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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은 행복, 어르신에 효도… 情 넘치는 중랑구 만들 것”[2024 새해 포부 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아이들은 행복, 어르신에 효도… 情 넘치는 중랑구 만들 것”[2024 새해 포부 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2024년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은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의 감회는 남다르다. 민선 8기 주요 성과인 교육도시, 주거환경 개선,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이전 사업 본격 추진 등을 이어 가고 내실을 다져야 하기 때문이다. 지난 3일 구청장실에서 만난 류 구청장은 “중랑에 오면 정이 많다는 것을 느끼지 않는가”라며 포문을 열었다. 이런 따뜻한 공동체를 바탕으로 올해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어르신께 효도하는 중랑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그는 “청룡의 해인 올해는 서울 동쪽의 관문도시인 중랑구가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류 구청장과의 일문일답.-새해 다짐은 무엇인가. “어르신들이 더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고 유아·청소년기의 교육·보육 환경을 더 개선하고자 한다. 즉 아이들이 행복하고 어르신께 효도하는 중랑구를 만드는 것이다. 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인구는 7만 8000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한다.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것이다. 지난해 11월 99세 이상의 어르신과 가족들을 초청해 ‘2023년 중랑구 어르신 장수 축하 잔치’를 열었다. 공동체가 관심을 갖고 배려한다는 의미가 있다. 전통과 문화를 키워 가는 것이다. 현시대의 복지 화두는 돌봄이다. 돌봄의 가치를 공동체로 확장해 나가야 하며 전달체계도 집중해야 한다.” -지난해 구민 행복지수가 7위로 올라섰다. “도시라는 것은 흩어진 모래알이다. 마을단위로 공동체를 이루는 구조로 서로 교류하며 하나의 공동체로서 살아간다. 그러니까 중랑에서 산다는 자부심을 얼마나 가질 것인가가 중요하다. 쾌적한 공동체에서 서로 도우면서 산다는 자부심을 갖는 게 행복지수에 영향을 미친다. 2022년 서울 서베이 조사 결과 중랑구민 행복지수가 2016년 20위에서 7위로 올라섰다. 다른 성과보다도 보람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중랑구민이란 자부심을 갖는 것이다. 앞으로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나의 자랑 우리 중랑’이라는 민선 8기 도시브랜드가 눈에 띈다. “민선 8기에 들어서며 우리 스스로 중랑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자는 의미다. ‘나의 자랑’에는 개개인의 삶을 행복한 희망으로 키워 가는 중랑구에 대한 자부심을, ‘우리 중랑’에는 중랑공동체에 대한 소속감으로 화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민들이 중랑구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화합할 때 중랑구의 도약을 더 확실하게 이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중랑구의 스카이라인이 획기적으로 변화할 것이다. 면목동, 중화동, 묵동 등의 저층 주거지가 고층 주거지로 바뀐다. 가장 시급한 것은 주차 문제다. 주택개발사업을 통해 지하를 파니 주차 문제도 해결된다. 도로 폭이 넓어지고 공원 등이 들어서 주거의 질이 개선될 것이다. 지금까지 서울시 모아타운 11개 지역 선정을 비롯해 전체 23곳이 주택개발 후보지로 지정돼 추진 중이다. 자치구 개발면적과 개발건수로 보면 서울시 1위다(2021년 이후 국토교통부·서울시 공모 선정). 서울시에서 가장 주택개발이 활발한 만큼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주거 환경 개선 못지않게 교통도 중요하다.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중랑구의 남북을 연결하는 면목선 도시철도와 중랑구 상봉역에 정차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등 광역교통개선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GTX B노선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이 확정됐고 지난 2021년 8월에 용산~상봉 구간이 재정사업으로 전환돼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되고 있다. 전구간이 개통되는 2030년에는 인천송도까지의 이동시간이 33분으로 단축된다. GTX 상봉역 복합환승센터 건립도 추진 중으로 향후 중랑구의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다.” -중랑구민이 뽑은 10대 뉴스 1위로 서울장미축제가 선정됐다. 의미는. “주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축제였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일회성 축제가 아닌 장미를 중심으로 하는 축제라는 본질에 충실하려 한다. 장미를 자산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 가고 있다. 묵동, 중화동에 이르던 축제를 겸재교까지 확장해 중랑구 곳곳에서 장미를 볼 수 있도록 끊임없이 식재하고 사계절 꽃이 피는 장미를 심고 있다.” -끝으로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구민 행복지수 7위, 예산 규모 1조원 시대로 오른 중랑구의 높은 위상을 이어 가도록 할 것이다. 청룡이 하늘을 날듯이 교육, 문화, 경제가 으뜸인 중랑구, 아이들이 행복하고 어르신께 효도하는 따뜻한 중랑구로 힘있게 비상하겠다. 2024년에도 변함없이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과 협치를 이어 가겠다.”
  • 2시간 지난 음식 못 먹는 백혈병 아들…“신제품 개발해 보내줬네요”

    2시간 지난 음식 못 먹는 백혈병 아들…“신제품 개발해 보내줬네요”

    동서식품이 백혈병 투병 중인 아이를 위해 신제품을 개발한 뒤 선물한 일화가 알려졌다. 백혈병 아들을 키우고 있는 A씨는 지난 8일 자신의 블로그에 ‘동서식품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A씨의 아들은 지난해 2월 1일 백혈병 진단을 받은 후 한 달간 집중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A씨에 따르면 백혈병 환아들은 음식 조절은 물론 평소 먹던 음식도 감염 위험 때문에 모두 살균 소독해야 한다. 우유, 멸균 과자도 진공포장 제품만 먹을 수 있고, 개봉 후 2시간이 지난 제품은 먹을 수 없다. A씨는 “아들은 코코볼과 콘푸라이트를 너무 좋아하는데 대용량만 있었다”며 “항암을 하니 많이 먹지도 못하고 남은 과자는 오롯이 가족의 몫이었다”고 토로했다. 대용량 제품을 감당하기 어려웠던 A씨는 지난해 2월 28일, 코코볼과 콘푸라이트 제품을 제조하는 동서식품 고객상담실에 전화했다. A씨는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의 상황을 설명한 뒤 컵 제품을 만들어줄 수 있는지 문의했고, 상담원은 의견을 전달해준다고 답했다. 다만 곧바로 피드백이 오지 않아 A씨는 문의했던 사실을 잊고 있었다.그로부터 약 6개월이 지난 뒤 A씨는 기사로 동서식품의 신제품 출시 소식을 접했다. A씨가 원하던 컵 타입 시리얼 제품이 새로 나온 것이다. A씨는 자신이 요청했던 것이 제품으로 출시될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그는 “그래도 기분은 좋았다”며 “마음 놓고 사 먹을 수 있는 것만으로 다행이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지난 4일 A씨는 모르는 번호로 걸려 온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지난해 2월 28일 주신 의견을 수렴해서 전화드린다”는 동서식품 측의 전화였다. 동서식품 측은 A씨 아들의 안부를 물으며 제품을 보내준다고 했다. 이후 A씨 집에는 편지와 함께 코코볼컵 제품이 선물로 도착했다.동서식품 마케팅팀 직원이 보낸 편지에는 “자녀분 사연에 깊은 위로의 말씀드린다”며 “소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제품 개발에 반영하고 있다. A씨 사연도 컵시리얼 제품 출시에 틀림없이 많은 영향을 줬을 것”이라고 적혀 있었다. 그러면서 “자녀분이 쾌차해서 세상의 다양한 음식과 행복들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A씨는 동서식품 측에 감사를 표하며 “필요해서 문을 두드렸고, 그 문을 열어주고 또 손까지 잡아 줬다”며 “갑진년 시작이 너무 행복하고 믿기 어려운 일이 생겼다. 앞으로 우리 아이 잘 치료해서 지난해 여름방학식, 겨울방학식 두 번만 갔던 학교를 좀 더 다닐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순천 청년 부부들, 혼인신고하면 200만원 지급

    순천 청년 부부들, 혼인신고하면 200만원 지급

    순천시가 청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혼인 신고시 부부당 20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혼인신고일 기준 6개월 경과되는 날부터 1년 6개월까지다. 신청 자격은 2022년 7월 4일 이후 혼인 신고한 부부로 혼인신고일 기준 남녀 모두 만 49세 이하인 부부다. 부부 모두 전남도내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한다. 부부 중 한명(신청자)은 신청일부터 지급일까지 순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한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서류를 갖춰 직접 방문하면 된다. 결혼축하금 200만원은 지원 조건 검토 후 신청일 다음 달 일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데 작지만 소중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순천지역 청년 부부는 2021년부터 지금까지 1685명이 결혼축하금 지원 혜택을 받았다.
  • 함평 국향대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선정

    함평 국향대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선정

    전남 함평군의 국향대전이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한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관광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대한민국축제 콘텐츠대상은 지난해에 개최된 축제를 대상으로 전문가 등 심의위원 25명이 방문객 만족도와 지역민 지지도, 콘텐츠 차별성, 안전 관리, 지역사회 기여도 등 모두 6개 부문의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함평 국향대전은 ‘나를 위한 행복 여행 in 함평 국화’라는 주제로 국화조형물 기획연출과 명품국화분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발굴, 친환경축제장 운영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대한민국 대표 가을축제인 함평 국향대전이 축제관광부문 대상에 선정돼 대내외적으로 인정을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축제를 통한 관광 활성화로 지역발전과 지역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은 오는 2월 22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 경기시장군수협, 지난해 도·정부에 94건 건의…39건 ‘긍정 답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한 해 94건의 현안을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건의해 39건(41%)에 대해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협의회는 민선 8기 출범 후 4차례 정기회의를 열고 경기도에 39건, 중앙정부에 55건을 건의했다. 경기도에 건의한 안건 중에서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및 자연보전권역 조정’(구리시) ▲‘산업단지 내 주차장 용지 분양 가격 결정 기준 세분화’(성남시) 등 15건(38%)이 수용 또는 중장기 검토 등 긍정적 회신을 받았다. 중앙정부에 건의한 안건 중에서는 ▲‘옥외광고물법 개정’(용인시)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국토부 지침 개정’(의정부시) 등 24건(43%)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이중 성남시가 건의한 안건은 산업단지 개발사업 때 시행자가 공영주차장 용지를 지자체에 분양하는 공급가격을 ‘감정평가액’이 아닌 ‘조성원가’ 기준으로 산정하도록 관련법을 개정해달라는 내용이다. 경기도는 지자체의 용지 매입비 가중에 관한 문제에 공감하고, 이를 국토교통부에 개정을 건의하기로 했다. 옥외광고물법 개정은 정당 현수막의 무분별한 설치를 제한하자는 내용으로, 국회는 지난달 28일 본회의에서 ‘정당 현수막 개수를 읍·면·동별 행정 면적에 따라 2개 이내로 제한’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의결했다. 신상진 회장은 “올해에도 경기도 31개 시·군 지역에 산적한 현안 해결과 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부처 간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시민·군민들의 민생과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31개 기초 지자체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자치단체 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1996년 6월 결성됐다.
  • [새해 인터뷰] 구복규 화순군수 “매력 넘치는 관광도시 만들겠다”

    [새해 인터뷰] 구복규 화순군수 “매력 넘치는 관광도시 만들겠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여는, 화순을 매력 넘치는 관광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새해 포부를 밝혔다. 구 군수는 “관광객 500만명 시대, 매력 넘치는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문화관광재단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화순만의 차별화된 관광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화순 홍수조절지에 8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수변공간을 만들어 전국 15만명에 달하는 파크 골프 관광 수요를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개미산 전망대에서 화순천의 예쁜 꽃과 음악분수를 감상하도록 하고, 남산공원과 동구리 호수공원은 사계절 특색있는 관광 명소로 만든다. 고인돌 축제, 적벽 국가 명소화, 능주 역사문화 도시 조성 등 권역별 개발 사업까지 더해지면 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지역 농산물의 수출 경쟁력을 높여 활력이 넘치는 부자 농촌을 만들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구 군수는 “농산물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활력이 넘치는 부자농촌을 만들겠다”며 “11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 화순탄광의 폐광 대체산업을 발굴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구 군수는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백신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을 쏟겠다”고 설명했다. 국가면역치료 플랫폼 구축사업과 국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기능확대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도 온힘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생물의약산업 단지 안에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와 기숙사를 건립하고 미생물 기반 백신 전문인력 양성시설을 구축해 바이오 인재 양성과 백신주권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구 군수는 화순형 인구정책을 발굴해 청년이 돌아오는 젊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약속도 내놨다. 지난해 큰 주목을 받은 만원 임대주택 사업을 이어가 올해에도 100가구를 공급하고 입주자협의체를 구성해 입주민들이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노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활발하게 운영해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구 군수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 중심의 행정과 군민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통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일과 성과를 중심으로 조직을 운영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투명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구 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새로운 화순이라는 목표를 향해 굳은 의지로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구 군수는 “정부 긴축재정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위기 속에서 빛나는 행정력을 발휘해 화순의 백년대계를 위한 크고 작은 정책을 굳건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뇌가 궁금하면 오세요” 서대문 1월 명사 특강 장동선 박사

    “뇌가 궁금하면 오세요” 서대문 1월 명사 특강 장동선 박사

    서울 서대문구는 ‘궁금한뇌연구소’ 대표이자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전임교수인 장동선 박사를 초청해 1월 명사 특강을 연다고 9일 밝혔다. 뇌과학자인 장 교수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JTBC 뭐털도사, tvN 알쓸신잡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어려운 뇌과학 분야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강은 이달 24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행복 100% 새해를 위한 최적의 뇌 만들기’란 주제로 진행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에 구민 분들이 행복 100%를 느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강연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더욱 알찬 명사 특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무료 강연으로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해당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서대문구청 행정지원과(02-330-1048)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 관악구, 100세 어르신에 50만원 상당 장수 선물 지급

    관악구, 100세 어르신에 50만원 상당 장수 선물 지급

    서울 관악구는 새해에 100세가 된 어르신에게 ‘장수 축하 물품’을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자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쳐 ‘서울시 관악구 장수 축하 물품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지급 대상은 관악구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유지한 100세 주민이다. 구는 이번 사업이 올해 처음 시행됨에 따라 101세 이상 주민도 올해 연말까지 신청하면 축하 물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현재 기준 대상자는 75명이다. 대상자는 50만원 상당의 안마 매트와 공기 청정기, 제습기, 이불 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대상자가 100세가 되는 날의 전월에 동 주민센터에서 발송한 안내문을 받은 뒤 그해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본인이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 배우자 또는 부양의무자에게 위임해 대리 신청해도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100년을 살아 온 존재감만으로 본보기가 되는 어르신의 노후를 응원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아일랜드 리솜, 마을 어르신 100명 초청 새해 식사 나눔 행사 …2021년부터 4년째 이어져

    아일랜드 리솜, 마을 어르신 100명 초청 새해 식사 나눔 행사 …2021년부터 4년째 이어져

    새해를 맞아 충남 태안군 안면읍 아일랜드 리솜이 리조트 인근에 사는 마을 어르신 100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새해맞이 어르신 초청 행사는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아일랜드 리솜은 9일 리조트 내 더테이블에서 충남 태안군 병술만 어촌체험마을과 중장리에서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홀몸어르신을 초청해 50여가지 신년 특선 뷔페 음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생일상을 받은 것처럼 푸짐하게 준비해줘서 놀랐다”며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아일랜드 리솜과 안면읍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 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다양한 ESG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일랜드 리솜은 ▲임직원 재능기부로 저소득 홀몸어르신의 집고치기 봉사 ▲인근 소외계층 약 10여 가구에 직접 담은 김장김치 나눔 ▲마을주민들과 함께 리조트 앞 꽃지해수욕장 정화활동 진행 등 다양한 지역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혁 총지배인은 “20여년이 넘도록 아일랜드 리솜이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안면읍 지역주민분들의 애정과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함께 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소소하지만 다양한 나눔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슈가’ 아유미, 2년 만에 임신…출산 예정일은 ‘이날’

    ‘슈가’ 아유미, 2년 만에 임신…출산 예정일은 ‘이날’

    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임신했다. 9일 아유미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아유미 가정에 감사하게도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고 올해 6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그러면서 “이제 곧 부모가 되는 아유미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아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임신 소식을 전했다. 아유미는 “너무나 감사하게도 소중한 생명이 저희 부부에게 찾아와줬어요. 올해 6월에 출산 예정입니다. 이제 곧 부모가 된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가 않지만 나날이 커져가는 배만큼 행복함이 가득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 태명은 ‘복가지’입니다. 태몽을 꿨는데 가지를 따서 너무 맛있게 먹었거든요”라면서 “복가지 소식을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고 했다. 재일 한국인인 아유미는 2002년 슈가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22년 결혼한 그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 40일 남기고 찾아갔다…“31억원 로또 당첨금”

    40일 남기고 찾아갔다…“31억원 로또 당첨금”

    수동으로 ‘31억원’ 로또복권 1등에 당첨된 주인이 지급 마감 기한 40일을 앞두고 당첨금을 수령했다. 9일 복권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 따르면 1054회 로또 1등 당첨자 1명(수동)이 미수령 당첨금 31억 4792만원을 찾아갔다. 동행복권이 지난해 12월 공개한 ‘만기도래 2개월 이내 고액(1, 2등) 미수령 당첨금 현황’에 등장했던 1054회 로또 1등 미수령 당첨금의 주인이 나타난 것이다. 지난해 2월 11일 추첨한 로또 1054회차 1등 당첨번호는 ‘14, 19, 27, 28, 30, 45’이며, 로또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행운의 주인공은 9명(자동 7명·수동 2명)이었다. 로또복권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지급 기한이 지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기금으로 전액 귀속된다. 당첨 10개월이 지났고, 당첨금 지급기한 만료 40일 앞두고 당첨금을 찾아간 것이다. 당첨인은 경기 화성시 효행로 있는 ‘한방복권방’ 로또복권 판매점에서 수동으로 당첨 된 것으로 전해졌다. “1050회차 ‘로또 1등’ 미수령…여전히 감감무소식” 다만 1050회차 로또 1등 미수령 당첨자는 여전히 감감무소식이다. 지난해 1월 14일 추첨한 1050회차 로또 1등 당첨자 17명 중 1명이 당첨금 15억 3508만원을 아직까지 찾아가지 않고 있다. 1050회차 당첨금 미수령 1등 로또 당첨번호를 판매한 곳은 인천 중구 연안부두로 있는 ‘라이프마트’ 로또복권 판매점이다. 구매 방식은 자동이며 당첨금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날은 오는 15일이다.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변화·혁신 싹트는 시기, 기본에 더 충실해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변화·혁신 싹트는 시기, 기본에 더 충실해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2024년이 코로나 위기가 완전히 끝나고 항공업계에 변화와 혁신이 싹트는 심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안전 운항과 고객 중심 서비스라는 기본에 충실하는 한편, 아시아나항공 인수라는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마음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조 회장은 지난 2일 사내 인트라넷에 등재한 신년사를 통해 “조각나 있던 필름처럼 잃어버렸던 지난 몇 해와는 달리 우리 고객들께서는 그동안 미뤄왔던 여행길에 나서고 있고 많은 사람이 오가는 공항에는 활기가 돌고 있다”면서도 “비록 커다란 위기가 지나갔지만 우리 앞에 놓인 길은 순탄치만은 않다”고 전망했다. 또한 세계 각국의 분쟁으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공급망 불안,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 장기화 등 어려운 문제들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엔데믹 이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더욱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팬데믹 기간 캐시카우 역할을 했던 화물사업도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했다. 조 회장은 이처럼 언제 어떤 모습의 위기가 나타날지 모르는 시기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자(Back to the Basics)”고 당부했다. “모두가 혁신을 외치는 지금,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말이 의아하게 들릴 수 있지만 근간이 갖춰지지 않은 혁신은 모래 위에 쌓은 성일 뿐”이라며 “우리가 가장 잘 해왔고, 잘할 수 있는 것을 꾸준히 가꿔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절대적인 안전 운항’과 ‘고객 중심 서비스’도 중요한 과제로 꼽았다. “안전은 고객이 항공사를 선택할 때 고려하는 가장 기본적인 조건”인 동시에 “대한항공의 모든 활동은 절대적인 안전이라는 전제 아래에서만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임직원 모두가 “업무 현장 전반에 걸쳐 안전 점검을 생활화하고 안전에 관한 한 누구나 자유롭게 제안하고 앞장서 실천할 수 있도록 수평적이고 건강한 안전 문화를 만드는 데 동참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고객의 시간은 그 어떤 것보다도 소중하다”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고객의 시간이 허투루 흘러가지 않도록 고객의 입장이 되어 불편한 점은 없는지, 더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없는지 여행의 시작에서 끝까지 전체 과정을 세심하게 되짚어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직원들에게 “우리의 업무는 안전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행복하고 감동적인 여행을 선사하는 소중하고 가치 있는 일”이라며 “대한항공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 고객 중심 경영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조 회장은 2024년에는 아시아나항공 인수 과정이 마무리될 것이라며, 통합 항공사 출범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임직원 모두의 결집을 당부했다. “통합 항공사의 출범은 장기적으로 우리에게 거대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면서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이루게 되면 스케줄은 합리적으로 재배치되고 여유 기재는 새로운 취항지에 투입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더 넓은 선택지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통합 항공사의 출범이 가져올 긍정적인 효과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라는 감염병은 잠시나마 글로벌 인적 교류의 단절을 가져왔지만 오히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사람’이라는 의미를 남겼다”면서 “회사에서도 결국 그 중심에는 ‘사람’, 즉 임직원 여러분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여러분이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존재”라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대한항공의 탄탄한 기초 체력과 오랜 기간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면 극복하지 못할 것은 없다”며 “2024년을 대한항공의 존재 의미를 여실히 입증하고 우리의 소명을 밝히는 뜻깊은 시간으로 함께 만들어 가자”고 역설했다.
  • 경기교육청-파주시, 운정신도시 ‘학생 통학버스’ 3월부터 운행

    경기교육청-파주시, 운정신도시 ‘학생 통학버스’ 3월부터 운행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중·고등학생 전용 통학순환버스가 올해 3월부터 운행될 전망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기 위해 파주 운정지역에서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통학순환버스는 2개 노선, 승합차(40인승 이상) 총 10대로 운영되며, 중·고등학교 등·하교 시간이 다른 점을 고려해 오전 7시 30분과 오후 3시~6시 25분 등 시간대에 운행될 예정이다. 운정신도시는 16개 중·고등학교가 밀집한 지역이지만 현행법상 한 학교의 셔틀버스로 다른 학교 학생을 태울 수 없어서 통학 교통수단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도교육청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주시 등과 협력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서 정하고 있는 ‘한정면허’를 활용했다. 한정면허란 국토교통부 장관이나 지자체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한해 범위나 기간을 정해 운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도교육청은 통학순환버스의 지속적인 예산 확보를 해나갈 방침이다. 통학순환버스 운영사업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으면 통학에 어려움을 겪던 파주시 중·고등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송미 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은 “학생들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해나가는 데 통학순환버스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박진영, 연년생 두 딸 공개 ‘딸바보 미소’

    박진영, 연년생 두 딸 공개 ‘딸바보 미소’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딸들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박진영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말에 너무 못 놀아줘서. 놓쳐버린 아빠와 딸의 시간 만들기(Making up the missed daddy-daughters time)”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올렸다. 영상 속 박진영은 두 딸과 함께 그네를 타고 있다. 사진에는 박진영이 딸들과 나란히 책상에 앉아 무언가를 작업하는 모습도 담겼다. 두 딸을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 박진영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 2013년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연년생 두 딸을 두고 있다. 지난해 11월 싱글 ‘체인지드 맨(Changed Man)’을 발매했다.
  • “경의선 지하화·정비사업… 빛보다 빠르게 변화하는 서대문 될 것” [2024 새해 포부 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경의선 지하화·정비사업… 빛보다 빠르게 변화하는 서대문 될 것” [2024 새해 포부 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연세대 앞 16만 5000㎡ 부지 조성의료·창업 플랫폼 ‘新대학로’ 추진노후 건축물·도시 인프라 재개발1000만 뷰 홍제천 카페 폭포 대박안산 황톳길·반려견 산책로 인기청년상인 이대상권 창업도 지원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은 매일 ‘딸’이라고 부르는 ‘몽실이’를 비롯해 진돗개 5마리를 산책시키는 것으로 새벽을 연다. 서대문구 주민들과 같은 길을 걷고, 같은 식당을 다니고, 같은 가게에서 물건을 산다. 운동복을 입고 다닐 때는 그가 구청장인 줄 아무도 몰라본다. ‘찐 서대문 사람’인 것이다. 그래서일까. 그는 서대문구 지역 현안과 문제해결에 누구보다 열심이다. 이미 서대문에서 16대와 18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27년 동안 지역 당협위원장을 지내 ‘서대문구 전문가’로 불리는 그다. 하지만 여전히 지역에 대해 공부하고 주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이 구청장은 올해를 서대문구 변화의 원년으로 삼았다. 올해 1월 1일 서대문구청 입구에 걸린 문구는 ‘빛보다 빠르게 변화하는 서대문’이다. 8일 이 구청장으로부터 서대문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를 들어 봤다.-올해 서대문구에서 가장 관심 있게 봐야 하는 사업을 소개해 달라. “서대문구에는 땅이 별로 없다. 산이 5개, 대학이 9개나 되다 보니 상대적으로 개발 부지가 부족한 것이다. 이 때문에 개발지를 찾는 게 일이다. 그런데 이번에 정부에서 ‘철도 지하화 특별법’을 추진하면서 서대문에 개발 부지가 생겨나게 됐다. 신촌 연세대 앞의 경의선 철도 지하화가 이뤄지면 약 16만 5000㎡(5만평) 정도 되는 부지가 생긴다. 여기에 산학공동연구단지, 청년창업연구단지, 호텔, 공동주택, 공연장, 체육시설, 공원, 주차장 등의 인프라 시설을 밀집시켜 신(新) 대학로를 만들려고 한다.” -좀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달라. “아직 개발 구상을 그리는 단계다. 현재 ‘경의선 지하화 및 입체복합개발 기본구상 수립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경제성이 충분해 민간자본을 통한 개발이 가능하다고 본다. 특히 경의선이 지하화되면 연세로 일대 지하에 세브란스병원과 연계한 의료 신산업 거점과 창업 플랫폼, 청년 업무·문화공간 조성이 가능하다. 현재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에 ‘연세로 일대 입체복합개발 사업’도 제안해 놨다. 이 사업이 추진되면 서대문구의 성장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에 재개발·재건축 사업도 속도가 빨라진 것 같다. “잘 봤다. ‘빛보다 빠르게 변화하는 서대문구’가 되기 위해선 노후한 건축물과 도시 인프라부터 바꿔야 한다. 먼저 홍제동 유진상가와 인왕시장 복합개발을 통해 50층 이상의 초고층 건물을 조성, 서북권의 랜드마크를 만들려고 한다. 이를 위해서 서울시 최고의 재개발 전문가를 부구청장과 도시정비국장으로 스카우트했다. 또 민간 재개발 전문가를 총괄기획가로 위촉하고, 개발사업 전담부서인 신통개발과를 신설했다. 다른 정비사업들도 속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요즘 홍제천에 외국인들이 많이 보인다. “나도 산책하면서 외국인들이 확실히 많이 늘어난 것을 느낀다. 특히 지난해 4월 개장한 홍제천 카페 폭포가 인기다. 카페 폭포는 서울시의 수변감성도시 첫 번째 사업으로 만들어졌는데 한 달에 5만여명이 방문하고, 음료도 하루 700잔 정도 팔린다. 지금 누적 매출이 5억원을 넘겼는데, 월 6000만원 정도 되는 것이니 말 그대로 ‘대박’을 친 것이다. 요즘에는 틱톡 등 소셜미디어(SNS)에 홍제천 폭포와 카페가 소개돼 관련 게시물이 총 1000만 뷰 이상을 기록했다. 그 덕분인지 남미, 아프리카, 동남아 등 세계 각국에서 온 외국인들의 방문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그리고 이들이 자신의 SNS에 홍제천 폭포를 다시 올리면서 또 한번 인기를 끄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 참고로 이 카페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청년 장학금으로 쓰이니 많이 이용해 달라.” -지난해 안산에 개장한 황톳길과 반려견 산책로도 인기라고 들었다. “하하! 황톳길은 길지 않은 거리인데 정말 인기다. 지난해 8월 17일 개장 이후 벌써 20만명이 방문했다. 아직 와보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 짧게 소개하면 길이 450m, 폭 2m의 황토로 만들어진 길인데 길 양쪽 끝 지점에 세족 시설과 쉼터를 마련했다. 겨울철에도 황톳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온실 하우스까지 설치했다. 인기가 워낙 좋아서 올해 100m가량 연장하고, 내년에는 천연동 산복도로 1.3㎞ 구간에도 황톳길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반려견 산책로는 나도 자주 이용한다.” -신촌에 서대문구 직영 매장을 열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신촌·이대 상권이 침체하면서 골목의 명물 가게들도 사라지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지난해 12월 ‘행복이화 카페-빵 사이에 낀 과일’을 오픈하게 됐다. 이대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추억이 담긴 곳임은 물론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높여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뿐만 아니라 청년 상인의 이대 상권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구청이 직접 점포를 확보해 제공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 “혁신 경제도시 도약… 더 위대한 관악 만들 것” [현장 행정]

    “혁신 경제도시 도약… 더 위대한 관악 만들 것” [현장 행정]

    ‘S밸리 기업’ 2곳 美 CES 혁신상우수 벤처·창업 기업 1000개 유치벤처진흥원 세우고 일자리 창출장애·소상인, 1인가구 복지 강화 “더 큰 강한 경제를 구축해 ‘혁신 경제 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 이청득심(以聽得心), ‘경청함으로써 마음을 얻는다’는 말처럼 소통·협치 행정을 실천하며 구민과 함께 위대한 관악의 역사를 만들겠습니다.” 지난 5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관악아트홀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는 주민을 비롯해 국회의원, 서울시·관악구의원, 지역 기관장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날 참석자들과 일일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승승장구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이어 박 구청장은 지난해 구정 성과를 언급하며 구민에게 공을 돌렸다. 그는 “관악S밸리에 입주한 2개 기업이 미국 소비자기술협회가 주최하는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4’의 혁신상을 수상하고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총 1147억원의 외부 재원을 유치하는 등 빛나는 성과를 냈다”면서 “구민의 성원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민선 7기부터 ‘경제 구청장’을 천명한 박 구청장은 올해 혁신 경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박 구청장은 “2026년까지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1000개 이상 유치하고 관악S밸리 정책을 지원하고 지역 중소·벤처 기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관악 중소벤처진흥원’(가칭)도 이른 시일 내에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악 일자리 행복주식회사’를 세우고, 전통시장 맞춤형 축제를 열고 관악사랑상품권을 발행하는 등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평소 ‘50만 구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강조해온 박 구청장은 구민을 위한 ‘따뜻한 포용 도시’에 대한 계획도 밝혔다. 장애인, 청년·중장년 1인 가구, 아동 등에 대한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하반기에 노인회관·50플러스센터 등 어르신을 위한 공간도 확충하겠다고 했다. 박 구청장은 “올해는 주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성과를 반드시 창출하겠다”면서 “더 행복한 관악, 더 위대한 관악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 나윤권, 직접 결혼 발표…신부 누구?

    나윤권, 직접 결혼 발표…신부 누구?

    가수 나윤권이 3월 결혼을 직접 발표했다. 8일 나윤권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제 인생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일이 생겨서 이렇게 조심스럽게 편지를 쓰게 됐어요. 부끄럽네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제가 3월에 결혼을 합니다”라고 결혼을 발표하며 “제 아내가 될 사람은요. 항상 절 많이 아껴주고 자기 일도 열심히 하고 작은 것에도 감사해할 줄 알고 같이 있으면 웃음이 나고 행복해지는 너무너무 좋은 사람이랍니다”라고 예비신부를 소개했다. 또 “행복하게 잘 살 테니 애정 어린 시선으로 많은 격려와 축복 부탁드립니다”라고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2024년에는 노래도 많이 할 거고 20주년 공연도 잘 준비할게요”라며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빌어요”라고 인사했다. 한편 나윤권은 2004년 ‘중독’으로 데뷔해 작곡가 김형석이 발굴한 명품 보이스 가수로 ‘나였으면’, ‘기대’, ‘뒷모습’, ‘미행’, ‘그대가 있어 웃는다’등 많은 히트곡을 내왔다.
  • 금식 풀린 환아 위해…단종된 ‘딸기고래밥’ 재탄생 시킨 간호사

    금식 풀린 환아 위해…단종된 ‘딸기고래밥’ 재탄생 시킨 간호사

    어린이병원에 입원한 환아가 생산 중단된 과자를 먹고 싶어 하자 직접 제조사에 부탁해 선물한 ‘산타 간호사’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양산부산대병원에 따르면 부산대어린이병원에 입원한 만 3세 남자아이는 소아집중치료실에 입원한 후 치료를 위해 며칠간 금식해야 했다. 이후 식사가 가능해졌을 때 아이가 꼽은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은 ‘딸기 고래밥’이었다. 그러나 딸기 고래밥은 제조사가 이미 판매를 중단한 제품이다. 지난 2022년 오리온이 봄맞이 한정판으로 내놓아 출시 당시 큰 인기를 끌었지만, 시즌 한정 제품으로 현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어디에서도 찾기 어렵다. 부산대어린이병원 소아집중치료실에 근무 중인 최다정 간호사는 아이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직접 오리온 홈페이지에 글을 남겼다. 이를 본 오리온 고객센터에서도 최 간호사의 부탁을 받아들였고, 해당 과자를 특별히 생산해 보내주기로 약속했다. 오리온 측은 시즌 한정 제품이라 재료를 직접 새로 구해야 하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공장이 아닌 연구소에서 수작업으로 딸기 고래밥을 만들었다. 제조사는 아픈 아이들이 먹는 음식인 만큼 연구소를 통해 미생물 검사까지 확실히 한 후 제조에 들어갔다. 이렇게 재탄생한 ‘특별한’ 딸기 고래밥은 지난달 15일 다른 여러 과자 꾸러미와 함께 해당 아이를 포함한 다른 환아들에게 전달됐다. 최 간호사는 “지난달 잠시나마 산타 간호사가 돼 아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의료진이 환아와 보호자에게 또 다른 가족이라는 생각이 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GH “전국 도시개발공사 최초 CES 참여”

    GH “전국 도시개발공사 최초 CES 참여”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한다. GH는 이달 9~12일(현지 시간) CES 2024에 전국 도시개발공사 최초로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베네시안 엑스포 통합한국관에서 협력 기업들과 함께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지능형 모듈러 주택(현대엔지니어링), 도시관리플랫폼(UT정보)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3 국토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한 지능형 모듈러주택(GH용인영덕행복주택)은 3D건축,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스마트기술과 생활편의를 위한 스마트홈시스템이 적용된 국내 최초 중고층(13층) 모듈러 건축물이다. 도시관리플랫폼은 스마트시티에 적용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하여 관리 운영하는 디지털 인프라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이 플랫폼을 현재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적용하여 도시관리 및 입주기업들의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GH는 이번 참여를 통해 국제적 인지도를 제고하여 해외사업 진출의 발판으로 삼을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CES 참여로 그간 잘 알려지지 않은 GH의 스마트시티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구민 행복 위해 한마음…서초구의회 올해 목표는 화합·동행

    구민 행복 위해 한마음…서초구의회 올해 목표는 화합·동행

    서울 서초구의회가 2024년을 화합과 동행을 위한 해로 만들기로 했다. 서울 서초구의회는 5일,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새해 첫 공식활동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최정규 의정회 회장을 비롯한 의정회 회원, 최호정·이숙자·고광민 시의원, 구·동 간부 등 약 110여 명이 참석했다. 16명의 의원은 참석자들과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올해 의정 방향을 공유했다. 오세철 의장은 신년사에서 “구민과 함께 호흡하는 ‘발품의정’,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듣는 ‘열린의정’, 공부하고 연구하는 ‘정책의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따뜻하고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과 공감하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신년인사회에선 화합과 동행의 메시지가 강조됐다. 전성수 구청장은 “집행부와 의회가 구민을 위해서 또 서초구 발전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최정규 의정회 회장도 “서초구와 의회 발전을 위해 뒤에서 늘 응원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또 안종숙 부의장은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간다’는 뜻을 담고 있는 ‘휴수동행(携手同行)’이라는 사자성어를 인용하며 “구민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신년인사회를 마친 후 의원들은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조국을 위해 몸을 바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참배, 헌화했다. 한편 서초구의회는 오는 16일 제331회 임시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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