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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희신 태안군수, 박수현 충남지사 만나 ‘태안민 생존권’ 건의

    윤희신 태안군수, 박수현 충남지사 만나 ‘태안민 생존권’ 건의

    충남 태안군은 윤희신 군수가 4일 박수현 충남도지사를 만나 태안군의 생존권이 걸린 5대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과 협조를 건의했다고 5일 밝혔다. 윤 군수는 이날 정부의 탈석탄 정책 가속화로 직격탄을 맞은 태안의 지역소멸 위기를 표명하며 ‘발전5사 통합본사 태안 유치’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군에 따르면 2040년까지 태안화력 10기 폐쇄가 예정된 가운데 대체발전소 건설 공백으로 9400여명의 인구 유출과 지방세입 약 44%(260억원) 감소가 우려된다. 윤 군수는 “태안은 발전소 폐지 피해가 가장 크고 낙후도가 심각하지만, 기존 인프라를 재활용할 수 있어 통합본사 출범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에너지전환의 최적 거점”이라며 도 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그는 태안 전역으로 급속 확산 중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지원도 건의했다. 20만 본 이상으로 추정되는 피해 적기 대응을 위해 도비 30억원 지원과 부족한 산림재난대응단 인력을 기존 22명에서 42명으로 확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먹거리 창출을 위한 ‘국방미래항공연구센터 조성 지원’도 태안의 주요 안건이다. 군은 4대 앵커기업(대한항공·LIG넥스원·한국항공우주산업·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소요 부지를 포함한 27만평 규모의 항공산업특화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 ,086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 도비 200억원 지원과 함께 항공산업특화단지 지정, 무인기 비행전용구역 특례 지정, 감항인증기관 등 관련 공공기관 유치 지원을 건의했다. ‘원예치유박람회장 지속 활용’ 방안도 제시됐다. 2002년과 2009년 꽃박람회가 일회성으로 끝나며 성과가 단절되었던 문제점을 교훈 삼아 ‘도·군 공동 운영체계’ 구축을 건의했다. 윤 군수는 1990년도에 개설돼 35년이 지나 정밀안전점검 결과 D등급(중대결함)을 받은 원북면 ‘시기시4교 재가설’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지원도 요청했다.
  • 본 대회 앞둔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위성회의 시작

    서울·부산 10개 기관서 12개 국제 학술회의…25개 IFLA 전문위원회 참여AI·허위정보·녹색 전환·문화유산 보존 등 미래 도서관 핵심 의제 논의세계 도서관·정보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위성회의가 6일부터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되며 미래 도서관의 핵심 의제 논의에 착수한다. 오는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World Library and Information Congress 2026 Busan, 이하 WLIC)’에 앞서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 산하 전문위원회별로 진행하는 위성회의가 6일부터 서울과 부산에서 잇따라 열린다. 이번 위성회의는 서울과 부산의 10개 기관에서 모두 12차례 개최되며, IFLA 산하 25개 전문위원회 관계자와 국내외 도서관·정보 분야 전문가 등 약 97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본 대회 이전인 8월 6일부터 8일까지 10개 회의가 열리고, 본 대회가 끝난 뒤인 14일에는 2개 회의가 추가로 진행된다. 위성회의에서는 인공지능과 허위 정보, 정보 신뢰, 연구 윤리, 문화유산 보존, 녹색 전환, 공공도서관의 AI 활용, 의회도서관과 조사 서비스 등 세계 도서관계가 마주한 주요 과제를 다룬다. 국회도서관에서 첫 일정…의회도서관의 역할 논의, 본 대회 이후에도 전문 논의 이어져 WLIC 본 대회에 앞서 열리는 위성회의의 첫 일정은 6~7일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되는 의회도서관 및 조사 서비스 분과 위성회의다. 해당 회의는 ‘진실, 신뢰 그리고 변화: 정보화 시대 의회도서관 및 조사 서비스의 역할’을 주제로 허위 정보와 과잉 정보가 확산되는 환경에서 정책 결정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의회도서관과 조사 기관의 역할을 논의한다. 이어 7일부터는 서울과 부산의 주요 기관에서 다양한 주제의 위성회의가 진행된다. 연세대학교에서는 ‘AI 시대의 유산 변화: 전통, 디지털, 그리고 지역사회 기억의 가교로서의 도서관’, ‘AI 시대 연구 윤리를 지원하는 문헌정보 전문가의 역할’을 주제로 두 개의 회의가 개최된다. 서울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을 통한 사회적 연결망의 변화’를 주제로 도서관의 지역사회 연결 기능과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을 다룬다. 부산에서는 복합문화공간 F1963, 동의대학교 도서관, 부산시민도서관, 부산대학교, 도모헌, 부산도서관 등 6개 기관이 위성회의를 연다. 이들 기관에서는 예술도서관의 디지털 전환과 문화유산 보존, AI 시대의 지식 격차와 윤리,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도서관, 도서관과 정보의 역사적 의미, 신진 전문가 국제 협력, AI와 허위 정보 시대의 정보활용능력 등 다양한 글로벌 의제를 다룰 예정이다. 본 대회 종료 이후인 8월 14일에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서울도서관에서 후속 위성회의가 이어진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아동 및 청소년 독서의 변화’를 주제로 디지털 환경에서의 독서 문화와 도서관 서비스를 논의하고, 서울도서관은 ‘공공도서관 내 인공지능의 실무적 도입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공공도서관 현장의 AI 활용 사례와 운영 과제를 공유하며 전문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국가위원회(공동 조직위원장 정연욱·차지호 국회의원, 이하 국가위원회)는 위성회의 개최 기관에 연세대학교 대학발전연구소가 개발한 번역 프로그램을 제공해 다국적 참가자들의 원활한 소통과 학술 교류를 지원할 계획이다. 국가위원회 이진우 집행위원장은 “위성회의는 본 대회에 앞서 분야별 전문가들이 주요 현안을 깊이 있게 논의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라며 “서울과 부산에서 시작된 논의가 본 대회의 국제적인 지식 교류와 협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는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이 주최하고 ‘2026 부산 WLIC 국가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변화를 이끄는 도서관(Libraries Powering Transformation)’을 주제로 전 세계 120개국 이상에서 도서관·정보 분야 관계자 3,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 박상현 경기도의원 “좋은 제도는 현장에서 활용돼야”… 장애인 연계고용 교육 본격화

    박상현 경기도의원 “좋은 제도는 현장에서 활용돼야”… 장애인 연계고용 교육 본격화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지난 4일 경기도 인재양성팀과 업무회의를 갖고 장애인 연계고용 제도 활성화를 위한 공무원 교육과정 개설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교육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실무협의 이후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장애인 연계고용 제도를 공무원 교육과정에 도입하기 위한 후속 조치를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회의 결과 경기도인재개발원에 관련 교육과정 개설을 협조 요청한 상태이며, 하반기 핵심인재과정에 특강을 우선 편성하는 방안이 적극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참석자들은 인재개발원 집합 교육만으로는 정책 확산에 한계가 있는 만큼, 실제 현장에서 업무를 맡은 31개 시·군 담당자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교육을 함께 병행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박 의원은 “장애인 연계고용 제도는 이미 마련돼 있지만 현장에서는 제도를 충분히 알지 못해 활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좋은 정책도 담당 공무원이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재개발원 교육과정 반영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는 시·군 담당 공무원과 공공기관까지 교육을 확대해 제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장애인 연계고용이 단순한 복지정책이 아니라 장애인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기업의 장애인 고용 부담을 완화하는 사회적 투자라는 점에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참석자들은 제도를 몰라 활용하지 못하는 기관이 없도록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박 의원은 향후 관계 부서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인재개발원 교육과정 운영과 시·군 대상 교육 확대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조현아, 요요 왔다더니 다시 슬림해졌다…10kg 감량 비결 공개 [셀럽 건강]

    조현아, 요요 왔다더니 다시 슬림해졌다…10kg 감량 비결 공개 [셀럽 건강]

    그룹 ‘어반자카파’의 멤버 조현아가 한층 슬림해진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그가 실천했던 체중 감량 비법이 다시 화제다. 조현아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조현아는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난 세련된 회색 치마 정장을 착용하고 슬림한 몸매와 각선미를 자랑했다. 그는 최근 요요를 고백했던 터라 그의 체형 변화는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서 비만 치료제인 위고비를 약 3개월간 사용해 체중을 감량했으나, 이후 급격한 요요 현상을 겪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요즘 기사를 봤는지는 모르겠지만 ‘조현아 위고비를 뚫었다’ ‘조현아 위고비 이긴 방법은’ 이런 기사가 한창 많이 났다”며 요요 현상을 겪게 됐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약으로만 해결되는 것은 아니더라“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바탕으로 한 생활 습관 개선이 진정한 핵심임을 강조했다. 앞서 조현아는 과거 다수의 방송과 매체 인터뷰를 통해 단기간에 10㎏ 감량에 성공했던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한 패션지 인터뷰에서 “26일 만에 10㎏을 뺐다”며 홈트레이닝을 꾸준히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밖에 나가면 맛있는 게 너무 많아 집에서 운동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홈트레이닝을 습관처럼 숨 쉬듯이 했다”고 다이어트 비결을 전했다. 여기에 철저한 식단 관리도 성공의 핵심 요인이었다. 조현아는 감량 초기 3일 동안 미나리, 양배추, 삶은 채소 등 디톡스를 위한 음식을 섭취하며 몸속의 염분과 당분을 줄이고 혈당을 안정적으로 낮추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단기 디톡스 식단은 체내 부기를 빠르게 완화하고 폭식으로 망가진 식습관을 정돈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오후 6시 이후에는 일절 음식을 먹지 않는 방식으로 철저한 간헐적 단식을 실천하며 소화 기관에 휴식을 부여한다. 또한 연예계에서 소문난 주당으로 알려진 그는 “술을 마실 거라면 다른 열량 있는 음식 하나는 포기해야 한다”며 자신만의 현실적인 식단 원칙을 공개하기도 했다. 단순히 극단적으로 음식을 제한하기보다 하루 전체의 섭취 칼로리를 균형 있게 조절하고 영양의 균형을 맞추는 방식으로 지속 가능한 체중 관리를 이어갔다는 설명이다.
  • 김현덕 경기도의원, 로봇재활 지원사업 논의… “AI·첨단기술 시대, 장애인 재활 기회도 함께 넓혀야”

    김현덕 경기도의원, 로봇재활 지원사업 논의… “AI·첨단기술 시대, 장애인 재활 기회도 함께 넓혀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현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4일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한 로봇재활 지원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로봇재활 지원사업은 고정형 및 착용형 보행 로봇을 활용해 지체·뇌병변장애인의 반복적인 보행 훈련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용자의 신체 상태와 보행 능력에 맞춘 맞춤형 보조 강도 조절과 훈련 결과 분석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복지관 측은 일반 의료기관이 급성기 환자 위주로 재활치료를 운영하고 있어, 만성 재활이 필요한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장기간 서비스를 이용하기에는 현실적 한계가 있다고 전했다. 특히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의 경우 재활 서비스 대기 수요가 높은 만큼, 로봇재활 도입으로 주민들의 접근성을 대폭 높여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화성시아르딤복지관과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등 도내 일부 장애인복지관에서는 고정형·착용형 로봇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재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일부 지역의 개별적인 사업에 그치지 않고, 경기도 전역의 장애인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로봇재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기반을 확대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해당 사업은 당초 수원시 예산 지원으로 추진될 예정이었으나, 추경 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하면서 좌초 위기에 처했다. 참석자들은 로봇재활 치료를 손꼽아 기다려 온 장애인과 가족들의 실망감이 클 것이라며, 지역 편차 없이 첨단 재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 의원은 “로봇재활은 단순히 새로운 장비를 도입하는 사업이 아니라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에게 반복적이고 체계적인 훈련 기회를 제공해 일상생활과 지역사회 참여를 돕는 사업”이라며 “AI와 첨단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에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공공서비스도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장애인이 사는 지역에 따라 재활 서비스 이용 기회에서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며 “경기도 전역의 장애인이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재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로봇재활 지원 확대와 도 차원의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강조했다.
  • “제주의 숨골 지키자”… 고향사랑기부로 곶자왈 사유지 산다

    “제주의 숨골 지키자”… 고향사랑기부로 곶자왈 사유지 산다

    제주도가 제주의 대표 생태자산인 곶자왈을 보전하기 위해 고향사랑 지정기부를 통해 사유지 매입에 나선다. 기부자가 사업을 직접 지정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총 20억원을 모아 곶자왈 8만㎡를 공공자산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제주도는 ‘제주의 숨골, 함께 지키는 제주시 곶자왈’과 ‘제주의 숨골, 함께 지키는 서귀포시 곶자왈’ 등 2개 고향사랑 지정기부 사업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사업별 목표액은 각각 10억원으로 총 20억원이다. 곶자왈은 숲을 뜻하는 ‘곶’과 덤불을 뜻하는 ‘자왈’이 합쳐진 제주 방언이다. 화산암 지형 위에 형성된 독특한 숲으로 제주 지하수 함양의 핵심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꼽힌다. 도는 이번 지정기부를 통해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각각 약 4만㎡씩 모두 8만㎡의 사유지 곶자왈을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한 토지는 공공자산으로 관리해 난개발을 막고 지속적인 보전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말 전국 기부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제주시 5억원, 서귀포시 5억원 등 총 10억원의 모금이 이뤄진 바 있다. 올해는 이 기부금 10억원과 자체 예산 13억원 등 총 23억원을 투입해 사유지 곶자왈 4필지 7만 3955㎡를 매입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정기부는 기부자가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와 사업을 직접 선택해 기부하는 제도다. 목표액이 달성되면 모금 기간이 남아 있어도 곧바로 사업이 추진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이나 전국 농·축협, 농협은행 영업점을 통해 할 수 있다. 개인은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 20만원 이하는 44%, 2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의 30% 범위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도 제공된다. 연간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탐나는 제주패스’도 발급된다. 공영관광지 32곳 무료 또는 할인, 한라산 탐방예약 별도 정원 이용, 민영관광지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속 기부자는 기부 연차에 따라 동반 이용 대상도 최대 3명까지 확대된다. 임홍철 도 기후환경국장은 “고향사랑기부는 제주의 자연을 지키는 데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라며 “제주의 생명과 지하수를 품은 곶자왈을 미래세대에 온전히 물려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기준 제주도가 59억 3000만원으로 29.9㏊, 산림청이 642억원으로 546.6㏊, 곶자왈공유화재단이 144억 5000만원으로 116.5㏊ 등 총 845억 8000만원을 들여 693㏊를 도민 자산으로 확보했다.
  • 장갑차량 생존 확률 높일 레이저 기반 소프트킬 장비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장갑차량 생존 확률 높일 레이저 기반 소프트킬 장비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전차와 보병전투차 같은 장갑차량을 노리는 위협이 다양해지고 있다. 중동전 당시 대전차 미사일, 우크라이나전의 드론처럼 새로운 위협이 등장할 때마다 전차 무용론이 고개를 들었지만, 전차가 위협에 적응하면서 다시 중요한 무기체계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은 전차의 적응이 어디까지인지에 대한 논란을 낳고 있다. 대전차 미사일의 발달은 장갑의 발전과 함께 레이더로 탐지하고 요격탄으로 막는 능동방어장치(APS)의 개발로 이어졌다. APS의 개발은 구소련에서 시작했지만, 이스라엘이 개발한 트로피가 서방권의 여러 전차에 탑재되면서 붐을 이끌었다. 그러나, 드론은 APS의 취약점인 하늘을 노렸다. 전차 상부를 노리는 미국의 재블린 같은 대전차 미사일도 있지만, 최근 개발되는 APS들은 전차 상부를 노리는 대전차 미사일도 막을 정도로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드론은 높은 고도로 접근하고 수직에 가까운 각도로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APS로는 막기 어렵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9회 국방과학기술대제전에 전시된 국내 업체의 개발품이 드론, 특히 ‘1인칭 시점(FPV) 드론’의 위협으로부터 전차를 보호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한화시스템이 2023년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하고 있는 ‘차세대보병전투차량 다중 위협체 대응 지능형 능동방호 기술’은 한국형 능동형 APS 개발을 위한 과제다. 이 과제는 복합형 능동방호 기술 개발이 핵심이지만, ‘지상용 지향성 방해장비’(DCMA)라는 소프트킬 장비도 함께 연구되고 있다. ‘지상형 지향성 방해장비’는 저출력 레이저로 접근하는 위협의 적외선 탐색기나 영상 센서를 교란하는 장비다. 헬리콥터에 장착되는 지향성 적외선 방해장비(DIRCM)의 지상형 버전인 셈이다. 그동안 적외선 방해장비는 러시아의 쇼토라(Shotora)나 독일의 MUSS 같은 장비가 있었지만, 이들 장비는 대전차 미사일의 적외선/영상 센서를 방해하는 정도였고, 가동 각도가 낮아 드론 대응은 불가능하다.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장비는 360도 전 방향 회전이 가능하고, 상하로 움직임도 가능해 드론의 센서에 대한 방해도 가능하다. 드론도 대전차 미사일과 마찬가지로 목표로 향할 때는 영상 장비를 지향해야 한다. 즉, 다가오는 방향으로 레이저를 조사하면 눈을 가리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낸다. 미 해군도 해군 함정에 오딘(ODIN)이라는 센서를 방해하는 기능의 레이저 무기를 탑재해 시험하고 있다. 지상용 지향성 방해장비가 군 장비에 적용되면, 적이 발사한 FPV 드론과 대전차 미사일 외에 정찰용 드론의 시야도 방해할 수 있고, 적 장갑차량의 센서도 방해할 수 있다. 그러나, 능동방어 장비와 달리 이 장비는 연구 개발이 종료된 후 후속 사업으로 연결이 확정되지 않았다. 독일 헨솔트의 MUSS 적외선 방해장비가 독일 육군의 다양한 장갑차량에 탑재되어 운용되고 있듯이, 우리 군도 하드킬과 함께 발전 가능성이 큰 레이저 기반 소프트킬 장비의 필요성을 인식하길 바란다.
  • 에어컨 없이도 25도…폐광산 갱내수로 냉방하는 중국 아파트 [여기는 중국]

    에어컨 없이도 25도…폐광산 갱내수로 냉방하는 중국 아파트 [여기는 중국]

    중국 장쑤성 쉬저우에서 폐광산 갱도에 고인 물을 활용해 아파트를 냉방하는 시스템이 등장했다. 에어컨을 켜지 않아도 실내 온도를 25도 안팎으로 유지할 수 있는 데다 전기 사용량과 냉방비도 줄일 수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5일 중국중앙방송(CCTV)에 따르면 쉬저우 도심의 한 아파트 약 100가구가 폐광산 갱내수를 이용한 지역냉방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최근 쉬저우의 낮 최고기온은 35도를 훌쩍 넘겼지만 이곳에 사는 한 주민의 집은 에어컨을 켜지 않아도 실내 온도가 26도 아래로 유지됐다. 차가운 기운은 에어컨이 아닌 바닥에서 올라왔다. 겨울철 난방에 사용하는 바닥 배관에 저온수를 흘려보내 바닥 전체가 실내의 열을 흡수하는 복사냉방 방식이다. 냉기는 인근 폐광산인 워뉴산 탄광에서 얻는다. 폐광산 갱도에 고여 있거나 흐르는 물은 연중 약 19도를 유지하고 있어 한 기업이 이 물을 아파트 단지 열교환소로 끌어와 냉방에 활용했다. 갱내수가 각 가정의 바닥 배관을 직접 흐르는 것은 아니다. 열교환 장치를 통해 지하수의 냉기만 전달하고 가정 내부에서는 별도의 물이 순환한다. 겨울에는 같은 배관에 온수를 흘려 난방하고 여름에는 저온수로 실내 온도를 낮추는 구조다. 이 방식은 바람을 만들어 찬 공기를 내보내는 에어컨과 달리 찬바람이 몸에 직접 닿지 않는다. 실외기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열 배출도 없어 도심의 열섬현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게 운영사 측 설명이다. 기존 에어컨보다 에너지 소비량을 약 50% 줄일 수 있으며, 현재 시범 운영 중인 약 100가구를 기준으로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약 50t 정도 감소할 것으로 추산됐다. 냉방비도 매우 저렴하다. 요금은 분기별로 1㎡당 4위안이 부과된다. 한국식 면적 단위로 환산하면 3개월에 평당 약 13.2위안(약 2800원)이다. 전용면적 100㎡(약 30.3평) 주택의 경우 1개 분기 냉방비가 400위안(8만 5000원), 월평균 3만 원도 안 되는 금액으로 시원하게 지낼 수 있는 것이다. 습도와 결로 관리가 핵심바닥 배관에 저온수가 흐르더라도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면 건물 구조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기존 난방 배관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별도로 바닥 철거 공사를 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다만 실내 습도가 높으면 차가워진 바닥에 물방울이 맺히는 결로가 생길 수 있다. 결로가 반복되면 바닥이 미끄러워지고 벽지나 가구 뒷면에 곰팡이가 생기거나 목재 바닥재가 변형될 가능성이 있다. 이를 막으려면 제습기나 제습 기능을 갖춘 환기 시스템을 함께 가동해야 한다. 외부 습도가 높은 날에는 창문을 오래 열어두지 않는 것이 좋다. 결로 위험이 커지면 순환수 온도를 높이거나 냉수 공급을 자동으로 중단하는 장치도 필요하다. 배관과 밸브, 분배기 역시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누수가 발생하면 바닥재와 아래층 천장에 피해를 주기 때문에 아직까지 개선해야 할 점이 많은 상황이다. 그럼에도 현지 네티즌들은 “폐광산을 활용한 똑똑한 아이디어”, “전국으로 확대됐으면 좋겠다”, “이용하는 주민들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쉬저우 당국은 이번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폐광산 지하수를 활용한 지역냉방 시스템을 대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실제 보급을 늘리기 위해서는 냉방 효과와 경제성뿐 아니라 습도가 높은 날의 결로 방지와 배관 유지·관리 능력도 함께 입증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 제천의 숨은 명산, 감악산의 기암괴석과 능선 [두시기행문]

    제천의 숨은 명산, 감악산의 기암괴석과 능선 [두시기행문]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과 원주시 신림면에 걸쳐 솟아 있는 감악산(954.5m)은 정상에 오르면 사방으로 펼쳐지는 파노라마 조망과 험준한 암릉미로 산꾼들 사이에서 이름난 명산이다. 산 이름은 ‘검은 빛을 띠는 바위산’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이는 산 전체가 화강암 기반의 거대한 암봉과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어 멀리서 보면 짙고 묵직한 빛깔을 띠기 때문이다. 해발 954.5m의 높이는 결코 낮지 않으며, 인근의 치악산이나 백운산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산세를 자랑한다. 감악산 산행의 핵심은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기암괴석과 바위 지대다. 산행은 대개 제천 봉양읍 명암리에서 시작하는데, 초입부터 울창한 활엽수림이 펼쳐져 자연스러운 숲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고도를 높여 중턱에 이르면 산의 이름답게 거대한 바위들이 얼굴을 드러낸다. 특히 정상부로 향하는 능선길은 크고 작은 바위들이 병풍처럼 펼쳐지며, 발을 딛는 곳마다 깎아지른 절벽이 나타나 긴장감과 동시에 짜릿한 산행의 재미를 선사한다. 정상인 감악산 정상석에 서면 북쪽으로는 치악산의 장쾌한 능선이, 남쪽으로는 제천의 들판과 월악산 일대까지 한눈에 조망된다. 지질학적으로 감악산은 기반암인 화강암이 오랜 기간 풍화와 침식을 거치며 독특한 지형을 형성하고 있다. 정상부 주변의 바위들은 층리가 발달하여 마치 책을 겹겹이 쌓아 올린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감악산만의 특징적인 지형 요소다. 산행로 곳곳에는 바위틈을 비집고 자라난 노송들이 암벽과 어우러져 한 폭의 산수화를 연출한다. 특히 능선 위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주변 산군들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요충지로, 백두대간의 줄기가 어떻게 뻗어 나가는지를 관찰하기에도 좋다. 산행 코스는 크게 명암리에서 정상으로 올랐다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 코스와, 원주 신림면 방면으로 연계하는 종주 코스로 나뉜다. 등산로가 아주 잘 정비된 편은 아니기에 산행 시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며, 특히 정상부 근처의 암릉 구간은 경사가 가파르고 발밑이 미끄러울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여름철에는 우거진 숲 때문에 시야가 제한될 수 있으나, 가을에는 산 전체를 뒤덮는 단풍과 암벽의 조화가 뛰어나고, 겨울에는 눈 덮인 바위산의 웅장한 설경을 감상할 수 있어 계절마다 다른 얼굴을 보여준다. 하산 후에는 제천 지역의 특색을 살린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산행 기점인 봉양읍 인근은 약초의 고장 제천의 중심지인 만큼, 각종 약재를 넣어 우려낸 육수와 함께 즐기는 오리 백숙이나 정갈한 산채정식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제천의 맑은 물과 공기로 재배한 재료들을 사용한 음식들은 산행으로 소모된 에너지를 회복하기에 충분하다. 감악산은 단순히 높이만 내세우는 산이 아니라, 암벽과 숲, 그리고 주변 산군과의 조화로운 풍경을 통해 등산 본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장소다.
  • “시나리오도 없다”…대만, 中 침공 대비 ‘실전 맞불’ 작전 [밀리터리노트]

    “시나리오도 없다”…대만, 中 침공 대비 ‘실전 맞불’ 작전 [밀리터리노트]

    [밀리터리노트 3줄 요약]● 대만군이 중국의 무력 침공에 대비해 각본 없는 연례 최대 규모의 ‘제42회 한광훈련’에 돌입했다.● 중국의 해상 봉쇄를 막는 ‘반(反)봉쇄 호송 훈련’과 타이베이 진격을 저지하기 위한 ‘단장대교 봉쇄 훈련’이 처음으로 실시됐다.● 군사적 방어 외에도 지방정부와 협력하여 비상시 민방공 및 정보 공유 체계를 점검하는 ‘도시 회복력 훈련’을 병행했다. 대만군이 중국의 무력 침공 및 해상 봉쇄 가능성에 대비한 연례 최대 규모의 실전 군사훈련인 ‘한광(漢光)훈련’에 본격 돌입했다. 대만 중앙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대만군은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제42회 한광훈련을 실시한다. 1984년 시작된 한광훈련은 대만의 대표적인 합동 방어훈련으로, 지속되는 중국의 군사적 압박에 맞서 자위 역량과 군의 통합 작전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매년 개최돼 왔다. 정해진 대본 버렸다…‘무대본 실전형’으로 체질 개선 올해 한광훈련의 가장 큰 특징은 정해진 시나리오와 각본을 대폭 없앴다는 점이다. 대만군은 과거 보여주기식 연출성 훈련에서 벗어나 실제 전장 환경과 동일한 ‘무대본 실전형’ 방식을 채택했다. 돌발 상황에서의 지휘통제 능력과 부대별 임기응변 대응력을 극대화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올해는 중국군의 해상 봉쇄 시도에 대응하는 ‘반(反)봉쇄 호송 훈련’이 최초로 도입됐다. 대만군은 주요 해상 항로의 안전을 확보하고 민간 선박 및 물자를 안전하게 호송하는 실전 작전 능력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수도 타이베이 진격 저지…단장대교서 배수진 수도권 방어를 위한 핵심 요충지 훈련도 강화됐다. 대만군은 지난 5월 개통된 신베이시 단수이와 바리를 연결하는 ‘단장대교’를 활용한 봉쇄·저지 훈련을 처음으로 시행한다. 이번 단장대교 훈련은 중국군이 대만 북부 해안으로 상륙한 뒤 수도 타이베이로 진격하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한 것으로, 수도권 사수를 위한 마지막 방어선을 점검하는 성격을 띤다. 민관 합동 ‘도시 회복력’ 훈련 병행군사적 대응 외에도 민간과의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 ‘도시 회복력 훈련’도 함께 진행된다. 7일 가오슝시와 핑둥현, 13일 신베이시와 이란현에서 각각 열리는 이번 훈련에서는 대만군과 지방정부가 협력해 민방공 대응, 정보 공유, 위기 상황에서의 통합 지휘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일각에서는 이번 훈련이 중국의 군사적 위협이 점차 고도화됨에 따라 대만도 이에 따라 실전성을 대폭 강화한 맞불 작전 카드를 꺼내 들었다고 평가했다. 또 이번 훈련을 통해 대만군의 실질적인 억제력이 어느 정도 증명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STEG, 안전·보건 통합 관리 플랫폼 ‘E-GENE™ SHE’ 출시

    STEG, 안전·보건 통합 관리 플랫폼 ‘E-GENE™ SHE’ 출시

    에스티이지(대표 임현길, 이하 STEG)는 안전·보건 업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 ‘E-GENE™ SHE’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E-GENE™ SHE는 안전보건 업무를 표준화된 프로세스로 연결하고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축적·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작업 등록과 허가를 시작으로 위험성 평가, 안전교육, TBM(Tool Box Meeting), 점검 및 시정조치까지 각각의 업무가 유기적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해 안전보건 활동 전반을 하나의 흐름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작업별 위험 요소, 조치 결과, 점검 이력 등 안전보건 활동 전반의 정보를 데이터화해 현장별 관리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단순한 업무 수행 여부 확인을 넘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반복되는 위험 요인이나 미조치 사항을 분석할 수 있어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를 뒷받침한다. 안전보건 관련 법규 관리 역시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연계할 수 있다. 기업 및 현장별 맞춤형 법규 준수 여부와 점검 결과를 한눈에 확인하도록 설계해, 현장 안전 활동과 컴플라이언스 대응을 유기적으로 연결했다. 아울러 관련 업무 이력과 증빙 자료를 체계적으로 축적할 수 있어 내부 점검이나 감사 대응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모바일 포털 ‘오늘의 현장’을 통해 핵심 안전보건 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작업자는 작업 정보와 위험 요소를 파악한 뒤 모바일로 안전교육, 건강 체크, TBM 인증 등을 수행하며, 관리자는 이들의 안전 이력과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즉각 조치할 수 있다. 이처럼 현장의 모든 안전보건 활동이 관리 시스템과 실시간으로 유기적으로 연동된다. STEG는 E-GENE™ SHE를 통해 현장에서 수행되는 안전보건 업무부터 관리와 법규 대응까지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해 기업의 안전보건 관리 수준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업무 프로세스와 활동 이력을 데이터로 축적함으로써 안전보건 관리의 표준화와 지속적인 개선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임현길 STEG 대표는 “안전보건 관리는 현장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활동을 각각 관리하는 것을 넘어 업무와 데이터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E-GENE™ SHE를 통해 현장의 안전보건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실제 업무 개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TEG는 노코드 기반 플랫폼 ‘E-GENE™’을 바탕으로 IT서비스관리(ITSM), IT 자산관리(ITAM), 프로젝트 관리 시스템(PMS) 등 기업과 기관의 업무를 표준화·효율화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AI 에이전트가 상황을 인지하고 판단해 조치까지 수행하는 ‘AI 서비스 매니지먼트(AI SM)’를 비롯해 다양한 업무 영역으로 디지털 전환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 방미통위, 방송영상 데이터 117만건 개방…“AI 모델 활용 기대”

    방미통위, 방송영상 데이터 117만건 개방…“AI 모델 활용 기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방송영상 이미지와 배경, 인물, 한글 서체와 자막 등 우리나라의 정서와 문화 요소를 반영한 방송영상 데이터 117만여건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국민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가 공개되면서 다양한 인공지능(AI) 모델 연구에도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방미통위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이날 방송영상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일부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인공지능 허브 안심 구역’(AI-Hub Safe Zone)을 통해 정식 개방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허브 안심 구역은 관련 개발자와 국민이 제공된 데이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 보안 통제 환경이다. 사전에 안심 구역에 대한 이용 신청 및 승인 절차를 거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는 방송영상 이미지와 배경·인물, 객체, 한글 서체, 자막 등 우리나라 문화와 정서를 반영한 방송영상 데이터로 영상·이미지 이해 및 설명, 배경·인물·객체 생성, 제작환경 고도화 등 10개 유형, 총 117만 5800건으로 구성됐다. 그간 방송영상은 AI 학습에 적합한 고품질 데이터로 평가됐지만 지식재산권과 초상권, 저작인접권 등의 문제로 활용이 제한돼 왔다. 이번 데이터 공개를 통해 개발자들이 걱정 없이 고품질의 영상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인공지능 모델을 연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천지현 방송미디어진흥국장은 “방송영상은 한국 문화와 정서, 제작 기술이 집약된 AI 산업의 핵심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고품질 AI 학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구축·공개하겠다”고 말했다.
  • “이란 전쟁 5달 에이태큼스 미사일 전량 소진”

    “이란 전쟁 5달 에이태큼스 미사일 전량 소진”

    미국이 지난 2월 28일 이란을 타격한 이후 5개월 동안 지대지 미사일 시스템 에이태큼스(ATACMS)와 정밀 타격 미사일(PrSM)을 모두 소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로이터통신은 4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록히드마틴 사의 에이태큼스 미사일이 전량 소진됐다고 전했다. 에이태큼스의 사거리 300㎞를 500㎞로 확대한 PrSM도 사실상 모두 사용했다는 것이 소식통의 전언이다. PrSM은 에이태큼스를 대체하는 신형 무기 체계다. 록히드마틴은 사드(THAD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미사일도 함께 생산하는데 공급 수준에 대한 언론의 질문에 응답하지 않았다. 패트리엇과 토마호크 미사일을 제조하는 레이시온도 생산량에 대해 함구했다. CNN은 5일 미군이 전체 요격 미사일의 약 80%를 소진했으며, 미국의 걸프 동맹국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을 확대할 경우 이란의 탄도미사일 보복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미 국방부는 매달 약 15기의 토마호크 미사일과 20기의 패트리엇 미사일을 새로 인도받고 있어 보충 속도가 느린 것으로 평가된다. 전략국제연구소(CSIS)는 사드 미사일 재고를 이란 전쟁 이전 수준으로 복구하는 데 3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추산했다. CSIS는 패트리엇, 사드, PrSM 등 3개 미사일의 경우 재고량의 약 절반을, 나머지 토마호크 미사일 등은 약 3분의 1을 사용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CSIS 측은 미국의 탄약 재고가 이처럼 빨리 소진된 것에 대해 “소련과의 냉전이 종식된 이후 가상의 적국인 이라크 또는 북한과의 전쟁은 단기간에 끝날 것으로 추산됐다”면서 군수품 조달 규모가 축소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1993년 미 국방부는 방위산업 계약업체 숫자를 51개에서 5개로 줄이는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벌였다. 게다가 2023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에 대응하면서 바이든 정부에서는 수백 대의 요격미사일을 쐈고, 2024년 이란과의 ‘12일 전쟁’에서는 150발의 사드 미사일이 사용됐다. 우크라이나에는 2024년 이후 50대의 에이테큼스 미사일과 600대의 패트리엇 미사일이 제공됐다. 미 국방부는 최근 패트리엇과 사드 미사일의 로켓 엔진 생산을 늘리기 위한 두 건의 계약을 이번 주에 체결하는 등 요격 미사일 생산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문승호 경기도의원,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지원 확대 위한 현장 의견 청취

    문승호 경기도의원,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지원 확대 위한 현장 의견 청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문승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전국요양보호사협회 경기지부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요양보호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처우 개선, 지원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고령사회에서 돌봄 노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요양보호사의 전문성과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요양보호사의 역할과 전문성을 알리는 인식 개선 활동과 우수 종사자 발굴, 교육ㆍ홍보 사업 등 경기도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요양보호사 지원 인프라의 부족과 지역별 접근성 격차 역시 주요 현안으로 떠오랐다. 경기도는 지난 2021년 의정부에 광역 단위의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를 열고 맞춤형 교육, 노동·심리 상담, 힐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하지만 도내 17만명에 달하는 요양보호사 수를 감안할 때, 단 1곳의 광역센터로는 쏟아지는 현장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이라는 지적이다. 이에 참석자들은 근무 여건과 접근성을 고려해 경기 남부 등 권역별 지원센터를 확충하고, 시·군 단위 기초센터도 단계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와 함께 ▲경기도형 장기근속 장려금 도입 등 재정 지원 확대 ▲요양보호사 보수교육비 지원 ▲경기도 노인복지과와 협회 간 상시 정책협의 채널 구축 등 현안도 논의됐다. 문 부위원장은 “요양보호사는 고령사회에서 어르신의 일상과 도민의 삶을 지탱하는 돌봄의 핵심 인력”이라며 “이들의 노동이 정당하게 존중받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야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도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처우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 및 관계 기관과 적극 협의하고, 필요한 제도 개선과 입법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트럼프, 한국에 진심이었네…“군함 해외 건조 승인” 정식 요청, K조선 ‘잭팟’ 터질까 [밀리터리+]

    트럼프, 한국에 진심이었네…“군함 해외 건조 승인” 정식 요청, K조선 ‘잭팟’ 터질까 [밀리터리+]

    미 백악관이 해군 군함을 해외에서 건조할 수 있게 허용해 달라는 공식 요청서를 의회에 보냈다. 해당 요청이 의회에서 승인되면 한국 조선업체의 수주 가능성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은 지난달 21일(현지시간) ‘2027년 국방수권법(NDAA)에 대한 행정부 정책입장서(SAP)’에 해군의 전투함과 비(非) 전투 지원함 각각 2척을 해외에서 건조해야 한다는 입장을 담아 의회에 전달한 사실이 4일 공식적으로 확인됐다. 백악관은 해당 문서에서 “행정부의 제안은 해군이 해외 조선소와 계약을 체결해 수상 전투함 2척, 비전투 지원함 2척을 건조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군 함정의 해외 조선소 건조를 통해 미국 조선소의 ‘건조 적체’를 해결할 뿐 아니라, 미국에 대한 해외 조선소의 건조·정비·수리 관련 대규모 직접 투자로 이어질 수 있다”고 기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하원 법안의 금지 조항이 행정부의 핵심 조선 정책을 무력화하고 미국 조선 산업의 경쟁력과 생산 능력을 확대하려는 노력을 저해한다”며 “특정 기술과 생산 역량을 갖춘 해외 조선소를 국가 안보 목적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미국 정부의 정책적 유연성도 제한하게 된다”고 우려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군함의 해외 건조 구상과 관련해 한국을 언급하며 “한국은 우리와 선박 건조에 있어 협력하고 있다. 지역 밖에서 만들어진 일부 선박도 구매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미 해군 함정을 건조할 국가로는 한국과 일본 등 동맹국이 우선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의 입장이 의회 입법에 실제로 반영될 경우 미국과 조선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를 진행 중인 한국의 수주 가능성이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미국 해군연구소가 운영하는 해군·해양안보 전문 매체인 USNI 뉴스는 지난달 24일 “미 해군은 해외 군함 건조 후보국으로 한국과 일본을 검토해 왔다”면서 “다만 미국 조선업계는 첨단 군함에 기밀 기술과 민감한 전투 체계가 탑재되는 만큼, 해외 조선소에서 건조할 경우 기술 유출과 안보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 의회가 군함 해외 건조 반대하는 이유백악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과의 협력’ 언급 이후 의회에 해당 요청서를 보낸 배경에는 미 의회의 ‘미 군함의 해외 건조 반대’ 기조가 있다. 미 하원은 지난달 22일(현지시간) 찬성 216표, 반대 212표로 통과된 NDAA에는 “승인된 예산 중 어떤 자금도 전투함 건조 계약을 해외 조선소와 체결하는 데 사용할 수 없다”는 내용이 명시돼 있다. 언급된 전투함에는 구축함과 호위함 같은 전투함뿐 아니라 전투지원함과 군수지원함도 포함돼 있다. 해당 조항을 발의한 재러드 골든 의원(민주·메인)은 보도 자료에서 “이번 법안은 미국 조선업체들, 특히 배스 아이언 웍스 조선소에서 일하는 수천 명의 노동자에게 승리를 안겨준다”며 “이들은 이제 고용 안정 속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구축함을 계속 건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16일 한국국제교류재단과 미 랜드연구소 주최로 열린 한·미 조선 협력 포럼에 참석한 아미 베라 연방 하원의원(민주·캘리포니아)도 “모든 것을 미국에서 건조하겠다고 말하는 것은 (미국 조선 역량에 비춰) 비현실적”이라면서도 “현지 노동조합의 반발을 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NDAA, 한국과의 조선 협력 필요성 인정백악관의 요청이 승인될 경우 이미 필라델피아 조선소를 인수한 한화오션을 포함해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국내 주요 조선업체들의 수주 기대가 현실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미 의회 역시 한국 등 동맹국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에 통과된 하원 NDAA에는 미국의 조선 역량 및 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과의 조선 협력을 확대할 필요성에 대한 언급이 처음 포함됐다. 미 해군력 강화를 위한 미국 내 조선 역량 확대 필요성을 거론하면서 한국을 지목해 협력을 강조한 것이다. 상원 군사위원회는 앞서 이와 별도로 NDAA를 의결하면서 비전투함인 ‘벌크 연료선 및 전략 수송선을 최대 2척까지 해외 조선소에서 조달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그러나 해외에서 군함을 건조할 경우 적대 세력에 유리한 민감한 정보가 유출될 위험이 커지는 데다 미국 조선업계의 일자리 감소와 산업 기반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적지 않다. 이에 따라 의회는 한국과의 조선 협력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협력의 범위는 기술 이전과 투자, 생산 역량 확대 등에 두고 실제 전투함 건조는 미국 조선소를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더불어 미국 국내 상선과 화물선은 반드시 현지에서 건조해야 한다는 존스법과 미 해군 군함 등을 미국 내 조선소에서 건조하도록 강제하는 번스-톨프레슨 수정법 등은 한미 마스가(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MASHA) 프로젝트의 가장 큰 걸림돌로 꼽힌다. 이와 관련해 현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행정명령을 통해 법 적용을 완화하는 방안, 선체만 한국 등 외국에서 건조한 뒤 미국에서 장비와 무장을 탑재하는 방식으로 번스-톨프레슨 법을 우회하는 방안 등이 거론된다.
  • 국비 11조원 여정 본격화…전북도, 서울 상주반 가동

    국비 11조원 여정 본격화…전북도, 서울 상주반 가동

    전북도가 11조원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여정에 나선다. 전북도는 2027년 국가예산 정부안 확정을 앞두고 고정삼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서울에 도·시군 합동 상주반을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기획예산처 예산실이 지난 3일부터 서울 반포 서울지방조달청 청사에서 심의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지금이 정부예산안 확보의 적기라는 판단에 지휘 라인을 심의 현장에 전진 배치해 대응하겠다는게 도의 전략이다. 도에 따르면 이번 달 중순부터 지방자치단체 요청 사업 심의가 진행된다. 부처 단계에서 반영되지 못했거나 감액된 사업이 되살아날 수 있는 시기다. 이에 따라 도는 이날부터 서울에 상주하며 현장 대응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앞서 도는 100대 중점사업을 40대 핵심사업으로 압축했다. 상주반은 이들 사업을 심의 일정에 맞춰 순차 건의하고 진행 상황을 매일 점검해 대응하게 된다. 쟁점이 제기된 사업은 국비 보조율 조정이나 사업 규모의 단계적 추진 등 대안을 함께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고정삼 경제부지사는 7일부터 심의가 마무리될 때까지 서울에 머물며 상주반을 지휘한다. 고 부지사는 소관 예산과의 국·과장과 담당 사무관들을 찾아다니며 전북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원택 지사도 심의 일정에 맞춰 기획예산처 장·차관과 정치권 주요 인사를 만나 도 핵심사업의 정부안 반영을 요청할 예정이다. 고 부지사는 “정부예산안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지는 시기로, 현장에서 신속하게 판단하고 움직여야 한다”며 “심의가 끝나는 순간까지 서울 현장에서 도와 시·군이 한몸으로 대응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 코리아교육그룹 SBS아카데미AIX학원, ‘AIX FRONTIER 2026’ 개최…AI 시대 실전 역량 조명

    코리아교육그룹 SBS아카데미AIX학원, ‘AIX FRONTIER 2026’ 개최…AI 시대 실전 역량 조명

    AI 전환 시대 필요한 실질적 역량과 인사이트 공유선착순 110명 한정, 럭키드로우 이벤트 진행 SBS아카데미AIX학원이 AI 전환 시대에 필요한 실질적 역량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세미나 ‘AIX FRONTIER 2026’을 개최한다. 코리아교육그룹 컴퓨터학원 SBS아카데미AIX학원은 오는 8월 8일 강남역 메가박스 9층 르 리클라이너 1관에서 ‘AIX FRONTIER 2026’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 110명에 한해 접수를 받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최근 AI 활용 능력은 단순 기술 숙련도를 넘어 문해력과 맥락 이해, 질문력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언어력,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AI 코딩 리터러시, 검증력, 오케스트레이션 역량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는 추세다. 이번 세미나는 ‘AI 전환 시대, 배움과 일의 미래를 다시 그리다’를 주제로, 커리어와 창업, 실무 적용에 필요한 AI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스토리 수익화와 AI 리더십 두 개 세션으로 나뉘어 집중형 강연 형태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굿모먼트 대표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이소라 대표가 ‘스토리가 돈이 되는 시간’을 주제로 강연한다. AI 콘텐츠 환경 속에서 개인의 경험과 직무 전문성을 기반으로 수익화 가능한 스토리를 설계하고, 이를 취업 경쟁력과 개인 브랜드, 자동 수익화 구조로 연결하는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가 ‘AI 오케스트레이터의 시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AI 시대 리더에게 요구되는 역량과 함께 기술 변화 속에서 인간 중심 사고와 인문학적 통찰의 중요성을 짚는다. 강연 종료 후에는 Q&A 세션과 함께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된다. 총 59명을 대상으로 아이패드 및 애플펜슬, 갤럭시 버즈, 기계식 키보드, 마사지건, 커피 쿠폰 등 약 200만 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된다. SBS아카데미AIX학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단순 트렌드 소개가 아닌, 실제로 활용 가능한 전략과 사고방식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AI 시대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구체적인 실행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최수연 경기도의원, 소방 골든타임 확보 위해 도로구조 개선·우선신호 확대 적극 지원

    최수연 경기도의원, 소방 골든타임 확보 위해 도로구조 개선·우선신호 확대 적극 지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최수연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주3)은 지난 4일 양주소방서 소방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긴급차량 신속 출동을 위한 도로구조 개선 및 우선신호시스템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양주소방서의 일반현황 보고를 필두로, 주요 소방활동 실적을 비롯해 외국인 신속 119신고 체계, 산업단지 화재 예방 대책, 119안심콜 서비스 운영 등 핵심 현안과 정책들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이 자리에서 최 의원은 “화재와 응급환자 발생 시 몇 분, 몇 초의 차이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골든타임을 좌우한다”며 “소방차와 구급차가 현장으로 출동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이나 불합리한 도로구조로 시간을 허비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긴급차량이 교차로 신호 때문에 출동이 늦어지는 일을 막으려면, 우선신호시스템을 넓히고 통행을 방해하는 도로와 교통체계를 꾸준히 정비해야 한다면서,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관련 제도와 정책을 뒷받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 의원은 “교통 인프라는 단순히 이동 편의를 위한 시설이 아니라 재난 대응과 응급의료 체계를 뒷받침하는 안전 인프라”라며 “교통정책과 소방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긴급차량 출동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소방공무원과 의소대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지원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 쿠팡, 2분기 8350억원 적자…“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반영”

    쿠팡, 2분기 8350억원 적자…“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반영”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 과징금 여파로 지난 2분기 8300억원이 넘는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상장 이후 분기 기준 최대 규모 영업손실이다. 5일 쿠팡 모회사인 쿠팡Inc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88억 5600만 달러(약 13조 3007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4% 늘었다. 반면 영업손실은 5억 5600만 달러(약 8350억원)를 기록해 전년 동기 2093억원 흑자에서 적자 전환했다. 2분기 손실액은 지난해 영업이익(6790억원)보다도 많다. 적자 전환의 핵심 원인은 지난해 말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따른 과징금 반영이다. 앞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6월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과징금 6246억 8100만원과 과태료 1680만원을 부과했다. 이로써 쿠팡Inc의 올해 상반기 누적 영업손실은 7억 9800만달러(약 1조 1895억원)에 달하게 됐다. 상반기 적자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쿠팡 창사 이래 처음이다. 과징금을 제외한 실질 영업손실은 약 2192억원 수준으로, 이탈 고객을 다시 끌어오기 위한 마케팅 비용과 물류 고정비 부담이 주된 요인으로 꼽혔다. 다만 이른바 ‘탈팡’했던 고객 복귀세는 뚜렷하게 나타났다. 쿠팡에 따르면 2분기 활성 고객 수는 247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전분기 대비로는 80만명 늘었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이날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개인정보 사고 이후 떠났던 고객들이 돌아오고 있으며 지출 수준도 회복하고 있다”면서 “아직 돌아오지 않은 고객들을 다시 유치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을 할 것이며, 상품 확대와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고객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략적 마케팅 비용 부담이 줄어드는 내년부터 성장률과 마진 구조가 정상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분당서울대병원 “고관절 부러져도 뼈만 정확히 맞추면 추가 수술 불필요”

    분당서울대병원 “고관절 부러져도 뼈만 정확히 맞추면 추가 수술 불필요”

    고령층에 흔한 ‘대퇴 전자간 골절’은 뼛조각이 떨어져 나와도 추가 고정술 없이 뼈만 정확히 맞추면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이영균·박정위 교수팀은 뼛조각을 고정하지 않은 불안정성 대퇴 전자간 골절 환자 157명을 분석한 결과 96.8%에서 뼈가 정상적으로 붙었다고 5일 밝혔다.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3.2%(5명)에 불과했다. 그동안은 뼛조각을 추가로 고정하는 수술을 해왔으나 출혈과 조직 손상 등 환자 부담이 컸다. 연구팀은 무리하게 조각을 잡는 것보다 뼈를 정확히 맞춰 단단한 지지대를 세우는 것이 수술 성패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영균 교수는 “고령 환자에게 수술 부담을 줄이고 몸에 무리가 덜 가는 치료 전략을 세우는 근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대한정형외과학회 영문 공식 학술지 ‘Clinics in Orthopedic Surgery(CiOS)’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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