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핵폐기물
    2026-03-23
    검색기록 지우기
  • 노사분규
    2026-03-23
    검색기록 지우기
  • 피해자들
    2026-03-23
    검색기록 지우기
  • 특혜의혹
    2026-03-23
    검색기록 지우기
  • 대륙간탄
    2026-03-2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71
  • “대만 핵폐기물 우리가 받겠다”/마셜제도 타당성 조사 나서

    【워싱턴 연합】 마셜제도는 대만이 북한에 수출하려던 핵폐기물을 받아들이기 위해 미국회사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고 국제환경운동단체인 그린피스 미국지부가 13일 밝혔다. 그린피스 관계자는 『마셜제도는 대만 핵폐기물 매립을 위해 미국의 「뱁콕 앤드윌콕스」사와 매립지에 대한 타당성 조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해 대만과 마셜제도간 핵폐기물 이전협상이 상당히 진전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 관계자는 『미국하원은 최근 대만 핵폐기물의 북한이전 반대법안을 채택했다』고 상기시키고 『북한의 핵폐기물 매립 후보지는 지질학적으로 매립에 적합하지 못하다는 조사결과도 나왔다』고 강조했다. 그린피스는 이어 『우리는 원칙적으로 국경을 넘어선 핵폐기물의 이동은 중단되어야 한다고 믿는다』면서 『대만과 마셜제도간의 핵폐기물 이전거래에 관해서도 계속 감시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대만 핵폐기물 이송이전 북한저장장소 조사실시

    【타이페이 AP 연합 특약】 대만 핵당국은 북한에 핵폐기물을 보내기전 북한내 폐기물 저장장소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차이나 타임스가 10일 보도했다. 핵에너지 위원회는 국립 타이파워사가 금주내에 신청서를 제출해오면 5명으로 구성된 조사팀을 북한에 보낼 방침이라고 이 신문은 방사능 폐기물국의 츄체충 국장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대만은 지난 1월 6만배럴의 저준위 핵폐기물을 2년에 걸쳐 북한에 이전처리한다고 밝혀 한국정부와 민간환경단체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불러 일으켰었다.
  • 핵폐기물 북 이전 불변/대만전력공사

    【대북 AFP 연합】 대만은 한국과 미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북한과 체결한 핵폐기물 이전계약을 이행할 것이라고 6일 거듭 확인했다. 대만전력공사의 한 고위 관계자는 『정부의 방침이 변하지 않는 한 북한과의 핵폐기물 이전은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라면서 『지금까지 북한과 맺은 계약을 철회하라는 어떤 지시도 정부로부터 받은바 없다』고 말했다.
  • “대만 핵폐기물 북 이전 포기”/미 하원,법안 만장일치 통과

    ◎김창준 의원 발의 미하원은 5일 본회의에서 대만 핵폐기물의 북한 이전계획을 전면 재고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한국계 김창준 하원의원이 발의,미 외교정책 개혁법안의 수정안 형태로 제출된이 법안이 채택됨에 따라 대만의 핵폐기물 북한수출 계획은 결정적 제동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김창준 의원 인터뷰 2면〉 이 법안은 「북한은 지금까지 핵폐기물 저장소를 공개하지 않고 국제감시를 외면해왔다」면서 북한의 핵폐기물 처리능력이 의문시되기 때문에 대만이 핵폐기물 이전계획을 전면 재고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 법안은 대만 핵폐기물이 북한에 반입될 경우 환경오염은 물론 한국민들과 3만7천명의 주한미군에게 유해한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지적하고 「한반도 주변의 모든 당사국들이 북한이 핵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다고 확신할 때까지 대만 당국은 핵폐기물 수출허가를 보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만은 그동안 북한과 이미 체결한 계획에 따라 북한측에 2억2천만 달러를 지급하고 핵폐기물 수출을 강행하겠다고 밝혀왔다. 김창준 의원은 이날 법안 통과와 관련,『최근 미국 주재 대만 대표부의 오유앙 대표로부터 대만정부가 북한으로의 핵폐기물 이전을 재고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오유앙 대표의 말을 인용,대만정부는 『북한으로의 핵폐기물 이전계획을 강행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워질 경우 미크로네시아 등 태평양지역이나 다른 이전 대상지를 물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 「대만핵 반대법안」 발의 김창준 미 의원

    ◎“「주한미군에 유해」 설득 주효”/구속력 없지만 대만측 무시하기 어려울것 김창준 의원(공화·캘리포니아)은 5일 미하원이 대만 핵폐기물 북한이전계획을 전면 재고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킴으로써,대만의 핵폐기물 북한수출을 제동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김의원은 이날 기자와 만나 『대만핵폐기물이 3만7천명의 미군에 직접 영향이 끼친다는 설득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이 법안의 통과 의의는. 『비록 대만의 행위에 대해 구속력을 갖는 법안은 아니지만 미의회의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케 되며 대만정부가 그것을 무시하기는 어려울것이다.』 ­법안을 서둘러 수정안 형태로 외교정책 개혁법안에 끼워넣은 이유는. 『지난 4월 독립된 법(H.R.1486)으로 제안해놓았으나 대만 핵폐기물이 이달말 북한으로 선적 예정이어서 정상적인 법통과를 기다릴 시간이 없었다.그러나 수정안도 똑같은 법적 효력을 갖는다.』 ­상원 통과를 낙관하는가. 『대만은 연간 1억5천만달러라는 큰 돈을 의회 로비자금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상·하원에는 모두 친대만 의원들이 많다.그러나 미국익을 위한 정책적 필요에 따른 것으로 설득을 해왔기 때문에 하원에서와 같이 절대적 지지를 확신한다.』 ­만일 대만이 이번 법안 통과에도 불구,선적을 강행한다면. 『그럴경우 대만과의 비지니스를 중단케 하는 법안을 제출하는등 미의회의 권위에 도전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형태로든지 제재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 한·중 미래포럼 이상옥 전 외무 기조연설

    ◎북한 국제사회 일원 합류 유도를/한반도평화 아주경제발전에 필수적 30일 제주 서귀포에서 개막된 제4차 한·중 미래포럼 본회의에서 이상옥 전 외무장관은 「한·중 관계의 발전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이 전 장관의 연설 내용을 요약한다. 한·중 양국은 올해로 수교 5년째를 맞는다.양국은 92년 8월 수교 이후 몇가지 원칙을 추구하고 있다.크게 ▲선린 우호·관계 발전 ▲한반도 및 아시아의 평화와 안정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 등 세가지로 나눠진다. 우선 선린 우호와 관계 발전에 대해 양국은 그동안 괄목할 만한 실질적 관계를 이뤄냈다. 정치·외교면에서 92년 9월 당시 노태우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이어 94년 3월 김영삼 대통령의 중국 방문,95년 11월 강택민주석의 한국 방문 등이 이어졌다.경제·통상측면에서는 수교 당시 63억7천만달러이던 양국 교역량이 지난해 1백98억5천만달러로 3배가량 늘어나 중국은 한국의 3대 교역국이,한국은 중국의 5대 교역국이 됐다. 이는 양국이 실질적 관계를 착실히 발전시키고 있음을 알려준다.양국은 앞으로도 「항구적인 선린우호 협력관계」를 발전 시키기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할 것이다.양국은 또한 아·태지역 협력과 범 세계적 협력을 추진중이다.아·태지역경제협력체(APEC) 및 동남아국가연합(ASENA)과의 대화,아시아·유럽회의(ASEM) 등을 통해 아·태 및 아시아·유럽간 협력증진에 참여해왔으며 아시아지역포럼(ARF)등 지역안보 대화도 갖고 있다. 양국은 특히 한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유지가 아시아의 평화와 안정,나아가 지역의 지속적인 경제발전에 필수적이며 무엇보다 한반도의 전쟁을 막아야 한다는데 인식을 함께 하고 있다. 중국은 남북 대화의 중요성을 인정,지지하고 있다.중국은 53년의 정전협정이 항구적인 평화협정으로 대체되기 전까지 기존 정전협정이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세워놓고 있다. 중국은 최근 북한 핵 문제와 4자회담,그리고 북한 잠수함 침투사건·대만 핵폐기물 문제·북한 황장엽 비서 망명사건 등을 통해 이같은 인식이 확고함을 보여주었다. 지금 식량부족 등 심각한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북한이 한반도에 새로운 긴장을 초래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일고 있다. 한국은 4자 회담이 개최되면 식량을 제공하고 식량문제의 구조적 해결 방안을 논의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혀놓고 있다. 따라서 남북대화가 조만간 본격 개최되기를 희망한다.남 북한은 당사자로서 당연히 서로 만나 합의를 이끌어 내야 한다. 한국은 옛 소련 및 중국과의 수교과정에서 결코 북한을 고립화시키는 것을 원치 않음을 분명히 한 바 있으며 이는 지금도 변함이 없다. 북한과 미국 및 일본과의 관계가 가능한 한 빨리 개선되고 정상화돼,북한이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합류하기를 희망하고 있다.한반도 및 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바람직하기 때문이다.
  • 대만은 중국제의 수용해야(사설)

    대만이 북한에팔아 넘기려는 핵폐기물을 중국이 대신 받아들이겠다는 중국측 제의를 대만이 거부하고 나선 것은 옳지 않다.대만이 중국의 제의를 거부하는 것은 중국이 대만의 폐기물을 받아들이겠다고내건 이유에 대한 거부감때문일 것이다.북한을 빼놓고는 세계 어느 나라도 달가워하지 않는 핵폐기물을 중국이 받아들이겠다고 하는 것은 바로 대만이 중국영토의 일부이기 때문이란 것이고 대만이 못하겠다는 것도 중국의 바로 그런 논리 때문인 것이다. 그러나 지금 대만이 그런 논리적 작희에 스스로 발을 묶을 처지가 아니다.이문제는 이미 국제적 이슈가 돼있고 대만이 폐기물의 북한 이전을 끝내 강행할 경우 어떤 사태가 벌어지리라는 것도 불을 보듯 뻔하다.한국과 국제 환경단체들의 물리적 저지를 받을 것은 물론이고 대만은 국제사회의 집중적인 비난의 표적이 될 것이다.중국도 그런 관점에서 대만 폐기물의 북한이전을 반대해왔고 대만이 이 문제를 스스로 풀 가능성이 없게 되자 자국수용이란 고육책을 내놓은 것으로 여겨진다. 대만이 내세우는 명분론은 그야말로 헛된 명분에 불과할 뿐이다.대만과 중국본토 사이에는 96년 한해에만 무려 미화 2백22억달러 어치의 교역이 이루어졌다.그중 대부분은 무관세 교역이다.물자교류에서는 사실상 한 나라나 마찬가지인 사이에서 핵폐기물만은 보낼수 없다는 것은 설득력이 없다.그것도 받아들이는 편에서 못하겠다면 또 모르되,처리를 못해 쩔쩔매는 대만편에서 못주겠다는 것은 상식에 어긋난다. 결론적으로 대만은 선택의 여지가 없어보인다.서울신문은 연초 이 일이 표면화 됐을때 중국측에 대만 폐기물을 본토에서 처리해주도록 주문한바 있다.그것만이 최선의 길이었기 때문이었다. 이제 중국이 그런 제의를 해온 것은 대만에게는 하나의 행운일지도 모른다.
  • “대만 핵폐기물 본토 처리”/중 외교부 대변인 제의

    중국은 대만이 북한으로 보내려는 6만배럴의 저준위 핵폐기물을 받아들일 용의가 있다고 28일 발표했다. 외교부 대변인은 뉴스 브리핑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대만이 중국의 일부이기 때문에 그들의 핵폐기물 처리를 본토가 지원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 대만,중 제의 일축

    【대북 AFP 연합】 중국은 대만이 북한으로 보내려는 핵폐기물 6만배럴을 수용하겠다고 제의했으나 대만은 28일 중국측 제의를 일축했다. 국영 대만전력의 한 관리는 『중국이 진실로 대만 핵폐기물 문제 해결을 지원하려 한다면 제3자를 통해서 말을 흘릴 것이 아니라 우리와 먼저 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관리는 또 마셜군도,러시아와의 핵폐기물 처리 협상 또한 교착상태에 빠졌다고 말했다.
  •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 한스 블릭스(인터뷰)

    ◎“북은 과거의 핵문제 사찰에 협조해야/대만 핵폐기물 국제안전기준 준수를” 한스 블릭스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69)은 27일 『북한은 과거 핵문제를 IAEA사찰관이 검증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하며 대만 핵폐기물을 반입할 경우 각종 국제 안전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원자력을 이용한 해수 담수화 국제 심포지엄」(26∼29일 대덕 롯데호텔) 참석차 한국에 온 그는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가진 내·외신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정근모 전 과기처 장관이 출마한 차기 사무총장 선출 문제에 대해서는 『결정권은 전적으로 35개 이사국이 쥐고 있어 말할 입장이 못된다』며 언급을 피했다.다음은 기자회견 요지. ­북한에 넘어갈 대만 핵폐기물의 안전성은 누가 보장하나. ▲핵 시설의 안전 운영은 사업자와 국가가 책임질 일이다.국제기구(IAEA)는 회원국간 협약에 따라 안전 기준을 만들고 보고서를 제출받아 정부간 협의를 할수 있도록 할 뿐이다.북한에 이전될 대만의 저준위 폐기물은 핵사찰 대상도 아니고 북한과 대만은 IAEA에 가입돼 있지도 않아 어려움이 있다.그러나 IAEA는 지난 3월 이사회에서 한국의 이의제기를 받아 들여 의장 성명을 통해 회원국의 입장 존중과 국제 안전 기준 준수를 북한측에 촉구한 바 있다. ­제네바 북미 협정은 잘 이행되고 있는가. ▲북한의 5개 핵시설 동결과 한반도 에너지기구(KEDO)의 2개 중수로 제공 합의가 이행 중에 있는 건 알려진 대로다.IAEA는 핵동결 감시를 요청받고 5메가와트 원자로의 핵연료에 대해 안전 조치를 했다.다만 문제는 북한이 과거 핵문제 검증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IAEA는 제네바 합의 이행 상황을 봐가며 추가로 재처리 시설과 플루토늄 추출량을 확인할 작정으로 증거 보존을 요구해놓고 있다.현재 증거보존 방법을 놓고 협의 중이며 IAEA는 오는 6월 이사회에 북한 핵문제에 대한 종합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정근모 전 과기처장관이 이집트의 모하메드 알바라데이와 차기 사무총장직을 놓고 경합하고 있다.한국인 사무총장은 북핵문제 해결 등에 장애가 된다는 시각이 있다고 하는데 이에대한 입장은.▲두 후보는 모두 훌륭하며 친한 사이지만 후임자 선출은 전적으로 35개 이사국이 결정할 일이다.절차는 오는 6월 4∼5일 투표가 있고 처음 3분의 2를 얻지 못하면 결선투표가 있다. 스웨덴 외무장관 출신인 한스 블릭스 사무총장은 지난 81년 12월부터 4회 연임,오는 11월말로 이 자리를 물러날 예정이다.
  • 블릭스 IAEA총장 내한

    한스 블릭스 국제원자력기구(IAEA)사무총장이 IAEA와 한국 원자력연구소가 공동주최하는 대전 원자력심포지엄에 참석하기 위해 25일 내한했다. 블릭스 사무총장은 방한기간중 청와대로 김영삼 대통령을 예방하는 한편 권숙일 과기처장관 등 정부 고위관계자들과 만나 대만 핵폐기물 북한이전 저지문제,북한 핵동결상황 등 제네바합의 준수 문제,IAEA사무총장선거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 4자회담 연내개최 가능성/유 외무

    ◎중,북의 「3+1」회담 부정적 입장 유종하 외무장관은 20일 4자회담이 올해 안에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중국을 방문중인 유장관은 이날 상오 조어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군부의 식량보유량이 줄어드는 등 북한경제가 악화되고 있고 올해 김정일의 권력승계를 위한 대규모 행사용 식량이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유장관은 중국도 이전과 달리 4자회담의 실현 가능성을 낙관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회담 참여 의사를 밝혔다면서 중국은 북한이 제기한 「3+1」회담에 대해선 동의하지 않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유장관은 이어 대만 핵폐기물의 북한반입 시도와 관련,『대만 핵폐기물에 고준위 폐기물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면서 『중국도 이 문제를 국제무대에서 거론하는 것을 지원하며 두나라가 한반도내 반입 저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는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한편 유장관은 중남해로 강택민주석을 예방하고 양국관계 발전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강주석은 중국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적극적 역할을 해나갈 것을 강조했다고 유장관은 밝혔다.
  • “대만핵 북 이전 공동저지”/한·중 외무회담 합의

    유종하 외무장관과 전기침 중국외교부장은 19일 조어대에서 한·중 외무장관회담을 갖고 대만 핵폐기물의 북한 반입시도 저지를 위해 국제무대에서 공조활동을 펴기로 합의했다. 이날 회담에서 한·중 외무장관은 『대만 핵폐기물의 북한이전이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 전체의 안전 및 환경오염에 악영향을 미치며 이 문제에 관한 한·중 두나라의 입장은 같다』는 점을 확인했으며 『한반도 반입 시도 중단을 위해 국제적인 활동을 통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회담에 배석한 이규형 외무부 대변인이 밝혔다. 양측은 두나라간 범죄증가 및 방지와 관련,형사사법 공조조약의 체결에 합의했다. 한편 이날 유종하 외무장관은 이붕 총리를 예방,한반도문제 및 공동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 한·중 “한반도문제 공조” 확인/양국 외무회담 안팎

    ◎“4자회담·식량지원 적극협력” 유종하 외무부장관과 전기침 중국외교부장은 19일 북경에서 가진 한·중 외무장관회담에서 오는 8월24일로 수교 5주년을 맞는 두나라의 관계에 대해 전반적으로 평가하고 4자회담을 비롯한 한반도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데 집중했다. 유장관과 전부장은 두 나라가 수교후 5년이란 짧은 기간동안 정치·경제 등 각 방면에 걸쳐 급속한 발전을 이룬데 대해 만족을 표명했다.또 앞으로 국장급 이상인 고위인사 교류를 확대키로 하는 등 양국관계를 한층 발전시키는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한반도 정세와 관련,주로 북한의 식량난과 4자회담 전망에 대해 논의했으며 중국측은 4자회담의 원칙적 지지입장을 재확인했다.유장관은 먼저 황장엽씨의 망명문제를 국제법과 국제관례에 따라 처리해 준 중국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유장관이 4자회담에 대한 중국측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을 요청하자 전부장은 『회담관련 당사국간에 의견이 일치할 경우,중국은 정전협정의 당사자로 4자회담에 참여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위해 나름대로 건설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은 대만 핵폐기물의 북한이전 문제에 대해 『이전 추진이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공조를 다짐했다.중국은 이 문제와 관련,환경문제 뿐 아니라 대만이 외교영역을 넓히려는 음모로 보고 이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유장관은 연변 조선족 자치주내 우리 여행객과 상사원의 영사보호를 위한 주심양 총영사관 개설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그러나 중국측은 북한의 심양영사관 개설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북한을 의식,이에 대해서는 난색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 핵폐기물 영구 처리 길터/옵서버지 보도

    ◎스위스 과학자들 「소각 원자로」개발 가능성 【런던 AFP 연합】 핵폐기물을 태워 없앨수 있는 획기적 원자로의 개발 가능성이 스위스 과학자들에 의해 열려 전세계적인 골칫거리인 핵폐기물 처리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지 모른다고 옵서버짐(지)가 18일 보도했다. 옵서버는 제네바에 있는 유럽입자물리학연구소(CERN)에서 지난 2년간 진행시켜온 실험결과 플루토늄과 기타 고농도 방사성 물질들을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안전하고도 경제적인 원자로의 설계 가능성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같은 원자로의 설계에 성공하면 기존원전 운전과정에서 축적되어온 수십여만톤의 방사성 폐기물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이 주간지는 말했다.이 신형 원자로는 핵폐기물들을 즉각적이고도 영구적으로 처리해주게 된다고 옵서버는 설명했다. 노벨상 수상자인 카를로 루비아 박사 주도로 진행되어온 이같은 실험결과는 다음달 있을 CERN 이사회에서 세부사항이 공개된다고 옵서버는 덧붙였다.
  • 대만 핵폐기물/정부,강력대응

    정부는 대만 핵폐기물의 방사능정도가 높은 위험 수준임에도 불구,대만측이 이를 은폐하고 있다는 국제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의 주장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에 착수,이에 강력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외무부 관계자는 14일 『일반적으로 핵폐기물을 저·중·고준위로 구분하는 것과 달리 대만에서는 저·고준위 두가지로만 구분,그동안 저준위 핵폐기물만 있다고 주장해왔다』면서 『그린피스의 성명을 계기로,사실확인작업을 벌여 대만 핵폐기물에 중준위 또는 고준위폐기물이 포함됐을 경우,강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대만 핵폐기물 고방사능 물질”/그린피스 폭로

    ◎“대만서 위험수준 은폐” 【홍콩 AP 연합】 대만은 북한에 보내려는 핵폐기물이 방사능 정도가 높은 대단히 위험한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국제사회의 반발을 의식해 이를 은폐하고 있다고 국제 환경보호단체인 그린피스가 13일 폭로했다. 그린피스는 이날 홍콩에서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은폐 사실을 입증하는 「시각」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린피스는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15일 홍콩에서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린피스는 영국의 핵엔지어링사인 라지 앤드 어소시에이트에 의뢰해 대만에서 조사한 결과 대만전력이 북한에 보내려는 물질이 『방사능 정도가 높은 대단히 위험한 핵폐기물』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들 핵폐기물에 『원자로에서 (직접) 나오는 가장 위험한 물질들도 일부 포함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만전력측은 한국 등의 반발을 의식해 『고의적으로 (위험수준을 낮추는 쪽으로) 잘못 해석했다』고 성명은 지적했다. 그린피스는 또 『심각한 식량난에 봉착해있는 북한이 서울에서 북쪽으로 90km 지점에 있는 폐광에 20만배럴의 핵폐기물을 매립해주는 대가로 대만전력측에 2억3천만달러까지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만전력측은 문제의 핵폐기물이 『쓰고 버린 장갑과 천조각 및 볼트와 너트 등일 뿐』이라고 거듭 주장하면서 그린피스가 『잘못 알고있다』고 반박했다.
  • 전주 전풍백화점 캐주얼점 「쿠기」(이색매장)

    ◎철망·용접 마스크·깡통으로 “무장”/핵폐기물 저장소 연상 장식 눈길 전풍백화점에 최근 독특한 실내장식으로 단장한 의류매장이 하나 등장했다. 2층 에스컬레이터 옆 15평에 마련된 캐주얼점인 쿠키(KOOGI).철망이 매장을 둘러싸고 용접용 마스크,모형 핵폐기물을 담은 깡통이 곳곳에 비치돼 의류매장이라기보다는 방사능물질 보관소나 핵폐기물 저장소처럼 보인다. 토털패션매장 답게 재킷과 티셔츠·바지·남방·스커트에서부터 모자와 가방·벨트·신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을 취급한다.쿠키제품으로 무장(?)한 여직원들의 「코디」도 일품이다. 다소 과감할 정도로 노출이 심한 제품이 많다.표준이상의 비만형사이즈는 아예 판매하지 않는다. 10대후반∼20대초반의 여성이 주고객이고 가격은 중고가이다.남자고객도 약 30%에 달한다. 이 백화점의 김수형계장은 『다소 기이한 모습의 실내장식과 미래지향적 제품이라는 점 때문에 젊은 여성고객들이 많이 찾는다』고 분석했다.
  • 한·일 대북정책 공조 재확인/유 외무,일 총리 예방

    일본을 공식 방문중인 유종하 외무부장관은 15일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랑)총리와 만나 4자회담과 식량지원 등 대북정책에서의 양국간 공조방침을 재확인했다. 유장관은 이날 일본 국회로 하시모토 총리를 예방한 자리에서 16일 뉴욕에서 열리는 남·북한,미국간의 4자회담 설명회 후속협의회가 상반기중 예비회담 및 본회담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한 희망을 표시하고,향후 대북 식량지원 등에서 일본측과의 계속적인 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하시모토 총리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는 4자회담 실현이 중요하다』면서 『일북관계는 4자회담과 남북대화 진전 등 한반도정세를 고려하면서 신중히 대처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시모토 총리는 또 대만 핵폐기물의 북한이전 저지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유장관의 요청에 대해 『한국측의 우려를 이해하며 일본정부도 가능한 협조를 계속하겠다』고 약속했다.
  • IPU 4자회담 촉구 결의안 채택/오늘 폐회

    ◎대만 핵폐기물 북 반입 반대 명문화 포함 제97차 국제의회연맹(IPU) 서울총회는 14일 7차본회의를 열어 4자회담을 촉구하는 등의 4개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그동안 제1위원회(정치·안보·군축)와 4위원회(교육·문화)에서 채택한 결의안을 심의,최종적으로 UN과 관련 기구에 보낼 4개 결의안을 채택함으로써 15일 열릴 이사회를 남기고 모든 공식일정을 끝마쳤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제1위원회에서 채택한 「세계 및 지역안보와 안정,국가의 주권과 독립을 위한 협력」 결의안에 『한반도에서 평화와 안정을 위한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이를 위한 4자회담의 성공적 진전과 함께 관계국 의회간의 대화와 협력이 실현되기를 희망한다』는 내용을 포함시켜 4자회담 개최를 지지하는 IPU의 공식입장을 확인했다. 또 제4위원회에서는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소비·생산패턴의 개선」결의안에 『각국 정부와 의회로 하여금 위험한 핵폐기물의 이전을 그 처리능력이 국제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지역에서 행하여지는 것을 좌절시키도록 촉구한다』는 내용을 포함,사실상 IPU회원국들이 대만 핵폐기물의 북한반입에 반대하고 있다는 점을 명문화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