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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oul In] 결식아동급식지원센터 27일 개소

    송파구(구청장 김영순) 27일 오전 11시 결식아동급식지원센터 ‘행복도시락’이 문을 연다. 구와 SK 재단법인 ‘행복나눔’이 함께하는 급식센터는 방학이나 주말에 식당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 등 때문에 끼니를 거르는 결식아동에게 따뜻한 영양이 담긴 식사를 배달한다. 풍납, 거여, 마천, 방이, 오금 지역의 결식아동 264명을 위해 전문영양사, 조리사, 배달원 등 9명이 활동한다. 국산 친환경 재료만을 사용하고 전문영양사와 조리사가 짠 표준식단으로 운영한다. 사회복지과 410-3355.
  • [사회공헌] SK-저소득층·장애인 등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SK-저소득층·장애인 등 일자리 창출

    SK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은 사회적 일자리 창출로 활짝 꽃을 피웠다. 단순히 돈과 몸으로 때우는 식이 아니다. 저소득층, 장애인, 불우 청소년 등이 자활할 수 있는 터전(일자리)을 만들어 주고 있다.‘행복 일자리’ 창출이다.SK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복도시락 사업 ▲자동차 경·정비 기술교육 ▲장애학생 통합교육보조원 파견사업 ▲저소득층 보육시설 지원사업 ▲무료 정보기술(IT) 교육센터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 사업 첫해인 2005년 750개를 비롯해 지난해까지 2265개의 행복 일자리를 만들었다. 올해 목표 2000개도 자신한다. 이렇게 되면 약 4300개의 행복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셈이다.SK는 특히 사회적 일자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일부 프로그램의 사업기간을 2010년까지 늘려 당초 계획보다 700여개가 늘어난 총 5000여개의 행복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이같은 계획에 따라 장애학생 통합교육보조원 파견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10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저소득층 여성 실업자 등을 일정 기간 교육시켜 일반학교에 다니는 장애학생들의 교육보조원으로 취업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1430여명이 이를 통해 일자리를 얻었다. 특히 노동부로부터 대표적인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선정된 ‘행복도시락 사업’은 현재까지 26개의 행복 도시락 센터에서 하루 7600여명의 아이들에게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이를 통해 600여개의 저소득층용 일자리가 창출된다.SK는 행복도시락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행복나눔 재단’을 설립했다. 내년 1월부터는 도시락과 함께 기부받은 책까지 함께 배달할 계획이다. SK와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올해 소외계층 중에서 기초학습교사, 체육교사, 보건위생교사 등 145명을 채용해 전국 200여개 지역아동센터에 파견했다. 소외계층에게는 일자리를 주고, 방치된 아이들에게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청년층을 대상으로 자동차 경정비 기술을 무료로 가르쳐 관련 업체에 취업하거나 창업하는 것을 도와주고 있다. 실제로 1년간 행복날개 프로그램을 성실하게 마친 20대 11명은 지난해 말 전원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 사업장에 취업했다.SK는 이 경정비 프로그램이 가장이 될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기간을 2010년까지 늘리고, 일자리 창출 규모도 260개에서 모두 1000개로 확대했다.2월 수료한 제1기 IT교육원 장애인 수료생 23명도 일자리를 찾았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사회공헌] 대림산업-1거리 가꾸기 등 5대 나눔활동

    [사회공헌] 대림산업-1거리 가꾸기 등 5대 나눔활동

    대림산업은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행복나눔, 소망나눔, 문화나눔, 사랑나눔, 맑음나눔 등 5대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건설사의 무주택 서민들에게 집을 지어주는 ‘행복나눔 운동’을 2005년부터 하고있다. 지난해에는 해비타트 대구지회와 함께 경북 칠곡군에서 2개동 8가구의 집짓기에 나섰다. 서울지회와 함께 경기 파주시에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사업에도 동참했다. 올해에는 경북 칠곡군과 제주에서 집수리 지원에 나섰다. 신입사원들은 필수 교육 과정으로 사랑나눔활동을 이수해야 한다. 사내에서는 서울 8개 보육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동호회 연합회를 통해 김장봉사, 시설물 청소, 야외 문화봉사활동 등에 참여한다. 건설현장에서는 결연 복지시설을 자발적으로 찾아 성금 및 지원품을 전달하고 청소와 문화활동을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편다. 본사 및 전국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맑은나눔 봉사대’를 창단하고 서울을 비롯한 전국 10개 권역에서 관할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1산,1천,1거리 가꾸기’를 하고 있다. 지난 6월 환경의 날을 앞두고 토목사업부 임직원 및 가족들이 함께 남산가꾸기 환경정화활동에 동참하는 등 본부별 임직원과 가족들이 주기적으로 맑음나눔 활동을 펴고 있다. 전국 현장 직원들의 경우 현장 인근의 꽃길을 조성하고 도로를 청소하는 ‘1거리 가꾸기’ 활동을 매달 한 차례 진행한다. 1994년부터 한국메세나 협의회에 회원사로 가입해 서울 경기지역 보육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문화 및 예술 지원을 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한국메세나 협의회와 함께 복지시설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메세나’ 활동을 했다. 대림산업은 소망나눔을 주제로 지난 2004년부터 사내 중고 개인용컴퓨터(PC)를 연계된 자활후견기관에 기증하고 있다. 또 장애인들에게 전동휠체어와 점자 정보단말기를 기증해 소망을 주는 활동도 활발히 펴고 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종로구 시설공단 경영평가 3연패

    종로구 시설관리공단이 3년째 최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됐다. 민간 대기업 못지 않는 혁신 프로그램으로 빈틈없는 경영을 한 점이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6일 종로구에 따르면 구청 산하 시설관리공단은 최근 행정자치부가 188개 지방자치단체 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평가를 실시한 결과, 시설관리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를 받았다. 최우수 평가는 2004년과 2005년에 이어 3번째다. 아울러 최고경영인(CEO)을 대상으로 한 업무성과 평가에서도 2년 연속 ‘가’ 등급을 받았다. 경영평가는 지난 5월부터 평가전문가 69명이 책임경영·경영관리·고객만족 등에 대해 서면평가, 현장방문 등을 통해 염격하게 진행됐다. 1998년에 설립된 종로구 시설관리공단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등 지역의 모든 공원과 수영장 3곳, 공영주차장 등을 관리한다. 공단은 김건진이사장과 계약직을 포함한 구성원 97명 전원을 대상으로 성과연봉제를 시행하고 있다. 구청 공단으로는 처음으로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 모든 사업의 수입과 지출 등이 실시간으로 입력처리된다. 자격을 갖춘 직원이 공단의 회계와 사업 상황을 한 눈에 파악함으로써 다음 계획을 효율적으로 짜고 집행하도록 했다. 또 모든 업무를 표준화하고 매뉴얼을 만들어 229건,5억 48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덕분에 산업자원부로부터 ‘서비스품질우수기업’과 ‘ISO9001’ 인증을 거뜬히 받아냈다. 수익만 추구한 게 아니라 모든 직원들이 참여해 선행을 베푸는 ‘행복나눔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윤리·투명 경영도 실천했다. 김 이사장은 “주민은 우리의 고객이고, 고객이 만족하는 기관을 만들자며 직원들과 함께 뛴 성과”라고 말했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Metro] 서울복지재단 무료 온라인교육

    서울시 산하 서울복지재단은 다음달부터 3만여명에 달하는 시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의료·문화 등 각 분야 기업·단체와 협력해 저소득 시민을 지원하는 ‘행복나눔네트워크’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 교육은 교육전문업체인 ㈜캠퍼스21과 ㈜능률교육이 앞으로 1년간 서비스를 담당한다.복지재단 교육나눔 전용 홈페이지(welfare.campus21.co.kr)를 통해 경영일반, 직무능력,OA활용, 영어 등의 4개 분야의 56개 강좌를 제공한다. 수강신청은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매월 1일에 개강하는 교육은 한달에 1개 강좌만 이용할 수 있으며, 출석체크와 문제풀이를 거쳐 수료증을 준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중고책 모아 어르신 돕기

    은평구는 읽지 않고 버려지는 책들을 기증받아 판매하는 ‘행복나눔 중고서점’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구산동 예일여고사거리 30여㎡ 공간에 마련한 중고서점은 노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 지원을 위한 노인협동조합 형태로 운영된다. 책은 지역사회의 도서기증운동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집이나 사무실에서 잠자고 있는 각종 소설책을 비롯해 중·고등학교 참고서, 외국책 등 장르를 구분하지 않는다.21일 노재동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구청 전직원이 참여한 ‘1인1책 기증운동’을 통해 모은 책을 서점에 제공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중고서점은 묻혀 있는 책을 유용하게 활용하고 도서를 저렴하게 판매해 독서하는 분위기도 조성할 것”이라면서 “아울러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참여 어르신의 소득보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행복나눔 중고서점 (02)385-8716.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신림동 고시촌 ‘걷고싶은 거리’ 만든다

    신림동 고시촌 ‘걷고싶은 거리’ 만든다

    신림 9동 일대가 칙칙한 고시촌에서 ‘걷고 싶은 거리’로 다시 태어난다. 야외 북카페와 이벤트 광장이 들어서고 운동시설이 갖춰진 소공원도 마련돼 고시생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예정이다. 김효겸 관악구청장은 18일 “서울시 제3영어마을, 낙성대 교육문화의 거리, 서울시 과학전시관 유치 등 교육특구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면서 “이번 고시촌 교육특화거리 조성으로 서울대학교를 축으로 한 교육인프라 벨트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시촌 교육 특화 거리는 녹두거리∼고시원길∼동방길∼청소년3길로 이어지는 총 750m 길이로 총 41억원을 들여 2009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특화 거리는 고시촌의 특성과 대학가 문화를 접목한 文(배움)·學(익힘)·商(나눔)의 3개 주제로 꾸며진다. 관악구청 관계자는 “지식획득을 위한 배움과 문화교류의 공간, 꿈을 향한 익힘과 유익 정보의 공간, 에너지 충전을 위한 나눔과 오락 편의공간으로 꾸며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야외 북카페·이벤트 거리 등 조성 이번 ‘고시촌 걷고 싶은 거리’프로젝트는 총 4개 테마로 구성된다. 현재 화랑길은 이벤트가 있는 활기찬 거리 ‘행복나눔 신 녹두거리’로 거듭난다. 신 녹두거리에 들어설 2개의 이벤트 광장은 잔디 느낌의 그린블록파크가 깔린다.370m에 이르는 현재 고시원길은 정보 교환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꿈이룸 거리’가 된다. 꿈이룸 거리에는 야외북카페를 마련해 고시생들이 기부한 다양한 분야의 책을 보관해 누구나 빌려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주변의 커피전문점과 연계해 고시생들이 친목도모를 위한 공간으로 야외 카페테리아도 생긴다. 또 먹거리 마당, 나눔게시판, 정보교환용 KIOSK, 사랑의 우체통이 설치된다. 야외 북카페, 카페테리아, 먹거리 마당에는 모두 차양막을 설치해 정취를 한껏 더할 예정이다. 관악구청 관계자는 “꿈이룸 거리에 맞는 색깔을 선정해 거리의 전체적인 색감을 통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낡은 시설로 인해 방치돼 있는 도덕소공원은 고시생들의 건강을 위한 체력단련 공원으로 거듭난다. 좁은 골목길을 활용해 공원규모를 지금보다 넓히고 윗몸일으키기 등 운동기구도 들어선다. 관악구청은 또 야외북카페 등의 난간에 ‘합격생 메달’을 달아 거리의 명물로 삼을 계획이다. 앞면에는 ‘제○○회 ○○고시 합격 홍길동’, 뒷면에는 자신의 좌우명, 친필사인 등을 넣어 월계수 잎 모양으로 제작한다는 구상이다.‘동방길’은 해가 뜨는 동쪽의 이미지를 본떠 햇살광장을 만들고, 청소년3길은 ‘푸른골목길’로 이름을 바꿔 녹지가 풍부한 골목공원이 조성된다. ●“상권 활기 띨 것” 이 밖에 신 녹두거리와 동방길 시작점에는 고시촌 거리의 상징 조형물이 설치되고 전선지중화 사업으로 지저분한 전봇대 전선도 모두 땅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관악구청 관계자는 “로스쿨이 도입되고 특화거리가 완성되면 신림동의 상권은 보다 활기를 띨 것”이라면서 “도림천과 강남순환고속도로와 연계해 교통의 요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관악구는 앞으로 이같은 내용을 토대로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구 도시계획위원회와 서울시 디자인 심의를 받아 내년 초 사업을 발주할 계획이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아름다운 기업들] SK그룹

    [아름다운 기업들] SK그룹

    SK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은 시대에 요구에 따라 진화를 거듭했다.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는 사회의 이슈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장학사업, 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 등이 좋은 사례다. 2000년부터는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갔다.2004년 7월 SK자원봉사단이 발족된 이후부터는 각 기업의 특성에 맞춰 다양한 지원과 봉사활동 프로그램 등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현재 SK의 사회공헌활동은 ▲본격적인 사회공헌 문화 형성 ▲자원봉사 프로그램 다양화 및 관계사간 시너지 제고 ▲사회복지부문 사업 강화 ▲최고경영자(CEO)의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CEO를 포함, 연인원 4만 3000여명이 지원봉사에 나서고 있다.SK는 과거의 기업경영 목표가 ‘이윤극대화’라면 지금은 ‘행복극대화’라고 강조한다. 이같은 경영이념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행복나눔 경영’이다. 최태원 그룹 회장은 지난해 CEO세미나에서 “SK그룹에서 기업경영의 의미는 모든 이해관계자를 행복하게 하는 활동의 연속”이라며 “이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 사회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만들어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SK는 이에 따라 오는 2009년까지 500억원을 들여 소외계층을 위한 일자리 4230개를 만들어낼 계획이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정보기술(IT)교육을 실시, 취업을 지원하게 될 ‘IT 교육센터’를 지난해 경기 성남시에 이어 지난달에는 일산에도 건립했다. 그룹 차원의 체계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기 위해 3년 전 ‘SK자원봉사단’을 발족했다.SK자원봉사단은 소외받는 이들을 직접 찾아가 급식보조, 노후시설 정비, 이동목욕 서비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말 현재 12개사 주요 계열사에만 320여개 봉사팀의 임직원 1만 4000여명이 주기적으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연인원 약 4만 3000여명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비공식적으로 활동한 것까지 포함하면 물론 이보다 훨씬 많다. SK는 CEO들이 앞장서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6월 말 최 회장은 서울 상계동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임직원들과 함께 도배, 페인트칠 등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소외계층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기도 했다. 최 회장은 사회공헌활동면에서 주요그룹 회장 중에는 가장 돋보인다는 평이 있을 정도다.SK자원봉사단의 단장을 맡고 있는 SK텔레콤 조정남 부회장도 여러차례 장애우 복지단체를 방문해 장애우들의 작업재활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SK네트웍스의 정만원 사장은 ‘사랑의 찐빵 나누기’를 통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신입사원 역시 자원봉사활동은 필수코스다.SK는 지난 2005년부터 신입사원 연수과정에 하루 8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넣었다. SK는 2001년부터 해비탯 사랑의 집짓기 행사를 지원해 오다가 지난해부터는 아예 SK행복마을을 만들고 있다. 해비탯-SK행복마을은 SK가 전액을 지원,2008년까지 총 48가구를 건립해 무주택 소외계층에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SK는 공사비 지원뿐만 아니라 임직원 가족들과 고객봉사단도 대규모로 나서서 사랑의 집짓기 행사에 동참할 계획이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아름다운 기업들] SK주식회사

    [아름다운 기업들] SK주식회사

    ‘1004단’ 소리나는 대로 읽으면 천사단이다.SK㈜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이름이다. 이 회사는 그룹의 지주회사 전환과 함께 곧 ‘SK에너지’로 이름을 바꾸지만 “천사단은 영원하다.”는 게 한 단원의 얘기다. 매년 10월 말부터 이듬해 2월까지는 천사단이 가장 바쁜 시기다.2005년부터 그룹 차원에서 이 때를 ‘SK 행복나눔 계절’로 공식 선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룹의 ‘맏형’(주력 계열사)답게 SK㈜는 김장 담그기와 연탄 배달에 가장 앞장서 뛰어든다. 그러면서도 ‘울산’을 각별히 챙긴다. 여느 기업이나 공장과 본사가 있는 지역은 신경쓰게 마련이지만 SK㈜가 쏟는 애정은 유별나다. 지난해에는 총 110만평의 부지에 1020억원을 들여 도심속 공원(울산대공원)을 짓기도 했다. 물론 울산시민들에게 공짜로 ‘헌납’했다. 1970년부터는 해마다 두차례씩 총 2500만원의 장학금을 울산 지역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급식비를 내지 못해 점심을 굶는 초등학생들의 딱한 사연을 접하고는 급식비 지원에도 나섰다. 처음에는 울산 지역 초등학교만 대상으로 했으나 지금은 이 회사의 물류센터가 있는 전국 인근지역 초등학교로 넓혔다. 올해도 지난달 24일 총 2억 7400만원의 급식비를 전달했다. 그런가하면 유전개발 사업을 진행중인 페루에서도 15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사업도 펼친다. 또 한가지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최고경영자(CEO)의 독특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신헌철 사장이 ‘마라톤 예찬론자’라는 것은 잘 알려진 얘기다. 환갑이 넘은 지금도 각종 마라톤 대회에 직접 참가한다. 그런데 대회에 출전할 때마다 자신의 완주를 후원하는 지인이나 임직원들의 이름을 등에 메고 달린다. 이렇게 해서 모은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 회사도 모아진 성금만큼 똑같은 정성(매칭 그랜트)을 얹는다. 지난해 조성한 ‘마라톤 성금’만도 2억원에 이른다. 지금까지 이 회사 임직원의 절반 이상(51%)인 260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도 CEO의 이 같은 솔선수범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이들이 땀흘린 시간을 전부 합하면 5만시간이 넘는다. 한 직원은 9일 “솔직히 처음엔 마지 못해 참여한 사람도 없지 않았다.”며 “그러나 지금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찬바람이 불면 으레 김장거리를 생각한다.”고 전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KT- SKT ‘아름다운 경쟁’

    KT- SKT ‘아름다운 경쟁’

    KT와 SK텔레콤의 사회공헌사업 ‘기싸움’이 볼 만해졌다. 올해 들어 양 진영의 세(勢) 확산 움직임이 강하다. 전담 부서를 두고 체계적으로 진행돼 사회의 음지(陰地)를 찾는 활동이 많아졌다. 공헌 사업은 ‘누가 더 잘하나.’로 경쟁을 하면 사회가 더욱 밝아진다.20일 ‘장애인의 날’을 전후해 KT는 증기기관차 여행을 시켜주고,SKT는 요금을 대폭 감면하는 등 발걸음이 바쁘다. ##SKT는 소외계층 일자리를 창출하는 행복도시락사업, 장애 통합보조원파견사업을 대표적으로 한다. 올해는 ‘행복을 나누는 기업’이란 모토를 내세웠다.‘행복한 상생’,‘행복한 참여’,‘행복한 변화’란 3대원칙 아래 추진 중이다. ●장애인 요금 35% 감면 SKT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청각·언어장애 고객에게 무려 35%의 요금을 5월1일부터 감면하기로 했다. 문자·동영상 메시지와 영상통화 요금제에 적용된다. 회사측은 “장애고객은 93만여명이며, 청각·언어장애 고객은 이 중 4.3%인 4만여명”이라고 말했다. ●도시락 급식→일자리 창출 결식이웃 도시락 급식은 SK그룹 차원에서 130억원을 투입해 운영 중이다. 올해까지 48개 도시락 급식센터를 만든다. 관련 조직인 ‘행복나눔재단’이 운영되고 있다. 또 장애통합교육보조원 파견사업은 지난해부터 1000여명의 보조원을 교육시켜 장애아동 4020여명에게 학교생활 적응교육 등을 하고 있다. ●저소득층 청소년을 음악영재로 ‘음악영재’를 찾기 위한 ‘해피 뮤직스쿨’을 운영 중이다. 미국 줄리어드 음악대학의 MAP(Music Advancement Program)를 벤치마킹했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의 3개 파트다. 지난 3월30일에 최종 오디션을 통과한 45명을 선발했다. ##KT의 강점은 280개팀에 1만 3000명이 참여하는 ‘KT사랑의 봉사단’이다. 공익사업을 많이 하는 것이 눈에 띈다. 매년 세전이익의 5%이상을 불우이웃 정보화에 지원한다. 장애인 고용도 적극적이다.‘장애인 2% 의무고용’을 초과,2.3%대를 기록하고 있다. ●섬진강으로, 무등산으로… 19일 광주지역 장애인 50명이 관광용 증기기관차로 섬진강 기차여행을 했고,24일에는 시각장애인 70명이 무등산 등반에 나선다. 지난 17일에는 부산지역 180명의 청각·시각·언어·지체장애인이 참가한 ‘장애인정보화대제전’을 열었다. 관계자는 “장애인이 자생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쪽으로 지원활동을 한다.”고 설명했다, ●전화요금 50% 할인 장애인, 장애인단체, 특수학교에 요금의 50%, 초고속인터넷 요금의 30%를 할인해 준다. 또 17만명의 청각·언어장애인에게 문자메시지로 고객상담을 한다.‘안(Ann)전화’같이 문자서비스가 가능한 유선전화에서는 국번없이 ‘100’으로, 휴대전화는 ‘02-100’으로 문의 내용을 입력하고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면 된다. ●청각장애인에게 소리를 찾아준다 지난 2003년부터 청각장애 아동들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 치료비를 지원해 주고 있다. 올해까지 180명의 어린이가 소리를 듣게 됐다. 올해는 3월19일부터 2주간 행사가 진행됐다.1인당 1000만원을 지원한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 “사회적 기업에 경영노하우 전수”

    SK그룹이 집 수리, 도시락 배달 등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립된 사회적 기업 운영자에게 경영노하우 전수를 위한 아카데미를 열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회적 기업가 아카데미’ 개설은 국내 기업에선 처음이다. SK 관계자는 25일 “기업의 사회적 상생 노력이 일시적이거나 금전적인 도움만으론 영속성을 갖기 어렵다.”면서 “사회적 상생 방식도 물을 먹여 주는 방식이 아니라 물이 있는 곳에 가는 방법을 알려 주는 방식으로 선진화시켜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사회적 기업은 인력·노무관리 및 재무, 회계, 마케팅 등의 노하우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정부나 기업, 자선가의 기부가 없으면 독립적인 존립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SK는 이를 위해 실업극복국민재단, 행복나눔재단 등과 공동으로 1차로 사회적 기업가와 NGO 관계자 36명을 선발해 숭실대 사회복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 경영이론 및 실무를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강의는 지난 22일부터 시작됐다.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대기업 ‘행복 나눔·상생 경영’ 확산

    대기업 ‘행복 나눔·상생 경영’ 확산

    대기업들의 ‘행복 나눔 상생 경영’이 확산되고 있다. 현대·기아차그룹은 14일 중소 협력업체 지원단 가동에 들어갔다. 지원단은 각 부문별로 전문 노하우를 지닌 현대·기아차의 전직 임원들로 구성됐다. 총 20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 경영전략은 물론 생산공정 개선, 신규설비 설치, 해외 판로 개척 등 경영 전반에 걸쳐 ‘맞춤 지식’을 제공한다. ●경영전반 ‘맞춤지식´ 제공 협력업체에서 지원을 요청하면 그 분야에 맞는 지원단 멤버를 해당업체에 자문위원 자격으로 파견하는 형태다.3개월 이상 상주하면서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이 기간동안 발생하는 비용은 지원단 공동 설립주체인 자동차부품산업 진흥재단에서 전액 지원한다. 현대·기아차그룹은 이 재단에 내년 35억원, 내후년 55억원을 각각 추가 출연할 계획이다. 그룹측은 “이번 지원단 발족이 단순한 기술지도 차원을 넘어 장기적 차원의 근본적인 상생 방안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SK 6개계열사 130억 출연 그런가 하면 SK그룹은 같은날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행복나눔재단’ 사무실을 냈다. 올초부터 벌여온 행복도시락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다. 전국 결식계층에게 무료 도시락을 나눠주고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우선 내년까지 행복 도시락 센터를 48개점으로 늘린다. 이를 위해 SK텔레콤,SK케미칼,SKC 등 6개 계열사가 행복나눔재단에 130억원의 기금을 출연키로 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푸르덴셜증권, 코어아시아펀드오브펀드 푸르덴셜투자증권은 한국 중국 일본 인도의 주식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펀드오브펀드인 ‘프루코어아시아이쿼티펀드오브펀드’를 판다. 이들 국가의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펀드에 전체 자산의 약 85%를 투자하며, 유동성 비중은 15% 안팎으로 유지한다. 푸르덴셜자산운용이 운용하며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환헤지도 실시한다. 푸르덴셜자산운용측은 4개 국가는 국가간 상관계수가 낮아 분산투자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 연말정산 보너스 국민은행은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보너스 이벤트를 12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청약저축, 장기주택마련저축,KB실버웰빙연금신탁 등에 신규 가입하거나 기존 소득공제 상품에 추가 입금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추첨을 통해 총 304명의 고객에게 최고 300만원 상당의 기프트카드 등 연말 특별보너스를 준다. 행사기간 중 장기주택마련저축에 가입하는 고객들에게 연 0.3%포인트의 특별금리도 지급한다. ●현대캐피탈, 대학생 광고공모전 현대캐피탈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현대캐피탈 대학생 광고공모전’을 개최한다.‘크리에이티브 PUMP’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현대캐피탈의 기업 및 개별 상품 광고,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홍보하는 캠페인 광고 등 세 가지의 주제로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부문은 인쇄광고와 스토리보드(TV광고), 동영상(TV광고) 등 3개 부문이다. 전문대 이상 대학(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면 개인이나 팀(4인 이내) 단위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응모작은 12월6일까지 인터넷(www.creative pump.com)으로 접수해야 한다. ●대신증권, 사회책임펀드 판매 대신증권은 ‘행복나눔SRI(Socially Responsible Investment)펀드’를 판다. 기업의 재무적 성과와 윤리경영, 친환경 경영, 사회공헌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들 가운데 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골라 장기 투자하는 상품이다. 저평가된 지배구조개선기업 등이 주요 투자 대상이다. 주식에 70% 이상 투자하는 성장형 펀드로 대신투신운용에서 운용한다. 총 신탁보수는 연 2.36%이며 가입 후 90일이 지나면 환매수수료가 없다. 임의식 투자와 적립식 투자 모두 가능하다.
  • ‘행복날개’ 인지도 날개달았다

    SK그룹의 새 로고 ‘행복날개’가 일단 합격점을 받았다. SK그룹이 남녀노소 비율을 맞춰 전국 5대 도시 소비자 800명을 설문조사해 25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10명중 9명(92%)은 “행복날개 로고를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그룹이 새 로고를 도입한 것은 지난해 11월. 중국 항저우(杭州)에서 열린 최고경영자(CEO) 세미나에서였다.1년이 채 안된 점을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높은 인지도다. 잔뜩 고무된 SK그룹은 로고 탄생 1주년 생일잔치를 대대적으로 벌인다.12월 중순까지를 ‘행복나눔 계절’로 정했다. 최태원 그룹 회장과 각 계열사 CEO 등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에 나선다. 또 서울 용산 고속철도(KTX)역 앞에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연다.4000여 소외계층 가구에 연탄 130만장도 전달한다. 아울러 주유소를 지정해 난방용 기름을 무료로 공급해 주거나 도시가스 요금을 대납해주기로 했다. 김장김치도 20만 포기나 담가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기업문화실 권오용 전무는 “그룹의 경영이념인 행복 극대화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행복날개라는 새 로고를 도입했다.”면서 “앞으로도 이같은 이념을 유지, 발전시킬 것을 철저히 약속한 기업과 제품에 대해서만 브랜드를 공유토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60%가 진행된 전국 SK주유소와 SK대리점 간판 바꿔달기는 내년까지 ‘행복날개’로 완전히 마무리된다.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사회공헌 우수기업 특집] 대림산업-1山·1川·1거리 가꾸기 행사

    [사회공헌 우수기업 특집] 대림산업-1山·1川·1거리 가꾸기 행사

    서울의 8개 보육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대림산업의 동호회 연합회가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건설현장별로도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예컨대 충남 보령 및 제주도권역 건설현장에서는 지난 1년동안 제주도 내의 독거노인 21명에게 부엌 및 샤워시설 개량, 방바닥 미장 및 벽지 도배 등으로 집수리를 해줬다. 지난 4월 본사 및 전국의 현장 직원들과 함께 ‘맑은나눔 봉사대’를 창단, 서울을 비롯한 전국 9개 권역에서 관할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1산·1천·1거리 가꾸기 행사를 격월로 하고 있다. 또 행복나눔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사랑의 집짓기’ 운동을 실시 중이다. 지난해 8월 본사 직원 50여명이 서울 은평구 및 대구 경산 문화마을을 찾아 각각 주택 1동(棟)씩을 지었다.1994년부터 한국메세나 협의회에 회원사로 가입해 수도권 보육원어린이들을 상대로 문화 및 예술에 대한 지원을 13년째 지속해오고 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사회공헌 우수기업 특집] SK㈜-110만평 규모 대공원 울산시 기부

    [사회공헌 우수기업 특집] SK㈜-110만평 규모 대공원 울산시 기부

    SK㈜의 사회공헌활동 일정은 봄부터 겨울까지 빼곡하다. 지난 3월 마라톤을 통한 불우이웃성금 돕기부터 최근 혼자 사는 노인 행사까지 쉼없이 달려왔다.10월에는 장애인 행복결혼식을 치르고, 외국인 노동자 초청행사도 연다.12월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로한다. 이를 위해 임직원들은 자발적 봉사활동에 나선다. 임직원 사회봉사단 45개팀 2200여명이 연간 4만 4000시간의 봉사활동을 한다. 마라톤 경영인으로 유명한 신헌철 사장은 ‘사회공헌+임직원 우의’를 강조한다. 이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3년째 국토종단 이어달리기를 하고 있다. 임직원 600여명이 기탁자들의 이름을 등에 쓰고 동두천부터 공장이 있는 울산까지 600㎞를 나누어 달린다. 마라톤 성금은 지난해에만 2억원이 모아졌다. 지난 4월에는 울산에 110만평 규모의 휴식공간인 ‘울산대공원’을 지어 울산시에 기부했다.10년간 1000억원 이상이 투입됐다. 이 공원은 울산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형편이 어려운 장애우들의 결혼식을 무료로 올려주는 ‘행복결혼식’ 행사도 울산대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SK㈜는 SK주유소·충전소를 고객이 이용할 때마다 10원씩 적립해 소년소녀가장을 돕고 있다. 지난해까지 모인 금액만 25억원을 넘어섰다. 전국 7000여명의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장학금 등을 지원했다. 기부금을 포함해 SK㈜가 올해 지출하는 사회공헌활동 비용은 400억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SK㈜는 물질적 지원보다 최고경영자부터 임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나서는 봉사활동을 유독 강조한다.SK㈜ 최태원 회장이 강조하는 ‘행복나눔의 기쁨’을 함께 하기 위해서다. 그러다 보니 자연재해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SK㈜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을 어김없이 만날 수 있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SK그룹 아름다운 ‘행복나눔경영’

    SK그룹 최고경영자(CEO)의 중요 덕목은 자원 봉사?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SK그룹 CEO들은 평균 2회 이상씩 집짓기나 밥퍼주기 자원봉사 활동을 다녀왔다. 최태원 그룹 회장이 ‘행복나눔경영’을 강조하면서 직접 청바지를 입고 도배 일에 나선 까닭이다. 지난 6월부터 석달간 계속된 행복나눔경영에 동참한 CEO는 SK텔레콤 조정남 부회장·김신배 사장,SK케미칼 김창근 부회장,SK건설 손관호 부회장,SK㈜ 신헌철 사장,SK네트웍스 정만원 사장 등이다.‘로열 패밀리’도 예외 없다. 최 회장은 6월말 서울 상계4동 기초생활수급 대상 가정을 찾아 도배를 새로 하고 페인트칠을 했다. 최 회장의 사촌인 최신원 SKC 회장도 SK가 무주택 소외계층을 위해 경기도 수원에 짓고 있는 ‘해비타트-SK행복마을’ 공사현장에 나타나 땀을 흘렸다. 신헌철 사장 등 주요 CEO들은 매주 돌아가면서 벽돌을 날랐다.‘사랑의 밥퍼 나눔’이나 ‘결식노인돕기 도시락’ 행사 때는 앞치마를 두르고 앞장서 음식을 담았다. 이렇듯 SK가 유난히 자원봉사에 적극적인 데는 과거 분식회계로 얼룩진 그룹 이미지를 털어내려는 계산도 작용했다.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발언대] ‘행복 나눔’ 장학나무/신헌철 KT 수도권서부본부장

    회사 사무실 앞 현관에 어른키만한 벤저민 화분이 놓여 있다. 나무 자체로는 큰 의미가 없지만, 이곳을 지나는 이들은 한번씩 눈길을 준다. 외부 손님도 마찬가지이다. 나뭇가지에는 노란색과 베이지색 카드 100여장이 장식처럼 달려 있다. 카드에는 각기 다른 필체로 짧은 글들이 적혀있다.“꿈을 꿈으로 끝내지 않는 것이 제 꿈입니다.”,“더 큰 세상을 향해 나는 오늘도 달려 나가겠습니다.” 등의 각오를 다지는 글이다. 사원들은 이 나무를 ‘행복나눔 장학나무’라 부른다. 볼품없는 나무가 ‘장학나무’라는 이름을 달기까지는 사연이 있다. 필자의 일터에는 사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기금을 조성해 소외 이웃을 돕는 ‘사랑의 봉사단’이 있다. 모금 참여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불우이웃돕기,IT 정보격차 해소사업, 환경보전운동 등에 직접 나서 땀흘려 일하고 있으며, 가족의 참여 또한 높다. 얼마전 봉사단은 지역의 중·고교 학생 40명에게 장학금을 줬다. 장학금 수여식에서 한 사원이 “학생들은 장래의 희망을, 사원들은 학생의 소망이 이뤄지길 바라는 글귀를 카드에 적어 나무에 걸자.”는 제안을 했다. 내년에 이들의 소망이 이뤄졌는가를 확인하고, 내후년에도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의 소망을 걸자고 했다. 한 사원의 제안으로 나무이름을 ‘행복나눔 장학나무’로 했다. 이제 ‘행복나눔 장학나무’는 사내에서 장학기금 모금 등 사회공헌활동을 대표하는 상징물이 되었다. 요즘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 참여는 아주 활발하다. 그러나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데 노력해 왔지만 기부금이 제대로 쓰이는지에 대해선 별 관심을 갖지 않았다. 국내의 기부문화 수준은 부끄럽게도 아주 빈약하다. 조사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 자원봉사에 1회 이상 참여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16.8%에 불과하다. 그리고 국민 중 1회 이상 기부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64.3%로 1인당 평균 기부금은 5만 8000원 정도이다. 미국의 경우 소액 기부금이 전체의 75%를 차지하는 데 비해 우리나라는 기업 및 단체가 77%이고, 개인이 기부한 금액은 23%에 지나지 않는다. 기부문화 환경도 척박하다. 기금을 모아 지원이 필요한 이들에게 나누어 주기에도 벅차다. 외국처럼 기부금으로 투자사업을 벌여 이익금을 늘려 운영한다는 것은 생각하기도 어렵다. 이제는 모은 자선 기금의 효율적 운용으로 재원 규모를 불려 나가는 경영방식의 도입을 한번쯤 진지하게 검토해야 한다. 기부가 일상 생활로 자리잡아야 건전한 사회로 발전할 수 있다. 사회 환원과 아름다운 나눔은 부의 분배와 격차를 줄이는 순기능의 역할을 하고 있다. 기부문화가 자리잡기 위해서는 사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같이 살아가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는 긍정적 태도와 자세가 필요하다. 장학금 전달식 이후, 사원들은 ‘행복나눔 장학나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물도 주면서 관리를 잘하고 있다. 발길도 멎게 한다. 이같은 관심과 사랑으로 장학나무의 밑동이 튼튼해지면 더 많은 가지를 뻗어 무럭무럭 자라날 것이다. 이 나무를 지켜보는 사원들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재목감으로 성장해 국가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참여 인원과 봉사활동 기금도 이전보다 많이 늘어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신헌철 KT 수도권서부본부장 shinheon@kt.co.kr
  • [구정 이삭]

    ●서초구 무료 유방암검진을 실시한다. 이 검진은 ‘2006 유방암 제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로 구가 지난해부터 전문병원과 연계해 실시하는 것으로 서초구에 거주하는 40∼59세 여성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검진 희망자는 6개의 지정 의료기관 중 한 곳을 전화로 예약한 뒤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서울시 시설관리공단 25∼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하차도 중앙분리대 설치를 위해 시흥에서 여의도로 가는 대방 지하차도 편도 2개 가운데 1개 차로를 통제한다.●종로구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등학생들에게 매월 ‘1만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8월부터 구청시설 경비절감으로 마련한 수익금과 직원들의 동참을 통해 저소득 가정의 초등학생 120명에게 한 사람당 매달 1만원씩 전달하고 있다.●동작구 올해 11월말까지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1층에서 행복나눔 장터를 운영한다. 구 여성단체연합회에서 운영하는 행복나눔장터는 매월 넷째주 금요일에 열린다. 재활용이 가능한 중고물품과 신제품 등을 싼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수익금은 아동·여성·노인복지시설 등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한다.●금천구 시흥본동 일대에 ‘금빛공원’을 조성해 20일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2002년 10월부터 225억원을 들여 추진했다.1810평 정도되는 부지 안에는 어린이놀이터와 산책로, 벽천분수, 공연시설 등이 있고 680평의 지하 공간에는 헬스장, 골프연습장, 주차장이 있다.●강동구 고덕동 302번지에 푸드마켓인 강동 나눔장터를 건립, 지난 22일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 기탁받은 생활용품을 싼값에 판매하는 나눔장터의 수익금 중 일부는 저소득층 주민을 지원하게 되며, 푸드마켓에서는 저소득층 주민에게 식료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푸드마켓이 월∼금요일 오전 11시∼오후 5시, 나눔장터가 오전 10시∼오후 6시이다.●강남구 탤런트 현영씨가 ‘강남구 전자도서관 독후감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충남 서산시 고성초등학교 6학년 문소연 양의 독후감을 읽은 뒤 형편이 어려운 문양 등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전자책을 강남구 전자도서관에 기증했다.㈜북토피아도 이 행사에 함께 동참했다.
  • 창원시 15명 학습도우미 저소득층 자녀 방문지도

    경남 창원시가 올해부터 ‘저소득층 자녀 가정방문 학습도우미제’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자녀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미취업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해주는 일석이조 효과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읍·면·동별로 15명의 학습 도우미를 뽑는다. 자격은 대학을 졸업한 미취업자로서 학습지도 의욕이 높고 봉사정신이 투철해야 한다. 선발된 도우미들은 부모가 질환이나 맞벌이 등으로 방과후 자녀들의 학습을 돌볼 수 없는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 하루 평균 5∼6시간씩 부진한 과목을 지도하고, 과제물 정리, 인성교육 등을 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4대 보험(의료·국민연금·산재·고용보험) 가입혜택과 함께 주·월차 수당 및 하루 2만 5700원씩의 인건비를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가정 안팎의 사정이 어려운 아동을 건전하게 성장토록 하고, 탈선을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는 창원시 행복나눔과(055-212-2611).창원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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