도해나갔고, 안경을 벗은 셀카로 온라인의 화제가 되기도 했던 심석희는 낯선 환경에 잔뜩 긴장했지만 이내 수줍고 아름다운 소녀의 모습을 드러냈다. 선수들은 함께 화보를 촬영한 남자 모델들과 SNS 아이디를 교환하고 트위터,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며 즐거운 추억을 기록하기도 했다. 인터뷰에서 조해리는 “운동선수들은 추후 몇 년간의 젊음과 건강을 가불 받아 살아가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고된 훈련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면서도 “경기가 끝난 후 어떤 말로도 설명할 수 없는 거대한 환희를 느낀다. 그 감정이 모든 것을 견디게 한다. 평범한 삶을 살았더라면 경험해보지 못할 커다란 감정을 느껴본 우리는 행운아들”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지난 겨울 대한민국을 벅찬 감동에 빠뜨렸던 조해리, 박승희, 김아랑, 공상정, 심석희의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코리아> 4월호와 공식 웹사이트 보그닷컴(www.vogue.co.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메이킹 영상은 이달 말 보그닷컴에 공개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려 1916억원…유로밀리언 당첨 정비공 화제

    무려 1916억원…유로밀리언 당첨 정비공 화제

    우리 돈으로 1916억원이 넘는 거액 복권에 당첨된 영국 남성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서리주(州) 쿨즈던에 살며 자동차 정비공으로 일하고 있는 닐 트로터(41)가 지난주 14일 추첨한 유로밀리언 1등에 당첨, 1억 793만 2603파운드 20펜스(약 1918억 810만원)를 받게 됐다. 유로밀리언은 지난해 이후 스위스, 스페인, 포르투갈을 제외한 가입된 모든 유럽 국가에서 비과세. 따라서 잭팟을 터뜨린 닐 트로터는 그 모든 거금을 손에 넣게 된다. 그는 “묘한 기분이 들어 럭키 딥(번호 자동 선택) 방식으로 10파운드(개당 2파운드)어치 복권을 구매했었다”면서 “항상 크게 이길 것이란 생각이 들었으며 일주일 내내 좋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아마추어 레이싱 드라이버이기도 한 그는 1등 복권 번호 6, 24, 25, 27, 30 그리고 럭키스타 번호 5와 9를 맞췄다. 애인 니키 오타웨이(33)는 “트로터가 우승 사실을 깨달았을 때 그의 얼굴은 백지장처럼 하얗게 변했으며 오전 3시 잠이 들기 전까지 맥주를 마시며 축하했다”고 말했다. 올해 첫 영국 당첨자인 그는 이번 당첨금 수령으로 영국내 부자 순위 745위에 오르게 됐다. 참고로 그의 부친은 200만 파운드(약 35억원)의 가치를 지닌 고양이모래 전문회사의 이사로 알려졌다. 한편, 유로밀리언 사상 최대 당첨금은 2011년 7월에 나온 1억 6165만 3000파운드(현재 약 2872억 7516만원)로 콜린과 크리스 위어 부부가 행운을 얻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40대 車정비공, 1916억원 복권 ‘대박’

    40대 車정비공, 1916억원 복권 ‘대박’

    우리 돈으로 1916억원이 넘는 거액 복권에 당첨된 영국 남성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서리주(州) 쿨즈던에 살며 자동차 정비공으로 일하고 있는 닐 트로터(41)가 지난주 14일 추첨한 유로밀리언 1등에 당첨, 1억 793만 2603파운드 20펜스(약 1918억 810만원)를 받게 됐다. 유로밀리언은 지난해 이후 스위스, 스페인, 포르투갈을 제외한 가입된 모든 유럽 국가에서 비과세. 따라서 잭팟을 터뜨린 닐 트로터는 그 모든 거금을 손에 넣게 된다. 그는 “묘한 기분이 들어 럭키 딥(번호 자동 선택) 방식으로 10파운드(개당 2파운드)어치 복권을 구매했었다”면서 “항상 크게 이길 것이란 생각이 들었으며 일주일 내내 좋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아마추어 레이싱 드라이버이기도 한 그는 1등 복권 번호 6, 24, 25, 27, 30 그리고 럭키스타 번호 5와 9를 맞췄다. 애인 니키 오타웨이(33)는 “트로터가 우승 사실을 깨달았을 때 그의 얼굴은 백지장처럼 하얗게 변했으며 오전 3시 잠이 들기 전까지 맥주를 마시며 축하했다”고 말했다. 올해 첫 영국 당첨자인 그는 이번 당첨금 수령으로 영국내 부자 순위 745위에 오르게 됐다. 참고로 그의 부친은 200만 파운드(약 35억원)의 가치를 지닌 고양이모래 전문회사의 이사로 알려졌다. 한편, 유로밀리언 사상 최대 당첨금은 2011년 7월에 나온 1억 6165만 3000파운드(현재 약 2872억 7516만원)로 콜린과 크리스 위어 부부가 행운을 얻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1초’ 차이로 비명횡사 면한 철길男…충격 영상

    ‘1초’ 차이로 비명횡사 면한 철길男…충격 영상

    그야말로 ‘간발의 차’로 철길 건널목에서 비명횡사를 면한 미국 남성의 동영상이 유튜브에 올려져 화제를 몰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더구나 이 동영상은 철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해당 열차 운영회사가 직접 공개한 것이어서 흥미를 더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철도회사인 ‘칼트레인(Caltrain)’은 지난달 2월 18일 오전, ‘레드우드시티’ 기차역에서 ‘간발의 차’로 아찔하게 기차와의 충돌을 피한 한 남성의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철길 건널목을 횡단할 시에 보행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이 회사가 공개한 동영상에는 건널목 차단막이 내려져 있고 기차가 진입하고 있다는 경고 벨 소리가 울리고 있음에도 여러 명이 건널목을 무단 횡단하는 장면이 그대로 촬영되어 있다. 특히, 마지막으로 등장한 한 남성은 기차가 건널목에 진입함과 거의 동시에 건너가 1초도 안 되는 시간 차이로 목숨을 부지하는 아찔한 장면이 그대로 녹화되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 이 열차 회사는 동영상과 함께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 남성이 그날 집에 돌아간 것은 행운”이라고 밝혔다. 이어 “멀리서 보면 기차가 천천히 들어 온다는 착각을 할 수 있으나, 기차 속도는 시속 122km에 달한다”며 “이는 불과 3초 안에 축구장 넓이를 횡단하는 속도”라면서 보행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간발의 차’로 이 남성이 기차와 충돌을 피하는 순간 (유튜브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써니 이서진 언급, 19살 연상 이서진의 이상형 고백에..‘답변 경악’

    써니 이서진 언급, 19살 연상 이서진의 이상형 고백에..‘답변 경악’

    ‘써니 이서진 언급’이 화제다. 소녀시대 써니가 18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3D’에서 배우 이서진을 언급해 화제다. 이날 MC들이 평소 써니를 이상형을 꼽아온 이서진을 언급하자 써지는 “저한테는 행운의 인연이었던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써니는 “슬럼프로 방송을 안 하고 싶었고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다. 그때 ‘꽃보다 할배’ 섭외가 들어와 처음엔 거절했지만 죄송한 마음이 들어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써니는 “죄송한 마음이 들어서 갔는데 막상 가보니 어느 순간 여행간 것 같고 놀러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너무 신나서 자연스럽게 슬럼프를 이겨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써니는 tvN ‘꽃보다 할배’ 대만편에 깜짝 출연해 ‘짐꾼’ 이서진과 함께 남다른 호흡을 맞췄다. 이에 MC 신동엽은 “(이서진과)연인 발전 가능성은 없냐”라고 질문했고, 써니는 “나이 차이가 19살이 난다. 김구라 오빠와 동갑이라고 하더라”고 답했다. ”나이 차이 때문에 힘든 거냐”고 재차 질문을 받은 써니는 난감한 표정을 지었고, MC 신동이 “나이 이런 걸 다 떠나서 본인 타입이냐 아니냐”고 한마디 던졌다. 그러자 써니는 “죄송해요”라는 한마디로 대답을 대신해 폭소를 자아냈다. 써니 이서진 언급에 네티즌들은 “써니 이서진 언급, 이상형은 아닌 걸로”, “써니 이서진 언급좋은 인연은 확실하네”, “비틀즈코드 써니 이서진 언급, 19살 나이차이 힘들지”, “써니 이서진 언급..이서진 충격 받았겠다”, “써니 이서진 언급..특별한 인연 계속 이어가길”, “써니 이서진 언급..이서진도 방송 멘트 아닌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Mnet (써니 이서진 언급)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소녀시대 윤아, 가슴라인 드러낸 파격 화보 공개

    소녀시대 윤아, 가슴라인 드러낸 파격 화보 공개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등을 훤히 드러낸 파격 뒤태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는 비밀스러운 주문을 담은 매혹적인 행운의 주얼리 아뮬레뜨 드 까르띠에(Amulette de Cartier) 컬렉션 론칭에 앞서 청순하고 우아한 느낌의 윤아를 뮤즈로 세워 새로운 주얼리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윤아는 특유의 청순함과 그윽한 눈빛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까르띠에의 뉴 아이코닉 주얼리 아뮬레뜨 컬렉션을 레이어링해 한층 성숙한 이미지를 그려냈다. 한류 열풍의 주역 소녀시대 멤버이자 차세대 로코퀸으로 연기까지 극찬을 받고 있는 윤아는 그녀만의 감각적인 스타일로 까르띠에의 우아하면서도 독창적인 아뮬레뜨 드 까르띠에 컬렉션의 신선한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전해줬다. 윤아는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미니멀 수트로 시크하고 세련된 매력을, 누드 톤 드레스로 청초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우아하고 신비로운 무드의 아뮬레뜨 드 까르띠에 주얼리와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 한편 윤아의 색다른 매력이 물씬 풍기는 이번 화보는 마리끌레르 4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버드 스트라이크’/서동철 논설위원

    지난 15일 밤 인천공항을 출발해 필리핀의 휴양지 보라카이 칼리보 공항으로 가던 필리핀항공의 A320기가 회항하는 소동이 빚어졌다고 한다. 이륙한 뒤 5분쯤 지나 오른쪽 엔진에서 굉음과 함께 불꽃이 튀었다는 것이다. 항공사는 사고 원인을 새가 항공기의 엔진으로 빨려 들어가 빚어진 ‘버드 스트라이크’라고 주장한다. 항공기는 사고 이후 100분 동안 여러 차례 착륙을 시도했다니 승객들은 공포에 떨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무사 착륙 이후 항공사는 위로의 말도 제대로 건네지 않은 채 면세품을 반납하라고 독촉했다고 승객들이 항의하는 작은 소동도 빚어졌다고 한다. 뉴스를 접하고, 정말 큰 일 날 뻔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통을 겪은 승객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해 보이는 항공사를 꾸짖는 것은 나중에 해도 될 일이다. 정원 177명에 176명이 탔으니 만석이나 다름없었다. 사고가 난 A320은 양쪽 날개에 엔진이 하나씩 달린 쌍발 제트기다. 이번에는 한쪽 엔진에만 새가 빨려 들어가 회항이 가능했지만, 양쪽 엔진에 같은 사고가 일어났다면 탑승객들의 안전은 장담하기 어려웠다. 원인 조사 결과 ‘버드 스트라이크’가 확실하다면 우여곡절은 있었어도 승객들은 정말 행운아다. 침착하게 대응해 무사 착륙을 이뤄낸 필리핀항공 조종사와 인천공항 관제사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버드 스트라이크’는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다. 2009년 1월에는 뉴욕 라과디아 공항을 이륙한 US에어웨이즈 여객기가 허드슨강에 불시착한 사건이 있었다. 이번 사고기와 같은 A320 기종으로 캐나다 기러기 3마리가 양쪽 엔진에 빨려 들어간 사고였다. 그럼에도 승객과 승무원 모두 무사해 세계 항공 역사에 길이 남을 ‘허드슨강의 기적’으로 불린다. 프로펠러기라고 해서 피해갈 수 있는 것도 아니다. 2007년 7월 모스크바 드모제드보 국제공항 상공에서 러시아제 안토노프(AN)12 화물기가 추락해 7명의 승무원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AN12는 4발 프로펠러기지만, 오른쪽 엔진 2기가 새와 부딪쳐 동시에 멈추자 자세를 유지하지 못했다고 한다. 각국 공항은 새를 퇴치하고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우리도 민항기와 공군기를 합쳐 한 해 수십 건이 넘는 사고가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진다. 최근에는 방산업체에서 조류퇴치로봇을 개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공군기지에서 시험운용하고 있는 이 로봇은 각국의 구매 요청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번 사고는 ‘버드 스트라이크’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 더불어 불가항력적 사고에는 다소의 불편을 감내하는 성숙한 항공기 이용 문화가 자리 잡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서동철 논설위원 dcsuh@seoul.co.kr
  • 로또 589회 7명 1등 당첨…1등 배출 ‘로또 명당’ 분석해보니

    로또 589회 7명 1등 당첨…1등 배출 ‘로또 명당’ 분석해보니

    로또 589회 7명 1등 당첨…1등 배출 ‘로또 명당’ 분석해보니 나눔로또는 15일 제589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6, 8, 28, 33, 38, 39’ 등 6개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2’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각각 21억 3688만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2명으로 5936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559명으로 160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7만7435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30만1184명이다.  로또 589회가 7명의 1등자를 탄생시키면서 ‘로또 명당’을 찾으려는 사람들 사이에서 1등 지역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나눔로또 홈페이지에 따르면 1등 수동지역 2곳은 ▲경북 경산시 진량읍 로또복권삼주봉황 ▲경기 화성시 남양동 천하명당복권방으로 드러났다. 관심을 모으는 로또589회 자동지역의 경우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종합가판점 ▲서울 강북구 미아동 보경식품 ▲강원 양양군 양양읍 그린로또점 ▲전남 영암군 삼호읍 삼호복권방 ▲충북 충주시 지현동 행운예감 등 5곳이다. 한편 제262회차 이후 로또589회까지 1등을 가장 많이 당첨시킨 명당 1위는 부산 동구 범일동에 위치한 부일카서비스로 무려 22번이나 1등이 나왔다. 2위는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주공10단지 종합상가 내에 있는 스파 편의점으로 13번의 1등 당첨자를 배출했다. 두자릿수 로또 당첨 명당은 이 두 곳 외에 아직 없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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