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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 우호 잇는 ‘자전거 新조선통신사’ 대장정 완주

    한일 우호 잇는 ‘자전거 新조선통신사’ 대장정 완주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서울에서 도쿄까지 16일간 이어진 ‘자전거 신(新)조선통신사’가 11일 도쿄에서 해단식을 열고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출발해 충주와 경주를 거쳐 부산에서 페리를 타고 일본 시모노세키항으로 건너갔다. 이후 오사카, 교토, 나고야, 시즈오카 등 조선통신사의 발자취가 남은 도시들을 잇달아 방문하며 양국 우호와 교류의 역사를 되짚었다. 이날 도쿄 시바공원에 도착한 자영업자 박성희씨는 “옛 조선통신사가 평화를 전했던 것처럼 이번 여정이 새로운 우정의 시작이 됐으면 좋겠다던 일본 친구의 말이 마음에 남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체 2000㎞ 여정 가운데 자동차나 배를 제외하고 자전거로 달린 거리는 780㎞가 넘는다. 이번 행사는 외교부 주최로 한일의원연맹이 주도해 국회에서 예산을 확보했다. 양국에서 30명을 선발했지만 컨디션 악화 등으로 최종 목적지에는 26명이 도착했다. 명예단장은 일본 유학 중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숨진 고 이수현씨의 어머니 신윤찬 LSH아시아장학회 명예회장이 맡았다.
  • 내란특검, 박성재 구속영장 재청구

    내란특검, 박성재 구속영장 재청구

    지난달 영장 기각 후 27일만尹, 채해병 특검 첫 피의자 조사오동운 “‘위증 고발사건’ 직무유기 한 적 없어” 12·3 비상계엄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내란특검이 11일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지난달 법원에서 영장이 기각된 지 27일 만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이날 채해병 특검에 피의자로 출석해 처음으로 조사를 받았다. 내란 특검팀은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박 전 장관에 대해 내란중요임무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고 밝혔다. 박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법무부 실·국장 회의를 소집하고 합동수사본부 검사 파견 검토를 비롯해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 등을 지시하는 등 윤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법원은 지난달 15일 위법성에 대해 다툴 여지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박지영 특검보는 영장 재청구까지 약 한 달이 걸린 것을 두고 “통상 법원의 관례상 영장 재청구시 발부율이 높지는 않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법원에서 의문을 제기한 부분에 이견이 없을 정도로 증거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채해병 특검은 수사기한 종료를 17일 앞둔 이날 윤 전 대통령을 처음으로 조사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호송차를 타고 오전 9시 45분쯤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 도착해 지하를 통해 비공개 출석했다. 특검팀은 100쪽이 넘는 질문지를 준비했고, 윤 전 대통령은 진술 거부 없이 조사를 받았다. 윤 전 대통령은 직권남용, 범인도피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이다.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의 출발점인 ‘VIP 격노’의 당사자로, 전날 구속기소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혐의자에서 제외하도록 압력을 가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한편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은 이날 도어스테핑을 통해 송창진 전 공수처 부장검사가 국회 위증 혐의로 고발당한 사건을 대검찰청에 즉시 통보하지 않고 수사를 지연시켰단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채해병 특검의 조사를 받은 오 처장은 “위증 고발 사건 처리 과정은 적법 절차에 따라 원만하게 처리했고 직무유기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황진희 경기도의원 “경기교육정책토론회는 형식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 공론의 장 되어야”

    황진희 경기도의원 “경기교육정책토론회는 형식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 공론의 장 되어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11월 11일(화)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용인·화성오산·양평·의정부교육지원청 대상으로 “경기교육정책토론회가 단순한 형식적 행사로 그쳐서는 안 된다”며 “교육지원청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올해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개최한 교육정책토론회는 총 26회로, 주제와 장소가 다양하며 도교육청 본청보다 각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더 자주 열려,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는 자리로 운영됐다”며 “의원들이 어떤 교육 의제를 고민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어떻게 정책화하려 하는지에 대해 교육지원청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책토론회는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공론의 장으로서 의미가 크다”며 “유튜브 중계 등을 통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만큼, 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제안할 부분은 제안하며, 현장의 실질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 의원은 또 “경기교육정책토론회는 학교·지역·교육행정이 함께 호흡하며 정책의 방향을 만들어가는 협력의 과정”이라며 “교육지원청이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도의회와 도교육청에 연결하는 정책 파트너로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中 , ‘총리 참수’ 이어 또 극단적 발언…“일본, 불에 타 죽을 것” 위협

    中 , ‘총리 참수’ 이어 또 극단적 발언…“일본, 불에 타 죽을 것” 위협

    주오사카 중국 총영사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상대로 ‘참수’를 언급한 지 나흘 만에 중국 내에서 일본을 겨냥한 극단적 발언이 또 나왔다. 중국 국제문제연구소 아시아 태평양 연구실의 샹하오위 연구원은 11일 관영 글로벌 타임스 기고에서 “일본이 대만해협 분쟁에 군사적으로 개입하기 위해 주도권을 잡는다면 결국 불장난을 한 셈이 되어 스스로 불에 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만 문제를 일본의 국가안보법 체계에 포함해 대만과 일본의 안보 이익을 법적으로 결합하려는 시도는 3가지 측면에서 법적인 경계를 넘었다”고 지적했다. 샹 연구원이 지적한 ‘3가지 측면’ 중 첫째는 일본의 국내법 위반이다. 대만 유사시를 일본의 ‘존립 위기 사태’로 인식하는 것은 2015년 통과된 일본의 평화 안전법에 맞지 않는다는 게 샹 연구원의 주장이다. 그는 “대만은 중국의 일부이며 다카이치 총리가 대만해협 위기를 일본의 생존과 연결하려는 시도는 이 개념을 의도적으로 왜곡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샹 연구원은 ▲중일 공동성명을 포함한 양국 간 4개의 정치 문서 원칙과 정신 위배 ▲국제법과 국제 관계를 규율하는 기본 규범 위반 등을 언급하며 다카이치 총리의 발언을 비난했다. ‘중국 공산당의 입’으로 불려 온 관영 환구시보의 전 편집장인 후시진도 “중국은 다카이치 총리에게 적절한 경고를 해야지 예의를 갖춰서는 안 된다”고 말했고, 우장하오 주일 중국 대사는 SNS에 “대만과 일본 간의 갈등을 조장하는 것은 일본을 중국 분열의 길로 끌어들이려는 시도이며 결국 막다른 길로 치닫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불에 타 죽을 것’ 극단적 표현, 처음 아니다중국이 갈등 관계에 있는 타국을 겨냥해 ‘불에 타게 될 것’이라는 극단적인 표현을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21년 12월 1일 당시 아베 신조 총리가 대만에 유사 사태가 발생하면 미국과 일본이 군사 개입할 가능성을 시사하자 중국이 발끈하고 나섰다. 발언이 나온 날 저녁 중국 외교부 화춘잉 부장조리(차관보급)는 다루미 히데오 주중 일본대사를 만나 “중국의 내정을 난폭하게 간섭하고 공공연히 중국의 주권에 도발하며 대만 독립 세력을 지지했다”고 엄중히 항의했다. “잘못된 길로 점점 더 멀리 나가면 반드시 불장난을 하다가 스스로 불에 타 죽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과 일본의 관계를 얼어붙게 한 ‘참수’ 발언을 한 인물은 쉐젠 주오사카 중국 총영사다. 그는 지난 7일 다카이치 총리의 대만 관련 발언을 접한 뒤 “멋대로 돌진하는 그 더러운 목은 일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베어 줄 수밖에 없다. 각오는 되어 있는지”라고 적었다. 이틀 뒤에는 “‘대만 유사는 일본 유사’라는 생각은 일본의 일부 머리 나쁜 정치인이 선택하려는 죽음의 길”이라고 맹비난했다. 일본 내에서도 비판적 반응 나와앞서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7일 중의원 예산위원회 질의에서 “중국이 대만을 해상 봉쇄하고 미군이 이를 풀기 위해 움직인다면 그 과정에서 무력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며 “전함을 이용해 무력행사한다면 일본의 존립이 위태로워지는 ‘존립 위기 사태’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존립 위기 사태’는 2015년 아베 신조 정권이 제정한 안전보장관련법(안보법)에 신설된 개념이다. 밀접한 관계에 있는 타국이 공격받아 일본의 존립이 위협받고 국민의 생명·자유·행복추구권이 근본적으로 침해될 명백한 위험이 있을 때를 의미한다. 일본 정부는 지금까지 “미국 이지스함이 탄도미사일 대응 중 공격받는 경우” 등을 예시로 들어왔지만 총리가 ‘대만 해상 봉쇄’라는 구체적인 사례를 직접 제시한 것은 처음이다. 이와 관련해 노다 요시히코 전 총리는 현지 언론에 “총리들은 유사한 문제에 대해 언급을 자제해 왔다”며 “경솔한 발언은 국내외적으로 심각한 반향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도 엑스에 “대만이 위기에 처하면 집단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는 ‘생사의 기로’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명백히 위기를 조장하고 군사력 강화의 명분을 찾는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일본은 대만이 중국에 속한다는 사실을 존중해야 한다. 대만 문제는 전적으로 중국의 내정이며 일본은 개입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11일 “다카이치 총리는 자위대의 ‘집단 자위권’ 행사와 관련해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하지 않았다”면서 “국회에서 공공연하게 구체적 예와 자위대 행동을 연결 짓는 논의를 하면 침략을 생각하는 상대(중국)에게 속내를 보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 나나, 신규 브랜드 ‘노크(Knock)’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 방문…오감을 깨우는 뷰티 경험

    나나, 신규 브랜드 ‘노크(Knock)’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 방문…오감을 깨우는 뷰티 경험

    경계를 허물고 감각을 깨우는 뷰티 브랜드 노크(Knock)가 11월 15일 공식 론칭과 동시에 성수동 핵심 상권에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 ‘노크 아카이브 성수(Knock Archive Seongsu)’를 오픈한다. 공식 오픈을 앞두고 열린 프레스데이 행사에는 브랜드 뮤즈 나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모델 나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특유의 건강한 아름다움과 세련된 에너지로 노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신생 브랜드 노크(Knock)는 스킨케어 브랜드 ‘넘버즈인(Numbuzin)’과 메이크업 브랜드 ‘퓌(fwee)’를 운영하고 있는 ㈜비나우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뷰티 브랜드다. ‘문을 두드리는 순간’에서 영감을 얻은 브랜드명처럼, 새로운 가능성과 만남의 시작을 여는 브랜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노크는 하나의 카테고리에 머물지 않고 스킨케어부터 바디케어까지, 경계 없이 스며드는 제품 라인업을 출시하며 뷰티 루틴 전반을 아우르는 경험을 제안한다. ‘노크 아카이브 성수’에서는 노크의 전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 굿즈도 마련했다. 단순한 제품 체험을 넘어, 나만의 선물 포장을 완성할 수 있는 ‘기프트 워크숍 존’도 운영한다. 오감을 깨우고 취향을 수집하는 노크만의 뷰티 공간으로, 앞으로 성수동에 새로운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 노크 관계자는 “성수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고객분들이 노크만의 뷰티 경험을 직접 체험하고 브랜드와 소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며 새로운 여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여수 방문객, 4년 연속 1천만명 돌파

    여수 방문객, 4년 연속 1천만명 돌파

    전남 여수를 찾은 방문객이 지난 9일 기준 누적 100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여수를 찾은 방문객은 11월 9일 기준 1037만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만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월 한 달 동안 방문객 수는 137만 명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2만 명에 비해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시는 이번 천만 관광객 달성으로 4년 연속 1천만명을 넘어섰다. 주요 방문 관광지로는 여수엑스포박람회장, 해상케이블카, 오동도, 전라좌수영거북선, 예술랜드 등 여수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꾸준히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최장 10일간의 긴 추석 연휴와 10월부터 본격적화된 다채로운 축제와 특화된 관광 콘텐츠가 쾌청한 가을 날씨와 맞물리며 관광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지난 9월 관광업계의 친절 서비스 등 자정 노력과 민·관 합동 친절 관광 캠페인, 등을 비롯해 여수 야경의 매력을 선사한 ‘캔들라이트 콘서트’ 등 10여 개의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한 점도 효과를 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의 관광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시민들의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1200만 관광객 달성을 목표로 연말까지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이인애 경기도의원, 김동연 지사는 입양 정책을 중단할 것인가

    이인애 경기도의원, 김동연 지사는 입양 정책을 중단할 것인가

    이인애 경기도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11일 열린 여성가족국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2026년도 입양 관련 사업 예산 전액 일몰’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는 2026년도 자체 예산편성을 확정하여 각 부서에 11월 초 통보했으며, 경기도의회의 예산심사를 앞두고 있다”며, “경기도의 예산편성 내역을 확인한 결과 여성가족국에서 요청한 입양 관련 사업예산을 예산담당관실이 일괄 삭감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인애 의원은 “본 의원이 11월 6일 제387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공적 입양체계 전면 시행에 따른 경기도의 역할과 입양교육지원센터 예산편성 등 입양 사업 추진을 포함하여 ‘출생에서 자립까지, 한 생명의 생애를 책임지는 경기도’라는 주제로 ‘도정질문’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동연 도지사는 “입양교육지원센터 운영에 대해서는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적 입양체계 강화, 충분한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지원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고, 우리 간부들과 실무진이 잘 좀 챙겨보라는 얘기를 했으며, 보다 적극적으로 전향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또한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의 2026년도 자체 예산편성 확정은 본 의원의 ‘도정질문’이 있기 전에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사업이 일몰된 상황에서 어떻게 도지사가 정책적 지원을 하겠다고 답변할 수 있는가”라며, 이는 “본 의원뿐만 아니라 경기도의회를 우롱하고 무시한 처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의 소통이 가장 중요한 부분임에도 2026년도 예산이 일몰된 사실을 한 번도 설명해 주지 않았다”며, “본 의원이 지난 4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입양, 보호출산제 등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정책적 제언을 계속해 오고 있는데, 해당 예산을 편성하지도 않고 어떻게 정책적 지원을 하겠다고 할 수 있는가”라며 답변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2026년도 입양 관련 사업 예산에 대하여 예산담당부서에서 통보된 사항을 의원님이 인지하고 있다고 판단했는데, 충분히 논의하지 못했으며, 앞으로 경기도의회에서 예산심사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이인애 의원은 “본 의원이 없으면 경기도의 입양 관련 사업은 중단될 수 있겠다는 우려가 든다”며, “입양 관련 사업비는 입양교육지원센터 설치 운영비 80백만 원, 입양의 날 행사비 60백만 원, 입양인식개선 교육비 100백만 원 등 1억 원이 넘으나, 이는 꼭 필요한 사업으로 2026년도 예산편성이 일몰되지 않도록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충분한 논의와 공감을 갖고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부산 개방형 연합 전문대학(BOCU)... KNN과 직업·평생교육 협력

    부산 개방형 연합 전문대학(BOCU)... KNN과 직업·평생교육 협력

    부산 개방형 연합 전문대학(BOCU)은 지난 10일 부산·경남 민영방송 KNN과 ‘부산형 RISE 직업·평생교육 운영 및 지속적 성장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협약은 부산형 지역혁신체계(RISE)를 기반으로 지역 직업교육과 평생학습의 질을 높이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이 목표다. 부산 개방형 연합 전문대학은 동의과학대학교를 주관으로, 경남정보대학교, 대동대학교, 부산경상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부산보건대학교, 부산여자대학교, 부산예술대학교 등 부산지역 8개 전문대학이 참여해 결성됐다. 협약에 따라 외국인 유학생 및 성인 학습자 유치를 통한 지역 인재 확보 및 정주 활성화 협력, 직업·평생교육 관련 행사 공동 개최, 부산형 RISE 사업 공동 기획 등에 협력한다. 동의과학대학교 김영도 총장은 “부산형 RISE 사업의 성과를 널리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KLPGA, 2025 올포유·레노마 자선골프대회 성료

    KLPGA, 2025 올포유·레노마 자선골프대회 성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경기 이천시에서 10일 ‘2025 KLPGA·올포유·레노마 자선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KLPGA와 종합 패션기업인 ㈜한성에프아이가 공동 주최했다.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올포유와 골프웨어 브랜드 레노마의 모기업인 ㈜한성에프아이는 2016년부터 KLPGA와 함께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KLPGA 정상급 선수들과 아마추어까지 총 168명의 선수가 참여해 온기를 더했다. 시즌 투어 위메이드 대상 주인공인 유현조(20)를 비롯해 공동 다승왕을 차지한 이예원(22)·홍정민(23)·방신실(21)과 신인상 수상을 확정한 서교림(19) 등 올 시즌을 빛낸 주요 선수들이 대거 참석했다. 올해는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이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인천적십자병원과 영주적십자병원, 경인권역재활병원에서 아동 의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상열 KLPGA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뜻깊은 행사에 기꺼이 동참해 준 ㈜한성에프아이와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KLPGA는 오랜 기간 골프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왔으며, 앞으로도 KLPGA에 보내주신 사랑을 어려운 이웃과 우리 공동체에 더 많이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LPGA는 1990년부터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해왔다. 대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을 어린이재단, 양로원, 화상재단, 한국펄벅재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서울대어린이병원, 굿네이버스 등 다양한 기관에 기부했다.
  • 허훈 서울시의원, 서울시 민관협력 사업 후원금 및 집행 투명성 확보 강조

    허훈 서울시의원, 서울시 민관협력 사업 후원금 및 집행 투명성 확보 강조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지난 10일 제333회 정례회 디자인정책관·서울디자인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있었던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라이트런’ 사업의 업무협약서 변경 건과 관련해 “민관협력 사업 추진 시 후원금 및 집행 내역에 대한 투명성 확보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가 매년 10월 개최하는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저·미디어아트 축제로 올해는 레이저아트 전시, 빛섬렉처, 라이트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야간에 조명봉을 들고 한강변 5km를 달리는 라이트런 사업은 서울시가 민관협력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빅워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수행한다. ㈜빅워크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기업 후원 유치를 통한 라이트런 사업을 실질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업무협약서 작성을 통해 서울시와 업무 협의 범위를 정하고 있다. 문제는 올해 협약서에 서울시가 ㈜빅워크의 후원금 및 집행 내역에 대한 일체의 권한을 행사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된 점이다. 지난 8월 제332회 임시회 디자인정책관 업무보고에서 허 의원은 “라이트런 사업은 시비 투입 없이 민간 기업 후원으로 진행하지만 한강과 한강공원 등 서울시의 소중한 자원을 이용하는 서울시 행사”라며 “시민들께 더욱 질높은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라도 민간이 유치한 후원금이 행사 목적에 맞게 잘 사용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절차”라고 지적, 협약서 변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디자인정책관은 허 의원의 지적을 즉시 반영, 민간이 행사 진행을 위해 후원받은 금액을 적절하게 집행하였는지 서울시가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후원금 및 집행 내역을 요청할 시 민간이 협조할 수 있도록 협약내용을 변경했다. 허 의원은 “민간이 투자 유치 및 행사 진행과 지출을 도맡는다고 해도 대외적으로는 서울시 자원을 활용한 명백한 서울시 행사기 때문에 투명성 확보를 위해서라도 행사와 관련된 후원금과 정산 내역 등은 서울시와 공유하는 것이 맞다”면서 “3년간 민관협력을 통해 대략적인 라이트런 사업 예산 규모를 파악하고 운영 노하우를 쌓아온 만큼 향후에는 서울시가 직접 운영하는 방안도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최인규 디자인정책관은 “대규모 인원 관리 측면에서 민간의 기술이 필요한 부분이 있지만 향후 행사 진행 시 어떤 형태로 협업이 적절한지 내부적으로 검토해보겠다”라고 답변했다.
  • “일본 소도시로 오세요”…日 10개 현 지사, 서울서 대규모 홍보이벤트

    “일본 소도시로 오세요”…日 10개 현 지사, 서울서 대규모 홍보이벤트

    “다음 여행은 일본 소도시로 오세요.” 일본 전국지사회 소속 10개 광역자치단체장들이 한국을 방문해 대규모 관광 이벤트를 벌였다. 개별적으로 홍보 마케팅을 벌이거나, 정부의 해외 홍보에만 기대고 있는 상당수 국내 지자체장들에게 큰 시사점을 준다는 게 관광업계의 평가다. 일본 10개 현의 지사, 부지사 등은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전국지사회 일본 소도시 홍보이벤트’ 행사를 열고 ‘다음 여행은 #일본 소도시로’ 캠페인을 국내에 본격 론칭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2월 13일까지 진행된다. ‘다음 여행은…’ 캠페인은 일본 10개 현이 공동 추진 중인 관광 마케팅 슬로건이다. 일본 내 47개 광역자치단체장 모임인 전국지사회 가운데 10곳의 소규모 지자체장들이 별도로 조직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나가노·이와테·미야기·니가타·오카야마·도쿠시마·후쿠오카·미야자키 8개 현은 지사가, 미에현과 돗토리현은 부지사가 각각 내한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한국인의 일본 재방문 비율은 무려 70%에 달한다. 일본에 한 번만 가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뜻이다. 지난해 방일 외래관광객은 3687만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그 가운데 한국인은 23.9%인 약 881만명에 달했다. 얼추 세 명에 한 명꼴로 한국인이었던 셈이다. 방일 관광객의 씀씀이도 커서 연간 소비액이 일본인의 6배에 달했다. 관광객 1명이 일본 사람 6명만큼 돈을 썼다는 뜻이다. 하지만 우리처럼 관광객이 편중된다는 게 문제다. JNTO가 집계한 방일 한국인의 지난해 숙박 통계에 따르면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홋카이도 등 ‘4강’이 전체의 70%를 차지했다. 간사이, 후쿠오카, 나리타 등 3개 주요 공항 입국객은 전체의 80%, 홋카이도 신치토세 등을 포함한 5개 공항 입국객은 전체의 90%에 달했다. 일본 지자체장들이 대거 한국 판촉 활동에 나선 건 이런 이유 때문이다. 일본 내 오지로 꼽히는 이와테현의 닷소 다쿠야 지사는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900만명에 달하는 한국인 관광객 가운데 이와테현을 찾은 방문객은 1만명도 되지 않는다”며 “일본 각지에 흩어진 매력에도 한국인이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기간 동안 소도시 여행권 등 경품이 걸린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본지방자치단체국제화협회(CLAIR) 서울사무소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도란도란(@dorandoran_clairseoul)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2박 3일 일본 소도시 여행상품권(2인) 등을 준다. 10개 지역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새달 19일, 여행 기간은 2026년 1월 12일~2월 27일이다.
  • 中 “일본, 불에 타 죽을 것”…‘총리 참수’ 이어 또 극단적 발언 [핫이슈]

    中 “일본, 불에 타 죽을 것”…‘총리 참수’ 이어 또 극단적 발언 [핫이슈]

    주오사카 중국 총영사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상대로 ‘참수’를 언급한 지 나흘 만에 중국 내에서 일본을 겨냥한 극단적 발언이 또 나왔다. 중국 국제문제연구소 아시아 태평양 연구실의 샹하오위 연구원은 11일 관영 글로벌 타임스 기고에서 “일본이 대만해협 분쟁에 군사적으로 개입하기 위해 주도권을 잡는다면 결국 불장난을 한 셈이 되어 스스로 불에 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만 문제를 일본의 국가안보법 체계에 포함해 대만과 일본의 안보 이익을 법적으로 결합하려는 시도는 3가지 측면에서 법적인 경계를 넘었다”고 지적했다. 샹 연구원이 지적한 ‘3가지 측면’ 중 첫째는 일본의 국내법 위반이다. 대만 유사시를 일본의 ‘존립 위기 사태’로 인식하는 것은 2015년 통과된 일본의 평화 안전법에 맞지 않는다는 게 샹 연구원의 주장이다. 그는 “대만은 중국의 일부이며 다카이치 총리가 대만해협 위기를 일본의 생존과 연결하려는 시도는 이 개념을 의도적으로 왜곡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샹 연구원은 ▲중일 공동성명을 포함한 양국 간 4개의 정치 문서 원칙과 정신 위배 ▲국제법과 국제 관계를 규율하는 기본 규범 위반 등을 언급하며 다카이치 총리의 발언을 비난했다. ‘중국 공산당의 입’으로 불려 온 관영 환구시보의 전 편집장인 후시진도 “중국은 다카이치 총리에게 적절한 경고를 해야지 예의를 갖춰서는 안 된다”고 말했고, 우장하오 주일 중국 대사는 SNS에 “대만과 일본 간의 갈등을 조장하는 것은 일본을 중국 분열의 길로 끌어들이려는 시도이며 결국 막다른 길로 치닫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불에 타 죽을 것’ 극단적 표현, 처음 아니다중국이 갈등 관계에 있는 타국을 겨냥해 ‘불에 타게 될 것’이라는 극단적인 표현을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21년 12월 1일 당시 아베 신조 총리가 대만에 유사 사태가 발생하면 미국과 일본이 군사 개입할 가능성을 시사하자 중국이 발끈하고 나섰다. 발언이 나온 날 저녁 중국 외교부 화춘잉 부장조리(차관보급)는 다루미 히데오 주중 일본대사를 만나 “중국의 내정을 난폭하게 간섭하고 공공연히 중국의 주권에 도발하며 대만 독립 세력을 지지했다”고 엄중히 항의했다. “잘못된 길로 점점 더 멀리 나가면 반드시 불장난을 하다가 스스로 불에 타 죽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과 일본의 관계를 얼어붙게 한 ‘참수’ 발언을 한 인물은 쉐젠 주오사카 중국 총영사다. 그는 지난 7일 다카이치 총리의 대만 관련 발언을 접한 뒤 “멋대로 돌진하는 그 더러운 목은 일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베어 줄 수밖에 없다. 각오는 되어 있는지”라고 적었다. 이틀 뒤에는 “‘대만 유사는 일본 유사’라는 생각은 일본의 일부 머리 나쁜 정치인이 선택하려는 죽음의 길”이라고 맹비난했다. 일본 내에서도 비판적 반응 나와앞서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7일 중의원 예산위원회 질의에서 “중국이 대만을 해상 봉쇄하고 미군이 이를 풀기 위해 움직인다면 그 과정에서 무력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며 “전함을 이용해 무력행사한다면 일본의 존립이 위태로워지는 ‘존립 위기 사태’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존립 위기 사태’는 2015년 아베 신조 정권이 제정한 안전보장관련법(안보법)에 신설된 개념이다. 밀접한 관계에 있는 타국이 공격받아 일본의 존립이 위협받고 국민의 생명·자유·행복추구권이 근본적으로 침해될 명백한 위험이 있을 때를 의미한다. 일본 정부는 지금까지 “미국 이지스함이 탄도미사일 대응 중 공격받는 경우” 등을 예시로 들어왔지만 총리가 ‘대만 해상 봉쇄’라는 구체적인 사례를 직접 제시한 것은 처음이다. 이와 관련해 노다 요시히코 전 총리는 현지 언론에 “총리들은 유사한 문제에 대해 언급을 자제해 왔다”며 “경솔한 발언은 국내외적으로 심각한 반향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도 엑스에 “대만이 위기에 처하면 집단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는 ‘생사의 기로’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명백히 위기를 조장하고 군사력 강화의 명분을 찾는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일본은 대만이 중국에 속한다는 사실을 존중해야 한다. 대만 문제는 전적으로 중국의 내정이며 일본은 개입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11일 “다카이치 총리는 자위대의 ‘집단 자위권’ 행사와 관련해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하지 않았다”면서 “국회에서 공공연하게 구체적 예와 자위대 행동을 연결 짓는 논의를 하면 침략을 생각하는 상대(중국)에게 속내를 보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 김광민 경기도의원, 광주 쌍동초등학교 축사 ‘명백한 특혜’ 이천중학교 불법 하도급 지적

    김광민 경기도의원, 광주 쌍동초등학교 축사 ‘명백한 특혜’ 이천중학교 불법 하도급 지적

    김광민 의원은 “광주 쌍동초 축사 이전 미이행은 명백한 특혜이며, 불법 하도급을 ‘몰랐다’고 답하는 것은 행정의 기본을 포기한 것”이라며 “교육행정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되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광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은 11일(화) 열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주·광주하남·이천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교육행정의 감독 및 책임 기능 부재 문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광주 쌍동초등학교 인근 축사 이전이 교육환경평가 조건으로 명시되어 있었음에도 시행사가 이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파트 준공과 입주가 완료된 점을 문제 삼았다. 김 의원은 “교육환경평가 조건을 이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준공 승인을 받은 것은 명백한 특혜”라며 “결국 시행사는 103억 원의 기부채납만 남기고 교육환경 개선 의무는 면제받은 셈”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광주하남교육장은 “축사 규모가 100㎡ 미만으로 법적 강제 이전이 어렵다”고 답변했으나, 김 의원은 “사후 평가로 책임을 돌리는 것은 행정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현재 감사원 감사 결과에 대한 내부 재검토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단순 행정 미비로 넘길 사안이 아니라, 특혜 제공 여부를 중심으로 감사원 감사를 재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천중학교 경기형 특허사업 공사에서 발생한 무자격 업체의 일괄 하도급 사례를 지적하며, “감독청이 ‘계약서가 안 올라와 몰랐다’고 답한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질타했다. “불법을 자행하면서 보고하지 않아 몰랐다는 것은 감독 기능이 완전히 작동하지 않은 것”이라며, “이 사안은 단일 사건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천교육지원청뿐 아니라 관내 전체 공사에 대한 하도급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언론 인터뷰에서 ‘몰랐다’는 취지로 발언한 담당자의 인식부터 개선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끝으로 “교육환경평가 조건을 지키지 않아도, 불법 하도급이 발생해도 감독 기관이 책임지지 않는 구조가 문제”라며 “교육행정의 기본 원칙은 공정과 책임이며, 이 원칙이 무너지면 현장 신뢰는 회복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광민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으로서 학교시설 안전, 공정한 계약 집행, 교육환경 개선 등 책임 있는 교육행정을 위한 제도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청소년 스포츠 문화교류에도 ‘골든타임’ 있어”… 유소년 선수 교육 및 교류 강조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청소년 스포츠 문화교류에도 ‘골든타임’ 있어”… 유소년 선수 교육 및 교류 강조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아이수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10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관광체육국 업무보고에서, 유소년 스포츠 꿈나무를 위한 체육 분야 교육이 결합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스포츠 통한 국제 문화 교류의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지난 7일 주최·주관한 ‘청소년 스포츠, 문화 교류 지원방안 토론회’ 개최에 있어, 서울 소재 유소년 스포츠꿈나무 양성을 위한 스포츠 및 문화교류 지원에 있어,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스포츠 문화와 도시 간 국제교류 등 향후 지원 방안을 위한 정책 대응 방안을 모색한 토론회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토론회에 참석한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단체 금메달리스트 ‘안재형’(현, 실업탁구연맹 회장)과 1994년 히로시아 아시안게임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인 ‘추교성’(현, 서울시탁구협회 수석부회장) 선수는 물론, “탁구 외 축구, 복싱 등 다양한 유소년 스포츠꿈나무 선수들도 참석해 굉장한 관심과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였다”며 토론회를 회상했다. 아이수루 의원은 토론회에서 안재형 회장님이 언급한 ‘체육분야와 교육의 결합’을 강조하며 “선수 경험상 다양한 외국인과의 교류 또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특히, 추교성 수석부회장의 경우,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약 7000만원 예산으로 추진하는 금천구의 ‘오픈 국제 유소년 탁구대회’를 소개했다며, 금천뿐만 아니라 서울시가 성장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고도 전했다. 특히 아이수루 의원은 마지막 토론자로 참여한 장중석 팀장(서울시 관광체육국 체육정책팀)이 청소년 스포츠 문화 교류 부족을 인정했다고 언급하며, 현재 서울시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체육회 지원을 통한 직무교육 및 보조비 지원 ▲자치구별 맞춤형 체육행사 지원 ▲선수단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 및 국내외 대회 참가를 비롯해 ▲국제스포츠대회 개최 지원(마라톤, 여자테니스, 클라이밍 등)도 있으나,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교육과 교류 또한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수루 의원은 “현재 서울시에서 ▲민간단체인 체육회 지원(집행률 89.4%) ▲국제스포츠대회 확대(집행률 84.1%)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결국 청소년 국제 스포츠 교류를 위한 사업이 전제되어야 서울이 진정한 스포츠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시 체육이 국제 스포츠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전문체육, 특히, 유소년 꿈나무가 계속해서 다양한 종목에서 성장하는 것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면서 “이를 위해 교육청뿐만 아니라, 서울시체육회의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나, 현재는 북경-서울 간 체육교류 위주에 그치고 있어, 유소년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스포츠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수루 의원은 토론회에서 언급된 ’청소년 스포츠 문화교류에서 ‘골든타임’ 이 있다‘는 문장을 언급하며, 이 시점에서 청소년 스포츠 문화교류 부분에 대한 지원을 고민하면서, 다가올 예산 심사에 있어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신중한 검토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관광체육국장은 “현재, 마스터플랜도 수립을 고려 중이라면서, 청소년 지원 파트에 대해 깊이 있는 검토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는 긍정적 답변으로 행정사무감사 답변을 마쳤다.
  • 다음달 11일 ‘2025 부산국제아동도서전’...국내유일 아동도서전

    다음달 11일 ‘2025 부산국제아동도서전’...국내유일 아동도서전

    부산시는 다음 달 11일부터 나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국내 유일의 국제 아동도서전인 ‘2025 부산국제아동도서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인 도서전은 전 세계 아동을 위한 도서 문화 축제의 장이자 아동 콘텐츠 플랫폼이다. ‘아이와 바다(바다를 담은 책을 모아, 책이라는 바다로)’를 주제로 어린이책 400여권을 특별 전시하고 국내외 160여개 출판사가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는 개막식과 도서 전시, 국내외 작가와의 만남, 저작권(IP) 마켓, 작가 사인회 및 팬 미팅, 체험 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국 최초로 아동 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볼로냐 라가치상에서 오페라 프리마 대상을 받은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의 진주·가희 작가 강연과 뉴욕타임스 ‘올해의 그림책’으로 선정된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의 조던 스콧 작가와의 만남도 진행된다. 도서전은 1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홈페이지(bicbf.or.kr)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입장 티켓을 받을 수 있다.
  • 부산시 내년예산 17조9330억 편성…전년 대비 7.5%↑,시민 체감형 사업 추진

    부산시 내년예산 17조9330억 편성…전년 대비 7.5%↑,시민 체감형 사업 추진

    부산시가 올해보다 7.5% 늘어난 17조9330억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은 민선8기 핵심 목표인 ‘시민행복도시’와 ‘글로벌 허브도시’ 실현을 위한 6대 전략분야에 집중됐다. 주요 분야는 ▲다함께 누리는 시민행복도시 ▲살고 싶은 미래형 매력도시 ▲글로벌 물류·거점도시 ▲글로벌 금융·창업도시 ▲글로벌 디지털·신산업도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다. 시는 부산형 돌봄체계 구축에 6조6111억원을 투입한다. 함께돌봄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70% 이하에서 100% 이하로 확대하고, 장애인 활동지원 단가를 1만6620원에서 1만7270원으로 높인다. 또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10대를 증차하고, 고령층을 위한 ‘액티브 시니어 복합단지(하하캠퍼스)’ 조성에 착수한다. 어린이집 부모부담 행사비(월 1만원)를 3~4세까지 확대하고, 특성화비용(월 3만원)을 3~5세 유아 전원에게 지원해 무상보육을 확대추진한다.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는 5795억원이 투입된다. 부산의료원 호흡기센터와 어린이병원 건립 등 공공보건체계 강화에 나선다. ‘15분 도시’ 확산을 위해 1591억원을 편성했다. 복합생활권 3곳, 근린생활권 1곳을 중심으로 15분 생활권 정책공모사업과 ‘비전투어 시즌2’ 등 주민 체감형 사업을 추진한다. 동백패스·K패스 등 교통비 지원제도에 6832억원을 배정하고, 가락요금소·을숙도대교·산성터널 출퇴근 시간 무료화를 시행한다. 시는 글로벌 물류·항공 허브 구축을 위해 1308억원을 편성했다. 가덕도신공항 적기 보상과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항공물류 마스터플랜을 통해 여객·물류 복합공항으로의 성장 전략을 마련한다.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하단~녹산선 건설에도 착수한다. 글로벌 해양산업 허브 기반 조성에는 1066억원이 투입된다. 국제수로기구(IHO) 인프라센터 유치, ‘마리나 비즈센터’ 준공 등으로 해양디지털·신해양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이 목표다.. 글로벌 금융·창업도시 완성을 위해 3427억원을 배정했다. ‘부산 미래산업 전환펀드’를 매년 1호씩 총 9호 조성해 지역 중소기업의 녹색·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북항 1부두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 에코델타 첨단지식산업센터, 동명대 유휴부지 ‘그린스타트업타운’ 등 창업 인프라도 확대한다. 문화예술 분야에는 3352억원을 투입한다. 세계적 미술관·오페라하우스 건립, 시립미술관 리모델링 등을 추진해 글로벌 문화콘텐츠 도시로 도약한다. 사직야구장 재건축,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 스포츠 인프라도 강화한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2047억원을 투입한다. 동백전 1조2000억원 발행과 지역 일자리 창출 지원으로 서민경제를 뒷받침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율을 1.5%에서 2.0%로 확대하고, 매출채권·수출보험 등 정책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또 미래 신산업 유치 및 혁신성장 기반을 위해 2291억원을 마련, 지방투자촉진보조금과 유치기업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박형준 시장은 “2026년 예산안은 민선8기 동안 추진해 온 시정 변화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명재성 경기도의원, 고양 방송영상밸리 2년 표류... 이동환 시장, 권한 남용 아닌가

    명재성 경기도의원, 고양 방송영상밸리 2년 표류... 이동환 시장, 권한 남용 아닌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11월 11일(화) 경기주택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양시 내 주요 도시개발 사업의 지연 사태, 행정 과잉 개입, 재정 손실, 입주 차질 등 현안을 강하게 지적하며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명재성 의원은 “K-컬처밸리 사업의 협약과 계약은 사업 성패를 가를 만큼 중요하다”며 “사업에 대한 이해와 능력 있는 법률 법인을 선임하여 추후 법적 분쟁 없이 사업이 원만히 진행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명재성 의원은 “고양시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 사업이 2년째 지연되는 원인으로 특별계획 관리 지정, 현상 설계 공모, 주상복합단지 방송 시설 변경 요구 등 고양시의 과도한 요구가 사업을 막고 있다”며 “이동환 시장의 권한이 이렇게 센가? 시민은 안중에 없는가? 이로 인해 경기주택공사가 입은 재정 손실이 6,000억 원에 달할 수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명재성 의원은 “기업성장지원센터 착공이 6개월이나 지연된 가운데 고양시가 용도 비율 변경, 디자인 변경 등을 요구하고 있다”며, “현재 고양시 지식산업센터들의 공실률이 22%에 이르는 상황에서, 입주 시기 중복으로 공실 악화가 우려된다”며 “공무원들은 시장 지시에 따를 수밖에 없지만,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이 직접 나서 이동환 시장과 면담하고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명재성 의원은 “일산 테크노밸리 내 산업시설 용지 공급 지연이 폐수 유발 업종 입주 제한으로 인해 공급이 막히고 있다”며, “입주 유치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에 대해 완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환경부 및 유역환경청과 협의 중이며, 폐수 배출과 무관한 업종부터 우선 공급하고, 배수관로 개설 및 선처리 후 공공처리시설로 연결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명재성 의원은 “이동환 시장의 행정이 시민의 이익보다 개인의 판단과 고집이 앞서는 구조로 작동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행정의 비효율과 과도한 권한 행사로 경제적인 손실과 시민의 삶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 김재훈 경기도의원 “미래세대재단, 청년 접근성 높인 정식 소재지 마련 시급”

    김재훈 경기도의원 “미래세대재단, 청년 접근성 높인 정식 소재지 마련 시급”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10일(월) 열린 제387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및 미래세대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출연기관은 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정책 수행의 책임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예산 전용 사례를 지적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6건의 예산 전용이 있었다”며 “예산 초기 계획 단계에서부터 보다 체계적인 관리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인건비를 행사운영비 등으로 전용한 것은 예산의 목적 외 사용 금지 원칙에 위반할 소지가 있다”면서 예산 집행 전 과정의 투명성 확보와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이어 미래세대재단을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 김 의원은 “고립·은둔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단순한 일시적 지원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사업이 끝난 뒤 다시 고립으로 돌아가는 청년들이 생기지 않도록 자조모임, 일경험, 멘토링 등 지속 가능한 후속지원 체계를 제도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특히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사업의 지속성과 연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담기구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김 의원은 미래세대재단의 임시 사무공간과 청년 공간 활용 문제를 지적하며 “현재 재단이 사용 중인 경기도청 옛청사는 접근성과 활용성이 떨어져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교류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열린 활동공간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히 사무공간을 확장하는 수준이 아니라, 청년정책과 현장의 연계성을 높일 수 있는 중장기적 공간 재편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미래세대재단이 청년과 청소년의 성장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접근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정식 소재지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 김경 서울시의원 “한강 3종 축제, 데이터 기반 스마트 운영 체계로 진화하라”

    김경 서울시의원 “한강 3종 축제, 데이터 기반 스마트 운영 체계로 진화하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의원은 지난 10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서울시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구종원 국장을 상대로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며, 향후 발전 방향으로 데이터 기반 스마트 운영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한강을 시민 여가공간으로 적극 활용해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성화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뒀다”며 “이제는 단순 운영을 넘어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관리로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제2회 축제에는 총 2만 2600명이 직접 참가했으며, 체험·공연·관람 등 행사 전체 참여 인원은 63만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외국인 참가자 2만명이 포함됐다. 김 의원은 “참가자뿐 아니라 주변 체험과 공연을 즐긴 시민까지 합치면 60만명 이상이 다녀간 셈”이라며 “시민 호응이 매우 높은 축제”라고 평가했다. 이에 구종원 국장은 “참가자의 약 30%가 20~30대로 파악된다” 며 “1회 때보다 입수 공간과 안전대기 구간, 맨발 이동 편의시설 등을 개선하고, 씨름·단오·외국인 체험 등 부대행사를 확대해 시민이 머물며 즐기는 축제로 발전시켰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2만명 넘는 참가자들의 연령·지역·완주 시간 등의 데이터를 단순 통계로만 관리할 것이 아니라, 참여 패턴 분석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와 프로그램 개선에 활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구 국장은 “현재 기본적인 연령별·참여자 리스트 수준의 데이터만 보유하고 있으며, 성향·선호도 분석과 프로그램 연계는 아직 미흡하다”며 “단순 수집이 아닌 활용 단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김 의원은 “3회 축제부터는 데이터 기반 운영이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기업·단체 단위의 패키지를 개발해 팀 빌딩형 프로그램으로 확장하고, 기업의 사회공헌(CSR) 활동과 연계하면 축제와 기업 모두 윈윈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구 국장은 “올해는 외국인 학교 및 단체의 참여를 일부 시도했으며, 내년에는 기업 단체와 연계한 CSR 프로그램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시니어층을 위한 저난이도 ‘실버 코스’ 개설, 노인복지관·경로당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운동회처럼 직접 참가하지 않아도 응원단이 축제의 흥을 더할 수 있다”며 가족·친구 응원단 전용 관람석 설치, 응원도구 무료 제공, 최고의 응원단 시상 등 응원 문화 조성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구 국장은 “프로야구처럼 응원문화가 함께할 때 더 즐겁다”며 “내년에는 어린이 3종 축제 등 가족 중심 응원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겠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올해 수기 공모전이 글 중심이라 참여 문턱이 높았다”며 “3분 이내 유튜브 쇼츠 영상, 어린이 그림일기·사행시 등 연령별 부문을 신설해 다양한 형식으로 공모를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구 국장은 “영상·이미지 중심 공모로 세분화하겠다는 의견에 공감한다”며 “연령과 형식별 다양화로 홍보 효과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질의 마무리에서 김 의원은 “좋은 축제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드린 제언은 비판이 아니라 응원의 의미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한 제안”이라고 말했다. 구 국장은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시민 건강 증진과 한강 가치 재발견의 장”이라며 “데이터 기반 운영과 전 세대 참여 확대, 콘텐츠 다각화를 통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제1회 축제 때부터 현장을 방문해 참가자들을 격려해왔으며, 시민 참여형 스포츠 행사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에도 꾸준히 힘써왔다. 이번 행정감사에서도 축제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미래 지향적 발전 방안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제3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서 김 의원이 제시한 다양한 제언들이 어떻게 실현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은평구, 내년도 예산안 1조 2150억원 편성…“복지 정책 강화”

    은평구, 내년도 예산안 1조 2150억원 편성…“복지 정책 강화”

    서울 은평구는 내년도 예산안을 1조 2150억원 규모로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약 500억원 증가한 규모다. 구는 재정상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재정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매년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해왔다. 내년도 예산안은 이러한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구민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고 한정된 재원을 전략적으로 배분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구는 설명했다. 내년도 중점투자사업은 ▲사회적 약자 지원 및 시대 변화에 발맞춘 복지 정책 강화 ▲민생경제 회복 등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기반시설 체계적 정비 및 미래전환 투자 강화 ▲문화와 교육이 어우러진 시민성장도시 은평 구현 등이다. 먼저 ‘사회적 약자 지원 및 시대 변화에 발맞춘 복지정책 강화’에 7860억원을 편성했다. 기초연금(2607억원), 생계 및 주거급여(1688억원), 보육료 지원(493억원), 장애인 활동 지원(492억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 예산을 우선 반영했다. ‘민생경제 회복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는 275억원을 투입했다. 전통시장의 특색을 살린 문화행사과 시설 현대화를 통해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고,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으로 관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회복을 지원한다. ‘도시기반시설 체계적 정비 및 미래전환 투자 강화’에는 287억원을 편성했다. 구산동 공공복합시설과 봉산 무장애 누리길 조성사업 등 진행 중인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한다.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도시안전종합시설 등 대규모 투자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내년에는 재정건전성 확보와 도시기반시설의 내실화에 중점을 둔다. 여기에 국제청년포럼 이프위(IFWY)와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등 국제적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더 해 문화도시 은평의 브랜드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1동-1대학 사업을 통해 구민 누구나 평생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학습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 신규 개관하는 제2평생학습관을 통해 진로·진학 프로그램과 다양한 학습콘텐츠를 강화해 평생학습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민의 삶과 밀접한 복지와 안전, 그리고 은평의 미래를 준비하는 투자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예산을 세심하게 편성했다”며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지키면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예산안은 구의회 정례회의 심의 후인 다음 달 11일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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