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행동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 진옥동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 관식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 펠츠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 고모
    2026-03-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8,804
  • “고개 숙이더니 ○○를” 경악…기내서 ‘이것’ 한 男에 발칵 뒤집혔다

    “고개 숙이더니 ○○를” 경악…기내서 ‘이것’ 한 男에 발칵 뒤집혔다

    미국의 항공기 안에서 한 남성이 코카인으로 추정되는 흰색 가루를 흡입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항공사 측이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최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콜로라도주 덴버로 향하던 사우스웨스트항공(Southwest Airlines) 항공기 안에서 한 승객이 코카인으로 추정되는 흰색 가루를 흡입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해당 장면을 목격한 탑승객의 제보에 따르면 문제의 승객은 비행 중 갑자기 상자를 꺼내 그 안에 담긴 작은 병들을 하나씩 꺼냈다. 이어 흰색 가루를 비행기 테이블 위에 줄지어 놓기 시작했고, 이후 지폐를 말아 가루를 코로 들이마시는 듯한 행동을 했다. 목격자는 “처음에는 약을 정리하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지폐를 들고 고개를 창가 쪽으로 숙이더니 가루를 들이마셨다”며 “믿기지 않았다. 마치 기내 소란으로 악명이 높은 미국의 초저가항공 스피릿항공을 보는 듯했다”고 떠올렸다. 문제가 된 승객이 실제로 코카인을 사용했는지, 당시 기내 승무원이 이 상황을 인지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사우스웨스트항공 측은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며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에서는 항공기 안이나 공항에서 마약을 소지하거나 사용하다 적발될 경우 연방법에 따라 체포되거나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항공기 내에서는 승무원의 업무를 방해하거나 다른 승객에게 위협이 되는 행위가 발생할 경우 엄중하게 다뤄진다. 이처럼 기내에서 규정을 무시한 일탈 행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스페인의 휴양지 이비사로 향하던 항공편에서도 일부 영국인 승객들이 알약을 복용하고 술을 마시며 소란을 피우는 일이 발생한 바 있다. 당시 비행기에 탑승했던 한 승객은 “사람들이 자리에 앉지도 않고 고성을 지르며 승무원에게 반말을 하고 있었다”며 “비행기라기보다는 술집이나 클럽에 있는 느낌이었고, 공황 발작까지 겪었다”고 토로했다. 델타항공의 한 노선에서는 니코틴이 들어 있는 무연 제품을 사용하던 승객이 승무원으로부터 사용 중단 요청을 받는 사례도 있었다. 해당 승객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흡연이 아닌데도 안 되는 줄 몰랐다”며 “곧바로 제품을 꺼내 승무원에게 건넸다”고 밝혔다. 이 같은 논란들에 대해 전문가들은 “기내는 밀폐된 특수 공간으로, 작은 일탈도 다른 승객에게는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며 “공공장소에서는 기본적인 규칙과 타인에 대한 배려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 길거리 대변에 버스 흡연까지…제주 ‘민폐 관광객’에 초등학생도 나섰다

    길거리 대변에 버스 흡연까지…제주 ‘민폐 관광객’에 초등학생도 나섰다

    제주도를 방문하는 일부 외국인 관광객의 민폐 행동이 여러 차례 논란이 된 가운데 제주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정책적인 대안을 제시해서 눈길을 끈다. 제주 표선초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4일 제주도청 홈페이지 ‘제주자치도에 바란다’에 ‘외국인 관광객 에티켓 문제 해결 방안을 제안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학생들은 게시물에서 “최근 제주도에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민폐 행동이 문제가 되고 있다”며 “길가에 대소변을 본다거나 쓰레기 무단 투기, 버스 내 흡연 등 여러 행위가 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학생들은 문제의 원인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문제 행동에 대한 신고가 어려운 점, 나라마다 문화가 다른 점 등을 꼽았다. 이에 전화로 신고하면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제도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에티켓을 알려주는 스티커나 안내 책자를 배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주요 관광지에 한국 에티켓이 적힌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는 방안도 건의했다. 앞서 지난해 제주 시내에서는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아이가 대로변 화단에 용변을 보는데도 아이어머니로 보이는 여성이 아이의 행동을 막지 않아 논란이 됐다. 또 지난 4월 제주 시내버스에서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좌석에 앉아 담배를 피우다 창문 밖으로 담뱃재를 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오기도 했다.
  • “너도 물고기 먹을래?”…범고래, 인간 만나면 ‘먹이’ 나눠준다

    “너도 물고기 먹을래?”…범고래, 인간 만나면 ‘먹이’ 나눠준다

    전 세계 바다를 지배하는 최상위 포식자인 범고래가 인간에게 먹이를 나눠준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고래연구소 베이 시톨로지 등 공동연구팀은 범고래가 인간에게 잡은 물고기를 떨어뜨려 음식을 주는 행동을 한다는 논문을 비교심리학 저널(Journal of Comparative Psychology) 최신 호에 발표했다. 범고래의 이런 특이한 행동은 2004년부터 20년간 미국, 노르웨이, 아르헨티나, 뉴질랜드 해안을 포함 전 세계에서 발생했으며 이 사례는 34건이나 기록됐다. 범고래의 행동은 바닷속은 물론 배를 타고 있는 인간과 마주쳤을 때도 발생했다. 인간과 만난 범고래는 갑자기 잡은 물고기와 해초, 거북이, 바닷새 등 다양한 생물을 그 앞에 떨어뜨렸다. 이후 범고래는 그냥 가는 것이 아닌 97% 확률로 5초 이상 가만히 이를 지켜봤다. 인간이 먹이를 어떻게 하는지 보는 것으로, 만약 이를 무시하면 또다시 집어 주거나 되찾아 다른 범고래와 나눠 먹었다. 이 같은 행동에 대해 전문가들은 정확한 고래의 마음은 알 수 없으나 일종의 의사소통과 유사한 상호작용으로 분석했다. 연구를 이끈 제라드 타워스 박사는 “범고래끼리도 종종 서로 먹이를 공유하는데 이는 친사회적 활동이며 서로 관계를 맺는 방식”이라면서 “범고래가 인간과도 먹이를 공유하는 것은 우리와 관계를 맺고자 하는 그들의 관심을 보여주는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또한 연구팀은 이런 상호작용이 일종의 탐험일 수 있다고 봤다. 범고래가 매우 지능이 뛰어난 것은 물론 본래 호기심이 많은 동물이기 때문이다. 타워스 박사는 “범고래는 호기심이 많기 때문에 인간에게 먹이를 주는 것은 우리의 반응을 시험해보는 것일 수 있다”면서 “어쩌면 범고래가 인간의 행동을 연구하고 있는 것일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범고래가 해조류를 이용해 서로 마사지해주며 상호작용을 한다는 연구 결과도 얼마 전 나왔다. 최근 미국 고래연구센터 연구팀은 범고래가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를 ‘도구’로 사용해 서로의 몸을 긁어주는 행동을 한다는 논문을 생물학 저널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 최신 호에 발표했다. 범고래들이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를 입으로 잘라내 그 조각을 서로의 몸에 누르거나 비비는 모습이 포착된 것인데, 이 사례는 2024년 단 2주 동안 30건이나 기록됐으며, 이를 흥미로운 상호작용으로 보고 ‘알로켈핑’(allokelping)이라고 명명했다. 한편 범고래는 특유의 외모 때문에 인기가 높지만 사실 세계의 바다를 지배하는 최상위 포식자다. 사나운 백상아리를 두 동강 낼 정도의 힘을 가진 범고래는 물개나 펭귄은 물론 동족인 돌고래까지 잡아먹을 정도. 이 때문에 붙은 영어권 이름은 킬러 고래(Killer Whale)다. 특히 범고래는 지능도 매우 높아 무결점의 포식자로 통하며 사냥할 때는 무자비하지만 가족 사랑만큼은 끔찍하다.
  • “너도 물고기 먹을래?”…범고래, 인간 만나면 ‘먹이’ 나눠준다 [핵잼 사이언스]

    “너도 물고기 먹을래?”…범고래, 인간 만나면 ‘먹이’ 나눠준다 [핵잼 사이언스]

    전 세계 바다를 지배하는 최상위 포식자인 범고래가 인간에게 먹이를 나눠준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고래연구소 베이 시톨로지 등 공동연구팀은 범고래가 인간에게 잡은 물고기를 떨어뜨려 음식을 주는 행동을 한다는 논문을 비교심리학 저널(Journal of Comparative Psychology) 최신 호에 발표했다. 범고래의 이런 특이한 행동은 2004년부터 20년간 미국, 노르웨이, 아르헨티나, 뉴질랜드 해안을 포함 전 세계에서 발생했으며 이 사례는 34건이나 기록됐다. 범고래의 행동은 바닷속은 물론 배를 타고 있는 인간과 마주쳤을 때도 발생했다. 인간과 만난 범고래는 갑자기 잡은 물고기와 해초, 거북이, 바닷새 등 다양한 생물을 그 앞에 떨어뜨렸다. 이후 범고래는 그냥 가는 것이 아닌 97% 확률로 5초 이상 가만히 이를 지켜봤다. 인간이 먹이를 어떻게 하는지 보는 것으로, 만약 이를 무시하면 또다시 집어 주거나 되찾아 다른 범고래와 나눠 먹었다. 이 같은 행동에 대해 전문가들은 정확한 고래의 마음은 알 수 없으나 일종의 의사소통과 유사한 상호작용으로 분석했다. 연구를 이끈 제라드 타워스 박사는 “범고래끼리도 종종 서로 먹이를 공유하는데 이는 친사회적 활동이며 서로 관계를 맺는 방식”이라면서 “범고래가 인간과도 먹이를 공유하는 것은 우리와 관계를 맺고자 하는 그들의 관심을 보여주는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또한 연구팀은 이런 상호작용이 일종의 탐험일 수 있다고 봤다. 범고래가 매우 지능이 뛰어난 것은 물론 본래 호기심이 많은 동물이기 때문이다. 타워스 박사는 “범고래는 호기심이 많기 때문에 인간에게 먹이를 주는 것은 우리의 반응을 시험해보는 것일 수 있다”면서 “어쩌면 범고래가 인간의 행동을 연구하고 있는 것일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범고래가 해조류를 이용해 서로 마사지해주며 상호작용을 한다는 연구 결과도 얼마 전 나왔다. 최근 미국 고래연구센터 연구팀은 범고래가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를 ‘도구’로 사용해 서로의 몸을 긁어주는 행동을 한다는 논문을 생물학 저널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 최신 호에 발표했다. 범고래들이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를 입으로 잘라내 그 조각을 서로의 몸에 누르거나 비비는 모습이 포착된 것인데, 이 사례는 2024년 단 2주 동안 30건이나 기록됐으며, 이를 흥미로운 상호작용으로 보고 ‘알로켈핑’(allokelping)이라고 명명했다. 한편 범고래는 특유의 외모 때문에 인기가 높지만 사실 세계의 바다를 지배하는 최상위 포식자다. 사나운 백상아리를 두 동강 낼 정도의 힘을 가진 범고래는 물개나 펭귄은 물론 동족인 돌고래까지 잡아먹을 정도. 이 때문에 붙은 영어권 이름은 킬러 고래(Killer Whale)다. 특히 범고래는 지능도 매우 높아 무결점의 포식자로 통하며 사냥할 때는 무자비하지만 가족 사랑만큼은 끔찍하다.
  • 푸틴 “전쟁 계속” 트럼프 “실망! 젤렌스키, 다시 지켜줄게”

    푸틴 “전쟁 계속” 트럼프 “실망! 젤렌스키, 다시 지켜줄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대공방어(방공) 지원 재개 의사를 피력했다고 미국 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악시오스 소식통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방공 지원을 하고 싶다. 보류된 부분이 있다면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은 양국 당국자들이 만나 방공과 다른 무기 제공 문제를 논의토록 하는 데 동의했다. 해당 보도 후 젤렌스키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관련 사실을 확인했다. 구체적 지원 내용을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우크라이나 방공에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그는 밝혔다. 앞서 1일 미 국방부는 미군 무기 재고 감소 우려로 인해 우크라이나에 전임 바이든 행정부에서 약속했던 무기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관련 목록에는 패트리엇 방공 미사일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올해 6번째 전화 통화에서 별다른 진전이 도출되지 않으면서 기류가 바뀌었다. 푸틴 “전쟁목표 달성전엔 종전 안돼”트럼프, 푸틴과 통화 후 “매우 실망” 트럼프 대통령은 3일 푸틴 대통령과 통화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푸틴 대통령과 나눈 대화에 매우 실망했다. 그가 아직 준비가 안 돼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멈출 생각이 없는 듯 보였다”며 “정말 안타깝다”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전화 통화는 올해 들어 6번째였다.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번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의 애초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우크라이나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은 서방의 전진기지화이자, 대러시아 안보 위협이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탈나치화, 탈군사화 목표를 이룰 때까지 전쟁을 계속하겠다는 설명이다. 푸틴 대통령이 자신의 우크라이나 종전 구상을 퇴짜 놓자, 트럼프 대통령도 다시 우크라이나에 힘을 싣는 방향으로 노선을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푸틴·트럼프 통화 후 드론·미사일 550대 발사수도 키이우 집중 공격…폴란드 대사관도 피해 러시아는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 전화 통화 몇 시간 만인 3일 밤, 드론 550대와 미사일을 동원해 전쟁 발발 이후 최대 규모의 공습을 퍼부었다. 3일 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가 이날 밤부터 4일 새벽까지 사헤드형 539대 등 드론 550대와, 탄도·순항 미사일 11기를 동원해 수도 키이우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공군 대변인은 이번 러시아의 야간 공습이 2022년 전쟁 시작 후 가장 큰 규모였다고 밝혔다. 직전 최대 규모는 불과 며칠 전인 지난달 29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537대의 드론과 미사일을 발사했을 때다. 이번 공격으로 4일 현재까지 키이우에서만 24명이 다치고 1명이 숨졌다. 주우크라이나 폴란드 대사관 일부도 피해를 봤다. 젤렌스키 “러, 전쟁 지속 의지…제재 촉구”러 “정치·외교적 해결 불가능…작전 계속”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테러’를 규탄하며 대러 제재 강화를 촉구했다. 그는 “주목할 점은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간 전화 통화 관련 보도와 거의 동시에 공습경보가 울리기 시작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러시아는 다시 한번 전쟁과 테러를 끝낼 의도가 없음을 보였다. 진정한 대규모 압력(제재)이 없으면 러시아가 어리석고 파괴적인 행동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는 명확한 증거”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러시아는 ‘특별군사작전’ 지속 의지를 피력했다. 4일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전화 통화에 대해 언급하면서 “우크라이나 문제를 정치·외교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선호하지만 현 단계에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특별군사작전을 계속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 중국이 축구 못하는 진짜 이유?…라커룸에서 나온 ‘부적’ 정체

    중국이 축구 못하는 진짜 이유?…라커룸에서 나온 ‘부적’ 정체

    중국의 한 프로축구팀이 상대팀 라커룸에 ‘필패 부적’을 붙였다가 적발됐다. 중국신문망 등 현지 언론은 4일(현지시간) “지난 2일 중국축구프로리그연합회(CFL)가 공고를 통해 프로축구 을급 리그(3부리그) 소속 ‘창춘 시두’에 벌금 3만 위안(한화 약 570만원)을 부과했다”고 보도했다. 연합회 공고에 따르면 창춘 시두 측은 지난달 28일 ‘산둥 충더 룽하이’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원정팀인 룽하이의 휴게실에 부적 등 미신 물품 여러 개를 비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노란색 종이에 붉은 글씨가 써진 부적에는 “룽하이팀의 필패를 명령한다” 등 저주 문구가 선명하게 적혀 있었다. 창춘 시두는 홈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 부적을 준비하고 이를 몰래 상대 팀 라커룸에 두었지만, 우연한 기회에 발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회는 산둥 충더 룽하이팀 관계자 및 경기 보고서, 영상 증거, 목격자 증언 등을 종합해 창춘 시두가 부적절한 행동을 저질렀다고 결론 내렸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이 사건이 알려진 뒤 3부 리그에서 상위권을 달리던 창춘 시두팀에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의 한 스포츠 해설가는 “프로축구팀의 성공은 미신적 의식이 아니라 선수들의 노력과 전술적인 계획, 팀워크에서 나와야 한다”며 “실력으로 존경받을 능력이 있는 팀이 이런 어리석은 행동에 의지하는 것은 터무니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 [포착] 중국이 축구 못하는 진짜 이유?…라커룸에서 나온 ‘부적’ 정체

    [포착] 중국이 축구 못하는 진짜 이유?…라커룸에서 나온 ‘부적’ 정체

    중국의 한 프로축구팀이 상대팀 라커룸에 ‘필패 부적’을 붙였다가 적발됐다. 중국신문망 등 현지 언론은 4일(현지시간) “지난 2일 중국축구프로리그연합회(CFL)가 공고를 통해 프로축구 을급 리그(3부리그) 소속 ‘창춘 시두’에 벌금 3만 위안(한화 약 570만원)을 부과했다”고 보도했다. 연합회 공고에 따르면 창춘 시두 측은 지난달 28일 ‘산둥 충더 룽하이’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원정팀인 룽하이의 휴게실에 부적 등 미신 물품 여러 개를 비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노란색 종이에 붉은 글씨가 써진 부적에는 “룽하이팀의 필패를 명령한다” 등 저주 문구가 선명하게 적혀 있었다. 창춘 시두는 홈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 부적을 준비하고 이를 몰래 상대 팀 라커룸에 두었지만, 우연한 기회에 발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회는 산둥 충더 룽하이팀 관계자 및 경기 보고서, 영상 증거, 목격자 증언 등을 종합해 창춘 시두가 부적절한 행동을 저질렀다고 결론 내렸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이 사건이 알려진 뒤 3부 리그에서 상위권을 달리던 창춘 시두팀에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의 한 스포츠 해설가는 “프로축구팀의 성공은 미신적 의식이 아니라 선수들의 노력과 전술적인 계획, 팀워크에서 나와야 한다”며 “실력으로 존경받을 능력이 있는 팀이 이런 어리석은 행동에 의지하는 것은 터무니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 임은정·김태훈 신임 지검장 첫 출근…“검찰 반성” 한목소리

    임은정·김태훈 신임 지검장 첫 출근…“검찰 반성” 한목소리

    이재명 정부에서 검사장으로 발탁 승진된 임은정(사법연수원 30기) 신임 서울동부지검장이 4일 취임 일성으로 “검찰권을 감당할 자격이 있는지 우리는 이제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표적 ‘내부비판자’로 꼽히는 임 지검장은 이날 서울 송파구에 있는 동부지검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들이 수년간 지켜본 표적 수사와 선택적 수사, 제 식구 감싸기와 봐주기 수사를 인정하자”며 자성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앞선 검찰개혁 분위기 속에 검찰이 보였던 행보와 관련해서는 “우리는 검찰권을 사수할 때 집단행동도 불사했고, 검찰의 잘못에는 침묵했다. 우리 모두 잘못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사구조 개혁의 해일은 우리 스스로 자초한 것”이라면서 “검찰권을 지키기 위해 목소리를 높일 것이 아니라 국민의 신뢰를 찾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행동하자”고 주문했다. 임 지검장은 “역대 동부검사장들의 취임사와 최근 심우정 검찰총장의 퇴임사도 구해 읽어봤다. 서글펐다. 그 말들이 사실이었다면 검찰이 지금과 같은 위기를 맞았겠느냐”고도 비판했다. 검찰 개혁에 대한 의지도 엿보였다. 임 지검장은 이날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검찰이 수술대 위에 놓인 상황이어서 바뀐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면 해체에 가까운 개혁을 당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밝혔다. 김태훈(30기) 신임 서울남부지검장도 이날 양천구 남부지검 청사로 첫 출근해 업무를 시작했다. 김 지검장은 취임사에서 “국민 신뢰를 되찾기 위해 성찰하는 자세로 검찰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필요가 있다”며 “그 첫걸음은 진지한 반성과 성찰”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검찰력은 범죄로부터 피해자 인권을 보호하고 수사 과정에서 국민 기본권이 침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탄생했다”며 “수사·공판·형 집행 등 모든 업무에서 피해자 지원에 힘쓰고 인권 보호 관점에서 업무를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 농식품부, 폭염 예방대책 점검회의…“채소 수급안정 대책 추진”

    농식품부, 폭염 예방대책 점검회의…“채소 수급안정 대책 추진”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정부세종청사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강형석 차관 주재로 농업분야 폭염 예방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각 소관 부서 및 지자체와 농촌진흥청, 농협 등이 참석해 폭염 피해 사례를 분석하고 피해 예방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장마 정체전선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장마가 종료되고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폭염으로 생육이 저하되는 등 피해가 컸던 원예, 시설작물 등을 중심으로 농가에서 할 수 있는 관리 방안과 중앙정부 및 지자체 지원책을 논의했다. 또 가축 폐사가 우려되는 축산농가에 대해서도 피해 현황을 분석하고 행동 요령을 점검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을 살폈다. 농작물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관수량 조절, 시설하우스 차광망 설치 등 기온을 낮출 수 있는 농업 활동이 필요하다. 가축 폐사를 막기 위해서는 환기, 차광, 냉방 등의 조치를 해야 한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컸던 배추 등 채소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선제적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또 여름철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대책 책자를 배부해 폭염 시 행동 요령과 응급처치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강 차관은 “폭염은 농업인의 생명과 생계뿐만 아니라 국민의 먹거리 물가와도 직결되는 문제로 홍보와 현장 방문 등 적극적인 사전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며 “농업 분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명 대통령, 취임 첫 달 여론조사 ‘호평’…“中, 우크라이나 전쟁 후과 감당 못해”

    이재명 대통령, 취임 첫 달 여론조사 ‘호평’…“中, 우크라이나 전쟁 후과 감당 못해”

    ●이재명, 여론조사 ‘훈풍’…경제 중시·실용외교 성과 [중국 제일재경] 한국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6월 30일 발표한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59.7%를 기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3년의 혼란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을 이끌고 있습니다. 지난 3일 이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의 경제 동향과 미국의 관세전쟁, 한중 외교 관계 등 뜨거운 주제에 답변했습니다. 상하이 대외무역대학 한반도연구센터 잔더빈 소장은 “이재명 대통령은 인사나 정책 추진에 있어 ‘실용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특히 외교 분야에서 균형과 실용주의가 더 두드러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말처럼 한국은 미국과의 관세협상 타결을 서두르지 않고 일본과 유럽연합(EU)를 더 지켜봐야 한다. 한국에게 일본과 유럽은 미국 시장의 경쟁자”라고 강조했습니다. ●韓 대통령, 중국·러시아 관계 개선 관심 표명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이재명 대통령은 7월 3일 취임 30일을 맞아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러시아 및 중국과의 관계 개선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한국과 북한 사이의 중단된 대화를 복원할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은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 공존을 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美, 대중국 칩 설계 제한 해제 [미국 블룸버그통신] 미국 상무부는 세계 3대 칩 설계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시놉시스(Synopsys),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Cadence Design Systems), 독일 지멘스에 중국 내 사업을 위한 정부 라이선스 취득 요건이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다고 통보했습니다. 지멘스는 중국 고객을 위해 소프트웨어와 기술에 대한 완전한 접근을 복원했고 시놉시스와 케이던스도 이 서비스를 재개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중국이 중요 광물 수출을 신속하게 승인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면 칩 설계 소프트웨어와 에탄, 제트 엔진의 중국 수출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中 왕이, “중국은 러시아 패배 감당할 수 없어”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EU를 방문 중인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중국은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패배를 감당할 수 없다”고 밝혔다고 여러 관계자가 설명했습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모든 압박의 초점을 중국에 맞출 것을 우려하기 때문입니다. 이 대화에 참여한 일부 EU 관리는 그의 솔직한 발언에 크게 놀랐습니다. 왕 부장은 ‘중국이 재정적 또는 군사적으로 러시아를 지원하고 있다’는 비난을 거부하며 “만약 그렇게 했다면 이 전쟁은 이미 오래 전에 끝났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中 인민해방군 스카버러 암초(황옌다오) 순찰 [홍콩 명보] 미국 항공모함 전단이 남중국해에서 항행의 자유 작전을 펼치는 가운데 중국 인민해방군 남부 전구가 여러 척의 군함과 전투기, 장거리 폭격기 등을 배치해 황옌다오 주변 영해와 영공에서 전쟁 대비 순찰을 벌였습니다. 군은 순찰을 담은 짧은 영상을 방송했는데, 군용기에 장착된 대함 미사일이 클로즈업돼 본토의 군사 팬들에게 확실한 억지력 신호로 받아들여졌습니다. ●中 부유층 가구 수 2년 연속 감소 [대만 연합보] 일본 광고 회사 하쿠호도 라이프스타일 리서치와 중국 후룬 연구소는 중국 1~4선 도시의 중산층(가계 가처분 자산 200만~600만 위안 미만) 및 고액 자산가(가계 가처분 자산 600만 위안 이상) 12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통해 ‘2025 고액 자산가 그룹 소비자 의식 및 행동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가처분 자산이 600만 위안 이상인 부유층 가구 수가 2년 연속 감소, 지난해에는 512만 8000가구를 기록했습니다. ●中, 태양광 산업 저가 경쟁 관리 나선다 [중국 신화망]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제15차 제조기업 포럼을 개최해 태양광 산업의 고품질 발전 추진 속도를 높이고 태양광 산업, 저가 및 무질서 경쟁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기업이 제품 품질을 향상하도록 유도하는 동시에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담당자는 업계 기업이 기술 혁신에 전념하고 품질과 안전의 결론을 고수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해 중국의 차세대 태양광 제품 경쟁 우위 형성을 가속화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민일보, 리커창 전 총리 칭찬 “당과 인민을 위해 투쟁” [일본 산케이] 3일자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2023년 68세로 급사한 리커창 전 총리의 탄생 70주년을 맞아 그의 업적을 칭찬하는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국가 지도자의 생일 기념 활동에 관한 당과 정부의 규정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의 사망을 두고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정치적 투쟁이 배경이 됐다는 추측도 나왔지만, 당은 이번 기사를 통해 리 전 총리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기사는 ‘당과 인민을 위해 투쟁한 생애’라는 제목으로 그의 약력과 업적을 기록했습니다.
  • 이재명 대통령, 취임 첫 달 여론조사 ‘호평’…“中, 우크라이나 전쟁 후과 감당 못해” [한눈에 보는 중국]

    이재명 대통령, 취임 첫 달 여론조사 ‘호평’…“中, 우크라이나 전쟁 후과 감당 못해” [한눈에 보는 중국]

    ●이재명, 여론조사 ‘훈풍’…경제 중시·실용외교 성과 [중국 제일재경] 한국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6월 30일 발표한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59.7%를 기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3년의 혼란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을 이끌고 있습니다. 지난 3일 이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의 경제 동향과 미국의 관세전쟁, 한중 외교 관계 등 뜨거운 주제에 답변했습니다. 상하이 대외무역대학 한반도연구센터 잔더빈 소장은 “이재명 대통령은 인사나 정책 추진에 있어 ‘실용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특히 외교 분야에서 균형과 실용주의가 더 두드러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말처럼 한국은 미국과의 관세협상 타결을 서두르지 않고 일본과 유럽연합(EU)를 더 지켜봐야 한다. 한국에게 일본과 유럽은 미국 시장의 경쟁자”라고 강조했습니다. ●韓 대통령, 중국·러시아 관계 개선 관심 표명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이재명 대통령은 7월 3일 취임 30일을 맞아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러시아 및 중국과의 관계 개선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한국과 북한 사이의 중단된 대화를 복원할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은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 공존을 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美, 대중국 칩 설계 제한 해제 [미국 블룸버그통신] 미국 상무부는 세계 3대 칩 설계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시놉시스(Synopsys),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Cadence Design Systems), 독일 지멘스에 중국 내 사업을 위한 정부 라이선스 취득 요건이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다고 통보했습니다. 지멘스는 중국 고객을 위해 소프트웨어와 기술에 대한 완전한 접근을 복원했고 시놉시스와 케이던스도 이 서비스를 재개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중국이 중요 광물 수출을 신속하게 승인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면 칩 설계 소프트웨어와 에탄, 제트 엔진의 중국 수출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中 왕이, “중국은 러시아 패배 감당할 수 없어”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EU를 방문 중인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중국은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패배를 감당할 수 없다”고 밝혔다고 여러 관계자가 설명했습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모든 압박의 초점을 중국에 맞출 것을 우려하기 때문입니다. 이 대화에 참여한 일부 EU 관리는 그의 솔직한 발언에 크게 놀랐습니다. 왕 부장은 ‘중국이 재정적 또는 군사적으로 러시아를 지원하고 있다’는 비난을 거부하며 “만약 그렇게 했다면 이 전쟁은 이미 오래 전에 끝났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中 인민해방군 스카버러 암초(황옌다오) 순찰 [홍콩 명보] 미국 항공모함 전단이 남중국해에서 항행의 자유 작전을 펼치는 가운데 중국 인민해방군 남부 전구가 여러 척의 군함과 전투기, 장거리 폭격기 등을 배치해 황옌다오 주변 영해와 영공에서 전쟁 대비 순찰을 벌였습니다. 군은 순찰을 담은 짧은 영상을 방송했는데, 군용기에 장착된 대함 미사일이 클로즈업돼 본토의 군사 팬들에게 확실한 억지력 신호로 받아들여졌습니다. ●中 부유층 가구 수 2년 연속 감소 [대만 연합보] 일본 광고 회사 하쿠호도 라이프스타일 리서치와 중국 후룬 연구소는 중국 1~4선 도시의 중산층(가계 가처분 자산 200만~600만 위안 미만) 및 고액 자산가(가계 가처분 자산 600만 위안 이상) 12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통해 ‘2025 고액 자산가 그룹 소비자 의식 및 행동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가처분 자산이 600만 위안 이상인 부유층 가구 수가 2년 연속 감소, 지난해에는 512만 8000가구를 기록했습니다. ●中, 태양광 산업 저가 경쟁 관리 나선다 [중국 신화망]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제15차 제조기업 포럼을 개최해 태양광 산업의 고품질 발전 추진 속도를 높이고 태양광 산업, 저가 및 무질서 경쟁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기업이 제품 품질을 향상하도록 유도하는 동시에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담당자는 업계 기업이 기술 혁신에 전념하고 품질과 안전의 결론을 고수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해 중국의 차세대 태양광 제품 경쟁 우위 형성을 가속화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민일보, 리커창 전 총리 칭찬 “당과 인민을 위해 투쟁” [일본 산케이] 3일자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2023년 68세로 급사한 리커창 전 총리의 탄생 70주년을 맞아 그의 업적을 칭찬하는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국가 지도자의 생일 기념 활동에 관한 당과 정부의 규정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의 사망을 두고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정치적 투쟁이 배경이 됐다는 추측도 나왔지만, 당은 이번 기사를 통해 리 전 총리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기사는 ‘당과 인민을 위해 투쟁한 생애’라는 제목으로 그의 약력과 업적을 기록했습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5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5일

    쥐 48년생 : 약속을 어기다가 손실 있겠다. 60년생 : 냉정하게 처리하면 성과 크다. 72년생 : 어렵고 힘들어도 참고 견뎌라. 84년생 : 허풍은 나중에 곤란을 겪게 한다. 96년생 : 뜻밖의 인정을 받겠다. 소 49년생 : 마음이 급해도 서두르지 마라. 61년생 : 움직이지 않는 게 길하다. 73년생 : 적극적인 자세로 밀고 나가라. 85년생 : 새로운 실마리를 찾겠다. 97년생 : 뜻밖의 행운 따르겠구나. 호랑이 50년생 : 욕심을 버릴 때 즐거운 일 생긴다. 62년생 :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라. 74년생 : 건강에 큰 관심 필요하다. 86년생 : 가는 곳마다 길운이 따른다. 98년생 : 작은 것에 만족하자. 토끼 51년생 : 가족의 의견을 존중하라. 63년생 : 가족이 화합하니 모든 일이 순조롭다. 75년생 : 위태로워 보이지만 마음은 단단하구나. 87년생 : 준비 없이 뛰어들면 손해가 크다. 99년생 : 많은 사람이 돕고 있구나. 용 52년생 : 융통성을 발휘하라. 64년생 : 자기 자리를 지키면 기쁨이 찾아온다. 76년생 : 자신의 노력에 달려있다. 88년생 : 뜻밖의 소득에 마음 즐겁다. 00년생 : 현상 유지에 노력하라. 뱀 53년생 : 쉽게 생각하다 모두 잃는다. 65년생 : 다른 사람과 협조 잘하라. 77년생 : 기쁨도 있지만 책임도 있음을 명심하라. 89년생 : 좋은 일이 생기는 날. 01년생 : 무리하다가 건강 해칠 수 있다. 말 54년생 : 거동을 신중히 해야 큰 이득. 66년생 : 인간관계가 길운을 부른다. 78년생 : 먼 곳의 여행은 되도록 삼가라. 90년생 : 베푼 만큼 돌아온다. 02년생 : 고통 사라지며 일이 해결된다. 양 43년생 : 중요한 일은 보류하라. 55년생 : 분수에 맞게 처신해야 한다. 67년생 : 애쓴 만큼 소득도 생기겠다. 79년생 : 귀인이 곁에 있으니 대길하다. 91년생 : 자신의 노력으로 어려움 해결된다. 원숭이 44년생 : 기다리는 여유를 가져라. 56년생 : 목표를 정해 행동에 옮겨라. 68년생 : 너무 한가지 일에 집착하지 말라. 80년생 : 감언이설에 넘어가지 마라. 92년생 : 땀 흘리면 보람을 느낀다. 닭 45년생 : 여행하면 길하다. 57년생 : 마음이 심란해지겠다. 69년생 : 집안에 부귀가 가득하구나. 81년생 : 언행을 무겁게 하라. 93년생 : 기회는 올 때 잡아야 한다. 개 46년생 : 오랜 체증이 가시는구나. 58년생 : 기쁜 일이 있겠다. 70년생 : 가까운 친구 간에 예의 지켜야 한다. 82년생 : 실속 없는 일에 너무 마음 쓰지 마라. 94년생 : 모든 일이 형통하구나. 돼지 47년생 : 복이 충만하고 신수가 좋다. 59년생 : 금전을 잃어버리기 쉽다. 71년생 : 믿는 사람에게 의논하라. 83년생 : 사소한 일일수록 더욱 주의를 기울여라. 95년생 : 부와 명예가 함께 한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4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4일

    쥐 48년생 : 마음이 분주해서 결정을 못 내리는구나. 60년생 : 아집에서 벗어나라. 72년생 : 능률이 점차 오르는구나. 84년생 : 이름을 떨치는 운세. 96년생 : 다음 기회를 바라는 게 좋겠다. 소 49년생 : 흉과 길이 반반인 날이다. 61년생 : 목표 없는 행동은 낭비에 불과하다. 73년생 : 문서로 인한 행운 있다. 85년생 : 믿었던 일이 잘 풀린다. 97년생 : 한가지 일에 전념하라. 호랑이 50년생 : 장거리 이동은 다음으로 미루어라. 62년생 : 주머니 사정이 좋아지는구나. 74년생 : 주변과 함께 일 추진하라. 86년생 :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라. 98년생 : 남의 것에 마음 빼앗기지 마라. 토끼 51년생 : 적극적으로 행동하라. 63년생 : 새로운 일에는 희생이 따른다. 75년생 : 있을 때 베풀면 반드시 행운이 있다. 87년생 : 이동해도 큰 문제 없다. 99년생 : 기다리는 것이 행운을 가져다준다. 용 52년생 :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라. 64년생 : 차분히 일을 처리하라. 76년생 : 좋은 일 하고도 구설에 오를 수 있다. 88년생 : 자신감을 가져라. 00년생 :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겠다. 뱀 53년생 : 좋은 운수가 때를 만났구나. 65년생 : 어둠 속에서 등불을 만나겠다. 77년생 : 새로운 분위기에 잘 적응하라. 89년생 : 너무 이기적인 행동은 삼가라. 01년생 : 현금 지출이 예상된다. 말 54년생 :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다. 66년생 : 겸손해야 이득 얻는다. 78년생 : 신의를 지켜라. 90년생 : 원하던 일이 서서히 풀려나간다. 02년생 : 작지만 기쁜 일이 생기겠다. 양 43년생 : 무리하지 않으면 걱정할 것 없다. 55년생 : 다툴 일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67년생 : 옛 친구를 만나 즐거운 하루. 79년생 : 마음이 편안하니 다른 일도 순조롭다. 91년생 : 신수가 좋으니 행운 있겠다. 원숭이 44년생 : 오해 살 일이 생긴다. 56년생 : 약속은 연기될 듯하다. 68년생 : 가까운 사람과 충돌 예상. 80년생 : 능력에 맞게 처신하라. 92년생 : 모든 일이 저절로 풀리는구나. 닭 45년생 : 작은 투자로 큰 소득 있겠다. 57년생 : 횡재수가 따르나 건강에 유의하라. 69년생 : 고생 끝에 낙이 오겠다. 81년생 :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93년생 : 운동으로 기분 전환하라. 개 46년생 : 운세가 좋으니 막힘이 없다. 58년생 : 신용을 확실하게 지켜라. 70년생 : 마음의 안정이 가장 중요하다. 82년생 : 노력한 만큼 성과 있다. 94년생 : 겸손한 태도 보이면 뜻밖의 횡재. 돼지 47년생 : 아랫사람에게 최대한 베풀어라. 59년생 : 분주하고 힘이 드나 곧 좋아진다. 71년생 : 작은 일부터 시작하라. 83년생 : 잔꾀 부리다 낭패 있다. 95년생 : 변덕이 크면 신뢰를 잃는다.
  • [서울광장] 대통령을 팔지 말라

    [서울광장] 대통령을 팔지 말라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대표를 뽑기 위한 당권 레이스가 시작됐다. 4선인 정청래 의원과 원내대표 출신의 3선 박찬대 의원이 출마선언을 해 양자 대결로 치러질 양상이다. 두 의원 모두 자신이 ‘찐명’(진짜 친이재명계)임을 부각하느라 바쁜 모습이다. 정 의원은 “이재명이 정청래이고 정청래가 이재명으로 이 대통령과 한몸처럼 행동하겠다”고 연일 충성서약을 외치고 있다. 박 의원은 이 대통령 선거운동 때 신었던 신발을 신고 당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며 “검증된 이재명·박찬대 원팀이 앞으로도 원팀이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지난달 26일 추가경정예산안(추경) 관련 이 대통령의 시정연설에서도 두 사람의 충성 경쟁은 이어졌다. 정 의원은 국회 건물 밖에서 기다리다 차에서 내린 이 대통령과 악수를 나눴고, 이 장면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 박 의원은 연설을 위해 본회의장에 입장한 이 대통령과 악수한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과) 가장 먼저 인사한 사람은 박찬대’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런 장면들을 보면 두 사람은 여당 대표가 어떤 자리인지 잘 모르고 출마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집권 여당의 대표는 정부와 당정 협의를 하고 국민에게 필요한 일을 입법으로 뒷받침하는 국정 운영의 중요한 파트너다. 대통령과 호흡을 맞추는 일 못지않게 국정이 잘못된 방향으로 흐르지 않도록 대통령실과 행정부를 견제하는 역할도 해야 한다. 당정이 분리돼도 안 되겠지만, 여당은 여당대로 목소리를 내며 정부의 보완 역할을 해야 할 때도 있다. 때로는 대통령이나 강성 지지층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국론을 통합할 수 있고 야당과도 신뢰관계가 쌓여 협상할 여지가 생긴다. 대통령에 대한 ‘충성 맹세’로만 선거를 치러 대표가 된다면 과연 그런 설득이나 견제가 가능할까. 2015년부터 민주당 역대 대표의 면면을 보라. 문재인, 김종인(비대위원장), 추미애, 이해찬, 이낙연, 이재명 등. 이들 중 문재인·이재명 전 대표는 19대와 21대 대통령이 됐다. 이해찬 전 대표는 당내 최대 주주라는 입지를 배경으로 ‘킹 메이커’로 활약했다. 추 전 대표는 어떤 남성 대표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만큼 제 목소리를 내는 등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국무총리를 지낸 경력을 무기로 한때 이 대통령의 당내 최대 라이벌이었다. 박찬대·정청래 의원은 대통령을 보위하는 게 여당 대표라고 인식해선 안 된다. 이러다간 당청 관계가 기울어져 윤석열 정부 때처럼 당이 ‘청와대 출장소’라는 비아냥을 듣기 십상이다. 지금이 대통령과 물리적 거리를 따질 만큼 한가한 상황인가. 우리 경제는 올 1분기 역성장(-0.2%) 등 4분기 연속 0%대 성장에 그치고 있다. 두 달 연속 감소한 내수는 5월에도 제자리걸음이었다. 설비투자는 석 달 연속 줄었다. 내수가 가라앉은 가운데 미국의 관세 협상 요구로 수출 전선에 비상등이 켜졌다. 실상은 이런데도 두 의원이 민생 현장을 돌아다니며 농민과 자영업자, 노동자의 목소리를 듣는 모습은 아직 부각되지 않고 있다. 정치 현안들도 차고 넘친다. 대립각을 세우는 야당을 끌어들여 의회 정치를 정상화할 방안, 선거법 개정, 교섭단체 기준 완화 등. 167석 거대 집권 여당 대표로서 정부를 어떻게 뒷받침할 것인지 비전도 듣고 싶다. 두 사람은 검찰개혁토론회에 참석해 ‘추석 전 검찰청 폐지’를 경쟁하듯 공언했을 뿐이다.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가 불과 35세의 나이에 총리 자리에 올라 싱가포르를 아시아에서 제일 잘사는 나라로 만들 수 있었던 비결을 묻자 “비전이다”라고 답한 의미를 곱씹어 봐야 한다. 국민에게 희망과 꿈을 안겨 주는 역할을 대통령만이 해 주길 바라며 대통령을 옥죄어서는 안 된다. 여당 대표를 꿈꾸는 정치인이 “내가 대통령과 더 가깝다”는 말만 되풀이해서야 되겠는가. “나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대통령 못지않은 이러한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8·2 전당대회까지 남은 29일 동안 더이상 대통령에게 기대지 말고 자신들만의 비전으로 승부수를 띄워 보라. 이종락 상임고문
  • 포항서 동북아 첫 유엔 기후변화 워크숍

    포항서 동북아 첫 유엔 기후변화 워크숍

    세계 기후 혁신 리더들이 산업도시 경북 포항에 모여 산업구조 전환과 도시 단위 기후 행동 방안을 모색한다. 경북도와 포항시 등은 3~4일 이틀간 라한호텔 포항에서 ‘유엔 기후변화 글로벌 혁신 허브 시스테믹 혁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워크숍은 유엔 산하 기구인 기후변화 글로벌 혁신 허브가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프로그램으로, 동북아시아에선 최초다. 워크숍에서는 철강, 이차전지, 운송, 에너지 등 포항이 직면한 산업도시의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분임 토의를 진행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은 철강 중심 산업도시에서 탄소중립·녹색산업을 선도하는 혁신 전환을 추진 중”이라며 “세계적인 기후 혁신가들과 교류해 지역 기후정책의 실질적인 전환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우리 색깔 사람만 쓰면 정치 보복… 감사원 기능, 국회 넘겨주고 싶다”

    공직사회, 로봇 태권브이에 비유국민주권 대행하는 책임·의무 강조권력 견제엔 “특별감찰관 임명 지시”이재명 대통령이 3일 내각 인선에 대해 “우리 색깔에 맞는 사람만 선택해 쓰는 것은 정치 보복이 될 수도 있다”고 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유임, 검찰 고위급 인사 등에 대해 여권에서도 불만이 나오자 이를 협치와 통합 차원이라고 설명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30일 기자회견에서 내각 인선에 대해 “인사는 그 자체가 목표, 목적이 아니다”라며 “어떤 정책을 채택할 것이냐, 어떤 정책에 대해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냐를 가지고 평가·판단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시간을 주고 좀 기다려 주시면 어떨까 생각한다. 인사로 모든 것이 결정되진 않는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공직사회를 ‘로봇 태권브이’에 비유하며 “조종간에 철수가 타면 철수처럼 행동하고 영희가 타면 영희처럼 행동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국정 운영의 최고 책임자로서 추후 인선 결과에 대한 책임감과 자신감을 표현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공직자는 (권력만 바라보는) 해바라기’라는 비판이 잘못됐다며 “직업 공무원은 국민이 선출한 대표, 국민의 주권 의지를 대행하는 지휘관에 따라 움직이는 게 의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대(對) 국회 관계에 대해선 협치를 강조했다. 다만 소통을 늘리겠다고 하면서도 ‘영수회담 정례화’에 대해선 “조금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비공개 모임 같은 경우는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를 했는데 그중 일부를 공격 소재로 쓰거나 할 경우 그다음에 만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의 여대야소 정치 구도는 ‘국민의 선택’이라면서도 “국민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선택한 것에는 (다른 당과 후보에 비해) 덜 싫어서 선택한 걸 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걸 ‘정말 잘하네, 일을 맡길 만하네’라고 생각을 바꾸도록 만들어 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지방선거에서는 간접적 중간평가가, 3년 뒤에는 본격 중간평가(총선)가 이뤄진다”고도 했다. ‘제왕적 대통령’이란 지적에는 “국회가 여소야대가 돼 버리면 할 수 있는 게 크지 않다”며 “전임 대통령이 되게 힘들어하지 않았나”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또 “감사원 기능은 국회로 지금이라도 넘겨주고 싶다”고 밝혔다. 권력의 견제에 대한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특별감찰관 임명을 지시해 놨다. 불편하겠지만 저와 가족들 그리고 가까운 사람들이 불행을 당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통령 친인척 등을 감찰하는 특별감찰관은 초대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2016년 사퇴한 뒤 8년 넘게 공석이다.
  • (영상) 대구 스토킹 살인, 치밀한 계획 범죄였다…윤정우 구속기소

    (영상) 대구 스토킹 살인, 치밀한 계획 범죄였다…윤정우 구속기소

    대구에서 스토킹하던 여성을 살해한 윤정우(48)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윤씨는 범행 전 피해자가 살던 아파트 침입 경로를 파악하고 범행 도구를 미리 구매하는 등 치밀하게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지검 서부지청은 3일 특정 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보복 살인) 등의 혐의로 윤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달 10일 오전 3시 30분쯤 대구 달서구 장기동 한 아파트에서 A(여·52)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윤씨는 피해자가 사는 아파트 가스 배관을 타고 6층까지 올라가 범행을 저질렀다. 윤씨는 교제하던 A씨에게 생활비를 지급하며 일을 못 하게 하는 등 강하게 통제하려 했다. 하지만 A씨는 이를 거부하고 이별을 통보한 뒤 연락을 차단했다. 윤씨는 이때 강한 모멸감을 느꼈다고 한다. 지난 1월과 2월에는 휴대전화로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A씨의 신체를 4회 촬영하고, A씨에게 다른 남성의 전화가 걸려 오자 흉기로 협박하기도 했다. 지난 4월에는 A씨에게 만남을 요구하며 흉기를 들고 신체 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기에 이른다. 참다못한 A씨는 경찰에 신고하면서 같은 달 26일 윤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피의자가 수사에 임하는 태도와 수사기관이 확보한 증거 자료를 종합하면 구속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이때 윤씨는 실형 선고와 과거 음주운전으로 받은 징역형의 집행유예 실효 등 형사 처벌에 대한 극심한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이는 A씨를 향한 적개심으로 변해 살인이라는 극단적 수준의 보복성 공격행동으로 나타났다. 이후 윤씨는 치밀한 계획을 세워 범행을 준비했다. A씨의 집 앞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피하고자 외벽으로 침입하기로 마음먹고 범행 전 아파트를 여러 차례 찾아 가스배관이 설치된 외벽을 촬영했다. 배관을 타고 오르기 위해 코팅 장갑도 미리 구입했다. 인적이 드문 새벽을 택해 범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A씨의 범행을 도운 조력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 관계자는 “윤씨에게 죄에 상응하는 중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유족에 대한 심리치료와 구조금 지급 등 실질적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공판 과정에서 유족의 진술권을 보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토킹 사범에게는 위치 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 구속 영장을 적극적으로 청구하고 경찰과 협력해 피해자 신변 안전조치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말 못하고 ‘왈왈’ 짖었다” 개 6마리와 자란 8살 소년 구조…태국 ‘충격’

    “말 못하고 ‘왈왈’ 짖었다” 개 6마리와 자란 8살 소년 구조…태국 ‘충격’

    가족으로부터 방치돼 개 여섯마리와 함께 살다가 구조된 태국 8살 소년의 사연이 전해졌다. 2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A(8)군은 지난달 30일 태국 북부 우타라딧 주(州)에 있는 낡은 목조 주택에서 발견됐다. 현지 학교장의 신고를 받은 아동보호단체는 경찰·교육부 관계자 등과 함께 A군이 사는 집을 급습해 그를 구조했다. A군에게는 어머니(46)와 형(23)이 있었지만 이들은 수년간 A군을 방치했고, A군은 개 6마리와 주로 어울려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아동보호단체 대표인 파위나 홍사쿨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군은 말을 하지 않았고 개처럼 짖기만 했다”며 “너무 안타까운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A군은 유치원을 다닌 적이 없었고 초등학교 때 한 차례 학교에 갔을 뿐 사실상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했다. 홍사쿨은 “A군 어머니는 무상교육 보조금으로 400바트(약 1만 6000원)를 받았지만 A군을 학교에 보내지 않고 집에 있게 했다”고 밝혔다. 이웃 주민들에 따르면 A군 어머니는 마을과 사원을 돌면서 돈과 음식을 구걸해 생활했고, 장기간 집을 비울 때가 많았다. 이 때문에 A군은 사람과 교감을 하지 못하고 오직 개와 시간을 보내면서 자랐고, 개의 행동을 모방하기 시작한 뒤에는 의사소통을 위해 짖는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고 SCMP는 전했다. 이웃들은 자신들의 자녀가 A군과 어울리지 못하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태국 당국 관계자는 A군을 구조한 뒤 그의 어머니와 형을 상대로 마약 검사를 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한 교사는 “그 집은 마약 위험 지역에 속해 있다”며 “함께 놀 친구가 없던 A군에게는 오직 개들이 친구였다”고 말했다. A군 어머니와 형은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됐고,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A군은 지역 아동 보호시설에 입소한 상태다. 아동보호단체는 당국과 협력해 정규 교육을 지원하고 사회 재적응을 도울 계획이다.
  • “사랑해, 보고 싶어”…女트레이너와 바람 난 아내

    “사랑해, 보고 싶어”…女트레이너와 바람 난 아내

    아내가 여성 트레이너와 바람이 나 이혼을 고민하는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3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아내와 부부 사이가 오래전부터 좋지 않았다는 남편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A씨에 따르면 아내는 갑자기 운동을 시작했다. 이후 귀가 시간이 늦어졌고 트레이너와의 연락도 잦아졌다. A씨는 왠지 이상한 느낌이 들어 추궁했으나 아내는 트레이너가 여자라며 되레 A씨를 나무랐다. A씨는 “어느 날 술에 잔뜩 취해 돌아온 아내 휴대전화에서 모텔 결제 수십건과 포옹하고 키스하는 사진까지 목격됐다”며 “‘사랑해’·‘보고 싶다’ 등을 주고받은 메시지도 보게 됐다. 상대는 여성 트레이너였다”고 밝혔다. 순간 이성을 잃은 A씨는 격한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아내에게 손찌검했고 아내는 경찰을 불렀다. 이후 아내는 이혼을 요구하며 A씨에게 위자료까지 청구했다. A씨는 아내와 트레이너에게 책임을 묻고 싶었다. 하지만 아내는 “술을 더 마시고 잠깐 쉬려고 모텔에 갔다. 그게 잘못이냐”며 “원래 여자들끼리는 서로 애정이 어린 표현을 할 수 있고 장난으로 그런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게 말이 되냐. 제가 욱해서 아내에게 폭언과 손찌검한 일 때문에 아내의 위자료 청구가 인정되고 제가 청구한 위자료는 기각될 수도 있냐”며 “만약 조정으로 위자료 없이 이혼이 되거나 제가 아내에게서 위자료를 일부라도 받게 되면 트레이너에게도 따로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냐”고 의견을 구했다. 이와 관련, 김미루 변호사는 “동성과의 관계라도 부부의 정조 의무를 어긴 부적절한 행동이라면 부정행위로 인정될 수 있다”며 “반복적인 모텔 출입, 연인 간의 문자와 사진이 있었다면 주장에 설득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A씨가 폭언과 폭행을 했다는 점이 문제다. 부부 모두 책임이 비슷하다고 판단되면 위자료 청구가 서로 기각될 수도 있고 이 경우 상간자에게도 위자료를 받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혼 소송과 상간자 소송을 같이할 경우 조정 문구를 잘못 쓰면 상간자에 대한 청구까지 포기한 걸로 간주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배우자든 상간자든 한쪽이 위자료 전액을 지급하면 다른 쪽은 책임을 면할 수 있고 대신 낸 쪽은 상대에게 구상권을 청구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 자기랑 냉랭? 사랑한다고 먼저 말해요, 달달해져요

    자기랑 냉랭? 사랑한다고 먼저 말해요, 달달해져요

    “사랑은 서로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것이다.” 프랑스 작가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에 나오는 구절이다. 2003년 영국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러브 액츄얼리’에서는 “사랑은 우리 주변에 가득한 것”이라고 말한다. 누군가와 함께하고 싶다는 본능적 욕구인 ‘사랑’은 부부로서, 부모와 자식으로서,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우리가 경험하는 것들을 하나로 묶어 주는 가장 포괄적인 감정이다. 영화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사랑은 어디에나 존재하는 것 같지만 사랑에 관해 설명해 보라고 하면 “뭔지는 알겠는데 설명은 쉽지 않다”고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표준국어대사전에 ‘사랑’은 ‘어떤 사람이나 존재를 몹시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 또는 그런 일’이라고 풀이돼 있지만 명쾌하지 않다. 그래서 사랑은 문학, 미술, 음악에서 중요한 소재이자 심리학, 철학 심지어 과학 분야에서도 중요한 연구 주제 중 하나다. 그런가 하면 사회심리학자이자 정신분석학자인 에리히 프롬은 ‘사랑의 기술’에서 “현대인은 사랑의 문제를 사랑할 줄 아는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사랑받는 문제이며, 사랑을 능력 문제가 아니라 대상의 문제로 생각하기 때문에 사랑은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는 것을 모른다”고 지적했다. 그렇다면 사랑을 느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인간 발달·가족연구실, 계산·데이터 과학 연구소, 클레어몬트 대학원대 심리학과, 캘리포니아 어바인대 인지과학과 공동 연구팀은 사랑한다는 표현을 주고받는 것이 사랑의 감정을 증폭시키며, 궁극적으로는 삶에 대한 만족감과 웰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에서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플로스 원’ 7월 3일자에 실렸다. 심리학과 뇌과학 연구에 따르면 사랑은 거창한 것이 아닌 작고 규칙적인 행동으로 경험할 수 있다. 이는 심리학에서 말하는 ‘긍정성 공명’에 해당한다. 긍정성 공명은 긍정적 감정을 다른 사람들과 나눠 감정을 확산시키는 것을 의미하는데, 사랑의 감정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연구팀은 일상적인 작은 사랑의 행동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실험을 진행했다. 성인 남녀 52명에게 4주 동안 하루 여섯 번 “지금 얼마나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나요”, “현재 얼마나 행복한가요”라는 질문에 대해 1점(전혀 사랑받고 있지 않다)에서 7점(매우 사랑받고 있다) 척도로 답하도록 했다. 또 실험 참가자들은 매일 마지막 설문 이후 “얼마나 사랑을 표현했나요”라는 질문에 100점 척도로 답하게 했다. 이후 연구팀은 시간에 따른 두 응답의 변화를 분석했다. 조사 결과, 사람들은 타인에게 사랑을 표현할 때 자신이 더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즐거우니까 웃는 것이 아니라 웃으면 즐거워진다는 말처럼 사랑을 자주 표현하면 사랑의 감정이 강화된다는 것이다. 또 사랑받는다고 느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행복감과 심리적 안정감, 웰빙 점수가 훨씬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사랑받는 느낌은 다른 감정들보다 더 오래 지속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지타 오라베츠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교수(정서 신경과학)는 “이번 연구 결과는 사랑이 전염성을 갖고, 서로 사랑받는다고 느끼게 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사랑을 말과 행동으로 내보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