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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발표 위주로 써라” 수상한 보도지침 폭로, 무죄까지 10년 걸렸다

    “검찰 발표 위주로 써라” 수상한 보도지침 폭로, 무죄까지 10년 걸렸다

    “검찰 발표 위주로만 쓸 것. 1면 말고 사회면에 실을 것. 성 모욕 사건이라고 완화된 표현을 쓸 것. 검찰 발표 외에 독자적인 취재를 하지 말고 다른 단체의 성명서도 싣지 말 것.” 여대생이 성고문을 당한 사실을 폭로하려고 하자 편집국장이 이런 지침을 내린다. 기자는 여대생이 학생운동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당한 성고문이 부조리하다고 느끼지만 편집국장은 그게 1면에 실을 정도로 기사가 없느냐고 따져 묻는다. 보도지침이 엄연히 존재하던 시절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 ‘보도지침’의 한 장면이다. ‘보도지침’은 1986년 당시 김주언 한국일보 기자가 월간지 ‘말’에 정부의 보도지침을 폭로한 실제 사건을 법정 드라마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사건에 연루된 언론인들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고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뒤 1995년에야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보도지침을 폭로한 기자는 ‘주혁’으로, 월간지 ‘말’은 ‘독백’으로 각색됐다. ‘독백’의 발행인 ‘정배’와 변호인 ‘승욱’, 이들과 맞서는 검사 ‘돈결’이 등장하는데 이들은 모두가 대학 시절 연극반 동기로 나온다. 작품은 함께 금서를 읽으며 정권에 맞섰던 과거와 양쪽으로 갈라져 다투는 현재를 속도감 있게 오가며 언론자유의 본질을 묻는다. 주혁과 정배, 승욱은 “가장 진실한 말, 마음의 소리를 독백이라 부른다”는 연극반 선배의 말을 철저히 추종한다. 이들에게 정부가 아침마다 내리는 보도지침은 독백을 막는 절대악이다. 반면 돈결은 정부의 보도협조사항이 국익을 위한 것이라 변호하며 이를 폭로한 친구들의 행동을 지적한다. 서로 다른 팽팽한 생각들이 맞붙어 접점 없는 치열한 논쟁이 이어진다. 지금이야 보도지침을 내린 정부가 당연히 잘못했지만 서슬퍼런 군사정권은 반기를 든 이들에게 유죄 판결을 내린다. 관객들이 납득할 수 없는 부당한 결과는 당시 시대가 얼마나 부조리했는지 더 극대화해 드러낸다. 연극이 꼭 교훈적이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소재가 소재인 만큼 이 작품은 지금은 사라진 보도지침이 이 시대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묻게 만든다. 이와 관련해 김주언씨는 “반국가 세력이 암약하고 있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얘기를 듣는 순간, 유신 시절로 다시 돌아간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면서 “과거엔 정부가 직접 지침을 내려 보도를 통제했다면 지금은 공영방송 사장을 바꾸는 등 간접적인 통제로 바뀌었다. 일선 기자, 언론인들이 중심에 서지 않으면 언론개혁은 이뤄지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의 말대로 겉으로는 언론자유가 보장되지만 실제로는 공영방송과 담당위원회가 당연한 듯이 정치적으로 다뤄진다는 점은 이 시대가 여전히 그 시절의 보도지침에서 벗어나지 못하다는 걸 보여준다. 공공선을 위해 철저히 경계해야 할 요소지만 여야 모두 경계하는 목소리를 찾기가 어려운 현실은 이 사회가 얼마나 부조리에 무감각하고 나태한지 돌아보게 한다. ‘보도지침’은 제목 그대로 보도지침을 소재로 했지만 이를 통해 사회 정의에 대해 보다 폭넓게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고정 무대지만 책상을 가지고 다양한 연출을 시도해 관람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당대 일상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배우들의 연기력이 작품을 더 탄탄하게 만든다. 작은 공연장의 이야기지만 세상을 향한 큰 울림을 지닌 내공이 만만치 않다. 다섯 번째 시즌인 이번 ‘보도지침’은 8일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
  • 경영권 분쟁 2라운드, 한미약품에 무슨 일이? [業데이트]

    경영권 분쟁 2라운드, 한미약품에 무슨 일이? [業데이트]

    우리 경제의 한 축인 기업의 시계는 매일 바쁘게 돌아갑니다. 전 세계에서 한국 기업들이 차지하는 위상이 커지면서 경영활동의 밤낮이 사라진 지금은 더욱 그러합니다. 어쩌면 우리 삶과도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산업계의 소식을 꾸준히 ‘팔로업’하고 싶지만, 일상에 치이다 보면 각 분야의 화두를 꾸준히 따라잡기란 쉽지 않죠.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토요일 오후, 커피 한잔하는 가벼운 데이트처럼 ‘業데이트’가 지난 한 주간 화제가 됐거나 혹은 놓치기 쉽지만 알고 보면 의미 있는 산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업뎃’ 해드립니다. 한미약품그룹의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 사이의 분쟁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부터 불거진 모녀 대 형제 갈등이 최근 양측이 날선 공방과 경찰 고발까지 이어지며 다시 2라운드가 시작된 모양새입니다. 한미 일가의 갈등은 고 임성기 창업주의 사망 후 5400억원 규모의 상속세 부담이 발생한 데 있습니다. 임 창업주의 한미사이언스 주식을 부인과 세 자녀가 엇비슷한 지분율로 보유하게 됐는데요. 상속세를 해결하는 방법을 두고 부인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과 장녀 임주현 부회장(모녀)는 OCI그룹과의 통합을 추진하고, 장남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이사와 차남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형제)는 외부 투자 유치가 답이라며 다른 청사진을 내놓으며 갈등이 생깁니다. 현재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는 형제 측이, 한미약품 이사회는 모녀 측이 주도권을 갖고 있다 보니 지주사와 계열사가 갈등을 빚는 기묘한 상황에 처하게 됐습니다. 오늘 業데이트는 한미약품그룹의 갈등이 왜 일어났으며 현재 상황은 어떠한지 살펴보겠습니다. 승기 잡아가던 형제, 3자 연합의 반전 지난 3월 열린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에 수많은 기자가 모였습니다. 모녀와 형제간의 경영권 싸움이 이날 표 대결로 판가름 날 것이라고 주목했던 것이죠. 결과적으로 형제 측이 승리했습니다. 사주 일가의 지분이 엇비슷했던데다 개인 최대 주주였던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은 형제 측에, 국민연금은 모녀 측에 같이할 뜻을 내비치면서 소액주주의 선택이 승부를 갈랐습니다. 형제 측 인사가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구성원 9인 중 5인을 차지하면서 곧이어 기존 대표였던 송 회장과 차남 임종훈 대표가 공동대표 체제를 확립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못 가 임 대표는 지난 5월 모친 송 회장을 공동대표에서 몰아내고 단독 대표에 올라섭니다. 임 대표 뜻에 맞는 임원 인사를 송 회장이 반대하며 갈등이 생겨서였죠.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는 물론 경영권까지 온전히 형제 측이 차지하면서, 이어질 한미약품의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경영권도 자연스럽게 형제 측이 가져갈 것으로 예상이 됐습니다. 하지만 극적인 반전이 생깁니다. 형제 측에 섰던 신 회장이 돌연 모녀 측과 손을 잡은 겁니다. 지난 7월 신 회장은 모녀가 보유한 한미사이언스 지분 6.5%를 1644억원에 매수하는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3자 연합’을 구성했습니다. 신 회장은 임성기 창업주의 절친한 고향 후배입니다. 3자 연합은 이사회 구성 등 의결권을 공동 행사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4일 대금 지급과 주식 이전 등 거래를 마무리하면서 신 회장과 그의 회사 한양정밀은 한미사이언스 지분 18.93%를 보유한 1대 주주로 올랐습니다. 형제 측에 꽤 불리한 형국입니다. 형제 측의 한미사이언스 지분율(29.07%)은 3자 연합(우호 지분 합산 시 약 48.19%)에 밀립니다. 한미약품 이사회는 3대 7로 형제 측이 열세고요. 참고로 한미약품의 지분은 41.42%를 한미사이언스가 갖고 있습니다. 3자 연합은 다시 임시 주총을 열고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구성을 유리하게 바꾸려고 하고 있습니다. 4대5로 자신들에게 불리한 이사진 구성을 바꾸기 위해서죠. 이사회 인원을 증원하는 정관 변경의 건 등도 명시했습니다. 현재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는 10명까지 구성이 가능한데요. (현재 이사진은 9명) 3자 연합이 만약 새로운 이사를 한 명 더 선임하더라도 5대5 구도가 됩니다. 주요 결정을 단독으로 처리하기가 어렵기에 증원이 필요한 것이죠. 임종윤·종훈 형제 입장에선 지주사 경영권도 안심할 수 없게 됐습니다. 지주사 vs 계열사, 초유의 갈등 지난달 말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전문경영인인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를 사장에서 전무로 강등하는 초유의 일이 벌어집니다. 지주사 대 계열사 구도의 경영권 분쟁 2라운드가 시작한 겁니다. 지난달 28일 박 대표는 한미약품 안에 인사팀과 법무팀을 꾸리겠다고 했습니다. 이전까진 한미사이언스에 수수료를 내고 맡겨왔었던 업무였는데 직접 하겠다며 독자 경영을 시도한 거죠. 한미사이언스는 곧장 “지주사 동의 없이 독단적으로 진행하는 건 절차상 흠결”이라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OCI그룹 통합에 찬성했던 인물로, 모녀 측 인사로 분류됩니다. 한미약품이 독자 경영을 하겠다고 나선 건 3자 연합이 요구하고 있는 전문경영인 체제 구축과 밀접합니다. 전문경영인 중심의 독자 경영을 펼쳐 위축되어온 신약 연구개발(R&D) 기조를 복원하겠단 게 목표입니다. 반면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대표를 바지 사장으로 내세워 3자 연합의 목적 달성을 위해 마음대로 하겠다는 것”이라며 날을 세웠습니다. 사실 양측은 그 전부터 골이 깊어진 게 사실입니다. 지난 7월 박 대표는 임종윤 이사가 실질적으로 소유한 홍콩 코리그룹과 북경한미 간 부당거래 의혹에 대해 내부 감사를 실시하겠다고 한 적이 있거든요. 북경한미에서 생산하는 의약품을 코리그룹 계열사가 중국 내에서 유통하는 게 부당 내부거래 소지가 있단 것이었죠. 이에 대해 임 이사는 “중국은 의약품 제조사가 유통을 함께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어서 그런 것”이라 해명했습니다. 그리곤 지난 2일 열린 한미약품 이사회에선 임종윤 사내이사의 단독 대표이사 선임 안건이 부결되고 맙니다. 전무로 강등된 박재현 대표 체제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그러자 임 이사는 “박 대표가 이사회 의결을 거치지 않고 자신을 북경한미 동사장에 임명해 정관을 위반했다. 이는 허위 보고”라며 박 대표를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송파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갈등이 극에 달하는 상황입니다. 점점 더 진실공방으로 양측은 진실게임을 벌이고 있기도 합니다. 지난 4일 3자 연합은 법원에 임시주총 소집 허가를 신청했는데요. 당시 그 이유로 “한미사이언스에 총회 목적 사항을 구체화해 임시 주총 소집을 재청구했으나 회사 측이 아무런 답변을 하고 있지 않아서”라고 밝혔습니다. 법원이 허가한다면 주총은 이르면 10월 이후에 개최될 것으로 보입니다. 3자 연합은 이사회 구성원 수를 10명에서 11명으로 늘리는 정관 변경의 건과 이사 2인 추가 선임에 대한 의안도 명시했습니다. 추가 선임을 원하는 2인은 신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이고요. 그러자 다음날 한미사이언스는 “법원을 통해 주총 소집을 서두르는 것은 정상적인 회사 경영을 흔들려는 의도”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회사가 임시주총 소집 요구에 묵묵부답했다는 이들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해온 쪽은 3자 연합”이라고 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임시주총 소집 청구에 막상 이사 후보자가 누군지 밝히지 않아 알려달라고 했음에도 회신받지 못했단 입장입니다. 3자 연합이 애초 이사 3인 선임을 말하다 2인 선임으로 슬그머니 말 바꾸기를 했다고도 지적하고요. 한미사이언스는 이를 두고 “결국 임주현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겠다는 뜻”이라며 “전문경영인을 운운했던 것은 허울뿐인 명목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자 3자 연합 측은 “임 부회장이 대표이사를 맡을 생각과 의도가 전혀 없다”며 일축했습니다. 외부세력은 누구?골이 깊어진 갈등의 뿌리에 외부 세력이 있음이 나타납니다. 지난달 박재현 대표의 전무 강등이 있고 난 후 임종훈 대표가 임직원에게 발송한 메시지에는 이런 대목이 나옵니다. “지난 몇 년 전부터 외부 세력이 한미약품그룹 고유의 문화와 DNA를 갉아 먹는 사람들을 요직에 배치하고 이들을 통해 회사를 쥐고 흔들려는 시도를 계속해왔습니다. (중략) 외부 세력은 3자 연합 형성, 임시주총 요구, 내용증명을 통한 투자유치 방해 등 한미의 보장된 미래를 무력화시키려는 도발적 행위를 계속 자행하고 있습니다.” 한미사이언스가 말하는 외부 세력이란 사모펀드(PEF) 운영사인 ‘라데팡스 파트너스‘를 일컫습니다. 라데팡스는 고 임 창업주의 사망 후 한미그룹 경영 전반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아왔는데요. OCI그룹과 한미그룹의 대주주 지분 맞교환을 통해 통합을 주선한 것도 이들입니다. 형제 측은 이번에 박 대표가 인사팀과 법무팀에 배치한 임원이 모두 라데팡스와 뜻을 같이하는 자들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라데팡스는 2021년 삼성전자 출신의 김남규 대표가 창업했습니다. 그는 행동주의펀드 KCGI에서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일한 경험이 있는데요. KCGI에서 조승연(개명 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반도건설과 3자 연합을 꾸리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에 맞서 대한항공 지주사 ‘한진칼’의 지분 싸움을 벌인 적 있습니다. 아워홈 일가의 남매간 경영권 분쟁에도 참여해 지분 일부를 해외 사모펀드에 매각하려고 했으나 실패한 적도 있죠. 신 회장이 형제 측에서 모녀 측으로 입장을 바꾼 것도 라데팡스의 설득 때문이었이란 해석이 있습니다. 형제 측은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를 장악한 후 글로벌 사모펀드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를 통한 1조원 규모의 투자 건을 추진해왔습니다. 형제는 경영권을 보장받고 KKR은 연구개발(R&D) 분야에 자금을 투입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엑시트(투자금 회수)하는 형태죠. 라데팡스 입장에선 KKR과의 딜이 성사되면 영향력이 줄어 들게 됩니다. 그래서 경영권 프리미엄을 받으면서 지분을 매각하는 게 더 낫다는 말로 신 회장이 모녀와 손을 잡도록 했을 거란 해석이 나옵니다. 신 회장 입장에선 경영권 확보, 모녀는 상속세 문제를 해결하게 됐지만 회사 발전을 위한 투자금 유치 계획 같은 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형제 측은 과연 신 회장이 투자금을 끌고 올 수 있을지 의구심을 보내고 있죠. 다만 신 회장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한미 지분을 매각하고 나가는 일은 없다”고 했습니다. 오히려 형제 측의 외부 투자 유치에 대해 “회사를 위한 게 아니라 본인들의 개인 부채 탕감을 위한 것이라 반대한다고 했다”고도 했고요. 표면적으론 가족 간 갈등으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무수한 외부 이해관계자들이 이 사건에 섞여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하면서 한미그룹의 기업 가치에 대한 저평가 우려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5만 6200원까지 올랐던 한미사이언스 주가는 현재 3만원대 초반대를 맴돌고 있고요. 개량 신약 명가로 거듭났던 한미약품그룹이 분쟁을 말끔히 종식하고 다시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 남편 포함 72명에게 10년간 강간당한 여성, 생생한 증언 공개 [포착]

    남편 포함 72명에게 10년간 강간당한 여성, 생생한 증언 공개 [포착]

    무려 1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아내에게 강력한 진정제를 먹인 뒤 수십 명의 생면부지 남성들을 모집해 아내를 성폭행하게 한 남성과 관련한 사건이 프랑스 사회를 뒤흔들었다. 이번 사건은 2020년 9월 남편인 도미니크 펠리코(71)가 현지의 한 쇼핑센터에서 여성 3명의 치마 아래를 몰래 촬영하다 적발되면서 세상에 드러났다. 당시 남편은 ‘몰카’ 촬영을 하다 경비원에게 적발돼 경찰이 넘겨졌고,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몰카보다 더 충격적인 범행의 증거들을 발견했다. 경찰은 그의 컴퓨터에서 의식을 잃은 것으로 추정되는 아내 지젤 펠리코(72)가 등장한 사진과 영상 수백 건을 발견했다. 이후 조사가 진행됐고, 남편은 아내에게 강력한 신경안정제를 투여했다고 시인했다. 아내가 정신을 잃은 사이, 남편은 인터넷 채팅 등으로 모집한 익명의 남성들을 집으로 불러들여 아내를 성폭행하도록 했다. 남편이 주도한 성폭행은 총 92건이며, 무려 72명의 남성이 해당 범죄에 가담했다. 이들은 26~74세의 남성들이며 소방관, 언론인, 배달원, 교도관 등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남성은 무려 6차례나 범행에 가담했다.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피해자인 지젤은 아비뇽 법원에 출석해 자신의 피해 사실을 상세하게 밝혔다. 법정에 당당히 선 그녀 옆에는 고개를 숙인 남편과 정신을 잃은 새 자신을 강간한 생면부지의 남성들이 앉아 있었다. 지젤은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당일을 언급하며 “내 세계가 한꺼번에 무너져 내렸다. 함께 세 아이를 낳고 키우고 손주 일곱을 보며 남편과 함께 이룩한 모든 게 산산조각이 났다”면서 “나는 악마의 제단에 바쳐진 희생양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몰카’를 찍다 걸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 50년 간 함께 살면서 한 번도 외설적인 행동을 한 적이 없는 남편이었다. 그래서 이번 한 번만 눈감아주자고 생각했다”면서 “이후 남편에게 ‘다시는 그런 행동을 하면 안 된다. 피해 여성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당시 그녀는 ‘몰카’가 사건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사실을 생각지도 못했던 것이다. “그녀의 증언은 품위있고 용감했다”지젤은 끔찍한 사건을 당하는 동안 약물에 의식을 잃은 탓에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 그녀는 “수술실에 들어갈 때 마취를 받는 것과 같은 일이었다. 수술하는 동안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듯 내게도 그런 일이 일어났다”면서 “그동안 종종 기억의 일부분이 머리에서 사라졌다는 느낌이 들고, 또 몸에 전혀 원인을 알 수 없는 멍이나 상처 등이 생겨 의아하게 여기곤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람들(가해자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내가 얼마나 무기력한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 그들은 총이나 칼로 머리를 겨누고 나를 강간하지 않았다. 그들은 나를 헝겊 인형처럼 대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재판을 맡은 판사가 가해자들을 향해 직접 하고싶은 말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자, 지젤은 “당신들은 내게 견딜 수 없는 고통과 혐오감을 안겨줬다. 자신들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하게 말했다. 그녀는 전 세계에 알려진 충격적이고 끔찍한 성범죄 사건의 피해자였지만, 재판 내내 그녀의 어조는 단호했고, 태도는 매우 침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검찰청장은 지젤의 증언에 대해 “품위있고 용감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앞서 지젤은 법원 측에 공개 재판을 신청했다. 지젤의 변호인은 “의뢰인은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리고 싶어하며, 숨길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재판이 공개돼 정의가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젤은 사건 이후 남편이자 가해자인 도미니크와 이혼한 뒤 남편의 성을 버리고 개명했다. 일반적으로 현지 언론은 성범죄 희생자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는 보도원칙을 지켜왔지만 지젤은 언론에 이혼 전 이름을 공개해달라고 요청했다. 피해 사실을 알게 된 뒤 그녀의 첫 번쨰 행동은… 경찰에게서 피해 사실을 전해들은 뒤 경찰서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그녀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자녀들에게 진실을 전하는 일이었다. 지젤은 집에 도착한 뒤 곧바로 딸에게 전화를 걸어 소식을 전했고, 수화기 너머로 딸의 비명소리가 울려 퍼졌다. 두 번째로 한 일은 병원을 찾아 성병 검사를 받는 것이었다. 검사 결과 성병에 걸린 것이 확인됐으나, 불행 중 다행으로 에이즈와 같은 치명적인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그러나 지젤의 몸과 마음은 사건을 알기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됐다. 현재 그녀는 지난 10년 동안 자신에게 일어난 모든 일을 인지하고, 새로운 공간에서 천천히 자신의 삶은 재건하고 있다.
  • “어라, 왜 여기 있지?”…등굣길에 실종된 9살 아들, 발견된 곳 보니

    “어라, 왜 여기 있지?”…등굣길에 실종된 9살 아들, 발견된 곳 보니

    등굣길에 실종된 9살 소년이 집 옥상에서 농땡이를 피우다 걸리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완전 범죄’를 꿈꿨던 아이의 발칙한 행동은 방송국 취재팀에 의해 발각됐다. 미 CBS 뉴스 뉴욕의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뉴욕 경찰은 이날 오전 7시쯤 브루클린의 한 아파트에 사는 9살 소년이 학교에 가던 중 실종됐다고 밝혔다. 아이가 학교에 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안 부모는 이날 오전 9시 45분쯤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주황색 넥타이 등 소년의 인상착의를 공개했다. CBS는 해당 지역에 방송국 헬기를 띄웠고, 취재팀은 아파트 건물 옥상에 앉아 있는 한 아이를 발견했다. 당시 헬기에 타고 있던 기자 댄 라이스는 “한 건물 주위를 돌고 있을 때 옥상 의자에 앉아있는 사람을 발견했다”며 “실종된 아이의 인상착의와 비슷해 카메라를 확대해보니 찾고 있는 소년이었다”고 말했다. CBS 측은 즉시 뉴욕 경찰에 이를 알렸고, 곧 경찰관들이 옥상에 도착해 아이를 부모에게 데려갔다. CBS가 공개한 영상에는 아이가 책가방을 싸서 경찰관과 함께 옥상을 벗어나는 모습과 한 경찰관이 헬기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는 모습이 담겼다. 한 이웃 주민은 오전 8시쯤 옥상에서 소년을 보았지만 실종됐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와 함께 옥상에 커피를 마시러 갔을 때 아이가 벤치에 앉아 아이패드를 가지고 놀고 있었다”며 “부모가 옥상에 올라갈 수 있도록 허락한 줄로만 알았지 ‘얘가 왜 여기 있을까’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 사생활 캐고 경쟁자 비난 일삼아…中 ‘악성’ 스포츠 팬들 단속 직면

    사생활 캐고 경쟁자 비난 일삼아…中 ‘악성’ 스포츠 팬들 단속 직면

    중국의 ‘악성’ 스포츠 팬들이 단속에 직면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체육총국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회의를 열고 운동 선수에 대한 ‘악성 팬덤’ 문화를 단속하겠다고 공언했다. 이는 파리 올림픽에 출전했던 중국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팬들의 지나친 관심으로 피해를 보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최연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다이빙 천재’ 취안훙찬(17)은 지난달 21일 어머니를 위해 아이폰을 샀다가 뭇매를 맞았다. 중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자국 브랜드인 화웨이의 제품을 구매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그는 자신의 고향인 광둥성 단장시에 있는 맥하마을이 당일치기 관광 명소로 유행하면서 집에 가지 못했다. 급기야 지난 1일에는 올림픽 대표단으로 마카오를 방문했을 때 호텔까지 미행 당해 많은 팬들에게 둘러싸여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일부 스포츠 팬들은 이처럼 선수의 사생활에 집착하고, 경쟁 선수나 잘못된 판정을 내린 것으로 의심되는 심판을 비난하기도 했다. 호주 디킨대의 중국 전문가인 지안 쉬는 이런 행동은 중국 당국이 연예계를 둘러싼 광적인 과장광고를 단속하기 전까지만 해도 유명 연예인들에게만 행해지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 스포츠 스타들이 점점 더 많이 TV 등 미디어에 출연하면서 유명인이 되고 있다”면서 이를 중국 운동 선수의 ‘상업화’이자 ‘오락물화’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인기 있는 선수들은 국가적 영웅으로 추대받는 반면, 또 다른 선수들은 악플러들의 먹잇감이 됐다. 체조 남자 단체전 철봉에서 두 번 떨어져 금메달을 놓친 쑤웨이더(24)는 경기 후 웨이보를 통해 거센 비난을 받았다. 한 사용자는 “그 혼자 팀 전체를 끌어내렸다”고 했고, 또 다른 사용자는 “재능이 아닌 ‘연줄’로 대표팀에 들어갔다”고 비방했다. 탁구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1위 쑨잉사를 누르고 우승한 천멍도 곤욕을 치렀다. 천멍은 경기장의 적잖은 중국 팬들로부터 야유를 들었고 어떤 팬은 손가락 욕설까지 했다. 쑨잉사의 대기록을 막았다는 이유였는 데 쑨잉사가 우승하면 2000년 이후 출생자로는 최초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중국 매체들은 전했다. SNS상에서도 천멍과 중국 탁구 대표팀 코치진에 대한 비난도 쏟아졌다. 한 웨이보 사용자는 “전국이 쑨잉사가 여자 단식 금메달을 따기를 바랐는데, 정의감은 어디에 있나?”라고 썼다. 급기야 베이징시 공안국 다싱지국은 “29세 여성이 운동 선수와 코치를 비하하는 글을 SNS에 게재한 혐의로 형사 구속됐다”고 공식 발표하기도 했다. 이후 온라인상에서 중국 선수와 코치를 모욕한 혐의로 최소 5명이 체포 또는 제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수영 남자 자유형 100m에서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한 판잔러(20)는 웨이보의 공식 팬클럽을 해체했다. 열성적인 팬들이 경쟁 선수를 적으로 간주하고 공격적인 행동을 했기 때문이다. 중국의 팬클럽들은 스타에 대한 치열한 충성심과 지나친 홍보·옹호 활동 외에도 경쟁자들을 비방하는 것으로도 악명 높다. 이는 주로 가수나 배우를 중심으로 결성돼 왔지만, 최근에는 시장성이 높아지고 상업화되고 있는 스포츠 스타들로 점차 옮겨가고 있다. 지안 쉬는 “2021년 중국 당국이 연예인 팬클럽에 대한 감독을 강화한 후 많은 젊은이들이 스포츠 스타로 관심을 돌렸다”면서 “당국은 팬클럽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과 그에 따른 일부 행동에 우려했다”고 지적했다. 지안 쉬의 우려대로 중국 당국은 국가적 자부심의 수단으로 이 같은 팬덤 문화가 너무 지나치다고 판단한 모양새다. 가오지단 국가체육총국 국장은 지난주 회의 당시 “왜곡된 팬덤 문화로 인해 스포츠 산업의 평판이 훼손되고 있다”면서 “선수들은 올바른 인생관을 갖고 명예를 합리적으로 보는 롤모델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GH, 수원팔달주차타워 공용화장실 ‘스마트 레이더 시스템’ 설치

    GH, 수원팔달주차타워 공용화장실 ‘스마트 레이더 시스템’ 설치

    사생활 보호와 안전성 ‘일석이조’ 효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원팔달주차타워의 공용화장실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레이더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주파수를 이용한 비 촬영 장치인 스마트 레이더 시스템은 화장실 안에서 쓰러짐, 이상행동 등 비상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관리인의 PC와 휴대폰 문자로 즉시 통보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골든타임 내에 적절한 대응이 가능하다. 수원팔달주차타워는 24시간 개방된 공용화장실로 노숙인 동사, 취객 취침, 이용객 쓰러짐 등 다양한 안전사고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사생활 침해 없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레이더 시스템 도입으로 수원팔달주차타워 공용화장실 이용자들의 안전을 한층 더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시민단체 “기시다 총리 방한 규탄…굴욕적 합의 우려”

    시민단체 “기시다 총리 방한 규탄…굴욕적 합의 우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6일 한국 방문에 맞춰 시민단체들이 윤석열 정부의 ‘친일외교’를 우려하며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등을 규탄하는 기자회견과 집회를 잇따라 열었다.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자주통일평화연대,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공동행동은 이날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맞은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의 정상회담에 대해 “모종의 한일관계 긴밀한 협의를 하려는 것 아닌가 매우 의심스럽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독도 공동수역화에 대한 우려가 각계에서 제기되고 국방차관의 한일 군수지원협정 발언까지 나온 가운데, 이번 기시다 방한에 윤석열 대통령이 또 어떤 굴욕적 합의를 할까 시민사회는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석운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공동대표는 “임기를 약 열흘 남겨둔 ‘말년 총리’를 불러 정상회담 하는 게 제정신인가”라며 “졸업 소풍을 위해 국고를 낭비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나영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을 상대로 진행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두 차례 승소했다”면서 “고 김복동 할머니의 법정상속인으로서 변호인단과 다른 원고와 함께 오늘 서울중앙지법에 일본 정부의 재산 명시 신청(강제집행 신청 전 단계)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30여년간 법적 싸움 끝에 피해자들이 쟁취한 승소 판결을 무시하고 회피하는 일본 정부에 우리의 권리를 행사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노총도 이날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한일 군사동맹 추진 중단하라’, ‘일본 자위대 한반도 진출 절대 안 된다’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선전전을 펼쳤다.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등은 이날 저녁에도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한일정상회담 반대 집회를 열 예정이다. 평화나비네트워크도 이날 용산역 강제징용 노동자상 앞에서 한일정상회담 거부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부터 1박 2일간 한국을 방문한다. 기시다 총리는 오는 27일 예정된 자민당 총재 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한 만큼, 이번 한일 정상회담은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의 마지막 회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 경제 6단체, 기업 규제 강화 입법 ‘우려’…국회·정부에 공동 건의서 제출 예정

    경제 6단체, 기업 규제 강화 입법 ‘우려’…국회·정부에 공동 건의서 제출 예정

    경제 6단체가 22대 국회 개원 이후 잇달아 발의되고 있는 각종 기업 규제 강화 법안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기업 지배구조 규제 강화 법안에 대해서는 공동 건의서를 국회와 정부에 조만간 제출하겠다는 입장이다. 경제 6단체 상근부회장들은 6일 오전 서울 모처에서 조찬 모임을 갖고 기업 규제 강화 법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조찬에는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조상현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 통상연구원장, 박양균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본부장이 참석했다. 경제 6단체에 따르면 지난 5월 30일 22대 국회 개원 이후 지난달 말까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상법 개정안은 총 18건으로 이 중 14건이 기업 지배구조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회 정무위에도 상장회사의 지배구조 규제를 대폭 강화하는 ‘상장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발의된 상황이다. 경제 6단체 부회장들은 이런 법안에 대해 “주주와 투자자의 신뢰를 회복시키겠다는 입법 취지는 공감한다”면서도 “기업가치 훼손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심화시키고 개미투자자 보호 효과는 거의 없는 반면, 경영권 공격 세력이나 글로벌 행동주의 펀드에만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경제 6단체 부회장들은 향후 기업 규제법안 대응에 긴밀하게 협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우선 기업 지배구조 규제 강화 법안에 대한 공동 건의서를 국회와 정부에 조만간 제출할 방침이다.
  • 현대시 거목 최승호의 동시 그림책 ‘나는 그냥 고양이’

    현대시 거목 최승호의 동시 그림책 ‘나는 그냥 고양이’

    “냥냥/나는 그냥 고양이 그냥 살지요” 알 수 없는 표정에 엉뚱한 행동.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예술가들은 항상 고양이를 예찬했다. 한국 현대시의 거목 최승호(70) 시인도 그랬던 모양이다. 고양이를 향한 사랑을 듬뿍 담은 시 그림책 ‘나는 그냥 고양이’(초록귤)를 최근 출간했다. 학창 시절 문학 시간에 졸지 않았다면 최승호 시인의 ‘북어’, ‘대설주의보’ 같은 시들은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한국 시문학에 작지 않은 발자국을 남긴 시인은 아이들을 위한 동시도 여럿 썼다. 그의 ‘말놀이 동시집’은 종래의 동시적 관습을 과감히 전복시켰다고 평가된다. “획일화를 거부하는 자유롭고 고독한 고양이의 영혼이 최승호 시인 특유의 경쾌한 리듬과 절제미, 익살과 유머를 만나 가볍게 뛰어오르는 명랑의 높이와 멀리 보는 고요의 깊이를 우리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 보인다.” 출판사는 이번 책을 이렇게 설명했다. 최승호 시인은 예전 한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하기도 했다. “제가 동시를 쓰는 이유 중의 하나는 아이들을 의미 중심의 교육으로부터 해방시키고 고정된 동시의 형식을 해체시키는 것입니다.” 이제 막 말하는 재미를 알아가는 아이들이 재밌고 편안하게 따라 읽을 수 있는 시집이다. 이갑규 작가는 간결하면서도 풍부한 색감의 그림으로 읽는 재미를 더했다. 113쪽. 1만 7000원.
  • “반려동물 축제에 오시개” 경북 곳곳서 반려동물 문화 축제

    “반려동물 축제에 오시개” 경북 곳곳서 반려동물 문화 축제

    가을 행락철을 맞아 경북 시군에서 다양한 반려동물 문화 축제가 열린다. 문경시는 7일 시내 모전공원에서 ‘문경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문경시가 주최하고 ㈜젠틀펫이 주관한다. 훈련견 시범 공연을 비롯해 펫티켓 퀴즈대회, 수의사 무료 동물등록, 문제행동 교정 및 상담, 체험행사(수제 간식 만들기, 액세서리 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선보인다. 구미시도 이날 동락공원에서 ‘제7회 동락으로 오시개(K-펫 런웨이!)’ 행사를 갖는다. 반려 가족 런웨이 선발대회, 반려동물 간식 만들기, 미니운동회 등 체험행사, 무료 건강검진, 미용 상담, 유기 동물 입양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포항시는 다음달 12일 포항 오천체육문화타운에서 ‘제8회 포항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안동시도 이날 안동 낙동강변둔치공원에서 ‘안동 반려견 문화 페스타’를 개최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사람과 반려동물이 교감하는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명치 퍽 치자 날아간 아이”…유치원 男교사, 6살 아이들 상습 학대

    “명치 퍽 치자 날아간 아이”…유치원 男교사, 6살 아이들 상습 학대

    대구의 한 유치원 남교사가 6살 아이들을 학대한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6일 JTBC 보도에 따르면 대구의 유치원 교사 A씨가 6세 원생들을 학대한 사실이 CCTV를 통해 적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올해 3월 개학한 뒤 두 달 넘게 이어진 A씨의 학대 장면은 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 그가 아이들을 밀치는 건 예삿일이었고 명치를 때리거나 목을 조르기까지 했다. CCTV를 보면 A씨는 앉아있던 아이의 팔을 잡고 강제로 일으킨 뒤 던졌다. 이어 아이를 구석으로 밀어 넣더니 바닥에 패대기쳤다. 아이가 선반에 머리를 부딪칠 뻔했지만 아랑곳하지 않았고, 아이의 명치도 때렸다. 이렇게 학대당한 원생들은 더 있었다. A씨는 바닥에 집어 던진 책으로 한 아이의 배를 찔렀고, 이 아이가 울음을 터뜨리자 CCTV 사각지대로 끌고 갔다. 또 다른 아이는 목을 졸리기도 했다. 간신히 A씨의 손에서 벗어난 아이는 목을 잡고 한참을 고통스러워했다. 갑자기 불려 나온 한 아이는 명치를 맞고 쓰러졌고, 아이가 일어나자 A씨는 때리기를 반복했다. 피해 아동은 “마음이, 마음 중간이 진짜 뚫려버릴 것 같았어. 주먹으로 계속 팍 이래서, 진짜 주먹이 내 (등) 뒤로 나올 줄 알았어. 내 여기(가슴) 사이 뚫고 마음까지 뚫고”라고 말했다. 이같은 학대를 한 뒤 A씨는 아이들에 “엄마한테 이르지 말아라. 집에 안 보이는 카메라가 있다. 그걸로 선생님은 네가 무슨 말 하는지, 무슨 행동하는 지 다 보고 있다”고 협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의 학대는 올해 3일 개학 후 두 달 동안 계속됐다. 피해 아이들이 A씨와 닮은 성인 남성을 보면 눈이 커지고 몸을 떠는 등 이상행동을 보이자 부모들이 CCTV 영상을 확인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같은 사실이 밝혀진 뒤 A씨는 “체육 시간에 혼나고 왔단 얘기를 듣고 나서 저희 반 친구인데 저한테만 혼났으면 좋겠어서. OO의 가슴 쪽을 제 손으로 밀었다. 한두 번 정도 그랬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해당 유치원 측은 “A씨 반에 진학하면 애들이 달라진다고 해서 A씨 반 되는 아이가 축복이라고 생각했다”면서 학대에 대해 전혀 몰랐다는 입장이다. 그러면서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CCTV에 확인된 4명 이외에 피해 아동이 더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관중석 향한 김민재 “우리가 못하길 바라고 야유…응원해 줬으면”

    관중석 향한 김민재 “우리가 못하길 바라고 야유…응원해 줬으면”

    홍명보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데뷔전이 허탈한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핵심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홈팬들에게 직접 야유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한 뒤 “그냥 선수들을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주장 손흥민(토트넘)은 “그런 행동이 나오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김민재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1차전 팔레스타인과의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긴 다음 관중석으로 다가가 양손을 들어 진정해 달라는 동작을 취했다. 그는 “전혀 심각한 분위기는 아니었다”며 “우리가 못하길 바라는 것 같은 부분이 아쉬워서 ‘그냥 선수들을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경기장을 찾은 5만 9579명의 관중은 경기 시작 전 홍 감독이 소개될 때 야유를 쏟았다. 끝난 뒤에도 홍 감독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나왔고 일부 팬들은 같은 내용의 플래카드까지 펼쳐 보였다. 이날 4598석이 판매되지 않았는데 대표팀의 홈 경기 입장권이 매진되지 않은 건 지난해 10월 13일 튀니지와의 평가전(서울월드컵경기장) 이후 11개월 만이다. 김민재는 “공격적으로 말씀드린 건 아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경기가 시작하기 전에 야유가 들려 아쉬웠다. 선수들이 잘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손흥민은 자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홈에선 우리가 스스로 적을 만들면 안 된다”면서도 “저희가 상대를 무너트리는데 어떤 행동이 도움 될지 팬들도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손흥민은 팬들의 야유에 대해선 “제가 팬들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이미 결정됐고 바꿀 수는 없는 부분이다. 염치없지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오는 10일 오만 술탄 카부스 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2차전을 치른다.
  • 푸틴 “해리스 지지” 묘한 미소…美백악관 “대선 개입말라” 경고 [포착]

    푸틴 “해리스 지지” 묘한 미소…美백악관 “대선 개입말라” 경고 [포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EEF) 본회의 토론에서 “우리가 선호하는 후보는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이라고 말한 바 있다”며 “그러나 그가 불출마하면서 지지자들에게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할 것을 요청했기 때문에 우리도 그렇게 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청중 사이에서는 웃음과 박수가 나왔다. 이어 푸틴 대통령은 “해리스의 풍부하면서 ‘전염성 있는’ 웃음은 그가 잘하고 있다는 걸 의미한다”고 평가하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푸틴의 묘한 미소에 대해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해리스 지지 발언과 다른 속내를 암시한다고 분석하기도 다. 대선 개입 혐의로 러시아 관영 매체 관계자들을 제재한 미국 정부를 비아냥거리려는 의도란 지적이다. 푸틴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러시아 국영 방송사 RT가 미 대선에 영향을 미치려 한 혐의로 미 정부 제재 대상에 오른 지 불과 하루 만에 나온 것이다. 특히 러시아가 미 대선에 개입하지 않는다고 여러 차례 밝혀온 데다, 푸틴 대통령이 트럼프의 승리를 원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터라 다소 예상 밖의 발언으로 풀이된다. 푸틴 대통령은 앞서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불출마를 결정하기 훨씬 이전인 지난 2월 어느 후보를 선호하느냐는 물음에 “바이든”이라며 “그는 더 경험이 있고 더 예측할 수 있는 인물이며 구식 정치인이다”라고 답한 바 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은 어떤 대통령보다 엄청나게 많은 제재를 러시아에 부과했다면서 “해리스가 ‘잘한다면’ 그런 행동을 자제할 것이다”라고도 말했다. 다만 “미국의 새 대통령은 미국 시민이 선택하는 것”이라며 “러시아는 미국 국민의 선택을 존중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같은 푸틴 대통령 발언에 미국 백악관은 “선거개입을 중단하라”며 반발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푸틴은 우리 선거에 대한 발언을 중단해야 한다”면서 “그는 어느 쪽으로든 누구도 선호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 미국 대통령이 누가 될지를 결정하는 유일한 사람은 미국 국민”이라면서 “푸틴이 (미) 대선에 대해 그만 이야기하고 간섭을 중단하면 정말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백악관이 이런 입장을 밝힌 것은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발언이 어떤 식으로든 미국 대선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9월 6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9월 6일

    쥐 48년생 : 귀인의 도움 많이 받겠다. 60년생 : 해결책이 있으니 걱정 마라. 72년생 : 성실하게 노력하라. 인정받는다. 84년생 : 사업운이 좋은 날이다. 96년생 : 자신의 주관대로 행동하라. 소 49년생 : 과격한 언행은 금물. 61년생 : 재물과 인기가 함께 한다. 73년생 : 운기가 서서히 호전되어 풀린다. 85년생 : 행운은 천천히 찾아드는구나. 97년생 : 노력하는 자에게 이득이 있다. 호랑이 50년생 : 주변에 도와주는 사람이 많다. 62년생 : 쉽게 풀리니 걱정 마라. 74년생 : 좋은 결실의 하루. 86년생 : 반가운 손님을 만난다. 98년생 : 즐거운 하루가 되겠다. 토끼 51년생 : 멀리 이동하지는 마라. 63년생 : 성공의 기회를 잡는다. 75년생 : 노력한 만큼 성과를 얻는다. 87년생 : 재물운이 넘치니 기쁜 하루. 99년생 : 겸손해야 어떤 일이든 해결할 수 있다. 용 52년생 : 생활의 변화가 필요하다. 64년생 : 횡재수를 기대하라. 76년생 : 모든 일에 정도를 지켜라. 88년생 : 작은 것에 만족하라. 00년생 : 시비가 생기면 먼저 사과하는 게 상책. 뱀 53년생 : 서서히 근심이 사라진다. 65년생 : 뜻대로 열매를 맺는다. 77년생 : 모든 일에 자중하라. 89년생 : 일 추진을 미루는 게 좋다. 01년생 : 모든 일에 있어서 꼼꼼히 챙겨라. 말 54년생 : 분실, 도난을 주의하라. 66년생 : 피로가 누적되는구나. 78년생 : 자기의 소신을 뚜렷하게 밝혀라. 90년생 : 운세가 차츰 호전된다. 02년생 : 문서나 금전거래 상의 이득이 있다. 양 43년생 : 욕심을 버려라. 55년생 : 분위기에 너무 들뜨지 마라. 67년생 : 항상 말조심하라. 79년생 : 기대하던 일에 큰 성과가 있겠다. 91년생 : 운이 좋게 작용한다. 원숭이 44년생 : 심신이 편안하니 즐겁다. 56년생 : 과거는 잊고 새로 시작하라. 68년생 : 경솔한 행동은 구설수. 80년생 : 서둘러 행운을 잡아라. 92년생 : 일찍 귀가하면 기쁜 일. 닭 45년생 : 생활에 정리정돈이 필요하다. 57년생 : 자기 뜻대로 추진하라. 69년생 : 위험하니 매사 신중하라. 81년생 : 작은 일들은 성사된다. 93년생 : 심신을 편안히 하라. 개 46년생 : 무리하게 행동하지 마라. 58년생 : 너무 큰일을 생각 마라. 70년생 : 함께 협동하면 성공한다. 82년생 : 친구의 유혹에 넘어가지 마라. 94년생 : 적극적인 자세로 밀고 나가라. 돼지 47년생 : 다음 기회로 미루어진다. 59년생 : 전화위복의 기회를 놓치지 마라. 71년생 : 우연히 행운이 따른다. 83년생 : 어려울 때 도움의 손길이 나타난다. 95년생 : 새로운 친구를 만나겠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9월 7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9월 7일

    쥐 48년생 : 좋은 일이 서서히 진행된다. 60년생 : 부드러운 자세가 유리하다. 72년생 : 구설수를 주의하라. 84년생 : 때를 기다렸다가 추진하라. 96년생 : 가는 곳마다 인기 높다. 소 49년생 : 신규 거래는 주의하라. 61년생 : 복이 충만하고 신수가 좋다. 73년생 : 큰 일을 성사해내는 운세다. 85년생 : 활기차게 행동하라. 97년생 : 필요 이상의 지출을 줄여라. 호랑이 50년생 : 참고 견디면 웃는 날이 돌아온다. 62년생 : 사업은 잘 진행되니 걱정 마라. 74년생 : 인기와 신뢰를 얻겠구나. 86년생 : 복이 점차 다가온다. 98년생 : 몸과 마음 모두 편안하다. 토끼 51년생 : 집안이 태평하니 좋은 하루. 63년생 : 이동의 변수가 생긴다. 75년생 : 현 상태를 유지하라. 87년생 : 계획은 여유 있게 세워라. 99년생 :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소식 있다. 용 52년생 : 감언이설에 주의하라. 64년생 : 오랜만에 마음이 흐뭇하다. 76년생 : 직위가 상승한다. 88년생 : 고통은 서서히 물러나는구나. 00년생 : 최선을 다하면 큰 소득 있다. 뱀 53년생 : 손님 방문이 있을 수. 65년생 : 덕을 쌓았으니 집안에 경사. 77년생 : 적은 투자로 큰 소득 있겠다. 89년생 : 부부 화합하면 대성할 수 있다. 01년생 : 기쁜 하루지만 시기하는 눈길 있다. 말 54년생 : 허세만 버리면 재물은 차고 넘친다. 66년생 : 가까운 이웃을 조심하라. 78년생 : 금전 거래는 철저히 하라. 90년생 :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라. 02년생 : 좋은 친구가 생긴다. 양 43년생 : 근심이 사라진다. 55년생 : 일이 순조롭다. 67년생 : 뜻대로 열매를 맺는다. 79년생 : 자기 것을 철저히 지켜라. 91년생 : 친구와 고통을 나눠라. 원숭이 44년생 : 이기적인 행동을 삼가라. 56년생 : 기분 상할 일이 생긴다. 68년생 : 투자 확장을 하게 된다. 80년생 : 투자하면 이득이 생길 운세. 92년생 : 자기 주장을 확실히 하라. 닭 45년생 : 마음이 심란하니 안정을 취하라. 57년생 : 체면을 너무 내세우지 마라. 69년생 : 피곤이 넘쳐나니 안정을 취하라. 81년생 : 원하던 소원이 이루어진다. 93년생 : 적극적으로 대처하라. 개 46년생 : 좋은 일이 거듭되겠구나. 58년생 : 변화를 서둘러 시행하라. 70년생 : 있을 때 베풀면 반드시 행운이 있다. 82년생 :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다. 94년생 : 칭찬 받을 일이 있겠다. 돼지 47년생 :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 59년생 : 좋은 결과가 기다린다. 71년생 : 가만히 있어야 횡재수 있다. 83년생 : 순서를 기다리면 행운 있다. 95년생 : 이젠 기다리면 된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9월 8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9월 8일

    쥐 48년생 : 건강 상태 잘 체크해야 한다. 60년생 : 이사 여행 투자운 길하다. 72년생 : 타인에게 베풀면 행운 따른다. 84년생 : 개척하는 것은 빠를수록 좋다. 96년생 : 마음을 비워야 일 처리된다. 소 49년생 : 사람들로 좋은 평가를 받는다. 61년생 : 포기 말고 밀고 나가라. 73년생 : 도움 받을 일 있으면 받아라. 85년생 : 소신대로 행동하면 큰 성과 있다. 97년생 : 조언을 따르면 대길하다. 호랑이 50년생 : 큰 힘 안들이고 소득 얻는다. 62년생 : 문서로 득 볼 일 있겠다. 74년생 : 새로운 일을 벌이지 마라. 86년생 : 자신의 자리를 굳게 지켜라. 98년생 : 너무 큰 기대하지 마라. 토끼 51년생 : 분실물 없도록 주의하라. 63년생 : 모든 일은 다음으로 미루어라. 75년생 : 큰 이익을 얻는다. 87년생 : 여행 중 행운이 따른다. 99년생 : 근심이 사라지는구나. 용 52년생 : 베풀면 풀린다. 64년생 : 매사 매듭을 잘 지어야겠다. 76년생 : 안정이 필요하다. 88년생 : 신용을 확실하게 지켜라. 00년생 : 바라던 일이 이루어진다. 뱀 53년생 : 안심하고 일 추진하라. 65년생 : 주저하지 마라. 77년생 : 운이 차츰 향상된다. 89년생 : 소신껏 추진하면 큰 성과 있다. 01년생 : 자신감만 기른다면 모든 일이 순조롭다. 말 54년생 : 며칠 후에 해결되니 기다려라. 66년생 : 생활에 여유가 생기겠다. 78년생 : 욕심 부리면 큰 손해. 90년생 : 남몰래 처리할 일이 생긴다. 02년생 : 아침 일찍부터 행운. 양 43년생 : 비밀을 누설하지 마라. 55년생 : 너무 큰일을 벌이지 마라. 67년생 : 윗사람의 인정받겠다. 79년생 : 귀인의 덕을 보게된다. 91년생 : 인내와 용기가 각별히 요구됨. 원숭이 44년생 : 몸과 마음이 피곤하겠다. 56년생 : 양보하는 미덕을 발휘하라. 68년생 : 신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라. 80년생 : 좋은 성과 거두겠다. 92년생 : 사소한 일에 개입하지 마라. 닭 45년생 : 이동하면 마음이 안정. 57년생 : 가정에 일찍 귀가하라. 69년생 : 여기저기 마음을 써서 일이 늘어난다. 81년생 : 운세가 서서히 호전된다. 93년생 : 오늘 하루는 휴식을 취하라. 개 46년생 : 여유 있는 마음 필요. 58년생 : 성공의 기운이 맴돈다. 70년생 : 한발 물러서서 돌아보라. 82년생 : 중요한 일이 생긴다. 94년생 : 쉬운 일처럼 여기다가 실패한다. 돼지 47년생 : 멀리 이동하는 것은 불리하다. 59년생 : 불필요한 일에 간섭하지 마라. 71년생 : 타인과의 시비에 조심. 83년생 : 오곡이 풍성하니 기쁘다. 95년생 : 새로운 분위기에 잘 적응하라.
  • [사설] 의협, 여론 악화 노려 추석 의료대란 군불 때나

    [사설] 의협, 여론 악화 노려 추석 의료대란 군불 때나

    일부 의사단체가 ‘추석 연휴 의료대란’을 부추기는 행태는 매우 유감스럽다. 정부 정책에 이익단체가 의사를 표시하는 것은 자유민주국가에서는 흔한 일이다. 하지만 응급실을 마비시켜 의대 증원 정책에 대한 비판 여론을 증폭시키겠다는 움직임은 도덕성 상실이 아니면 설명이 되지 않는다. 의대 증원 이후 “원상 복귀” 말고 아무런 대안도, 타협안도 제시하지 못한 의사단체이니 더욱 실망스럽다. 전공의가 의료 현장을 벗어난 이후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정부는 중증환자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그런데 대한의사협회는 회원들에게 보낸 ‘추석 연휴 진료 안내’에서 “추석 기간 응급 진료 이용은 정부 기관 또는 대통령실로 연락하시기 바란다”고 비아냥댔다. 그러면서 “연휴 기간 민간의료기관에 정부가 부당한 노동을 강요하는 것을 엄중히 경고하고 모든 법적 조치를 다하겠다”고 했으니 병의원 문을 닫는 단체행동을 선동한 것이나 다름없다. 의사협회가 더욱 가당치 않은 것은 ‘진료 안내’의 “의료대란이 7개월째로 접어든 지금 우리의 체력과 정신력은 한계에 봉착했다”는 대목이다. 그동안 정부의 의료개혁 정책에 사사건건 어깃장을 놓으며 제자이거나 후배인 전공의와 의대생을 설득할 아무런 논리도 권위도 보여 주지 못한 의협이다. 그저 나무에서 감이 떨어지는 것을 기다리듯 뒷짐 지고 정부만 바라보던 의협 지도부가 그동안 마치 중요한 역할이라도 한 듯 ‘체력과 정신력’ 운운하는 것은 도무지 가당치 않다고 본다. 지금 전국 응급실이 아무 일 없는 것처럼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것은 물론 아니다. 한편으로 전공의가 떠나간 마당에도 책임감 있는 전문의들이 필사적으로 의료 현장을 지키는 모습을 우리는 보고 있다. 그럴수록 국민 생명을 위협하는 의료대란으로 반사이익을 얻으려는 의협의 움직임은 더욱 수긍하기 어렵다. 정치권도 대안 없는 정책 폄하로 여론 악화를 노리는 언동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 [서울인싸] 서울의 미래 ‘신청렴’에서 해법 찾다

    [서울인싸] 서울의 미래 ‘신청렴’에서 해법 찾다

    2021년 4등급, 2022~2023년 3등급, 2024년은…. 최근 서울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받은 성적표다. 전체 5등급 중 몇 년간 3~4등급에 그치고 있다. 비단 서울시만이 아니다. 권익위는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종합청렴도를 평가하는데 지난해만 봐도 1등급을 받은 광역지자체는 단 한 곳도 없었고, 대부분 3등급에서 5등급 사이에 분포돼 있다. 왜 지자체 청렴도 성적은 1등급을 획득하기 어려운 것일까. 국민들의 청렴을 바라보는 눈높이와 기대감이 높아진 결과라 생각된다. 과거 청렴이 단순히 돈 받지 않고, 청탁을 받지 않는 것에 국한됐다면 오늘날 공직사회는 민원인을 향한 불친절한 언행과 투명하지 않은 업무처리는 물론 직장 내 괴롭힘, 갑질, 소극적인 업무행태 또한 청렴을 거스르는 행동으로 인식되고 있다. 새로운 개념의 청렴이 다른 차원의 가치를 요구하는 사회가 도래한 것이다. 서울도 이런 변화를 확연히 느끼고 있다. 현재 서울시 공무원의 약 50%가 일명 MZ 공무원이다. 이들은 시민만큼이나 청렴에 대한 눈높이와 인식이 엄격하고 청렴에 거는 기대도 높다. 이것이 시민은 물론 변화하는 공직 분위기 속 우리가 신청렴의 가치와 변화에 주목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다. 서울시는 이런 변화에 발맞춰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초 ‘청렴원년’을 선포하고 시민과 조직원들이 만족하는 ‘청렴특별시 서울’로 거듭나기 위한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 그 첫 번째 노력은 바로 ‘민원 불편 집중 관리’를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다. 이를 위해 민원인으로부터 소극 행정, 불투명한 업무처리 등 불편사항을 접수해 업무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또 업무처리 과정 만족도와 청렴 체감도 조사로 업무상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취약점을 미리 발굴해 개선한다. 둘째 ‘반부패·청렴제도’를 시행 중이다. 서울시 사업 수행업체와 퇴직공직자의 유착 비리가 적발되면 해당 업체는 2년간 서울시와 수의계약을 맺을 수 없다. 3년 이상 동일 공사를 발주·계약하거나 관리·감독하는 공무원은 일정 기간 뒤 의무전보를 한다. 마지막으로 서울시 전 직원을 중심으로 한 ‘청렴문화 확산’이다.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를 중심으로 청렴 개념을 공유하고 제안과 의견을 펼칠 수 있는 공유의 장 마련 등 스스로 청렴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왜 청렴에 주목하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는 것일까. 청렴은 서울시 공무원 개인 차원에선 나와 가족의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는 핵심 가치이기 때문이다. 조직 차원에서 청렴은 각종 비리와 부패 척결을 통해 시민 신뢰를 높여 주고 조직의 존립과 발전의 밑거름으로 작용할 수 있다. 시민 입장에선 공정하고 깨끗한 시정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고 내가 사는 도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청렴은 취사선택의 가치가 아니다. 자신과 가정, 조직은 물론 공동체 모두의 미래를 위한 반석이다. 연약한 지반 위에 도로를 만들면 허물어진다. 하지만 청렴이라는 튼튼한 기반이 중심을 잡는다면 시민을 위한 서울시의 정책과 서비스의 진가는 오래도록 빛날 수 있다. 아프리카 속담에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다. 이제 새로운 청렴의 시대를 맞아 서울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청렴과 함께 가라’고 제안하고 싶다. 박재용 서울시 감사위원장
  • [지방시대] 육지 속 섬사람들의 절규

    [지방시대] 육지 속 섬사람들의 절규

    ‘대의를 보고 살아야 하는 것’, ‘돈 달라는 것’. 강원 양구 주민들이 정부가 추진하는 가칭 수입천댐 건설에 반대하는 내용이 담긴 기사의 댓글들이다. 양구 주민들을 공익은 무시하고 자기 지역의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지역이기주의자로 보고 있다. 과연 그럴까. 양구는 ‘육지 속의 고도(孤島)’로 불린다. 그럴 만도 한 게 양구는 3개 댐에 둘러싸여 있다. 서쪽은 화천댐, 서북쪽은 평화의댐, 동남쪽은 소양강댐에 막혀 있다. 일제강점기인 1944년 화천댐이 만들어지면서 양구읍 군량리, 공수리, 상무룡리가 물에 잠겼다. 소양강댐은 1973년 완공 당시 아시아 최대, 세계 4위 규모의 사력댐이라는 큰 덩치만큼 주변에 주는 피해도 컸다. 양구읍 수인리, 웅진리와 국토정중앙면 원리의 땅 425만㎡가 수몰됐다. 축구장 600개가량을 합쳐 놓은 면적이다. 이곳에 살던 220가구 1100명은 삶의 터전을 잃었다. 이들에게 주어진 보상비는 가구당 평균 247만원에 그쳤다고 한다. 소양강댐이 들어서면서 길도 끊겨 외부와 단절되다시피 했다. 이웃 도시인 춘천까지 직통으로 오가지 못하고 홍천, 인제로 멀리 돌아가야 했다. 이동 거리가 47㎞에서 93㎞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0분에서 2시 30분으로 늘었다. 졸지에 섬사람 신세가 된 주민들은 먹고살기 위해 하나둘 고향을 떠났다. 인구 감소가 경기 침체를 부르고, 이는 다시 인구 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됐다. 양구 인구수는 현재 2만명으로 소양강댐 착공 이전 4만명에서 반토막 났다. 소양강댐으로 인한 피해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소양강댐 저수량은 29t에 달한다. 어마어마한 양의 물이 한군데 모인 탓에 안개가 많아졌다. 연간 양구의 안개 일수는 1966년 26일에서 1993~2010년 평균 123일로 무려 5배 늘어났다. 안개가 끼면 대기오염 물질과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져 호흡기 질환을 일으킨다. 건강만 해치는 게 아니다. 농작물 생육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소양강댐은 ‘규제의 대명사’로도 불린다. 주변 지역 중 상당수는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묶여 건물 하나 제대로 지을 수도 없다. 이런 와중에 댐을 하나 더 짓겠다는 소식을 듣고 두말없이 “네”라고 답할 사람들이 어디 있을까. 양구 주민들의 이유 있는 반발을 지역이기주의로 매도해선 안 된다. 그동안 댐으로 인해 입은 피해 보상을 받기는커녕 몇 푼 벌기 위해 떼법과 생떼를 쓰는 집단으로 오해받으면 너무 분하고 억울하지 않겠는가. 양구 주민들은 지금도 충분히 원통하다. 오죽하면 여당 소속인 서흥원 군수까지 머리띠를 매고 주민들과 수입천댐 건설 반대 궐기대회에 나왔겠는가. 서 군수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원하는 사업을 반대하는 게 부담스럽지는 않나’라는 질문에 “주민의 뜻이 중요하다”며 “정치적 고려는 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양구 주민들의 행동이 지역이기주의로 비친 데는 정부의 책임이 크다. 정부는 지난 7월 말 수입천댐 건설 계획을 발표하면서 배포한 보도자료에 홍수와 가뭄 대비, 미래 물 수요 대응 등 댐이 가져올 이로운 점만 늘어놓았다. 반면 문제점은 한 줄도 넣지 않았다. 국가적으로 꼭 필요하고, 주변에 피해도 주지 않는 댐 건설을 반대한다는 사람들을 좋게 볼 국민이 누가 있을까. 정부는 어떤 식으로든 양구 주민들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켜야 한다. 양구 주민들을 지역이기주의자로 몰아 가면서 찬성 여론을 만들어 수입천댐 건설을 밀어붙일 생각이 아니라면 말이다. 김정호 전국부 기자
  • 금천, 8일 환경과 동행하는 ‘도서관 북 페스티벌’

    금천, 8일 환경과 동행하는 ‘도서관 북 페스티벌’

    서울 금천구가 오는 8일 현대아울렛 가산점 앞에서 책과 축제를 함께 즐기는 ‘금천구 도서관 북 페스티벌’(포스터)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금천구 관계자는 “올해 주제는 ‘기후 위기로부터 지구를 구하자! 금천, 북 페스티벌’을 줄인 ‘지금북페’”라며 “환경과 기후변화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행동하며 쓰레기 없는 지구를 만들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지역 내 도서관별로 준비한 도서 전시와 문화 행사, 가상현실(VR) 체험, 금천패션영화제 연계 프로그램, 음악 공연 등 풍성한 놀거리를 만날 수 있다. 도서관 이용률이 높은 가족을 선정해 시상하는 ‘책 읽는 가족 시상식’도 갖는다. 이 외에 독서 퀴즈, 책 장터 등이 운영된다. 함께 열리는 ‘책으로 패션쇼’에서는 낡아서 버려진 헌책을 활용해 패션 용품을 만드는 ‘새활용 창작’이 진행된다. 사전 신청한 어린이들이 헌책으로 패션 물품, 바람개비 등을 만들고 직접 착용해 보며 거리 패션쇼를 즐길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기후 위기와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지속 가능한 환경도시 금천을 만들기 위한 실천 방안과 다양한 체험 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책 읽기 좋은 9월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금천구 도서관 북 페스티벌에 금천구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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