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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보안업체가 해킹

    해킹이나 바이러스 유포를 방지하는 인터넷보안업체 직원들이 금융기관과 기업,대학 등 79개 인터넷 사이트를 무차별로 해킹,정보를 빼내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22일 인터넷 보안업체인 ‘사이버리서치’ 기획이사 김모씨(26)와 해커를 전담하는 ‘타이거팀’ 팀장 송모씨(28),팀원 이모씨(21) 등 3명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손모군(18) 등 4명을 입건했다. 김씨 등은 지난 9월14일 새벽 1시쯤 보안점검 의뢰를 받지 않은 K은행 인터넷 홈페이지에 침투,인사관리부·영업지원부·조사부 등의 관리자ID와 비밀번호를 빼내는 등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79곳을 해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해킹한 K은행 등 5곳에 대한 해킹방법과 취약점 등을 정리한 보고서를 작성한 뒤 이들 업체에 연락,보안업무를 맡기도록 협상도추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구속된 해커전담 팀원인 박모씨(21·여)는 2001년 S대 컴퓨터공학부 특별전형에 증빙서류를 제출했다가 탈락하자지난달 3일 이 대학 사이트에 침입해 자료를 삭제하는 등 전산시스템을 훼손한 것으로 밝혀졌다. 기획이사 김씨는 해킹 전문서를 출간하는 등 해커 권위자로 통하고있으며,송씨 등 3명은 지난 6월 한국,미국,일본 등 9개국의 해커 3,667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해킹대회에서 우승한 ‘실력자’들이다. 조현석기자 hyun68@
  • 해킹·바이러스 유포 엄단

    내년 7월부터 해킹 ·컴퓨터 바이러스로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을교란·마비시키거나 파괴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벌금형을 받게 된다. 국회는 20일 본회의에서 해킹·컴퓨터 바이러스 등 전자적 침해행위로부터 통신 금융 교통 전력 등 주요 사회기반정보통신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한 ‘정보통신기반보호법’제정안을 통과시켰다.이에 따라 사이버테러에 대한 범정부적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정보통신기반보호위원회가 설치된다. 중앙행정기관장은 전자적 침해행위로부터의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정보통신기반시설을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로 지정,소관분야별 보호계획을 수립·시행하게 된다. 지하철 공항 전력시설 등 국가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에 대해서는 국가정보원 등에서 기술적 지원을 할 수있도록 했다.그러나 국가정보원 등의 기술적 지원이 개인정보를 침해하지 못하도록 개인정보를 수록한 정보시스템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박대출기자 dcpark@
  • 홈페이지 순위평가 프로 인기

    ‘내가 가는 사이트는 몇등일까’ 평소 즐겨찾는 홈페이지에 대한 순위와 속도,관련 사이트들을 알려주는 순위평가 프로그램이 각광받고 있다. 미디어채널(www.mediachannel.co.kr)이 최근 선보인 ‘스니퍼’는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으면 사이트 왼쪽의 작은 브라우저로해당 사이트의 순위 및 로딩속도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또 관련 사이트를 순위별로 보여줘 다른 사이트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한다. 앞으로 외부의 해킹침입을 막고,사용자끼리 네트워킹 기능을 강화할계획이다. 2만5,000명의 패널을 확보하고 있는 랭크서브(www.rankserve.com)는홈페이지를 통해 순위측정 프로그램 ‘엔테이커’를 제공하고 있다. 100핫(www.100hot.co.kr)도 매주 순위를 업데이트한 ‘WTMP’를 제공하고 있다. 또 인터넷메트릭스(www.internetmetrix.com)와 코리언클릭(www.koreanclick.com),코리아메트릭스(www.koreametrix.com) 등은 3,000∼1만명의 패널을 통해 유료로 고객별 리포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클럽리치(www.clubrich.com),애니링크(www.anylink.co.kr),아이클릭(www.eyeclick.co.kr),웹100(www.web100.net) 등은 설문조사나 사용자 선호도 투표,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순위를 알려준다. 김미경기자
  • 46개 사이트 630만명 정보, 高2년생이 해킹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15일 국내 46개 인터넷사이트를 해킹,630만여명의 회원정보를 빼낸 뒤 해당 업체를 협박해 금품을 요구한김모군(17·대전 A고2년)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등에 관한 법률위반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또 인터넷 경품사이트를 해킹해 20만여명의 개인정보를 빼내고 이중 일부를 조작해 경품을 타낸 김모씨(23·대구 B대학3년)도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 김군은 지난 7월초 자신이 개발한 ‘IP스캐너’라는 프로그램을 이용,모 인터넷사이트를 해킹한 뒤 회원들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주소,출신학교,직업 등이 입력된 570만여명의 개인정보를 빼내는 등 최근까지 46개 인터넷사이트에 침입해 630만여명의 개인정보를 빼냈다. 조현석기자 hyun68@
  • 정통부, 19개 연구업체 선정

    침입탐지 시스템 등 정보보호 핵심분야 기술개발을 위해 30억원이지원된다. 정보통신부는 20일 가상사설망(VPN),암호응용기술,리눅스 보안기술,생체 인식기술,해킹 및 바이러스 대응기술 등 8개 정보보호 핵심분야19개 기술개발에 3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기술과제별로 공개 경쟁을 통해 ㈜케이사인 등 19개 연구수행 기업체를 선정했다.앞으로 1년간 이들 기업과의 매칭 펀드 방식에 의해 6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기술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지원은 사이버 공간을 매개로 한 제반 경제활동을 원활히 지원하고 날로심각해지고 있는 개인정보 침해와 해킹 등의 불법행위에 능동적으로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정통부는 설명했다. 박대출기자 dcpark@
  • 정부기관 전산망 긴급 실태조사

    정부는 행정기관에 대한 해킹 등 사이버 테러에 대처하기 위해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정보통신기반보호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정보통신부는 8일 대부분의 행정기관들이 사이버 테러에 무방비 상태에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행정기관 정보보호 대책을 마련했다.정통부는 정보통신기반보호위원회를 효율적으로운영하기 위해 관계부처 국장급으로 실무위원회(위원장 정보통신부차관)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무조정실과 정통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긴급실태 조사반을 구성,연말까지 행정기관의 사이버 테러 대응 실태를 종합 점검할 계획이다. 올해 확보한 다른 사업비 예산을 활용해 각급 행정기관에 침입차단시스템을 설치하고,내년 상반기 침임탐지 시스템과 암호화 제품 등의 정보보호 시스템도 설치토록 할 방침이다. 박대출기자
  • [네티즌 칼럼] 신문 인터넷과 함께하라

    네티즌 칼럼을 쓰는 필자로서 대한매일 지면에 실린 내 글을 보기위해 신문을 샀다.신문 가판대에 신문이 없어 여러 곳을 돌아 겨우구한 신문을 들추며 솔직히 신문,이래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평범한 편집에 평이한 기사내용도 마뜩하지 않았다.비단 대한매일이라는 특정신문만 지칭하는 말이 아니다.거의 모든 신문들이 원래 지녔던 신문으로서의 품격을 모두 잃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보도 중심주의 측면에서 본다 하더라도 현대는 새삼 보도기사를 쓰지 않아도 정보가 넘치고 있는 시대다.굳이 신문지면을 통하지 않더라도 세계 구석구석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누구보다 빠르게 인터넷에서 검색해볼 수 있고 사건이나 사안에 대한 논평조차 인터넷에서전광석화처럼 자유롭게 개진되고 있는 세상이다. 그러므로 과거 기자들의 중요 자질이었던 사실을 객관적으로 정확히추구하고 시비를 명백히 하는 비판정신과 책임감,풍부한 창조성이란이제 기자들에게만 국한된 자질이 아니고,모든 정보를 다루는 일반인들에게도 공통으로 요구되는 자질이 돼 버렸다.시대가 이렇게 변하면 시대에 부응하는 역할이 바뀐다는 것은 상식이다.이 상식을 상식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때,구태의연이라는 비난을 받게 된다. 내 주변 사람들 중에도 그리 나이가 들지도 않았는데 인터넷 뱅킹을해보라고 권하면,“그거 해킹당할 우려가 있어서 위험하다며?”하며안전한 통장과 도장을 고집하는 사람들이 꽤 많이 있다. 이들에게는 공통적으로 발상의 전환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발상의 전환이란 새로운 시대가 열리면 적응하는 능력도 되지만,사실은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한 원동력이 되는 사고의 혁명이다. 특히 시대의 흐름을 선도해야 할 신문이 그런다면 기막힌 일이 아닐수 없다. 기존의 관념은 더하기의 개념이다.하나에 하나를 더하면 둘이라는 계산법으로는 열까지 채우기까지 구태의연을 면할 수 없다.목표치가 얼마인가,미래 전망의 최고치가 어디인가를 먼저 산출해야 한다.그 목표치 열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하나와의 차이 아홉을 어떤 식으로 보충할 것인가에 대한 파격적인 계산법이 나오지 않고는 혁명이란 불가능하다는 말이다. 마침 대한매일이 직선 편집국장을 선출하고 새로운 의욕으로 심기일전하고 있는 것은 매우 적절한 일이라고 생각한다.이제부터 하나 둘개혁을 시작해야 한다.가장 잘 팔리는 수익성 있는 신문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라도 과감한 개혁만이 살 길이다. “길은 어디 있는가?”라고 묻는다면 나는 과감히 ‘인터넷과 함께하는 일’이라고 대답하겠다.하지만 다른 신문 흉내내기에 그쳐서는 안된다.앞서 나가야 한다. 컴퓨터가 아무리 발달하고 인터넷에 아무리 정보가 넘치고 있어도 컴퓨터나 인터넷 강의록은 책으로 쓰여진다. 여기에 지면의 중요성이 있다.지면을 가진 신문에서 해야 할 일은인터넷으로의 요령있는 안내역할로 바뀌어야 한다.인터넷이라는 세계는 아직도 채 열리지 않은 미지의 세계다.그 파워나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무도 의심하지 않는 신대륙이다.이 미지로 향하는 길에서 대한매일과 인터넷·네티즌이 잘 결합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안윤미 소설가 ym1209@hanmail.net
  • MS해킹 누가 왜?

    누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비밀을 훔쳐냈을까.27일 MS의 컴퓨터 시스템이 해킹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커(컴퓨터시스템 침입자)의 신분과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MS는 “시스템의 훼손이나 변경은 없었다”고 발표했으나 ‘소스 코드’가 인터넷 등에 노출될 경우 MS의 피해는 상상외로 커진다.소프트 웨어의 ‘소스 코드’는 컴퓨터 프로그램의 설계도와 같은 격으로MS 제품을 사용하는 기업들의 각종 기밀을 빼낼 수 있는 열쇠이기도하다. 이번 해킹이 단순히 정보를 훔쳐내 돈을 요구하는 ‘데이터 인질극’이라면 파장은 생각보다 크지 않다.그러나 지금까지 돈을 요구하는접촉이 없었고 수개월에 걸쳐 해킹이 이뤄졌다는 워싱턴포스트 등의보도가 잇따르자 갖가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보안 전문가인 마크 라쉬는 “12살짜리 소년이 MS 시스템을 읽었다면 큰 문제는 아니지만 예컨대 펩시같은 대기업이 경쟁사인 코카콜라의 기밀을 캐내기 위해 해킹했다면 회사 전체를 망칠 수 있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아직 그러한 정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MS의 ‘소스 코드’가읽혀진 것은 분명하고 상당히 중요한 문제라고 MS의 스티브 발머 사장은 시인했다.다만 수년 후 출시할 목적으로 개발중인 프로그램은한개의 소스코드만 해킹당해 피해는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일부 전문가들은 MS의 ‘소스 코드’를 이용,MS제품과 호환되거나유사한 프로그램을 만들려는 경쟁 업체들의 행위로 보기도 한다. 영국의 BBC 방송은 MS의 ‘소스 코드’ 비공개 정책에 항의하는 개인이나 단체가 MS에 겁을 줘 ‘소스 코드’를 공개하도록 하기 위해해킹을 했다고 보도했다. ‘소스 코드’의 공개를 주장하는 프로그래머들은 누구나 컴퓨터 시스템에 접근,개선 방안을 제시하면 소프트웨어의 발전에 기여할 수있다고 확신한다.MS의 라이벌인 리눅스는 ‘소스 코드’를 공개하고있다. MS는 ‘소스 코드’를 공개하지 않아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받았다.그러나 MS는 일부 소프트웨어만 철저한 협정 아래 ‘소스 코드’의 일부를 공유하고 있지 완전한 공개에는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백문일기자
  • 초점 인물/ 민주당 김효석의원

    * 해커 500여명 만나 '사이버 해킹' 대책 모색.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는 국회 문화를 주도하겠습니다” 민주당 김효석(金孝錫·51·전남 담양 곡성 장성)의원은 정보화의역기능 문제로 이슈가 되고있는 ‘사이버 해킹’과 관련,지난 3개월동안 우리 나라 500여명의 해커들을 직접 만나 나름대로 대책을 모색했다.16대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의 국감스타로 자리매김한 것도 이런 연유에서다. 김의원은 25일 국회서 열린 한국전산원에 대한 국감에서 “정보화시대에는 게릴라전보다 정보 해킹을 통한 미사일 오작동 등 국가안보문제가 심각하다”면서 “미국·일본·북한 등의 ‘해킹솔저’와 같이 우리나라도 언더그라운드에 있는 해커를 ‘해킹부대’로 육성하거나 ‘정보화소외계층 교육’에 참여시키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그러면서 “이번 정기국회에서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법’‘정보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특별법’ 등을 의원발의로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정고시로 출발해 중앙대 경영대학장,정보산업대학원장 등을 두루거친 전문성이 밑거름이 됐다는 평이다. 주현진기자 jhj@
  • kdaily.com 뉴스/ ‘컴퓨터 바이러스’ 남의 일 아니다

    이제 ‘컴퓨터 바이러스’는 남의 일이 아니다.안철수연구소(www.ahnlab.com)가 만든 ‘바이러스 캘린더’를 보면 10월 한달중 바이러스가 출몰하는 날이 무려 10일이다.올 상반기 국내에서 새로 발견된 바이러스는 총 346종으로 99년 같은 기간보다 2.7배가 늘어났다.하루 2종꼴로 신종바이러스가 제작된 셈이다. 최근 ‘펀러브’(Win32.Fun Love.4099)와 ‘크리츠’(Win32.Kriz.4050) 바이러스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았다.안철수연구소 황유경대리에 의하면 지난달 이들 바이러스 감염으로 접수된 피해사례만도각각 1,606건과 1,582건에 이른다고 한다.이 두 바이러스는 네트워크로 연결돼 있는 기업,게임방 등에 급속하게 퍼져 네트워크 설정을 느리게 하고 유저의 정보를 러시아로 유출시키는 등의 피해를 주었다. 지난 18일에는 다시 악성 해킹프로그램 ‘서브세븐’주의보가 발령됐다.하루라도 바이러스 감염에 안심할 수 없는 것이다. 이렇듯 컴퓨터 이용자들이 늘어나면서 컴퓨터 바이러스도 더욱 기승이지만,반면 컴퓨터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도 더욱 쉬워지고 다양해지고 있다.이메일을 받아보기만 하는 것으로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도 있으며, 초보자에게 손쉽게바이러스 취약지점을 알려주는 서비스도 있다. ‘에브리존’(www.everyzone.com)과 ‘마이폴더넷’(www.myfolder.net)은 자사 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매주 한번씩 바이러스 검사메일을 보내준다.메일을 실행하면 백신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깔릴 뿐아니라 백신 업그레이드까지 공짜로 된다.이용자가 드라이브를 지정해 검색 버튼만 누르면 모든 진단과 치료는 3분안에 끝난다.회원가입은 무료.또한 ‘에브리존’에서는 바이러스 백신이 담긴 동영상 카드를 보낼 수도 있다. 한편 안철수연구소에서는 국내 보안업계 최초로 바이러스 취약지점분석 서비스 ‘브이몬’(Vmon,Virus Monitor의 약어)을 개발,지난 6일부터 서비스하고 있다.시스템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는 물론 사용자의 컴퓨팅 사용 습관을 점검해 바이러스 침투 위험성을 분석하여바이러스 피해 가능성과 대책 방향을 알기 쉽게 제시해준다.안철수연구소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10월말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효순 기자 hsjeon@
  • 2002월드컵조직위원회 최창신 사무총장 사표 제출

    2002월드컵조직위원회 홈페이지의 오류와 관련한 파문이 확산일로를 걷고 있다.방석순 홍보실장의 사표가 수리된데 이어 조직위 실무총책인 최창신 사무총장이 사표를 제출하기에 이르렀다. 이번 사태는 지난 16일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심재권의원(민주)이 예결위에서 조직위 홈페이지에 한국을 비하하는 내용이 띄워져 있다고 폭로함으로써 불거졌다.주내용은 한국이 ?디프테리아 파상풍등 전염병 감염 우려가 있고 ?태풍 등으로 기상조건이 나쁘며 ?미중앙정보국(CIA) 요원에게 입장료 할인 등의 특혜를 준다는 악의적인 것이었다. 뒤늦게 이를 안 조직위는 부랴부랴 홈페이지를 시정했으나 파장은끝없이 이어지고 있다.심의원측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은 지난 2월부터 폭로 당일까지 띄워져 있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조직위가 사태를 축소·은폐하기에 급급했다는 점이다.조직위는 특히 폭로 당일 보도자료를 통해 홈페이지가 ‘해킹을 당했다’고 허위발표를 했다. 심의원측은 이에 대해 “외국의 웹사이트(Lonely Planet Online)에소개된 한국에 관한악의적인 내용을 검토도 하지 않은 채 그대로 전재한데 따른 사고일 뿐 해킹과는 무관하다”고 반박했다. 심의원측 역시 한달전쯤 오류를 발견하고도 국감자료로 쓰기 위해방치한 책임을 면하기 어렵게 됐다.심의원측은 “내용을 분석하느라전문가 감수를 거쳤다”고 설명했다.결국 심의원측도 한국에 대한 그릇된 정보가 한달 정도 더 공개되도록 하는데 간접적으로나마 기여한 셈이다. 박해옥기자 hop@
  • 아셈 2000 특집/ ‘글로벌 정보통신시대’ 터 닦는다

    ‘아시아와 유럽의 균형있는 정보통신 발전’ 이번 ASEM에서는 새 천년 정보화시대의 첫 만남이라는 사실이 의미하듯,정보통신 분야가 논의의 중심에 서게 될 전망이다.아시아와 유럽 역내를 포함한 두 대륙간 디지털혁명을 더욱 가속화하고,균형있는 정보통신 발전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전개될 예정이다.미국중심의 세계 정보통신 질서에 두 대륙이 새로운 주도세력으로 참여하는 진정한 ‘글로벌 정보통신 시대’의 터를 닦는 데에도 무게가 쏠리게 된다. 우리나라는 아시아-유럽 정보통신 고속도로인 트랜스 유라시아 초고속정보통신망 구축,세계화의 숙제로 등장한 국가별 정보격차(디지털디바이드·Digital Devide) 해소,아시아-유럽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을 주요 의제로 상정할 계획이다. 또 하나 중요한 대목은 전 지구촌의 균형있는 발전.현재 전 세계 디지털 경제는 사실상 미국의 영향권 아래 놓여있는 상황.선진국이 즐비한 유럽만해도 정보통신 분야에서는 미국과 상당한 격차를 보인다. 지난해 전 세계 B2B(기업간 전자상거래)를 통해 발생한수익규모 1,450억달러 가운데 미국 캐나다 등 북미가 63%인 910억달러를 차지한반면,유럽은 22%인 318억달러에 불과했다.아시아는 유럽의 절반에도못 미친다.또 인터넷 호스트(컴퓨터)도 전 세계의 60%가량은 미국에집중돼 있다.영국과 독일,일본과 한국 등 같은 대륙내 정보교류도 대부분은 미국의 서버를 거친뒤 다시 되돌아 오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ASEM회원국들은 공동출자를 통한 국가별 정보격차의 해소,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경제적 지원,초고속 네트워크 등 정보통신 인프라의 확충을 심도있게 논의해 새로운 글로벌 디지털시대의 판짜기에 나설 계획이다. 외교통상부 고위 관계자는 “1∼2차 ASEM 때에 비해 가장 두드러진화두는 정보통신 분야의 협력과 발전”이라면서 “정치 안보 등 민감하고 해결하기 힘든 과제에 비해 더욱 생산적인 논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트랜스 유라시아 초고속 정보통신망이란. 아시아와 유럽의 대학 및 연구기관을 빛의 속도로 연결할 ‘트랜스유라시아 초고속정보통신망’(Trans Eurasia Network)은 이번 ASEM에서 가장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대형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트랜스 유라시아망은 인터넷과 같은 상용망이 아니라 대학이나 전문연구기관끼리 서로 연구성과를 주고 받고,실시간으로 공동연구를 할수 있게 해주는 연구 전용망이다.그동안 불모지나 다름없던 아시아-유럽 공동연구의 기틀을 마련하는 동시에 우리나라를 그 중심기지에올려놓는다는 의미가 있다. 트랜스 유라시아망의 청사진은 지난 3월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유럽 순방 때 처음 제시됐다.김 대통령은 각국 정상들에게 △균형있는 세계 정보기반 구축 △아시아-유럽의 공동연구 및 협력 강화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을 위해 싼 값에 쓸 수 있는 초고속 연구망 구축을 제안했다. 최초의 아시아-유럽 범정보통신망인 트랜스 유라시아망은 크게 2단계에 걸쳐 구축될 예정이다. 1단계로 내년에 우리나라의 선도시험연구망인 KOREN(코렌)을 유럽의TEN(텐)-155와 연결하고, 2002년에는 KOREN·TEN-155망을 아시아 연구 네트워크인 APII선도시험망 및 APAN(에이팬) 등과 잇게 된다.TEN(Trans European Network)-155는 유럽 19개 나라의 대학 및 연구기관을 연결한 것으로 155Mbps급의 속도를 내는 유럽 최대의 연구전용 네트워크.KOREN은 서울-대전을 잇는 연구망으로 국내 38개 기관이 연결돼 있다.APII나 APAN은 아시아·태평양 역내 국가 연구기관들이 추진중인 연구망 프로젝트다. 가장 큰 장점은 모든 사람들에게 개방돼 있는 인터넷과 달리 해당연구기관 사이에서만 정보가 유통됨으로써 고용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다는 것.서울-도쿄-런던-파리를 잇는 실시간 화상회의도 가능해져 공동연구에 드는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부분 미국을 경유해야 하는 아시아↔유럽의 정보통신 흐름이 두대륙간 직접 연결로 전환됨으로써 속도 저하나 데이터 손실 및 해킹등 위험도 거의 없다.연간 예상되는 운영비 600만달러는 회원국들이쓰는 용량에 따라 분담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트랜스 유라시아망의 개통을 통해 실시간 인터넷 제어,차세대 인터넷,생명공학을 응용한 사용자 인증 및 정보보안,인터넷방송 기술 등에서 유럽 유수의 연구기관들과 공동연구의 폭을 넓힐 수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나아가 공동개발한 기술과 상품으로 세계시장에 공동 진출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김태균기자
  • 국군 기무사 창설 50돌 세미나

    국군 기무사령부(사령관 육군중장)는 13일 부대창설 50주년을 맞아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에서 처음으로 공개 세미나를 열었다. ‘21세기와 기무사의 새로운 선택’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김 사령관은 환영사에서 “기무사가 창설 50주년을 맞아 지난반세기 역사를 겸허히 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보기 위해 진지한 논의의기회를 갖는 것은 부대발전의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항구 통일문제연구소장은 ‘기무사의 역할과 국가발전’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간 화해무드가 조성되고 있으나 군의 입장에서는 정부의 대북정책을 적극 뒷받침,시대변화에 부응하는 안보태세 확립이 필요하다”며 ▲북한관련 첩보 수집·분석을통한 남북회담 성과 극대화 지원 ▲돌발상황에 대비한 군 방첩활동강화를 강조했다. 김재창 국방개혁추진위원장은 “최근 정보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정보업무 영역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인간정보에 직접접근하는 임무수행에서 탈피,다양한 첩보를 수집해 필요한 정보를 얻는 간접접근 방식으로 전환하고 가상공간의 해킹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개발과 인재양성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규선 통일정책연구소 연구위원도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사이버전쟁에 대비한 전문인력 확보 및 교육기관 설립 ▲해외정보망 강화 ▲대학원 수준의 훈련기관 설치를 통한우수 정보인력양성 등을 제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문일섭 국방부차관,오자복 전 국방장관 등 군내외인사 180여명이 참석했다. 노주석기자 joo@
  • 총선 수사문건 해킹여부 수사

    대검 공안부(부장 李範觀)는 12일 4·13총선 수사상황 문건유출 사건과 관련,문제의 문건이 이메일 해킹을 통해 새나갔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내일신문 10월11일자 ‘검찰·청와대 선거사범수사 조율의혹’이라는 내용의 기사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실 박모 검사의 이메일과대검 모 직원의 이메일이 적시된 점에 착안해 컴퓨터 이메일을 검색한 결과,해킹용 프로그램인 ‘백오리피스(Back Oriffice)’로 이메일이 해킹당한 흔적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과 컴퓨터업계 관계자는 “해커가 백오리피스 파일을 첨부한 이메일을 해킹대상 PC 사용자에게 보낸 뒤 사용자가 이메일을 열면 자동으로 해킹 프로그램이 설치돼 원격제어가 가능해진다”면서 “해커가 이같은 사실을 알고 청와대와 대검의 특정 컴퓨터에 이메일을 보낸 뒤 총선수사 관련 문서를 유출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검은 지난 6월초 작성한 ‘16대 총선 당선자 116명에 대한 수사-처리 현황’ 보고서가 내일신문 9월6일자에 실리자 대검 간부와 공안2과 전·현직직원 등이 문건을 유출했을 가능성에 대해 수사를 벌였지만 유출자를 찾지 못해 수사를 중단했었다. 이종락 박홍환기자 jrlee@
  • 美국무부 홈페이지 해킹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미 국무부의 인터넷 웹사이트가 10일 오전 ( 한국시간 오후) 해킹을 당해 하루종일 불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방수사국(FBI)이 수사에 들어갔으나 전문가들은 최근 중동사태와 관련,이스라엘과 미국 정부에 반감을 가진 단체나 개인의 소행일 가 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국무부 웹사이트는 이날 오전부터 홈페이지는 물론 글자판(TEXT VER SION)까지 완전히 깨져 일반인들의 정보검색이 불가능했다. 국무부 관계자는 “출근후 국무부 웹사이트가 해킹당한 사실을 발견 했다”며 “누가 어떤 목적으로 해킹을 했는지 FBI에 의뢰해 조사중 이다”고 밝혔다. 국무부 웹페이지는 해킹으로 완전히 파괴됐으며 일부 글자나 그래픽 을 제외한 모든 페이지는 식별이 안되는 부호로만 전달됐다.미국내가 아닌 지역에서는 아예 접속이 되지 않았다. 국무부 웹사이트에는 마침 방미중인 조명록(趙明祿) 북한 국방위원 회 부위원장의 일정이 이날 오전 작성돼 웹 사이트에 띄워지기로 돼 있었으나 정보검색이 불가능,국무부에는 일정을 문의하는 전화가 쇄 도했다. hay@
  • 삼성등 7곳 웹트레이딩 보안 ‘구멍’

    국내 대형 증권사들이 사이버거래 시스템을 도입했으나 해킹을 당하거나 비밀번호를 도용당하는 등 보안에 허점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금융감독원은 10개 증권사의 사이버거래 시스템 운영 실태를 점검,이같은 허점을 발견하고서도 관련자를 문책하지 않고 발표도 하지않았다. 이는 금감원이 9일 국회 정무위 소속 이성헌(李性憲·한나라당)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밝혀졌다. 금감원은 지난 5월15일터 6월2일까지 대신,삼성,LG투자증권,대우,현대,E*트레이드,E*미래에셋,굿모닝,동양,세종증권의 보안 실태를 점검했다.그 결과 삼성,대우,세종 등 7곳은 불필요한 서비스 번호가 개방돼 외부해커의 공격에 노출된 것으로 나왔다.특히 현대,삼성증권의경우,웹트레이딩 및 홈트레이딩 서버가 방화벽에 의해 보호되지 않은채로 인터넷망에 직접 접속됐다. 이 의원은 “대부분의 증권사는 웹서버를 외부해킹에 무방비 상태로노출시키고 있었고 비밀번호 등 고객정보를 암호화 처리하지 않는 등전산보안 불감증이 극에 달했다”고 지적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사이버범죄 예방’ 예산 259억 책정

    해킹이나 음란·폭력물,컴퓨터 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59억원의 새해 예산이 책정됐다.올해 104억원보다 150% 늘어났다. 정보통신부는 27일 인터넷 비즈니스 활성화에 큰 걸림돌이 되는 정보화 역기능을 방지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이같이 대폭 증액했다고밝혔다.정통부는 ‘해킹·바이러스 상담지원센터’ 역할을 강화하고해킹대응 기술훈련장도 운영할 방침이다.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필수적인 전자서명 인증관리 예산을20억원 투입하고 무선분야 전자서명 체계도 조기에 구축하기로 했다. 내년 상반기 중 서울 가락동에 900여평 규모의 정보보호 산업지원기반시설을 마련,정보보호제품 성능시험장비와 창업보육실을 운영하고 정보보호 전문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박대출기자 dcpark@
  • 새해 예산안/ 고속도.철도 증액..공항.지하철 줄여

    *SOC투자 어떻게. 내년의 사회간접자본(SOC)투자는 올해보다 0.1% 늘어난 14조968억원이다.사상 최저의 증가율이다.재원은 한정됐지만 SOC투자사업 우선순위를 조정해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했다.완공 위주 투자로 한게 이런 맥락에서다. 이에 따라 서해안·중앙·대전∼진주·영동·신갈∼안산·중부·남해고속도로가 전 구간 개통된다.특히 서해안·중앙·대전∼진주 등주요 간선고속도로는 내년 추석 전에 개통돼 귀성길의 교통 정체 해소에 도움이 될 듯하다. 내년에 준공되는 고속도로의 신설 길이는 402.2㎞로 올해보다 280㎞늘어난다.확장 도로는 137.5㎞가 준공돼 올해보다 7.4㎞ 줄어든다. 대량 수송이 가능한 철도 분야 투자가 대폭 확충된다.내년 예산은 2조4,154억원으로 올해보다 2,266억원이 늘어난다.운용효율이 높은 전철화에 집중 투자한다.경부고속철도에 8,100억원이 투입된다.경부고속철도의 서울∼대전간은 2003년 말,서울∼부산간 전 구간은 2004년4월 개통된다. 호남선은 먼저 기존 철도를 전철화한다.호남선 전철화를 내년에 착수해오는 2004년에 완공한다.호남선 전철화에 모두 8,755억원이 투입된다.호남고속철도는 오는 2010년에 완공된다.우선 사업 첫해인 내년에 기본계획 수립비로 30억원을 지원한다.SOC 중 지하철과 공항에대한 투자는 대폭 줄어든다.내년에 지하철에 대한 투자는 8,635억원으로 올해보다 3,114억원,공항에 대한 투자는 3,225억원으로 올해보다 4,184억원이 각각 감액됐다. 내년에 인천국제공항철도 건설에 착수해 2007년에 완공한다.인천국제공항철도와 연결 노선인 서울지하철 9호선 착공 소요도 지원해준다.양양공항,대구공항 확장도 내년에 완료된다.무안공항 건설(2002년),김해공항 확장(2005년)사업이 예정대로 완공될 수 있도록 지원된다. 제주공항은 활주로 연장,여객터미널 확장 공사를 내년에 신규로 착수한다. 경제성이 높은 신항만 개발을 위해 부산신항,광양항을 대형 중추항만으로 개발한다.서남권 양곡 수출입물동량 처리를 위해 목포신외항양곡부두공사를 신규 지원한다. 곽태헌기자 tiger@. *주요 이색사업…국가차원 해킹대응훈련장 설치.정부는 내년에 컴퓨터 해킹 대응훈련장 설치, 쪽방 생활자 지원 등다양한 신규 사업에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주요 이색 사업은 다음과 같다. ■국내 도로 최장 죽령터널 완공(635억원) 죽령터널은 중앙고속도로의 영주∼제천간에 있다.소백산을 관통한다.4.5㎞의 죽령터널을 시속80㎞로 달리면 3분24초가 걸린다.지난 94년 공사를 시작했다. 내년까지 투입되는 돈은 2,107억원이다.영주∼제천간의 총사업비 2,417억원의 87%가 죽령터널 사업비인 셈이다. ■컴퓨터 해킹 대응훈련장(9억원) 한국정보보호센터가 해킹장을 공식적으로 만든다.해커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셈이다.침입차단시스템과 침입탐지시스템을 뚫고 성공적으로 침입하는 해커에대해 기술·도덕성 테스트를 거쳐 국내 정보보호 업체나 전산실 보안실무자로 취업도 알선한다.사용된 해킹기법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정보보호시스템 개발에 활용한다. ■푸드뱅크 운영(2억8,600만원) 식품업체,제과점 등으로부터 음식을기탁받아 복지시설,무료 급식소,생계가 어려운 가정 등에 나눠주는사업이다.전국 156개 푸드뱅크 사업자에게 냉동차량,냉장고 등 장비구입을 지원한다. ■쪽방 생활자 지원(3억4,000만원)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대전 등 대도시의 저소득층 유료 숙박시설 밀집 지역인 쪽방 지역 거주자에게상담소,편의시설 등을 지원한다.취약 계층의 자활 자립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서다.쪽방은 역 근처 등 도심 주변에서 1명이 잘 수 있는공간이다.지원 대상은 서울 등 대도시의 쪽방상담소(10개)다. ■오염 행위 신고자 포상제(3억원)·교통법규 위반 신고보상금제(234억원) 오·폐수와 폐기물을 함부로 버리는 것을 신고하면 전화카드,도서·문화상품권 등을 지급한다.중앙선 침범이나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 등의 교통법규 위반을 신고하는 경우에도 보상금을 준다. 곽태헌기자. *국방비 증가는 인건비 늘어난 탓. 내년 국방비는 15조3,754억원으로 올해 추가경정예산보다 6.2% 늘어난다.내년의 예산 증가율인 6.3%와 비슷한 수준이다.최근 남북관계개선 상황 등을 감안하면 ‘의외’로 보일 만하다. 내년의 방위력개선비는 사상 처음으로 줄지만 국방비가 전체 규모로는 늘어나는 이유는 여러가지다.국방비 중 인건비·피복비 등 경직성경비의 비중이 보통 65%쯤 된다.줄이기가 쉽지 않다는 의미다. 내년공무원의 보수가 6.7% 오르면 전체 군인들의 인건비도 같이 오른다. 또 군 인건비와 마찬가지로 전체 병력이 감축되기 전에는 복지증진비 등 운영유지비도 줄이기는 힘들다.사병의 급식 단가와 피복비 단가는 3%씩 오른다.전체 급식비는 7,810억원,전체 피복비는 1,401억원이다.내년의 운영유지비는 모두 3조6,795억원으로 3.8% 늘어난다.지난 98년 국방비 증가율이 0.1%에 불과했고 지난해에는 사상 처음으로국방비가 감소(-0.4%)한 것도 공무원 임금이 줄거나 동결됐기 때문이다. 국방비의 핵심인 방위력개선비는 내년에 5조2,137억원으로 올해보다1,300억원 줄지만 방위력개선비를 감축하는 것도 힘든 일이다. 무기등 장비 구매는 보통 7∼10년의 장기 계약으로 이뤄지고 있다. 곽태헌기자
  • 금융기관 종합검사전 사전조사 안한다

    앞으로 금융기관은 금융감독원의 종합검사에 앞서 사전조사를 받지않게 된다.검사기간도 크게 줄어든다. 금융감독원은 15일 이같은 내용의 검사업무 선진화방안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종합검사 이전 약 1주일간 실시해 온 사전조사는 불가피한 경우를제외하고는 원칙적으로 폐지된다.검사기간은 현행 15∼30일에서 10∼20일로 단축된다. 경영성과가 우수한 금융기관은 종합검사를 면제받는다. 현장검사는 상시검사 결과 나타난 문제 금융기관 및 취약부문 위주로 실시,수검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 금감원은 이처럼 피검 금융기관의 부담을 줄이는 대신 상시감시기능을 강화,금융기관의 부실화 및 사고위험을 예방키로 했다. 금감원은 금융 자회사의 재무제표,출자규모,손익상황 등에 대한 주기적인 동태파악을 통해 모회사와의 동반부실 가능성을 차단하고 분기별로 모든 금융기관의 경영상황을 계량화해 적절한 대응조치를 강구할 방침이다. 또 사이버트레이딩 및 인터넷뱅킹 등에 대한 해킹을 방지하고 보안상 취약점을 적출,개선하기 위해 전자금융 상시감시팀이 운영된다. 이성남(李成男) 검사총괄실장은 “검사업무 선진화방안의 시행으로금융기관 수검부담이 줄어들고 수요자 중심의 선진 검사문화가 조기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선진정보화 예산 대폭 늘린다

    계층·지역간 정보 격차 해소와 해킹,바이러스 등 정보화의 진전에따라 나타나는 ‘정보화 역기능’ 방지를 위한 예산이 크게 늘어난다. 정부는 내년에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711억원,정보화 역기능 방지를위해 315억원 등 모두 1,02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올해 433억원에 비해 137% 증가된 예산이다. 기획예산처 정보예산팀 송병선(宋炳善)팀장은 8일 “소외된 계층·지역의 정보화 수준을 고르게 높이고 정보화 역기능으로 발생하는 사이버 범죄에 적극 대응키 위해 예산을 크게 늘렸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주부,농어민,장애인,재소자 등 사회·경제적으로 정보화교육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을 위해 ▲전국 1,057개 컴퓨터 학원에 주부반 신설 ▲교육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주부대상 정보화 교육 확대▲각 구청에 정보문화 홍보관 설치 ▲사회복지관 등에 정보화 교육시설 설치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PC 5만대 무상 지급 등이 계획됐다. 또 해킹,컴퓨터 바이러스 등 사이버 범죄는 개인과 기업은 물론 국가안보까지 위협하는 만큼 대응 체계 구축에 전념하게 된다. 이를 위해 ▲‘해커 잡는 해커’ 양성을 위한 해킹대응 기술훈련장설치 ▲정보보호산업 육성지원 ▲음란·폭력물 피해 예방 위한 인터넷 내용등급제 ▲사이버 범죄피해 구제센터 및 분쟁조정위원회 운영지원 등에 지원을 할 방침이다. 한편 최근 인터넷 사전 검열이 아니냐며 네티즌들 사이에 논란이 됐던 인터넷 내용등급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아 41억원의 예산지원 계획은 일단 유보됐다. 박록삼기자 young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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