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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 딛고 히말라야 오른다

    장애 딛고 히말라야 오른다

    “장애를 딛고 반드시 에베레스트 칼라파타르 5550고지를 정복하고 돌아오겠습니다.” 성남 지역 장애인 2명이 중심이 된 ‘히말라야 장애인 감사행복 원정대’가 오는 11월 4일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해발 5550m 칼라파타르 정복에 나선다. 히말라야 장애인 감사행복 원정대는 박정헌(53) 대장, 성남에 거주하는 지적 발달장애인 정태현(24) 대원과 양은채(20) 대원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히말라야 장애인 감사행복 원정대는 장애인들이 역경 속에서도 한계를 넘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도전 정신을 보여 주기 위해 기획됐다. 원정대는 다음달 4일 네팔로 출국해 19일까지 14박 16일간의 등반 일정을 소화한다. 성남 지역에 사는 장애인들이 원정대를 꾸려 칼라파타르 등정에 도전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원정대는 지난해 8월 23일 발대식을 갖고 훈련에 들어갔다. 지난 1년간 한 달에 두 번씩 지리산, 팔봉산, 남한산성 일대 등에서 팀워크 위주의 체력 단련 훈련과 고산 등반 훈련을 받았다. 양 대원은 “히말라야에 가게 돼 너무 기쁘다. 보이지는 않지만 마음으로 히말라야의 모든 것을 담아 오겠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여러분들의 도전 정신은 전국 265만 장애인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게 될 것”이라면서 “장애라는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등반에 성공해 한국인의 기백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 AI로 완벽해진다면 인간은 행복할까

    AI로 완벽해진다면 인간은 행복할까

    인류는 어디로 가는 걸까. 어디로 가는 게 맞는 걸까. 짧은 질문이지만 정답을 쉽게 말할 수 없는 어려운 물음이다. 중세 유럽으로 한정하자면 신이 창조한 질서에 맞춰 사는 것이 인류의 지향점이겠으나 지금은 아마도 인공지능(AI)을 향해 가는 듯하다. AI를 통해 극도의 정확성과 효율성이 갖춰진 세계가 된다면 인간은 더 행복해질 수 있을까. 이 또한 정답을 확신할 수 없는 난감한 질문이다. 인류의 미래가 불분명한 지금, 국립극단 ‘창작공감: 작가’의 선정작인 ‘모든’은 AI가 지배하는 세상에 대해 묻는다. 자본과 기술이 AI에 몰두해가는 지금 과연 그 방향이 옳은지, 그 세계에서 인간은 행복할 수 있는지를 살폈다. ‘모든’은 오류를 최소화하고 우연을 통제하려는 디스토피아 세계 속에서 초인공지능 ‘라이카’의 보호를 받는 소수의 살아남은 인간들의 모습을 그려냈다. 신효진 작가가 ‘인간이 꿈꾸던 완벽한 세계는 과연 존재할까?’라는 질문과 함께 생성형 AI, 머신러닝 알고리즘 등 AI 관련 지식을 집요하게 고민하며 지난 1년간 심도 있는 개발 과정 끝에 탄생했다. 열다섯 살이 된 ‘랑’은 인간의 도시를 돔으로 구획해 보호하는 A구역에서 라이카의 통제하에 생물학적 엄마 ‘미무’와 함께 살고 있다. 라이카가 키운 아이나 다름없는 랑은 A구역에 기여하고 쓸모 있는 존재가 되는 생산가능인구로 거듭나기 위해 라이카와의 커넥팅 시술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식별 불가능 개체인 노인 ‘페’를 만나면서 전혀 예측하지 못한 모험을 하게 된다. 디스토피아적인 세계를 그린 작품답게 무대의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어둡다. 라이카는 이런 세계에서 인간이 최적의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존재다. 유전자 가위처럼 섬뜩한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라이카라는 이질적인 존재로 구현됐지만 일상생활에서 불확실성을 줄이고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각종 기술, 애플리케이션 등을 생각하면 존재감이 확 와닿는다. 오차라고는 용납할 수 없는 단단한 틈을 비집는 페는 랑에게 인간성을 일깨운다. 커넥팅 시술을 받으면 두 글자 이름이 되는데 이름이 한 글자인 점으로 미루어 페가 시술을 거부했음을 유추할 수 있다. 랑은 페를 통해 기존에 알던 세계에 균열을 내고 자기 인생을 모색하게 된다. 작품 바깥까지 확장해서 보면 페는 AI 세상을 향해 폭주해가는 시대에 사라져가는 인간성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존재다. 페가 관객들에게까지 직접 정답을 주진 않지만 인간다움이 무엇인지, 무엇을 통해 행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게 만든다. 누구 하나 제동 걸지 않고 AI를 향해 달려가는 시대인지라 우리가 너무 당연하게 그게 인류의 지향점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닐지, ‘모든’은 우리가 지금 살아가는 돔에서 벗어나 보도록 낯선 감각을 일깨운다. “이 이야기가 꼭 미래에 국한되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으로 출발했다. 어쩌면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존재하는 모두가 자신이 살아가는 세상이 전부라고 믿고 있다면 그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고민했다”는 김정 연출의 말대로 미래 세계를 그렸지만 지금을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랑은 2024년 국립극단 시즌 단원으로 활동 중인 배우 강민지가, 페는 다양한 작품에서 관록의 연기 내공을 보여주는 이미숙이 맡았다. 페와 대척점에 선 존재인 라이카로는 국립극단 시즌 단원 이상은이 출연한다.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 전북 군산 골목마다 커피향 가득… 동서식품, ‘맥심골목’으로 꾸며

    전북 군산 골목마다 커피향 가득… 동서식품, ‘맥심골목’으로 꾸며

    동서식품이 최근 전북 군산에 새로운 형태의 브랜드 체험 공간 ‘맥심골목’(Maxim Street)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맥심골목은 다음달 17일까지 전북 군산시 월명동 달빛마을 일대에서 운영된다. 개방된 공간인 ‘골목’을 메인 콘셉트로 삼아 월명동 로컬상점 5곳을 포함해 골목 전체를 맥심의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꾸몄다. 맥심골목에서는 각각 특별한 콘셉트를 담은 여섯 가지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먼저 ‘맥심방앗간’은 자신의 원두 커피 취향을 알아보고 풍미 깊은 커피와 여기에 어울리는 다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맥심 커피 원두 6종 중 자신의 취향에 맞는 원두를 찾아보고 해당 원두로 내린 커피와 함께 가래떡을 맛볼 수 있다. 타로점을 콘셉트로 한 ‘맥심운세’는 맥심 티오피 커피와 함께 신비로운 셀프 타로방에서 색다른 인증샷을 남길 수 있고 ‘맥심 마이 포인트’ 앱에서 찍은 ‘맥심네컷’ 사진도 인화할 수 있다. ‘맥심슈퍼’는 누구에게나 친숙한 공간인 슈퍼를 새롭게 구현한 공간으로 맥심 커피믹스의 대표제품인 모카골드, 슈프림골드, 화이트골드로 만든 한정 메뉴를 즐길 수 있고 장바구니 모양의 키링 만들기도 체험할 수 있다. 골목 한편의 야외공간인 ‘맥심놀이터’에서는 대형 ‘맥시미’ 캐릭터 포토존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음공간이 마련돼 있다. 고즈넉한 한의원 콘셉트의 ‘맥심한의원’에서는 문진표를 작성하듯 시음하고 싶은 커피를 접수하면 취향에 맞게 배합된 맥심 커피를 시음할 수 있다. 싱잉볼, 행복인형 만들기 등 힐링 체험도 진행된다. ‘맥심부동산’은 맥심의 브랜드관 역할을 하며 맥심의 다양한 브랜드들의 스토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맥심 마이포인트 앱에서 스탬프 빙고 이벤트, 해시태그 이벤트 등에 참여하면 맥심골목 박스, 종이모빌, 텀블러 등 다양한 굿즈를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이재익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커피 한 잔이 주는 여유와 행복’이라는 맥심만의 브랜드 감성을 더 많은 고객과 나누고자 여러 가지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있다”며 “특색 있는 감성 가득한 골목에서 맥심 커피와 함께 일상 속 행복한 순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13개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노조위원장 면담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13개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노조위원장 면담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23일 13개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노조위원장들과 만나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날 면담에는 ▲서울교통공사 ▲서울시설공단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시에너지공사 ▲서울의료원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관광재단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울문화재단 ▲통합서울연구원 노조위원장이 참석했다. 면담에는 노·사·정 3자가 대화와 타협으로 노사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하는 서울시투자출연기관 노사정협의회 상임간사도 힘께 참석했다. 노조 측은 투자출연기관에서도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들이 잘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새로운 사업에 수반되는 예산과 인력이 적정히 배분될 수 있도록 의회가 신경 써달라고 주문했다. 최 의장은 “현장의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자리”라며 “서울시민을 위해 일하는 근로자가 안전하고 행복해야 서울시민 또한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는 만큼 서울시의회가 꼼꼼하게 살피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 ‘삐약이’ 신유빈 효과로 주문 30배 폭증…대박 났다는 이 회사, 어디?

    ‘삐약이’ 신유빈 효과로 주문 30배 폭증…대박 났다는 이 회사, 어디?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20)을 모델로 발탁한 bhc 치킨의 자사 앱을 통한 ‘뿌링클’ 주문 건수가 전월 대비 34배나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bhc 치킨은 대표 메뉴 ‘뿌링클’ 출시 10주년을 기념한 자사 애플리케이션(앱) 할인 프로모션으로 주문 건수와 이용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bhc 치킨이 지난 1일부터 뿌링클을 4000원 할인해 10년 전 가격인 1만 7000원으로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 결과, 10월 자사 앱을 통한 ‘뿌링클’ 주문 건수가 전월 대비 34배나 증가했다. bhc 치킨에 따르면 뿌링클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20배 이상 대폭 성장했으며 자사 앱 내 뿌링클의 판매 점유율 역시 9월 33%에서 10월 52.1%로 20% 가까이 높아졌다. 프로모션 기간 중 최다 판매된 제품은 뿌링클, 뿌링클 콤보, 뿌링클 순살 순이었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bhc 치킨 자사 앱을 이용한 사용자 수(지난 1일~20일)는 약 50만명으로 급증했다. 이는 9월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같은 기간 bhc 치킨 전체 매출에서 자사 앱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8% 이상 늘어나는 등 이번 프로모션이 자사 앱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bhc 치킨은 자사 메뉴 중 가장 인기가 높은 뿌링클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할인 폭 또한 다른 프로모션보다 높았다는 점을 이번 이벤트의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또한 ‘국민 삐약이’ 신유빈과 함께한 뿌링클 10주년 광고 영상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프로모션에 대한 화제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앞서 bhc 치킨 관계자는 신유빈을 모델로 발탁한 배경을 두고 “신유빈이 끊임없는 노력 끝에 올림픽 메달이라는 성취를 이뤄낸 점이 도전과 실패를 거듭하며 세상에 없던 새로운 맛으로 탄생한 뿌링클의 성장 스토리와 닮았다”고 설명했다. 신유빈은 지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혼합복식, 단식, 단체전에 출전해 전 종목에서 4강에 진출했으며 혼합복식과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당시 신유빈은 “평소 가장 즐겨 먹는 치킨 메뉴가 뿌링클인데, 이번에 모델로 발탁돼 더없이 기쁘고 행복하다”며 “또래 친구들의 최애(가장 좋아하는) 메뉴로 꼽히는 뿌링클 모델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테니 관심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bhc 치킨 관계자는 “뿌링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10년 전 가격으로 판매한 자사 앱 프로모션에 보내주신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배달 앱 대비 중개 수수료 부담이 적은 자사 앱의 주문 증가로 인해 가맹점주의 만족도가 높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 복권 당첨자의 소심한 사치 “요플레 뚜껑 버리겠다”

    복권 당첨자의 소심한 사치 “요플레 뚜껑 버리겠다”

    당첨금이 5억원인 복권에 당첨된 남성이 “오늘 하루만 요플레 묻은 뚜껑을 버리겠다”며 ‘소심한 사치’를 부리겠다는 소감을 밝혀 화제다. 이같은 소감은 복권 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지난 23일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스피또1000’ 86회차 1등에 당첨돼 5억원을 받게 된 A씨는 서울 강동구 길동의 한 복권판매점에서 복권을 샀다 뜻밖의 행운을 만났다. 매주 한 번씩 복권을 산다는 A씨는 일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에 항상 찾던 복권판매점에서 스피또1000 복권을 구매했다. 집에서 당첨 사실을 확인한 A씨는 어안이 벙벙해졌다. A씨는 “1등에 당첨된 걸 보고 믿기지 않았다”면서 “‘당첨이 맞다’는 생각이 들고 나서 바로 아내에게 전화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소식을 들은 아내는 제가 장난치는 줄 알고 ‘거짓말하지 마’라면서 믿지 않았다”면서 “집에 와서 복권 실물을 확인하고 기뻐하더라”고 돌이켰다. A씨는 당첨금으로 대출금을 상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겠다. 오늘 하루는 요플레 뚜껑 버릴 것”이라고 밝혔다. 떠먹는 요거트의 뚜껑을 버릴지, 핧아먹을지 선택하는 것은 ‘부의 척도’를 의미하는 일종의 밈(meme)이다. 뚜껑에 가득 묻은 요거트를 아까워하지 않고 뚜껑을 버릴 수 있어야 진정한 부자라는 의미다. 지난 2021년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요플레 뚜껑을 핧아먹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 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네티즌이 올린 “무례한 질문이지만 회장님도 혹시 요플레 뚜껑을 핧아 드시나요”라는 질문에 “네 그렇습니다”라고 답해 화제가 됐다. 한편 스피또1000은 총 6개의 칸을 긁어 나온 숫자 중 하나가 행운 숫자와 일치하면 당첨금을 받는 즉석 복권이다. 1등 당첨금은 5억원이다.
  • 경기주택도시공사, 평택이충 통합 공공임대주택 7세대 첫 공급

    경기주택도시공사, 평택이충 통합 공공임대주택 7세대 첫 공급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주거약자 대상···2025년 4월 입주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도 평택시 이충동에 건설 중인 ‘평택이충 통합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통합 공공임대는 기존 영구·국민·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로 통합한 주택이며, 거주 기간이 최장 30년이다. 평택이충 통합 공공임대주택은 경기도 빈집 활용 시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공급물량 전체 7호 중 6호는 신혼부부 및 한부모가족에게 우선 공급하고 1호는 주거약자에게 공급한다. 평택이충 통합 공공임대주택은 서정리역과 평택고덕IC 등이 인접해 인근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한 조건을 갖췄다. 또 인근에 서정리초, 장당초·중, 이충고 등이 있다. 평택이충 통합 공공임대주택은 11월 4~7일까지 GH주택청약센터(https://apply.gh.or.kr)를 통해 청약 신청할 수 있다.
  • “세금 빼고 38억” 임채무, 로또 1등 당첨…아들 반응 달라졌다(‘개소리’)

    “세금 빼고 38억” 임채무, 로또 1등 당첨…아들 반응 달라졌다(‘개소리’)

    드라마 ‘개소리’가 충격적인 사건과 감동적인 에피소드로 호평을 받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 9회에서는 로또 당첨금을 둘러싸고 일어난 의미심장한 살인 사건에 휘말린 임채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9회 방송은 거제도의 한 문어집 수조 속 문어의 움직임에 집중하며 로또 번호를 받아적는 세 친구 현경(장하나)과 진주(고유리), 부자(이유미)의 모습으로 포문을 열었다. 무엇이든 척척 맞히는 ‘문어 보살’의 능력을 믿은 세 친구가 “당첨되면 무조건 삼등분하는 거다”라며 들떠 있는 가운데, 구석에서 홀로 술을 마시며 아들과 통화한 후 무심한 태도에 몹시 상심한 임채무의 모습이 비춰졌다. 그를 안타깝게 여긴 세 친구의 위로에 괜히 발끈해 “돈 앞에서 친구고 나발이고 있을 것 같아?”라며 투덜댄 임채무의 말은 결정적인 복선이 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그 이후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세 친구가 구입한 로또가 1등에 당첨됐고 이에 기쁨을 나누던 것도 잠시, 문어집 사장인 현경이 가게에서 끔찍하게 살해되고 말았다. 멀지 않은 장소에서 진주도 시신으로 발견되자 세 친구 중 혼자만 살아남은 부자가 용의자로 지목됐다. 경찰은 로또 당첨금이 살해 동기일 것이라 추측했지만 결정적 단서가 될 로또 당첨 용지가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 사건이 미궁에 빠졌다. 그런가 하면, 송옥숙은 무심한 아들 내외 때문에 번번이 속앓이를 하는 임채무를 위해 한 가지 묘책을 꾸몄다. 임채무가 세금 빼고 38억을 받는 로또 1등에 당첨됐다는 거짓 정보를 알려줘서 그들의 태도를 고쳐보려 한 것이다. 손바닥 뒤집듯 태도를 바꾼 임채무의 아들 내외를 바라보던 송옥숙은 괘씸함에 치를 떨었고, 이런 사실을 까맣게 모른 채 마냥 행복해하는 임채무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임채무는 겉옷 주머니에 로또 용지가 들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고개를 갸웃했고, 며칠 전 거리를 걷던 중 바람에 날아온 로또 용지를 주머니에 무심코 넣어둔 일을 기억해냈다. 또한, 아들 내외의 달라진 태도가 로또 당첨금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고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임채무는 살인사건의 결정적 증거인 로또 용지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 때문에 새 참고인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억울한 누명을 쓸 처지가 된 동료를 위해 또 한번 이순재가 나섰다. 이순재와 소피, 그리고 순경 홍초원(연우)은 사망한 진주가 생전에 키우던 반려견 복실을 찾아 유기견 보호소를 방문했다. 복실의 몸에 부착돼 있던 펫캠과 그 메모리 카드가 결정적 단서가 될 것이라 판단했고, 애타게 찾아 헤맸던 메모리 카드가 복실의 대변 속에서 발견되는 장면은 폭소를 자아냈다. 습득한 메모리 카드 속 펫캠 영상에는 범인의 정체와 사건의 전말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사망한 진주가 로또 용지를 혼자 빼돌리려다 현경에게 들켰고, 당황한 마음에 냉동 문어로 그녀를 내리쳐 살해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찍혀 있었던 것. 살인을 저지르고 정신없이 도망가던 진주는 계단에서 실족사했고, 그때 바람에 날아간 로또 용지가 임채무의 손에 들어갔음이 밝혀져 사건의 모든 퍼즐이 제자리를 찾아갔다. 임채무의 로또 당첨이 해프닝으로 종결된 후 아들 내외는 속물처럼 굴었던 자신들의 행동을 돌아보고 진심으로 사과했다. 실망 가득한 마음으로 그들을 떠나 보낸 임채무는 헛헛한 마음을 애써 달랬고, 두 부자(父子)의 사이 역시 이전처럼 서먹해질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가슴 깊이 반성한 아들은 임채무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이전과는 확연하게 달라졌고, 떼려야 뗄 수 없는 가족의 끈끈한 모습이 그려지며 안방극장에 훈훈한 기류를 전달했다.
  • 코아스, ‘What′s Next 2024’ 성료… AI 토털 솔루션 기업 비전 제시

    코아스, ‘What′s Next 2024’ 성료… AI 토털 솔루션 기업 비전 제시

    사무가구 기업 코아스가 새로운 리더십을 기반으로 전통 제조업에서 AI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코아스는 지난 18일 서울 영등포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임직원 260여명 및 전국 대리점 360여명, 정·재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WHAT′S NEXT 2024’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WHAT′S NEXT 2024에서 ‘행복한 공간, 건강한 미래’란 코아스의 새로운 비전과 미션을 제시하고, 가구 산업을 넘어 바이오 등 다른 산업과의 결합을 통한 혁신 계획을 공개했다. 아울러 미래 산업 흐름을 전망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임직원들의 결속력과 혁신성 등을 당부했다. 이날 민경중 코아스 대표는 “AI가 일자리를 없애는 것이 아닌 AI를 사용하는 사람이 일자리를 대체하는 세상이 오고 있다”며 “첨단기술로 인해 업무 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 만큼 당사의 사업 역시 시대 흐름에 맞춰 혁신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임직원 및 대리점, 우수 고객들과의 성공 의식 고양을 위해 미래산업·혁신 분야의 최고 권위자들이 강연자로 나섰다. 먼저 김상균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AI 휴머노이드 로봇과 인간의 공존 가능성’과 ‘미래의 사무 환경’에 대한 주제를 통해 미래 사무 환경의 변화 등을 예측했다. 김 교수는 “가구가 지능을 품고 공간이 지능을 품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면서 “코아스가 가구와 지능이 결합한 낯선 제품을 만들어 내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달 뉴욕시립대 교수는 ‘혁신기업의 시크릿코드’라는 주제 강연에서 “산업의 지배자들은 완벽하게 차별화된 전략으로 소수가 다수를 점하는 상황”이라면서 “코아스와 같은 중소기업이 초협력지성(Hyper-Collaborative Intelligence)을 통해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어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기업으로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민 코아스 대표도 강연자로 나서 ‘가구는 AI다’란 주제로 AI 시대의 사무 환경 변화를 강조하고, AI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 씩씩한 소녀, 어른들까지 위로하는 ‘애니’

    씩씩한 소녀, 어른들까지 위로하는 ‘애니’

    1970년 작사가이자 연출가인 마틴 차닌(1934~2019)은 친구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기 위해 ‘작은 고아 소녀 애니’를 샀다. 책을 선물로 포장하기 전 잠깐 읽어 본 그는 이야기와 사랑에 빠졌고 선물할 생각도 잊은 채 뮤지컬로 만들겠다고 결심한다. 우연하고도 운명적인 이 만남은 결국 뮤지컬 ‘애니’의 탄생으로 이어진다. ‘애니’는 대공황 시기인 1933년을 배경으로 뉴욕 시립 고아원에서 부모님을 기다리는 애니의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1년 후 꼭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믿고 지내던 애니는 원장 해니건의 괴롭힘을 못 이겨 탈출을 감행하다 붙잡혀 20년 감금 조치를 받게 된다. 그러다 억만장자 갑부인 워벅스가 크리스마스를 애니와 함께 보내게 되면서 좌충우돌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아이들이 주인공인 뮤지컬이지만 ‘애니’는 꼭 어린이들만 보는 작품은 아니다. 오히려 어른들을 위한 동화 같아서 어른들도 아이들도 함께 즐겨볼 수 있는 뮤지컬이다. 돈을 무척이나 많이 가졌지만 돈 이상의 소중한 무언가를 갈망하고 다른 사람을 위해 애쓰는 워벅스,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보는 이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애니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원작이 대공황 시기를 배경으로 하다 보니 돈 때문에 난리 치는 서사가 탄탄하게 완성될 수 있었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였기에 애니를 둘러싼 어른들의 다양한 사정이 더 생생하게 와닿는다. 애니를 이용해 뭐라도 얻어보겠다는 마음으로 가득한 해니건과 동생 부부의 허튼수작은 허무맹랑하면서도 작품의 재미를 더하는 요소다. ‘애니’는 시각적으로도 볼 게 풍부한데 우선 아이들의 아이돌 뺨치는 군무와 실제 뉴욕을 보는 듯한 생생한 영상이 대단히 인상적이다.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무대 분위기도 무척이나 사랑스럽다. 그래서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이 아닌 10월에 공연하는 점이 약간의 아쉬움으로 남는다. 137대1의 경쟁률을 뚫고 애니가 된 두 아역배우의 연기와 노래도 탄탄하지만 무엇보다 진짜 개가 등장해 배우들과 함께하는 점이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개의 실제 이름은 콜리, 작품 속 이름은 샌디다. 3살 레트리버 수컷인 콜리는 전문 훈련을 받고 평가에서 합격해 두 달간의 집중 훈련을 거쳐 무대에 함께하게 됐다. 평생 간절히 그리워한 부모님을 찾는 데는 실패하지만 그래도 좌절하지 않고 희망을 가져보는 애니는 관객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위로한다. 애니를 위해 좋은 사람들이 함께 노력하는 모습은 누군가를 위해 좋은 일을 하는 게 얼마나 소중한지 일깨운다. 애니의 친구들과 대척점에 있는 해니건은 나쁜 캐릭터지만 관객들을 웃기는 연기가 일품이다. 신영숙과 김지선이 기꺼이 망가진 덕에 관객들의 웃음이 빵빵 터진다.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누구나 여전히 반할 수 있는 작품이기에 ‘애니’는 1977년 브로드웨이 초연 후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세계 32개국에서 무대에 올랐으며 국내에서는 2019년 공연된 후 5년 만에 다시 이번에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주인공 애니 역에 11살 동갑내기 최은영과 곽보경이 발탁됐다. 최은영은 2년 전 뮤지컬 ‘마틸다’에서 마틸다 역으로 관객의 눈을 사로잡은 경력직이고 곽보경은 이번이 데뷔 무대다. 애니가 부모를 찾도록 돕는 워벅스는 남경주·송일국이 맡았다. 27일이 마지막 공연.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 “창업펀드·청년공간 더 늘린다… 안양 ‘청년 희망도시’로 만들 것”

    “창업펀드·청년공간 더 늘린다… 안양 ‘청년 희망도시’로 만들 것”

    시민 4명 중 1명은 2030세대청년정책관·2차 기본계획 가동59억 청년창업펀드 2호 뒷받침유망분야 기업 최대 5억씩 지원일자리·인구 유입 마중물 확신안양 1번가 ‘청년공간’ 재탄생 아이디어 구상, 취미·교류 핫플내년 상반기 개소 목표로 조성지자체 8곳 ‘안양천’ 개발 협력힐링 소통·문화의 장 거듭날 것경기 안양시는 ‘젊은 도시’다. 2030세대가 시민 4명 중 1명(26%)을 차지한다. 지역이 생기 있고 지역경제도 활기를 띠는 배경이다. ‘청년 도시 안양’을 이끄는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 희망도시를 기치로 다수 정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청년 창업 펀드’는 지역 청년 개개인의 희망과 미래를 지지하는 것을 넘어 지역의 미래를 그리는 최 시장표 역점 사업이다. 최 시장은 23일 서울신문과 만나 청년에게 지역 미래를 걸었다고 밝혔다. 안양시에 있는 4개 대학교에서는 안양의 어제와 오늘을 기록한 ‘안양학’ 수업을 진행하는데, 최 시장이 특강자로 나설 만큼 청년에 대한 애정이 넘친다. 그의 특강 주제는 ‘청년 희망도시 안양’이다. 지역에서의 미래와 성장을 그리는 메시지를 전한다. 그의 철학은 시정에 고스란히 담겼다. 안양시는 청년에게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일찍이 청년정책을 전담하는 ‘청년정책관’을 꾸렸다. 청년과 인구문제를 동일 선상에 두고 해법을 찾아 추진 중이다. 최 시장은 “제1차(2019~ 2023)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이어 현재 2차(2024~2028) 기본계획을 수립해 청년 삶의 다양한 영역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최 시장의 청년 창업 펀드 정책은 청년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맥을 같이한다. 시는 민선 7기 921억원 규모의 청년창업펀드 1호에 이어 지난해 11월 59억원 규모의 청년창업펀드 2호를 결성했다. 특히 2호 펀드는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는 데 목적이 있다. 안양 소재 또는 투자지원 후 1년 내 안양시로 이전할 예정인 청년창업·초기기업이면서 로봇·인공지능(AI)·콘텐츠 등 유망 분야 기업이라면 펀드 심사를 거쳐 최대 5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최 시장이 창업펀드에 애착을 가지는 건 더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금융 지원 대책이기 때문이다. 그는 “청년들이 안양에서 도전하고 성장·정착하는 데 있어 이 정책이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등 선순환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1세대 ‘핫플레이스’로 명성을 떨친 안양 1번가도 청년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을 앞두고 있다. 최 시장은 “창업 아이디어 구상은 물론 취미,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공간’을 안양시 원도심의 상징인 안양 1번가에 내년 상반기 개소를 목표로 조성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최 시장은 청년을 비롯해 모든 시민에게 행복감을 안겨 주기 위해 지역의 귀중한 자원인 안양천 명소화에 힘을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2021년 5월 경기 안양, 광명, 군포, 의왕과 서울 영등포, 양천, 구로, 금천 등 8개 기초지자체가 ‘안양천의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를 출범했다. 이를 기반으로 경기권 지자체들은 안양천 고도화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안양천 개발 여건 조사, 공간계획 수립 등을 진행하며 안양천의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최 시장은 “안양천은 유구한 역사 속에서 지역 시민들의 삶이 담겨 있는 하천”이라며 “이번 사업은 8개 지자체 행정구역의 경계를 뛰어넘는 하나의 공간으로서 미래 세대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힐링·소통·문화의 장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맨발 황톳길 걷고 더 촉촉해진 영등포[현장 행정]

    맨발 황톳길 걷고 더 촉촉해진 영등포[현장 행정]

    양평교~신정교 구간 1.1㎞ 산책길 촉감 좋은 습식형 구조·지압 효과 “구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 “습식 황톳길은 처음이에요. 모래가 쫀득쫀득하니 참 좋네요. 매일 와야겠어요.”(서울 영등포구민 강순자씨)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가 안양천 제방 산책로에 총 1.1㎞에 이르는 맨발 황톳길 조성을 완료하고 ‘맨발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구민 등 20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황톳길 초입에 새로 만들어진 습식 황톳길을 걸으며 깔깔대고 웃었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황톳길은 ‘건식’ 황톳길이다. 영등포구는 안양천 제방 산책로 황톳길을 ‘습식’으로 만들었다. 습식 황톳길은 말 그대로 수분을 머금은 촉촉한 황톳길이다. 습도 유지를 위해 황톳길 가장자리에 설치된 장치가 주기적으로 안개를 분사한다. 구민 A씨는 “습식 황톳길 촉감이 좋다. 요즘 매일 한 시간씩 걷는다. 황톳길 덕분인지 운동 덕분인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잠을 잘 잔다”고 말했다. 습식 황톳길을 지나면 건식 황톳길이 나온다. 영등포구는 모래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 일주일에 두 번 모래를 갈아엎는다. 건식 황톳길을 걷다 보면 ‘황토볼’ 구간이 나온다. 황토볼은 황토를 구슬 모양으로 단단하게 뭉쳐 놓은 것이다. 지압 효과가 있다는 게 영등포구의 설명이다. 이날 행사를 맞아 영등포구는 황톳길의 끝에 ‘황토 마스크팩 체험장’을 만들었다. 구민들은 편안하게 누워 황토를 얼굴이나 손등에 발랐다. 이영선(63)씨는 “피부에 좋다고 해서 발라 봤다. 부드럽고 시원하다. 피부가 진짜로 좋아질지 봐야겠다”고 말했다. 안양천 제방 산책로 맨발 황톳길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약 2년에 걸쳐 만들어졌다. 양평교에서 양평2 보도육교, 양평1 보도육교에서 목동교, 오목교에서 신정교까지 이르는 총 3개 구간으로 이뤄져 있다.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 신발 보관대, 흙 털이기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황톳길 양옆에는 벚나무가 빼곡하다. 봄에는 벚꽃비를 맞으며 맨발로 걸을 수 있다. 최 구청장은 “우리 구민들이 이용하기 편하게 만들었다. 답답한 신발은 잠시 벗으시고 안양천 맨발 황톳길에서 지친 마음을 치유하시기 바란다”며 “구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 어르신 솔로 탈출 프로젝트

    어르신 솔로 탈출 프로젝트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운현궁에서 열린 종로 어르신 솔로 프로젝트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에 참가한 어르신들이 대화하고 있다. 행사는 65세 이상 싱글 남녀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종로구는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덜어내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뉴스1
  • AI는 단순 업무, 인간은 혁신 집중… 생산성 커지는 ‘일자리 혁명’[2024 서울미래컨퍼런스]

    AI는 단순 업무, 인간은 혁신 집중… 생산성 커지는 ‘일자리 혁명’[2024 서울미래컨퍼런스]

    고객 응대 AI 도입했더니 5% 늘고인간 역량 키우면 생산성 30% 향상미래 일자리도 결국 사람 위한 것AI 탐험하려면 낡은 지도 버려야 “인공지능(AI) 시대 우리가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인간의 능력을 십분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니콜 윌리엄스 딜로이트 컨설팅 글로벌 미래의일 부문장은 “그간 고객 만족, 성장, 수익성을 강조해 왔지만 인간의 능력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집중을 많이 안 했다”면서 “이 능력을 강조할 때만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윌리엄스 부문장은 23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4 서울미래컨퍼런스’의 ‘노동 지형의 변화’ 세션 연사로 나서 “지금 AI가 일자리 혁명을 가져오고 있다”면서 “(수많은) 일자리를 뺏고 새로운 일자리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 일자리도 유연성, 기회, 번영, 균형, 행복 등 인간의 어젠다와 관련돼 있다”고 했다. 결국 사람을 위해 더 나은 일자리를 만드는 게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글로벌 기업들도 AI 시대에 맞는 새로운 접근법을 도입해 생산성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윌리엄스는 말했다. 그는 유럽의 한 통신회사가 고객 질문에 더 빠르게 답변하는 생성형 AI 기반 솔루션을 도입한 뒤 생산성이 기존 대비 5% 향상됐다고 소개했다. 그런데 이 회사가 직원들과 함께 고객 응대 방법을 다시 설계하고 이들을 교육하는 등 인간의 능력을 키우는 데 예산을 쏟자 생산성이 30% 이상 올라갔다고 덧붙였다. 그는 “단순한 업무를 자동화하면서 남은 시간을 새로운 혁신과 성장에 투자할 수 있게 해 주는 것도 AI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AI 코치’를 도입해 콜센터 직원과 고객 간 음성 상호 작용을 분석한 뒤 실시간으로 직원의 어조, 언어, 공감 수준을 조정하도록 한 글로벌 보험회사 사례도 언급됐다. 윌리엄스는 “직원들이 성취감을 더 느낄 뿐 아니라 통화 시간이 줄고 고객 만족도도 증가했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AI의 힘을 실험할 수 있는 ‘디지털 플레이그라운드’를 만들어야 한다는 게 윌리엄스의 제안이다. 그는 최근 경쟁 관계에 있는 두 다국적 기업이 ‘업무 스와프(교환) 프로그램’을 진행해 직원들이 AI 등 신기술 트렌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낡은 지도로는 새로운 세상을 탐험할 수 없다”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말을 인용하며 “새로운 AI 세계를 탐험하려면 새 지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2024 논현1동 어르신 경로잔치’ 참석

    이새날 서울시의원, ‘2024 논현1동 어르신 경로잔치’ 참석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강남1)은 지난 21일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2024 논현1동 어르신 경로잔치’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논현1동 주민센터 주관으로 지역 어르신들과 직능단체 회장단 등 5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지역 어르신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였다. 행사는 아코디언 연주와 노래로 시작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축하공연과 장기자랑이 이어져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기념식 이후에는 강남문화원의 경기민요 공연, 초청가수의 무대, 그리고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의원은 “어르신들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오늘날 지역사회의 번영을 이끈 주역들”이라며 “합리적인 복지 정책을 바탕으로 어르신들께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 6년간 병간호해온 아내 배신한 남편···네티즌 비난 폭주

    6년간 병간호해온 아내 배신한 남편···네티즌 비난 폭주

    교통사고로 병상에 누워 있던 남편을 6년 동안 지극정성으로 돌봐온 아내가 남편의 회복 후 이혼을 당하고, 남편이 다른 여성과 재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말레이시아의 누룰 샤즈와니는 남편의 사고 이후 간병인의 삶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며 남편을 돌보는 일상을 공개해 왔다. 그녀는 남편에게 비위관을 통해 음식을 먹이고, 기저귀를 갈아주며, 목욕을 돕는 등 바쁜 일상을 보내면서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았다. 누룰은 6년 동안 한결같이 남편 곁을 지키며 헌신적인 사랑과 정성으로 간호했다. 그녀의 끊임없는 노력 끝에 남편은 마침내 다시 걷게 되었고, 그녀의 헌신에 감탄한 누리꾼들은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달았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소셜미디어 팔로워 수는 3만 2000명을 넘어설 정도로 많은 이들이 그녀를 지지했다. 그러나 남편이 회복한 후 누룰과 이혼하고 다른 여성과 재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더욱이 누룰이 전 남편의 새출발을 축하하는 메시지까지 남기자 놀라움은 더욱 컸다. 누룰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남편에게 축하를 보냅니다. 당신이 선택한 사람과 행복하길 바랍니다. 새 신부님은 제가 그랬던 것처럼 그를 잘 보살펴 주세요. 이제 저는 그를 놓아 드리니, 당신의 차례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누룰의 이혼 소식은 말레이시아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퍼져 나갔다. 많은 이들은 “남편이 그녀의 헌신에 이렇게 보답할 수 있느냐?”, “건강을 회복하니, 아내를 버리냐”면서 분노와 실망을 표했다. 6년 동안 침대에 누워있는 남편을 지극정성으로 돌봤던 누룰의 노고를 알았기에, 남편이 회복하자마자 다른 여성과 재혼했다는 사실에 누리꾼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누룰은 지난 시간을 회상하며 “남편이 기침할 때마다 너무 두려웠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매일 남편의 재활치료를 했고, 남편과 아이들을 보살피느라 쉴 틈도 없어 힘겨운 날들을 보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녀는 “전 남편은 책임을 다했다”면서 “전 남편과 그의 새 아내를 괴롭히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전 남편과 딸을 함께 양육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여론은 싸늘했다. 한 팔로워는 “남편으로서의 책임을 다했다고 할 수 없다. 아내의 헌신에 보답하지는 못할망정 배신한 냉혈한”이라고 비난했다. 전 남편을 향한 비난이 거세지자, 누룰은 기존의 게시물을 삭제하고 다시 한번 “전 남편을 탓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그녀는 ”전 남편과 그의 새 아내에게 사과드린다”면서 “모든 것은 나의 잘못이다. 많은 분들이 저의 게시물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이는 누군가에게 수치심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 6년간 간병한 아내 버리고 새 여자와 재혼한 남편 논란 [여기는 동남아]

    6년간 간병한 아내 버리고 새 여자와 재혼한 남편 논란 [여기는 동남아]

    교통사고로 병상에 누워 있던 남편을 6년 동안 지극정성으로 돌봐온 아내가 남편의 회복 후 이혼을 당하고, 남편이 다른 여성과 재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말레이시아의 누룰 샤즈와니는 남편의 사고 이후 간병인의 삶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며 남편을 돌보는 일상을 공개해 왔다. 그녀는 남편에게 비위관을 통해 음식을 먹이고, 기저귀를 갈아주며, 목욕을 돕는 등 바쁜 일상을 보내면서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았다. 누룰은 6년 동안 한결같이 남편 곁을 지키며 헌신적인 사랑과 정성으로 간호했다. 그녀의 끊임없는 노력 끝에 남편은 마침내 다시 걷게 되었고, 그녀의 헌신에 감탄한 누리꾼들은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달았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소셜미디어 팔로워 수는 3만 2000명을 넘어설 정도로 많은 이들이 그녀를 지지했다. 그러나 남편이 회복한 후 누룰과 이혼하고 다른 여성과 재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더욱이 누룰이 전 남편의 새출발을 축하하는 메시지까지 남기자 놀라움은 더욱 컸다. 누룰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남편에게 축하를 보냅니다. 당신이 선택한 사람과 행복하길 바랍니다. 새 신부님은 제가 그랬던 것처럼 그를 잘 보살펴 주세요. 이제 저는 그를 놓아 드리니, 당신의 차례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누룰의 이혼 소식은 말레이시아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퍼져 나갔다. 많은 이들은 “남편이 그녀의 헌신에 이렇게 보답할 수 있느냐?”, “건강을 회복하니, 아내를 버리냐”면서 분노와 실망을 표했다. 6년 동안 침대에 누워있는 남편을 지극정성으로 돌봤던 누룰의 노고를 알았기에, 남편이 회복하자마자 다른 여성과 재혼했다는 사실에 누리꾼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누룰은 지난 시간을 회상하며 “남편이 기침할 때마다 너무 두려웠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매일 남편의 재활치료를 했고, 남편과 아이들을 보살피느라 쉴 틈도 없어 힘겨운 날들을 보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녀는 “전 남편은 책임을 다했다”면서 “전 남편과 그의 새 아내를 괴롭히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전 남편과 딸을 함께 양육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여론은 싸늘했다. 한 팔로워는 “남편으로서의 책임을 다했다고 할 수 없다. 아내의 헌신에 보답하지는 못할망정 배신한 냉혈한”이라고 비난했다. 전 남편을 향한 비난이 거세지자, 누룰은 기존의 게시물을 삭제하고 다시 한번 “전 남편을 탓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그녀는 ”전 남편과 그의 새 아내에게 사과드린다”면서 “모든 것은 나의 잘못이다. 많은 분들이 저의 게시물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이는 누군가에게 수치심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 경북도의회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 2024년도 업무보고 청취

    경북도의회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 2024년도 업무보고 청취

    경북도의회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위원장 이형식)는 제350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22일 저출생지방소멸 관련 부서로부터 2024년도 핵심이슈인 저출생 및 지방소멸 관련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토론을 했다. 위원들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저출생 및 지방소멸 문제 극복을 위해 지역여건에 맞는 해결책을 집행부 관계자와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형식 위원장(예천)은 육아휴직 대체 인력을 채용할 때 기간제 근로자보다 정원의 110% 정도로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제안하면서, 이를 통해 업무 공백을 충분히 메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준 부위원장(울진)은 청년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야 저출생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특히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가족돌봄 청년들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일자리 지원과 역량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두영 의원(구미)은 지방 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가장 시급한 문제는 의료 문제라고 지적, 산부인과와 소아과를 비롯한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청년들이 지방에서 살고 싶어 하지 않는 상황이며,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김창기 의원(문경)은 육아휴직 시 발생하는 업무 공백을 메우기 위해 대체 인력확보가 중요하지만 휴직으로 인해 동료 직원들이 업무 부담이 늘어나 불만이 많은 만큼 이를 완화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강화해야 하며, 직원들이 안심하고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남영숙 의원(상주)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하고, 국가가 책임지고 아이를 키운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통해 출산율을 높일 수 있는 만큼,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러한 목표를 구체화하고 현실화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끝으로 이 위원장은 “저출생 및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면서 “청년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 경북도의회, 2024년 의원연수회 개최로 의정역량 강화

    경북도의회, 2024년 의원연수회 개최로 의정역량 강화

    경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제350회 임시회를 끝낸 후,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2024년 경북도의회 의원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통해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경북도와 경북교육청 등 관계 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경북도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연수회 첫 번째 강연에서는 윤복만 경운대학교 교수가 ‘웃음으로 공감하고 치료하자’라는 주제로 웃음으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웃음으로 승화하는 방법 등의 강연을 통해 도민들과의 소통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으며,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끌어냈다. 이어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선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은 ‘선진국 시대! 경북도의 외교전략’이라는 주제로 개발도상국에 새마을운동의 비결과 새마을운동을 통한 한국의 발전 경험을 공유하는 외교전략을 통해 경상도 지방외교의 한 방향을 제시했다. 둘째 날에는 류남숙 강사가 ‘모두를 위한 빛나는 미래’라는 주제로 성희롱과 성폭력 예방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고위공직자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강연했다. 끝으로 의원들은 독립운동의 산실인 임청각을 방문, 안동시로부터 임청각의 역사를 청취하면서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복원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경북의 현안 사업을 직접 챙겼다.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은 “제12대 후반기 도의회를 출범하고 처음으로 개최하는 의원연수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의원님과 집행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특강을 통해 배운 도민들과의 소통 방법, 경상북도의 외교전략 등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연수회에 함께 참석한 집행부 관계자들에게도 “도의회와 집행부의 역할은 다르지만 두 기관 모두 경북도민의 행복을 위해 존재한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자”라고 말했다.
  • 어르신 판 나는 솔로 열린 운현궁 [포토多이슈]

    어르신 판 나는 솔로 열린 운현궁 [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운현궁에서 노인들을 위한 특별한 단체 소개팅 행사가 열렸다. 23일 운형궁에서는 종로구는 주최로 고령자 솔로 프로젝트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홀로 시간을 보내는 고령자가 의지 할 수 있는 친구 만들기를 통해 행복한 노후를 보내길 바라는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어르신복지과,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접수를 마친 남성 20명과 여성 20명의 65세 이상 종로 싱글들이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 운현궁 노안당 앞마당열린 행사는 아이스 브레이킹을 위한 닉네임 자기소개, 그룹 대화 및 1대 1 자유 대화, 레크리에이션, 매칭타임 순으로 이어졌다. 정문헌 구청장은 “65세 이상 종로 싱글을 위한 당당한 만남의 장을 마련해 주민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면서 “종로 굿라이프 챌린지가 행복한 노후생활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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