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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LB] 40경기 만에 20승…괴물, 빠르다

    [MLB] 40경기 만에 20승…괴물, 빠르다

    류현진(27·LA 다저스)이 시즌 6승째를 따내며 데뷔 통산 20승을 일궜다. 류현진은 1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10안타를 맞았지만 사사구 없이 삼진 4개를 낚으며 2실점했다. 올 시즌 10번째 등판한 류현진은 어깨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3연승으로 시즌 6승(2패)째를 챙겼다. 데뷔 첫해인 지난해 14승(8패)을 쌓은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40경기 만에 20승 고지도 밟았다. 평균자책점은 3.10에서 3.09로 조금 좋아졌다. 류현진의 빅리그 통산 20승은 한국인 역대 네 번째다. 박찬호(은퇴)가 476경기에서 124승을 쌓았고 김병현(KIA)이 394경기에서 54승을 올렸다. 서재응(KIA)도 28승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핸리 라미레스의 연타석 대포를 포함한 4타수 4안타 5타점 등 모처럼 집중력을 발휘하며 올 시즌 최다 득점으로 류현진을 지원했다. 12-2로 압승한 다저스는 최근 3연패에서 탈출, 내셔널리그 선두 샌프란시스코에 6.5경기 차로 다가섰다. 109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최고 구속 94마일(151㎞)을 찍었다. 직구가 66개(60.6%), 체인지업 16개(14.7%), 슬라이더 15개(13.8%), 커브 12개(11%)였다. 지난 27일 신시내티전에 견줘 체인지업의 구사 비율이 높았다. 류현진은 4일 휴식 뒤 등판한 탓인지 직구 스피드가 떨어졌다. 당시 직구 평균 구속이 149㎞를 기록했지만 이번에는 142~148㎞를 오갔다. 직구 위력이 떨어지면서 올 시즌 최다 안타를 허용했지만 특유의 위기관리 능력으로 대량 실점을 피했다. 류현진의 다음 등판은 오는 7일 콜로라도와의 원정 경기가 유력하다. 류현진은 이날 11-1로 크게 앞선 5회 최대 위기를 맞았다. 단타와 2루타로 무사 2, 3루에 몰렸다. 하지만 워커의 빨랫줄 타구가 점프한 유격수 글러브에 걸리는 행운을 탄 이후 후속 타자를 연속 범타로 처리해 한숨을 돌렸다. 하지만 6회에는 1사 후 2사 1, 2루에서 대타 트레비스 스나이더에게 적시타를 맞아 2점째를 잃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당신의 책]

    [당신의 책]

    이미지 인문학 1(진중권 지음, 천년의상상 펴냄) 전방위 문화평론가로 분류되는 저자가 현실과 가상이 중첩되는 ‘파타피직스’의 세계를 통해 디지털 기술이 빚어낸 미학적 패러다임의 변화의 보여준다. ‘파타피직스’란 형이상학을 의미하는 ‘메타피직스’를 패러디한 개념이다. ‘온갖 우스꽝스러운 부조리로 가득 찬 사이비 철학’을 뜻하며 프랑스의 극작가 알프레드 자리가 처음 제시한 이후 호안 미로, 마르셀 뒤샹, 장 보드리야르 등이 그 개념을 받아들였다. 책은 회화, 사진 등의 전통적 이미지뿐만 아니라 사물, 생물, DNA, 비트, 나노 등 다양한 디지털 이미지를 제시하면서 오늘날 기술 매체와 관계를 맺은 인간의 정신을 탐구한다. 현대인들은 특정 기술을 받아들일 때 그 기술의 창조자가 의도한 사유의 패러다임까지 무의식적으로 수용한다는 것이다. 기술의 본성에 대해 철학적인 성찰을 하도록 이끈다. 336쪽. 1만 7000원. 세상을 바꾼 작은 우연들(마리 노엘 샤를 지음, 김성희 옮김, 윌컴퍼니 펴냄) 세균으로부터 생명을 구한 항생제 페니실린, 수술의 고통을 덜어 주는 마취제, 꺼져 가는 심장을 살리는 심박 조율기, 운전자들을 보호하는 안전유리…. 인류의 삶을 발전시킨 발명품들의 공통점은 거짓말처럼 우연히 탄생했다는 것이다. 세상의 수많은 발명품 중에서도 뜻밖의 계기로 빛을 본 50가지를 추려 소개한다. 화약의 재료인 나이트로글리세린을 안전하게 길들이는 방법을 우연히 발견한 뒤 다이너마이트를 만든 노벨, 부주의로 페니실린이 탄생한 사연 등이 다양한 호기심을 충족시켜 준다. 행운으로 이어진 실수, 큰 소득을 낳게 한 부주의, 더 큰 열매를 맺게 해 준 실패 등은 책 읽는 맛을 일깨워 주는 동시에 예측 불가한 인간 삶의 묘미까지 생각해 보게 한다. 280쪽. 1만 5000원. 로베르토 볼라뇨 컬렉션(로베르토 볼라뇨 지음, 우석균 등 옮김, 열린책들 펴냄) 남미 문학의 거장 로베르토 볼라뇨의 소설 작품 컬렉션이 완간됐다. 지난 5년간 출간된 그의 소설은 2010년 ‘칠레의 밤’부터 ‘야만스러운 탐정들’(2012), ‘2666’(2013), ‘아이스링크’(2014)에 이르기까지 12종 17권이다. 200매 원고지로 따지면 1만 8220매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이다. 1993년 데뷔 이후 작품 발표 때마다 스페인권의 문학상을 휩쓸며 ‘제2의 마르케스’로 불린 볼라뇨는 문학의 역할과 악의 근원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작품에 녹여 왔다. 그의 작품은 15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돼 전 세계 독자들에게 ‘볼라뇨 전염병’이라고 불리는 현상을 일으켰다. 출판사는 볼라뇨 작품 완간을 기념해 컬렉션 도서를 특별 제작한 목재 책장에 담은 한정판 세트를 내놨다. 전권 21만 4600원. 자본주의와 노예제도(에릭 윌리엄스 지음, 김성균 옮김, 우물이 있는 집 펴냄) 서양 역사의 근본적 치부인 자본주의와 노예제도의 태생적 내연 관계를 폭로한 책. ‘노예해방의 진정한 원동력은 인도주의가 아니라 경제 논리’라는 주장을 담은 책은 1944년 출간 당시 많은 반론을 유발했으나 결과적으로 노예해방에 대한 기존 관념을 뒤집는 역사적 명저로 자리 잡는다. 저자는 트리니다드 토바고 공화국 총리를 역임한 정치인이자 학자로,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역사학과 정치학을 전공했다. 초기 자본주의를 대변하는 식민자본주의가 태동기부터 노예제도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이를 활용한 덕분에 중기 자본주의, 즉 산업자본주의로 순조롭게 이행했음을 풍부한 증거 자료와 치밀한 분석을 통해 보여준다. 472쪽. 2만 4000원.
  • 수달 향해 8m 아래로 뛰어내리는 재규어 포착

    수달 향해 8m 아래로 뛰어내리는 재규어 포착

    강에서 헤엄을 치고 있는 수달을 잡기 위해 물 속으로 다이빙하는 재규어 한 마리가 포착됐다. 29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아일랜드 출신의 사진작가 데이비드 젠킨스(41)씨가 브라질 쿠이아바 강에서 촬영한 사진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재규어가 유유히 헤엄을 치고 있던 수달이 눈에 들어오자 거침없이 강으로 뛰어드는 놀라운 순간을 담고 있다. 젠킨스씨는 “쉬고 있던 재규어가 강의 하류에서 헤엄치던 수달 무리를 발견하고 사냥에 나섰다”며 “수달 무리를 날카로운 눈으로 지켜보던 재규어는 뒤쪽에서 헤엄을 치던 어린 수달을 사냥 목표로 정한 듯했다. 기회를 엿보던 재규어가 수달을 향해 미끄러지듯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정말이지 믿을 수 없는 도약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다행히 수달 가족이 재규어에게서 매우 빠르게 탈출해 목숨을 구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수달 사냥에 실패한 재규어는 자존심을 톡톡히 구긴 채 강에서 나와 근처를 어슬렁거리고, 도망친 수달들은 물속에서 머리를 살며시 내민 채 재규어를 우롱하는 듯 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젠킨스씨는 “수달가족이 큰 소리를 내면서 헤엄을 친 것은 주변에 포식자가 있음을 서로에게 경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러한 광경을 보기 위해서는 적절한 시기는 물론, 적절한 장소 선택과 행운이 따라야 한다. 무엇보다 끈기가 중요하다. 이번 사냥 장면은 야생 동물 사진작가들이 꿈꾸는 매우 소중한 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영상=David Jenkins, Caters News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더성형외과의 더 특별한 행복, 뷰티 메이크업 클래스 개최

    더성형외과의 더 특별한 행복, 뷰티 메이크업 클래스 개최

    지난 28일, 뷰티 메이크업 클래스 ‘THE 뷰티 : 두 번째 이야기’가 압구정 더성형외과 5층 컨퍼런스룸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더성형외과는 그간 지속해 온 ‘착한병원’, ‘의술재능기부’ 등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수술 후 외모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메이크업 강연을 주최해 왔다. 더성형외과 관계자에 따르면 “THE 뷰티의 시작은 행복이다. 성형이나 시술을 선택하는 큰 이유 중 하나가 콤플렉스의 극복이다. 달라진 얼굴형만큼이나 관리법, 화장법을 제시해 사후에도 행복지수를 꼼꼼히 챙길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번 메이크업 클래스는 유명 연예인 스타일리스트로 활동 중인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초대해 강연의 전문성을 더했다. 특히 개인별 1:1 맞춤 화장법과 피부타입에 따른 화장품 추천, 마지막으로 여름대비 “섬머 내츄럴 메이크업” 등 실사 위주의 메이크업을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뜻 밖의 공간에서 만난 기대하지 않은 행운’,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던 내 화장품의 비밀’ 등 메이크업 쇼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표현했다. 그 중 메이크업 체험자로 참여한 J씨(30세, 회사원)은 “평소 화장법이 제일 고민이었는데, 지금까지 내 피부 타입에 대한 오해와 어울리지 않는 화장법이 스스로를 힘들게 했던 것 같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이번 메이크업 클래스를 기획한 더성형외과는 국내 유수의 병원에서 라이브서저리를 집도하며 “의사를 가르치는 의사”로 정평이 나있는 옥재진 원장과 각종 일간지, 지상파 TV 인터뷰 등 ‘안티에이징 멘토’로 유명세를 달리는 김수철 원장이 뜻을 같이한 병원이다. 지난 14년간 체계적인 진료서비스와 꾸준한 학술 활동 등으로 주목 받고 있다. 최근에는 심장제세동기, 대형병원과의 협진시스템, 무정전시스템 등 안전을 강조한 응급의료장비 및 시스템이 잘 구축된 병원으로 소개된 바 있다. 더성형외과 옥재진, 김수철 대표원장은 “우리 더성형외과에서 자신감을 찾게 된 가족분들과 함께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다. 앞으로도 한결같이 같은 자리에서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대신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중국군 VS 외계인?…UFO 쫓는 전투기 위성사진 화제

    중국군 VS 외계인?…UFO 쫓는 전투기 위성사진 화제

    중국군은 외계인과 비밀리에 첩보전이라도 벌이고 있는 것일까. 최근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UFO를 쫓는 전투기를 찍은 위성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봉황망(凤凰网)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인터넷상에서 구글지도로 공개된 중국 허난성 주마뎬시에 있는 한 지역 상공의 모습을 담은 위성사진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는 사진 속에 정체를 알 수 없는 흰색 구형의 비행물체가 꽤 빠르게 비행하듯 비행운을 만들고 있으며 후방에는 2대의 항공기가 마치 이를 추격이라도 하듯 뒤따르고 있는 모습이 확실히 담겼기 때문. 또한 이 사진은 실제 구글 지도에서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중국의 한 군사 전문가는 “구글의 위성 사진은 (진실을) 모두 설명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이는 단지 우주에서 촬영할 때 우연히 발생한 현상”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제가 되고 있는 이 이미지는 구글 지도상에서 ‘河南省驻马店正阳县东金庄’(허난성 주마뎬시 정양현 둥진좡향)이라고 검색하면 확인해볼 수 있다. 사진=구글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오늘 점심은 공짜!”…물고기 뺏어먹는 고래상어

    “오늘 점심은 공짜!”…물고기 뺏어먹는 고래상어

    ”오늘 점심은 공짜구나~” 인간이 배에서 그물을 쳐 잡은 물고기들을 날름 뺏어먹는 거대 상어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최근 캐나다 출신의 사진작가 마이크 베이치는 인도네시아 인근 바닷속에서 촬영한 이색적인 상어의 모습을 해외언론을 통해 공개했다. 이 사진 속 주인공은 고래상어(whale shark)다. 거대한 덩치 때문에 고래처럼 보이지만 고래상어도 엄연한 상어로 몸무게가 최대 20톤을 훌쩍 넘는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물고기 중 가장 큰 종 중 하나인 고래상어는 그러나 거대한 몸집과는 달리 성질이 매우 온순해 사람과 나란히 수영을 하기도 한다. 사진 속 상황은 어부들이 그물을 쳐 잡아놓은 물고기들을 배고픈 고래상어가 별 노력도 없이 낚아채 먹는 장면. 그러나 고래상어의 ‘얄미운’ 행동에 어부들은 짜증이 날 만도 하지만 오히려 정반대라는 것이 작가의 주장. 베이치는 “고래상어는 무시무시한 크기와 힘을 가진 상어지만 성격이 매우 온순하다” 면서 “이 때문에 이곳 주민들을 고래상어를 보면 행운이 온다고 믿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 지역에서는 이 상어를 무차별 사냥해 멸종위기에도 몰려있지만 이곳에게는 주민들은 먹이도 챙겨주는 등 함께 공존한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152회 연금복권 당첨번호 2조 780821번, 4조 222023번…7등 끝자리 번호는?

    152회 연금복권 당첨번호 2조 780821번, 4조 222023번…7등 끝자리 번호는?

    ‘152회 연금복권 당첨번호’ 152회 연금복권 당첨번호가 발표됐다. 5월 28일 연금복권520(이하 연금복권) 152회 추첨 결과, 1등 2명 당첨번호는 2조 780821번, 4조 222023번으로 결정됐다. 연금복권 152회 1등에게는 20년간 매달 500만원씩 12억원 분할당첨금이 지급된다. 연금복권 152회 2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의 앞뒤번호인 2조 780820번, 2조 780822번, 4조 222022번, 4조 222024번으로 결정됐다. 연금복권 152회 2등 당첨번호 4명에게는 1억원 당첨금이 일시지급된다. 연금복권 152회 3등 당첨번호는 각조 796359번이다. 연금복권 152회 3등에게는 1,000만원 당첨금이 역시 일시지급된다. 152회 연금복권 당첨번호 4등은 각조 십만단위 상관없이 끝자리 45406번으로, 100만원 당첨금 일시지급 행운을 누린다. 2만원을 받는 연금복권 152회 5등 당첨번호는 각조 십만 및 만단위 상관없이 끝자리 543번이다. 2,000원을 지급받는 연금복권 6등 당첨번호는 앞자리 상관없이 끝자리 81번과 98번이다. 마지막으로 1000원을 받게 되는 연금복권 152회 7등 당첨번호는 앞자리 상관없이 끝자리 2번과 7번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52회 연금복권 당첨번호 2조 780821번, 4조 222023번…당첨금 세율은 얼마나?

    152회 연금복권 당첨번호 2조 780821번, 4조 222023번…당첨금 세율은 얼마나?

    ‘152회 연금복권 당첨번호’ 152회 연금복권 당첨번호가 발표됐다. 5월 28일 연금복권520(이하 연금복권) 제152회 연금복권 추첨 결과, 1등 2명 당첨번호는 2조 780821번, 4조 222023번으로 결정됐다. 연금복권 152회 1등에게는 20년간 매달 500만원씩 12억원 분할당첨금이 지급된다. 연금복권 152회 2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의 앞뒤번호인 2조 780820번, 2조 780822번, 4조 222022번, 4조 222024번으로 결정됐다. 연금복권 152회 2등 당첨번호 4명에게는 1억원 당첨금이 일시지급된다. 연금복권 152회 3등 당첨번호는 각조 796359번이다. 연금복권 152회 3등에게는 1,000만원 당첨금이 역시 일시지급된다. 152회 연금복권 당첨번호 4등은 각조 십만단위 상관없이 끝자리 45406번으로, 100만원 당첨금 일시지급 행운을 누린다. 2만원을 받는 연금복권 152회 5등 당첨번호는 각조 십만 및 만단위 상관없이 끝자리 543번이다. 2,000원을 지급받는 연금복권 6등 당첨번호는 앞자리 상관없이 끝자리 81번과 98번이다. 마지막으로 1000원을 받게 되는 연금복권 152회 7등 당첨번호는 앞자리 상관없이 끝자리 2번과 7번이다. 연금복권은 당첨금 분할 지급방식 복권이며 편의점, 가판대, 복권방, 인터넷 전자복권 판매사이트 등을 통해 장당 1,000원에 판매된다. 당첨확률은 315만분의 1로, 기존 로또 당첨확률인 814만분의 1보다 확률이 높다. 세율의 경우, 통상 3억원 이상 당첨금 세율은 33%지만 연금복권 당첨금은 분할지급 방식이기 때문에 소득세 20%와 주민세 2%인 총 22%가 적용된다. 세율은 매월 당첨금 지급 시점에 원천 징수된다. 실 수령액은 390만원이 되는 셈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레알 마드리드 라 데시마 위업…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제압하고 10번째 UEFA 챔스리그 우승

    레알 마드리드 라 데시마 달성…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제압하고 10번째 UEFA 챔스리그 우승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가 팀 역사상 10번째로 유럽 축구 정상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는 25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에스타디오 다 루즈에서 열린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120분 연장 혈투 끝에 4-1로 눌렀다. 이로써 UEFA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팀인 레알 마드리드는 2001~2002시즌 이후 12년 만에 통산 10번째 우승컵을 차지해 ‘라 데시마’(La Decima·스페인어로 10번째라는 뜻)를 달성했다. 레알 마드리드 는 라 데시마 뿐만 아니라 코파 델 레이(국왕컵)에 이어 ‘빅이어’(챔피언스리그 우승컵)까지 따내 이번 시즌 ‘더블’을 이뤘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에 앉은 첫 시즌에 개인 통산 3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앞서 AC밀란(이탈리아)에서 2002~2003, 2006~2007시즌 우승한 안첼로티 감독은 UEFA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다 우승 감독 타이기록을 썼다. 연장 후반 종료 직전 페널티킥으로 마무리골을 터트린 호날두는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7골을 작성,한 시즌 최다골 기록으로 득점왕에 올랐다. 1974년 이후 40년 만에 두 번째로 이 대회 결승에 오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마지막 한순간의 방심 때문에 유럽 정상에 오를 절호의 기회를 날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전반 36분 수비수 디에구 고딘이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 선제골을 넣어 먼저 앞서나갔다. 레알 마드리드의 베테랑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의 잘못된 위치 선정 때문에 따낸 행운의 골이었다. 그러나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8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세트피스 수비에 실패해 승부는 연장전으로 접어들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루카 모드리치가 오른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세르히오 라모스가 머리로 받아 왼쪽 골대 하단에 동점골을 꽂았다.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연장 후반 5분 레알 마드리드의 앙헬 디 마리아가 질풍 같은 왼쪽 측면 돌파 뒤 페널티지역 근처에서 수비수 2명을 제치고 왼발 슈팅을 날렸다. 볼은 골키퍼 티부 쿠르투와의 발을 맞고 튀어 올랐고, 골 지역 오른쪽으로 쇄도하던 가레스 베일이 머리로 받아 결승골을 뽑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힘이 풀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골망에 마르셀루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잇달아 중거리포 쐐기골과 페널티킥 마무리골을 퍼부어 명승부를 마무리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골잡이 디에구 코스타는 오른쪽 허벅지 뒷근육 부상을 무릅쓰고 선발 출전했으나 결국 전반 9분 만에 아드리안과 교체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몽준, 환경미화원이 정년 연장 요구하자…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는 23일 관악·구로·강서 등 서남권 표밭갈이에 나섰다. 전날 강북을 훑었던 정 후보는 이날은 관악구 행운동에서 환경미화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노인복지관 배식 봉사,쪽방촌 방문 등 일정을 이어가며 소외층 표심 공략에 주력했다. 형광 연두색 환경미화복을 갖춰 입고 흰색 서울시 헬멧을 착용한 정 후보는 새벽 6시부터 주황색 쓰레받기와 막대 빗자루를 들고 거리 청소를 시작했다. 20여분간 거리를 쓸고 나서 환경미화 차량에 매달려 이동하며 골목길 쓰레기봉투 정리 작업도 함께했다. 한 환경 미화원이 현재 61세인 미화원 정년을 62세로 늘려달라고 요청하자,“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도시에 사람이 살면서 매일 많은 소비를 하고,도시를 깨끗이 하기 위해 환경미화원들이 굉장히 고생을 한다”며 “그분들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검토를 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이어 구로구 가리봉 일대 재개발 단지 주택가 등을 둘러본 직후 부친인 현대그룹 창업주 고 정주영 회장을 언급하며 “아버지와 어머니가 강원도에서 결혼하고 서울로 올라올 때에도 신설동 단칸방 집에서 살았다”며 “그때도 이렇게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이어서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 부인 김영명 씨와 배식 봉사를 한 뒤 노인들과 불고기 백반으로 점심을 함께하며 장년층 표심도 공략했다. 정 후보는 기자들에게 노년층이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의 안보관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면서 “박 후보의 허상과 위험해 보이는 국가관이 밝혀지면 서울시민께서 다시 한번 생각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셜록 시즌 4·5 제작 예정… 컴버배치 함께할 것”

    “셜록 시즌 4·5 제작 예정… 컴버배치 함께할 것”

    “‘셜록 홈스’는 당시로는 현대적인 인물이었습니다.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건 그런 원작의 의도를 살리는 것이었습니다.”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국 BBC 드라마 ‘셜록’의 작가 겸 공동 크리에이터인 스티븐 모팻이 한국을 찾았다. 2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서울디지털포럼2014 둘째날 메인세션에서 자신의 아내이자 ‘셜록’의 제작자인 수 버추와 함께 기조연설자로 나선 그는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셜록’의 인기 비결에 대해 이야기했다. ‘셜록’은 코난 도일의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21세기에 맞는 현대화의 색채를 입혀 호평을 끌어냈다. 셜록(베네딕트 컴버배치)은 자신의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왓슨(마틴 프리먼)은 블로그에 셜록의 사건 해결 일지를 올린다. 또 소시오패스, 니코틴 패치 등 원작에는 없는 설정과 ‘속사포 대사’ 등을 가미해 캐릭터들의 개성을 완성했다. 2010년 시즌 1을 시작으로 지난 1월 시즌 3까지 이어졌으며 영국 내 시청률은 30% 이상을 기록했고 180여개국에 수출될 정도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1891년 세상에 처음 등장한 셜록이 현대에 살아 숨쉬는 것처럼 느껴지도록 하는 데 성공했다. 그는 “작가(코난 도일)는 당시 시대에서는 현대적인 인물로 셜록 홈스를 창조했지만, 시대가 흐르면서 구시대의 캐릭터로 변해 버렸다”면서 “나는 현대성을 가미해 젊고 생명력 있는 캐릭터로 만들려 했고, 시청자들도 자신과 비슷한 사람처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가장 중요한 인기 비결은 원작의 아날로그적 요소를 고스란히 가져온 데 있다고 강조했다. 컴퓨터나 로봇의 힘을 빌리지 않고 홈스의 추리로 모든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에 전 세계인이 열광하는 이유에 대해 “사람들은 컴퓨터가 아닌 사람의 똑똑함을 보고 싶어 한다”면서 “셜록과 왓슨의 돈독한 우애 역시 원작에서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 이 역시 인기 비결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원작의 열혈 팬임을 강조했다. 그는 “나는 내가 봤을 때 재미있겠다 싶은 것을 드라마로 만들고 그렇게 해서 인기를 얻었다”면서 “작가가 원작의 열혈 팬이기 때문에 좋은 드라마가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또 “셜록의 이야기가 영국에서 열렬하게 사랑받는 시대에 내가 살고 있다는 게 행운”이라고 덧붙였다. ‘셜록’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떠오른 컴버배치에 대한 칭찬도 빼놓지 않았다. 모팻은 “컴버배치는 자신의 배역을 빠르게 자기 것으로 소화하는데, 그런 모습을 보면서 나도 대본을 더 잘 쓸 수 있게 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시즌 4와 5의 제작 계획이 있다면서도 “두 배우들의 스케줄 때문에 방송 회차(3회)를 늘리기는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철도시설물 시공 부실…대형사고 위험 도사려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안전 문제가 국가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으나 전북지역 철도시설물의 설계와 시공이 부실해 대형 사고의 위험을 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감사원이 지난해 9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철도 안전대책 이행 상황, 철도시설 안전과 관련된 시설물의 설계·시공·유지·보수 업무의 적정성에 대해 특정감사를 한 결과 밝혀졌다. 감사 결과는 지난달 감사위원회 의결로 최종 확정됐다. 21일 감사원에 따르면 이번 ‘철도시설 안전 및 경영관리 실태 감사’ 결과 전북지역 철도노선이 하부 횡단구조물 시공 부적정, 복선터널 내 비상콘센트 설치기준 변경 부적정 등 안전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시공 중인 도내 3개 철도 건설공사장에서는 101곳이 동상(凍上) 방지대책을 반영하지 않은 채 부실 시공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철도노선은 하수암거, 도로 등 횡단구조물이 있는 경우 겨울철에 상부 노반이 들뜨지 않도록 단열재를 넣거나 물 빠짐이 원활하게 배수구를 2% 기울여 시공해야 한다. 그러나 이번에 적발된 공사장은 이를 준수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이 우려된다. 실제로 지난해 1월에는 경의선, 경원선, 중앙선 등의 노반이 동상으로 최대 70㎜나 융기돼 80여일간 서행운전하는 등 안전운행에 많은 지장을 초래했다. 적발된 공사장은 군장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 67곳, 익산~대야 간 복선전철 사업장 25곳, 호남선 고속철도사업장 9곳 등이다. 터널 사고에 대비한 세부기준과 방재시설 설계 및 보강대책, 복선터널 내 비상콘센트 설치기준도 부적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선터널 내 비상콘센트 설치는 국토교통부 고시와 다르게 한쪽에만 125m 간격으로 설치토록 기준을 변경해 안전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감사원은 사고 발생 시 구조 활동에 어려움이 커 이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소방관서에서 비상콘센트에 연결해 사용하는 전선릴이 30~100m 정도여서 터널 한쪽에만 비상콘센트가 있으면 원활한 구조 활동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판단했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서 적발된 현장에 대해 동상 방지대책을 반영해 시공하고, 복선터널의 비상콘센트를 국토부 철도시설 안전 세부기준에 맞춰 양쪽에 설치하는 것으로 철도설계지침 및 편람을 개정하라고 한국철도시설공단에 통보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전설은 계속된다, 벤치에서!

    전설은 계속된다, 벤치에서!

    “항상 내 꿈은 맨유에서 뛰는 것이었다.” 같은 꿈을 가진 이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라이언 긱스(39)가 2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보낸 현역 은퇴 소감의 깊이와 무게에 견줄 수 있는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1990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으며 잉글랜드 프로축구에 입문한 그는 미드필더로서 963경기에 나서 168골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가 출범한 1992년부터 2013~14시즌까지 22시즌 동안 맨유 유니폼을 고집한 ‘원클럽 맨’이기도 하다. 프리미어리그 13차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차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차례, 리그컵 3차례, UEFA 슈퍼컵 1차례, 인터콘티넨털컵 1차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1차례, 커뮤니티실드 9차례 등 우승 트로피만 무려 34개를 수집한 ‘살아 있는 전설’이다. 웨일스 국가대표로도 64차례 A매치에 출전해 12골을 기록했지만 한 차례도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지 못했다. 그는 구단이 루이스 판할(62)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면서 그를 보좌하는 수석 코치로 내정돼 그라운드와 작별하게 됐다. 1878년 창단한 맨유가 잉글랜드나 아일랜드 국적이 아닌 이를 감독에 선임한 것은 처음이다. 네덜란드 출신 감독이 불러올 ‘문화적 충격’을 덜겠다는 구단의 복안이다. 그는 “선수로서 맨유 유니폼을 다시 입지 못한다는 사실이 슬프다”며 “명장 알렉스 퍼거슨,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뛰어 꿈을 이룬 것은 큰 행운이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인생의 새 장을 앞두고 만감이 교차한다. 뿌듯하면서 조금 슬프기도 하지만 앞날에 대한 흥분이 주된 감정인 것 같다”고 소회를 정리했다. 데이비드 모이스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시즌 도중 경질되자 정규리그 마지막 4경기를 감독대행으로 지휘한 그의 마지막 실전 경험은 지난 7일 헐시티와의 마지막 20분을 막내 톰 로렌스와 교체돼 뛴 것이다. 그는 “세계 최고의 클럽 맨유에서 최고의 팬들을 위해 뛴 모든 순간을 소중하게 여겼다”며 “다음 시즌에 더 좋은 만남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지난주 은퇴한 팀 동료 리오 퍼디낸드는 트위터에 “B A 바라쿠스(TV드라마 ‘A특공대’의 캐릭터)가 부끄러울 정도로 많은 금메달을 누렸다”며 “누구도 ‘Gigssy’처럼 경기를 효율적으로 이끌 수 없었다”고 그의 퇴장을 아쉬워했다. 한편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도 이날 올 시즌 무관에 그친 팀의 지휘봉을 루이스 엔리케(44·스페인) 감독에게 맡겼다. 계약기간은 2년. 엔리케 감독은 페프 과르디올라 전 감독, 고(故) 티토 빌라노바 전 감독처럼 바르셀로나 출신 지도자이면서 1991년부터 5년 동안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 선수로 뛴 특이한 경력을 갖고 있다. 이번 시즌 31경기에 출전해 28골을 넣은 리오넬 메시(27)는 2017~18시즌까지 계약 기간을 변경하지 않으면서 연봉을 1300만 유로(약 182억원)에서 2000만 유로(약 280억원)로 올려 받는다. 그는 구단의 배려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1700만 유로(약 238억원)를 제치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몸값의 축구 선수가 됐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주민들 책 사랑, 자치구가 함께 키워 드릴게요] 관악 ‘리빙 북’ 책의 감동 살리고

    박학다식한 사람을 흔히 ‘걸어 다니는 백과사전’이라고 부른다. 이렇듯 삶의 경험이 풍부하거나 특정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사람에게 이야기를 듣는 것은 책을 읽는 것과 마찬가지다. 관악구에선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책을 대출해 주는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구는 독서 동아리나 주민 모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리빙 라이브러리 사업인 ‘리빙북 대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2011년 책 잔치와 도서관 행사를 통해 리빙 라이브러리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소통을 통해 편견과 고정관념을 없애자는 취지로 시작된 사업은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리빙북 대출 서비스는 기존 리빙 라이브러리의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해소하는 일종의 부가 서비스다. 구에서 주도하는 게 아니라 학교나 복지시설 독서 동아리, 주민 모임 등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원하는 리빙북을 대출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형식도 강연, 토론회, 대화 등으로 다양하다. 구는 리빙북 사례비를 지원한다. 올해 리빙북 대출 서비스는 지난 14일 행운동 봉원중학교 학부모 독서 모임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곳곳에서 10회에 걸쳐 열린다. 봉원중 학부모 독서 모임인 ‘시나브로’는 평론가이자 소설가로 유명한 김이구 작가를 봉원중 도서실로 초대해 동시(童詩)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성현동 구암중학교 학생들은 지난 16일 청소년 문학가로 유명한 ‘가출일기’의 저자 김혜정 작가를 리빙북 대출 서비스를 통해 만났다. 오는 21일에는 관악문화관도서관 독서 동아리인 ‘초수회’가 제17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한 강태식 작가를 만나 글쓰기에 대해 대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YMCA복지관 독서 동아리인 ‘글놀이마당’은 문선이 작가를, 선의관악복지관 독서 모임인 ‘북톡’은 문성환 국문학 박사를 초대한다. 구 관계자는 “책이 아닌 사람을 통해 그들이 깨달은 값진 경험과 노하우를 들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꾸준히 마련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외계인?…SNS서 화제된 UFO 정체 알고보니…

    외계인?…SNS서 화제된 UFO 정체 알고보니…

    미국의 한 지역에서 촬영된 희귀 구름을 두고 소셜미디어상에서 많은 사람이 미확인비행물체(UFO)로 오인하는 소동이 최근 벌어졌다고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현지매체가 보도했다. 지난 9일 오후 2시쯤(현지시간)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 SNS상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북부 스톡턴에서 촬영했다는 UFO 사진이 에일리언(#alien), 위어드(#weird)라는 간단한 해시태그와 함께 공개돼 사람들에게 크게 주목받았다. 하지만 이런 사진은 사실 지난 2010년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에서 촬영된 ‘홀 펀치 구름’(fallstreak hole 혹은 hole punch cloud)일 뿐이라고 미국 CBS 지역 방송 등이 밝혔다. 홀 펀치 구름은 단지 제트기와 같은 항공기가 빠른 속도로 지나간 뒤 형성되는 비행운이라고 미국 기상청은 설명했다. 한편 이런 구름은 지난 2012년 10월 영국에서도 목격돼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영화 多樂房] ‘스타로부터 스무발자국’

    [영화 多樂房] ‘스타로부터 스무발자국’

    스티비 원더, 롤링 스톤스, 스팅, 브루스 스프링스틴 등 최고의 가수들 뒤에는 언제나 그들을 더욱 빛나게 해준 목소리들이 있었다. 메인 보컬을 때로는 은은하게, 때로는 격렬하게 보좌하는 그 목소리들은 신이 소수의 인간들에게만 하사한 아주 특별한 선물임에 분명하다. 그러나 이 선택받은 행운아들은 스타와 가장 가까이 있으면서도 한 번도 그들만큼 주목받지는 못했던 비운의 천재들이기도 하다. 지난 15일 개봉한 ‘스타로부터 스무발자국’은 목소리 외에는 별로 알려진 바가 없었던 백업 가수들의 숨겨진 삶을 조명한 다큐멘터리이자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시대를 풍미해 온 뮤지션들의 공연과 뒷이야기가 담긴 음악 영화다. 아카데미와 선댄스를 비롯해 유수의 영화제를 석권한 이 작품은 담백하고 정제된 형식 속에 엄청난 에너지를 숨겨 놓고 있다. 마치 주목받지 못한 백업 가수들의 삶으로부터 폭발하는 노래처럼. 이 영화에는 다양한 전·현직 백업 가수들의 인터뷰가 등장하지만, 특별히 주목하고 있는 인물들은 모두 흑인 여성 백업 가수들이다. 사회적으로 가장 약자일 수 있는 이들에게 백업 가수라는 직업은 어떤 의미이며, 그들의 삶을 어떻게 이끌어왔는지를 보여주고자 한 것이다. 녹음실에서 작업한 최초의 흑인 백업 가수 달린 러브, 솔로 앨범으로 그래미상까지 수상한 리사 피셔, 레이 찰스의 코러스였던 메리 클레이턴, 마이클 잭슨의 장례식에서 메인 보컬로 활약했던 주디스 힐 등은 이 영화의 실질적인 주인공들로, 피부색과 성별 외에도 많은 경험과 기억을 공유하고 있는 백업 가수들이다. 먼저 이들은 대부분 크리스천 가정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교회에서 노래를 하게 되고, 곧 신이 내린 재능을 발견한다. 그들의 노래에서 느껴지는 영혼의 울림과 숭고한 열정은 이러한 종교적 뿌리와 무관하지 않다. 음악을 한다는 행위는 그들에게 숙명이었을 뿐 아니라 타인과 자신을 동시에 사랑하는 방법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이들은 모두 대중음악계를 뒤흔들었던 가수들과 공연하며 최고의 위치를 점해 왔던 코러스들이다. 전설적 백업 가수들이 전면에 등장하는 공연 실황 및 미공개 연습 장면들은 그 자체로도 황홀하지만, 메인 보컬이 아닌 코러스에 집중하는 동안 잘 알려진 노래들이 새로운 곡으로 재해석되는 경험도 색다르다. 한편 이들의 인생을 회고하는 것은 개인사를 넘어 대중음악사의 한 흐름을 읽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비범한 다큐멘터리는 미시사와 거시사를 부드럽게 조우시키면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데 성공한 것이다. 그러나 이 매력적인 백업 가수들은-적어도 아직까지는- 솔로로서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는 안타까운 공통점도 갖고 있다. 리드 가수 이상의 재능과 열정이 있었음에도 혼자 무대에 서는 데 실패했다는 사실은 그들에게 적지 않은 충격과 고통을 안겨준다. 그러나 그러한 경험은 뮤지션으로서 그들을 더욱 견고하게 만드는 단비가 된다. 청소부로 일하다가 다시 마이크 앞에 선 달린 러브와 후배들이 ‘린 온 미’를 부르는 마지막 장면까지 눈물은 아껴두시라. 이 영화와, 주인공들의 음악과, 우리네 인생의 압권을 기대하면서…. 15세 이상 관람가. 윤성은 영화평론가
  • 맨유, 공식 SNS “박지성 고마워요”

    맨유, 공식 SNS “박지성 고마워요”

    박지성이 7년을 뛰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공식 SNS를 통해 박지성의 은퇴를 기념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맨유는 박지성이 EPL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미래에 행운이 함께하길 빌며 함께한 추억에 고맙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해당 메시지는 등록된지 5분만에 약 3,000명 가까운 팬들이 리트윗하며 널리 공유되고 있다. 박지성은 2005년 맨유에 입단한 후 200경기 이상을 나서며 리그 우승,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을 차지했다. 특히 맨유에서 뛰는 동안 첼시, 리버풀, 아스널 등 강팀을 상대로 골을 기록하며 강팀에 강한 면모를 보였고 헌신적인 움직임으로 상대팀의 주요선수를 묶는 활약을 자주 보여 팬들 사이에서 널리 사랑을 받았다. 사진=박지성의 은퇴를 기념해 맨유가 남긴 트위터 메시지와 사진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朴, 안전예산 깎아” “鄭, 서민마음 몰라”

    “朴, 안전예산 깎아” “鄭, 서민마음 몰라”

    서울시장 본선 대결이 확정된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박원순 시장이 13일 날 선 신경전을 벌이며 기선 제압에 들어갔다. 세월호 여파에 따른 서울시 안전 관련 이슈는 물론 각종 개발사업 추진 등을 놓고 각을 세우며 충돌했다. 앞으로 박 시장 캠프에서는 ‘부자 대 서민, 재벌 대 시민운동가’ 구도를 앞세울 것으로 보이고, 정 의원 측에선 기업경영 경험을 살린 ‘행정 서비스’ 시장의 면모를 앞세워 박 시장과 대비시킨다는 전략이다. 두 후보는 이날 CBS 라디오에서 시간차 설전을 벌였다. 정 의원은 먼저 “서울시의 안전 관련 예산이 오세훈 전 시장 때 2조 3400억원 수준이었는데 박 시장이 오셔서 1000억원 정도 깎아 버렸다”며 박 시장의 안전정책을 정면 비판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이 3년간 서울시민들이 원하는 일을 열심히 했다기보다는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열심히 하신 시장”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박 시장은 “지하철 사고는 얼마든지 피할 수 있었다는 측면에서 인재다. 압축 성장을 하면서 무시하고 경시했던 가치를 중심에 놔야 한다”며 “작은 것부터 챙기고 꼼꼼하게 들여다보는 정밀행정, 인본행정이 중요하다”고 반박했다. KBS 인터뷰에서 정 의원은 “박 시장의 문제는 무엇이 문제인지를 잘 모르는 것”이라면서 “특히 시민단체를 하면서 여러 감시를 하고 잔소리를 주로 했지 직접 커다란 사업을 추진해 본 경험은 없다”고 압박했다. 이에 박 시장은 “정 의원은 부친에게서 물려받은 대기업 오너의 경험도 있는데 공약을 보면 70년대식 토건 개발로 경제를 일으켜 보겠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서울시장을 하려면 서민의 삶과 서민의 마음을 알아야 하며 그런 점에서 저와의 차별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맞받았다. 전날 박 시장이 네거티브 지양 선거를 하자고 제안한 데 대해 정 의원은 MBC 인터뷰에 나와 “3년 전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박 시장 측이 나경원 당시 새누리당 후보를 향해 1억원을 들여 피부과에 다닌다고 발표했다”면서 “네거티브 안 하겠다면서 하는 게 정말 나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날 박 시장은 후보 등록 전 일정을 안전 점검에 할애했다. 화재·사망 사고가 연달아 발생한 제2롯데월드 공사장과 관악구 행운길 범죄예방디자인 현장 등을 방문해 안전 상태를 직접 살폈다. 후보 확정 후 첫 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방문한 정 의원은 방명록에 “서울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습니다”라고 남겼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당선 도우미’ 찾아간 박원순

    6·4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가 확정된 12일에 맞춰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돌입했다. 박 시장은 이날 세월호 애도 분위기에 맞춰 ‘작고 조용한 선거’를 제안하는 한편 김한길·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를 만나 선거와 관련한 협조를 요청하는 등 주도권 잡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박 시장은 이날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이 개최되기 전인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월호 참사로 온 국민이 슬픔에 잠긴 지금 애도 분위기에 맞게 작고 조용하고 돈 안 드는 선거를 치르자”고 제안했다. 박 시장은 “유세차와 세 과시만 없어도 선거비용을 확 줄일 수 있다”면서 “진심으로 시민들을 걱정하는 정책 선거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새누리당의 서울시장 후보에게 “조용하고 반성하는 선거, 네거티브 없는 선거를 하자”고 말했다. 서울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핵심 공약을 마련해 여야가 공동 발표할 것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이 이날 ‘친정’이나 다름없는 새정치연합 지도부를 예방한 것은 선거 지원을 약속받는 동시에 ‘어게인 2011년’을 연상케 하는 효과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2011년 10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당선 도우미’ 역할을 했고, 지금은 당 지도부에 진입한 안 대표와 박영선 원내대표를 만나 또 한 번 지원을 요청했다. 안 대표는 당시 박 시장에게 후보 자리를 양보했고 박 원내대표는 박 시장과 야권후보 단일화를 위한 경선을 벌이며 흥행 효과를 더했다. 박 시장은 “박 원내대표가 지난 선거 때 반값등록금 공약을 제안해 주시고 많이 도와주셨다”며 “여기에 (선거 승리의) 주역이 다 계시다”며 다시 한 번 전폭적인 지원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안 대표는 박 시장의 조용한 선거 제안에 “서울시 선거가 모범이 될 것 같다”면서 박 시장을 띄웠다. 박 시장은 이후 안전 점검의 일환으로 관악구 행운동 원룸 밀집지역을 둘러봤고 13일에는 제2롯데월드 공사장을 방문하며 표밭 다지기에 나선다. 박 시장은 6·4 지방선거 후보 등록일인 오는 15일 등록 절차를 마칠 예정이다. 조용한 선거를 약속한 것처럼 매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 대신 실무형 선대위로 몸집을 최소화한다는 생각이다. 임종석 전 의원이 일찌감치 박 시장의 캠프에 합류해 총괄을 맡고 있고 2011년 보궐선거에서 박 시장을 도왔던 하승창 싱크카페 대표, 김윤재 변호사가 기획과 전략을 담당하고 있다. 안 대표 비서관을 맡았던 유태곤 전 비서관 등 안 대표 측 인사들도 박 시장을 지원 사격할 예정이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오피셜] 토트넘, 팀 셔우드 감독 경질

    [오피셜] 토트넘, 팀 셔우드 감독 경질

    이번 시즌 안드레 비아스보아스 감독의 후임으로 토트넘 감독에 부임했던 팀 셔우드 감독이 결국 토트넘 구단으로부터 경질 당했다.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구단주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성명을 통해 “셔우드 감독을 임명했던 것은 그가 팀과 선수들을 잘 알기 때문이었다” 면서 “셔우드 감독과 구단은 18개월의 계약을 맺었고 그 계약에는 해지조항이 들어있었다. 우리는 그 조항을 발효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셔우드 감독에게 감사를 표하며 그의 미래에 행운이 깃들길 빈다”고 말하며 “우리는 뛰어난 선수단과 유망주들을 보유하고 있다. 새 감독을 찾아 다가오는 시즌을 잘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국 언론에서는 차기 감독 후보로 최근 맨유에서 경질당한 모예스 감독, 이번 시즌 크리스탈 팰리스를 잔류로 이끈 토니 풀리스 감독, 에버튼을 5위로 이끈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감독을 비롯한 다수의 이름을 거론하고 나섰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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