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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 포장에 포르투갈산 토판염 첫선

    친환경 포장에 포르투갈산 토판염 첫선

    사조대림은 2025년 설 선물세트 84종을 출시했다. 사조대림의 설 선물세트는 불필요한 부자재와 일회용 포장재를 대폭 축소해 환경친화적 가치를 담았다. 캔햄 뚜껑, 부직포와 트레이 최소화로 90t가량 플라스틱을 절감하는 효과를 냈다. 콘셉트가 가장 뚜렷하게 반영된 제품은 지난해 추석 첫선을 보인 ‘ECO 고급유 세트·ECO 스페셜 고급유 세트’다. 사조대림이 펄프·제지·신소재 종합기업 무림P&P와 공동으로 디자인 출원한 ‘펄프 몰드 케이스’를 적용했다. 사조대림은 작년보다 선물세트 품목을 더 늘렸다. 가성비를 챙긴 선물로는 명절 필수품 ‘해표 식용유’로 구성한 ‘고급유 3호’와 대표 인기 제품을 담은 ‘안심특선 36호’를 선보인다. 프리미엄 라인에는 올해 처음으로 포르투갈산 토판염을 구성에 포함했다.
  • “이중턱, 피부염, 다크서클”…‘이 음식’ 30년간 먹은 남성 ‘충격’

    “이중턱, 피부염, 다크서클”…‘이 음식’ 30년간 먹은 남성 ‘충격’

    배는 풍선처럼 부풀었고, 어깨는 안쪽으로 굽었다. 이마엔 주름이 가득하고 붉은 여드름으로 얼룩덜룩하다. 피곤함에 찌든 듯 눈 아래 피부는 시꺼멓다. 다리는 한껏 부어오른 데다 이곳저곳 상처로 감염됐다. 소설이나 영화 속 등장인물이 아닌 초가공식품을 즐겨 먹은 한 남성의 30년 후를 가정한 모습이다. 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초가공식품 위주의 식단을 30년간 즐긴 평균적인 영국 남성의 모습을 인공지능(AI)으로 구현한 이미지를 소개했다. 초가공식품이란 감미료, 방부제, 색소 등의 식품 첨가물이 들어있고 가공과 변형이 많이 된 음식을 말한다. 바로 먹을 수 있도록 공장에서 가공한 음식이 대부분으로 햄과 소시지, 라면, 탄산음료, 아이스크림, 과자 등이 대표적이다. ‘마이클’이라는 이름이 붙은 남성의 이미지는 영국의 한 밀키트 업체가 시행한 연구 보고서에 등장했다. 이 연구는 최근 영국에서 암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는 초가공식품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식습관이 장기적으로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영국인의 해로운 식습관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에 따르면 초가공식품에 과도하게 의존하면 천식, 우울증, 불안증, 수면 장애, 당뇨병, 심장병, 관절염, 피부염 등을 앓을 수 있다. 영국 일반의 힐러리 존스 박사는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한 식품 대신 초가공식품을 즐겨 먹는다면 심혈관 질환, 대사 장애, 영양 결핍 등 장기적인 건강 문제 위험이 증가한다”고 지적했다. 존스 박사는 “균형 잡힌 식단은 만성 질환을 예방하고 전반적인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요리해서 먹는 것이 초가공식품 섭취를 최소화하고 좋은 식단을 유지하는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라고 조언했다. 초가공식품은 특히 50세 미만 젊은 층의 암 증가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밴더빌트대학교 의료 센터의 대장암 전문의 케시 엥 박사는 많은 젊은 암 환자가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당뇨병 등 잘못된 식단에서 비롯한 질환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암연구기금(WCRF) 영양학자인 매튜 램버트는 “우리는 사람들에게 과도하게 가공되고 포화지방, 설탕, 소금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덜 먹을 것을 권고한다”면서 “케이크, 비스킷, 감자 칩,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료, 피자, 햄버거 등 패스트푸드가 여기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음식에는 섬유질과 필수 영양소가 거의 없어 가끔 소량만 먹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중년 여성, ‘매일 우유 1잔’ 마셨더니…‘이 암(癌)’ 위험 줄었다

    중년 여성, ‘매일 우유 1잔’ 마셨더니…‘이 암(癌)’ 위험 줄었다

    매일 우유 한잔을 마시는 습관이 대장암 발병 위험을 5분의 1 가량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8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영국 옥스퍼드대학 연구팀은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한 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50대 이상 여성 54만 2778명이 참여한 건강 연구 자료를 기반으로 97가지 식이 요인과 대장암 발병 위험과의 연관성을 조사해 이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약 17년 간의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이들 여성들 중 1만 2251명이 대장암에 걸렸다. 연구팀은 우유 등 유제품과 시리얼, 탄수화물, 알코올 등 식이 요인이 대장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으며, 이중 매일 마시는 우유 293㎖에 들어있는 칼슘 300㎎이 대장암 발병 위험을 17% 낮추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더불어 아침에 먹는 시리얼이나 과일, 통곡물, 탄수화물, 섬유질, 비타민C도 대장암 발병 위험을 소폭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하루에 와인 한 잔에 해당하는 알코올(20g)을 마실 경우 대장암 발병 위험은 15% 증가했다. 또 햄과 같은 가공육과 붉은 고기도 대장암의 위험을 소폭 높였다. 연구의 제1 저자인 케렌 파피에 옥스퍼드대 박사는 “유제품과 비유제품에 들어있는 칼슘이 유사한 효과를 나타냈다”면서 “칼슘은 대장 내 담즙산과 결장의 유리지방산에 결합해 대장암의 발생 위험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임상시험이 아닌 관찰 연구인 탓에 칼슘이 대장암을 예방한다는 결론을 단정적으로 도출하기는 어렵지만, 연구진은 “식단과 대장암에 관한 연구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이전의 연구 결과와도 일치한다”고 덧붙였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대장암은 남성에게서는 위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종이며, 여성에게는 갑상선암과 유방암에 이은 3위 암종이다.
  • ‘남해’ 오는 해, 소중해 희망해

    ‘남해’ 오는 해, 소중해 희망해

    경남 남해에서 의미 있는 변화들이 조용히 일어나고 있다. 외지인들이 지역 곳곳에 살며시 뿌리를 내리며 생긴 일이다. 그들 중엔 젊은이도, 도시물 잔뜩 먹은 늙수그레한 이들도 있다. 이들은 ‘고급지고’ ‘트렌디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만들어 낸다. 남해 관광 전체 패러다임을 바꿀 정도는 아니더라도 이들 덕에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던 지역 분위기가 다소나마 활기를 띠고 있다. 이런 현상은 사실 우리나라 지역 곳곳에서 조금씩 감지된다. 한국이 경제를 넘어 문화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도 강국으로 성장하며 빚어낸 현상이다. 여기에 보리암 등 전통의 명소, 멸치 쌈밥 등 토속 먹거리들까지 엮어 놓으니 퍽 그럴싸한 남해 여행 프로그램이 만들어졌다. 남해 끝자락의 은모래 비치. 남해를 대표하는 해수욕장 중 하나다. 예전엔 지역 이름을 따 상주해수욕장이라 했지만 요즘은 은모래비치라는 이름이 더 익숙하다. 2007년 주민들이 합의를 통해 바꾼 ‘세련된’ 지명이다. 은모래비치 뒷골목에 독특한 집들이 오밀조밀하다. ‘은모래 마을 책방’은 그중 하나다. 2004년 문 닫은 상주 유일의 목욕탕 ‘약수탕’ 자리에 들어섰다. 이후 17년간 비어 있다 2년간 빵집으로 쓰던 곳을 수선해 책방으로 만들었다. 목욕탕 하면 흔히 떠오르는 대욕장, 사우나실 등은 그대로 쓰는 중이다. 형태만 살짝 바꿨을 뿐이다. 책방 곳곳에선 짙은 개성이 묻어난다. ‘마을 주민 공유 책장’이 눈에 띈다. 주민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공유 책장에 두고 방문객 누구나 마음껏 읽도록 했다. 감명 깊게 읽은 구절, 추천사 등을 써 놓은 책도 있다. 생면부지의 사람이 전하는 감성을 마주하는 재미가 각별하다. 공유 책장 문화는 아이들에게로 이어졌다. 소문난 독서광인 상주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자기 이름을 딴 ‘재홍이의 소설방’ 코너를 마련했다. ‘종의 기원’과 ‘총·균·쇠’ 등이 꽂혀 있다. 남해에선 ‘초딩’이 이런 책을 읽는 모양이다. 은모래마을 책방은 책만 파는 서점이 아니다. 책을 읽으러 오는 학생도 있고 수다가 필요한 동네 아주머니도 있다. 독서 모임, 명상 클래스, 강연 등 문화 사랑방 역할도 톡톡히 해낸다. 책방을 운영하는 이는 서울 사람 김소민씨다. 유명 중앙일간지 기자로 살던 그는 이 지역 ‘동고동락협동조합’을 취재하러 왔다가 그대로 눌러앉았다. 이 지역 사람들이 꿈꾸는 ‘느슨한 공동체’란 이상에 흠뻑 빠졌기 때문이다. 결국 단칼에 도시 생활을 정리한 그는 남해로 내려와 반려견 ‘몽덕이’와 함께 책방지기 노릇을 하며 남해의 햇살을 만끽하는 중이다. 책방 아래엔 ‘마을 빵집 동동’이 있다. 직접 지은 토종 밀로 빵을 빚는 집이다. 소금빵이 잘나간다고 한다. 커피, 차 등 음료도 맛볼 수 있다. 유자로 만든 맥주 ‘오시다 비어’도 판다. ‘오시다’는 현지 사투리다. 표준어로는 ‘어서 오세요’ 정도의 의미다. 삼동면 지족마을에도 책방이 몇 곳 있다. 그중 하나가 ‘밝은 달빛책방’이다. 은모래마을 책방처럼 책보다는 수고와 열정을 파는 책방이다. 맞은편 ‘아마도 책방’은 이 골목의 터줏대감이다. 개업 7년차에 ‘지점’까지 냈단다. 미조 남항에 있는 ‘스페이스 미조’는 필수 방문 코스다. 부두의 거대한 냉동창고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공간마다 공연장, 전시장, 카페 등이 빼곡하다. 건물 안팎의 자태가 꽤 빼어나 ‘인증샷’ 성지로 맞춤하다. 전체 규모는 4층이다. 냉각용 열교환기 등 냉동창고 시절의 산업 유산을 설치미술 작품처럼 활용했다. 카페와 레스토랑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유자, 참다래, 시금치, 멸치 등을 활용한 음료와 음식, 디저트 등을 판다. 이제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시설을 만나러 간다. 삼동면 바닷가 언덕에 세워진 남해 보물섬 전망대는 요즘 남해에서 가장 ‘핫한’ 여행지 중 하나다. 전망대에서 시원한 바다 풍경도 보고 스릴 만점의 스카이워크도 체험할 수 있다. 스카이워크에선 공중에 설치한 강화유리를 따라 걸을 수 있다. 장비를 착용하고 천장에 달린 레일에 로프를 연결한 뒤 걸으면 하늘과 바다 사이에 둥둥 떠 있는 느낌이다. 미조면 산자락에 조성된 설리 스카이워크도 긴장감 넘치는 전망대다. 상징 시설은 ‘하늘 그네’다. 스카이워크를 걷는 것도 섬뜩한데, 끝자락에 세운 그네에 올라타 발을 구르는 건 정말 어지간한 담력으로는 어림도 없다. 순서는 뒤바뀌었지만 이제 남해의 명소 이야기를 하자. 새해가 막 시작되려는 이즈음이라면 상주면 보리암이 첫손 꼽힌다. 남해의 대표적인 일출 명소다. 보리암이 깃들어 있는 금산은 남해의 금강, 혹은 소금강으로 불릴 만큼 빼어난 암릉미를 자랑하는 산이다. 이른 아침이면 너른 남해를 적신 붉은 태양 빛이 보리암 뒤편 금산 38경 암봉들에 부딪치며 선경을 펼쳐 낸다. 보리암은 해발 681m 바위 절벽에 둥지를 틀었다. 도량 앞엔 해수관음상이 남해를 굽어보고 있다. 흔히 강원 양양 낙산사, 인천 강화 보문사와 더불어 전국 3대 관음 도량으로 꼽힌다. 내친걸음 상사바위까지는 가 보자. 보리암에서 약 600m, 20분 정도 더 가야 한다. 바위 위에 전망대가 조성돼 있다. 보리암보다 외려 상사바위의 해돋이 장면을 더 높게 치는 이도 있다. 독일마을은 어려웠던 근대화 시기에 독일에서 광부와 간호사로 일했던 이들의 귀환을 위해 2001년 조성된 마을이다. 독일에서 건자재를 수입해 전통 독일식으로 조성했다. 요즘은 젊은이들이 정착하며 활기 넘치는 마을이 됐다. 이제 남해의 맛을 말할 차례다. 곳곳에 숨어 있는데도 미식가들은 귀신같이 알고 찾아간다. 독일마을에서 운영 중인 식당들은 거개가 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을 만큼 맛집이다. 독일 정통 소시지와 햄, 사우어크라우트, 슈톨렌 등을 내는 집과 샤퀴테리아(가공육 공방), 독일식 인테리어 카페 등이 마을 언덕마다 빼곡하다. ‘쿤스트라운지’, ‘부어스트라덴’ 등에서 슈바인 학센 같은 독일 전통 요리 대부분을 맛볼 수 있다. ‘독일 빵집’은 천연 발효종으로 빵을 만드는 집이다. 슈톨렌이 가장 잘 나간다. 원래 앵강만 근처에서 작은 빵집으로 출발했는데, 이젠 남해를 대표할 정도로 성장했다. 설리 스카이워크 인근의 속초항은 멍게비빔밥이 맛있다. 오래 숙성한 멍게가 덜 비리면서도 맛이 진하다. 대게 파스타 등 독특한 요리도 낸다. 이동면의 ‘남해전복물회’는 이름처럼 전복 물회로 유명한 집이다. 점심시간을 지나도 대기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붐빈다. 멸치 쌈밥은 미조항 들머리의 ‘미조식당’, 독일마을 인근 ‘동천식당’ 등을 권한다.
  • “‘이 음식’ 먹을 때마다 수명 36분씩 단축…가장 위험해” 연구 결과 ‘충격’

    “‘이 음식’ 먹을 때마다 수명 36분씩 단축…가장 위험해” 연구 결과 ‘충격’

    방부제가 들어있는 핫도그가 수명을 단축할 위험이 가장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가운데, 연구진들은 핫도그 한 개를 먹을 때마다 평균 36분의 수명이 줄어든다고 주장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초가공 식품이 인간 수명 단축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한 미국 미시간 대학교 연구진의 연구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연구는 5800개가 넘는 미국 식료품을 두고 첨가물, 지방, 설탕, 열량 등 영양소를 비롯한 복합적인 기준으로 분석해 순위를 매겼다. 연구 결과 연구진들은 핫도그, 피자, 맥앤치즈처럼 인기가 많은 음식이 수명을 단축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특히 핫도그는 방부제인 아질산염과 질산염을 함유해 수명을 단축할 위험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에 따르면 핫도그 한 개를 먹을 때 평균 36분의 수명이 단축되며, 핫도그에 탄산음료를 함께 마실 경우 수명 12분이 추가로 단축된다. 2위는 프로슈토와 같은 훈제육과 햄 등 가공육으로 이 음식들은 수명을 평균 24분 단축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아침 식사용 달걀샌드위치가 3위를 기록했다. 샌드위치는 하나당 13.6분 수명을 단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연구진은 특정 생선을 섭취하면 수명이 28분 더 연장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정보를 전하기도 했다. 또 과일, 채소 등과 같은 음식은 실제로 사람의 수명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진은 쇠고기와 가공육 대신 과일과 채소를 통해 하루 권장 칼로리의 10%를 섭취하면 수명이 48분 늘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연구를 이끈 올리비에 졸리엣 박사는 “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식단 변화가 시급함은 분명하다”며 “이번 연구는 극단적으로 식단을 바꾸지 않아도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천 가능한 방법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미국 정부는 미국인에게 쇠고기를 줄이고 콩을 더 많이 먹는 등 가공식품을 되도록 자제하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에서 승리한 뒤 그의 식습관에 대해 많은 논쟁이 있었던 결과다. 앞서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 지명자는 트럼프 당선인의 식습관에 대해 “정말 몸에 좋지 않은 것”이라며 “유세 과정에서 먹는 음식은 모두 몸에 안 좋은 것들이지만, 특히 비행기에 실린 음식들은 독극물이나 다름없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예전부터 햄버거와 다이어트 콜라를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이번 선거운동 기간에도 트럼프 캠프 직원들은 유세가 진행되는 지역에서 다이어트 콜라와 패스트푸드를 구해놓고, 이동하는 비행기에서 트럼프 당선인에게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 아이유도 투어 중 참았다던 ‘이것’…아동 비만 주범으로 꼽혀

    아이유도 투어 중 참았다던 ‘이것’…아동 비만 주범으로 꼽혀

    아동이 가장 많이 찾은 음식 중 콜라를 빼놓을 수 없다. 치킨, 햄버거, 피자와 같은 고열량 음식에는 단골인 콜라가 무조건 등장한다. 미국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콜라 등 탄산음료가 ‘비만의 주범’으로 찍혀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 사이에서는 콜라가 기피 대상 1호로 자리하고 있다. 아이유도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서 100번째 콘서트를 마치고 난 뒤 “난 이제 콜라도 마실 수 있어. 이제 잘 때 마스크도 안 해. 가습기도 안 틀어도 돼. 꿉꿉해 죽는 줄 알았는데”라고 했다. 그간 투어를 위해 참아왔던 자기관리에 대해 소회를 밝힌 것이다. 탄산음료의 산성 성분은 목구멍 점막을 직접적으로 자극해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 탄산음료는 설탕이나 액상과당 등이 함유돼 있다. 당 함량이 높은 식품을 자주 먹으면 혈당이 오르고 내리는 과정이 반복돼 체중 조절을 방해한다. 당 과다 섭취는 체내 중성지방으로 저장돼 살이 찐다. 최근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초가공식품 섭취가 비만 아동·청소년의 대사 이상 위험도를 높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8~17세 과체중 이상의 아동·청소년 149명을 대상으로 초가공식품 섭취 수준을 확인하고 대사 이상과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초가공식품에는 맛과 보존성 등을 위해 식품 추출물이나 합성물이 첨가된다. 가공 과정에서 당·염분·가공지방 등이 많이 들어간다. 콜라와 햄버거, 과자, 햄 등이 초가공식품에 해당한다. 섭취 식품 중 초가공식품 비율이 10% 높아질 때, 중등도 이상 지방간질환 유병 위험은 1.37배, 인슐린저항성 유병 위험은 1.3배 늘었났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 디저트 당길 때… 달콤한 간식은 괜찮아도 탄산음료는 안 돼요[유용하 과학전문기자의 사이언스톡]

    디저트 당길 때… 달콤한 간식은 괜찮아도 탄산음료는 안 돼요[유용하 과학전문기자의 사이언스톡]

    얼마 전 메일 하나를 받았습니다. 초가공 식품을 먹으면 지방 축적이 빨라져 근육이 줄어든다는 내용의 기사에 대한 문의였습니다. 햄버거, 감자튀김, 피자 등 패스트푸드나 통조림 햄 같은 초가공 식품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내용의 연구였는데, 한두 번 먹는 것으로도 그런 결과가 나오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연구들은 초가공 식품을 오랫동안 먹은 뒤 나타나는 결과를 살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상적으로 섭취하지만 않는다면 건강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물론 초가공 식품에 한번 맛을 들이면 끊기가 쉽지 않습니다. 스웨덴 룬드대, 덴마크 코펜하겐대 공동 연구팀은 설탕이 포함된 음식이 심혈관 질환 위험을 크게 높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가끔 먹는 것은 건강에 큰 문제가 없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 재미있는 연구 결과는 보건학 분야 국제 학술지 ‘최신 공중보건학’ 12월 9일 자에 실렸습니다. 연구팀은 1997년과 2009년에 각각 실시한 스웨덴 유방암 코흐트와 남성 건강 코흐트 자료를 활용했습니다. 연구팀은 이 자료 중 6만 9705명을 추려 꿀이나 초콜릿, 잼 같은 설탕을 졸여 만든 식품, 페이스트리 같은 빵과 과자, 탄산음료를 포함한 가당 음료가 허혈성 뇌졸중, 출혈성 뇌졸중, 심장마비, 심부전, 대동맥류, 심방세동, 대동맥 협착증 등 심혈관 질환 7종에 미치는 영향을 장기 추적했습니다. 그 결과 설탕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허혈성 뇌졸중, 복부 대동맥류의 발병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체질량지수(BMI)가 정상이더라도 설탕 섭취가 많을 경우 심부전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가당 음료를 자주 마시면 허혈성 뇌졸중, 심부전, 심방세동, 복부 대동맥류 위험이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달콤한 간식을 가끔 섭취하는 것은 심혈관 질환 위험을 크게 높이지 않지만 탄산음료 같은 가당 음료는 가끔 마시는 것도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가당 음료에 포함된 액체 설탕은 고체 형태보다 포만감을 덜 주기 때문에 과잉 섭취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달콤한 간식을 아예 입에 대지 않는 사람보다 가끔 먹는 사람의 심혈관 건강이 더 좋았다는 점입니다. 물론 더 자세한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뭐든 넘치거나 부족한 것은 건강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은 확실합니다.
  • 달콤한 간식은 OK! 탄산음료는 NO!!! [사이언스 브런치]

    달콤한 간식은 OK! 탄산음료는 NO!!! [사이언스 브런치]

    얼마 전 메일 하나를 받았습니다. 초가공 식품을 먹으면 지방 축적이 빨라져 근육이 줄어든다는 내용의 기사에 대한 문의였습니다. 햄버거, 감자튀김, 피자 등 패스트푸드나 통조림 햄 같은 초가공 식품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내용의 연구였는데, 한두 번 먹는 것으로도 그런 결과가 나오느냐는 문의였습니다. 이런 연구들은 초가공 식품을 오랫동안 먹인 뒤 나타나는 결과를 살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상적으로 섭취하지만 않는다면 건강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물론 초가공 식품에 한 번 맛을 들이면 쉽게 끊기가 쉽지 않습니다. 스웨덴 룬드대, 덴마크 코펜하겐대 공동 연구팀은 설탕이 포함된 음식이 심혈관 질환 위험을 크게 높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가끔 먹는 것은 건강에 큰 문제가 없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 재미있는 연구 결과는 보건학 분야 국제 학술지 ‘최신 공중보건학’ 12월 9일 자에 실렸습니다. 연구팀은 1997년과 2009년에 각각 실시한 스웨덴 유방암 코흐트와 남성 건강 코흐트 자료를 활용했습니다. 연구팀은 이 자료 중 6만 9705명을 추려 꿀이나 초콜릿, 잼 같은 설탕을 졸여 만든 식품, 페이스트리 같은 빵과 과자, 탄산음료를 포함한 가당 음료가 허혈성 뇌졸중, 출혈성 뇌졸중, 심장마비, 심부전, 대동맥류, 심방세동, 대동맥 협착증 등 심혈관 질환 7종에 미치는 영향을 장기 추적했습니다. 그 결과, 설탕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허혈성 뇌졸중, 복부 대동맥류의 발병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체질량지수(BMI)가 정상이더라도 설탕 섭취가 많을 경우 심부전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가당 음료를 자주 마시면 허혈성 뇌졸중, 심부전, 심방세동, 복부 대동맥류 위험이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달콤한 간식을 가끔 섭취하는 것은 심혈관 질환 위험을 크게 높이지 않지만, 탄산음료 같은 가당 음료는 가끔 마시는 것도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가당 음료에 포함된 액체 설탕은 고체 형태보다 포만감을 덜 주기 때문에 과잉 섭취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달콤한 간식을 아예 입에 대지 않는 사람보다 가끔 먹는 사람의 심혈관 건강이 더 좋았다는 점입니다. 물론 더 자세한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뭐든 넘치거나 부족한 것은 건강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은 확실합니다.
  • 햄버거에 감튀 즐겨 먹다간 근육 녹아내린다 [달콤한 사이언스]

    햄버거에 감튀 즐겨 먹다간 근육 녹아내린다 [달콤한 사이언스]

    햄버거와 감자튀김 세트나 피자를 먹을 때 시원한 콜라 한 잔은 생각만 해도 입맛을 다시게 만든다. 또 스팸으로 불리는 통조림 햄은 적당한 두께로 썰어서 노릇노릇하게 구우면 밥 한 공기는 뚝딱이다. 그런데, 이런 초가공 식품은 근육 내에 지방을 더 많이 축적하고 몸매 가꾸기를 방해하는 핵심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대(UCSF) 의대 방사선·영상의학과 연구팀은 초가공 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칼로리나 신체활동 수준과 상관없이 허벅지 근육 내부에 더 많은 지방이 축적된다고 5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 방사선 학회(RSNA) 연례 컨퍼런스에서 발표됐다. 초가공 식품은 천연 재료나 최소한의 가공을 거친 식자재와는 달리 화학적, 물리적으로 여러 단계를 거쳐 가공된 식품이다. 초가공 식품은 인공 향료와 색소, 화학적으로 변형된 재료 등이 다량 포함돼 있다. 시리얼, 마가린, 스프레드, 청량음료, 에너지 음료, 사탕, 냉동 피자, 즉석 조리식품, 대량 생산 포장 빵 등과 같은 식품에 많이 포함돼 있다. 이런 초가공 식품들은 유통기한이 길고 뇌의 보상 체계에 영향을 미치는 설탕, 지방, 소금, 탄수화물의 조합을 포함하고 있어 한 번 맛 들이면 끊기가 어렵다. 연구팀은 초가공 식품 섭취가 허벅지 근육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주목했다. 허벅지 근육은 심혈관 질환과 관절염 발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연구팀은 ‘골관절염 이니셔티브 연구’에 참여한 사람 중 골관절염에 걸리지 않은 성인 남녀 666명의 자기공명영상((MRI) 데이터를 정밀 분석했다. 골관절염 이니셔티브 연구는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무릎 관절염 예방과 치료법을 찾기 위해 수행하는 대규모 연구다. 이번 분석 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60세로 참가자들의 평균 체질량지수(BMI)는 과체중에 해당하는 27이었다. 연구팀은 이들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섭취한 식품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섭취 식품 중 40%가 초가공 식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 초가공 식품을 많이, 자주 섭취할수록 열량과는 상관없이 허벅지 근육에 지방이 더 많이, 빨리 축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초가공 식품을 먹는 사람들은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 효과가 높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를 이끈 제라 아카야 UCSF 박사는 “허벅지 근육의 양적, 질적 감소는 무릎 관절염의 발병 및 진행과 관련이 있다”라며 “다소 뻔한 처방이지만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과 적절한 운동으로 지방 축적을 막는 것이 골관절염 예방의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 “3년 전 주운 돌이 네안데르탈인 손도끼라니” 英소년 박물관에 기증

    “3년 전 주운 돌이 네안데르탈인 손도끼라니” 英소년 박물관에 기증

    영국의 한 소년이 해변에서 놀다가 주워온 반짝이는 돌이 6만년 전 네안데르탈인의 부싯돌 손도끼로 밝혀졌다. 영국 BBC에 따르면 영국 남부 웨스트서식스주 쇼어햄에 사는 9살 소년 벤은 6살이던 3년 전 해변에서 놀다가 자신의 손바닥 만한 돌을 발견했다. 납작한 물방울 모양의 돌은 한쪽 끝은 뾰족했으며 오묘하게 검푸르스름한 빛깔을 띠고 있었다. 벤은 이 반짝이는 돌이 해변의 다른 자갈과 확연히 다른 데다 참 예쁘다고 생각해 집으로 가져와 방에 보관해뒀다. 때로는 돌이 어디 갔는지 보이지 않기도 했지만, 벤은 돌을 버리지 않았고 방 어딘가에 잘 두고 있었다. 돌을 가져다 놓은 지 3년이 지났고, 어느덧 9살이 된 벤은 3주 전 워딩 박물관에서 석기 시대 유물을 보다가 깜짝 놀랐다. 자신이 주웠던 돌이 박물관의 전시품과 매우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이었다. 벤은 박물관 측에 자신이 주웠던 돌에 대해 알렸다. 박물관 측의 조사 결과 벤이 주웠던 돌은 약 4만~6만년 전 후기 구석기 시대에 네안데르탈인이 만든 부싯돌용 손도끼로 밝혀졌다. 박물관 측은 벤에게 “놀라운 발견으로 보인다”면서 “최근 10년간 발견된 유물 중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벤은 손도끼 유물을 워딩 박물관에 기증했다. 그는 “손도끼를 소장하고 싶기도 했지만, 박물관에 있는 편이 더 나을 것 같았다”라고 의젓하게 말했다. 벤의 어머니 엠마도 “손도끼를 보여줬을 때 박물관 고고학자의 환해지는 표정을 보고선 다른 사람들도 이 기쁨을 누려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거들었다. 워딩 박물관 대변인은 “부싯돌 손도끼가 원래 해변에서 쓰이다가 남겨진 것인지, 아니면 강을 따라 흘러 내려온 건지는 규명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네안데르탈인은 약 4만년 전 멸종한 또 다른 인류다. 현생 인류의 상당수는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자를 일부 갖고 있으며 한 연구에 따르면 현생 인류의 유전자 중 최대 약 4%가 네안데르탈인으로부터 유래됐다.
  • “먹거리만 바꿨는데 캠핑 낭만 달라졌네”

    “먹거리만 바꿨는데 캠핑 낭만 달라졌네”

    이마트 ‘키친델리·피코크·노브랜드’ 간편 먹거리… 캠퍼 입맛 사로잡는다 겨울에도 ‘낭만’을 찾는 캠퍼들의 발걸음은 끊이지 않는다. 캠핑족은 설레는 맘으로 행선지를 정하고 짐을 꾸린다. 미식은 캠핑에서 빠질 수 없는 즐거움.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캠핑의 즐거움은 배가 된다. 캠핑의 시작은 장보기다. 떠나기 좋은 나들이 철이 오면 이마트에도 캠퍼들의 발걸음이 이어진다. 그중 맛과 편의성을 갖춘 ‘키친델리’의 즉석조리식품과 간편식 강자 ‘피코크’의 밀키트, 압도적 가성비의 ‘노브랜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캠핑족들을 위해 키친델리, 피코크, 노브랜드 제품들을 알차게 준비했다”면서 “이마트는 캠퍼들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든든한 캠핑 메이트로, 끊임없이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후 3시 간식타임… 맛있는 간식과 함께 즐기는 오후이마트 키친델리의 ‘샐러드랩 파티팩’은 이번 캠핑의 핵심이다. 담백한 치킨, 짭조름하고 감칠맛 나는 불고기, 몽글몽글 부드러운 계란 듬뿍 총 3종의 샐러드랩으로 구성했다. 하나씩 개별 포장돼 있어 여럿이 함께 먹기 좋다. 쌀쌀해진 날씨와 잘 어울리는 피코크 ‘둥근달 수수팥호떡’도 센스 있는 선택이다. 수수로 만든 피에 팥앙금을 가득 넣어 고소하고 달달하다.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앞뒤로 데워주기만 하면 끝. 많이 달지 않아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떡볶이도 캠핑에서 빠질 수 없는 간식. 피코크 ‘신당동식떡볶이’는 떡, 야채, 라면사리는 물론 계란까지 들어 있어 별도의 재료를 준비할 필요 없다. 동봉된 육수와 함께 모든 재료를 냄비에 붓고 끓이면 완성이다. 남은 양념과 밥을 볶아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면 좋다. 노브랜드 과자 중 인기템을 꼽자면 바로 ‘고르곤졸라치즈 소프트콘’이다. 치즈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첫맛에, 옥수수의 달콤하고 담백한 맛까지 한 번에 담았다. 자꾸만 당기는 맛으로 한 번 맛보면 계속 찾을 수밖에 없는 마성의 과자다. 오후 6시 바비큐타임… 캠핑의 하이라이트, 바비큐 파티저녁에 안성맞춤, 맛과 가성비를 다 잡은 키친델리의 ‘BBQ 훈제삼겹살’은 캠핑 요리로 제격이다. 참나무에 훈연한 후 오븐에서 구워내 기름기를 쏙 뺐다. 바로 먹어도 되는 상품인 만큼 불판 위에 따뜻하게 살짝 구워 내기만 하면 조리 끝. 기호에 맞게 양파와 마늘, 소시지도 함께 구워 곁들여 보자. 된장찌개는 고기와 어울리는 최고의 곁들임 메뉴다. 피코크 ‘꽃게듬뿍 된장찌개’는 국내산 꽃게로 감칠맛과 개운함을 끌어 올렸다. 냄비에 쏟아붓고 끓이기만 하면 돼 간편하다. 또, 5가지 채소가 함께 들어있어 별다른 손질 없이도 간편하게 깊은 국물 맛을 낼 수 있다. 캠핑의 무드를 좀 더 끌어 올리고 싶다면 피코크의 ‘로코스 바베큐폭립 시그니처’도 함께 준비해 보자. 두툼한 살코기와 특제 소스가 만나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불판 위에 올려 앞뒤로 뒤집어 가며 구워주면 손쉽게 일품요리가 완성된다. 고기를 다 먹었다면 탄수화물을 채워줄 차례. 노브랜드 ‘깍두기양밥’은 고깃집에서 먹던 볶음밥의 맛을 재현한다. 감칠맛 가득한 고소한 특양과 아삭한 식감의 깍두기 그리고 고슬고슬한 밥알이 한데 어우러져 다채로운 풍미를 선사한다. 오후 8시 불멍타임… 술 한잔 기울이며 불멍 즐기기저녁을 먹은 뒤 모닥불에 둘러앉아 ‘불멍’ 타임을 갖는다. 이 시간을 더욱 빛내줄 이마트 안주들이 있다. 노브랜드 ‘숯불 데리야끼 닭꼬치’는 캠퍼들의 추천템으로 꾸준히 언급하는 제품이다. 고소한 닭고기가 달콤한 데리야키 소스를 품어 달짝지근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별도의 해동 없이 기름을 두른 팬에 약불로 구워 먹는다. 포차에서 먹던 그 맛, 피코크 ‘훈제막창’도 안주로 좋은 선택지다. 특별한 제조 비법인 급속동결로 신선한 풍미와 식감을 살렸다. 훈제의 향연이 잡내는 확실하게 잡고, 맛은 살렸다. 여기에 마늘과 양파를 함께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피코크의 ‘새우듬뿍 감바스 알 아히요’는 와인을 즐기는 캠퍼에게 제격이다.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 팬에 동봉된 오일을 두르고 재료들을 익히기만 하면 완성. 두 가지 크기의 새우와 총알새송이버섯, 마늘, 로즈마리, 베트남고추, 바게뜨빵까지 알차게 구성됐다. 몸을 녹여줄 국물 요리도 빼놓을 수 없다. 노브랜드 ‘꼬치어묵’은 길쭉한 꼬치에 꼬불꼬불하게 꽂은 어묵과 깊은 맛을 내는 어묵탕용 육수로 구성됐다. 물에 육수와 어묵을 넣고 끓여 주기만 하면 5분도 안 돼 시원하고 깔끔한 어묵탕이 완성된다. 오전 8시 해장타임… 다음날 아침, 뜨끈한 국물로 속 달래기이마트는 캠핑 다음날 아침 해장에 좋은 북엇국부터 간편하게 즐기는 쌀국수, 캠핑 인기메뉴 부대찌개까지 준비했다. 해장에 좋은 피코크 ‘무교동식 북엇국’은 사골 육수와 황태 육수를 적절하게 배합해 더욱 시원한 맛을 낸다. 고소한 들기름에 볶은 북어채와 보들보들한 두부로 풍부한 식감을 더했다. 따끈한 밥과 함께 든든한 아침 식사로도 제격이다. 캠핑 시즌 부동의 베스트셀러 부대찌개도 피코크에서 살 수 있다. ‘의정부식 부대찌개’는 칼칼한 김치와 감칠맛 가득한 햄과 소시지를 베이스로 콩나물과 비법 양념을 넣어 시원하고 칼칼한 부대찌개 전문점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 재료를 씻어 육수와 함께 끓이면 ‘요알못’도 맛집의 맛을 낼 수 있다. 노브랜드 ‘베트남 쌀국수 간편 세트’는 육수부터 면까지 담아내, 라면 끓이듯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속이 허하거나 쌀쌀한 날 더욱 손이 가는 메뉴다. 부드러운 면발과 담백한 국물의 쌀국수는 해장으로도,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다. 건강한 아침 식사를 원한다면 피코크의 ‘마녀스프’도 훌륭한 선택이다. 토마토 베이스에 큼직한 채소들과 소고기를 넣고 오랜 시간 조리했다. 푹 익힌 재료들이 부드럽게 조화를 이뤄 떠먹기에도 편하다. 토마토에는 알코올 분해에 탁월한 비타민B, 라이코펜이 풍부해 숙취 해소에도 좋다.
  • “130마리가 우르르 탈출”…화물칸 태웠다가 항공사 애태운 ‘이 동물’

    “130마리가 우르르 탈출”…화물칸 태웠다가 항공사 애태운 ‘이 동물’

    항공기 화물칸 상자에서 130여마리의 햄스터가 빠져나와 항공기 운항이 일시 중단되는 일이 벌어졌다. 17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현지 매체를 인용해 지난 12일 포르투갈 항공사 ‘탭 에어 포르투갈’의 항공기 화물칸 상자에서 햄스터가 탈출하는 소동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항공기는 리스본에서 출발해 포르투갈령 아조레스 제도 상미겔섬에 있는 도시 폰타델가다로 향했다. 상자에는 햄스터뿐 아니라 흰족제비를 비롯한 여러 마리의 새 등 애완동물 가게에 배달될 동물들이 실려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폰타델가다에 도착한 후 수하물 처리 담당자들이 항공기에서 짐을 내리는 과정에서 동물 상자가 손상된 것을 발견했고, 이어 햄스터 132마리가 화물칸을 돌아다니는 것을 목격하게 됐다. 공항 관계자들은 승객이 모두 내린 뒤 햄스터를 찾기 위해 항공기 내부를 샅샅이 뒤졌다. 햄스터 대부분을 찾았지만 여전히 10여마리는 잡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햄스터 수색을 위해 항공기는 공항에 4일간 서 있다가 지난 17일이 되어서야 리스본으로 돌아왔다. 한편 이번 일과 관련해 탭 에어 포르투갈 항공사 측은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다.
  • “IRA보조금 폐지 안돼” 美전기차업계도 반대

    “IRA보조금 폐지 안돼” 美전기차업계도 반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인수팀이 조 바이든 행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최대 7500달러(약 1000만원) 규모의 전기차 보조금을 폐지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지난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석유·가스회사 콘티넨털리소스 창립자 해럴드 햄과 내무부 장관 및 국가에너지회의 의장으로 지명된 더그 버검 노스다코타 주지사가 이끄는 에너지정책팀은 이러한 내용의 IRA 세액공제 폐지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트럼프 당선인은 조 바이든 행정부가 시행한 IRA에 대해 “녹색 사기”라고 주장하며 재집권 시 전기차 보조금을 폐지하겠다고 여러 차례 공언했다. IRA는 배터리와 핵심광물 등에 대한 원산지 요건을 충족하고 미국에서 전기차를 만들면 차량당 최대 7500달러의 보조금을 세액공제 형태로 제공한다. 현대차·기아 등 자동차 업체와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배터리 업계는 IRA 보조금을 받기 위해 미국에 공장을 세우는 등 적극적으로 투자해 왔다. 보조금이 폐지되면 이들의 사업 계획에 큰 차질이 생긴다. 미국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나왔다. 미국 전기차·배터리 업계를 대변하는 제로배출교통협회(ZETA)는 15일 성명에서 “미국이 일자리를 유치하고 중국과의 경쟁에서 승리하려면 ‘청정 차량 세금 공제’ 같은 수요 신호가 있어야 한다”며 IRA 보조금 유지를 요청했다.
  • “트럼프팀,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 현대차·韓배터리 타격 불가피

    “트럼프팀,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 현대차·韓배터리 타격 불가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 인수팀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근거해 전기차 구매시 주던 7500달러(약 1050만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폐지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IRA에 맞춰 미국 투자를 늘려온 현대차나 배터리 제조사들에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된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석유·가스회사 ‘콘티넨털 리소스즈’ 창립자인 해럴드 햄과 더그 버검 노스다코타 주지사가 이끄는 에너지정책팀이 IRA 세액공제 폐지를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들은 트럼프 당선인의 감세 공약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려면 전기차 세액공제를 폐지해 예산을 절약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미국의 최대 전기차 판매업체인 테슬라 측은 정권인수팀에 보조금 폐지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전기차 보조금이 폐지되면 곧바로 전기차 판매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이 경우 전기차 생산업체는 물론 배터리 제조업체에도 여파가 미칠 전망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자신의 치적으로 내세워온 IRA에 대해 트럼프 당선인은 유세 때마다 부정적인 인식을 드러내왔다. 트럼프 당선인은 “바이든 정부의 전기차 의무화(EV mandate) 정책을 끝내겠다”며 IRA 개편을 예고한 바 있다. 국내 배터리 업계는 IRA상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혜택을 받기 위해 미국 현지에 조(兆) 단위 투자를 해온 터라 보조금이 폐지되면 수익성 악화가 우려된다. 보조금 혜택을 누려온 상업용 전기차 판매도 위축될 수 있다.
  • 신유빈 내세워 프리미엄 냉장햄 시장 공략

    신유빈 내세워 프리미엄 냉장햄 시장 공략

    동원F&B가 ‘국민 여동생’으로 사랑받는 탁구선수 신유빈을 앞세워 프리미엄 냉장햄 시장 공략에 나섰다. 동원F&B는 최근 프리미엄 직화 냉장햄 브랜드 ‘그릴리’(Grilly)의 TV CF 모델로 신유빈 선수를 발탁했다. 동원F&B는 신 선수가 보여준 열정적인 모습이 그릴리가 추구하는 브랜드 콘셉트와 부합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CF는 ‘국가대표 신유빈이 선택한 후랑크’라는 콘셉트로 직화 후랑크의 불향과 육즙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CF에는 신 선수의 카리스마 넘치는 훈련 모습과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서 ‘그릴리 직화 후랑크’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그 밖에 인터뷰와 메이킹 필름 등 다양한 후속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동원F&B는 2022년 직화 냉장햄 제품군을 통합 운영하는 브랜드 ‘그릴리’를 론칭하고 사각햄과 후랑크뿐 아니라 닭가슴살, 베이컨, 닭꼬치 등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인 ‘그릴리 직화 후랑크’는 돼지고기를 직화오븐에 구워 진한 불맛과 육즙은 물론 탱글탱글한 식감이 살아 있어 반찬이나 술안주로도 좋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유빈 선수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그릴리를 국가대표 직화 냉장햄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햄버거·피자로 한 끼 때우는 비만 아동…지방간 위험 1.75배

    햄버거·피자로 한 끼 때우는 비만 아동…지방간 위험 1.75배

    세끼 중 한 끼를 햄버거나 피자 등 ‘초가공식품’으로 해결하는 비만 아동은 이런 음식을 적게 먹는 비만 아동과 비교해 지방간 발생 위험이 1.75배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초가공식품이 비만 아동·청소년의 대사 이상 위험도를 높인다는 사실을 국내 최초로 규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초가공식품은 식품 보존과 맛 내기를 위해 식품에서 추출하거나 합성한 물질을 넣어 만든 것이다. 탄산음료, 대량 생산된 빵, 케이크, 쿠키, 달고 짠 스낵, 소스, 사탕 및 초콜릿, 레토르트,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육류 가공식품(햄), 가당 시리얼 등이 모두 포함된다. 다이어트를 위해 많이 찾는 제로슈거음료도 예외가 아니다. 연구팀은 체질량지수(BMI)가 85 이상인 8~17세 비만 아동·청소년 149명을 대상으로 초가공식품 섭취와 대사 이상과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들은 하루 섭취 식품량의 20.4%, 하루 섭취 에너지의 25.6%를 초가공식품으로 섭취하고 있었다. 섭취 수준이 가장 높은 그룹은 하루 섭취 식품량의 38.0%, 하루 섭취 에너지의 44.8%를 초가공식품에서 얻고 있었다. 세끼 중 한 끼 이상을 초가공식품으로 해결하고 있는 셈이다. 초가공식품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상위 30%는 섭취 수준이 가장 낮은 하위 30%에 비해 지방간 위험이 1.75배, 혈당 조절이 원활하지 못해 혈액에 인슐린이 과도하게 증가하는 ‘인슐린 저항성’ 위험이 2.44배 높았다. 인슐린 저항성은 제2형 당뇨병을 초래할 수 있다. 간 지방이 10% 이상인 중등도 이상의 지방간 위험은 4.1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섭취하는 식품 중 초가공식품 비율이 10% 증가하면 중등도 이상의 지방간 질환 유병 위험이 1.37배 늘고, 인슐린 저항성 유병 위험은 1.3배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사전에 자기공명영상(MRI)으로 149명의 간을 촬영한 결과 어린 나이인데도 83%가 지방간이 있었고, 62.8%는 인슐린 저항성이 있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영양 및 건강분야 국제학술지(Nutrients) 온라인에 게재됐다.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 원장은 “비만 아동·청소년의 대사질환 유병위험을 줄이려면 초가공식품의 섭취에 유의할 필요가 있으며, 아동·청소년의 초가공식품 섭취 감소를 위한 가정, 보육·교육시설 등의 문제 해결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삐약이’ 신유빈, 이번엔 삼립호빵 모델 됐다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삐약이’ 신유빈, 이번엔 삼립호빵 모델 됐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먹방’으로 주목받아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이 우유·치킨 등에 이어 이번에는 삼립호빵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31일 SPC삼립이 2024 삼립호빵의 광고 모델로 신유빈을 발탁하고 신제품 15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립은 ‘올겨울 호빵은 신뉴빈만 기억해’라는 광고 메시지와 함께 매운맛의 ‘신(辛)’, 새로움을 뜻하는 ‘뉴(New)’, 호빵을 대표하는 단팥(Red Bean)의 ‘빈(Bean)’ 세 가지 테마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돼지불백에 청양고추를 넣어 매콤달콤한 불백한쌈호빵, 신유빈이 개발에 참여한 삐약이호빵, 스테디셀러 단팥호빵 등이 대표제품이다. 삼립은 이 밖에 숙성 김치와 무말랭이를 넣어 아삭한 식감의 매콤김치호빵, 궁중 요리 타락죽(우유죽)을 모티브로 우유 커스터드 크림을 넣은 타락우유호빵 등도 선보였다. 1971년 출시된 삼립호빵은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량 66억개를 돌파한 대표 국민 간식으로 매출 규모가 연 1000억원에 육박한다. 강추위가 예상되는 이번 겨울철 삼립호빵 매출은 1년 전보다 20% 증가할 것이라고 회사는 예상했다. 삼립호빵은 미국·캐나다·호주 등 22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삼립 관계자는 “세계에서도 인정받은 맛과 품질을 바탕으로 모델 신유빈 광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겨울 대표 간식인 삼립호빵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파리 올림픽 경기 중 바나나와 주먹밥 등 간식 ‘먹방’을 보여준 신유빈은 최근 식품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신유빈은 지난달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와 bhc치킨 뿌링클 모델로 잇달아 발탁됐다. 빙그레는 가장 먼저 올림픽 폐막 직후 신유빈 측과 광고 모델 계약을 맺었다. 빙그레 관계자는 신유빈이 올림픽 경기에서 보여준 ‘바나나 먹방’이 바나나 소재 대표 제품인 바나나맛우유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고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bhc치킨은 대표 메뉴인 ‘뿌링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신유빈을 모델로 선정했다. 신유빈은 bhc치킨의 브랜드 모델인 배우 황정민과 뿌링클 10주년 광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동원F&B 또한 신유빈을 냉장햄 브랜드 ‘그릴리’의 모델로 발탁했다. 신유빈이 파리 올림픽에서 보여준 열정적인 모습이 진한 육즙과 불향을 추구하는 그릴리의 브랜드 정체성과 부합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동원F&B 측은 설명했다. 이에 업계에서는 신유빈이 현재까지 우유와 치킨 메뉴, 햄 등 3개의 광고를 각각 최소 1억원 이상에 계약했을 것이라고 예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업계 한 관계자는 “식품업계가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 중에서 신유빈에게 주목하는 것은 경기 중 먹는 모습을 자주 노출해 식품업계의 관심을 끌었기 때문”이라며 “금메달리스트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절망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긍정적인 모습이 브랜드 이미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판단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매일 먹어요” 손흥민 축구 실력 비결은 ‘이것’? 나도 먹어볼까

    “매일 먹어요” 손흥민 축구 실력 비결은 ‘이것’? 나도 먹어볼까

    손흥민(32·토트넘 홋스퍼)이 매일 아침에 먹는 식단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토트넘 공식 소셜미디어(SNS)에는 손흥민의 일과를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손흥민이 구단에 출근한 뒤 퇴근할 때까지 하루가 담겼다. 먼저 손흥민은 오전 8시 28분에 구단을 찾아 아침 식사를 했다. 손흥민은 “아침 식사로 시큼한 사워도우 빵에 아보카도와 햄 오믈렛을 주로 먹는다”며 “늘 같은 메뉴를 매일 먹는다”고 밝혔다. 손흥민의 식사를 지켜본 팀 동료 프레이저 포스터도 “매일 똑같다”라며 거들었다. 식사를 마친 손흥민은 실내 훈련장에서 스트레칭하며 몸을 풀었다. 동료들과 장난을 치는 등 유쾌한 모습을 보인 손흥민은 본격적인 훈련이 시작하자 진지한 모습으로 훈련에 임했다. 훈련이 끝난 후엔 훈련장 안에 마련된 수영장에서 회복에 집중했다. 얼음탕에 들어간 손흥민은 “엄청 차갑지만 회복에 좋다. 나이를 먹을수록 매일 한다”고 밝혔다. 이후 퇴근길에 식당을 찾은 손흥민은 점심으로 치킨, 토마토, 아보카도를 곁들여 먹었고 후식으로는 단백질 요거트를 먹으며 식사를 마쳤다. 손흥민이 매일 먹는 사워도우는 빵을 발효하는 방법의 하나다. 곡물 발효의 가장 오래된 형태로 미네랄 흡수를 저해하는 피트산 함량이 적다. 또한 혈당 수치 지수가 낮아 혈당 급증에 대한 부담이 없으며 발효과정에서 글루텐이 분해돼 소화하기도 쉽다. 다만 나트륨 함량이 높아 섭취량 조절이 필요하다. 아보카도는 복부지방 감량에 좋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내장지방 연소 속도를 높인다. 장 건강을 개선해 지방 배출을 돕기도 한다. 오믈렛은 근력 발달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달걀 흰자에는 단백질이 3.5g 들어 있고 지방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단순히 체지방 감량이 목표인 사람보단 근육을 키우고 싶은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매일 같은 메뉴만 먹다니 대단하다”, “토트넘이 만든 역대급 콘텐츠”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사자 잠재운 이 손, 쌍둥이 구했다

    사자 잠재운 이 손, 쌍둥이 구했다

    선발 임찬규, 5.1이닝 무실점 1-0 승에르난데스, 6일만에 등판 ‘세이브’투수 2명으로 삼성 타선 완벽 제압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토종 에이스’ 임찬규와 ‘불펜 투혼’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가 27개의 아웃카운트를 합작하면서 반격의 서막을 알렸다. 식을 줄 모르던 삼성 라이온즈의 방망이는 두 투수 앞에서 허공을 가르기 일쑤였다. LG는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전3승제) 3차전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팽팽한 투수전에서 5회 말 홍창기의 희생 플라이로 한 점을 따내 신승했다. 반면 삼성은 프로야구 경기장 중 가장 넓은 잠실에서 강점인 장타력의 위력이 반감되면서 쓴잔을 들이켰다. 3경기 만에 플레이오프 첫 승을 따내며 1승2패를 기록한 LG는 역대 네 번째로 시리즈 ‘역스윕’(뒤집기)에 도전한다. 역대 플레이오프에서 2패 뒤 3연승을 한 경우는 1996년 현대 유니콘스, 2009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2023년 kt wiz뿐이다. LG는 임찬규의 5와 3분의1이닝 3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지난 2경기에서 선발 투수가 5회를 넘기지 못했던 아쉬움을 털었다. 임찬규는 시속 140㎞ 초반의 직구를 낮게 제구해 땅볼을 유도했고 낙차 큰 커브로 헛스윙을 끌어냈다. 1, 2차전 각각 10점을 폭발시킨 삼성 타선도 LG의 에이스 앞에선 무기력했다. 준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였던 임찬규는 플레이오프 3차전 MVP까지 휩쓸었다. 지난 11일 kt와의 준플레이오프 5차전 이후 5일을 쉬고 등판한 에르난데스는 3과 3분의2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챙겼다. 염경엽 LG 감독이 경기 전 “1패만 하면 시리즈가 끝나기 때문에 승리 카드를 모두 쓰겠다. 에르난데스도 투구 수 제한 없이 선발 투수처럼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는데 투수 2명으로 경기를 매조졌다. 햄스트링 부상을 안고 9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문성주가 양 팀 통틀어 유일하게 멀티 안타를 쳤다. 김현수(4타수 1안타)는 은퇴한 홍성흔(109경기), 박진만(104경기) 삼성 감독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포스트시즌 100경기를 채웠다. 삼성은 2015시즌 이후 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 도전을 다음 경기로 미루게 됐다. 장단 5안타를 때렸는데 연속 안타가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장타는 7회 말 김영웅의 3루타가 전부였다. 다만 ‘오스틴 딘 저격수’ 김윤수는 5회 공 1개로 외국인 타자를 뜬 공 처리했다. 1차전 3구 삼진, 2차전 땅볼에 이어 3경기 연속 오스틴을 제압한 것이다. 경기 초반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자 LG가 작전으로 승부수를 걸었다. 5회 말 좌완 이승현의 공을 골라 1루를 밟은 박동원이 박해민의 번트, 문성주의 안타로 3루에 안착했다. 이어 홍창기가 희생 플라이로 선제 결승 타점을 올렸다. 이후 에르난데스가 삼성 타선을 꽁꽁 묶으면서 9회까지 굳건하게 마운드를 지켰다. 두 팀은 18일 같은 곳에서 4차전을 펼친다. LG는 디트릭 엔스, 삼성은 데니 레예스를 선발 출격시킨다.
  • 투수 2명이면 충분했던 LG 반격…‘에이스’ 임찬규, ‘투혼’ 에르난데스 앞 삼성 방망이 침묵

    투수 2명이면 충분했던 LG 반격…‘에이스’ 임찬규, ‘투혼’ 에르난데스 앞 삼성 방망이 침묵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토종 에이스’ 임찬규와 ‘불펜 투혼’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가 27개의 아웃카운트를 합작하면서 반격의 서막을 알렸다. 식을 줄 모르던 삼성 라이온즈의 방망이는 두 투수 앞에서 허공을 가르기 일쑤였다. LG는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전3승제) 3차전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팽팽한 투수전에서 5회 말 홍창기의 희생 플라이로 한 점을 따내 신승했다. 반면 삼성은 프로야구 경기장 중 가장 넓은 잠실구장에서 강점인 장타력의 위력이 반감되면서 고배를 마셨다. 3경기 만에 플레이오프 첫 승을 따낸 LG는 역대 네 번째로 시리즈 역스윕에 도전한다. 역대 플레이오프에서 2패 뒤 3연승을 한 경우는 1996년 현대 유니콘스, 2009년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전신), 2023년 kt wiz뿐이다. 준플레이오프에선 두산 베어스(2010년, 2013년)가 두 차례 대역전의 역사를 썼다. LG는 임찬규의 5와 3분의1이닝 3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지난 2경기에서 선발 투수가 5회를 넘기지 못했던 아쉬움을 털었다. 임찬규는 평균 시속 140㎞ 초반의 직구를 낮게 제구해 땅볼을 유도했고 낙차 큰 커브로 헛스윙을 끌어냈다. 1, 2차전 각각 10점을 폭발시킨 삼성 타선도 LG의 에이스 앞에선 무기력했다. 준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였던 임찬규는 3차전 MVP까지 휩쓸었다. 지난 11일 kt wiz와의 준플레이오프 5차전 이후 5일을 쉬고 등판한 에르난데스는 3과 3분의2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챙겼다. 염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피 말리는 승부에서 임찬규와 에르난데스가 완벽한 투구를 펼쳐 구상했던 시나리오대로 승리를 지켰다. 내일 비 예보를 믿고 에르난데스에게 긴 이닝을 맡겼다”며 “7회 투수를 교체하고 싶었는데 윤정빈, 르윈 디아즈의 타이밍이 좋아서 한 박자 빨리 교체했다”고 강조했다. 햄스트링 부상을 안고 9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문성주가 양 팀 통틀어 유일하게 멀티 안타를 쳤다. 4번 타자 김현수(4타수 1안타)는 홍성흔(109경기), 박진만(104경기) 삼성 감독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포스트시즌 100경기를 채웠다. 삼성은 2015시즌 이후 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 도전을 다음 경기로 미루게 됐다. 장단 5안타를 때렸는데 연속 안타가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장타는 7회 초 김영웅의 3루타가 전부였다. 선발 황동재는 3이닝 1피안타 3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오스틴 딘 저격수’ 김윤수는 5회 공 1개로 외국인 타자를 뜬 공 처리했다. 1차전 3구 삼진, 2차전 땅볼에 이어 3경기 연속 오스틴을 제압한 것이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투수들이 제 역할을 해줬지만 야구는 점수를 내야 이길 수 있다. 에르난데스를 오늘 처음 상대했는데 다음 경기에선 타자들이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 팀의 초반 흐름은 답답했다. 2회 말 오지환이 볼넷을 얻은 뒤 도루와 문보경의 뜬 공으로 3루까지 나아갔는데 박동원이 투수 땅볼을 치면서 태그 아웃됐다. 다음 공격에선 홍창기가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후속 신민재가 병살타로 물러났고, 4회 말엔 1루 주자 오스틴이 상대 투수 견제에 걸렸다. 삼성도 4회 초 디아즈의 타구가 우측 폴대 바깥으로 살짝 벗어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에 LG는 작전으로 승부수를 걸었다. 5회 말 선두 타자 박동원이 좌완 이승현의 공을 골라 1루를 밟았고 박해민의 번트, 문성주의 안타로 3루에 안착했다. 이어 홍창기가 희생 플라이로 선제 타점을 올렸다. 삼성은 6회 초 윤정빈이 에르난데스의 직구를 당겨쳐 공을 멀리 보냈으나 담장 바로 앞에서 우익수 홍창기에게 잡혔다. 이후 에르난데스가 삼성 타선을 꽁꽁 묶었다. 홍창기가 7회 김영웅이 친 공을 무리하게 잡으려다 뒤로 빠트리면서 3루타를 허용했지만 에르난데스가 이재현을 중견수 뜬공 처리한 다음 9회까지 굳건하게 마운드를 지켰다. 두 팀은 18일 같은 곳에서 4차전을 펼친다. LG는 디트릭 엔스, 삼성은 데니 레예스를 선발 출격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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