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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수와 부적절한 신체접촉 여자핸드볼팀 전 감독 실형선고

    선수와 부적절한 신체접촉 여자핸드볼팀 전 감독 실형선고

    선수와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로 기소된 대구시청 여자핸드볼팀 전 감독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형사8단독 이영숙 부장판사는 24일 대구시청 여자핸드볼팀 전 감독 A씨에게 징역 1년에 추징금 1000만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같은 혐의로 기소된 대구핸드볼협회 회장 B씨에게는 징역 6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또 두 사람에게 4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A씨는 회식 장소에서 피해자에게 귓속말을 했고 손이 몸에 닿을 수 있으나 추행 의도는 없었다고 했고 B씨는 추행을 부인했지만, 피해자의 구체적 진술 등을 보면 추행 사실이 인정된다”며 “피해자에게 2차 피해를 주거나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종합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9년 대구 시내 한 음식점에서 회식하면서 소속팀 여자 선수와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대구핸드볼협회 부회장 C씨에게서 전국체전 우승축하금 명목으로 1000만원을 개인적으로 받은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았다. C씨에게는 벌금 200만원이 선고됐다. A씨는 2020년 선수 술자리 참석 강요와 강제추행 의혹이 제기된 이후 해임됐다.
  • 6년 기다렸는데…시규어 로스, 장비 문제로 오늘 한국 공연 취소

    6년 기다렸는데…시규어 로스, 장비 문제로 오늘 한국 공연 취소

    아이슬란드 유명 밴드 시규어 로스가 공연 장비를 이송하지 못해 19일 오후 8시로 예정됐던 한국 공연을 취소했다.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는 “시규어 로스 공연 장비를 운송하기로 했던 항공편에 긴급한 문제가 생겼다고 전달받았다”며 “공연 장비가 오늘 아침 서울에 도착해야 했으나 비행기 결항으로 공연 장비를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시규어 로스와 공연기획사 측은 의논 끝에 공연 장비 없이 무대를 선보이는 건 어렵다고 판단해 공연 당일 급하게 공연을 취소했다. 시규어 로스는 이날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6년 만의 단독 내한공연을 열 예정이었다. 밴드 측은 예매처인 멜론 티켓 홈페이지에 올린 사과문에서 “공연 일정을 재조정할 방법도 모색해 봤지만, 남은 아시아 투어 일정 때문에 불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정말 안타깝게 생각하며 미안한 마음뿐이다”라고 했다. 1994년 아이슬란드에서 결성한 포스트 록 밴드인 시규어 로스는 독특한 기타 사운드와 몽환적인 멜로디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공연을 앞두고 티켓을 구매한 관객들은 예매처인 멜론 티켓과 위메프를 통해 환불받을 수 있다. 관객들은 티켓 가격을 전액 환불받게 되며 추후 10%를 추가로 보상받을 수 있다.
  •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이제 시작이에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이제 시작이에요

    고등학교 여자 핸드볼팀이 고작 11개에 불과한 한국이 사상 처음으로 U18(18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상대는 축구, 배드민턴과 함께 핸드볼이 3대 스포츠인 덴마크였다. 결승전에서 덴마크에 분패, 은메달에 그쳤던 2004년 아테네올림픽의 여자 대표팀을 소재로 한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주인공인 선배들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낸 것이다. 김진순(인천비즈니스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제9회 세계여자청소년 핸드볼 선수권대회 결승에서 덴마크를 31-28로 물리쳤다. 한국은 핸드볼의 본고장인 유럽 팀(스위스-독일-슬로바키아-루마니아-네덜란드-스웨덴-헝가리-덴마크)들을 상대로 8연승을 거두고 비유럽 국가 최초로 세계여자청소년 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의 이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은 2006년 1회 대회 준우승이다. 당시 결승 상대도 덴마크였다. 이날 승리로 16년 만에 후배들이 설욕에 성공한 셈이다. 한국 여자핸드볼의 세계대회 우승은 1988년과 1992년 올림픽, 1995년 세계선수권(성인), 2014년 20세 이하 세계선수권에 이어 통산 다섯 번째다. 이날 후반 13분까지 20-22로 끌려가던 한국은 김민서(황지정산고)와 이혜원(대구체고)의 연속 골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진 김서진(일신여고)의 득점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후 김서진이 2분간 퇴장을 당한 위기 상황에서 김민서가 오히려 한 골을 더 넣어 2골 차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김민서는 경기 종료 10분을 남기고 7m 스로로 27-24 3골 차를 만들었고, 골키퍼 김가영(인천비즈니스고)이 고비마다 상대 슈팅을 막아 내며 리드를 지켰다. 김가영은 상대 슈팅 36개 가운데 11개(방어율 31%)를 막아 내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한국은 평균 신장이 6.4㎝나 큰 덴마크(174.4㎝)를 상대로 빠른 스피드와 유기적 패스 플레이, 조직력으로 맞서 쾌거를 이뤄 냈다. 조직력을 앞세운 한국 핸드볼에 매료된 유럽 팬들과 다른 나라 선수들까지 한국을 응원하는 모습이 국제핸드볼연맹(IHF) 인터넷 홈페이지에 기사로 소개될 정도였다. 득점과 어시스트 2위에 오른 김민서가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뽑혔고, 이혜원이 라이트백, 차서연(일신여고)은 라이트윙 포지션에서 대회 베스트7에 선정됐다. 이번 대회의 쾌거는 지난 14년 동안 대한핸드볼협회(협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가 청소년 유망주들을 위해 핸드볼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유럽 연수를 보낸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최정석 아시아핸드볼연맹 집행위원은 “2019년부터 중고교 선수를 대상으로 체력 측정을 해 우수 선수를 해외로 보냈다”면서 “이번 대회 우승 주역들이 해외 연수 1기”라고 설명했다.
  • 음성, 산단에 어린이집·체육관… 노동자 삶의 질 ‘쑥쑥’

    음성, 산단에 어린이집·체육관… 노동자 삶의 질 ‘쑥쑥’

    충북 음성지역 기업에 다니는 근로자들 삶의 질이 향상될 전망이다. 음성군이 산업단지 안에 공동어린이집과 체육관을 짓는 등 근로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어서다. 음성군은 맹동면 혁신도시 첨단산업단지 안에 들어서는 중소기업 공동 직장어린이집의 공사가 다음달 마무리된다고 11일 밝혔다. 24억 2000만원이 투입돼 연면적 598㎡, 지상 1층으로 지어진다. 내년 3월 개원 예정이며 어린이집 정원은 90명이다. 운영은 어린이집 전문재단이 맡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직장 내 어린이집이 없는 근로자들이 마음 편히 아이와 함께 출퇴근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녀 보육 문제 해결과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군은 190억원을 투입해 금왕산업단지에 체육관도 짓고 있다. 오는 10월 준공이며 지하 1층, 지상 2층에 연면적 3994㎡ 규모로 핸드볼경기장 1면, 관람석 960석, 샤워실, 탈의실 등을 갖췄다. 다양한 종목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관 바닥에 농구와 배드민턴 경기장 라인도 그었다. 군은 전기료 정도의 사용료만 갖고 근로자와 인근 주민들에게 체육관을 대관해 줄 예정이다. 또 군은 6억 5000만원을 들여 39개 기업을 대상으로 샤워장과 화장실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공모 사업으로 9억 2000만원을 확보해 원남산업단지 근로자 공용휴게시설 건립과 기숙사 확충 사업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이 근로자 챙기기에 적극 나서는 것은 충북도 8개 군 단위 지역에서 가장 많은 2838개의 기업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노력들은 인구 유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 고교팀 11개 한국, 핸드볼 ‘왕국’ 덴마크 꺾고 우승

    고교팀 11개 한국, 핸드볼 ‘왕국’ 덴마크 꺾고 우승

    고등학교 여자 핸드볼팀이 고작 11개에 불과한 한국이 사상 처음으로 U18(18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상대는 축구, 배드민턴과 함께 핸드볼이 3대 스포츠인 덴마크였다. 결승전에서 덴마크에 분패, 은메달에 그쳤던 2004년 아테네올림픽의 여자 대표팀을 소재로 한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주인공인 선배들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낸 것이다.김진순(인천비즈니스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제9회 세계여자청소년 핸드볼 선수권대회 결승에서 덴마크를 31-28로 물리쳤다. 한국은 핸드볼의 본고장인 유럽 팀(스위스-독일-슬로바키아-루마니아-네덜란드-스웨덴-헝가리-덴마크)들을 상대로 8연승을 거두고 비유럽 국가 최초로 세계여자청소년 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의 이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은 2006년 1회 대회 준우승이다. 당시 결승 상대도 덴마크였다. 이날 승리로 16년 만에 후배들이 설욕에 성공한 셈이다. 한국 여자핸드볼의 세계대회 우승은 1988년과 1992년 올림픽, 1995년 세계선수권(성인), 2014년 20세 이하 세계선수권에 이어 통산 다섯 번째다.이날 후반 13분까지 20-22로 끌려가던 한국은 김민서(황지정산고)와 이혜원(대구체고)의 연속 골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진 김서진(일신여고)의 득점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후 김서진이 2분간 퇴장을 당한 위기 상황에서 김민서가 오히려 한 골을 더 넣어 2골 차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김민서는 경기 종료 10분을 남기고 7m 스로로 27-24 3골 차를 만들었고, 골키퍼 김가영(인천비즈니스고)이 고비마다 상대 슈팅을 막아 내며 리드를 지켰다. 김가영은 상대 슈팅 36개 가운데 11개(방어율 31%)를 막아 내는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했다.한국은 평균 신장이 6.4㎝나 큰 덴마크(174.4㎝)를 상대로 빠른 스피드와 유기적 패스 플레이, 조직력으로 맞서 쾌거를 이뤄 냈다. 조직력을 앞세운 한국 핸드볼에 매료된 유럽 팬들과 다른 나라 선수들까지 한국을 응원하는 모습이 국제핸드볼연맹(IHF) 인터넷 홈페이지에 기사로 소개될 정도였다. 득점과 어시스트 2위에 오른 김민서가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뽑혔고, 이혜원이 라이트백, 차서연(일신여고)은 라이트윙 포지션에서 대회 베스트7에 선정됐다.이번 대회의 쾌거는 지난 14년 동안 대한핸드볼협회(협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가 청소년 유망주들을 위해 핸드볼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유럽 연수를 보낸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최정석 아시아핸드볼연맹 집행위원은 “2019년부터 중고교 선수를 대상으로 체력 측정을 해 우수 선수를 해외로 보냈다”면서 “이번 대회 우승 주역들이 해외 연수 1기”라고 설명했다.
  • ‘소녀 우생순’ 16년 만의 기적

    ‘소녀 우생순’ 16년 만의 기적

    한국 여자핸드볼 청소년 대표팀이 사상 첫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김진순(인천비즈니스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9일(이하 한국시간)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제9회 세계여자청소년 핸드볼선수권대회 헝가리와의 준결승전에서 30-29로 이겼다. 한국은 2006년 1회 대회 준우승 이후 16년 만에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11일 오전 1시 15분 열리는 결승전 상대는 16년 전 한국을 꺾고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덴마크다. 2016년과 2018년 대회에서 3위에 그쳤던 한국은 덴마크를 꺾으면 처음으로 세계 정상에 오른다. 이날 대표팀은 지난해 유럽청소년선수권대회 우승팀인 헝가리를 맞아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끝에 한 점 차 진땀승을 거뒀다. 경기는 전반 초반 리드를 내준 한국이 쫓아가면 헝가리가 달아나는 형세로 진행됐다. 끈질기게 쫓던 한국은 전반 24분 헝가리를 묶어 두고 김민서(황지정산고), 이혜원(대구체고), 임서영(인천비즈니스고)이 3연속 득점하면서 13-11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한국은 후반 초반 4연속 실점하며 18-21로 역전당했고, 작전타임으로 호흡을 가다듬은 뒤 곧바로 21-21 동점을 만들었다. 대표팀은 후반 13분 김세진(황지정산고)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 속 22-24 또다시 리드를 내줬지만, 후반 22분 안혜인(경남체고)을 시작으로 이혜원, 김민서, 차서연(일신여고)의 연속 득점이 터지며 26-24 승기를 잡았다. 한국은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골키퍼 김가영(인천비즈니스고)이 선방쇼를 펼치며 2018년 대회 준결승에서 패배를 안겼던 헝가리를 기어이 꺾었다. 18세 이하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이번 대회에서 대표팀은 핸드볼 강국인 유럽 팀들을 상대로 7연승을 거뒀다. 조별리그에선 스위스, 독일, 슬로바키아를 연파했고, 결선리그에서는 루마니아와 네덜란드를 꺾었다. 전날 8강에서 스웨덴을 꺾었던 한국은 이날 헝가리마저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덴마크는 2006년과 2012년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강팀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한국이 26-24로 꺾었던 네덜란드에 37-21 압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라왔다.
  • 핸드볼 소녀들 첫 세계선수권 우승 도전

    핸드볼 소녀들 첫 세계선수권 우승 도전

    한국 여자핸드볼 청소년 대표팀이 사상 첫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김진순(인천비지니스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9일(이하 한국시간)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제9회 세계여자청소년 핸드볼선수권대회 헝가리와 준결승전에서 30-29로 승리했다. 한국은 2006년 1회 대회 준우승 이후 16년 만에 결승에 진출했다. 오는 11일 오전 1시 15분 열리는 결승전 상대는 16년 전 한국을 꺾고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덴마크다. 2016년과 2018년 대회에서 3위에 그쳤던 한국은 덴마크를 꺾으면 처음으로 세계 정상에 오른다.이날 대표팀은 지난해 유럽청소년선수권대회 우승팀인 헝가리를 맞아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끝에 한 점 차 진땀승을 거뒀다. 경기는 전반 초반 리드를 내준 한국이 쫓아가면 헝가리가 달아나는 형세로 진행됐다. 끈질기게 쫓던 한국은 전반 24분 헝가리를 묶어두고 김민서(황지정산고), 이혜원(대구체고), 임서영(인천비지니스고)가 3연속 득점하면서 13-11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한국은 후반 초반 4연속 실점하며 18-21로 역전당했고, 작전타임으로 호흡을 가다듬은 뒤 곧바로 21-21 동점을 만들었다. 대표팀은 후반 13분 김세진(황지정산고)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 속 22-24 또 다시 리드를 내줬으나, 후반 22분 안혜인(경남체고)을 시작으로 이혜원, 김민서, 차서연(일신여고)의 연속 득점이 터지며 26-24 승기를 잡았다. 한국은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골키퍼 김가영(인천비지니스고)이 선방쇼를 펼치며 직전 2018년 대회 준결승에서 패배를 안겼던 헝가리를 기어이 꺾었다.18세 이하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이번 대회에서 대표팀은 핸드볼 강국인 유럽팀들을 상대로 7연승을 거뒀다. 조별리그에선 스위스, 독일, 슬로바키아를 연파했고, 결선리그에서는 루마니아와 네덜란드를 꺾었다. 전날 8강에서 스웨덴을 꺾었던 한국은 이날 헝가리까지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덴마크는 2006년과 2012년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강팀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한국이 26-24로 꺾었던 네덜란드에 37-21 압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라왔다.
  • 獨 꺾은 청소년女핸드볼… 세계선수권 우승 한발짝

    세계선수권대회 첫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핸드볼 청소년 대표팀이 쾌조의 2연승을 달렸다. 김진순(인천비즈니스고)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일(현지시간)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제9회 세계여자청소년 핸드볼선수권대회 사흘째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독일을 34-28로 꺾었다. 앞서 스위스와의 1차전을 32-28로 이겼던 한국은 2승으로 조 선두를 달리며 결선리그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이날 2014년 이 대회 준우승, 최근 유럽선수권 2위에 오른 강호 독일을 맞아 전반에만 7골이나 앞서며 예상 밖의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경기 시작과 함께 성공적인 수비에 이은 빠른 공격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차서연, 김서진(이상 일신여고)의 연속 득점이 터지며 3-0으로 리드를 잡은 대표팀은 독일을 빠른 스피드로 압도하며 한 번의 역전도 허용하지 않았다. 후반전 초반 잠시 방심한 사이 독일의 중거리 슛을 막지 못해 21-18 3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고, 후반 20분 김지아(일신여고)의 패스가 상대에게 막히고 곧바로 실점하며 27-25 2점 차까지 좁혀졌다. 그러나 한국은 작전타임 뒤 김민서(황지정보산업고)와 박수정(휘경여고)까지 득점에 가세, 후반 29분 34-25로 이날 경기 최다 점수 차를 만들어 냈다. 9분 동안 한국이 7골을 넣는 사이 독일은 한 골도 넣지 못했다. 34-28로 마무리한 이날 경기 MVP는 에이스 김민서가 차지했다.
  • 첫 우승 도전 女청소년 핸드볼 2연승

    첫 우승 도전 女청소년 핸드볼 2연승

    세계선수권대회 첫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핸드볼 청소년 대표팀이 쾌조의 2연승을 달렸다. 김진순(인천비즈니스고)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일(현지시간)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제9회 세계여자청소년 핸드볼선수권대회 사흘째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독일을 34-28로 꺾었다. 앞서 스위스와의 1차전을 32-28로 이겼던 한국은 2승으로 조 선두를 달리며 결선리그 진출을 확정했다.한국은 이날 2014년 이 대회 준우승, 최근 유럽선수권 2위에 오른 강호 독일을 맞아 전반에만 7골이나 앞서며 예상 밖의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경기 시작과 함께 성공적인 수비에 이은 빠른 공격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차서연, 김서진(이상 일신여고)의 연속 득점이 터지며 3-0으로 리드를 잡은 대표팀은 신장이 좋은 독일을 빠른 스피드로 압도하며 한 번의 역전도 허용하지 않았다. 김서진과 차서연이 전반에만 6득점으로 팀을 이끌었다. 후반전 초반 잠시 방심한 사이 독일의 중거리 슛을 막지 못해 21-18 3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고, 한 점씩 시소게임을 하던 후반 20분 김지아(일신여고)의 패스가 상대에게 막히고 곧바로 실점하며 27-25 2점 차까지 좁혀졌다. 그러나 한국은 작전타임 뒤 김민서(황지정보산업고)와 박수정(휘경여고)까지 득점에 가세, 후반 29분 34-25로 이날 경기 최다 점수 차를 만들어 냈다. 9분 동안 한국이 7골을 넣는 사이 독일은 한 골도 넣지 못했다. 34-28로 마무리한 이날 경기 MVP는 8득점 4어시스트로 활약한 에이스 김민서가 차지했다.18세 이하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청소년 세계선수권 대회는 32개국이 출전해 8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상위 2개 팀이 3일부터 시작되는 본선리그에 참가하고, 이후 8강 토너먼트로 우승 팀을 가린다. 이번 대회에서 첫 우승을 노리는 청소년 대표팀은 2006년 대회에서 준우승, 2016년과 2018년 대회에선 연속 3위에 올랐다.
  • 초보자들에게 딱 좋은 시타 프로그램 ‘리믹스 원정대’

    초보자들에게 딱 좋은 시타 프로그램 ‘리믹스 원정대’

    야마하골프의 체험형 무료 시타 프로그램인 ‘리믹스 원정대’(www.yamahagolf.co.kr)가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자극하고 있다. 특히 최근 독특한 모양으로 입소문을 타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리믹스(RMX) VD40’ 아이언을 체험하기 위한 원정대 참여가 급격히 늘었다. 야마하골프는 지난해 하반기 골프 역사상 물리학의 법칙을 가장 창의적으로 살린 ‘더블넥’(Double Neck) 디자인의 리믹스 VD40 아이언을 국내에 선보였다. 모양은 독특하지만 골퍼의 숙원인 방향성을 잡아줄 최고의 클럽이다. 헤드의 넥 부분이 다른 싱글넥 아이언과는 달리 밖으로 확장됐다. 이는 마치 요트 후미 바닥에 부착된 방향 키를 연상하게 한다. 물속에서 배의 방향을 조정하는 역할을 하듯 리믹스 VD40 아이언의 이 부분도 타구의 방향성을 높이는 핵심 역할을 한다. 연간 2만명을 훌쩍 넘긴 리믹스 원정대의 VD40 아이언에 쏟아지는 관심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충희(농구)를 비롯해 진종오(사격), 남현희(펜싱), 김광선(복싱), 제갈성렬(스케이트), 최현호(핸드볼), 방승훈(수영) 등 다른 종목 국가대표 출신의 ‘리믹스 히어로즈’ 멤버들도 “실수를 줄이고 자신감과 안정감을 주는 아이언”이라고 입을 모았다. 진종오는 “야마하 리믹스 클럽은 저 같은 중급자에게 좋은 장비”라면서 “꽉 잡아주는 느낌도 좋고 무엇보다 힘을 빼고 치기 쉽다. 미리 경험을 해보고 싶다면 리믹스 원정대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보길 바란다. 즐거운 라운드가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남현희도 “리믹스 원정대는 ‘골린이’를 위한 아주 좋은 시타 프로그램이다. 이리저리 만져 보면서 사용하다 보면 자신에게 맞는 클럽인지 아닌지 감이 온다. 연습장 가는 길이 한결 즐거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02)582-5787
  • 토트넘 ‘손’맛, 맵다 매워

    토트넘 ‘손’맛, 맵다 매워

    6만 4000명의 관중이 지켜본 상암벌에서 ‘듀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후반에만 4골을 합작한 토트넘 홋스퍼가 K리그 대표팀과 무려 9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프리시즌 첫 경기 승전가를 합창했다. 토트넘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올스타 ‘팀K리그’와의 친선경기에서 손흥민과 케인이 나란히 멀티골을 터뜨리며 6-3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는 손흥민이 2015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국내에서 뛴 첫 번째 경기였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손흥민, 케인을 선발 명단에서 제외했다. 후반 투입을 위해 히샤를리송, 루카스 모라, 브라이언 힐 등으로 공격 라인을 꾸렸다. 에릭 다이어가 전반 30분 페널티박스 정면 외곽에서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슛으로 포문을 열었다. 수비수지만 기습적으로 공격에 참가해 예리하게 왼발로 때렸다. 공은 골키퍼 조현우(울산)가 손쓸 수 없는 오른쪽 구석에 정확하게 꽂혔다. 그러나 전반 인저리타임 1분이 지날 무렵 K리그에서 12골을 기록 중인 조규성이 팔로세비치(서울)의 크로스를 정확하게 머리로 연결해 토트넘의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후반 2분 만에 1-1의 균형을 깨고 달아났다. 케인의 크로스를 김진혁(대구)이 막는 과정에서 자책골로 이어졌다. 콘테 감독은 2-1로 앞서자 손흥민을 투입했다. 경기장은 떠나갈 듯 큰 함성으로 가득 찼다. 자국 팬들의 열정적인 박수와 성원을 배려한 듯 후반 시작 이후에 교체를 결정했다. ‘팀K리그’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7분 양현준(강원)이 오른쪽에서 2대1 패스로 토트넘의 수비를 허물었고, 땅볼로 찔러 준 패스를 라스(수원FC)가 논스톱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동점골을 터뜨렸다. 후반 바뀌어 투입된 주전 수문장 위고 요리스가 손쓸 수 없는 완벽한 골이었다. 그러자 케인도 팀이 실점한 지 2분 만에 모라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정면 외곽에서 왼발로 때려 골네트를 갈랐다. 토트넘이 3-2로 앞서 나갔고, 손흥민이 마침내 첫 골 기회를 잡았다. 후반 22분 아마노 준(울산)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팀의 네 번째 골로 연결했다. 손흥민은 관중석을 향해 트레이드마크인 ‘찰칵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아마노 준은 후반 3분 뒤 그림 같은 왼발 프리킥골로 자신의 실수를 만회했다. 골문 오른쪽 하단을 노려 요리스를 꼼짝 못하게 했다. 4-3, 1골 차로 쫓기면서도 토트넘은 서두르지 않았다. 케인은 후반 29분 낮게 깔아서 찬 오른발 슈팅으로 자신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고, 손흥민은 5-3으로 앞선 후반 40분 상대 골 지역 안에서 걷어내려던 김지수의 빈 틈을 놓치지 않고 공을 가로채 토트넘의 여섯 번째 골로 연결했다. 토트넘은 오는 1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스페인 명문 세비야와 한 차례 더 대결한다.
  • 토트넘, 팀 K리그에 6-3 승리…‘손케 듀오’ 4골 합작

    토트넘, 팀 K리그에 6-3 승리…‘손케 듀오’ 4골 합작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K리그 선발 ‘팀 K리그’를 난타전 끝에 물리치고 새 시즌 준비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손케 듀오’는 후반전에만 4골을 합작하며 한여름 장맛비를 맞으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즐겁게 했다. 토트넘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 친선경기에서 후반전 한 명이 퇴장당한 팀 K리그에 6-3으로 이겼다. 비록 친선경기지만, 프리시즌 일정의 첫 경기에서 승리하려는 토트넘과 K리그의 자존심을 지키려는 팀 K리그는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 ‘손케 듀오’를 일단 벤치에 앉혔다. 대신 새 시즌을 앞두고 에버턴으로부터 야심 차게 영입한 히샤를리송과 루카스 모라, 브리안 힐을 3-4-3전형의 공격 라인에 세웠다. 좌우 윙백에 라이언 세세뇽과 에메르송이 나섰고, 중원에는 로드리고 벤탄쿠르, 올리버 스킵이 섰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가 스리백 수비라인을 구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브랜던 오스틴이 꼈다. 팀 K리그를 지휘하게 된 김상식 전북 감독은 리그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이승우(수원FC)와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조규성(김천)을 4-4-2 전형의 투톱으로 세웠다. 김대원(강원)과 백승호(전북), 팔로세비치(서울), 권창훈(김천)이 미드필더진을 구성했다. 포백 수비진에는 김진수(전북), 불투이스(수원), 정태욱(대구), 박승욱(포항)이 섰고, 골문을 조현우(울산)가 지켰다. 후반 시작과 함께 케인이 투입된 가운데 손흥민이 후반 3분 에메르송 대신 투입되며 ‘손케 듀오’가 마침내 상암벌에서 첫 선을 보였다. 이들 단짝이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케인은 후반 9분 모라의 패스를 받아 골대까지 약 30m 지점에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해 3-2를 만들었다. 이어 손흥민이 후반 23분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앞서 아마노(울산)가 페널티지역에서 공중볼을 따내려다 핸드볼 파울을 했다. 억울해하던 아마노는 후반 26분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감아차기 프리킥 슈팅으로 토트넘 골망을 흔들어 3-4를 만들었다. 후반 28분 김동민(인천)이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선 손흥민을 뒤에서 파울로 저지해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프리키커로 나선 케인이 후반 30분 직접 땅볼 슈팅을 골대 왼쪽 하단 구석에 꽂아 두 번째 골 맛을 봤다. 후반 40분에는 손흥민이 팀 K리그 수비 실수를 틈타 득점, 멀티골 대열에 합류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득점할 때마다 서로 끌어안고 기쁨을 나누며 경기장을 가득 메운 6만4천100명의 관중 앞에서 우정을 과시했다.
  • 버티던 노제, 갑질 의혹 사과했지만… “억울해서 우는 것이냐” 의심 눈초리

    버티던 노제, 갑질 의혹 사과했지만… “억울해서 우는 것이냐” 의심 눈초리

    댄서 노제(본명 노지혜)가 자신을 둘러싼 ‘갑질 논란’에 뒤늦게 사과했다. 앞서 노제 측은 중소기업의 제품은 제외하고 명품 광고만 피드에 유지해 계약 기간을 채우지 못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노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5일 소속사를 통해 사과한 후 일주일 만이다. 노제는 자필 사과문을 통해 “이렇게 늦게 말을 꺼내 죄송하다”며 “저의 미성숙했던 모습을 보며 실망하셨을 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어떻게 전해드려야 할지 조심스러웠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런 저의 행동이 또 다른 분들께는 더 큰 실망을 드린 것 같아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변명의 여지 없이 해당 관계자 분들께 피해를 끼치고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했다. 이어 “사랑을 받은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던 제 모습을 마음 깊이 반성하고 느끼며 여전히 배울 점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적었다. 노제는 “저의 성숙하지 못한 태도가 관계자 분들께 폐를 끼쳤고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께 실망을 안겨 드렸다”며 “당장의 용서보다 깊이 반성하고 나아진 모습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지금의 다짐을 잊지 않고 앞으로는 좀 더 성숙한 모습과 겸손한 태도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하고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적었다. 하지만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마지막 콘서트 ‘더 넥스트 에라’에서 노제가 오열한 것을 두고 뒷말이 나오고 있다. 노제는 이날 콘서트를 마무리하며 “저희는 모두 노력을 안 한 사람들이 아니다”며 “이것만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하며 오열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억울해서 우는 것이냐”는 의심의 눈초리가 나왔다. 노제는 앞서 SNS 광고 관련 갑질 의혹에 휩싸였다. 한 업체 관계자는 노제가 건당 수천만원의 광고료를 지급받으면서도 광고 시즌이 지나고 나서야 이를 이행하고, 그마저도 시간이 지나면 명품과 중소업체 브랜드를 구분, 중소업체의 게시물을 삭제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노제의 소속사 스타팅하우스는 지난 4일 “당사는 앞서 노제가 ‘명품’과 ‘중소’로 브랜드(상표)를 나누어 SNS 게시물을 업로드한다는 점과 게시물 1건당 3000만~5000만원 수준을 받고 있다는 점이 사실이 아님을 전달드린다”고 부인했다. 그러면서 게시물 삭제 역시 사전에 아티스트와 소속사가 협의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자 소속사 측은 다음 날 다시 공식입장을 내고 “당사는 아티스트가 광고 게시물을 SNS에 업로드하기에 앞서 계약 기간과 업로드 일정을 확인 후 전달, 그 후 아티스트 SNS를 통해 업로드를 진행해왔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게시물 업로드 및 게시물 삭제 관련해서는 당사와 아티스트가 협의 후 진행하였음을 말씀드린 바 있다”며 “위 과정 중 당사의 불찰로 인해 광고 관계자와 사전에 약속한 계약 기간을 지키지 못했고, 아티스트와 미흡한 의사소통으로 기한 내에 게시물이 업로드되지 못하거나 삭제된 점을 발견했다”고 사과했다.
  • 갑질로 이미지 무너진 노제 ‘폭풍 오열’

    갑질로 이미지 무너진 노제 ‘폭풍 오열’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노제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 콘서트에서 오열했다. 지난 10일 노제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2 스트릿 우먼 파이터 리유니온 콘서트 [THE NEXT ERA]’(이하 스우파 콘서트)에 참여했다. 콘서트가 끝난 직후 소감을 말하는 장면에서 노제는 팬들이 환호하자 울음을 터트리며 “저희는 모두 노력을 안 한 사람들이 아니다. 이것만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오열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노제는 최근 소셜미디어(SNS) 광고 계약 기간을 어기고 임의로 삭제해 계약 사항을 위반하는 등 중소 업체를 상대로 ‘갑질’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당초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으나, 나중에서야 “소통의 오류가 있었다. 노제도 본인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 중이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 핸드볼 女 주니어대표 아르헨티나에 대승

    핸드볼 女 주니어대표 아르헨티나에 대승

    한국 여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프레지던트컵 2차전에서 아르헨티나에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다.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 라스코의 트리릴리예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2조 2차전 아르헨티나와 경기에서 38-23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대표팀은 하위리그 2조 1위로 올라섰고, 오스트리아-폴란드 경기 승자와 17~20위전을 치르게 됐다. 대표팀은 앞서 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에서 D조 3위(1승 2패)에 머물면서 16강 진출에 실패, 하위리그 순위결정전(17~32위) 성격의 프레지던트컵에 진출했다. 프레지던트컵 1차전에선 이탈리아에 35-28로 승리했다. 이연송의 선제골로 기분 좋게 시작한 한국은 이후 슛 정확도가 떨어지면서 1-3까지 끌려갔다. 하지만 호수비에 이은 이연송과 이한주의 중앙 돌파로 4-3 역전에 성공했고, 아르헨티나 공격실책을 득점으로 연결하며 18-11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에는 전지연과 지은혜의 활약으로 26-16까지 달아났고, 이후 후보 선수들을 골고루 활용하며 낙승을 거뒀다. 주포 이연송이 10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전지연(7골)과 지은혜(3골), 이재영(4골)까지 골고루 득점을 올렸다. 주니어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아르헨티나를 만난 것은 이번이 5번째고, 10년 만이다. 2005년 대회(체코)에서 36-18로 대승을 거둔 이후 2008년(36-26) 2010년(36-32) 2012년(34-29)까지 모두 승리했다.
  • ‘세계선수권 결선 첫 좌절’ 여자주니어 핸드볼 2연승

    한국 여자주니어(20세 이하) 핸드볼 대표팀이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결선리그 진출에 실패한 뒤 2연승을 달렸다. 한국은 27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 첼레의 즐라토록 아레나에서 열린 프레지던트컵 1차전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35-28로 이겼다. 대표팀은 앞선 세계선수권 조별리그에서 노르웨이와 프랑스에 연달아 패해 16강 진출이 좌절됐고,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뒤 브라질에 28-22로 이겼다. D조 3위에 머물러 결선리그 진출에 실패한 대표팀은 하위리그 순위결정전(17~32위)인 프레지던트컵에 가게 됐다. 1985년 이 대회에 처음 참가한 이후 가장 낮은 성적표다. 이전까지 가장 낮은 순위는 9위였고, 결선 진출에 실패한 것도 처음이다. C조 최하위인 4위(3패) 이탈리아와의 대결은 한국이 이 대회에 참가한 이래 처음이었다. 이날도 전반전은 끌려갔다. 경기 시작 뒤 이연송의 3연속 득점으로 3-1까지 앞서며 기분 좋게 시작했지만 이후 연속 실책이 나오면서 6-6으로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왼쪽 공격이 막히면서 활력을 잃었고 2분 퇴장까지 당하면서 9-12까지 처졌다. 하지만 이원정과 신다빈의 왼쪽 공격이 터졌고, 지은혜와 최한솔의 역습으로 16-17로 힘겹게 따라붙으며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에는 수비가 튼튼한 모습을 보이며 속공 역습이 살아났고, 상대 실책을 놓치지 않은 연속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다. 이연송이 11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지은혜가 9골, 이한주가 6골로 힘을 보탰다. 이연송이 경기 MVP를 받았다. 오성옥 대표팀 감독은 “후반에 수비가 제 역할을 하면서 속공까지 살아났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29일 C조 3위 아르헨티나와 2차전을 치른다.
  • 위니아전자, 파리 생제르맹 핸드볼·파나마 풋볼팀 후원

    위니아전자, 파리 생제르맹 핸드볼·파나마 풋볼팀 후원

    위니아전자는 해외 시장 공략 및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위니아전자의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은 전 세계 공통 언어로 꼽히는 ‘스포츠’를 통해 소비자와 원활히 소통하고 브랜드의 가치 및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위니아전자는 2020년부터 지속해 온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핸드볼팀과의 공식 파트너십을 2025년 6월까지로 연장했다. 유럽 내 인기 스포츠와 연계한 마케팅으로 유럽 시장 안에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파리 생제르맹 핸드볼팀의 홈 구장에서 경기 진행 시 LED 전광판에 위니아 홍보 영상이 노출된다. 유럽 법인 온·오프라인 쇼룸과 매장, 제품 패키지에 파트너십 로고를 활용하는 마케팅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파리 생제르맹 핸드볼팀과의 연장 계약을 기념해 현지 팬들 및 위니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중남미 국가 파나마에서는 지역 기반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위니아전자는 파나마 수도권 지역 내 여성 풋볼팀인 베어스 클럽을 후원하고 있다. 위니아전자는 베어스 클럽 여자 풋볼팀에게 유니폼 및 홍보 영상 제작을 지원하고, 실제 경기와 연계한 대중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위니아전자 관계자는 “위니아전자의 스포츠 마케팅은 해외 현지 곳곳의 스포츠 팬들에게 위니아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각인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페널티킥 양보한 손… 득점왕 기회 한 번 더 남았다

    페널티킥 양보한 손… 득점왕 기회 한 번 더 남았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0)에겐 득점왕보다 팀의 승리가 우선이었다. 득점 공동 선두가 될 수 있는 페널티킥 기회를 해리 케인에게 양보했고, 토트넘은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번리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추가시간 케인의 페널티킥 골로 1-0 승리했다. 21승 5무 11패로 승점 68의 토트넘은 한 경기 덜 치른 아스널(승점 66)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에서 이겨야 아스널과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이 걸린 4위 경쟁을 이어 갈 수 있는 토트넘은 경기 초반부터 공세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바로 2부리그로 강등되는 18위 리즈 유나이티드와 승점은 같으나 골 득실에서 앞선 17위 번리의 저항도 거셌다. 여러 차례의 결정적 슈팅도 번리 골키퍼와 수비수들의 몸을 날린 선방에 막혔다. 번리도 역습 상황에서 토트넘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슈팅을 날렸고, 역시 토트넘 골키퍼의 선방과 골대를 맞고 나오는 행운이 따랐다.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던 전반 추가시간 번리의 페널티 지역에서 코너킥 뒤 흐르는 볼을 걷어 내는 과정에서 핸드볼 반칙이 나왔고,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을 거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21골로 EPL 득점 단독 2위를 달리던 손흥민이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22골)와 공동 선두로 올라설 기회였다. 관중석의 팬에게 공을 받아 온 손흥민은 페널티 박스에서 케인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고 평소처럼 팀의 전담 페널티키커인 케인에게 슛을 맡겼다. 케인은 깔끔하게 페널티킥을 성공했고, 손흥민은 누구보다 기뻐하며 환호했다. 손흥민은 후반 20분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왼발 슈팅이 번리 골키퍼 닉 포프에게 막혔고, 후반 36분에도 포프는 손흥민의 오른발 터닝슛을 슈퍼 세이브했다. 살라흐가 이날 열린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에서 다리를 다쳐 리버풀의 리그 남은 2경기에 출전이 불투명한 가운데, 손흥민은 오는 23일 열리는 노리치 시티와의 최종 38라운드에서 득점왕에 다시 도전한다.
  • 득점왕 기회 PK 양보한 손흥민, 토트넘 4위로

    득점왕 기회 PK 양보한 손흥민, 토트넘 4위로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0)에겐 득점왕보다 팀의 승리가 우선이었다. 득점 공동 선두가 될 수 있는 페널티킥 기회를 해리 케인에게 양보했고, 토트넘은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번리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추가시간 케인의 페널티킥 골로 1-0 승리했다. 21승 5무 11패로 승점 68의 토트넘은 한 경기 덜 치른 아스널(승점 66)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에서 이겨야 아스널과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이 걸린 4위 경쟁을 이어 갈 수 있는 토트넘은 경기 초반부터 공세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바로 2부리그로 강등되는 18위 리즈 유나이티드와 승점은 같으나 골 득실에서 앞선 17위 번리의 저항도 거셌다. 여러 차례의 결정적 슈팅도 번리 골키퍼와 수비수들의 몸을 날린 선방에 막혔다. 번리도 역습 상황에서 토트넘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슈팅을 날렸고, 역시 토트넘 골키퍼의 선방과 골대를 맞고 나오는 행운이 따랐다.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던 전반 추가시간 번리의 페널티 지역에서 코너킥 뒤 흐르는 볼을 걷어 내는 과정에서 핸드볼 반칙이 나왔고,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을 거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이날 경기 전까지 21골로 EPL 득점 단독 2위를 달리던 손흥민이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22골)와 공동 선두로 올라설 기회였다. 관중석의 팬에게 공을 받아 온 손흥민은 페널티 박스에서 케인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고 평소처럼 팀의 전담 페널티키커인 케인에게 슛을 맡겼다. 케인은 깔끔하게 페널티킥을 성공했고, 손흥민은 누구보다 기뻐하며 환호했다. 손흥민은 후반 20분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왼발 슈팅이 번리 골키퍼 닉 포프에게 막혔고, 후반 36분에도 포프는 손흥민의 오른발 터닝슛을 슈퍼 세이브했다. 살라흐가 이날 열린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에서 다리를 다쳐 리버풀의 리그 남은 2경기에 출전이 불투명한 가운데, 손흥민은 오는 23일 열리는 노리치 시티와의 최종 38라운드에서 득점왕에 다시 도전한다.
  • 포스트 코로나 알리는 내한공연, 시규어 로스

    포스트 코로나 알리는 내한공연, 시규어 로스

    아이슬란드 국보급 밴드 시규어 로스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가장 먼저 내한 소식을 알렸다. 포스트록 밴드 시규어 로스가 오는 8월 19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 핸드볼경기장에서 내한 공연을 갖는다. 북미, 아시아, 호주·뉴질랜드, 유럽으로 11월까지 이어지는 월드 투어의 일환이다. 시규어 로스의 내한은 2016년 공연 이후 6년 만이다. 앞서 2013년에도 한국을 찾았고 2010년에는 팔세토 창법의 리더 욘 소르 비르기손이 홀로 내한한 바 있다. 1994년 결성되어 30주년을 앞두고 있는 시규어 로스는 혁신적이며 몽환적이고 서정적인 사운드를 들려준다. 세련된 무대 연출로 공연을 예술로 승화시킨다. 해방과 위로, 자유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직접 만든 언어인 ‘희망어’를 노래에 사용한다. 아이슬란드에서는 국민 밴드로 통한다. 라디오 헤드의 리더 톰 요크가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난해하다는 평가도 있다. 마니아층이 두터운 편이다. 국내에서는 영화 ‘페넬로피’와 인기 예능 프로그램 등에 정규 4집의 ‘호피폴라’가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며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졌다. 핵심 멤버였던 키보디스트 캬르탄 스베인손이 2013년 탈퇴 이후 9년 만에 재합류하고, 또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신곡도 선보일 예정이라 이번 내한공연에 대한 관심이 크다.  아티스트 선예매는 17일 낮 12시 멜론티켓에서, 일반 예매는 19일 낮 12시 멜론티켓과 위메프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프라이빗커브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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