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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 ‘주민소통’으로 동서울터미널 임시운영 해법 도출

    광진구, ‘주민소통’으로 동서울터미널 임시운영 해법 도출

    서울 광진구가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 추진과정에서 주민 우려사항으로 제기된 구의공원 임시터미널 조성 문제에 대해 1년여에 걸친 주민, 서울시, 사업시행자와의 적극적인 소통 과정을 통해 상생 해법을 도출했다. 17일 구에 따르면, 당초 임시터미널 부지로 검토되었던 구의공원은 수목 훼손과 주거지 인접에 따른 소음, 교통 문제 우려로 인근 주민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혀왔다. 구는 그동안 주민 소통과 대안 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구청장이 직접 소통에 나서왔다. 지난해 5월, 7월 두 차례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약 400여명의 주민들과 마주 앉아 의견을 나눴으며, 2024년 7월과 지난 6월에는 구청장 면담을 실시하여 주민 대표들의 구의공원 보전 및 임시터미널 대안 마련 요구에 대한 절박한 호소를 경청했다. 특히 주민이 요구한 구의공원 보존 및 임시터미널 대안 마련을 위해 지난 추석 연휴 기간에는 오신환 당협위원장과 함께 서울시장을 직접 만나 면담을 진행하고, 동서울터미널 일부 노선 이전 등에 대해 서초구청장과도 협의를 이어가는 등 다각적인 문제 해결 노력을 지속해왔다. 서울시, 사업시행자, 주민 대표, 갈등해소 전문가가 참여하는 ‘갈등해소 협의체’를 구성하여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주민이 요구한 구의공원 보전 및 임시터미널 운영 대안 마련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을 이어갔다. 이처럼 20여 차례에 달하는 치열한 논의 과정과 광진구의 적극적인 중재 노력은 결국 주민의 뜻이 반영된 ‘최적의 대안’ 도출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테크노마트 임시터미널 활용 계획에 따르면, 주민들이 염려했던 구의공원 녹지는 온전히 보전된다. 대신 승차공간과 하차공간을 분리해 ▲테크노마트 지상 1층 하역장을 ‘승차장’으로, 지하 여유 공간(공실)은 ‘매표소 및 대합실’로 활용하고 ▲‘하차장 등’은 ‘동서울터미널 본부지 주변’을 이용하는 방안을 검토하여 주변 시민들의 우려를 최소화하기로 하였다. 이는 인근 주민의 우려사항을 해소하면서 테크노마트 상권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구는 “임시터미널 운영 기간 동안 인접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통관리, 소음 저감 등 추가 대책을 마련하겠다” 라며 “테크노마트 인근 단지를 포함하여 주민들과도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동서울터미널 임시터미널 대안 마련을 위한 노력은 ‘소통하며 발전하는 행복 광진’을 실현한 사례”라며 “동서울터미널 복합개발은 광진재창조 수변랜드마크 조성의 주축으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공항철도, 크리스마스 감사 이벤트 25일까지 진행

    공항철도, 크리스마스 감사 이벤트 25일까지 진행

    12월 19일부터 일주일간 직통열차 이용객 대상포토존, 캡슐 뽑기,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이벤트 열려 공항철도(주)(이하 공항철도)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맞아 직통열차를 이용한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서울역과 인천공항1·2터미널역에서「Merry AREX-mas」를 주제로 한 ‘스페셜 기프트존’과 ‘테마 포토존’을 설치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페셜 기프트존’은 직통열차 승강장에서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운영된다. 서울역은 크리스마스 선물상자, 인천공항1·2터미널역은 산타의 선물상자 및 산타 하우스 콘셉트로 꾸며지며, 공항철도는 동시에 캡슐 뽑기 이벤트를 시행해 굿즈를 증정한다. 직통열차 이용 인증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린 고객에게는 이벤트 1회 추가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공항철도는 인기 캐릭터 ‘브레드 이발소’와 협업한 ‘테마 포토존’을 인천공항1터미널역 고객 라운지에서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 또는 X(구 트위터)에 올리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크리스마스 감사 이벤트는 고객들이 직통열차를 기다리면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일규 공항철도 고객사업본부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휴를 맞아 직통열차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연휴에도 공항철도와 함께 즐겁고 의미있는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동의 행복에서 지역의 미래를 보다’…안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아동의 행복에서 지역의 미래를 보다’…안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안성시가 ‘시민중심·시민이익’을 토대로 대한민국 중부내륙 중심도시를 향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선정을 비롯해 현대차 배터리 연구단지 유치, 문화도시 활성화, 대중교통 확대, 시민 인프라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과 변화를 거듭했다. 특히 안성시는 미래교육과 아동복지를 강화하고, 공교육 기반 확충부터 아동 권리 보장, 돌봄과 보호 등 전 주기적 정책을 촘촘히 구축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최근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획득하며 남다른 정책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시장은 “아이들은 안성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미래인 만큼, 시 차원에서 교육과 아동복지 분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하고,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동의 행복에서 지역의 미래를 보다 도시경쟁력은 산업 규모나 인프라 확충만으로 평가되지 않는다. 아이가 안전하게 자라고, 배움의 기회가 동등하게 주어지며, 위기 상황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도시야말로 지속 가능한 도시로 인정받는다. 안성시가 ‘아동·교육·복지’를 도시정책의 중심에 두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특히 안성은 꾸준한 인구 증가와 도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전체 인구 중 아동이 약 12%(2만 4천여 명)를 차지하며 도시정책에 있어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 이에 시는 아동의 행복을 위한 사업과 공공 인프라 구축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교육·복지·안전·참여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더욱이 안성은 최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획득하며 아동정책의 또 다른 전기를 마련했다. 이는 김보라 시장이 추진하는 민선 8기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아동이 보호 대상을 넘어 도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로 인식하는 시정 철학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안성, 지속 가능한 도시의 밑바탕으로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의 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이 고르게 보장되는 도시를 말한다. 이는 만 18세 미만의 아동이 일상에서 안전하게 존중받으며,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행정·환경 전반을 갖춘 지역사회에 부여되는 국제적 인증이다. 그동안 안성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준비를 이어왔다. 지난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전담 부서를 설치하고 인력을 배치했으며,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를 통해 지역 여건과 정책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했다. 또한,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아동권리교육 실시, 중장기 조성 전략 수립 등을 통해 아동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제도적·행정적 기반을 구축해 왔다. 이는 단기간의 성과를 위한 접근이 아닌, 아동 권리를 시정 전반에 뿌리내리기 위한 준비 과정이었다. 안성시가 지향하는 아동친화도시는 인증 자체에 머무르지 않는다. 아동을 도시의 구성원이자 미래의 주역으로 존중하고, 모든 아이가 차별 없이 안전한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자신의 꿈을 설계할 수 있는 도시를 목표로 삼고 있다. 아동의 이익을 행정의 기준으로 삼고,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해 아동의 권리가 일상에서 실현되는 도시를 추진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아동친화도시는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완성되지 않는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아이들을 존중하고 돌볼 때 비로소 지속 가능한 도시가 완성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 함께 돌봄센터·아동보호전문기관 조성 등 ‘맞춤형서비스 강화’ 안성시는 아동친화도시의 핵심 과제로 ‘돌봄과 보호의 공백 해소’를 꼽고, 아이들의 일상에 직접 닿는 맞춤형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먼저, 지역 여건과 수요를 반영해 다함께돌봄센터를 단계적으로 확충하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안정적인 생활 공간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돌봄센터는 보호 기능을 넘어 학습 지원과 놀이·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맞벌이 가정과 양육 부담을 안고 있는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성은 아동 보호 체계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올해 12월,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 개입과 전문 지원을 위해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신설하며, 상담·치료·사례 관리 등 통합적인 보호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가정 회복과 심리·정서적 치유까지 연계하는 촘촘한 안전망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아동학대 예방 사업 등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입원 아동 돌봄서비스 지원,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장애아 취약 보육 어린이집 확대 사업, 유치원 식기 소독비 지원 등을 통해 관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 완화를 지원하고 있다.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안성시는 2009년부터 관내 유치원·초·중·고·특수·대안학교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해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다.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친환경(유기농·무농약) 농산물을 비롯해 경기도 G마크,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안전한 농산물을 일반농산물과 동일한 가격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차액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는 성장기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학부모의 급식비 부담을 덜고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장기간 이어진 사업 운영은 현장에서의 체감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학교와 학부모 사이에서는 급식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고, 학생들 역시 보다 건강한 식단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나아가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환경과 생명의 중요성을 배우는 교육적 효과도 함께 거두고 있다. 안성형 공교육 기반 강화 및 창의적 인재 양성 ‘적극 지원’ 안성시는 아동과 청소년 등 미래세대의 꿈을 지원하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과 교육환경 개선, 세대별 복지를 위한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먼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유치원과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체험 및 창의교육 지원, ▶토론 문화 활성화 지원, ▶동부권 학교 맞춤형 특화프로그램 운영, ▶생명안전 지킴이 사업 등을 추진하며 세대별 교육지원과 학교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교육 공동체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진로체험 활성화 지원’과 ‘고교학점제 지역 연계 교육과정 지원’, ‘주요 대학 입시컨설팅 상담 지원’, ‘초등학생 1인 1예체능 지원’, ‘세계언어센터 운영’ 등을 지속하고 있다. 이중 초등학생 1인 1예체능 지원사업의 경우,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음악과 미술, 공예 등을 토대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취미생활과 창의인재 육성을 도모하고 있다. 세계언어센터 운영사업은 한국어 및 영어를 비롯한 다국어 교육을 진행해 국제 언어습득과 문화체험을 통한 소통능력 향상 등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공도1 초・중 통합운영학교 및 복합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해 부지면적 13,339㎡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어린이 특화도서관, 평생학습관 등의 학교복합시설과 함께 2026년 개교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이와 함께 관내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유아와 어린이, 청소년 등에게 정기 독서교육 및 방학특강, 북스타트 책 꾸러미 선물, 독서 마라톤 대회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복지의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은 안성발전의 새로운 시작”안성시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계기로, 향후 4년간 아동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실행 중심의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생존·보호·발달·참여라는 아동권리 4대 원칙을 토대로, 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과 학대 예방 공동대응체계 구축,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 등 ‘안전과 보호’ 분야를 강화하는 한편, 다함께돌봄센터 확대와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 특화도서관 조성, 문화예술·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환경교육 확대 등 놀이·문화·교육환경 개선에도 힘을 쏟는다. 특히 안성시는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영향평가단 운영, 아동 전용 소통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정책 결정 과정에 아동의 의견이 실제로 반영되는 구조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아동권리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동뿐 아니라 보호자와 시민 모두가 아동권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하고, 민관협력기구와 실무추진단을 중심으로 정책 이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평가하는 체계도 운영한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은 아동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충실히 반영해 아동의 권리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현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아이 한 명 한 명의 행복이 곧 안성의 미래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 SK오션플랜트, 고성군에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 기탁

    SK오션플랜트, 고성군에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 기탁

    SK오션플랜트는 연말연시를 맞아 경남 고성군에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맡겼다고 17일 밝혔다. 성금은 회사 임직원들이 사내 봉사단인 ‘띠앗봉사단’을 통해 십시일반 모았다. 회사와 임직원 1대 1 매칭 모금으로 의미를 더했다. SK오션플랜트는 2009년부터 사내 봉사단체인 ‘띠앗봉사단’을 중심으로 매년 봉사활동과 기부금 전달 등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띠앗’은 형제자매의 우애를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띠앗봉사단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을 돕고자 생필품 지원, 실버카 기탁, 경로당 노후 물품 지원, 의약품 후원 등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저소득가정 아동 보호와 자립 기반 지원, 장학금 수여 등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5월에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희망 2025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경남모금회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강영규 SK오션플랜트 사장은 “구성원들의 작은 정성이 주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이해관계자 행복을 추구하는 경영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양천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

    양천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

    서울 양천구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 친화 도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아동 친화 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을 기반으로, 아동 권리가 존중되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과 환경을 조성한 도시에 대한 국제 인증이다. 구는 ▲정책 결정을 위한 근거 확보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아동 참여 및 권리교육 ▲아동 친화적 공간 조성 등 유니세프가 제시한 5대 목표를 실천해, 2019년에 처음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10일 재인증에서는 정책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중심으로 보다 엄격한 심사를 통과했다. 아동 친화 예산 확대와 생활권 중심의 안전·복지·문화 정책, 보육 도시와 테마놀이터, 자연 친화적 놀이공간 확충 등이 성과로 평가됐다.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과 통학로 안전 점검, 밤샘 어린이집 운영 등도 인정받았다. 구는 재인증을 계기로 2026~29년 아동 친화 도시 4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4대 핵심 과제 및 32개 사업 실행 로드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유지하기 위해 더욱 촘촘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폐지·빈병 판매금, 익명의 저금통, 붕어빵 아저씨…쌈짓돈 털어 이웃사랑 실천하는 사람들

    폐지·빈병 판매금, 익명의 저금통, 붕어빵 아저씨…쌈짓돈 털어 이웃사랑 실천하는 사람들

    “경기가 어렵고 각박한 세상이지만 저보다 더 힘든 이웃들 생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어요. 넉넉지 않은 사정이지만 없으면 적게 먹고 조금 쓰면 돼요.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히 만족합니다.” 오랫동안 모은 동전, 폐지와 붕어빵을 판매한 돈이 어려운 이웃의 소중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연말연시 소중한 쌈짓돈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는 평범한 시민들의 기부행렬이 지역 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전북 남원에선 89세 할머니가 손수레를 끌고 공병과 폐지를 팔아 번 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냈다. 주인공은 남원시 금동에 사는 김길남(89) 할머니. 김 할머니는 101만 5000원이 든 봉투를 들고 지난 16일 금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조금이라도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짧은 말과 함께 돈 봉투를 센터 직원에게 전달했다. 김 할머니의 선행은 지난 2016년 이후 벌써 10년째다. 누적 성금이 총 870만원에 이른다. 이 같은 선행이 알려지면서 마을 주민들도 폐지와 재활용품을 모아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등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경기 평택에서도 윤문상(87) 할아버지가 지난 9일 지산동 행정복지센터에 폐지를 팔아 모은 돈을 기부했다. 고령과 넉넉지 않은 상황에서도 폐지를 모아 마련한 148만원 전액을 전달했다. 윤 할아버지는 “길에서 모은 돈이지만 나누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는 소박한 뜻을 전했다. 충남 보령에서는 한 익명의 기부자가 지난 14일 후원금과 생필품, 직접 쓴 손 편지를 남포면 행정복지센터 앞에 전달했다. 후원품은 돼지저금통을 포함한 현금 41만 4000원과 양말, 라면 등 총 110만원 상당이다.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같은 방식으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기부자는 편지에 “일 년 동안 이날을 기다리며 용돈을 모으니 너무 행복했다. 작은 선물이지만 좋은 곳에 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인천에서도 한 익명의 기부자가 지난 11일 서구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에 현금 100여만원을 전달했다. 기부자는 “폐지를 주워서 모은 돈을 이웃 돕기에 쓰고 싶다. 적은 돈이지만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18만7천 원을 검은 비닐봉지에 담아 동 직원에게 건넨 뒤 홀연히 사라졌다. 이달 초 전남 강진군 한 주민은 2년여간 모은 돼지저금통을 들고 면사무소에 방문해 기부 의사를 밝혔다. 10원부터 500원까지 동전이 가득 담긴 저금통에는 14만 2950원이 들어있었다. 신전면장은 “작은 동전 하나하나를 소중히 모은 기부는 단순한 금액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연신 감사를 표했다. ‘익산 붕어빵 아저씨’는 올해도 이웃을 위한 선행을 이어갔다. 원광대 앞에서 붕어빵 판매를 하는 김남수(67) 씨는 익산시에 365만원을 기부했다. 매일 1만원씩 모아 기부하겠다는 자신의 약속을 14년째 지켰다. 그는 대형 산불, 지진 등으로 사회가 어려울 때마다 손길을 내밀었다. 코로나 이전보다 매출이 1/3로 줄었지만, 붕어빵 아저씨의 기부 열정은 막지 못했다. 김 씨는 “전북에서 지난해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지 못했고, 기부도 줄고 있다는 소식에 매우 마음이 아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 송파구, 서울 건강사업 성과대회 7관왕 “주민건강, 구에서 책임집니다”

    송파구, 서울 건강사업 성과대회 7관왕 “주민건강, 구에서 책임집니다”

    서울 송파구는 ‘서울시 건강사업 종합성과대회’에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통합건강증진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건강사업 분야에서 7관왕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 건강사업 총괄 성과대회’는 지난 1년간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추진해 온 9개 분야 건강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우수사례를 평가·선정하는 대회다. 구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부문 ‘최우수상’ ▲금연·결핵관리·대사증후군관리·통합건강증진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고 ▲모자보건 부문 ‘사업으뜸이상’ ▲식품위생 분야에서 ‘노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우수상’을 받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부문에서는 ‘당뇨환자 집중관리 사업’에 집중해 당뇨병 초기 환자의 관리 역량을 강화한 점을 큰 성과로 꼽았다. 구는 지역사회건강조사, 주민 요구도 조사, 간담회, 지역 유관기관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의 건강실태와 주민 요구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각 사업에 반영하는 등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구는 지난 7월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전략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기를 바라는 섬김 행정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황에 맞는 촘촘한 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하여, 구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시 행복한 노년, ‘하하 캠퍼스’ 조성... 행정절차 마무리,내년 본격화

    부산시 행복한 노년, ‘하하 캠퍼스’ 조성... 행정절차 마무리,내년 본격화

    부산시는 금정구 부산가톨릭대 신학교정에 ‘하하(HAHA) 캠퍼스’를 조성하는 행정절차를 마치고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하하(HAHA) 캠퍼스는 ‘행복하고 건강하게 나이 들기’(Happy Aging Healthy Aging)를 목표로 문화·여가, 건강·체육, 교육, 일자리, 주거, 실버산업 등을 하나로 집약한 시니어 복합단지다. 시는 부산가톨릭대 신학 교정 6만3515㎡ 부지 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하하 캠퍼스를 조성한다. 시는 대학과 협상끝에 최대난제였던 학교시설 무상사용 권리 확보문제도 해결했다. 이에따라 내년부터 14억6000만원을 투입해 리모델링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1단계, 2033년까지 2단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606억원이다. 1단계로 유휴 건물 3개 동과 야외 운동장 등을 활용해 교육, 문화·여가, 건강, 평생교육 관련 시설을 조성하고 2단계는 대학시설 4개 동에 생애 재설계 및 재취업 지원시설 등을 만든다. 아울러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실버산업단지와 은퇴자들이 대학의 교육연구문화 여가 자원을 활용하여 생활하는 노인주거시설 조성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만큼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노인 행복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성탄과 세모의 행복이 한자리에…롯데월드, 다양한 성탄·신년 이벤트

    성탄과 세모의 행복이 한자리에…롯데월드, 다양한 성탄·신년 이벤트

    서울 잠실 롯데월드가 성탄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과 협업한 겨울 축제가 한창이다. 국내 최고 높이의 아찔한 전망을 자랑하는 서울스카이에서는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일본 지식재산권(IP) ‘주술회전’과 협업한 체험형 공간을 마련했다. 123층 프리미엄 라운지에서는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낭만적인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아쿠아리스트와 인기 해양 생물들이 관객과 소통하며 다 함께 즐기는 ‘크리스마스 특집 행사’를 선보인다. 새해맞이 이벤트도 풍성하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1월 1일 새해 해맞이를 원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패키지 행사를 진행한다. ‘일출 패키지’는 서울스카이 입장권, 떡과 음료, 방문객이 직접 소원을 적는 ‘소원패’와 서울스카이 기념품 등으로 구성된다. ‘프라이빗 일출 패키지’는 여기에 떡국 반상이 추가된다. 이 패키지 이용 고객은 123층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보다 여유롭게 일출을 즐길 수 있다.
  • 37살 아내와 득남한 ‘4혼’ 87살 화가 “기존 자녀들과 연 끊겠다” 왜?

    37살 아내와 득남한 ‘4혼’ 87살 화가 “기존 자녀들과 연 끊겠다” 왜?

    중국을 대표하는 거장 화가 중 한 명인 판쩡(87)이 50세 연하의 아내와 득남 소식을 알리면서, 기존 자녀들과는 모든 관계를 끊겠다고 공식 선언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판쩡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네 번째 아내 쉬멍(37)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외동아들을 얻었고 새집으로 이사했다. 아내와 아들, 그리고 나는 매우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며 “내 나이가 많은 만큼, 앞으로 모든 대내외 가사와 가족 관련 사안을 사랑하는 아내 쉬멍에게 전적으로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판쩡은 이번 발표와 함께 기존 자녀들과의 관계를 완전히 단절한다고 선언했다. 그는 “일부 인물들이 다른 자녀들의 이름을 이용해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갈등을 조장하며 심지어 내 가정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늘부로 딸 판샤오후이, 의붓아들 판중다 및 그 가족과의 모든 관계를 공식적으로 끊겠다. 앞으로 이들과 어떠한 교류도 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들에게 부여했던 모든 신탁 및 권한을 철회한다. 앞으로 내 이름을 사용해 어떤 활동도 해서는 안 되며, 이를 어길 경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판쩡이 기존 자녀들과 불화가 있다는 사실은 오래전부터 알려져 온 사실이다. 지난 8월 판쩡의 딸 샤오후이는 SNS를 통해 아버지가 쉬멍에게 통제 및 학대를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쉬멍이 판쩡 소유 미술작품 다수(약 4200억원)를 몰래 처분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다만 판쩡은 딸의 주장을 “근거 없다”며 전면 부인했다. 판쩡은 2008년부터 2024년까지 작품 판매액이 40억 위안(약 8385억원)을 넘길 정도로 중국 내 최고가 작가 중 한 명이다. 그의 작품 중 최소 10점이 경매에서 1000만 위안(약 21억원) 이상에 낙찰됐으며, 서예 작품은 0.11㎡당 약 20만 위안(약 4200만원)에 거래될 정도로 명성이 높다. 판쩡은 이번 쉬멍과의 결혼이 네 번째다. 그는 친딸 한 명(샤오후이)과 의붓자식 두 명을 두고 있으며, 쉬멍은 과거 중국 교통방송 진행자로 활동하다가 판쩡을 만나 비서로 일하며 인연을 맺었다.
  •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제17회 우수 의정대상’ 수상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제17회 우수 의정대상’ 수상

    김정희(더불어민주당·순천3)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제17회 우수의정대상’에서 우수 의원 수상자로 선정됐다. ‘우수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광역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책임 있는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공헌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시상한다. 지난 16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상패를 전달받은 김 위원장은 교육·복지·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조례 제정과 개정을 통해 지역 발전의 제도적 기반을 탄탄히 다져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변화된 교육 환경에 맞춰 불필요한 제도를 정비하기 위해 중·고등학교 특별장학생 조례를 폐지하는 등 법적 체계의 합리화에도 앞장섰다. 특히 헌법 교육 활성화 조례, 교직원 주택 임차 지원 기금 조례, 올바른 국어 사용 조례, 교육 물품 공유 활성화 조례, 청렴도 향상 및 부패 행위 방지 조례 등 현장 중심의 입법을 적극 추진해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 성과를 이끌어냈다. 재선의 김 위원장은 지역구인 순천 지역을 중심으로 한 교육 환경 개선에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노후 학교 개축과 그린 스마트 스쿨, BTL 사업 등 교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학생 안전과 학습 여건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김 위원장은 예술 교육 활성화에도 꾸준히 공을 들였다. 그는 초·중학생 오케스트라 운영 예산을 확보하고, 지역 예술 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문화 예술 교육 사업 확대 등 학생들의 창의력과 정서 함양은 물론 예술 인재 양성의 토대를 마련해왔다. 김 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도민들과 교육 가족이 함께 만들어준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행복과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부산 고향사랑기부금 34억 돌파...첫해 2023년 대비 20배 ↑

    부산 고향사랑기부금 34억 돌파...첫해 2023년 대비 20배 ↑

    부산시는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제도 시행 이후 최다인 34억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은 지난 6월 10억원을 돌파한 이후 최근 34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모금액 4억5500만원 대비 7배 이상,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 1억5500만원 대비 20배 이상 늘어난 액수다. 모금된 기금은 고향사랑기금 운용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도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사용처는 발달장애인 드림밴드 프로젝트, 경계선 지능인 유소년 축구교실, 사회복지관 행복 나눔버스 구입, 재난 현장에서의 자원봉사자 쉼터 지원 및 자원봉사센터 커피차 구입 등이다. 고향사랑 기부는 ‘고향사랑이(e)음’ 홈페이지(ilovegohyang.go.kr)에서 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기부자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정성이 모인 기금인 만큼, ‘시민이 행복한 따뜻한 부산’을 만드는 데 귀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KREI, ‘미래 성장공간, 기회의 땅’으로서 농어촌 재조명「2025 농어촌 삶의 질 향상 정책 컨퍼런스」개최

    KREI, ‘미래 성장공간, 기회의 땅’으로서 농어촌 재조명「2025 농어촌 삶의 질 향상 정책 컨퍼런스」개최

    - 미래 성장공간, 기회의 땅 농어촌의 새로운 가능성을 묻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 이하 KREI)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11일(목)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미래 성장공간, 기회의 땅 농어촌의 새로운 가능성을 묻다’ 주제로 ‘2025 농어촌 삶의 질 향상 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농식품부·각 부처·지자체와 농어업인 삶의질 향상 위원회 전문지원기관(KREI, KMI)이 2025년 수행한 정책 및 연구 성과, 농어촌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문지원기관 발표에서는 제5차 삶의 질 기본계획 시행 1년간의 성과를 점검했다. 김수린 KREI 삶의질정책연구센터장은 ‘제5차 농어촌 삶의 질 기본계획 시행 1년, KREI 정책 지원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지난 1년간 추진한 삶의 질 향상 시행계획 점검·평가, 농어촌서비스기준 이행실태 점검·평가, 농어촌 영향평가, 농어촌 주민의 정주만족도 조사의 주요 결과를 소개했다. 또한 향후 과제 및 2026년 활동 방향으로 ▲개편된 농어촌 서비스기준 달성도 점검 이행 및 취약지역 컨설팅 추진 지원 ▲농어촌 영향평가 및 사전협의제 이행 실효성 증진 ▲현장 중심의 삶의 질 네트워크 운영 강화를 제시했다. 주제발표에서는 농어촌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심층 논의가 이어졌다. 박형호 KREI 부연구위원은 ‘농촌 생활인구의 사회경제적 효과와 정책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농촌 생활인구의 개념과 정책 동향을 소개하고, 생활인구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효과를 분석했다. 주요 정책과제로 ▲‘관계인구’ 제도화 및 인재활용 ▲공간·거점 기반 체류형·순환형 생활인구 정책 ▲민관협력 기반 사회적 수용성 제고 및 지속적 관계망 확립 ▲데이터 기반 생활인구 정책 고도화를 제시했다. 이상규 KMI 어촌사회연구실장은 ‘주민주도의 에너지 자립형 어촌 마을 모델’을 주제로 발표했다. 어촌 에너지 자립 마을 유형을 에너지 자급형, 수익 창출형(지역), 수익 창출형(마을)로 구분하여 소개하고, 기존 에너지 자립 마을의 한계점을 제시했다. 또한 신안군의 사업 변화 사례를 분석하며, 에너지 자립 어촌마을 조성을 위한 개선방안으로 ▲디젤발전 재생에너지 전환 ▲재생에너지 운영·관리 ▲ESG시설 확충 ▲이익공유 다각화 ▲계통연계 지속 확대를 제시했다. 이어 농어촌 현장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전남 곡성군 팜앤디 서동선 대표는 ‘농촌의 정의를 새롭게 내리는 일’이라는 사례를 발표했다. 인구 감소 시대에는 경제 중심의 접근을 넘어 다양한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에 ‘무엇이 있는가’보다 ‘어떤 사람이 모이는가’가 중요한 ‘뉴로컬’(New Local) 현상을 소개하고, 새로운 근로방식과 삶의 형태를 제시하는 러스틱타운(RUSTIC TOWN) 사례를 발표했다. 경기 여주시 구양리 전주영 이장은 ‘위기 속에 찾은 희망: 구양리 태양광 발전소 이야기’라는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태양광 발전으로 마을 사무소, 미니 행복버스, 무료 식당, 체육시설 운영 등이 가능해지면서 주민 단합과 생활서비스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가정 단위 태양광 패널 보급과 영농형 태양광을 통한 저탄소 농업 실현 등 지속가능한 마을의 비전을 제시했다. 사례발표 후에는 전문가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다. 성주인 KREI 농촌환경연구본부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권인혜 KREI 삶의질정책연구센터 조사·연구팀장, 김규호 국회입법조사관, 이아름 농식품부 사무관, 박상우 KMI 어촌연구부장, 이정민 강진 청년협동조합 대표, 홍경진 농민신문 정경부장, 황바람 홍성군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 전문위원이 참여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삶의 질 정책 유공자 포상 수여식도 진행되었다. 농식품부 장관 표창은 김명주(신안군청), 김진숙(정선군청), 박진숙(함께마을교육 협동조합), 박창현(경기도청), 손경민(KREI), 전범수(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문환(놀루와), 팜앤디 협동조합, 완주문화재단 등이 받았다. 해수부 장관 표창은 곽지은(한국연안어업인 중앙연합회), 공경일(전국연안어업인 연합회),김동현(남해군수협), 김성호(세기시스템), 송은주(전남 사회서비스원), 이도운(완도군청), 한광천(어업기자재협회) 등이 수상했다.
  • 브레댄코, 겨울 제철 딸기로 만든 ‘생과일 산도 2종’ 출시… 시즌 한정 프리미엄 디저트 선보여

    브레댄코, 겨울 제철 딸기로 만든 ‘생과일 산도 2종’ 출시… 시즌 한정 프리미엄 디저트 선보여

    생과일 크림산도·생과일 초코산도 2종… “부드러운 크림과 신선한 과일의 조화”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 브랜드 브레댄코(bread&co.)가 겨울 제철 과일인 딸기를 활용한 ‘생과일 산도’ 2종을 12월 12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겨울 시즌 동안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 프리미엄 생과일 산도 라인업이다. ‘생과일 산도’는 입 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크림과 촉촉한 식빵, 신선한 생과일이 어우러져 가볍지만 높은 만족감을 주는 디저트로 기획했다. 제철 생딸기와 샤인머스캣을 풍성하게 사용해 신선함과 풍부한 과즙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 산도 라인업은 ▲생과일 크림산도 ▲생과일 초코산도 총 2종으로 구성 준비되었다 ‘생과일 크림산도’는 부드러운 생크림에 생딸기와 샤인머스캣을 듬뿍 넣어 한입마다 과즙이 터지는 듯한 상큼하고 산뜻한 맛을 선사하며, ‘생과일 초코산도’는 진한 초코크림과 상큼한 생과일이 조화를 이루는 메뉴로, 진한 초콜릿 풍미에 생과일의 상큼함이 더해져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브레댄코 관계자는 “부드러운 생크림과 초코크림에 제철 생딸기와 샤인머스캣을 가득 담아 한입만으로도 연말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맛과 비주얼을 구현했다”며, “가볍게 즐기는 간식부터 연말 선물까지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전하고 싶을 때 추천하는 메뉴”라고 전하였다. 브레댄코 생과일 산도 2종은 전국 브레댄코 매장에서 한정 기간 동안 만나볼 수 있다.
  • 경기도 농어민기회소득·농촌기본소득, ‘농어촌에 희망을 심다’

    경기도 농어민기회소득·농촌기본소득, ‘농어촌에 희망을 심다’

    경기도 농어민기회소득과 농촌기본소득이 농어민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희망이 되고 있다. 경기도농어민기회소득은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해 주는 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정책이다. 경기도는 올해 청년농어민(50세 미만), 귀농어민(최근 5년 이내), 환경농어업인(친환경, 동물복지, 가축행복, 명품수산 등 인증) 등 25개 시군 19만 3천 명에게 월 5~15만 원(연 60만 원~180만 원)의 농어민기회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했다. 거주기간 요건은 해당 시군 연속 1년(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2년)이며, 영농영어기간은 해당 시군 연속 1년(또는 경기도 내 연속 2년)이다. (다만, 2024년~2025년까지 귀농어민은 거주기간 및 영농기간 적용 제외) 대상자는 농어업 경영체에 등록된 청년농어민, 귀농어민, 환경농어민, 일반농어민으로 경영주뿐만 아니라 구성원(가족 등)도 해당한다. 청년농어민은 50세 미만(단, 40~50세 미만은 농어업경영체 등록 10년 이내) 농어민 대상이고 귀농어민은 도시지역에서 농어촌지역으로 귀농한 지 5년 이내 농어민이 대상이다. 환경농어민은 친환경(유기 및 무농약)인증 농축산물 또는 명품인증 수산물을 생산하거나 동물복지축산농장 또는 가축행복농장을 인증받은 농어민 대상이다. 일반농어민은 청년·귀농어·환경이외의 농어민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도지사 재임 시절인 민선 7기에 도입한 ‘경기도 농촌기본소득’은 농촌 인구 유입, 주민 삶의 질 향상, 농촌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농촌지역 주민 개개인에게 지역화폐로 매월 15만 원씩 지급하는 사업이다. 특정 농촌지역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모든 주민이 지급 대상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경기도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2021년 공모를 통해 연천군 청산면을 시범 지역으로 선정한 뒤 2022년 지급을 시작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조사한 중간 효과분석 연구 결과, 시행 전과 비교해 삶의 만족도, 사회적 교류 등 89개 문항 중 39개 지표가 개선되고 인구가 4.4% 증가했다. 또 지역경제 파급효과(LM3)는 2024년 1.97로 정책에 따른 지역경제 순환 효과가 입증됐다. 1.97은 10억 원이 투입됐을 때 지역사회에서 10억 9,700만 원의 효과를 만들어냈다는 뜻이다. 농촌기본소득은 정부가 내년부터 2년간 새롭게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으로 확대돼 경기도에서는 올해까지만 사업을 진행한다. 연천군은 전국 10개 지역과 함께 정부 정책 시범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는 연천군이 부담해야 할 지방비 절반(전국 최고 비율)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연천군 예상 인구 약 4만 4천 명을 대상으로 기본소득 지급을 추진하며, 경기도는 연천군에 연간 약 24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게 된다.
  • [이근화의 말하자면] 지구에서의 삶

    [이근화의 말하자면] 지구에서의 삶

    “[알림]가족여행 관계로 쉬어요, 죄송합니다, 행복하세요.”(금남시장, ‘붕어빵 가게’) 건널목 근처 겨울 포차에서는 초겨울부터 붕어빵을 굽기 시작했다. 지나다니는 사람이 많아 늘 북적이고, 주인아저씨는 친절할 법도 한데 언제나 무뚝뚝하다. 간신히 “몇 개?” 하는 정도다. 아이들은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길거리 간식을 즐긴다. 건너편 호떡 가게도 줄을 길게 늘어선 사람들로 붐빈다. 이것이 어린 시절부터 내가 봐 왔던 겨울 재래시장의 모습이다. 길거리에서 뜨거운 김이 피어오르는 달콤한 간식들을 베어 무는 사람들. 그런데 오늘은 어쩐 일인지 포장이 풀리지 않고 꽁꽁 닫힌 채 앞에 종이 한 장이 붙어 있었다. 공들여 쓴 손글씨였다. 일주일간 가족여행을 가게 돼 쉰다는 것. 마지막 말 ‘행복하세요’는 매직으로 여러 번 덧칠해져 있어 한참을 들여다봤다. 자신의 휴식이 누군가에게는 헛걸음이 될까 염려했던 것일까. 양해를 구하고 행복을 기원하는 공손한 말이 덧붙어 있어 평소 아저씨답지 않다고 생각했다. 오래 고민하고 신중하게 이 글자들을 썼던 것 같다. 두껍게 덧칠해진 ‘행복하세요’가 주인 없는 낡은 포차를 조용히 지키고 있었다. 연말이 되면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많다. 어딘가로 가서 잠깐 바람을 쐬고 오는 일이 필요한 시기인지도 모른다. 사실 여행의 가장 큰 의미는 소중한 추억의 갈피를 만든다는 데 있다. 가족여행도 그렇고, 친구들이나 동료들과도 마찬가지다. 우리에게는 강릉이나 제주, 부산이나 남해가 꼭 필요하다. 고된 일상과 피로감은 다른 시공간을 필요로 하기에 누군가의 ‘떠나자’는 말이 반갑게 들리고는 한다. 이색 체험이나 지역 축제 소식을 접하고 즉흥적으로 떠나는 여행도 좋다. 물론 어느 철학자처럼 평생을 한동네에서 살며, 늘 다니던 산책길에서 명상을 통해 진리에 도달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게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다. 내 집이 편한 만큼 일탈도 필요하다. 낯선 곳으로 가서 잠시 일상을 접어 두는 일은, 거꾸로 익숙한 생활을 되돌아보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계기가 돼 주는 게 아닐까. 지겹게 반복되는 일 속에서 우리가 어딘가에 도달하고, 무엇인가를 얻을 수 있는 것은 바로 이 ‘바깥’의 경험 때문이다. 공항과 터미널, 골목길과 맛집은 그렇게 우리의 외부가 돼 준다. 주머니가 가벼워질 줄 알면서도 굳이 피로감과 고생을 감당하는 것은 그렇게 해서 ‘살아 내는 법’을 배우기 때문이다. 여행은 요란한 탈출이 아니라 스며듦과 애씀인 것 같다. 붕어빵 아저씨가 무사히 가족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무뚝뚝한 얼굴로 붕어빵을 다시 구워 줬으면 좋겠다. 아니, 돌아오지 않고 새로운 곳에서 전혀 다른 일을 시작하게 된다고 해도 이상할 것은 없다. 어차피 우리는 이 지구에 여행하듯 살러 왔으니 말이다. 누군가의 행복을 기원하는 이로서 아저씨가 붕어빵을 굽듯이 다른 일을 한다 해도 그 말과 진심이 도달하는 곳이 바로 우리가 사는 여기 이곳이기 때문이다. 이근화 시인
  • 용산구 “시민의 창의력으로 바뀌는 도시 풍경”

    용산구 “시민의 창의력으로 바뀌는 도시 풍경”

    서울 용산구는 지난 15일 용산구청 중회의실에서 ‘용산구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25점의 우수 디자인을 발표했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공사장 가설울타리를 도시의 미관을 개선하는 공공 디자인 요소로 활용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새로운 변화, 행복한 용산’으로,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용산의 도시 정체성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디자인을 모집했다. 공모는 10월 1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진행됐으며, 만 19세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다. 총 10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대상작은 ‘하나로 이어지는, 설렘 가득 용산’(이종무)으로, 남산과 용산의 주요 공간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역사성과 현대적 감성을 조화롭게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작품은 ‘용산구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적용 지침’에 반영돼 2026년부터 관내 공사 현장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도시경관 개선은 물론 용산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공사장 가설울타리라는 일상적 공간을 새로운 도시 풍경으로 바꾸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 평택 새말유치원·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경기 청렴조직문화 ‘최우수상’

    평택 새말유치원·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경기 청렴조직문화 ‘최우수상’

    경기도교육청이 16일 북부청사에서 ‘2025년 청렴조직문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최우수 2건, 우수 3건, 장려 5건 등 총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경기도교육청 소속 65개 기관에서 제출한 우수사례에 대한 서면 심사로 10개 기관을 선정했고, 이날 본선 발표심사와 함께 시상식을 진행했다. 본선 발표심사에는 전문가 심사위원 5명 외에도 20~30대 청년 공직자의 시각에서 청렴조직문화 개선 노력을 평가하기 위해 ‘청렴 주니어보드’ 5명이 평가단으로 참여했다. 최우수상은 ‘소통하며 행복한 공동체로 더불어 성장하는 청렴 레시피’를 주제로 한 새말유치원(평택), ‘청렴, 일상이 되다-모두가 만든 변화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받았다. 우수상은 서탄초등학교(평택), 수현유치원(화성오산),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수상했고, 장려상은 목암초등학교(고양), 서해중학교(시흥), 매홀고등학교(화성오산),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받았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한 기관에게 교육감 표창과 함께 각각 100만 원, 50만 원, 30만 원의 포상금을 수여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청렴은 불편한 것이 아니라 공직자의 마음을 편하게 만들고 당당하게 하는 것”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의 모든 부서, 교육지원청, 학교에 청렴이 조직문화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확하고 빠른 일 처리, 친절한 태도로 청렴을 실천해서 교육 현장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경기미래교육을 이끌어달라”라고 강조했다.
  • 세계 유일 생태치유도시 ‘순천시’, 2025년 빛낸 10대 정책은?

    세계 유일 생태치유도시 ‘순천시’, 2025년 빛낸 10대 정책은?

    순천시가 2025년 순천을 뜨겁게 달군 ‘10대 정책 하이라이트’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시는 시민 체감도·지역 파급력·정책 혁신성을 반영해 선정했다. 단순한 연말 결산이 아닌 순천이 어떻게 도시의 체질을 바꾸고, 시민의 삶의 질을 바꿔나가고 있는지를 보여줘 관심을 받는다. ◆ 코스트코·여수MBC가 선택한 도시, 남해안남중권 경제·소비 중심 도시 ① 코스트코, 여수MBC가 선택한 도시, 순천 중심 산업 재편! 가장 먼저 눈여겨볼 것은 한화오션에코텍, 코스트코, 여수MBC 등 각각 조선·물류유통·방송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순천에 둥지를 틀었다는 점이다. 특히 글로벌 유통기업 코스트코의 입점은 광주전남 최초로 연 1300만 명 생활인구 유입과 250여 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콘텐츠 기업으로의 변신을 준비 중인 여수MBC 또한 순천의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와 연계해 제작·유통·마케팅을 아우르는 남해안권 콘텐츠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② 콘텐츠 기업 37개 둥지 틀다! 꽃 피는 문화도시, 꿈틀대는 원도심 시는 본격적인 문화콘텐츠 산업 확장을 위해 관련 기업 37개소를 유치해 불 꺼진 원도심의 빈 공간을 채웠다. 순천은 이들의 창작을 뒷받침할 905억 원 규모의 전략펀드를 조성했다. 시는 지속가능한 인재풀이 되어줄 총 300억 원 규모의 인재양성 거점기관 조성 사업에도 뛰어들어 2026년 예산에 국비 2억 5000만 원을 확보한 상황이다. 순천 고유 IP인 ‘루미뚱이’를 고도화해 캐릭터의 경제적 가치를 키우는 한편 대형 IP와의 협업 콘텐츠 행사(올텐가, 원츠)를 통해 수시로 외부 생활 인구를 유입했다. 특히 차량 중심이던 도심을 ‘잔디로드’로 바꾼 주말 광장에는 약 15만 명이 찾으며 원도심 회복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③ 첫 인공위성 ‘순천SAT’ 우주경제도시 전환의 분기점 열어 순천시는 2027년 누리호 6호기에 순천 첫 인공위성 ‘순천 SAT’을 탑재하는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호남권 최초 위성개발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2026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선정으로 국비 80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교통·안전·환경 전반에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도시서비스 혁신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④ 그린바이오 육성지구 지정, 고부가가치 농업 혁신!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으로 기획·연구·실증·사업화·인력양성까지 이어지는 그린바이오 클러스터가 가동됐다. 2027년까지 지식산업센터와 생산시설을 구축해 고부가가치 농업혁신을 이끌 전망이다. ◆내륙과 바다의 국가정원을 모두 품은 세계 유일 생태치유도시 ⑤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IUCN 가입, 세계적 생태리더로 도약 UN 옵서버 기구인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가입과 세계자연보전총회(WCC) 참석으로 순천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였다. 순천은 IUCN에서 급속한 산업화에 대한 해답으로 채택한 자연기반해법(NbS)을 가장 대표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도시로 인정받았다. 이는 한국 건강지수 호남권 1위, 지속가능발전 ESG평가 기초지자체 1위라는 분명한 지표로 입증된다. ⑥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내륙과 해양정원 모두 보유한 세계 유일 도시 또한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예타 조사대상 사업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루면서 순천은 내륙정원과 해양정원을 모두 보유한 세계적 생태도시로의 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⑦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치유 도시 조성 순천만~국가정원~원도심을 잇는 동천 그린웨이 조성과 신대천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물의 도시’로 도시 이미지를 탈바꿈하고 있다. 시는 체류형 여행브랜드 쉴랑게 론칭, 용계산 치유의 숲 조성, 팔마 유소년 승마대회 첫 개최 등으로 치유가 일상에 스며드는 순천형 치유도시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 민생회복지원금에서 미래 인프라까지, 시민이 체감하는 ‘명품 정주도시’ ⑧ 가든노믹스(정원경제)가 만든 민생회복지원금, 순천경제에 새바람 일으켜 국가정원은 3년 연속 400만 명 이상 방문, 2025년 기준 110억 원 수익을 달성하며 정원이 지역경제에 ‘황금알을 낳는 거위’임을 입증했다. 건전재정의 기틀 위에 가든머니를 더한 결과 전시민에게 2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이 지급되면서 꽁꽁 얼어붙은 연말 지역경제에 훈풍을 일으켰다는 평가다. 아울러 순천사랑상품권은 최대 15% 할인 판매에 힘입어 연 2070억 원이 판매됐다. 가맹점도 전년 대비 1200여 개소 늘어난 1만 4981개소로 지역 소비 회복을 뚜렷하게 견인했다. ⑨ 종합 스포츠파크 공모 선정, 노후시설 미래형으로 획기적 전환 낙후된 체육시설을 미래형으로 전환할 종합스포츠파크 사업도 국비 40억 원 확보로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생활체육부터 전지훈련 유치까지 아우르는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⑩ 공공자원화시설 승소, 연향들 도시개발 첫 삽! 명품 정주환경 조성 탄력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은 직매립 금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폐기물을 돈이 되는 에너지로 전환하는 친환경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본격 착공을 눈앞에 둔 연향들 도시개발사업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연계한 미래 문화·관광 거점으로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시민의 일상에서 체감되는 의료·복지 분야 성과도 두드러졌다. 시는 AI 안부살핌을 통해 시민 3000여 명을 지원하며 고독사 위험자를 2년 연속 구조했다. 성가롤로병원은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돼 24시간 365일 전문 응급의료 체계를 갖췄다. 시는 기록적인 폭염에는 폭염대책반 가동과 예비비 10억 원 선제 투입으로 경로당 냉방비 연장 지원 등 취약계층 피해를 최소화했다. 노관규 시장은 “순천은 중화학공업 중심의 인접 도시들과 다르게 끊임없이 산업구조를 다각화하며 새로운 활로를 찾아왔다. 그 결과 전남 동부권을 넘어 남해안남중권을 이끄는 대표 도시로 자리 잡았다”며 “이제 순천의 문화·경제·생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세계적 치유도시로 힘차게 도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1년을 기대했습니다” 보령에 5년째 이어지는 익명의 기부 ‘훈훈’

    “1년을 기대했습니다” 보령에 5년째 이어지는 익명의 기부 ‘훈훈’

    충남 보령시 남포면에 익명의 기부자가 5년째 따뜻한 선물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주고 있다. 보령시에 따르면 14일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가 직접 쓴 손 편지와 함께 후원금, 라면, 양말 등 후원 물품을 남포면 행정복지센터 앞에 두고 갔다. 두고 간 후원품은 돼지저금통을 포함한 현금 41만 4000원과 양말 60켤레, 라면 30박스 등 총 110만원 상당이다. 이 기부자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해마다 한 번씩 행정복지센터에 이름을 밝히지 않고 현금과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기부자가 쓴 손 편지에는 “일 년 동안 이날을 기다리며 용돈을 모으니 너무 행복했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좋은 곳에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김종기 면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을 생각해 주신 기부자에게 깊은 감사 마음을 전한다”며 “기부 뜻이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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