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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세계섬박람회, 중국 동북 3성 요우커 몰려온다

    여수세계섬박람회, 중국 동북 3성 요우커 몰려온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25일 중국 지린성 창춘시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창춘 관광설명회’를 열고 중국 동북 3성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소개 및 현지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 동북지역의 주요 거점 도시인 창춘에서 현지 관계기관과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전라남도·여수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융 창춘시인민정부 부비서장을 비롯해 자오단후이 지린성 관광협회장, 저우정 중한(창춘)국제협력시범구 당공위 부서기 겸 주임, 동북 3성 여행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조직위는 섬박람회 홍보영상 상영과 전라남도 관광자원 소개, 박람회 핵심 콘텐츠 설명, 맞춤형 관광상품 및 상생협력 방안 발표 등을 진행해 현지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라남도와 조직위는 이날 중한(창춘)국제협력시범구 관리위원회 및 지린성 관광협회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국 동북 3성 지역 내 박람회 홍보와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섬박람회 공식여행사 A&T와 지린성환구국제여행사는 박람회 연계 관광상품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000명 규모의 중국 관광객 송객을 추진하기로 했다. 해당 여행사는 지난 4월에도 중국 관광객 100여명을 여수에 송객한 바 있어,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관광상품 판매와 모객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중한(창춘)국제협력시범구는 중국 동북지역의 대외 개방과 한·중 간 산업·경제·문화·관광 협력을 추진하는 국가급 국제협력 플랫폼으로, 향후 여수와 전남의 매력을 중국 현지에 알리는 전초기지가 될 전망이다. 조형근 조직위 기획본부장은 “섬박람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후 개최되는 첫 국제행사로서 해외 관람객 유치가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중국 창춘 관광설명회를 계기로 더 많은 중국 관광객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여수를 찾아 남도 관광의 진수를 직접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해 11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섬박람회를 알렸으며, 12월에는 일본 시가현에서 개최된 제39회 한·일 관광진흥협의회에 참석해 관광객 유치 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해외 관람객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 TV·냉장고·반지…싹 챙겨 사라진 아내, 절도죄 처벌 안 되는 ‘이유’

    TV·냉장고·반지…싹 챙겨 사라진 아내, 절도죄 처벌 안 되는 ‘이유’

    이혼 이야기가 오가던 중 살림을 챙겨 아이를 데리고 집을 나간 아내에게 형사적으로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9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결혼 10년 차이자 7살 아들을 둔 남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동네에서 작은 백반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코로나 시기에 손님이 크게 줄면서 빚이 생겼다고 운을 뗐다. A씨는 “그 뒤로 매달 은행 이자와 생활비를 감당하느라 늘 빠듯하게 살았다. 새벽부터 나가 밤늦게까지 장사를 하면서도 아내와 아들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버텼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아내는 제가 식당 일에만 매달리고 자신과 아이에게 관심이 없다고 하더라. 처음에는 대화로 풀어보려 했지만 갈등은 반복됐고 결국 이혼 이야기까지 오가게 됐다”고 토로했다. 그러던 어느 날, 영업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A씨는 집이 텅 비어 있는 모습을 목격하게 됐다. 아내와 아이도 보이지 않았고, TV와 냉장고를 비롯한 가전제품과 가구들도 대부분 사라진 상태였다. A씨는 “결혼반지와 아이 돌반지 같은 귀중품도 없었고, 심지어 화장지와 수건까지 보이지 않았다. 처음에는 강도나 도둑이 든 줄 알고 놀랐는데 알고 보니 아내가 이삿짐센터를 불러 짐을 옮긴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내가 제 동의 없이 아이를 데리고 나가고 집안 물건까지 옮긴 일을 그냥 넘기고 싶지 않다. 이런 경우 형사적으로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지, 제 명의의 집을 처분하거나 현관 비밀번호를 바꿔도 되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사연을 접한 법무법인 신세계로의 김수진 변호사는 “이론상 타인과 공유 관계에 있는 물건도 절도죄가 되는 타인의 재물에 해당한다는 것이 판례의 입장으로 공유재산을 상대방 동의 없이 단독으로 가져가면 절도죄가 성립할 수 있다. 그러나 실무상 아내 역시 해당 재산에 대한 공유 지분을 가지고 있어 불법 영득 의사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결론적으로는 아내가 부부 공동재산인 가전제품을 가져간 행위에 대해서 형사상 절도죄로 처벌받기는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기 때문에 이혼 소송에서 재산 분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조언했다. 김 변호사는 “아내는 A씨와 함께 동거하면서 아이를 공동으로 양육하던 중, 폭행·협박 등 불법적인 힘을 행사하지 않고 이삿짐센터를 이용하여 아이와 함께 집을 나간 것으로 보인다. 이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제시한 ‘약취죄가 성립하지 않는 경우’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또한 “해당 주택은 사연자의 특유 재산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현관문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것 자체는 소유권 행사의 하나로 볼 수 있다. 다만 아내가 아직 해당 주택에 대한 점유권이나 거주권을 완전히 포기하지 않은 상태로 볼 수 있다면 비밀번호 변경으로 아내의 출입을 차단하는 행위는 법적으로 분쟁의 소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내가 아직 일부 물건을 남겨두었거나, 주거를 완전히 포기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 상태라면 분쟁의 여지를 방지하기 위해서 아내에게 비밀번호 변경 사실을 통보하거나 내용증명 등을 통해서 상황을 명확하게 해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 [포토] ‘BET 어워즈’ 화려한 레드카펫

    [포토] ‘BET 어워즈’ 화려한 레드카펫

    가수와 영화배우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피콕 극장에서 열린 BET 어워즈에 참석해 화려한 레드카펫을 빛냈다. BET 어워즈는 음악과 영화, 방송,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흑인 아티스트와 문화계 인사를 조명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미국을 대표하는 엔터테인먼트 행사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이날 시상식에는 인기 가수와 배우, 스포츠 스타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공연을 함께 즐겼다.
  • ‘신라공주’ 품은 리센느, 경주시 홍보대사로 위촉

    ‘신라공주’ 품은 리센느, 경주시 홍보대사로 위촉

    ‘신라공주’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경북 경주 출신 멤버 제나가 활동하는 걸그룹 리센느(RESCENE)가 경주시 관광 홍보대사로 나선다. 시는 지난 26일 리센느를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매력과 관광 콘텐츠를 국내외에 알리는 홍보 활동을 함께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리센느는 원이·리브·미나미·메이·제나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이다. 2024년 데뷔 이후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차세대 K-POP 아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경주 출신 멤버 제나는 평소 고향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보여 팬들 사이에서는 ‘신라공주’라는 애칭으로 불릴 만큼 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시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젊은 세대와 해외 관광객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계획이다. 리센느의 국내외 팬덤과 영향력을 활용해 경주의 역사문화유산과 축제,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고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리센느는 앞으로 경주지역 대표 축제와 주요 행사에 참여하고, 시정 홍보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홍보 활동 등을 통해 관광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 출신 멤버 제나가 속한 리센느와 함께해 매우 뜻깊다”며 “젊고 참신한 매력을 가진 리센느가 경주의 역사문화와 관광 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든든한 관광 홍보대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방송 멀리하겠다는 백종원 “강남역에 특산물 장터광장 구상”

    방송 멀리하겠다는 백종원 “강남역에 특산물 장터광장 구상”

    충남 예산시장을 단숨에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만들었던 더본코리아가 예산시장 경험을 토대로 먹거리, 상권, 관광을 연계한 지역개발 ESG(환경·사회·기업지배구조) 사업을 확대한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지난 26일 예산시장 일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상권·관광 활성화 컨설팅과 지역 먹거리 축제 운영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과 소비자 반응 분석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백 대표는 “여주시 경기실크 공장 부지를 활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서울 강남역 등 도심에서 지역 특산물을 즐길 수 있는 ‘장터광장’을 만들어 특산물을 활용한 스테디셀러(대표 상품)를 만드는 모델도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본코리아는 지자체, 지역 상인과 협업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이뤄낸 대표 사례로 지난 2023년 실행한 ‘예산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꼽았다. 당시 더본코리아는 부지 매입에 이어 공간 디자인과 바닥 평탄화, 냉난방 시설 보완, 화장실 추가 설치 등을 지원한 바 있다. 한때 하루 방문객이 20여명에 불과했던 예산시장은 올해 5월 기준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인구 8만여명의 작은 도시가 백 대표와의 협업을 통해 전국적인 관광지로 변모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상인들이 살아가려고 하는 모습에서 희망을 보고 있다”며 “23년 동안 방치돼 있던 3만평짜리 충남방적 건물을 레트로 감성의 문화복합단지로 만들어보자는 구상을 백 대표와 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타 지역 청년들이 예산에 정착해 창업할 수 있도록 보증금, 인테리어, 메뉴 개발,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창업 모델도 운영하고 있다. 또 예산에서 충남방적 유휴 공간 활용과 삽교시장 곱창특화거리 조성, 전통주 체험단지 구축 등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백 대표는 이날 지역 소멸 위기가 현실화하는 상황에서 지역 개발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 인구가 점점 줄고 있고 어떤 데는 빈집만 잔뜩 있는 상황”이라며 “인구가 없으면 결국 팔 대상이 없어지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없어지면 그 지역은 거의 미래가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 활성화가 단순한 시설 개선이나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운영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백 대표는 “지역 활성화는 ‘포토 스팟’(인증샷 명소) 몇 곳을 만드는 일이 아니라 사람들이 일부러 찾아와 하루를 보내고 다시 찾고 싶어지는 이유를 만드는 일”이라며 “지역민과 지자체, 기업이 하나의 팀처럼 움직여야 경쟁력이 생긴다”고 강조했다. 더본코리아는 먹거리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경북 문경과 전북 군산 등에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을 운영 중이며, 최근 상주에 센터를 연 데 이어 다른 지역으로도 추가 개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백 대표는 당분간 방송 활동보다 회사 경영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불거진 각종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이달 들어 유튜브 활동을 재개하며 레시피 영상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그는 “지난 1년간 잃은 것들을 되찾기 위해 점주들과의 전의를 가다듬으려 한다”며 “해외 사업도 확장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직접 해외를 방문해 주요 바이어와 유통업체를 만나 소스와 식품 사업을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 “명보 형 진짜 싫은 게”…이천수도 작심 발언, 축구계 분열 낳은 ‘홍명보 참사’

    “명보 형 진짜 싫은 게”…이천수도 작심 발언, 축구계 분열 낳은 ‘홍명보 참사’

    이천수가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에 대해 격한 분노를 터뜨렸다. 팬심을 외면한 채 시작부터 잘못된 ‘홍명보 참사’로 인해 축구인들이 겪지 않아도 될 분열을 겪으면서 축구계 전체가 망가지는 분위기다. 이천수는 28일 개인 유튜브 채널 ‘리춘수’에서 2026 북중미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이 보여준 경기력 부진의 원인과 홍명보 감독 체제에 대해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황재·강성주 해설위원, 변성환 전 수원 삼성 감독이 함께했다. 조별리그 남아프리카공화국전 관전 영상에서 감독의 전술 대신 선수들의 경기력을 지적한 탓에 ‘죽어도 홍명보는 못 깐다’는 비난에 시달렸던 이천수는 시작부터 강하게 홍 전 감독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천수는 “대한축구협회와 홍명보 몇 사람 때문에 월드컵 실패가 나온다는 게 말이 되느냐”면서 “나는 명보 형이 진짜 싫은 게 두 번의 월드컵 기회를 받았고 나는 축구인이라 깐다고 압박을 많이 받았는데 지금은 또 안 깐다고 한다”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이어 “자기가 알제리랑 안 해봤냐”면서 “브라질월드컵 때는 분석이 덜 될 때지만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니다. 남아공 국내파 나오고 클럽 월드컵에서 보여준 것도 있다”고 지적했다. 2014년 브라질 대회 당시 홍 전 감독은 알제리에 쩔쩔매다 2-4로 패했는데 이번에도 준비 없이 치르다 똑같은 전철을 밟았다는 것이다. 남아공전에서 선수들은 제 자리에 선 채 적극적으로 뛰어들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고지대 적응에 집중하다가 덥고 습한 지역으로 오면서 지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천수는 이에 대해 “감독이란 사람이 그렇게 경험이 많은데도 애들이 호흡 차고 이런 걸 몰랐느냐”면서 “어떤 스케줄에 움직일 건지 알았는데 왜 이렇게 대처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전 감독의 경직된 전술에 대해서도 작심하고 비판했다. 홍 전 감독은 지난해 난데없이 스리백을 꺼내 들며 대표팀에 플랜B가 필요하다고 포장했지만 스리백은 플랜A가 됐고 매 경기 실점하며 실패한 전략이 됐다. 전술적 유연성을 언급했지만 정작 포백 전환은 한 번도 없었다. 전술의 실패는 100% 홍 전 감독의 책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천수는 “가기 전에는 변형 전술을 생각하고 있다는 얘기를 자기 입으로 했다”면서 “자기가 인터뷰할 때는 질문에 넘어가려고 준비하고, 실제로 가서는 준비한 게 없으니 안 한 거냐”고 따졌다. 홍 전 감독이 사실상 사기를 친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 이천수는 이번 월드컵 실패에 대해 “이제는 변화가 필요할 때라는 신의 계시”라며 “다 그만둘 준비 해라”라며 책임론을 꺼냈다. 영상이 공개된 후 홍 전 감독은 질문은 받지 않는 일방적인 기자회견을 통해 “사퇴한다”고 말하고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사라져 마지막까지 팬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 30일 새벽 인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는 그는 별도의 귀국 행사도 마련하지 않은 채 떠날 예정이다. 2002 한일월드컵 이후 원정 월드컵에서 대표팀이 귀국 행사를 생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온갖 특혜 논란 속에 부임한 홍 전 감독이 공언했던 바와 달리 처참한 결과를 만들면서 한국 축구계는 분열하고 있다. 성난 팬심은 ‘홍명보를 까느냐 못 까느냐’를 기준으로 축구인들을 평가하기 시작했고, 홍 전 감독과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룬 축구인들은 본의 아니게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홍 전 감독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으면 ‘눈치 보느라 못 깐다’고 욕을 먹고, 홍 전 감독을 까면 ‘이제 와서 태세 전환한다’는 비판에 시달린다. 이 모든 논란은 결국 시작부터 후보에도 오르지 말았어야 할 홍 전 감독의 부임 때문에 불거진 일이다. 스스로 “국가대표 감독으로 갈 생각 없다”고 했던 말을 지키지 못한 대가는 한국 축구계를 넘어 사회 전체에 큰 스트레스를 안긴 사회적 재앙으로 남았다.
  • 제29회 무안연꽃축제 성황리 폐막…‘여름 대표 축제’ 입지 굳혀

    제29회 무안연꽃축제 성황리 폐막…‘여름 대표 축제’ 입지 굳혀

    전남 무안군의 대표 여름 축제인 ‘제29회 무안연꽃축제’가 사흘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무안군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일로읍 회산백련지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 총 8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여름이 켜지는 순간, 무안에서’를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물놀이 등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이찬원, 전유진, 안성훈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한 무대 행사가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연잎빙수 만들기, 연빛등 띄우기, 양파낚시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백련지 물놀이장에서 진행된 ‘워터樂 페스티벌’은 버블파티와 물총싸움 등 시원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어린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또한 축제장 내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무안 양파 등 지역 농특산물이 활발히 거래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산 무안군수는 “축제를 찾아주신 관광객과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태와 문화가 어우러진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축제는 끝났지만 회산백련지의 연꽃은 7월부터 본격적으로 개화해 8월까지 만개할 예정이다. 군은 축제 기간 조성된 포토존과 야간 경관조명을 그대로 유지해 여름철 관광객들에게 지속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 “취임식 대신 민생”…현장에서 업무 시작하는 전남 단체장들

    “취임식 대신 민생”…현장에서 업무 시작하는 전남 단체장들

    전남 지역 일부 단체장들이 오는 1일 민선 9기가 출범하지만 화려한 취임식을 갖는 대신 민생 현장 방문으로 4년 여정의 업무를 시작해 눈길을 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김대중 통합특별시교육감 당선인은 이날 공식 취임식을 열지 않고 시장과 교육감의 직을 곧바로 수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민 당선인은 통합특별시 출범 첫날 전남 무안 전남광주특별시의회로 출근 할 것으로 보인다. 특별시의회 첫 본회의가 7월1일 자정에 열릴 것으로 예상돼 민 당선인도 의회에 출석해 특별시장으로서 각오를 밝히는 취임선서를 한다. 민 당선인은 이어 통합특별시 무안청사 집무실에서 업무 인수인계와 전남·광주 40년만의 통합으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관련 대책 등을 논의하고 시장으로서 업무를 시작한다. 김 특별시교육감 당선인도 의례적인 취임식을 전면 생략하고 곧바로 학교 현장을 찾는다. 오전 8시 20분에 전남 지역 직업계고인 목포공업고등학교(AI에너지 마이스터고)를 방문하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6·3 지방선거에서 득표율 84.34%로 전국 기초단체장 중 최고 기록을 세우며 재선에 성공한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흥문화회관에서 군민·출향 향우와 함께하는 민선 9기 고흥 비전 선포식으로 취임식을 대신한다. 이날 행사는 민선 8기에서 다져온 변화와 발전의 기틀 위에서 ‘더 큰 고흥’을 향한 청사진을 군민에게 보고하고 통합의 발판을 다지는 자리로 진행한다. 무소속의 불리한 조건을 극복하고 첫 입성한 박성현 광양시장 당선인도 취임식을 전격 없애고 시민들 곁을 직접 찾는 것으로 시정의 첫발을 내딛는다. 경기침체와 세수 감소로 시민들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행정이 먼저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는 게 박 당선인의 입장이다. 그는 취임식 생략을 시작으로 시정 운영 전반에 걸쳐 불필요한 예산 낭비 요소를 과감히 제거하고, 절감된 재원은 시민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필수 사업에 우선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박 당선인은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허리띠를 졸라매고 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어야 할 시기다”며 “형식과 의전에 머무르기보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민생 현장을 살피고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미래 건축 인재 발굴…어린이건축한마당 내달 25일 부산 사상구서 열려

    미래 건축 인재 발굴…어린이건축한마당 내달 25일 부산 사상구서 열려

    부산시는 부산건축사회와 함께 7월 25일 부산 사상구청에서 ‘제29기 시민건축대학-건축사와 함께하는 어린이건축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상의 바다와 함께하는 건축’(우리는 어디서 살아가게 될까?)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건축을 통해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건축사 강연을 시작으로, 저학년을 위한 ‘상상화 그리기’, 고학년을 위한 ‘상상 모형 만들기’ 등 연령대 맞춤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독창적인 건축 세계를 직접 만들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직 건축사가 참여해 건축 기초와 상상력을 이끌어주는 멘토 역할을 할 예정이다.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어린이건축한마당은 시민건축대학의 건축문화 확산과 미래 인재 발굴을 위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으로, 부산건축사회가 주최하고, 부산시,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 엔유씨전자(NUC), 창립 48주년 기념 고속블렌더 최대 68% 할인 행사 실시

    엔유씨전자(NUC), 창립 48주년 기념 고속블렌더 최대 68% 할인 행사 실시

    ㈜엔유씨전자(회장 김종부)가 창립 48주년을 맞아 29일부터 약 3주간 공식 온라인몰 ‘엔유씨몰’에서 고속블렌더를 최대 68%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단독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엔유씨전자의 고속블렌더 제품군이다. 제품 색상은 화이트, 다크펄레드, 팬텀블랙 등 총 5가지로 구성됐다. 소비자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 시 발급되는 쿠폰을 적용하면 최대 68%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엔유씨 고속블렌더는 최대 3만 2000RPM의 회전력과 특수 열처리된 6개의 입체 칼날을 탑재해 재료를 분쇄하는 성능을 갖췄다. 과일, 채소, 얼음 등의 재료 분쇄가 가능하며, 저속부터 고속까지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원터치 메뉴 버튼을 적용해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모터 보호 센서를 탑재해 안정적인 사용 환경을 지원한다. 엔유씨전자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창립 48주년을 기념해 감사의 의미를 담아 마련한 행사”라며 “엔유씨 고속블렌더를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978년 설립된 엔유씨전자는 주방가전 전문 제조업체로 전 세계 9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올해로 창립 48주년을 맞이했다.
  • NZXT, 컴퓨텍스 2026에서 곡면 파노라마 케이스 ‘H6’ 및 ‘Ultra RGB’ 팬 선보여

    NZXT, 컴퓨텍스 2026에서 곡면 파노라마 케이스 ‘H6’ 및 ‘Ultra RGB’ 팬 선보여

    미니멀한 디자인을 앞세운 PC 하드웨어 제조사 NZXT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글로벌 IT 전시회 ‘컴퓨텍스 2026’ 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NZXT는 곡면 파노라마 케이스 ‘H6’ 시리즈와 신규 쿨링팬 라인업 ‘Ultra RGB’ 등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회사 측은 최근 PC 시장의 주류로 떠오른 파노라마 뷰 트렌드를 자사 디자인 정체성에 맞게 재해석한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부스에는 신형 케이스를 비롯해 다양한 쿨링 솔루션과 주변기기가 함께 전시됐다. 전시 제품 가운데 신형 미들타워 케이스 ‘H6’와 ‘H6 RGB+’ 모델이 관람객들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제품으로 꼽혔다. 두 모델은 전면과 측면을 잇는 모서리 기둥을 없애고, 한 장으로 곡면 처리된 강화유리 패널을 적용한 구조다. 기존에 시야를 가렸던 철제 기둥이 사라지면서, 내부 부품이 사각지대 없이 외부에서 그대로 보이도록 설계됐다. 내부 구조도 함께 개선됐다. 케이스 하단에는 360mm 규격의 대형 쿨링팬을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고, 우측 모서리에는 흡기 팬을 비스듬한 각도로 배치해 외부 공기가 그래픽카드와 CPU 부위로 곧바로 유입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내부 공기 흐름을 개선했다. 새로운 쿨링팬 라인업도 함께 공개됐다. 최상위 모델인 ‘Ultra RGB’ 팬은 조명 구역을 세부적으로 분할해, 팬 한 개 안에서도 위치별로 다른 색상과 효과를 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NZXT는 여러 팬을 하나의 프레임으로 결합한 일체형 구조를 적용해 조립 단계를 줄이고, 케이블 정리에 따르는 부담도 낮췄다고 밝혔다. 흡기 방향으로 장착할 경우 모터 지지대가 겉으로 드러나는 점을 개선한 ‘리버스(Reverse)’ 팬도 함께 소개됐다. 날개의 회전 방향을 반대로 바꿔, 외부에는 발광면만 드러나도록 설계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NZXT는 이번 행사에서 신제품 하드웨어가 자체 소프트웨어 ‘CAM’을 통해 하나의 환경에서 연동 제어되는 과정도 함께 시연하며 시스템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깔끔한 조립”과 “직관적인 소프트웨어 경험”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이번 전시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 “알아서 오든지 말든지” 32강 탈락 우루과이, 전세기 취소…한국은?

    “알아서 오든지 말든지” 32강 탈락 우루과이, 전세기 취소…한국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32강 진출에 실패한 우루과이 국가대표팀 선수단이 축구협회의 지원 없이 각자 귀국길에 오르게 됐다. 28일(한국시간) 스페인 스포츠 매체 마르카와 미국 USA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우루과이축구협회(AUF)는 선수단의 멕시코 베이스캠프에서 수도 몬테비데오까지 운항할 예정이던 전세기를 취소했다. 이에 따라 선수들은 단체 귀국을 하지 않고 소속 클럽팀으로 바로 복귀하거나, 개별적으로 일반 항공권을 확보해 우루과이로 이동할 예정이다. 마르카는 이에 대해 “월드컵에서 예상보다 일찍 탈락한 결과가 반영된 상징적인 조치”라고 강조했다. 우루과이는 이번 대회에서 스페인, 카보베르데, 사우디아라비아와 한 조에서 경쟁했다. 당초 스페인과 함께 무난히 토너먼트에 진출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사우디아라비아 및 카보베르데와의 1, 2차전에서 연이어 무승부를 거뒀다. 이어 스페인과의 최종전에서 0대 1로 패했다. 결국 최종 성적 2무 1패(승점 2)를 기록한 우루과이는 스페인(2승 1무), 카보베르데(3무)에 이어 조 3위에 머물렀고, 다른 조 3위 팀들과의 성적 비교에서도 밀려 32강행 티켓을 얻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마르셀로 비엘사 대표팀 감독과 핵심 선수들의 불화설까지 터졌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스페인전을 앞두고 페데리코 발베르데, 로드리고 벤탕쿠르, 마누엘 우가르테, 세르히오 로체트 등 주축 선수들은 강도 높은 훈련과 전술 변경을 요구하기 위해 비엘사 감독과의 면담을 요청했다. 그러나 비엘사 감독은 이를 거부한 채 장시간 팀 미팅을 진행했고, 일부 선수들은 회의 도중 자리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비엘사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우루과이 축구에 아무것도 남기지 못했다”며 모든 책임을 자신에게 돌렸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 역시 이날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홍명보 감독이 지휘해 온 축구대표팀은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밝혔다. 다만 공항에서 대표팀을 맞는 공식 행사는 마련되지 않는다.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원정으로 치른 월드컵에서 대표팀이 공항 행사 없이 귀국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홍 감독은 조현우(울산), 김민재(뮌헨), 황인범(페예노르트), 황희찬(울버햄튼), 백승호(버밍엄), 김문환(대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설영우(즈베즈다) 등 8명과 함께 귀국할 예정이다. 주장 손흥민(LAFC)을 비롯한 일부 해외파 선수들은 본진과 따로 움직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별 일정에 따라 별도로 귀국하거나 곧바로 소속팀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 축구협회는 “나머지 선수들은 몇 명씩 그룹을 나눠 7월 1일까지 모두 귀국하는 일정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부산모빌리티쇼 인파

    부산모빌리티쇼 인파

    ‘2026 부산국제모빌리티쇼’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28일 전시된 차량들을 살펴보고 있다. 170개사가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차량용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전시한다. 부산 뉴시스
  • KT, 거리응원서 5G 핵심 ‘네트워크 슬라이싱’ 실증

    KT가 지난 25일 수만 명이 모인 가운데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월드컵 거리응원 현장에서 5세대(5G) 이동통신 핵심 기술인 ‘네트워크 슬라이싱’의 안정성을 성공적으로 실증했다고 28일 밝혔다. 네트워크 슬라이싱은 하나의 5G 네트워크를 여러 개의 가상망으로 나눠 서비스 목적에 따라 통신 자원을 배분하는 기술로, 트래픽이 몰려도 특정 서비스의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KT는 이날 행사 진행요원과 서울 종로구 공무원에게 일반 이용자와 분리된 전용 네트워크를 제공해 무전형 커뮤니케이션, 현장 상황 공유, 긴급 대응 연락 등을 지원했다. 실증 결과 슬라이싱을 적용한 단말은 일반 단말보다 주변 트래픽 증가의 영향을 덜 받아 안정적인 통신 품질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KT는 이번 실증을 통해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환경에서도 서비스별로 통신 품질을 차별화할 수 있는 5G SA(단독모드)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앞으로 메가 이벤트를 비롯해 산업 현장과 공공안전 등 다양한 분야로 네트워크 슬라이싱 적용을 확대하고, 기업(B2B)과 소비자(B2C)를 아우르는 신규 서비스를 발굴할 계획이다.
  • 상의·환경재단, 공동 ‘청년환경포럼’ 개최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가 지난 27일 환경재단과 공동으로 ‘청년환경포럼’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제23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부대행사로 마련된 이번 포럼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업의 인프라와 결합해 실효성 있는 친환경 실천 모델로 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세대, 이화여대 등 대학연합 환경동아리 소속 청년 50여명이 참석해 우수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토론을 펼쳤다. 포럼에서는 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하는 대안들이 제시됐다. 특히 유통·물류 기업의 배송망을 활용한 ‘포장재 회수·재사용 시스템’, 학내 다회용기 스테이션을 통한 ‘제로 웨이스트 캠퍼스’ 구축 등이 눈길을 끌었다.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는 “기업이 할 수 있는 사회적 역할까지 폭넓게 고민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은 “청년의 상상력과 기업의 실행력이 만나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 대한전선 ‘깨끗한 서해안 만들기’ 동참

    대한전선 ‘깨끗한 서해안 만들기’ 동참

    대한전선이 지난 25일 충남 당진시가 주관한 민관 합동 해양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하절기 집중호우와 휴가철을 앞두고 해안가에 유입되거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하고 안전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전선 임직원 20여명과 당진시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대한전선은 올해 입사한 신규 입사자 중심으로 참여했으며 이들이 당진 지역의 해양 환경을 직접 살피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환경 보전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대호방조제와 도비도항 일대를 중심으로 스티로폼, 폐어구, 일반 쓰레기 등 해안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승지 대리는 “깨끗한 서해안을 만드는 일에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환경을 소중히 여기고 서해안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전선은 지역의 환경 보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2011년부터 당진시와 협약을 맺고 매년 용무치항 인근에서 해양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 ‘1사 1연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갯벌 내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염생식물 식재 활동, 식목일 맞이 나무 심기 등 지역 환경 개선과 생태계 보호를 위한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주요 생산 거점이 위치한 당진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 지역 상생,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365일 날씨 걱정 없이 놀아요”…‘점프’로 스트레스 날리는 노원

    “365일 날씨 걱정 없이 놀아요”…‘점프’로 스트레스 날리는 노원

    국내 최대 규모 청소년 여가 공간공중 활강·서바이벌 게임 등 설치영유아·어린이 위한 장소도 마련새달 5일까지 이용요금 반값 할인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청소년 레포츠 복합체험시설 ‘점프’가 서울 노원구에 문을 열었다. 구립 어드벤처 테마파크 ‘점프’는 아이들이 인공암벽이나 공중 활강 같은 이색 레포츠를 즐기면서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7일 개관식에서 “1년 내내 날씨 걱정 없이 아이들이 마음껏 뛰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를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꿈꾼다”고 설명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행사에서 “아이를 위한 공간은 서울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점프는 하계동 에너지제로주택 맞은편 1만 4063.6㎡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공중 활강 ‘스카이 글라이더’, 인공암벽 ‘클립 앤 클라임’, 서바이벌 게임, 경주 자동차를 타고 속도 경쟁을 벌이는 ‘배틀 드리프트 카트’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영유아와 어린이는 트램펄린과 정글짐 등 별도 공간에서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다. 400석 규모의 푸드라운지에는 돈가스, 라면 등 다양한 먹거리가 있다. 개관식이 열린 27일과 28일에는 청소년 기관에서 사전 모집한 250명이 무료로 특별체험을 했다. 주민들은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50% 할인 요금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시간에 따라 5000원부터 1만 8500원까지다. 사전 예약은 필요 없고, 현장 구매하면 된다. 시범 운영 이후 보완을 거쳐 9월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점프는 화랑대 철도공원의 노원기차마을, 첫 도심형 자연휴양림 ‘수락휴’ 등 고품격 여가시설을 만들어온 노원구가 야심 차게 준비한 시설이다. 구는 자연 친화형 모험 체험공간 ‘불암산 더불어숲체험장’, 익스트림 스포츠의 ‘노원 엑스탑(X-TOP)’ 등 청소년 레포츠 시설을 운영해왔다. 오 구청장은 “다시 한번 ‘메이드 인 노원’의 완성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8년 전 부지 매입 이후 국내외 벤치마킹을 거쳐 여러 고비를 넘긴 끝에 드디어 선보이게 돼 가슴이 벅차다”고 밝혔다.
  • SK ‘K-AI 연합체’ 50개사로 확대

    SK그룹이 지원하는 인공지능(AI) 기업 연합체 ‘K-AI 얼라이언스’가 출범 3년 만에 50개사 규모로 확대됐다. 운영 주체도 SK텔레콤에서 SK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AI위원회로 확대해 그룹 차원의 AI 협력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SK AI위원회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멘로파크에서 K-AI 얼라이언스 연례행사 ‘유나이트 2026’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2023년 SK텔레콤 주도로 7개 기업이 참여해 출범한 K-AI 얼라이언스는 현재 AI 반도체·인프라·모델·애플리케이션을 아우르는 50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국내 대표 AI 연합체로 성장했다. 회원사의 35% 이상은 미국·싱가포르·일본 등 해외에 본사를 두고 있어 국내 AI 기업과 글로벌 투자자를 연결하는 창구 역할도 맡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장기 운영 전략인 ‘K-AI 얼라이언스 2.0’도 처음 공개됐다. 기존 네트워킹 중심 협력을 넘어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 SK AX 등 그룹 계열사와 공동 기술 개발, 사업 검증(PoC), 신규 서비스 발굴, 글로벌 고객 확보까지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유영상 SK AI위원장은 개회사에서 “한국이 세계 3대 AI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K-AI 얼라이언스 참가사들이 실질적인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새달 취임 추미애, 경기지사 조용한 바통 터치

    인구 1420만명으로 전국 최대 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의 전현 지사가 모두 화려한 취임식과 퇴임식 없이 조용하게 임기를 시작하고 마무리한다. 28일 추미애 경기지사 당선인의 인수기구인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경기준비위)에 따르면 민선 9기 도지사 취임식은 다음달 1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1층 다산홀에서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치러진다. 추 당선인은 청년 30명, 학부모 20명 등 도민 대표 50명으로부터 교통, 주거, 복지, 인공지능(AI) 등 굵직한 민생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준비위 관계자는 타운홀 미팅에 대해 “의전 중심의 취임식에서 벗어나 민선 9기 소통을 중요시하겠다는 당선인의 의지가 반영된 행사”라며 “현재 도 채무가 7조원 수준에 이른 만큼 당선인이 강조해 온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재정 긴축 기조를 몸소 실천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현행법상 20일 동안 유지할 수 있는 경기준비위도 닷새가량 앞당겨 30일 해산한다. 취임과 함께 도청 조직을 중심으로 흔들림 없이 도정을 운영하겠다는 당선인의 의지가 담겼다. 김동연 지사는 30일 퇴임식 대신 경기도청의 각 실국을 돌며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4년의 임기를 마무리한다. 추 당선인이 민선 8기 도정 성과를 이어받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김 지사의 핵심 공약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경기 남부 국제공항 건립, 기회소득 등에 대해선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어 각 사업의 향방에도 관심이 쏠린다.
  • “충남, AI 수도 될 것… 도민의견 수첩 세 권이 3t처럼 무거워”[민선 9기 광역단체장에게 듣는다]

    “충남, AI 수도 될 것… 도민의견 수첩 세 권이 3t처럼 무거워”[민선 9기 광역단체장에게 듣는다]

    “세 권의 수첩 무게가 3t처럼 느껴집니다.” 박수현(62) 충남도지사 당선인은 28일 충남 내포의 당선인 사무실에서 가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선거 기간 내내 제 곁을 지킨 것은 화려한 구호도 아닌, 낡고 두툼한 세 권의 수첩이었다”고 돌이켰다. 박 당선인은 선거 기간 간담회와 삶의 현장 등에서 만난 도민들의 소박한 바람과 절실한 염원을 하나하나 옮겨 적다 보니 수첩이 빼곡히 찼다고 했다. 그는 “종이 위에 새겨진 글자들은 단순 민원이 아닌 충남의 변화를 이끌라는 도민들의 엄중한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도정은 현장과의 소통에서 시작해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신념이 확고한 박 당선인은 개인 휴대전화 번호도 공개하며 도민과 직접 소통에도 나서고 있다. 19대와 22대 국회를 거치며 중앙 정치에서 굵직한 족적을 남긴 그는 새달 1일 220만 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광역단체장으로서 첫발을 내디딘다. 다음은 일문일답. 낡고 두툼한 수첩과 늘 함께수첩의 염원들, 엄중한 도민 명령현장·미래로 통하는 도정 펼칠 것개인 폰번호로 직접 주민과 소통-2선 의원과 대통령비서실 대변인, 국민소통수석 등을 거쳐 광역단체장이 됐다. 비결은. “현장 가까이 있으려 했던 시간이 오늘의 저를 만들었다. 국회의원으로 일할 때도 지역의 작은 민원부터 국가 균형성장처럼 큰 과제까지 결국 답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뛰었다. 당선의 기쁨보다 220만 도민의 삶을 책임져야 한다는 무게가 훨씬 무겁다. 결과로 신뢰에 보답하겠다.” -민선 9기 도정 운영의 첫 번째 키워드로 ‘통(通)’을 제시한 이유는.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우문현답’의 실천이다. 현장을 도지사실로 끌어들인다는 의미가 있다. 여기서 ‘통’은 두 가지 큰 뜻을 담고 있다. 하나는 도민과 통하는 의미다. 또 하나는 미래로 통하는 충남이다. 정책 영향을 가장 먼저, 가장 깊이 받는 분들은 도민이다. 그래서 준비위원회 단계부터 권역별 타운홀미팅을 열고 도정 실·국 업무보고도 유튜브(충남TV)를 통해 항상 공개했다. 도민 말씀을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고, 추진 과정은 투명하게 알리며, 결과로 다시 답하겠다는 도정 운영의 원칙이다.” -취임 후 가장 먼저 시행할 정책은. “충남의 정신을 바로 세우는 것이다. 민선 9기는 ‘충·효·예 충청 정신 운동’을 도정의 첫 실천으로 추진하겠다.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을 더 예우하고, 지역을 지켜온 어르신을 공경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공동체의 힘을 다시 세우겠다. 보훈·노인 정책과 교육, 생활 속 실천으로 연결하겠다. 동시에 민생과 재정, 재난 대응체계를 긴급 점검해 도민의 일상에 직접 닿는 사업부터 빈틈없이 챙기겠다.” -가장 시급한 충남 도정의 현안은. “엄중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도민의 민생과 미래 투자를 지켜 내는 일이다. 재정의 어려움이 곧바로 소상공인과 농어민, 취약계층 등의 삶을 흔들어서는 안 된다. 급하지 않은 사업과 관행적 지출은 원점에서 살피되 안전·돌봄·민생처럼 도민 삶과 직결되는 사업은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 재정건전성을 이유로 미래를 포기하지도, 미래 투자만 앞세워 오늘의 어려움을 외면하지도 않겠다.” -1호 공약인 ‘인공지능(AI) 대전환’의 구체적인 계획은. “충남형 AI 대전환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AI 산업혁신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균형을 맞춘 모델이다. 구체적 계획 마련을 위해 최근 발족한 AI 기획위원회도 충남형 AI 대전환 계획에 감동했다. 산업과 사람에게 균형을 맞춘 충남형 AI 대전환은 전국 유일의 모델로 대한민국 선도 모델이 될 것이다. 과거 ‘핫바지’ 소리를 들었지만 대한민국 AI를 선도하는 ‘AI 수도 충남’을 확신한다. 제조업과 반도체·디스플레이·모빌리티 등 충남 주력산업에 AI를 접목해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겠다. 대기업뿐 아니라 협력업체와 중소기업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농축수산업에도 현장형 AI를 적용해 기후 위기와 고령화에 대응하겠다. 도민 일상에서는 AI 돌봄, 재난·교통·행정서비스를 우선적으로 바꿔 위험은 먼저 알리고 불편은 줄이겠다.” 충남형 AI 대전환, 한국 선도‘전국 유일’ 산업·사람 균형 맞춘 모델 제조업 넘어 농축산산업도 AI 접목 경쟁력 높이고 고령화·재난 대응도-충남의 미래 경쟁력을 위해 가장 중점을 둘 분야는. “앞으로 4년은 AI를 기반으로 한 산업 전환과 사람 투자에 가장 중점을 두겠다. 충남은 반도체·디스플레이·모빌리티 등 대한민국 제조업 핵심 거점이다. 이 강점을 AI와 결합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로 고도화하겠다. 동시에 석탄화력발전 폐지 지역에는 수소·재생에너지 등 새로운 산업을 키우고 국방산업·역사문화관광·스마트농어업도 지역 성장축으로 만들겠다. 청년이 배우고 일하며 정착할 수 있도록 인재 양성, 교육, 주거, 교통, 돌봄까지 함께 갖춰야 한다.” -인구 감소, 지역 소멸 등 지역 발전 대전환을 위한 특단의 대책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은 한두 개 사업으로 해결할 수 없는 구조적 과제다. 해법은 지역마다 다른 강점과 여건을 살려 일자리와 생활 기반을 함께 만들어야 한다. 천안·아산은 첨단산업과 인재 양성, 서해안은 에너지 전환과 항만·물류, 남부권은 국방·역사문화·관광, 농어촌은 스마트농업과 특화 농식품 산업으로 경쟁력을 키우겠다. 충남 균형성장은 지역 간 제로섬 경쟁이 아닌 15개 시군이 각자 성장 동력을 갖고 함께 커가는 것이다.” -충청권 상생과 협력 추진 계획은. “충청권 상생은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기 위한 생존 전략이다. 대전의 연구개발 역량, 세종의 행정 기능, 충남의 첨단 제조업과 항만·물류·에너지 기반이 연결되면 충청권은 대한민국 균형성장의 새로운 중심축이 될 수 있다. 우선 대전·세종·충북과 광역교통, 산업, 의료, 문화, 관광 등 시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협력부터 촘촘히 넓히겠다. 행정구역 경계를 넘어 사람과 산업, 자원이 자유롭게 오가는 생활·경제권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보면 대전·충남 행정 통합이 어려워진 것 같은데. “대통령 말씀은 대전·충남 통합의 의지나 방향이 달라졌다는 뜻이 결코 아니다. 통합 추진 과정에 제도적·정치적·행정적으로 고려해야 할 현실적 요소가 많다는 점을 짚은 것으로 이해한다. 통합을 멈추거나 늦출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 지금 필요한 것은 이러한 현실적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해법을 마련하고, 중앙정부를 설득하며, 주민 공감대를 넓혀 계획대로 추진해 나가는 것이다. 충남은 애초 목표대로 연내 통합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2028년 총선부터 통합된 권역에서 함께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노력하겠다. 광주·전남은 통합을 발판으로 더 큰 재정과 권한 이양의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통합을 미루는 것은 곧 충청권의 퇴보다. 대전·충남 통합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충청권 미래와 도민의 이익을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통합 미루는 건 충청권의 퇴보대전 R&D·세종 행정·충남 인프라충청권 상생으로 수도권 쏠림 극복대전충남 통합 올해 국회 통과 목표-취임 전 8개 권역 타운홀 미팅을 진행 중인데. “민선 9기 도정 설계를 도민과 함께하기 위해 시작했다. 선거 때 약속만으로는 지역의 복잡한 현실을 다 담을 수 없다. 보령·서천의 산업 전환, 남부권의 균형성장, 서해안의 관광과 에너지, 공주·부여·청양의 역사와 문화처럼 현장에서 들은 이야기는 훨씬 구체적이고 절실했다. 서로 다른 과제를 안고 있지만 도정이 더 가까이 듣고 더 빠르게 답해 달라는 마음은 같았다. 타운홀 미팅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도민의 질문을 정책에 반영하고 추진 상황과 결과로 다시 보고하는 소통의 출발점이다. 첫 권역별 소통부터 현장에서 미처 질문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휴대전화 번호를 직접 공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100여 건이 넘는 전화와 문자를 받았다. 100% 처리를 위해 노력 중이다. 작고 불편한 목소리, 갈등의 현장에 있는 목소리까지 놓치지 않겠다.” -민선 8기 정책 중 계승할 것은. “좋은 정책에는 여야가 없고 전임 도정의 사업이라는 이유만으로 중단해서도 안 된다. 기업 투자 유치와 산업단지 조성, 교통·물류 인프라 확충, 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서산공항과 광역교통망 구축, 석탄화력발전 폐지 지역의 산업 전환 등 도민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사업은 속도감 있게 이어가겠다. 다만 모든 사업은 도민의 실익과 재정 여건, 추진 가능성을 기준으로 점검하겠다. 성장 성과가 일자리·민생·돌봄·교육·정주 여건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보완하겠다. 계승할 것은 분명히 계승하고, 부족한 부분은 과감히 바로잡겠다.” -도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저를 지지한 분도, 지지하지 않은 분도 모두 제가 섬겨야 할 충남의 주인이다. 선거는 끝났지만, 도민께 드린 약속을 지키는 일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화려한 말보다 일자리와 민생, 돌봄과 교육, 농어촌과 지역경제의 변화로 답하겠다. 도민 말씀은 더 자주, 더 가까이에서 듣겠다. 약속은 반드시 지키고, 부족한 점은 숨기지 않고 고치겠다. 충남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 수 있는 충분한 역량과 자산을 갖고 있다. ‘복지 충남’과 ‘힘쎈 충남’의 성과 위에 도민과 함께 설계하고 함께 완성하는 새로운 충남을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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