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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희열 닮은꼴…병든 차인표 vs 작은 한기범

    유희열 닮은꼴…병든 차인표 vs 작은 한기범

    가수 유희열이 절친 윤종신과 닮은꼴 연예인 대결을 펼쳐 폭소를 자아냈다.10월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밤샘 버라이어티 야행성’에서는 게스트 성시경의 픽업을 위해 그가 출연중인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장을 찾아갔다. 무대가 끝나길 기다리는 동안 MC들은 유희열과 만났다.유희열은 “지난 방송에서 윤종신이 얼굴인식을 했는데 정우성을 닮았다고 하더라”며 “정말 가소롭고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말하자 주위에서는 윤종신을 향해 야유를 보냈다.윤종신은 “유희열은 누구 닮았냐? 약간 병든 차인표를 닮은 것 같다”고 복수의 한 마디를 던지자 옆에 있던 장항준 감독은 “아니다. 내가 볼 때는 한기범씨를 닮았다”고 말해 유희열을 경악케 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야행성 멤버들은 숙명여자대학교에 재학 중인 여대생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금남의 집’인 여대 기숙사를 찾아가 미니콘서트를 열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사진 = KBS, 서울신문NTN DB, SBS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존박 무릎베개 과거사진 "여자친구 손이 어디에?"▶ 미쓰에이 수지, 청순발랄한 시구장면 ‘순간포착’▶ ’슈퍼스타K2’ 김그림, 조PD 러브콜?…"현재 논의중"▶ 김남주, 성질머리 더러운 ‘역전의 여왕’ 골드미스 변신▶ ’신이 내린 몸매’ 신민아, 격한 겸손 "힙라인은 포토샵…"
  • 국내외 첨단기능성 신발 부산 총집합

    뇌기능을 활성화하거나 걸음걸이를 바로잡아 주고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해 주는 등의 최첨단 건강 신발이 제품화를 앞두고 선을 보인다.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는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14~16일 열리는 ‘2010부산국제첨단신발·부품전시회’ 행사의 하나인 ‘국제첨단기능신발 경진대회’에 첨단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기능을 가진 신발이 출품된다고 밝혔다. 경진대회에는 기능성 워킹화와 IT 기술이 접목된 첨단신발, 신소재가 적용된 신발, 새로운 구조물이 삽입된 신발 등 30여개 국내외 첨단 신발 제품이 출품돼 세계 신발 전문가들의 심사를 받는다. 출품 제품 가운데 한국한의학연구원·한국과학기술원·트렉스타·삼덕통상 등이 참여해 개발하고 있는 ‘발의 경혈자극을 통한 뇌기능 활성화 촉진 신발’은 전통 한의학과 IT기술을 융합한 첨단 기능성 신발로, 치매 등 인지능력 저하에 대한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발은 동물실험과 임상실험 등을 거쳐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효과를 입증해 제품화할 계획이다. 트렉스타는 발의 중간부분과 뒤꿈치에 세로 모양의 홈을 만들어 발의 체적 변화에 따라 신발 중창이 좌우로 움직이도록 해 발 모양에 가장 가깝게 맞춰지는 ‘피팅 신발’인 네스핏 스텝 파라다이스를 개발해 선보인다. 휠라코리아에서 출품한 이온슈즈(EON SHOES)는 신발에 장착된 마이크로커런트 CPU칩을 통해 미세전류(Micro Current)를 지속적으로 발생시켜 발바닥을 자극함으로써 온몸의 이온을 활성화시키는 효능이 있다. 화승 르까프는 신발 뒤창 바닥면과 안창 바닥면의 굽 높이를 달리 해 걸을 때 발과 발목, 신발이 일직선을 유지함으로써 척추가 곧게 펴져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퇴행성 관절염 방지용 신발’을 선보인다. 이밖에 이탈리아의 스포츠 브랜드 엘레쎄는 패션 워킹화 큐핏(Q-FEET)을 선보이고, 삼덕통상은 공기를 이용해 충격을 완화하는 시스템을 갖춘 ‘공기순환 쿠셔닝 워킹화’를 내놓았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렉서스가 날렵해졌다”…LS460 스포트 출시

    “렉서스가 날렵해졌다”…LS460 스포트 출시

    렉서스가 중후한 이미지를 벗고 역동성을 강조한 대형 세단을 공개했다. 렉서스는 11일 서울 논현동 인터와이드 스튜디오에서 사진행사를 열고 고성능 대형 세단 ‘LS460 스포트’(Spor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LS460 스포트는 렉서스의 최고급 대형 세단인 LS를 기반으로 날렵한 내·외관 디자인과 강화된 주행성능이 특징이다. 외관은 매쉬 타입의 스포츠룩 라디에이터 그릴과 19인치 BBS 단조 알루미늄 휠을 장착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실내는 전용 가죽 스티어링 휠과 수동 변속을 위한 패들 시프트를 적용했다. 주행성능도 한층 강화됐다. 스포츠 모드로 튜닝된 에어 서스펜션과 전·후방 스테빌라이저 바를 채택해 코너링 시 차량 안정성을 높였다. 또 우수한 제동력을 발휘하는 브렘보(Brembo) 브레이크 시스템을 장착했으며 스포츠 모드로 튜닝된 8단 자동변속기가 빠른 응답성을 선보인다. 렉서스는 LS460 스포트 출시를 기념해 LS 시리즈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업계 최장인 6년 15만km의 무상보증 수리기간을 제공한다. 한국토요타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렉서스의 스포츠 모델 라인업 확대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며 “무상보증 수리기간 확대 등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렉서스 LS460 스포트의 가격은 1억 2980만원으로 기존 LS460보다 370만원 저렴해졌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 유희열 닮은꼴, ‘병든’ 차인표+한기범?…유희열 ‘진땀’

    유희열 닮은꼴, ‘병든’ 차인표+한기범?…유희열 ‘진땀’

    가수 유희열의 닮은꼴로 배우 차인표와전 농구선수 한기범 등이 물망에 올랐다.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밤샘 버라이어티 야행성’에서는 휴대폰 얼굴인식 프로그램과 윤종신의 ‘닮은꼴’ 결과가 미남배우 정우성이었다는 사실이 또 한 번 화두에 올랐다. 이날 유희열은 “얼굴인식을 했는데 윤종신이 정우성을 닮았다고 하더라”고 짚어내자 출연진은 윤종신을 향해 짓궂은 야유를 보냈다. 이에 윤종신은 “유희열은 누구를 닮았나? 약간 병든 차인표를 닮은 것 같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함께 출연한 장항준 감독은 “한기범을 닮았다”고 말해 유희열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유희열의 표정을 본 신동엽이 “유희열이 싫어하는 것 같다”고 놀리자 유희열은 “그렇지 않다. 좋다”고 답하며 진땀을 뺐다. 또한 성시경은 “윤종신 콘서트 때 ‘여러분이 좋아하는 분이 정우성을 닮아 좋겠다’고 했더니 단체로 ‘풋!’하고 웃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에 윤종신은 “팬들이 나보다 정우성을 더 아낀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 KBS, 서울신문NTN DB, SBS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이유진, 예비신랑과의 화보 최초공개▶ LPG, 뺑소니범 검거에 일조 "의상에 피범벅"▶ ’왕비호’ 윤형빈, 걸그룹에게 "엄청 무식해" 독설▶ 어차피 존박 우승?…’슈퍼스타K2’ 픽션과 리얼 사이▶ ’꽈당보라 vs 꽈당승연’, 몸 바친 무대공연 뒤 아픔
  • 강원도 가을축제로 울긋불긋

    “주말 펄떡펄떡 뛰는 연어 잡고, 단풍 든 설악산에 올라 봅시다.”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강원 설악권에 연어축제와 설악문화제가 열려 나들이객들을 유혹한다. 속초시에서는 9일과 10일 이틀동안 설악문화제가 펼쳐져 설악산에서 공연과 전시회, 전국 산악인들이 참가하는 등반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9일에는 산악인 엄홍길씨가 참가하는 야간산행 ‘야행성(夜行星)’이 열려 강연회와 시낭송회를 비롯해 밤하늘 관찰하기, 설악산의 밤 느껴보기, 오카리나 연주회 등으로 꾸며진다. 참가자 모두가 설악산 비선대까지 산행을 하면서 설악의 가을밤을 만끽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 이틀째인 10일에는 산악인들이 참가하는 ‘2010 전국 산악인 등반대회’가 개최된다. 전국에서 2000여명이 참가, 설악동 C지구 주차장을 출발해 목우재와 달마봉, 계조암, 신흥사를 거쳐 소공원에 도착하는 코스에서 진행된다. 입상팀에는 200여만원의 상금을 준다. 속초해수욕장에서는 상금 700만원이 걸린 제4회 전국바다낚시대회도 열려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양양 남대천에서는 2010 연어축제가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8일 오전 남대천 둔치에서 용왕제를 시작으로 막이 올라 연어 맨손잡기와 연어 탁본뜨기 등 체험행사를 비롯해 각종 공연과 전시회, 연어요리 시식회 등 연어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기간 축제장에서는 국립수산과학원 냉수성어류연구센터의 전문연구사가 진행하는 ‘연어교실’이 열려 어린이들에게 연어의 모든 것에 대해 알려주는 시간이 마련된다. 양양군청 관계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해 체험 위주로 행사를 알차게 꾸몄다.”며 “연어 맨손잡기는 인터넷을 통해 사전에 참가신청을 받은 결과 1600여명이 신청했다.”고 말했다. 속초·양양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성시경 “주량이 소주 11병? 그 정도는 아냐” 해명

    성시경 “주량이 소주 11병? 그 정도는 아냐” 해명

    가수 성시경이 자신의 주량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성시경은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에 출연, "소문난 주당으로 알려져 있는데 정말 소문처럼 주량이 11병 이상이냐?"는 MC의 질문에 "그 정도는 아니다"며 손사래를 쳤다. 이어 그는 "솔직히 술을 잘 마시지만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날 성시경은 가요계 최고 주당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는 전진과의 술자리에서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전진과 내가 술자리에서 묘한 경쟁심이 생겨 서로 질세라 계속해서 술을 마셨다"며 "다음날 오전 6시가 돼서도 결판이 나지 않았고 몹시 힘들었지만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 하려 애썼다"고 털어놨다. 사진 =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 ’슈스케’ 강승윤, 과거 얼짱신청 이력 공개 ‘풋풋’▶ ’지연 위로’ 정가은, 네티즌 비난에 트위터 중단 선언▶ 정윤돈 "’슈퍼스타K 2’낙방?…방송에 희생됐죠"▶ 전도연 파격드레스…네티즌 "최고 시스루룩" 극찬▶ 알래스카 김상덕 실시간 인기…’도망자’ 작가, ‘무도’ 패러디
  • [사람&이슈] Rh-B형 혈액없어 아들 잃은 전정우씨

    [사람&이슈] Rh-B형 혈액없어 아들 잃은 전정우씨

    “피 구하느라 피가 말랐습니다.” 서울 공덕동에 사는 전정우(44)씨는 올 4월 하나뿐인 아들(19)을 잃었다. 직접 사인은 퇴행성 T세포 림프종. 하지만 항암치료에 필수였던 혈소판을 구하지 못했던 것도 아들을 잃은 이유다. 전씨의 아들은 Rh- B형으로 국내 0.1%도 안 되는 사람만이 가진 희귀혈액형 보유자였다. 때문에 혈액을 돈을 주고 살 수도 없었고, 기증받는 것은 더더욱 어려웠다. 결국 전씨의 아들은 올 3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했던 35일 동안 단 하루만 혈소판 2유닛을 정상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었다. ●혈액관리 기관 아무런 도움 못 줘 5일 만난 전씨는 “혈소판이 없어 치료조차 못 받고 고통스러워하는 아들을 그냥 지켜봐야 했던 것이 가장 마음이 아프다.”며 눈물을 훔쳤다. 그마저도 낮에는 아들의 병상을 지키고 있을 수 없었다. 한 방울의 혈액이라도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녀야 했기 때문이다. 대한적십자 혈액관리본부에 도움을 청했지만 ‘Rh-봉사회’라는 민간단체를 소개 받았을 뿐 혈액을 공급 받지는 못했다. 인터넷이나 트위터를 통해 기증자를 찾았고, 기증자가 나타나면 무조건 만났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Rh-형의 혈액 기증자를 찾기 어려웠다. 어쩔 수 없어 전씨는 외국인에게 눈을 돌렸다. 서양인에게는 Rh-혈액형이 상대적으로 흔하기 때문이다. 서양인 중 15~20% 정도가 Rh-보유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막상 서양인이 혈액을 기증하겠다고 나서도 헌혈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다. 대한적십자 혈액관리본부가 ‘변형 크로이츠펠트-야코프병(인간 광우병) 헌혈금지지역’인 영국, 프랑스 등 43개 유럽국가 출신의 헌혈을 금지하고 있어서다. 광우병이 전파될 우려 때문이다. 미국이나 캐나다인들도 헌혈이 쉽지 않았다. 말라리아 위험 지역인 베트남·인도·중국 등 108개국의 일부 혹은 모든 지역에 여행을 했다면 2년간 헌혈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정씨는 “자식은 병상에서 죽어가는데 기증자가 나타나도 헌혈이 안 되니 답답했다.”면서 “기증자 열명 중 두 명 정도만 간신히 헌혈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과다출혈 무서워 둘째 임신 포기 외국인에게 소개할 헌혈 관련 안내문이 영어로 번역돼 있지 않은 것도 발목을 잡았다. 결국 정씨는 지난 6월 직접 헌혈 안내 책자를 영문으로 번역해 혈액관리본부로 보냈다. 그는 “현재 우리나라 희귀혈액 수형 시스템은 환자 가족이 직접 발벗고 나서지 않으면 혈액을 구할 수 없는 시스템”이라면서 “일본처럼 기증자를 확보하든, 외국인의 헌혈을 쉽게 하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Rh-형 혈액 보유자는 심각한 병에 걸리지 않아도 늘 죽음의 공포를 안고 살아간다. 서울 우장산동에 사는 양문영(36·여)씨는 2002년 딸 여민주(8)를 출산한 뒤 아직까지 둘째를 가질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의료진은 출산 직후 Rh+에 대한 항체 형성을 억제하는 글로블린 주사를 맞아 둘째를 가져도 된다고 했으나 가족들이 반대하고 나섰다. 양씨는 “과다출혈이 올 경우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다며 시댁 식구들이 걱정해 둘째를 못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용섭 Rh-봉사회 사무국장은 희귀혈액 관리가 정부 차원이 아니라 당사자들끼리 서로 돕는 후진적 형태”라면서 “정부 차원의 기증자를 모집하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휘성, 환희와 이현주 아나운서 두고 삼각관계 ‘부끄부끄’

    휘성, 환희와 이현주 아나운서 두고 삼각관계 ‘부끄부끄’

    평소 절친한 가수 휘성과 환희가 이현주 아나운서를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10월 3일 방송된 KBS 2TV ‘야행성’에 휘성과 환희는 동반 출연해 우정을 과시했다. 이날 휘성과 환희는 서로에게 “여자에게 너무 못되게 굴지 마라”, “자신감 있게 해라”며 연애코치를 자처했다. 돈독했던 모습도 잠시. 휘성과 환희는 ‘소리책’(읽어주는 동화책) 제작을 위해 뒤늦게 합류한 KBS 이현주 아나운서 탓에 묘한 분위기를 이뤘다. 휘성은 이현주 아나운서가 등장하자 연신 식은땀을 흘리며 부끄러워하는 기색을 드러냈다. 이현주 아나운서가 휘성의 노래를 직접 불러주며 호감을 표현했고, 휘성은 말수가 급격히 줄어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알아 챈 MC 신동엽은 휘성과 이현주 아나운서에게 서로 눈빛교환을 할 것을 권했다. 그러자 휘성은 “오늘은 내 외모에 자신이 없어서 못하겠다”고 거절했고, 재빨리 환희는 “그럼 제가 할까요?”라며 “아름다우신 것 같습니다”고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사진 = KBS 2TV ‘야행성’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류시원, 속도위반 결혼발표…9살 연하 무용학도▶ 이정현, 일상생활 사진서 여전한 동안미모 과시▶ ’여고생’ 윤다영, 168cm ‘역대 최단신’ 슈퍼모델 1위▶ 이정민 아나, ‘뉴스데스크’ 방송사고…"내가 봐도 뻔뻔"▶ 연기군, 절임배추 1년전 가격으로 선착순 한정 공급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세번째 확장팩 ‘대격변’ 12月 출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세번째 확장팩 ‘대격변’ 12月 출시

    “기존 플레이어들을 위한 웅장하고 새로운 상위 레벨의 모험들과 이제 시작하는 플레이어들을 위해 새롭게 디자인된 각 레벨별 경험으로 완성됐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12월 9일 세 번째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대격변(World of Warcraft-Cataclysm)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설립자 겸 CEO(Mike Morhaime, CEO and cofounder of Blizzard Entertainment)는 “대격변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창조해 온 최상의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며 “이는 단순 확장팩이 아니라 최초 아제로스의 상당 부분이 재창조된 것”이라고 전했다.그는 또 “베타 테스터들의 도움으로 게임을 최종 마무리 중이며 두 달 후면 전 세계의 게이머들이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번 대격변은 아제로스의 모습이 타락한 용의 위상, 데스윙 귀환으로 변경됐고 유저의 친밀했던 지역이 폐허로 변화됐다.이어 전 행성을 뒤흔드는 대격변에서 살아남기 위해 두 새로운 종족, 늑대인간과 고블린이 얼라이언스, 호드의 전투에 합류한다.이로써 플레이어들은 1 레벨부터 85 레벨까지 새롭게 구성된 스토리를 통해 새로운 모험을 하게 된다.한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대격변 비공개 베타 테스트는 Battle.net 공식 웹사이트(kr.battle.net)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이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휘성, 환희에게 이현주 아나운서 뺏긴 사연

    휘성, 환희에게 이현주 아나운서 뺏긴 사연

    가수 휘성과 환희가 이현주 아나운서를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에 빠졌다. 휘성과 환희는 10월 3일 방송된 KBS 2TV ‘야행성’에 동반 출연해 우정을 과시했다. 데뷔이후 오랜 시간을 함께한 휘성과 환희는 “여자에게 너무 못되게 굴지 마라”, “자신감 있게 해라”라고 서로 연애코치를 해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분에서 휘성과 환희, ‘야행성’ MC군단은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소리책’(읽어주는 동화책) 제작을 부탁받고 녹음실로 향했다. 이후 내레이션을 위해 KBS 이현주 아나운서가 뒤늦게 합류했다. 열렬한 환호로 이현주 아나운서의 등장을 축하하는 게스트들과는 달리, 휘성은 연신 식은땀을 흘리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현주 아나운서는 휘성의 노래를 직접 불러주며 호감을 표시했지만 휘성은 말수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소심한 모습을 보였다. MC 신동엽은 이 모습을 짓궂게 놀리며 서로 눈빛교환을 위해 마주볼 것을 권했다. 휘성은 “오늘은 내 외모에 자신이 없어서 못하겠다”고 거절했다. 멀리서 이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환희는 “그럼 제가 할까요?”라며 나섰다. 이어 이현주 아나운서를 향해 “아름다우신 것 같습니다”고 관심을 표했다. 결국, 표현에 있어 서툴던 휘성은 옆자리로 밀려나는 굴욕을 맛보았고 이현주 아나운서의 옆자리는 환희에게로 돌아갔다. MC들은 “몰랐겠지만 ‘야행성’은 러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고 거들고 나서 휘성을 더욱 부끄럽게 만들었다. 사진 = KBS 2TV ‘야행성’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보아 ‘쩍벌춤’ 인기급증…강렬 퍼포먼스 ‘뒷심’▶ 박봄, ‘맨발사진’ 한 장으로 "발바닥 여신 강림"▶ ’의욕이 앞선’ 민효린, 노출굴욕…파격드레스 ‘아찔’▶ 이승철, 강승윤 심사불만에 "투표 좀 잘하라" 댓글응수▶ 이외수, ‘타진요’ 운영자 왓비컴즈 맹비난…’피해망상’
  •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北 김정은 사진공개에 ‘와글와글’ 모로코 ‘황당한 골키퍼’ 아연실색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北 김정은 사진공개에 ‘와글와글’ 모로코 ‘황당한 골키퍼’ 아연실색

    지난주 네이트 인기 검색어는 오랜만에 네티즌들의 관심사와 신문 1면을 장식한 기사가 일치했다. 검색어 1위는 북한의 후계자로 선정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셋째 아들 김정은이 차지했다. 북한 노동신문이 지난달 30일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후계자인 셋째 아들 김정은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는데 할아버지 김일성 주석은 물론 아버지도 빼다 박은 얼굴과 체격으로 관심을 끌었다. ‘멍청한 골키퍼’로 유명해진 모로코의 칼리드 아스크리 골키퍼가 경기 도중 유니폼을 벗고 경기장을 떠나는 황당한 행동을 취한 동영상이 화제를 모으면서 2위에 올랐다. 동영상에서 골을 내준 골키퍼는 전반전도 마치지 않은 상황에서 성질을 참지 못하고 경기장을 빠져나가 네티즌을 아연실색케 했다. 지난 1일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내 우신골드 스위트 주상복합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도 인터넷을 달궜다. 타블로의 학력위조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 스탠퍼드대 교무과장 톰 블랙은 “타블로의 성적 증명서 등 자료를 들고 미국법원, 한국법정, 국제 법정이라도 설 것”이라며 타블로가 스탠퍼드대를 졸업한 것이 맞다고 ‘인증’했다. 금값 이상으로 배추값이 치솟자 정부는 결국 중국산 배추 긴급 수입에 나섰다. 우리나라의 17세 이하 여자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한국 미드필더인 이유나와 일본 미드필더인 나카다 아유의 미모가 화제를 모았다. 결승전 경기 도중 후반 교체선수로 출전한 일본의 나카다가 귀여운 외모로 관심을 모았고, 이유나의 미니홈피는 방문자 숫자가 대폭 늘었다. 가수 윤건은 지난달 27일 자신의 인터넷 인맥 서비스 계정에 이비인후과에서 우연히 만났다며 ‘슈퍼스타K2’의 도전자 장재인과 김은비의 사진을 공개했다. 윤건은 “무대 모습과 달리 영락없이 순수한 소녀모습”이라며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고 최진실의 2주기를 맞아 지난 2일 경기도 갑산공원에서 추모식이 거행됐다. 전 남편 조성민이 참석해 오열하는 고인의 어머니를 위로하는 모습이 네티즌의 관심을 모았다. 롯데 자이언츠의 ‘홈런 타자’ 이대호 선수가 지난달 30일 준플레이오프 2차전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3점 홈런을 기록하며 또 검색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거대한 우주에 우리만 존재한다는 것은 공간의 낭비”란 영화 ‘콘택트’의 유명한 대사가 드디어 증명될지도 모르겠다. 미 캘리포니아 대학의 천문학 연구팀이 지구로부터 약 20광년 떨어진 행성인 ‘글리제 581g’에 생명체가 살고 있을 확률이 100%라고 장담했다. 이 행성은 행성계의 중심별로부터 적절한 거리에 있어 생명체가 살기에 알맞은 온도를 유지하며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처음 발견된 ‘골디락스 행성’이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환희 “혼자 노는 휘성, 연예인병 걸린 줄” 그 속내는?

    환희 “혼자 노는 휘성, 연예인병 걸린 줄” 그 속내는?

    가수 환희가 학창시절 휘성이 연예인병에 걸린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환희는 최근 진행된 KBS 2TV ‘밤샘 버라이어티 야행성’(이하 ‘야행성’)녹화에서 “휘성이 한때 연예인 병에 걸렸다고 오해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환희는 “고등학교 때 휘성이 친구들이랑 어울리지 않고 큰 나무 아래 혼자 서서 고독을 씹고 있는 모습을 자주 봤다”며 “당시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않고 자주 혼자 있던 휘성을 보며 연예인 병에 걸린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휘성은 “그 당시 남성 4인조 그룹 ‘A4’로 화려하게 데뷔했었다”고 밝히며 “그러나 기대만큼의 성과를 얻지 못한 채 활동이 끝나자 자신감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친구들과도 쉽게 어울릴 수 없었다”며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휘성의 연예인병에 대한 해명은 10월 3일 ‘야행성’에서 공개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이사강 감독 "여배우보다 예쁜? 과찬이세요"▶ 2AM 진운, 前 여친과 결별 이유 고백 "바람났다"▶ ’슈퍼스타K2’ TOP4, 애국가 미션…강승윤 이득 볼까?▶ ’구하라 닮은꼴’’ 박은지, 개미허리까지 싱크로율 100%▶ ’테이프 굴욕’ 민효린 ‘1% 부족한 파격드레스’
  • 황정민·김민희, ‘모비딕’ 캐스팅…특종 기자 변신

    황정민·김민희, ‘모비딕’ 캐스팅…특종 기자 변신

    배우 황정민과 김민희가 영화 ‘모비딕’(가제)에서 특종을 노리는 열혈기자로 변신한다. ‘모비딕’의 제작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측은 1일 “영화 ‘모비딕’에 황정민과 김민희, 김상호, 진구 등을 최종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모비딕’은 의문의 폭발 사건을 계기로 특종을 노리는 기자가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폭발 사건 배후에 있는 비밀 세력과 음모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황정민은 특종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기자 이방우를 연기하고, 김민희는 미모와 용기를 겸비한 후배 기자 성효관 역을 맡았다. 김상호는 또 다른 ‘특종 메이커’ 손진기, 진구는 폭발사건과 그 배후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하는 내부 고발자 윤혁 역에 캐스팅됐다. 쇼박스㈜미디어플렉스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정치 음모론을 영화화했고, 이를 뒷받침할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돼 때문에 흥행성과 완성도를 갖춘 작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모비딕’은 미장센단편영화제 ‘비정성시’ 부문에서 영화 ‘여기가 끝이다’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인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이시영, 운동선수 몸매…체지방 고작 1/3뿐▶ 원더걸스 유빈, 변화된 모습…나날이 돋는 미모▶ ’장난스런 키스’ 늪에 빠진 시청률 3가지 이유▶ ’전교회장’ 보아, 사립中 수석합격 포기·일본행…왜?▶ 햄(HAM), ‘So Sexy’ 방송불가..안무·가사 선정적
  • 지구와 가장 비슷한 외부행성 발견

    지구와 가장 비슷한 외부행성 발견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가진 외부행성이 존재할까. 생명체가 존재할 환경을 갖춘 외부행성을 찾는 천문학계의 노력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금까지 발견된 외부행성 중 지구와 가장 쌍둥이 같은 조건을 가진 행성이 발견됐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스티븐 보긋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이 최근 하와이에 있는 케크 우주망원경을 이용해 이와 같은 결론 얻었다고 우주전문매체 스페이스 닷컴이 보도했다. 연구진은 당초 지구로부터 20광년 떨어진 천칭자리에 있는 적색왜성 글리제 581(Gliese 581)을 발견해 움직임을 주시해왔는데, 이 과정에서 이 별의 궤도를 도는 행성 6개를 발견했다. 그중에서도 연구진은 행성 글레제 581g(Gliese 581g)에 집중했다. 항성과 적절한 거리에 있어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이른바 ‘골디락스 존’(Goldilocks zone)에 있는데다, 지구의 질량보다 3~4배 무겁고 충분한 중력이 존재해 대기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 공전주기가 37일인 이 행성의 평균 온도는 -31에서 -12도 정도일 것으로 보이나, 표면 온도는 지역과 환경에 따라서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연구진은 “지금까지 400개가 넘는 외부행성들이 발견됐으나 대부분 거대한 가스행성이거나 생명체가 살 수 없는 조건이었다.”면서 “이 행성의 환경은 지금까지 발견된 어떤 행성보다 지구와 비슷하다.”고 천체물리학 저널(Astrophysical Journal)에서 밝혔다. 글레제 581g를 비롯한 외부행성들에 대한 연구진의 연구는 계속 진행될 계획이다. 보긋 교수는 “우리의 발견은 이 행성을 비롯한 우주의 수많은 행성들이 비롯한 잠재적으로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사실을 가리킨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마포, 일반병원서도 독감접종

    ‘독감 예방접종 편리해졌어요.’ 마포구는 무료 독감 예방접종 장소를 동주민센터에서 지역내 119개 의료기관으로 확대, 운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예방접종을 받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는 등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서다. 이로써 지난해 유행성 독감 예방접종을 받기 위해 노인들이 이른 새벽부터 동주민센터 앞에 줄을 지어 장시간 대기하던 불편과 이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없어지게 됐다. 접종자를 분산시켜 충분한 의사진찰 후 접종받을 수 있게 돼 안전접종 가능성이 높아지는 효과도 있다. 구는 이와 함께 현재 26일(동 주민센터별 1~2일)인 접종기간을 약 3개월로 늘렸다. 올해의 경우 12월18일까지다. 상대적으로 짧은 접종기간 때문에 주민들이 몰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접종 전 의사의 충분한 예진과 접종 후 생길 수 있는 급성이상반응 관찰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돼 예방접종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65세 이상 노인으로 주민등록증을 갖고 가까운 인플루엔자 위탁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위탁의료기관은 대상자들에게 개별 안내문으로 발송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직경150m 소행성 근접… 새달 지구와 대충돌?

    직경150m 소행성 근접… 새달 지구와 대충돌?

    지구에 근접해 ‘잠재적 위험 물체’로 분류된 소행성이 다음 달 지구를 빗겨갈 것으로 보인다. 소행성을 관측해온 하와이 대학교 로버트 제딕 교수는 최근 “지구로 근접하고 있는 소행성 중 하나가 다음달 중순께 지구를 빗겨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제딕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소행성 및 혜성연구 프로젝트인 ‘팬-스타스’(Pan-STARRS)를 통해 이와 같은 결론을 얻었으며 이 소행성이 다가오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사진을 찍을 당시 이 소행성과 지구와의 거리는 약 3200만 km였다. 이 소행성의 정식 명칭은 ‘2010 ST3’. 지름 150m로 지구 근접 소행성 치고는 다소 작은 편이다. 다음달 지구와 가장 가까워질 때의 거리는 약 640만km로 추정된다. 과학자들은 이 소행성을 잠재적 위험성을 가진 우주물체라고 판단, 움직임을 주시해 왔다. 연구진은 “물리적 거리로 추정했을 때 이 소행성이 지구를 강타할 확률은 거의 없다. 그러나 우주는 여러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관찰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정에 불과하지만, 만약 이 정도 규모의 소행성이 지구에 직접 충돌하면 지구는 일부 생명체가 멸종되고 거대한 지형적 충격을 가져올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소행성 센터(Minor Planet Center)의 티모시 스파 교수는 “크고 작은 소행성 충돌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자주 일어난다. 이번 소행성 역시 향후 50년 내 지구에 좀 더 가까이 접근할 가능성이 존재하므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유엔 “ET를 기다리며…”

    유엔이 외계인 손님 맞이 준비에 나섰다. 외계 생명체가 접촉해 올 경우 유엔은 첫 접촉창구 역할을 담당할 책임자로 마즐란 오스먼(58·여) 유엔 외기권사무국(UNOOSA) 사무국장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구에 첫발을 내디딘 외계생명체가 “당신네 지도자를 만나고 싶다. 그에게 데려가 달라.”고 요청하면 오스먼 국장에게 안내하면 되는 것이다. 이런 유엔의 움직임은 외계생명체가 접촉해 왔을 때 조직화된 인류의 반응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특히 최근 지구 이외에 다른 별을 도는 수백개의 행성이 발견되면서 외계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이 더욱 커진 가운데 나왔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석우기자 jun88@seoul.co.kr
  • “오세훈·김문수 당무회의 참석 결론”

    한나라당이 당 소속 시도지사들을 최고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당의 공식회의에 참석해 발언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한나라당은 이 같은 내용의 당헌 개정안을 27일 공고하고 오는 30일 전국위원회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표면적으로는 당정청 소통과 함께 시·도와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취지이지만 이 같은 내용이 결정되기까지 한 차례 논란을 빚었다. 여권의 차기 대권주자로 꼽히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문수 경기지사 등이 중앙정치에서 보폭을 넓히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 때문이다. 특히 친박근혜계에서는 박근혜 전 대표를 견제하기 위해 잠재적 주자들을 키우기 위한 ‘차기 주자 육성 프로젝트’라는 부정적 시각이 강했다. ●친박계 서병수 의원 “책임성 망각” 친박계 서병수 최고위원은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무직 공무원으로서의 지위와 의무는 존중돼야 마땅하다.”면서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서 최고위원은 특히 “일부에서 본격적인 대권 레이스에 앞선 흥행성공을 위해서는 잠재적 대권주자의 무한경쟁이 절실하다는 이유로 당무회의 참석을 주장하고 있는데 당무회의가 정치적인 논쟁으로 소모된다는 것은 정책정당으로서의 책임성을 망각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권후보는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자기 역할에 집중하고 성과를 만들어내서 그것이 해당지역 주민들과 국민들로부터 먼저 사랑을 받는 것이 우선”이라고도 일침을 가했다. ●정두언 의원 “당력키우려는 취지일 뿐” 이러한 내용의 당헌 개정안은 지난 20일 정두언 최고위원이 제안했고 그 자리에서 다른 참석자들도 동의해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서 최고위원과 홍준표 최고위원은 불참한 상태였고, 이들은 언론 보도를 통해 알게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또 정 최고위원이 지난 7·14 전당대회에 출마하면서 내걸은 공약이기도 했다. 정 최고위원은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당 자산을 활용해서 당력을 키우자는 취지였다.”면서 “결과적으로 대권주자를 키우는 효과가 있으면 더 좋은 것 아니냐.”고 설명했다. 박 전 대표를 견제하기 위한 의도라는 시각에 대해서는 “큰 정치인은 누구나 견제를 받기 마련이고 그것이 박 전 대표에게도 좋은 것”이라고 말했다. 원희룡 사무총장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결과적으로 대선 주자로 거론되는 분들이 당무회의에 나와 잘 활용하는 것은 본인들의 몫”이라면서 “경쟁은 무제한, 다다익선이라야 하며 박 전 대표도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치열한 다자경쟁 구도가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회의에서 마찰이 생기자 결국 안 대표와 원 사무총장에게 결정을 위임하기로 했고, 오후 서 최고위원이 ‘최고위원회의 요청으로’라는 전제를 붙인 수정안을 제시해 최종 결정됐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김성령 “14살 연하 강동원, 멜로 하고파” 수줍은 고백

    김성령 “14살 연하 강동원, 멜로 하고파” 수줍은 고백

    배우 김성령이 14살 연하의 배우 강동원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고 싶어 하는 수줍은 마음을 고백했다.김성령은 9월 26일 방송된 KBS 2TV ‘밤샘 버라이어티 야행성’에 출연해 과거 드라마 속 베드신을 이야기 하던중 현재 연인 역할을 하고 싶은 남자배우에 대해 털어놓았다.MC 윤종신이 “어린 친구하고 연인으로 호흡을 맞출 수 있는데 연인 역할을 하고 싶은 배우가 있냐”고 묻자 김성령은 “말해도 되냐? 누구일 것 같냐?”고 남자 배우의 이름을 말하는 자체를 쑥쓰러워했다.김성령은 “열 고개를 하자”며 “키가 크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이날 MC로 출연한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가 “혹시 강동원?”이라고 단번에 맞춰 출연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연인 역할을 해보고 싶은 배우가 강동원이라는 김성령에 대답에 MC 길이 “그건 좀 힘들 것 같다”고 놀리자 김성령은 “길 씨도 박정아 씨와 사귀면서 왜 나는 안 된다고 그러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사진 = KBS 2TV ‘밤샘 버라이어티 야행성’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남격’ 박칼린, 눈물 속 퇴장 "영화 이상의 감동 하모니"▶ 이승기 천사 인증샷 화제…네티즌, 이화동 관심집중▶ 니콜, 영어실력 화제…한국어보다 의사소통 편해?▶ 지연, 솔직 고백 "티아라 외모순위 1위는 나"▶ 산다라박, 태양 단독 콘서트 극찬 "소름끼치는 무대"
  • [유럽의 지성에 듣는다] (4) 동역학계 거장 장크리스토프 요코즈 콜레주 드 프랑스 석좌 교수

    [유럽의 지성에 듣는다] (4) 동역학계 거장 장크리스토프 요코즈 콜레주 드 프랑스 석좌 교수

    동역학계의 거장인 장크리스토프 요코즈 교수는 해석수학의 1인자로 꼽힌다. 동역학계는 우주의 움직임을 수학적으로 모형화할 때 변화가 생기는 궁극적인 성질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스티븐 호킹이 주도하는 이론물리학과 비슷하며, 이공계와 사회과학에까지 넓게 활용된다. 요코즈 교수는 어린 시절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프랑스 최고의 이공계 대학이자 영재 교육 시스템인 에콜 노르말에 입학했고, 1985년 에콜 폴리테크닉에서 동역학의 창시자인 미셸 에르만 교수의 지도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파리 11대학(오르셰)에서 수학과 교수로 일하면서 수학과 이론물리학계의 주요 난제로 꼽혔던 정형화된 동역학계(호모클리닉 역학계)의 현상을 완벽하게 해석해냈다. 이 공로로 1994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세계수학자대회에서 필즈메달을 수상했다. 이후 콜레주 드 프랑스 석좌교수로 자리를 옮겼다. “파스칼과 데카르트의 나라인 프랑스에서도 수학을 전공하는 학생은 매년 20~30%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우수한 학생들이 순수학문을 외면하고 의대, 경영대에 가고 싶어 합니다. 무엇보다 어렸을 때부터 한정된 목표가 정해지면서 수학 등 기초과학을 알아가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접해볼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현존하는 최고의 해석수학자로 꼽히는 장크리스토프 요코즈 콜레주 드 프랑스 교수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수학을 비롯한 기초과학의 위기는 전 세계적인 현상인 만큼 한국이 유독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또 기초과학을 살리기 위해서는 학교와 선생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공식이나 숫자 대신 새로운 교재와 접근법을 개발해 진정 알아가는 즐거움을 깨닫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요코즈 교수는 19세기 이후 수많은 수학자와 물리학자들이 매달려온 동역학계(우주 천체의 정형·비정형적인 움직임을 계산하는 수학)의 난제를 풀어내 37살이던 1994년 필즈메달을 받았다. 그의 이론은 인공위성의 궤도 계산과 핵융합발전소의 플라스마 운영에 적용되고 있다. 필즈메달은 ‘수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며 뚜렷한 학문적 업적이 있는 40세 이전의 수학자에게만 수여된다. 4년마다 한번씩 시상하며 지금까지 아시아에서는 일본만 수상자를 배출했다. 요코즈 교수는 “시대가 변한 만큼 수학자를 비롯한 기초학문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힘써야 할 의무가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1950년대만 해도 수학자 한 사람이 논문을 혼자 쓰고 발표하는 것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하나의 문제를 풀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연구하는 시대가 됐다.”면서 “좀더 사고의 폭을 넓히면 대중과도 함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맞다’와 ‘틀리다’로 구분하는 학자의 틀에 갇혀 있는 한 수학의 미래는 어두울 것”이라고 비판했다. 요코즈 교수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수학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한국을 방문했을 때 유럽이나 미국 쪽 대학과 연구소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열정적인 연구분위기를 경험했다.”면서 “정보기술(IT) 등 응용과학에서 한국이 이룬 업적을 생각하면, 균형의 문제일 뿐 기초과학에서도 강국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요코즈 교수는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기초기술연구회 자문위원 자격으로 오는 11월 방한해 한국 수학의 발전 방향에 대해 제언할 예정이다. 칠판과 컴퓨터로 가득 찬 그의 연구실 책장 한가운데에는 포스텍에서 선물받은 고려청자가 놓여 있었다. →광범위한 질문일 수 있겠지만 수학은 어떤 학문인가. -수학을 한다는 것은 너무나 활동적이고 흥분되는 일이다. 문제에 접근해 도전하고 그것을 결국 풀어냈을 때마다 ‘아름답다’라는 단어의 의미를 새삼 깨닫는다. 무엇보다 수학은 과학이라는 학문을 표현하는 기본단위다. 예를 들어 컴퓨터 언어를 생각해 보라. 컴퓨터는 수많은 언어와 프로그램, 그래픽을 보여주지만 결국 모든 것의 기본은 수학이 만들어낸 언어들이다. →기초과학의 위기는 수학도 피해갈 수 없는 문제다. 프랑스 수학계는 어떤가. -매년 20~30%의 학생이 줄어들고 있다. 의대, 치대, 경영대가 학생들의 입학희망 1순위가 된 지 오래다. 영국, 독일, 브라질 등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다들 마찬가지다. 수학을 전공하는 학생들도 상당수가 금융수학과 응용수학에 매달린다.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일자리와 미래가 아닐까. 수학의 전망이라는 것은 결국 그것을 해서 어떻게 먹고 살 수 있느냐의 문제와 크게 다르지 않다. →응용과학이나 경제학이나 모두 수학이 기초가 되는 것 아닌가. 기본이 흔들리면 결국 위에 쌓은 것들도 곧 무너질 텐데. -물론이다. 20세기 말부터 현재까지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금융수학은 대부분 1950년대에 수학에서 기본이 만들어진 것들이다(경매 시스템의 근간을 이루는 영화 뷰티플 마인드의 주인공 존 내시의 게임이론도 이때 발표됐다). 지금 기초수학의 영역에서 새로운 결과물이 나오지 않으면 앞으로 50년 뒤에는 새로운 분야가 없을 수도 있다는 얘기다. →당신은 왜 수학에 관심을 갖게 됐나. 스승의 역할이 컸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아버지가 물리학자였기 때문에 수학이나 과학을 접할 기회가 많았다. 무엇보다 에콜 노르말(프랑스 최고의 이공계 사립대학) 시절에 만난 미셸 에르만 교수의 역할이 컸다. 난 도형이나 계산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반면 어떤 현상을 해석하는 쪽에 적성이 맞다는 것을 에흐만 교수를 통해 깨닫게 됐다. 에르만 교수는 세계적인 수학자였지만 열린 사람이었다. 학생들에게 정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한때 내가 체스에 지나치게 관심을 보이니까 집에 직접 전화를 걸어 “수학을 관두고 체스대회에 나가려고 하니 말려 달라.”고 적극적으로 나선 적도 있다. 프랑스에서는 흔치 않은 일이다. 능력 있는 선생님이 인간적이기까지 하니 어떻게 신뢰하고 따르지 않을 수 있었겠나. →37살에 필즈메달을 받았다. -19세기에 우주 행성의 법칙이 어느 정도 완성된 뒤에도 실제로 천체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는 알기가 어려웠다. 우주에는 행성처럼 정형적인 움직임을 하는 부분이 있고, 지구온난화처럼 비정형적인 돌발변수들도 있다. 난 이 정형적인 부분에 여러 가지 변수가 생기더라도 긴 시간 동안 맞아떨어지는 해석법을 만들어냈다. 현재 인공위성의 궤도를 예측하는 데 실제 쓰이고 있다. 최근에는 핵융합발전소의 플라스마 움직임을 예측하고 조정하는 데에도 적용된다. →노벨상은 나이 제한이 없는데 필즈메달은 왜 40세 이전이라는 단서가 붙나. 필즈메달을 받은 뒤에 주변이나 사회적인 시선은 어떻게 변했나. -음악과 문학을 생각해 보자. 음악은 모차르트나 슈베르트가 그랬던 것처럼 집중적인 에너지와 창의성이 요구되는 분야이기 때문에 젊은 시절에 업적들이 많다. 반면 문학은 경험이 중요하고 실제로 수많은 대작들이 노년기에 나온다. 수학은 음악과 같은 학문이다. 가끔 오일러나 가우스처럼 나이가 들어서 업적을 세우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수학자들의 성과는 대부분 젊은 나이에 나온다. 필즈메달 이전과 이후라…. 연구비도 많이 늘었고, 초청도 많이 받았고 대우도 달라졌다. 콜레주 드 프랑스 석좌교수가 되는 영광도 얻었다. 대신 연구할 시간은 줄었다. 그래서 2006년 프랑스인 벤더린 베르너가 필즈메달을 받았을 때 너무 좋았다. 이제 그 쪽으로 관심이 몰릴 테니 난 공부할 시간이 늘어났다. 베르너도 다음 수상자가 나올 때까지 좀 피곤할 거다. →긴 시간을 한 가지 문제에 매달리는 것이 수학자들이다. 공들여 풀다가 잘못된 길이라는 점을 알면 절망하게 될 텐데, 어떻게 극복하나. -인생이라는 것이 다 마찬가지 아닌가. 그래서 대부분의 수학자들은 여러 가지 문제를 동시에 늘어놓는다. 하나가 막히면 다른 쪽으로 관심을 돌려서 풀어보다가 다시 돌아온다. 잠시 떠나 있으면 무엇이 잘못됐었는지를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다. 수학은 완벽하게 자유로운 학문이다. 예를 들어 의학, 생물학자들은 어떤 질병을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그것만 파야 하지 않나. 수학은 자기가 풀고 싶은 문제까지도 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수학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수학자들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나. -학교의 역할이 중요하다. 훌륭한 선생님은 학생의 능력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어렸을 때 기초과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 있다면, 그 학생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단순히 ‘공부를 열심히 하라.’는 식이 아니라, 수학·물리학·화학 등 기초과학을 하면 무엇이 될 수 있고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를 보여줘야 한다. 학생들이 다양한 답안지를 보지도 못한 채 무조건 끌려가는 것은 불행한 일이다. 수학자들도 바뀌어야 한다. 1950년대까지만 해도 모든 논문의 저자는 한 사람이었다. 수학자는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서도 살아나갈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 대부분의 논문은 여러 명의 공동연구로 만들어진다.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한발 더 나아가야 한다. 대중과 얘기할 때는 ‘맞다’ ‘틀리다’ 두가지로 이분화된 수학자들의 사고방식을 버리고,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 수학자가 갇혀 있고 매일 숫자와 씨름하는 독특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야 한다. →아시아에서는 아직까지 일본만 3명의 필즈메달 수상자를 배출했을 뿐이다(1982년 수상자 야우 싱퉁 하버드대 교수는 중국계 미국인). 한국과 아시아 수학의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2006년 포스텍을 방문해 김강태 석좌교수와 대담도 하고, 강의도 했다. 유럽이나 미국의 수학계에서는 볼 수 없는 학생들의 열의가 인상적이었다. 다만 응용과학쪽에서 한국이 얻은 성과를 알고 있는 입장에서 수학이 홀대받는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는 약간 의아했다. 기초와 응용이 연결돼 있는 만큼 균형을 잘 잡았으면 지금 한국 수학의 위상은 완전히 달라졌을 것이다. 그럼에도 발전 속도를 볼 때 최근 한국과 아시아 국가들의 성장세는 놀라울 정도다. 11월에 한국에 가면 좀 더 많은 것들을 심도있게 보고 조언할 생각이다. 잠재력이 충분한 나라인 만큼 거는 기대도 크다. 글 사진 파리 박건형 순회특파원 kitsc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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