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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넬 가격 인하 정책… “아시아 21% 하락”

    샤넬 가격 인하 정책… “아시아 21% 하락”

    샤넬 가격 인하 샤넬, 가격 인하 정책…아시아 21% 하락, 이유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유럽 내 유로화 판매가격을 올리고 아시아 가격은 내리는 파격적인 가격정책을 발표했다. 유로화 가치 하락을 노리는 병행수입을 막기 위한 취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샤넬은 17일(현지시간) 발표에서 핸드백 제품 위주로 다음달 8일부로 가격조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샤넬의 대표제품인 ‘클래식 11.12’모델의 경우 유럽 현지가격은 20% 상승하는 한편 중국 가격은 21% 떨어질 예정이다. 해당 조정은 중국 본토뿐만 아니라 홍콩, 한국, 베트남, 러시아에도 적용된다. 미국 내 가격은 변하지 않는다. 샤넬은 이번 조치에 대해 “최근 유로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국가 간 가격이 크게 벌어진 만큼 이를 줄일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유로화 약세로 유럽에서 산 핸드백을 중국에다 파는 수입업자들이 급증하면서 이를 막기 위한 조정이라고 덧붙였다. 유로화 가치는 이달 중순 12년 만에 최저치로 하락했다. 현재 클래식 11.12모델은 중국에서 3만 8200위안(약 691만 5728원)에 팔린다. 프랑스 파리에서는 같은 가방을 3550유로(약 424만 3847원)에 살 수 있다. 중국에서는 똑같은 핸드백을 63%나 비싸게 주고 사는 셈이다. 이 점을 노린 수입업자들이 해당 핸드백을 타오바오같은 중국 온라인 쇼핑사이트에 3만 1000위안 수준에 올리면서 샤넬의 영업에 피해를 주고 있다. 새 가격제도를 도입하면 클래식 11.12모델의 유럽 가격은 4260유로(약 509만 2617원) 중 중국 가격은 3만위안(약 543만1200원) 안팎으로 바뀐다. WSJ는 샤넬이 역사적으로 높은 관세를 감안해 해외 판매 제품 가격은 높이고 유럽 내 판매가는 최저로 유지하는 전략을 써 왔다며 이번 조치가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프랑스 BNP파리바은행의 루카 솔카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샤넬의 핸드백 가격은 파리에서 가장 싸고 미국 뉴욕이 그보다 10%, 중국은 30~40% 더 비싼 시세를 유지했다. HSBC은행의 안토니 벨지 애널리스트는 “유로화 가치 하락이 가격책정에 미치는 영향이 훨씬 심각하다”며 유로화가치 하락으로 유럽 명품브랜드들의 매출과 고민이 함께 늘고 있다고 진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샤넬 ‘노 세일’ 정책 깨고 가격 인하… “얼마나 할인되나?”

    샤넬 ‘노 세일’ 정책 깨고 가격 인하… “얼마나 할인되나?”

    샤넬 ‘노 세일’ 정책 깨고 가격 인하… “얼마나 할인되나?” 샤넬 가격인하 정책 실시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대표 핸드백의 국내 가격을 인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샤넬은 17일부터 백화점에서 핸드백의 가격을 15~20% 인하했다. 가격 인하 대상은 클래식 라인(사진), 빈티지 라인, 보이샤넬 라인 등이다. 이 상품들은 샤넬에서 가장 잘 나가는 대표 핸드백으로, 가격대는 500~800만원대로 다양하다. 업계에서는 명품 브랜드 중에서도 ‘노 세일’ 정책을 고집하며 콧대를 꺾지 않았던 샤넬이 장기화된 불황에 가격을 내린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샤넬 본사에서도 다음달부터 전 세계적으로 가격 조정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샤넬은 17일(현지시간) 발표에서 핸드백 제품 위주로 다음달 8일부로 가격조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샤넬의 대표제품인 ‘클래식 11.12’모델의 경우 유럽 현지가격은 20% 상승하는 한편 중국 가격은 21% 떨어질 예정이다. 해당 조정은 중국 본토뿐만 아니라 홍콩, 한국, 베트남, 러시아에도 적용된다. 미국 내 가격은 변하지 않는다. 샤넬은 이번 조치에 대해 “최근 유로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국가 간 가격이 크게 벌어진 만큼 이를 줄일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유로화 약세로 유럽에서 산 핸드백을 중국에다 파는 수입업자들이 급증하면서 이를 막기 위한 조정이라고 덧붙였다. 유로화 가치는 이달 중순 12년 만에 최저치로 하락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떠돌이 된 여의사

    떠돌이 된 여의사

    지난 15일 밤 서울 종로구 연건동의 서울대학병원. 한 중년 여성이 각층을 돌아다니며 게시판이나 벽에 붙은 안내문과 공지사항 등 게시물을 닥치는 대로 떼어내 핸드백에 넣고 있었다. 가방에 다 넣지 못하자 손에 한 움큼 들고 다녔다. 병원 경비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울 혜화경찰서 소속 경찰관은 여성을 일단 붙잡았다. 깔끔한 옷차림의 여성은 병원에서 챙겨온 전문의학용어가 포함된 영어 서류도 술술 읽었다. 하지만 경찰은 잠시 대화를 나눠 보고는 그의 심리 상태가 온전치 못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조사 결과 그는 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경기 안산의 한 중형병원에서 건강검진과 과장으로 근무했던 치과의사 이모(56)씨였다. 한때 개인병원을 직접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에서는 나름 ‘명의’로 입소문이 났던 이씨에게 시련이 닥친 것은 7년 전. 지병을 앓던 남편을 떠나보낸 뒤 홀로 아들을 키우던 그는 유방암에 걸렸다. 절제 수술을 받고 암을 이겨냈지만 우울증이 찾아왔다. 점점 증세가 심해졌다. 급기야 도청을 당한다고도 하고, 누군가 자신을 미행한다고 생각하는 등 피해망상에 시달렸다. 시나브로 병원 운영에 소홀해졌고, 파산했다. 생계를 위해 ‘월급의사’로 중형병원에 취직했지만 오래 버텨내지는 못했다. 병원을 그만둔 뒤 이리저리 떠돌던 그는 지난해 7월 충남 서산의 언니집에 들렀다가 종적을 감췄다. 이씨가 서울대병원을 돌아다니며 모은 인쇄물은 100장이 넘었다. A4 용지부터 전지 크기까지 다양했다. ‘왜 그랬느냐’는 경찰의 질문에 이씨는 “그냥 모든 것을 읽어 보고 싶었다”고 답했다. 경찰은 16일 오전 1시쯤 서산에 있는 이씨의 언니와 동생에게 연락했지만 당장은 데려가기 어렵다는 답이 돌아왔다. 어쩔 수 없이 혜화경찰서 관내 파출소에서 밤을 보낸 뒤 오전 8시쯤 여동생과 함께 떠났다. 경찰 관계자는 “남편이 살아 있거나 병원이 멀쩡했다면 가족들이 저렇게 대하겠느냐”며 안타까워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TV 동물농장(SBS 일요일 오전 9시 30분) 코코는 다복한 가정에 늦둥이로 들어와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는 애견이다. 하지만 사랑스러운 녀석이 집착을 보이기 시작하면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 냄비, 휴지통, 핸드백 등 일상적인 물건에 집착하며 접근하지 못하게 공격성을 띠는 바람에 다들 화를 입는 일이 다반사다. 그 때문에 식사 준비를 실컷 해 놓고도 굶을 수밖에 없는 어머니부터 엄동설한에 외투까지 빼앗기고 오도 가도 못하는 아들까지. 코코는 특별한 이유도 예고도 없이 일단 특정 물건에 꽂히면 지키는 데 혈안이 된다. 불시에 찾아오는 코코의 횡포와 원인은 과연 무엇일까. ■특별기획 대하드라마 징비록(KBS1 토요일 밤 9시 40분) 류성룡이 집필한 ‘징비록’ 내용을 바탕으로 임진왜란이 발생하기 전부터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노량해전까지 시기에 조정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건저를 주청했다는 괘씸죄로 정철은 선조의 노여움을 산다. 이산해는 이를 계기로 정철에게 사약을 내려 달라 청하려고 선조를 찾아가는데…. ■장미빛 연인들(MBC 토요일 밤 8시 45분) 시내는 차돌을 위해 귀국한 장미를 데려가려고 공항에서 기다린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고 있던 장미의 아버지 만종이 장미를 억지로 끌고 간다. 그렇게 만종은 장미를 방에 가둬 외부와 차단해 버리고, 차돌은 장미가 진실을 밝히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모든 일을 자신이 감당하겠다고 나선다.
  • 김영란법 제정 불붙이고… ‘벤츠 女검사’는 무죄

    내연 관계의 변호사로부터 벤츠 승용차 등 고가의 선물을 받고 동료 검사에게 사건 처리를 재촉한 혐의로 기소된 이른바 ‘벤츠 여검사’에 대해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은 “벤츠 승용차는 대가성 없는 사랑의 정표”라는 항소심 판단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이 사건 등으로 공직자가 고액의 금품을 받았더라도 대가성이 확인되지 않으면 처벌할 수 없는 법의 한계가 드러나면서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제정의 계기가 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1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이모(40) 전 검사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공무원의 직무에 속한 사항을 알선한다는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해야 죄가 성립하는 알선수재죄의 법리를 토대로 이 전 검사의 금품 수수 행위를 판단했다. 재판부는 “신용카드 및 벤츠 승용차를 교부받은 시기와 청탁 시점 사이에 시간적 간격이 존재하는 점, 사건 처리 청탁 시점을 전후해 카드 사용액 등 내연 관계에 기초한 경제적 지원에 별다른 차이가 없는 점 등을 종합하면 이 전 검사가 받은 청탁과 수수 이익 사이에는 대가 관계가 없다”고 판시했다. 앞서 이 전 검사는 부장판사 출신 최모(53) 변호사와 내연 관계로 지내며 최 변호사로부터 법인카드를 받아 명품 핸드백과 의류 등을 구입하고 벤츠 승용차를 제공받아 8개월간 타고 다니는 등 모두 5591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이 전 검사는 40평대 전세 아파트, 다이아몬드 반지, 고급 시계, 모피 롱코트, 샤넬 핸드백, 골프채 등을 선물받기도 했다. 최 변호사와 내연 관계를 유지하며 금품을 받아 오던 이 전 검사는 2010년 9월 최 변호사로부터 고소 사건 청탁을 받고 같은 해 10월 담당 검사에게 전화를 걸어 신속한 사건 처리를 부탁했다. 두 사람의 관계는 2011년 7월 최 변호사의 또 다른 내연녀인 이모씨가 “현직 검사가 변호사 사건을 도와주고 금품을 받았다”는 진정을 제기해 들통났다. 검찰은 특임검사를 임명해 진상 규명에 나섰다. 1심 재판부는 대가성과 직무 관련성이 있다며 징역 3년에 추징금 4462만원을 선고했다. 하지만 2심 재판부는 이 전 검사가 청탁을 받은 것은 2010년 9월, 신용카드를 받은 것은 같은 해 4월, 벤츠 승용차를 받은 것은 2009년 4월로 각각 시간적 간격이 있어 대가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이 전 검사는 형사 처벌을 면했지만 김영란법이 시행되는 내년 10월부터 비슷한 사건이 재연되면 대가성과 관계 없이 처벌받는다. 김영란법은 공직자나 그 배우자가 동일인으로부터 1회에 100만원, 1년에 300만원을 초과한 금품이나 향응을 받으면 직무 관련성과 상관없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벤츠 여검사 무죄 확정, 벤츠 받고도 무죄..이유 알고보니? 경악

    벤츠 여검사 무죄 확정, 벤츠 받고도 무죄..이유 알고보니? 경악

    ‘벤츠 여검사 무죄 확정’ 내연 관계의 변호사로부터 금품을 수수하고 사건을 청탁 받은 의혹이 불거졌던 ‘벤츠 여검사’ 사건 피고인이 무죄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1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검사 이모(40) 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씨는 내연 변호사 최모(53)씨로부터 신용카드, 벤츠 승용차 등 5591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하고 법인카드를 받아 명품 핸드백 등을 구입한 혐의로 2011년 구속 기소됐다. 넘겨진 벤츠 승용차 등을 ‘사랑의 정표’라며 대가성이 없다고 본 2심 판결이 그대로 이어져 대법원에서는 무죄 확정 판결을 내렸다. 벤츠 여검사 무죄 확정, 벤츠 여검사 무죄 확정, 벤츠 여검사 무죄 확정, 벤츠 여검사 무죄 확정, 벤츠 여검사 무죄 확정, 벤츠 여검사 무죄 확정 사진 = 방송 캡처 (벤츠 여검사 무죄 확정) 뉴스팀 chkim@seoul.co.kr
  • 벤츠 여검사 무죄 확정 “김영란법 적용하면 어떻게 되나”

    벤츠 여검사 무죄 확정 “김영란법 적용하면 어떻게 되나”

    벤츠 여검사 무죄 확정 벤츠 여검사 무죄 확정 “김영란법 적용하면 어떻게 되나” 돈과 치정, 배신과 음해로 얽히고 설켜 “3류 소설 뺨친다”는 세간의 평을 자아냈던 ‘벤츠 여검사 사건’이 주인공의 무죄 확정으로 막을 내렸다. 공직자의 대가성 없는 금품수수도 처벌할 수 있도록 규정한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이 국회를 통과한 직후여서 논란이 예상된다. 이 사건의 핵심 인물은 부장판사 출신 최모(53) 변호사다. 부산의 한 로펌 대표였던 그는 이모(44)씨, 이모(40) 전 검사와 각각 내연 관계를 가졌다가 상황을 파국으로 몰고 갔다. 최 변호사는 2010년 사업 실패로 빚더미에 올랐을 때 이씨를 만났다. 그는 2011년 절도 혐의 등으로 고소를 당한 이씨로부터 수사 무마 청탁과 함께 1000만원을 받아 챙겼다. 한편 2007년부터 이 전 검사와 사귄 최 변호사는 다른 여자와 만나지 않겠다는 정표로 벤츠 승용차를 줬다. 이후 사업 파트너를 고소하고서 이 전 검사에게 수사 재촉 청탁을 했다. 사건의 전모는 최 변호사와 사이가 틀어진 이씨가 법원과 검찰에 탄원서를 내면서 차츰 밝혀졌다. 서로간의 음해가 난무하는 가운데 이창재 특임검사팀이 진상 규명에 나섰다. 등장인물 3명은 전부 재판에 넘겨졌다. 변호사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최 변호사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000만원을, 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씨는 징역 1년 4월과 벌금 1000만원을 각각 확정받았다.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이 전 검사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2심에서 금품수수의 대가성이 인정되지 않아 무죄를 받았고, 이 판결은 그대로 확정됐다. 사건 당시 김영란법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이 전 검사는 벤츠 승용차뿐 아니라 40평대 전세 아파트, 다이아몬드 반지, 고급 시계, 모피 롱코트, 샤넬 핸드백, 골프채 등을 받았다. 공소사실에 포함된 것만 5000만원이 넘는다. 1회 100만원, 1년에 3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을 수수한 경우 직무 관련성과 대가성이 없더라도 3년 이상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한 김영란법에 걸린다. 이 전 검사에게 금품을 제공한 최 변호사나 최 변호사에게 돈을 주고 사건 수사를 무마하려 한 이씨도 이 법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다만, 그래도 무죄를 주장했을 수 있다. 김영란법은 ‘사교의 목적으로 제공하는 선물’의 경우 대통령령이 정한 금액 이하라면 처벌하지 않도록 했다. 당사자들이 금품을 ‘사랑의 정표’라 항변할 여지를 남긴 것이다. 법조계 한 관계자는 “시행 전인 김영란법을 이들에게 소급 적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도 “공직자의 부적절한 처신에 무죄를 선고한 것은 논란거리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관계자는 “김영란법에서 대통령령에 위임한 일부 조항도 엄격히 규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벤츠 여검사 무죄 확정, “벤츠는 사랑의 징표”

    벤츠 여검사 무죄 확정, “벤츠는 사랑의 징표”

    ‘벤츠 여검사 무죄 확정’ 내연 관계의 변호사로부터 금품을 수수하고 사건을 청탁 받은 의혹이 불거졌던 ‘벤츠 여검사’ 사건 피고인이 무죄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1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검사 이모(40) 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씨는 내연 변호사 최모(53)씨로부터 신용카드, 벤츠 승용차 등 5591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하고 법인카드를 받아 명품 핸드백 등을 구입한 혐의로 2011년 구속 기소됐다.뉴스팀 chkim@seoul.co.kr
  • 벤츠 여검사 무죄 확정, 판결보니..

    벤츠 여검사 무죄 확정, 판결보니..

    내연 관계의 변호사로부터 금품을 수수하고 사건을 청탁 받은 의혹이 불거졌던 ‘벤츠 여검사’ 사건 피고인이 무죄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1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검사 이모(40) 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씨는 내연 변호사 최모(53)씨로부터 신용카드, 벤츠 승용차 등 5591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하고 법인카드를 받아 명품 핸드백 등을 구입한 혐의로 2011년 구속 기소됐다. 넘겨진 벤츠 승용차 등을 ‘사랑의 정표’라며 대가성이 없다고 본 2심 판결이 그대로 이어져 대법원에서는 무죄 확정 판결을 내렸다뉴스팀 chkim@seoul.co.kr
  • [포토] 알렉산더 맥퀸의 고급스러운 2015/16 신상 핸드백

    [포토] 알렉산더 맥퀸의 고급스러운 2015/16 신상 핸드백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2015/16 F/W 파리 패션위크가 열린 가운데 한 모델이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의 컬렉션 의상과 가방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AFPBBNews=News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포토영상] 한예슬, 시크한 파리의 여인으로 변신

    [오늘의 포토영상] 한예슬, 시크한 파리의 여인으로 변신

    배우 한예슬이 화보를 통해 시크한 모습의 파리의 여인으로 변신했다. 최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한예슬의 ‘덱케 2015 S/S 파리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한예슬은 크롭 아우터와 매시 소재의 독특한 스커트로 여성스러운 느낌을 물씬 풍기는 한편 파격적인 검은색 의상과 다양한 가방들로 시크한 매력을 과시했다. 핸드백&액세서리 브랜드 ‘덱케’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예슬은 브랜드와 아이템에 대한 이해도 높은 연출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한예슬이 참여한 ‘덱케 2015 S/S 파리 화보’는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3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제공=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화보+5] 김혜수 화보, 명실상부 대표 섹시女배우의 고혹적 각선미 ‘눈길’

    [화보+5] 김혜수 화보, 명실상부 대표 섹시女배우의 고혹적 각선미 ‘눈길’

    톱 여배우 김혜수가 여성 핸드백 화보에서 도시적이면서도 우아한 ‘어번 시크 룩’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김혜수는 아메리칸 헤리티지 명품 가방 브랜드 하트만(Hartmann)과 함께한 2015년 신상 여성 핸드백 화보를 노블레스 3월호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혜수는 하트만의 2015 New Collection 여성백 라인인 홀릭(HOLLIC)∙앤티카(ANTICCA)∙셀레나(CELLENA), 총 3가지 라인의 핸드백들을 다양한 패션 스타일에 매치하여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넥 라인이 훤히 드러나는 화이트 드레스와 아찔한 블랙 스트랩 킬힐, 시크한 녹색 점프슈트와 화이트 컬러 토트백 등 김혜수만의 스타일로 재탄생 한 도시적이면서도 우아한 ‘어번 시크 룩’이 이번 화보의 관전 포인트. 김혜수는 화보 촬영 현장에서 그녀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자태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다운 카리스마를 풍기며 현장 분위기를 압도,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번 화보에서 김혜수가 착용한 하트만 2015 New Collection 여성백은 홀릭(HOLLIC)∙앤티카(ANTICCA)∙셀레나(CELLENA), 총 3가지 라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를 테마로 한 모던 클래식 디자인이 특징이다. 일상 속 데일리룩부터 오피스룩이나 결혼식 하객룩, 여행룩까지 다양한 용도의 옷차림에 손쉽게 매칭하여 스타일링 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평범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놈코어 트렌드에 잘 부합하는 핸드백 라인들로 다가오는 봄철 다양한 용도의 옷차림에 손쉽게 스타일링 할 수 있어 올 봄 여성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한편 김혜수와 하트만이 함께한 이번 화보는 노블레스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화보 속 김혜수가 착용한 하트만 전 제품은 하트만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hartmann.com)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살벌한 부부싸움! 길에서 부인에게 칼 휘두르는 남자

    살벌한 부부싸움! 길에서 부인에게 칼 휘두르는 남자

    대낮에 길에서 부인에게 칼을 휘두르는 남자가 CCTV에 찍혔다. 터키에서 최근에 벌어진 사건이다. CCTV를 보면 남편으로 보이는 남자는 잔뜩 화가 난 얼굴로 여자를 끌고가다시피 하다가 갑자기 주먹을 휘두르기 시작한다. 권투선수처럼 복부에 연타를 퍼부었지만 여자를 몸을 움추리자 남자는 얼굴을 잡고 쓰러뜨려버린다. 여자는 발버둥을 치면서 결사적으로 저항하지만 올라탄 남자의 힘을 이기지 못한다. 한손으로 여자를 누른 채 남자는 주머니를 뒤적뒤적하더니 칼을 뽑아든다. 길을 가던 한 행인이 광경을 목격하고 그만두라고 하지만 남자는 행인에게도 달려들 기세다. 남자는 칼을 든 채 전화기를 꺼내들어 누군가와 통화를 한다. 여자는 두 다리를 허우적거리면서 남자에게서 벗어나려 애를 쓰지만 남자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 행인은 그런 남자에게 어딘가에서 주운 플라스틱 양동이를 던지지만 남자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이때 또 다른 행인이 반대편에서 나타난다. 행인은 나뒹구는 양동이를 들고 무기(?) 삼아 남자에게 접근한다. 행인은 남자를 진정시키려 하지만 남자는 칼을 치켜드는 등 거친 반응을 보인다. 행인이 계속 접근하자 여자를 깔고 앉아 있던 남자는 몸을 일으킨다. 이 사이 여자는 자리에서 일어나 행인 쪽으로 몸을 숨긴다. 행인은 여자의 손을 잡고 재빨리 현장을 탈출한다. 여자가 사라진 현장엔 핸드백 등 여자의 소지품이 떨어져 있다. 여자를 놓친(?) 남자가 칼을 손에 든 채 사라지자 현장엔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한다. 누군가 여자가 떨어뜨린 핸드백 등을 수습하는 모습으로 영상은 끝난다. 한편 영상이 공개되자 "여자에게 칼을 들고 덤벼들다니 비겁한 남자!" "여자에게 폭행하는 남자, 구역질나는 행동!"라는 등 남자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다. 사진=영상 캡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고은미, 5월 결혼 “과거 천만원 백 받고 의심병 때문에..” 전남친 누구?

    고은미, 5월 결혼 “과거 천만원 백 받고 의심병 때문에..” 전남친 누구?

    ‘고은미, 5월 결혼’ 결혼 소식을 알린 배우 고은미가 과거 ‘강심장’에서 자신의 의심병이 빚은 에피소드를 밝힌 일이 눈길을 모은다. 고은미는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고은미는 “이성 관계에서 심각할 정도로 의심이 심하다”고 전했다. 고은미는 “작년에 소개받은 남성분이 있었다. 그분과 크리스마스에 데이트를 하고 헤어지려는데 굉장히 큰 상자를 주더라”며 “상자를 열어보니 천만 원이 넘는 핸드백이었다. 주문을 해도 살 수 없는 그런 가방이었다”고 밝혔다. 고은미는 이어 “그 가방을 보고 있자니 다른 방향으로 의심병이 돋았다. ‘진짜 맞나’하는 의심 때문에 쿨하게 직접 물어보는 게 낫다고 생각이 들어 진짜 맞냐고 물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고은미, 5월 결혼, 고은미, 5월 결혼, 고은미, 5월 결혼, 고은미, 5월 결혼, 고은미, 5월 결혼 사진 = 스포츠서울 (고은미, 5월 결혼) 연예팀 chkim@seoul.co.kr
  • 고은미, 5월 결혼..과거 기막힌 에피소드보니

    고은미, 5월 결혼..과거 기막힌 에피소드보니

    ‘고은미, 5월 결혼’ 결혼 소식을 알린 배우 고은미가 과거 ‘강심장’에서 자신의 의심병이 빚은 에피소드를 밝힌 일이 눈길을 모은다. 고은미는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고은미는 “이성 관계에서 심각할 정도로 의심이 심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고은미는 “작년에 소개받은 남성분이 있었다. 그분과 크리스마스에 데이트를 하고 헤어지려는데 굉장히 큰 상자를 주더라”며 “상자를 열어보니 천만 원이 넘는 핸드백이었다. 주문을 해도 살 수 없는 그런 가방이었다”고 밝혔다연예팀 chkim@seoul.co.kr
  • 고은미 결혼 “과거 천만원 백 받고 의심병 때문에..” 전남친 누구길래..

    고은미 결혼 “과거 천만원 백 받고 의심병 때문에..” 전남친 누구길래..

    ‘고은미 결혼’ 결혼 소식을 알린 배우 고은미가 과거 ‘강심장’에서 자신의 의심병이 빚은 에피소드를 밝힌 일이 눈길을 모은다. 고은미는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고은미는 “이성 관계에서 심각할 정도로 의심이 심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고은미는 “작년에 소개받은 남성분이 있었다. 그분과 크리스마스에 데이트를 하고 헤어지려는데 굉장히 큰 상자를 주더라”며 “상자를 열어보니 천만 원이 넘는 핸드백이었다. 주문을 해도 살 수 없는 그런 가방이었다”고 밝혔다. 고은미는 이어 “그 가방을 보고 있자니 다른 방향으로 의심병이 돋았다. ‘진짜 맞나’하는 의심 때문에 쿨하게 직접 물어보는 게 낫다고 생각이 들어 진짜 맞냐고 물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은미는 8세 연상의 사업가와 5월 12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고은미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예비신랑과 2년여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은미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고은미 결혼..축하드려요”, “고은미 결혼..나이 생각보다 많네”, “고은미 결혼..고은미 너무 예쁘다”, “고은미 결혼..얼굴은 유명한데 이름이 안 알려진 듯?”, “고은미 결혼..행복하세요”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스포츠서울 (고은미 결혼) 연예팀 chkim@seoul.co.kr
  • 예술과 기업의 만남

    예술과 기업의 만남

    기업과 예술의 협업(아트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제품과 오리지널 작품을 한 자리에 모은 ‘콜라보 다모여’전이 서울 서초구 헌릉로 코트라(KOTRA) 본사 오픈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미술 작가, 디자이너 등 11명의 원작과 이들이 국내 기업과 시도한 협업 결과물을 함께 소개해 기업들에 예술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다. 협업으로 탄생한 13종의 제품과 원작 20여점을 함께 보여줌으로써 예술작품이 어떻게 제품으로 나타나는지를 비교해 볼 수 있다. 한국도자기는 눈이 유달리 큰 ‘아이돌’(Eyedoll)로 주목받는 팝아티스트 마리킴과 ‘해피하트’를 그리는 찰스장과 협업해 도자기 제품을 만들었고 미디어 작가 이이남은 한국적 아름다움을 재해석해 설화수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의 철학을 표현했다. ‘철’을 소재로 다루는 작가 김병진은 조니워커하우스와 함께 위스키 조니워커의 메탈박스를 만들고, 보네이도 코리아와의 협업으로 말끔하게 단장한 환풍기를 디자인했다. 팝아티스트 275c와 여성용 핸드백 브랜드 르 벡소가 만나 독창적인 디자인의 핸드백이 탄생했다. 이 밖에 강준영, 아트놈, 이상봉, 하태임 등의 작가와 지포라이터 뮤지엄, 화장품 회사 클리오, 주류회사 페르노리카 코리아, 행남자기, LG전자 등 기업들이 협업한 제품이 작가의 원작과 함께 전시된다. 예술가와 기업이 협업한 제품은 가방, 공기순환기, 화장품, 주류 케이스, 라이터, 가구, 도자기, 가전제품 등으로 다양하다. 협업을 통해 기업은 작가의 상상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품에 응용해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하고 소비자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함께 전달할 수 있으며,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작품에 대한 친근감을 심어 줄 수 있다고 코트라는 전했다. (02)3460-7873. 전시는 3월 13일까지.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설 선물 특집] 금강제화 - 시집 안간 누나가 반길 ‘글램’ 핸드백

    [설 선물 특집] 금강제화 - 시집 안간 누나가 반길 ‘글램’ 핸드백

    금강제화는 경기 침체를 고려해 부담 없는 가격대에 실속 있는 패션 아이템과 선물받는 사람이 취향대로 고를 수 있는 상품권 등 다양한 설 선물 품목을 준비했다. 남성들을 위한 선물로는 정통 신사화 ‘리갈’이 있다. 견고하고 편안하게 만들어졌으며 바닥에 코르크 소재를 사용해 오랜 시간 신어도 피로감이 적고 쾌적한 느낌을 준다. 1954년 출시 이래 연평균 30만 켤레, 누적으로 1000만 켤레가 판매될 정도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19만 8000원. 여성들을 위한 선물로 브루노말리의 봄, 여름 시즌 신상품 ‘글램’ 핸드백이 있다. 이탈리아 본고장 느낌을 살린 볼로냐 가죽으로 만들어졌고 취향에 따라 숄더, 토트, 백팩까지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블랙과 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브루노말리 글램 핸드백 가격은 65만원이다. 또 금강제화에서는 미국 정통 골프웨어 PGA 투어, LPGA의 의류를 비롯해 백팩, 지갑, 벨트 등도 만날 수 있다. 이번 봄 유행 색인 노란색에 프리미엄 덕 다운을 사용한 LPGA 조끼(30만 8000원)는 겨울과 봄 사이의 아이템이다. 스타일을 살려 주는 동시에 넉넉한 수납과 편안함을 주는 랜드로바 백팩(8만 8000원)은 신학기를 맞은 청소년을 위한 선물로 좋다. 이 밖에도 금강제화의 ‘금강상품권’은 다양한 패션 상품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는 게 장점으로 5만원부터 50만원까지 다양한 권종으로 구성됐다.
  • 해외직구 국가도 금액도 ‘다양화’

    지난해 해외 직접 구매(직구)가 사상 최대치(15억 4491만 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구매 대상 국가가 미국에 이어 유럽, 동남아 등으로 갈수록 다양해지고 1000달러 이상 고가품도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관세청이 발표한 2014년 전자상거래 수입 통계에 따르면 총건수 1553만건 가운데 73.5%(1141만여건)가 미국에서 수입됐다. 이어 중국(11%)과 독일(5%)이 뒤를 잇는 등 상위 8개국이 전체 수입의 약 99%를 차지했다. 특히 연간 100건 이상 거래하는 대상 국가는 2010년 19개에서 지난해 38개로 늘어나는 등 다양화됐다. 독일·홍콩·일본·영국·프랑스의 직구 비중도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1회당 구매금액은 50~100달러가 37%를 차지했고 100∼150달러(27%), 50달러 이하(25%), 150∼200달러(8%) 순으로 200달러 이하가 전체 97%에 달했다. 1000달러가 넘는 고가물품은 5만 2000건으로 0.3%에 불과했지만 5년 만에 767% 증가해 전체 직구 증가율(330%)을 상회했다. 품목은 텔레비전과 휴대전화·자전거·의류·시계 등으로 세금을 부담하더라도 국내 구입가격보다 낮거나 제품이 다양해 차별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가 직구가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텔레비전은 2012년 111건(6만 2000달러)에서 2013년 3380건(435만 5000달러), 지난해 3만 1060건(3911만 8000달러)으로 급증했다. 전체 직구 상품은 의류(19%)가 가장 많았고, 건강식품(14%), 신발(13%), 화장품(11%), 핸드백·가방(8%)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해외 직구 전성시대

    해외 직구 전성시대

    지난해 국내에서의 해외 직접구매(직구)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에서 국내 물품을 구매하는 역직구의 34.7배에 이르는 등 적자가 확대됐다. 19일 관세청 전자상거래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 직구는 목록통관을 포함해 1553만 1000건, 가격으로는 15억 4491만여 달러어치를 기록했다. 목록통관은 가격이 100달러(미국은 200달러) 이하인 자가 소비 목적의 물품에 한해 목록 제출로 통관이 이뤄지는 것을 말한다. 목록통관을 제외한 일반수입신고는 894만 2349건, 9억 7519만여 달러로 집계됐다. 반면 해외에서의 역직구는 목록통관을 제외하면 지난해 10만 5400건, 2808만여 달러로 집계됐다. 일반수입신고를 통한 수입 액수가 수출 액수보다 34.7배 많다. 최근 직구가 급증하면서 전자상거래 규모도 크게 늘었다. 2010년 357만 9000건, 2억 7423만 달러에서 5년 만에 건수는 4.3배, 금액 기준으로는 5.7배 증가했다. 직구의 건당 구입액도 99달러로 증가했다. 직구 품목도 변화하고 있다. 일반수입신고 품목을 기준으로 2010년에는 의류, 건강식품, 신발류 순이었으나 2014년에는 비타민 등 건강식품, 핸드백·가방, 의류 등으로 변했다. 건강식품은 211만 3000여건에 1억 6368만 달러에 달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지난해 해외 직구 활성화 및 소비재의 수입구조 다양화를 위해 통관절차를 간소화했다”면서 “역직구 활성화를 위한 결제시스템 개선 등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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