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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TBT협상 개시/유엔군축회의 개막/연내 체결 논의

    【제네바 AFP 연합】 포괄핵실험금지조약(CTBT)의 연내 완결을 논의하기 위한 유엔군축회의가 17일 제네바에서 37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됐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와 같이 군사용 핵물질의 생산과 검증이 주요의제로 취급될 것으로 예상되나 17일 단행된 중국의 지하핵실험과 프랑스의 핵실험계획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조약의 완결을 열망하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구로코치 히사미 일본대표는 이날 연설을 통해 중국의 핵실험을 중대한 문제로 규정,『일본은 중국이 더이상 핵실험을 되풀이하지 않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하고 『모든 핵보유국이 핵실험을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 신세대 시각(21세기 한­일 새 지평:5·끝)

    ◎한일 공존을 위해 풀어야할 숙제들/우월의식·불신 제거로 과거치유를/상호신뢰 넓혀 「갈등 역사」 청산/청년층 격의없이 자주 만나야/김홍진 ▲75년생 ▲서울대사범대 국민윤리교육과 2년 1995년 8월15일.우리는 「광복」이라 하고,현해탄 건너 일본에서는 「패망」이라고 부르는 사건이 일어난 지 만 50년이 되는 날이다.하지만 일본의 식민지배가 남긴 상처는 아직도 아물지 않은 채 남아 있다. ○과거책임은 분명 우선 분단과 통일의 문제를 생각지 않을 수 없다.식민지배가 낳은 분단이라는 고통은 여전히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근대적 민족국가 건설을 원천적으로 봉쇄당한 민족의 불행과 주권상실의 아픔을 하나의 유전형질로까지 간직하게 된 우리는 까닭도 모르는 채 분단이라는 비극도 떠맡아왔다. 그동안 각자의 길을 달려온 남과 북은 이제 민족의 동질성 회복마저 운운해야 하는 정도까지 이르렀다.36년간 이어진 일본 제국주의의 지배를 힘겹게 떨치고 난 후에도 아득한 절망과 끊임없는 도전 속에서 살아온 것이다. 참된 광복은 통일이라는 주장은 그래서 타당성을 갖는다. 과거청산도 아직 풀리지 않는 역사적 과제로 남아 있다.한민족의 지난 50년은 일본 제국주의에 대한 청산의 역사인 반면 우리에게 빚을 진 일본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만해져만 갔다.해방 이후 한·일 역사는 마뜩한 뒷풀이가 없었다는 것을 삼척동자도 알 것이다. 이처럼 식민지배와 분단으로 왜곡된 역사를 바르게 풀어나갈 주체와 방향은 어떤 것일까. 기나긴 역사에 비해 인간의 삶이 제한적인 만큼 식민지배의 고통을 직접 당한 기성세대가 일본의 죄값을 추궁하는 역사가 언제까지나 이어질 수는 없다.이제는 청년학생이 주축이 되어 한·일관계의 새 지평을 열어나가야 할 때다. 앞으로 한·일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갈 청년은 「신세대」로 불린다.일본도 이미 80년대에 기존세대와 가치관의 단절을 고한 「신인류」의 출현을 맞이했다. 신세대 혹은 신인류가 오도된 역사를 바로잡는 역할을 해야 할 때가 다가오고 있다.앞으로의 역사도 알력과 대립으로만 점철돼서는 안될 일이다.다가올 세기는 하나된 한반도의 젊은이와 국제사회의 중추로 자리잡은 섬나라 젊은이의 공존의 시대이어야 한다. ○젊은이 역할 중요 이를 위해서는 두 민족간의 오랜 원한과 그릇된 우월의식,상호신뢰를 허무는 어줍잖은 영웅의식,이를 기반으로 등장하는 극단적 민족주의,공동이익을 저버리는 일방적인 국가행위 등을 극복해야 한다. 한반도와 일본의 정황은 아직도 이같 기대를 충족시킬 만큼 낙관적이지만은 않다. 한반도는 아직 불안이 완전히 가시지 않은 상태이고 일본도 이같은 긴장상태가 지속되기를 바라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제국주의자의 망언은 최근까지 계속되면서 한·일관계를 이간질하고 있다.최근에는 자위대증강,핵물질보유 등 군사력 신장과 극우파의 창궐로 『일본에서 군국주의가 부활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마저 불러일으키고 있는 실정이다. 국민감정도 아직 완전히 치유되지는 않았다.일본에서는 얼마전 염한론이 한창 회자됐다.『얼마나 더 사과해야 되나』『이제 한국이라면 지긋지긋하다』는 소수 일본국민의 반한감정이 드러난 형태였다. 우리 국민도 대일감정을 묻는다면 열에 아홉은 싫다고 말한다.그것은 과거에 대한 혐오일 수도 있으나 일본이 보여주는 반성의 태도에 수긍할 수 없다는 불만 때문이기도 하다.그들이 보여주는 지나친 민족우월의식은 거부를 넘어 두려움의 대상이기까지 하다. ○영웅의식 극복을 이같은 현실을 극복하고 한·일관계의 새 지평을 열기 위해 정부는 좀더 대범하고 적극적인 대일외교를 수행,한국과 일본 양국이 헌법에서 밝힌 바대로 인류공영에 이바지하는 역사적 대의에서 주도권을 쥐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일본도 제국주의의 꿈을 버리지 않은 채 지역패권을 추구,공존해야 할 이웃국가에게 수고를 끼친다면 이는 21세기를 살아가는 방법이 아닐 것이다. 아울러 한·일 양국이 다가올 세기의 공존과 번영을 이끌어갈 청년학생에 대한 투자도 잊지 않았으면 한다.양국의 청년이 바른 역사관을 세우고 양국의 미래를 생각할 수 있는 꾸준한 만남의 장이 조속히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참 공영의 미래향한 선결과제/상대 바로알기가 선린우호 첫 걸음/무지·몰이해서 오해·마찰 비롯/교육·문화 등 교류확대 급선무/나카가와 도시히코 ▲71년생 ▲일 무사시대 사회학과 4년 「한국은 도대체 어떤 나라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이런 나라다」라고 답할 수 있는 일본의 젊은이들은 어느 정도나 될까. 김치,치마저고리,메이드 인 코리아 운동화·T셔츠 등으로 밖에 이미지를 떠올리지 못하는 지식의 모자름.나 자신 이런 사람들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가까운 나라이면서도 알려지지 않은 먼 나라.왜 그런가.그 답을 찾기 위해 올해 봄 한달 반동안 한국에 단기 유학했다. ○부정적 생각 깊어 솔직히 말해서 한국에 대해서는 좋은 인상을 갖고 있지는 않았다.그저 누님 내외가 서울에 살고 있다는 관계밖에 없었다.좋은 인상을 갖고 있지 않았던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알지 못한다」.이 한 마디로 집약되는 것이 아닐까. 역사 문화 그리고 말.고대 불교와 유교의 전래,고려청자와 이조백자가 일본의 도예에 기초를 제공했다는 것,도쿠가와 막부와 조선의 교류 등 일본에 문화적 영향을 주어왔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지고 있는 전쟁책임에 따른 부채를 의식하고 있기 때문일까,아무래도 한일관계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되고 말았다. 종군위안부문제 등 전후처리에 관련된 일도 잘 이해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현실감을 갖지 못한 채 「전후책임」이라는 네글자가 눈 앞을 그냥 지나쳐 「부채」라는 프레셔만이 남아 있는 것이다.그래서 나는 한국에 대해서 막연한 혐오감을 안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언어와 문법에 대해서는 상당한 정도로 닮았다는 것을 유학에 임해서 처음 알았다. 또 이러한 문제이전에 한국인을 잘 알지 못했고,한국인들이 속마음으로 일본인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도 몰랐다. 서울에 머무르는 동안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오에 겐자부로씨의 강연에 찾아가 볼 기회가 있었다.예상이상으로 관심이 높았기 때문에 나는 강연장에 들어갈 수 없어서 포기하고 돌아갈까 할 때,입장을 할 수 없었던 한국인은 대단히 사납게 주최자측에 따지고 들어 어떻게 해서든 강연장에 들어가려고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고 있었다.조금이라도 빈틈이 있으면 문을 향해서 밀려 들고 밀려나오면 또 나아갔다. ○서로의 고민토로 혼잡을 빚는 사람에 시달리면서 나는 한국인의 과격함에 압도당해 강연의 건은 아무렇게 돼도 좋게 됐다. 또 한국에 가기 전 내가 일본인이라는 이유로 혐오감을 받게 되지 않을까하고 내심 불안했지만 그것은 지나친 생각이었다.특히 같은 세대의 한국 젊은이들과 해외의 문화의 유입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서양문화를 모방하는데 지나친 것은 아닐까라고 서로 닮은 고민을 말할 수 있었던 것이 대단히 기뻤다. 그러나 지하철에서 일본어 책을 읽고 있을 때 나이 많은 남자가 일본어로 나에게 「일본과 한국의 관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물어와 나는 이 질문에 대해 명확한 생각을 말해 줄 수가 없었다.그 남자가 너무 유창한 일본어를 말하고 있어서 「일본은 한국에 대해 거듭 전쟁책임을 져야한다」등등 가볍게 말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앞으로 서로 나라를 짊어지고 나아가는 것은 우리들 세대다.서로 알지 못하고 있는데도 알고 있는 듯이 하면서 전후 50년의 문제를 한번에 해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문화가 다르면 이런저런 부분은 받아들여지지만 받아들여지지 않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이 허용하기 어려운 부분을 줄여나가는 것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교육 문화교류 등 방법은 얼마든지 있을 것이다. ○깊은 이해심 필요 다른 나라와의 오해와 마찰은 상대국에 대한 지식부족,무이해로부터 생긴다.일본인도 노력이 부족하지만 한국의 국민들도 일본이라는 나라를 다양한 각도에서 보아주기를 바란다. 한일 양국민은 감정적으로 의미도 없이 서로 혐오하기보다는 오히려 서로를 잘 안 뒤에 양자가 이르지 못한 부분을 서로 지적할 수 있도록 하는 편이 우호관계를 지속될 수 있도록 하게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지금부터 우선 한일관계에 무엇이 있었는가를 배우는 것부터 시작하고 싶다.
  • “IAEA,일 핵설비 통제불능”/미 의회 기술평가국

    【워싱턴 연합】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현재 확보하고있는 핵안전조항 및 감시 시스템으로는 일본이 로카쇼무라에 건설중인 대단위 핵재처리 설비를 제대로 통제할 수 없다고 미의회 기술평가국(OTA) 보고서가 밝혔다. OTA가 이번주 공개한 「핵안전 관리와 IAEA」란 제목의 1백47쪽 분량의 보고서는 IAEA의 문제점과 그 개선 방향을 언급하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보고서는 『IAEA가 핵물질 전용 여부를 가리기 위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재래식의 「물질 규명」 테크닉은 대단위 핵재처리 설비에서 추출되는 플루토늄이 핵무기용으로 전용되는지 여부를 확실히 규명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IAEA/북핵사찰 재개 논의/내일 이사회

    ◎사찰 강화·조기 착수 방안 다룰듯 【도쿄 연합】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12일부터 빈 본부에서 정례이사회를 열고 북한 핵사찰 재개문제등을 논의한다고 교도(공동)통신이 10일 보도했다. 16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IAEA 이사회에서는 북한에 대한 IAEA 사찰이 여전히 중단되고 있는 점등을 고려,북한에 대한 사찰의 조기 재개와 핵사찰 강화를 위한 새로운 조치등이 중점 협의될 예정이라고 이 통신은 전했다. IAEA는 특히 핵사찰 강화방안과 관련,기존의 핵물질 직접 계측뿐만 아니라 핵시설 부지의 환경조사실시등 사찰대상의 확대,사찰 사전통지기간의 단축,가맹국보고내용 확대등의 조치를 새로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 북한·이란/핵개발 공조 위험성 높다/레너드 스펙터(해외 기고)

    ◎핵협상 더 지연땐 북 핵무장 재추진/이란은 플루토늄 얻으려 자그 원조/무기암거래 시장서 기술전파되면 심각한 상황 초래 미국과 북한의 핵협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이란이 핵물질을 입수하면 북한과 이란이 공동으로 핵무기를 개발할 위험성이 높다고 레너드 스펙터 미국 카네기평화재단 핵비확산프로젝트 책임연구원이 본지에 기고한 칼럼에서 경고했다.다음은 그의 칼럼내용이다. 북한이 경수로 문제와 관련,미국과 대화를 재개하기로 결정한 것은 환영할만한 소식이다.그러한 결정은 지난해 10월21일 북·미간에 체결된 합의문 조항들이 궁극적으로 실천에 옮겨지리라는 새로운 희망을 갖게 함과 동시에 적어도 현재로서는 북한이 핵시설을 재가동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확인시켜 준다. 그러나 북한의 핵위협을 원만히 해결하는 데는 아직도 많은 위협요인이 도사리고 있다.그중의 하나가 다름아닌 이란으로부터의 원조에 따른 것이다. 경수로 협상을 둘러싼 북·미관계는 북한에 대한 경수로지원에 있어서 한국의 참여문제를 놓고 양측이 서로 수용가능한 해결책을 찾느라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탓에 별다른 진전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현재로서는 회담이 수개월을 끌더라도 북한이 핵개발 동결을 계속하는 한 긴장이 조성되지는 않을 것 같다. 하지만 원자로 판매와 관련한 별도의 동의없이 회담이 올해말까지 또는 그 이상 지체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북한이 핵동결을 계속한다 하더라도 96년초가 되면 우려 할만한 일이 벌어질수 있다. 제네바 합의문은 북한이 핵무기 제조에 사용될 수 있는 플루토늄을 과거에 얼마나 생산했는지를 밝혀줄 수 있는 두곳의 미확인 핵폐기물시설에 대해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특별사찰을 실시하기에 앞서 경수로 제공협정이 먼저 체결되고 경수로건설을 위한 1단계 공사가 완공될 것을 규정하고 있다. 미국은 북한이 하나 또는 두개의 핵무기 생산에 필요한 플루토늄을 이미 생산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따라서 북한이 추출한 핵물질을 국제감시체계하에 두는 것은 북한의 핵무장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다. ○경수로 문제로 회담 난항 만일 경수로 지원에 관한 회담이 끝없이 계속된다면 이같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시간은 점점 줄어들 것이며 북한은 잠재적 핵개발능력을 더 오랫동안 보유하게 될 것이다.그동안 북한은 핵개발계획을 완성하고 「노동」이나 「대포동」같은 중거리 미사일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다. 합의문 이행이 이같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을 경우 그 위험성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하나의 부가적인 요인,즉 이란이 고려돼야 한다.비록 지리적으로는 한반도와 멀리 떨어져 있지만 이란의 핵개발은 동북아시아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이란이 북한으로부터 완성된 미사일과 제조기술을 돌려받는 대가로 북한의 탄도미사일 개발에 재정적 지원을 해왔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이란은 이미 사정거리 3백㎞의 스커드­B 및 사정거리 6백㎞의 스커드­C 미사일을 북한으로부터 제공받은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서방의 정보분석가들은 또 사정거리 1천㎞의 「노동」미사일이 완성되면 이란에 넘겨질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미사일 분야에서의 이러한 이란과 북한의 긴밀한 협력관계는 두나라가 핵무기개발에도 협력할 것이라는 사실은 쉽게 상상할수 있다.현재 북한의 핵개발계획은 이란 보다 앞서 있는 것으로 보인다.따라서 현상황에서 두 나라 사이에 핵무기개발과 관련한 협력이 이루어질 경우 그 형식은 이란이 자금을 지원하고 북한이 기술을 제공하는 미사일 개발방식을 따를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상황은 달라질수 있다.지난 5월초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은 이란의 핵개발계획과 관련,이란이 핵무기개발에 필수적인 플루토늄과 고농축 우라늄을 생산할수 있는 능력을 갖추려 하고 있다는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그는 또 『이란은 가스 원심분리기를 이용한 다양한 우라늄 농축기술 개발에 진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것은 이란이 국제 무기암거래시장에서 찾으려고 하는 바로 그 기술이다. ○탄도미사일 개발과 유사 농축시설은 무기급 우라늄 생산에 사용될수 있다.그것은 또 IAEA의 감시하에 있기는 하지만 러시아제공 원자로에 연료를 공급하기 위한 비무기급 물질을 생산하는 데도 사용될 수 있다.그러나 이란이 어느 날 IAEA의 사찰을 거부한다면 그 물질들은 핵무기 제조에 필요한 우라늄을 생산하기 위해 농축시설을 거쳐 핵물질로 급속히 전용될 것이다. 더 섬뜩한 것은 일단 이란이 원심분리 시설을 건설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면 그들은 핵무기 제조를 위한 또다른 비밀시설을 건설하거나 북한과 같은 우방들에 그 기술을 전파할 것이라는 점이다. ○우라늄농축시설 확보 애써 크리스토퍼 장관은 이와관련,『이란은 적극적으로 무기급 핵원료 구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옛 소련지역을 샅샅이 뒤지고 있다』고 말했다.만일 이란이 이런 루트를 통해 다량의 핵물질을 얻게될 경우,북한의 미사일을 추가적으로 얻는 대가로 이를 나눠가질수도 있을 것이다.미국은 이러한 위험때문에 러시아로 하여금 농축시설을 이란에 판매하지 말도록 설득해 왔으며 핵물질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도록 압력을 가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란이 어떤 형태로든 핵물질을 입수하게 되고 북·미간 경수로회담이 해결책을 찾지 못한채 막바지까지 간다면 북한의 핵개발계획에 대해 이란이 원조를제공할 위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그렇게 되면 매우 심각하고 위험한 상황이 초래될 것이다.
  • 한·중 원자력공동위 합의

    【북경=김경홍 기자】 한·중 양국은 원자로개발등 원자력분야의 구체적인 협력을 위해 원자력공동위원회를 설치키로 합의 했다. 중국을 방문중인 이홍구 국무총리를 수행한 구본영 과학기술처차관은 11일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 혜영정 과학기술위부주임과 한·중 과학기술차관회담을 갖고 원자력공동위원회 설치에 관한 회의록에 서명했다. 양국은 회담에서 이 공동위를 통해 해마다 원자로개발,원자력연구개발,안전협력,핵물질통제등 원자력 전반에 대한 협의를 갖고 민간차원의 원자력기술협력을 정부차원에서 적극 지원키로 했다. 양국 차관은 이를 위해 전문가단을 서로 파견,공동협력프로젝트를 찾아내 제1차 공동위에서 확정하고 이들 협력분야에서 전문가교환,기술자료정보 교환,공동세미나 개최,공동연구프로젝트 수행등을 추진키로 했다.
  • NPT 무기연장 결정/서방­비동맹국 평가절차 강화 합의

    【유엔본부=나윤도 특파원】 핵확산금지조약(NPT)에 가입한 1백78개 회원국가들은 11일 이 조약의 무기한 연장을 표결없이 결정한다는데 최종합의했다. 미국등 서방국가들은 이날 NPT평가절차를 강화하자는 스리랑카 자안타 다나팔라 의장등 비동맹국가들의 주장을 수용하고 핵확산및 핵군축원칙에 관한 결정문도 동시에 일괄 채택한다는데 합의했다. 이에따라 회원국들은 11일 상오(한국시간 11일하오)전체회의에서 표결없이 이 조약의 무기연장안을 채택한다. 자안타 의장은 『조약의 무기연장에 대한 지지가 당사국중 과반수를 초과하므로 조약 제10조 2항에 따라 무기한 효력지속을 결정한다』고 말했다. 조약 당사국들은 당초 10일중 컨센서스방식으로 무기한 연장을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이집트를 비롯한 아랍진영 12개국이 이스라엘의 즉각적 NPT가입을 연장안에 포함시키자고 제안,막판 진통을 겪었다. 또 NPT평가절차 강화방안은 ▲평가회의를 5년마다 열고 ▲평가회의가 열리는 오는 2000년이전에는 97년부터 3년간 매년 준비회의를 개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핵확산및 핵군축에 관한 원칙은 ▲핵무기 보유국들이 96년까지 포괄적 핵실험금지조약을 체결하고 ▲핵물질생산금지협상을 즉각 개시한다는 내용과 핵안전조치와 관련,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안전조치에 관한 권한을 재확인하고 ▲미신고핵시설 사찰에 대한 IAEA의 역할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이다.
  • NPT체제의 결함 보완해야(해외사설)

    지금 유엔에서 논의중인 NPT조약의 무기한 연장문제는 미·러가 큰 관심을 갖고 머리를 맞대고 있는 몇 안되는 현안중 하나이다.물론 미·러 양국을 포함,기존의 5개 핵보유국들은 1968년 체결된 이 조약의 무기한 연장을 원한다.자기들만이 핵보유국의 지위를 계속 지키고 싶은 것이다. 이에 못마땅해하는 나라들도 물론 많이 있지만 조약서명국들중 근소한 차이로 다수가 이의 연장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물론 기존의 핵보유국들이 핵무기의 폐기약속을 이행 해줄지에 대해서는 모두들 의구심을 갖고 있다.이 조약은 말할 것도 없이 역사상 가장 중요한 무기관련 조약이기는 하지만 결점 또한 많이 지닌 조약이다.그런데 뉴욕회담은 이 결점들을 보완하는 데는 큰 관심을 두지 않는 것 같다. NPT조약은 기존의 핵강대국들이 자기들이 후원하는 비핵보유국들에게 핵기술을 제공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이스라엘이 분명한 예이다.이 조약은 또한 민간 핵전력기술의 확산을 고무시켰다.그에 따른 안전문제는 항상 우려의 대상이 돼왔다. 이런 문제들이 뉴욕회담에서 토의돼야 한다.핵강국들이 자신에게만 유리한대로 조약을 이끌고 가는 것을 막기 위해 조약개정을 하는 문제가 토의돼야 한다.그리고 이들 나라들의 민간핵발전소가 비핵보유국들에게 핵기술,핵물질을 판매하는 것을 막는 장치가 개발돼야 한다. 예를들어 미국은 현재 이란에 원자력발전소 건설지원 협정을 체결한 러시아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이란은 충분한 석유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전력생산을 위한 핵발전소건설이 불필요하다는 논리에서이다.이란은 바로 핵폭탄 제조를 위해 핵발전소를 지으려 하기 때문에 이를 도와주어서는 안된다는 게 미국의 주장이다.미국의 주장이 과연 타당한가 하는 문제도 검증할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 지금 NPT는 자기 주장 없이 핵강대국들의 정치적 이해득실에 의해 이끌려 가고 있다.이런 점은 보완돼야 한다.
  • 핵 물질 등 사후 유출 우려/카네기재단 경고

    【유엔본부 AP 연합】 등소평 사망후 중국에서 예상되는 혼란으로 중국의 핵계획에 대한 통제가 약화되고 국제 암시장에 민감한 핵물질이 흘러들어갈 위험이 있다고 미국의 핵확산문제 전문가들이 27일 경고했다. 유엔본부에서 진행되고 있는 핵확산금지조약(NPT) 연장회담에서 워싱턴의 카네기국제평화재단 연구원들은 전세계의 핵확산 위험에 관한 1백94쪽의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우려했다.
  • 차단된 도시 세베르스크(시베리아 대탐방:9)

    ◎핵·화학무기 제조… 베일의 “군사도시”/외부와 단절… 러 연방정부서 직접관리/5만여 주민 통행증없이는 출입못해 시베리아 대탐방◎핵 비밀도시 서시베리아 중부 오브강 지류인 톰강변에 자리잡은 톰스크시.인구 50만명의 이 도시안에 다시 인구 5만명의 「특별시」(톰스크­7)가 자리잡고 있어 관심을 끈다.러시아 연방정부가 직접 관리하는 「세베르스크시」라는 곳이다. 특별관리하는 이유는 이 도시가 바로 핵물질과 화학무기를 만드는 비밀 군사도시 였기 때문이다. ○높이 4m 2중철망 「페레스트로이카」시대가 열리면서 톰스크시는 외부인의 출입을 허용하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이 작은 도시는 철저히 장막속 폐쇄사회로 남아 있다.5만명의 인구가 작은 문 하나로 외부와 통하며 도시속에서 갇혀진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톰스크시내 중심부에서 북쪽으로 약10㎞ 떨어진 세베르스크시 정문.휴일인데도 사람들의 발길은 뜸했다.이곳 시민으로 보이는 사람들은 자신의 마을로 들어서는데도 「통행증」을 제시하고 있었다.정문은 높이 4m정도의 철창이이중으로 돼 있었고 길이는 세곳에서 자동차가 통과할 수 있을 정도였다. 시민들은 발급받은 통행증을 들고 출입안내소를 통과하고 있었다.시장을 가기 위해 밖으로 나온 사람도,친지를 만나기 위해 시 밖으로 나온 사람도 다시 들어가려면 반드시 출입안내소를 통해야 한다.한 가족이 안내소로 들어섰다.이들은 『집으로 간다』는 말을 건넨 뒤 권총을 찬 군인으로부터 몸수색을 받았다.이들이 몸수색을 받는 동안 다른 경비병은 이들이 가지고 들어온 가방을 샅샅이 뒤졌다. 면회소옆에는 이 도시로 들어가려는 한 흰색승용차가 통과하려는 참이었다.이번에는 소총을 든 경비병이 차량 트렁크를 뒤지고 있었고 다른 경비병은 차량의 보니트를 열어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뒤 통과시켰다.정문 앞쪽 택시정류장에서 친지를 기다리던 30대쯤으로 보이는 한 가장을 만났다. 『관광객인데 이곳에 들어갈수 없는가』 『들어갈 수 없을 것이다.들어가자면 주정부에서 특별허가를 받아야한다.얼씬거리면 곤란하다』 『친척들의 출입은 자유로운가』 『세베르스크밖의 친척들도 2년전에는 출입할 수 없었다.지금은 친척들의 방문이 허용됐는데 주 안전부에서 허가를 얻어야만 한다』 『불편하지 않는가』 『별로 불편함이 없다.생활기반이 이 시안에 있기 때문이다』 ○군인들 철저 몸수색 오랜 세월동안 폐쇄생활에 길들여진 탓인지 이곳 주민들은 별로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오히려 묻는 외부인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눈치였다. 세베르스크시가 지금까지도 철저히 통제되고 있는 이유는 간단하다.이곳에는 우라늄 235,238을 비롯,무기급 핵물질을 만드는 공장이 있기 때문이다.「톰스크 화학물질생산공장」이라는 곳이다.지하에는 각종 비밀병기공장이 들어서 있다는 것도 공공연한 비밀로 알려져 있다.이곳에서 핵물질을 생산한다는 것이 외부세계에 알려진 것은 지난 93년.당시 옐친정부는 『화학공장에서 근로자의 실수로 핵물질이 누출됐으며 생활에는 이상이 없었다』고 발표한 이후부터 였다. 『생활에 이상이 없다』는 정부발표와는 달리 당시 이곳 세베르스크시민 상당수가 시 밖으로 소개됐고 시측은 방사능의 낙진이 뒤덮인 건축물을 철거하기도 했다는 것이다.또 일부 도로를 땅속깊이까지 파내 어디론가 실어내 가는 것이 시민들의 눈에도 목격 됐었다고 한다. 이 시에는 핵물질공장외에도 화학물질의 1차원료를 가공하는 각종 공장들이 들어차 있다.희귀병을 치료하는 종합병원도 있다.물론 국민학교부터 전문대학에 이르기까지 교육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는 것이 주위 사람들의 얘기다.가급적이면 이 폐쇄도시안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는 것이다. 톰스크 주정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1957년 흐루시초프시대 미국과의 핵무기 경쟁시대에 접어들면서 탄생한 도시중의 하나가 「톰스크­7」이라고 설명했다.당시 정부는 우수한 두뇌,평균이상의 지적수준을 가진 사람들을 불러모으기 위해 이곳에서 생활할 사람들에게 「파격적인」대우를 해주었다는 얘기도 들린다. ○93년 핵물질 누출도 정문에서 만난 세베르스크의 한 시민은 페레스트로이카이후에도 왜 이 도시가 개방되지 않고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우리는 외부세계에 도시를 개방하기 싫다』고 말했다.도시를 개방하면 다른 도시사람들이 몰려올 것이고 다른 도시사람들이 몰려오면 임금수준이 다른 도시보다 높은 「일자리」를 잃게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관광객인 것처럼 정문앞에서 20여분동안이나 주춤거리자 정문 2층 경비초소의 한 경비병이 어디론가 전화를 하고 있었다.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느껴 대절한 승용차를 타고 막 떠나려는 순간 소총을 든 군인 세명이 황급히 뛰어오며 『멈춰』라고 소리 질렀다.취재진은 가슴이 두근거렸다.이들에게 붙잡혀 조사를 받으면 언제 풀려날지도 모를 일이었고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이곳 정문사진을 비롯,그동안 취재해온 취재노트·필름을 빼앗길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었다.취재팀은 차에서내리지 않은채 「바람」을 잡았다. 『우리는 관광객이다.재미있는 도시가 있다고 해 와 봤다.들어가려고 하는데 저기 저 시민들이 못들어갈 것이라고 해 지금 돌아가는 중이다』 이렇게 말하며 여권을 보여주자 한참을 들여다 본뒤 가라고 했다.톰스크라는 도시가 얼마만큼 폐쇄적이고 경직된 도시인가를 실감했다.취재중 만난 세르게이 부들로프 톰스크주 부지사도 세베르스크시에 대해서 만큼은 『내가 할 수 있는 얘기가 없다』며 꼬리를 뺐다.
  • 미,반테러법 강화 추진/이민절차 엄격규제/테러집단 입국 봉쇄

    ◎이달말까지 입안 【워싱턴 AP 연합】 헨리 하이드 미하원 법사위원장은 20일 이민절차를 보다 엄격하게 규제함으로써 빌 클린턴 대통령이 추진중인 반테러 법안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공화당 출신의 하이드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비자발급과 망명허가 요건을 강화하고 테러집단에 소속된 인물은 개인적으로 테러행위의 전력이 없더라도 입국을 막을 수 있는 법안을 이달말까지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하원 법사위원회는 미국내의 테러분자들에 대처하기 위한 조치들을 포함하는행정부의 제안과 관련,이미 공청회를 가졌다.하이드 위원장은 테러는 매우 시급한 문제로 더 이상의 공청회를 거치지 않고 위원회에서 수정법안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클린턴의 법안이 『훌륭한 시작』이지만 테러행위를 자행한 외국인만 막고 테러집단에 속한 자들은 막지 않는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지적했다. 하이드 위원장은 비자업무를 담당하는 미국 영사관리들에게 보다 강력한 수단이 필요하며 정부는 비자가 만료된 미국내 외국인을 추적하는 보다 나은 체제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클린턴 행정부가 제시한 법안은 미국내에서의 국제 테러행위를 새로운 연방차원의 범죄로 규정하고 대통령이 해외 테러단체로 지정하는 조직의 모금활동과 핵물질,플라스틱 폭탄,기타 대량살상무기 보유 등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것이다.
  • 블릭스,북에 핵시설 신고 촉구/NPT 연장회의 이모저모

    ◎북대표,“핵강국 먼저 감축” 주장 핵확산금지조약(NPT) 검토 및 연장회의가 18일 상오(한국시간) 1백78개 서명국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엔본부에서 개막됐으나 NPT연장여부를 결정할 투표방식을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는 등 난항을 겪고 있다. 다음달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회의는 25년 기한이 만료된 NPT의 연장문제를 놓고 이를 무기한 혹은 한시적으로 한차례 또는 여러차례 연장할 것인지를 결정하게 된다. ○…이날 서방국가들은 호명투표를 주장하다 일정기간 비밀이 보장되는 기명투표를 타협안으로 제시했지만 비밀투표를 주장하는 개발도상국가들과 절충에 실패해 결국 투표일을 오는 5월9일로 잠정 결정하고 투표방식도 1차 투표에서 가장 적은 득표를 한 제안을 폐기하는 쪽으로 잠정적인 합의. 회의에서는 미국 등 서방진영은 NPT의「무조건 무기한 연장」을 주장하는 반면 인도네시아,나이지리아,이란,이집트,멕시코,베네수엘라 등 일부 비동맹권 국가들은 25년 한시적 연장을 요구해 팽팽한 대립. 한편 우리정부는 무기한 연장을 지지하되핵보유국들이 핵군축과 핵의 평화적 이용 등에 있어 보다 성실한 노력을 기울여야한다는 입장이다.북한측의 한 대표는 『새계 5대 핵강국이 먼저 무기감축을 실현해야만 NPT의 연장이 결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북한이 NPT의 무기한 무조건연장에 반대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한스 블릭스 국제원자력기구(IAEA)사무총장은 17일 유엔본부에서 1백78개 서명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NPT 연장회의 개막식에서 행한 연설에서 북한핵문제와 관련,『핵확산금지조약(NPT)의무와 핵안전협정의 전반적인 준수를 위해 북한이 IAEA가 검증할수 있도록 핵물질및 시설에 대해 새로 신고해 줄 것을 기대하며 조만간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의 경우 보다 진전된 분석기술을 사용해 북한이 신고한 것보다 더 많은 플루토늄이 생산됐다는 결론을 확인했다』면서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이 분석기술을 통해 북한이 얼마만큼의 플루토늄을 생산했는지는 알 수 없었으며 이에대해 북한당국은 작년봄 5메가와트 원자로의 연료봉을 인출함으로써 고의적으로 방해했다』고 밝혔다. ○…NPT연장회의에 참석중인 1백11개 비동맹운동(NAM) 회원국 대표들은 17일 『NPT연장은 모든 NPT가맹국들의 책임에 대한 「실질적인 평가작업」에 토대를 두어야할 것』이라고 강조.
  • 미,“중­이란 핵거래 제동”

    【워싱턴 로이터 연합】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은 전기침 중국 외교부장에게 중국과 이란의 핵거래 계획에 대해 반대의사를 표명할 것이라고 워싱턴 포스트가 17일 보도했다. 미정부는 중국이 이란에 3백메가와트급 원자로 2기를 건설해 주고 기술을 이전키로 한 계획은 이란·러시아의 핵거래와 마찬가지로 이란의 핵무기 개발에 이용될 수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말했다. 이 신문은 중국이 이란에 건설해 줄 원자로는 국제사찰의 대상으로서 핵물질의 무기전용 여부를 감시받게 되나 이란은 어떠한 핵능력의 증대도 무기개발에 이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크리스토퍼 장관은 NPT 연장에 관한 국제회의 석상에서 전부장을 만날 예정이다.
  • 작년 러 핵물질 밀매사건/“독 정보기관 조작극”

    ◎슈피겔지 “공작원·밀수꾼 합작” 폭로 【본 AFP 로이터 연합】 독일당국이 작년 8월 모스크바에서 뮌헨 공항에 도착한 밀수꾼들로부터 무기급 플루토늄을 압수한 사건은 독일정보기관 BND가 꾸민 일이라고 독일의 주간지 데어 슈피겔이 최근 보도하자 러시아는 9일 경악의 뜻을 표명했으며 독일의 야당들은 BND 책임자의 사임을 요구하고 있다. 슈피겔은 지난 8일 미리 밝혀진 10일자 보도에서 작년 8월 뮌헨 공항에서 3백63g의 플루토늄이 압수된 사건은 BND가 냉전 후 자체의 존재를 정당화하고 모스크바측에게 핵물질의 도난과 해외판매를 단속하도록 압력을 가하기 위해 스페인 국적의 독일 공작원과 2명의 풀루토늄 밀수꾼을 이용해서 꾸민 일이라고 보도했다. 이 압수사건은 「핵 마피아」가 옛 소련으로부터 핵분열물질을 반출,범죄자들과 테러분자들이 핵폭탄을 입수할 수 있게 하고 있다는 두려움으로 전세계에 충격파를 던져 주었으며 러시아와 독일간의 관계를 냉각시켰었다.
  • “핵보유국은 책임 다하라”(해외사설)

    핵무기 확산방지는 국제사회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중의 하나다.옛소련지역으로부터 핵물질 밀유출 사건과 북한의 「핵의혹」은 냉전종식이 자동적으로 「보다 안전한 세계」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다.17일부터 뉴욕에서 시작될 핵확산금지조약(NPT) 연장회의는 핵관리체제의 장래를 좌우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NPT는 70년 발효후 25년만에 무기한 연장 여부를 결정하게 돼 있다.회원국 과반수 찬성으로 결정된다.현재상황은 예단을 불허한다.NPT의 근간은 미·영·불·러·중 5개국의 핵보유를 기정사실화하고 여타국가로의 핵확산을 금지하는 것이다.비핵보유국은 발전등 평화적 목적의 원자력 이용이 군사용으로 전용되지 않도록 국제원자력기구의 사찰이 의무화돼 있다. 미국은 NPT체제 유지가 세계규모의 핵관리에 불가결하다며 무조건,무기한 연장을 주장하고 유럽국과 러시아도 동조한다.일본도 지지를 표명했다. 이에 대해 아프리카,중남미,동남아시아 등의 비동맹국들은 「NPT가 핵보유국의 우월적 지위를 고정화시키는 것」이란인식아래 핵확산 금지는 필요하지만 현행 NPT체제는 수정돼야 한다는 입장이다.이 주장은 「핵보유국의 핵감축 노력 부족」「핵보유국은 비보유국에 대한 핵불사용과 안전보장을 약속해야」「신형 핵무기 개발과 핵실험 전면금지를 조기실현해야」 등으로 요약된다.이집트 등 아랍국들은 사실상 핵보유국인 이스라엘의 NPT 미가입을 무기연장 반대 이유로 내세운다. NPT가 핵보유국 우위의 불평등성을 띠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핵확산방지에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도 평가받을만 하다.그러나 핵보유국이 「가진 자의 책임」을 다 하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유일한 핵피해국이자 비핵3원칙을 밝힌 나라로서 일본은 핵확산 방지를 위해 용기있게 주장해야 한다. 정부는 국민의 염원이 핵군축을 더욱 추진하고 최종적으로는 핵무기 폐지에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회의에 임해야 한다.핵군축 촉진과 핵실험 전면금지를 핵보유국에게 의무화하는 의정서 조인 정도는 권장해야 할 것이다.
  • 미의 잘못된 핵협상 접근(해외사설)

    3월29일 북한핵문제가 새로운 난관에 봉착하고 있다.이번주초 베를린에서 열렸던 미·북한 경수로 회담은 한국을 핵협상에서 제외시키려는 북한측 의도로 인해 일단 별다른 성과없이 끝났다.미국은 대북한 경수로 공급에 있어서 한국측이 중심적 구실을 포기해 줄 것을 기대하는 눈치다. 협상은 당초 북한의 핵개발계획을 동결하려는 목적에서 시작됐다.미국은 이를 단순히 핵확산 억제의 문제로만 보았다.그러나 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한반도에서의 전쟁위기를 종식시키는 것이다. 북한핵문제에 대한 미국의 접근방식은 북한이 평화적으로 변할수 있다는 전제에서 출발하고 있다.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북한은 정상적인 국가가 아니다.북한은 아직도 막강한 군사력으로 무장하고 있다.1백만명의 병력을 포함한 북한주민들을 군국화된 사회주의라는 수레바퀴 안에 묶어두고 있는 것은 하나의 수수께끼이다. 그러나 김일성은 사망했다.그리고 철저한 통제사회는 경화와 식량부족으로 급속하게 와해되고 있다. 그런데 핵협상은 어떻게 돼가고 있는가? 매우 그럴듯하게 들리기는 하지만,북한이 전력공급을 위해 경수로를 필요로 한다는 것은 동화같은 이야기이다.굳이 전력공급을 위해서라면 석유나 석탄 발전소를 세우는 것이 훨씬 값싸고 빠를 것이다. 때문에 결국 경수로가 공급되더라도 북한은 연간 50∼70개의 핵무기를 제조할수 있는 핵물질을 계속 생산할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북한은 또 미국과의 협상에서 핵을 담보로 한 위협이 체제유지를 위한 경제·외교적 성과를 가져다 주었다는 것을 배웠다. 미국측 협상대표들은 이같은 사실들을 인식해야 한다.미국은 현재 북한으로 하여금 남북관계의 새로운 진전을 받아 들이도록 하는 것보다는 북한이 경수로 지원을 받아들이도록 하는데 더 급급한 것같다.베를린 회담을 시작하면서도 미국은 북한이 마치 세계를 좌지우지하고 있는 것처럼 인식하고 있다.그러나 그것은 착각이다.클린턴 행정부는 정신을 차리기 바란다.
  • “미국은 아시아서 군사력 감축말라”/짐 호그랜드(해외논단)

    ◎핵협정 불구 북전쟁도발 위험 여전히 높아 미국의 짐 호그랜드 워싱턴 포스트 칼럼니스트는 2일 그의 칼럼에서 『미국은 정치적 군사적으로 불안정한 아시아에서 군사력 감축을 추진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고 『북한은 한국형 경수로문제에 넘지못할 장벽이 있는 것 같다』는 주장을 펴기도 했다.다음은 그의 칼럼내용이다. 미국의 클린턴 행정부는 아시아 주둔 미군사력을 결국 감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미국이 세계에서 전략적으로 가장 전쟁위험이 높은 아시아에 주둔하고 있는 10만명의 미군중 일부 감축을 한때나마 진지하게 고려했었다는 사실은 놀라운 일이다. 지금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줄일 때가 아니다.미국과 북한의 핵협정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여전히 지구상에서 전쟁도발 위험이 가장 높은 국가이다.북한은 더욱이 최근 열린 미국과의 회담에서 한국형 경수로를 거부함으로써 북한과 미국 회담을 교착상태로 몰아넣었다. 경수로형을 둘러싼 논쟁은 상징적이다.그러나 북한·미국 회담의 교착은 북한의 호전적인 공산주의 독재체제가 평화적으로 변형,궁극적으로는 한국에 흡수될 것이라는 백악관의 기대를 흔들어 놓았다. 워싱턴과 평양은 지난해 10월 북한이 핵개발 프로그램을 단념한다는 대가로 「미국은 2기의 경수로 제공을 보장한다」고 합의했다.북한은 핵무기 6개를 만들수 있는 핵물질을 갖고 있으며 이미 하나나 두개의 핵무기를 만들었을지 모른다고 미국 정보관리들은 믿고 있다. 북한 경수로 건설과 관련,한국은 필요한 45억달러의 자금을 대부분 부담하고 경수로 건설에 필요한 수백명의 기술진을 파견하겠다고 제안했다.대규모 한국 근로자와 기술자의 북한 진출은 공산주의 정권에 의해 경제적으로 황폐한 땅이 된 북한의 반세기 고립을 깨뜨릴수 있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다. 한국으로부터 경수로 건설 지원을 받는다는 것은 특히 한국의 경제·사회적 상황이 북한보다 나쁘다는 북한정권의 거짓 신화가 무너지는 위험한 도전일 것이다.북한은 이러한 위험과 체제붕괴의 우려로 한국형 경수로를 거부하고 있다. 북한은 최근 베를린에서 열린 회담에서 경수로는 한국형으로 한다는 미국안에 서명하기를 거부했다.평양은 더 나아가 경수로에 관한 협상시한인 4월21일까지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면 핵동결조치를 파기하겠다고 위협했다. 미국 관리들은 경수로에 한국형이라고 명시하지 않는 허울뿐인 해결방안을 제안하고 있다.미국은 북한이 지금 있는 원자로를 재가동하지 않고 연료봉을 옮기지 않는 한 평양측과 협의할수 있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북한의 뒷걸음질 태도는 비밀스럽고 괴상한 김정일이 넘으려 하지 않거나 넘을 수 없는 정치적 심리적 장벽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김은 지난해 7월 김일성이 죽은후 눈에 띄게 권력을 강화하려 들지 않았다. 미국과 한국 관리들은 북한이 제네바합의를 깰 경우 유엔의 경제제재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한다.그러나 북한은 경제제재는 전쟁을 의미한다고 위협하고 있다.북한과의 대결상태로 되돌아갈 경우 미국은 한국에 무기와 병력을 다시 증강하도록 강요받을 것이다. 아시아에서 북한만이 전략적 폭발위험이 있는 것은 아니다.등소평의 죽음이 가까워지며 권력투쟁의 진통을 겪고 있는 중국도 핵무기를 현대화하고 해군력을 공격적으로 증강하고 있다.중국은 또 필리핀 베트남 대만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등과 분쟁을 겪고 있는 남사군도(남사군도)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중국의 이러한 움직임은 러시아를 대신해서 지역적 군사 슈퍼파워가 되겠다는 결의를 나타내는 것이다.아시아에서는 그밖에 베트남의 불안정과 버마의 독재적 군정이 계속되고 있다.캄보디아도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크메르 루주의 위협에 직면해 있고 필리핀과 싱가포르는 필리핀 가정부의 사형집행을 둘러싼 마찰이 악화되고 있다. 아시아의 이러한 불안정은 역동적인 동아시아의 경제발전이 멀지않아 세계를 압도할 것이라는 상투적인 전망으로 무시되고 있다.아시아의 쇼비니스트들은 보스니아의 비극과 러시아의 민주화 진통은 유럽이 쇠락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며 미래는 보다 규범이 엄격하고 활발한 아시아 시대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아마 그럴지도 모른다.그러나 아시아에는 잠재적 재앙의 위험성이 높다.그 위험성이 미국의 아시아 군사력 감축을 어렵게 하고 있다.미국이 아시아의 안정을 위해 군사력과 영향력을 줄이지 않기로 결정한 것은 다행한 일이다.
  • 미·러 핵물질 감시/원격장치 공개

    【워싱턴 AP 연합】 미국과 러시아는 지난 31일 상호 보유하고 있는 플루토늄과 우라늄을 원격조정으로 감시하는 장치를 시험단계에서 공개했다. 양국은 6개월간의 시험기간 동안 고농축 우라늄을 보유하고 있는 러시아 쿠르차토프 연구소의 저장소와 역시 고농축 우라늄을 갖고 있는 미국 아이다호주의 아곤­웨스트 연구소의 저장소에 각각 원격 감시장치와 비디오 카메라를 설치했다. 양국은 저장소의 활동을 기록한 컴퓨터를 판독함으로써 상호 시설을 감시할 수 있게 됐다.이날 공개과정에서 저장소내의 컴퓨터 기록이 에너지부 통제소로 들어갔다. 관계자들은 이와 비슷한 장치가 러시아의 핵시설을 지키고 핵시설의 도난을 방지하는데 궁극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쿠르차토프 연구소는 고농축 우라늄 1백54파운드를,아곤­웨스트 연구소는 2백86파운드를 각각 갖고 있다.
  • 미,대러 「원자력협정」경신 연기/러 핵기술 이란이전 반발

    ◎에너지 장관/양국 관계악화 가능성 경고 【워싱턴 AFP 연합】 미국은 이란에 대한 러시아의 핵기술 이전에 대한 강한 불만의 표시로 러시아와의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협정」 갱신에 대한 서명을 연기했다고 헤이즐 올리어리 미에너지장관이 28일 밝혔다. 올리어리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의 조찬모임에서 『이같은 조치는 이란의 핵무기 개발에 대한 미국의 우려가 얼마나 큰 것인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올리어리 장관은 『미국이 러시아와의 오래된 선린우호관계의 악화 가능성까지 감수하면서 서명 연기 결정을 내리게 된데는 미국이 얼마나 이란의 핵무장 가능성을 경계하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나 올리어리 장관은 『이번 서명연기 결정이 핵물질의 안전확보와 체르노빌 원전형의 민간 원전을 좀 더 안전한 것으로 바꾸기 위한 러시아와의 공동노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0년대 체결된 이 협정은 매 5년마다 협정을 갱신토록 돼있으며 이달말로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미,러 양국은 지난 3일 협정을 갱신할 예정이었다.
  • IAEA이사회 블릭스 총장 북핵보고 요지

    한스 블릭스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의 북핵관련 보고 요지는 다음과 같다. IAEA 사찰단은 지난해 11월 영변 핵단지와 대규모 흑연감속형 원자로가 건설중인 태천 등을 방문,▲5Mw원자로 ▲영변 핵연료 제조공장 ▲방사화학실험실 ▲영변(50Mw)과 태천(2백Mw)의 흑연감속로 건설현장 등 5개 시설의 가동이 중단됐거나 건설이 중지됐음을 확인했다. 북한은 이들 시설에 대한 사찰 허용이 핵안전협정에 따른 것이 아니라 제네바 북·미 합의 이행을 위한 것임을 거듭 밝히면서 동결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IRT 실험용 원자로 ▲임계및 준임계 시설 ▲핵연료 보관창고 ▲기타 핵관련 시설에 대해서도 북·미 합의 이행 과정에서 IAEA의 임시·통상사찰을 허용할 의사를 밝혀왔다. 어쨌든 북한은 핵안전협정 이행을 위해 필요한 대다수 검증 활동에 긍정적 반응을 보여왔다.북한은 특정시설물에 대해서는 핵물질 확인,설계정보 제공,봉인 등 감시장비 설치,사진촬영 등 사찰 활동을 폭넓게 허용했으나 초기 신고의 정확성과 완전성을 검증하는데 필요한 일부 활동에 대해서는 추후 다뤄질 문제라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지난 1월21∼28일 IAEA는 기술팀을 파견,기존에 합의된 검증 활동 이행 방안과 미합의 현안에 대한 절충을 벌였다.북한은 IAEA에 대한 사찰 허용이 북·미 합의에 근거하고 있다면서도 방사화학실험실에 대해서만 시설 봉인과 감시활동은 받아들이되 폐액저장탱크에 대해서는 방사성 폐액의 이동과 시설가동이 있었는지의 여부를 감시하는데 필요한 측정을 거부했다. 북한은 또 5Mw 원자로에서 추출한 사용후 연료봉에 포함된 플루토늄의 총량 측정작업도 거부,IAEA는 이를 실시하지 못하고 있다.사용후 연료봉내 플루토늄 총량 측정은 연료봉들이 영구저장시설로 옮겨지는 늦봄까지는 이뤄져야 한다.시일이 경과한 후에는 비용도 크게 늘고 기술적으로도 복잡해지는 만큼 현단계에서 플루토늄 총량을 측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북한은 한편 건설중인 50Mw 흑연감속로 관련 시설에도 사찰단의 방문을 허용했다.북한은 특히 노심제작용 부품인 흑연벽돌 저장창고를 공개하면서 필요량의 일부만이 생산됐으며기타 노심의 핵심부품들의 생산작업은 오래전에 중단됐음을 밝혀왔다.북한은 또 2백Mw 흑연감속로에 대해서도 관련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이에 관한 협의는 올봄에 있을 예정이다. IAEA는 현재 북한측 초기신고 정보의 정확성과 완전성을 검증하기 위해서 북한에 제출을 요구할 항목을 정리하는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 1월 대북 사찰단원을 20명으로 늘리겠다는 IAEA의 요청을 받아들여 사찰 활동을 원활히 하게 했으나 일부 핵동결 감시를 위해 필요한 사찰 활동은 여전히 거부하고 있는 상태이다.이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협의도 올봄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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