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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박대통령이 ‘국민행복나무 행복카드’에 작성한 내용은?

    [서울포토] 박대통령이 ‘국민행복나무 행복카드’에 작성한 내용은?

    3일 박근혜 대통령이 중구 세종대로에 중앙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국민행복나무 행복카드를 작성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국민행복나무에 행복카드 걸고 있는 박대통령

    [서울포토] 국민행복나무에 행복카드 걸고 있는 박대통령

    23일 박근혜 대통령이 중구 세종대로에 중앙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국민행복나무 행복카드를 작성해 나무에 달고 있다.안주영 기자jya@seoul.co.kr
  • 임신부, 말레이시아 여행 금지

    임신부, 말레이시아 여행 금지

    말레이시아가 지카바이러스 최근 발생국가에 추가됐다. 질병관리본부는 말레이시아에서 최근 지카바이러스 감염 추정사례가 보고됨에 따라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최근 발생국가’에 추가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이후 지카바이러스가 발생하면 ‘최근 발생국가’로 지정되고, 2014년 이전 발생 국가는 ‘과거 발생국가’로 분류한다. 최근 발생국가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몰디브,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지역 10개국을 포함해 모두 63개국이다. 이밖에도 중남미 대부분 국가와 미국 플로리다주, 사모아 등 오세아니아 지역도 포함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임신부에게 이 지역 방문을 출산 이후로 연기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임신부가 해당 국가에 방문했다면 귀국 후 증상과 관계없이 검사를 받아야 한다. 발생지역 여행자와 성 접촉력이 있는 임신부는 지카바이러스 검사에서 건강보험 급여 혜택을 받고, 본인부담금은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지불할 수 있다. 최근 발생국가의 방문자는 현지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고 증상 여부와 상관없이 귀국 후 2달은 성관계를 피하거나 콘돔을 사용해야 한다.또 배우자 등이 임신 중인 경우에는 임신 기간 성관계를 피하거나 콘돔을 사용하는 게 좋다.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와 모바일 사이트(m.cdc.go.kr)에서 지카바이러스 발생국가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불법 판치는 카드 발급

    불법 판치는 카드 발급

    과잉 혜택 공세… 앞당겨 갱신도 30대 직장인 오모씨는 2012년 출산하면서 발급받은 ‘국민행복카드’(고운맘 카드) 만기를 앞두고 최근 신한카드 설계사로부터 ‘읍소’ 전화를 받았다. 고운맘카드는 정부가 출산 장려 차원에서 임신·출산 진료비로 50만원을 지원해 주는 카드다. 신한 측은 “만기가 지나기 전에 다른 종류인 ‘신한 올웨이즈온 카드’로 변경만 해 주면 두 달 동안 3만원씩만 결제해도 1만원을 되돌려 주고 연회비(1000원)도 면제해 주겠다”며 “두 달만 쓰고 해지해도 이득 아니냐”고 집요하게 설득했다. 이는 명백한 위법 행위다.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가입 회원에게 연회비의 10%를 넘는 선물이나 할인 혜택을 줄 수 없다. 캐시백이든, 현금이든, 경품이든 10%를 넘으면 모두 불법이다. ●“두 달 3만원씩 결제에 2만원 환급” 다음달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카드사들이 과당 경쟁을 벌이며 ‘집토끼’(기존 고객)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접대문화 위축 등으로 법인 카드 사용액이 현저히 줄 것으로 예상되자 ‘엄마 카드’까지 눈독 들이며 불법 모집에 나선 것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영세상점의 1만원 이하 신용카드 결제액 수수료를 면제해 주자는 법안(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까지 지난달 발의됐다. 또 다른 30대 직장인 윤모씨는 NH농협카드의 ‘지나친 신속함’에 되레 낭패를 겪었다. 유효기한이 9월이라 시간이 넉넉한데도 NH농협 측은 지난달 옛집 주소로 새 카드를 보내왔다. 윤씨는 원래 이 카드를 없앨 계획이었다. 6월 말 NH농협카드에서 ‘유효기한(9월)이 도래해 자동 갱신 예정’이라는 짤막한 문자 메시지를 받았는데 시간이 아직 많다고 생각해 그냥 넘어간 게 패착이었다. ●유효기한 넉넉한데 새 카드 보내와 고객 편의상 자동 갱신되는 것이기는 하지만 윤씨는 “언제까지 연락이 없으면 자동 갱신된다거나 구체적인 해지 방법도 알려 주지 않고 고객이 말(카드)을 바꿔 탈까봐 서둘러 카드부터 보낸 것 같아 불쾌하다”고 털어놓았다. 이기욱 금융소비자연맹 사무처장은 “김영란법 여파 등으로 먹거리가 줄어들 것으로 보이자 마음이 급해진 카드사들이 과잉·출혈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한카드 측은 “연회비의 10%를 넘는 판촉 행위는 강력하게 막고 있다”면서 “(위의 사례는) 신한카드를 사칭한 모집인의 과도한 영업인 것 같다”고 해명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출산도 상속도 원스톱 행정… 은평구, 주민 눈높이 맞춘 ‘정부 3.0’

    서울 은평구가 주민 곁으로 바짝 다가간 서비스로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은평구가 ‘정부3.0’ 정책을 주민 눈높이에서 운영하기 위해 여러모로 머리를 짜낸 결과다. 정부3.0은 공공정보를 개방하고 공유해 정부조직 간 칸막이를 낮추며 국민 개개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박근혜 정부의 운영 방침이다. 은평구가 지난 3월부터 실시 중인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는 4개월여 만에 주민 900여명이 이용하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 서비스는 출생신고를 위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양육수당, 다자녀 전기·가스·지역난방 요금 감면, 출산지원금, 모유수유클리닉, 다둥이 행복카드 등 관련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제도다. 기초수급대상자인 산모 최모(33)씨는 “재작년 첫째 출생 때는 구에서 무슨 혜택을 얼마나 주는지 몰라 여기저기 헤맸는데 이제는 여러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한결 줄었다”고 말했다. 올해 2월 시작된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지난달까지 6개월간 주민 533명에게 상속 관련 통합 정보를 제공해 유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기존에는 상속을 위해 사망자의 금융·토지·자동차·국세·지방세·국민연금 관련 정보를 개별기관을 일일이 방문해 얻어야 했다. 하지만 이제는 구청 민원실과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한 번에 통합 신청한 뒤 결과를 문자메시지나 온라인으로 편하게 받아 볼 수 있다. 김우영 구청장은 “올해는 정부3.0 사업이 성숙 단계에 접어들어 주민들이 행정 변화를 체험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산전 초음파 검사 7회까지 건보 적용

    오는 10월부터 모든 임신부는 산전 초음파 검사 7회에 한해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 초음파 검사 결과 임신부나 태아 건강에 이상이 발견되면 횟수 제한 없이 건강보험을 적용받아 추가 검사를 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5일 서울 중구 충정로 국민연금공단 북부지역본부에서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임신부와 신생아 중환자, 4대 중증질환(암·심장·뇌혈관질환, 희귀난치성질환) 초음파 검사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2016년도 급여확대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산전 초음파 검사를 7회 하는 데 드는 비용은 현재 41만(병·의원)~85만원(종합병원 이상)이다. 여기에 10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본인부담금이 절반 수준인 24만~41만원으로 경감된다. 정통령 복지부 보험급여과장은 “보통 임신부들은 12회 정도 초음파 검사를 받지만, 의학적 판단으로는 7회가 적당하다고 해서 건강보험 적용 횟수를 7회로 제한했다”고 설명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초음파 검사는 태아의 기형 여부를 확인하는 정밀 검사 2회, 태아의 성장 과정을 확인하는 일반 검사 5회다. 검사 유형을 임신부 마음대로 조정할 순 없다. 추가 초음파 검사가 필요하면 임산부에게 제공되는 50만원 상당의 사회서비스 바우처(교환권) ‘국민행복카드’(옛 고운맘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시행하는 모든 초음파 검사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미숙아는 컴퓨터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하기 어려워 초음파 검사를 많이 한다. 신생아 집중치료실 비급여 의료비에서 초음파 검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20.6%다. 미숙아는 연간 3만 4000여명으로,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해 최대 11개월간 치료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이 컸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미숙아 발달을 정기적으로 확인할 때 하는 경천문 뇌초음파 검사 비용이 현재 18만~25만원에서 1만 5000원으로 줄어든다. 4대 중증질환자가 시술을 받을 때 하는 ‘유도 목적’ 초음파 검사에도 10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예를 들어 수술이 어려운 신장암 환자가 고주파 열치료술을 받으려면 정확한 표적 치료를 위해 초음파 검사로 환부를 들여다보며 시술해야 하는데, 이를 유도목적 초음파 검사라고 한다. 이 초음파 검사를 하려면 20만~40만원을 환자가 부담해야 하지만 앞으로는 1만 2000원 정도만 내면 된다. 복지부는 초음파 건강보험 적용으로 연간 최대 166만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건강보험 재정은 매년 3046억~3252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출산 뒤 지원제도 안 산모에 바우처 지원”

    국민권익위원회가 임신확인서 없이도 임신·출산 사실을 입증하기만 하면 임신 1회당 50만원까지 진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라고 6일 보건복지부에 권고했다. 이에 복지부는 출산하고 나서야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제도를 알게 된 산모에게 임신확인서가 없더라도 바우처(이용권)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원칙적으로 임신·출산과 관련된 진료비를 결제하는 국민행복카드는 출산 후 60일까지 쓸 수 있다. 따라서 60일이 지나지 않았다면 임신확인서가 없더라도 임신·출산 바우처인 국민행복카드를 발급해 줄 필요성은 있다”고 말했다. 다만 “카드를 신청하지 않은 상태에서 유산한 임신부에게까지 국민행복카드로 진료비를 지원하기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덧붙였다. 임신부는 국민행복카드로 50만원 한도에서 산전검사, 분만 비용, 산후 치료 등 임신·출산 관련 진료비를 결제할 수 있다. 이 카드를 받으려면 반드시 병원에서 임신확인서를 발급받아 제출해야 한다. 임신 사실 확인 후 카드를 신청하지 않은 상태에서 조산이나 유산을 하거나, 출산하고 나서야 진료비 지원 정보를 알아 신청 시기를 놓치면 더는 임신·출산 진료비를 지원받을 길이 없었다. 관련 민원이 국민신문고에 잇따라 접수되자 권익위는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 하지만 복지부가 권익위의 권고를 최종적으로 받아들이더라도 임산부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병원에 지불한 진료비는 소급해 현금으로 지원받을 수 없어서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미 유산한 임신부는 출산 진료비를 더는 쓸 수 없는 상황이고, 이미 출산한 산모는 산후 진료비 정도에 이 카드를 쓸 수 있는데, 산후 진료비는 얼마 되지 않아 쓸 수 있는 비용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임신근로자 근무단축·육아휴직 정보 알려준다

    고용노동부는 국민행복카드를 신청한 임신 근로자와 소속 사업장에 근로시간 단축, 육아휴직 등 정부지원제도를 알려주는 ‘모성보호제도 알리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민행복카드는 보건복지부에서 임신 근로자의 진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발급하는 카드다. 고용부는 이 서비스를 통해 출산 전후 휴가와 육아휴직,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 시간선택제 등 임신 근로자와 사업주가 활용할 수 있는 각종 제도를 이메일과 팩스로 알려준다. 지난 17일부터 국민행복카드를 신청한 임신 근로자에게 이메일 안내서비스를 시작했다. 앞으로도 전월에 카드를 신청한 임신 근로자에게 매월 안내 이메일을 발송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15~49세 가임기 여성 근로자가 10명 이상이면서 임신 5개월이 지난 근로자가 있는 사업장에도 매월 팩스와 이메일로 안내문을 보낸다. 이달에는 20일 발송한다. 고용부는 앞으로 임신·출산정보 연계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해 출산 근로자의 개인별 출산휴가 사용 현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임신 근로자가 있으면 모성보호 알리미 서비스로 안내문을 발송하고, 출산휴가 사용 여부 모니터링 결과를 사업주에게 사전에 안내한다. 건강보험 정보를 활용해 출산휴가, 육아휴직을 허용하지 않거나 부당해고를 하는 등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가능성이 있는 사업장은 수시로 지도·점검을 한다. 나영돈 고용부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임신 근로자와 소속 사업장에 모성보호제도를 집중 홍보해 근로자들이 사업주나 직장 동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 법적으로 보장된 지원제도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회사 눈치 보느라 못 받는 태아검진

    회사 눈치 보느라 못 받는 태아검진

    태아검진 시행 기업 18% 불과 연간 이용한 직원 평균 2.9명 “국민행복카드 연계 관리 추진” “아기를 가졌다는 기쁨과 함께 고민도 시작됐죠.” 지난해 10월 임신 6주 차 진단을 받은 직장인 박모(33·여)씨는 회사에 곧바로 알리지 않았다. 여자 선배들이 임신 후 회사로부터 배려를 받기는커녕 눈총만 받는 모습을 많이 봤기 때문이다. 박씨는 “여직원이 많은 대기업이지만 모성보호 제도는 별로 지켜지지 않는다”며 “배를 보면 임신한 것을 알 것 같아 12주 차쯤에 알렸는데 여전히 야근을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태아검진은 말도 못 꺼낸다”고 말했다. 현행 근로기준법은 근로여성의 육아를 위한 출산휴가 연장이나 직장 내 보육시설 설치 활성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7가지의 모성보호 관련 제도를 규정하고 있다. 각각의 제도를 실제 도입한 기업은 5개에 1개꼴도 안 된다. 고용부가 지난해 실시한 일·가정 양립 실태조사(1000개 기업 조사)에 따르면 ‘태아검진시간 제도’를 도입한 기업은 504곳(50.4%)이었지만 실제 시행하는 기업은 188곳(18.8%)에 불과했다. 연간 제도를 이용한 직원은 업체당 평균 2.9명이었다. 직장인 곽모(31·여)씨는 얼마 전 누군가에게서 태아검진시간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부장에게 말했지만 “사규에 없다”며 허락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곽씨는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 부서 눈치를 볼 일이 계속해서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반차 휴가를 내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근로기준법은 임신한 직원의 경우 4주마다 1회씩 태아검진을 위해 근무시간 중 병원에 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임신 29~36주 차에는 2주마다 1회씩, 37주 차 이후는 1주일에 1회씩 태아검진시간을 낼 수 있다. 태아검진시간 제도 외에 임신부에게 적용되는 6가지 모성보호 제도도 시행 비율이 20%를 넘지 못했다. 임신 중 시간외 근로 금지 18.0%, 야간·휴일 근로 제한 15.5%, 유해·위험 직종 근무 금지 13.9%, 임신 중 쉬운 근로로 전환 11.8%,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 11.6%, 유산·사산 휴가 제도 11.2% 등이다. 근로자 입장에서 법적인 해결책은 노동청에 회사를 제소하는 것이지만 퇴직할 게 아니라면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 또 태아검진시간 제도의 경우 기업이 허용하지 않아도 법적인 처벌 조항이 없다. 고용부 관계자는 23일 “모성보호제도에 대해 상시 점검을 하지만 200만개의 기업을 전부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정부가 임신부에게 지급하는 국민행복카드와 연계해 임신부가 많은 기업을 집중 관리하는 방안을 상반기에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성남시와 경기도, 또 어린이집 누리과정 보육료 논쟁

    성남시는 경기도가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2개월치를 준예산으로 편성해 불법 예산집행 논란을 빚더니, 이제 미편성 10개월치 보육료 책임을 시·군에 전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성남시는 7일 보도자료에서 “경기도는 지난 2일 성남시와 각 시·군에 공문을 보내 예산편성도 안된 어린이집 누리과정 10개월치 대납신청을 카드사에 할 것을 요구했다. 이는 명백한 지방자치법 위반이고 공직선거법 위반 강요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어 “공문에는 ‘대납을 요청한 시·군·구는 이른 시일 안에 추가 예산을 확보해 대납금을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돼 있어 상급기관의 관련 예산편성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경기도가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책임을 시·군에 떠넘기려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는 “보건복지부가 보낸 ‘아이행복카드 결제대금 대납 신청 절차 안내’ 공문을 예년처럼 시·군에 전달했을 뿐 시·군에 대납하라고 요구하거나 지시한 적 없다”고 반박했다. 경기도는 올해 초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2개월치 910억원을 준예산에서 편성해 31개 시·군에 교부 집행했다. 성남시는 국가사무인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경기도가 편성한 행위는 법적 근거가 없어 불법이라고 주장하면서도 시민편익을 이유로 입장을 번복, 2개월치 보육료를 받아들였다. 어린이집은 학부모가 매월 15일쯤 아이행복카드로 보육비를 결제하면 그다음 달 20일 이후 해당 카드사에 보육비가 지급되는 방식이다. 카드사가 대금을 선납하는 구조로, 2개월간 대납도 가능해 경기지역의 경우 다음 달 말까지는 한숨을 돌려 보육 대란 문제가 생기지는 않는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알쏭달쏭 건강보험 풀이]

    Q)국민행복카드란 무엇인가요. A)‘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을 포함해 다수의 바우처를 통합한 카드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원하는 임신·출산 진료비는 지정된 요양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안내를 받으려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1577-1000)에 문의하면 됩니다.
  • [단독] 교육감 비공개 회동 “어린이집 예산 편성 안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등 6명의 교육감이 지난 26일 어린이집 예산을 편성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으는 비공개 모임을 가졌던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어린이집 결제일이 보름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급한 불을 끈 유치원 보육대란 불씨가 어린이집으로 옮겨붙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서울 조희연·경기 이재정 등 26일 만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서울, 경기, 광주, 강원, 전북, 세종 교육감이 지난 26일 세종시 모처에서 만나 비공개 교육감 회담을 했다고 밝혔다. 당초 이날 비공개 모임에는 전남, 인천 교육감도 참석하기로 했지만 다른 일정으로 불참했다. 조 교육감 등이 비공개 모임을 가진 날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5일 누리과정 예산을 미편성한 교육감을 향해 “무책임한 교육감”이라고 비판했던 다음날이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인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모임 성격에 대해 “대통령이 무책임하다고 지목한 교육감이 모여 대책을 논의했다”며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소관이고 그 예산은 중앙정부가 책임져야 한다는 데 교육감들이 의견을 함께했다”고 말했다. ●보육대란, 어린이집으로 확산 가능성 어린이집은 학부모가 매달 15일 아이행복카드로 보육비를 결제하면 다음달 20일 이후 해당 카드사에서 보육비가 지급되는 선결제 방식이다. 그동안 유치원에 비해 한 달 정도 여유가 있었지만 지급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는데도 문제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서울, 광주, 강원, 경기, 전북 교육청이 지난해 어린이집 예산을 아예 편성하지 않았고 그나마 최근 광주시와 경기도가 미봉책으로 2~3개월치 예산을 지원하기로 해 급한 불만 끈 상태다. 전국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예산을 편성했다가 시의회에서 삭감됐던 유치원과 달리 어린이집 예산은 편성 자체가 안 돼 상황이 더 시급하다”고 밝혔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아이돌봄 서비스 2배 확대, 초등돌봄교실 2만명 추가…내년 저출산대책위 추진

    정부와 새누리당이 ‘아이돌봄서비스’를 내년에 두 배 이상 확대하고, ‘초등돌봄교실’은 2020년까지 2만명을 추가 수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당 저출산대책특별위원회는 22일 국회에서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등과 함께 제5차 저출산 대책 당정 협의를 열어 이렇게 의견을 모았다. 여가부의 아이돌봄서비스는 취학 전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보내주고, 소득 수준에 따라 정부가 지원금을 주는 서비스다. 교육부의 초등돌봄교실은 맞벌이나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의 아이들을 정규 수업 뒤 학교에서 돌봐주는 서비스다. 특위 위원장인 이주영 의원은 “올해 825억원의 예산을 배정, 5만 7000가구에 지원하는 아이돌봄서비스 예산을 내년엔 두 배 이상 늘려 달라고 정부에 강력히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날 특위는 연말부터 임신·출산 당시 지원하는 ‘국민행복카드’로 아이돌봄서비스도 결제할 수 있도록 하기로 결정했다. 이준식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초등돌봄교실은 1∼2학년 가정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2020년까지 2만명을 추가 수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위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에게도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한 교육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위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된 교육과 보육과정의 관리체계를 통합하는 ‘유보통합’(유아교육·보육교육 통합)의 현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리 체계와 법령 일원화 방안을 올해 안으로 마련해 당에서 뒷받침해 나가기로 했다. 오는 29일에는 그간 논의된 내용들을 중심으로 확대 당정 협의를 가지고 대책을 확정하기로 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생활정책 Q&A] 기저귀 최저생계비 100%이하·분유는 모유 못 먹여야 지원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부터 생계·의료 급여 수급자에게 기저귀와 분유 구매 비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10월 15일부터 지원 신청을 받았고 10월 30일부터 지원을 시작했지만 지난 12월 8일 기준으로 5000여 가구만 신청하는 등 신청률이 저조합니다. 기저귀와 분유는 어떻게 지원받을 수 있는지, 현재 시행 중인 기저귀·분유 국가 지원 사업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Q.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사업은 무엇인가요. A.만 1세 미만 영아를 둔 저소득층 가정에 기저귀 값과 분유 값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지원 금액은 기저귀 월 3만 2000원, 분유 4만 3000원입니다. 대상은 최저생계비 100% 이하(중위 소득 40%·4인 가구 기준 월평균 소득 약 169만원 이하)로, 5만 1000가구입니다. Q)내년부터는 얼마를 지원하나요. A)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예산은 100억원이었지만, 2배 증액된 내년도 예산 200억원이 이번에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따라서 1월 1일부터는 기저귀 지원 단가가 월 3만 2000원에서 월 6만 4000원으로, 조제분유 지원 단가는 월 4만 3000원에서 월 8만 6000원으로 오릅니다. Q)기저귀 값과 분유 값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나요. A)기저귀 값은 최저생계비 100% 이하 가구면 지원받을 수 있지만, 분유 값은 아이에게 모유를 먹일 수 없는 저소득층에게만 지원합니다. 에이즈, 결핵, 임질, 헤르페스 감염, 수두 등이 있는 산모만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질병이 있는 최저생계비 100% 이하 가구의 산모에게는 기저귀 값과 분유 값 등 월 7만 5000원(올해 기준)을 지원합니다. Q)지원비는 어떻게 사용하나요. A)지원 대상으로 확정되면 다음 날 국민행복카드를 지급합니다. 이 카드로 나들가게 가맹점, 우체국 쇼핑몰 등에서 기저귀와 조제분유를 사면 됩니다. 가까운 나들가게 가맹점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털시스템(http://www.socialservice.or.kr)에서 확인하세요. 우체국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지원을 신청한 사람은 BC 카드사 제휴 은행점을 직접 방문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야 하지만, 내년 1월4일 이후 신청자는 보건소에 등록만 해도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BC카드 ‘국민행복카드’ 인기몰이

    BC카드 ‘국민행복카드’ 인기몰이

    한 장의 카드에 여러 개의 바우처를 담은 ‘국민행복카드’가 예비 엄마와 아이를 키우는 ‘육아맘’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5월 BC카드에서 내놓은 이 상품은 임신, 출산, 육아 등 각 단계마다 엄마들이 필요로 하는 국가 바우처(진료비·보육료 지원 등)가 모두 담겨 있어 편리하게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카드는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A유형은 임산부와 영아를 둔 출산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병·의원, 산후조리원과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할인 혜택(3~5%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B유형은 어린이집, 유치원을 다니는 아이 엄마용으로 보육료 5%(본인 부담금) 할인이 된다. 주말에 전국 주요 놀이공원을 방문하면 자유이용권도 반값에 구입할 수 있다. C유형은 그린카드 멤버십이 탑재돼 있어 대중교통 등을 이용할 경우 10~20%의 에코머니가 생긴다. 일종의 포인트로 5000점 이상 적립하면 이마트, 롯데마트 등에서 5000원 상품권으로 바꿀 수 있다. 기업은행, 우리카드 등 BC카드와 제휴한 은행(카드) 영업점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임산부라면 산부인과에서 임신확인서를 받아서 발급 은행 또는 건강보험공단 지사에 제출해야 국가 바우처 등록이 된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내일부터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세요

    중위 소득 40% 이하의 저소득층 가구는 15일부터 기저귀·분유값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문답 형식으로 풀었다. →기저귀·분유값 지원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관할 보건소를 방문해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신청서’ 서식과 함께 자격 증빙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확정 통보를 받은 후에는 국민행복카드를 이용해 나들가게 가맹점, 우체국 쇼핑몰에서 기저귀나 분유를 살 수 있습니다. 구매 가능한 유통점 정보는 ‘사회서비스 바우처 포털’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국민행복카드는 어떻게 발급받나요. -BC카드사 또는 IBK·대구·부산·경남·우리·수협·제주·SC제일은행과 우체국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전에 발급받은 국민행복카드를 재활용해도 됩니다. 단, 롯데카드와 삼성카드의 국민행복카드는 쓸 수 없습니다. →기저귀값으로 나온 정부지원금으로 분유도 살 수 있나요. -불가능합니다. 기저귀만 살 수 있습니다. 만약 기저귀 지원 대상자가 국민행복카드로 분유를 사면 본인에게 청구됩니다. 단 기저귀와 분유 동시 지원 대상자는 지원 금액 전부를 기저귀 또는 분유 구매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원은 언제까지 받을 수 있나요. -영아 출생 후 12개월 미만까지만 지원합니다. 지원을 받으려면 반드시 출생신고를 완료해야 합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전국 유일 어린이집 지원 끊긴 전북

    전북 지역 어린이집 누리과정 운영비가 지난 4월에 이어 두 달째 지원이 중단되고 있다. 누리과정 예산이 끊긴 것은 전북이 전국에서 유일하다. 25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시·군을 통해 지원해야 할 5월분 누리과정 운영비 총 15억 4000만원이 어린이집과 보조교사들에게 지급되지 못하고 있다. 원생 1인당 총 29만원(보육료 22만원과 운영비 7만원)인데 이 중 운영비 지원이 끊긴 것이다. 운영비는 보육교사 수당, 보조교사 인건비, 교구비 및 기타 운영비 등을 위한 것으로 도청이 도교육청에서 받아 시·군으로 내려보낸 뒤 어린이집 등으로 보내진다. 그러나 전북도교육청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 4, 5월분 운영비를 지원하지 못한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1인당 22만원의 보육료는 카드사가 2개월째 선지급해 정상적으로 지원됐다. 보육료 결제를 위한 ‘아이행복카드’의 제휴 카드사들이 4월분 보육료 선결제 금액 50억원가량을 정산받지 못했지만 정부와 계약한 국가 사업의 결제를 임의로 중단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보육료 카드 결제 계약은 국가 시행 사업이어서 카드사가 마음대로 중단할 수 없다. 이에 대해 어린이집 관계자는 “두 달째 보조교사 수당을 주지 못해 미안하고 경영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부 원장은 사비를 털어 운영비로 쓰고 있다. 제발 빨리 누리과정 사태가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교육청은 누리과정 예산 3개월분 202억원을 편성해 지난 3월까지 지원했지만 ‘보육은 교육기관이 아닌 국가의 몫’이라며 추가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 4월부터 지원이 중단됐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주목! 이 상품]

    [주목! 이 상품]

    롯데 ‘행복카드’ 임신에서 육아까지 혜택 롯데카드가 임신부터 육아까지 모든 혜택을 담은 ‘롯데 국민행복카드’를 내놓았다. 기존의 ‘아이행복카드’ ‘고운맘카드’ ‘맘편한카드’를 하나로 통합한 ‘올인원 카드’다. 임신·출산·육아 관련 업종에서 쓰면 할인이 된다. 예컨대 이 카드로 어린이집 보육료나 유치원 학비를 결제하면 본인부담금의 10%가 할인된다. 학원, 학습지, 유원지, 놀이시설에서도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병원, 약국, 산후조리원에서는 결제금액의 5%를 깎아준다. 롯데마트(몰), 롯데홈쇼핑(아이몰)을 포함해 G마켓, 인터파크 등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할 때도 5% 할인이 적용된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BC카드 ‘아이행복카드’로 공공사업 확대 BC카드가 ‘아이행복카드’를 앞세워 공공사업 확대에 나선다. 올 초 조직 개편을 통해 공공사업팀을 신설한 BC카드는 공공시장을 공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포화 상태의 카드 업계에서 돌파구를 찾기 위한 방안으로 공공시장을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이른바 ‘퍼플 오션’(레드 오션과 블루 오션 사이의 틈새시장) 공략 작전이다. BC아이행복카드는 아이 한 명만 있어도 롯데마트 다둥이 클럽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롯데멤버스 적립뿐 아니라 그린카드 혜택(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전국 지자체 문화·관광 시설 무료 입장)도 주어진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임신·출산 ‘바우처 카드’ 하나로 통합

    임신·출산 ‘바우처 카드’ 하나로 통합

    다음달 1일부터 국가가 지원하는 임신·출산 관련 사회서비스 사업 바우처를 카드 하나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에 가입한 임산부에게 제공하는 고운맘카드와 청소년 산모에게 발급하는 맘편한카드의 기능을 통합해 국민행복카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맘편한카드 발급자 가운데 건강보험에 가입돼 있다면 고운맘카드의 혜택도 받을 수 있지만 이 경우 두 카드를 각각 따로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각종 바우처를 이용하기 위해 불필요한 신용카드를 여러 장 발급받아야 하는 점도 문제였다. 정부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가사간병 방문서비스를 비롯한 각종 사회서비스 사업의 바우처 카드도 국민행복카드에 단계적으로 통합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매번 새로운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바우처를 이용할 것 없이 국민행복카드 하나로 여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바우처는 사회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에게 이용권을 발급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예를 들어 임신한 건강보험 가입자는 국민행복카드를 신용카드처럼 사용해 임신·출산 진료비를 최대 50만원까지 결제할 수 있다.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을 받으려면 임신확인서 등을 산부인과에서 발급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지사나 카드사에 제출하면 된다. 청소년 산모는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털(www.socialservice.or.k)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국민행복카드를 발급하는 카드사는 BC카드·롯데카드·삼성카드 등이며, 이 가운데 BC카드와 롯데카드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으면 아이행복카드를 추가로 발급받지 않고도 이 카드로 유아 학비 및 보육료 등 육아 관련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스타베이비 가족 한 자리에’아이행복카드’ 광고 촬영

    스타베이비 가족 한 자리에’아이행복카드’ 광고 촬영

    대한민국 대표 스타맘 슈, 강혜정, 김소현이 영유아 부모들의 필수품인 ‘아이행복카드’ 광고 모델로 발탁, 라희, 라율 자매, 하루, 주안 등 스타베이비들과 함께 광고 촬영에 참가했다. 아이행복카드는 만 5세 이하의 어린이집, 유치원의 보육료 유아학비를 지원하는 교육부와 보건복지부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카드다. 슈, 강혜정, 김소현 모두 실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는 자녀를 둔 만큼, 아이행복카드의 장점을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다고 판단, 모델로 발탁됐다. 경기도 파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광고 촬영 현장에서 슈, 강혜정, 김소현은 아이행복카드 광고 모델에 걸맞은 면모를 보이며 아이행복카드 TVCF에 완성도를 높여줬다. 가수, 영화배우, 뮤지컬배우로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세 사람이지만, 비슷한 또래의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답게 육아 노하우를 공유하며 환상의 호흡을 과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날 촬영에는 깜찍함으로 인기몰이 중인 ‘라둥이’ 라희, 라율, ‘똘똘이’ 주안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던 하루까지 모두 참여했다. 특히 스타 베이비들은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우선 SBS의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 ‘라둥이’ 열풍을 몰고 온 라희, 라율 자매는 최근 방송에서 보여준 극과 극의 성격을 증명하듯 전혀 다른 표정과 포즈를 연출하며 현장 스태프들을 웃게 만들었다. 여기에 라희, 라율과 같은 방송에 출현하는 주안이는 알파벳, 구구단에 이어 한번 들은 애국가까지 술술 외우는 신동답게 촬영 현장에서 나눠준 알파벳 젤리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보이는 등 귀여운 모습으로 여성 스태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또 하루는 엄마 강혜정을 압도하는 다양한 포즈와 끼로 주변 스태프들의 찬사를 듣기도 했다는 후문. 이처럼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세 명의 엄마와 네 명의 아이들이 함께한 아이행복카드 TVCF는 다음달 중 온에어 된다. 한편 아이행복카드는 만 0세에서 만 5세까지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정부에서 제공하는 보육료 유아학비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카드다.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기존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카드인 아이사랑카드와 유치원 유아학비 인증 카드인 아이즐거운카드를 올해부터 아이행복카드로 통합해 운영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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