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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종섭 경기도의장, 지방의회법 제정 위한 전국 연대 강화… 호남권 광역의회와 공조

    남종섭 경기도의장, 지방의회법 제정 위한 전국 연대 강화… 호남권 광역의회와 공조

    경기도의회 남종섭(더불어민주당, 용인 3) 의장이 숙원 과제인 ‘지방의회법’ 제정을 목표로 전국 광역의회를 순회하며 초광역 연대의 범위를 호남권까지 확장하고 있다. 수도권과 제주, 충청권에 이어 호남권과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전국 단위의 법안 제정 추진 동력을 확실히 다지겠다는 행보다. 남종섭 의장은 24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를 찾아 김희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안신일 의장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지방의회법 제정과 지방의회 제도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각 의장은 지방의회법 제정을 광역의회 공동의 핵심 과제로 다시금 확인했으며, 정책지원관 제도의 실질적 개선과 지방의회 제도 혁신을 위해 광역의회 간 연대를 한층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남 의장은 “지금 지방의회는 여전히 지방자치단체에 예속된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국회에 국회법이 있듯 지방의회도 독립성과 책임성을 뒷받침할 지방의회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 건의 지방의회법 제정안들이 발의되어 있지만, 지방의회 현장의 목소리와 현실이 충분히 담긴 법안이 만들어져야 한다”며 “그런 뜻을 모으기 위해 전국 광역의회를 직접 찾아 연대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남 의장은 지난 15일 인천광역시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방문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충청북도의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대전광역시의회를 연달아 찾아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전국적 공조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오고 있다.
  • 김지호 경기도의원 “경기국제공항은 수요로 증명하고, 평택항은 연결로 키워야”

    김지호 경기도의원 “경기국제공항은 수요로 증명하고, 평택항은 연결로 키워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3)이 경기국제공항 건설 추진 사업의 객관적 타당성 확보와 평택항의 내실 있는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을 강력히 주문했다. 김지호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경기국제공항추진단과 경기평택항만공사 대상 주요 업무보고에서 두 핵심 교통·물류 인프라의 추진 방향과 현주소를 면밀히 점검했다. 김 의원은 우선 경기국제공항 조성 사업과 관련해 국내 지방공항 다수가 적자에 시달리는 현실을 상기시켰다. 수도권 내 인천·김포공항이 입지해 있고 인접 권역에 청주공항이 활성화된 상황에서, 경기 전역을 아우르는 명확한 이용 수요 검증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김지호 의원은 “국제공항을 건설한다고 해서 수요가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며 “기존 공항과의 기능 중복, 권역별 이용 가능성, 장래 여객 수요와 적자 발생 가능성을 냉정하게 따져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국제공항추진단장이 반도체 등 첨단산업 항공물류 중심의 구상과 자체 분석상 경제성을 언급하자, 김 의원은 “첨단물류가 핵심이라면 어떤 기업이 어느 정도의 화물을 이용할 것인지 구체적인 근거가 있어야 한다”며 “수요 산출 기준과 재정수지 전망을 도민이 검증할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정밀한 증빙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이어진 경기평택항만공사 업무보고에서는 평택항의 물동량 증대 및 광역 연계성 강화 방안을 다뤘다. 컨테이너 처리 능력 약 120만 TEU 규모인 평택항은 지난해 약 96만 TEU를 처리했으며, 올해 100만 TEU 달성을 거쳐 2030년 처리 한계치 수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시설 확장의 물리적 한계를 지적하며 “시설을 계속 확장하기 어렵다면 외형 확대보다 현재 시설의 활용도를 높일 구체적인 5개년 성과 지표가 필요하다”며 “화주 유치와 물동량 확대를 위한 실현 가능한 전략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평택항은 경기 남부만의 항만이 아니라 경기도 전체 산업을 지원하는 대표 물류항”이라며 도내 주요 산업단지와 연결되는 광역 물류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인센티브 제도 개편과 관련해서도 “기업이 항만을 선택하는 핵심 기준은 일회성 인센티브보다 운송 시간과 물류비”라며 “지원금만으로 물류 경로를 바꾸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철도·도로·산업 관련 부서가 함께 실질적인 연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공항과 항만의 경쟁력은 시설의 이름이나 규모가 아니라 실제 수요와 연결망에서 나온다”며 “경기국제공항은 객관적인 타당성 검증을 우선하고, 평택항은 경기도 전역의 기업이 이용할 수 있는 물류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정점식 “피해자 이름 딴 법안 냈던 의원들 뭐 하고 있나…민주당 위선에 참담”

    정점식 “피해자 이름 딴 법안 냈던 의원들 뭐 하고 있나…민주당 위선에 참담”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더불어민주당이 결국 ‘보완수사권 폐지’를 당론으로 추인하자 “끔찍한 사고와 범죄가 있을 때마다 피해자 이름을 따와서 법안을 발의했던 민주당 의원님들 지금 뭐 하고 계신가”라며 “여러분들의 위선과 비겁함 앞에서 같은 국회의원으로서 참담함을 느낀다”고 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민주당이 의원총회에서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당론을 추인한하자 페이스북에 “보완수사권 유지를 원하는 국민의 뜻을 짓밟고, 범죄 피해자와 유가족의 호소마저 무시하고, 심지어 민주당 내부의 우려까지 모른 척하며 내린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정 원내대표는 “또한 이번 결정은 검찰에 대한 증오와 복수심에 휩싸인 광기이자, 동시에 민주당 의원들이 당내 극단주의 세력에게 고개를 숙인 비겁함이기도 하다”며 “무엇보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전당대회 권력투쟁과 맞바꾼 범죄적 부당거래”라고 했다. 민주당이 오는 30일 본회의에서 형소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하겠다고 예고한 것과 관련해선 “국민의힘은 모든 힘을 다해 총력투쟁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 원내대표는 “그동안 보완수사권 유지를 주장했던 일부 민주당 의원님들께 호소드린다”며 “잘못된 당론을 거부하고 양심을 따라주시길 바란다. 본회의장에서 반대표를 통해 대한민국의 인권과 법치를 지켜야 한다”고 호소했다. 한병도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를 향해서는 “여러분은 지금 법치 붕괴라는 지옥문을 열고 있다”며 “앞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로 인해 벌어질 국민의 피해는 온전히 여러분 책임이다.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 박수현 충남지사, 내년 정부 예산 확보 ‘시동’

    박수현 충남지사, 내년 정부 예산 확보 ‘시동’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정부 예산 확보와 지역 핵심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 지사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획예산처 장관·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주요 사업의 정부예산 반영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을 건의했다. 충남도는 국립 역사문화권진흥원 설립과 서해선·경부고속선(KTX) 연결,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 구축, 충남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신축, 충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등을 건의했다. 8개 사업, 총사업비 3조 9849억 원 규모로, 내년도 정부예산 381억 원 반영과 일부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을 요청했다. 특히 충남 서해권의 수도권 철도 접근성을 높이고 국가 철도망의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는 서해선과 경부고속선(KTX) 연결 사업의 조속한 설계 착수를 강조했다. 이어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도로·철도·항공 등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핵심 현안의 국가 계획 반영과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 충남 혁신도시에 대한 배려를 요청했다. 보령~대전 간 고속도로 국가 계획 반영과 서산공항 건설, 2차 공공기관 이전 충남 혁신도시 유치 등이다. 이 가운데 보령∼대전 고속도로 건설은 충남 서해안과 내륙을 연결하는 동서축 간선 도로망을 구축해 충청권 메가시티 교통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 반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과 관련해 충청내륙철도,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장항선-수서고속철도(SRT) 연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 천안·아산 연장 등을 건의했다.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15조 6092억 원 규모다. 특히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충남 지역산업과 연계한 기후·에너지·환경, 경제·산업, 국방, 문화·체육·관광 등 4대 기능 군, 50개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정부의 ‘5극 3특’ 국가 균형성장 전략을 뒷받침하고 지역 균형 발전의 중심축이 될 충청광역연합의 역할을 강조하며 초광역 교통망 구축 등 핵심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정부 지원 필요성도 역설했다. 도는 정부 예산안 심의 기간 실·국장을 중심으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대상으로 핵심 사업을 설명하는 등 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 ‘순탄치 않은 협치’…부산시의회, 민선 9기 전재수호 돔구장 등 제동 예고

    ‘순탄치 않은 협치’…부산시의회, 민선 9기 전재수호 돔구장 등 제동 예고

    부산시와 부산시의회가 민선 9기 출범 한달도 안돼 협치는커녕 벌써 불협화음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전재수 부산시장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여소야대 정치 지형을 의식, 협치를 강조했지만 부산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북항 돔구장 건립을 비롯한 전 시장의 일부 대표 공약 및 전임시장 정책 변경 기조에 대해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민선 9기 부산시정에 난항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전재수 시장이 박형준 전임 시장의 사직야구장 재건축 대신 북항 돔구장 건립에 시정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 것과 관련 연일 비판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행정문화위원회 송우현 의원(국민의힘·동래구2)은 24일 열린 제338회 임시회에서 “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의 지연 또는 변경에 따른 리스크를 시가 사전에 충분히 검토하지 않았다”라며 “특히 사직 재건축의 대안으로 제시된 북항 돔구장의 재원 조달 등 핵심 항목 모두 미확정 상태“라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사직야구장 재건축 국비 299억원을 기한 내 집행하지 못해 반납할 경우 이는 부산시 최초의 귀책 국비 반납 사례가 된다“라며 ”특히 북항 부지에 어떤 시설이 들어설지는 땅 주인인 BPA만 결정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시가 전담 TF를 구성해 마치 모든 것을 결정할 수 있는 것처럼 사직야구장 재건축을 멈춰 세우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구상 단계 사업(북항 돔구장 건립 사업) 때문에, 이미 실행단계에 들어선 사직야구장 재건축을 멈춰 세우는 것은 순서가 완전히 거꾸로 된 행정”이라고 질타했다. 송상조 부의장(국민의힘·서구1·국민의힘)도 이날 시정질문에서 ‘무엇을 멈추고, 무엇을 시작하는가’​를 주제로 발언하면서 “시가 재정난을 강조하면서도 대규모 신규공약을 추진하는 반면 기존 주요 사업은 명확한 기준 없이 중단·재검토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송 부의장은 “시가 기존 사업 가운데 재검토 중인 사업이 단 한 건도 없다는 취지의 자료를 제출했지만 업무보고에는 ‘세계적 미술관 건립’이 ‘재검토’ 사업으로, ‘사직야구장 재건축’이 ‘조정 검토’ 사업으로 명시돼 있다“라며 “사업을 멈추는 것도, 새롭게 시작하는 것도 모두 시민 세금과 직결되는 만큼 객관적인 기준과 충분한 검증, 시민 공감대가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준 없는 사업 중단은 행정 혼란을 초래하고, 검증 없는 신규사업은 시민에게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는 만큼 시가 투명한 기준과 절차를 바탕으로 책임 있는 시정을 펼쳐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준호 의원(국민의힘·금정구2)은 전 시장이 어르신 복합단지 조성사업인 하하(HAHA)캠퍼스 명칭을 지역주민과의 소통도 없이 세대 공유 캠퍼스로 갑자기 바꾼 사실을 질타하고 원래대로 명칭을 되돌릴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미 마중물 사업까지 진행되었고 막대한 예산이 편성되어 있으며, 지역구민, 대학, 기초자치단체와 수차례 행사를 진행해 온 하하캠퍼스 이름을 하루아침에 바꿨다”라며 “전임 시장 지우기에 급급해하지 말고 하하캠퍼스 사업을 조속히 정상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시장은 14일 시의회에 출석, 돔 구장 논란 관련 “돔구장은 야구가 주된 기능이 아닌 야구 기능을 포함한 복합문화·상업 공간”이라며 “사직야구장을 없애고 북항에 야구장을 짓겠다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10대 부산시의회는 국민의힘 37석, 더불어민주당 11석으로 여소야대 구도로 출범했다.
  • 김선희 경기도의원, 경기남부광역도시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시민연합과 피켓 시위

    김선희 경기도의원, 경기남부광역도시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시민연합과 피켓 시위

    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6)이 경기 남부 지역의 오랜 숙원인 ‘경기남부광역도시철도’의 국가 계획 반영을 위해 현장 행동에 나섰다. 김선희 의원은 23일 제382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개회를 앞두고 본회의장 로비에서 ‘경기남부광역도시철도 추진 시민연합회’(이하 시민연합회)와 함께 강력한 의지를 담은 피켓 시위를 전격 단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용인·수원·화성·성남 등 경기 남부 4개 지자체 주민으로 구성된 시민연합회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함께 뜻을 모았다. 시민연합회는 본회의 입장에 나선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과 167명의 도의원, 추미애 경기도지사, 안민석 교육감, 경기도청 및 교육청 핵심 관계자들에게 경기남부광역도시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 반영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임원진은 본회의를 직접 방청하며 결의를 이어갔다. 이번 시위는 서울 잠실에서 출발해 성남 판교, 용인 수지, 수원 광교를 거쳐 화성 봉담까지 이어지는 광역철도망 구축을 통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경기 남부권의 만성 교통난을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도민들의 절박함에서 비롯됐다. 김선희 의원은 “오늘 피켓 시위는 단순 의정 퍼포먼스가 아니라, 매일 출퇴근길 교통 고통에 시달리는 420만 경기 남부 도민들의 절규를 도정 현장에 직접 전달하기 위한 결단”이라며, “경기남부광역도시철도는 수도권 남부의 교통 대란을 막기 위해 한시도 지체할 수 없는 최우선 정책 과제”라고 재차 강조했다. 현장에 함께한 수지연대 김채규 회장 역시 “경기남부광역도시철도는 4개 도시, 420만 도민의 삶의 질을 좌우할 핵심 사업이자 경기 남부의 미래가 걸린 절박한 염원”이라며,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사업인 만큼 조속한 추진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해당 노선은 사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비용 대비 편익(B/C) 수치가 1.2로 도출되어 높은 사업 타당성과 경제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노선이 개설될 경우 용인·성남·수원·화성 일대 약 138만 명의 주민이 직간접적인 교통 혜택을 누리게 되며, 수도권 남부 전반의 교통 네트워크 효율성도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김 의원은 “경제성과 지역 파급 효과가 객관적으로 입증된 사업인 만큼,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며, “경기도 및 관련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도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때까지 모든 의정 역량을 집결하겠다”고 강조했다.
  • 방미숙 경기도의원 “도민의 일상에 스며드는 복지정책으로 모두가 체감하는 복지 실현하겠다”

    방미숙 경기도의원 “도민의 일상에 스며드는 복지정책으로 모두가 체감하는 복지 실현하겠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방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4)이 제392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첫 업무보고에서 도민들이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정책 수립과 공공의료 체계 강화를 위한 의정 행보에 나섰다. 하남시의회 의장 출신으로 현장 중심의 생활밀착형 복지를 강조해 온 방 의원은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비롯해 입양가정 지원, 청각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장애인 보조기기 수리비 지원 등 취약계층의 권익 증진에 앞장서 왔다. 이번 업무보고에서 방 의원은 저출생 대응과 지역 간 의료 격차 완화를 핵심 과제로 짚었다. 방 의원은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실태와 분만취약지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의 실적 및 성과를 철저히 점검하며,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임산부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면밀히 살펴볼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전달 체계의 정비도 강하게 주문했다.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의 추진 경과를 점검한 방 의원은 정보 부재로 인해 필요한 혜택에서 소외되는 도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맞춤형 복지정보 안내 시스템을 한층 정교하게 다듬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치매 환자 돌봄 서비스의 고도화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및 복지 증진 방안도 함께 점검했다. 방 의원은 “복지는 선택이 아닌 1,420만 경기도민 모두의 기본권”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정책의 실효성을 꼼꼼히 살피고, 아이부터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까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도의회 제12대 제1기 경기도청 예결위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경기도의회 제12대 제1기 경기도청 예결위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경기도의회는 7월 23일 제39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제1기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위원을 선임했다. 이어 개최된 경기도청 예결특위 회의에서는 위원장으로 백승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2), 부위원장으로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과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을 선출했다. 이번에 출범한 경기도청 예결특위는 더불어민주당 17명, 국민의힘 3명 등 총 20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7년 6월 30일까지며, 경기도청의 예산안과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심사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백승기 위원장은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예산과 결산을 심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현재 고물가와 고유가 및 고환율로 인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세수 감소로 인한 재정 여건이 좋지 않아 향후 예산안 편성 심사 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이러한 때일수록 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도민의 삶을 위해 예산 심사를 꼼꼼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제12대 제1기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백승기(안성2), 전자영(용인4), 이영봉(의정부2), 신미숙(화성4), 오지훈(하남3), 유경현(부천7), 김귀근(군포4), 김명숙(평택2), 김영훈(시흥3), 송규근(고양6), 유필선(여주2), 이대한(남양주4), 이성원(시흥5), 이철형(안산8), 최경순(안양2), 최보라(광주1), 최상규(수원1) (이상 더불어민주당), 윤충식(포천1), 국은주(비례), 박영선(가평) 의원 (이상 국민의힘) 총 20명의 의원이 본예산 및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등의 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
  • 장윤기 사건 둘러싼 경찰 내부 진실공방…칼끝은 지휘부로 [취중생]

    장윤기 사건 둘러싼 경찰 내부 진실공방…칼끝은 지휘부로 [취중생]

    1994년 성수대교가 무너졌을 때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기자가 있습니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도, 세월호 참사 때도 그랬습니다. 사회부 사건팀 기자들입니다. 시대도 세대도 바뀌었지만, 취재수첩에 묻은 꼬깃한 손때는 그대롭니다. 기사에 실리지 않은 취재수첩 뒷장을 공개합니다. 광주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24) 사건이 경찰 내부 진실 공방으로 번지는 모양새입니다. 초동수사를 맡았던 수사팀은 장윤기의 살인과 성폭행 사건을 병합해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이를 분리해 수사하도록 지시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국수본의 초동 판단이 옳았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2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검찰은 장윤기 범행의 ‘성적 의도’가 보완수사를 거쳐 밝혀진 사안이라는 입장입니다. 광주지검은 지난달 2일 경찰에서 일반 살인 등 혐의로 송치한 장윤기에 대해 보완수사를 벌였고, 성폭력처벌법상 강간등살인·성폭행·살인미수 등 혐의로 그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정성호 법무부 장관까지 나서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경찰 송치 후 광주지검 수사팀의 전면적인 보완수사로 드러난 성범죄 목적 ‘성폭력처벌법상 강간등살인’ 혐의”라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초동수사를 맡았던 광주 광산경찰서 경찰관들은 검찰의 이 같은 주장을 반박합니다. 장윤기의 성범죄 의도를 자신들도 인지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장윤기는 5월 5일 여고생 이채원양을 살해하기 이틀 전인 5월 3일 베트남 국적 여성 A씨를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광산서 형사과장 박모 경정은 이틀 간격으로 터진 장윤기의 성범죄와 살인 간 연관성을 파악해 병합수사 의견을 냈는데, 이를 보고받은 국수본이 ‘분리수사’를 반복 지시했다고 주장합니다. 서울신문 취재 결과 박 경정은 5월 12일 ‘광산서 내 합동수사팀 구성 추진안’까지 작성해 경찰서장에게 보고했지만 국수본의 분리수사 방침이 유지된 데다 검찰 송치 기한(5월 14일)이 임박해 실제 시행되지는 못했습니다. 결국 광산서는 5월 14일 장윤기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때 ‘추가 수사결과 보고서 첨부’로 이를 갈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송치 하루 전 작성된 이 문서에는 ▲장윤기의 원룸에서 훼손된 리얼돌이 발견된 점 ▲장윤기 휴대전화에서 여학생 불법 촬영물이 발견된 점 ▲살인 전 A씨를 성폭행한 점 ▲범행 당시 피해자를 여성으로 인식한 점 ▲피해자를 바로 살해하지 않고 목을 졸라 제압하려 한 점 등을 볼 때 장윤기의 이채원양 살해가 ‘성적 목적 범행’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합니다. ‘수사 전문성’ 강조한 국수본…설립 취지까지 ‘흔들’일련의 상황에서 쟁점으로 두드러지는 건 국수본이 분리수사 방침을 유지한 배경입니다. 결과적으로 국수본이 초동수사 당시 장윤기의 성범죄와 살인 분리수사를 지시해 장윤기의 범행 의도 파악이 지연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최일선에서 사건을 수사하는 광산서 경찰관과 상급 기관인 광주청까지 병합수사의 필요성을 여러 차례 설득했는데도, 이를 보고받은 국수본이 두 사건을 분리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는 겁니다. 국수본 강력계장인 최모 경정까지 ‘장윤기의 성적 목적을 분명히 하기 위해 A씨에 대한 성범죄와 이채원양 살인 사건의 병합수사가 필요하다’고 대면 보고했지만 박성주 당시 국수본부장이 이를 반려했다는 의혹도 최근 불거졌습니다. 국수본은 2021년 정부가 경찰 수사의 독립과 전문성을 목적으로 설치한 조직입니다. 그러나 장윤기 사건에서 국수본 수뇌부가 성범죄·살인 분리 수사를 반복한 ‘오판’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설립 목적인 수사 전문성에 대한 신뢰가 흔들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검찰이 경찰 초동 수사팀의 의견을 받았던 것이라면 장윤기의 성범죄 의도 규명이 온전히 검찰의 공이라고 볼 수는 없다”면서도 “국수본이 사건 초기 판단을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전문성을 의심받을 수밖에 없는 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태희 경기도의원, 정책지원관 운영 내실화 촉구

    김태희 경기도의원, 정책지원관 운영 내실화 촉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보좌하는 정책지원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운영 개선을 촉구했다. 김태희 의원은 22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운영위원회 의회사무처 업무 보고 자리에서 “현재 정책지원관 운영과 관련한 의견 수렴은 교육 만족도 조사와 워크숍 등 일부 프로그램에 한정되어 있다”며 “정책지원관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 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논의할 수 있는 공식적인 소통 창구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책지원관은 의원들의 입법과 정책 개발을 지원하는 핵심 인력인 만큼 ▲전문위원실과의 협업 체계 ▲근무 환경과 처우 개선 ▲운영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제도 개선으로 이어 갈 수 있는 논의의 장이 필요하다”며 “토론회나 간담회 등을 통해 경기도의회 실정에 맞는 정책지원관 운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 2024년 11월 대표 발의한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및 관리 조례」를 거론하며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근무한 정책지원관을 포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 만큼, 조례에 따른 포상과 격려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정책지원관들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의회사무처가 제도 운영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정책지원관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개선 과제를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정책지원관들이 전문성과 자긍심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충실히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태희 의원은 오는 24일 의회사무처 관계자들과 함께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정책지원관 운영 현황 및 우수 사례를 점검하고, 경기도의회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신미숙 경기도의원 “사람 중심 정책, 현장에서 작동하는지 살필 것”

    신미숙 경기도의원 “사람 중심 정책, 현장에서 작동하는지 살필 것”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미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20일 제392회 임시회 첫 업무보고에서 여성가족국과 이민사회국의 주요 정책을 점검하며 제12대 경기도의회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신 부위원장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여성과 가족, 아동·청소년, 이주민 등 도민의 삶을 직접 살피는 사람 중심의 위원회”라며 “열세 분의 위원님과 함께 경기도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의회가 여성가족국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추진 ‘방학 중 틈새돌봄 사업’에 대한 도의 대응 및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정부 사업은 방학 기간 중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의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아동 급식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아동 언제나돌봄’ 및 방학 중 점심 지원 사업인 ‘행복밥상’을 자체 운영 중인 경기도는 정부 사업과의 지원 대상 중복 여부 및 연계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며, 도비 부담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진 방침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신 부위원장은 “방학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신속하게 일정을 조율해야 한다”며 “기존 시설의 정원이 가득 차 추가로 아동을 수용하기 어려운 곳이 있는 만큼 센터별 수용 여력과 종사자 확보 가능 여부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의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를 대상으로 시설별 종사자 수와 운영방식, 정원·현원, 이용인원 및 운영비 현황을 제출하도록 요구했다. 운영비는 국비·도비·시군비로 구분하고, 방학 중 운영시간 연장사업에 참여하는 시설도 별도로 표시하도록 했다. 경기여성 취업지원금과 관련해서는 사업예산이 전년도 25억원에서 올해 5억원으로 줄어든 가운데 약 1000명의 신청자 중 320명만 선정된 사실을 확인했다. 신미숙 부위원장은 “지원 자격을 갖추고도 예산 부족으로 선정되지 못한 신청자가 많은 만큼 사업의 연속성과 실제 수요를 함께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민사회국을 대상으로 국적 취득자 및 체류자격별 외국인 현황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아울러 국적 취득자가 정착 과정에서 겪은 실제 경험과 애로사항을 향후 위원회 운영 및 자문 과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주민이 겪는 교통과 생활 불편을 정책에 반영하고, 이주배경 아동의 취학 및 한국어교육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할 것을 주문했다. 화성 아리셀 화재 사고를 언급하며 외국인 노동자의 산업안전과 근무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신 부위원장은 “새로운 사업을 발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존 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돌봄과 여성 일자리, 이주민의 교육과 안전까지 도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운동만으론 오히려 늙어요”… 36세 심으뜸, 20대 체력 유지하는 ‘비밀의 1시간’ [슬기로운 건강생활]

    “운동만으론 오히려 늙어요”… 36세 심으뜸, 20대 체력 유지하는 ‘비밀의 1시간’ [슬기로운 건강생활]

    완벽한 레깅스 핏과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사랑받는 스포츠 트레이너 겸 유튜버 심으뜸(36). 쉴 틈 없이 쏟아지는 방송과 유튜브 스케줄, 강도 높은 운동까지 소화하는 그의 ‘진짜 체력 관리 비결’이 공개돼 화제다. 놀랍게도 그녀가 꼽은 건강미의 비결은 ‘더 강한 운동’이 아닌 ‘회복’에 있었다. 최근 심으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스케줄도 많고 운동도 많이 하는데 컨디션 관리는 어떻게 하냐는 질문을 참 많이 받는다”며 “오래오래 건강하게 운동하려면 무엇보다 ‘회복’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단순히 잘 먹고 푹 쉬는 것을 넘어 그녀가 최근 푹 빠진 회복 비결은 바로 해외 유명 스포츠 선수들과 할리우드 셀럽들 사이에서 이미 ‘시크릿 관리법’으로 통하는 ‘고압산소케어’다. 무작정 오래 사는 것? NO… 핵심은 ‘롱제비티(Healthspan)’최근 글로벌 웰니스 시장의 가장 뜨거운 키워드는 단연 ‘롱제비티(Longevity)’다. 롱제비티란 단순히 수명을 연장하는 것을 넘어 질병 없이 신체적·정신적 젊음을 최대한 오래 유지하며 살아가는 ‘건강수명’에 초점을 맞춘 개념이다. 심으뜸 역시 이 롱제비티 트렌드에 주목했다.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해도 세포와 근육이 제대로 회복되지 않으면 오히려 노화가 촉진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녀가 선택한 고압산소케어는 일상적인 대기압보다 높은 환경을 조성해 체내에 고농도 산소를 직접 공급하는 원리다. 美 메이저리그 구단도 공식 도입… 최정상급 선수들의 ‘회복 치트키…고압산소케어’과거에는 주로 잠수병 등 특수 의료 목적으로 쓰이던 고압산소케어지만 최근에는 ‘노화방지(Anti-aging)’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치트키로 급부상하며 그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 실제로 미국 메이저리그(MLB)와 유럽 프로축구 등 세계적인 스포츠 리그에서는 이미 선수들의 피로 회복을 위해 이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 명문 구단인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소속 선수들의 회복 및 퍼포먼스 관리를 위해 의료용 고압산소케어를 공식 도입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수백억 원의 몸값을 자랑하는 프로 선수들에게 ‘회복’이 곧 ‘경쟁력’이 되면서 구단 차원에서 최첨단 시스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것이다. “1시간 누워있었을 뿐인데”… 텔로미어 38% 길어지고 노화 세포는 줄었다과학적인 연구 결과도 이 같은 글로벌 트렌드를 뒷받침한다. 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교 샤미르 메디컬센터 연구진이 국제학술지 ‘에이징(Aging)’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60세 이상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약 90일간 고압산소치료를 시행한 결과 놀라운 변화가 나타났다. 노화의 시계라 불리는 면역세포의 ‘텔로미어’ 길이가 최대 38% 증가하고 몸을 병들게 하는 ‘노화 세포’는 최대 37%나 감소한 것이다. 또한 해외 유명 학술지에서도 고압산소 환경이 조직 내 산소 공급을 극대화해 운동 후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피로 물질을 빠르게 분해한다는 연구 결과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근육통 싹 사라져”… 과유불급, 딱 ‘1시간’이면 충분평소 고강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즐기는 심으뜸 역시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그녀는 “근육통이 너무 심해 고압산소케어를 1시간 정도 받았는데 무거웠던 몸이 한결 가벼워지고 진짜 완전 개운해졌다”며 찐 후기를 전했다. 이어 “요즘처럼 덥고 체력이 뚝뚝 떨어지는 시기에 컨디션을 단숨에 끌어올리는 데 엄청난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 “한국! 좀 도와주라”…일본, 자존심 접고 LNG선 건조 협력 요청한 이유 [밀리터리+]

    “한국! 좀 도와주라”…일본, 자존심 접고 LNG선 건조 협력 요청한 이유 [밀리터리+]

    일본이 수년간 중단했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건조를 재개하기 위해 한국 기업에 협력을 요청했다. 일본해사신문 등 현지 언론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일본 최대 조선업체인 이마바리조선은 이날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NG 운반선 국내 건조 재개를 위해 복수의 조선회사와 협력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히가기 유키도 이마바리조선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LNG 운반선 국내 건조 재개를 위해 여러 업체와 협의 중”이라며 “각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인력 확보에 주력하고 특히 한국과는 경쟁하기보다 공급망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과거에 이러한 선박을 건조한 경험이 있다”며 “아직 구체적인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지만, LNG 운반선이 필요하다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덧붙였다. 일본이 자존심 내려놓고 협력 요청한 배경현재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은 조선업을 17개 국가 전략산업 중점 투자 분야 중 하나로 선정했으며 특히 LNG선 부활 프로젝트를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발전용 연료와 도시가스 수요 대부분을 LNG 수입에 의존하는 일본은 국내 수요의 약 98%를 해외에서 들여오는 만큼, LNG선을 에너지 안보의 핵심 인프라로 꼽는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일본은 LNG선 시장의 강자로 꼽혔다. 한국은 2000년대 중반 이후 LNG선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가 시작됐고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을 필두로 세계 LNG선 시장 대부분을 수주하게 됐다. 여기에 2010년대 후반부터는 중국도 LNG선 시장에 진입하면서 현재 세계 시장에서 한국이 약 70%, 중국이 약 30%를 점유하고 있다. 일본은 LNG선 분야를 포기하지 않으려 했지만 한국이 세계 표준이 된 멤브레인형 LNG 탱크에 집중 투자하고 일본은 뒤늦게 대응하면서 결국 시장을 모두 빼앗기게 됐다. 한국과 중국 조선업체의 가격 경쟁력에 밀리면서 일본의 LNG선 건조는 2019년 인도 물량을 마지막으로 사실상 중단됐다. 연간 3~5척 생산 목표, 한국 조선사와 협력 추진일본 정부는 LNG선 건조 재개와 관련해 연간 3~5척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일본은 5년 이상 LNG선을 건조하지 않으면서 관련 공급망이 사실상 해체됐고, 앞서 언급된 멤브레인형 LNG 탱크 제작 기술은 아예 보유하지 못한 상태다. 이에 일본 정부와 조선업계는 한국 조선사들과의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정부는 LNG 저장 탱크 제조 노하우를 가진 HD현대중공업 등 한국 대형 조선업체들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는 방안을 추진하며, 관련 기술 라이선스를 보유한 프랑스 기업과의 협력도 타진할 계획이다. 히가키 CEO는 “(정부 계획 실현을 위해) 우선 국내 신조함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규모를 확보해야 한다”며 “생산 규모를 줄이면 공급망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일본 정부는 국산 LNG선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선주들에게 한국·중국산 선박과의 가격 차이를 보전해 주는 보조금 지원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지난달 15일 “중국의 기술력 향상을 우려하는 한국 입장에서도 일본과 협력함으로써 고객이 중국으로 이탈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업계에서는 한국이 LNG선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동안 시장에서 사실상 이탈한 일본이 결국 경쟁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한국에 도움을 요청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 어디까지 도울 수 있나일본이 자존심을 내려놓고 한국 조선업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우리는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일본과의 LNG 운반선 건조 협력과 공급망 연계가 한국의 핵심 경쟁력 유출과 잠재적 경쟁자 양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은 산업기술보호법에 따라 고부가가치 선박 설계 및 건조 기술을 국가핵심기술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LNG 운반선 화물창 설계와 극저온 저장·운송 기술, 고난도 용접 및 생산 공정 등은 한국 조선업의 세계 시장 경쟁력을 떠받치는 핵심 자산이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한·일 협력이 현실화되더라도 기술 이전보다는 기자재 공급과 블록 제작, 공동 조달 등 제한적인 공급망 협력 수준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 코스피, 유가 상승에 ‘검은 금요일’…이번주 내내 사이드카

    코스피, 유가 상승에 ‘검은 금요일’…이번주 내내 사이드카

    브렌트유 100달러 돌파…코스피·코스닥 동반 급락외국인 3조원 넘게 순매도…삼성전자 7.6%·SK하이닉스 8.3%↓5거래일 연속 사이드카 발동…고유가·고금리·강달러에 변동성 확대 국제유가가 다시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면서 국내 증시가 ‘검은 금요일’을 맞았다. 중동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자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었고,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번 주 들어서는 5거래일 연속 사이드카가 작동할 정도로 극심한 변동성이 이어졌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06.27포인트(5.72%) 내린 6690.62에 거래를 마치며 하루 만에 7000선을 다시 내줬다. 코스닥도 42.06포인트(5.32%) 하락한 748.22로 마감했다. 장중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증시 급락의 배경에는 중동 정세 악화가 있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 우려가 커지고, 호르무즈 해협에 이어 홍해 관문인 바브엘만데브 해협까지 통항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고, WTI도 90달러를 웃돌았다. 고유가 여파로 인플레이션 우려도 다시 커졌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4.7%까지 상승했고 달러인덱스도 101을 기록하며 강달러 흐름이 이어졌다. 고유가·고금리·강달러의 ‘3고’ 현상이 위험자산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는 분석이다. 수급도 급격히 악화됐다. 최근 4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던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2828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이 5조1784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기관도 1조9513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막지 못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일제히 급락했다. 삼성전자는 7.59%, SK하이닉스는 8.34% 하락했고 SK스퀘어(-9.17%), 삼성물산(-5.00%), 삼성생명(-3.49%) 등도 큰 폭으로 내렸다. 증권가는 당분간 높은 변동성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동 긴장 고조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크게 후퇴하면서 이번 주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5거래일 연속 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도 “당분간 군사적 갈등과 유가,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향후 이스라엘의 참전 여부와 미국 휘발유 가격, 금리 흐름이 시장의 핵심 변수”라고 전망했다.
  • 김영희 경기도의원, 오산상담소서 문시 배드민턴 클럽과 정담회 개최

    김영희 경기도의원, 오산상담소서 문시 배드민턴 클럽과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23일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문시 배드민턴클럽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문시체육관 시설 개선과 이용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정담회에는 문시 배드민턴클럽 강상민 회장을 비롯한 클럽 관계자들이 참석해 문시체육관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 조성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체육관 벽면 도색과 노후 시설 정비 등 실질적인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주민들이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학교 측과 적극적인 협의에 나서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김 의원이 2024년 교육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문시중학교 냉·난방기를 교체하는 등 지역 교육 환경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온 점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 문시체육관이 주민 생활체육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은 만큼,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시설 개선 노력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 의원은 참석자들의 의견을 경청한 뒤 “생활체육은 시민 건강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가장 가까운 복지인 만큼,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학교 측과 관계기관이 함께 협의해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의견이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학교 시설이 학생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교육 현장과 지역의 목소리를 균형 있게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중심 의정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 유호준 경기도의원 “경기동북부 로봇산업 거점 육성, 지원책 나와야”

    유호준 경기도의원 “경기동북부 로봇산업 거점 육성, 지원책 나와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유호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다산1동)은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1차 미래과학협력위원회 회의에서 추미애 지사가 선거 과정에서 약속한 권역별 산업 육성 공약에 대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 차원의 구체적인 지원 계획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지사께서 당시 선거 과정에서 권역별로 여러 산업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제 지역구인 남양주가 속한 권역에는 로봇산업을 얘기하는 등 권역별 산업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며 추미애 지사의 공약을 설명한 뒤, “이를 뒷받침할 산업별 지원책을 미래성장산업국과 함께 경과원이 세워 주지 않는다면 도민이 지사의 의지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며 구체적인 지원 계획이 마련되어야 함을 압박했다. 실제 추미애 지사는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 발표에 발맞춰 지난 4월 16일 경기도를 권역별 미래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당시 추 지사는 서북부는 재생에너지, 동북부는 로봇, 서남부는 바이오, 동남부는 AI 자율주행을 중심으로 메가특구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경기 동북부를 대한민국 로봇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남양주시를 비롯한 경기 동북부 지역 역시 이러한 로봇산업 육성 구상의 핵심 대상이다. 반면 경기도는 취임 이후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한 K-반도체 메가클러스터는 제도 개선과 후속 정책을 잇달아 추진하며 구체화하고 있는 데 비해, 경기 동북부 로봇산업 육성은 아직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차원의 실행 계획이나 지원 로드맵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유 의원은 “경기 남부 반도체 산업은 빠르게 정책이 구체화되고 있는데, 경기 동북부 로봇산업은 아직 밑그림조차 보이지 않는다”며 “지사께서 약속한 권역별 산업 육성 공약이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미래성장산업국과 경과원이 연내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유 의원은 전날인 20일 진행된 미래성장산업국 업무보고에서도 경기 남부 지원 대책과의 형평성 및 균형 발전 의지를 언급하며 “선거 과정에서 지사가 약속한 공약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지원할지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연내에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해 보고해 달라”고 시정을 요구했다. 경기 동북부 지역의 청년 도의원으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호준 의원은 남양주를 넘어 동북부 전반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유 의원은 “남양주를 비롯한 경기 동북부는 각종 중첩 규제로 산업 기반 조성에 많은 제약을 받아 온 지역”이라며 “권역별 특성에 맞는 미래산업을 육성해 지역 안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 지역구인 다산1동 역시 많은 주민들이 서울과 경기 남부로 출퇴근하며 긴 시간을 이동에 쓰고 있다”며 “경기 동북부에 미래산업과 양질의 일자리가 자리 잡는다면 출퇴근 부담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큰 변화가 생길 수 있기에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약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 다시 전면전 가나?…이란 ‘눈과 귀’ 멀게 하는 美 최강 전자전기 EA-37B 배치 [밀리터리+]

    다시 전면전 가나?…이란 ‘눈과 귀’ 멀게 하는 美 최강 전자전기 EA-37B 배치 [밀리터리+]

    이란과의 전면전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대규모 작전에 필수적인 최신예 전자전기가 전진 배치됐다. 미 군사 전문 매체 더워존(TWZ) 등 외신은 23일(현지 시간) 세계 최강의 전자전기 ‘EA-37B’ 2대가 애리조나를 떠나 이날 영국 RAF 페어포드 공군기지에 착륙했다고 보도했다. 이 공군기지는 이란과의 전쟁 동안 미군의 B-1B 랜서와 B-52 스트래토포트리스 등 전략폭격기와 여러 항공기의 핵심적인 전진 기지 역할을 해왔다. 사실상 이란과의 전면전 분위기가 달아오르는 것으로 EA-37B까지 도착해 미군으로서는 만반의 준비를 하는 셈이다. EA-37B는 미 공군이 보유한 최신예 전자전기(EW)로 적의 레이더망을 무력화하고 통신 지휘망을 마비시키는 역할을 한다. 작전이 시작되면 먼저 EA-37B가 적의 눈과 귀를 멀게 하고 이후 스텔스 전투기와 폭격기가 적진을 짓밟는 순이다. 고급 비즈니스 제트기인 걸프스트림 G550을 기반으로 개조된 EA-37B는 걸프스트림, L3해리스, BAE 시스템즈가 3사 협력으로 제작했다. 외형적으로 동체 양쪽에 길쭉하게 튀어나온 대형 안테나 어레이를 장착한 것이 특징인데, 적의 대공 미사일 사거리 밖에서 강력한 방해 전파를 투사하는 원거리 스탠드오프(Stand-off) 재밍 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고성능 AESA(능동위상배열) 안테나를 통해 매우 강력한 전자기 에너지를 표적에 집중시키는 고에너지 펄스 공격을 할 수 있으며 일반 무선 통신부터 적의 첨단 방공 레이더 신호까지 모두 탐지하고 교란할 수 있다. EA-37B의 별칭은 ‘컴퍼스 콜’(Compass Call)인데, 적의 나침반(항법)과 무전(통신)을 먹통으로 만드는 미 공군 최고의 전자전 계보를 잇는 기체다. 특히 EA-37B는 2024년 8월을 시작으로 총 5대가 생산돼 인도됐으며 지난 4월 이란과의 전쟁에 처음으로 실전 데뷔했다. 한편 EA-37B가 페어포드 기지에 도착한 지 몇 시간 후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국영 타스님 통신을 통해 “전쟁 재개 이후 함정에서 순항미사일을 발사해 침략 행위를 벌여온 미국이 미사일이 바닥나자 영국 페어포드 공군기지에서 B1 폭격기를 출격해 사용하기 시작했다”면서 “이란 영토를 침공하는 데 사용되는 모든 기지는 우리의 정당한 목표물”이라고 경고했다. 이란이 영국 남서부에 있는 미군 기지를 장거리 공격하겠다고 공언한 것이다. 그러나 이란과 RAF 페어포드의 거리는 약 4500㎞로, 이란이 장거리 미사일로 이를 정밀 타격하기는 쉽지 않다. 앞서 지난 3월 20일 이란은 인도양에 있는 미국과 영국의 합동 군사기지인 디에고 가르시아에 2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는데, 이 중 한 발은 요격됐으며, 나머지는 비행 중 결함으로 추락했다. 이란과 디에고 가르시아의 거리는 약 3800㎞다.
  • 농협금융, 상반기 순이익 1조 7791억원 ‘최대’…NH투자증권 ‘실적 견인’

    농협금융, 상반기 순이익 1조 7791억원 ‘최대’…NH투자증권 ‘실적 견인’

    상반기 순이익 1조 7791억원 역대 최대NH투자증권 순이익 9652억원으로 107.5% 급증…은행은 2.1% 감소1조 2000억원 증자 마무리…하반기 계열사 경쟁력 강화 기대 NH농협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1조 779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자이익이 꾸준히 늘어난 데다 증시 호조로 수수료 수익이 크게 증가한 것이 실적을 이끌었다. 특히 NH투자증권이 두 배 넘는 이익을 내며 그룹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농협금융은 24일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 779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기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순이익이다. 다만 2분기 당기순이익은 910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감소했다. 상반기 이자이익은 4조 4422억원으로 8.4% 증가했다. 핵심 예금과 기업금융을 늘리면서 은행과 카드의 순이자마진(NIM)이 개선된 영향이다. 비이자이익은 증시 호조에 따른 수수료 수익 증가로 1조 9599억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47.4% 늘었다. 이 가운데 수수료이익은 1조 6814억원으로 71.2% 급증했다. 계열사별로는 NH투자증권이 상반기 당기순이익 9652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107.5% 늘었다. 반면 농협은행은 법인세율 상승과 교육세 증가 등의 영향으로 1조 1629억원을 기록해 2.1% 감소했다. 농협생명은 351억원으로 77.3%, 농협손해보험은 717억원으로 18.1% 각각 줄었다. 건전성 지표는 다소 악화했다. 그룹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65%로 지난해보다 0.05%포인트 상승했고, 은행 기준도 0.52%로 높아졌다. 반면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2.97%로 지난해보다 0.59%포인트 개선됐다. 농협금융은 올해 상반기 농협중앙회의 1조 2000억원 유상증자를 바탕으로 은행(5000억원), NH투자증권(4000억원), 농협캐피탈(1000억원) 등에 모두 1조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했다. 회사는 하반기부터 증자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계열사 경쟁력과 수익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 우리금융 2분기 순이익 1조 46억원…비은행 비중 작년 대비 3배

    우리금융 2분기 순이익 1조 46억원…비은행 비중 작년 대비 3배

    2분기 순이익 1조 46억원…2분기 기준 역대 최대·분기 기준 역대 두 번째증권·카드·캐피탈·동양생명 성장…비은행 이익 기여도 22.3%로 확대하반기 자사주 1500억원 추가 매입·소각…올해 총 3500억원 주주환원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2분기 1조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거두며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증권과 카드, 캐피탈, 보험 등 비은행 계열사의 실적이 늘면서 비은행 이익 비중도 지난해의 3배 이상으로 확대됐다. 우리금융은 24일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 4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1조 2440억원)에 이어 분기 기준 역대 두 번째 규모이며, 2분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조 609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7% 증가했다. 우리금융은 중동 정세 불안과 환율 변동성 확대에도 비은행 계열사의 실적 개선이 그룹 전체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순이익 가운데 비은행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22.3%로 지난해 6.9%보다 3배 이상 높아졌다. 계열사별로는 우리투자증권이 상반기 당기순이익 24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4.2% 늘었다. 우리카드는 945억원으로 24.2%, 우리금융캐피탈은 769억원으로 14.1% 각각 증가했다. 지난해 편입한 동양생명도 상반기 919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비은행 실적에 힘을 보탰다. 은행과 비은행 실적이 함께 늘면서 수익도 개선됐다. 2분기 이자이익은 2조 336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3% 증가했고, 비이자이익은 6290억원으로 19.4% 늘었다. 상반기 순영업수익(이자이익+비이자이익)은 5조 7227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다만 그룹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지난해 0.71%에서 0.73%로 소폭 상승했고, NPL커버리지비율은 127.0%에서 112.9%로 낮아졌다. 그룹 핵심 계열사인 우리은행은 2분기 당기순이익 8421억원을 기록했다. 판매관리비와 대손비용이 줄면서 전 분기보다 58% 증가했지만,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1조 373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1.9% 감소했다. 우리금융의 2분기 말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3.7%로 전 분기보다 0.1% 포인트 상승했다. 중장기 목표인 13%를 웃도는 수준이다. 우리금융은 주주환원도 확대한다. 이사회는 하반기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매입해 소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는 총 3500억원으로 그룹 출범 이후 최대가 된다. 2분기 배당금은 전 분기와 같은 주당 220원으로 결정했다.
  • 용산구, ‘교육국제화특구’ 목표로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 나선다

    용산구, ‘교육국제화특구’ 목표로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 나선다

    서울 용산구는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을 위해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국제 미래인재 양성 체계를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국제 미래교육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 자치구 최초로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용산구는 주한 대사관이 밀집하고 세계 각국의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 특성을 살리면,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기를 수 있는 교육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구는 지난해 10월 개관한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교육청, 학교 등과 교육 국제화 협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Y-리더 성장교육 ▲글로벌 인재 양성 ▲학부모 교육 지원 등 분야에 걸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진학 전문상담 거점으로도 자리매김하고자 ▲맞춤형 진학 상담 ▲학습 전략 지도 ▲심리 상담 ▲정기 진학설명회 ▲대학입시 전략특강 등을 개최한다. 센터는 프로그램 안내와 신청 서비스를 위해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센터에는 강의나 상담, 소모임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실, 스터디카페 등을 갖췄다. 김경대 구청장은 “센터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키우고 미래를 주도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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