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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살 연상 돌싱♥’ 최여진 결혼식서 새아빠·친엄마 눈물 쏟은 이유는

    ‘7살 연상 돌싱♥’ 최여진 결혼식서 새아빠·친엄마 눈물 쏟은 이유는

    배우 최여진(42)과 스포츠 사업가 김재욱(49)씨의 ‘크루즈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여진과 김씨가 크루즈 선상에서 백년가약을 맺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여진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6월의 신부’가 됐다. 모델 이현이와 송해나, 코미디언 조혜련 등 ‘골 때리는 그녀들’ 멤버들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배우 장혁과 류승수, 윤종훈 등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최여진의 모습을 본 MC 이지혜는 “저렇게 안 수줍어하는 신부는 처음 보는 것 같다”고 말했고, MC 이현이도 “저렇게 여유가 넘치면 어떡해”라며 웃었다. 결혼식 장면에서 최여진은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여유 있는 모습을 드러냈다. 턱시도 차림으로 늠름한 자태를 뽐낸 김씨는 최여진을 바라보면서 환하게 웃었다. 축가를 맡은 가수 아이비는 “눈부실 정도로 아름답다. 뭐라고 설명할 단어가 없을 정도로 마음이 벅차다”면서 김씨에게 “여진이 꼭 행복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축사는 최여진의 새아버지가 맡았다. 그는 “제가 바라는 건 초심 변하지 말고 서로 슬플 때나 기쁠 때나 꼭 옆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부부가 되어서 행복하게 남은 인생을 잘 살아가길 바랄 뿐이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25년 동안 키워준 새아버지의 진심을 듣고 최여진의 친어머니도 눈물을 쏟았다. 최여진 역시 울컥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새아버지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최고”라고 했다. 앞서 최여진은 지난 1일 경기 가평군 북한강 위에서 7세 연상인 김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최여진은 초혼, 김씨는 재혼이다. 김씨는 2020년 tvN 예능 ‘온앤오프’에서 최여진의 수상스키 감독으로 등장한 바 있다. 당시 최여진은 일주일 중 5일을 가평 김씨 부부 집에 살며 일을 도와줘 눈길을 끈 바 있다. 이후 지난 3월 최여진이 김씨와 결혼할 예정임을 발표하면서 불륜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와 관련 최여진은 “이혼 후 만났다. 남들에게 오해 살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씨의 전처도 “나랑 다 정리되고 이혼하고 만난 거다. 내가 증인”이라고 루머에 응수했다.
  • “생활체육·엘리트·프로, 부산 체육 생태계 선순환 구조 만들어야”

    “생활체육·엘리트·프로, 부산 체육 생태계 선순환 구조 만들어야”

    아시안게임 이후 23년… 시설 노후전국체전 계기로 인프라 개선 박차배구까지 ‘4대 프로’ 모두 보유 목표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 프로스포츠 생태계는 결코 다르지 않습니다. 유기적으로 얽혀 움직입니다. 제가 할 일은 이 같은 스포츠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손태욱(43) 부산시 체육국장은 1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부산시가 체육을 강조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손 국장은 “박형준 부산시장의 정책 모티브가 ‘시민들이 행복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만들기’인데 그 중심에 15분 도시에 대한 비전이 있고 시민들이 체감하기 좋은 게 바로 체육”이라고 밝혔다. 부산시 현직 최연소 국장인 그는 박 시장의 비서실장에서 지난 3월 승진해 신설된 체육국을 이끌고 있다. 전국 광역시도 최초의 체육국장이다. 그만큼 박 시장이 체육에 역점을 두고 있는 셈이다. 그가 끼운 첫 단추는 생활체육 기반시설 확충이다. 이를 통해 부산 체육 생태계를 선순환시켜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는 것. 여기에 좋은 재료가 오는 10월 부산시가 개최하는 전국체육대회라고 설명한다. 손 국장은 “부산의 체육 인프라는 대부분 2002년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국제 규격 시설로 급성장했지만 23년이 흘러 오래되고 낡았다. 전국체전은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에 비해 화려하진 않지만 지역의 낡은 체육 인프라를 한 단계 끌어올릴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본다”며 “실제로 개보수 비용으로 800억원 가까이 들지만 200억원 넘게 국비를 받아 시의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유소년들의 꿈을 키워 주는 무대 역할’이 전국체전의 또 다른 의미라고 손 국장은 강조했다. 하지만 일각에서 제기된 북항재개발 부지에 야구장을 짓자는 제안에 대해서는 단호히 선을 그었다. 완전 민간개발 방식이 아닌 이상 복잡한 행정절차를 통과하기도 어렵고 완공이 필요한 시점에 절대 공사를 끝낼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그에게 남은 또 하나의 과제는 부산 연고의 프로배구단을 유치하는 것. 프로배구단이 생기면 부산은 4대 프로스포츠 구단을 모두 보유한 도시로 스포츠 천국도시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된다. 그는 “스포츠 천국도시로 나아가려면 어느 하나 빠뜨릴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 열린 소통·문화·정책 공간… 청년이 행복한 관악 [현장 행정]

    열린 소통·문화·정책 공간… 청년이 행복한 관악 [현장 행정]

    다양한 체험·행사 ‘청년문화존’ ‘관악청년청’ 2년간 13만명 방문 박준희 구청장 “성장 적극 지원” “미세 플라스틱이 배출되는 합성수지 수세미와는 달리 천연 수세미는 환경도 보호하고 건강도 지킵니다.” 지난 4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주방용품 소품샵 ‘카페앳홈’에서는 청년문화존 원데이클래스가 열렸다. 생활 속에서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참가자들은 천연 수세미를 잘라 직접 바느질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도 “오래간만에 바늘과 실을 잡는다”면서 강사의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 10여명의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수세미를 아기자기한 소품과 함께 각자의 봉투에 넣었다. 청년문화존은 청년 인구 비율 전국 1위인 관악구가 청년들이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소통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2020년부터 시작해 참가 업체와 청년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확대됐다. 박 구청장은 “청년문화존은 일상에서 청년 문화가 꽃피는 도시, 청년 친화 도시를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관악의 청년 문화를 활성화하는 이런 모임을 통해 비로소 주민 자치가 완성되리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호응에 힘입어 올해 청년문화존에는 지난해보다 한 군데 더 늘어난 17개 업체가 참가한다. 업사이클링 문화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1.5도씨’, 연극배우와 공연 제작을 할 수 있는 ‘주책필름’, 브레이킹 댄스를 배울 수 있는 ‘예슬스튜디오’ 등이다. 카페앳홈을 운영하는 윤지은씨는 “지난해 소상공인을 위한 강연에서 청년문화존 행사를 알게 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봉천동 주민 양모(27)씨는 “평소 좋아하던 공방에서 청년문화존 강의가 열린다는 소식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접하고 바로 신청했다”고 했다. 구에 따르면 벌써 5년째를 맞이한 청년문화존의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은 조기 마감된다. 첫 청년 친화 도시로 선정된 관악구는 청년이 의사결정 주체로서 공공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관악청년청, 신림동쓰리룸, 문화플랫폼 S1472, 별빛내린천 버스킹존 등 문화 공간을 갖춰 왔다. 2023년 개관한 관악청년청은 지난달까지 13만명이 다녀가는 등 종합 활동 거점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박 구청장은 “관악구에 있는 다양한 문화 공간을 청년들이 찾아가면서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문화 거점을 기반으로 청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 ‘10억 로또’ 과천 청약 접속 폭주에 시스템 지연… 18일까지 연장

    ‘10억 로또’ 과천 청약 접속 폭주에 시스템 지연… 18일까지 연장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중에 당첨만 되면 10억원 시세차익을 볼 수 있어 ‘로또’라고 불린 과천 무순위 청약에 수만명이 몰리며 시스템이 지연되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접수를 18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LH는 16일 당초 이날 오후 5시까지로 예정됐던 과천지식정보타운 S-7블록 ‘그랑레브데시앙’ 재공급 1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 마감을 오는 18일 오후 5시까지로 이틀 연장한다고 밝혔다. 분양가상한제로 저렴하게 공급되는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 특성상 많은 청약자가 몰려 원활한 접수가 이뤄지지 않아 불가피하게 접수기간을 늘렸다는 게 LH 측 설명이다. 청약 접수는 24시간 가능하다. 과천에 위치한 해당 단지의 분양가는 5년 전 가격인 5억 3933만원에 책정됐다. 인근 래미안슈르 전용 59㎡가 지난달 28일 16억 5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10억원가량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높은 시세차익이 예상되자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1가구 청약 접수에 수만명이 몰렸다. 이날 오후 4시까지 14만명 넘게 접수했고, 현재도 홈페이지 접속을 위해서는 1만명 이상의 대기를 기다려야 한다. 그랑레브데시앙 아파트는 공공분양된 신혼희망타운 280가구와 행복주택 140가구, 공공임대주택 52가구로 혼합 구성된 단지다. 4호선이 근처에 있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지나갈 예정이다. 2023년 입주를 시작한 만큼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 잔금을 치르고 입주해야 한다. 청약 신청은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 중에서만 가능하다. 자격이 되면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나, 소득, 자산 등을 보지 않는다. 다만 공공주택이어서 입주 가능일로부터 실거주 의무 5년을 채워야 한다.
  • 남경순 경기도의원, 행복마을관리소 부실 관리 질타

    남경순 경기도의원, 행복마을관리소 부실 관리 질타

    경기도의 대표적인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 사업인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운영 목표(94개소) 100% 달성이라는 성과 이면에 2.5억 원의 예산을 사용조차 못 하고, 관리 체계마저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은 16일 열린 2024회계연도 사회혁신경제국 결산심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사업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강력히 주문했다.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 취약지역에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핵심 사업이다. 그러나 남 의원은 이 사업에서 2억 5천만 원의 예산이 불용 처리된 점을 강도 높게 지적하며, 이는 단순한 예산 집행의 문제를 넘어 사업 관리의 총체적 부실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남 의원은 “불용액이 발생한 원인을 ‘단순 집행 미비’라는 두루뭉술한 사유로 보고하는 것은 문제의 본질을 외면하는 행정책임 회피”라며, “인건비, 사업비 등 항목별 세부 분석을 통해 왜 예산이 남았는지 명확히 규명하고 대책을 세웠어야 한다”고 질타했다. 이어 사업의 성과 평가 방식이 부실한 관리의 근본 원인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지금처럼 운영 개소 수 같은 양적 성과에만 집중하니, 정작 중요한 주민 만족도나 서비스 성과 같은 질적 내실은 관리되지 않고 있다”며,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가 없는 사업은 지속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특히 남 의원은 “이미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외부 지적이 있었음에도, 별다른 개선 없이 동일한 방식으로 예산을 편성한 것은 정책적 고민의 부재를 명백히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남경순 의원은 해결책으로 ‘성과 중심 평가’로의 전면 개편을 주문했다. 그는 사업의 성공 기준을 ‘운영 개소 수’가 아닌 ‘주민 실생활 개선’에 둬야 한다고 강조하며, 향후 예산 계획 시 불용 원인 분석과 개선 방안 보고를 의무화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 구로구, 20일 모자건강센터 개소식…“부모와 아이 모두 안전하게”

    구로구, 20일 모자건강센터 개소식…“부모와 아이 모두 안전하게”

    서울 구로구가 오는 20일 모자건강센터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개봉1동 제2자치회관 3 ̄4층에 조성된 모자건강센터는 임신 준비부터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필요한 건강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공간이다. 올해 초부터 시범운영을 해왔다. 임산부 등록·관리, 의료비지원, 산전·산후 스트레스 및 우울증 예방심리상담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개소식은 20일 모자건강센터 4층 배움터1 강당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구로구민,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역 내 산모와 영유아를 위한 건강 지원 체계를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장 구청장은 “모자건강센터는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필요한 건강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육아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 참석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1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에 참석,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의 기쁨을 나누는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탄생응원 서울축제’는 “함께하는 순간, 더 커지는 행복, 탄생아 축하해, 행복아 응원해”라는 주제로 서울시가 가족의 다양한 양육 경험을 존중하고, 양육의 기쁨과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감·소통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축제에는 사진·응원송 챌린지 수상 가족, 서울베이비앰버서더, 100인의 아빠단 가족 등 다양한 시민이 초청되었으며, 공모전 시상식, 가족 토크쇼, 탄생응원송 공연,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의 탄생은 가족 모두에게 큰 감동이며, 삶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주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오늘 이 축제를 통해 양육이라는 여정이 더 이상 외로운 책임이 아닌,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는 오세훈 시장님과 서울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자리를 빛내주신 수상 가족 여러분, 서울베이비앰버서더, 100인의 아빠단 가족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아이들의 웃음과 가족의 행복이 서울 곳곳에 울려 퍼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앞으로도 양육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포용적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입법 및 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나주시, 청렴 콘서트…“청렴은 배워야 실천된다”

    나주시, 청렴 콘서트…“청렴은 배워야 실천된다”

    나주시가 기존의 딱딱한 교육 형식을 탈피한 문화형 청렴 교육 ‘2025 청렴 라이브’를 개최하며 주목을 끌고 있다. 나주시는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이틀간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과 강연을 결합한 청렴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청렴 라이브는 강의 위주의 기존 교육 틀을 벗어나 명사 특강과 판소리, 뮤지컬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직원들은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접하고, 즐기면서도 실질적인 메시지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행사 첫날에는 고전 ‘흥부전’을 반부패 법령과 접목해 새롭게 구성한 청렴 판소리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이어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강의, 뮤지컬 갈라쇼, 팝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축구 해설위원 박문성이 ‘축구 전설들의 리더십’을 주제로 명사 특강을 펼쳤다. 스포츠 스타들의 사례를 통해 조직 내 소통과 리더십의 본질을 짚으며,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생생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나주시는 이번 청렴 라이브 외에도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 ‘청렴 해피콜’, ‘청렴 마일리지’ 제도 등 참여형 청렴 시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렴도 제고는 물론 시민 신뢰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직원이 행복해야 시민도 행복하다는 말처럼, 문화형 청렴 교육이 조직문화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판소리와 뮤지컬처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21~22일 신촌 연세로서 ‘프랑스 거리음악축제’

    21~22일 신촌 연세로서 ‘프랑스 거리음악축제’

    서울 서대문구는 올해 프랑스 거리음악축제 ‘페트 드 라 뮈지크 (Fete de la musique)’를 오는 21∼22일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연다고 16일 밝혔다. 프랑스에서는 1982년부터 매년 하지 때마다 음악가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무료로 연주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거리음악축제가 열린다. 또 그 취지에 공감하는 축제들이 세계 120여개국에서 펼쳐진다. 21일 오후 6시부터 개막식에 이어 퓨전 국악 밴드 ‘국악인가요’, 재즈 보컬리스트 ‘애쉬’, 이번 축제를 위해 내한한 프랑스 인기 가수 ‘마들렌’이 잇따라 무대에 오른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1일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22일에는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푸드마켓, 플리마켓,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부르고뉴식 소고기 스튜, 구르메 소시지, 바게트, 크레이프 등 프랑스 음식을 구매할 수 있다. 프랑스 감성의 소품 체험, 프랑스 TV 채널인 ‘TV5 몽드’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거리음악축제가 우리나라와 프랑스의 문화 교류를 증진하고 주말 신촌을 찾는 많은 분께 행복감을 선사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국내 최초 국제패럴림픽위원장 도전, 배동현 이사장 “기업인 강점 살리겠다”

    국내 최초 국제패럴림픽위원장 도전, 배동현 이사장 “기업인 강점 살리겠다”

    2024 파리패럴림픽 선수단장을 맡았던 배동현(42) BDH 재단 이사장 겸 창성그룹 총괄부회장이 국내 최초로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 선거에 도전장을 냈다. 그는 “기업인이 장애인 체육에 관심을 기울이며 지원한다는 점을 어필하겠다”고 강조했다. 배 이사장은 16일 서울 알로프트 호텔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13년 동안 장애인 체육과 동고동락하면서 선수들이 보여주는 진정한 감동과 땀의 가치를 눈앞에서 확인했다”며 “파리에서 많은 선수, 각국 관계자와 대화하며 제가 더 도울 방법에 대해 고민했고 결국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배 이사장은 지난 5월 9일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국제위원회에서 만장일치 추천을 받았다. 이에 오는 9월 26~27일 서울에서 열리는 IPC 총회에서 3선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앤드루 파슨스 현 위원장 등과 경합할 전망이다. IPC 위원장은 총회 및 집행위원회의를 주재하는 역할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당연직 위원으로 올림픽과 패럴림픽 개최지 선정 등에 관여하기도 한다. 배 이사장은 2012년 대한장애인 노르딕스키연맹을 만들며 장애인 체육과 인연을 맺었다. 이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파리패럴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장을 맡았다. 2023년 BDH 재단을 설립한 배 이사장은 장애인스포츠단 BDH 파라스를 창단, 엘리트 노르딕스키팀과 사격팀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의욕만으로 체육단체를 설립했던 제 모습이 떠오른다. 그동안 선수들과 뜻깊은 여정을 함께 해서 영광”이라면서 “평창에서 선수단장으로 동계패럴림픽에 참가했던 순간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기억”이라고 전했다. 정진완 대한체육회장은 “한국은 최근 4회 연속(2009년 장향숙 전 체육회장, 2013년 나경원 국회의원, 2017년 김성일 전 체육회장, 2021년 정재준 체육회 부회장)으로 IPC 선출직 집행위원을 배출했다. 체육회 내부에서 더 높은 곳에 도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며 “배 이사장이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판단했다. 스포츠 외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원했다.
  • 전남개발공사, 2025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수상

    전남개발공사, 2025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수상

    전남개발공사가 지난 13일 개최된 ‘2025년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ESG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미래경영 대상’은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관·기업·인물·브랜드 등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전남개발공사는 개발사업과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으로 고유한 사업의 특성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으로 청정전남 구현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상생 가치 확대 △투명·소통 경영으로 도민신뢰 제고 등 ESG경영 확산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사는 2023년 ‘환경·사회·미래를 생각하는 든든한 ESG 도민 파트너, 전남개발공사’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ESG경영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를 바탕으로 공사의 모든 활동을 지속가능한 전라남도의 미래와 연계하고,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도민 전체의 이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위해 영광 약수에 4.3㎿ 규모의 전남 최초 해상풍력 상업발전을 개시한데 이어 지역상생 가치 실현을 위해 당기순익의 10%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을 통해 저출생·지방소멸 대응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전라남도 산하 19개 공공기관 ESG협의체를 출범시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 ESG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ESG위원회와 준법감시위원회 운영, 투기방지시스템 도입을 통해 투명한 지배구조와 청렴·윤리경영 실현에도 힘쓰고 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ESG경영은 글로벌 기업의 시대적 흐름으로 사회적 책임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청정에너지 리더로서의 역할과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통해 전라남도의 발전과 도민행복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제384회 정례회 1차회의 개최, 추경예산안 등 심사 시작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제384회 정례회 1차회의 개최, 추경예산안 등 심사 시작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백현종, 국민의힘ㆍ구리1)는 6월 13일(금) 제384회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총 7건의 안건을 심사ㆍ처리했다. 위원회는 13일부터 17일까지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2024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조례안 등을 차례로 심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3일 제1차 회의에서는 경기도지사가 제출한 2건의 동의안인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 협약 체결 동의안」과 「스포츠경기장 다회용기 사용 지원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사·의결하였으며, 도시주택실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주요 안건들에 대한 심사도 진행되었다. 도시주택실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과정에서는 △성과지표의 형식적 설정 △보조사업의 실집행률 저조 △불용액 과다 등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도시주택실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1,155억 원이 증가한 총 2조 373억 원 규모로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141억 원), 전세임대사업(75억 원), 행복주택 건설사업(48억 원) 등이 증액 반영되었다. 백현종 위원장은 결산 및 추경예산안 심사에 대해 “도민의 세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결산 내역을 꼼꼼히 점검하고, 추경예산안도 실효성과 긴급성을 중심으로 엄정히 심사하겠다”며 “경기도의 재정 건전성과 정책 효과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주택도시공사 관련 정산보고와 관련하여 백 위원장은 “장기간 주요 간부직이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무를 책임지는 본부장 등 핵심 직위의 신속한 충원과 함께 업무의 연속성과 책임성 확보를 위한 조직 구조의 정비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에 심사되는 결산 및 추경예산안은 도시환경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후, 6월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장마 끝나면 난 섬으로 여름휴가 간다”...힐링과 액티비티가 공존하는 섬들은?

    “장마 끝나면 난 섬으로 여름휴가 간다”...힐링과 액티비티가 공존하는 섬들은?

    장마 끝, 떠날 여름휴가! 숨은 보석 같은 섬 여행지 여름휴가를 계획 중이라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섬 여행을 추천한다. 장마가 끝나고 맑은 날씨가 찾아오는 여름, 숨은 보석 같은 섬들을 찾아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해 보자. 고요한 자연과 아름다운 바다, 특별한 매력을 지닌 섬들을 소개한다. 1. 경남 통영시 사량도 – 등산과 낚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섬경남 통영시 사량도는 연 20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인기 있는 섬이다. 특히 주말이면 약 5,000명의 사람들이 등산과 낚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다. 사량도의 윗섬인 상도에는 지리망산(사량도 지리산)이 우뚝 서 있어, 산행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필수 코스다. 종주 코스는 약 6.5km로, 아름다운 암릉과 바위 봉우리를 지나며 자연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사량도 대항해수욕장은 경상남도 거제시 사량면에 위치한 아름다운 해수욕장입니다. 이곳은 맑은 바닷물과 고운 모래사장으로 유명하며, 여름철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해수욕과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깁니다. 아랫섬은 낚시 애호가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로, 약 7개의 갯바위 낚시 포인트에서 다양한 어종을 잡을 수 있다. 또한, 해안선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며 소나무 숲과 고구마, 양파밭을 지나 마을을 탐방하는 도보 여행도 흥미롭다. 여름철에는 사량도 유일의 대항해수욕장에서 시원한 바다를 즐길 수도 있다. 2. 경기도 화성시 국화도 – 평화로운 힐링 여행지국화도는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으로, 청정 자연과 맑은 바다가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여유를 선사한다. 특히 가을철에 피어나는 국화꽃은 이 섬의 자랑으로, 국화꽃이 만개한 시기에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는다. 국화도에는 산책로와 아름다운 해변이 있어 자연 속에서 느긋하게 산책할 수 있다. 또한, 바다낚시와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특히 일몰 시간에 물드는 풍경은 장관을 이룬다. 국화도는 자연과 함께 힐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이상적인 장소다. 3.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 – 슬로시티의 여유로운 섬 여행슬로시티로 지정된 신안군 증도는 ‘느려서 행복한 섬’이라는 슬로건을 가진 곳으로, 일상의 바쁜 속도를 잠시 멈추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다. 증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명소는 우리나라 최대의 소금 생산지인 태평염전이다. 이곳을 지나면 우전해수욕장이 펼쳐지며, 청명한 물과 아름다운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여름철 피서를 즐기기에 완벽하다. 우전해수욕장은 4km 길이의 백사장과 맑은 물, 울창한 해송 숲이 어우러져 시원한 여름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바다에 몸을 담그며 더위도 식히고, 해송 숲을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증도는 낚시터로 유명하며, 농어와 장어 낚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염전 주변에서 잡히는 생선회는 신선하고 맛이 뛰어나 많은 이들이 찾는다. 증도에서는 여유롭게 산책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으며, 증도갯벌생태전시관에서는 갯벌 생태계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여름휴가는 바다와 자연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즐기기 위한 기회이다. 사량도의 산과 바다, 국화도의 평화로운 풍경, 증도의 느긋한 분위기 속에서 완벽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다. 올해 여름, 숨은 보석 같은 섬들에서 특별한 여행을 떠나보자!
  • 카페에서 맛보는 신비복숭아 맛은 어떨까

    카페에서 맛보는 신비복숭아 맛은 어떨까

    경북 경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0일부터 ‘제1회 경산카페축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다음달 4일까지 열리는 축제는 경산시내에 있는 480여곳의 카페와 경산지역 대표 특산물 신비복숭아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에게 힐링과 소소한 행복을 덤으로 제공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여개 카페가 각기 다른 카페문화와 신비복숭아를 소재로 공연·전시·체험·시식 등 다양한 감성 프로그램을 투어 형식으로 진행한다. 축제 기간 카페별로 커피와 디저트, 원두 등을 할인 판매하는 세일페스타가 열린다. 또 문화행사 이벤트를 여는 카페에서는 모든 방문객에게 신비복숭아를 무료로 시식하거나 저렴하게 파는 플리마켓도 운영한다. 이밖에 경산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의 카페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도 펼쳐진다. 조현일 경산문화관광재단 이사장(경산시장)은 “커피와 디저트, 다양한 전시·공연·체험을 한 자리에서 즐기는 복합 감성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비복숭아’는 겉은 천도복숭아인데 속은 백도복숭아처럼 희고 말랑말랑한 복숭아를 말한다. 천도와 백도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신비한 매력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신비복숭아는 경북 경산이 원조이며 10~13 브릭스의 높은 당도와 백도 특유의 달달한 풍미와 향이 특징이다.
  • 김호겸 경기도의원, 조리실무사의 근로환경 개선이 학생의 인성 향상에 영향을 준다!

    김호겸 경기도의원, 조리실무사의 근로환경 개선이 학생의 인성 향상에 영향을 준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호겸 의원(수원5, 교육기획위원회)은 2025년 6월 13일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교육기획위원회의 ‘2024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 승인’ 회의에서 학교급식 조리실무사의 공무상 재해자 증가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호겸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공립학교의 학교급식 조리실무사 충원율 통계에 근거해 학교급식실 조리실무사의 공무상 재해 인정자가 2022년 339명에서 2023년 406명, 2024년 466으로 매년 50여명씩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교육청의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하였다. 경기도교육청은 이에 데하여 학교 급식실의 환기 개선, 자동화기기 도입 등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호겸 의원은 또한 학교 급식실 조리실무사들이 높은 노동강도로 인해 화상(火傷), 방광염 등 많은 재해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도 지적하면서 교육청이 조리실무사들의 노동강도를 감소시킬 대책 마련도 주문했다. 이에 대하여 경기도교육청은 조리실무사들의 근무 환경이나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예산 편성에 각별히 신경을 쓰겠다고 답변하였다. 김호겸 의원은 “조리실무사들이 좋은 환경에서 또 즐겁게 정성을 다해서 건강한 밥상을 만들어야 그 밥을 먹는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학교생활도 인성도 모든 것이 잘 적응이 되고 좋은 환경에서 공부를 할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예산 편성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사실은 20년 전…” SNS로 만난 男女 결혼 후 알게 된 ‘놀라운 진실’

    “사실은 20년 전…” SNS로 만난 男女 결혼 후 알게 된 ‘놀라운 진실’

    영국에서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연락을 주고받다 결혼하게 된 부부가, 사실은 20여년 전 유치원 시절 나란히 앉아 찍은 단체 사진 속 ‘짝꿍’이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영국에 사는 마이클 무어(26)와 애슐리 무어(26)의 인연은 지난 2018년 인스타그램 메시지로 시작됐다. 마이클은 애슐리에게 데이트를 요청했고, 두 사람은 빠르게 가까워졌다. 몇 년 후 이들은 결혼해 아들 알피(3)을 낳았다. 그러나 알고 보니 이들의 인연은 20여년 전부터 시작된 것으로 드러났다. 두 사람이 유치원 시절 같은 반에서 함께 사진에 찍힌 것이다. 애슐리의 부모님 집에서 발견된 유치원 시절 속 두 사람은 서로 옆에 앉아 있었다. 애슐리는 “우리가 함께 찍힌 사진을 발견하고 서로 옆에 앉아 있었다는 것을 알게 돼 정말 놀랐다”고 말했다. 애슐리는 이 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했고, 해당 영상은 약 80만회라는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며 오는 7월 출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슐리는 “가족과 친구들 모두 놀라워했다”며 “우리를 ‘어린 시절의 연인’이라고 부른다”고 전했다. 그들은 지난 2015년 16세 때 학교를 졸업한 후 연락이 끊겼으나, 2018년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 연락이 닿을 수 있었다고 한다. 애슐리는 “사진 속 우리 모습이 너무 귀엽다. 우리가 같은 표정을 하고 있는 것이 너무 사랑스럽다”며 “행복한 결말이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릴 때 표정이 서로 똑같아서 귀엽다”, “정말 신기한 인연이다”, “우리 딸 유치원 사진을 자세히 봐야겠다”, “나도 어린 시절의 연인과 결혼했다. 9살 때부터 만났고 62세가 된 지금까지 함께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시간이 오래 흐른 뒤 재회한 커플은 마이클과 애슐리뿐만이 아니다. 영국에 살고 있는 여성 조이(33)는 키프로스 아이아나파에서 휴가 중 만난 남성 마이클(33)과 10년 만에 재회해 결혼에 성공했다. 조이는 당시 “언젠가 결혼할 사람을 만났다”고 친구에게 말했으며, 마이클도 친구들에게 “결혼할 사람을 만났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학업, 진로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던 두 사람은 각자 고향으로 돌아가 일에 열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렇게 5년이 흐른 뒤 조이는 술에 취해 마이클에게 연락했고,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다시 연락을 이어갔다. 조이는 한 항공사의 승무원으로 일하다가 직장을 그만두고 2020년 마이클과 함께 살기 위해 마이클이 살고 있던 곳으로 이사했다. 이후 그들은 2022년 5월 결혼식을 올렸고, 2023년 2월 아들 레오를 출산했다. 조이는 “마이클과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모든 것이 완벽하게 진행되었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 광장으로 나온 아이들…‘헌법적 가치’ 어떻게 가르칠까

    광장으로 나온 아이들…‘헌법적 가치’ 어떻게 가르칠까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탄핵을 외치는 광장에서 부모의 손을 잡고 따라 나온 어린이와 자발적으로 나온 청소년이 눈에 많이 띄었다. 아이들은 “계엄이 왜 일어났는지”, “총 든 군인은 왜 국회의원을 잡아가려 했는지”, “국회로 달려간 시민들은 왜 군인과 맞섰는지” 등 궁금한 것들이 많았다. 계간 문예지 ‘창비어린이’ 2025년 여름호(사진·89호)는 ‘어린이와 헌법’이라는 주제의 특집을 통해 광장으로 나온 어린이 시민의 목소리를 조명하고 아동·청소년 문학이 어린이의 정치 참여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살폈다. 모든 어린이는 예외 없이 존엄과 가치,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갖고 법 앞에 평등한 국민의 한 사람으로 간주돼야 한다. 그런데도 우리 헌법에는 어린이가 직접 언급되는 조항이 없다. 굳이 찾자면 “모든 국민은 그 보호하는 자녀에게 적어도 초등교육과 법률이 정하는 교육을 받게 할 의무를 진다”는 ‘교육의 의무’를 언급한 헌법 제31조 정도뿐이다. 최은경 초등학교 교사는 ‘어린이가 말하는 민주주의와 인권’이라는 글에서 비상계엄이 선포됐다가 해제된 지난해 12월 4일, 교실은 아이들의 질문으로 들썩였다고 전했다. 계엄 이후 아이들은 헌법, 탄핵, 국회, 응원봉 같은 말에 익숙해졌고 민주주의, 인권, 헌법적 가치라는 단어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최 교사는 말한다. 특히 교과서에서 관련 내용을 배우는 6학년은 호기심과 탐구심이 넘친다고 한다. 최 교사는 실제로 반 아이들과 함께 일상 사례를 바탕으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우리 반 헌법 만들기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여기서 젠더 갈등과 노키즈 존, 투표권 등 사회 문제에 대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서로 다른 입장을 이해하는 과정을 목격했다고 최 교사는 전했다. 사실 초등교육은 어린이의 학습 의욕을 매개로 성립하기 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지금이야말로 인권과 헌법, 민주주의를 제대로 가르치기 가장 좋은 시기라는 말이다. 아동·청소년 문학평론가인 김민령 작가는 ‘동화가 정치를 말하는 법’에서 한국 아동 문학이 헌법의 정신, 광장의 목소리를 담을 때 고민해야 할 문제를 짚었다. 아동 문학이 일방적인 교훈주의를 버린 지는 오래됐지만 어린이가 미처 깨닫지 못한 문젯거리를 펼쳐 보이는 일은 여전히 동화의 주요한 역할이다. 김 작가는 “성장과 자립을 과업으로 삼는 아동 문학은 권력에 관한 문제 제기를 기본 정신으로 삼는다”고 강조한다. 한국 아동 문학에서는 천진한 놀이 공간을 정치적, 사회적 공간으로 환원해 보여 주며 어린이 독자가 정치를 자기 문제로 받아들이도록 만들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엄혹한 현실로부터 어린이 캐릭터를 보호하려는 태도 역시 분명하다. 김 작가는 “동화는 현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야 하고, 동화의 시계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현실을 변화시킬 전망을 품고 있다는 점에서 동화가 소설보다 더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 “사회 전체가 ‘육아 비용’ 부담… 공적 지원이 당연한 사회 돼야”[인구포럼 인터뷰]

    “사회 전체가 ‘육아 비용’ 부담… 공적 지원이 당연한 사회 돼야”[인구포럼 인터뷰]

    “저출생·고령화에 대한 해법은 단순한 예산 투입이 아닙니다.” 일본 가족 문제 연구의 권위자인 야마구치 신타로(49) 도쿄대 경제학부 교수는 ‘인구 문제 해법’에 대해 “경제학자로서 ‘행복이 무엇인지’를 직접 말하긴 어렵지만 불행을 줄이는 방법, 즉 ‘마이너스를 줄이는 정책’을 고민하는 것이 현실적인 접근”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남성 육아휴직’ 부정적 인식 사라져야 그는 15일 도쿄대에서 진행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같은 예산이라도 어떻게 효율적으로 쓰느냐에 따라 정책 효과가 달라진다”며 육아휴직, 보육 예산, 현금 지원 등 일본의 제도 자체는 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잘 갖춰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남성이 육아휴직을 쓰는 게 당연하다는 사회적 인식 없이는 어떤 제도도 제대로 작동하기 어렵다”고 했다. 실제 일본의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은 최근 5년 새 5% 미만에서 30% 가까이 급증했다. 그 배경에는 2023년 시행된 ‘육아휴직 설명 의무화’ 제도가 있었다. 야마구치 교수는 “회사가 먼저 묻도록 한 변화가 이런 큰 차이를 만들었다”면서 “사회 전반의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노동경제학을 전공한 그는 캐나다에서 북미 경제를 연구하다 ‘여성과 일’로 방향을 틀었다. 그는 “육아휴직이든 보육이든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건 어쩌면 엄마일 수 있지만 동시에 아주 강한 영향을 받는 존재는 아이들이라는 점도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며 “정책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 역시 연구의 중요한 축이 됐다”고 말했다. ●정책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도 연구 그는 아이로 인해 얻는 행복이 얼마나 큰지는 숫자로 설명하기 어려운 데 반해 결혼과 출산으로 인해 드는 교육비 등의 기회비용은 구체적인 점이 젊은이들이 결혼과 출산을 피하는 이유 중 하나라며 “아이를 키우는 데 드는 비용을 사회 전체가 나누는 일이 당연한 것이 돼야 한다. 공적 지원이 당연한 사회가 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야마구치 신타로는 일본 가족 문제 연구 권위자. 게이오대 상학 석사,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은 뒤 캐나다 맥마스터대 교수를 거쳤다. 일본 내각부 남녀공동참가회의 위원을 지냈다.
  • “한쪽 눈 수술해야”…‘보안경 착용’ 하하, 안타까운 근황 전해졌다

    “한쪽 눈 수술해야”…‘보안경 착용’ 하하, 안타까운 근황 전해졌다

    방송인 하하가 눈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만원의 행복’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전원 안경을 착용하고 등장했다. 방송인 유재석은 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에게 “거의 나를 시밀러 룩처럼 따라 한다”고 말했고, 배우 이이경은 “제 안경은 도수가 있다. 눈이 안 좋아서 (썼다)”고 했다. 이에 하하는 “보안경을 착용한다. 한쪽 눈 수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재석이 “하하가 예전부터 눈이 안 좋았다”고 말하자 이이경은 “우리가 눈이 되어주는 콘텐츠를 할까요. 제가 갈게요”라고 제안했다. 하하는 “아니다. 한쪽 눈은 보이니까 괜찮다. 숨이 턱턱 막힌다”며 손사래를 쳤다. 그러자 유재석은 “이이경의 장점은 사람 질리게 하는 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프닝을 마친 멤버들은 ‘만원의 행복’ 대결을 펼쳤다. 한 팀이 된 주우재와 하하는 미션 진행 내내 티격태격했다. 주우재는 절약을 강조하며 “유재석의 말은 배운다는 생각이 드는데, 저 사람(하하)이 날 미치게 한다”고 말했다. 반면 하하는 “만원의 대결이 아니라 만원의 행복이다. 너 지금 귀신 들렸어. 기도하고 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 “소년공 친구들”…장남 결혼식에 초대한 李대통령, 목 메어 말 못 잇기도

    “소년공 친구들”…장남 결혼식에 초대한 李대통령, 목 메어 말 못 잇기도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오후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비공개로 장남 동호씨의 결혼식을 치른 가운데 소년공 시절 친구를 하객으로 초대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가족 행사로 계획된 이날 결혼식에는 이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가족과 친지, 지인들이 초청됐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포함한 정치권 인사들도 다수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 대통령의 민주당 대표 시절 원내대표를 지낸 박홍근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행복한 표정 가득하던 이 대통령께서는 신랑과 신부에게 덕담을 건네시려다가 목이 메어 바로 말을 잇지도 못하셨다”며 “예식을 마치며 신랑과 신부가 두 내외에게 인사를 드릴 때도 네 식구 서로가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위로하고 앞날을 축복하며 눈물 닦기에 바빴다”고 결혼식 분위기를 전했다. 이 대통령이 소년공 시절 일했던 ‘오리엔트 시계 공장’의 동료들도 결혼식에 초청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에 “이재명 소년공이 다녔던 오리엔트 시계 공장 친구들을 결혼식장 밖에서 만났다”며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정 의원은 “갑자기 어디선가 ‘정청래 의원님, 우리 친구들 대통령 잘 보살펴 주세요’ 하길래 ‘어디 친구들이세요’ 물었더니 오리엔트 시계 공장 친구들이라고 했다”며 “이분들은 중학교 졸업하고 공장에 왔고, 당시 이재명 소년공은 초등학교 졸업 후 쭈욱 공장에 다녔는데 손에 영어사전을 들고 다니며 열심히 공부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공장에서 소년공으로 만났던 한 친구가 대통령이 됐고 친구 대통령이 잊지 않고 소년공 친구들을 초대했으니 저 같아도 기분이 좋았을 것”이라며 “덩달아 웃음꽃이 터져서 기분 좋았다”고 했다. 최택용 민주당 부산 기장군 지역위원장도 페이스북에 “결혼식 장소가 비공개였고 휴대전화 카메라가 봉인돼 결혼식 진행 중에 소식을 전할 수 없었다”며 “결혼식 말미에 이 대통령과 동호씨가 포옹하는 순간 모진 시간의 고통과 한이 씻겨 내려가는 듯했다”고 전했다. 한편 결혼식에는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와 문진석·김용민·박상혁·조정식 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우원식 국회의장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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