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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전 단독-오후 확대 회담… ‘햄버거 오찬 대담’ 연출될까

    오전 단독-오후 확대 회담… ‘햄버거 오찬 대담’ 연출될까

    CVID·체제 보장·경제 투자 등 실무진 조율 토대로 비핵화 얼개 허심탄회한 오솔길 산책 등 기대 북미정상 첫 만남 생방송도 관심미국 백악관이 오는 12일(현지시간) 오전 9시 싱가포르에서 북·미 정상회담을 연다고 4일 공식 발표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세기의 담판’이 어떤 형식으로 이뤄질지 이목이 쏠린다. 오전 단독 회담, 오후 확대 회담 등 전례를 따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사전 의제 조율 결과에 따라 도보 산책 등 양 정상이 허심탄회하게 속내를 나누는 장면이 연출될지도 관심이다. 두 정상은 오전 9시(한국시간 10시)에 공식 수행원을 배제하고 통역이나 의전(외교 프로토콜)을 위한 수행비서 정도만 배석시킨 가운데 사실상의 단독 회담을 할 것으로 보인다. 판문점에서 지난달 27일부터 진행 중인 북·미 실무진의 의제 조율 결과물을 토대로 비핵화 로드맵의 얼개를 주고받는 형식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어 업무 오찬이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지난 4월 27일 남북 정상회담의 경우 점심을 따로 먹었지만, 북·미의 경우 의제 조율이 남북만큼 촘촘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양측이 기대하는 성과를 내려면 상대적으로 시간이 더 필요할 수 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2년 전 대선 유세 때 “김 위원장과 햄버거를 먹으며 대화하고 싶다”고 말한 대로 ‘햄버거 오찬 대담’이라는 파격적 장면이 연출될지도 주목된다. 본담판은 오후 확대 정상회담이 될 전망이다.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와 체제 안전 보장 및 경제 투자 등이 두루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일괄타결’과 북한의 ‘단계적·동시적 접근법’이 접점을 찾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 위원장이 핵무기 반출 등 중대한 비핵화 조치에 화답할지, 미국이 그에 상응하는 보상안을 내놓을지가 관건이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4·27 남북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이 허심탄회하게 긴 대화를 나누었던 일명 ‘도보다리 산책’이 재현될 것인지 여부다. 1985년 11월 제네바에서 열린 레이건 미 대통령과 고르바초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의 첫 ‘미·소 군축 정상회담’에서도 양국 정상이 가장 먼저 한 일은 90여분간의 산책이었다. 싱가포르 정부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특별행사구역’으로 지정하면서 북·미 정상회담의 개최지로 급부상한 샹그릴라호텔의 경우 ‘오키드 그린하우스’라는 목조 건물로 이어지는 유명한 오솔길이 있다. 다만 북·미 정상회담에 나선 트럼프 대통령이 선제적으로 너무 많은 것을 북에 양보했다는 미국 내 부정적 여론도 있는 상황이어서, 산책과 같은 우호적인 장면은 아예 없을 가능성도 많다. 만찬 역시 전례에 따라 이어질 전망이다. 생방송 여부도 관건이다. 양 정상 모두 돌발 발언을 하는 편이라 부담이 될 수도 있다. 5일 싱가포르 언론 스트레이츠타임스(ST)는 프레스센터를 샹그릴라호텔에서 동남쪽으로 약 5.1㎞ 떨어진 ‘F1 피트 빌딩’에 마련하는 움직임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골목식당’ 테이X‘하트시그널’ 배윤경 합류...‘뚝섬골목’ 수제버거 집 오픈

    ‘골목식당’ 테이X‘하트시그널’ 배윤경 합류...‘뚝섬골목’ 수제버거 집 오픈

    가수 테이와 ‘하트시그널’ 출신 배우 배윤경이 ‘골목식당’에 합류한다.31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 가수 테이와 배우 배윤경이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서울 성수동 ‘뚝섬골목’에 ‘베테랑 수제버거’ 식당을 연다. 이날 ‘골목식당’ 측은 “테이와 배윤경이 다섯 번째 ‘백종원 사단’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테이는 “수제버거를 좋아한다. 외국 나가도 수제버거 집을 찾아서 갈 정도”라며 “사실 최근 햄버거 집 창업을 고민하고 있던 차에 제의가 왔다”고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배윤경은 “(테이가) 옆에서 요리하는 걸 지켜봤는데, 정말 열심히 하는 게 보인다. 많이 먹어봐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테이와 배윤경은 각자 골목식당에 초대하고 싶은 사람을 언급하기도 했다. 테이는 “버거 먹으러 다니는 친구들”을, 배윤경은 “엄마와 ‘하트시그널’ 출연진”을 초대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뚝섬골목’의 새로운 히든카드가 될 테이와 배윤경은 “거창한 목표보다는 음식물 쓰레기가 안 나올 정도로 맛있는 식당이 되어서 골목부흥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테이와 배윤경이 함께 하는 ‘성수동 뚝섬골목’ 편은 오는 6월 8일 첫 방송된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냉면 값 1만 4000원... “올라도 너무 올라”

    냉면 값 1만 4000원... “올라도 너무 올라”

    “최저임금으로 달라진 풍경” 분석도 서울의 소문난 평양냉면 전문점 중 하나인 봉피양이 1만3000원인 냉면 가격을 지난 1월 1만4000원으로 1000원 올렸다. 봉피양 측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가 오르고 재료 값도 더 들어 가격을 인상했다”고 했다.2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4월 한 그릇에 평균 7923원이었던 서울의 냉면 가격은 올해 4월 8692원으로 1년 새 9.7%(769원) 뛰었다. 같은 기간 서울에서는 삼겹살 등 대표 외식 메뉴 8개 중 6개 가격도 함께 올랐다. 삼겹살 가격은 200g당 1만5544원에서 1만6387원으로 5.4%(843원) 인상됐다. 이어 삼계탕(3.6%), 김치찌개 백반(2.6%), 김밥(1.8%), 칼국수(0.6%)도 비싸졌다. 삼겹살 전문점 하남돼지집은 지난 4월 삼겹살·목살 등으로 구성된 대표 메뉴 ‘모둠 한판(600g)’의 가격을 3만8000원에서 3만9000원으로 1000원 올렸다. 서울 중구의 한 삼계탕 전문점도 같은 달 1만1000원인 삼계탕 값을 1만3000원으로 인상했다. 가공식품 값도 잇따라 올랐다. 지난 14일 소비자원이 콜라·즉석밥 등 가공식품 30개의 4월 판매 가격을 분석했더니 지난해 4월과 비교해 콜라 값은 11.9%, 즉석밥 가격은 8.1% 인상됐다. 햄버거·치킨 등 주요 외식 프랜차이즈의 음식 가격도 뛰었다. 교촌치킨은 1일부터 건당 2000원의 배달료를 받아 실질적으로 가격을 올렸고, KFC는 지난해 말 햄버거 등의 가격을 최대 800원 인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00가지 체험! 100가지 웃음’ 이천체험문화축제 25일 개막

    ‘100가지 체험! 100가지 웃음’ 이천체험문화축제 25일 개막

    경기 이천시는 이천체험문화축제가 ‘100가지 체험! 100가지 웃음’ 이라는 주제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농업테마공원과 민주화운동기념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이천체험문화축제는 가족축제로 재미있는 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80여 가지의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축제기간 오전과 오후에 물총게임을 즐기면서 인절미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태권도·사물놀이·인형극 공연이 펼쳐지는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볼펜·머그컵 만들기와 룰렛게임, 버블체험, 페이스페인팅 체험 역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유료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트랙터 마차타기부터 다육 심기, 3D목공퍼즐·수세미 미스트· 쌀비누· 목각인형 만들기, 당나귀타기까지 축제장 전체가 체험장이다. 한지등(燈)·전구화분만들기, 쪽잎찍기, 스카프염색체험은 어른도 좋아할만한 프로그램이다. 많은 먹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쌀피자, 치킨, 딸기아이스크림, 햄버거, 삼색떡, 웨지감자구이, 복숭아 음료, 고구마말랭이를 비롯해 점심은 한식 뷔페로 즐길 수도 있다. 이번 축제장소 가운데 한 곳인 민주화운동기념공원에서는 우리나라 민주화 운동의 과정을 한 눈에 볼수 있는 전시관과 밀티미디어실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민주주의에 대한 인형극과 체험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놀이처럼 자연스레 민주화 여정도 함께 배울 수 있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 바람개비·우산·부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과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계획이다. 나들이도 즐기고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된 선열들의 넋도 기릴 수 있다. 조병돈 시장은 “이천시는 체험관광 활성화를 통해 농촌경제의 경쟁력을 크게 끌어 올렸다”면서 “특히 2010년 대한민국 최초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된 이후 창의성과 문화·예술을 바탕으로 농촌관광의 종류와 범위를 확대시켜 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 “작년보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고 나들이 차량 1600대를 동시에 주차시킬 수 있는 주차장까지 확보했다”면서 “재미있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美 60대 男, 43년간 ‘빅맥’ 3만개 먹어 세계신기록

    美 60대 男, 43년간 ‘빅맥’ 3만개 먹어 세계신기록

    1972년 운전면허 취득 기념으로 먹은 뒤 365일 만에 1000개2016년 8월 2만 8788개로 빅맥 소비 기네스 세계신기록맥도날드의 대표적인 햄버거 제품 ‘빅맥’(Bic Mac)을 가장 많이 먹은 사람으로 공인받은 미국 위스콘신 주 60대 남성이 새로운 기록을 세워 화제다. 8일 시카고 트리뷴과 피플 매거진 등에 따르면 위스콘신 중부 폰듀랙 시에 사는 은퇴한 교도관 도널드 고스키(64)는 지난 주말, ‘46년 전 처음 빅맥을 맛본’ 자택 인근 맥도날드 매장에서 호기심에 찬 주민들과 취재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생애 3만 개째 빅맥을 주문해 먹었다. 고스키는 18세이던 1972년, 운전면허증 취득을 기념하기 위해 마을에 단 하나 있던 맥도날드 매장에 가서 빅맥을 사먹은 것을 계기로 빅맥과 뗄 수 없는 관계가 됐다며 영수증과 포장용기 등을 증거물로 제시했다. 그는 365일 만에 첫 1000개 기록을 세웠고, 2016년 8월에는 2만 8788개째를 먹어 ‘빅맥 소비’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인정받았다. 고스키는 햄버거 과다 섭취를 우려했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을 때와 눈폭풍으로 인근 맥도날드 매장이 임시 폐점했을 때 등 8일 정도를 제외하고는 46년간 매일같이 이 햄버거를 먹었다고 주장했다. 섭취량은 하루 평균 2개. 그는 “끼니의 약 90%를 빅맥으로 해결한 것 같다”고 밝혔다. 위스콘신 지역방송 WISN은 이 추세대로라면 고스키가 78세 되는 2023년 4만 개 기록이 나온다고 추산했다. 고스키는 2004년 모건 스펄록(47) 감독이 패스트푸드의 문제점을 알리기 위해 만든 다큐멘터리 영화 ‘수퍼사이즈 미’(Super Size Me)에 등장, 자신의 강박적 식습관을 소개하기도 했다. 오프라 윈프리 쇼·레이첼 레이 쇼·지미 키멜 라이브·로페즈 투나잇 등 유명 토크쇼에도 잇따라 출연했다. 그는 맥도날드의 ‘충성 고객’답게 청혼도 매장 주차장의 노란색 M자 로고 ‘골든 아치’(Golden Arch) 아래서 했으며 경쟁사인 버거킹의 대표 제품 와퍼(Whopper)는 평생 딱 한 번 먹어봤다고 털어놓았다. 고스키는 “내 식습관을 조롱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신경쓰지 않는다”면서 “최근 건강 검진에서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었고 혈압도 완벽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카고 소재 맥도날드 본사 측은 고스키의 새 기록과 관련 “맥도날드의 상징 빅맥 햄버거에 대한 열정과 변함없는 충성도에 감사한다”는 인사를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건강을 부탁해] 패스트푸드 자주 먹는 여성, 불임 가능성 높다

    [건강을 부탁해] 패스트푸드 자주 먹는 여성, 불임 가능성 높다

    일주일에 4회 이상 정크푸드를 먹는 여성은 과일 등을 자주 먹는 여성에 비해 난임이나 불임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호주 애들레이드대학 연구진은 영국과 아일랜드, 호주, 뉴질랜드 출신의 임신부 5598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식습관 및 임신에 걸린 기간의 상관관계를 정밀하게 분석했다. 그 결과 조사 대상의 대부분이 임신에 성공했지만, 연구대상의 8%는 임신에 성공하기까지 1년 이상이 걸리거나 불임 판정을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이 이들의 식습관을 조사한 결과, 과일 섭취량을 줄였을 때 불임의 위험은 8%에서 12%로 증가했으며, 일주일에 4회 이상 피자나 햄버거 등 패스트푸드를 즐길 경우 불임 위험은 8%에서 16%로 높아졌다. 또 과일 섭취량이 한 달에 1~3회에 불과한 여성은 하루 3회 이상 과일을 먹는 여성에 비해 임신에 성공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보름 더 길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농무부는 성인의 경우 적어도 하루 2조각의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권장하고 있다. 녹색채소나 생선 등의 섭취는 임신이나 불임 등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불임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몇 가지 위험 즉 비만이나 나이, 흡연과 음주 등의 습관을 고려했을 때, 임신 전 패스트푸드를 자주 먹는 여성이 과일을 자주 먹는 여성에 비해 블임 또는 난임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을 확인했다. 다만 이번 연구는 임신 전 남편의 식습관에 대한 정보는 포함하지 않았으며, 조사 대상자들이 임신 전 자신의 식습관에 대한 기억에 의존한 결과라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인간 생식 저널(Journal Human Reproduction) 3일자에 실렸다. 사진=123rf.com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이불 밖은 위험해’ 강다니엘X로꼬, 햄버거 만들기 도전

    ‘이불 밖은 위험해’ 강다니엘X로꼬, 햄버거 만들기 도전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 드디어 집돌이들의 두 번째 공동 휴가가 시작된다.지난 방송에서 강다니엘이 숙소에 도착한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3일 방송에서는 제주도 공동 휴가를 제안한 매력만점 집돌이 로꼬와, 로꼬를 따라 제주도로 향한 멤버들의 휴가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가장 먼저 제주도에 도착한 로꼬는 초대한 집돌이 멤버들을 위해 제주도 곳곳을 돌아다니며 여행 코스 답사에 나섰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을 위해 햄버거 재료 및 레시피를 준비해 멤버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로꼬는 때마침 숙소에 도착해 배고파하던 강다니엘을 위해 본격적으로 햄버거 만들기에 나섰다. 본격적인 요리를 앞두고 장갑까지 준비하는 등 요리에 임하는 로꼬의 모습에서 비장함이 감돌기도 했다. 그러나 그 모습도 잠시, 로꼬는 어느새 겁에 잔뜩 질린 채 기름이 튈 때마다 비명을 질렀다는 후문이다. 이에 로꼬 옆에서 햄버거 완성을 기다리던 강다니엘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튀어 오르는 기름에 뒤로 물러선 로꼬를 대신해 집게를 집어 든 강다니엘은 패티를 능숙하게 뒤집으며 메인 셰프 포스를 뽐냈다. 기름이 튈까 무서워하기는커녕, 오히려 요리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햄버거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그 밖에 제주도 공동 휴가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MBC ‘이불 밖은 위험해’는 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2TV 생생정보‘ 장난감 햄버거 ‘블럭 버거’...가게 위치는?

    ‘2TV 생생정보‘ 장난감 햄버거 ‘블럭 버거’...가게 위치는?

    ‘2TV 생생정보‘ 이색 햄버거가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26일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 유별난 맛집 코너에서는 장난감 햄버거 집이 소개됐다.이날 제작진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장난감 햄버거 집을 찾았다. 레고 모양의 햄버거를 만드는 사장님은 “진짜 장난감을 똑같이 따라 해서 만들었다. 저의 빵의 비밀이다“라며 레고 틀을 공개했다. 사장님은 ”빵도 색깔이 하나면 재미가 없다. 다양한 식재료로 다양한 빵을 만들고 있다. 빨간은 홍국으로, 노란색은 단호박 가루로, 초록색은 녹차 가루로, 검정은 오징어먹물로 색깔을 넣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햄버거 패티 대신 불고기를 넣는다는 사장님만의 비법도 공개했다. 사진=KBS2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씨줄날줄] 식사의 정치/황성기 논설위원

    [씨줄날줄] 식사의 정치/황성기 논설위원

    17세기 영국의 군인이자 저술가였던 새뮤얼 피프스는 “즐거운 만찬은 모든 사람을 화해시킨다”는 명언을 남겼다. 함께 먹는 유쾌한 밥 한 끼에 담긴 뜻을 압축적으로 표현했다. 밥 한 끼가 외교 무대, 특히 정상끼리의 점심이나 저녁이라면 의미는 더 각별해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빈 초청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부에게 베푼 공식 만찬이 화제다. 멜라니아는 트위터에 “몇 개월 전부터 준비했다”고 쓸 만큼 정성을 들였다. 백악관은 만찬 메뉴가 “프랑스 영향을 받은 미국 최고의 요리와 전통”이라고 마크롱 대통령의 기분을 한껏 치켜세웠다. 만찬에는 백악관 정원에서 기른 채소로 만든 샐러드, 양고기 갈비구이, 잠발라야(미 남부의 쌀 요리) 등이 제공됐다.트럼프 대통령은 2015년 공화당 예비선거 때 “대통령에 취임하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호화로운 식사가 아닌 맥도널드의 빅맥을 제공하고 곧바로 실무 회담을 하겠다”고 발언한 적이 있다. ‘정상회담 햄버거 발언’은 2016년에도 이어져 “김정은과 회담 탁자에서 햄버거를 먹고 대화하겠다”고 호언장담했다. 트럼프는 그러나 2017년 4월 미·중 정상의 만찬 때 햄버거가 아닌 시저 샐러드, 스테이크, 혀가자미 요리, 쵸콜릿케이크 등을 시 주석 테이블에 올렸다. 5, 6월에 있을 북·미 정상회담 때야말로 초유의 햄버거 식사가 실현될지 관심을 끈다. 2015년 10월 영국을 국빈 방문한 시진핑 주석에게 엘리자베스 여왕이 환영 만찬을 베풀었는데, 이날 제공된 한 병에 300만원짜리 1989년산 프랑스 보르도산 와인이 구설에 올랐다. 일각에서 “톈안먼 사건이 발생한 같은 해의 와인을 내놓음으로써 영국이 중국의 인권 탄압을 빗댔다”고 빈정거린 것이다. ‘향연에 나오는 것에는 모두 의도(의미)가 있다’는 의전의 철칙을 영국 왕실이 몰랐을 리 없겠지만 음식이나 음료 선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해 주는 일화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2018 남북 정상회담의 만찬 메뉴 10가지가 공개됐다. 김대중 전 대통령 고향인 신안 가거도산 민어해삼 편수,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 봉하마을에서 난 쌀로 지은 밥이 메인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배려해서는 유년 시절을 보낸 스위스의 가정요리인 ‘뢰스티’(감자를 강판에 갈아 둥글게 부친 요리)를 우리 식으로 바꾼 감자전과 함께 평양 옥류관 냉면도 밥상에 올린다. 북한에 ‘큰 쌀독 열어 놓고 손님 대접한다’는 말이 있는데, 남측의 정성 들인 식사에 김 위원장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정상회담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황성기 논설위원 marry04@seoul.co.kr
  • 이국주, 피자-치킨-햄버거와 함께한 화보 공개...‘놓치지 않을 거예요~’

    이국주, 피자-치킨-햄버거와 함께한 화보 공개...‘놓치지 않을 거예요~’

    코미디언 이국주가 ‘먹방’ 콘셉트 화보로 시선을 끌고 있다.25일 코스모폴리탄은 최근 코미디언 이국주(33)와 진행한 ‘먹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국주는 피자, 치킨, 햄버거 등 음식 사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 손에 감자튀김을 들고 미소 짓고 있는 이국주의 모습은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국주는 이날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근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것과 관련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을 시작한 이유는) 단순하다. 하고 싶은 것만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좋다”라며 “꾸준히 해보니 내가 주인공이 되지 않아도, 뒤에서 누군가를 살려주는 것도 재밌더라”고 말했다. 이국주는 ‘먹방’부터 커버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기획, 촬영, 편집, 업로드를 맡아 유튜버로 활약하고 있다. 또 이은지, 김명선 등 여성 코미디언으로 이룬 댄스크루 ‘와이낫크루’로도 활동 중이다. 사진=코스모폴리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매드맥스’ 여전사 어디로?…22㎏ 찐 샤를리즈 테론

    ‘매드맥스’ 여전사 어디로?…22㎏ 찐 샤를리즈 테론

    영화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2015)에서 인상적인 ‘여전사’ 역을 소화한 샤를리즈 테론(44)이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177㎝의 큰 키에 늘씬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던 샤를리즈 테론이 몸무게가 무려 22㎏이나 늘어난 몸으로 앉아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해외 언론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샤를리즈 테론은 새 영화 ‘툴리’(Tully) 촬영을 위해 증량을 선택했다. 샤를리즈 테론은 이번 영화에서 임신중인 아이를 포함해 3명의 아이를 키우는 억척스러운 엄마 역을 맡았다. 그녀는 평범한 엄마의 모습을 연기하기 위해 증량을 선택했고, 매일 새벽 2시, 햄버거와 마카로니, 치즈를 먹으며 살을 찌운 것으로 알려졌다. 샤를리즈 테론은 “확실한 증량을 위해 새벽 2시에 알람을 맞추고, 정해진 시간에 고칼로리의 음식을 먹었다. 아무 생각없이 음식들을 목구멍에 밀어 넣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살을 찌우는 것에 대해) 걱정한 것은 사실이다. 알다시피 내 원래 몸매는 내 나이대의 평균 몸매와는 다소 달랐다. 의사는 내게 이를 강조하면서 ‘괜찮다, 당신은 42살이다. (살이 찐다고) 당신이 죽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영화를 위해 22㎏을 증량한 것만큼이나 놀라운 것은 샤를리즈 테론이 영화 촬영을 마친 뒤 다이어트를 통해 예전 몸매를 회복했다는 사실이다. 그녀는 지난 해 영화촬영이 끝난 뒤 한 공식 석상에서 예전 몸매를 완전히 회복한 늘씬한 몸매를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오는 5월 개봉하는 영화 ‘툴리’는 세 아이의 엄마인 샤를리즈 테론이 어린 유모 ‘눌리’와의 독특한 유대관계를 담은 코미디 영화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왕거미 ‘타란툴라 햄버거’ 파는 식당

    왕거미 ‘타란툴라 햄버거’ 파는 식당

    대형열대거미과에 속하고 큰 몸집 때문에 공포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독거미’ 이미지가 강한 타란툴라. 이 거대한 타란툴라가 햄버거 고기 패티 위에 올려져 있다면? 타란툴라가 들어가 있는 햄버거가 화제다. 지난 14일(현지시각) US데일리,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 등 여러 외신이 보도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주 중북부에 위치한 더럼(Durham)시에 있는 ‘불 시티 버거(Bull City Burger)와 부르어리(Brewery)’라는 식당은 이곳의 유명한 메뉴인 ‘타란툴라 버거’를 지난 4년 간 이곳을 찾는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선택된 소수의 사람들만이 8개의 다리가 달린 이 진미를 먹어 볼 수 있다고 한다. 모험을 즐기는 버거 팬들은 이 ‘타란툴라 챌린지’에 참가할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추첨에 참가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햄버거를 다 먹게 되면 받을 보상은 생각보다 괜찮아 보인다. ‘티셔츠 한 벌과 소셜 미디어의 명성과 영광’이 그것이다.지금까지 이 무시무시한 햄버거를 먹기 위해 6명이 응시한 상태며 4월 말까지 몇 차례 기회가 더 있다고 한다. 사진 영상=TODAY’S TMJ4/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데스크 시각] 배달된 소스는 얼마일까/전경하 정책뉴스부장

    [데스크 시각] 배달된 소스는 얼마일까/전경하 정책뉴스부장

    대형마트 계산대에 섰다. 계산대 위에 올려놓은 파프리카 세 개를 보고 직원이 “좀 담아 오시지”라고 했다. 비닐봉지에 담아 오면 한 번에 계산할 수 있는 걸 세 번 집어야 하니 뱉는 말이다. 나는 접으면 손바닥만 한 장바구니에 담으면 되니 그 비닐이 필요가 없다. 내 가방에는 늘 장바구니가 들어 있다.대형마트에 가면 과일이나 채소를 몇 개에 얼마라고 판다. 보통 옆에 있는 비닐봉지에 해당 개수만큼 넣고 계산대에 올려놓는다. 가격은 대체로 몇천원 등 일만원 이하다. 그런데 꼭 비닐봉지에 담아야 하는 걸까. 아들이 피자를 시켜 달라고 했다. 아들은 피자만 먹는다. 치킨을 시켜도 치킨만 먹는다. 같이 배달된 피클이나 무, 각종 소스는 혹시나 싶은 생각에 냉장고 한켠에 쌓아 둔다. 많이 모이거나 눈에 거슬리면 재활용이나 폐기를 위해 내용물을 버린다. 온라인으로 주문하다 보면 소스 등을 추가하겠느냐는 질문이 나온다. 각각이 천원 이하다. 그럼 주문할 때 그걸 빼면 몇백원 깎아 주면 안 될까. 지금은 빼달라고 해서 안 받더라도 돈은 다 내는, 왠지 손해 보는 느낌에 그냥 주문하고 있다. 한 치킨 업체가 다음달부터 배달료를 받겠다는데 이참에 주문할 때 소스나 무를 빼달라고 하면 그 금액만큼 빼주는 시스템도 갖췄으면 좋겠다. 핫소스 100원, 피클이나 무 500원 등을 깎아 주면 소비자는 돈도 아끼고 폐기 부담도 줄어들 거다. 몇 년 전 들렸던 스위스 취리히공항의 햄버거집이 가끔 생각난다. 햄버거세트를 시켰는데 케찹을 안 줬다. 케찹을 달라고 하니 돈을 달라고 해서 케찹 없이 먹었다. 손가락 두 개만 한, 비닐에 포장된 케찹을 사가라 해서 황당했는데 그게 맞는 거였다. 공짜는 없으니까. “엄마, 집에 가져와서 먹으면 안 돼?” 하교 후 학원 가기 전 집 근처 분식집에서 김밥, 우동 등을 먹고 가라는 말에 아들이 되물었다. 식당에서 먹는 것보다 집에서 먹는 게 더 편하단다. 퇴근해 집에 도착해 보면 플라스틱 통 여러 개가 여기저기 놓여 있다. 주는 대로 받아 오니 안 먹는 반찬을 담은 플라스틱 통도 있다. 편리함. 일회용 제품의 근본적 존재 이유다. 빨리빨리.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보다 일회용품 사용량이 한참 많은 이유다. 포장과 배달이 일상이 됐지만 작은 것 하나하나의 필요 여부를 생각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그 대가로 무엇을 지불하고 있는 걸까. 나와 미래 세대의 건강에 대한 위협이다. 수도권의 폐비닐 대란은 폐비닐로 만든 고형연료가 미세먼지를 발생시킨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 한 원인이다. 플라스틱 사용은 여러 과정을 거쳐 바다와 심지어 먹는물에까지 초미세 플라스틱 함유라는 뉴스를 보게 만들었다.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RP)가 있다. 제품 설계, 포장재 선택 등에서 결정권이 가장 큰 생산자가 재활용의 중심 역할을 하라고 만든 제도다. 그 제도 설명에는 소비자와 지방자치단체, 정부도 일정 부분 역할을 분담한다고 돼 있다. 명기는 안 돼 있지만 판매자도 일정 부분 역할을 분담한다. 편의점은 실랑이는 있지만 비닐봉투를 20원에 팔아야 하는 게 그 예다. 4만개가 넘는 편의점에서 일 년에 쓰는 비닐봉투가 대략 10억장이다. 편의점 입구에 ‘비닐봉투 20원’이라는 스티커를 붙이면 소비자들이 좀 덜 쓸 거다. 생산자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게 만들어야지만 판매자도 작은 거 하나하나를 살지, 가져갈지 여부를 소비자들에게 물어봐 줬으면 좋겠다. 편의점에서 “봉투 20원인데 필요하세요?”라고 묻는 것처럼 말이다. lark3@seoul.co.kr
  • 송혜교, 유아인과 훈훈한 투샷 ‘남다른 비주얼’

    송혜교, 유아인과 훈훈한 투샷 ‘남다른 비주얼’

    배우 송혜교가 유아인이 출연하는 영화 ‘버닝’(감독 이창동) 홍보에 나선 가운데 두 사람의 우정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아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혜교와 유아인은 나란히 앉은 모습으로 다른 곳을 쳐다보고 있다. 당시 송혜교는 유아인이 운영하던 한 햄버거 가게에 지인들과 방문했다. 절친으로 알려진 두 사람의 투샷은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아인이 출연한 영화 ‘버닝’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올리며 그를 응원했다. 영화 ‘버닝’은 오는 5월 개봉된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3’ 세븐틴 버논, 어린시절 사진 공개 “모태 잘생김”

    ‘해피투게더3’ 세븐틴 버논, 어린시절 사진 공개 “모태 잘생김”

    ‘해피투게더3’에서 세븐틴 버논의 어린 시절 사진이 전격 공개됐다. ‘모태 잘생김’을 자랑하는 스틸 공개와 함께, 버논이 과거 외모 때문에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해 그 배경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5일 방송은 샘오취리-아비가일-한현민-세븐틴 버논-스잘이 출연하는 ‘어서와 해투는 처음이지’ 특집 단독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해투3’ 측이 세븐틴 버논의 어린 시절 사진을 전격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버논은 어린 시절부터 완성형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우뚝 솟은 콧대, 앙증맞은 입술이 마치 살아있는 인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더욱이 꼬마 아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분위기까지 탑재하고 있어, 그의 별명인 ‘버카프리오(버논+디카프리오)’가 허투루 나온 것이 아님을 증명한다. 이날 녹화에서 버논은 디카프리오를 빼다 박은 외모에 대해 “닮았다고 해주시면 기분은 좋지만 솔직히 부끄럽다”며 손사래를 쳤다. 이어 그는 “어린 시절에는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게 부담스러웠다”며 ‘혼혈 외모’때문에 대인기피증과 유사한 증상까지 겪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 한편 버논은 외모는 디카프리오를 닮았지만 전주 최씨이자 홍대 토박이라며 ‘한국인 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햄버거와 파스타를 즐길 것 같은 외모와는 180도 달리 “할머니 동치미를 제일 좋아한다”며 토속적인(?) 입맛을 자랑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이날 버논은 정산에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놔 흥미를 높였다. 버논은 “정산으로 들어온 돈은 바로 아버지께 들어간다”고 밝힌 뒤 “저는 저작권료를 생활비로 쓴다”며 남다른 수익구조를 공개했다. 이에 MC들이 “저작권료로 생활을 하는 게 충분하냐?”며 부러움 섞인 질문을 쏟아내자 버논은 “충분히 먹고 살 정도는 된다”며 ‘대세돌’의 위엄을 드러냈다고. 이에 비주얼 열일, 입담도 열일을 예고하고 있는 세븐틴 버논의 활약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해피투게더3’는 오는 5일(목)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잦은 외식, 환경호르몬 노출 위험 키운다”(연구)

    “잦은 외식, 환경호르몬 노출 위험 키운다”(연구)

    외식이 집밥보다 건강에 좋지 않으며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편하고 즐거워 좀처럼 줄이기가 쉽지 않다고 말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그런데 우리가 지금보다 외식을 줄이고 집에서 식사하는 데 좀 더 신경 써야 할 이유가 하나 더 늘었다. 외식을 자주 하면 집에서 먹을 때보다 인체에 해로운 영향이 계속해서 밝혀지고 있는 ‘프탈레이트’라는 환경호르몬에 노출될 위험이 30% 더 높아진다는 점이 새로운 연구에서 밝혀졌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줄리아 바르샤브스키 박사팀이 2005년부터 2014년까지 미 건강영양연구(NHANES)에 참가한 6세 이상 아동·청소년·성인 1만253명의 조사자료를 분석해 위와 같은 결과를 국제 학술지 ‘국제 환경’(Environment International) 최신호에 발표했다. 이번 논문은 온라인판 29일자에도 공개됐다. 연구팀은 이들 참가자가 전날 무엇을 어디서 먹었는지 등을 조사한 식사 관련 설문 자료와 함께 소변 검사에서 나온 프탈레이트양을 측정했다. 그 결과, 검사 전 24시간 동안 집 밖에서 식사한 참가자는 60%가 넘었고 이 중 패스트푸드를 먹은 청소년들은 프탈레이트 수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집에서 식사한 이들보다 무려 55%나 더 높은 수치였다. 일부 기존 연구에서도 샌드위치와 치즈버거 같은 특정 음식이 다른 음식보다 더 많은 독성 물질이 함유돼 있을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이번 연구는 집밖에서 온 어떤 음식이든 프탈레이트 수준을 높였음을 보여줬다. 또한 나이에 상관없이 누군가가 집이 아닌 어딘가에서 샌드위치나 햄버거를 사 먹었다면 프탈레이트 수치는 30% 더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바르샤브스키 박사는 “왜 이런 경향이 집 밖에서 산 음식에서 더 많이 일어나는지 명확하게 밝힐 수는 없지만, 프탈레이트는 외식 업계에서 쓰이는 포장이나 식기와의 접촉에서 나오는 것 같다”면서 “우리는 이런 오염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하며 음식이 오염될 확률이 크다는 사실을 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현재로서는 호르몬을 교란하는 독성 물질에 더 취약한 임신부와 아이들, 그리고 청소년들에게 이런 물질의 노출을 줄일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프탈레이트는 여러 플라스틱 제품에서 주로 발견된다. 이 물질은 생식기 발달을 저해하거나 성조숙증 등을 일으키며 인지발달장애까지 초래하는 등 여러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지만 플라스틱은 오랫동안 식품업계에서 중요한 소재로 쓰여왔고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에서도 식품 포장지 등으로 쓰인다. 물론 모든 제품에 프탈레이트가 들어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제품에 들어있다고 관련 연구자들은 말한다. 플라스틱이 깨지지 않고 구부러지거나 늘어날 수 있으면 거기에는 ‘가소제’로 불리는 프탈레이트가 들어있을 가능성이 크다. 또 프탈레이트에 속하는 다양한 물질은 곳곳에 존재한다. 칫솔부터 의류는 물론 식당에서 쓰이는 비닐장갑, 포장지, 일회용 식기 등 다양하다. 프탈레이트는 이런 플라스틱 소재가 열을 받거나 거기에 오랜 기간 보관된 식품을 통해 배출될 수 있다. 우리는 외식할 때 따뜻한 음식이 나오는 걸 좋아하지만 그 열기 때문에 프탈레이트가 나올 수 있는 것이다. 일단 프탈레이트가 나오면 피부나 입을 통해 흡수될 가능성이 크다. 사진=smuay / 123RF 스톡 콘텐츠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57살 순천 양곡창고… ‘청춘창고’로 변신

    57살 순천 양곡창고… ‘청춘창고’로 변신

    매출 쑥쑥…벤치마킹 대상 대통령 주재 일자리 대회서 정부 지원사업 채택 전국구로지난 15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 청년일자리 대책 보고대회에서 우수한 청년일자리 시책으로 인정받아 정부 지원사업으로 채택된 전남 순천시의 ‘청춘 창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61년부터 농협 곡식 창고로 사용해 온 장소를 지난해 전격 리모델링한 이 창고가 불과 1년 만에 전국적 관심을 받게 된 비결은 무엇일까. 청춘 창고는 22개 점포에서 청년 30명이 힘찬 꿈을 안고 하루하루 땀을 흘리고 있는 곳이다. 1층 식음료 점포 15개, 2층 공예 점포 7개가 들어서 있다. 이들의 창업비는 300만~500만원으로 큰 부담이 없다. 초기 3개월간 전기·수도·가스비를 면제받는다. 연 16만원 임대료와 매월 각자 사용하는 공과금만 지불하면 된다. 최대 2년간 사업 경험을 살린 뒤 떠나고, 새로운 청년들이 입주하는 식이다. 19살부터 39살까지가 자격 요견으로 청년 사장들 간에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서로 배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순천역으로부터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열차를 이용하는 ‘내일로’(20대가 타는 기차) 여행객의 발걸음을 유인하기 쉬운 점도 성공 요인이다. 청춘 페스티벌과 ‘실패학 콘서트’ 등 지난 한 해 120회의 공연을 마련해 젊은층의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한 번 갔다 온 젊은층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청춘창고 소문을 내면서 방문객은 급증했다. 지난해 30여만명이 찾아 총 15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22개 단체 234명이 벤치마킹 방문을 했다. 26일 이곳에서 만난 송용암(34)씨는 햄버거를 팔아 지난해 1억 5000만원으로 가장 높은 매출을 올렸다. 그는 순천대 앞에 2호점을 낼 정도로 바쁜 모습이다. 농협에서 5년 동안 근무하다 친구와 창업했다는 송씨는 “1년 6개월간 노점을 하다 민원이 들어와 철거하면서 너무나 암울한 시간을 보냈다”며 “고민도 많았는데 청춘창고 공고가 떠서 운 좋게 들어오게 됐다”고 했다. 주부들 사이에 믿고 먹을 수 있는 햄버거로 인식이 돼 포장주문도 많다고 했다. 수제어묵을 파는 이희성(37)씨는 사회복지사와 현대제철에서 6년 동안 근무하다 1인 창업을 했다. 지난달 2기 8명 모집에 16명이 응시했는데 2대1의 경쟁률을 뚫고 운 좋게 들어오게 됐다고 했다. 어묵 만드는 방법을 2달 정도 배웠다. 주중 10만원, 주말은 20만원어치가 팔린다고 했다. 이씨는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이 부러워한다”면서 “2년 후 여길 나가서 개인사업을 할 때 지금 경험을 살려 돈을 많이 벌고 싶다”고 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트럼프 이번에도 ‘先공격 後협상’ 전략 구사… 김현종 “트럼프 8년 집권 예상… 리스크 상존”

    트럼프 이번에도 ‘先공격 後협상’ 전략 구사… 김현종 “트럼프 8년 집권 예상… 리스크 상존”

    컵라면·햄버거 먹으며 총력전 세탁기 등 구제 노력 계속할 방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및 철강 관세 협상 일괄 타결은 도널드 트럼프식 협상 전략의 진수를 보여 줬다는 평이다. 이번 협상이 끝이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의 ‘선(先)공격 후(後)협상’ 전략으로 상대를 몰아붙이는 방식이 지속될 수 있다는 의미다.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등 수입 규제에 이어 철강 관세라는 강력한 카드를 꺼내 FTA 협상에서 미국의 최대 관심 사항인 자동차 시장 양보를 얻어 냈기 때문이다.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26일 협상 관련 브리핑을 통해 “미국이 농축산물 추가 개방 등 여러 측면에서 우리에게 일방적인 양보를 요구했다”면서 “지난해 협상 출발선부터 입장 차가 컸다”고 어려움을 털어놨다. 그는 “약 20개가 넘는 대미 철강 수출국 입장에서 볼 때 여기서 빠져나오지 못하면 관세가 25% 또는 그 이상으로 올라갈 수 있다. 계속 남아 있으면 쪽박 차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 본부장은 한 달 가까이 미국에 머물며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윌버 로스 상무부 장관 등 고위 정부 관계자와 정치권·재계 인사들을 만나 마라톤 협상을 이어 갔다. 이와 관련,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김 본부장이 당초 1주일간 머무를 계획이었으나 회담이 순탄치 않자 협상팀과 함께 4주간 호텔방을 전전하며 햄버거와 컵라면 등으로 끼니를 때웠다”고 전했다. 정부는 미국의 한국산 세탁기나 태양광 모듈 등에 대한 통상압박에 대해서도 구제 노력을 계속할 방침이다. 김 본부장은 “세계무역기구(WTO)는 다자 조약이므로 우리의 의무와 권한을 계속 행사할 것”이라며 “소송보다도 협상을 통해 결과를 내는 것이 시간도 절약하고 효과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중 무역전쟁도 도마에 올랐다. 그는 ‘미 측이 최근 미·중 무역전쟁에서 미국 편에 서 달라는 요구가 없었냐’는 질문에는 “그런 요청을 받지 않았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미국과는 급한 이슈들에 많이 진전을 이뤄서 다음 절차는 중국과의 관계를 업그레이드시킬 필요가 있다”면서 “지난주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이 있었고, 다음주 신통상정책 발표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중국과 도시 대 도시 차원에서 FTA를 체결할 수 있는지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 본부장은 이번 협상 타결로 미국발 통상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됐다고 볼 수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8년 동안 백악관에 있을 것 같은데 그동안 계속 리스크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전쟁 전략에 정부가 앞으로는 가만히 앉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미국의 무역전쟁 전략을 충분히 숙지한 만큼 트럼프 대통령의 생각을 미리 읽어야 한다”면서 “앞으로는 통상당국이 미 정책 입안자들과 아웃리치(접촉)를 강화해 수입 규제 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곰팡이 냉장고·유통기한 지난 닭… 위생불량 야식업체

    부산에서 직장을 다니는 박모(35)씨는 자주 야식을 배달시켜 먹으면서도 늘 찝찝한 마음이었다. 야식업체들이 청결한 환경에서 음식을 조리하는지, 제대로 된 식재료를 쓰는지 등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박씨의 이 같은 걱정은 기우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8일 밤 10시쯤 부산 북구의 A 야식 배달전문식당에 부산시 식품위생과 직원들이 들이닥쳤다. 치킨 및 햄버거 배달 전문인 이 식당 냉장고엔 유통기한이 지난 생닭이 가득 쌓여 있었다. 대부분 유통기한이 2~5일 지난 것들이었다. 가게 주인 김모(38)씨는 “유통기한이 지난 닭을 사용했다”고 시인하면서도 “그리 오래된 것은 아니다”라고 둘러댔다. 부산시는 15일간의 영업정지와 형사 고발조치를 내렸다. 11일 적발된 동래구의 B 배달전문업소의 주방은 단속원이 기겁할 정도였다. 조리실 내부의 후드와 덕트에 새까만 기름 때가 덕지덕지 끼어 있고 냉장고에는 곰팡이가 군데군데 피어 있었다. 게다가 주방 옆에는 개까지 키우고 있었다. 부산시는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족발전문 배달업소인 수영구의 C 식당은 유통기한이 지난 족발과 떡볶이 떡 등 음식 재료를 보관하다 들통나 역시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해운대구 D 식당 등 5개 업소는 종사자가 건강진단을 받지 않았거나 위생모를 착용하지 않은 채 조리하는 등 개인위생 관리가 불량해 시정명령을 받았다. 부산시는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배달전문점과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등에 등록된 부산지역 식품제조업소 49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벌인 결과 39%에 달하는 19개 업소에서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22일 밝혔다. 위에 소개한 사례 외에도 영하 18도 이하로 보관해야 하는 냉동보관 식품을 기준 이상의 온도에서 보관한 업소, 영업신고를 한 상호와 다른 간판을 부착한 업소, 유통기한을 임의로 연장해 표시한 업소등도 적발돼 영업정지와 시정명령 처분을 받았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사설] 최저임금 인상 핑계로 뛰는 물가 걱정스럽다

    연초부터 식품 가격이 줄줄이 오르더니 생활물가 전반이 들썩이고 있다. 무엇보다 외식 물가의 고공행진이 심상찮다. 하나같이 인건비와 원자재 가격 상승을 이유로 들지만 인상 근거가 분명하지 않고 인상 폭이 지나치다. 속수무책인 국민으로서는 고통스러울 뿐이다. 올해 최저임금이 16.4% 오른 점을 감안할 때 통상 물가는 0.66% 정도 오르는 게 적당하다고 한다. 지난겨울 한파로 연초 농산물 가격이 급등한 것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최저임금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분야의 가격 인상 폭까지 가파른 것은 도무지 이해하기 어렵다. 지난 1일부터 어묵·햇반 값은 9%가량 뛰었고 스팸과 냉동만두 가격은 6~7% 올랐다. 요쿠르트 값은 다음달 1일부터 6~7% 오른다. 햄버거와 생수, 콜라 등 주요 식음료 가격도 이미 줄줄이 오른 상태다. 편의점들은 일찌감치 이달부터 도시락과 샌드위치, 주먹밥 가격을 100~300원 올렸다. 외식 물가는 지난해 12월 2.7%로 1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1월 2.8%로 상승 폭을 늘렸다. 지난달에는 2016년 2월 2.9%를 기록한 뒤 최근 2년 사이에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그나마 서민 식생활에 비중이 큰 라면·치킨값이 아직 요동치지 않는 것을 위안으로 삼아야 할 지경이다. 올해 최저임금의 대폭 상승으로 소비자 물가가 뛰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다. 최저임금 영향을 상대적으로 많이 받는 서비스 물가가 1.7% 뛰면서 전체 물가를 끌어올린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최저임금을 핑계 삼아 외식 물가와 생활 물가까지 덩달아 끌어올리는 것은 순수하지 못한 의도가 숨어 있다고밖에 볼 수 없다. 더 큰 문제는 이런 물가 상승세가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는 점이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초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 정책 보고서’에서 “소비자 물가가 하반기로 갈수록 가파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유가와 국내·글로벌 경기 개선세가 향후 물가 상승의 압력 요인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국민이 백번 양보해 최근의 물가 인상을 어느 정도 감내할 용의가 있다 하더라도 최저임금을 빌미로 한 과도한 가격 인상은 받아들일 수 없다. 모든 물가 인상을 최저임금 인상 탓으로 정당화하려는 태도 또한 용납할 수 없다. 그 어떠한 근거도 없이 대폭으로 물가를 올린 업체에 대해서는 정책 당국이 이제라도 철저히 조사하기 바란다. 그것이 최저임금제에 대한 불신을 줄이면서 고삐 풀린 물가를 잡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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