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햇살론
    2026-02-21
    검색기록 지우기
  • 관함식
    2026-02-21
    검색기록 지우기
  • 거래소
    2026-02-21
    검색기록 지우기
  • 대입 정시
    2026-02-21
    검색기록 지우기
  • 의약품
    2026-02-2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93
  • MB기침→고금리 뚝→제2금융 독감?

    MB기침→고금리 뚝→제2금융 독감?

    이명박 대통령이 캐피털사들의 고금리 문제를 지적(지난달 22일)한 지 한 달이 돼 가는 가운데 캐피털사의 89%, 저축은행의 64%가 개인 신용대출의 이자율을 내렸거나 내릴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관련업계가 강압적인 조치라고 불만을 터뜨리면서도 금리 인하에 속속 동참함에 따라 정부의 의도는 상당부분 달성됐다는 게 금융권 안팎의 평가다. 그러나 강요된 금리 인하가 가져올 부작용에 대해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지적도 만만치 않다. ●캐피털 4~5% 저축銀 최대 9% 인하 서울신문이 19일 제2금융권 업체들의 대출금리 동향을 조사한 결과, 개인 신용대출을 취급하는 9개 캐피털사 중 8곳(89%)이 금리를 이미 내렸거나 내릴 예정이었다. 지난달 26일 개인 신용대출 최고금리를 36.9%에서 29%로 내린 하나캐피탈을 선두로 현대캐피탈, 롯데캐피탈, 씨티그룹캐피탈, 우리파이낸셜, 아주캐피탈, NH캐피탈 등이 4~5%씩 인하했다. 기은캐피탈은 4~5%선에서 최종 인하폭을 검토 중이다. 저축은행은 11곳 중 7곳(64%)이 이자율을 인하했거나 인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금리를 내린 솔로몬저축은행에 이어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지난 16일 최고금리를 39.8%에서 28.8%로 11% 내렸다. HK저축은행, 예가람저축은행, 모아저축은행, 토마토저축은행 등이 인하를 검토 중이다. 대부업계는 자산 순위 1위인 러시앤캐시가 이달부터 최고금리를 44%에서 38%로 내렸고 2위 산와머니도 장기적으로 36.5%까지 낮출 계획이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위에서는 캐피털 업계가 금리인하의 포문을 열고 아래에서는 대부업체가 이자율을 내리면서 샌드위치 신세가 된 형국”이라면서 “마치 이종격투기와 같이 업종을 넘나드는 치열한 경쟁 때문에 우리도 어쩔 수 없이 이자율 인하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일단은 정부에 등 떠밀려 인하에 나서기는 했지만 앞으로 금리 경쟁이 가속화할 가능성이 있다. 업체 간 또는 업종 간 치열한 생존경쟁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은행 연결 캐피털 10%대 신상도 예고 당장 은행과 연결된 캐피털 업체들이 추석 전에 최고금리가 10% 후반인 개인 신용대출을 줄줄이 내놓을 계획이다. 우리파이낸셜은 우리은행에서 대출받지 못한 고객을 대상으로 평균 15%대(최고 16.5%)의 저신용자 금융상품을 이달 말 출시한다. 기은캐피탈도 다음달 중 6등급 이하 서민들을 위한 10% 후반대 금융상품을 내놓는다. 서민금융 부담 완화에 동참은 하지만 정부 정책에 대한 거부감은 여전하다. 높은 자금조달 비용(원가부담) 때문에 높은 대출금리를 적용할 수밖에 없는데도 무리하게 정부에서 금리 인하를 강제한다는 불만이 가장 크다. 수요와 공급 원칙에 따라 형성돼 있는 금리 구조를 왜곡시킬 경우 언젠가는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햇살론 등이 저신용자에게 낮은 금리를 적용하면서 신용등급 간 금리역전을 일으키는 등 질서를 흐트리고, 저금리에 현혹돼 필요없는 돈을 대출하게 함으로써 가계부채를 증대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저금리 은행과 고금리 서민금융기관의 양극화된 금리 상황에서 햇살론이 앞으로 제2금융권의 이자를 낮추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도덕적 해이가 일어나지 않도록 상환능력이 있는 서민을 대상으로 선별해 대출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후관리 안되면 포퓰리즘 못 면해 이 대통령의 서민금융 고금리 발언이 우선은 금리인하 경쟁을 이끌어 냈지만 사후 관리를 제대로 못할 경우 포퓰리즘(인기 영합주의) 정책이었다는 평가를 면치 못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정중호 하나금융연구소 금융산업팀장은 “정부는 저축은행들을 비롯한 제2금융권이 서민금융기관으로써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도록 계속 감시하고 지원해야 한다.”면서 “햇살론이 정부 보증으로 운영되는 5년이란 시간은 저축은행 등의 역량을 기르는 동시에 효율적인 구조조정이 이뤄지는 시간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는 “단지 낮은 금리로 서민에게 쉽게 돈을 빌려주는 것보다는 그 돈으로 소득기반을 만들도록 정부가 모니터링과 컨설팅 기능을 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경주·오달란기자 kdlrudwn@seoul.co.kr
  • 금융위, 햇살론 대출심사 강화

    서민전용 대출상품인 햇살론의 대출심사가 강화된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서민금융 지원 점검단 회의’를 갖고 햇살론이 꼭 필요한 서민들에게 지원되고, 부실화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여신심사를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대출 희망자의 신용등급별, 소득등급별로 대출한도를 세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재는 햇살론의 대출한도를 창업자금(최고 5000만원), 사업운영자금(최고 2000만원), 생계자금(최고 1000만원) 등 용도별로만 구분하고 있다. 대출 희망자가 집이나 직장 이외 지역에 있는 금융회사에서 햇살론 대출을 신청하는 것도 제한할 방침이다. 허위 직장정보를 이용한 대출 사기를 막기 위해 지역신보중앙회가 운영 중인 부정대출 예방시스템도 보완, 강화하기로 했다. 햇살론 부실률이 지나치게 높은 금융회사에 불이익을 주는 방안도 추진된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금융CEO 2인의 사업확장 청사진]“농협카드 분사 보험 더 확대”

    [금융CEO 2인의 사업확장 청사진]“농협카드 분사 보험 더 확대”

    김태영(57) 농협중앙회 신용부문 대표이사는 17일 농협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카드 분사 및 인수·합병(M&A) 등 사업 전반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사업구조 개편이 마무리되면 모든 사업을 재검토하는 시간이 있을 것”이라면서 “지금은 의사 결정을 미루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카드도 분사하는 쪽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M&A 계획에 대해서는 “농협의 대내외적인 여건이 그 부분까지 검토할 시기가 아니라고 판단한다.”면서 “금융지주로 옷을 갈아입는다고 (M&A) 경쟁력이 생기는 것인지도 별도 검토가 필요하다.”며 말을 아꼈다. 농협중앙회는 신용사업(금융)과 경제사업(유통) 분리를 골자로 하는 구조개편작업을 진행 중이다. 김 대표는 농협의 보험업 진출을 완강히 반대하고 있는 보험업계에 대해 “농협공제보험 형식을 띠고 있지만 1977년 체신보험을 인수하면서 사실상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보험사업을 해 왔다.”면서 “농협법 개정안에도 NH보험의 보험시장 정식 진출건이 담겨 있으며 정부도 동의한 사항”이라고 밝혔다. 그는 “변액보험, 퇴직연금, 자동차 손해보험을 팔 수 없는 등 제한이 많아 업무 확대가 쉽지 않다.”면서 “앞으로 전문성을 높여 보장성 보험 비중을 늘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농협이 40% 이상 차지하는 햇살론에 대해 “지속가능한 서민금융상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출 절차가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사업자금 대출보다 생계비 대출 비중이 높아 부실 가능성이 있고, 대출브로커와 사기대출이 성행할 우려가 있다.”면서 “지난주 청와대 비상경제대책회의에 참석해 이런 부분을 지적하고 보완을 건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출 현장을 계속 감시해 문제점을 파악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묻지도 말고 햇살론? 미소·홀씨도 따져봐!

    묻지도 말고 햇살론? 미소·홀씨도 따져봐!

    햇살론, 미소금융, 희망홀씨대출 등 서민형 금융상품이 잇따라 나오면서 각각의 장단점과 대출절차 등에 대해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 나온 정부 주도의 햇살론이 다른 상품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출시 보름여 만에 대출실적이 1100억원을 돌파했다. 서울신문이 12일 신용등급 7~10등급 사이에 있는 자영업자, 근로소득자, 창업 희망자 등 3명의 대출과정을 살펴봤다. 주목할 만한 것은 현재 가장 많이 찾는 햇살론이 반드시 유리하지는 않다는 것이었다. 미소금융이나 희망홀씨대출이 한결 유리한 사람들도 많았다. ●좌판상인 운영자금은 미소금융 재래시장 좌판에서 20년간 채소를 팔아 온 A(50)씨는 신용 8등급의 저신용자다. 연 소득은 1500만원 정도다. 그는 원산지 가격 상승과 좌판 교체비 때문에 500만원 정도의 운영자금이 필요하다. A씨는 미소금융을 이용하면 햇살론보다 8%포인트 싼 이자로 돈을 빌릴 수 있다. 미소금융의 운영자금대출은 500만원을 빌릴 수 있다. 금리는 2%에 불과하다. 농협 햇살론 창구를 통해 대출을 받으면 600만원까지 빌릴 수 있지만 금리가 최대 연 10.51%까지 적용된다. 금리는 지점마다 다르지만 보통 10% 선에서 대출이 이뤄진다. 시중은행의 서민금융상품인 희망홀씨대출도 햇살론보다 낮은 이자를 적용한다. A씨가 우리은행의 ‘우리이웃사랑대출’을 이용하면 최대 2000만원을 9.6%의 금리로 빌릴 수 있다. 500만원만 필요한 A씨에겐 미소금융이 ‘정답’인 셈이다. ●환경미화원 생활자금은 희망홀씨 서울 광화문의 한 빌딩에서 용역미화원으로 일하는 B(60)씨. 남편의 사업부도로 빚을 떠안아 최저 신용등급(10등급)이다. 월급은 80만원인데 당뇨를 앓고 있는 남편의 의료비로 절반 이상 지출돼 생계자금이 필요하다. B씨에게 유리한 상품은 희망홀씨대출이다. 저소득 근로자에게 초점을 맞춘 기업은행의 ‘IBK근로자생활안정자금대출’이 가장 유리하다. 최대 1000만원까지 1~3%의 금리로 빌려준다. B씨처럼 의료비가 필요하다면 한도는 700만원이고 금리는 3%가 적용된다. 농협 햇살론을 이용할 경우 400만원을 10.51%의 금리로 빌릴 수 있다. 희망홀씨대출이 300만원을 더 빌려주고 금리도 7%포인트 이상 낮다. ●꽃집 창업자금은 미소금융 한 차례 사업 실패 경험이 있는 C(34)씨는 플로리스트 과정을 이수하고 꽃집을 개업하고 싶어 한다. 가게 보증금 마련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신용 7등급인 C씨가 고를 수 있는 상품은 햇살론과 미소금융이다. 두 상품 모두 임대보증금 명목으로 최대 5000만원을 빌려준다. 하지만 금리는 미소금융이 4.5%, 햇살론이 10.51%다. B씨에게는 금리가 6%포인트 낮은 미소금융이 더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로 햇살론을 통한 창업대출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다만 창업 대출에는 다소 시간이 걸리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일반 대출은 보통 5일이면 통장에 돈이 들어오지만 창업 대출은 창업교육을 받은 뒤 수료증을 제출해야 한다. 미소금융은 사업성을 따지기 위해 전문가의 컨설팅 보고서까지 요구한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금융권 저신용서민 대출경쟁 불붙었다

    금융권 저신용서민 대출경쟁 불붙었다

    저소득·저신용자를 위한 서민금융 상품을 놓고 관련 업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햇살론’ 대출액이 1100억원을 넘어선 가운데 농협·신협 등에 이어 저축은행들도 햇살론 대출 확대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중은행들도 기존 서민용 상품인 ‘희망홀씨대출’의 개선을 추진 중이다. 10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저축은행들은 이자 감면이나 보증료 면제 등 햇살론 유치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고 있다. 부림저축은행은 대출금을 중도상환하거나 연체 없이 갚으면 이자의 15%를 환급해 주기로 했다. 원리금을 연체하지 않으면 금리 인하 혜택도 있다. 하나로저축은행은 대출금리를 1년에 1% 포인트, 새누리저축은행은 0.5% 포인트씩 깎아 준다. 솔로몬저축은행 계열은 연체이자를 아예 없앴다. 제일저축은행 계열은 대출희망자가 지역보증재단에 내야 하는 연 0.85%의 보증수수료 3년치 중 1년치를 면제하기로 했다. ●햇살론 영업 11일만에 1100억원 돌파 찾아가는 대출 서비스에 나서는 곳도 있다. 경기저축은행은 자영업자가 대출을 희망하면 휴일에 현장실사를 겸한 상담을 진행하고, 미래2저축은행도 자영업자에 대해 사업장 방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저축은행이 햇살론 대출 경쟁에 나선 것은 정부가 85% 보증을 해 주는 상품이어서 부실 가능성에 대한 부담이 적은 데다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됐던 서민대출의 노하우를 쌓을 수 있는 기회라는 판단에서다. 지난달 26일 출시된 햇살론 대출액은 영업 11일 만인 9일 1107억원으로 1000억원을 넘었다. 또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대출로 인해 공적자금이 투입돼 이미지 개선이 필요한 데다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속사정도 반영됐다. 금융권 관계자는 “저축은행 업계가 햇살론 대출 실적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뒤늦게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9일 현재 저축은행의 햇살론 실적은 77억원으로 전체 대출의 7%에 지나지 않는다. 농협이 549억원으로 전체의 50%, 새마을금고가 23%(258억원), 신협이 19%(207억원)가량 대출실적을 차지하고 있다. ●미소금융 등 기존상품 확대·변경하기로 햇살론을 취급하지 않는 시중은행들은 기존 서민금융 상품인 미소금융과 희망홀씨대출 등의 문제점을 파악해 새 대출상품을 내놓거나 기존 상품을 확대·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은행권이 지난해 3월 내놓은 희망홀씨대출은 별도 보증 지원 없이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의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대출해 주는 상품으로, 5월 말 현재 대출액이 2조원을 넘어섰다. 당초 은행들은 신용등급이 중간 정도인 4~6등급을 대상으로 햇살론보다 낮은 금리의 대출상품 출시를 검토했다. 그러나 재원 마련, 대출금리 산정 등 어려움에 부딪히면서 기존 상품인 희망홀씨대출을 변경하는 방안도 함께 고려하는 쪽으로 입장을 바꿨다. ●저신용자가 금리 더 낮아지는 부작용도 다양한 서민금융 상품이 쏟아지면서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타나고 있다. 우선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들의 대출금리가 높은 사람들보다 오히려 낮아지는 현상이 빚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통상 은행보다 고금리를 물리는 제2금융권의 햇살론은 6등급 이하 저신용자에게 최대 13%의 금리로 빌려 준다. 이에 비해 은행권이 저신용자에게 빌려 주는 ‘희망홀씨대출’ 금리는 최대 19%다. 햇살론이 출범 초기 실적 늘리기에 급급해 리스크 관리에 소홀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부실한 대출심사는 가계부실과 금융부실로 이어지게 된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햇살론’ 출시 보름만에 1000억 돌파

    ‘햇살론’ 출시 보름만에 1000억 돌파

    서민전용 대출상품인 ‘햇살론’이 출시된지 11일 만에 1000억 원을 돌파했다. 10일 금융위원회 측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저축은행 및 상호금융권에 판매되기 시작한 햇살론은 지난 9일까지 측정된 대출액이 총 1만 3469건, 1107억 원에 달한다. 금융회사별 대출액의 경우 농협이 549억 원(46.9%)로 가장 높았고 새마을금고 258억 원(23.3%), 신협 207억 원(18.7%), 저축은행 77억 원(6.9%), 수협 17억 원(1.5%) 순 인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위 관계자에 따르면 운영자금과 창업자금은 시행 초기인 만큼 보증심사 소요기간으로 대출속도가 다소 느리게 나타나고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대출금액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이다. 사진 = 햇살론 공식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미군 폭행사건’ 아시아나 항공기 회항…충격 ▶ 나르샤 "최근까지 월세방 생활" 눈물 고백 ▶ 유인나-김주리 닮은꼴 사진 화제...네티즌 "누가 누구?" ▶ ’나는 전설이다’ 고은미, 분노 찬 눈물연기 호평 ▶ 문근영 ‘담배 피는 모습 리얼하죠?’ ▶ 박명수, 애매리카노와 함께 시크한 된장남 등극 ▶ 정용화, 데뷔전 오디션 모습 화제…’풋풋한 미소년’
  • [햇살론 궁금증 문답풀이] 6~10등급 저신용자만 지원할 수 있나?

    지역 농협과 축협이 서민대출 ‘햇살론’의 대표 창구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햇살론 대출희망자들이 창구에서 가장 많이 물어보는 궁금증은 대출 자격과 절차 등 기본적인 사항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을 통해 햇살론에 대한 궁금증을 알아본다. →저신용자만 햇살론을 지원받을 수 있나. -저신용자(6~10등급, 무등급 포함)뿐만 아니라 연소득 2000만원 이하 서민 근로자는 신용등급 관계 없이 대출이 가능하다. →본인 소유 주택에 권리침해가 있을 경우에도 대출 가능한가. -압류, 가압류, 가처분, 체납처분 등기가 있으면 대출 불가. 가등기는 권리침해에 해당되지 않는다. →햇살론 창업자금을 지원받고 싶은데 자격은. -정부 등에서 실시하는 교육과정 이수한 뒤 창업한 지 1년 이내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심사해 지원한다. →연대보증인이 필요한가. -특수한 경우 외에는 연대보증인을 세우지 않아도 된다. →현금으로 급여를 받아 급여통장을 제출할 수 없는데 대출 가능한가. -급여통장이 없으면 대출을 받을 수 없다. →저신용자는 재직 및 소득확인자료 없이 대출이 가능한가. -재직 및 소득확인은 반드시 한다. →개인회생, 신용회복절차가 진행 중인데 대출 받을 수 있나. -불가능하다. →목사, 전도사, 승려 등도 대출받을 수 있나. -종교 종사자는 근로소득자로 볼 수 없으므로 대출이 안된다. →공무원도 대출받을 수 있나. -가능하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신용등급이 낮은 고소득자들이 햇살론을 이용하는 제도적 결함을 바로잡기 위해 연소득에 따라 대출자격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서민정책을 집행하는 보건복지부 기준에 따라 연간 가구소득이 5000만원을 넘을 경우 햇살론을 이용하지 못하게 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는 현장실태 파악과 의견수렴 등의 과정을 거친 뒤 대출 기준 등 햇살론 제도 개선방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들쭉날쭉 햇살론 금리 저축은행 홈피서 비교

    지난 26일 출시된 서민전용 대출상품인 햇살론의 대출금리가 들쭉날쭉인 가운데 다음달 저축은행 대출금리 비교시스템이 나와 금융소비자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저축은행중앙회는 햇살론을 포함한 대출상품의 금리를 비교, 공시하는 시스템을 다음달 말까지 개발해 홈페이지에 올릴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저축은행마다 금리가 달라 소비자들이 불편한 경우가 많아 비교공시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특히 햇살론의 수요가 많아 다음달 말까지 서둘러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는 신용대출상품과 담보대출상품을 지역별, 이자율별로 찾아볼 수 있다. 햇살론의 경우 금리 상한은 상호금융사가 연 10.65%, 저축은행이 13.1%지만 저축은행의 경우 최저 연 8.8%에서 13.1%까지 편차가 크다. 대체적으로 상호금융사와 경쟁관계인 지방 저축은행과 소규모 저축은행의 대출금리가 낮다. 충북의 대명저축은행은 6등급 9%, 7~8등급 9.5%, 9~10등급 10%의 금리를 제시했다. 반면 솔로몬저축은행은 6등급자 12.44%를 시작으로 10등급자에게 12.84%의 금리를 적용하고,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12.74%에서 12.94%의 상품을 운용하고 있다. HK저축은행은 12.6~13.1%, W저축은행은 12.74~13.1%로 10등급자에게 최고 금리를 물리고, 한국저축은행은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최고 금리인 13.1%만을 적용키로 했다. 고객 입장에서 볼 때 한 곳만 찾아가지 말고 서민금융사 여러 곳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상호금융사에 먼저 문의한 뒤 저축은행을 알아보는 것이 금리를 더 낮출 수 있다. 한편 한국금융연구원 정찬우 선임연구위원은 이날 ‘햇살론과 서민금융체계의 개선’ 보고서를 내고 국내 서민금융체계의 중복지원 소지를 줄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연구위원은 “계량적이지 않은 저금리 창업자금 지원이 긴급히 필요한 곳은 미소금융이 맡고 시장원리가 강조돼야 하는 생계자금과 운영자금 지원은 햇살론이 큰 축을 담당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부실을 최소화하면서 지속성을 확보하는 게 햇살론의 핵심 과제”라면서 “2조원으로 책정된 재원이 소진될 때에 대비해 추가 재원 조성 방안을 미리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햇살론 첫날, 준비부족 혼란

    햇살론 첫날, 준비부족 혼란

    은행 문턱을 넘기 어려운 저신용자들에게 10%대 초반의 금리로 돈을 빌려주는 서민전용 대출상품인 ‘햇살론’이 26일 전국 3989개 서민금융회사 본점과 지점 창구에서 출시됐다. 취급기관들은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문의가 많았고, 준비 부족으로 혼란도 있었다. 오전 ‘미소금융 출시 기념식’을 연 서울시 신길동의 영등포단위농협은 100통 이상의 문의전화로 업무가 마비될 정도였다. 실제 방문한 사람도 20~30명이었다. 하계동 하계단위지점도 3명의 대출직원이 30명의 내방객과 50통의 문의전화를 받았다고 전했다. 자동차판매 영업사원 이모(42)씨는 영등포단위농협에서 연 9.65%의 금리로 1000만원을 빌려 햇살론의 첫 수혜자가 됐다. 이씨는 지난해 주식에 손댔다가 손실을 본 후 급한 마음에 빌려쓴 캐피털사의 고금리 대출을 갚으려 한다고 밝혔다. 이씨는 “2~3등급이던 신용등급이 캐피털사를 이용한 이후 6등급으로 떨어졌다.”면서 “햇살론으로 캐피털사 대출금을 갚으면 연 150만~200만원의 이자를 아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출시 첫날인 만큼 준비가 부족해 혼란도 있었다. 원래는 서류만 갖추면 당일 대출이 가능하지만 대부분 지점은 일손부족으로 바로 대출이 불가능했다. 신용불량자이거나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이 모두 있는 이들은 발길을 돌려야 했다. 일부는 햇살론을 낮은 이자의 대출상품이 아닌 워크아웃이나 채무재조정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있었다. 현대스위스상호저축은행 미아삼거리지점 관계자는 “오늘 문의한 11명을 검토한 결과 대출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는 2명에 불과했다.”면서 “특히 대출이 안 되는 신용불량자의 문의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햇살론, 서민 살리려면… 대출·연체자 자격제한 완화해야

    26일부터 연이율 10%대의 ‘햇살론’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로써 창업자금을 빌려주는 미소금융, 시중은행들이 생계자금을 빌려주는 희망홀씨와 함께 서민금융의 삼각구도를 이루게 됐다. 특히 햇살론은 신용등급이 6등급 이하이거나 연 소득이 2000만원 이하인 경우로 지원 대상이 넓고 저축은행은 연 13.1%, 상호금융회사는 연 10.6%의 저금리여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서민을 살리기 위해서는 몇 가지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우선 신용등급 문제다.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는 경우 신용등급점수가 떨어지는데 햇살론 역시 마찬가지다. 연 3회 이상 대출을 위해 본인의 신용정보를 조회한 경우에도 신용등급점수가 내려간다. 대부분 햇살론 이용고객이 저신용등급임을 감안할 때 기존에 금융기관에서 2회 이상 대출을 거절당한 경우가 많을 것이라는 게 저축은행 업계의 예측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어떤 대출을 받아도 신용등급점수가 낮아지기는 하지만 서민금융상품이라면 정부가 나서서 이런 불이익은 없애 주는 것이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금융회사 부채를 연체하고 있거나, 3개월 이내에 10일 이상 연체한 사실이 4회 이상 있는 경우에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점도 많은 실수요자의 대출을 가로막는다고 지적한다. 관계자는 “대부분 연체자들이 고금리의 기존 대출을 저금리의 햇살론으로 돌려 막는 것을 원할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는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캐피털 고금리 실태조사 착수

    이명박 대통령이 캐피털사 고금리 문제를 지적한 지 하루 만에 금융감독 당국이 현장 실태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23일 기자들과 만나 “캐피털사도 나름대로 고충이 있겠지만 30%대 (신용대출)금리는 굉장히 높은 것”이라면서 실태조사를 한 뒤 대응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 위원장은 “캐피털사는 현재 영업의 상당 부분을 30%대의 신용대출로 하고 있다.”면서 “그만큼 시장에서 생계자금, 긴급자금 수요가 있다는 말이지만 30%대 금리는 너무 높다.”고 지적했다. 또한 “보증부 대출인 햇살론을 적극 판매해 보완하는 등 단계적으로 연착륙하는 방식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10조 서민대출 ‘햇살론’ 10~13%금리 26일 첫선

    농협, 저축은행 등 서민금융회사들이 10%대 초반의 이자로 최고 5000만원까지 빌려주는 서민전용 대출상품인 ‘햇살론’을 오는 26일 출시하기로 해 서민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위원회는 향후 5년간 서민들에게 모두 10조원을 대출해 주는 대출상품이 농협과 수협, 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등 전국 3989개의 서민금융회사에서 판매된다고 20일 밝혔다. 햇살론의 대출금리는 이날 기준으로 상호금융은 10.6%, 저축은행은 13.1% 이내에서 서민금융회사가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대출 대상은 신용등급 6~10등급 및 무등급 서민이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햇살론 누가 어떻게 받나

    햇살론 누가 어떻게 받나

    금융위원회가 20일 내놓은 서민전용 ‘햇살론’은 기존의 미소금융에 비해 지원대상은 넓히고 대출 기간은 줄였다. 미소금융이 창업자금을 중심으로 지원했다면 햇살론은 생계자금이 필요한 서민에게도 눈길을 돌렸다. 대출은 신청 후 1주일 이내면 가능하다. 하지만 이를 판매할 서민금융업계는 수익률 측면 등에서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기도 해 햇살론은 ‘기대 반 우려 반’ 속에서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는 향후 5년간 100만명이 햇살론의 혜택을 받아 10년 동안 6조원의 이자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대부업체 등에 연 40%가 넘는 이자를 물고 있는 저신용자들에게 10%초반대의 낮은 금리를 제공한다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햇살론은 이용자의 대출액 중 85%를 지역보증재단의 보증을 받도록 해 이자를 10%대 초반으로 낮추는 구조다. 대신 햇살론 이용자는 금리 이외에 연 0.85%의 비용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대출한도는 창업자금은 최고 5000만원, 사업 운영자금은 최고 2000만원, 생계자금은 최고 1000만원이다. 상환조건은 창업자금과 사업 운영자금의 경우 1년 거치 4년 이내 균등분할이고, 생계자금은 3∼5년 매월 균등분할이다. 대출 희망자는 보증을 해 주는 지역신보를 거칠 필요없이 서민금융회사 창구만 방문하면 원스톱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근로자는 서민금융회사가 지역신보를 대신해 제출서류(재직 및 근로확인 서류)로 보증심사를 실시한다. 조건만 맞으면 하루 내지 이틀이면 대출이 가능하다. 사업자의 경우는 지역보증재단에서 보증심사를 하지만 역시 서민금융회사만 찾아가면 된다. 온라인 전자보증시스템을 통해 서민금융회사가 심사요청을 하면 일주일내 지역보증재단에서 심사를 한 후 보증서를 발급한다. 자영업자는 사업자등록증, 근로자는 재직 및 근로소득 확인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무등록·무점포 자영업자는 인근 고정사업주나 통·반장, 상인회장 등의 사업사실 확인서를, 근로소득 미신고자는 근로확인서, 고용주 영업허가증, 3개월 이상 급여이체 실적이 기록된 통장원본을 내면 된다. 심사 중에 미소금융 등 정부가 지원 중인 다른 서민대출상품을 이용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걸러진다. 현재 연체 중이거나 연체 경력이 있는 경우도 이용이 제한된다. 따라서 기존의 고금리 대출상품에서 햇살론의 저금리로 갈아타려는 실수요자에게도 열어 주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미소금융도 창업자금을 빌려줄 때 연체자는 제외한다.”면서 “다만 신용회복위원회에 채무조정을 신청한 연체자에 대해선 연리 4~5%로 긴급생활 자금을 빌려주는 상품이 있다.”고 말했다. 햇살론을 판매할 저축은행이나 상호금융사들은 겉으로는 출시를 환영하고 있지만 속은 사뭇 다르다. 팔수록 이익이라는 정부의 설명과 달리 부실률이 정부 추산 보다 높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저축은행업계 관계자는 “햇살론의 고객과 평균 20∼30%대로 판매되는 기존 신용대출 상품의 고객이 겹쳐 팔수록 손해가 될 수도 있다.”면서 “많은 곳이 햇살론을 그냥 구색으로 갖춰 놓을 수밖에 없을 것”고 말했다. 정부는 저축은행과 대부업체의 신용대출 고객 220만여명 중 연간 최소 20만명가량이 햇살론으로 흡수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