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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세상] 공적 기금의 밸류업 혁명

    [열린세상] 공적 기금의 밸류업 혁명

    한국의 공적 기금은 안전하다. 그러나 ‘안전하기만’ 하다는 데 문제가 있다. 기획재정부가 국가재정법에 따라 관리하는 약 3000조원 규모의 68개 공적 기금은 합목적적 운용이 요구된다. 이 중 일부 여유 기금은 수익성, 공공성, 안정성의 조화 속에서 적정한 재무적 수익률을 달성해야 한다. 하지만 이 거대한 공적 자산은 ‘잠자는 거인’과도 같다. 연기금투자풀의 2024년 연평균 수익률은 5~6% 수준이었던 반면 같은 해 국민연금은 15%, 한국투자공사는 8.5%를 기록했다. 어떻게 개선해야 할까. 한국 자본시장의 밸류업에서 그 해법을 찾을 수 있다. 밸류업이란 상장기업들에 거버넌스 개선을 통해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자본비용 이상 끌어올리라는 요구였다. 2023년 기준 상장사 전체의 평균 ROE는 5% 내외였지만, 자본비용은 8% 수준으로 3% 포인트가량 미달했다. 따라서 기업 밸류업의 핵심은 이사회가 전체 주주의 이익을 위해 의사결정을 하도록 거버넌스를 개선하는 것이다. 이 개념을 공적 기금에도 적용할 수 있다. 3000조원 규모의 공적 기금이 국민경제의 밸류업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운용돼야 한다. 크게 두 가지 접근이 필요하다. 첫째, 여유 기금의 ‘재무적 투자’ 수익률 개선이다. 이 출발점은 해당 기금의 기회비용을 인식하는 데서부터 출발한다. 운용수익률이 최소한 물가상승률과 무위험수익률 그리고 리스크 프리미엄을 웃돌아야 가치 창출이 가능하다. 그러할 때 가치 파괴가 아닌 가치 창출의 투자가 되는 것이다. 현재 연기금투자풀의 운용 방식은 사실상 가치 파괴에 해당한다. 둘째는 공적 기금의 ‘전략적 투자’를 통한 국민경제의 밸류업이다. 전략적 투자란 국가와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부합하고, 사회 구성원의 후생 증대를 목적으로 기금이 운용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유가증권 투자 중심의 단기적 재무적 투자와 구별되며, 장기적 관점에서 국가의 정책 목표 구현의 핵심 수단이다. 최근 미중 패권 경쟁과 팬데믹을 거치면서 자국 중심의 성장동력 확보, 공급망 재편으로 인한 각국의 산업기반 강화, 저성장과 내수 침체 극복을 위한 불쏘시개로서 공적 기금의 전략적 투자가 재조명된다. 특히 인공지능 혁명과 에너지 대전환이라는 문명사적 전환기에 공적 기금의 마중물 투자, 장기 투자, 인내 투자는 더욱 중요해졌다. 해외 사례들이 이미 길을 보여 주고 있다. 캐나다 퀘벡주 연금은 ESG 투자나 장기 투자의 분명한 투자철학 아래 전체 자산의 약 22%를 재생에너지, 인프라, 성장 기업에 전략적으로 투자한다. 스웨덴의 AP6는 미래 기술, 헬스케어,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의 30개 이상 사모펀드에 출자하며 전략적 관점을 견지한다. 싱가포르 테마섹은 디지털 전환, 지속가능한 발전, 미래 소비, 장수 시대라는 네 가지 미래 테마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어떻게 대한민국 공적 기금을 밸류업할 것인가. 기업 밸류업 핵심이 거버넌스였듯 공적 기금도 마찬가지다. 무사안일한 보신주의, 단기 성과주의에 매몰된 관료적 거버넌스에서 벗어나 독립성이 담보된 민간 전문가 중심의 거버넌스로 전환해야 한다. 기업 이사회가 전체 주주들의 이익을 위해 의사결정을 하듯, 개혁된 기금 이사회도 국민 이익 관점에서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명확한 성과 지표 설정, 투명한 정보 공개, 그리고 전문성에 기반한 독립적 운용이 전제돼야 한다. 공적 기금은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고 국민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핵심 도구다.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전환, 지역균형발전 같은 국가적 과제 해결을 위해서도 공적 기금의 전략적 역할이 필수적이다. 이제 잠자는 거인을 깨워야 할 시간이다. 사람이 일해야 하듯, 공적 기금의 돈도 함께 일하게 해야 한다. 3000조원의 잠재력을 현실로 바꾸는 것, 그것이 대한민국의 진정한 도약을 위한 첫걸음이다.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 [자치광장] 대도시 강동! 준비된 성장

    [자치광장] 대도시 강동! 준비된 성장

    서울 동부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은 강동구가 변화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단순한 외형 확장을 넘어 미래를 준비하는 성장과 주민 삶의 질을 고려한 균형 있는 변화를 이뤄 가고 있다. 지난 5월 개관한 강동숲속도서관은 이를 대표하는 공간 중 하나다. 넓은 창으로 울창한 숲을 바라보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이곳은 단순한 독서 공간이 아니라 문화와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새로운 도시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 유아·어린이 자료실에서는 가족 단위의 주민들이 함께 책을 읽고 있고 최첨단 아이스크림 로봇과 도서 안내 로봇이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동은 교통과 주거, 경제 인프라 전반에서 힘차게 성장해 왔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의 강동구 경유가 확정됐고 천호대로변에는 40층이 넘는 고층 주거단지가 속속 들어서며 강동의 스카이라인이 바뀌고 있다. 고덕비즈밸리에는 국내외 기업들의 입주가 속도를 내며 동부 수도권의 경제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 서울에서 네 번째로 인구가 많은 자치구로 자리매김한 강동은 올해 50만 인구 시대를 앞두고 있다. 이러한 급속한 변화 속에서 구는 문제를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행정을 강화해 왔다. 교육환경 과밀화 및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계기관을 직접 찾아 지역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전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대규모 주택정비사업에서는 전국 최초로 구청 관계 부서, 시행사, 조합 등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체계적인 협력을 이끌어 냈다. 이러한 노력으로 1만 2000가구의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가 순조롭게 마무리되고 있고 단지 내 중학교 도시형 캠퍼스 신설 추진과 함께 고덕강일3지구에는 주민 숙원이었던 ‘강솔초 강현캠퍼스’ 신설이 확정됐다. 강동구민의 생활 체육 및 문화예술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공간도 속속 문을 열고 있다. 천호어울림수영장과 강일구민체육센터가 개관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있으며, 강동중앙도서관은 서울 자치구 도서관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로 8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강동아트센터에서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의 리사이틀을 비롯해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같은 수준 높은 공연이 연이어 매진되며 강동의 문화 저변을 한층 더 넓혔다. 자족도시로서의 잠재력도 주목받고 있다. 서울에서 최초로 이케아가 문을 연 고덕비즈밸리에는 22개 기업이 입주를 완료했고 JYP, 아산사회복지재단 등 추가 기업들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입주 기업들은 ‘지역사회 기여계획’을 통해 구민 우선 채용, 창업 공간 개방 등 지역과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 유치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전망이다. 강동의 성장은 단기 성과에 머무르지 않는다. 구는 10년, 20년 뒤를 내다본 도시계획 청사진인 ‘강동 그랜드 디자인’을 수립 중이다. 인구, 도시공간, 교통 등 주요 지표를 중장기적으로 분석해 강동만의 도시개발 방향을 설계하는 작업이다. 올해 4분기 완성을 앞둔 이 계획은 향후 강동의 발전을 이끄는 기준점이 될 것이다. 대도시 강동은 이제 주변 도시를 선도하는 핵심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준비된 성장과 균형 있는 변화 속에서 강동구는 사람과 도시,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향해 오늘도 도약하고 있다. 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
  •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헤세드릿지, 딜라이트룸에 3년 째 달램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헤세드릿지, 딜라이트룸에 3년 째 달램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

    -웰니스 앱 ‘알라미’ 운영사, 2022년부터 사내 교정 테라피 복지 도입-구성원 건강과 몰입 위한 복지에 전략적으로 투자하는 딜라이트룸의 조직문화 전 세계 8,200만 명의 아침을 깨우는 웰니스 앱 ‘알라미(Alarmy)’를 운영하는 딜라이트룸(대표 신재명)이, 2022년부터 3년째 웰니스 전문 기업 ‘달램’과 함께 교정 테라피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임직원 건강과 몰입을 위한 진정성 있는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딜라이트룸은 단발성 이벤트나 일회성 복지보다, 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인재 몰입을 위한 전략적 관점에서 복지를 운영해왔다. 단순히 “좋아 보이는 제도”가 아닌, 조직과 구성원 모두의 컨디션을 근본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 인프라를 설계하고 있으며, 달램과 함께한 웰니스 프로그램은 그 방향성을 잘 보여주는 대표 사례다. 달램의 교정 테라피 프로그램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구성원이 사내에서 월 2회, 회당 40분간 전문 테라피를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초창기에는 주 2회 20분으로 운영되었으나, 구성원의 요청과 호응에 따라 현재는 주 4회 40분까지 확대되었으며, “예약이 수강신청처럼 순식간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고, 지금까지 단 한 명의 불만족도 없었다”는 것이 Peaple&Culture팀의 설명이다. 딜라이트룸은 무제한 휴가, 유연 근무, 건강식 식사, 모션 데스크, 헬스장, 수면실 등 전방위적인 웰니스 인프라를 구축하며, 구성원이 스스로의 리듬에 맞춰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러한 복지 철학의 연장선에서 달램과 함께 운영 중인 교정 테라피 프로그램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동시에 아우르는 핵심 제도로 자리 잡았다. People & Culture팀 매니저 신스(Since)는 “우리는 복지를 소비가 아닌 투자로 생각한다”며 “달램은 건강, 몰입, 회복이라는 키워드를 조직에 일상적으로 녹여주는 핵심 파트너”라고 말했다. 실제로 구성원의 피로 회복은 물론, 업무 집중력과 조직 전반의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며 내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People & Culture 매니저 이브(Eve)는 “달램은 구성원이 ‘존중받고 있다’는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복지”라며, “담당 선생님이 구성원을 기억하고 맞춤 케어를 제공해주는 점도 만족도를 높이는 이유 중 하나다. 복지 담당자로서도 운영 리소스가 거의 들지 않아 효율성과 체감 만족도가 모두 뛰어나다”고 전했다. 딜라이트룸은 소수정예의 밀도 높은 인재들이 서로에게 동기부여가 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조직을 지향한다. 단순히 좋은 사람이 아닌,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팀을 추구하며, 이를 위한 기반으로 웰니스 중심의 복지를 강화해왔다. 앞으로도 ‘좋은 팀’이 함께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성원의 건강과 몰입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복지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 과학계 “기초과학 분야 경쟁력 강화, R&D·인재 확보 강화 기대”

    과학계 “기초과학 분야 경쟁력 강화, R&D·인재 확보 강화 기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라 지난해 33년 만의 첫 R&D 예산 삭감으로 몸살을 앓았던 과학계는 기초과학 분야 경쟁력 강화와 함께 오는 11월로 예정된 누리호 발사를 비롯한 대형 우주 프로젝트 추진이 새 정부 출범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과학계 역시 이재명 대통령에게 안정적이고 연구개발(R&D) 가능한 토양을 만들어 달라고 입을 모았다. 새 정부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과학계 이슈로는 R&D 예산 삭감으로 상처받은 과학 기술계를 달래고 처우 개선안을 마련해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다. 기초과학 분야 육성 대책과 함께 기술 패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양자와 바이오 등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한 구체적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은 “과학기술은 단순한 성장동력이 아닌 국가 생존전략”이라며 “과학기술을 국정 운영의 중심축으로 삼고, 안정적인 R&D 투자 확대를 통해 예산 삭감의 후유증을 해소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미국 트럼프 정부에서도 연구개발(R&D) 예산의 대폭 삭감으로 고급 인재 유입 기회가 열렸다. 이에 인재 쟁탈전이 시작됐는데, 한국은 리더십 부재로 뒤처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새 정부가 출범한 이상 시급히 관련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정진호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은 “인재는 장기간, 30년 이상 지속해 일관성 있게 교육, 훈련 및 지원을 추진해야 맺을 수 있는 결실이기 때문에 ‘인재 제일’의 정책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의준 한국공학한림원 회장도 “과학기술과 산업 R&D, 고급 인재 양성은 반드시 함께 추진되어야 하므로 과학기술부총리와 대통령실 내 혁신 수석과 같은 핵심 컨트롤타워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인공지능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핵심 인프라를 조속히 구축하고, 관련 인재를 양성하는 데 과감한 투자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편리한 세상을 만드는 강소기업 비전모터(주), 급변하는 모터 시장 속 기술력으로 우뚝 서다

    편리한 세상을 만드는 강소기업 비전모터(주), 급변하는 모터 시장 속 기술력으로 우뚝 서다

    최근 전동기 시장은 친환경 및 에너지 효율성에 대한 요구 증대와 함께, 영구자석형 동기모터(PMSM)를 중심으로 고효율, 고성능화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전기자동차, 풍력발전기 등 미래 성장 산업 분야에서 영구자석형 동기모터의 적용이 확대되며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비전모터(대표 김주현)는 2003년 5월 10일 설립 이후 ‘편리한 세상을 창조하는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 아래, 국내 영구자석형 동기모터 산업을 선도하며 성장을 거듭해왔다. 끊임없는 창조 정신과 혁신 활동을 통해 고객 중심의 정도 경영, 품질 경영, 윤리 경영을 실천하며 대한민국 역동적인 산업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국내 산업 생태계에서 강소기업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대기업 중심의 산업 구조에서 벗어나, 기술 혁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특정 분야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산업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 때문이다. 특히, 비전모터와 같이 맞춤형 다품종 소량 생산에 특화된 강소기업은,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대기업이 충족시키기 어려운 틈새시장을 공략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한다. 비전모터는 엘리베이터 권상기(TM) 제조, 전기자동차 파트 외 여러 산업분야에 쓰이는 동기모터 제조, 그리고 권상기(TM) 유지 보수 사업을 핵심 사업 영역으로 전개하며, 미래 성장 산업의 초석이 되는 전동기 산업의 리더로 발돋움하고 있다. 실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인 현대엘리베이터에 20년 넘게 꾸준히 권상기용 Rotor 및 Stator를 납품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엘리베이터 권상기(TM) 제작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자동차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모터를 설계, 생산, 유지 보수하고 있다. 고객의 설계 사양에 맞춰 전기자동차 구동 모터를 제작한 경험부터 특수 산업분야에 쓰이는 특수목적의 모터까지 설계 및 생산을 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제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년 업력의 모터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모터 제품의 수리 및 유지 보수 분야의전문성도 주목할만 하다. 현재 엘리베이터 모터의 경우, 24시간 이내 신제품 급으로 수리하는 원데이(One-Day) 수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밖에도 ISO 9001 및 ISO 14001 인증을 통해 품질과 환경 관리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고객에게 높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소사장제도를 운영해 생산성을 높이고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까지 모든 직원을 정규직으로 운영하며 직원들의 높은 로열티를 확보하고 있다. 비전모터는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보다 확장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주현 대표는 “20여 년간 쌓아온 독보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 동기 모터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확고한 경쟁력을 갖춘 K- 모터 산업의 리더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순천만에 생태적 원시성 살린 ‘갯벌치유 관광플랫폼’ 조성

    순천만에 생태적 원시성 살린 ‘갯벌치유 관광플랫폼’ 조성

    순천시가 순천만의 생태적 원시성을 살리고, 자연과 조화되는 치유 거점으로 ‘갯벌치유 관광플랫폼’ 조성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중 ‘한국형 웰니스 관광지대’ 조성 테마사업으로 국비 160억원을 포함 총 3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교량동 복원습지 인근에 조성된다. 시는 올해 하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 하반기 착공, 2027년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갯벌치유 관광플랫폼’은 단순한 관광시설이 아닌 ‘치유와 생태의 중심’이라는 미래 도시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구축된다. 시는 람사르협약의 핵심 원칙을 설계 전 과정에 반영해 순천만이 가진 원시 생태성을 훼손하지 않고 건축물과 자연의 조화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건물 또한 자연을 방해하지 않는 건축을 기본 원칙으로 한다. 습지 경관을 해치지 않는 친환경 자재를 활용하고, 최소한의 구조로 공간을 구성할 예정이다. 핵심 프로그램은 자연 기반 치유 콘텐츠다. 갯벌 명상, 음식 치유, 마을스테이, 탐조 및 사운드워킹 등 방문객의 상태와 목적에 따라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번 플랫폼을 지역 산업과 긴밀히 연결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는 물론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도모한다. 농산물, 숙박, 음식, 문화콘텐츠 등 지역 자원을 연계한 통합 관광 모델을 통해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치유 전문가 양성, 로컬 비즈니스 확대, 관련 인프라 개발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모델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시 관계자는 “갯벌치유 관광플랫폼은 순천만의 자연을 존중하고, 회복의 에너지를 품은 공간이 될 것이다”며 “치유 산업의 메카이자, 미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기초과학 분야 경쟁력 강화 기대…과학계 “R&D·인재 확보 강화 필요”

    기초과학 분야 경쟁력 강화 기대…과학계 “R&D·인재 확보 강화 필요”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라 지난해 33년 만의 첫 R&D 예산 삭감으로 몸살을 앓았던 과학계는 기초과학 분야 경쟁력 강화와 함께 오는 11월로 예정된 누리호 발사를 비롯한 대형 우주 프로젝트 추진이 새 정부 출범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과학계 역시 이재명 대통령에게 안정적이고 연구개발(R&D) 가능한 토양을 만들어 달라고 입을 모았다. 새 정부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과학계 이슈로는 R&D 예산 삭감으로 상처받은 과학 기술계를 달래고 처우 개선안을 마련해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다. 기초과학 분야 육성 대책과 함께 기술 패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양자와 바이오 등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한 구체적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은 “과학기술은 단순한 성장동력이 아닌 국가 생존전략”이라며 “과학기술을 국정 운영의 중심축으로 삼고, 안정적인 R&D 투자 확대를 통해 예산 삭감의 후유증을 해소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미국 트럼프 정부에서도 연구개발(R&D) 예산의 대폭 삭감으로 고급 인재 유입 기회가 열렸다. 이에 인재 쟁탈전이 시작됐는데, 한국은 리더십 부재로 뒤처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새 정부가 출범한 이상 시급히 관련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정진호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은 “인재는 장기간, 30년 이상 지속해 일관성 있게 교육, 훈련 및 지원을 추진해야 맺을 수 있는 결실이기 때문에 ‘인재 제일’의 정책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의준 한국공학한림원 회장도 “과학기술과 산업 R&D, 고급 인재 양성은 반드시 함께 추진되어야 하므로 과학기술부총리와 대통령실 내 혁신 수석과 같은 핵심 컨트롤타워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인공지능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핵심 인프라를 조속히 구축하고, 관련 인재를 양성하는 데 과감한 투자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행정수도’ ‘과학 수도’ 등…550만 충청시대 실현 기대감

    ‘행정수도’ ‘과학 수도’ 등…550만 충청시대 실현 기대감

    이재명 정부 출범으로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의 숙원사업 해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충청권 시대는 행정수도 완성과 과학수도 도약, 혁신도시 육성 등 국가 균형발전 중심으로의 도약으로 집약된다. 다만 지역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이 제시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지역 민·관·정의 역량 결집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과학수도 대전’ 완성 기대감 커져이 대통령, AI·우주 산업 중심지로 육성대전은 ’과학수도 완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대선에서 대덕연구특구 중심의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클러스터 전환 등을 통해 대전을 과학수도로 도약시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삭감된 연구·개발(R&D) 예산 대폭 확대와 연구원·기술자 정주 여건 개선 등도 강조했다. 지역에서 주목하는 공약은 대덕연구특구 재창조와 AI·우주 산업 중심지로의 육성이다. 대전시는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4대 분야 42개 발전 과제를 발굴, 당시 이재명 후보 대선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더불어민주당에 제안했다. 제안 과제는 ▲과학수도(11개 과제) ▲일류경제도시(9개 과제) ▲충청수부도시(12개 과제) ▲대표명품도시(10개 과제) 등 4대 전략 분야로 구분된다. 대전시는 이 가운데 12개 과제를 별도로 선별해 새 정부와 적극적으로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세종, 행정수도 완성 기대감 부풀어군형발전, 광역 교통 인프라 확충 기대세종은 ‘행정수도 완성’에 기대감이 매우 높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 세종의사당·대통령 집무실 세종 건립을 조기 추진 공약을 내놨다. 중단된 공공기관 이전도 조속히 재개하겠다고 제시했다. 지역에서는 대통령 집무실이 용산에서 청와대에 이어 세종 순으로 단계적 이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세종시는 대전∼세종∼충북 광역급행철도(CTX), 첫마을 IC 신설, 제2외곽순환도로와 같은 광역 교통 인프라 확충 등 26개 현안을 해결해야 완벽한 행정 수도를 완성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세종시는 26개 대선 공약사업을 추진하는 데 총 15조 5600억원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했다. 충남 혁신도시 완성 위한 새로운 기회공공기관 2차 이전 등 내실화 기대충남도는 ‘공공기관 2차 이전’ 등을 통한 내포 혁신도시 내실화를 기대한다. 수도권 과밀화와 지방 소멸을 완화할 핵심 과제지만 매번 정권이 바뀔 때마다 흐지부지돼 왔다. 이 대통령은 선거 유세 중 충남 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을 유치해 ‘무늬만 혁신도시’가 아닌 실질적 기능을 갖추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선거 공약으로 국제 경쟁력·생산력 갖춘 디스플레이 산업 메카로 조성과 보령·태안·당진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지에 재생에너지 중심지 전환, 논산·계룡에 국방산업 발전 지원 등도 제시했다. 서해안 지역 생태복원으로 환황해권 해양관광 벨트 조성도 포함됐다. 충남도는 최근 수도권 소재 150여개 공공기관에 충남혁신도시 장점과 정주 여건 등을 담은 이전 제안서를 발송하고, 기관별 맞춤형 유치 전략 마련에 나선 상황이다.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베이밸리 경제자유구역 개발, 아산항 친수공간 조성, 서산공항 조기 건설,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등도 충남도가 새 정부에 바라는 핵심 과제다. 청주공항 활주로 신설 등 충북발전 기대K-바이오스퀘어 조성 등도 제시충북은 최대현안인 청주공항 민간활주로 신설을 기대하고 있다. 이 대통령이 이를 충북권 주요 공약으로 채택해서다. 청주공항은 전국 14개 지방공항 중 제주, 김포, 김해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연간 이용객 400만명을 기록중이다. 하지만 민군 복합공항이라는 한계로 슬롯(항공기 이·착륙 횟수)이 7∼8회로 제한되는 등 운영에 많은 제약이 따랐다. 충북은 민간 활주로를 신설하면 연평균 12% 이상 급증하는 항공 여객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공항 안전성, 경쟁력 등을 강화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대통령은 청주 오송을 글로벌 바이오산업 거점으로 육성하는 K-바이오스퀘어 조성과 대전∼세종∼오송∼청주공항을 잇는 CTX 건설,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제2차 공공기관 등도 공약으로 채택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충청 시대 실현은 560만 충청인 노력에 달려있다”며 “갈등과 대립을 털어내고 충청권 발전을 위해 4개 시도 민·관·정이 힘을 합쳐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 [의정광장]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머무는 안심주택

    [의정광장]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머무는 안심주택

    통계청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전국의 20대들은 여전히 서울로 몰리고 있다. 청년 주거난 해소를 위해 서울시는 2016년부터 역세권을 중심으로 청년안심주택 사업을 추진해 66개 단지, 약 2만 2000호를 공급해 왔다. 이러한 노력에도 30대 이상의 탈서울 현상은 진행 중이며, 서울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서울은 여전히 기회의 도시이지만 삶을 이어 가기에는 점점 더 버거운 도시가 돼 가고 있음을 보여 준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청년안심주택 모델을 확장해 신혼부부와 어르신까지 포괄하는 ‘모두의 안심주택’을 추진하고 있다. 도심 접근성이 좋은 지역에 다양한 세대가 거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방향은 긍정적이다. 다만 평생 살 수 없는 집에 ‘안심’이라는 단어가 붙는 것은 여전히 어색하다. 정책의 구조적 한계는 청년안심주택에서 보증금 미반환 사태로 이어졌고, 민간 참여를 통한 공급 확대 역시 사업성 악화로 한계를 드러냈다. 모두의 안심주택 정책 하나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서울을 떠나는 시민들을 붙잡기 위해서는 보다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하다. 주거는 단순한 거주 공간이 아니라 한 사람의 인생 경로를 결정짓는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필자가 부위원장으로 있는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는 그동안 각종 조례 제·개정과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안심주택을 비롯한 서울시 주거정책 전반에 대해 시민과 현장의 의견을 전달하고 정책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20대의 서울시민이 서울에서 30대를 넘어 노년까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필요한 주거정책의 핵심 조건을 생각해 보았다. 첫째, 생애주기별로 연속성 있는 주거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청년 1인가구를 넘어 신혼부부, 가족, 고령자까지 필요할 때 언제든 손을 내밀 수 있는 주거 버팀목이 마련돼야 한다. 둘째, 주택 공급을 넘어 삶의 기반을 함께 조성해야 한다. 모두의 안심주택은 단순히 집이란 물리적 공간을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서울시민이 각자의 인생 시기에 맞는 존엄과 활력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생활 인프라가 돼야 한다. 대중교통, 일자리, 생활편의시설은 기본이고 고령자를 위한 주택에는 복지·돌봄 기능까지 결합해야 할 것이다. 셋째, 품질관리 강화이다. 민간 참여를 확대하는 과정에서도 주거환경의 최소 기준은 지켜져야 한다. 그래야만 거주자의 안온한 일상이 담보되고 주변 지역과도 조화를 이룰 수 있다. 주거는 상품이 아니라 시민의 삶의 기반이라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입주 대상 기준과 임대료 산정 방식은 투명하고 합리적이어야 한다. 소득·자산 수준을 더욱 정교하게 설정해 지원의 형평성과 실효성을 모두 확보해야 할 필요가 있다. 결국 주거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미리내집,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 등 서울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주거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민간 공급 활성화 및 신뢰성 제고도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 물론 한정된 재원과 부지를 고려해 지원 우선순위를 명확히 설정하는 과정은 불가피하다. 공공과 민간이 긴밀히 협력하고 의회 등을 통해 다양한 세대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정책 설계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모두의 안심주택은 단순한 주거정책이 아니다. 서울시민의 삶과 미래를 지키기 위한 약속이어야 한다. 지금부터라도 더 넓은 시야로, 더 촘촘한 설계로 나아가야 할 때다. 이민석 서울시의회 의원
  • 심민 임실군수의 백년대계… “축제 키우고 관광 인프라 늘려 전국적 관광 명소로”

    심민 임실군수의 백년대계… “축제 키우고 관광 인프라 늘려 전국적 관광 명소로”

    “차별화된 사계절 축제로 ‘천만 관광 시대’를 실현하겠습니다.” 심민 전북 임실군수는 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굴뚝 없는 산업 관광만이 임실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약속할 수 있다”며 “축제를 키우고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관광산업 파급효과를 전 지역으로 확산시켜 지역경제의 견인차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옥정호 등 임실이 보유한 관광자원이 지역의 보물로 빛을 볼 수 있도록 미래를 향한 큰 그림도 준비하고 있다. 다음은 심 군수와의 일문일답. -개최하는 축제마다 대박 비결은. “타 지역 축제와 차별화된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풍성하기 때문이다. 임실은 청정 자연경관이 빼어난 대한민국의 치즈 발상지다. 지역 특색을 살린 축제를 개최해 매년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 -축제는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생명이다. “임실은 축제 기간이 지나도 열기가 지속되는 게 특징이다. 방문객들의 입소문으로 지역의 다른 관광지까지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주민 참여도가 높아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크다.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장터가 축제의 꽃이다. 축제를 거듭할수록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 실적이 늘어나고 있다.” -새로운 축제를 개최할 계획은. “내년 봄에 치즈테마파크에서 장미꽃과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3년 전부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향기가 좋은 품종을 엄선해 장미원을 조성했다. 치즈테마파크에서는 여름 아쿠아페스티벌, 가을 국화와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 겨울 산타축제가 개최돼 완벽한 사계절 축제 중심지로 도약할 전망이다.” -관광을 지역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선정한 배경은. “임실은 도시보다 일자리와 농지가 적은 전형적인 산촌이다. 반면 오염되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의 보고다. 도시에서는 찾기 힘든 청정 자연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게 지역을 살리는 길이라고 판단했다. 꿈이라고 생각했던 관광객 천만 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관광 인프라 확충 계획은. “임실이 나아갈 방향을 담은 ‘미래 발전 전략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겠다. 옥정호·치즈테마파크·성수산·반려동물테마파크를 연계해 전북 관광의 보물로 만들 계획이다. 머무는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치즈테마파크에 제2장미원을 겸비한 대규모 놀이시설을 조성한다. 농촌테마공원 일원에는 임실치즈 체험과 휴양, 다양한 놀이문화가 어우러진 체류형 ‘민관 상생 플레이랜드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옥정호에는 케이블카를 설치하고 숙박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 경북 경주에 현대모비스 영남 물류센터 들어서…모빌리티 거점 도약

    경북 경주에 현대모비스 영남 물류센터 들어서…모빌리티 거점 도약

    경북 경주시에 대규모 자동차 부품 물류센터가 들어섰다. 2일 경주시는 내남면 명계3일반산업단지 내에 ‘현대모비스 영남권 통합물류센터’가 조성돼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물류센터는 총 968억 원을 투입해 8만 972㎡(약 2만 4000평) 부지에 연면적 4만 5633㎡(약 1만 3000평) 규모로 조성됐다. 이는 현대모비스가 충남 아산에 이어 두 번째로 구축한 대규모 부품공급 거점으로,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의 핵심 물류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약 150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기존에는 경주 외동, 냉천, 경산 등지에 분산돼 있었다. 이를 통합해 영남권 270여개 협력업체로부터 약 17만 5000종에 이르는 부품을 직접 수급한다. 전국 현대·기아차 서비스 거점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 센터에는 첨단 자동차 물류 시스템과 더불어 친환경 설비가 적용돼 물류 효율 향상은 물론 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건물 전체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을 통해 탄소배출을 효과적으로 저감한다. 앞서 시는 물류센터 조성을 위해 2022년 11월 현대모비스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산단 계획 변경 및 인·허가 행정 등을 지원해 물류센터 개소를 뒷받침했다. 시는 이번 개소를 계기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 거점도시 도약과 향후 자동차부품 및 연계 산업 분야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송호준 부시장은 “이번 물류센터는 단순한 물류시설을 넘어 경주가 지속가능한 미래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상징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경주의 우수한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공학대, AI 반도체 핵심 기술 연구에 100억원 투자한다

    한국공학대, AI 반도체 핵심 기술 연구에 100억원 투자한다

    한국공학대학교(이하 한국공대)는 지난 5월 30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소부장 미래혁신기반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차세대 AI 반도체의 핵심 부품인 초박형 기판용 TGV(Through Glass Via) 기술 기반을 국내에 구축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한국공대는 4년간 국비 총 100억 원을 지원받는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게 됐다. TGV는 유리기판에 초미세 전기 연결 구멍을 형성해 고속 데이터 전송과 전력 효율성, 신호 무결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이다. 하지만 글라스 가공부터 금속 충진, 적층 등 모든 공정에서 높은 기술 장벽이 존재해 아직 상용화되지 못한 상황이다. 이번 과제는 한국공대 산하 ‘첨단반도체패키지·PCB센터(이하 패키지센터)’가 중심이 되어,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소부장기술융합연구조합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행한다. 패키지센터는 국내 유일의 전자패키지 기판 전(全)공정 파일럿 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산업체와의 실증 및 기술 이전 역량을 갖춘 기관이다. 이희철 패키지센터장(신소재공학과 교수)은 “업계 수요에 맞춘 첨단 장비 12종을 새롭게 구축하고, 참여기관의 전문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TGV 상용화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산학연 얼라이언스를 통한 전주기 지원 ▲글로벌 수준의 장비 인프라 확보 ▲선도기업 중심의 조기 상용화 촉진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한국공대는 이번 과제를 계기로 산학연 혁신 거점으로 개발 중인 ‘리서치파크’ 캠퍼스에 패키지센터를 이전한다. 황수성 총장은 “리서치파크는 국내 최초의 전용 산학연 캠퍼스로, 기업지원과 연구역량을 통합한 미래형 혁신 플랫폼”이라며 “패키지센터가 그 상징적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공대는 AI, 반도체, 탄소중립 등 첨단 산업 분야를 특성화하여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할 글로벌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산학협력과 교육 혁신을 토대로, 실무 능력과 연구 역량을 모두 갖춘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며, 국내 공학대학 가운데 선도적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 나주시 ‘에너지산업 거점도시’ 입지 굳힌다

    나주시 ‘에너지산업 거점도시’ 입지 굳힌다

    전남 나주시가 ‘에너지산업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굳힌다. 정부의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2단계 사업지로 선정되면서, 친환경 고효율 태양광과 차세대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미래 에너지기술의 실증과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나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강소특구 육성사업 종합평가에서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된 1단계 사업 성과와 확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2단계 지원 대상으로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나주시는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해, 에너지 특화 산업기술의 실증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지고, 창업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기업 성장 전주기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강소특구는 지역 내 기술 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소규모·고밀도 R&D 배후 공간을 육성, 과학기술 기반의 지역 혁신성장 거점을 조성하는 제도다. 나주시는 한국전력공사와 에너지신기술연구소를 핵심기관으로, 나주혁신산단과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등을 배후 공간으로 삼아 에너지 산업 특화 특구로 자리매김해왔다. 실제 1단계 사업 기간 동안 ▲기술이전 143건 ▲창업·설립 93건(연구소 및 기업 포함) ▲신규 일자리 471개 창출이라는 뚜렷한 실적을 올렸다. 특히 한전 보유 기술 기반의 맞춤형 기술이전이 활발해지며, 태양광·신재생 에너지 운영·유지보수(O&M), 에너지저장기술 분야에서 총 3560억 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하는 등 전국 14개 강소특구 중에서도 탁월한 성과로 주목받았다. 2단계 사업은 보다 실질적인 기술 실증과 기업 성장 지원에 중점을 둔다. 나주시는 ‘한전 2050 R&D 마스터플랜’과 국가 탄소중립 전략과의 정합성을 바탕으로, 고효율 태양광 기술의 발전과 연계 안정화, 차세대 ESS 개발 등 에너지 전환 핵심기술을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기술 공급기관 중심의 1단계에서 나아가, 이제는 전국 강소특구 간 협력과 기업 중심 실증·스케일업 지원으로 자생형 에너지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나주시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연계한 R&D 추진, 기술 실증 인프라 구축,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나주 강소특구가 국내 에너지산업을 견인할 핵심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발판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 한국공학대, 사업비 100억 원 ‘소부장 미래혁신기반 구축사업’ 선정

    한국공학대, 사업비 100억 원 ‘소부장 미래혁신기반 구축사업’ 선정

    한국공학대학교는 지난달 30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소부장 미래혁신기반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차세대 AI 반도체의 핵심 부품인 초박형 기판용 TGV(Through Glass Via) 기술 기반을 국내에 구축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4년간 국비 총 100억 원을 지원받는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TGV는 유리기판에 초미세 전기 연결 구멍을 형성해 고속 데이터 전송과 전력 효율성, 신호 무결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이다. 하지만 글라스 가공부터 금속 충진, 적층 등 모든 공정에서 높은 기술 장벽이 존재해 아직 상용화되지 못한 상황이다. 한국공대 산하 ‘첨단반도체패키지·PCB센터(이하 패키지센터)’가 중심이 돼,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소부장기술융합연구조합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공학대 패키지센터는 국내 유일의 전자패키지 기판 전(全) 공정 파일럿 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산업체와의 실증 및 기술 이전 역량을 갖췄다. 이희철 패키지센터장(신소재공학과 교수)은 “업계 수요에 맞춘 첨단 장비 12종을 새롭게 구축하고, 참여기관의 전문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TGV 상용화를 앞당기겠다”라고 밝혔다. 센터는 ▲산학연 얼라이언스를 통한 전주기 지원 ▲글로벌 수준의 장비 인프라 확보 ▲선도기업 중심의 조기 상용화 촉진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한국공대는 이번 프로젝트 수행에 맞춰 패키지센터를 산학연 혁신 거점으로 개발 중인 시흥시 ‘리서치파크’ 캠퍼스로 이전한다. 황수성 총장은 “리서치파크는 국내 최초의 전용 산학연 캠퍼스로, 기업지원과 연구역량을 통합한 미래형 혁신 플랫폼”이라며 “패키지센터가 그 상징적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 투자·일자리·복지 多 갖춘 진천… ‘18년 연속 인구 증가’ 결실

    투자·일자리·복지 多 갖춘 진천… ‘18년 연속 인구 증가’ 결실

    비수도권 군 단위 유일 오름세 기록평균 45.1세… 충북서 두 번째로 젊어9년 동안 CJ 등 14조 규모 투자 유치양질의 일자리 1만 9200개 생성 견인AI 영재학급·강좌 운영 등 교육 선도무료 버스·예술회관 등 인프라 확충충북 진천군이 농촌 지방자치단체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다. 많은 지자체가 인구 감소 등으로 지방소멸을 걱정하지만 20년 가까이 인구 증가를 이어 오고 있기 때문이다. 진천군은 비수도권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18년 연속 인구 증가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진천군 인구는 2006년 12월 6만 111명에서 늘기 시작해 2017년 7만명을 넘었고 2019년 8만명을 돌파했다. 증가세는 계속돼 지난해에는 전년보다 283명 늘어난 8만 6537명을 기록했다. 실제로 이웃 지자체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영동군은 2018년 5만명이 무너져 현재 4만 3000여명을 기록 중이다. 보은군은 매년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이며 3만명 붕괴를 걱정하는 처지가 됐다. 옥천군은 2022년 심리적 마지노선이던 5만명이 깨졌다. 진천군은 합계출산율이 1.12명으로 충북은 물론 충남, 대전, 세종을 포함한 충청권에서 가장 높다. 같은 기간 전국 합계출산율은 0.75명, 충북은 0.88명에 그쳤다. 진천군의 지난해 출생아 수는 전년보다 89명 늘어난 500명이다. 출생아 수 증가율(22%)도 충북 도내 1위다. 진천군은 평균 나이도 젊다. 지난 1월 기준 충북도민 159만 666명의 평균 나이는 46.4세다. 진천군은 청주 43.3세에 이어 두 번째로 젊은 45.1세다. 음성군은 49.9세, 괴산군은 57.7세다. 혼인 건수와 조혼인율도 상위권이다. 2021년 혼인 건수 375건을 기록한 이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혼인 건수는 464건으로 전년보다 69건(17.47%) 늘었다. 같은 기간 전국 혼인 건수 증가폭(14.85%)보다 크다.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의미하는 조혼인율은 5.4건으로 전국 4.4건, 충북 4.3건보다 높다. 진천 지역의 지난해 여성 초혼 나이는 30.72세로 전년 대비 0.28세 하락했다. 여성 초혼 나이가 높아질수록 기대 자녀 수가 감소하는 만큼 초혼 나이가 젊어지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인 현상이다. 진천군의 인구 역주행이 가능했던 것은 경제, 정주 여건 개선 등이 조화를 이뤘기 때문이다. 진천의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 실적은 남다르다. 지난 9년간 매년 1조원 이상 투자를 유치, 누적액이 14조 300억원에 달한다. CJ제일제당, 한화솔루션,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굵직한 기업들이 진천에 생산시설을 마련하며 1만 9200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생겼다. 신규 일자리는 질도 매우 높다. 지역별 근로자들의 평균 연봉이 이를 방증한다. 국세청이 발표한 지난해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23년 주소지 기준 진천군 근로자 평균 급여는 3954만원이었다. 2017년 2789만원 대비 1165만원이 늘었다. 증가율 41.8%로 전국 82개 군 단위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전국 평균 급여 증가율은 30.8%, 충북 평균은 31.4%다. 진천군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복지라는 믿음으로 투자 유치에 올인한 결과”라고 말했다. 진천군은 정주 여건의 핵심 가운데 하나인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군은 2021년 K스마트 교육시범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돼 4년 동안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인공지능(AI) 영재학급에 49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최근 4년 동안 9500명이 스마트교육을 받았다. 진천군은 음성군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시범 선도지역에도 선정됐다. 지난 3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 공모에 참여해 교육부장관상까지 받았다. 음성군과 공유평생학습관을 활용해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강좌를 운영하는 등 지자체 간 협업으로 교육 시스템을 개선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천군은 앞으로 자율형공립고 지정, 지역선도학교 운영, 소규모 학교 활성화 등의 신규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진천군은 교통복지도 선두다. 충북에서 처음 음성군과 손잡고 올해 1월 무료 시내버스 사업을 시작했다. 진천과 음성 주민들은 지역 내 이동뿐만 아니라 양 지역을 오가는 시내버스까지 공짜로 이용한다. 외국인과 다른 지역 주민들도 같은 혜택을 받는다. 양 군은 탑승객 수를 따져 버스회사에 요금을 대신 준다. 무료 버스 사업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로 이어져 탄소중립에 기여한다. 지역주민들의 안정적인 이동권을 보장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는 효과도 기대된다. 주민들의 외출이 늘어나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도 도움을 준다. 진천군은 생활기반시설 확충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올해 광혜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문화예술회관,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등이 완공될 예정이다. 진천군의 쾌속 질주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2600여 가구 아파트 입주가 예정돼 있다. 1410억원이 투입돼 진천읍 성석리 일원 37만여㎡에 미니 신도시도 조성된다. 2031년 완공이 목표로 계획인구는 5400여명이다.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진천군 등 기존 혁신도시가 있는 지자체들이 혁신도시의 성장거점 육성을 위해 2차 이전 공공기관의 우선 배치를 정치권에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오는 10월 국토교통부 연구용역이 마무리되면 구체적인 계획이 마련된다. 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된 수도권 내륙선 철도도 호재다. 동탄~안성~진천국가대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 등으로 연결되는 수도권 내륙선은 지난해 6월 사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수도권 내륙선이 개통하면 역세권 개발이 이뤄지고 투자 유치가 탄력을 받아 인구 증가로 연결될 수 있다. 군은 수혜자 맞춤형 인구정책을 통해 합계출산율 2.0명에 도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마하(MACH) 2.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출산 축하 꾸러미와 임신·출산 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이 핵심이다. 마하는 Mother(엄마), A family(가족), Contentment(만족), Happiness(행복)의 의미를 담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한 국가가 건강하게 유지되기 위해 필요하다는 출산율 2.0명을 큰 목표로 잡았다”며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결혼하고, 임신과 출산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인구 증가세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가덕도 신공항 살리기’ 나선 정치권… 2029년 조기 개항은 어려울 듯

    ‘가덕도 신공항 살리기’ 나선 정치권… 2029년 조기 개항은 어려울 듯

    이재명 “미래 직결된 국책사업”김문수 “반드시 개항하게 할 것”부산시 5일부터 손실보상 협의무산 가능성 적지만 표류 불가피 현대건설이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참여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정치권이 부산 민심을 고려한 가덕도 신공항 살리기에 나섰다. 정부와 부산시도 강한 사업 의지를 보여 사업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은 적지만 2029년 말 개항은 어려워졌다는 평가다. 2006년 건설교통부(국토교통부의 전신) 항공기획관으로 가덕도 신공항 논의를 주도했던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현대건설의 공사 불참 결정에 대해 “가덕도 신공항은 국가균형발전 전략의 핵심 인프라”라며 “사업 철수는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도 지난달 31일 페이스북에 “신공항은 단순한 지역 사회간접자본(SOC)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와 직결된 국책사업”이라며 “민주당이 시작한 가덕도 신공항 사업을 민주당이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도 지난달 28일 부산 유세에서 “가덕도 신공항도 지금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반드시 여러분의 꿈이 이뤄질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시는 공항 건설사업에 편입되는 토지와 물건 등에 대한 손실보상 협의를 오는 5일부터 시작한다고 이날 밝혀 신속한 사업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주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연내까지 보상 절차를 마무리해 지역 주민의 사업 지연 우려를 없애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당분간 사업의 표류는 불가피하다. 앞서 현대건설은 지난달 30일 “안전과 품질 확보를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공기 확보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공사 불참을 선언했다. 높은 공사 난도와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 중대재해처벌법 같은 법적 위험 등을 고려한 결정이다. 앞서 현대건설이 속한 컨소시엄(현대건설·대우건설·포스코이앤씨)은 지난해 10월 가덕도 신공항 부지조성공사의 수의계약에 참여했다. 총 4차례에 걸쳐 경쟁 입찰을 진행했지만 짧은 공기에 대한 부담 등으로 이 컨소시엄 외에 다른 시공사가 참여하지 않아 유찰되면서 수의계약으로 전환됐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4월 공사 기간을 입찰 조건보다 2년 늘린 108개월(9년)로 잡은 설계안을 국토부에 제출했지만 국토부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국토부는 재입찰을 통해 사업 정상화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업계에선 현대건설 외 적임자가 쉽게 나올지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된다. 새 시공사가 선정되더라도 정부가 목표로 내건 ‘2029년 12월 조기 개항’은 행정 절차와 설계 기간 등을 고려할 때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 ‘가덕도 신공항 살리기’ 나선 정치권…2029년 조기 개항은 어려울 듯

    ‘가덕도 신공항 살리기’ 나선 정치권…2029년 조기 개항은 어려울 듯

    현대건설이 부산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참여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정치권이 부산 민심을 고려한 가덕도 신공항 살리기에 나섰다. 정부와 부산시도 강한 사업 의지를 보여 사업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은 적지만, 2029년 말 개항은 어려워졌다는 평가다. 2006년 건설교통부(국토교통부의 전신) 항공기획관으로 가덕도 신공항 논의를 주도했던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현대건설의 공사 불참 결정에 대해 “가덕도 신공항은 국가균형발전 전략의 핵심 인프라”라며 “사업 철수는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도 지난달 31일 페이스북에서 “신공항은 단순한 지역 사회간접자본(SOC)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와 직결된 국책사업”이라며 “민주당이 시작한 가덕도 신공항 사업을 민주당이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도 지난달 28일 부산 유세에서 “가덕도신공항도 지금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반드시 여러분의 꿈이 이뤄질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시는 공항 건설사업에 편입되는 토지와 물건 등에 대한 손실보상 협의를 오는 5일부터 시작한다고 이날 밝혀 신속한 사업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주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연내까지 보상 절차를 마무리해 지역 주민의 사업 지연 우려를 없애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업은 당분간 표류가 불가피하다. 앞서 현대건설은 지난달 30일 “안전과 품질 확보를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공기 확보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공사 불참을 선언했다. 높은 공사 난도와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 중대재해처벌법 같은 법적 위험 등을 고려한 결정이다. 앞서 현대건설이 속한 컨소시엄(현대건설·대우건설·포스코이앤씨)은 지난해 10월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의 수의계약에 참여했다. 총 4차례에 걸쳐 경쟁 입찰을 진행했지만, 짧은 공기에 대한 부담 등으로 이 컨소시엄 외에 다른 시공사가 참여하지 않아 유찰되면서 수의계약으로 전환됐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4월 공사 기간을 입찰 조건보다 2년 늘린 108개월(9년)로 잡은 설계안을 국토부에 제출했지만 국토부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국토부는 재입찰을 통해 사업 정상화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업계에선 현대건설 외 적임자가 쉽게 나올지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된다. 새 시공사가 선정되더라도 정부가 목표로 내건 ‘2029년 12월 조기 개항’은 행정 절차와 설계 기간 등을 고려할 때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 교육부 평가 ‘3연속 최우수’ 경희사이버대…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교육부 평가 ‘3연속 최우수’ 경희사이버대…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0년 연속 1위AI·빅데이터·스포츠·글로벌 학습 수요 반영한 학부 신설입학설명회·명사특강, 다음달 28일 개최 경희사이버대학교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단위는 9개 학부, 35개 학과(전공)며, 지원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입학설명회와 명사특강도 연다. 다음달 28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청운관에서 김상욱 경희대 교수가 ‘알고 보면 쓸 데 있는 대학생활 잡학사전’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어 학과별 입학설명회와 개별 입학상담이 진행된다. 경희사이버대 진학 희망자, 재학생, 관련 주제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원 제한에 따라 사전 신청자 중 선발된 인원에게 개별 연락을 통해 참석이 확정된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학부(과)를 신설·개편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융합교육과정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희학원이 2001년 설립한 국내 처음의 사이버대학인 경희사이버대는 ‘문화세계 창조’라는 교육이념 아래, 지난 20여년간 5만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선택받아 온 국내 대표 원격대학이다. 교육부 평가 3회 연속 최우수대학 선정… K-BPI 사이버대부문 10년 연속 1위경희사이버대는 2007년 원격대학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대학(A등급)에 선정된 이후 2013년과 2020년에도 최고 등급을 받아 교육부 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대학에 뽑혔다. 지난해에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한 ‘2주기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에 선정돼 이주배경 성인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 체제와 원격교육 활성화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는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 연속 사이버대학 부문 1위에 올랐다. 디지털 전환 시대 선도할 미래 인재 양성 학부(과) 개편·신설2025학년도에는 전자정보공학과, AI·빅데이터경영전공, 스포츠학부, 글로벌자율학부 등 신설·개편된 전공 체계를 마련했다. 각 전공은 AI, 빅데이터, 전자기술, 스포츠산업, 글로벌 학습 등 현대 사회 핵심 수요에 대응하는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전자정보공학과는 머신러닝, 임베디드 시스템, 사물인터넷(IoT) 실습 등 현장 기반 기술을 중심으로 디지털 혁신 인재를 양성한다. 졸업 후에는 전자기기 제조, 스마트 팩토리,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마케팅·리더십경영학부 AI·빅데이터경영전공은 데이터 기반 경영 전략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AI빅데이터미래경영,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등을 중심으로 전문성을 기른다. 스포츠학부는 스포츠경영전공과 스포츠지도전공으로 확대 개편돼 스포츠산업의 비즈니스와 지도 역량을 모두 아우른다. 졸업생들은 스포츠 마케팅, 건강운동 지도사, 트레이너 등 다양한 경로로 진출할 수 있다. 글로벌자율학부는 이주배경 성인학습자의 사회적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학부로, 이주배경 자녀, 결혼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등 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 지원 체제와 장학 제도를 운용한다. AI 기반의 다국어 상담 시스템, 다국어 홈페이지와 번역·자막 지원 시스템 등을 통해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1+3 학사제도와 전공 자율선택제를 도입해 학생들이 학업에 대한 부담 없이 맞춤형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교육 인프라 혁신… 장학·복지 강화경희사이버대는 지난해 10월 차세대 교육행정시스템을 도입해 학사행정 효율성과 학습 편의성을 크게 향상했다. 또한 ‘KHCU 혁신형 교육개발 사업’을 통해 AI휴먼 기술 기반 가상 강의 콘텐츠를 도입하고, 전 강의에 AI 자막과 강의 스크립트를 적용함으로써 학습 접근성을 높였다. 장학제도도 강화했다. 신·편입생 기준 지난해 장학 수혜율은 98%에 달하며, 전업주부, 직장인, 농어민, 보훈 대상자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장학금과 40여종의 교내외 장학금이 운영된다.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롯데, 신세계 등 약 800개 기관과 산관학 협약을 체결해 재직자 대상 수업료 감면,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등 실질적 교육 혜택도 제공한다.
  • 국토공간혁신위 “솔라시도, 지역 주도 국토균형발전 모델로”

    국토공간혁신위 “솔라시도, 지역 주도 국토균형발전 모델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직속 국토공간혁신위원회(공동위원장 김경수·김태년)가 전남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방문해, 재생에너지 기반 신산업 융복합 모델에 대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태양광 부지 규제 완화, 분산형 전력망 구축, 인프라 선제 지원 등 솔라시도 성공을 위한 핵심 정책 과제를 논의하며 ‘지역 주도형 균형발전’의 상징적 사례로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위원회는 29일 ‘국토균형발전과 지역 맞춤형 공간혁신을 위한 호남권 경청투어’를 해남 솔라시도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태년 위원장을 비롯해 김원이·안도걸 상임부위원장, 신정훈 의원, 변창흠 특보단장 등 위원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황우현 전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등 민간 전문가 10명도 동행했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약 630만 평 규모 부지에 풍부한 태양광·풍력 자원과 안정적인 용수 공급 능력을 바탕으로 조성 중인 미래형 스마트 도시다. 위원회는 이곳을 RE100 산업단지이자 AI 데이터센터 허브로 육성해 지역의 혁신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장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솔라시도의 실현을 위해 다음과 같은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 ▲인근 염해농지 및 유휴수면의 태양광 부지 활용을 위한 규제 완화 ▲지역 분산형 전력망 구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글로벌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한 변전소 선제 구축 ▲전력·통신·용수 등 기반 인프라 지원 등이 그것이다. 김태년 위원장은 “중앙과 지방이 함께 기획하고, 지방이 자율성을 갖고 주도하는 새로운 균형발전 모델이 필요하다”며 “솔라시도는 재생에너지, 스마트농업, 정주 인프라가 어우러진 융복합 신산업 도시로, 지역 주도 균형발전의 대표 모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도걸 상임부위원장은 “솔라시도가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AI 데이터센터와 신산업, 청년 인재가 모이는 미래 국토공간혁신의 성공 사례가 되도록 적극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김원이 상임부위원장은 “전남 서남권의 풍부한 재생에너지는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환 시대의 핵심 동력원이 될 수 있다”며 “이 지역이 미래 첨단 전략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변창흠 특보단장은 “신재생에너지는 낙후 지역에 새로운 경쟁력을 부여하는 핵심 수단”이라며 “용수와 전력이 풍부한 호남권에 특화된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정부의 과감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경상국립대, 국내 최대 동물병원 건립

    부산에 대학동물병원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부산시는 지난 28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경상국립대 대학동물병원 건립사업이 통과됐다고 29일 밝혔다. 대학동물병원은 응급진료와 전문클리닉 등을 갖춘 3차 반려동물 전문의료기관이다. 부산과 경남 주민은 그동안 반려동물이 급성·중증 질병을 앓더라도 대형 전문의료기관이 없어 많은 불편과 고통을 겪었다. 남구 동명대 교내에 들어설 대학동물병원은 동명대가 기부채납한 부지에 경상국립대가 건물을 지어 운영한다. 1만 3300㎡ 부지에 연면적 9213㎡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전국에서 가장 크다. 서울대 수의과대학 동물병원의 1.6배다. 1층은 응급진료센터·영상의학센터·일반진료시설, 2층은 내과 진료시설, 3층은 수술실 등 외과진료시설, 4층은 교육과 실습을 위한 연구 및 교육시설, 지하 1층은 방사선 치료센터로 구성된다. 지역대학 반려동물학과와 연계해 취·창업 등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사업들을 육성하고 펫 헬스케어 등 다양한 반려동물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핵심 거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지방정부·국립대·사립대 간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시는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10월 착공, 2027년 6월 완공할 계획이다. 안철수 부산시 푸른도시국장은 “경상국립대 대학동물병원은 수준 높은 동물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반려동물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로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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