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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이라크 무기사찰 받아들여라”

    미국이 사담 후세인 대통령의 이라크 체제를 전복시키기위한 군사행동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외교적노력을 통해 전쟁을 막으려는 유엔의 노력이 가속화하고있다.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은 7일 유엔본부에서 나지 사브리 이라크 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이라크의 대량파괴무기에 대한 유엔 사찰단을 받아들일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무기사찰단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전쟁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압박을 가했다.아난 총장은 또 이라크에 대한 유엔의 경제제재 해제 문제 역시 논의됐다고 밝혔다. 이날 3시간이 넘게 진행된 회담에서 무기사찰단의 복귀에 대한 구체적인 합의가 이뤄지지는 않았다.그러나 두 사람은 3월 말로 예정된 아랍연맹 정상회담이 끝난 뒤 4월 중순쯤 다시 회담을 갖기로 했다.회담이 끝난 뒤 아난 총장은 “솔직하고 유익했다.”고 평했으며 사브리 장관은 “긍정적이고 건설적이었다.”고 말했다.일단 출발은 순조로운 셈이다. 이라크가 무기사찰단을 받아들일지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그러나 관측통들은 이라크가 대화를 계속하기로 한 것은 긍정적인 사태 진전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조지 W부시 미 대통령이 이라크를 ‘악의 축’ 중에서도 핵심이라고 지목하며 압박을 강화하는 상황에서 이라크로서도 위기감을 느낄 수밖에 없을 것이란 분석도 제기됐다. 미국은 이라크가 핵 및 생화학무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들 무기가 테러집단에 지원된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이라크의 대량파괴무기에 대한 사찰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주장하고 있다. 유세진기자 yujin@
  • 올브라이트 방북/ 북·미 관계 일지

    ◆1948년 9월9일 북한정권수립◆50년 6월25일 한국전쟁 발발◆53년 휴전,평화협정 비조인◆68년 1월23일 미 정찰함 푸에블로 북에 억류◆76년 8월 18일 판문점 도끼 만행사건 발생◆93년 6월∼94년10월 북-미 핵협상.북,국제 원자력 발전소 사찰단수용.핵협상 타결◆94년 7월8일 김일성(金日成) 사망,김정일(金正日) 권력승계◆95년 12월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북한 경수로 공급 협정 체결◆96년 4월∼2000년 7월 1∼5차 미사일회담◆98년 8월31일 북,광명성 1호 위성로켓 태평양상 발사◆99년 5월25∼28일 윌리엄 페리 미 대북정책조정관,북한방문◆2000년 6월19일 미국,대북경제제재 완화 조치 발효◆2000년 7월 28일 북-미 첫 외무장관회담◆2000년 9월5일 김영남 북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방미 취소 발표◆2000년 10월10일 북한 조명록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 백악관 방문
  • [기고] “정상만남은 재통일 위한 디딤돌”

    [로스앤젤레스 연합] 미국의 한반도문제 전문가 조지 O.토튼 남가주대(USC)명예교수(정치학·한반도프로젝트 책임자)는 11일 연합뉴스에 보낸 남북 정상회담 관련 기고문을 통해 “정상회담의 중요성은 재통일을 위한 첫 디딤돌이라는 데 있다”고 말했다.다음은 기고문 요약. ■의의와 전망/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궁극적 통일절차 개시에 가장 중요한 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보인다.국제사회의 어느나라도정상회담에 반대하지 않으며 지금보다 타이밍이 좋을 수는 없다. 북한은 남한을 물리치고 미국,일본 등과 독자적으로 거래하고 싶어해 왔지만 한-미-일 공조가 굳은 편이고 대미·일 관계를 고려해야 하는 중국,러시아로부터의 대북원조 역시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때문에 이번 정상회담이 성공하면 전면적인 남북 교류 가능성이 열릴 것이다.생전에 남한과의 정상회담을 추진한 김일성도 이에 찬성할 만하다. ■통일과 극복과제/ 김대중대통령은 독일 흡수통일에서의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 ‘단계적 통일론’을 제시했다.김대통령의 ‘3단계 통일론’은 현 남북상황에 적용하기 가장 바람직하다고 본다. 통일을 위해서는 북한 지도층을 합법적인 것으로 인정,북의 자본주의·민주발전을 도와야 하며,북한의 군사력 강화를 종식시켜야 한다.무조건적인 폄하보다 북한지도층을 정확히 보는 것이 중요하다. 학자들과 외국정부들의 오랜 연구결과 김정일의 ‘협상스타일’은 현상황에서 북의 목적을 가장 잘 관철시키고 있다.전역미사일(TMD)구상 옹호론자들은북한을 이라크,이란 등과 유사한 세력으로 절하하려 하나 북한은 미무기사찰단에 핵의혹시설을 개방하고 오보에 대한 대가를 요구한 점 등 이들과 다르다.남북한 관계가 증진되면 군축에 대한 논의는 더욱 쉬워질 것이다. ■북한의 변화가능성/ 북한에서는 지난 10년간 외국투자와 경영 촉진을 위한새로운 제도와 규정이 대거 만들어졌다.경수로 건설공사를 위해 이미 수백명의 남한 기술자 및 미국인 등 외국인이 북한에 머물고 있다.북한 지도층이억누르더라도 변화는 불가피하며 이는 북한의 태도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속도가 빠르지 않더라도 점진적인 개방,경제의 민영화 등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개방보다 더 어려운 것은 대북 무기감축 협상으로 남북한 동시 군축이 바람직하다.한반도 군비통제와 무기감축 이후 남북한과 주변국이 유럽의 안보체제에 비견되는 집단안보체제를 형성할 수도 있다. ■동북아조약기구(NEATO) 구상 / 군축문제와 관련,무엇보다 북한 군부의 저항이 난제가 아닐수 없다.상호 사찰로 군축의 투명성을 높이고 장차 남북연합형태의 한반도 안보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모든 주변국의 전면 군축을 위한상설조직으로 가칭 ‘동북아조약기구’의 창설을 고려해봄직 하다.역내의 군사적 조직변화나 현대화에 대한 이같은 민주적 합의체제가 마련되면 일본 군국화에 대한 우려,미군주둔의 필요성 등은 사라질 것이다.미국은 NEATO를 지지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각 회원국에 동수의 미군을 형식적으로 주둔시키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 조지 토튼 美 남가주대 명예교수
  • “北 核안전조치 불이행 우려”

    ?프랑크푸르트 남정호특파원?국제원자력기구(IAEA)는 27일 빈에서 개막된43차 총회에서 북한의 핵안전조치 불이행에 우려를 표명하고 북한 핵에 대한 지속적인 검증 방안을 논의했다.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IAEA 사무총장은 이날 총회 개막연설에서 북한의 핵안전조치를 검증하기 위한 12차례의 기술 회의가 열렸으나 핵안전협정에 따른과거 핵활동에 관한 정보보전 등 핵심 사항에 대해 아무런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북한이 아직도 IAEA 사찰단에 ‘제한적인’ 협력만하고 있다고 말했다. jhn@
  • 백악관 對北 기밀서류 도난/印·파 核관련­후세인보고서등 2만여쪽

    ◎인터넷신문 ‘드러지 리포트’ 폭로/中 선거자금 받은 내용도… 클린턴 또 탄핵 위기/워싱턴 일부언론사서 입수 폭로기사 잇따를듯 【워싱턴 崔哲昊 특파원】 미국 백악관에서 보관중인 외교 관련 국가 특급 기밀서류가 감쪽같이 사라져 초비상이 걸렸다. 미국의 폭로전문 인터넷신문 ‘드러지 리포트’는 26일 백악관의 한 소식통을 인용,2만여쪽에 달하는 특급기밀 서류가 도난당했다고 공개했다. ‘드러지 리포트’는 전 백악관 인턴직원 르윈스키와 클린턴 대통령의 ‘성관계’를 처음으로 폭로해 세계의 관심을 모았었다. 문제의 서류가 사라진 것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24일 밤 백악관 한 고위관리에 처음 확인됐다. 이같은 사건은 월남전이 한창이던 70년대 중반에 이어 두번째다. 이번에 백악관에서 없어진 것으로 알려진 기밀문서에는 북한과 가졌던 비밀협상 기록을 비롯해 인도와 파키스탄의 핵관련 내용 등 민감한 사안들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져 미국 외교정책에 적지 않은 차질이 우려된다. 미국이 북한에 대가를 지불하는 조건으로 핵관련 정책을 포기토록 설득하는 내용과 인도·파키스탄에서 활동하는 정보 요원,핵폭탄의 결정권을 가진 인사들의 명단 등 1급 기밀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 핵폭탄은 물론 생화학 무기를 제조하려는 야심과 관련된 유엔 사찰단의 보고 내용도 포함돼 있다. 유엔 사찰단 보고 내용에는 행정부는 물론 의회에도 보고 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드러지 리포트’는 덧붙였다. 중국과 관련,클린턴 대통령이 중국에 미사일 관련 기술을 수출하는 대가로 많은 선거자금을 중국으로부터 지원받았다는 내용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문에 선거자금 파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클린턴 대통령이 또 한차례 탄핵 위험을 맞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워싱턴의 일부 언론사들은 이미 이들 서류를 손에 넣은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대형 폭로기사가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드러지 리포트’는 이같은 기밀 서류의 ‘실종’은 클린턴의 외교정책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백악관 내에서 높다는 것을 드러낸 사건이라는 진단을 덧붙였다.
  • 러,유엔무기사찰단 개혁 촉구

    ◎이라크내 핵 색출작업 종료선언 요구도 【유엔본부·바그다드 AP 연합】 유엔 무기사찰단이 바그다드에 복귀한 가운데 러시아는 21일 사찰단 활동의 개혁을 요구하고 이라크내 핵 및 장거리 미사일색출작업의 종료 선언을 모색,사태 중재에 이은 외교 영향력 행사에 발벗고 나섰다.이라크 군비해체작업을 총괄하고 있는 유엔특별위원회(UNSCOM)는 이날 16개국 위원들이 모인 가운데 ‘사찰작업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가졌다고 리처드 버틀러 위원장이 밝혔다. 러시아는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이라크가 더이상 핵능력과 장거리 미사일 개발능력을 보유하지 않고 있음을 유엔이 확인함으로써 이라크에 대한 제재 해제를 앞당기기 위한 조치에 나서라고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겐나디 가틸로프 러시아 위원은 회의에 참석한 다른 위원들에게 ‘핵 색출작업의 마감’을 요구했다고 밝혔다.러시아는 그간의 사찰작업으로 이라크의 핵계획이 모두 해체됐으며 장기적 핵감시체제의 가동 만으로도 충분한 단계라는 입장을 보여왔다. 러시아는 또 이날 열린 회의에서 장거리 미사일 색출을 위한 사찰작업을 종료,장기감시체제로 전환할 것과 사찰단의 인적 구성을 개편할 것을 아울러 요구했다. 가틸로프 위원은 특히 사찰단 개편문제와 관련,사찰단원 수를 늘림으로써 결과적으로 미국인 단원의 비율을 줄이는 방안을 제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 IAEA,핵사찰 강화/회원국 소명자료 확대·시설 다단계 확인

    【빈 AFP 연합】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15일 IAEA사찰단에게 각 국가들의 핵 개발계획을 더욱 광범위하고 상세하게 조사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는 등 핵사찰을 강화키로 결정했다. IAEA 이사회는 이날 특별회의에서 핵사찰을 강화하는 내용의 새 정책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한스 프리드리히 마이어 IAEA 대변인은 핵사찰강화 정책에 ▲회원국들이 자국의 평화적 핵개발계획 내용을 더욱 자세하게 공개하고 ▲IAEA사찰단의 물리적 접근을 확대하며 ▲핵시설에 대한 사찰단의 확인절차를 더욱 복잡하게 적용할 것 등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 “이라크 고립정책 계속”/올브라이트 미 국무

    【뉴욕 연합】 매들린 올부라이트 미 국무장관은 26일 미국은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에 대한 고립정책을 계속 추구할 것이라고 밝히고 그러나 사담이 권좌에서 물러나면 그의 후계자와 양국간의 관계정상화를 모색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고 미 뉴욕 타임스지가 27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올부라이트 국무장관이 이날 조지타운대에서 강연을 통해 후세인 정권에 대한 미국의 정책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그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라크가 유엔 무기 사찰단을 여전히 속이면서 국제사회의 제재를 회피하려고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특히 미사일 유도 장치(체계)의 밀반입 시도와 더불어 아직도 7천5백명에 이르는 핵 관련 과학,기술자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미는 대북정책 확실한 선 그어야(해외사설)

    북한이 영변원자로에서 사용후 핵연료봉을 꺼내 핵폭탄을 제조하는데 쓰는 플루토늄을 추출하려는 데서 시발된 북한 핵위기가 어제 같은데 벌써 미·북간 제네바 핵협정 2주년이 지났다.최근 헤리티지재단에서 관련 세미나도 열렸지만 실상 이 문제의 해결은 그다지 진전을 본 것 같지 않다. 북한 위기는 클린턴 행정부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외교 사안중의 하나였다.『북한이 핵폭탄을 만들도록 할 수 없다』는 당시 클린턴 대통령의 말은 미국 정책을 명확하게 언급한 것이었다.그러나 불행하게도 이같은 명쾌함은 실행 단계에서 실종되어 갔다.핵시설을 국제적 사찰단에 개방하고 핵물질의 전말을 밝히는 걸 북한이 완강히 거부하자 미국은 이에 굴복하고 말았다.94년10월 제네바에서 미국과 북한 사이에 합의가 맺어져 당시 미 중간선거 직전에 대대적으로 선전되었다. 이 기본합의라는 것은 이것도 저것도 아닌 문건으로 상원 비준을 받아야 하는 조약같은 것과는 거리가 멀었다.실제 국제법 상으로 시행할 수 없다는 전문가의 지적도 있지만 미 행정부는 수천만달러에 이를 자금을 의회에 태연히 요청하기 시작했다.사실 여부는 전혀 모른채 핵프로그램을 중지한다는 북한의 약속만 믿고 우리는 중유와 한국에 의한 경수로 2기의 공급을 약속했다.계획대로 완성된 뒤에 우리는 7억달러가 소요될 전력망을 세워주기로 했다. 이 대가로 지금까지 우리는 뭘 받았는가.별로 없다.북한 정권은 개혁을 시도하는 움직임이 없으며 붕괴가 가까운 조짐도 없다.전문가가 지적했듯이 94년 미국정부의 정책은 원자로가 완성되기 전에 북한이 내부갈등을 못이겨 붕괴하리라는 예측 위에 세워졌다.실제는 그러기는 커녕 지난 2년간 북한의 도발행위가 잇따른 가운데 드디어 스파이 잠수함이 한국해안에서 좌초되기에 이르렀다. 이런 도발행위가 어느 정도의 수준에 이르러야 우리는 묵과하지 않을 것인가.국제원자력기구의 사찰과 북한의 착실한 행동거지가 확인되지 않는 상황에서 협정을 맺은 것이 애초 큰 실수다.그러나 지금도 늦지 않다.한국과의 관계가 너무 나빠지기 전에 일정 수준에서 우리는 선을 그어놔야 할 것이다.
  • 북­IAEA 핵 실무협상 재개/IAEA 전문가팀 오늘 방북

    【빈 AFP 연합】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북한측과 미결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실무협상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한스 블릭스 IAEA사무총장이 11일 밝혔다. 블릭스 총장은 이날 IAEA총회를 준비하기 위해 소집된 집행이사회에서 기구 소속 전문가팀이 협의를 위해 12일 평양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고 IAEA의 한 관계자는 전했다. IAEA는 지난 1월 평양에서 실무협상을 가진 것을 마지막으로 북한측과 핵문제와 관련한 접촉을 갖지 않은 상태다. IAEA 관계자는 평양에서 개최될 이번 실무협상의 목적은 IAEA측이 북한의 핵개발 정보가 정확하고 충분한 것인지 여부를 검증하기 위한 양측간의 절차상 합의를 이끌어 내려는데 있다고 전했다. 현재 북한에는 IAEA 사찰단원들이 상주하고 있으나 이들의 활동은 지난해 10월 제네바합의에서 지정한 핵시설 동결조치를 감시하는데 국한돼 있다.
  • 불시 핵사찰 확대적용/IAEA/이라크서 160회 시행/블릭스 총장

    【빈 로이터 연합】 국제 핵무기 확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방지하기 위해서는 핵시설을 사전통보없이 불시에 사찰할 필요가 있다고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27일 밝혔다. 한스 블릭스 IAEA 사무총장은 이날 빈에서 개최된 35개국 이사회에서 『(핵무기 확산 방지를 위한) 안전장치가 강화돼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블릭스 총장은 IAEA의 이른바 「불시사찰」은 걸프전에 따른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이라크를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수행돼 왔다면서 『이 기간중 핵시설 70여곳을 대상으로 1백60여차례 이상 사찰이 진행됐으며 보통은 사전통보없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말했다. 블릭스는 각국이 IAEA 사찰단에 대해 비자 면제나 복수비자 발급 혹은 전략시설에 대한 사찰허용 등 핵시설에 대한 접근권을 확대하면 핵안전 장치가 보다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IAEA/영변·태천 핵동결 확인/연료 재처리­원자로건설 공사 중단

    ◎기술진 현장 사찰 【파리=박정현특파원】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북한 영변과 태천의 핵동결을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IAEA는 지난 22일 평양에 들어간 전문기술진이 영변과 태천의 흑연감속원자로를 방문,핵시설이 가동되지 않고 있으며 건설도 중단됐음을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IAEA 기술진은 지난 26일부터 3일동안 현장방문을 통해 영변의 5Mw 원자로와 방사화학실험실 사찰에서 핵연료봉 재장전과 핵연료재처리 작업이 이뤄지지 않았음을 검증했으며 태천에 짓고있던 2백Mw 흑연감속형 원자로 건설공사의 중단사실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술진은 또 IAEA가 취해야할 북한 핵동결 검증 조치 가운데 일부는 완료했으며 아직 미타결된 사항에 대해서는 북한측과 추가협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IAEA와 북한이 이견을 보이고 있는 사안은 세부 기술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찰단 평양 떠나 【북경 AP 연합】 국제원자력기구(IAEA)사찰단이 북한과 핵개발 계획 동결에 관한 1차 회담을 마치고 29일 평양을 떠났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 미 핵전문가 영변 첫 방문

    【도쿄=강석진특파원】 국제원자력기구(IAEA)사찰단 외에는 처음으로 미 핵전문가팀이 15일 영변의 핵시설들을 둘러본다고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이 이날 보도했다.
  • IAEA이사회 11일 소집/안보리의 「북핵 감시」 요청에 따라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핵활동 동결여부를 감시해달라고 요청해옴에 따라 오는 11일 특별이사회를 소집할 것이라고 외무부의 고위당국자가 7일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북한 핵활동 동결을 위한 북미간의 합의가 북한과 IAEA간 체결된 핵안전협정의 범위를 넘어서기 때문에 IAEA가 안보리의 구체적인 감시를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IAEA는 이번 이사회를 통해 효과적인 북한의 핵동결 감시방안을 검토한뒤 사무국의 세부사항 수립과정을 거쳐 사찰단 추가투입등의 조치를 취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IAEA는 안보리의 성명이 있더라도 행동에 나서기 위해서는 자체 최고정책결정기구인 이사회의 결정이 절차상 필요하다고 이 당국자는 말했다. 이에앞서 안보리는 4일 북미 핵합의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면서 IAEA에 대해 북한의 핵활동 동결을 감시해주도록 요청하는 내용의 의장성명을 15개 이사국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안보리 성명은 특히 북한의 핵활동 동결과 핵안전협정의 완전이행 여부를 확인하기위해 IAEA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다.
  • 미,3개월내 북 무역규제 완화/“안보리서 사찰유예 특별지위 부여”

    ◎WP지 【워싱턴=이경형특파원】 미·북한간의 제네바 핵협상합의서는 대북 경수로건설을 위한 민간계약을 6개월내 체결하고 미국의 대북무역규제도 3개월내에 완화하도록 명시하고 있다고 19일 워싱턴 포스트가 1면 머리기사로 보도했다. 미국은 또 북한과 특별사찰을 사실상 향후 5년간 유예키로 함에 따라 유엔안보리가 북한에 대해서는 핵폐기물저장소인 미신고시설에 대한 국제사찰을 유예기간에는 받지 않도록 특별지위를 부여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북한이 비록 핵무기제조와 관련된 시설을 결국 해체하기로 했으나 그 시기를 경수로 완공과 연계시킴에 따라 적어도 오는 2003년 전까지는 아무런 해체도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북한은 대신 한달내에 국제사찰단이 북한의 핵안전조치 이행여부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합의서는 규정하고 있다.
  • “사찰요원 추가 파북 용의/특별이사회 소집 가능성”/IAEA대변인

    【빈 AFP 연합】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18일 북한과 미국이 북한 핵문제의 일괄 타결에 합의함에 따라 당장에라도 추가 사찰단을 북한에 파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키드 IAEA대변인은 이날 북­미간의 합의에 따라 IAEA는 약 15명의 핵사찰단을 갖고 있으며 이중 일부를 평양에 추가로 파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키드 대변인은 그러나 IAEA는 북­미간의 회담 타결 합의문을 받기전까지는 북미간의 회담 결과에 대해서 논평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2명의 IAEA 핵 사찰단이 북한에 체류하면서 영변 원자로에서 추출된 폐연료봉 8천개를 저장한 냉각수조를 감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IAEA는 35개국으로 구성된 특별 이사회의 소집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 유엔 핵사찰단원 7명/이라크도착 활동 개시

    【마나마 로이터 연합】 유엔은 경제 제재가 완화되지 않는 한 핵사찰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이라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사찰팀을 이라크에 파견했다고 유엔 대변인이 15일 밝혔다. 사찰단원 7명은 14일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 도착했으며 앞으로 10여일간 머물며 정규 사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라크에서 사찰을 마치고 14일 바레인에 돌아온 유엔 생물무기 사찰단은 이라크가 사찰에 적극 협조했다고 말했다.
  • 북,핵시설 2곳 사찰 추가허용/미공개 영변 핵연료공장·저장창고

    ◎IAEA요원,“방문” 보고 【빈 AP AFP DPA 연합】 북한은 IAEA 탈퇴선언이후 지난 수개월간 공개치 않은 영변 핵단지내 신고시설가운데 2개 시설에 대해 사찰단의 접근을 허용했다고 한스블릭스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12일 밝혔다. 블릭스총장은 이날 소집된 IAEA이사회에서 북한에 체류중인 2명의 사찰단이 지난 5일 북한측으로부터 신고시설들에 대한 사찰 확대방침을 통보받고 우선적으로 연료제조공장과 신규 연료저장창고등 두 곳을 방문했음을 보고해왔다고 밝혔다. 북한은 IAEA 탈퇴선언이후 신고시설에 대한 접근을 제한,지금까지 핵단지내 5메가와트급 원자로에 대해서만 IAEA 사찰요원들의 부분적인 접근을 허용해온 상태였다. 블릭스총장은 북한측의 이같은 입장완화는 『최근 이뤄지고 있는 미·북한 회담의 긍정적 변화』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하면서 IAEA는 7개의 신고시설 전부는 물론 2개의 미신고시설에 대해서도 곧 방문이 허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북 핵연료봉 상태 악화/IAEA 핵전문가

    ◎피복재 부식… 방사능 누출/두달내 냉각조서 제거돼야 【워싱턴 DPA 연합】 국제원자력기구(IAEA)핵사찰단의 일원이었던 핵전문가 데이비드 케이는 12일 북한이 지난 5월 원자로에서 인출한 핵연료봉의 처리에 관해 중대한 결정을 앞으로 2개월내에는 내려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 한국에 관한 회의에서 북한의 녕변핵시설에서 인출되어 냉각조에 넣어진 8천개의 핵연료봉의 상태가 이미 악화하기 시작,연료봉내 핵물질을 보호하는 산화망간 피복재가 물과 반응하여 분열되기 시작,핵물질을 산화시키고 물속에 방사능 물질을 누출시킨다고 말했다. 케이는 이어 이들 핵연료봉이 오는 9월초경 냉각조에서 제거되어야 할 것이라면서 만일 북한이 핵연료봉을 끄집어내어 핵물질을 재처리해서 원자무기에 적합한 농축우라늄을 추출한다면 이것은 국제사회에 대한 가장 중대한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정상회담전 타결” 조심스런 기대/미­북 3단계회담 전망

    ◎실무접촉서 서로입장 확인… “숨길것 없다”/어떤 형태로든 합의… 시기·내용이 문제로 8일부터 제네바에서 열리는 미국·북한 3단계 고위급회담의 기대치는 과거 어느때보다 높다.꼭 1년전에 열린 두차례의 회담에 비해 분위기와 여건이 훨씬 성숙됐기 때문이다. 우선 미국과 북한의 자세가 적극적인 점을 들수 있다.미국은 회담을 앞두고 북한과의 정상회담,국교정상화등을 거론하고 있다. 설사 그같은 발언이 회담에 임하는 전략상의 에드벌룬일지라도 정부 고위당국자들의 입을 통해 나오고 있다는 점에서 회담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요인임은 분명하다.또 북한의 강석주외교부 부부장도 제네바 도착서명에서 『모처럼 마련된 이번 회담에서 결실있는 대화,성과있는 대화를 할것』이라며 『핵문제 일괄타결을 위해 모든 노력을 가할 것』이라고 강한 의욕을 밝혔다. 김영삼대통령과 김일성주석이 오는 25일 사상 초유의 남북정상회담을 갖는다는 사실도 회담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이런 상황때문에 이번 회담은 1년만에 재개됐고 제재에서 대화로 국면이 급반전했다는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김삼훈외무부 핵대사가 제네바에 오는것도 회담의 중요성 탓도 있겠지만 정상회담과 무관치 않다.김대사의 역할은 회담의 조기타결 지원인 것으로 알려진다. 회담이 장기화 돼 정상회담 직전까지 늘어지면 역사적인 정상회담의 축제분위기에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따라서 회담은 장기화되리라는 일부의 전망도 있지만 늦어도 다음주 말쯤에는 종료될 가능성도 적지않다. 3단계 고위급회담에서 논의될 의제는 크게 북한핵문제,국교정상화 및 경제지원문제등 2가지로 나눌 수 있다.미국은 수교와 경제지원을,북한은 핵문제 해결을 각각 카드로 들고 나올 것으로 보인다. 양측은 뉴욕실무접촉을 통해 북한의 핵계획동결등 기본입장을 이미 확인했기 때문에 탐색전없이 곧바로 실질토의에 돌입할 수 있다.미대표단의 한 소식통이 『경제원조와 관계개선이 막바로 테이블에 올려질 것』이라고 말한 것도 이 때문이다. 그렇다고 미국이 보따리에서 곧바로 수교를 꺼내지는 않으리라는 것이일반적인 관측이다.다원화된 카드전략으로 북한을 「요리」할 것이라는 얘기다. 북한의 핵계획동결 입장 확인을 거쳐 원자로의 경수로전환 지원,대북 경제협력,연락사무소교환설치등의 청사진을 하나씩 제시할 것으로 관측된다. 북한이 현시점에서 국제사회로부터 바라는 가장 시급한 것으로 미국등 서방제국과의 외교관계 수립보다는 경수로 지원을 꼽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만큼 경수로지원 방안이 중점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제네바의 한 외교소식통은 내다봤다. 분위기와 여건은 좋지만 그렇다고 이런 현안들이 한꺼번에 타결될 것이라는 기대는 성급하다는 경계의 목소리도 있다.즉 미국은 북한에 대해 불신을 기조에 깔고있으며 북한도 사랑을 깨물어먹기 보다는 오랫동안 즐기기를 원한다는 분석이다. 회담이 결렬될 가능성은 많지 않다는 관측이 우세한 편이다.미국은 안보리제재 재추진이라는 배수진을 치고 있고 북한도 강석주부부장의 발언에서 보듯 모처럼의 대화국면을 버리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양측이 어떻게든 합의를 이뤄낼 것임은 분명하고 문제는 내용과 시기에 달려있다.그리고 정상회담 이후에 미·북은 회담을 속개하거나 4단계회담을 열어 추후 논의를 계속하리라는 전망이다. 미·북회담의 결실은 남북정상회담과 직결될 수 밖에 없고 미·북관계를 급진전시킬 수도 있다.하지만 그 속도와 폭은 북측의 양보와 미국측의 협상에 달려있다. ◎북 강석주대표 제네바 도착성명 전문 조선인민민주주의 공화국대표단은 미합중국과의 제3단계 회담에 참가하기 위해 방금 제네바에 도착했다. 조·미 쌍방이 그동안 복잡하고 험난한 과정을 거쳐 대화의 마당으로 되돌아온 것은 조선반도의 핵문제 해결은 물론 아세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 생각한다. 국제사회가 그동안 관심을 가지고 주지해온 모든 사태발전은 압력과 위협으로는 우리의 핵문제를 결코 해결할 수 없다는 귀중한 교훈을 주고 있다.리는 과거나 지금이나 대화만이 핵문제해결의 유일한 방도이며 공정하고 평등한 기초위에서 대화가 계속돼야 한다는 것을 시종일관 주장하고 있다. 핵문제를 포함한 조·미 사이의 현안문제들은 그 어느 것을 막론하고 서로의 믿음이 없는데로부터 생긴 오해와 불신에 근원을 두고 있다. 우리는 조·미 쌍방이 다같이 신뢰조성을 공동의 목표로 내세우고 이해를 도모하여 나가는 방향에서 협상에 임한다면 이번 회담이 결실을 이룩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믿고있다. 조·미 쌍방은 모처럼 마련된 이번 회담을 귀중히 여기고 결실있는 대화,생산적인 대화를 지향하여 공동의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다. 우리 대표단은 이번 회담에서 인내심과 아량을 가지고 조·미 두나라 인민과 세계 인민들의 기대와 염원에 부합되게 핵문제를 일괄 타결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우리는 미합중국대표단도 신의를 가지고 우리의 대화노력에 적극 합세하리라는 기대를 표명하는 바이다. ◎미·북회담 일지 ▲4월10일=북한,IAEA 핵안전협정 비준 ▲3월12일=북한,NPT 탈퇴선언 ▲5월11일=안보이,대북한 결의안(제8백25호) 채택 ▲5월17∼21일=미·북한,고위회담준비차 뉴욕서 2차례 회동 ▲6월2∼11일=뉴욕서 제1단계고위급회담.북한 NPT 탈퇴유보 발표 ▲7월14∼19일=미·북한,제네바서 제2단계 고위급회담.북한,IAEA와 사찰협의 재개 동의.미국,북한 원자로 경수로 전환 지원 시사 ▲12월3일=북한,미국에 핵사찰조건 수정제의 ▲12월29일=미·북한,뉴욕 추가접촉서 핵사찰 수용합의 ▲1월7일=북한·IAEA,사찰협상 시작 ▲1월21일=북한,IAEA 사찰조건 수용불가 선언 ▲2월15일=IAEA,북한핵사찰 수용발표.미·북한,뉴욕 실무접촉 재개 ▲3월3일=미국,팀스피리트 중단,3단계회담 발표 ▲3월1∼15일=북한 핵사찰 ▲3월31일=유엔안보리,사찰촉구 의장성명 채택 ▲5월17일=IAEA 새 사찰단 북한 도착 ▲6월10일=IAEA 북한제재결의안 채택 ▲6월13일=북한 IAEA 탈퇴 선언 ▲6월15∼18일=카터 전 미국대통령 북한 방문 ▲6월18일=북한 남북정상회담 제의,한국 수락 ▲6월22일=클린턴,북·미3단계회담 7월 재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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