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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리총리 사임 촉구

    일본 4개 야당 지도자들은 21일 모리 요시로(森喜郞)총리의사임을 촉구하기로 합의했다.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민주당 총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자유당,일본공산당,사회민주당 지도자들과 회동을 가진 뒤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4개 야당이 모리 총리와 연립내각의 “무조건적이고 즉각적인” 퇴진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그러나 모리 총리에 대한 불신임안을 언제 제출할지는 합의하지 못했다. 이와 관련,하토야마 총재는 “가장 적절한 시점에” 불신임안을 제출할 것이라면서 4당 지도자들이 불신임안 제출 시기를 논의하기 위해 언제든 필요할 때 다시 만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연립내각에 참여하고 있는 공명당의 한 고위관계자는 오는 7월 중의원 선거 참패를 피하기 위해 미국 핵잠수함과 일본 고교실습선의 충돌사고 소식을 접하고도 내기골프를 계속 쳤다는 언론보도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모리 총리가 퇴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모리 총리가 소속된 자민당의 한 고위 소식통도 내달초 중의원에서 2001 회계연도 예산안이통과된 후 모리 총리가 사임해야 한다는 것이 자민당의 기본 생각이라고 밝혔다. 도쿄 교도 연합
  • 日야당 예산일정 거부

    [도쿄·베이징 AFP AP 연합] 태평양 전쟁을 정당화하는 망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자민당 노로타 호세이(野呂田芳成) 의원으로 인해 일본 야당이 중의원 예산위원회 의사일정을 거부했다.야당측은 또 노로타 위원장의 예산위원회 의사진행 방식과 망언을 문제삼아 21일 해임결의안을 제출하기로 했다. 외무성 기밀비 유용의혹,미 핵잠수함 충돌사건을 계기로 불거진 ‘골프사건’ 등 잇단 스캔들로 모리 요시로(森喜郞)총리에 대한 사퇴압력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런 사태까지 발생함에 따라 모리 총리의 퇴진 시기가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민주·자유·공산·사민당 등 일본의 4야당은 20일 중의원예산위원장인 노로타의원이 내년도 예산공청회 일정을 야당의 동의없이 오는 27일과 28일로 일방 결정한 데 반발,이날예정됐던 의사일정을 거부했다. 한편 중국은 20일 노로타 위원장의 침략전쟁 정당화 ‘망언’을 강력히 비난했다.중국 외교부 주방자오(朱邦造)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노로타 중의원 의원의 발언에 대해 침략전쟁을 미화해 역사를왜곡하려는 ‘우스꽝스러운 주장’이라고 비난하면서 “역사에 대한 일부 일본인들의 오만과 무지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끝없이 추락하는 모리

    모리 요시로(森喜朗) 일본 총리가 끝내 벼랑으로 몰렸다.지난해 11월 ‘가토 반란’ 이후 아슬아슬하게 집권을 연명해온 지 3개월만이다. 미국 핵잠수함과 어업실습선 충돌사고 때 대처 미흡,중소기업경영자복지사업단(KSD) 독직사건,외무성 직원 기밀비 횡령의혹 등 최근 잇따라 터진 악재로 집권 자민당내에서 조차모리 총리의 퇴진 불가피론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모리 내각에 대한 국민의 지지율도 9%로 급락,모리 총리의 퇴진에 결정타로 작용할 전망이다. ■바닥기는 지지율 일본 아사히(朝日)신문은 19일 전국 전화여론조사 결과 모리 내각에 대한 지지율이 지난달보다 10%포인트 하락한 9%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이는 아사히신문이실시한 전후 역대내각 지지율 조사로는 다케시타(竹下) 내각(7%,89년)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것이다.모리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지난달 63%에서 이번에 79%로 16%포인트나 껑충 뛰었다.특히 응답자의 71%는 모리 총리의 즉각 사임을 바랐다. 아사히신문의 월별 여론조사 결과는 역대 내각이 신뢰를 갖고 참조해왔기 때문에 모리 총리로서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등돌리는 연립정권 이런 상황에서 자민당 관계자들은 “모리 체제로는 정권을 더 이상 유지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모리 총리의 조기 퇴진에 무게를 두기 시작했다.연립정권의한 축인 공명당도 오는 7월29일의 참의원 선거를 의식,공멸을 피하려면 모리의 조기 퇴진만이 유일한 정국 수습책이라고 목청을 높이고 있다. 그러나 모리 총리를 퇴진시킬 방법론에는 이견이 많다.총리를 퇴진시키더라도 강제적 방법을 쓰지 않는 게 일본 정가의관행. 따라서 연립정권은 어떻게든 명예퇴진의 모양새를 갖추려 하고 있으나 모리 총리가 아직 자진 사퇴할 의향을 보이지 않아 고민이다. ■퇴진 시기는 일본 정가에서는 자민·공명·보수당 연립정권이 3월초 국회에서 올해 예산안을 어떻게든 통과시켜야 하기 때문에 모리 총리가 그 이전에 결단을 내릴 것으로 보고있다.그러나 3월 초의 미·일 정상회담,3월25일 일·러 정상회담 등 굵직한 외교 일정이 잡혀 있어 이것이 모리 총리의퇴진 시기에 변수가 될 가능성도크다. ■후임 총리 누가 거론되나 아사히신문의 19일 여론조사에서는 다나카 마키코(田中眞紀子) 전 과학기술청 장관이 총리감1위(10%)로 꼽혔다. 그 다음은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전 후생상(8%),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 도쿄도 지사(6%) 등.공명당과 보수당은 노나카 히로무(野中廣) 전 자민당 간사장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일본정가에선 누가 차기 총리가 되더라도 3∼4개월짜리 단명에그칠 것이란 예상이 우세하다.현재의 여론대로라면 자민당이7월 참의원 선거에서 이기기가 쉽지 않아 선거 후 다시 총리를 바꿔야할 상황이 될 것이란 게 지배적인 시각이다. 육철수기자 ycs@
  • 침몰 日실습선 발견

    [호놀룰루·워싱턴 AP AFP 연합] 미 해군은 해군 핵잠수함과 일본 조업실습선 충돌사고에 대한 정확한 책임규명을 위해 조만간 군사 사문위원회를 소집한 뒤 사고 책임자들을 군사법원에 회부할 것으로 보인다. 미 태평양함대의 토머스 파고 사령관은 17일 기자회견을 갖고 미 해군은 이번 사고의 중대성을 감안해 해군으로서는 가장 강도높은 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사문위원회를 소집,원인을 규명키로 했다면서 사문위원회 심문결과는 결국 책임자들에 대한 군사법원 회부로 귀착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 해군은 충돌사고 발생 7일만인 16일 밤 해저 610m깊이에 가라앉아 있는 에히메마루를 찾아냈다고 발표했다.
  • 日열도 분노 물결

    일본 우와지마(宇和島) 수산고 조업실습선 에히메마루와 미군 핵잠수함 그린빌호의 충돌사고 직전 민간인이 그린빌호의부상 레버를 조작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일본의 반미감정이극에 달하고 있다.미군이 가장 많이 주둔하고 있는 오키나와(沖繩)현에서는 주둔 미군 완전철수까지 주장하고 나섰다. ■민간인이 레버 조작 민간인 2명이 그린빌호의 통제실에서승무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부상 레버를 조작한 것으로 15일 드러나자 일본 열도는 충격에 휩싸였다.물론 이들은 자신들의 행동이 사고의 원인은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다.하지만일본인들은 당시 상황을 솔직히 밝히지 않았던 미 해군 당국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레버를 당겨 잠수함을 수면 위로 떠오르도록 했던 민간인존 홀은 이날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선장이 레버를 당겨보겠느냐고 물어 흔쾌히 응했다”면서 “그러나 한 승무원이 바로 옆에 붙어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봤다”고 말했다.또다른 민간인인 토드 토먼은 “잠수함 부상에 앞서 잠망경으로 수면위를 점검했을 때는 아무 것도 없었다”면서 “선장도 잠망경으로 수면 위를 확인한 뒤 훈련 개시를 지시했다”고 말했다.그러나 그는 잠수함이 상승하자 엄청난 굉음과 함께 잠수함이 크게 흔들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미 해군은 민간인을 잠수함에 동승시키거나 통제실을 둘러보게 하는 것은 통상적인 일이라고 해명했다. ■고조되는 반미감정 일본 오키나와현 차탄(北谷) 지방의회는 이날 미군 사고가 잇따르자 오키나와 주둔 미해병대의 완전 철수를 촉구하는 결의를 채택했다.오키나와현 지방의회가주둔 미군의 감축이 아닌 완전 철수를 주장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한 주민은 “터무니없고 용서할 수 없는 사건”이라면서 “그들이 우리를 우롱하는 것 같다”고 분노했다.고노요헤이(河野洋平) 일본 외상도 “민간인의 수면부상훈련 참여가 사고로 이어졌다면 매우 심각한 문제”라면서 “더구나사고 당시 민간인이 통제실에 있었다는 사실을 일본 정부에신속히 통보하지 않았다는 것은 유감”이라고 지적했다. ■미 해군의 불성실한 태도 부시 미 대통령의 철저 조사 지시에도 미 해군은 안일한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민간인의 신원을 밝히라는 미 교통안전위원회(NTSB)의 요구도 거부했다. 특히 민간인 때문에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느냐는 NTSB의질문에 “잠수함을 모르는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물음”이라고 비아냥댈 뿐 조사에는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美, 韓·日정상 訪美발표 안해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미국 정부가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된 발표를 당초 정해진 시간에 하지 않아 배경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백악관은 당초 지난 14일 오후 3시(한국시간 15일 오전 5시)한국과 동시에 백악관 언론브리핑을 통해 양국 정상회담일정을 발표키로 했었으나 이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았다. 백악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안드레스 파스트라나 콜롬비아대통령의 오는 27일 방미 일정만을 발표하고 한국과 일본의정상회담 일정은 제외했다. 이에 대해 백악관 언론담당 관계자는 “이날 중 발표할 것에 대해서는 모두 밝혔다”고 말하고 “한국과 일본 정상의방미 일정과 관련해서는 아는 게 없다”고만 밝혔다. 이에 대해 워싱턴 소식통들은 미국 핵잠수함 그린빌 호가일본 어업실습선 에히메마루와 충돌사고를 내면서 일본과의정상회담이 당겨지는 등 외교일정 변동사항이 생겨 이를 정리하면서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한국내 일부 언론이 인터넷 사이트를통해 미국 정부와의 공동발표시간보다 앞서 이를 보도하는바람에 미국 정부가 항의한 것으로 안다”면서 “발표시점을지키지 않은 데 대한 일종의 항의 차원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주미 한국 대사관측은 “한·미간 정상회담의 일정은이미 확정됐다”면서 “발표가 안됐다고 해서 일정에 변동이생기진 않을 것이며 15일중(한국시간 15일 밤∼16일 새벽)발표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hay@
  • 모리총리 조기 교체론 급부상

    하와이 앞바다에서 발생한 미국 핵잠수함과 일본 어업 실습선 충돌 사고에 대한 일본 정부의 위기관리 능력이 정치 문제화되면서 모리 요시로(森喜朗) 총리 조기 교체론이 연립여당 내에 부상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 등이 14일 보도했다. ‘KSD 정계 공작’과 외무성 기밀비 의혹으로 가뜩이나 궁지에 몰려 있는 모리 총리에게 미 잠수함 충돌 사고를 둘러싼 위기대응 미숙과 자질론까지 겹치면서,이대로는 정권의구심력을 회복하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올 여름의 참의원선거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여당 내에 다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간자키 다케노리(神崎武法) 공명당 대표는 13일모리 총리가 하와이 충돌 사고에 대한 긴급보고를 접한 후에도 골프를 계속 친 것을 정면 비판한데 이어 자민,공명 등여 3당 국회대책 위원장도 “긴장감이 부족하다”고 모리 총리의 행위를 이례적으로 문제삼았다. 모리 총리측은 이에 대해 “이번 충돌 사고는 위기관리 문제가 아니라 사고 차원에서 접근해야 할 문제다.긴급보고를받은 후 총리로서 해야 할 조치는 취했는데 무엇이 문제냐”고 강력 반발하고 있다. 그동안 여당 일각에서는 다음달 2001년도 정부 예산안이 중의원을 통과한 시점을 모리 총리 퇴진 시기로 점쳐왔다. 도쿄 연합
  • 오키나와 美해병대 병사 연쇄방화로 물의

    미국 핵잠수함이 하와이 앞바다에서 일본 수산 고교 실습선을 들이받은 사고로 일본의 대미 감정 악화가 우려되고 있는가운데 이번에는 오키나와(沖繩)주둔 미 해병대 병사가 연쇄방화 사건을 저질러 파문이 일고 있다. 14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오키나와 경찰은 13일 포장마차술집 등에 마구 들어가 불을 지른 미 해병대의 카트 빌리(23) 상병에 대한 체포장을 발부받은 후 주일미군에 신병을 인도해줄 것을 요구했으나 미군측은 아무 이유도 설명하지 않은 채 신병 인도를 거부했다. 도쿄 연합
  • ML 해외파 스프링캠프 담금질 돌입

    ‘저 높은 곳을 향하여’-.미국 프로야구에 진출한 해외파선수들이 꿈을 실현할 전초기지인 스프링캠프에 차례로 입성,본격 담금질에 들어간다. 그동안 개인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박찬호(28·LA 다저스)는 오는 16일부터 스프링캠프가 위치한 플로리다 베로비치의 다저타운에서 실전을 방불케하는 피칭에 들어간다.지난해자신의 최다승이자 동양인 최다승인 18승을 올린 박찬호는내년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리게 돼 올해가 그 어느때보다중요하다.‘1,000만달러의 사나이’ 박찬호가 꿈의 20승고지를 밟을 경우 FA와 맞물려 천문학적인 연봉을 기대할 수 있다.또 그에게 잔뜩 눈독을 들여온 뉴욕 양키스 등 명문 구단들의 유혹도 한층 거세질 전망이다. 지난해 라이징 패스트볼로 메이저리그 강타자들의 넋을 뺀‘핵잠수함’ 김병현(22·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도 이날애리조나주 투산에서 팀 훈련을 시작한다.코칭스태프는 ‘특급마무리’ 매트 맨타이가 버텨 김병현을 일단 셋업맨으로낙점했다.그러나 맨타이가 조금만 흔들려도 김병현을 즉각마무리로 투입한다는 복안이어서 중간계투와 마무리를 들락거릴 것으로 점쳐진다.특히 김병현은 라이징 패스트볼의 위력을 배가시키기 위해 올해 싱커를 집중 연마해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미국 진출 3년만에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받은 최희섭(21·시카고 커브스)은 오는 20일 애리조나주 메사에서 본격 배팅에 나선다.이미 팀 관계자가 “올시즌 개막은 마이너리그가 되겠지만 하반기에 메이저리그로 승격될 것”이라고장담할 정도로 주목받고 있다.최희섭 특유의 파워히팅이 빛을 발할 경우 예상보다 빨리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그 타자로 등록할 공산도 짙다. 이에 견줘 오는 18일 플로리다 포트 마이어스에서 캠프를 시작하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한국인 삼총사’ 이상훈(30) 조진호(26) 김선우(24)는 피말리는 ‘생존 게임’을 예고하고 있다.올해도 이들의 메이저리그 입성은 불투명하지만 캠프에서의 혼신투로 코칭스태프의 눈에들겠다는 다짐이다. 김민수기자 kimms@
  • 나사빠진 美軍, 헬기 2대 추락 6명사망

    [호놀룰루(하와이) AP AFP 연합] 미군 헬기 2대가 12일 저녁8시(현지시간) 하와이의 오아후섬 북부해안에서 야간 훈련도중 추락, 미군 6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쳤다고 미군 당국이 밝혔다. 추락한 헬기들은 제25사단 항공연대 소속 블랙호크(UH-60)기종으로 지난 5일부터 실시된 하와이 육군의 번개작전 훈련의 일환으로 휠러 육군 비행장에서 카후쿠기지까지 병사들을수송하는 훈련을 실시하고 있었다. 군 당국은 이번 사고를 카후쿠 기지 인근에서 총 30대의 헬기가 동원돼 야간 공중 공격 훈련을 하던중 두 대의 헬기가공중에서 충돌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추락한 헬기 2대에는모두 17명의 군인이 타고 있었다. 이번 사고는 며칠 전 발생한 미 핵잠수함 충돌 사고에 이어터진 사고여서 군 당국을 더욱 긴장시키고 있다.
  • “美핵잠수함 해상안전수칙 무시”

    미국 원자력잠수함과 일본 수산 고교 실습선의 충돌사고와관련, 미 교통안전위원회(NTS B)는 잠수함이 사고 당시 음향탐지기(SONAR)를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음을 밝혀냈다. NTSB는 10일 발생한 충돌 사고원인을 조사한 결과, 잠수함그린빌호가 지난 89년이후 마련된 해상안전수칙을 무시하고음향탐지기를 적절하게 작동시키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NTSB는 12일 우와지마(宇和島)수산고교생 등 충돌사고 관련자와 진주만에 기지를 둔 그린빌호에 대한 조사활동을 벌였고,13일에는 잠수함 승무원에 대해 추가 조사활동을 계속할예정이다. 콜린 파월 미국무장관은 이날 CBS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사고를 당한 일본인과 그 친지들에게 삼가 조의를 표한다”면서 “사고발생 경위를 밝혀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말했다. 도널드 럼스펠드 국방장관도 ABC로부터 피해보상문제를 질문받고 “미국은 충돌사고를 유감으로 생각하는만큼 진실이밝혀지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미 해안경비대와 해군은 12일에도 사고해역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성과없이 행방불명된 9명 모두 사망했을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했다. 일본 정부는 이날 미 정부에 대해 조속한 사고원인 규명과함께 승선원과 선박의 피해보상 책임을 분명히 하도록 요구키로 방침을 굳혔다.일본내에서는 실습선 에히메마루의 신속한 인양과 실습선 및 부상자에 대한 피해보상이 최대 관심사다. 일본측은 사고처리의 대응을 어물쩍하거나 잘못할 경우 대미감정의 악화는 물론 부시 새행정부와의 동맹강화를 목표로하고 있는 일본 정부로서도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일본인 피해자의 친척 19명은 이날 호놀룰루에 도착,미해군 관계자와의 면담에서 사고 실습선을 인양할 가능성이 높다고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 호놀룰루 외신종합
  • 美 핵잠수함·日 실습선 충돌

    [도쿄·워싱턴 외신종합] 하와이 앞바다에서 10일 오전(현지시간) 일본의 한 수산 고교 실습선과 미 핵 잠수함이 충돌,9명이 실종되고 12명이 부상했다. 미국 정부는 사고와 관련,즉각 사과의 뜻을 표시했으며 실습선에 타고있던 선원 등의 가족들이 하와이를 방문할 경우여행경비와 숙박편의를 제공키로했다.미해군태평양함대는 그린빌호의 함장 스커트 워들 중령을 직위해제했다. 10일 오전 8시 45분쯤(한국시간) 하와이 오아후섬 남쪽 앞바다 18km지점에서 일본 우와지마(宇和島) 수산고교 소속 조업실습선인 ‘에히메마루’호(499t급)가 미핵잠수함 ‘그린빌’호(6,080t급.130명 승선)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에히메마루호에 타고 있던 고교실습생과 선원 등35명 가운데 26명 (중경상 12명)은 구조됐으나 실습생을 포함,9명이 실종됐다.요코 가즈미추 우와지마 고교 교감은 11일 실종된 9명의 학생과 선원들이 침몰한 실습선에 갇혀 있을지 모른다고 말했다.요코 교감은 “에히마루호 선장의 진술에 따르면,실종된 9명은 사고 당시 선체 내부에 있었다”면서 “사고 발생 5분만에 실습선이 침몰하는 바람에 이들이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실습선 에히마루호와 충돌한 핵잠수함 그린빌호는 사고 당시 하와이 오후아섬 인근 수중에서 비상 군사훈련을 하고 있었다고 톰 파고 미 태평양함대 사령관이 10일 밝혔다.파고사령관은 이날 사고 관련 성명을 “그린빌호는 잠수함 시스템 점검을 위해 쾌속 수면상승 훈련을 하던 중이었다”고 말했다. 실습선의 오니스 히사오(大西尙生)선장은 “미 잠수함이 갑자기 부상,실습선박을 들이받았다”면서 “ 두차례 엄청난충격음이 있었고 그 뒤 실습선이 수심 550m 바다 밑으로 가라앉았다”고 말했다.히사오 선장은 호노룰루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 해안경비대가 사고현장에 도착하기 전인 약한시간 동안 그린빌함의 승조원들이 로프 사다리를 내리는것 외에는 별다른 구조 활동을 벌이지 않았다”며 충돌 당시핵잠수함측이 적극적인 구조활동을 벌이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정확한 사고원인은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미국 CNN방송에서회견한 전문가들은 실습선에히메마루호의 엔진이 꺼져 있었거나 그린빌호의 수중음파탐지기가 실습선을 포착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사고 당시 그린빌호가 해상의 짙은 안개로 인해 잠망경으로 실습선을 볼 수 없었을 수도 있다고 CNN은 보도했다. 이번 사고는 오키나와 주둔 미군들에 의한 일련의 성범죄와오키나와 주지사에 대한 얼 헤일스턴 주일 미 해병대 사령관의 비난 발언 등으로 양국 군사 협력 관계가 미묘해진 시점에서 나왔다. 모리 요시로(森喜朗) 일본 총리는 긴급 소집된 비상 위기관리회의에서 미국이 사과의 뜻과 함께 수색작업에 최선을다하고 있다는 말을 전해왔다고 밝혔다.미 국무부는 콜린 파월 국무장관이 고노 요헤이 (河野洋平) 외상에 전화를 걸어사과의 뜻을 표시하고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유감과 애도의뜻을 함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미 핵잠함과 일본 선박간의 충돌사고는 이번이 두번째로 전해졌는데 81년 일본 화물선과 미 핵잠함 조지 워싱턴호가 가고시마 현 근해에서 충돌,2명이 숨진 바 있다. 현재 사고해역에서는 미 해안경비대와 해군소속 선박들과항공기가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기상상태가 좋지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모리 요시로 총리는 10일 아침 골프를 치던중 사고 소식을 듣고서 골프를 계속 친 것으로 밝혀졌다.모리 총리는당시 요코하마(橫濱)의 도쓰카 컨트리클럽에서 골프를 치고있었으며 10시 30분께 사고 보고를 접했으나 도쿄로 출발한시각은 오후 1시가 다 돼서였다.
  • [파이팅 코리아 2001] ML진출 한국인 스타

    미국 프로야구에 진출한 한국인 선수들이 저마다 키워 온 꿈을 현실로 바꾸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메리칸 드림’을 키우고 있는 한국 선수는 모두 14명.그러나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은 선수는 박찬호(LA 다저스)와 김병현(애리조나다이아몬드 백스) 조진호 이상훈(이상 보스턴 레드삭스) 등 불과 4명.최희섭(시카고 커브스) 김선우(보스턴) 봉중근(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 나머지 선수들은 올해를 메이저리거 원년으로 삼겠다는 다짐이다. 국민들에게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할 선수는 단연 박찬호.지난해 18승을 챙기며 내셔널리그 다승 5위로 도약한 박찬호는 20승 고지 등극의 호기를 맞고 있다.지난해 후반기부터 고질적인 제구력 난조를 극복했기 때문.박찬호는 내심 사이영상의 영광도 차지하겠다는 다부진각오다. 지난해 ‘핵잠수함’으로 불리며 메이저리그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온 김병현(6승6패14세이브 방어율 4.46).올해는 ‘특급 마무리’의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며 일찌감치 미국으로 출국해 구슬땀을 쏟고 있다. ‘보스턴 삼총사’ 이상훈 조진호 김선우는 메이저리그 승격의 배수진을 쳤다. 빅리그 마운드에 섰지만 높은 벽을 실감하는데 그친 이상훈과 조진호는 올해를 마지막 기회로 여기고 빅리그 재진입에 혼신을다할 생각이다. 또 ‘차세대 기대주’로 꼽히는 김선우도 더 이상 마이너리그에 머물 수 없어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고 벼른다. 특히 이들은 새로 영입된 일본인 투수 노모 히데오와 함께 피말리는 ‘서바이벌 게임’을 벌여야 한다. 지난해 폴리그에서 홈런 공동 1위에 올라팀의 기대를 부풀리고 있는 파워히터 최희섭과 봉중근의 도약도 팬들의 주목을 한껏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민수기자 kimms@
  • 대한매일 선정 국제 10대뉴스

    ◆ 北-美 '반세기만의 건배'. 북한과 미국간 55년 적대관계 청산을 위한 초석이 세워졌다.매들린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은 10월 23일 미 행정부 최고위 관리로 북한을 공식 방문,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과 회담을 갖고 한반도 평화등 현안을 논의했다.앞서 10월 10일 조명록(趙明祿) 북한 국방위 제1부위원장은 김정일 위원장 특사 자격으로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을 예방했다. ◆ 美대선 초유의 법정공방. 제 43대 미국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사상초유의 법정공방으로 얼룩졌다.11월 7일 투표실시 이후 35일간 지속된 조지 W 부시 공화당 후보와 앨 고어 민주당 후보간 수검표를 둘러싼 맞소송전은 미 사회 전반에 깊은 상처를 남겼다.12월 12일 연방대법원의 판결로 부시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으나 민주주의의 교과서라는 미국 민주주의는 큰 상처를 입었다. ◆ 인간 게놈지도 '쇼크'. 인간 생명의 비밀을 담은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6월26일 5개국 공동 컨소시엄 인간게놈 프로젝트(HGP)와 미국 생명공학기업 셀레라 제노믹스사는 인간 유전자 염기서열을 해독,게놈지도의 초안 완성을 발표했다.불치병 및 노화 치료,신약 개발을 위한 신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인간복제 가능성에 대한 도덕적 논란을 가열시켰다. ◆ 위기의 美 신경제. 첨단기술의 발달로 생산성이 향상,고성장과 저물가를 동시에 보장한다는 이른바 ‘신경제’(New Economy) 신화가 시험대에 오른 한해였다.상반기 IT(정보통신기술) 업종과 닷컴기업들에 대한 고수익 기대로 주가가 폭등했으나,하반기 닷컴기업들의 주가가 폭락하고 美경제의 하강국면이 시작되면서 ‘신경제 거품론’을 둘러싼 논쟁이 뜨겁게 전개됐다. ◆ '푸틴의 러시아' 출범. ‘푸틴의 러시아’가 출범했다.전직 KGB 요원 블라디미르 푸틴은 3월 26일 러시아 대선에서 승리,대통령에 취임했다.이후 그는‘강력한 러시아의 부활’을 기치로 국내외에 강권 통치 스타일을 선보이고있다.그러나 8월 13일 러시아 최신예 전략 핵잠함 쿠르스크호가 바렌츠해에서 침몰,승무원 118명 전원이 사망해 푸틴의 인기에 치명타를가했다. ◆ 反 세계화 거센 물결. 세계화의 물결만큼이나 반세계화 시위도 거세게 전개된 한해였다.지구촌 비정부기구(NGO) 단체 및 노동자들은 ‘강대국 위주의 세계화·신자유주의 반대’를 외치며 9월 체코 프라하의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IBRD) 연차총회와 10월 서울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12월 프랑스 니스의 유럽연합(EU) 정상회담에서 대대적인 시위를 벌였다. ◆ 쿠바 난민 소년 세계 언론 주목. 쿠바 ‘난민소년’엘리안군(7)의 양육을 둘러싼 미국·쿠바 긴장사태가 전세계 언론의 스포트 라이트를 받았다.엘리안은 미국행 밀항선을 탔다가 어머니를 잃고 표류중 구조돼 미국땅에 발을 디딘 지 7개월 만인 6월 28일 미 대법원의 송환 결정으로 고국으로 돌아갔다.송환에 반대한 플로리다주 쿠바 이민자들은 대선에서 민주당에 등을 돌리기에 이르렀다. ◆ 독재 무너뜨린 유고 '피플파워'. 유고의 ‘피플 파워’가 슬로보단 밀로셰비치의 13년 독재 철옹성을 무너뜨렸다.세르비아민주당(DOS)이 주축이 된 야당연합은 9월 26일집권 사회당이 밀로셰비치의 승리를 선언하자 불복,야당 후보보이슬라브 코슈투니차의 승리를 선언하고 대규모 시민봉기를 주도했다.10월 5일 연방의회 의사당이 시위대에 점령되면서 코슈투니차 대통령시대가 열렸다. ◆ 타이완 50년만의 정권교체. 3월 18일 실시된 타이완 총통 선거에서 독립 지지파인 야당 민진당의 천수이볜(陳水扁·49)후보가 중국의 전쟁 위협에도 불구하고 승리,50년만에 정권교체를 이룩했다. 국민당 리덩후이(李登輝)총통의 뒤를 이어 새 총통에 취임한 천수이볜 총통이 독립문제로 갈등을 빚고있는 중국과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양안관계의 최대 관심사로 부상했다. ◆ 멀기만한 중동평화. 이스라엘·팔레스타인간 충돌이 최악의 유혈사태를 낳았다.9월 28일 이스라엘 우익 리쿠드당 총재 아리엘 샤론이 예루살렘의 이슬람 성지 알 아크사 사원을 방문하면서 촉발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유혈충돌로 300여명이 사망하고 3,000여명이 부상했다.대부분 희생자는팔레스타인 민간인들.양측간 감정이 극도로 악화돼 그 동안의 평화협상 타결 기대에 찬물을 끼얹었다.
  • 박찬호, NL투수부문 8위에

    [뉴욕 AP 연합] 박찬호(LA 다저스)가 미국 프로야구 내셔널리그 투수부문 8위에 올랐다. 미국 스포츠통계전문업체인 ‘엘리어스 스포츠 뷰로’가 2일 발표한 올시즌 메이저리그 선수 순위에 따르면 박찬호는 내셔널리그 소속 16개팀 선발투수 98명 가운데 A급인 8위를 차지했다.지난해(16위)보다 8계단이나 상승했다.박찬호는 올시즌 18승10패를 기록하며 미국 진출 이후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또 올시즌 6승6패14세이브를 기록한‘핵잠수함’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은 구원투수부문 27위에 올랐다.
  • 러 쿠르스크호 침몰 직후 최소 23명 생존 메모 발견

    노르웨이 북부 바렌츠해(海)에 침몰한 러시아 핵잠수함 쿠르스크호에서 인양된 시신 4구 가운데 1구에서 잠수함 폭발사고 직후 최소 23명의 승무원이 살아 있었다는 메모가 26일 발견됐다. 이 메모는 이날 인양된 드미트리 콜례스니코프 부함장의 주머니에서발견됐으며 지난 8월12일 쿠르스크호의 첫 폭발사고 직후까지도 일부승무원들이 생존해 있었음을 확인하는 것이다. 메모에는 “6,7,8번 격실 승무원들이 9번 격실로 몰려들었다.이곳(9번 격실)에는 23명이 있다.우리는 사고때문에 이곳으로 왔다.우리중아무도 위(top)로 올라갈 수 없다”고 쓰여 있었다. 무르만스크 AFP AP이타르타스연합
  • 러 핵잠수함 도입 백지화

    러시아 경협차관 현물상환 방안으로 추진됐던 러시아제 킬로급 636형 잠수함(2,350t급) 도입사업이 전면 백지화됐다. 24일 국방부와 해군에 따르면 지난 5월 해군 실사단이 러시아를 방문,실사를 한 결과 배터리 성능,잠항지속 능력,통신체계,종합군수지원체계 등에서 해군의 요구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국방부는 이에 따라 관련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도입 백지화 방침을 확정하고 지난 18일 주한 러시아대사관에 정부의 입장을 공식통보했다. 러시아 킬로급 잠수함의 척당 가격은 3,600억원이며,3척을 도입하는 데 소요되는 사업규모는 1조800억원에 이른다. 이 잠수함은 배수량 2,350t,수심 300m까지 잠항이 가능하고 수중속력은 17노트로 최대 45일간 작전할 수 있다.어뢰가 주요 무기며 승조원은 52명이 탑승할 수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최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회의에서 러시아 잠수함 도입사업을 철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며 “해군이 요구수준에 미치지 못할 뿐 아니라 현재 보유중인 잠수함과 무기체계가 달라 문제가 있다고 주장해 수용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다른 방산물자를 포함해 별도의 현물상환방안을러시아와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노주석기자 joo@
  • 김병현 오늘 오후 귀국

    ‘한국형 핵잠수함’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6일 오후6시45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올시즌 풀타임 메이저 리거로 활동하며 61경기에 출장,6승6패14세이브 방어율 4.46의 빼어난 성적을 거둔 김병현은 주말을 서울에서 보낸 뒤 고향 광주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 김병현, 美·日 프로야구 올스타전 선발

    ‘핵잠수함’ 김병현(21·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와 일본 프로야구 올스타 대항전에 출전한다. 미국-일본 프로야구 올스타전 선발을 맡고 있는 선수노조는 23일 김병현을 올스타로 선정,애리조나 구단에 통보했다.선발 선수는 김병현과 함께 배리 본즈,제프 켄트(이상 샌프란시스코),게리 세필드,션 그린(이상 LA) 등 간판스타다. 86년부터 2년마다 양국 정상급 선수들로 팀을 구성해 맞붙는 미-일올스타전은 올해 11월 3∼12일 도쿄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등을 순회하며 8차례 대결을 펼친다.
  • 푸틴, CNN 래리 킹 프로그램 출연

    [뉴욕 AFP 연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8일 국가 보안위원회(KGB)요원 출신으로서의 강한 이미지를 인정하면서도 실제는 인간의 선의를 믿는 ‘부드러운 남자’라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인생역정을 다룬 CNN 방송의 래리 킹 프로그램에 출연,“나는 사람을 신뢰하고 인간의 선의를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종교를 갖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다소 말을 더듬으며 “그것(종교)은 모든 사람에게 신성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대답하며얼굴을 붉혔다.이어 항상 몸에 지니고 있는 십자가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이스라엘에서 세례를 받았고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이 십자가때문에 여름 별장 화재때 살아 남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우나에 들어가기 전 십자가를 벗자 곧바로 예기치 못한 불이 났다.이후 친구와 벌거벗은 채 밖으로 뛰쳐 나오자 집이 무너졌다”며 “그것은 놀라움이고,계시였다”고 술회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 지난달 12일 핵잠수함 쿠르스크호(號)침몰 당시 흑해의 여름별장에 계속 머물러 자신과 러시아의 명예를훼손한 사실을 시인했다. 그는 “국가 원수로서의 내 행동은 달랐어야 했다”며 “나는 모스크바로 돌아갈 수 있었고,그랬다면 모양새가 한층 좋았을 것”이라고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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