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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리풀 원두막·킥보드 주차존… ‘정부혁신 최다 등재’ 서초의 노하우

    서리풀 원두막·킥보드 주차존… ‘정부혁신 최다 등재’ 서초의 노하우

    서울 서초구가 전국 243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혁신 사례를 기록, 2년 연속 금메달을 받았다. 구는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정부혁신 1번가’의 ‘정부혁신 사례 지도’에 77건을 등재,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4월에도 22건을 올려 정상에 올랐다. 이 지도는 행안부가 인증한 지자체의 우수 혁신 사례를 보여 준다. 구는 파라솔 형태 그늘막인 ‘서리풀 원두막’, 전국 최초로 설치한 활주로형 횡단보도, 전동킥보드 주차존, 범죄예측 인공지능(AI) 폐쇄회로(CC)TV 등을 인정받았다. 구는 서초에서 시작해서 전국으로 퍼져 나간 대표 사업 20개를 모은 우수 사례집 ‘정책만리20’도 발간했다. 구 관계자는 “우수사례집을 통해 주민들이 정책에 쉽게 관심을 둘 수 있고, 직원들 역시 혁신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다”면서 금메달 유지 비결로 꼽았다. 구 직원과 산하기관 직원들이 모두 참여하는 아이디어 경연 대회 ‘서초 아이디어 왕중왕전’도 혁신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한몫했다.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사업을 발굴하는 이 대회는 지난해 두 번 진행했다. 1300건이 넘는 아이디어가 접수될 정도로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이때 제안된 아이디어 중 유명 커피 전문점의 주문 시스템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서초 사이렌오더’는 ‘서리풀 민원 택배’ 사업으로 현실화됐다. 민원인이 온라인으로 각종 민원을 접수한 뒤 지정된 장소에서 수령하거나 민원서류를 발급하기 어려운 구민을 위해 배송해 준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주민 삶의 가치를 높이는 것을 혁신의 목표로 정하고 도전을 멈추지 않았기에 1위라는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주민을 위한 혁신의 변화를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농축어업인 자연재해 보험 7월부터 지원

    코로나19와 태풍, 홍수로 피해를 당한 농축어업인의 재난정책보험금 부담을 덜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에 나선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7일 행정안전부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의 ‘자연재해 피해 합리적 복구방안’을 담은 제도개선 요구를 수용해 오는 7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권익위 조사 결과 재난정책보험 가입률은 전반적으로 저조한 것으로 파악됐다. 풍수해보험은 신규 주택 15.5%, 비닐하우스는 8.6%에 불과했다. 농작물과 양식수산물은 각각 38.8%, 39.0%에 그쳤다. 지난해 행안부가 집중호우 피해 후속조치로 풍수해보험의 국비 지원 비중을 기존 43.5%에서 56.5%로 늘렸지만 가입률을 높이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고 권익위는 설명했다. 반면 지자체가 지원한 지역은 가입률이 상대적으로 상승했다. 전북의 한 지자체는 군비 지원을 전년 대비 10.2~15.7% 포인트 늘리자 보험 신규 가입률이 주택은 77.0%, 비닐하우스는 무려 2619% 증가했다. 그 결과 가입자들은 주택 침수 당시 정부 지원만 받은 미가입자보다 2~3배 정도 많은 400만~700만원을 보상받았다. 권익위는 주관부처가 각 지자체에 보험가입률이 낮은 지역을 점검하고 보험 지원조례를 보급해 보험가입률을 높이도록 권고했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누가·언제·어디서 백신 맞나” 정부, 내일 발표한다(종합)

    “누가·언제·어디서 백신 맞나” 정부, 내일 발표한다(종합)

    요양병원·노인 의료복지시설·고위험 의료기관우선으로 2월부터 순차 접종9월까지 국민 70% 1차 무료접종 완료할 듯11월 ‘집단면역 형성’ 목표 정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백신 접종 세부 시행계획을 내일(28일) 발표한다. 내달부터 시행될 백신 접종을 앞두고 우선 접종 대상자와 접종 기관, 실시 기준, 접종 후 이상반응 관리 체계 등을 포함한 내용을 공개하는 것이다.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28일 오후 2시 10분 브리핑을 열어 백신 접종 시행계획을 공개한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앞서 지난 25일 새해 업무계획을 통해 오는 9월까지 전 국민의 70%에 대해 1차 무료접종을 시행해 11월에는 집단면역을 형성하겠다는 목표와 함께 큰 틀의 접종 계획을 제시했다. 이에 1분기에는 요양병원·노인 의료복지시설·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2분기에는 65세 이상과 의료기관·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 3분기에는 만성질환자 및 성인(19∼64세) 등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백신이 대부분 2회 접종인 만큼 3분기까지는 우선순위를 정해 접종을 진행하고, 4분기부터는 2차 접종자와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하게 된다. 또 백신의 플랫폼에 따라 접종 기관도 구분된다.화이자·모더나, 전국 약 250개 접종센터 통해 시행계획 화이자와 모더나제품처럼 보관이 까다로운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은 전국의 약 250개 접종센터를 통해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다. 화이자 백신은 영하 70도 내외, 모더나 백신은 영하 20도를 유지해야 해 냉동고 준비가 필수다. 접종센터는 지역 체육관 등 별도의 지방자치단체 운영 시설을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등 ‘바이러스 벡터 백신’은 약 1만곳의 민간 의료기관을 통해 접종할 예정이다. 정부는 국가 예방접종사업 위탁의료기관 중 지정 기준에 부합하는 의료기관을 접종기관으로 지정할 방침이다. 그 밖에도 군이나 요양원 등 특수 시설의 경우 기관 자체에서 접종을 시행하거나 지역 보건소에서 직접 찾아가는 접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부는 백신 특성에 맞게 훈련된 인력을 확보해 접종센터에는 약 6000명, 일반 의료기관에는 약 2만5000명의 의료·행정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접종 이후 이상 반응 관리하는 체계 마련된다 정부는 질병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공동 감시 모니터링, 예방접종 도우미 애플리케이션(앱), 의료기관을 통한 적극적인 이상반응 감시 체계 등을 통해 기존에 알려지지 않았던 이상 반응까지 살핀다는 방침이다. 중앙정부 차원에서는 질병청·식약처·행안부 등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 내에 합동 피해조사 전담 조직을 마련해 중증 이상반응의 인과성과 백신 사용 여부 등을 평가하며, 지자체에서는 예방접종 전담대응 조직을 설치해 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의 접종 후 이상 반응 점검을 총괄하게 된다. 백신 접종과 이상 반응의 인과성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예방 접종피해 국가보상제도를 통해 보상한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3월부터, 얀센·모더나 백신은 2분기, 화이자 백신은 3분기부터 도입될 전망이다. 정부는 현재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 및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화이자, 모더나 4개 제약사와 각각 백신 구매계약을 체결해 총 5600만명 분을 확보한 상태다. 여기에 더해 노바백스와도 2000만명분 구매계약을 거의 완료한 상태로, 계약이 최종 체결되면 총 7600만명 분을 확보하게 된다. 이 가운데 코백스의 초도물량 5만명분이 이르면 내달 초 가장 먼저 국내에 들어온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정부업무평가 법무부·공정위 최하위… 혁신엔 농식품부 ‘최고’

    정부업무평가 법무부·공정위 최하위… 혁신엔 농식품부 ‘최고’

    코로나·경제위기 극복 주도 기관 호평복지·행안·기재부 등 12개 기관이 ‘A’핵심정책 추진 늦거나 현안 대응 늦어공정위 4개 평가 항목서 모두 ‘C’ 받아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극한 갈등으로 몸살을 앓았던 법무부, 냉각된 남북관계 속에서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는 통일부, 전임 장관의 잦은 말실수로 홍역을 치른 여성가족부, 전·현직 직원들이 기업들의 과징금 인하 청탁 등에 연루됐던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정부업무평가에서 최하위인 C등급을 받았다. 국무조정실은 26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43개 중앙행정기관(장관급 23개·차관급 20개)을 대상으로 한 ‘2020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를 보고했다. 일자리·국정과제(65점), 규제혁신(10점), 정부혁신(10점), 정책소통(15점) 등 4가지를 평가항목으로 했으며 민간 전문가평가단 198명이 평가에 참여했다. 일반인 2만 8905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도 반영했다. 지난해 문을 연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질병관리청은 평가 대상에서 제외됐다. 국무조정실은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기관별 등급을 A등급(30%), B등급(50%), C등급(20%)으로 나눴다. 국조실은 핵심 정책과제 추진이 늦어지거나 현안 대응이 미흡했던 기관이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법무부, 통일부, 여가부, 공정위 등 장관급 기관 4곳과 기상청, 행복도시건설청, 새만금개발청,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차관급 기관 4곳이 종합평가에서 C등급을 받았다. 코로나19 대응과 경제위기 극복을 주도한 기관들은 대체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해 경제부처인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수산식품부 등 6개 기관이 종합평가에서 A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차관급 기관 중 관세청, 경찰청, 소방청 등 6곳이 A등급을 받았다. 일자리·국정과제 부문에서는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선 복지부와 식약처, 신속하게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완수한 행안부 등 장관급 기관 6곳과 차관급 기관 4곳이 A등급으로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정책소통 부문에서는 복지부, 행안부 등 장관급 기관 6곳과 차관급 기관 6곳이 A등급을 받은 반면 외교부, 통일부, 법무부 등 장관급 기관 4곳, 조달청 등 차관급 기관 4곳은 C등급이었다. 정부혁신 부문에서는 농식품부와 교육부, 과기정통부 등 장관급 기관 6곳과 차관급 기관 6곳이 A등급을 받았다. 특히 농식품부, 행안부, 식약처, 국세청, 관세청 등 5개 기관은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 중 가장 높은 점수는 학생 가정에 ‘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하고 저소득층에 ‘농식품바우처’를 지급해 농가 위기 극복을 도운 농식품부에 돌아갔다. 통일부 등 장관급 기관 4곳과 방사청 등 차관급 기관 4곳은 C등급을 받았다. 특히 통일부, 공정위, 방사청, 새만금청, 원안위는 3년 연속, 행복청은 2년 연속 미흡 등급을 받았다. 국조실은 기관별 등급 등 관련 정보를 정부업무평가위원회 홈페이지 등에 공개한다. 평가를 통해 드러난 개선·보완 사항은 소관부처에 전달해 정책 개선에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평가 결과가 우수한 기관에는 포상금을 지급하고, 업무 유공자 포상을 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종합 우수기관뿐 아니라 부문별 우수기관도 포상금을 받게 된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법원 “정부, 소속 공무원 수사 의뢰 즉시 직위해제 가능”

    법원 “정부, 소속 공무원 수사 의뢰 즉시 직위해제 가능”

    정부가 소속 공무원을 상대로 수사 의뢰를 하면 곧바로 수사가 시작된 것으로 간주해 해당 공무원을 직위해제할 수 있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10부(부장 이원형 등)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전 원장 A씨가 행정안전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직위해제 처분 취소소송에서 1심을 깨고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앞서 행안부는 국무조정실로부터 A씨에게 뇌물을 수수한 비위 혐의가 있다는 통보를 받고 2018년 9월 3일 울산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한 뒤 이튿날 A씨를 원장 직위에서 해제했다. 이에 A씨는 직위해제 처분 당시 자신이 국가공무원법상 직위해제 요건인 ‘수사기관이 조사나 수사 중인 자’가 아니었다며 행정소송을 냈다. 경찰이 행안부에 보낸 통지서에 기재한 수사 개시 시점은 2018년 9월 6일로 직위해제 조치 시점(9월 4일)보다 이틀 늦다. 이에 1심 재판부는 수사 의뢰만으로 수사가 개시된 것이 아니라며 A씨의 손을 들어줬다.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행안부의 수사 의뢰는 실질적으로 형사소송법상 고발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행안부가 수사를 의뢰한 시점에 이미 수사가 시작된 것으로 볼 수 있어 A씨는 직위해제 대상이라는 취지다. 재판부는 이어 “행안부의 수사 의뢰는 수사 대상자인 원고의 혐의 사실을 특정한 데다 증거 자료가 수사 의뢰서와 함께 제출됐다”고 부연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지자체 주도 뉴딜사업 100개 집중 육성

    지방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지자체 주도형 뉴딜사업’ 중 100개 대표사업이 집중 육성된다. 행정안전부는 25일 제3차 지역균형 뉴딜 분과회의를 열고 세부 지원방안을 공개했다. 행안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국토교통부, 17개 시도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100개 대표사업을 위한 부처별 지원방안을 확정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중에서도 지자체 자체 재원과 민간자본 등으로 추진되는 지자체 주도형 뉴딜사업(2유형)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먼저 3월까지 지자체가 제출한 뉴딜사업 기획안 중 시도별로 5~6개씩 100개를 ‘지역균형 뉴딜 대표사업’으로 뽑을 예정이다. 대표사업으로 선정되면 지방재정투자심사 절차 면제 또는 수시심사, 지방채 초과발행 수시 협의, 지방공기업 사전타당성 검토 기간 단축 등 지역균형 뉴딜 사업에 지원되는 인센티브를 최우선으로 받게 된다. 정부는 또한 대표사업들의 추진상황을 분기별로 점검하는 한편 우수한 성과를 낸 지자체에는 특별교부세와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균특회계) 인센티브도 부여할 계획이다.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지역균형 뉴딜 중 중앙정부 프로젝트나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재정을 분담하는 한국판 뉴딜 지역사업(1유형) 지원 방안도 회의 안건으로 다뤄졌다. 산업부는 디지털·그린 뉴딜 분야의 지방 투자기업에 대한 설비투자 보조금 지원비율을 현행 2%에서 기업 규모에 따라 3∼10%로 올리는 등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늘리기로 했다. 중기부는 현재 경남·세종·광주·울산에 있는 한국판 뉴딜 관련 규제자유특구를 추가로 지정하고, 국토부는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등 광역시 5곳의 중심지에 도심융합특구를 조성하기로 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오늘 300명대 나올 듯…백신 접종센터 250곳 지정(종합)

    오늘 300명대 나올 듯…백신 접종센터 250곳 지정(종합)

    어제 오후 9시까지 301명감소세 속 내달 백신접종 준비 박차내달초 화이자 백신 먼저 들어올 듯…행안부, 접종센터 250곳 지정 코로나19(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차 대유행’이 진정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신규 확진자가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1000명대를 기록했던 신규 확진자는 새해 들어 큰 폭으로 떨어져 지금은 300∼400명대에 머물고 있다. 정부는 지금처럼 환자 발생을 계속 억제해가면서 이르면 내달 초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해 코로나19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최근 사우나·교회 등 다중이용시설의 집단발병이 지속 중인데다 우체국·직장 등을 고리로 한 산발적 감염도 잇따르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커질 가능성이 있다. 1주간 일 평균 지역 발생 428.6명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401명이다. 지난 18∼19일(389명, 386명) 300명대 후반, 20∼21일(404명, 401명) 400명대 초반을 각각 기록하며 나흘 연속 400명 안팎에 머물렀다. 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적을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301명이다. 직전일 같은 시간에 집계된 368명보다 67명 적었다. 오후 9시 이후 확진자가 많이 늘어나지 않는 최근의 흐름으로 볼 때 300명대 초중반에 그칠 전망이다. 최근 1주간(1.15∼21)만 보면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456명꼴로 발생한 가운데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428.6명으로 집계됐다. 지금처럼 감소세가 계속되면 2.5단계 범위(전국 400명∼5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증가시)도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신규 집단감염 잇따라…당국 “방역수칙 준수해 달라” 그러나 일상 공간 곳곳에서 크고 작은 새로운 집단감염이 연일 발생해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방대본이 전날 밝힌 신규 집단발병 사례를 보면 ▲ 서울 강남구 사우나(누적 18명) ▲ 서대문구 의료기관-교회(13명) ▲ 경기 광명시 보험회사(14명) ▲ 경기 화성시 제조업체(10명) ▲ 충남 천안시 우체국(6명) ▲ 경북 상주시 가족모임(11명) 등 일상 감염이 다수를 차지했다. 여기에다 지난 18일부터 수도권 실내체육시설과 노래연습장, 다단계 방문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이 재개되고 종교시설의 제한적 대면예배 등이 허용된 가운데 이들 시설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 가능성도 상존해 방역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실제 지난 1년간 발생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다중이용시설 등을 고리로 한 집단발병이 45.4%에 달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화이자 백신 내달 초 들어올 듯… 이런 가운데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내달 초 국내에 들어올 첫 백신은 화이자 제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코백스로부터 받게 되는 초도 물량 약 5만명분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달 안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정식 품목허가를 신청하기로 하고,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개별 제약사를 통한 백신 공급 시작 시점은 아스트라제네카 2∼3월, 얀센 2분기, 화이자 3분기다. 정부는 차질 없는 백신 접종을 위해 위탁의료기관 1만곳과 접종센터 250곳을 지정해 운영하기로 하고 현재 실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화이자 백신은 영하 70도 안팎에서 보관해야 해 ‘콜드체인’ 구축이 필수적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전날 경기 동두천의 초저온 냉동고 전문 생산업체인 일신바이오베이스를 찾아 “국민 생명 보호에 힘을 보태고 있다는 사명감으로 초저온 냉동고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1곳당 하루 600명”… 백신 접종센터 내주 250곳 확정

    “1곳당 하루 600명”… 백신 접종센터 내주 250곳 확정

    설 연휴 직전인 2월 초 국내에 처음 들어오는 코로나19 백신이 화이자 백신일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정부가 다음주 초쯤 백신 접종센터 250곳을 확정해 발표한다. 방역 당국은 현재 백신 공동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화이자 백신 5만명분을 들여오는 방안을 코백스 측과 협의 중이다. 화이자 백신은 영하 75도의 초저온 관리가 필요한 ‘핵산 백신’으로 별도 유통·보관체계가 필요하다. 당국이 기존에 밝혀 온 백신의 첫 도입 시기가 2월 말에서 앞당겨지면서 접종센터 준비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박종현 행정안전부 안전소통담당관은 21일 브리핑에서 “설 전에 첫 백신이 들어올 가능성이 커져 모든 일정을 당겨서 준비 중”이라며 “첫 백신이 들어오면 정부에서 정한 접종 계획에 따라 지체 없이 접종을 시행할 위탁 의료기관과 접종센터 지정 일정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별개로 상온 보관이 가능한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백신 등을 맞을 위탁의료기관 1만곳도 정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일단 접종센터 250곳을 지정·운영하는 것이 목표다. 접종센터는 시군구(구는 행정구 기준)당 1곳 이상씩 설치하고 인구수 50만명 이상인 곳에서는 3곳을 두는 것이 권장된다. 행안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6시 기준 선정된 후보지는 전국 150곳으로 공공시설 138곳(실내체육관 93곳, 공연·문화시설 30곳, 실외 유휴지·운동장·공원 10곳, 관공서 5곳), 의료시설 12곳이다. 박 담당관은 “22일까지 지자체로부터 후보지를 받고 최종적으로 250곳을 선정해 다음주쯤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행안부는 한 센터에서 하루 최소 600명 접종을 목표로 잡았다. 백신과 치료제 허가도 속도를 내고 있다. 화이자 백신은 이달 안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정식 품목허가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이고, 식약처는 국내 백신 ‘유코백19’의 임상 1·2상 시험계획을 승인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백신이 ‘게임 체인저’가 되든 ‘클로저’가 되든 그런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하지만 (인구) 70% 면역이 돼도 감염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며 “올해는 백신과 치료제가 (거리두기와) 병행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속보] 설날 전 백신 도입 추진…“전국 250곳서 접종”

    [속보] 설날 전 백신 도입 추진…“전국 250곳서 접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2월 설 명절 이전에 국내에 도입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전국에 250곳의 접종센터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박종현 행정안전부 안전소통담당관은 21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당초에는 백신이 2월 말 정도 처음으로 들어오는 것으로 예정됐으나 설 전에 들어올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첫 백신이 들어오면 접종 계획에 따라 지체 없이 우선순위에 맞춰 접종이 시작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지정된 백신센터에서 이뤄진다. 총 250곳을 운영할 예정이며 20일 오후 6시까지 150곳의 후보지 선정은 마쳤다. 전국의 지자체는 나머지 100곳의 후보지도 22일까지 행안부에 제출하기로 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재난현장서 다치거나 장애 입은 봉사자, 치료비·보상금 더 지급

    재난현장서 다치거나 장애 입은 봉사자, 치료비·보상금 더 지급

    재난 극복을 돕다가 다치거나 장애를 입은 자원봉사자에게 치료비와 보상금이 더 지급된다. 행정안전부가 21일 입법예고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재난안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르면 지금까진 부상자에게는 치료비를, 장애가 생긴 경우 보상금을 각각 지원하는 방식이었지만 앞으로는 두 경우 모두 치료비와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다. 부상자에 대한 보상금은 ‘의사상자법’ 기준에 따라 지원하고 장애가 생긴 경우 치료비는 실비로 지급한다. 각각의 지급 절차는 ‘민방위기본법’ 시행령에 따른다. 개정안은 또 국가 재난안전관리 기본방향을 정하는 ‘국가안전관리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관계기관과 전문가 의견 수렴 단계를 추가하고, 작성된 기본계획은 인터넷 등으로 국민에게 공개하도록 했다. 재난관리책임기관 재난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신규교육 이수 시한을 1년에서 6개월로 단축하고 관리자는 최소 7시간, 실무자는 14시간 이상 교육을 받도록 하는 내용도 개정안에 포함됐다. 부처별로 운영하는 재난안전의무보험을 행안부에서 총괄 관리해 형평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도 담았다. 행안부는 사망 시 1인당 1억 5000만원 등 적정 보상한도를 규정하고 각 기관의 재난안전의무보험 관리·운영 현황을 평가해 미흡한 부분은 개선을 권고한다. 중앙행정기관장은 관련 법령 제·개정시 적정 보상한도 등에서 기준 충족 여부를 입법예고 전에 행안부와 협의해야 한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어르신들 민원서류 읽고쓰기 쉬워진다

    어르신들 민원서류 읽고쓰기 쉬워진다

    민원신청서 글자 크기가 너무 작아서 힘든 어르신 등을 위한 ‘큰 글자 서식’이 3월부터 도입된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민원 서식에서 글자 크기가 작거나 내용 작성란이 좁아 생기는 불편을 해소하는 내용을 담은 ‘행정 효율과 협업 촉진에 관한 규정 시행규칙’을 공포·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큰 글자 서식은 글자 크기가 10포인트에서 13포인트로, 글씨체는 돋움체에서 맑은고딕체로 바꿔 가독성을 높였다. 또 작성란 크기를 키우고 항목 배치도 간결하고 찾기 쉽게 바꿨다. 시행규칙 개정으로 노년층 이용 빈도가 높거나 오프라인 방문 이용 건수가 많은 서식 42종에 큰 글자 서식이 적용된다. 행안부는 주민등록표 열람·등초본 교부 신청서, 주민등록번호 변경신청서, 자동차운전면허증 갱신·재발급 신청서 등 민원서식 5종에 먼저 적용해 3월 1일부터 시행한 뒤 단계적으로 나머지 37종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법제처 등 110곳 정보공개수준 ‘최우수’…과천 등 43곳 ‘미흡’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의 지난해 정보공개 실태를 평가한 ‘2020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법제처 등 110곳이 ‘최우수’를, 과천시 등 43곳은 최하위 ‘미흡’ 등급을 받았다. 행안부는 중앙행정기관 45곳과 지방자치단체 243곳, 시·도 교육청 17곳, 공기업·준정부기관·지방공기업 282곳 등 공공기관 총 587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평가한 결과를 19일 공개했다. 평가는 국민 관심정보 사전공개 건수 등 ‘사전정보공표’, 국장급 이상 결재 문서 공개 비율 등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가 적절히 처리됐는지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 처리’, 이용자 만족도 등을 보는 ‘고객관리’ 등 4개 분야에 걸쳐 이뤄졌다. 그 결과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은 110곳이었다. 중앙부처는 기상청, 농촌진흥청, 문화재청, 법제처, 원자력안전위원회, 인사혁신처, 조달청,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등 9곳이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대전시, 울산시, 전남도 등 광역자치단체 3곳과 경남교육청, 부산교육청, 충북교육청 등 시도 교육청 2곳도 ‘최우수’로 분류됐다. 시군구 중에는 39곳, 공기업 등 공공기관은 56곳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 가운데 법제처는 ‘국민생각함’으로 이용자 수요를 파악해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법제정보를 공개해 고객관리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철도공사는 사전공개 정보를 유형별로 분류해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하는 등 사전정보공표 분야 점수가 높았다. 최하위 등급인 ‘미흡’을 받은 기관은 모두 43곳으로 대부분 기초지자체와 지방공기업이었다. 과천시와 고령군 등 시·군 15곳과 지방공기업 27곳, 준정부기관 1곳이 미흡으로 분류됐다. 전체 평가대상 기관의 평균 점수는 100점 만점에 80.3점으로, 전년도(79.2점)보다 올랐다. 분야별로는 사전정보공표(81.0점)와 정보공개청구처리(88.3점)는 점수가 비교적 높았고 원문공개(70.5점), 고객관리(71.0점)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회계, 얼마나 재미있는데” 40년 공직 끝 ‘덕업일치’

    “회계, 얼마나 재미있는데” 40년 공직 끝 ‘덕업일치’

    “회계 업무는 어렵고 골치 아프다고 얘기하는 후배 공무원들이 있는데 솔직히 이해가 안 된다. 그게 얼마나 재미있는데….” 이쯤 되면 진정한 ‘덕업일치’(취미가 곧 직업)다. 40년 공직생활 대부분을 지방회계 관련 업무를 했고 공직을 마친 뒤에도 지방회계 관련 연구와 강의로 더 바쁘게 보내는 최두선(63) 공공재정연구원장은 1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좋아하는 일을 해서 그런지 공무원 시절보다 더 젊어졌다는 얘기를 듣는다”고 즐거워했다. 최 원장은 1978년 고교 졸업 후 충남 금산군 남이면사무소에서 이름조차 낯선 ‘5급을류’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5급을류는 지금으로 치면 9급이다. 면사무소에서 출발해 읍·면·동사무소와 구청·시청·도청, 중앙부처까지 모두 거친 데다 2019년 퇴직까지 공직 대부분을 회계 관련 한 우물만 판 것도 흔치 않은 이력이다. 최 원장은 “정부와 국회에서 아무리 예산 편성을 잘해도 지방자치단체 등 현장에서 집행을 잘못하면 헛수고가 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최 원장이 가장 보람 있게 생각하는 것은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 시절 회계제도과장으로서 지방회계법 제정에 힘을 보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대전시가 지역업체 계약률이 부족하다는 것을 확인해 개선 방안을 전달했다”면서 “최근에는 충남도의회 요청으로 민간보조금 원가산정 기준을 명확하게 하기 위한 매뉴얼을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행안부, 보조금24 홍보 콘텐츠 공모전 개최

    정부24(www.gov.kr)를 통해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서비스 300여종을 한 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보조금24’ 시스템이 4월 정식 개통을 앞두고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행정안전부는 19일부터 3월 1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보조금24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동영상, 카드뉴스 2개 분야로 나눠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처음 접하는 보조금24의 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특정 수혜자(취업준비생, 독거노인 등)를 위한 맞춤형 이용방법 알리기 등이다. 정부24 블로그에 게시한 참가신청서와 함께 제작한 콘텐츠를 이메일(qhwhrma24@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은 공모 분야별 예선 및 본선 심사를 거쳐 4월 선정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우수작에는 대상 200만원, 우수상 50만원 등 상금과 행안부장관상 등을 수여한다. 행안부는 우수작들은 앞으로 보조금24를 알리기 위한 공식 홍보 콘텐츠로서 정부24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옥외광고 등 다양한 매체에 활용할 계획이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친절한 양천氏’ 2년 연속 민원서비스 최고 등급

    ‘친절한 양천氏’ 2년 연속 민원서비스 최고 등급

    서울 양천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0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가’ 등급에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10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추진한 민원서비스 운영실적을 평가한다. 주민 중심의 선제적 민원서비스 제공과 미흡한 민원처리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다. 주요 평가 항목은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법정민원)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 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이다. 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위해 외부 전문평가업체에서 민원행정 분야와 국민신문고 및 고충 민원처리 분야에 대해 서면평가, 현지실사, 만족도 조사 등을 진행했다. 구는 특히 민원제도 운영과 민원만족도,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 민원처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 종합평가 최상위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구는 지난해 11월에도 행안부 주관 ‘2020년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2년 연속 ‘가’ 등급 선정은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이룬 성과로 앞으로도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적극적 행정으로 살기 좋은 양천, 살고 싶은 양천을 만드는 데 직원들과 함께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대전청사’ 중소벤처기업부도 8월까지 세종으로 이전

    ‘대전청사’ 중소벤처기업부도 8월까지 세종으로 이전

    정부대전청사에 입주해 있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오는 8월까지 세종으로 이전한다.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의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 변경’에 대해 대통령 승인을 받아 15일 관보에 고시했다. 세종시 이전 대상은 중기부 본부 소속 정원 499명이다. 중기부가 세종으로 이전하면 세종시에는 중앙행정기관 23곳과 소속기관 22곳, 공무원 1만 5601명이 근무하게 된다. 2017년 7월 차관급 외청에서 장관급 부처로 승격한 중기부는 조직 규모 확대 및 타 부처와의 협의 등을 이유로 정부대전청사에 있는 세종시로 이전하기로 하고 지난해 10월 행안부에 이전의향서를 제출했다. 행안부는 공청회와 관계기관 협의 등 이전 절차를 진행했다. 중기부의 세종 이전으로 관계부처 간 협업을 확대해 소상공인 지원,지역경제 회복 등 정책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하는 등 행정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기부가 빠지는 정부대전청사로는 기상청 등의 이전이 거론되고 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1호는 부안·2호는 김제… 대법, 새만금 방조제 관할 확정

    전북 군산시·김제시·부안군 등 3개 지자체가 사활을 걸고 맞서 온 새만금 방조제 관할권 다툼이 종지부를 찍었다. 대법원 특별1부(주심 박정화)는 14일 새만금 1·2호 방조제의 관할을 각각 부안군과 김제시로 한 정부의 결정을 재량권 남용으로 볼 수 없다고 판결했다. 군산시장 등이 행정안전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새만금 방조제 일부 구간 귀속 지방자치단체 결정 취소 소송’ 재판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한 것이다. 앞서 군산시와 부안군은 행안부 소속 지방자치단체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2015년 10월 새만금 1호 방조제 구간 매립지 중 일부를 부안군에, 2호 방조제 매립지는 김제시에 속하는 것으로 의결하자 이에 불복하고 소송을 제기했다.<2021년 1월 4일자 11면> 이번 판결에 새만금 인접 3개 시군은 희비가 엇갈린다. 군산시는 “대법원의 판결이 아쉽지만 이 같은 결과를 초래한 지방자치법 제4조 제3항의 위헌 여부에 대해 헌법소원심판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도 “2호 방조제 관할권을 확보하지 못해 안타깝지만 대법원 판결을 존중하고 관할구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박준배 김제시장은 “2호 방조제가 김제시 관할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인정받아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여수시, 민원서비스 종합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쾌거

    여수시, 민원서비스 종합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쾌거

    전남 여수시가 14일 행정안전부 및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0 민원서비스 종합 평가에서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시는 이번 성과로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행안부와 권익위는 선제적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전국 304개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서면·현장·민원 만족도 등을 평가했다. 항목은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18개 지표로 구성됐다. 시는 민원제도 운영,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민원관련 부서 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현장에 출동해 고충민원을 해결하는 ‘신속민원 쿨(Cool) 기동처리반’과 ‘카카오톡 민원 채널’을 운영해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민원조정위원회 설치 운영’,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한 서류제출 최소화’, ‘사회적 약자 배려 시설 마련’, ‘행복민원실 운영’ 등도 우수 시책으로 꼽혔다. 시 관계자는 “시민중심 행정을 목표로 변화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사활 건 새만금 방조제 관할권 다툼 종지부 찍었다

    사활 건 새만금 방조제 관할권 다툼 종지부 찍었다

    전북 군산시·김제시·부안군 등 3개 지자체가 사활을 걸고 맞서온 새만금 방조제 관할권 다툼이 종지부를 찍었다. 대법원은 14일 새만금 1·2호 방조제의 관할을 각각 부안군과 김제시로 한 정부의 결정을 재량권 남용으로 볼 수 없다고 판결했다. 대법원 특별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이날 군산시장 등이 행정안전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새만금 방조제 일부 구간 귀속 지방자치단체 결정 취소 소송 ’재판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군산시가 소송을 제기한지 5년 만이다. 재판부는 “정부의 결정은 방조제에 대한 접근성과 행정의 효율성을 고려한 것으로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위법한 처분이라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앞서 군산시가 헌법재판소에 제기한 권한쟁의 심판도 지난해 9월 24일 “청구인의 자치 권한이 침해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각하 처분됐다.헌재는 “새로 형성된 새만금 매립지에 대한 기존 지자체의 자치권한이 침해되거나 침해될 위험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군산시가 주장하는 지형도상 해상경계선이 더 이상 매립지가 귀속될 지자체 결정에 기준이 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세계에서 가장 긴 새만금 방조제 관할권 다툼은 2015년 1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0년 방조제 공사가 완공된 직후부터 영토분쟁이 치열해지기 시작해 급기야 법적 분쟁으로 번졌다. 행안부 소속 지방자치단체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2015년 10월 새만금 1호 방조제 구간 매립지 중 일부를 부안군에, 2호 방조제 매립지는 김제시에 속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행안부도 같은 해 11월 위원회와 같은 결정을 내리자 군산시는 새만금 1·2호 방조제 구간 매립지는 군산시에 속한다며 소송을 제기하면서 ‘영토분쟁’이 시작됐다. 부안군도 “부안군 토지와 연접한 2호 방조제를 부안군에 포함시켜달라”며 대법원에 소를 제기했다. 군산시는 “새만금 방조제는 그동안 각종 인허가와 행정서비스, 기반시설을 군산에서 제공했기 때문에 관할권 결정에 우선권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 군산시가 고군산군도, 신항만과 함께 새만금 방조제를 일괄 관리하는 것이 타당하고 2호 방조제와 연결된 비안도·가력도에 시민 36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는 점도 내세웠다. 부안군은 군청, 주민센터 등 지자체 핵심시설이 방조제와 가까워 효율적인 행정처리가 가능한 점을 내세워 1·2호 방조제의 관할권을 주장했다. 이에대해 김제시는 만경강·동진강으로 이루어진 자연적 경계와 최근 개통된 동서도로 등 인공구조물에 의한 경계, 육지와 연결되는 형상, 토지의 효율적 이용, 해양 접근성 등을 고려할 때 2호 방조제 관할권은 김제가 타당하다고 반박했다. 5년을 끌어온 재판 결과 군산시와 부안군의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호 방조제(부안군 대항리~가력도. 4.7㎞)는 부안군, 2호 방조제 (가력도~신시도. 9.9㎞)는 김제시로 관할권이 결정했다. 3·4·5호 방조제(비응도~야미도~신시도.3호 2.7㎞. 4호 11.4㎞. 5호 5.2㎞) 구간은 2013년 군산시 관할로 확정됐다. 대법원의 결정에 새만금 인접 3개 시·군은 희비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군산시는 “대법원의 새만금 1,2호 방조제 관할구역 결정 취소 소송 판결이 아쉽게 나왔지만, 이 같은 결과를 초래한 지방자치법 제4조 제3항의 위헌 여부에 대해 헌법소원심판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산시는 “신규매립지에 대한 관할결정 절차는 있으나 기준이 없어 행안부의 자의적 결정이 가능하고 행안부에 과도한 권한을 부여하는 등 헌법 제117조의 지방자치권을 침해, 위헌”이라는 주장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헌법소원심판으로 시가 취할 수 있는 모든 법률적 조치를 다해 정당한 자치권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도 “2호 방조제 관할을 통해 새만금 내부개발은 물론 그동안 군민들이 입은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기를 희망하며 성원을 보내준 마음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대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관할구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2호 방조제가 김제시 관할이라는 합리적 판단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된 것을 시민과 함께 환영하고 존중한다”며 “사법부의 최종 선고로 새만금이 더 이상 갈등과 대립이 아닌 상생과 희망의 지역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공정위·대검 등 24곳 민원서비스 ‘낙제점’

    공정거래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대검찰청이 지난해 민원서비스 수준이 가장 떨어지는 중앙행정기관으로 뽑혔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44곳)과 시도 교육청(17곳), 지방자치단체(243곳) 등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공정위 등 중앙행정기관 5곳을 비롯해 24곳이 최하위 ‘마’ 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반적인 민원서비스 수준뿐 아니라 사회적 배려 대상자 민원서비스와 민원담당자 보호환경 수준을 평가 항목에 새로 반영했다. 교육청 중에서는 전북도교육청·제주도교육청 등 2곳, 광역지자체에서는 강원도·광주시 등 2곳, 기초지자체는 강원 삼척시·경남 고성군·대구 달서구 등 24곳이 마 등급을 받았다. 이들은 기관장의 민원활동, 민원행정 전략, 민원제도 운영,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지표 전반이 부족했다고 행안부는 지적했다. 최우수 기관인 ‘가’ 등급으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29곳이 선정됐다. 중앙행정기관은 과기부와 해양수산부, 행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4곳, 교육청에서는 경남교육청·부산교육청 등 2곳, 광역지자체는 경기·전남 등 2곳, 기초지자체에서는 경기 파주시·충북 음성군·서울 성동구 등 21곳이 가 등급을 받았다. 이재영 행안부 차관은 “우수기관에는 정부포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등 재정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모든 행정기관에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할 계획”이라며 “평가 미흡기관은 교육·컨설팅 등 평가 결과에 대한 후속 관리를 강화해 민원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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