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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별…아파” 최여진, ‘돌싱 남편’과 결혼 6개월만에 안타까운 소식

    “이별…아파” 최여진, ‘돌싱 남편’과 결혼 6개월만에 안타까운 소식

    배우 최여진(42)이 최근 두 반려견을 떠나보냈다는 근황을 전했다. 28일 최여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남겨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최여진은 “2025년은 저에게 많은 변화를 준 한해다. 제 삶에 없을 것만 같았던 결혼을 하고, 영원할 줄 알았던 내 새끼 2마리 아담과 하와와의 이별도 함께 왔다”며 “즐거워야 할 크리스마스가 온지도 모르고 이별이라는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아 하루에도 몇 번이고 아가들 이름을 불러댑니다. 아이들과 함께했던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들이 어떠면 이리도 날카로운 칼날이 돼 추운 날씨와 함께 가슴 속 구석구석 후벼파는지… 아프다”라며 떠나보낸 반려견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최여진은 “살아생전 금실 좋아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껴안고 살더니, 깁작스레 떠난 마누라인 하와 쫓아서 뭐가 그리 급한지 10일 만에 아담도 따라갔다”며 “엄마아빠보다 마누라가 좋은가 보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여진은 7세 연상 ‘돌싱’인 스포츠 사업가 김재욱과 지난 6월 경기 가평의 북한강 선상에서 결혼했다. 최여진은 결혼을 앞두고 불륜설, 사이비 교주설 등 각종 루머에 적극 반박했다.
  • ‘예술인의 무대’ 2025 도봉… 행복한 149명의 ‘송년 파티’ [현장 행정]

    ‘예술인의 무대’ 2025 도봉… 행복한 149명의 ‘송년 파티’ [현장 행정]

    중위소득 120% 이하 예술가 선발행사 참여할 기회 주고 창작 지원“구민에게 웃음 건넨 분들께 감사” “도봉구의 문화 행사에 함께 참여하고 무대에 올라 구민들에게 기쁨과 웃음을 건네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 18일 구청에서 열린 ‘2025 도봉구 지역문화예술인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오늘은 여러분의 날”이라며 “올해 경험을 바탕으로 실력을 더욱 갈고닦아 ‘문화의 장’이 될 도봉에서 계속 멋진 무대를 펼쳐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 구청장은 참석한 예술인 한명 한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한 뒤 포토존에서 팀별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힘써 온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 영상 상영과 감사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송년파티 형식으로 열린 성과공유회에 예술인 40개 팀이 무대용 단체복을 차려입고 참석했고, 참석하지 못한 예술인들에게는 별도로 감사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28일 구에 따르면 올해 선발된 예술인은 총 52개 팀 149명이다. 대상자는 관내 거주자 중 중위소득 120% 이하이면서 예술인 활동증명서를 보유했거나, 도봉구에서 활동 경력을 가진 예술인이다. 이들은 한 해 동안 별빛축제, 교향악단 공연 등 구 주최 문화예술행사와 어르신 복지관 공연, 버스킹 무대 등에 참여해 지역 주민과 소통했다. 구는 지역예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 참여자에게 사례비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활동을 지원해왔다. 특히 ‘우리소리(우리들을 잇는 소리)’ 사업을 운영해 구가 주최하는 각종 문화행사와 기획 공연 무대에 설 수 있도록 했으며, 공연에 필요한 음향 장비와 출연료도 함께 지원했다. 이와 함께 동 단위 축제에 섭외를 연계해 예술인들이 더 많은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마련하는 데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현장에서 만난 한국가수예술인협회 소속 현도현(58)씨는 “매년 도봉구 지역에 각 분야 예술인이 설 수 있는 무대가 꾸준히 마련되면서, 어느덧 지역예술인 간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오늘도 서로를 알아가고 협력할 수 있는 뜻깊은 송년파티였다”고 전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도봉구의 문화 경쟁력은 지역에서 묵묵히 활동하는 예술인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인이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데스크 시각] 볕을 기다리는, 고립의 방

    [데스크 시각] 볕을 기다리는, 고립의 방

    손바닥만 한 햇빛이 벽지를 스치고 사라지면, 숙영(61·가명)씨는 방 한구석에 정물처럼 앉아 그저 어둠이 내려오기를 기다렸다. 2020년 코로나19는 그녀에게 연달아 두 번의 상실을 안겼다. 34년을 몸담았던 일터가 무너졌고, 가족처럼 지내던 사장님은 스스로 생을 등졌다. 가장 오래 일한 직원이었던 숙영씨가 회사 정리를 책임져야 했다. 오랜 투병 끝에 어머니마저 세상을 떠났다. 한두 달 사이 주위의 모든 것이 폭풍에 휩쓸려 사라졌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혼자였다. 밖으로 나갈 이유도, 나갈 힘도 남아 있지 않았다. 숙영씨는 그렇게 자신을 집에 가뒀다. 어느 순간부터 말이 잘 나오지 않았다. 밥을 먹기도 어려웠고 살아 있다는 감각은 희미해졌다. 가끔 걸려 오는 언니들의 전화조차 부담스러웠다. 숙영씨는 그 시절을 ‘나락’이라고 불렀다. 눈물조차 나오지 않는 깊은 절망. 울고 싶어도 울 수 없었던 시간이었다. 3년 동안 그녀는 화장하지도, 옷을 차려입지도 않았다. 이렇게 사는 게 정말 사는 걸까. 자괴감이 밀려왔다. 사회복지관이라도 찾아가라는 언니의 말에 쥐여 받은 쪽지를 들고 며칠을 고민했다. 고민하는 것마저 지칠 무렵, 떠밀리듯 찾아간 사회복지관에서 숙영씨는 가슴 깊숙이 묵혀 두었던 울음을 꺼냈다. “따뜻한 목소리로 제 이야기를 물어보는데, 울컥했어요. 그전에는 울지조차 못했거든요.” 복지관의 연계로 관내 카페에서 파트타임 일자리를 얻으면서 숙영씨는 3년 만에 다시 화장을 했다. 바리스타 자격증도 땄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아침 일찍 출근해 카페 청소를 했고, 곱게 단장하고서 사람들 속으로 들어갔다. 오전에는 일하고 오후에는 봉사활동을 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고, 비슷한 아픔을 겪은 이들과 친구가 됐다. 각자의 방식으로 세상 밖으로 나갈 결심을 한 이들이었다. “한 달 일하면 52만원이 통장에 들어와요. 누군가에겐 적은 돈일 수 있지만, 제겐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돈이에요. 아직 살아 있다는 증명과도 같은 소중한 돈입니다.” 숙영씨는 자신처럼 고립된 이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마음을 단단히 먹고 주변을 보면 틀림없이 손을 내미는 사람이 있어요. 그 손을 놓치지 말아야 해요. 저는 꼭 잡았고, 이제는 놓지 않을 겁니다. 작은 행복의 기회를 붙잡지 못하고 있는 분이 있다면 곁에서 돕고 싶어요.” 그녀는 다시 행복해졌다고 했다. 세상에 홀로 남아 누구도 자신을 돕지 않을 것이라 여겼던 지난날을 돌아보며, 그것이 자신의 ‘오만’이었다고도 했다. “잘 살아야죠. 행복해야죠. 저는 그래도 되는 사람이에요.” 숙영씨의 목소리가 조용히 떨렸다. 그 떨림이 인터뷰 내내 잔상으로 남았다. 숙영씨가 다시 걸어 나온 건, 그가 특별해서가 아니었다. 누군가 먼저 말을 걸었고, 손을 내밀었고, 다시 사람 곁에 앉을 때까지 기다려 줬기 때문이다. 그에게 필요했던 것은 의지나 각오가 아니라 혼자가 아니라는 신호였다. 숙영씨가 자신을 가둔 3년은 한국 사회가 중장년의 고립을 방치해 온 시간이기도 했다. ‘충분히 가난하지 않다’는 이유로 도움의 문턱에 서지도 못한 채, 이들은 사회의 시야에서 조용히 밀려났다. 청년도 노인도 아니라는 이유로 보호받을 이름조차 없었던 이들이다. 정부는 중장년 고독사 문제를 사회적 고립 문제로 확장해 다루겠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여전히 보이지 않는다. ‘외로움 전담 차관’ 지정도 기약이 없다. 지난해 고독사 사망자는 3924명. 5년 연속 증가했으며, 절반 이상이 50·60대였다. 그 끝이 어디일지 지금으로선 가늠조차 할 수 없다. 이들은 언제쯤 빗물 말릴 한 자락 볕을 쬘 수 있을까. 시작은 다시, 사람이어야 한다. 곪고 곪은 시간이 이웃들을 더 깊은 나락으로 끌고 가지 않도록. 이현정 경제정책부 차장
  • [정은귀의 시선] 반짝이는 것들

    [정은귀의 시선] 반짝이는 것들

    내용 없는 아름다움처럼 가난한 아희에게 온 서양 나라에서 온아 름다운 크리스마스 카드처럼 어린 양(羊)들의 등성이에 반짝이는 진눈깨비처럼 - 김종삼, ‘북치는 소년’ 올해의 마지막 칼럼을 위해 이 시를 적어둔 것은 12월 16일이었다. 그날, 그리고 그 전날, 나의 일상에는 큰일이 없었다. 가을 학기는 잘 마무리했고, 곧 있을 국제학술대회 발표 원고도 일찍 끝냈다. 남은 일은 학교 회의들 몇, 그리고 학회 갔다 부모님 댁에 들렀다 다시 서울로 복귀하고 행복한 성탄절을 맞이하면 되는 거였다. 그런데 그날 저녁에 아버지께서 병원에 입원하셨다. 가벼운 감기였는데 갑자기 악화하신 아버지는 며칠 뒤 이 세상 소풍을 끝내셨다. 작별 인사라도 나눠야 할 것인데 그런 여유는 허락되지 않았다. 아버지를 고향 선산에 모시고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으로 다시 세속의 도시로 돌아와 이 시를 바라본다. 아버지가 떠나신 12월 19일 이전에 이 시를 읽을 때는 시에 등장하는 가난한 아희의 마음을 남의 일처럼 짐작만 했다. 여기 가난한 아희는 고아원에 있는 아이다. 시인 김종삼은 한국전쟁 직후의 폐허 속에서 아름다움을 노래한 시를 많이 썼다. 전쟁 중에 혼자가 된 아이들이 얼마나 많았는가. 비 온 뒤 대나무가 자라듯 빠른 속도로 이 땅에 고아원이 지어지던 시기다. 부모를 잃고 고아원에서 사는 아이는 성탄 카드를 받는다. 먼 나라에서 온 구호물자의 일부겠지. 알록달록 빨강과 초록과 하양이 어우러져 화려하게 장식된 카드가 아이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북 치는 소년이 그려진 카드의 환상적인 아름다움이 어떤 위로가 될까. 시의 첫 줄 ‘내용 없는 아름다움’은 다음 연에서 구체적인 사연과 함께 엮인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 일, 가난과 배고픔을 해결해 줄 수 없는 카드 한 장은 대체 어떤 힘이 있을까. 어린 양의 등성이에 반짝이는 진눈깨비도 마찬가지다. 별 쓰임새 없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것에 대해 우리는 무엇을 말할 수 있는가. 하지만 시는 내용 없는 아름다움의 허무한 무위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어린 양의 등에서 반짝이는 진눈깨비나 가난한 아이에게 온 성탄 카드나 모두 어떤 다른 층위의 상상을 불러일으킨다.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해 본다. 아름다움이 모두 내용이 있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한때는 모든 것이 의미를 갖기를 바랐다. 튼실하고 알찬 내용이나 사유가 아니면 어떤 형식도 소용이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어떤 아름다움은 뭔가를 구체적으로 만들지 않고 스러지면서 신비한 힘을 발하기도 한다. 한순간 반짝이다 사라지는 이슬처럼, 눈처럼. 먼 나라에서 온 카드처럼, 당장 무슨 뜻인지 알 수 없는 어떤 전언(傳言)처럼, 아버지 떠나신 날 엄마와 내가 함께 본 새벽 5시의 샛별처럼. 아버지와 작별하고 돌아와 부모님 댁에서 나는 아버지의 일기장을 열어 보았다. 오직 아버지만 알고, 열고, 닫았던 일기장에는 내가 다 이해 못 하는 아버지의 일상과 마음이 빼곡한 한자어로 적혀 있다. 의미를 간신히 꿰어 맞추어 본다. 정갈하게 우리말을 구사하신 아버지의 또 다른 세계는 내게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 있다. 그러고 보니 아버지는 삶이 ‘찰나’라는 걸 가르쳐 주고자 서둘러 떠나셨는지도 모르겠다. 하루와 한 해는 어떻게 같은 시간 안에 놓이는지. 길다고 하는 먼 인생길이 실은 진눈깨비처럼 가볍게 떨어졌다 녹아내리는 찰나의 일임을, 반짝이는 것은 사라짐을 동반함을 가르쳐 주고자. 어린아이의 무구한 시선으로 이 시를 읽으니 시의 아름다움과 찰나의 반짝임이 주는 아름다움이 다르지 않음을 알겠다. 내용을 다 알지 못하더라도 괜찮아. 지금 이 순간, 반짝이며 내게 오는 것을 다정하게 껴안으며 거기 기대어 다시 또 하루를 살면 돼. 전체를 다 알지 못해도, 완결된 문장의 마침표가 없어도 괜찮아. 그 반짝임으로 우리는 세상의 비애를 잊고 다른 꿈을 꿀 수 있으니, 그렇게 새날을 맞으면 된다고. 정은귀 한국외대 영미문학문화학과 교수
  • 케이윌 “뇌신경 이상으로 노래가...”대인기피증까지

    케이윌 “뇌신경 이상으로 노래가...”대인기피증까지

    가수 케이윌이 은퇴 고민을 털어놨다. 케이윌은 27일 방송한 MBC TV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오래된 이야기”라며 “어느 순간 내 노래가 안 된다는 걸 느꼈다. 병원에 갔더니 성대 양쪽이 같은 속도로 움직여야 하는데 내 성대는 속도가 달랐다. 뇌신경 영향이라고 했다. 당시 말을 할 때마다 음이탈이 났고, 의사 선생님이 ‘노래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말까지 했다”고 회상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무대가 거의 없어서 남들 몰래 이것저것 시도해볼 수 있었다. 벌써 5년이 넘었다. 팬들은 이미 알고, 공연을 보러 온 분들 중에도 ‘예전 같지 않다’고 느낀 분들이 있었을 거다. 그 시간을 묵묵히 기다리고 응원해준 팬들께 감사하다. ‘알잖아’ 같은 곡은 원래 진성으로 쭉 가야 하는데, 그게 안 되니까 할 수 있는 것들을 찾게 됐다. 너무 안 되니까 어떻게든 노래하고 싶어서 새로운 방법을 찾아냈다.” 케이윌은 “사람들은 내 상태를 모르니까 ‘노래 좋다, 한 곡 불러 달라’고 한다. 내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괜찮은 척해야 하니까 너무 힘들었다”며 “어느 순간 대인기피증처럼 사람들을 피하게 되더라. 2022년쯤 머릿속에 처음 떠오른 단어가 은퇴였다. 그보다 더 안 좋은 생각도 해봤고, 완전히 바닥을 쳤다”고 고백했다. 지난해 KBS 2TV ‘지코의 아티스트’에 출연했을 때 “가성에서 진성으로 넘어가는 새로운 창법으로 노래했는데, 화제가 됐다”면서 “녹화 당일 컨디션이 좋지 않아 엄청 긴장했다. 몇 년 만에 미디어에서 노래하는 자리라 불안했는데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고 ‘연습 많이 한 게 느껴진다’는 반응을 해줬다. 알아봐 준 것 같아 정말 행복했다”며 울먹였다.
  • ‘나솔’ 최초 혼전임신 기록하며 재혼까지 이룬 커플은?

    ‘나솔’ 최초 혼전임신 기록하며 재혼까지 이룬 커플은?

    ‘나는 솔로’ 28기 정숙·상철(가명)이 재혼한다. 두 사람은 28일 결혼식을 올린다. 청주에 신접 살림을 차린 상태다. 정숙은 나는 솔로 최초로 혼전 임신, 내년 5월 출산할 예정이다. 일주일 전인 21일 인스타그램에 식전 영상을 올리고 “봄 기운이 완연했던 첫 만남이 어느새 지나고 겨울이 찾아왔다. 솔로나라 28번지에서 시작된 상철, 정숙의 나누어진 이야기가 이제는 합쳐져 평생이라는 결말을 맞이한다”며 “서로 손을 잡고 걷는 첫 걸음을 응원해준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했다. 정숙은 회계사이며, 상철은 국립대병원 행정 교직원이다. 지난달 12일 막을 내린 ENA 나는 솔로 28기 돌싱특집에서 최종 선택하지 않았으나, 방송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정숙은 지난달 6일 태아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나솔(태명)이는 안정기에 들어서서 매우 잘 자라고 있다. 그저께 성별이 나왔는데, 아빠를 닮아 예쁜 아들”이라고 했다.
  • 광주 동구 ‘산타 할머니’, 지역 장애인들에 따뜻한 사랑 전달

    광주 동구 ‘산타 할머니’, 지역 장애인들에 따뜻한 사랑 전달

    광주시 동구 노인들이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지역 장애인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는 ‘산타할머니’로 변신했다. 광주 동구는 동구노인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직접 준비한 선물을 지역 장애인들에게 전달하는 ‘산타할머니의 사랑잇기’ 행사를 지난 2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자원봉사 조직인 ‘백세봉사단’ 소속 어르신 23명이 자발적으로 기획·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수개월에 걸쳐 손뜨개 방한 목도리를 정성껏 제작하고, 달콤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함께 준비했다. 이렇게 준비한 손뜨개 목도리와 케이크는 지역 내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45명에게 전달됐다. ‘산타할머니의 사랑잇기’는 2022년 첫 시작 이후 매년 연말에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특히 어르신들이 복지의 ‘수혜자’를 넘어 지역사회의 당당한 ‘나눔의 주체’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이 행사는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의 대표적인 연말 나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선물을 받은 한 이용자는 “어르신들이 직접 한 코 한 코 떠 주신 목도리라 그런지 벌써 몸과 마음이 다 따뜻해지는 기분”이라며 “이렇게 마음을 써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내가 뜬 목도리를 누군가가 두르고 기뻐할 것을 생각하니 뜨개질을 하는 내내 설레고 행복했다”며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덜 외롭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동구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정성을 다해 만든 목도리와 선물이 지역사회 장애인분들께 큰 위로와 격려가 되리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세대와 계층을 잇는 따뜻한 나눔의 연결고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고, 어르신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혼전임신’ 곽튜브, 아내와 별거 고백… 전현무 반응은

    ‘혼전임신’ 곽튜브, 아내와 별거 고백… 전현무 반응은

    여행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본명 곽준빈·33)가 결혼한 지 한 달 반 된 아내와 따로 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MBN·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3’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소녀시대 효연과 함께 숨은 맛집을 찾아 경북 경주로 향했다. 세 사람은 마지막 맛집으로 생아귀 식당을 찾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효연은 “(가장 빨리 결혼할 멤버로) 날 꼽는다. 왜냐면 난 결혼에 대한 꿈이 있다. 제2의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그냥 휘몰아쳐서 누군가 날 데리고 갔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이에 전현무는 “난 네가 비혼주의인 줄 알았다”며 놀랐다. 효연은 “완전 다산이 목표”라고 부연했다. 곽튜브가 “방송으로 볼 때랑 이미지가 되게 다르다”고 하자 효연은 “마음을 열어놓고 외국 사람도 괜찮다. 언제 어디에서 내 인연이 있을지 모르니까”라며 열린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효연은 최근 결혼한 곽튜브에게 “행복하겠다. 국내 여행하면서 맛있는 거 먹고, 지금 너무 알콩달콩 좋을 때 아니냐”고 물었다. 곽튜브는 “오늘부로 결혼 한 달 반”이라면서 “내가 (여행 유튜버라) 집에 거의 안 있어서 아내를 본 건 거의 보름밖에 없다. 심지어 지금은 따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그럼 아직 연애할 때와 다를 바가 없지?”라고 물었고, 곽튜브는 “아직은 그렇다”고 답했다. 곽튜브는 5세 연하 공무원과 지난 10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애초 내년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혼전임신으로 날짜를 앞당긴 것으로 전해졌다.
  • ‘송현아’에 설치된 6m 뽑기 눈길…돌리면 ‘행복’ 온다

    ‘송현아’에 설치된 6m 뽑기 눈길…돌리면 ‘행복’ 온다

    인천시가 새해를 앞두고 이색적인 ‘행복 배달’ 이벤트를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시는 시민들이 내년 행복을 상상해 볼 수 있는 체험형 공공 캠페인 ‘행복예보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일명 ‘송현아’로 불리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 설치되는 행복예보기는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뽑기 기계 모양이다. 6m 초대형 크기로 눈길을 끄는 행복예보기 손잡이를 돌리면 캡슐이 나오는데, 캡슐 안에는 내년 행복을 알려주는 ‘행복예보카드’가 들어 있다. 이 카드는 특수 인쇄 방식으로 제작돼 입김을 불면 숨겨진 메시지가 나타난다.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현장을 찾는 시민 누구나 체험이 가능하다. 현장에는 ‘걱정 내려놓기’ 체험존도 마련된다.
  • ‘돌부처’ 이창호 통산 최다승·신진서 농심배 5연패…한국기원 10대 뉴스

    ‘돌부처’ 이창호 통산 최다승·신진서 농심배 5연패…한국기원 10대 뉴스

    이창호 통산 최다승 경신, 신진서 농심배 5연패 견인, 김은지 오청원배 우승. 한국기원이 올 한 해 바둑계에서 다양한 화제를 모은 10가지 소식을 올해 10대 뉴스로 꼽았다. 26일 한국기원에 따르면, 이 9단은 지난 1일 프로 입단 39년 4개월 만에 통산 1969승을 수확해 스승 조훈현 9단이 보유했던 종전 최다승(1968승)을 넘어섰다. 이 9단은 “지금껏 많은 대국을 해왔지만, 이렇게 뜻깊은 기록을 세우게 돼 영광스럽다”며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바둑을 둘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진서 9단은 지난 2월 열린 제2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최종국에서 중국 딩하오 9단을 꺾고 한국의 5연패를 이끌었다. 김은지 9단은 지난 9일 열린 제8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 결승 3번기 최종국(3국)에서 최정 9단을 꺾고 세계대회 첫 타이틀을 획득했다. 올 시즌 최정 9단과 한국 여자 랭킹 1·2위를 다투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김은지는 입단 5년 만에 세계대회 챔피언에 올랐다. 한국기원은 또 변상일 9단이 1월 열린 제29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에서 중국 커제 9단을 종합 전적 2-1로 꺾고 LG배 첫 우승을 거머쥔 일도 10대 뉴스로 꼽았다. 변 9단이 두 번째 메이저 세계타이틀을 획득했지만 커제의 ‘사석 규정’ 위반으로 초유의 반칙패와 기권패가 발생해 논란도 일었다. 또 3대 리그(KB국민은행 바둑리그·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인크레디웨어 레전드리그)가 2025년 챔피언을 탄생시킨 일과 ‘우승상금 4억’ 신한은행 세계기선전 출범한 일도 10대 뉴스에 포함됐다. 이밖에 한국 현대바둑은 80주년을 맞았고, LG배·삼성화재배·GS칼텍스배·프로여자국수전이 서른 돌은 맞았다. 한국기원은 또 정태순 한국기원 이사장 부임. 영화 ‘승부’ 개봉… 누적 관객 214만 명 달성 등도 10대 뉴스에 올렸다.
  • 애프터스쿨 리지, 누군지 못 알아볼 지경…달라진 비주얼 공개

    애프터스쿨 리지, 누군지 못 알아볼 지경…달라진 비주얼 공개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리지가 크리스마스를 기념했다. 리지는 25일 소셜미디어에 “이번 크리스마스는 엄마빠랑 함께해서 더 행복해. 엄마 사진 잘 찍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암튼 모두 모두 Merry Christmas! 그리고 올 한 해도 다들 고생 많으셨고 내년엔 더 좋은 일만 있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리지는 베이지 톤의 터틀넥 니트에 진주 목걸이를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고풍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짧은 단발머리는 자연스럽게 정리돼 있고, 또렷한 눈매와 갸름한 얼굴선이 한층 강조된 모습이다. 그는 두 손으로 ‘볼하트’를 하거나, 산타 모자 스티커를 더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강조했다. 한편 리지는 2021년 5월 서울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부근에서 음주운전 상태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로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지난 8월 유튜브에서 “피해를 본 기사님 그리고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준 분들께 실망을 안겨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 홍현희♥제이쓴, 아들 ‘준범이’와 크리스마스 외출 “이게 바로 선물”

    홍현희♥제이쓴, 아들 ‘준범이’와 크리스마스 외출 “이게 바로 선물”

    코미디언 홍현희가 가족들과 크리스마스를 기념했다. 홍현희는 25일 소셜미디어에 “2025년 크리스마스는 광진구 핀란드에서. 내년에 진짜 핀란드가자 여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또 “준범이 얼집 친구들과 엄마아빠들과 행복한 시간. 이게 바로 선물이네요. 메리크리스마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 아들 준범군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워커힐 호텔에서 시간을보내고 있다. 아늑한 공간에서 난로 앞에 앉아 환한 미소를 짓거나, 산타클로스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며 추억을 쌓았다. 제이쓴은 아들을 품에 안고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홍현희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2018년 결혼했으며, 2022년 아들 준범군을 품에 안았다.
  • 성동구, 민관협력 ‘자선행사’ 성수동서 개최

    성동구, 민관협력 ‘자선행사’ 성수동서 개최

    서울 성동구는 민관 협력형 사회공헌 행사인 ‘스위트 쉐어 도네이션 프로젝트(Sweet Share Donation Project)’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성수동 무신사 캠퍼스 E1 공개공지(소규모 휴게·공개공간)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열리며, 민관 협력형 지역관리 모델인 ‘성수 타운매니지먼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SM타운 플래너’와 ‘프로젝트 렌트’가 공동 기획했으며, 무신사 지원을 바탕으로 도심 내 활용도가 낮은 공개공지를 지역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조성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공개공지에는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과 군고구마, 감자튀김과 3색 토마토 패키지 판매 부스가 설치됐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수익의 지역 사회 환원이다. 운영을 통해 발생한 판매 수익금은 구세군과 연계해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생필품 키트 제작에 사용한다. 구는 이번 행사가 민간의 자원, 기획력과 공공의 행정적 지원을 결합해 유휴 공간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핫플레이스인 성수동이 타운매니지먼트를 통해 지역 구성원 모두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로 자리 잡은 대표 사례다. 정원오 구청장은 “앞으로도 타운매니지먼트 사업을 통해 성수동의 지속가능한 매력을 살리고, 공간의 변화가 주민의 행복과 나눔으로 이어지는 성동형 도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남창진 서울시의원, ‘제20회 대한민국사회공헌 시의정대상’ 수상

    남창진 서울시의원, ‘제20회 대한민국사회공헌 시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남창진 의원이 지난 23일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제20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시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남 의원은 2022년 7월 제11대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전반기 부의장에 선출돼 서울시정 전반에 걸친 제도 개선과 지역 현안 해결, 예산 감시·감독 등에서 꾸준하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 특히 남 의원은 도시안전·복지·도시계획·환경·교통·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례 제·개정안과 건의안을 발의하며 서울시 행정의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는 데 앞장서 왔다. 현재까지 대표발의 1건, 1인발의 33건, 공동발의 381건 등 총 420여 건에 달하는 의안을 발의했고 천만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주민 숙원사업 해결에도 적극 나섰다. ▲송파구 재건축연합회 재건축 추진 지원 ▲송파1동 올스타마트 앞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잠실관광특구 확대 및 활성화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부지 주변 활용방안 검토 ▲올림픽선수촌아파트 재건축 지원 ▲몽촌토성역 3번 출구 엘리베이터 설치 추진 등 생활 밀착형 현안 해결을 통해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남 의원은 서울시 예산 및 결산 심사를 통해 재정의 적정 편성과 효율적 운용을 면밀히 점검했다. 도시안전건설 분야 예비심사와 전체 예산 본심사 과정에서 재해방지 시설 확충, 도시기반시설 유지·관리, 소방안전 시설 및 장비 확충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집중적으로 살피며 서울시 재정건전성 확립에 힘썼다. 행정사무감사와 업무보고를 통한 집행부 견제 역할도 충실히 수행했다. 재난안전실, 소방재난본부, 물순환안전국, 서울물재생시설공단,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 건설기술정책관 등 6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 전반을 점검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정책 개선과 시정을 지속적으로 요구했다. 수상 후 남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지만 재건축, 상권활성화, 지역개발 등 아직도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아 더 열심히 지역과 시민의 삶을 살피라는 의미로 알고 있다”라며 “지역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한 걸음 더 뛰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사회공헌과 공익 증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며 그중 시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상으로 올해 20회째 개최됐다.
  • 안산시, 장애인 권익 옹호업소 ‘오소가게’ 20곳 추가 지정

    안산시, 장애인 권익 옹호업소 ‘오소가게’ 20곳 추가 지정

    이민근 시장 “오소가게는 ‘차별 없는 일상’ 가치 실천하는 상생 모델” 경기 안산시가 ‘이디야커피 안산월피현대점’ 등 장애인 권익 옹호업소 ‘오소가게’ 20곳을 추가 지정했다. ‘오소가게’는 장애인이 물리적 제약과 편견 없이 이웃처럼 편리하게 상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안산시 자체 특색 사업이다.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장애인 친화 업소 인증 사업을 시작해 현재 238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사업 참여 업소에는 휠체어 접근성을 위한 경사로 설치 등 물리적 편의시설 지원과 장애 감수성 교육, 보완 대체 의사소통(AAC) 도구 비치 등이 이뤄져 장애인의 지역상점 이용에 정서 및 소통의 장벽을 낮추고 있다. 이디야커피 안산월피현대점은 최근 농인 고객에게 수어로 인사하고 환대하는 점주의 모습이 언론과 소셜미디어(SNS)에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디야 안산월피현대점 점주는 “우리 동네의 이웃인 장애인분들이 언제든 부담 없이 들러 따뜻한 커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라며 “단순히 현판을 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진심 어린 서비스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매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오소가게는 민·관과 장애인 단체가 합심해 ‘차별 없는 일상’이라는 가치를 실천하는 상생의 모델”이라며 “내년에도 오소가게를 확대 지정해 안산시 곳곳 어디를 가더라도 장애인이 환대받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해 나가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6년 병오년(붉은 말의 해) 앞두고… 지자체들, ‘신년화두’로 새해 비전 다진다

    2026년 병오년(붉은 말의 해) 앞두고… 지자체들, ‘신년화두’로 새해 비전 다진다

    지방자치단체들이 2026년 병오년(붉은 말의 해)을 앞두고 잇따라 신년 화두를 선정하며 새해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있다. 경북 영천시는 새해 신년 화두로 ‘준마도약(駿馬跳躍)’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말의 해를 맞아 힘차게 뛰어올라 새롭게 도약한다는 의미다. 시는 내년에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 사업 및 영천경마공원 개장 등을 발판으로 핵심 사업들을 잘 추진하며 시민들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긍정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충북 증평군은 신년 화두로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한다’는 의미의 ‘주마가편(走馬加鞭)’을 선정했다. 군은 지난해의 눈부신 성과를 발판 삼아 군민 행복과 지역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군 관계자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주마가편의 정신 아래 ‘쉬지 않고 성장하는 잘사는 증평’을 향해 더욱 속도감 있게 나아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충북 청주시는 ‘개화공영(開花共榮)’을 내년 신년 화두로 삼았다. 청주시는 개화공영(開花共榮)이 민선 8기 출범 후 이룬 성과를 더욱 크게 꽃 피우고 청주의 미래와 번영을 이루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민선 8기 청주시는 신년 화두로 초심근민(初心近民), 마부정제(馬不停蹄), 동행비상(同行飛上) 등을 제시한 바 있다. 경기 성남시는 새해 사자성어로 ‘정본청원(正本淸源)’을 선정했다. ‘정본청원’은 한서(漢書) 형법지(刑法志)에 등장하는 고전 구절로, ‘근본을 바르게 세우고 흐름의 근원을 맑게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 서울 위기 청소년 보듬은 ‘행복동행학교’

    서울 위기 청소년 보듬은 ‘행복동행학교’

    “친구들한테 너무 큰 상처를 받아 사람은 믿을 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행복동행학교’에 참여하면서 다른 사람을 믿을 수 있게 되었어요.” 올해 서울시 ‘행복동행학교’ 캠프에 참여했던 청소년 A(15)씨는 이렇게 말했다. 행복동행학교는 과도한 입시 경쟁 등으로 고립감을 느끼거나 또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사업이다. 시는 지난 12일 서울 중구 서울YWCA 대강당에서 청소년, 보호자, 시설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청소년행복동행학교·청소년종합지원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소년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권역별 거점 기구인 청소년종합지원센터를 기존 2곳(목동·서대문)에서 4곳(목동·마포·성북·광진)으로 늘렸다. 올해 위기청소년과 보호자 등 총 869명이 행복동행학교에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소년 성향과 위기 수준에 따라 ▲유스톡 프로젝트(14~19세 대상 6개월 과정 장기 프로그램) ▲유스톡 스쿨(중고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프로그램) ▲유스톡 캠프(여름방학 기간 숙박형 캠프) 등 3가지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위기청소년이 일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행복동행학교를 청소년종합지원센터 중심의 위기청소년 회복 모델로 정착시키고, 지역 연계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했다.
  • 혹시 나? “12억 찾아가세요”…‘이 회차’ 복권 1등 당첨자 행방묘연

    혹시 나? “12억 찾아가세요”…‘이 회차’ 복권 1등 당첨자 행방묘연

    복권 1등 당첨금 12억원 미수령 수동 당첨자가 또 등장했다. 당첨금 지급 기한이 코앞인 로또 1등 미수령 8억원 주인공도 아직 나타나지 않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지난 2월 15일 추첨한 제1159회 로또복권 1등과 2등 당첨금 가운데 각각 1건씩이 아직 수령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미수령 1등 당첨금은 12억 8485만원으로, 당첨 번호는 ‘3·9·27·28·38·39’다. 해당 복권은 서울 강북구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급 기한은 내년(2026년) 2월 16일까지다. 같은 회차 2등 미수령 당첨금은 4477만원이며, 당첨번호는 ‘3·9·27·28·38·39’와 보너스 번호 ‘7’이다. 2등 당첨 복권은 경북 김천시에 있는 복권 판매점에서 구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동 방식은 자동과 달리 오로지 당첨자의 행운과 노력 등이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고려하면 최근 로또 1등 미수령 당첨금 현황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동행복권이 지난달 4일 공개한 ‘만기도래 2개월 이내 고액(1, 2등) 미수령 당첨금 현황’에 따르면 1152회차 로또복권 1등 3명이 당첨금(8억 7473만원)을 수령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동행복권은 홈페이지에 만기도래 2개월 이내 고액(1, 2등) 미수령 당첨금 현황을 올리고 있다. 로또 당첨 번호 1등과 2등의 당첨금 규모는 상당한 격차를 보이지만 동행복권은 고액 당첨자로 분류하며 관련 정보를 공개한다. 로또복권 1등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로또 1등 당첨금은 농협은행 본점에서만 받을 수 있다. 지급 기한이 지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되어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 안정 지원사업, 장학사업, 문화재 보호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인다. 동행복권 건전화본부 맹준석 본부장은 “복권을 구매한 뒤 당첨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채 잊고 지내다 뒤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가정이나 직장 등에 보관 중인 로또복권이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고, 당첨금 지급 기한인 추첨일로부터 1년 내 반드시 수령해 달라”고 당부했다.
  • ‘금융인♥’ 손연재, 72억 집에 대형 트리…행복한 일상

    ‘금융인♥’ 손연재, 72억 집에 대형 트리…행복한 일상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근황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우리집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손연재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겼다. 옆에는 아들이 서 있고, 실내에는 놀이용 텐트와 장난감, 아동용 자동차 등이 놓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손연재는 현역 시절 한국 리듬체조의 역사를 새로 썼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개인종합 4위를 기록하며 한국 리듬체조 최고 성적을 세웠다. 2017년 은퇴 후 유소년 리듬체조 아카데미 리프 스튜디오의 최고경영자(CEO)로서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한편 손연재는 2022년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다. 이듬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 명의로 매매가 72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는 2024년 아들을 얻었다.
  • 강북구, 병오년 해맞이 행사 개최…새해 첫 일출에 담은 희망

    강북구, 병오년 해맞이 행사 개최…새해 첫 일출에 담은 희망

    서울 강북구는 내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1일 오전 7시 강북구 북서울꿈의숲 청운답원에서 ‘강북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오전 7시 소망 적기 프로그램으로 시작된다. 이어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개회 선언, 내빈 소개, 새해 인사말과 덕담, 새해 기원문 낭독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오전 7시 56분 일출 시각에 맞춰 해맞이 카운트다운과 함께 일출을 감상하고, 참가자 간 새해 인사를 나눈 뒤 기념 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행사는 새해 첫 일출을 함께 맞이하며 한 해의 각오를 다지고, 주민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다.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행사 전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경찰·소방·보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비상 대응체계도 만든다. 이와 함께 의료 인력과 구급차를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새해 첫날, 구민들과 함께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 관리를 빈틈없이 해 누구나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해맞이 행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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