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햄버거
    2026-01-18
    검색기록 지우기
  • 대선후보
    2026-01-18
    검색기록 지우기
  • 가평군
    2026-01-18
    검색기록 지우기
  • 온스타일
    2026-01-18
    검색기록 지우기
  • 남긴다
    2026-01-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755
  • 김숙, 8세 연하 ‘도루왕’ 이대형과 마트 데이트

    김숙, 8세 연하 ‘도루왕’ 이대형과 마트 데이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숙과 이대형이 마트 데이트에서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낸다. 오는 16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8세 연상 누나 김숙의 남다른 통 큰 매력에 ‘쑥며드는’ 수줍은 남자 이대형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녹화 당시 김숙은 ‘보스’ 김병현 햄버거 가게의 현장 점검 차 일일 알바로 나섰다. 김병현은 김숙으로부터 총체적 난국이라는 혹평을 받고 난감해했다. 다급해진 김병현은 김숙의 마음을 훔친 ‘도루왕’ 이대형을 떠올렸다. 그는 직원들끼리 결혼하면 신혼 여행 풀코스를 쏘고, 햄버거 가게 분점을 내주겠다는 급조한 복지 제도를 언급하며 점수 따기에 들어갔다. 이 말을 들은 김숙은 “그럼 내가 투자할테니 ‘우리 대형씨’ 분점 하나 내달라”며 연예계의 소문난 큰손답게 아낌없는 지원사격에 나섰다. 여기에 김병현은 김숙과 이대형이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재료가 떨어졌다는 핑계로 마트에 심부름을 보냈다. 김병현의 작전대로 마트에서 함께 장을 보던 두 사람은 의도치 않은 스킨십까지 하게 되면서 흡사 신혼 부부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김숙은 그동안 몸 관리를 하느라 과자를 못 먹었다는 이대형을 위해 마트 선반 위의 과자를 싹쓸이했고, 보호 본능을 발휘 자신이 차도 쪽으로 섰다. 이에 이대형은 “제가 아기가 된 것 같다”며 8세 연상 김숙의 믿음직스럽고 든든한 누나 매력에 점점 빠져들었다. 하지만 둘 사이에 핑크빛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던 중 예상치 못한 뜻밖의 인물이 등장하자 김숙은 당황해 고개를 숙였다. 이대형도 그 자리에서 얼어붙고 말았다고 해 그 인물이 대체 누구일지, 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당나귀 귀’는 이날 오후 4시45분 방송된다.
  • 너에게 물들다, 무지개 품은 달동네

    너에게 물들다, 무지개 품은 달동네

    아야소피아 등 튀르키예 이스탄불 구시가가 외국 관광객이 사진을 찍는 곳이라면 발라트는 현지인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릴 사진을 찍기 위해 즐겨 찾는 곳이다. 종교와 지역을 불문하고 ‘인증샷’은 이제 세계적인 흐름이 된 듯하다. 발라트는 이스탄불의 후미진 달동네에서 신데렐라처럼 변신한 예술촌이다. 작고 예쁜 건물들이 다닥다닥 잇닿아 있다. 예쁜 카페와 공방 등이 들어서면서 이제 현지인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즐겨 찾는 명소가 됐다.발라트의 형성 과정 역시 여느 달동네와 별반 다르지 않다. 도시화에 밀린 이들이 쏟아져 들어오면서, 혹은 불편한 생활 환경에 진저리가 난 중산층이 떠난 공백을 가난한 이들이 메우면서 형성됐다.●비잔틴 흔적 스민 ‘언덕 위 빨간 집’ 청년, 가난한 예술가들도 하나둘 깃들었다. 집세가 비싼 이스탄불 중심가에 견줘 발라트는 상대적으로 집세가 저렴했기 때문이다. 보통의 과정을 보면 이런 곳일수록 젠트리피케이션(둥지 내몰림) 현상을 피해 가지 못하던데, 발라트는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하다. 발라트의 특징은 세 가지로 요약된다. 건물 외벽이 알록달록하다. 그리고 폭 좁은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다. 영화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호빗 하우스’를 자처하는 집도 있다. 이웃 창문틀에 빨랫줄을 연결해 함께 쓰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 이렇게 오밀조밀하니 아마 빨랫줄 세울 공간도 부족했을 터다.발라트는 그리스어로 ‘궁전’이란 뜻이라고 한다. 실제 비잔틴제국이 지배하던 6세기경에 그리스 궁전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지금도 이 마을의 랜드마크처럼 여겨지는 언덕 위 빨간 집 역시 그리스계의 고등학교다. ●집집마다 형형색색… ‘눈맛’ 도네 건물은 대부분 폭이 좁고 ‘벽간소음’이 우려될 정도로 바짝 붙어 있다. 건물 2, 3층이 울퉁불퉁 튀어나온 경우가 대부분인데, 아마 좁은 공간을 최대한 확장하려다 보니 대부분 비슷한 형태를 하게 된 것으로 여겨진다. 건물 외벽이 알록달록해진 것도 사실 집집마다 값싼 페인트를 구해 칠하다 보니 빚어진 일이라고 한다. 그러다 마을이 명성을 얻으면서 이제 ‘형형색색’은 마을의 모토가 되다시피 했다.발라트 전체가 사진을 위한 스튜디오나 다름없다. 카메라를 들이대는 곳마다 ‘그림’이 된다. 그중 ‘우산 카페’와 알록달록한 계단길이 ‘핫플’이다. 계단길의 유래는 불분명하다. 현지 가이드조차 계단길에 어떤 사연이 담겼는지 정확히 알지 못했다. 현지에선 ‘레인보 스테어스’(무지개 계단)란 이름이 굳어지는 모양새다. 우산 카페는 무지개 계단과 맞붙었다. 입구 위쪽에 형형색색의 우산을 걸어 놓아 우산 카페로 불린다. 찾는 이들이 늘면서 음료를 주문해야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하는 등 인심도 박해졌다. 마을엔 고양이가 많다. 곳곳에 고양이 사료와 물을 담은 그릇이 놓여 있다. 사실 튀르키예 어디나 고양이가 많은 편이다. 이는 이슬람을 창시한 무함마드가 고양이에게 도움을 받았다는 일화 때문이지 싶다.●또 다른 인증샷 성지 ‘카몬도 계단’ 발라트 외에도 카라쾨이 쪽의 ‘카몬도 계단’, 베식타시 거리의 독수리 동상 등이 SNS ‘핫플’로 꼽힌다. 카몬도 계단은 갈라타 타워로 가는 언덕을 오르기 위해 만든 계단이다. 조형미가 빼어나 현지 드라마 등에 자주 등장했다고 한다. 계단은 19세기 후반 튀르키예의 금융계를 쥐락펴락하던 유대인 가문에서 후원해 조성됐다. 카몬도는 유대인 가문의 성을 딴 것이다. 뱅크 스트리트(Bankalar Caddesi)를 찾아가면 된다. ■여행수첩 -대부분의 식당에서 음식 주문은 QR코드로 받는다. -이스탄불 카드는 50리라(약 3500원)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50리라씩 충전해서 쓰면 편리하다. 페리를 3회 승선할 수 있을 정도의 액수다.-튀르키예 문화관광부가 이스탄불 미식 기행을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맛집 몇 곳을 추천했다. 신시가지의 베식타시 거리는 길거리 음식으로 ‘핫’한 곳이다. 근처에 어시장과 대학, 지역 축구팀 팬클럽 모임 장소(독수리상) 등이 있어 저렴한 맛집들이 많다. 코코레츠는 튀르키예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일종의 내장 구이다. 바삭한 빵 사이에 넣어 샌드위치처럼 먹는다. ‘koko-rich’가 소문난 맛집이다. 어시장 바로 앞 ‘kizilkayalar’는 현지식 햄버거, 선착장 앞 ‘merkan’은 홍합밥으로 각각 유명하다. AKM 안의 ‘Divan Brasserie Fuaye’ 레스토랑과 이집션 바자르 안의 ‘pandeli’ 레스토랑은 정찬을 즐길 만한 곳이다. 전자는 새롭게 해석한, 후자는 전통에 가까운 튀르키예식 정찬을 각각 맛볼 수 있다. ‘Barnathan Roof’에선 갈라타 타워, 보스포루스 대교 등을 보며 식사할 수 있다.
  • “너무 말랐다” 얘기 나온 유재석 몸무게… 키 178㎝인데 “51㎏은 아니고 61㎏”

    “너무 말랐다” 얘기 나온 유재석 몸무게… 키 178㎝인데 “51㎏은 아니고 61㎏”

    유재석(51)이 최근 몸무게를 공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봄맞이 ‘전국 간식 자랑’ 서울 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 이이경, 박진주, 유병재 등이 중랑구의 ‘길거리아’ 햄버거를 폭풍 흡입한 뒤 다음 간식을 먹기 위해 이동했다. 네 사람은 차 안에서 음식 얘기를 나누던 중 유재석의 몸무게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유병재는 “형 방송 때만 드시는 거죠”라고 물었고, 이이경은 “너무 마르셔서 씹을 때마다 턱뼈가 왔다 갔다 하는 게 다 보인다”고 말했다. 박진주는 “선배님 51㎏이다”라고 유언비어를 퍼뜨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아니다. 61kg”이라고 정정했다. 유병재는 “와, 진짜 마르셨다. 나도 61kg이다”라고 말했다. 유병재의 키는 164㎝로 알려져 있다.
  • 버거킹, 컵과일 신메뉴 출시하며 사이드 메뉴 강화

    버거킹, 컵과일 신메뉴 출시하며 사이드 메뉴 강화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전국 킹모닝 판매 매장에서 스위티오 컵과일 사이드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5일 버거킹에 따르면 최근 균형 잡힌 식단을 추구하는 헬시 플레져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회사는 더블 오믈렛과 부드러운 소프트번의 조합으로 든든한 아침을 완성하는 ‘킹모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위티오 컵과일을 신메뉴로 추가했다. 해당 메뉴는 전국 39개 킹모닝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점차 판매를 확장할 계획이다. 파인애플과 복숭아가 선사하는 산뜻함과 비타민을 간편하게 챙길 수 있다. 버거킹은 올해 3월 제로 칼로리 열풍을 반영해 ‘스프라이트 제로’를 음료 메뉴에 추가하기도 했다. 버거킹 관계자는 “개인의 취향에 맞는 ‘DIY 세트’를 구성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버거뿐만 아니라 사이드 메뉴도 지속적으로 리뉴얼하고 있다”며 “버거는 물론 사이드 메뉴와 음료 등 메뉴 전반을 다양하게 구성하는 것은 물론, 인기 제품들 또한 리뉴얼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버거킹은 프렌치 프라이는 물론 ‘앵그리 너겟킹’, ‘코코넛 쉬림프’, ‘크리미모짜볼’ 등 다양한 재료와 개성있는 풍미를 살린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또 오는 5월에는 맛과 식감 모두를 업그레이드한 어니언링과 아이스크림 신메뉴 등 새로운 사이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 고래 고기에 야생 곰고기까지 ‘자판기’에서 뽑아먹는 일본

    고래 고기에 야생 곰고기까지 ‘자판기’에서 뽑아먹는 일본

    ‘자판기 왕국’ 일본에 야생 곰고기 자판기가 등장했는데,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3일(현지시간) 마이니치신문을 인용해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일본 북부 아키타현 센보쿠역 근처에 야생 곰고기 자판기가 설치됐다. ‘소바 고로’라는 현지 음식업체가 관광객에게 곰 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시장 조사를 벌인지 한 달 만이었다. 업체 측은 자판기를 통해 야생 곰고기 약 250g을 2200엔(약 2만 1700원)에 팔고 있다. 자판기 설치 후 센보쿠역 주변에 사는 주민 발길이 이어지는 것은 물론, 이곳에서 400㎞나 떨어진 도쿄에서도 곰고기 배달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판기를 통해 판매되는 곰고기는 매년 정해진 기간, 일정 개체 수만 사냥하도록 허가받은 현지 사냥꾼들이 인근 산속에서 잡은 것이다. 살코기와 지방이 섞여 있고 사슴고기처럼 약간 누린내가 나는 곰고기는 일본 북부에서 주로 먹는다. 캔 제품이나 즉석 카레 형태로 많이 소비되며 찌개로 끓여 먹기도 한다. 자판기 업체 측은 마이니치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곰고기는 맛이 깔끔하고 육질이 부드럽다”고 설명했다.일본은 ‘자판기 왕국’으로 불릴 만큼 다양한 자판기가 보급돼 있다. 각종 음료부터 요리한 곤충, 햄버거에 이르기까지 자판기로 사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수도 없이 많다. 일본자판기제조업연합회에 따르면 일본 내 자판기 수는 2000년 560만대로 가장 많았는데, 이는 일본 국민 23명당 1대꼴이었다. 이후 일본 내 자판기 수는 2020년 400만대까지 떨어졌으나, 인구 비례로 보면 여전히 세계 최대다. 최근에는 일본의 최대 포경업체인 교도센파쿠가 자판기로 고래고기 판매에 나서 환경단체와 동물보호단체의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 업체는 일본에서 잡힌 고래 회, 고래 스테이크, 고래 베이컨 등 냉동 고래고기와 캔 통조림, 조리된 고기 등을 1000~3000엔(한화로 9500원~2만 9000원)에 자판기로 팔고 있다. 이 회사는 앞으로 5년간 일본 전역에 고래고기 자판기 100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일본에서는 사람이 곰과 마주치는 일이 2009년 4800건에서 2020년 2만여건으로 급증했다고 환경부는 집계했다. 2020년에는 곰한테 공격을 받아 2명이 숨지고 158명이 다쳤다.
  • 20대 아냐?…가수 미나, ‘46살’ 친동생 공개

    20대 아냐?…가수 미나, ‘46살’ 친동생 공개

    가수 미나가 친동생과 동안 미모를 뽐냈다. 29일 미나, 류필립 부부의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17살 연상연하 부부’에는 ‘두 자매 나이 합쳐 98살 이렇게 사니까 안늙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미나는 댄스 연습실에서 친동생과 만나서 춤 연습을 했다. 미나는 “제가 동생한테 오랫동안 춤을 가르쳤다”면서 뿌듯해했다. 이후 두 사람은 밥을 먹으러 식당으로 향했다. 미나 자매는 늘씬한 몸매를 뽐내며 걸어갔고, 이를 본 류필립은 “뒤태만 보면 20대다”라며 감탄했다. 마라탕 집으로 향한 미나는 셀프바에서 음식을 푸짐하게 담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류필립은 “식단은 따로 안하나보다”라고 물었고, 미나 동생은 “언니는 진짜 식단 관리 안한다. 닥치는대로 먹는다. 운동 끝나고 햄버거, 아이스크림, 과자 이런거 다 먹는다. 그런데 저는 쉐이크만 먹는데 몸매가 이상하다”고 털어놨다. 류필립은 “옆에 그런 사람이 있으면 덩달아 열심히 살 거 같다”고 말했고, 이에 미나 동생은 “맞다. 언니 잔소리 때문에 어떻게 보면 피곤하긴 한데, 시간이 지나서 보면 항상 고맙다. 최근에 16kg 감량했다. 만약에 언니가 없었으면 저는 이미 60kg 훨씬 넘어가지고 퍼져서 살고 있지 않을까 싶다”고 언니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햄버거빵 바꾼다” 소문에 불매운동 갑론을박… “소신” vs “유난” [넷만세]

    “햄버거빵 바꾼다” 소문에 불매운동 갑론을박… “소신” vs “유난” [넷만세]

    ‘버거빵 공급업체 변경’ 소문 온라인에 퍼져맘스터치 “공급처 다원화로 SPC삼립 추가”일부 매장에 새달부터 SPC 제품 납품 예정“싸이버거 못 먹겠네” 일각서 불매 목소리“인터넷에서나 유난 떤다” 불매조롱 의견도 30일 온라인상에는 매장 수 업계 1위 햄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가 버거빵(번)을 기존 롯데제과 제품에서 SPC삼립 제품으로 변경한다는 소문이 확산됐다. 서울신문 취재 결과 이는 ‘절반의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온라인에선 한 트위터리안이 지난 27일 게시한 트윗이 공유되며 많은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맘스터치 매장에서 일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트위터리안은 “현재 저희 매장에서 쓰는 버거빵은 롯데인데 삼립으로 바뀐다더라”며 관련 공지를 공유했다. 여기엔 ‘4월부로 품질 개선을 위해 기존 롯데에서 삼립으로 납품 변경 안내드린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이 트윗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급속히 확산되며 맘스터치가 버거번 공급처를 롯데제과에서 SPC삼립으로 변경한다는 것이 사실처럼 퍼졌다. 그러나 맘스터치가 다음달부터 SPC삼립 제품을 공급받는 것은 맞지만, 기존 공급처를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공급처 다원화’ 차원에서 새 공급처를 추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맘스터치 측은 서울신문에 “맘스터치 가맹본부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식자재 공급의 안정성과 품질 개선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버거번 공급채널을 다원화하고 있다”며 “취식 시 고객 만족감 향상을 위해 버거번 공급 채널을 다원화하는 과정에서 공급업체가 추가된 것으로, 맘스터치는 수시로 공급 제품 품질을 통한 변경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공급업체 변화는 전국 맘스터치 매장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한 매장엔 한 업체에서 버거번이 공급되기 때문에 SPC삼립 제품을 새로 공급받게 되는 매장이 있는가 하면 기존처럼 롯데제과 또는 제3 업체의 제품을 공급받는 매장도 있다고 맘스터치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맘스터치가 SPC삼립 제품을 도입한다는 소식에 온라인상에는 일부 네티즌들의 불매운동 목소리와 이에 대한 반박이 맞섰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서는 “시류를 못 읽네”, “맘스터치 버거번 바꾸길 바랐지만 저기는 아니지”, “싸이버거 이제 못 먹겠다” 등 불매운동을 벌이겠다는 반응이 많았다. ‘에펨코리아’(펨코)에서는 불매운동을 조롱하는 반응과 각자의 소신일 뿐이라는 반응이 엇갈렸다. 일부 펨코 이용자들은 “일본 불매할 때도 그렇고 유난 떤다”, “불매운동 인터넷에서나 하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에 사람 많더라”며 불매운동으로 인한 매출 타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봤다. 반면 또 다른 펨코 이용자들은 “불매운동을 해야 며칠이라도 매출에 타격을 줄 수 있고 기업 입장에서는 더 조심한다”, “불매는 소신껏 하는 거지 개인의 선택을 조롱하는 게 미개하다” 등 의견을 냈다. 앞서 지난해 10월 15일 SPC 계열사 SPL 평택공장에서 20대 여성 직원이 혼합기에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온라인상에서 SPC 계열사에 대한 불매운동이 번진 바 있다. 이에 SPC 계열사뿐 아니라 관련 업계에까지 불똥이 튀며 일부 프랜차이즈 본사 등에는 소비자들의 문의전화가 이어지기도 했다. 맘스터치의 경우 당시 “SPC 제품을 사용하고 있지 않음을 안내 말씀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1만원대 ‘고든 램지 스트리트 버거’ 국내 상륙

    1만원대 ‘고든 램지 스트리트 버거’ 국내 상륙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문을 연 ‘고든 램지 스트리트 버거’ 매장에 고객들이 들어차 있다. 스트리트 버거는 2년 전 잠실 롯데월드몰에 문을 연 고가 햄버거 레스토랑 ‘고든 램지 버거’와 달리 1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유명 셰프 고든 램지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외식 브랜드다. 스트리트 버거는 영국 외 첫 글로벌 진출지로 한국을 낙점했다. 뉴시스
  • 배달 치킨값 3만원 시대?

    배달 치킨값 3만원 시대?

    교촌치킨이 주요 메뉴의 가격을 한 번에 최대 3000원씩 올리기로 하면서 소비자의 외식 물가 부담이 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교촌에프앤비는 다음달 3일부터 일부 신제품을 제외한 주요 치킨 한 마리 및 부분육 메뉴는 3000원씩, 이 밖의 메뉴는 500~2500원씩 소비자 권장 가격을 올리기로 했다. 가격 조정은 2021년 11월 이후 1년여 만이다. 이번 조정으로 교촌치킨의 대표 메뉴 가운데 하나인 ‘허니콤보’의 경우 2만원에서 2만 3000원으로 15% 오른다. 배달비용까지 더하면 소비자 체감 가격은 더 높아진다. 거리 등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최근에는 배달비가 5000~6000원을 넘는 경우도 늘고 있다. 배달 치킨 한 마리 3만원 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온 셈이다. 교촌은 “가맹점 수익 구조가 수년간 악화된 만큼 부득이하게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는 입장이다. 임차료와 인건비, 각종 수수료 등 운영비용 상승에 최근 원자재 가격까지 크게 오르면서 가맹점 영업 환경 개선이 절실하게 필요했다는 설명이다. 기름값, 밀가루값이 뛴 데 이어 한국육계협회에 따르면 최근 육계생계 가격은 1㎏당 3000원 안팎을 넘나들면서 1987년 이후 36년 만에 최고치에 근접한 상황이다.특히 본사가 비용 부담 차원에서 2014년 이후 10년간 주요 원자재 가맹점 납품가를 동결하면서 수익성이 곤두박질쳤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교촌에프앤비의 영업이익은 2021년 279억원에서 지난해 28억원으로 10분의1로 급감했다. 교촌이 치킨값 인상의 신호탄을 쏘면서 중장기적으로 업계 전반에 가격 상승 바람이 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현재 BBQ나 BHC 등의 경쟁 업체들은 가격 인상을 검토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통상적으로 한 브랜드가 먼저 가격을 올리면 동종 업계가 이를 따라가는 현상이 반복돼 왔다. 실제로 2021년 11월 교촌이 가격을 올린 뒤 BHC가 한 달 만인 12월, BBQ는 6개월 뒤인 이듬해 5월에 가격을 올렸다. 피자, 햄버거 등 다른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는 이미 연초 줄줄이 가격 인상에 나선 바 있다.
  • 일면식 없는 아동 데려가려던 30대...제지하는 엄마도 폭행

    일면식 없는 아동 데려가려던 30대...제지하는 엄마도 폭행

    햄버거 가게에서 처음 본 초등학생에게 폭력을 행사한 30대 여성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형사5부(부장 장윤영)는 상해,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등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경기 오산시에 있는 한 햄버거 가게에서 초등학생 B군에게 주먹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당시 B군에게 “할 얘기가 있다”며 다른 곳으로 데려가려다가 이를 본 B군의 엄마가 제지하자 그를 밀어 넘어뜨린 뒤 B군도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A씨와 B군은 처음 본 사이였으며, B군은 전치 2주의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었다. A씨는 수사기관 조사에서 “B군의 덩치가 크다 보니 다른 아이를 때릴 것 같아서 그랬다”며 횡설수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경찰이 피해 아동에 대한 상해 혐의만 적용해 불구속 송치한 사건을 보완 수사해 아동의 엄마에 대한 폭행 혐의도 추가로 밝혀냈다. A씨는 4차례에 걸친 검찰의 소환 조사에 불응해 도주 우려 등으로 구속됐다. 검찰은 B군에 대해 치료비와 심리 상담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 한우 곱창 104인분 먹어치운 3명은?

    한우 곱창 104인분 먹어치운 3명은?

    유명 유튜버 3인방이 ‘곱창 먹방’을 선보인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구독자 합계 460만 명인 먹방 크리에이터 3인방의 양보 없는 푸드 배틀이 펼쳐진다. 평소 햄버거를 25개 먹는다는 상해기는 이날 또 다른 먹방 크리에이터들을 게스트로 초대해, 1시간 동안 가장 많은 양의 소곱창을 먹는 사람이 우승하는 먹방 대결을 준비했다. 상해기가 초대한 상대는 혼자서 곱창 14kg, 72인분을 완식한 구독자 231만 명의 나름과 라면계의 진공청소기로 불리는 구독자 121만 명의 웅이로, 이들 셋은 우승자에게 100만 크리에이터들의 자부심과도 같은 ‘골드 버튼’을 몰아주기로 했다고. 표정 하나 바뀌지 않고 순식간에 첫 판 각 8인분을 순삭한 세 사람은 연신 “한 판 더”를 외치며 팽팽한 접전을 펼쳤고, 결국 1시간 동안 104인분, 무려 소 네 마리에 해당하는 분량을 해치웠다는데. 보는 것만으로도 배가 터질 듯한 클라쓰가 다른 먹방 배틀은 19일 오후 4시45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민생 올인… 워커홀릭 김동연

    민생 올인… 워커홀릭 김동연

    연일 민생경제 살리기에 방점을 찍고 있는 김동연 경기지사의 행보를 주변에서 아슬아슬하게 지켜보고 있다. 지난 7일 경기도청에서 아미트 쿠마르 인도 대사와 만날 때 김 지사의 입술은 부르터 있었다. 대사와의 만남에 메이크업도 하고 머리도 깔끔하게 정돈한 모습이었으나, 윗입술에서 인중까지 불긋하게 보인 피곤의 흔적은 감출 수 없었다. 쉴 시간이 없었을까. 도청 관계자는 지사가 전날 인도 대사와의 만남을 앞두고 협의할 내용과 실질적인 제안을 내놓기 위해 새벽까지 검토했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임기 동안 100조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약속하고 8개월간 벌써 20여개국 관계자들과 만났다. 김 지사가 인도 대사에게 내놓은 방안은 청년들을 위해 수백명 단위 인재 교류와 관내 기업 지원을 위한 반도체·바이오 협력 제안이었다. 쿠마르 대사도 이에 응하며 김 지사를 직접 인도로 초청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과거에도 유명한 ‘과로맨’이었다. 2017년 6월 15일 문재인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취임한 김 지사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강행군에 나섰다. 직원에게는 ‘주말 카톡 금지령’을 내렸지만, 새 정부 5년간의 경제정책 방향을 불과 1달여 만에 완성했다. 이를 발표하는 김 지사의 오른쪽 눈은 결막염으로 심하게 충혈된 상태였다. 지난해 7월 경기지사 취임 후에도 벌써 두 번이나 링거 신세를 졌다. 취임 직후 한창 도정 방향을 설정하던 중 급격히 컨디션이 떨어졌다. 오전 회의를 마치고 점심시간마다 병원에 링거를 맞으러 다녔다. 올해 설 연휴에는 신경성 염증이 생겨 병원에 입원했다. 김 지사는 의전을 극도로 싫어하기로도 정평이 났다. 공식 행사장을 제외하고 청바지를 즐겨 입고 배낭을 둘러메고 지사실로 출근한다. 점심으로는 라면이나 햄버거를 좋아하고, 간단한 식사 후 다시 일에 매진한다.
  • 버거마저 버겁다…단품 7000원 넘어

    버거마저 버겁다…단품 7000원 넘어

    버거킹 ‘와퍼’ 1년 새 1000원 올라롯데리아·맥도날드·노브랜드 등작년 이어 올해 5%대 가격 인상 서울 구로구에 거주하는 김지웅(32)씨는 최근 직장 동료들과 햄버거 가게에서 끼니를 해결하려다 가격이 오른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김씨는 “점심 메뉴가 마땅치 않을 때 동료들과 싸게 빨리 먹으려고 햄버거를 찾는데 세트 가격이 6000원대를 넘어가면 자주 사 먹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한 달여 사이에 주요 6개 햄버거 브랜드가 모두 제품 가격을 인상하면서 소비자의 ‘런치플레이션’(점심값 급등) 부담이 더해지고 있다. 저렴한 한 끼 식사 대용품인 햄버거 가격이 일부 브랜드에서는 7000원을 넘어 ‘가성비’의 장점도 옛말이 된 모습이다. 버거킹은 10일부터 일부 햄버거 등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 7월에 두 차례 가격을 인상한 데 이어 8개월 만의 재차 인상이다. 버거킹은 “원자재와 물류비 등 제반 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제품 가격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격이 인상되는 메뉴는 버거류 32종 등 총 47종이며 평균 인상률은 2%다. 대표 메뉴인 와퍼의 경우 6900원에서 7100원이 됐다. 지난해 1월 초만 해도 6100원이었던 가격은 세 차례 가격 인상을 거치면서 1000원이 뛰었다.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세트 메뉴(햄버거·음료·감자튀김 구성) 가격은 식당에서 파는 식사와 맞먹는다. 버거킹 와퍼 세트의 경우 8900원에서 9100원으로 오르는데,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외식 메뉴 평균 가격은 김치찌개 백반이 약 7820원, 비빔밥이 9020원, 냉면이 9350원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도 한두 차례 가격 인상을 발표했던 햄버거 브랜드들은 올해 초에도 연거푸 가격을 올리고 있다. 식자재비와 인건비, 공공요금 등 매장 운영비용이 올랐다는 것이 공통된 이유다. 롯데리아는 지난달 2일 81개 상품 가격을 평균 5.1% 올렸고, 맥도날드는 5.4%,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노브랜드 버거’는 4.8%, 맘스터치는 5.7%씩 일부 메뉴 가격을 높였다. KFC도 메뉴 가격을 100~200원 인상했다.
  • 김동선의 ‘파이브가이즈’ 6월 오픈… 프리미엄 버거시장 공략

    김동선의 ‘파이브가이즈’ 6월 오픈… 프리미엄 버거시장 공략

    한화갤러리아는 미국 유명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가 오는 6월 말 서울 강남대로에 국내 1호점의 문을 연다고 6일 밝혔다. 파이브가이즈 1호점은 유동 인구가 많은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에 들어서며 2개 층 618㎡(약 184평) 규모로 150여개의 좌석을 갖출 예정이다. 햄버거 조리법부터 서비스까지 미국의 오리지널리티(독창성)를 살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안정적인 재료 공급망 확보에 공을 들이고, 채용 인력은 홍콩에서 6주간 조리 및 서비스 실습을 받게 한다는 설명이다.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의 ‘신사업 1호’인 파이브가이즈가 포화 상태인 국내 햄버거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갤러리아는 23개국에서 180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파이브가이즈의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향후 5년간 국내에 15개 이상의 매장을 낸다는 목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햄버거 시장 규모는 2020년 약 2조 9600억원에서 지난해 4조원대까지 커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맥도날드, 버거킹 등 글로벌 유명 브랜드들은 최근 수익성 악화로 매각을 기다리는 신세다.
  • ‘장군멍군’… 2024년 대선 여론조사 각축전

    ‘장군멍군’… 2024년 대선 여론조사 각축전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대1 대결에서 각각 승리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현지시간) 잇따라 나왔다. 미국 여론조사 업체 사이그널이 지난달 24~27일 유권자 2424명을 대상으로 벌인 모의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응답자 47%의 지지를 얻어 트럼프(45%) 전 대통령에 2% 포인트 차로 이겼다. 같은 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46%)은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45%)도 이겼다. 반면 야후뉴스와 유고브가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1517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여론조사에서는 트럼프(45%)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43%)을 2% 포인트 앞섰다. 야후뉴스는 “바이든의 나이가 패배 요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 조사에서 ‘바이든이 두 번째 임기 시작 시 82세, 임기 종료 시 86세가 된다’고 알려 주자 응답자 65%가 “대통령을 다시 하기에는 너무 늙었다”고 답했다. 반면 트럼프의 나이를 알려 준 경우 응답자의 45%만 같은 답변을 했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미국 공화당 풀뿌리 정치조직의 연례행사 ‘보수정치행동회의’(CPAC) 여론조사에서 62%의 지지를 받아 디샌티스 주지사(20%)를 크게 제쳤다. 출마를 검토 중인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은 이날 폭스뉴스에 출연, “이번 대선에서는 사려 깊고, 미국을 가장 뛰어난 국가로 만들 사람을 선출해야 한다”며 “이들은 인터넷을 폄하하지 않고, 햄버거를 던지지도 않으며, 모든 시간을 트위터나 생각하며 보내지 않는다”면서 한때 ‘주군’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직격했다. 공화당 내 ‘반트럼프’ 진영의 대표주자 싸움도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래리 호건 전 메릴랜드 주지사는 ‘반트럼프’ 후보 난립 가능성에 우려를 표하며 경선 불출마를 선언했고, 트럼프 전 대통령과 대립해 온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의 최종 결심도 임박했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공화당 유권자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명확한 대안이 없다는 점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유리한 구도”라고 전망했다.
  • ‘올려라, 말아라’ 치솟는 밥상 물가에 외식·식품 업계 눈치

    ‘올려라, 말아라’ 치솟는 밥상 물가에 외식·식품 업계 눈치

    밥상 물가가 치솟으면서 소비자의 한 끼 가격 부담이 높아지는 가운데 외식·식품업계도 내심 울상을 짓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햄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는 가맹점주의 요청에 따라 오는 7일부터 햄버거 등 43종의 상품 가격을 평균 5.7% 올리기로 했다. 가격으로 따지면 300~400원 수준이다. 이로써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인 롯데리아, 맥도날드, 노브랜드, KFC 등의 가격 인상 행렬에 맘스터치도 합류하게 됐다. 저렴한 가격에 한 끼 식사 대용품으로 인식되는 햄버거 가격이 연거푸 오르자 소비자들은 적잖은 부담을 느끼는 모습이다. 맘스터치는 이번 가격 인상의 배경으로 가맹점주들의 거센 요구를 외면하기 어려웠다는 설명을 내놨다. 상품 가격이 오르면 소비자 지갑이 닫히기 때문에 매출 타격을 우려하는 회사 입장에서도 달갑지만은 않다는 것이다.하지만 최근 매장을 운영하는 가맹점주들이 인건비나 원자재 비용에 허덕이게 돼 본사에 가격 인상을 강하게 요구했다는 후문이다. 맘스터치의 매장 수는 지난해 9월 말 기준으로 1373곳인데 이 중 직영점은 3곳에 불과하다. 롯데리아도 매장의 80% 이상을 가맹점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달 햄버거 가격을 올리면서 ‘가맹점주 수익 보장’을 이유로 들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 판매가격이 오른 것보다 코로나19 팬데믹이나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가맹점주들이 사들이는 식자재 가격 인상률이 더 높았다”라면서 “사실상 프랜차이즈 수익성은 악화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생수·고추장…정부 단속에 멈춘 식품가 도미노 인상 지난해부터 가격 인상 도미노 현상이 이어진 식품업계도 최근 정부의 강력한 가격 인상 자제 요구 이후 숨을 죽이고 있다. 지난달 말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이 주류업계에 가격 인상 자제를 촉구하며 실태 조사에 나선 데 이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식품업계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 상반기 가공식품 가격의 인상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CJ제일제당, 풀무원 등 대형 식품업체는 아예 앞서 예정했던 일부 품목의 판매가격 인상안을 철회했다. CJ제일제당은 예정대로라면 원부자재 부담을 고려해 이달 1일부터 가쓰오우동, 찹쌀떡국떡 등 제품 판매 가격을 평균 9.5%씩, 고추장 등 조미료와 장류 6종 가격은 최대 11.6% 인상할 계획이었다.CJ제일제당은 “원가 및 비용 부담은 여전하지만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소비자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편의점 판매 제품의 가격을 인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풀무원도 ‘풀무원샘물’과 ‘풀무원샘물 워터루틴’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5%씩 인상할 예정이었으나 지난달 27일 이를 철회했고, 주류업계에서도 하이트진로 등이 당분간 소주 가격을 인상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장의 자율성을 강조하던 정부가 식품 등 일부 품목에 직접 개입하며 고물가 잡기에 나서자 볼멘소리도 나온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갖고 있는 규제 카드가 많기 때문에 요즘 같은 분위기에선 인상이란 얘기는 당분간 꺼낼 수 없이 눈치를 봐야 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토로했다.
  • ‘싸이버거’ 너마저…맘스터치 버거류 가격 5.7% 인상

    ‘싸이버거’ 너마저…맘스터치 버거류 가격 5.7% 인상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오는 7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평균 300~400원씩 올린다고 3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관계자는 “식재료비·인건비·공공요금 등 매장 운영에 소요되는 모든 제반 비용이 상승하고 가맹사업 파트너인 가맹점주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부득이 판매가를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인상폭 등은 가맹점주협의회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이번 조정 품목은 전체 78종 중 43종이다. 대표 품목인 버거류의 평균 인상률은 5.7%이며, 가격이 평균 300~400원 오른다. 이에 따라 시그니처 메뉴인 ‘싸이버거’ 단품이 4300원에서 4600원, ‘그릴드비프버거’는 4900원에서 5100원, ‘불고기버거’가 3500원에서 3900원으로 조정된다. 다만 세트 메뉴에 포함되는 탄산음료와 감자튀김을 비롯한 인기 사이드 메뉴와 ‘후라이드치킨’(1만6900원) 등 모든 뼈치킨은 가격 인상 없이 기존 판매가를 유지하기로 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불가피한 가격 조정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메뉴 런치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는 활동을 늘릴 것”이라며 “가맹본부는 가맹점의 수익 개선에 힘쓰고, 고객들에게 가격 이상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맘스터치는 지난 8월에도 총 50종의 제품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다만 앞서 CJ제일제당, 풀무원 등 식품업계가 정부의 가격인상 자제 요구에 일부 제품 가격 인상을 철회한 것과 달리 맘스터치의 경우 다른 햄버거 브랜드들이 먼저 가격을 올리면서 가맹점주들의 가격 인상 요청이 쇄도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햄버거 업계는 지난달 롯데리아의 가격 인상을 신호로 줄줄이 5% 안팎의 가격 인상에 나섰다. 롯데리아는 제품 판매 가격을 평균 5.1% 올리면서 ‘불고기버거’ 단품 가격이 4500원에서 4700원으로 올랐다. 당시 롯데GRS 측은 인건비와 물류비 상승 등 대내외적 요인이 수익성을 압박하는 가운데 가맹점주의 이익 보호를 위해 제품 가격 상승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 맥도날드도 평균 5.4%에 달하는 가격 인상을 통해 ‘빅맥’ 단품이 4900원에서 5200원으로 300원 올랐다. 노브랜드, KFC 등도 지난달 일부 메뉴 가격을 조정했다.
  • ‘한화 3남’ 김동선 본부장 홀로서기…‘파이브가이즈’ 햄버거로 시험대

    ‘한화 3남’ 김동선 본부장 홀로서기…‘파이브가이즈’ 햄버거로 시험대

    한화갤러리아가 3월 1일 한화솔루션으로부터 떨어져 나오면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 김동선 갤러리아 부문 전략본부장의 경영 홀로서기가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 28일 한화솔루션 증권신고서 등에 따르면 갤러리아 부문은 오는 1일을 기일로 인적분할 후 프리미엄 리테일 등 유통업과 신규 사업 투자 확대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시장은 이를 ‘3세 경영 승계’를 위한 작업으로 해석하고 있는 만큼 향후 사업 실적에도 관심이 쏠려 있다. 지난해 한화솔루션 갤러리아 부문은 매출 5327억원, 영업이익 373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각각 3.5%, 29.1%씩 실적이 개선됐다. 다만 주요 사업인 갤러리아 백화점의 연간 매출 규모는 롯데·현대·신세계백화점 등 유통 공룡의 분기 매출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작다. 게다가 경기 둔화로 올해 백화점 업계 전반의 경영 환경도 녹록지 않다. 결국 김 본부장이 이끄는 외식 신사업의 성과가 향후 그의 역할 평가에 중요한 가늠자로 작용할 전망이다. 김 본부장은 첫 신사업으로 지난해 10월 미국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의 국내 사업권을 획득해 올해 상반기 론칭을 앞두고 있다. 향후 5년간 15개 이상의 매장을 연다는 계획이다. 이미 25번째 매장 출점을 앞둔 SPC의 ‘쉐이크쉑’과 국내 프리미엄 버거 시장에서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 너구리 라면봉지, 코요태 빽가가 찍은 거였어?

    너구리 라면봉지, 코요태 빽가가 찍은 거였어?

    ‘홍김동전’ 코요태 빽가가 사진 작가 ‘부캐’를 소환했다. 빽가는 23일 KBS 2TV ‘홍김동전’에서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이 찾은 광고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조세호가 “지금까지 화장품, 라면, 햄버거, 샴푸 광고를 찍어봤다”며 의기양양해하는 가운데, 빽가는 사진 작가로 등장했다. 빽가는 “원래 전공이 사진이다. 사진을 하다가 코요태를 하게 됐다. 고등학교 때부터 사진만 공부했다”며 “대표작으로 동물 너구리와 같은 라면의 조리 사진을 찍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 “러시아, 전쟁서 지면 완전히 소멸될 것”…푸틴 최측근 발언, 왜?

    “러시아, 전쟁서 지면 완전히 소멸될 것”…푸틴 최측근 발언, 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이 결국 1년째 이어진 가운데, 푸틴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자 러시아 전 대통령이 강한 메시지를 내놓았다.  미국 CNN의 2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가 승리하지 못한 채 ‘특별 군사작전’을 중단한다면, 러시아는 산산조각으로 부서져 소멸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 군사작전은 러시아가 이번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을 일컫는 표현이다.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 공급을 중단하면 전쟁은 끝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드베데프 부의장이 강한 어조로 ‘소멸’을 언급한 것은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러시아 국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승리를 확정짓는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  동시에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 국가의 전쟁 개입을 경고했다.  그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폴란드 바르샤바 연설을 언급하며 “그(바이든)는 자신의 국가에 내부 문제가 가득한데도, 왜 남의 나라 사람들에게 호소하는가. 20세기와 21세기에 가장 많은 전쟁을 일으켰지만 우리가 호전적이라고 비난하는 미국 지도자의 말을 러시아 시민들은 왜 믿어야 하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미국이 러시아를 공격할 의도는 없으며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는 바이든의 말은 부정직하고 무의미하다”고 비난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1일 폴란드를 방문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멈추면 전쟁은 끝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또 러시아의 핵군축 협정(뉴스타트) 참여 중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번 결정은 전 세계, 특히 미국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면서 “(뉴스타트 참여 중단은) 늦었지만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만약 미국이 러시아를 물리치려고 한다면 우리는 핵을 포함해 어떤 무기로도 우리를 방어할 권리가 있다”고 말해 다시 한 번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시사했다.  러시아에서 푸틴과 가장 가까운 인물 3인방 한편,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예브게니 프리고진 와그너 그룹 회장, 마가리타 시모니안 러시아 국영매체 RT 편집장과 더불어 러시아의 강경한 친푸틴 인사 3인방으로 꼽힌다.  과거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과 햄버거를 먹는 등 진보적인 대통령으로 평가받기도 했지만, 러시아 안전보장이사회 부의장으로 재직하기 시작한 후부터는 핵전쟁 카드를 수시로 꺼내들며 가장 호전적인 매파 정치인으로 돌변했다. 지난 1월 서방국가들이 우크라이나에 독일제 주력 전차 레오파드2 등을 지원하겠다고 결정하자, “전통적인 전쟁에서 핵보유국의 패배는 핵전쟁 발발을 자극할 수 있다”며 선전포고를 한 인물도 메드베데프 부의장이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에 대해서는 “치매를 가진 이상한 할아버지” 등의 수식어를 사용하는 등 폄하하고 비꼬는 발언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우크라이나 정부에 대해서는 “미친 나치 마약 중독자들”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