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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박판에 강도 1억털어 도주

    29일 상오2시쯤 서울 중구 신당3동 151의16 유정한의원 3층 박봉갑씨(70ㆍ여) 집에 20대와 40대로 보이는 남자 6명이 들어가 박씨와 함께 화투를 치던 강민조씨(48ㆍ중랑구 면목동)등 4명을 부엌칼과 낫으로 위협,강씨로부터 현금 10만원과 10만원짜리 자기앞수표 5장,1천9백60만원짜리 자기앞수표 1장 등 2천80만원과 9천여만원이 든 예금통장 4개를 빼앗아 달아났다. 범인들은 이날 3층현관을 통해 집안으로 들어가 『강사장이 누구냐』고 물어 강씨를 확인한뒤 흉기를 들이대고 나일론 끈으로 손발을 묶고 현금과 수표 등이 든 지갑을 빼앗았다. 범인들은 이어 길가에 세워져 있던 강씨의 로얄프린스 승용차트렁크에 강씨를 태운뒤 성동구 행당동 한양대쪽으로 1㎞쯤 달리다 차가 신호대기로 잠시 멈춘사이 강씨가 끈을 풀어 트렁크 문을 열고 달아나자 5백여m쯤 떨어진 지하철 2호선 하왕십리역 앞길에 차를 버리고 모두 달아났다.
  • 호남대생 30여명에 경관3명 폭행당해

    【광주연합】 28일 낮1시40분쯤 광주시 서구 호남대앞 광지서점 앞길에서 특수공무집행방해혐의로 수배중인 호남대 총학생회 학술부장 나승범군(26ㆍ사회학과4년제적)을 차에 태워 연행하려던 광주 서부경찰서 대공과 사동진경사(49)ㆍ김영균경장(35)ㆍ주수현순경(36) 등 3명이 나군의 고함소리를 듣고 달려온 학생과 주민등 30여명에게 둘러싸여 폭행당했다. 이 과정에서 사경사는 탈출했으나 김경장과 주순경은 학생들에게 대학구내로 끌려가 『앞으로 불법연행을 하지 않겠다』는 등의 구두약속을 한뒤 10여분만에 풀려났다. 사경사는 앞니 3개가 부러져 광주시 서구 농성동 박금석치과의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김경장과 주순경은 가슴등에 타박상을 입고 서구 양동 한국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 고교생,이웃교서 또 난동/동료학생 폭행보복/각목휘둘러 유리등 파손

    ◎하동 진서고생 15명 【하동연합】 19일 하오7시쯤 경남 하동군 옥종면 청룡리 옥종고교(교장 이성인ㆍ57)에 인근 진양군 수곡면 진서고교생 15명이 자기 학교 학생이 옥종고교생에게 폭행당한데 불만을 품고 몰려와 각목과 쇠파이프 등을 휘둘러 현관 대형 유리창 3장,소형유리창 25장,대형 거울 2장 등을 깨뜨리며 10여분동안 소란을 피운뒤 달아났다. 학생들은 이날 하오3시쯤 옥종고 운동장에서 있은 친선 축구시합 도중 자기학교학생 1명이 술을 먹고 담배를 피우다 옥종고생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했다는 이야기를 학교에 돌아와 듣고는 보복하기로 하고 4시간후에 다시 나타나 소란을 피웠다.
  • 외언내언

    수도권의 교통난대책이 이만저만 큰 일이 아니다. 도심이면 어느 곳이나 체증현상을 빚고있다. 차량 대수는 폭발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는데 비해 도로사정은 그만큼 개선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수도권의 교통혼잡은 우리만이 그런 것이 아니다. 영국ㆍ일본등 대부분의 선진국의 오래된 도시가 몸살을 앓고 있다. 그런데서 나온 묘안이 어떻게 하면 현재의 도로를 잘 활용할 수 있는냐 하는 것이다. ◆그 하나가 「자동차 안내정보 시스템」이다. 이것은 운전자가 운행당시의 교통상황정보를 이용해 목적지까지 가장 빨리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다. 그러나 이같은 정보를 방송만이 아니라 자동차안에 설치된 화면을 통하면 더욱 효과가 있다고해서 선진각국에서 한창 개발이 진행중에 있다. 자동차를 타고가다 집안의 목욕물을 데우거나 불조심ㆍ문단속을 다시 확인하는 장치 등도 최첨단기술로 이것과 맥락을 같이하고 있다. ◆영국에서 개발중에 있는 자동차 안내정보시스템(AGS)은 운전석에 장치된 계기에 목적지를 입력하면 음성 또는 화면으로 운행방향을지시해 주고 이동중에도 교통관계센터로부터 도로의 소통상황이 운전자에게 전달된다는 것. 일본의 경우는 「신자동차교통 정보시스템」이라고해서 차량의 단말기를 무선통신망으로 연결시켜 운전자가 운행에 필요한 정보를 직접 이용하는 장치. ◆우리나라에서도 이같은 첨단정보시스템에는 미치지 못하나 교통방송국이 설립돼 오는 6월1일을 개국목표로 시험방송중이다. 교통방송으로 도로이용의 효율성을 높여 소통을 돕고 사고예방등의 교통관련정보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뒤늦은 감이 없지 않으나 다행스런 일이다. ◆그러나 이같은 교통방송만으로는 현재의 교통난을 해소하기에 너무 미흡하다. 근본적으로는 도로율을 높이면서 지하철노선이 확충되어야 한다. 그러면서 도로이용을 극대화하는 갖가지 방안이 뒤따라야 한다. 교통난 완화대책은 이제 서둘러야 할 과제중의 하나이다.
  • 한국계 해외증권 폭락/코리아펀드 등 연초의 절반수준

    국내기업이 발행한 해외전환사채(CB)등 한국계 해외증권 가격이 국내 증시침체에 영향받아 일제히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현재 삼성전자 등 국내기업이 발행한 해외전환사채 가격이 모두 연초대비 20∼40%나 하락한 것을 비롯,코리아펀드 및 코리아유러펀드의 주당가격도 연초에 비해 절반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코리아트러스트」(KOREA TRUST)등 국내 투신사들이 발행한 외국인전용 수익증권 가격도 모두 연초보다 40%이상 하락하는 등 한국계 해외증권 가격이 일제히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한국계 해외증권가격이 폭락세를 보이는 것은 ▲국내증시가 여전히 침체장세를 계속 하고 있는데다 ▲미국ㆍ일본 등 해외증시도 침체에 빠져 있으며 ▲한국계 해외증권의 공급물량이 해외전환사채 신규 발행 및 펀드 증자등으로 인해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해외전환사채의 경우 대우중공업이나 지난 86년5월 발행한 해외전환사채 가격(채권액면가 1백을 기준)이 지난달말 현재 3백50으로 연초대비 무려41.7%나 하락한 것을 비롯,삼성전자가 5백50으로 34.1%,유공이 1백35로 37.2%,금성사가 93으로 35.9%,새한미디어가 92로 31.9%,서통이 76으로 22.4%나 각각 떨어졌다. 올들어 새로 발행된 동아건설과 삼익악기의 해외전환사채 가격도 발행당시에 비해 각각 20%와 22% 떨어졌으며 특히 해외인수권부사채(BW)의 경우 삼미특수강의 신주인수권부증서가 연초에 비해 무려 93% 폭락했고 현대자동차도 87.9%나 하락했다.
  • 지하철무임승차 권유/대학생에 구류 3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2일 한양대 김영민군(18ㆍ무기재료공학과2년)을 업무방해혐의로 즉심에 넘겨 구류3일을 받게 했다. 김군은 1일 하오8시쯤 성동구 행당동 지하철 2호선 한양대역 매표구 앞에서 다른 학생 12명과 함께 지하철노조가 벌이고 있는 무임승차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승객들에게 권유하다 이를 말리던 성동구청직원들과 몸싸움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 “인사 안한다”후배 끌고가/나무에 묶고 각목폭행/1명구속 5명수배

    서울성동경찰서는 30일 송모군(18ㆍ재수생ㆍ성동구사근동)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모군(19)등 10대소년 5명을 같은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29일 하오10시50분쯤 성동구 행당동 한양대 정문앞길에서 동네후배인 윤모군(16ㆍ공원)등 3명이 인사를 하지않는다는 이유로 각목과 주먹등으로 마구 때린뒤 한양대안으로 끌고가 윤군을 나무에 묶은채 옷을 벗기고 머리카락을 라이터로 태우는등 폭행하고 손목시계 1개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 프랑스인 3명 포장마차 행패/불 대사관,“폭행당했다”역성(조약돌)

    ○…15일 상오 2시40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683 홀리데이호텔 건너편 길가에서 술에 취한 주한 프랑스대사관 행정직원 브래비온 파스칼씨(28)등 프랑스 사람 3명이 길옆에 있던 김학선씨(56·여)의 포장마차에 쓰러져 포장을 찢은 뒤 달아나다 뒤쫓아가 『변상을 하든지 사과를 하라』고 항의하는 주인 김씨와 택시운전사 권순석씨(33)를 주먹과 발로 마구 때리는등 집단폭행. 파스칼씨등은 근처에 있던 시민 20여명이 둘러싸고 도망가지 못하게 한뒤 경찰에 신고해 이웃 북한남파출소에 연행됐으나 바닥에 드러눕는등 조사에 응하지 않았다. 한편 연락을 받고 파출소로 나온 프랑스대사관 1등서기관 프랑수아 드그라이씨는 『우리 직원들이 아무이유없이 폭도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
  • 진천 막판까지 땀쥔 시소게임/대구ㆍ진천 보선 이모저모

    3일 저녁부터 철야로 개표가 진행된 대구서갑및 진천ㆍ음성 보궐선거는 가칭 민주당후보들이 예상보다 선전,4일 새벽 늦게야 당락의 윤곽이 판명. 특히 진천ㆍ음성지역에서는 가칭 민주당의 허탁후보가 예상을 뒤엎고 진천지역에서의 우세를 바탕으로 4일 새벽부터 박빙의 리드를 보여 손에 땀을 쥐게하는 접전을 계속했다. 두지역 모두 투표율이 지난 4ㆍ26총선보다 7%포인트이상 낮아 이번 선거의 정치적 이슈 부재를 반영한 것이 특색 ◎야서 개표착오 확인 “무효다”거센 항의/문후보 초반부터 계속리드…민자선 당선장담/대구서갑 ▷대구서갑◁ ○…이날 개표작업은 당초 예상보다 약1시간 늦은 하오8시30분부터 시작됐으며 개표작업과정에서 유효표여부를 놓고 야당측 참관인들이 항의를 제기함에따라 이날밤 11시50분부터 4일 새벽까지 개표가 중단. 이날 개표작업에 앞서 부재자투표 1천7백44장을 개봉하는 과정에서 우의형 대구서갑 선관위원장은 『부재자투표용지중 84표가 이상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하고 『이중 내봉투가 없는 13장은 무효,봉함이 안된 71장은 유효로 처리한다』고 선언. ○…개표초반 문후보측이 7대5의 비율로 앞서 나가다 평리2동 2투표구에서 백후보측에 1백60여표차로 지게되자 민자당 진영에서는 한동안 침울한 분위기. 민자당측은 예상외로 개표상황이 접전의 양상을 띰에 따라 당초 하오10시30분 예정했던 문후보의 당선 인터뷰를 연기하는 한편 예상표격차도 1만여표에서 6천∼7천표로 낮춰잡는등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 이날 백후보측에 패배한 투표구의 선거운동 책임자인 김진영의원은 침통한 모습을 감추지 못한 반면 유효득표의 50%이상을 획득,1천만원의 상금을 타게 된 김한규의원은 시종 웃음을 띠어 대조. 그러나 곧이어 진행된 상리동 3투표구에서는 문후보가 1백2표를 획득한 백후보를 1백51표차로 압승을 거둠에 따라 민자당측 선거본부는 다시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등 개표결과에 따라 시종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 ○…문후보가 백후보를 시종 근소한 차로 리드하고 있는 가운데 밤12시 현재 12개 투표함에 대한 개표결과 문후보 1만2천23표,백후보 9천2백80표,김후보 1천5백5표인 것으로 잠정집계. ○…이날 순조롭게 진행되던 대구서갑 보궐선거 개표작업은 밤11시50분쯤 평리4동 4투표구의 투표함을 검표하는 과정에서 백후보 지지표가 문후보 지지표속에서 발견돼 소동이 발생,개표가 중단. 백후보측 선거참관인은 백후보의 표1백장 묶음이 문후보 표속에서 발견된 사실을 들어 선거무효를 주장하고 나섰으며 개표장 뒤쪽에서 이를 지켜보던 백후보와 백후보측 참관인들도 이에 덩달아 흥분,의자를 집어던지며 일순간 아수라장을 연출. 선관위측은 개표종사원의 착오를 인정하면서 다시 검표할것을 백후보측에 종용했으나 백후보측은 『재선거를 실시해야 한다』며 계속 완강한 자세를 견지.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이기택 민주당(가칭)창당준비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당측 선거운동원 50여명은 4일 새벽0시40분쯤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대구서구청 정문쪽으로 몰려가 선거무효를 주장하며 항의농성에 돌입. 이날 백후보측의 소란과 항의시위는 백후보측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됐던 평리4동에서 의외로 문후보측이 큰 표차이로 앞서자 이에 대한 반발심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 ○… 이날 자정이 넘어서면서 문후보가 계속 비슷한 비율로 백후보르 앞서나가자 백후보측은 자신들의 승리를 장담하면서 미리 준비한 당선사례 유인물을 지역구 곳곳에 살포. 이와함께 문후보측 선거사무실에서는 선거운동원들이 술과 음식을 차려놓고 승리를 미리 자축하는 모습. ○…이날 하오9시10분쯤 내당1동 1투표구의 투표함에 대한 개표작업을 진행하던 도중 백후보자측 선거참관인이 『투표용지2장이 겹쳐진것으로 발견됐다』며 선관위측에 이의를 제기함에따라 약5분간 개표작업이 중단. 이에 선관위측은 『따로 투표된 2장이 우연히 겹쳐진 것으로 보여 유효표로 본다』고 지적. 결국 두장씩 겹쳐진 4장의 투표용지는 각각 문희갑후보 2표,백승홍후보 2표인 것으로 판명. ○…이날 내당1동의 4투표함과 부재자투표등을 합친 투표용지를 개표한 결과,문후보가 9백14,백후보가 5백61표를 득표한것으로 드러나자 백후보는 『부재자투표를 포함한 득표차가 이정도면 승리할것으로 확신한다』고 장담. 그러나 내당1동 1투표함에 대한 개표결과에서도 역시 비슷한 비율로 문후보가 1천2백22,백후보가 9백73표를 득표한 것으로 집계되자 백후보측진영은 실망하는 빛이 역력. 이번 보궐선거에서는 정호용씨의 후보사퇴파동에 영향을 받은 탓인지 첫번째 개표에서도 무효표가 1백31표가 나오는등 정씨에 대한 「추모표」가 의외로 높게 반영돼 이채. ◎허후보 주소지서 몰표…처음 민후보 앞질러/예상대로 여­음성ㆍ야­진천 우세 유지/진천ㆍ음성 ▷진천ㆍ음성◁ ○…이날 하오9시쯤부터 시작된 개표작업은 진천군청 회의실과 음성군청 회의실 두곳에서 동시에 진행 ○…음성ㆍ진천 보궐선거는 개표시작 4시간동안 민후보가 박빙의 리드를 지켜 나갔으나 4일 새벽0시30분 집계에서 처음으로 허후보가 앞지르기 시작하면서 시소게임. 이날 개표추이는 당초 예상대로 음성지역은 민후보가,13대 총선에서 야당바람이 거세게 일었던 진천지역은 허후보가 앞서가는 양상으로 진행. 민후보의 투표구인 음성군 제1투표구에서는 근소한 표차로 민후보가 앞선데 비해 허후보의 주소지인 생극면에서는 허후보가 무려 다섯배에 가까운 몰표를 얻으면서 파란. 이날 음성군청 개표장에 나와 관람하던 허후보측은 진천지역에서 허후보가 줄곧 민후보를 앞지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에 고무된듯 장기욱의원등 가칭 민주당측 참관인이 개표를 진행하는 검사원들의 사이를 누비며 일일이 개표과정을 감시. 반면 민자당측은 선거사무실에서 이에 당황한듯 TV앞에서 선거속보를 지켜보며 안절부절하는 표정이 역력. ○…이날 개표장에 나와 관람인석에서 개표상황을 지켜보던 가칭 민주당 김광일의원은 하오11시30분쯤 허탁후보의 우세가 나타나자 『양반의 고장 충청도로부터 민족의 횃불이 켜지기 시작했다』고 흥분. 또 13대총선때 청주시 을구 구민주당후보로 출마했던 정기호변호사(가칭 민주당창당준비위원)는 밤12시쯤 음성ㆍ진천의 미개표 투표구 유권자성향을 분석한뒤 『게임은 이미 끝났다』고 허후보의 승리를 주장하기도. ○…진천군의 개표는 군내32개의 투표소중 3분의2이상인 22개투표함이 도착한 하오9시 진천군 선관위원장인 최영용씨(30ㆍ청주지법 판사)의 개표 개시선언으로 하오6시40분쯤 제일 먼저 도착한 문백면 제4투표구 투표함과 군내8백53명의 부재자 우편투표함이 동시에 개함되면서 시작됐다. 개표가 진행되는 동안 개표장인 진천군청 정문과 청사주변에는 경찰관 1백10여명이 카빈소총과 가스총으로 무장,철저한 경비를 폈고 한전은 개표장에 자가발전시설을 설치,정전에 대비했다. 한편 두 후보측이 서로 『상대방이 불법선거를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이곳 진천ㆍ음성선관위의 이경민위원장(33)은 『지난 총선에 비해 더 타락ㆍ불법선거라는 증거가 없다』고 언급. ○…음성군 맹곡면 인곡리 꽃동네(회장 오웅진신부)유권자 7백82명중 7백80명은 지난달 28일 부재자투표를 완료. 노환ㆍ정신질환자ㆍ행려병자들인 이들은 거동이 불편해 선거때마다 선거구내에 거주하면서도 부재자투표를 해왔는데 꽃동네가 천주교 사회복지시설인 탓으로 독실한 천주교신자(본명 바오로)인 민자당 민후보의 지지표가 압도적일 것이라는게 민후보측의 기대. ○…1시10분쯤 진천군 백곡면 갈월리 중로부락에선 민자당원 서완택씨(38ㆍ백곡면 구수리 546)등 2명이 지난달 28일 민자당원들에게 폭행당했다며 음성 순천향병원에 입원중 31일 수안보온천을 다녀온 민주당(가칭)의 박찬종의원을 비방하는 유인물을 돌리다 민주당 중앙당사무차장 김현중씨등 2명에게 백곡파출소로 끌려가는 등 소란. 민주당측은 유인물 배포가 선거법 위반이라며 민자당측을 고발한 반면,민자당원들은 서씨등으로부터 구타를 당했다며 폭행혐의로 맞고발.
  • 여관종업원의 9세딸/투숙객이 폭행살해

    2일 하오10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길2동 104 동은여인숙 29호실에서 종업원 한동민씨(35ㆍ여)의 딸 오모양(9ㆍY국교2년)이 이 여인숙에 장기투숙중인 손막동씨(31ㆍ무직ㆍ성북구길음동541의25)에게 강제로 폭행당한 후 실신해 있는 것을 한씨가 발견,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한씨는 『이날 여인숙2층 26호실에서 딸과 잠자다 딸을 혼자두고 살림이 있는 3층에 올라갔다가 내려와보니 딸이 없어져 여관방을 뒤지던중 29호실 문이 잠겨있어 열쇠로 들어가 보니 손씨가 술에 취한채 팬티바람으로 딸과 함께 있었으며 딸은 발가벗겨진채로 피를 흘리고 실신해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아버지 오순세씨(36ㆍ노동)의 신고로 현장에서 손씨를 붙잡았다.
  • 박찬종의원 폭행당해/음성/보선지원중 민자당원 20여명에

    ◎경찰,6명 입건 【음성=한만교기자】 28일 하오9시20분쯤 충북 음성군 감곡면 원당1리 마을회관 앞길에서 충북 진천ㆍ음성 보궐선거의 민주당(가칭) 허탁후보의 선거운동을 하던 민주당선거대책본부장 박찬종의원과 허후보의 장남 허권씨(34ㆍ연세대강사) 등 4명이 민자당의 선거운동원 20여명에게 집단폭행을 당했다. 이 사고로 박의원은 전치3주의 타박상을 입었고 허권씨는 뇌진탕증세를 보여 음성 순천향병원에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박의원 등 4명은 이날 음성군 감곡면 원당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20여명과 함께 사랑방 좌담회를 개최하는 도중 민자당 감곡면지역협의회장 신재문씨(48ㆍ감곡면 오향리 426) 등 2명이 들어와 『허탁이는 첩이 4명이나 있다. 똑바로 알고 운동하라』면서 좌담회를 방해해 회관밖으로 나와 승용차를 타려는데 신씨일행 20여명이 합세해 박의원 등을 주먹과 발로 마구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박의원 등은 또 이들이 『운동원도 아니면서 후보지지발언을 했으니 선거법 위반이다』면서 자신은 봉고차에,허씨 등 일행3명은 엑셀승용차에 태워 음성경찰서 감곡지서로 끌고가 40여분동안 『국회의원 신분증을 보자』며 폭언을 퍼붓고 경찰관이 보는 앞에서 민주당 문경지구당위원장 최주영씨(50)의 뺨을 때리는 등 폭행했다고 말했다. 이와관련,음성경찰서는 29일 박의원을 폭행한 신씨와 민자당 감곡협의회부회장 정태훈씨(54),감곡청년회장 엄재홍씨(33) 등 6명을 폭행혐의로 입건,조사중이다.
  • 동료폭행에 앙심/고교 수위실 습격/10대 폭력배 8명 검거

    서울 동부경찰서는 27일 김모군(16ㆍ무직ㆍ서울 성동구 군자동) 등 학교주변 10대 폭력배 8명을 붙잡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입건,조사하고 있다. 이글은 지난 24일 낮12시30분쯤 같은 폭력배인 정모군(15ㆍJ고 2년)이 J고 3년생들로부터 폭행당한 것을 보복하기 위해 각목과 흉기를 들고 서울 성동구 자양동 J고로 몰려가 『3학년생들을 혼내주겠다』면서 학교 정문수위실의 유리창 3장과 게시판 등을 때려 부수며 10여분동안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있다.
  • 국교생 유괴… 절도강요/광주/피랍 2일만에 탈출… 10대범인 추적

    【광주】 광주 양동국교 5년 박모군(12ㆍ광주시 서구 월산동)이 지난 8일 상오8시40분쯤 광주시 서구 농성동 광주 서부경찰서 앞길에서 10대 2명에게 끌려가 폭행당하고 본드흡입과 도둑질을 강요당하다 지난 10일 하오8시30분쯤 탈출한 사실이 18일 뒤늦게 밝혀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김군에 따르면 지난 8일 등교길에 고교생으로 보이는 10대 2명이 접근,『소리치면 때리겠다』고 위협하면서 광주시 서구 광천동 호남정유저유소 뒤편 빈터로 끌고가 이곳에 사용되지 않고 방치된 대형기름탱크 안에 감금한채 10대 7∼8명이 심한 매질과 함께 도둑질을 강요했다는 것이다. 김군은 이 때문에 지난 9일 광주시 서구 광천동 주택가에서 개 한마리를 훔치기도 했다는 것이다. 경찰은 당시 기름탱크안에 다른 어린이 1명이 더 감금돼 있었다는 김군의 말에따라 이 어린이도 납치된 것으로 보고 인근 불량배를 대상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 독서실 여중생 4명 추행/3명 구속/마구 때린뒤 옥상등 끌고가

    서울 성동경찰서는 11일 김진홍씨(20ㆍ무직ㆍ성동구 행당1동 128의245) 등 3명을 강간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장세훈씨(20)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김씨 등은 지난5일 상오1시쯤 서울 성동구 행당동 H독서실에서 밤늦게까지 공부하던 최모양(14ㆍM여중 2년) 등 여중생 4명을 2층옥상으로 끌고가 한줄로 세운뒤 모두 옷을 벗기고 최양 등 2명을 강제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있다. 이들은 또 지난달 3일 상오1시에도 같은 독서실에서 M여중 2년생 김모(14)ㆍ이모양(14) 등 2명에게 『따라오지 않으면 죽인다』면서 주먹으로 얼굴 등을 때리고 이들을 성동구 행당동 292의7 대한통운하치장으로 끌고가 옷을 벗겨 한줄로 세우고 「차려」 「열중쉬어」 등의 제식훈련을 시키면서 협박한뒤 강제로 폭행했다는 것이다. ▷고침◁ 서울신문 3월12일자 11면에 게재되었던 「독서실 여중생 4명 추행」제하의 기사가운데 「H독서실」은 현재 독서실이 아니고 피해자 최모양 등 여중생 4명도 독서실에서 공부하던 학생이 아니었기에 바로잡습니다.
  • 시위 취재기자 2명 전경들이 집단구타

    24일 하오7시쯤 서울 중구 명동 코리아극장앞에서 합당규탄시위현장을 취재중이던 연합통신 사진부 박창기기자(31)가 사복전경 4명으로부터 집단구타를 당해 오른쪽 얼굴과 허벅지 등에 심한 타박상을 입었다. 한편 같은 시각에 명동파출소 앞에서 취재중이던 한겨레신문 사회부의 이공순기자(30)도 전경들에게 집단폭행당해 다리를 저는 등 크게 다쳤다.
  • 도심과 동서 연결… 교통난 해소/지하철 5호선 어떻게 건설되나

    ◎교통량 많은 도심은 터널공법 사용/한강구간 하저터널… 소음ㆍ진동 없애/배차간격 2분… 무인운전방식 도입 서울시가 22일 건설기본계획을 확정발표한 지하철 5호선은 대규모 주거밀집지역인 강동ㆍ강서지역과 도심을 연결함으로써 화곡ㆍ목동 등 서부지역과 천호ㆍ고덕ㆍ거여 등 동부지역의 교통난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가 2천년까지 단계별로 추진중인 제2기 지하철건설계획(1∼4호선연장 및 5∼8호선 신설)의 핵심노선인 5호선의 건설엔 시가 그동안 지하철 1∼4호선의 건설ㆍ운영경험을 살려 공사기간중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최신 공법을 택했다. 이에따라 교통량이 많고 건물이 밀집된 구간은 땅속에서 모든 공사를 수행하는 터널공법이 도입되며 외곽지와 지질조건ㆍ정거장설치 등 기술적으로 불가피한 구간만 개착식공법을 쓰게된다. 특히 한강구간(여의도강변∼마포,광장∼천호사거리)은 교량을 설치하지 않고 처음으로 30m정도 깊이의 하저터널을 뚫어 소음과 진동을 없애기로 했다. 또 5호선에는 기존노선 전동차와는 다른 무인운전방식(ATO)을 최초로 도입,우선 기관사 1인만으로 운전하고 장기적으로는 무인운전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또 출발ㆍ도착ㆍ출입문개폐ㆍ안내방송ㆍ주행속도 등 대부분의 기능을 자동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열차운행은 8량을 1편성으로해 2분간격으로 운행케 함으로써 기존노선의 2분30초∼5분인 열차운행간격을 크게 줄여 2010년의 출퇴근시 단위역 최대수송인원으로 예상되는 6만7천3백명을 넘어 최대 7만명을 수송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했다. 차량크기도 폭 3.2m,높이 4m,길이 20m로 만들어 현재의 전동차보다 높이를 50㎝ 낮췄다. 이에따라 터널 단면도 50㎝ 줄일 수 있어 건설비 2백70억원정도를 덜 들이게 됐다. 공법도 기존지하철과는 달리 레일과 침목을 까는 도상방식(방침방법)을 ㎞당 건설비가 7억원인 자갈방식에서 9억원이 드는 콘크리트 방식으로 바꾸는 등 최신방법을 도입했다. 이는 콘크리트방식이 유지관리가 간편하고 지하구간의 분진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취해졌다. 시는 또 정거장길이를 기존의 2백5m보다 40m를 단축,1백65m로 해 건설비 2백10억원을 절감하면서 각 역사에 지체부자유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리프트시설 등 장애자용 승강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밖에 시는 정거장의 에스컬레이터를 가능한한 늘리고 지하공간에 상가ㆍ지하주차장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지하철5호선 역사위치(환승역 ★표) 역 명 위 치 방 화 방화택지개발지구 중앙 복 종 방화동 개화국교앞 공 항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앞 송정국교앞 공항동 송정국교앞 공항로 공항택지개발지구 중앙 외발산 공항로와 강서로 교차지점 삼거리 내발산 화곡2단지 주공아파트앞 화 곡 화곡동 강서성모병원앞 까 치 화곡로와 화곡동 금달래길 교차지점 신 정 신정동고갯길 신정4동사무소 부근 목 동 목동오거리 오 목 신정로와 오목교 교차지점 영등포구청 당산동 영등포공고앞 ★ 영등포 영등포시장 뒤편 영등포로터리 영등포로터리앞 ★ 여의도 여의도 라이프쇼핑센터앞 여의도강변 여의도북쪽여의동로 마 포 마포대교북측 가든호텔앞 공 덕 공덕동로터리 ★ 아 현 마포경찰서와 마포시립도서관 사이 충정로 충정로 종근당빌딩앞 ★ 서대문 서대문로터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앞 낙 원 낙원상가와 종묘사이 ★ 을지로4가 을지로4가와 청계천사이 ★ 광 희 광희동로터리 ★ 흥인국교앞 신당동 흥인국교앞 행 당 행당2동사무소앞 왕십리 왕십리로터리 ★ 마 장 마장동 제2마장교 서측 용 답 용답동과 답십리동 사이 천호대로 장 안 군자동 자동차매매센터 서측사거리 군 자 천호대로와 능동로 교차지점 ★ 어린이대공원 어린이대공원 후문앞 광 장 천호대교서측 광장동로터리 천호사거리 천호사거리 ★ 천 호 천호동 동신중ㆍ고교앞 길동사거리 길동사거리 길 동 둔촌로와 천호동ㆍ고교입구의 교차지점 명 일 명일동 삼익아파트앞 배재고앞 고덕동 배재고교 동측 고 덕 고덕주공아파트단지내
  • 고교생이 국교생 생매장/환각2명 각목폭행/실신하자 모래덮어 숨지게

    서울 구로경찰서는 20일 정모군(18ㆍS고등기술학교2년 휴학)을 강도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고모군(18)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정군 등은 지난16일 낮12시쯤 구로구 대림3동 H오락실에서 만난 박종식씨(38ㆍ노동ㆍ구로구 구로6동 129)의 아들 창규군(14ㆍG국교6년)을 1㎞쯤 떨어진 대림천복개교 아래로 끌고가 뭇매를 때린 끝에 생매장하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당시 유사환각제를 마신 정군 등은 박군의 주머니를 뒤져 현금 8천원을 빼앗고 실신한 박군을 모래로 덮어 생매장한뒤 달아났다는 것이다.
  • 충주시장관사 방화공범 심군 자수/“수배 박군이 범행 주도” 진술

    【충주=한만교ㆍ육철수기자】 충주시장관사 방화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19일 수배중인 공범 심상길군(26ㆍ무직ㆍ서울 성동구 자양1동)이 자수해옴에 따라 수사에 활기를 띠고 있다. 심군은 이날 하오5시30분쯤 안양시 호계동 서울소년감별소 장봉근교도사(45)에게 전화를 건뒤 자수해와 이날 하오9시20분쯤 충주경찰서에 인계됐다. 심군은 83년12월 청주지법 충주지원에서 강도치상죄로 장기 4년 단기 3년6월형을 선고받고 서울소년감별소에 복역중 장교도사에게 교화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수한 심군이 주범 박순호군(27ㆍ한국신학대 2년휴학)의 방화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박군이 구속된 연제택군(26)과 심군을 끌어들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박군 검거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한편 충주경찰서는 이날 범행당일인 14일상오 이들의 범행을 알고도 연군에게는 바지와 구두를,주범 박군에게는 도피자금 1만원을 건네준 권영식군(26ㆍ충주시 칠금동 562)을 범인은닉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그동안의 수사결과 박군이 87년4월 군대에서 제대한뒤 충주시 교현동 C목욕탕에서 잠시 때밀이로 일하면서 운동권학생들이 일컫는 노동현장체험을 쌓았고 같은해 9월부터 88년2월까지 6개월동안 충주시 역전동 S교회에서 전도사로 있으면서 중ㆍ고교생들에게 좌경의식화교육을 시킨점과 일정한 직업이나 벌이가 없으면서도 승용차를 몰고다닌 점 등으로 미루어 극렬운동권과 연계되어 일정한 자금지원을 받은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 쌍용투증서 CB발행/국제시장 주간사 자격/총 3천만불 규모

    쌍용투자증권(사장 고병우)이 국내증권사로서는 처음으로 국제자본시장에서 대표주간사 자격으로 해외전환사채(CB)를 발행하게 된다. 1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쌍용투자증권은 총 3천만달러규모의 삼익악기 전환사채발행을 총괄하는 대표주간사 자격을 획득,16일 영국 런던에서 발행조인식을 갖는다. 국내 증권사들은 지난 84년8월 코리아펀드(KF) 발행당시 공동간사로 참여한 것을 시발로 국제자본시장에서의 지위를 신장시켜와 공동주간사까지 올라섰지만 최고 자격인 대표주간사를 맡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제자본시장에서 유가증권 발행업무를 맡는 증권사의 지위는 대표주간사를 정점으로 주간사 공동주간사 공동간사 인수단등으로 구분되며 대표주간사는 유가증권 발행회사 선정및 발행방법 인수단구성 인수ㆍ판매할당 납입 그리고 발행증권의 인도에 이르기까지 모든 업무를 총괄적으로 책임지고 있다. 한편 이번에 발행되는 삼익악기 전환사채는 코리아펀드를 제외한 85년 삼성전자이후 8번째 기업해외사채(전환ㆍ신주인수권부)로서 이자율 연1.0%∼1.25%수준으로 15년 만기이다. 또 전환프리미엄은 60∼80%선에서 결정될 예정인데 오는 3월초 미 버클리레이즈 증권,일 다이와증권이 공동주간사를 맡는 가운데 룩셈부르크 증권거래소에 상장된다.
  • “결혼 거절” 애인 껴안고 분신/여자집서

    ◎말다툼끝,휘발유 뿌려… 모두 숨져 29일 하오8시50분쯤 서울 성동구 행당1동 128의783 박몽철씨(49) 집에서 박씨의 외동딸 미경양(21ㆍS전문대 2년)의 애인 김기마씨(27ㆍK대 3년)가 결혼을 해주지 않는데 불만을 품고 박양과 함께 온몸에 휘발유를 끼얹고 분신자살했다. 박씨는 『김씨가 이날 하오4시쯤 집에 찾아와 결혼을 시켜달라고 요구해 이를 거절하고 집밖에 나와 있는데 딸과 김씨가 심하게 다투는 소리가 들려 건넌방 문을 여는 순간 김씨가 온몸에 휘발유를 뿌린뒤 딸을 껴안고 라이터불을 켜 순식간에 불길이 번졌다』고 말했다. 박씨에 따르면 딸과 김씨는 1년전부터 사귀어 왔으나 딸이 최근 김씨와의 만남을 피해 왔었다는 것이다. 이날 불은 박씨의 21평짜리 기와집을 모두 태워 1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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