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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아들, 물에서 죽을 아이 아닌데…” 헬기 실종자 가족의 눈물

    “내 아들, 물에서 죽을 아이 아닌데…” 헬기 실종자 가족의 눈물

    “절대 물에서 죽을 아이가 아니다. 내 아들은 바다에 빠진 사람에게 탈출하는 방법을 가르치던 교관이다.” 독도 해상에 추락한 헬기에 타고 있다가 실종된 영남 119특수구조대 소속 배모 대원(31·소방교)의 가족이 실낱 같은 희망을 놓지 않은 채 배 대원이 살아서 돌아오길 간절히 바랐다. 배 대원의 여동생은 5일 대구 강서소방서에 임시로 마련된 가족 대기소에서 “오빠에게 바다는 육지와 다름없다. 헬기가 바다에 추락했다는 소식을 듣고 ‘오빠가 사람들을 구조할 것’으로 생각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오빠는 해군특수전전단 UDT부대보다 사람을 구조하는 해군 SSU부대에 입대하고 싶다고 말했다”며 “SSU 부사관으로 활동하며 보람을 느껴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릴 적에는 왜관에서 구미까지 수영장을 다녔고, 중학교 땐 스킨스쿠버까지 할 정도로 물에 익숙한 사람”이라며 “세월호 사고 때도 구조활동에 참여했다”고 했다.그는 “사고가 일어난 날 오후 9시45분쯤 오빠가 가족 카카오톡 채팅방에 ‘독도로 구조하러 간다’는 말을 남긴 후 연락이 되지 않았다”며 울먹였다. 배 대원의 어머니는 아들의 메시지가 담긴 핸드폰 화면을 보이며 눈물을 흘렸다. 핸드폰에는 헬기에 오른 배 대원이 ‘독도 간다~~~’며 가족과 대화한 내용이 남아 있다. 배 대원이 가족에게 마지막 메시지를 남긴 이 날은 그가 결혼식을 올린지 2개월도 채 되지 않은 시점이었다. 배 대원은 소방대원으로 활동한지 1년 가량 지났을 무렵, 화재를 진압하다 추락해 갈비뼈 10개와 손목이 부러질 만큼 몸을 사리지 않았다고 한다.그의 어머니는 “그 당시에는 아들이 ‘괜찮다’고 해 그냥 넘겼는데, 이번에는 너무 힘이 든다. 때때로 ‘부족한 것 없이 자라게 해줘서 고맙다’는 편지를 쓰고 항상 가족의 안위를 묻던 자상한 아들”이라며 고개를 떨궜다. 함께 구조 활동을 한 동료 대원은 “배 반장은 절대 혼자 탈출하지 않았을 것이다. 책임감 강한 성격이고 인명구조에 누구보다 앞장섰던 사람이어서 자기보다 다른 탑승자를 먼저 생각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동료들도 “배 반장은 성격이 밝고 책임감이 강하다.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맡은 임무를 수행했다”고 입을 모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김선호, 아픔-꿈-일탈 함께 “뭉클”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김선호, 아픔-꿈-일탈 함께 “뭉클”

    tvN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김선호가 꿈과 일탈은 물론 아픔까지 함께 나누는 환상의 파트너 케미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연출 신윤섭, 극본 소원-이영주, 제작 로고스필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5화는 지하철 경찰대 상극콤비 유령(문근영 분)-고지석(김선호 분)이 ‘혼자가 아닌 함께한다’는 진정한 파트너의 의미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 날 유령은 지하철 홍보대사라는 천사의 탈을 쓴 데이트 폭력 가해자이자 UFC 선수 김원태(오대환 분)의 여자친구 마혜진(백서이 분)이 그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고군분투했다. 특히 김원태가 흘린 악어의 눈물에 신고까지 포기했던 마혜진의 마음을 돌린 건 “가족이 아무도 없다는 게 얼마나 외로운지 잘 알아요. 그렇지만 이런 식으로는 아닙니다. 우리 집으로 와요. 같이 밥도 먹고 산책도 해요. 가족이 별거예요? 원태 씨한테서 벗어나는 거 제가 도와드릴게요”라는 유령의 진심 어린 호소였다. 하나밖에 없는 쌍둥이 동생 유진(문근영 분/1인 2역)의 지하철 실종으로 인해 피해자의 아픔을 누구보다 아파하고 손 내밀며 범인 잡는 데 물불 가리지 않는 유령의 진솔한 모습인 것. 하지만 그런 유령을 탐탁지 않게 여겼던 김원태가 귀가길의 유령을 기습 공격하고 만다. 이에 유령이 혼수상태에 빠진 가운데 고지석이 김원태를 향해 분노의 주먹을 날려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내가 아까 거기 있었어야 했거든. 원래 경찰은 2인 1조. 파트너랑 떨어지면 안 돼. 그래서 아까 거기 내가 있었어야 했다고. 내가 같이 맞았어야 했다고”라며 유령을 향한 애끓는 심정을 폭발시킨 고지석의 모습은 단숨에 시청자의 마음까지 뒤흔들었다. 이후 삼단봉을 나눠가지며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진정한 콤비로 거듭난 유령-고지석. 혼자가 아닌 함께이기에 더욱 빛나는 파트너 케미를 보여줬다. 특히 “마음이 아프다”며 함께 해주지 못한 것에 미안함을 토로하는 고지석과 자신을 위해 김원태와 싸운 고지석의 모습에 “나도 마음이 아프다”라며 눈물 흘리는 유령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시켰다. 아픈 와중에도 서로를 생각하고 서로에게 영향을 주며 함께 나아가는 두 사람의 모습은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파트너의 의미를 되새기며 안방극장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유령-고지석은 데이트 폭력 사건에 이어 지하철 첫차 괴담에 얽힌 아보카도 사건을 담당, 더욱 끈끈해진 신의를 바탕으로 펼칠 화끈한 콤비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특히 방송 말미 모든 것에서 벗어나 함께 춤추는 유령-고지석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상쾌한 힐링을 선사, 두 사람의 앞날에 꽃길이 펼쳐지길 기원하게 만들었다. 한편 연쇄살인마 ‘지하철 유령’을 연상하게 하는 의문의 사내가 유령 앞에 모습을 드러내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의식불명의 유령을 죽이기 위해 나선 행동이 보는 이의 소름을 유발한 것. 또한 고지석의 핸드폰에 담긴 지하철 CCTV 영상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병동 청소부 최경희(김정영 분)의 의미심장한 첫 등장과 터널 설계도에 없는 통로를 발견하는 유령의 모습이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몰입감을 선사, 향후 더욱 흥미진진해질 스토리 전개에 관심을 높였다. ‘유령을 잡아라’는 첫차부터 막차까지,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 오늘(5일) 밤 9시 30분 6화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대통령 탄 헬기가 빙글빙글…볼리비아 공군헬기 아찔 임시착륙

    대통령 탄 헬기가 빙글빙글…볼리비아 공군헬기 아찔 임시착륙

    대통령을 태운 헬기가 결함으로 임시 착륙하는 아찔한 사고가 볼리비아에서 4일(현지시간) 발생했다. 볼리비아 공군은 "매뉴얼에 따라 즉각 조사위원회를 구성,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해 확인되는대로 곧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후 12시48분 라파스주 콜로키리에서 발생했다.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이 탑승한 공군 헬기는 이륙한 지 10여 초 만에 바닥에 내려앉았다. 모랄레스 대통령은 이날 콜로키리에서 열린 고속도로 개통식에 참석한 뒤 이웃 도시 오루로로 이동하려던 참이었다. 주민들이 핸드폰으로 촬영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유한 영상을 보면 헬기는 임시 착륙하는 과정에서 방향을 잡지 못하고 빙글빙글 회전한다. 주변에선 비명이 들려온다. 사고를 목격한 한 주민은 "주민들의 환송을 받으며 대통령이 오른 뒤 이륙한 헬기가 높이 날아가지 못하고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면서 내려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은 "모랄레스 대통령이 탑승한 뒤 바로 이륙한 헬기가 지면으로부터 약 15m 지점에서 사고를 일으켰다"고 보도했다. 사고 후 현장으로 달려간 주민들이 찍은 사진을 보면 헬기의 꼬리 부분이 꺾여 있다. 일각에선 헬기가 이륙하면서 주변에 있던 철제 구조물과 충돌했다는 증언이 있지만 공군은 이를 공식적으로 확인하지 않았다. 여당에선 헬기사고로 위장한 대통령 암살미수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우고 몰디스 전 내무장관은 "1981년 파나마에서도 똑같은 사건이 벌어졌다"면서 "이번 사건은 테러가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20실 실시된 대통령선거에서 모랄레스 대통령은 4선에 성공했다. 하지만 부정선거 의혹이 제기되면서 볼리비아에선 반정부시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산타크루스주 등지에서 반정부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야당 지도자 우고 몰디스는 "4일 24시까지 시간을 주겠다"면서 모랄레스 대통령의 자진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한편 모랄레스 대통령이 탄 비행기가 사고로 임시 착륙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9년 12월 볼리비아 남부 수크레에서 이륙한 대통령전용기가 비행 중 기술적 결함을 일으켜 중부 코차밤바 공항에 임시 착륙한 바 있다. 올해 6월엔 대통령전용기 고장으로 모랄레스 대통령의 유엔 방문이 지연된 바 있다. 사진=아브느베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인도가 다시 그린 ‘잠무-카슈미르’ 지도에 중국 반발

    인도가 다시 그린 ‘잠무-카슈미르’ 지도에 중국 반발

    인도가 31일(현지시간) 종교적·인종적 분쟁이 끊이지 않던 잠무-카슈미르 주(州)를 두 개의 연방 직할 영토로 분리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에 대해 인도 중앙정부의 장악력이 강해졌다. 새로운 영토안에 따르면 잠무-카슈미르가 하나의 영토로, 중국과 접경한 라다크로 각각 분리됐다고 AP통신과 BBC 등이 이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은 자국 통치권에 영향을 미치는 “불법적이고 무효”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인도 정부는 “중국이 우리 영토를 계속 점거하고 있다”며 “1963년 소위 중국-파키스탄 영토 합의에 의해 인도 영토를 불법적으로 획득한 것”이라고 되받아쳤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서부 구자라트주에서 가진 대중 연설에서 “지금부터 상호 협력하는 연방주의를 보게 될 것”이라며 “잠무-카슈미르 주민들은 새로운 고속도로, 새로운 철길, 새로운 학교, 새로운 병원이 들어서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직할 영토들은 연방정부로부터의 자치가 훨씬 더 적다. 이전 주 정부에서 근무하던 인력은 새로운 직할령에서 그대로 맡은 일을 할 것이라고 인도 중앙정부는 발표했다.그동안 인도와 파키스탄은 카슈미르 전체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했지만 각각 일부만 통치해 왔다. 잠무-카슈미르 주 인구의 98%가 직할령에 산다. 이들은 크게 두 지역, 무슬림이 다수로 약 800만명이 사는 카슈미르 계곡과 힌두가 다수로 약 600만명이 거주하는 잠무지역으로 돼 있다. 새로 만들어진 직할령인 라다크는 고고도의 사막지역으로 약 30만명이 산다. 주민들은 무슬림과 불교도가 거의 반반이다. 이와 관련해 남 카슈미르 출신 인도 의원인 하스나인 마수디는 “잠무-카슈미르 자치주와 정체성에 대한 대량 공격”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우리는 70년동안 독립해왔고, 거의 50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가 갑자기 자치가 축소됐다”며 “모두가 비통해 하고, 부당하게 여기며 환멸과 수치감에 치를 떨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인도는 지난 8월 5일 잠무-카슈미르주의 자치주 지위를 박탈하고 집회와 시위 금지, 핸드폰·인터넷 등 통신망 폐쇄 조치를 취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손담비 미모 감탄 “민낯이 이 정도”[EN스타]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손담비 미모 감탄 “민낯이 이 정도”[EN스타]

    배우 공효진이 ‘동백꽃 필 무렵’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손담비의 민낯을 공개했다. 공효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수 미모가 이 정 도라니... 우리 향미 참 이쁘다. 포항 촬영 중 방 같이 쓴 날 먼저 잠든 옹산미어캣. 핸드폰 좀 내려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한 손에 휴대폰을 꼭 쥔 채 곤히 잠들어 있는 손담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공효진의 설명대로 완전 민낯임에도 불구 완벽한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공효진과 손담비는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KBS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각각 동백, 향미로 열연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VIP’ 장나라, 차진호VS차 진호 차이점 몰랐나? ‘불륜녀 찾기’

    ‘VIP’ 장나라, 차진호VS차 진호 차이점 몰랐나? ‘불륜녀 찾기’

    SBS 월화드라마 ‘VIP’ 장나라가 이상윤의 거짓말을 알게 되는 충격 엔딩으로 최고시청률 9.4%를 돌파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 2회에서는 의문의 문자를 받은 나정선(장나라 분)이 발신자의 번호로 전화를 걸어 확인하지만, 엉뚱한 사람이 전화를 받아 당황하는 장면으로 시작했다. 또한 나정선은 박성준(이상윤 분)에게 프로포즈 할 때 약속했던 마음이 변함 없는 지, 휴대폰의 잠금번호는 무엇인지 물어보며 남편에 대한 의심을 풀고자 했다. 특히 자리를 피해 전화를 받던 박성준에게서 이상함을 느낀 정선은 차진호(정준원 분)로부터 걸려온 두 번째 전화를 받아, 그가 맞는지 확인했다. 이어 “자기 혹시 바람 났어?” 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고, 그 순간 흔들리는 박성준의 눈빛을 떠올리며 혼란스러워했다. 하지만 사전에 성준이 차진호에게 전화를 걸어 달라고 부탁한 반전이 밝혀져, 그가 숨기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되었다. ‘VIP’ 2회 1,2부 시청률의 경우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이하 동일) 각각 6.9%(전국6.5%)와 8.2%(전국7.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회에서 기록한 6.7%와 7.8%를 뛰어 넘는 수치를 보여, 2회만에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한편, VIP전담팀 세 여자들의 비밀이 조금씩 드러났다. 온유리(표예진 분)는 부사장의 방으로 들어가 둘은 무슨 관계 인 건지, 이현아(이청아 분)는 신용카드가 정지되고 허름한 모텔로 들어가 ‘화려한’ 그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또 “다들 남들한테 안 보여주는 비밀 하나씩 갖고 살잖아요”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 송미나(곽선영 분)는 어떤 사연이 있는지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어 박성준이 “오늘 볼 수 있을까? 할말이 있어” 라는 문자를 보내자, 세 명 모두 핸드폰을 바라봐 누구와 연락을 한 건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런가 하면 나정선은 단체 회식이 끝나고, 부사장(박성근 분)을 모셔다 드리고 간다는 박성준의 뒤를 쫓았다. 그리고는 박성준에게 전화를 걸어 “자기 어디야? 부사장님과 아직 같이 있는거야?” 라고 묻자, 박성준은 그렇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 순간 호텔 로비에서 둘은 마주쳤다. 충격에 빠진 나정선과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박성준의 표정이 교차로 보여지며,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드높였다. ‘VIP’는 백화점 상위 1%의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의 이야기를 그린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극’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14가 지하철을 기다리는 사람들/서용선 · 소야곡/민영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14가 지하철을 기다리는 사람들/서용선 · 소야곡/민영

    14가 지하철을 기다리는 사람들/서용선 143.5×230.5㎝, 캔버스에 아크릴릭, 2010 전 서울대 서양화과 교수, 제26회 이중섭미술상 소야곡 / 민영 하모니카가 지나간다 야심한 시간 11시 35분 손님이라곤 없는 전동차 안에서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하모니카 소리가 지나간다 한 손에는 동냥 그릇 또 한 손에는 악기를 들고 비실비실 뒤뚝뒤뚝 앞 못 보는 하모니카가 하루의 노동으로 곯아떨어진 승객들 사이로 소야곡을 울리며 지나간다 하늘이 파랗고 구름은 하얗다. 예전엔 이즈음을 독서의 계절이라 불렀다. 삶이 아무리 힘들고 핍진해도 나무 벤치에 앉아 책 한 권 읽는 것이 영혼을 위한 소슬한 공양이었다. 늦은 밤 귀갓길, 전동차에 앉아 책을 읽는 이를 보는 것이 어렵지 않았다. 그럴 때 하모니카를 불며 지나가는 이가 있다. 눈 감고 하모니카 소리를 들으며 인생이란 한없이 쓸쓸하면서도 얼마나 우아할 수 있는가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다. 요즘 독서의 계절이란 말은 사라지고 없다. 지하철 안의 사람들 모두 핸드폰에 골몰한다. 평생 핸드폰을 바라보다 관에 들어가는 것, 인생의 정의일지 모른다. 곽재구 시인
  • ‘시베리아 선발대’, 보는 사람 편안하게 하는 언플러그드 여행

    ‘시베리아 선발대’, 보는 사람 편안하게 하는 언플러그드 여행

    ‘시베리아 선발대’가 선발 대원들의 진솔한 케미와 유쾌한 매력으로 호평 속에 시베리아 횡단 열차 여행을 이어가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시베리아 선발대’가 웃음과 힐링을 싣고 달린다. 정차역과 그 인근에서만 핸드폰 신호가 터지는 탓에 반강제 언플러그드 여행을 하고 있지만, 시청자들은 오히려 “무료함마저 즐기는 모습이 보는 사람을 편안하게 만든다”며 문명의 단절이 주는 뜻밖의 평안함과 여유로움에 반색하고 있다. #1. “너무 가까워졌어” 뜻밖의 입덕 시간 횡단 열차에 탑승한 선발 대원들은 좁은 기차 안에서 24시간을 함께 보내며 서로의 사소한 습관, 표정에 이어 매력까지 캐치하고 있다. 이선균 역시 이번 횡단 열차 여행을 통해 고규필을 처음 만났지만, “둘째 날 아침, 편식하는 고규필을 보고 ‘규바라기’가 됐다”고 인정했다. 먹기 힘든 음식을 만났을 때 묘하게 떨리는 고규필의 얼굴 근육 움직임까지 발견할 수 있을 만큼, 함께 하는 친구의 새로운 면면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다. #2. 소중한 일상의 재발견 선발 대원들은 기차 창밖으로 보이는 끝없는 평야를 바라보며 대화를 나누고, 잠시 사색에 잠기기도 한다. “무료한 이 느낌이 좋다”는 김남길의 말처럼,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중압감에서 벗어나 매 순간을 자연스럽게 즐기고 있다. 핸드폰 신호가 잡히는 정차역에서 가족들과 연락하는 것이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됐다는 이선균은 당연하게 생각했던 일상에 소중함을 더하고 있다. #3. 진솔한 대화가 있는 여행 절친들의 케미가 선사하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진솔한 대화가 주는 힐링도 있다. 마주 앉아 연기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나누던 고규필, 김민식에게 “형도 고민이 많은데 솔직히 너희는 얼마나 많겠니”라며 격려한 이선균은 보는 이들에게도 위로를 선사했다. 시청자은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가 보는 사람까지 위로했다”, “꿈을 놓지 않고 가려는 사람에게 위로되는 장면이었다”며 공감했다. #4. 누구나 절친이 되는 특별한 만남 여행 첫날부터 기차에 오른 선발 대원들은 누구보다 열차 안 생활에 빠르게 적응해나갔다. 특히 열차 안 사람들과 금세 친해진 선발 대원들의 친화력은 매회 흐뭇함을 높이고 있다. 말이 통하지 않는 아이들과 지친 기색 없이 놀아주고 헤어지는 순간을 아쉬워하는 김민식, 차장들을 살뜰히 챙기고 복도를 지나가는 사람마다 가위바위보를 하며 장난을 거는 김남길 등은 기차 안 승객 모두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윤중천 “윤석열 모르고 만난 적도 없다”…별장 접대 의혹 부인

    윤중천 “윤석열 모르고 만난 적도 없다”…별장 접대 의혹 부인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스폰서였던 건설업자 윤중천(58)씨가 윤석열 검찰총장을 별장에서 접대했다는 의혹을 공식 부인했다. 윤씨는 윤 총장을 알지 못하고 만난 적도 없으며 강원 원주에 있는 자신의 별장에 윤 총장이 온 적도 없다고 밝혔다. 윤씨의 변호를 맡은 정강찬 법무법인 푸르메 대표변호사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런 내용의 윤씨 입장을 공개했다. 정 변호사는 한겨레 보도 당일인 전날 오후 윤씨를 접견했다. 윤씨는 현재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연루된 이른바 ‘별장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성폭력처벌법상 강간등 치상 등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정 변호사는 “윤씨는 윤 총장을 알지 못하고 만난 적이 없다”며 “(윤 총장이) 원주 별장에 온 적도 없다고 하고 다이어리나 명함, 핸드폰에도 윤 총장 관련된 것은 없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씨는 지난해 12월 (검찰) 진상조사단 검사와 면담하는 과정에서 친분 있는 법조인을 (검사가) 물어봐 몇 명 검사 출신 인사를 말해줬다”며 “윤 총장은 말한 적 없는 것으로 기억한다”고 덧붙였다. 진상조사단 면담보고서에 한 줄 기재됐다는 부분에 관해서는 “법조인 친분 여부를 질의응답 하는 과정에서 윤 총장의 이름도 거명되고 윤씨도 말하는 과정에서 소통 착오가 생겨 기재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한다”고 말했다. 정 변호사는 “윤씨는 조사 당시 윤 총장을 원주 별장에서 접대했다는 내용이 담긴 진상조사단 보고서를 본 사실이 없고 이와 관련해 사실확인을 한 적도 없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검찰) 진상조사단에서 윤씨에게 윤 총장을 아는지에 대해 물어본 적이 없고 윤씨는 윤 총장을 모른다고 진술한 적도 없다고 한다”고 덧붙였다.정 변호사는 “윤씨는 자숙하면서 결심 예정인 공판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번 일로 더 논란이 되길 바라지 않고, 이후 관련 수사가 진행된다면 성실히 조사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겨레21은 검찰과거사진상조사단이 2013년 검찰·경찰 수사기록에 포함된 윤씨 전화번호부, 압수된 명함, 다이어리 등을 재검토하면서 ‘윤석열’이라는 이름을 확인했지만, 검찰이 사실확인 노력을 하지 않은 채 재수사를 매듭지었다고 보도했다. 윤 총장은 보도 당일 서울서부지검에 해당 의혹을 보도한 한겨레신문 기자 등을 상대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여기는 남미] 여자 축구선수와 셀카 찍으며 성추행한 남자 팬 수배령

    [여기는 남미] 여자 축구선수와 셀카 찍으며 성추행한 남자 팬 수배령

    여자축구선수와 사진을 찍으면서 슬쩍 '나쁜 손' 성추행을 저지른 멕시코 남자에게 공개수배령이 내려졌다. 여자축구클럽 티그레스는 최근 성명을 내고 "5일(현지시간) 휴스턴 대시와의 친선경기에서 여자선수를 성추행한 남자를 찾는다"고 밝혔다. 멕시코 여자프로축구 1부 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클럽 티그레스는 남자의 신원이 확인되면 축구장 입장을 평생 금지할 예정이다. 클럽 관계자는 "뚜렷한 증거가 남아 있어 처벌엔 문제가 없을 것"이라면서 "손님으로 온 선수에게 몹쓸 행동을 한 남자를 반드시 법정에 세우겠다"고 말했다. 사건은 5일 멕시코에서 열린 티그레스와 미국 여자축구팀 휴스턴 대시의 친선경기에서 벌어졌다. 피해자는 미국 여자축구팀 휴스턴 대시에서 뛰고 있는 미드필더 소피아 우에르타(26)다. 멕시코계인 우에르타는 그라운드를 돌며 관중들에게 인사를 하다 한 남자 팬으로부터 "제발 사진 한장만 같이 찍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선수가 경기장에서 팬들과 직접 접촉하는 건 위험한(?) 일이지만 우에르타는 선뜻 요청을 받아들여 관중석으로 넘어갔다. 우에르타는 남자 팬으로부터 핸드폰을 받아 셀카를 찍는 식으로 함께 사진을 찍었다. 우에르타가 앞에, 남자 팬은 뒤에서 우에르타의 어깨 위로 얼굴을 들이미는 위치였다. 여기까진 행복한 선수와 팬의 사진이지만 문제는 남자 팬의 손이다. 남자 팬은 뒤에서 슬쩍 왼손을 앞으로 내밀어 우에르타의 왼쪽 가슴에 올려놨다. 누가 봐도 확실한 성추행 상황. 이 같은 사실은 사진을 두 사람을 자신의 핸드폰에 담은 또 다른 팬에 의해 밝혀졌다. 그는 사진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고는 "우에르타가 경기장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발했다. 뒤늦게 성추행사건을 알게 된 클럽 티그레스는 발칵 뒤집혔다. 클럽은 즉각 성명을 내고 "이 남자의 손이 어디에 가 있는지 보라"면서 "함께 사진을 찍어주기 위해 다가간 여자선수의 친절함을 악용해 이 남자 팬이 증오스럽고 가증스럽게 행동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그러면서 클럽은 "신속하게 신원을 확인할 수 있도록 사진 속 남자를 아는 사람은 바로 클럽에 제보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클럽은 이미 사법 당국에 사건을 고소했다. 성추행 혐의로 처벌을 받도록 하기 위해서다. 클럽은 남자의 신원이 확인되면 사법처분과는 별도로 남자의 축구장 입장을 평생 금지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경기장에서의 성추행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면서 "우리 경기장은 물론 멕시코의 모든 축구경기장에 남자가 평생 발을 들여놓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클럽 티그레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구혜선, 또 문자 폭로 “회사 나가서 안재현과 맞짱뜰 것”[전문]

    구혜선, 또 문자 폭로 “회사 나가서 안재현과 맞짱뜰 것”[전문]

    배우 구혜선이 폭로를 다시 시작했다. 그는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에 계약해지를 강력히 요구했다. 구혜선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건 8월에 보낸 문자고, 벌써 10월 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문자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문자는 구혜선이 HB엔터테인먼트 문보미 대표에게 보낸 것으로 8월 18일 보낸 문자에는 ‘아무래도 지금 상황에 한 회사에 머무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부부 문제는 부부가 해결하는 것이 맞고 안재현씨도 비겁하게 대표님 뒤에 숨는 행동은 안 했으면 좋겠다’ ‘회사를 나가서 안재현이라는 사람과 당당하게 맞짱뜰 생각이다’ ‘계약 해지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어 8월 28일, 29일에도 재차 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문자를 보냈다. 구혜선은 “회사가 안재현씨의 이혼에 관여하면서 저와는 신뢰가 훼손된 상태였다. 안재현씨와 대표님이 저의 험담을 나눈 내용은 디스패치 포렌식 문자가 아닌 카톡에 있었으며 저와 안재현씨가 이 부분에 대해 나눈 내용을 제가 녹취해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매니지먼트의 도움 없이 저는 혼자 일을 하고 있다. 이럴 거면 2개월 전 안재현씨는 저를 왜 이 회사에 영입되도록 도움을 준 것 일까 의문이 든다. 2년 동안 무수한 문자를 나눈 부부인데 달랑 몇 개를 골라내어 본인에게 유리하도록 재편집하고 디스패치에 보도한 안재현씨의 회사는 이상하게도 저와 같은 회사다. 배우의 인격권을 침해한 HB엔터테인먼트는 조속히 계약해지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구혜선은 8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안재현과 나눈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며 “남편이 이혼을 원한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그는 안재현의 변심을 주장하면서도 “가정을 지키고 싶다”고 호소했다. 이에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구혜선과 안재현이 진지한 상의 끝에 서로 협의하여 이혼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고, 구혜선은 “안재현이 타인에게 나를 욕한 것을 보고 배신감에 이혼 이야기는 오고 갔으나 아직 사인하고 합의한 상황은 아니다. 나와는 상의 되지 않은 보도”라고 반박했다. 이후 구혜선과 안재현은 각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장문을 발표하며 온라인 설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지극히 개인적이고 사적인 폭로까지 나왔다. 구혜선이 SNS를 통한 폭로를 계속 하자 안재현은 지난달 4일 디스패치를 통해 약 2년 동안의 문자를 포렌식으로 분석한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이에 구혜선은 “디스패치 포렌식 결과요? 올해만 핸드폰 세 번 바꾼 사람”이라며 “이혼 사유 정확히 말하면 안재현 씨의 외도”라고 폭로했다. 이로 인해 엉뚱한 여배우들에게도 불똥이 튀어 입장을 발표하고 법적 대응을 나서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협의 이혼이 어려운 상황이 되자 안재현은 지난달 9일 수원가정법원에 구혜선에 대한 이혼 소장을 접수했다. 구혜선 측은 안재현에게 귀책 사유가 있다며 이혼 소송 반소 계획 중이라고 밝힌 상태다. 구혜선은 안재현과의 이혼을 둘러싼 논쟁 가운데서도 반려동물 에세이를 출간하고, 해외 전시회 출품, 서울국제초단편 영화제 작품 제출, 음원 발표 등의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다만 연예계 활동은 잠정 은퇴한다고 밝혔다. 안재현은 오는 11월 말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로 안방을 찾는다. 지난 7일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되면서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하 구혜선 SNS 글 전문> 이건 팔월에 보낸 문자이고 벌써 시월이네요. 회사가 안재현씨의 이혼에 관여하면서 저와는 신뢰가 훼손된 상태였습니다. 안재현씨와 대표님이 저의 험담을 나눈 내용은 디스패치 포렌식 문자가 아닌 카톡에 있었으며 저와 안재현씨가 이 부분에 대해 나눈 내용을 제가 녹취하여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현재 매니지먼트의 도움없이 저는 혼자 일을하고 있는데요. 이럴거면 2개월전 안재현씨는 저를 왜 이 회사에 영입되도록 도움을 준것일까요. 의문이 듭니다. 2년동안 무수한 문자를 나눈 부부인데 달랑 몇개를 골라내어 본인에게 유리하도록 재편집하고 디스패치에 보도한 안재현씨의 회사는 이상하게도 저와 같은 회사인 HB엔터테이먼트 입니다. 배우의 인격권을 침해한 HB엔터테인먼트는 조속히 계약해지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민호, 누워도 돋보이는 비주얼 ‘요즘 뭐 하나 봤더니..’ [EN스타]

    이민호, 누워도 돋보이는 비주얼 ‘요즘 뭐 하나 봤더니..’ [EN스타]

    배우 이민호가 근황을 전했다. 최근 이민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민호는 편하게 누운 자세로 핸드폰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아래쪽에서 사진을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비주얼이 돋보인다. 이민호는 2020년 방송예정인 SBS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에 출연한다. 한편 이민호는 7일 해외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덴파사르에서 입국하며 그의 공항 패션이 화제가 됐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예쁜 SNS 셀럽 여동생 죽음… 언니가 파헤친 진실은?

    예쁜 SNS 셀럽 여동생 죽음… 언니가 파헤친 진실은?

    마르타의 일/박서련 지음/한겨레출판/292쪽/1만 4000원동생이 죽었다. ‘봉사녀’로 불리며 이른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셀럽’이었던 동생이. 어딘가 촌스러운 본명 경아 대신, 세련된 개명 리아로 불리길 원했던 동생이. ‘공부 잘하는 수아 동생 경아’의 수아에서 어느 순간 ‘착하고 예쁜 리아 언니 수아’로 역전된 언니에게, 경찰은 동생의 핸드폰을 건넨다. ‘마르타의 일’은 1931년 우리나라 최초로 고공 농성을 벌였던 여성 노동자의 일대기 ‘체공녀 강주룡’으로 제23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한 작가의 두 번째 장편소설이다. 1930년대 여성들이 처한 수난과 희생의 삶을 성장과 투쟁의 서사로 역전시켰던 작가의 소설은, 이제 2019년 청년 여성들의 일상 곳곳에 스며든 폭력과 상처, 그리고 무탈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늘 위험 속에 살아가야 하는 공포와 긴장을 담아낸다.‘경아는 자살을 할 만한 사람인가.’ 단 하나의 의문 속 동생의 핸드폰을 백업하기로 한 수아. 별안간 날아든 SNS 다이렉트 메시지는 수아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든다. ‘경아 자살한 거 아닙니다.’ 평범한 임용고시생 수아가 뒤밟아 나가는 경아의 삶은 전에는 까마득히 모르던 것이다. 이를테면 ‘남자연예인 여러 명 하고 비밀연애한 수건임’ 등의 댓글 같은 것들. (‘수건’은 댓글 모니터링 인공지능이 ‘걸레’를 자동 순화한 단어다.) 외모로 늘 동생에 대한 열등의식을 달고 살았던 언니는 바로 그 예쁜 외모로 혐오의 대상이 되었던 동생의 삶과 마주한다. 그리고, 이윽고 깨닫게 된다. ‘그날’ 차 안의 아비규환 속에서 ‘경아도 73킬로그램이었다면 살아 있었겠지’(208쪽)라는 생각. 그렇지만 경아가 정말 73킬로그램이었다면, 그는 경아를 자기 차에 태우지도 않았을 것이라는 걸. 작은 뒤척임에도 신경이 곤두서는 고시원의 각박함과, 임용고시 1차를 패스하고 2차를 준비하는 와중에도 주도면밀하게 자신의 일을 진행해 나가는 수아다. 소설은 내내 예수 앞에 앉아 가르침을 듣고 있었던 마리아와 그동안 예수를 대접할 음식을 준비하던 마르타의 얘기를 자매의 삶과 병치시킨다. 압권은 착하고 예쁜 주인공 곁 신데렐라 언니 같은, ‘팥쥐’ 마르타를 스스로에게 대입하던 수아의 깨달음이다. 왜 예수는 그런 마르타를 꾸짖었는지, 수아는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다 경아를 사랑한 ‘익명’의 존재에게서 이들 자매 일화의 새로움을 알게 된다. “마르다는 아마도 남자들의 눈총을 받는 마리아가 안쓰럽고 불안해서 부엌으로 피하게 하고 싶었겠지요. 예수님이 하신 말씀은 언뜻 마르다를 나무란 것처럼 보이지만, 어떨까요. 이런 관점에서 보면, 마르다를 안심시킬 만한 말씀이죠. 마르다, 너의 일도 귀하지만 마리아가 남자들과 마찬가지로 가르침을 받는 일은 아주 좋은 것이다. 누구도 이 일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 그 자리에서 마리아를 노려보았을 남자들 누구라도.”(258쪽) 자매들의 오빠 나사로가 죽었을 때 제일 먼저 예수께 살려 달라 간청한 마르타처럼, 임수아는 움직인다. 민첩하고 주도면밀하게. 그것이 수아의 일, 마르타의 일이니까. 소설 속 인물들에 대한 선뜩한 심리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어느 정도 추리의 형식을 띠기도 하고, 휘몰아치는 단문 탓에 지루할 틈이 없다. 여성 서사를 이끌어 가는 수아는 결코 납작하지 않고 입체적이다. 영악하고, 통쾌해서 시원하다. ‘이용당해서 행복하다’며 수아를 돕는 알바 매장의 매니저 언니와, 리아를 사랑한 ‘익명’의 존재도. 읽는 내내 ‘마르타의 일’을 읽는 것이, 꼭 ‘지금 우리의 일’처럼 느껴졌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탁현민 “문 대통령 진심과 하 중사 충심 다르지 않아”

    탁현민 “문 대통령 진심과 하 중사 충심 다르지 않아”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은 “늦었지만 하재헌 (예비역) 중사의 전상 판정을 환영한다”며 “국가에 대한 헌신이 이제라도 인정받게 돼 다행이다”라고 밝혔다. 탁 위원은 지난 2일 페이스북에 “어제(1일) 국군의 날 기념식에 하재헌 중사를 초청하면서 마음 한 구석 그가 정부에게 많은 유감이 있어 오지 않겠다고 하지 않을까 걱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대통령께서 그를 정중하게 초청하라 하셨고 그 또한 대통령과 국군에게 예의를 갖춰 참석해줬다”며 “행사가 끝나고 대통령께서 하 중사에게 다가가 안아주는 장면을 보면서 대통령의 진심과 하 중사의 국가에 대한 충심이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행사준비로 부대방문을 하거나 군인들을 만나면 26년전에 군생활을 했던 제가 보기에 깜짝 놀랄 때가 많다”며 “때리고 맞던 시절의 군대를 기억하는 많은 사람들은 요즘 군인들의 핸드폰 사용을 걱정하고 참모총장, 국방부 장관 앞에서도 하고 싶은 말을 한다는 사실을 놀라워 한다”고 밝혔다.아울러 “그 놀라움과 걱정, 낯설음은 고스란히 군기빠진 군대, ‘우리 때에 비하면 군인도 아니다’라는 투로 빈정거린 것도 사실”이라며 “하지만 국군의 날 행사준비나 여타의 군 관련 행사를 경험하면서, 그리고 무엇보다 하재헌 중사를 보면서 지금의 국군, 우리의 후배들이 얼마나 든든한 지 깨닫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10년 전, 20년 전에 비해 더 향상된 전투기술과 체력이, 실제같은 훈련이, 무엇보다 실제의 상황에서 헌신하는 모습이 그러하다”며 “그들에게 고맙다. 하재헌 중사에게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시베리아 선발대’ 이선균X김남길, 12일 대장정 시작 “환상 케미”

    ‘시베리아 선발대’ 이선균X김남길, 12일 대장정 시작 “환상 케미”

    tvN ‘시베리아 선발대’가 첫 방송부터 유쾌한 케미와 친절한 꿀팁을 선사하며 시베리아 횡단 열차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26일 목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 ‘시베리아 선발대(연출 이찬현 PD)’에서는 여행 5일 차에 합류하게 될 막내 이상엽을 제외한 이선균, 김남길, 김민식, 고규필이 시베리아 횡단 열차 여행을 준비하고, 기차에 탑승하는 과정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2일간의 대장정을 위해 각종 보드게임은 물론, 장난감과 다양한 캠핑용품에 눈독 들이는 ‘부대장’ 김남길과 이를 만류하며 이성적으로 여행 물품을 구입하는 김민식, 고규필은 출발 전부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러시아에 도착 후, 바로 빠져나가면 되는 공항 게이트 앞에서 티켓, 핸드폰, 지문까지 대며 난데없이 큰 웃음을 선사한 선발 대원들은 기차역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경차, 배우 정재영 등 온갖 주제로 수다를 떨며 재미를 높였다. 실제 절친끼리 떠난 만큼,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남다른 케미가 돋보인 대목인 것. 러시아의 낯선 키릴 문자 때문에 기차 티켓 발권 장소부터 짐 보관소까지 모든 정보를 직접 부딪치며 알아가는 선발 대원들은 현실적인 여행기로 공감을 더하기도 했다. ‘시베리아 선발대’라는 프로그램 이름답게 낯선 여행지에 대한 알찬 정보 또한 앞으로 펼쳐질 본격 여행기에 높은 기대감을 선사했다. 시베리아 횡단 열차의 시작점인 블라디보스토크 기차역에는 에어컨이 없다는 깨알 정보부터 짐 보관 비용, 기차 티켓 사용법까지 자세한 팁이 가득했기 때문. 이에 남다른 여행 시작을 알린 ‘시베리아 선발대’가 매주 목요일 밤, 어떤 이야기로 색다른 웃음과 힐링을 선물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에서 평균 2.1%, 최고 2.6%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첫 방송부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하며 본격적으로 펼쳐질 시베리아 횡단 열차 여행에 기대를 높인 ‘시베리아 선발대’는 낯선 여행 先체험 답사기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슬리피, TS엔터테인먼트와 분쟁에 동료들 응원 ‘정산 비율 1:9 실화?’

    슬리피, TS엔터테인먼트와 분쟁에 동료들 응원 ‘정산 비율 1:9 실화?’

    가수 슬리피가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는 소식에 동료 가수들의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23일 디스패치는 “슬리피가 활발한 연예활동에도 불구하고 생활고를 벗어날 수 없었다”고 밝히며 슬리피와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이하 TS)측 관계자가 나눈 메시지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 속 슬리피는 “핸드폰 요금 좀 해결해주세요” “단전만은 제발” “단수될까 봐 엄마가 물 떠놓고 사신다” “정산금 좀 주세요 왜 열심히 일 한 돈을 안 주냐”며 생활고를 토로했다. 또 2008년 10월 10일 슬리피가 TS와 체결한 전속계약서에는 정산 비율이 1:9로 기재돼있었으며 소속사 측에서 90% 수익을 가져가는 구조였다. 가수 딘딘은 앞서 19일 슬리피가 직접 소속사와의 분쟁과 생활고에 대해 언급한 게시물에 댓글로 “고생했고 수고했다. 이겨낼 거고. 이제 좋은 일만 있을 거야. 힘내자 조금만 더”라고 메시지를 남겼으며 , 배우 이시언과 가수 한해는 각각 “힘내라 피!”, “힘!”이라며 짧은 응원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래퍼 보이비, 허클베리피, 한해, 가수 김상혁, 송지은, 상추 등 수 많은 동료들이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현재 TS 측은 소송과 별개로 슬리피가 광고료를 비롯한 회사 수입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그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검토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추석이 외로운 난민들…“가족 없는 명절 쓸쓸해요”

    추석이 외로운 난민들…“가족 없는 명절 쓸쓸해요”

    예멘 난민 압둘라 “조카들 너무 보고 싶어”난민들, 쉼터에 모여 잔치 열기도추석 명절은 온가족과 친척이 모여 가정의 화목함을 확인하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가족을 만날 수 없는 이들에게는 외로움만 오히려 더 커진다. 혼자 한국에 와 사는 난민들도 그렇다. 경기 수원의 ‘YD케밥하우스’에서 일하는 예멘 난민 압둘라(23)는 명절 때마다 가족을 보고 싶은 그림에 사무친다고 한다. 압둘라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추석동안 아무 계획이 없다”면서 씁쓸해했다. 이어 “한국 친구와 동료들이 모두 고향으로 가니 나도 몇 년 동안 못 본 가족이 너무 그립다”고 말했다. 예멘에 남은 가족과는 종종 영상 통화로 얼굴을 보지만 현지 사정이 좋지않아 연결이 닿지 않을 때도 많다. 압둘라의 핸드폰 배경화면은 조카 사진이다. 압둘라는 “한 번도 만나본 적 없는 여동생의 아들과 딸이 너무나 보고싶다”고 말했다. 이번 추석을 맞아 압둘라는 케밥 가게에서 모처럼 휴가를 받았다. 갈 곳이 없어 고민하던 압둘라는 “전에 살던 제주에 가서 좀 쉴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는 압둘라에게 영상으로 꺼내보며 그리움을 달래는 마음의 고향 같은 곳이다. 압둘라는 내전을 피해 큰형과 함께 말레이시아로 도피했다가 지난해 5월 제주도로 입국했다. 어선을 타며 일하던 중 정부로부터 인도적 체류 허가를 받았고 지금은 1년 단위로 비자(G1-6)를 갱신하며 일자리를 구하고 있다. 압둘라처럼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난민 대부분은 명절에 함께 일하는 한국 사람들이 저마다 가족을 만나러 떠나버리면 일터나 숙소에 혼자 남는 경우가 많다. 한국어가 서툰 탓에 대부분의 상점이 문을 닫는 공휴일에는 식사를 해결하기도 어렵다. 남아있는 난민들끼리 만나 시간을 보내며 외로움을 달랜다. 난민을 돌보는 홍주민(57) 한국디아코니아 협동조합 대표는 “명절에 갈 곳이나 만날 사람이 없어 더 외로워하는 난민들이 많다”면서 “충남 당진 등 멀리에서도 일부러 난민 쉼터를 찾아오는 친구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설날에는 경기 오산의 쉼터에서 함께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고 사진도 찍으며 시간을 보냈다”면서 “난민 친구들의 얼굴색이 좋아지는 것이 보여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에도 이들을 위해 홍 대표는 14일 오후 3시 작은 잔치를 열기로 했다. 홍 목사는 “난민이라면 누구라도, 언제라도 와도 좋다”면서 “쉼터를 고향이자 집으로 느껴주는 이들 덕분에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고혜지 기자 hjko@seoul.co.kr
  • 추석이 외로운 난민들… “몇 년째 가족 없이 명절을 보내 쓸쓸해요”

    추석이 외로운 난민들… “몇 년째 가족 없이 명절을 보내 쓸쓸해요”

    한국 동료·친구들 모두 가족 만나러 떠나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홀로 남은 서러움 견디는 난민들 외로운 난민 위해 명절 잔치 벌이는 한국인들추석 명절이 외롭고 쓸쓸한 건 비단 한국의 소외계층 뿐만이 아니다. 혈혈단신으로 한국에 와 살고 있는 외국인 난민들도 명절이면 가족의 따뜻함이 그립다. 경기 수원의 ‘YD케밥하우스’에서 일하는 예멘 난민 압둘라(23)도 마찬가지다.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압둘라는 “추석동안 아무 계획이 없다”면서 씁쓸해했다. 이어 “한국 친구와 동료들이 모두 가족을 보러 떠나니 나도 몇 년 동안 못 본 가족이 너무 그립다”면서 “우울하다”고 전했다. 예멘에 남은 가족과는 종종 영상 통화로 얼굴을 접하지만 현지 사정이 좋지않아 연결이 닿지 않을 때도 많다. 압둘라의 핸드폰 배경화면은 조카의 사진이다. 압둘라는 “한 번도 만나본 적 없는 여동생의 아들과 딸이 너무나 보고싶다”고 말했다. 이번 추석을 맞아 압둘라는 케밥 가게에서 모처럼의 휴가를 받았다. 갈 곳이 없어 고민하던 압둘라는 “전에 살던 제주에 가서 휴식을 취할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는 압둘라에게 영상으로 꺼내보며 그리움을 달래던 마음의 고향 같은 곳이다. 압둘라는 내전을 피해 큰형과 함께 말레이시아로 도피했다 지난해 5월 제주도를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 어선을 타며 일하던 중 정부로부터 인도적 체류 허가를 받았고 지금은 1년 단위로 비자(G1-6)를 갱신하며 일자리를 구하고 있다. 압둘라처럼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난민들 대부분은 명절에 함께 일하는 한국 사람들이 저마다 가족을 만나러 떠나버리면 일터나 숙소에 혼자 남는 경우가 많다. 한국어가 서툰 탓에 대부분의 상점이 문을 닫는 공휴일에는 식사를 해결하기도 어렵다. 남아있는 난민들끼리 만나 시간을 보내며 외로움을 달랜다. 난민을 돌보는 홍주민(57) 한국디아코니아 협동조합 대표는 “명절에 갈 곳이나 만날 사람이 없어 더 외로워하는 난민들이 많다”면서 “당진 등 멀리에서도 일부러 난민 쉼터를 찾아오는 친구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설날에는 경기 오산의 쉼터에서 함께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고 사진도 찍으며 시간을 보냈다”면서 “난민 친구들의 얼굴색이 좋아지는 것이 보여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에도 이들을 위해 홍 대표는 14일 오후 3시 작은 잔치를 열기로 했다. 홍 목사는 “난민이라면 누구라도, 언제라도 와도 좋다”면서 “쉼터를 고향이자 집으로 느껴주는 이들 덕분에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고혜지 기자 hjko@seoul.co.kr
  • 민효린 근황, 러블리+섹시 공존하는 매력 ‘태양이 반할 만’

    민효린 근황, 러블리+섹시 공존하는 매력 ‘태양이 반할 만’

    배우 민효린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9일 민효린은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민효린이 핸드폰으로 거울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겼다. 민효린은 세련되면서도 러블리한 의상에 화려한 미니백으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의상에 드러난 긴 목선은 민효린의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한편, 민효린은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에서 정은란 역으로 출연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갤럭시 스토어 검색하고 100 캐시 받자” 캐시슬라이드 초성 퀴즈 정답은?

    “갤럭시 스토어 검색하고 100 캐시 받자” 캐시슬라이드 초성 퀴즈 정답은?

    캐시슬라이드 초성 퀴즈에 `갤럭시 스토어` 이벤트가 출제, 온종일 사용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10일 모바일 잠금화면 서비스 캐시슬라이드에 출제된 초성 퀴즈는 갤럭시 사용자에 최적화된 앱스토어인 ‘갤럭시 스토어’에 관련된 문제로, 초성 ‘ㅅㅇㄱㄱㅍㅌㅋㄷ’의 답을 맞히면 된다. 또한 네이버 검색창에 ‘갤럭시 스토어 기프트카드’를 검색하면 정답 힌트를 얻을 수도 있다. 한편 이번 초성 문제의 정답은 ‘스완갤기프트카드‘로, 정답자에게는 캐시슬라이드에서 사용 가능한 100캐시를 즉시 적립해 준다. 여기에 당일 오후 3시부터 갤럭시스토에 내에서 출제된 문제를 푸는 선착순 1만 명에게는 추가로 갤럭시 스토어 기프트카드 5000원이 제공된다. 또한 18일까지는 퀴즈 맞힌 사람들 중 선착순으로 하루에 1000장씩 기프트카드 5000원 권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갤럭시 스토어 관계자는 “갤럭시 스토어는 다양한 테마, 배경화면, 아이콘, 폰트를 다운로드해서 핸드폰 스타일링을 돕는 특화 서비스로, 스타일링은 물론 갤럭시 사용자만을 위한 특별한 게임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초성퀴즈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갤럭시스토어 앱스토어 또는 캐시슬라이드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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