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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야성 유이, ‘욕망 흙수저’ 변신 “300만원이면 되겠니?” 이요원 미끼 ‘덥석’

    불야성 유이, ‘욕망 흙수저’ 변신 “300만원이면 되겠니?” 이요원 미끼 ‘덥석’

    배우 유이가 드라마 ‘불야성’ 첫 등장부터 강렬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이는 지난 21일 밤 10시 첫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불야성’(연출 이재동, 극본 한지훈)에서 시작부터 끝까지 몰입도 넘치는 연기력으로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불야성’에서 유이가 맡은 역할인 이세진은 서이경(이요원 분)의 페르소나로 탐욕의 세계로 뛰어든 욕망 덩어리 흙수저 여주인공이다. 쏟아지는 빗속에서 첫 등장한 세진은 이경과 맞닥뜨리며 누구도 예상치 못할 워맨스를 예고했다. 이어 과거 시점으로 돌아가 세진과 이경의 첫 만남이 그려지며 이 둘의 운명적 만남이 소개됐다. 흙수저 세진이 재벌 2세 여자친구 대역을 맡으며 이경의 흥미를 사로잡았고, 그 뒤로 이 둘의 운명이 시작됐다. 여자친구 대역과 이후 이경의 의뢰로 손마리(이호정 분)의 핸드폰 복제까지 세진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전부 뛰어들며 가난의 굴레에서 필사적으로 사는 모습을 보였다. 돈이 급했던 세진은 이경이 대가로 300만원을 주겠다는 제안에 “그 돈이면 깔끔하게 마무리까지 되겠어요?”라며 받아들였다. 세진은 이후에도 “한 시간만 내가 돼 줘요”라며 대만 미술상을 만나달라는 이경의 제안도 수락했다. 세진이 이경의 대역을 맡게 되는 모습을 끝으로 1회가 마무리 됐다. 완벽한 재벌 여자친구의 대역과 흙수저 삶에 놓인 세진의 모습, 그리고 그에게 흥미를 느끼고 그를 새로운 곳으로 이끌 이경과의 불꽃 튀는 모습까지 유이는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으로 자연스럽게 시청자들을 극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불야성’은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불야성’ 유이·이요원, 거래로 인연 시작 “제가 서이경입니다”

    ‘불야성’ 유이·이요원, 거래로 인연 시작 “제가 서이경입니다”

    ‘불아성’ 유이 이요원이 위험한 거래를 하며 인연을 맺었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에서는 이요원과 유이가 본격적으로 인연을 맺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경매장에서 이세진(유이 분)을 처음으로 본 서이경(이요원 분)은 손마리(이호정 분)의 기업에 대한 비리 정보를 캐기 위해 이세진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5분 안에 손마리의 핸드폰을 복사하는 대가로 300만원을 지불하겠다고 말한 것. 당황했지만 돈이 급했던 이세진은 “그 돈이면 깔끔하게 마무리까지 되겠어요?”라는 서이경의 말에 제안을 받는다. 이세진은 이후에도 “한 시간만 내가 돼 줘요”라며 대만 미술상을 만나달라는 서이경의 제안을 거절하지 않는다. 현장에 방문한 이세진은 “Yes. 제가 서이경입니다”라며 당당하게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거래로 인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불야성’은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MBC ‘불야성’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오 마이 금비 오지호♥허정은 ‘훈훈 부녀 케미’ 현장만 봐도 “힐링”

    오 마이 금비 오지호♥허정은 ‘훈훈 부녀 케미’ 현장만 봐도 “힐링”

    치열한 수목드라마 대전 속 ‘오 마이 금비’의 깜짝 2위에는 이유가 있었다. 현장의 따뜻하고 기분 좋은 에너지가 시청자들에게도 전달됐기 때문. 16일 첫 방송 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극본 전호성, 연출 김영조, 제작 오마이금비문전사, 로고스필름)가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결핍된 아이와 결핍된 어른들이 만나 서로를 채워주며 핏줄보다 진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답게, 현장에는 웃음과 따스함이 가득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유독 눈에 띄는 점은 타이틀롤 유금비 역을 맡은 허정은을 대하는 어른 연기자들의 훈훈한 모습이다. 긴 다리를 굽혀 허정은에게 핸드폰 화면을 보여주고 두피 마사지를 해주는 오지호부터 다정히 이야기를 들어주는 박진희,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오윤아와 이지훈까지 누구 할 것 없이 열 살 여배우를 배려하고 연신 귀여워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는 어른 연기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체력이 약한 허정은을 위해 낮잠 시간을 필수적으로 지켜가고 있다고. 이에 허정은 역시 해맑은 보조개 미소로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피곤을 녹이며 나이답지 않게 성숙한 프로의식을 발휘, 금비의 여리고 섬세한 감정선을 제대로 녹여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관계자는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에 따스함을 선사한 원동력은 현장의 밝고 따스한 분위기가 큰 몫을 했다고 생각한다. 결혼한 배우들은 허정은을 딸처럼 예뻐하고, 결혼하지 않은 배우들은 친 조카를 대하듯 귀여워한다”며 “허정은을 위한 배려는 물론,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추운 날씨에도 서로 격려하며 파이팅하고 있다. 이제 막 시작된 금비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올겨울,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게끔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 마이 금비’는 오늘(17일) 밤 10시 KBS2TV에서 제2회가 방송된다. 사진=오마이금비 문전사, 로고스필름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울포토] 미국 대선 개표…대선 개표 관전행사

    [서울포토] 미국 대선 개표…대선 개표 관전행사

    9일 제45대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호텔에서 대선 개표 관전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이 핸드폰을 보고 있다. 2016-11-09 이언탁기자 utl@seoul.co.kr
  • ‘민과 열애설’ 지소울, 이상형은 민효린? “누나 되게 좋아했다” 조권 폭로

    ‘민과 열애설’ 지소울, 이상형은 민효린? “누나 되게 좋아했다” 조권 폭로

    지소울(G.Soul)과 미쓰에이 민의 열애설이 전해져 화제다. 7일 일간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한 가요 관계자는 “지소울과 민이 연애 중이다. 워낙 친했던 두 사람이 연애로 발전한 건 가요계에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라고 언급했다. 두 사람은 데뷔 전 미국에서 함께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JYP에서는 이들을 해외에서 데뷔시키기 위해 미국으로 보냈고, 함께 미국생활을 하며 자연스럽게 친해진 두 사람은 연인으로까지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들어 서로 좋아하는 감정을 알게 됐다.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주길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설 소식과 함께 과거 지소울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방송에는 같은 소속사 출신인 민효린과 현재 JYP 소속인 조권이 함께 출연했다. 이날 민효린은 지소울과 했던 문자를 기습적으로 공개했고, 조권은 “지소울이 누나를 되게 좋아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조권의 말을 부정했다. 당시 그가 민효린에게 보낸 문자에는 “누나 제 핸드폰이 고장나서 전화도 잘 안 되고 문자도 잘 안 보내져요, 잘 지내세요?”, “누가 꼭 연락주세요” 등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이날 열애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같은 미국 출신이라 더 가까워졌나 보네요 예쁜 사랑 하시길!”, “성격 특이하던데ㅋㅋ 축하해요”, “같이 고생했다고 하던데 축하드려요” 등 댓글들을 달았다. 사진=지소울 인스타그램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에 맞은 10대 여학생 “시위 하다 뺨 맞았다”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에 맞은 10대 여학생 “시위 하다 뺨 맞았다”

    광화문 촛불집회에서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에게 맞았다는 10대 여학생이 당시 상황을 설명한 글을 남겼다. 여학생은 “사건을 보도한 기사 내용이 잘못됐다”며 6일 ‘광화문 폭행 사건’ 기사를 링크한 페이스북 페이지에 댓글을 남겼다. 여학생은 “주 대표가 먼저 자신의 사진을 찍었고, ‘어머니 아버지 안 계시니?’”라고 힐난했다고 밝혔다. 이에 화가 나 주 대표가 들고 있는 피켓을 낚아챘는데 손이 날아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피켓으로 맞은게 아니라 전단을 들고 있던 손으로 맞았고 주 대표를 한 대도 때리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여학생이 남긴 댓글 전문 안녕하세요. 오늘 주옥순에게 맞은 당사자입니다. 기사가 잘못나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다가 맞은 것이 아닙니다. 시위를 하니까 제사진을 찍으시고 어머니 아버지가 안계시니?하고 말씀하시는 바람에 제가 욱해서 주옥순씨가 들고 있는 피켓을 낚아챘습니다. 낚아채자마자 뺨을 맞았구요. 피켓으로 맞은게 아니라 그냥 종이조가리를 들고 있는 손에 맞은겁니다. 기사에서 또 잘못나온게 있는데 전 주옥순씨를 단 한대도 때리지않았습니다. 한편 이날 주옥순 씨를 비롯한 약 20명의 ‘엄마부대’ 회원은 오후 4시 30분 쯤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지지 시위를 벌였다. 앞서 주옥순씨는 박근혜 정부의 위안부 협상 관련 아베의 사과를 받았으니 일본을 용서해주자며 “내 딸이 위안부였어도 지금처럼 할 것”이라는 발언으로 대중의 공분을 산 바 있다. 세월호 2주기 때는 “우리가 배타고 가라고 했냐 죽으라고 했냐”는 발언을, 구의역 스크린 도어 사고 분향소에서는 분향소로 들어가 피해자 가족들의 사진을 찍었다. 이같은 행동에 항의하는 이모에게 “이모가 무슨 가족이냐 고모가 가족이지”라는 황당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개콘’ 이수지, 최순실 코스프레? “저 그 사람 아니에요” 속일 수 없는 비주얼

    ‘개콘’ 이수지, 최순실 코스프레? “저 그 사람 아니에요” 속일 수 없는 비주얼

    개그우먼 이수지가 전무후무한 ‘돌직구 코스프레’를 선보인다.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세.젤.예’는 세상에서 제일 예민한 사람들이 식당으로 모이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짜임새 있는 대사로 풀어낸 코너로 ‘개콘’ 내 팔색조 대들보로 불리는 이수지가 ‘프로예민러’ 중 한 명으로 활약 중이다. 이 가운데 지난 2일 진행된 공개 녹화장에서 이수지가 파격적인 비주얼로 등장해 KBS 공개홀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스틸 속 이수지는 흰 블라우스를 입고, 이와 깔 맞춤한 하얀 선그라스를 머리에 꽂은 모습. 자칫 평범해 보일 수 있는 기본 아이템이지만 왠지 모르게 낯익은 비주얼로 폭소를 자아낸다. 또한 손에 꼭 쥔 핸드폰을 연신 내려다 보며 무언가를 수정하는 듯한 깨알 같은 디테일이, 최근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화제의 인물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공개 녹화 당시 유민상은 무대에 들어선 이수지를 보자마자 한껏 떨리는 목소리로 “아니, 요즘 떠들썩한 그 분”이라며 화들짝 놀랐다. 이에 유민상을 당황시킨 이수지는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프로예민러’의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의심이 가는 모습과 행동들로 유민상의 끊임없는 오해를 받았다고 전해져 이수지의 정체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공개홀을 찾은 방청객들 역시 한층 뜨거운 환호로 이수지를 맞이했다. 방청객들의 연이은 박수와 환호 소리에 이수지가 대사를 잇지 못했을 정도였다는 후문. 이수지의 대사 한 마디 한 마디에 KBS 공개홀은 웃음 바다가 됐다고 전해지는 가운데, 그가 맹활약한 ‘세.젤.예’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개그콘서트’는 오는 6일(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쇼핑왕 루이’ 서인국, 기억 되찾았다...‘복남 vs 루이’ 사건 전말은? ‘폭소’

    ‘쇼핑왕 루이’ 서인국, 기억 되찾았다...‘복남 vs 루이’ 사건 전말은? ‘폭소’

    ‘쇼핑왕 루이’ 서인국이 모든 기억을 되찾았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에서는 서인국이 가벼운 교통사고를 당하며 과거 있었던 일들을 모두 기억하게 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사건은 루이(서인국 분)가 한국에 있는 할머니를 찾아가는 길에 시작됐다. 루이의 차 옆으로는 오토바이를 탄 폭주족들이 지나갔다. 폭주족들은 의도적으로 사고를 냈고, 그들은 루이에게서 돈을 뜯어 내려고 협박을 했다. 당시 고복실(남지현 분)의 동생 고복남(류의현 분)은 “내가 알아서 처리 할게”라며 루이를 따로 불렀다. 그리고는 차, 지갑, 구두, 핸드폰, 옷, 시계 등을 모두 빼앗아갔다. 루이에게 남은 것은 고복남의 옷 뿐이었다. 그래서 복실이 루이를 처음 발견했을 당시 루이는 고복남의 옷을 입고 있었다. 이날 루이가 기억을 되찾는 동시에 복실의 동생을 찾는 모습도 그려지면서 모두가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진실은 나쁜놈들이 복남이 괴롭힌거네”, “과거 회상 장면인데 왜 이렇게 웃기지ㅋㅋ”, “복남아 왜 저런 애들이랑 어울려 다녔어”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는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성매매 남성 9000명 저장 핸드폰 압수…조폭 낀 기업형 성매매 조직 적발

    성매매 남성 9000명 저장 핸드폰 압수…조폭 낀 기업형 성매매 조직 적발

    기업형 오피스텔 성매매업소를 운영해온 조직폭력배 일당이 붙잡혔다. 특히 이들은 단속에 대비해 성매수 남성의 월급명세서, 통화내역까지 확인한 뒤 성매매 알선을 하고 성매매 남성의 개인정보를 타 업소에 팔아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직폭력배 김모(24)씨 등 3명을 구속하고 공범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이모(23)씨 등 성매매 여성 17명과 성매수 남성 45명을 입건하고 달아난 공범 1명을 뒤쫓고 있다. 김씨 등은 2014년 7월부터 지난달까지 부산 서면과 연산동 일대에서 임대한 오피스텔 20여곳에서 여성을 고용한 뒤 성매매를 알선해 1억 7000여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벌어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부산지역 유흥주점과 성매매 정보를 공유하는 사이트에 별도의 성매매 알선 방을 만들어 성매매 광고를 올렸다. 김씨 등은 찾아온 남성의 신분증, 휴대전화 통화내역과 월급명세서 등을 확인한 뒤 성매매 여성과 연결시켜주는 등 철저하게 단속에 대비했다. 검증과정을 통과하면 오피스텔로 데려가 1시간에 13만원, 2시간 26만원가량의 돈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했다. 김씨 등은 건당 5만∼8만원을 챙기고 나머지는 성 매수 여성들이 가지는 식이었다. 이들은 수집한 성 매수 남성의 개인정보를 타 업소에 180만∼300만원을 받고 팔아넘기기도 했다. 경찰 단속에 대비해 일명 ‘바지 사장’을 내세워 영업했고, 경찰 조사를 받고도 다른 오피스텔을 빌려 성매매를 알선하는 대담함을 보이기도 했다. 경찰은 압수한 김씨 등의 휴대전화에서 성매수 남성 9000여명의 휴대전화 번호가 저장돼 있는 것을 확인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전격 귀국 최순실측, 검찰 수사 순응…“사전 입맞춤 불가능하다”

    전격 귀국 최순실측, 검찰 수사 순응…“사전 입맞춤 불가능하다”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개명 후 최서원) 씨가 지난 30일 전격 귀국해 검찰 수사에 순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순실 측은 31일 오후 검찰의 소환 통보 시간에 맞춰 정문으로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검찰 수사에 순응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최씨는 국정 개입의 핵심 물증인 태블릿PC가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재차 강조했다. 최씨의 변호인 법무법인 동북아 이경재(67·사법연수원 4기) 대표변호사는 31일 오전 출근길에 자택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검찰 소환에 맞춰 출석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 변호사는 “오후 3시에 검찰로 출석해달라는 통보를 받고 출석하려고 한다. 피의자로 소환조사를 받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오늘 소환 전에 최씨를 만날 것”이라며 “기억나는 대로, 사실대로 진술하는 것이 본인도 득이고 사회 분란이나 의혹을 해소하는 데 좋을 것이라고 (최씨에게) 당부했다”고 전했다. 이 변호사는 출근 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도 출연해서는 태블릿PC에 관한 진행자의 질문에 “전화 통화로 (최씨에게) 물어봤다. 어떻게 된 거냐. 그런데 대답은 전에 세계일보와 인터뷰할 때 내용하고 같다”고 말했다. 최씨는 최근 독일 현지 세계일보 인터뷰에서 JTBC가 입수해 분석하고 보도한 태블릿PC가 자신의 것이 아니고 사용법도 모른다고 해 큰 논란이 됐다. 이 변호사는 “셀카 사진도 올라오고 그러는데 그 사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른다고 했다”며 “핸드폰도 다 쓰고 하는데 자기는 태블릿PC는 안 쓴다는 이런 취지”라고 했다. 이 변호사는 최씨의 현재 심경에 대해서는 “그렇게 단순한 건 아닌 것 같다. 국민적 공분을 사는 것에 자책하고 있다”면서도 “사회적 질책이나 비난, 도덕적 부분과 최 원장의 실정법 위반은 구분해서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최씨를 검찰이 긴급체포하지 않은 데 국민의 분노 크다는 지적에는 “최씨는 자진해 입국했고 언제든 소환하면 출석에 응하겠다고 했기에 긴급체포할 특별한 요건이 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사건 관련자들이 미리 연락하며 입을 맞추고 있다는 지적에는 “검찰의 압수수색, 계좌추적 조사나 언론으로 내용이 밝혀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상황에서는 저도 검사 생활을 오래 했는데 불가능하다”고 일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통령 부인 사진 해킹해 돈 뜯어내려다…징역 5년

    대통령 부인 사진 해킹해 돈 뜯어내려다…징역 5년

    영부인을 상대로 돈을 뜯어내려 한 간 큰 해커가 교도소 신세를 지게 됐다. 브라질 사법부는 26일(현지시간) 열린 선고공판에서 자국 영부인의 핸드폰을 해킹한 해커 실보네이 조세 소우사에게 징역 5년10월을 선고했다. 4월에 벌어진 사건이다. 소우사는 브라질의 퍼스트레이디 마르셀라 테메르(33)의 핸드폰을 해킹했다. 핸드폰에 저장돼 있던 퍼스트레이디의 은밀한(?) 사진을 빼낸 소우사는 사진을 공개하지 않는 조건으로 돈을 요구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소우사가 퍼스트레이디에게 요구한 돈은 30만 헤알(약 1억1000만원)이다. 재판에서 소우사는 "영부인의 핸드폰인 줄 몰랐다. 중요한 인물인지 모르고 돈을 요구했다"며 선처를 호소했지만 재판부는 협박 등의 혐의로 징역을 선고했다. 변호사는 "초범인 데다 영부인인지 모르고 저지른 일에 너무 중한 벌이 내려진 것 같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브라질의 퍼스트레이디 마르셀라 테메르는 미셰우 테메르(76)의 부인으로 두 사람 사이엔 무려 43년의 차이가 난다. 지우마 호세프 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로 부통령이던 미셰우 테메르는 호세프 전 대통령이 회계조작 혐의로 탄핵되면서 올해 8월 대통령 자리에 올랐다. 결혼 전 상파울로 미인대회에서 여러 차례 입상한 경력이 있는 마르셀라 테메르는 뛰어난 미모로 테메르 정부 출범 전부터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마르셀라 테메르는 남편이 대통령에 오른 뒤로는 복지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마르셀라 테메르는 브라질 빈민가에서 태어난 아이들을 3세까지 돌보는 사회복지프로그램을 주도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에 대한 브라질 국민의 평가는 다소 부정적이지만 영부인에 대해선 호감을 보이는 비율이 높은 편이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이과수 5성 호텔 로비에 길이 2m 악어 출현

    이과수 5성 호텔 로비에 길이 2m 악어 출현

    세계적인 관광명소 이과수에 있는 5성 호텔 로비에 거대한 악어가 나타나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아르헨티나 언론에 따르면 악어소동이 벌어진 건 26일 오후(현지시간). 평소처럼 근무하던 로이스위트호텔 직원들 사이에선 갑자기 비명이 터졌다. 호텔 정문으로 엉금엉금 기어오는 동물을 본 때문이다. 호텔로 들어선 '손님'은 이과수 일대에 서식하는 악어였다. 호텔엔 비상이 걸렸다. 직원들은 안내방송을 통해 호텔에 투숙한 손님들부터 대피시켰다. 이어 호텔을 빠져나와 핸드폰으로 소방대에 도움을 요청했다. 소방대는 생태계관리부 체포팀(?)과 함께 현장에 출동, 일반인 접근을 통제하고 생포작전을 전개했다. 천으로 머리 부위를 감싸 악어를 무력화하고 끈으로 묶는 생포작전엔 3시간 이상이 소요됐다. 겁도 없이 호텔에 들어섰다가 붙잡힌 악어의 길이는 2m가 넘었다. 사람을 만나 공격했다면 충분히 큰 사고를 낼 수 있는 덩치다. 소방대에 따르면 악어는 인근에 있는 우루과이호수에 살던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호수 주변에 악어가 적지 않다"면서 "붙잡은 악어를 서식지로 돌려보냈다"고 말했다. 이과수 인근 호텔에 악어가 출현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앞으론 이런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할지 모른다. 이과수 밀림지역에 우후죽순처럼 호텔이 들어서고 있어서다. 로이스위트호텔 역시 이과수 밀림지역에 자리하고 있다. 이 호텔 주변에만 12개 호텔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밀림은 호텔가로의 변신을 앞두고 있다. 로이스위트호텔 관계자는 "밀림이다 보니 각종 동물이 많다"면서 "이번 사건이 벌어진 뒤 동물로부터의 안전을 확보하라는 지시가 내려왔다"고 말했다.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실용성, 안정감 더한 사각난방텐트, 방한텐트 시장 주도

    실용성, 안정감 더한 사각난방텐트, 방한텐트 시장 주도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관련 업계가 난방가전 및 월동용품 판매를 본격 시작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요장판류의 매출이 증가하는 한편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 히터류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겨울철 난방비 걱정을 덜어주는 대안으로 방한텐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방한텐트를 잘 활용할 경우 실내보다 높은 보온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원터치 방식의 난방텐트 ‘알뜨리’로 유명한 (주)아이디인더스트리의 경우 지난 해 실용성과 안정감을 높인 사각난방텐트로 방한텐트 시장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바 있다. 알뜨리 사각난방텐트는 침대 프레임 전체를 모자 씌우듯 덮어 사용하는 제품으로 설치가 편리하며, 기존 돔형 텐트에 비해 설치 후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한층 높고 넓은 내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텐트 설치로 인한 답답함을 최소화할 수 있다. 아이디인더스트리는 기존 싱글, 킹사이즈, 패밀리 침대 사이즈 외에 2층 침대용을 비롯한 신규 디자인 제품을 추가해 5종류의 제품을 올 시즌 선보인다. 기존 제품과 마찬가지로 무독성 친환경 소재인 TPU를 사용했고, 3면을 친환경 우레탄 재질의 투명창을 적용해 침대에 누워 TV시청도 가능하다. 상단에 위치한 환기구로 공기순환이 가능하고, 4면 모두 개방할 수 있어 환기는 물론 청소 시에도 불편함이 없다. 일반형과 커튼형이 있으며, 커튼형의 경우 투명창 내부에 커튼을 적용해 사생활 보호도 가능하다. 이 밖에 텐트를 말아올려 고정할 수 있는 접이식 고정 고리, 찬공기를 막아주는 하단 바닥스커트, 핸드폰이나 방향제를 수납할 수 있는 망사 수납주머니를 적용해 편리하고,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스텐봉(프레임)의 경우 여름철 사각모기장에 사용했던 길이조절형식의 자립형 스텐봉을 사용하여 견고성을 높였으며, 여름철 모기장 구입고객들을 위해서는 호환이 가능하도록 해 스텐봉(프레임) 별도 구입의 부담을 덜었다. 겨울철 난방비 걱정을 덜어줄 알뜨리 사각 난방텐트는 온라인 오픈마켓, 소셜, 종합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학교폭력 신고한 시민 수갑 채워 15시간 구금한 경찰

    경찰이 늑장 출동에 항의한 학교폭력 신고자와 목격자에게 수갑을 채우고 유치장에 15시간이나 구금해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10시쯤 시민 이모(58)씨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 동산동 한 초등학교 앞에서 여중생 5명이 다른 여학생 2명을 몰아세워 욕설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씨는 학교폭력 현장을 보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나 경찰은 40분이 지나서야 현장에 도착했다. 출동한 경찰 2명은 전주 덕진경찰서 동산파출소 소속이다. 경찰은 현장에서 학생들을 붙잡아 가해자와 피해자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학부모들의 동의를 받아 귀가조치했다. 이에 신고자 이씨는 “왜 가해 학생들을 풀어주느냐. 파출소가 500m밖에 떨어지지 않았는데 왜 이리 늦게 출동했느냐”고 항의하며 핸드폰으로 사진을 촬영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이씨에게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했다’며 수갑을 채워 연행하려 했다. 이때 옆에서 현장을 지켜보던 강모(42·A중 축구감독)씨가 “학교폭력을 신고한 사람에게 수갑을 채우면 어쩌느냐”며 신고자 연행을 막았다. 술에 취한 강씨는 경찰에게 욕설하며 승강이를 벌였다. 강씨는 조사를 위해 파출소로 가자는 요청을 받았고, 파출소로 이동하는 동안 신고자 손목에 채워진 수갑을 풀어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경찰은 ‘적법한 공무집행’이라며 강씨에게도 수갑을 채웠다. 이날 오전 2시 파출소로 연행된 신고자 이씨와 강씨는 다음 날 오후 5시까지 유치장에서 15시간이나 구금됐다. 강씨는 “경찰의 실수에 대해 정당하게 항의했는데, 수갑을 채워 유치장에 넣는 게 말이 되느냐”고 말했다. 반면 경찰은 지연 출동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적용, 이씨와 강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전주시 동산동과 익산시 동산동에 유사한 신고가 동시에 들어와 확인하는 과정에서 출동이 늦었다”며 “현장에서 술에 취한 강씨가 욕설을 하고 함께 있던 신고자의 연행을 막아 불가피하게 체포한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아이폰7 발화 사고 잇따라…네티즌 “폭발이 7시리즈 트렌드?”

    아이폰7 발화 사고 잇따라…네티즌 “폭발이 7시리즈 트렌드?”

    21일 국내 출시된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7’의 발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날 호주에서는 서핑강사 맷 존스가 차량 내부의 옷더미 속에 아이폰7을 뒀다가 차량이 불타는 사고를 당했다. 맷 존스는 화재 원인으로 아이폰7을 꼽으면서 정품 배터리를 사용했고 어떤 충격도 가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아이폰 배터리 발화 사고가 잇따르면서 애플 역시 ‘갤노트7’ 단종사태로 위기를 맞고 있는 삼성전자의 전철을 밟게 될 수 있다는 관측도 일각에서 제기한다. 애플이 자체 조사에 착수한 만큼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네티즌들은 “요즘엔 발화가 트렌드인가(xhxm****)”, “미국 뭐하냐? 아이폰7 소지자들 비행기 못타게 하고 애플에 리콜 요구했나? 자기나라 기업이라고 봐주면 안되지(123n****)”, “노트7에서 아이폰7 간사람은 핸드폰 뿐만 아니라 사람도 열받아 폭발하겠다(seeu****)”,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고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 v20 의문의 2승 (kho1****)”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호주서 아이폰7 발화…“떨어뜨리거나 외부 충전기 사용 없었다”

    호주서 아이폰7 발화…“떨어뜨리거나 외부 충전기 사용 없었다”

    국내 이동통신시장에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가 본격 상륙한 가운데, 호주에서 아이폰7이 발화한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IT 전문매체 폰 아레나와 호주 야후7뉴스 등은 호주 서핑강사 맷 존스의 사연을 보도했다. 서핑 강사인 존스는 아이폰7을 옷더미와 함께 자신의 차 안에 두고 서핑 강의를 다녀왔다. 그는 강의를 마치고 돌아와 연기로 가득한 차량을 발견했고 폭발로 녹아버린 아이폰7과 불에 탄 바지 등을 발견했다. 그는 “바지 속에서 잿더미가 나오고 있었고 이를 풀어보니 전화기가 녹고 있었다”며 “의심할 것도 없이 화재의 원인은 아이폰7”이라고 강조했다. 또 “아이폰 7을 일주일전에 구입한 이후 이를 떨어뜨리거나 외부 충전기도 사용하지 않았다”며 폭발에 외부 요인이 없음을 주장했다. 폰 아레나는 “핸드폰이 바지로 감싸져 있었는데도 차량 내부에서의 열기로 전화기에 열이 가해질 수 있었던 요소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애플 측은 이번 사고를 인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발화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아이폰7 발화 사건은 앞서 9월 미국 텍사스에서 일어난 사건 이후로 2번째다.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발화 사실을 올린 아이디 ‘크루프더스너프(kroopthesnoop)’는 그의 직장 동료가 예약 주문한 아이폰7 플러스를 받아봤는데 박스가 그을려 있고 제품이 폭발한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제영상] 자는 척하며 여학생 성추행하는 중년?

    [화제영상] 자는 척하며 여학생 성추행하는 중년?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는 중국의 한 지하철에서 여학생을 성추행하는 중년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에는 한 중년 남성이 졸음을 이기지 못하는 척하며 옆자리의 여학생 어깨에 얼굴을 갖다 댄다. 핸드폰을 보며 음악을 듣고 있던 여학생이 화들짝 놀라 남성을 쳐다보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고 얼굴을 여학생의 어깨에 밀착하며 자는 척한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성의 행동에 분개했으며 “여학생이 남성을 밀쳐냈어야 했다”, “남성의 낯부끄러운 행동에 같은 남성으로서 창피하네요”란 댓글이 이어졌다. 사진·영상= Eyes on M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중국 갤노트7 사용자, 삼성이 폭발숨기려 뇌물 제공 주장

    중국 갤노트7 사용자, 삼성이 폭발숨기려 뇌물 제공 주장

    삼성이 중국에서 갤럭시 노트7의 발화모습을 공개하지 않는 댓가로 사용자에게 핸드폰 교체외에 100만원 가량을 입막음용으로 제시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의 뉴욕타임즈와 IT매체인 BGR은 18일(현지시간) 장 시통(Zhang Sitong•23•전 소방관)이라는 중국의 갤럭시노트 7 사용자가 노트7을 손에 쥐고 친구 전화번호를 저장하던 중, 휴대폰이 진동하면서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그는 휴대폰을 즉시 땅에 던지고는 옆에 있던 친구에게 이 광경을 촬영하라고 말했다. 이후에 연락을 받고 그의 집으로 찾아온 삼성 직원들은 새로운 갤럭시 노트7으로 무료교체뿐만 아니라 촬영한 영상을 공개하지 않는 조건으로 900달러(약 100만원)을 제시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는 화를 내면서 이를 ‘뇌물’이라며 거절했다고 했다. 장 시통의 친구가 촬영한 영상은 현재 뉴욕 타임즈 홈페이지에 소개돼 있다. 장 시통은 뉴욕 타임즈 기자에게 “삼성은 중국에서 판매되는 폰은 안전하다고 해서 샀다”면서 “이는 기만이며 삼성이 중국 사용자들을 속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 기술연구회사인 IDC의 연구원 디진은 “삼성의 브랜드 이미지가 이미 손상되어 가까운 시일내 삼성이 중국에서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기는 힘들게 되었다”라고 했다. 삼성은 이에 대해 “사고처리 과정에서 불명확한 의사소통으로 중국 소비자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이 있다면 사과한다.‘면서 ”우리에게 중국시장은 가장 중요한 곳 중의 하나고 해외 투자처다. 삼성은 중국에 대해 이중 잣대를 쓰지 않는다.“라고 발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슬기의 러브앤더시티] #7. 연애 경험 많으면 약일까 독일까

    [이슬기의 러브앤더시티] #7. 연애 경험 많으면 약일까 독일까

    “10년 동안 만나고 헤어지고 반복하면서도 우리가 맺어지지 않은 것을 보면 우리는 인연이 아닌 것 같아요.” 죽어가는 연애 세포를 되살리기 위해 영국 로코물(로맨틱코미디물)의 정석이라는 영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를 보러 갔다. 다시 만난 마크 다시(콜린 퍼스)와 뜨거운 하룻밤을 보낸 브리짓 존스(르네 젤위거). 그러나 그는 저 쪽지 만을 남긴 채 속절없이 그의 곁을 다시 떠났다. 학습된 경험으로 말미암아 더 이상은 안된다는 것을 잘 알았기 때문.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속 브리짓 존스야 같은 상대에 대한 학습의 경험이라 일련 타당한 결정이다. 그러나 우리는 줄곧 다른 상대를 새로 만나면서도 예전 경험에 비추어 행동한다. 왜냐하면 이제 이 나이쯤 먹어서(대충 나와 비슷한 또래일 것이라 생각한다) 내가 가진 것이라곤 알량한 연애 경험 몇 개와 그로 인해 쌓인 알량한 지식들 몇 개 뿐이기 때문에! 브리짓 존스에 비추어서 과거의 연애들은 현재 또는 미래에 다가올 연애에 약인가, 독인가 궁금해졌다. (브리짓에게 마크는 약이었을까, 독이었을까.) ◆ 약 나 또는 연애, 나와는 다른 곳(화성 또는 금성)에서 온 생물에 대한 ‘전술 복습’의 측면에서는 ‘약’인 것이 분명하다. 연애는 일련 나에 대한 깨달음의 장이다. 합정스테파니(30·여)도 “내가 이런 사람이랑은 안맞구나, 내가 차마 감당할 수 없는 건 이런거구나, 하는 걸 알게 됐다”고 고백했다. 20대를 수놓았던 일련의 연애를 통해 스테파니는 흡연자와 야구광은 본인과 절대 안 맞는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을 가장 큰 수확으로 얘기했다. 역시나 ‘나쁜 남자·여자’와의 연애에서는 배우는 점이 많다. 요즘 한창 꽃길을 걷고 있는 연애해여(30·여)는 여자 맘을 알아도 너무 잘 알던 남자와의 연애를 ‘약’으로 기억한다. 연애해여는 한마디로 좋아하면 한없이 퍼주고 또 퍼줘도 마르지 않는 샘물 같은 여자였다. 그러나 연애해여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했던 치명남과의 연애 이후 그는 달라졌다. “그게 나쁘다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본의 아니게 우선 순위가 내가 되면서 연애에서 더 이상 예전처럼 휘둘리지 않아.” 다른 생물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며 잔 기술이 느는 것도 일종의 ‘약’이다. 슬기슬기사람(29·남·필자의 아바타가 아니다·이하 슬기)은 과거 자신을 스쳐 지나갔던 여성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했던 사항에 대해서는 다시는 그와 같은 오류를 범하지 않으려 노력한다. 가령 슬기(다시 말하지만 필자가 아니다)는 핸드폰에 새 전화번호를 입력할 때 그저 이름으로만 입력하는 습관이 있었다. 회사 동기나 친구는 그래도 됐지만 여자친구는 아니었다. “여자친구 이름을 가령 ‘이슬기’라고 입력해 놨는데 그걸 본 여자친구가 막 화내더라고. 나는 이유를 모르겠는데. 각기 다른 여자로부터 2번 정도 그걸 겪은 다음에는 이제부터는 카톡 대화명이라도 선제적으로 바꿔. ‘슬기찡♥’ 이런 식으로.” 그의 핸드폰에 ‘~찡♥’이라고 입력된 이는 아마도 그의 현 여친일 것이다. ◆ 독 여러 연애를 거쳐 오늘의 ‘너’를 만나는 ‘나’가 된다는 점에서 분명 약...이다. 그러나 한 줌 찌질한 연애사로 밥벌이를 시작한 나는 요즘은 ‘독’이라는 생각을 종종 하게 된다. 가령 나의 썸남이 이 기사를 본다면, 그는 하다 못해 내 N번째 남자친구의 치킨 취향까지 알게 될 판이니 말이다. 연애에 관한 선문답을 좋아하는 ‘슬기’는 ‘과거의 연애 경험’에 대해 “칼 같은 거란다. 잘 쓰면 도구요, 못쓰면 흉기다. 다만 도구로써 칼이든 흉기로써든 드러내지 않는 것이 낫다”라고 말했다. “너는 네가 치킨 먹으면서 닭 목 자르는 칼을 보고 싶겠니?” 매주 닭 목을 자르는 나는 어찌하란 것인지 대책없는 답변이었다. 지난 ‘더치페이’ 편의 신 스틸러 돈도잃고사랑도잃고광광우럭따(29·여·이하 광광) 또한 ‘닭 목 자르는 칼’을 볼 필요가 없다는 데 극적으로 동의했다. 과거 남자친구와 볕 좋은 봄에 벚꽃 구경을 갔던 광광. 남자친구와의 첫 봄꽃 구경에 넋이 나간 광광에게 남친은 “나 여자친구랑 벚꽃 보러 간 게 처음이야~”라고 말했다. “아, 정말? 오빠도 처음이야?” 떨어지는 꽃잎 아래서 온갖 CF를 찍었던 광광 커플. 사달은 카페에서 일어났다. 남친의 아*패드에 연동된 네*버의 엔드라이브에서, 전 여친과 벚꽃 아래서 해맑게 웃고 있는 남친 사진을 본 광광. 배신감에 부르르 떨며 “선의의 거짓말”이라는 남친의 뺨따구를 올려 붙였다. “별 거 아니지만 그냥 그거 하나로 다 못 믿겠는거? 세상에 진짜 사랑은 없구나. 회의감 대박.” 김메리(28·여)는 나이를 먹고 연애 횟수가 많아지면서 연애에 괄호가 많아진다고 했다. 가령 “(최근 6개월 간) 이렇게 좋은 감정은 처음이야!” 또는 “(최근 1년 간) 이렇게 좋은 키스는 처음이야!”가 된다는 것이다. 메리는 끝에 말했다. “다 진심은 진심인데...” 그 이후에 담긴 말을 안 들어도 알 것 같았다. ◆ 그래서 독인가, 약인가 메리는 말했다. “(과거 연애는) 독약이야” 쓰기에 따라 독일 수도, 약일 수도 있다는 것. 그러나 이 나이에 독이 조금이라도 들었을지도 모른다고 해서 연애를 마냥 기피할 수 만은 없는 일이다. 결국은 청산가리를 복용하면 죽지만 아크릴 섬유의 제조, 도금, 금속의 열처리에는 유용하게 사용하듯이. 10년 간 만나고 헤어짐을 반복한 브리짓에게 마크는 독이었는지 약이었는지는 극장 가서 확인하시고, 부디 올 겨울은 류시화 시인의 말처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시라.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스무 살, 갓 상경한 꼬맹이는 십여 년 전 나온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로 연애를 배웠다. 드라마 속 ‘캐리’처럼 프라다 VIP가 된다거나, 마놀로 블라닉은 못 신고 살지만 뉴욕 맨하튼이나 서울이나 사람 사는 모양새가 별 반 다르지 않다는 것만은 알게 되었다. 서른 즈음에 쓰는 좌충우돌 여자 이야기, ‘러브 앤 더 시티’다. (매주 화요일 연재됩니다.)
  • [시론] 갤럭시노트7과 챌린저호/정지범 울산과학기술원 도시환경공학부 교수

    [시론] 갤럭시노트7과 챌린저호/정지범 울산과학기술원 도시환경공학부 교수

    1986년 1월 28일은 미 항공우주국(NASA)에 매우 중요한 날이었다. 미국 우주항공기술의 총아인 우주왕복선 챌린저호의 발사가 예정돼 있었다. 나사는 우주개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일반인 우주비행사로 교사인 크리스타 매콜리프를 탑승시켰고 발사 장면은 전국에 생중계됐다. 그런데 출발 73초 만에 챌린저호는 대폭발을 일으켰고 승무원 전원이 사망하고 말았다. 미국 우주개발 역사상 최고의 순간이 악몽이 돼 버린 순간이었다. 이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리처드 파인먼이 포함된 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의 원인이 로켓 부스터 이음새를 막고 있던 오링(고무링) 때문임을 밝혀낸다. 오링이 추운 날씨에 탄력이 떨어져 제 기능을 못 했다는 것이다. 사실 이 문제는 이미 관련 장비 제작사에서 알고 있었던 것이었고 이 때문에 발사 연기를 주장했다. 그러나 나사 경영진과 엔지니어들은 이전 발사 과정에서는 큰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이 문제가 별것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발사를 강행했다. 사회학자 다이앤 본은 챌린저 사고에 대한 10여년의 연구 끝에 이 사고를 단순히 경영자의 잘못으로 보는 것은 옳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이 사고를 부도덕이나 무지의 문제가 아닌 매우 정상적인 상황에서 발생한 구조적 문제로 해석했다. 즉 오링의 문제는 사고가 나기 전까지는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용가능한 문제로 받아들여졌다. 그녀는 이를 잘못된 것을 정상적인 것으로 판단하게 하는 ‘비정상의 정상화 과정’이라고 명명했다. 또한 그녀는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구조적 비밀주의’의 문제를 지적했다. 조직의 분업화, 계층화, 전문화에 따라 지식이 분절되고 이로 인해 조직원들은 자신의 부서와 관련된 지식만 알고 있을 뿐 타 부서나 조직 전체에 대한 지식은 매우 부족한 상황에 내몰린다는 것이다. 부서 간에는 협력보다는 경쟁이 우선이었고 개별 부서가 맡았던 기술의 문제점은 같이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숨겨야 할 문제가 되곤 했다. 이렇게 분절된 지식은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복잡한 시스템 고장이나 조직의 문제를 파악하기 어렵게 하고 결국 챌린저호 폭발 사고 같은 대형 재난을 일으키곤 한다. 즉 조직 구성원들은 모두 자신이 속한 부서에서 나름의 지식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지만 조직을 가로지르는 문제를 깨닫지 못하고 잘못된 관행을 고치기보다는 ‘이게 원래 맞는 거야’라는 자기 확신을 갖게 된다. 삼성의 갤럭시노트7은 한국판 챌린저호 폭발 사고처럼 보인다. 지금까지 만들어 낸 최고의 핸드폰이었다고 찬사를 받았던 노트7은 원인불명의 폭발 문제로 삼성은 물론 한국 경제 전체에 상처를 남겼다. 처음에는 배터리 불량 문제를 밝혀내고 발빠른 리콜을 실시해 ‘역시 삼성’이라는 찬사를 들었다. 하지만 결국 문제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상황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최고의 핸드폰이었던 노트7은 단종되고 말았다. 이후 지적되는 문제들은 삼성의 경쟁적 조직 문화의 부작용이었다. 애플 등 다국적 대기업과의 치열한 경쟁이 위험관리보다는 경쟁을 강조하는 문화를 만들었고 이러한 경쟁적 문화는 조직 내부에도 그대로 이어져 부서 간, 개인 간 치열한 경쟁이 결국은 넘어설 수 없는 내부 칸막이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회사 간, 부서 간, 개인 간 치열한 경쟁은 조직 내 소통 부재를 이끌었고 개별 부서의 문제는 공동의 해결 과제가 아니라 숨겨야 할 문제가 돼 버리곤 했다. 이러한 삼성의 구조적 비밀주의와 비정상의 정상화 과정이 결국 문제의 핵심이 아니었을까. 어찌 삼성만의 문제일까. 우리 정부 내에서도 부처 간, 부서 간, 개인 간 경쟁은 모든 장면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정부도 이러한 문제점을 직시하고 협업행정, 융합행정, 정부 3.0 등을 강조해 왔다. 그러나 아직까지 그 성과는 미미해 보이며, 오히려 협업행정이 부처의 새로운 평가지표가 되면서 엉뚱한 경쟁만 강조하게 된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 한국 사회 전체를 가로지르는 경쟁 문화를 바꾸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그동안 삼성은 경쟁사회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우리 사회의 모범이 돼 왔다. 갤럭시노트7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삼성은 경쟁이 아닌 협력의 문화로 또 다른 모범을 보여 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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