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핼러윈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공대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생산량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서울청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유산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08
  • [서울인싸] 일상 지키는 서울의 인파 안전관리

    [서울인싸] 일상 지키는 서울의 인파 안전관리

    “인파가 많은 상황이지만 질서 있게 해산하고 있습니다. 인원을 나눠 지하철에 입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탄핵 관련 대규모 집회 모바일상황실에 올라온 실시간 보고가 눈길을 끌었다. 안심시키듯 비슷한 보고가 이어졌으나 마음을 졸이게 하는 순간도 있었다. 여의도 샛강생태공원문화다리에 인파가 몰려 걱정된다는 신고였다. 서울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즉시 가까운 폐쇄회로(CC)TV를 통해 현장 상황을 확인했고 샛강다리 담당자가 구조안전성에 대해 확인하는 답변을 올렸다. 미래한강본부에서는 여의도안내센터 소속 한강보안관 2명을 이동시켜 현장 안전관리를 지원했다. 신고 접수 후 불과 몇 분 만에 이뤄진 조치들이었다. 시간이 지나도 기억될 경험이었다. 입김이 서리는 겨울날 여의도와 광화문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가 열리고 대규모의 인파가 운집했으나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집회가 마무리된 것은 무엇보다 성숙한 시민의식이 이뤄 낸 성과였다. 동시에 인파 안전관리에 대한 시·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의 축적된 경험이 유기적이고 기민하게 작동하는 장면을 목도하는 순간이기도 했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관리요원 1000여명을 투입했다. 지하철 5·9호선을 증회 운행했으며 임시 화장실을 설치하고 구조구급지원반을 배치했다. 서울시는 다중운집 인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핼러윈 등 주최자 없는 지역축제의 안전관리를 추진하는 한편 재난안전상황실의 인력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119상황실과 시스템을 쌍둥이처럼 연계하고 25개 자치구의 CCTV 10만여대를 연결해 상황관리를 강화했다. 또 단위면적당 밀집도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지능형 인파감지 CCTV’를 85개 지역에 1024대 설치해 위험 상황이 감지되면 시·경찰·소방으로 상황을 자동 전파하는 ‘인파감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각종 재난에도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재난대응 훈련을 지속 실시하며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이번 집회 장소 중 한 곳인 여의도에서 열린 봄꽃 축제를 중심으로 인파 안전관리를 추진했다. 올해 봄철 지역축제 특별대책기간은 3월 21일부터 6월 2일까지였는데 해당 기간 중 여의도를 포함한 서울시 전역에서 총 158건의 지역축제가 개최되고 약 1733만명이 운집했다. 실시간 인파를 감지할 수 있는 드론과 CCTV를 활용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세부 안전관리대책을 사전에 수립·점검했다. 100만 인파가 운집한 서울세계불꽃축제와 주최자 없는 축제인 핼러윈 역시 철저한 안전대책 수립과 안전관리로 큰 사고 없이 지나갈 수 있었다. 2024년이 채 2주도 남지 않았다. 성탄절, 제야의 종 타종 행사, 해넘이, 해맞이 등 아쉽고 또 설레는 마음으로 연말연시를 채울 다양한 축제와 행사들이 남아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관광 분야 비상경제회의에서 안전한 서울의 모습을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민의 일상을 흔들림 없이 지켜 낼 수 있도록 성탄절 모임부터 서울라이트, 제야의 종 타종, 해맞이까지 각종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게 안전관리계획 이행에도 만전을 기하겠다. 역사적 순간에도 일상은 지속돼야 한다. 민생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내수 소비심리가 위축되지 않도록 서울의 겨울을 수놓는 다양한 축제 현장의 안전을 지켜 낼 것이다. 김기현 서울시 재난안전기획관
  • 대구시, AI로 인파 밀집 사고 예방한다…비상근무도 실시

    대구시, AI로 인파 밀집 사고 예방한다…비상근무도 실시

    대구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인파가 몰려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안전관리에 나선다. 성탄절, 제야의 타종행사, 해맞이 행사 등이 이어지면서 안전사고와 관련한 우려가 제기되면서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새해 첫날까지 이어지는 연말연시 안전대책 기간에 각종 행사일과 주말에 구·군 및 유관 기관과 함께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중구 동성로 등에 인파가 밀집할 것을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연말연시에도 지난 핼러윈 때와 같이 동성로 클럽골목 등에 설치된 CCTV의 피플카운팅 기능을 활용한다. 1㎡당 4명 이상 몰리면 인파 분산 조치를 하는 것으로 계획했다. 대구시는 핼러윈 때보다 연말연시에 동성로 일대 인파가 더 밀집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연말연시 인파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사례를 보면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리는 제야의 타종 행사 전·후로 인접한 클럽골목에 인파가 밀집하는 경향이 있었다는 게 대구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홍성주 대구시 재난안전실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다중운집으로 인한 인파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야의 타종행사 전과 후로 동성로 클럽골목에 인파가 많이 밀집되는 경향이 있어 이를 중점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므로 시민들도 이 시간대에 클럽골목 방문을 자제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생산적이고 자율적”… 현대차 ‘일하는 로봇’ 해외서 호평

    “생산적이고 자율적”… 현대차 ‘일하는 로봇’ 해외서 호평

    현대자동차그룹 로봇 전문 계열사인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이족 보행 로봇 ‘올 뉴 아틀라스’의 영상을 공개한 뒤 주요 외신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올 뉴 아틀라스는 전기로만 구동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아틀라스는 사람처럼 엔진 커버 부품을 이동식 보관함으로 옮기는 모습을 보여 준다. 부품의 위치와 종류를 파악하고 물체를 집어 보관함의 각 부품별 수납 공간에 꽂아 넣는다. 이 과정에서 원격 조작 없이 로봇이 자율적으로 인지·판단·제어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부품이 수납함에 걸리는 실수를 한 경우에도 곧바로 자세를 바꿔 시정 작업을 하는 모습도 보여 준다. 미국 테크 전문지 ‘IEEE 스펙트럼’은 “아틀라스는 생산적이면서도 자율적인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영국 매체 ‘테크레이더’는 “올해 핼러윈의 가장 무서운 영상은 아틀라스”란 제목의 기사에서 “최근 테슬라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를 일부 원격제어로 작동했던 것과 다르다”고 설명하며 “로봇은 현장에서의 즉각적인 판단이 필요한 경우에는 활용이 어려운데 아틀라스 영상을 보면 로봇이 공장 근로자와 나란히 작업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고 평가했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압구정로데오거리 야간 합동 순찰 실시

    이새날 서울시의원, 압구정로데오거리 야간 합동 순찰 실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강남1)은 지난 10월 31일 강남구 압구정로데오거리 일대에서 민·관·경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핼러윈데이를 맞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식당가와 유흥 밀집 지역에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리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순찰에는 압구정파출소장과 파출소 대원, 압구정동 자율방범대장과 방범대원, 압구정 주민센터 직원 등 민·관·경 관계자들이 참여해 주요 시설의 혼잡도를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집중했다. 이 의원은 “많은 시민께서 모이는 지역 현장 곳곳의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시민이 안전하게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인어 낚았다!”…48살 어린 여친과 이러고 노는 70대男 정체

    “인어 낚았다!”…48살 어린 여친과 이러고 노는 70대男 정체

    전 미식축구(NFL) 감독인 빌 벨리칙(72)이 48세 연하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핼러윈 데이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됐다. 조던 허드슨(24)은 1일 소셜미디어(SNS)에 인어로 변신한 사진을 올렸다. 남자친구인 벨리칙은 낚시꾼 의상을 입고 허드슨을 잡으며 웃는 모습이다. 벨리칙은 게시물에 “내가 잡은 가장 큰 월척”이라고 반응했다. 사진에서는 평범한 아저씨처럼 보이지만 벨리칙은 슈퍼볼 역대 최다 우승과 최다 진출 감독으로 NFL 역사상 ‘최고의 감독’으로 인정받고 있다. 40년 넘게 NFL에서 감독과 수비 코디네이터로 활동했으며 총 11회의 슈퍼볼 진출과 8회의 슈퍼볼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했다. 두 사람은 3년 전 처음 만났다. 보스턴에서 플로리다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교감을 형성했고 연락처를 주고받은 뒤 가까워졌다고 한다. 벨리칙이 전 여자친구와 헤어진 후 허드슨이 새 여자친구가 됐으며 벨리칙이 수비 코디네이터로 활약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경기를 조용히 지켜봤다고 전해진다. 조용히 만났던 두 사람은 공석에서 함께하는 모습으로 공공연히 연인 관계를 자랑했다. 벨리칙이 지난 3월 열린 치어리딩 대회에서 허드슨을 응원하러 나타나는가 하면 NFL의 전설 톰 브래디(47)의 명예의 전당 입회식에도 함께 나타났다. 벨리칙의 연애에 대해 “존경한다”는 반응도 있지만 워낙 나이 차가 많다보니 미국에서도 부정적인 시선이 다수 존재한다. 허드슨의 게시물에 한 누리꾼은 “아버지와 딸이냐”고 댓글을 남겼고 다른 누리꾼은 “할아버지와 손녀”라고 대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누리꾼은 “70대 노인과는 전혀 공통점이 없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 “오지 마세요” 명소 봉쇄하고 가림막 설치한다는 日도시들…무슨 일

    “오지 마세요” 명소 봉쇄하고 가림막 설치한다는 日도시들…무슨 일

    핼러윈을 맞아 일본 도쿄 중에서도 많은 인파가 몰리는 시부야구, 신주쿠구 등의 구가 사고 예방을 위해 명소 주변을 봉쇄하고 하얀색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30일(현지시간) 현지 NHK 방송에 따르면 도쿄 시부야구는 이날 오전부터 시부야역 앞에 있는 상징적 명소인 ‘하치코 동상’ 주변을 봉쇄하고 동상이 보이지 않도록 하얀색 가림막을 설치했다. 핼러윈 기간이 끝나는 다음 달 1일 아침까지 이어지는 봉쇄 조치는 핼러윈 기간 중 많은 젊은이가 모여 술을 마시면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려는 조치다. 동시에 시부야구는 시부야역 주변에서의 노상(길거리) 음주를 금지하고 편의점 등에 주류 판매 자제를 요청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핼러윈을 즐기기 위한 목적으로 시부야 거리를 찾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시부야구는 지난해 핼러윈 기간에도 시민들에게 이와 같은 요청을 했다. 그 결과 인파가 가장 많이 몰리는 시간을 기준으로 시부야에 몰린 인파는 지난 2022년보다 약 8000명이 줄었다. 히가시우라 유키오 시부야구 안전대책과장은 “하치코상을 숨기는 것은 매우 가슴 아픈 선택이지만 구로서는 핼러윈 목적으로 사람들이 오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며 “변장하고 오는 것도, 변장을 구경하러 오는 것도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도쿄의 또 다른 중심지인 신주쿠구 또한 시부야구와 마찬가지로 신주쿠역 인근 가부키초 주변을 핼러윈 당일 노상음주를 금지하는 제한 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어 제한 구역 내의 상점가에 주류 판매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신주쿠구는 젊은이들이 특히 많이 모이는 ‘요코’라고도 불리는 중심부 광장을 출입 금지 구역으로 지정했다. 이 광장은 가출 청소년 등이 대거 모이면서 각종 범죄에 노출되는 등 일본의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곳이기도 하다. 신주쿠구는 구청 직원과 경비원 약 100명을 투입해 거리를 순찰할 예정이다. NHK는 노상음주 금지에 대해 시민들이 “길거리에 쓰레기가 쌓이거나 혼란이 벌어지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제한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라고 본다”, “핼러윈 기간에는 괜찮다고 생각하며 특별히 위화감이 없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가부키초 상점가 진흥조합의 스기야마 모토시게 이사장은 “예상을 벗어난 일이 일어나선 안 된다고 보고 있다”며 이태원 참사와 2001년 발생한 아카시 불꽃축제 압사 사고처럼 통제가 먹히지 않는 상태가 돼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
  • 中쇼핑몰에 나타난 방시혁·민희진, 다정하게 붙어 있었다?…알고 보니

    中쇼핑몰에 나타난 방시혁·민희진, 다정하게 붙어 있었다?…알고 보니

    경영권 탈취 의혹을 두고 치열한 법정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로 보이는 남녀가 중국의 한 쇼핑몰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31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에서 목격된 민희진 방시혁’ 등의 제목으로 방시혁 의장과 민희진 전 대표가 쇼핑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듯한 사진이 다수 올라왔다. 알고 보니 해당 사진들은 모두 한 중국인 커플의 핼러윈 코스프레였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남성은 지난 8월 방 의장이 LA 베벌리힐스에서 인터넷 방송 BJ 과즙세연(본명 인세연)과 함께 있다가 포착될 당시 입었던 남색 긴 티셔츠와 베이지색 면바지를 입었다. 당시 방 의장과 이들 여성을 둘러싼 추측이 난무하자 하이브는 영상 속 남성이 방 의장이라고 확인하는 한편, 단순 지인인 여성들에게 관광 안내를 해준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속 여성은 민 전 대표가 지난 4월 기자회견에서 입었던 파란색 야구 모자와 초록색 줄무늬 티셔츠를 입었다. 민 전 대표는 해당 기자회견에서 ‘×저씨들’, ‘양아치’, ‘시×××’ 등 하이브 고위 임원들을 겨냥한 격한 발언을 쏟아냈고,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선 “역대급 기자회견”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이에 당시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그가 착용한 패션 아이템 정보를 공유하는 글이 쏟아졌다. 기자회견이 마무리될 때쯤에는 해당 제품들이 쇼핑몰에서 완판됐다는 후기 글까지 등장하기도 했다. 남성은 무릎을 굽혀가며 휴대폰으로 민 전 대표로 분장한 여성의 사진을 찍어주기도 했는데 이는 방 의장이 과즙세연 일행의 사진을 찍어주던 모습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들은 사진 아래에 국내 한 연예 매체 로고를 패러디한 표식을 넣어 연예 매체가 두 사람의 비밀 만남을 포착한 것처럼 보이게 했다. 이러한 사진들은 현재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민 전 대표는 어도어 모회사 하이브를 상대로 자신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지난 29일 법원에서 이를 각하해 대표 복귀가 불발됐다. 어도어는 지난 8월 이사회를 열어 민 전 대표를 해임하고 김주영 하이브 CHRO(최고인사책임자)를 어도어의 새 대표이사에 앉혔다. 민 전 대표는 현재 어도어 사내이사직은 유지하고 있다.
  • 영등포, 인파 CCTV 모니터링 강화

    영등포, 인파 CCTV 모니터링 강화

    서울 영등포구가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다중인파 지역의 폐쇄회로(CC)TV 집중 모니터링과 안전점검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CCTV관제센터는 유동인구가 많은 문래동3가 일대 맛집 거리를 중심으로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한다. 대규모 인파 운집이 예상되는 더현대서울, 타임스퀘어와는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예기치 못한 사건·사고가 발생하면 재난상황실, 경찰서, 소방서와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고 초기에 대응한다. 현장 안전점검도 한다. 피난에 어려움을 줄 수 있는 불법 노점과 무단 적치물, 불법 주정차를 단속한다. 추락 위험이 있는 옥외간판과 불법 광고물도 정비한다. 골목으로 튀어나온 음식점, 커피숍의 테라스·부스를 살피며 피난 시 병목현상을 일으키지 않도록 조치한다. 옥상(루프톱)이 있는 음식점 27곳을 대상으로는 난간 설치 여부, 화재예방 시설 구비 여부, 출입문 개방 상태 등을 확인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핼러윈 기간 통합관제센터 비상근무 체제 유지와 집중 모니터링, 현장 점검 등으로 빈틈없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마포, 대박 ‘레드로드’ 무사고 간담회

    마포, 대박 ‘레드로드’ 무사고 간담회

    서울 마포구가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에 팔을 걷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직접 클럽 업주들을 만나 안전 규정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며 사고에 대한 긴장감을 높였다. 마포구는 지난 29일 마포구청 중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춤 허용업소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박 구청장은 “홍대 지역 클럽들은 레드로드만의 독특하고 활기찬 문화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핼러윈과 연말연시에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마포구가 핼러윈을 앞두고 바짝 긴장하는 이유는 민선 8기에 조성한 ‘레드로드’가 초대박을 쳤기 때문이다. 실제 레드로드가 조성되기 전인 지난해 3월의 외국인 방문객은 3만명 수준이었는데 조성 이후인 그해 11월에는 13만명으로 늘었다. 이날 간담회에선 마포소방서가 업주들에게 소방시설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비상 상황 대비와 철저한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특히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안전교육을 추가로 실시했다.
  • 경찰에 잡혀가는 베트맨···중국, 핼러윈 분장 단속 논란

    경찰에 잡혀가는 베트맨···중국, 핼러윈 분장 단속 논란

    중국 상하이 번화가에서 핼러윈 분장을 한 사람들이 경찰에 연행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영국 BBC 등 외신은 상하이 치안당국이 올해 핼러윈 축제를 강력하게 단속하고 있다고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상하이 경찰은 지난 주말(25~26일) 주요 번화가인 징안구 쥐루로를 중심으로 핼러윈 의상을 입은 사람들을 단속했다. 소셜미디어에 공유된 영상을 보면 베트맨, 데드풀, 스파이더맨과 같은 만화 캐릭터나 스님, 장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등 다양한 분장을 한 사람들이 경찰에 연행됐다. 이중 일부는 경찰 연행을 거부하며 팔을 뿌리치는 등 반발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25일에는 군중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임시 울타리가 설치됐고, 26일에는 단속을 피해 중산 공원에 모인 시민들이 발각돼 해산하는 일이 있었다. 현재 해당 공원은 야간 이용이 폐쇄된 상태다. 번화가의 커피숍, 바 등도 단속의 대상이 됐다. BBC에 따르면 상하이에서 점포를 운영하는 일부 사업주들은 이번달 초 당국으로부터 핼러윈 이벤트를 금지하는 공지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핼러윈 축제에 비교적 관대했던 상하이가 전례 없는 엄격한 통제에 나서자 시민들은 “표현의 자유를 탄압하려 한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상하이 당국이 이같은 통제에 나선 배경에는 지난해 11월 상하이에서 열린 ‘백지 시위’가 있다. 지난해 11월26일 상하이에서는 신장위구르자치구 우루무치시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밤샘 시위가 열렸다. 시민들은 당국의 엄격한 코로나19 제한 조치로 인해 희생자들이 화재 현장을 탈출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촛불과 아무것도 적히지 않은 흰 종이를 들었다. 흰 종이는 ‘말하고 싶지만 말할 수 없는 것’을 상징한다. 상하이에서 시작된 백지 시위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퇴진 요구 시위가 되며 중국 전역으로 번졌다. 이에 전문가들은 핼러윈 축제 기간에 정부 풍자적인 분장을 하고 거리로 나서는 시민들을 중심으로 정치적인 대중 집회가 형성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당국의 사전 조치라고 분석하고 있다. 지난해 핼러윈 축제 거리에는 검열된 웨이보(중국 SNS) 게시물, 코로나19 방역복, 거대한 감시 카메라 등 중국 정부를 조롱하는 의상을 입은 시민들이 대거 등장했고, 이는 소셜미디어를 타고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 마포구 초대박 레드로드 때문에 걱정? 핼러윈 앞두고 특별 안전 교육

    마포구 초대박 레드로드 때문에 걱정? 핼러윈 앞두고 특별 안전 교육

    서울 마포구가 헬러윈데이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에 팔을 걷었다. 박강수 구청장은 직접 클럽 업주들을 만나 안전 규정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며, 사고에 대한 긴장감을 높였다. 마포구는 지난 29일 오후 마포구청 12층 중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춤 허용업소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박 구청장은 “홍대 지역 클럽들은 레드로드만의 독특하고 활기찬 문화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핼러윈과 연말연시에는 하루 최대 1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마포구가 핼러윈을 앞두고 바짝 긴장하는 이유는 민선 8기에 조성한 ‘레드로드’가 초대박을 쳤기 때문이다. 실제 레드로드가 조성되기 전인 2023년 3월의 외국인 방문객은 3만명 수준이었는데, 조성 이후인 그해 11월에는 13만명으로 늘었다. 이날 간담회에선 마포소방서가 업주들에게 소방시설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비상 상황 대비와 철저한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특히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안전교육을 추가로 실시했다. 박 구청장은 “철저한 안전 관리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핼러윈과 연말연시를 즐길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 돌아온 핼러윈데이… ‘이렇게’ 입으면 경찰에 잡혀갑니다

    돌아온 핼러윈데이… ‘이렇게’ 입으면 경찰에 잡혀갑니다

    핼러윈 주간에 경찰 복장·장비(코스튬)의 판매·착용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경찰청은 이달 25일부터 시작해 다음 달 3일까지 핼러윈 전후 2주간 무분별한 유사 경찰 제복 및 장비의 유통과 사용을 막기 위해 온라인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온라인 판매업체 54곳과 중고거래 사이트를 중점적으로 단속하며, 위법 행위 적발 시 수사 의뢰할 방침이다. 경찰은 앞서 한국온라인쇼핑협회(KOLSA)에 핼러윈 주간 판매업체 관리를 강화하고 경찰제복·경찰복 등 관련 용어 검색을 차단 조치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주요 중고거래 사이트에도 공문을 보내 단속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하는 동시에 아울러 주요 축제 장소에서 인파 관리 활동과 연계해 경찰제복 착용과 관련한 현장 계도·단속에 나선다. 경찰 제복장비법에 따르면 경찰이 아닌 사람이 경찰 제복이나 경찰 장비를 착용 또는 소지하는 것은 불법이다. 이를 위반할 경우 6개월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판매자도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경찰장비보급센터는 모니터링을 통해 지난해 총 54건에 대해 시정 조처하고 5건은 수사를 의뢰했다. 이 중 3건은 검찰에 송치됐다. 올해도 1건에 대해 시정 조처했으며 수사 의뢰한 5건 중 4건은 수사가 진행 중이다. 일례로 청주 상당경찰서는 이달 20일 과거 중앙경찰학교 교육생에게 보급됐던 기념 옷(경찰 상징물 사용)이 중고거래 사이트에 게시된 사실을 확인해 수사하고 있다. 경찰 코스프레는 사고 발생 시 실제 경찰과 오인할 가능성 등이 있어 해서는 안 된다. 이태원 참사 당시에도 경찰 코스프레를 한 일반인이 많아 실제 출동한 경찰을 일반인으로 오인해 통제에 따르지 않으면서 사고 수습이 늦어졌다는 지적이 나왔다.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태원 참사 대응 무죄라니…참혹했던 밤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 참사 2주기를 추모하며 다음과 같은 논평을 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임규호 대변인 논평 전문 2년 전 오늘, 이태원 173-7번지 좁은 골목길에서 159명의 무고한 생명이 스러져갔습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은 10·29 이태원 참사로 인해 세상을 떠난 모든 희생자를 추모하며, 여전히 슬픔과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계신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지난 2년간 우리 사회는 한목소리로 이태원 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외쳐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정부와 법원은 이태원 참사 부실대응 혐의로 기소되었던 전 서울경찰청장과 용산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에 대해 ‘무죄’로 답했습니다. ‘국가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예방할 수 있었던 인재’라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사고 발생이나 확대와 관련해 피고인들의 업무상 과실이나 인과관계가 엄격히 증명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 판결이 이유입니다. 납득할 수 없습니다. 이태원 참사는 단순한 사고가 아니었습니다. 핼러윈데이를 맞아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 충분히 예측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행정과 경찰의 안일한 대처로 발생한 인재(人災)입니다. 우리의 ‘헌법’과 ‘재난안전법’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재난이나 각종 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할 책무, 재난과 사고를 예방할 의무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 조차 거부하더니 이제는 법이 명시한 책무를 다하지 않아 발생한 대형 참사를 두고 법에서 정한 ‘재난관리책임기관’에 책임이 없다는 후안무치한 세력들의 기만을 우리는 납득할 수도, 용서할 수도 없습니다. 참사를 사고로, 희생자를 사망자라 부르라고 강요하며 책임을 축소·회피하고, 애도할 기간, 추모의 방식, 심지어 리본의 모양까지 규제하던 그들이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외면하는 한 우리의 시계는 2022년 10월 29일에 멈춰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지 2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희생자와 유가족들은 참혹한 그날의 밤에 여전히 갇혀있습니다. 책임을 묻는 것이 진정한 애도입니다.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는 것이 진심어린 위로입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명확한 책임규명으로 희생자와 유가족 그리고 천만 서울시민의 아픔과 절망을 위로해 줄 것을 정부와 여당에 엄중히 요청합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유가족과 희생자와 함께 하겠습니다. 가늠조차 할 수 없을 유가족들의 슬픔에 진심어린 위로를 전하며, 다시 한번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임규호
  • “홍대 핼러윈 대응 이상 무”… 마포 합동상황실 운영

    “홍대 핼러윈 대응 이상 무”… 마포 합동상황실 운영

    서울 마포구는 핼러윈을 앞둔 지난 25일 밤부터 27일 새벽까지 홍대 레드로드의 인파 밀집과 안전사고에 대비한 특별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오후 8시부터 마포구는 홍대 레드로드 R4에 ‘핼러윈 대응 합동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필두로 한 구청 공무원과 민간 단체 등이 포함된 전담반을 조성했다. 27일 새벽까지 투입된 인력은 마포구 전담반을 포함해 경찰, 소방, 안전관리 용역 관계자 등 총 766명이었다. 이들은 사람들로 붐비는 홍대입구역 9번 출구와 레드로드 R1~R6, 클럽 거리 등을 살피고 버스킹 존 공연 안전 지도와 노점 및 오토바이 이동 조치 등을 하며 인파 관리를 실시해 안전사고를 방지했다. 핼러윈 기간 사람이 많이 몰리는 금요일과 주말, 핼러윈 데이(31일) 전날과 당일까지 총 1440명이 안전을 위해 투입될 계획이다. 지난해 마포구는 홍대 레드로드의 6곳에 인파 밀집을 대비한 ‘인공지능(AI) 인파밀집 분석 시스템’을 설치했으며 실제 핼러윈 기간 좁은 거리에 많은 사람이 몰리자 경고 문구가 송출돼 인명 사고를 예방했다. 올해는 3곳에 추가로 설치했다. 이달엔 레드로드 곳곳에 시인성을 높인 양면형의 ‘재난안전 전광판’ 5개를 설치했다. 인도 폭을 3.5m에서 4.4m로 넓히는 공사까지 사전 완료했다. 또 이번 핼러윈 기간을 대비해 2.3m 규격 안전 펜스 200여개도 구매했다. 마포구의 핼러윈 대응 특별 안전 관리는 핼러윈 데이가 끝나는 다음날 새벽까지 진행된다. 박 구청장은 “마포구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도록 홍대 레드로드에서 현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 인파 몰렸지만 우측 통행 준수… 핼러윈이 달라졌다

    인파 몰렸지만 우측 통행 준수… 핼러윈이 달라졌다

    인근에 경찰 인력만 331명 배치소방 인력·지자체 방범대도 상주시민들 “안심 된다”… 단속 협조적 “통행로는 오른쪽입니다. 위험하니까 통행로에서 멈추지 말고 앞으로 계속 걸어주세요.” 핼러윈을 앞둔 토요일인 지난 26일 9시쯤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은 수술을 마친 의사, 얼굴에 상처를 입은 좀비 등 각종 캐릭터로 분장한 인파로 북적였다. 이태원 참사 2주기를 앞두고 경찰은 통행로가 좁아진 골목마다 호루라기를 불며 인파를 관리했다. 안전을 위해 대부분 경찰의 통제가 필요하다고 봤지만 일부 시민들은 “왜 길을 막냐”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날 오후 9시부터 서울신문이 경찰 기동순찰대와 함께 112 신고가 몰리는 홍대 일대를 둘러보니, 약 9만명(서울시 도시데이터 오후 9~10시 기준)이 몰려 혼잡한 모습이었다. 거리 곳곳에 한 방향으로 이동하도록 돕는 안전 펜스가 놓여 인파가 뒤섞이지 않았지만, 펜스에 걸려 넘어질 뻔한 시민들도 종종 보였다. 클럽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면서 좁은 틈새를 지나가야 하는 곳도 있었다. 순찰을 위해 경찰이 골목을 비집고 들어가자 일부 시민들은 당황하면서도 길을 터주며 대체로 협조적이었다. 경찰은 총기 모형 장난감을 들고 있는 20대 남성에게 다가가 비비탄이 들어있는지 확인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 인력, 지방자치단체의 자율방범대, 클럽에서 고용한 사설 경비업체 등이 거리 곳곳에서 보이자 대부분 “안심이 된다”는 반응이었지만, “범죄자 일망타진하는 것도 아니고 무섭다”는 소리도 들렸다. 매년 동호회 사람들과 핼러윈을 즐기는 직장인 김대길(33)씨는 “사람이 그나마 없는 공원 쪽으로 왔는데 질서 유지가 잘 되는 편”이라고 했다. 경찰은 이날 차량 진입이 제한된 홍대 레드로드에서 배달 오토바이 10여대를 적발해 단속해 범칙금을 부과하기도 했다. 줄지어 들어오던 배달원들이 “낮에는 통행을 막지 않아 몰랐다”며 항의하는 소란도 있었다. 이날 홍대 인근에는 서울경찰청 소속 기동순찰대와 마포경찰서 등 총 331명이 배치됐다. 경찰은 오는 31일까지 15개 지역을 특별관리한다. 김용혁 서울경찰청 기동순찰1대장은 “많은 인원이 밀집하면 안전 위해 요소가 있기 때문에 통행로를 확보하고 현장에서 위해가 되는 물건 등은 조치한다”고 했다.
  • 모형총까지 점검...경찰, 핼러윈 맞아 북적한 홍대 안전 관리

    모형총까지 점검...경찰, 핼러윈 맞아 북적한 홍대 안전 관리

    주말 홍대거리 기동순찰대와 가보니모형총 점검하고 오토바이 통제시민들 “일망타진하나” vs “덕분에 안심” “통행로는 오른쪽입니다. 위험하니까 통행로에서 멈추지 말고 앞으로 계속 걸어주세요.” 핼러윈을 앞둔 토요일인 지난 26일 9시쯤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은 수술을 마친 의사, 얼굴에 상처를 입은 좀비 등 각종 캐릭터로 분장한 인파로 북적였다. 이태원 참사 2주기를 앞두고 경찰은 통행로가 좁아진 골목마다 호루라기를 불며 인파를 관리했다. 안전을 위해 대부분 경찰의 통제가 필요하다고 봤지만 일부 시민들은 “왜 길을 막냐”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날 오후 9시부터 서울신문이 경찰 기동순찰대와 함께 112 신고가 몰리는 홍대 일대를 둘러보니, 약 9만명(서울시 도시데이터 오후 9~10시 기준)이 몰려 혼잡한 모습이었다. 거리 곳곳에 한 방향으로 이동하도록 돕는 안전 펜스가 놓여 인파가 뒤섞이지 않았지만, 펜스에 걸려 넘어질 뻔한 시민들도 종종 보였다. 클럽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면서 좁은 틈새를 지나가야 하는 곳도 있었다. 순찰을 위해 경찰이 골목을 비집고 들어가자 일부 시민들은 당황하면서도 길을 터주며 대체로 협조적이었다. 경찰은 총기 모형 장난감을 들고 있는 20대 남성에게 다가가 비비탄이 들어있는지 확인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 인력, 지방자치단체의 자율방범대, 클럽에서 고용한 사설 경비업체 등이 거리 곳곳에서 보이자 대부분 “안심이 된다”는 반응이었지만, “범죄자 일망타진하는 것도 아니고 무섭다”는 소리도 들렸다. 매년 동호회 사람들과 핼러윈을 즐기는 직장인 김대길(33)씨는 “사람이 그나마 없는 공원 쪽으로 왔는데 질서 유지가 잘 되는 편”이라고 했다. 경찰은 이날 차량 진입이 제한된 홍대 레드로드에서 배달 오토바이 10여대를 적발해 단속해 범칙금을 부과하기도 했다. 줄지어 들어오던 배달원들이 “낮에는 통행을 막지 않아 몰랐다”며 항의하는 소란도 있었다. 이날 홍대 인근에는 서울경찰청 소속 기동순찰대와 마포경찰서 등 총 331명이 배치됐다. 경찰은 오는 31일까지 15개 지역을 특별관리한다. 김용혁 서울경찰청 기동순찰1대장은 “많은 인원이 밀집하면 안전 위해 요소가 있기 때문에 통행로를 확보하고 현장에서 위해가 되는 물건 등은 조치한다”고 했다.
  • 핼러윈 주말 홍대거리 8만명 북새통…‘제2참사 막자’ 총력

    핼러윈 주말 홍대거리 8만명 북새통…‘제2참사 막자’ 총력

    핼러윈 데이를 앞둔 26일 토요일 밤 홍대 거리는 각종 코스프레 복장을 한 사람들로 붐볐다. 서울시 실시간 도시데이터에 따르면 10·29 이태원 참사 2주기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이날 오후 9∼10시 홍대 관광특구에는 8만 4000∼8만 6000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KT&G 상상마당 인근 공터는 코스프레 복장을 한 사람들과 사진을 찍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로 가득 찼고, 클럽과 술집은 북적였다. 경찰은 호루라기를 불며 차도로 쏟아져 나오는 사람들을 인도 위로 안내했고, 인파가 정체해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이들을 계속 이동시켰다. 경찰은 골목마다 순찰하며 인파가 과도하게 몰린 곳은 없는지, 소란이나 난동이 있는 곳은 없는지도 살폈다. 장난감 총을 손에 쥔 채 이동하는 행인이 나타나자 비비탄 총알이 들었는지 확인했고, 인파가 몰린 곳에 불법 촬영하는 사람은 없는지 점검했다. 시민들은 경찰 통제에 대체로 협조적이었다. 대학생 김모씨는 연합뉴스에 “2년 전 참사의 기억이 선명해 오늘 홍대로 놀러 나오면서 불안한 마음이 조금 있었는데, 경찰이 분주히 안전 활동을 하는 것을 보니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왕복 3차선 도로를 사이에 두고 클럽이 즐비한 대로에는 차도를 따라 안전펜스가 설치됐다. 클럽에 들어가려 대기하는 손님들도 상인들의 안내에 따라 안전펜스와 나란히 줄을 섰다. 홍대 거리 곳곳에는 시민들이 뒤엉키는 것을 막기 위해 한 방향으로만 이동할 수 있게끔 유도하는 질서 유지 펜스가 놓였다. 이달 31일까지 상상마당∼삼거리포차, 와우산로 17·21길, 홍익로 3길, 어울마당로 일대, 홍대입구역 9번출구∼어울마당로 등지에서 특정 시간대에 오토바이와 차량의 진입을 막겠다는 내용의 통제 안내문도 붙었다. 이날 핼러윈을 맞아 홍대 거리 일대에서 근무한 경찰관은 마포 경찰서 형사·교통·범죄예방대응과,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기동대 등 총 331명이다. 김용혁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 1대장은 “2년 전 이태원참사 때처럼 다중 인원이 모이면 ‘안전 위해’ 요소가 생기기 때문에, 순찰을 통해 현장에서 위해가 되는 물건이나 시설물에 대해 조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경찰·소방·지자체가 함께 시민 통행로를 확보하여 안전 질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차량 진입을 막은 홍대 예술의거리 일대에 진입한 배달 오토바이 10여대를 적발·단속하기도 했다. 일부 배달원들은 “낮에는 통행을 막지 않아 통제 사실을 몰랐다”라거나 “이렇게 막으면 배달은 어떻게 하나”라며 항의하기도 했으나, 이들은 교통법규 위반 등의 이유로 범칙금을 부과받았다. 경찰은 이번 주말 홍대·이태원·강남·건대·명동 등에 경찰관 3012명을 배치했다. 오는 31일까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15개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관리를 실시한다. 서울시는 27일까지 특히 많은 사람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중점 관리지역 8곳에서 합동 순찰을 실시하고, 다음 달 3일까지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을 운영한다.
  • 이태원 참사 2주기인데… 정부 “내년 1월 다중운집 인파사고 위기관리매뉴얼 마련”

    이태원 참사 2주기인데… 정부 “내년 1월 다중운집 인파사고 위기관리매뉴얼 마련”

    159명의 사망자를 낸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 발생 2주기에도 정부가 다중움집 인파사고 위기관리매뉴얼을 마련하지 못한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내년 1월까지는 관련 매뉴얼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25일 설명자료를 통해 인파사고에 적용할 매뉴얼 부재 지적에 대해 “시행령 개정안이 올해 7월 공포돼 이미 작성한 초안에 대한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중운집 인파사고 관련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 매뉴얼은 △지역축제 안전관리 매뉴얼 △다중이용시설 위기 상황 매뉴얼 △다중운집 위기관리 매뉴얼 등 3가지다. 지역축제·다중이용시설 안전 관련 매뉴얼은 이미 각 기관에서 활용하고 있다. 행안부는 “다중운집 위기관리 매뉴얼은 재난안전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올해 7월 공포됨에 따라 내년 7월까지 종류별로 순차 마련하도록 규정돼 있다”면서 “현재 각 기관에서 매뉴얼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중운집 위기관리 매뉴얼에는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재난관리주관기관이 내년 1월까지 작성) △위기대응 실무매뉴얼(관계부처가 내년 4월까지 작성)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지자체·공공기관·단체가 내년 7월까지 작성)이 포함돼 있다. 행안부는 “위기관리 매뉴얼이 작성되기 전에도 인파 사고에 대비·대응할 수 있도록 ‘다중운집 인파사고 안전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지난달 6일 배포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부터 핼러윈을 앞두고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이태원 관광특구 안전요원 4200명을 배치하는 등 서울 시내 15개 지역에 대한 ‘특별 안전관리대책’을 시행했다.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되는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에는 홍대 관광특구에 재난 문자 전광판을 설치해 혼잡도를 알려주고 380여명의 안전 인력을 배치한다.
  • 한밤 성수동 프라다 행사… 거대 인파로 결국 조기 마감

    한밤 성수동 프라다 행사… 거대 인파로 결국 조기 마감

    한밤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명품 ‘프라다’ 행사에 수백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안전사고 우려로 행사가 조기 종료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5일 성동경찰서와 성동구에 따르면 성수동의 공연시설 ‘캔디 성수’에서 전날(지난 24일) 저녁 8시부터 배우 김태리 등 유명 연예인이 참석하는 프라다의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 그러나 행사 시작 전부터 연예인을 보려는 인파가 몰려들면서 일대에 혼잡이 빚어졌고 오후 6시 40분부터는 경찰에 인파 사고가 우려된다며 질서 유지를 요청하는 내용의 112 신고가 4건 접수됐다. 오후 10시에는 경찰 추산으로 700여명이 인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는 비좁은 이면도로에 몰려들며 차와 인파가 뒤섞이는 아찔한 상황까지 연출됐다. 이태원 핼러윈 참사 희생자 2주기를 앞둔 시점에 자칫하면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벌어질 뻔한 것이다. 결국 자정을 넘겨 새벽 1시까지 열릴 예정이던 행사는 밤 10시 45분쯤 조기 종료됐다. 경찰 관계자는 “주최 측도 사설 경비업체를 써 안전 관리를 하긴 했지만 행사장 바깥에 대한 관리는 소홀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바깥에) 포토월을 설치했을 때 인파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상황에 대한 안전 조처가 미흡했다”고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인근에 시내버스 차고지가 자리한 데다 출퇴근길 교통량이 적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인파가 밀집되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었다”고 했다. 이어 “성동경찰서장과 각 기관 담당자와 회의한 끝에 브랜드 측에 자진해 행사를 종료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했다.
  • 서울 중구, 핼러윈 앞두고 명동관광특구 집중 인파관리

    서울 중구, 핼러윈 앞두고 명동관광특구 집중 인파관리

    서울 중구가 명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핼러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달 25~27일과 30~31일 등 총 5일간 다중인파 특별 안전관리에 나선다. 중구는 지난해 핼러윈 기간 명동을 찾은 최대 인원 2만 7000여명, 지난달 최대 인원 3만 3000여명 등의 방문객 추이를 바탕으로 올해 방문객 순간 최대 인원이 이와 유사한 수준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지난 14일에 남대문경찰서, 중부소방서, 중구 기동대 등 유관기관과 핼러윈 대비 다중인파 안전관리계획을 논의하고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21일에는 유관기관 및 부서 합동으로 명동 일대 현장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불법 광고물, 노점상, 불법적치물 등의 위험요인에 대한 시정조치를 실시했다. 다중인파 특별 안전관리 기간에는 명동 인파관리 현장상황실을 설치하여 인파가 특히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명동길과 명동 중앙로(명동8길)를 중심으로 매일 약 30명씩 총 135명의 구직원들이 경찰과 합동하여 인파관리를 실시한다. 명동 일대에 설치된 지능형 CCTV 18개소 37대를 활용하여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비상 상황 발생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유관기관에 즉시 상황 전파하는 동시에 CCTV 스피커로 음성안내를 통해 인파가 분산되도록 유도한다. 구는 경찰, 소방, 군, 명동역 등 안전 유관 기관과 핫라인을 구축하고 합동으로 현장 모니터링 및 점검을 통해 유기적으로 안전 대응에 나선다. 현장 인파 현황과 교통 상황에 따라 차량 우회 동선 설정, 일방통행로 설정, 진입 통제 및 인파 분산 등이 실시된다. 비상상황에 대응해 을지로입구역부터 로얄호텔과 명동성당 및 삼일대로를 소방차 등 긴급차량 통행로로 설정하고 로얄호텔 앞에는 응급차를 배치한다. 구 관계자는 “핼러윈을 맞아 명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기다 갈 수 있도록 중구는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안전관리에 빈틈없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