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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정호성 “박근혜 대통령도 차명폰 있다”…탄핵심판 증인 출석

    [속보] 정호성 “박근혜 대통령도 차명폰 있다”…탄핵심판 증인 출석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인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박 대통령도 차명 휴대전화를 사용했다고 증언했다. 또 최순실(61)씨에 대해서는 “최순실을 선생님이라 불렀고, 최씨는 나에게 정과장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정 전 비서관은 19일 헌재에서 열린 박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7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대통령과도 차명폰으로 (연락)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밝혔다. 정 전 비서관은 이어진 ‘대통령도 차명 폰이 있느냐’는 질문에 잠시 망설이다가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나 대통령이 사용한 차명폰이 누구 명의로 된 것인지와 차명폰의 전화번호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박 대통령이 업무용·차명 휴대전화를 본인이 휴대하는지를 묻는 말에 “잘 모르겠다”며 “행사라든가 업무 때는 꺼놓은 경우가 많다”고 했다. 또 자신이 차명 휴대전화를 사용한 이유에 대해선 혹시나 모를 도청 위험 때문이라며 “우리 정치의 좀 아픈 부분”이라고 했다. 차명폰과 대포폰과의 차이점에 대해 김황식 국무총리는 2010년 국회에서 “핸드폰 등록 명의자가 누구인지 찾을 수 있다면 ‘차명폰’이고, 등록 명의자를 찾을 수 없다면 ‘대포폰’이라고 구분해서 명명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명의자를 찾을 수 없는 대포폰은 주로 범죄에 악용된다. 헌재는 이날 오후 2시 정 전 비서관을 탄핵심판 7차 변론기일에 소환해 헌법 위배 등 박 대통령 탄핵소추 사유에 대한 전방위 심리에 돌입했다. 개정 25분 전 호송차를 타고 수의 차림으로 헌재에 도착한 정 전 비서관은 ‘세월호 7시간 동안 박 대통령과 어떤 대화를 나눴느냐’, ‘박 대통령이 청와대 문건 유출을 지시했느냐’, ‘탄핵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뒤로 하고 대기실로 향했다. 국회 소추위원단과 박 대통령 측은 증인신문을 통해 그가 최씨에게 대통령 연설문 등 정부 비밀문서를 넘긴 과정과 이에 박 대통령의 관여가 어느 정도 있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캐묻고 있다. 최씨와 박 대통령 사이 연결고리 역할을 한 것으로 의심받는 정 전 비서관은 박 대통령과 공모해 2013년 1월∼2015년 4월 공무상 비밀 문건 47건을 최씨에게 이메일 또는 인편으로 전달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씽나인’ 이선빈, 최태준과 강렬 키스로 화려한 등장 ‘어떤 캐릭터?’

    ‘미씽나인’ 이선빈, 최태준과 강렬 키스로 화려한 등장 ‘어떤 캐릭터?’

    ‘미씽나인’ 이선빈이 이제 막 전성기를 맞은 톱스타 ‘하지아’ 역으로 화려한 등장을 알렸다. 지난 18일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에서는 이선빈이 최태준과 진한 키스신으로 첫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레전드 엔터테인먼트 소속 하지아(이선빈 분)는 최태호(최태준 분)와 비행기에서 대담하게 키스를 나눴다. 하지만 라봉희(백진희 분)가 이를 목격하자 “너 지금 찍었지?”라며 라봉희의 핸드폰을 뒤지는 등 거침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서준오(정경호 분)의 매니저 정기준(오정세 분)에게서 의문의 약통을 받아가는 등 수상한 모습을 보여 어떤 스토리를 가진 캐릭터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MBC ‘미씽나인’은 비행기 추락사고로 무인도에 조난된 아홉 명의 극한 생존기를 통해 인간의 본성과 은폐된 진실, 사고로 인한 사회 각층의 갈등과 이해 관계를 담아낸 드라마다. 19일 오후 10시에 2회가 방송된다. 사진=MBC ‘미씽나인’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교통사고 사망자 곁에 둔 채 돈 줍는 사람들

    교통사고 사망자 곁에 둔 채 돈 줍는 사람들

    혹독한 경제난에 마음까지 차갑게 변해버린 것일까. 교통사고현장에서 사람들이 사망자를 버려둔 채 돈을 줍는 데만 급급한 모습이 언론에 보도돼 공분을 사고 있다. 18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고가 난 곳은 베네수엘라의 마누엘 카를로스 피아르 고속도로. 고속도로를 질주하던 도요타 SUV 차량이 타이어 펑크로 전복했다. 제어되지 않은 차량은 차로를 벗어나 고속도로 옆 들판으로 퉁겨나갔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2명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또 다른 1명은 크게 다쳤다. 사망자가 차로에 쓰러져 있는 처참한 사고현장. 주변을 지나던 차량이 하나둘 멈추고 사람들이 내렸지만 사망자를 살펴보거나 부상자를 챙기는 사람은 단 1명도 없었다. 사람들은 길에 뿌려진 지폐를 줍는 데만 열중했다. 사고차량엔 현금이 가득 실려 있었다. 사고가 나면서 차량에선 50볼리바르권, 100볼리바르권 등 베네수엘라 지폐가 쏟아져 나와 길에 뿌려졌다. 2003년 고정환율제를 도입한 베네수엘라의 1볼리바르는 1달러로 환율이 고정돼 있다. 하지만 환율폭락으로 인해 실제로는 100볼리바르는 2센트 가치 밖에 되지 않는 실정이다. 차로에 시신이 쓰러져 있었지만 사람들은 지폐를 쓸어담는 데 바빴다. 인정이라곤 찾아보기 힘든 상황을 누군가 핸드폰으로 촬영해 언론에 제보하면서 사건은 세상에 알려졌다. 인터넷엔 "아무리 돈이 최고라지만 죽은 사람을 옆에 두고 너무했다" "인정이 메마른 국가, 이민 가고 싶다"는 등 안타깝다는 글이 쇄도했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사고를 당한 SUV 차량은 브라질로 넘어가려다 사고를 당했다. 유일한 생존자인 부상자는 "식품을 사려고 브라질 국경을 넘으려다 타이어 펑크가 나면서 사고를 당했다"고 진술했다. 현금은 식품 등 생필품을 구입하기 위한 돈이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차량에 실려 있던 돈이 약 300만 볼리바르 정도였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돈의 출처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오프 더 레코드’ 수지, “야한 걸 찍진 않죠?” PD 발언 논란

    ‘오프 더 레코드’ 수지, “야한 걸 찍진 않죠?” PD 발언 논란

    수지 리얼리티 ‘오프 더 레코드, 수지’에 등장한 제작진의 발언이 화제다. 수지의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프더레코드, 수지(OFF THE REC. SUZY)’ 1회가 네이버TV, 페이스북, 유튜브의 딩고뮤직 채널 및 네이버 V LIVE 수지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1회에서 수지는 자신의 단골 술집에서 주량, 연애 등 솔직한 얘기를 전했다. 그중 수지가 휴대폰 사진첩을 들여다보면서 PD와 이야기를 나누는 부분이 논란을 샀다. 수지는 자신의 휴대폰을 보면서 “여기에 사진이 별로 없어서”라고 말하고, 이를 엿본 PD가 “사진이 겁나 많은데. 끝없이 (스크롤이) 올라가는데?”라고 반응한다. 이에 수지가 “큰일 나, 큰일 나, 큰일 나”라고 말하자 PD는 “야한 걸 찍진 않으실 거 아니에요”라고 말한 것. 수지는 “야한 건 없죠. 달달한 게 많겠지”라고 대답한다. 영상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PD가 한 질문 일부분에 문제를 제기했다. 아무리 편한 술자리 콘셉트라곤 하지만, ‘야한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는 뉘앙스의 질문 자체가 무례하고 상황에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다. 해당 영상에는 이미 질문이 무례하다는 댓글이 수십 개 올라왔다. 질문을 한 최재윤 PD도 직접 댓글에 답글을 달며 해명을 했다. 최 PD는 “핸드폰에 있는 사진을 자료로 주기로 했는데, 그러면서 나눈 대화중에 편집에 쓰인 것” “짧다보니 다 편집돼서, 앞으로 편집 참고 하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스모킹 건’ 된 박상진 사장 휴대폰에 발목 잡힌 이재용

    ‘스모킹 건’ 된 박상진 사장 휴대폰에 발목 잡힌 이재용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대한승마협회 회장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이 사용하던 삼성 핸드폰 때문에 형사처벌을 받을 상황에 처했다고 한국일보가 1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 등은 이 부회장의 뇌물 공여 혐의를 입증하는 데 박 사장 휴대폰을 주요 증거로 이용했다. 박 사장은 삼성의 ‘비선 실세’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에 대한 특혜 지원을 주도한 인물로, 그의 핸드폰에서는 이 부회장이 이에 관여한 정황이 다수 발견됐다. 박 사장의 핸드폰이 ‘스모킹 건’이 된 것이다. 디지털 포렌식 기법으로 박 사장 휴대폰을 분석한 특검은 이 안에서 문자메시지와 삼성 임직원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 ‘녹스’ 사용 내역 등을 복원했다. 삼성이 정씨 지원을 위해 대한승마협회와 최씨 측과 접촉한 흔적을 발견한 특검은 이를 이용해 이 부회장을 압박했다. 삼성 측은 박 사장이 왜 휴대폰을 바꾸거나 파기하지 않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검찰의 수사 착수 전 삼성 미래전략실에서는 임직원들에게 컴퓨터 하드디스크 포맷과 휴대폰 교체 등을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번에 복원된 박 사장의 휴대폰에서는 이 부회장과 정씨의 이름이 구체적으로 언급된 부분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이를 근거로 이 부회장이 빠져나갈 활로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프 더 레코드’ 수지, 연애담부터 털털한 일상까지 ‘리얼한 모습’ 공개

    ‘오프 더 레코드’ 수지, 연애담부터 털털한 일상까지 ‘리얼한 모습’ 공개

    ‘오프 더 레코드’ 수지 편 에피소드가 첫 베일을 벗었다. 15일 수지의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프 더 레코드, 수지’는 공개된 지 3시간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조회수 170만을 돌파했다. 영상 초반부에서 수지는 오는 17일 선공개 예정인 솔로곡 ‘행복한 척’을 차 안에 틀어 놓고 따라 부르고, 운전하면서 끊임 없이 흥얼거리는 등 신곡의 일부를 최초로 깜짝 공개해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수지는 소속사 수장인 박진영과 연애 상담을 했던 이야기 및 공개 연애와 관련된 이야기를 언급하는 등 거침 없는 취중진담을 이어나갔다. 또한, 부스스한 차림으로 집에서 TV를 보고, 핸드폰 게임을 하는 ‘집순이’ 모습, 집에서 노래와 랩을 부르는 모습 등 그동안 어디에서도 보고 들을 수 없었던 것들을 아낌 없이 풀어놓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친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낼 때는 여느 20대와 다름 없이 친근한 말투로 대화를 나누고, 함께 하는 시간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는 등 톱스타 수지가 아닌 인간 배수지의 매력을 보였다. 영상 말미에는 막 잠에서 일어나 비몽사몽한 모습까지 여과 없이 공개, 그럼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외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오프 더 레코드, 수지’는 네이버TV, 페이스북, 유튜브의 딩고뮤직 채널 및 네이버 V LIVE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사진제공=딩고스튜디오 제공, 해당 영상 캡쳐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나혼자산다 윤현민, ‘시그널’ 조진웅 연기 따라잡기… “내가 너 꼭 잡는다”

    나혼자산다 윤현민, ‘시그널’ 조진웅 연기 따라잡기… “내가 너 꼭 잡는다”

    배우 윤현민이 ‘시그널’ 조진웅의 연기를 따라하며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윤현민이 출연해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현민은 “지금 하는 드라마랑 비슷한 맥락이 좀 있다”며 늦은 밤 홀로 tvN 드라마 ‘시그널’을 시청했다. 윤현민은 ‘시그널’ 속 조진웅과 이제훈의 형사 연기를 유심히 지켜보며 “내가 너 꼭 잡는다”라고 대사를 따라 읊조리기도 했다. 이후 침실로 돌아와 침대 위에 핸드폰을 고정시킨 그는 영화 ‘추격자’ 속 김윤석의 연기를 공부했다. 그런가하면 이날 윤현민은 형사 연기를 위해 실제 형사를 만나 수갑 채우는 방법 등을 터득하는 등 남다른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영선 “최순실 靑 출입했나, 안했나 말하기 곤란” 증언 거부

    이영선 “최순실 靑 출입했나, 안했나 말하기 곤란” 증언 거부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이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청와대 출입과 관련해 12일 증언을 거부했다. 이 행정관은 이날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4차변론에서 “(최씨가) 청와대로 출입했느냐 안 했느냐를 묻는다면 말하기 곤란하다”며 끝내 증언을 거부했다. 그는 “(최씨를) 태워간 적이 있냐, 없냐. 위증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정확히 얘기하라”는 이정미 재판관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이날 이 행정관은 “정호성 비서관에게 ‘최선생님 들어가십니다’라는 문자를 보낸 적이 있느냐”는 이 재판관의 질문에 “(정 전 비서관 핸드폰) 문자에 그렇게 나와 있기 때문에 그런 (문자를 보낸) 것으로 이해한다”고 말했다. 이 재판관은 “정 전 비서관에게 보낸 문자는 본인이 차를 타고 (최씨와) 함께 들어간다는 것 아니냐”면서 “이는 증인이 최씨를 청와대로 데리고 태워간 적이 없다고 한 증언과 모순된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동철 “문자테러단, 문재인 누군지 잘 알 것…해산시켜라”

    김동철 “문자테러단, 문재인 누군지 잘 알 것…해산시켜라”

    김동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일부 친문 지지자들의 ‘문자 테러’와 관련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그들이 누군지 잘 알 것”이라고 9일 날을 세웠다. 이어 문 전 대표를 향해 “그럼에도 적극적 제지가 아니라 자제를 요청했다”며 “문 전 대표에게 요청한다. 당장 문자테러단 활동을 중지하고 그들의 해산을 요구하라”고 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정치권에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문자테러가 횡횡하다. 계파패권에 반대한다는 이유만으로 저와 주승용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 핸드폰이 타깃이 되고 있다. 후원 계좌도 18원으로 채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바로 이것이 친문 패권으로의 정권교체가 안 되는 이유고 국민의당이 친문 패권과 손잡을 수 없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도 자신의 주장과 다르다고 벌떼처럼 일어나는데 만일 이들에게 권력의 칼이 주어지면 어떤 수준의 테러를 감행할지 상상이 안 된다”며 “피아 구분이 없다. 민주당 의원도 테러 대상”이라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브라질 탈옥범들, 도주 중에도 ‘엄지척’ 셀카질

    브라질 탈옥범들, 도주 중에도 ‘엄지척’ 셀카질

    폭동이 일어난 틈을 타 교도소를 탈출한 브라질의 재소자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셀카를 올렸다. 브라질 경찰은 도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탈주범들이 공개한 사진의 배경을 분석하고 있지만 장소를 특정하지 못하고 있다. 새해 첫 날인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브라질 북부 아마조나스주 마나우스시의 아니지우 조빙 교도소에서에서 탈출한 탈주범 브라이언 브레메르는 2일부터 SNS에 셀카 등 사진을 올리고 있다. 사진 속 브레메르는 함께 탈출한 동료 재소자와 함께 밀림을 걷고 있다. 그는 핸드폰을 향해 이른바 '엄지척' 포즈를 취했다. 또 다른 사진을 보면 브레메르는 4명의 동료들과 함께 밀림에서 무언가를 먹고 있다. 밀림에서 발견한 과일을 먹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과일의 종류는 확인하기 힘들다. 사진엔 "교도소에서 탈출하면서"라는 등의 글이 덧붙여져 있다. 그중 섬뜩한 건 성범죄를 예고하는 듯한 글이다. 브레메르는 "싱글 여성들이여 조심하라, 이제 곧 마우에스에 도착한다"는 글을 사진과 함께 올렸다. 브라질 경찰은 탈주범들이 도주 과정에서 성범죄를 시도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도주로 파악에 골몰하고 있지만 사진에선 결정적인 단서가 발견되지 않고 있다. 관계자는 "마우에스로 가는 중이라는 것과 밀림을 지나고 있다는 것 외엔 장소를 특정할 단서가 없다"고 말했다. 새해 첫 날부터 2일까지 17시간 동안 아니지우 조빙 교도소에서 폭동이 계속됐다. 교도소 내 주도권 싸움으로 비롯된 것으로 보이는 이번 폭동으로 54명이 살해됐다. 1992년 111명이 사망한 상파울로 카란지로 교도소 폭동사건 이후 교도소 폭동으론 두 번째로 큰 인명피해다.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눈에 안 보이는 ‘투명 벼락’에 맞고 중태 빠진 여성

    눈에 안 보이는 ‘투명 벼락’에 맞고 중태 빠진 여성

    브라질 해변을 걷던 젊은 여자가 무언가에 얻어맞은 듯 갑자기 픽 쓰러졌다.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그런 그녀를 보고 달려갔지만 여자는 정신을 완전히 잃은 상태였다. 황당한 혼절사건의 주범은 보이지 않는 벼락, 이른바 투명벼락이었다. 상파울로주의 한 해변가에서 1일(현지시간) 발생한 사고다. 탈린이라는 이름의 이 여자(25)는 독특한 새해맞이를 위해 가족들과 함께 바닷가를 찾았다. 1일 오후 4시30분쯤 여자는 해변을 걷다가 갑자기 쓰러졌다.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부른 앰뷸런스가 신속하게 도착해 그녀를 인근 과룰호스에 있는 병원으로 옮겼지만 상태는 비관적이다. 현지 언론은 "병원에 도착했을 때 이미 그녀는 중태였다"면서 "의사들이 생존의 가능성을 희박하게 보고 있다"고 전했다. 여자는 왜 쓰러졌을까? 알고 보니 여자를 때린 건 보이지 않는 벼락이었다. 여자가 쓰러지는 모습은 해변에 있던 한 피서객의 핸드폰 동영상에 우연히 포착됐다. 이날 해변엔 한방울 비도 내리지 않았다. 구름은 잔뜩 끼어 있긴 했지만 벼락이 치는 걸 목격한 사람도 없다. 여자가 쓰러지는 순간 해변가엔 큰 천둥이 쳤다. 그러면서 떨어진 투명벼락이 여자의 머리를 정통으로 때렸다는 게 기상전문가들의 공통된 분석이다. 기상전문가 로돌포 보나핌은 "브라질에선 짙은 구름이 꼈을 때 보이지 않는 벼락이 자주 떨어진다"면서 "문제의 피해자도 투명벼락을 맞고 쓰러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반인들이 이런 사실을 몰라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면서 "구름이 잔뜩 끼어있을 때는 비가 내리지 않아도 일단 대피하는 게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브라질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벼락이 떨어지는 나라다. 통계에 따르면 브라질에선 매년 5000만 번 이상 벼락이 친다. 해마다 평균 130명이 벼락을 맞아 숨지거나 다치고 있다.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공희정 컬처 살롱] 희망적으로 다른 오늘이 되길

    [공희정 컬처 살롱] 희망적으로 다른 오늘이 되길

    작심도 삼일은 간다고 하는데 이왕 품은 ‘새해의 꿈’ 순풍에 돛 단 듯 잠시라도 순항할 수 있었으면 좋으련만 세상은 그리 녹녹하지 않았다. 국내 최대 책 도매 서점의 부도, 새해가 밝은 지 이틀 만에 들려온 소식이다. 드라마를 보고 그에 관한 글을 쓰면서 살다 보니 책은 나의 양식이다. 그래서 주변에 글 쓰는 사람이나 책 만드는 사람이 많다. 어느 해보다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작년을 보내며 올해는 평화롭길 소망했는데 첫 소식치곤 참으로 잔인했다. 대형 출판사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일인 출판사 또는 소규모 출판사엔 날벼락 같은 소식이었다. 출판사별로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억대의 손해를 볼 것이라고 한다. 기획에서부터 원고 집필, 디자인, 인쇄, 그리고 홍보 및 유통까지 책 하나가 세상에 빛을 보기 위해선 적어도 1년은 소요된다. 책의 유통 과정에서 출판사와 도매서점 또는 대형 서점 간의 거래엔 어음이 통용되는데 보통 4개월짜리라고 한다. 그러니 ‘돈’이라는 실체로 출판의 결과를 접할 수 있기까지 1년 반 가까이 소요된다는 계산이다. 출판사들은 이런 과정을 동시다발적으로 가동시키며 지속적 출판을 이어 간다. 사명감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이란 생각마저 드는 대목이다. 불면 꺼질까 쥐면 터질까 애지중지하며 만들어 낸 책인데 그런 책들이 도매 서점의 부도로 길을 잃게 생겼으니 상심이 오죽하겠는가. 출판계만이 아니다. 방송계도 마찬가지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열풍으로 중국 관광객 수천 명이 한강 고수부지에서 치맥 먹는 진풍경을 본 것이 엊그제였다. 1994년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가 중국 CCTV에 수출되면서 촉발된 한류 열풍이 20년 만에 최고의 자리에 오른 듯 중국 시장을 향한 드라마 편당 수출 가격은 불과 2년 만에 10배 이상 상승했다. 전 세계 91개국에 수출돼 경제 가치 3조원의 신화를 만들어 낸 드라마 ‘대장금’의 후예들이 이뤄 놓은 결과다.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의 포맷 수출도 활성화됐고, 연예인들의 중국 진출도 활발해졌다. 감독을 비롯해 카메라, 음향, 무대미술 등 방송 제작진이 하나의 팀으로 중국행 비행기를 타기도 했다. 이들이 받는 대가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이었다. 하지만 볕 좋은 날도 잠깐, 소위 말하는 ‘한한령’(限韓令) 바람이 불어왔다. 공식 문서나 정책의 발표는 없었지만 현장은 빠르게 식어 갔다. 심의 절차는 까다로워졌고, 완성된 드라마나 대본만을 요구했다. 공연 승인은 뜨거운 여름을 정점으로 자취를 감췄다. 심지어 한·중 동시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화랑’은 2회 만에 동시 방송이 중단됐다. 촬영을 거의 마친 드라마의 여주인공은 교체됐고, 한류 배우의 손에 들려 있던 핸드폰은 중국 배우의 손으로 넘어갔다. 미뤄진 공연은 언제쯤 무대에 올려질지 미지수다. 출판업계도, 엔터테인먼트 업계도 만만치 않게 흔들리며 시작한 새해다. 길이란 길은 모두 막힌 듯하지만 길은 걸어가며 만드는 것이라 하지 않았던가. 오늘은 어제와 ‘희망적으로’ 달라야 하기에 새 길을 향해 발걸음을 옮겨 본다. 평범한 사람들이 대단한 일을 해냈던 것처럼 붉은 닭의 해, 우리 모두는 ‘희망 실현’이란 어려운 일을 또 해낼 것이다.
  • ‘페이스타임’ 때문에 딸 잃은 부부, 애플 상대 소송

    ‘페이스타임’ 때문에 딸 잃은 부부, 애플 상대 소송

    2년 전 교통사고로 어린 딸을 잃은 부부가 애플의 페이스타임(무료 화상통화 기능)을 사고 원인으로 지목하며 애플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미국 IT전문매체인 테크타임즈 등 현지 언론의 1일자 보도에 따르면 2014년 12월 24일 제임스 모디셋과 그의 아내 베서니는 각각 6세, 5세이던 딸 이사벨라와 모리아를 태우고 가던 중 다른 차량과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가해 차량 운전자였던 가렛 빌헬름(22)은 제임스-베서니 부부의 차량 뒷부분을 들이받았고, 이 사고로 모리아는 목숨을 잃고 말았다. 사고의 배경에는 애플의 페이스타임이 있었다. 가해자가 운전 중 아이폰 6플러스의 페이스타임을 이용해 영상통화를 하다가 교통사고를 낸 것. 사고 후 경찰들은 페이스타임이 여전히 켜져 있는 상태의 스마트폰을 현장에서 발견했다. 빌헬름은 법적 처벌을 받았지만, 딸을 잃은 부부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딸을 죽게 한 진짜 원인이 운전 중에도 활성화되는 애플의 페이스타임 기능 때문이라고 판단하고 애플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아이폰4 이상 사용자들은 음성통화 중 페이스타임 버튼을 활성화하면 상대방과 바로 페이스타임을 연결하거나 연락처에 저장된 번호의 경우 바로 페이스타임 통화가 가능하다. 피해자 가족은 애플이 2008년, 주행 중 운전자가 아이폰을 조작할 수 없게끔 만드는 특허를 취득했음에도 불구하고 운전 중 페이스타임을 경고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방치한 애플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의 주장에 등장하는 특허는 GPS 기능을 이용해 아이폰 소지자가 일정 속도 이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판단되면 사용을 할 수 없도록 핸드폰이 ‘잠기는’(Lock out) 기능을 담고 있는데, 해당 기능이 운전하지 않는 사람, 즉 조수석에 앉은 사람이나 버스같은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하는 승객에게도 적용 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아직 애플의 공식 입장이 발표되지 않은 가운데, 해당 재판을 맡은 캘리포니아 법원에서 어떤 결정이 내려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새해 1월 1일 0시 브라질 총기난사, 11명 사망 충격

    새해 1월 1일 0시 브라질 총기난사, 11명 사망 충격

    새해를 알리는 축포 및 종소리와 함께 브라질에서 끔찍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브라질 남동부 캄피나스에서 한 남자가 11명을 살해하고 자살했다고 현지 언론이 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부인(41)과 아들(9)도 남자가 쏜 총에 목숨을 잃었다. 시드네이 라미스(46)로 신원이 확인된 범인은 31일 밤 전 부인의 집을 찾아갔다. 부인의 집에선 2017년 맞이 조촐한 파티가 열리고 있었다. 담장을 넘은 남자는 정문을 박차고 들어가 방아쇠를 당겼다. 무차별 총격에 파티는 아비규환이 됐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모여 있던 사람은 남자의 부인과 아들을 포함해 모두 18명. 여자 1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 황급히 화장실로 대피해 참변을 피한 파티 참석자가 핸드폰으로 경찰에 사건을 신고했지만 경찰이 출동했을 때 범인은 이미 자살한 뒤였다. 익명을 요구한 생존자는 "남자가 1일 0시 직전 담을 넘어 들어와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고 말했다. 남미에선 매년 1월 1일 0시 불꽃놀이가 열린다. 때문에 이웃들은 총소리를 들었지만 끔찍한 사건을 인지하지 못했다. 한 이웃주민은 "15분 정도 총소리를 들은 것 같다"면서 "2017년을 축하하며 누군가 공포를 쏘는 줄만 알았다"고 말했다. 부상한 사람이 피를 흘리며 찾아와 도움을 요청하면서 총격사건이 벌어진 걸 알았다고 이 주민은 덧붙였다. 경찰에 따르면 남자와 부인 사이엔 이혼소송이 진행 중이다. 남자는 부인이 이혼을 요구하며 아이를 데려가자 화를 참지 못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남자가 권총과 칼, 폭발물을 등을 준비해 범행을 저질렀다"면서 "폭발물을 사용하진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사건이 벌어진 부인의 집 주변에서 남자의 자동차를 발견됐다. 경찰은 남자의 핸드폰을 확보해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엄마가 뭐길래 이혜원, 안정환 영상편지에 눈물 “당신은 나의 끝사랑”

    엄마가 뭐길래 이혜원, 안정환 영상편지에 눈물 “당신은 나의 끝사랑”

    ‘엄마가 뭐길래’에서 안정환의 영상편지에 이혜원이 눈물을 보였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안정환의 깜짝 영상 편지에 이혜원이 감동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가족들이 전부 모여서 VCR 영상을 함께 봤다. 안정환 이혜원 가족이 크리스마스에 태어난 리환이의 생일을 축하하는 영상이었다. 일을 하러 나간 안정환은 집에 없었다. 그 영상에 이성미는 “서운하지 않냐”고 물었고 이혜원은 “처음엔 서운해서 많이 울기도 했는데 적응됐다”고 말했다. 리환이 역시 “아빠는 항상 없었다”며 아무렇지 않은 반응이었다. 모든 영상을 다 확인하고 촬영이 끝나려는데 가족들의 깜짝 영상 편지가 등장했다. 마지막에 등장한 안정환은 아내 이혜원에게 편지를 띄웠다. 그는 “혜원아 많이 고생했다. 방송을 떠나서 같이 아이들 문제로 대화도 많이 나누고 자기의 생각도 알게 되고 나의 생각도 알게되고 이야기를 통해 많은 걸 알게 된 거 같아. 앞으로 더 힘든 일이 많겠지만 노력하고 사랑으로서 우리 가족 행복하게 잘 살자”고 전했다. 이어 “존경한다는 말 꼭 하고 싶어. 영원히 사랑할거고. 내 핸드폰에도 저장되어 있지만 당신은 나의 끝사랑이야. 많이 사랑하고 우리 행복하자.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이혜원은 남편의 고백에 눈물을 흘렸다. 이어 민망한 듯 “아휴 저 양반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공신 강성태 “김기춘·우병우, 금붕어 아니냐”

    공신 강성태 “김기춘·우병우, 금붕어 아니냐”

    교육 웹사이트 공신닷컴 강성태 대표가 2014년 세월호 참사 후 ‘노란리본달기운동’ 때문에 청와대로부터 전화를 받은 사연을 전했다. 강 대표는 2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노란리본달기 운동을 처음 시작한 곳이 공신닷컴임을 밝히면서 “노란 리본이 미국에서 무사귀환을 뜻한다”며 “다른 의미는 없었고 공신닷컴 소속 멘토, 멘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월호 참사 직후 강 대표는 청와대 관계자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자신을 행정관이라 밝힌 관계자가 핸드폰으로 전화를 해 공신닷컴에서 활동하는 구모 학생을 아느냐 물었다”고 이야기했다. 구모씨는 노란 리본을 달자는 글을 처음 올린 학생이다. 강 대표는 “청와대 행정관이 구모 학생의 과거 정치활동 경력, 캠페인의 목적을 따져 물었고 노란색이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관련 있는 게 아닌지도 물어봤다”면서 “리본을 달자는 글은 공신닷컴의 수많은 글 중 하나인데 이 때문에 전화까지 했다는 것이 좀 신기했다”고 말했다.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나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공신(공부의 신)’이 아니냐는 사회자의 질의에 강 대표는 “인정할 수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신은 무슨 신이냐. 진짜 신발인가? 그런 기억력으로 시험 보면 진짜 다 빵점이다. 무슨 금붕어다. 도대체 어떻게 공부해서 합격하신 건지. 저는 진짜 집은 제대로 찾아가실 수 있으련지 모를 정도다. 어른도 어른 노릇을 해야 어른이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누구는 비선실세 어머니를 둔 덕에 명문대에 그냥 합격하고, 누구는 트레이너 하다가 3급 공무원이 되는 걸 보고 학생들은 힘이 빠진다”고도 말했다. 이혜리 기자 lee@seoul.co.kr
  • ‘한끼줍쇼’ 강호동, 이경규 녹취록 공개 “뉴스룸에 넘기겠다”

    ‘한끼줍쇼’ 강호동, 이경규 녹취록 공개 “뉴스룸에 넘기겠다”

    강호동이 이경규의 녹취록을 공개하겠다고 밝혀 소동이 일어났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문화·예술인의 마을’이라 불리는 평창동을 찾는다. 이날 규동형제는 이윤석과 이수근과 함께 시청자와의 한 끼를 찾아 나선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촬영에서 강호동은 갑자기 쓰러지는 듯한 행동과 함께 “(이경규)형이 밤에 전화를 해서 잠을 못 잤다. 통화내용 모두 핸드폰에 녹음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이경규는 당황한 듯 “미친 거 아니야”라며 격한 반응을 보여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강호동의 협박은 촬영 내내 계속 되었는데, 이경규가 조금이라도 나태한 모습을 보이는 즉시 강호동은 “녹취록을 공개 하겠다”고 협박했다. 강호동은 결국 녹취록의 일부를 공개했으나, 시작과 동시에 욕설이 튀어나와 공개를 멈출 수밖에 없었다. 늘 강호동에게 큰소리를 치던 이경규가 녹취록 하나 때문에 쩔쩔 매고, 강호동은 “뉴스룸에 넘기겠다”며 이경규를 쥐락펴락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강호동이 밝히는 이경규 만취 녹취록 사건의 전말은 오늘(28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공개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英 유모차 아기 옆서 전자담배 배터리 폭발

    英 유모차 아기 옆서 전자담배 배터리 폭발

    유모차 아기 인근에서 전자담배 배터리가 폭발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하는 모습이 CCTV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영국의 한 소방서가 공개한 전자담배 배터리 폭발 순간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잉글랜드 북부 웨스트요크셔 주 리즈 트리니티 쇼핑센터. 웨스트요크셔 소방서가 공개한 CCTV 영상에는 빨간색 유모차 인근에 서있는 남성의 주머니서 연기가 나며 불꽃이 인다. 갑작스러운 폭발에 남성은 다른 쇼핑객을 향해 달려나간다. 남성 주머니에 있던 전자담배 리튬 이온 배터리가 터진 것이다. 하마터면 유모차의 아기가 다칠 수도 있었던 아찔한 상황. 다행스럽게도 배터리 폭발이 유모차와는 반대 방향으로 터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피해 남성도 가벼운 부상으로 응급처치를 받았다. 화재 수사관 제이미 리스터(Jamie Lister)는 “해당 영상은 열쇠나 동전 금속 케이스 종류의 핸드폰 같은 금속 물질을 배터리와 함께 보관할 경우 매우 위험하다는 사실을 극명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리튬 이온 배터리 폭발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며 영상을 접한 사람들이 폭발 위험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배터리 폭발의 원인은 리튬 이온 배터리의 결함보다는 배터리의 잘못된 보관 습관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전자담배 사용자는 배터리의 단락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배터리를 플라스틱 케이스에 넣어 보관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한편 리튬 이온 배터리의 잘못된 보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폭발 사건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사진·영상= West Yorkshire Fire and Rescue Service / Veronica Gomez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눈속 조난된 여성…오줌, 나뭇가지 먹으며 극적 구조

    눈속 조난된 여성…오줌, 나뭇가지 먹으며 극적 구조

    소변을 약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반면 소변을 그저 더러운 배설물로 여기는 이들도 있다. 절박한 상황에서 생존을 위해 요로법을 선택한 여성의 이야기가 화제다. 미국의 뉴욕데일리뉴스는 26일(현지시간) 펜실베니아의 눈 덮인 도로에서 가족이 탑승한 차량이 좌초됐고, 도움을 요청한 엄마가 나뭇가지와 오줌을 섭취하며 버틴 지 30시간 만에 구출됐다고 전했다. 그녀의 이름은 카렌 클라인(46). 지난 22일(현지시간) 사라져 토요일 아리조나와 유타주 경계지역 근처에서 발견됐다. 그녀의 남편 에릭 클라인과 10살된 아들 이삭 또한 모두 무사히 생존했다. 가족은 겨울 폐쇄령이 내린 67번 국도에서 발견됐는데, 당시 그들은 브라이스 캐니언 국립공원에서 라스베가스까지 일주일 동안 여행 중이었다. 렌트한 차를 몰아 되돌아오는 길에 길가의 배수로에 빠져 꼼짝할 수 없게 된 것이다. 노샘프턴 대학의 생물학 교수이자 철인3종 경기 선수이기도 한 카렌은 가족들을 안전하게 하기 위해 대책을 모색했다. 그녀는 파카와 니트로 된 모자, 등산용 신발을 착용하고 눈 속으로 들어섰고, 목요일부터 금요일 오후까지 26마일을 걸었다. 카렌은 식량이 떨어지자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오줌을 마셨고 나뭇가지를 먹었다. 눈을 먹으면 저체온증이 심화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내린 선택이었다. 카렌의 남편은 그가 돌아오지 않자 걱정이 됐고, 아들과 함께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핸드폰 수신이 되는 더 높은 지대로 올라가 조난 사실을 신고했다. 결국 유타주 케인 카운티 보안관들은 토요일 아침 닫힌 오두막 출입구에서 카렌을 찾았다. 드리스콜 보안관은 "크리스마스에 매우 나쁜 일이 발생할 뻔 했지만 그녀를 찾아서 더 큰 피해를 막았다"며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고 말했다. 구조된 직후 그녀의 쌍둥이 자매는 "그녀가 근육을 무리하게 썼고, 몹시 추운 날씨로 인해 환각증상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자신의 결정을 포기하지 않고 지켰다"며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죽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남편과 아들은 가벼운 동상을 입은 반면, 카렌은 손에 심각한 동상을 입고 근처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사진=노샘프턴대학교 홈페이지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더쇼’ 측 “전소미 우신 논란, 촬영 각도상 오해의 소지 생긴 것” [공식입장]

    ‘더쇼’ 측 “전소미 우신 논란, 촬영 각도상 오해의 소지 생긴 것” [공식입장]

    ‘더쇼’ 제작진이 전소미 우신 성추행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제작진은 지난 24일 MC 우신과 전소미의 크리스마스 축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우신이 전소미의 가슴에 손을 대는 듯한 모습이 수차례 포착됐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소미가 당황한 표정으로 몸을 뒤로 빼는 듯한 동작을 보였다고 언급했다. 26일 ‘더쇼’ 측은 “예상치 못한 논란으로 프로그램을 함께 하고 있는 두 MC에게 큰 상처를 준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라며 사과 입장문을 발표했다. 제작진은 “두 사람간의 물리적 거리가 확실히 있었음을 현장에 동석한 소미 측 여성 매니저 및 스태프로부터도 재차 확인했다”며 “촬영 각도상 오해의 소지가 생긴 것이지, 신체적 접촉은 없었다”고 전했다. 다음은 더쇼 제작진의 공식입장 전문. 더쇼 제작진은 크리스마스 영상 관련해서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힙니다. 먼저 예상치 못한 논란으로 프로그램을 함께 하고 있는 우신, 소미 두 MC에게 큰 상처를 준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더쇼를 사랑하는 시청자 여러분께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해당 촬영은 제작진의 부탁으로 소미 매니저 핸드폰으로 진행된 것입니다. 촬영 현장에 제작진은 동석하지 않았고, 양측 소속사 담당 매니저가 동석해서 촬영 전 본인들의 의사 확인은 물론 동선 리허설까지 마친 뒤 문제없이 진행되었습니다. 결과물 또한 두 사람 모두 모니터한 후 영상을 전달받아 올린 것입니다. 해당 영상을 보시면 MC들의 서있는 위치의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논란이 된 소미의 넥타이에 그늘이 진 장면은 소미가 화면 밖으로 벗어나지 않기 위해 고개를 숙이는 과정에서 우신이 설명을 위해 움직인 손동작이 겹쳐지게 보인 것일 뿐, 두 사람간의 물리적 거리가 확실히 있었음을 현장에 동석한 소미 측 여성 매니저 및 스탭으로부터도 재차 확인하였습니다. 촬영 각도상 오해의 소지가 생긴 것이지 신체적 접촉은 없었던 점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전달 받은 영상에 오해의 소지가 있음을 인지 하지 못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평소에도 두 MC는 촬영장에서 서로 많은 배려를 하면서 촬영에 임하고 있는데 이런 오해를 사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다시 한 번 제작진의 사려깊지 못한 대응으로 두 MC가 받았을 상처에 대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이번 일로 혼란스러웠을 시청자 분들께도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사진제공=SBS미디어넷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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