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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보호 기술개발 2,700억 투입

    정보통신부는 정보보호 핵심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2005년까지 2,777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정통부는 13일 세계 5대 정보보호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기위한 ‘정보보호기술개발 5개년계획’을 발표했다. 정보화촉진기금 1,913억원과 민간자금 864억원을 각각 투입해 산·학·연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부문별로는 취약점 분석과 해킹 자동탐지·퇴치,자동면역백신 등 시스템·네트워크 보호기술에 1,244억원을 집중 투입키로 했다.고밀도·고속암호,생체인식 등 정보보호제품 전반에 적용되는 공통 기반기술에는 808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나머지 725억원으로는 콘텐츠 보호,전자지불시스템 등 안전한 전자상거래를 위한 응용서비스 보호기술 개발에 투입하고,개발된 기술을 국내에 공급키로 했다. 기술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대학은 정보보호 기초·원천기술,정부출연기관은 중·장기 선도기술,정보보호산업체에서는 상용기술을 중점 개발토록 유도하기로 했다. 박대출기자 dcpark@
  • 美 신용카드 번호 100만개 해킹

    동유럽 출신 해커들이 미국 웹사이트를 제 집 드나들 듯 하고 있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8일 “주로 동유럽 출신으로 알려진해커들이 미국의 전자상거래 및 은행 웹사이트를 해킹해 신용카드 번호 100만개 이상을 훔쳐갔다”고 발표했다. FBI는 “최근 몇달간 40개 이상의 사이트가 해커들의 공격을 받았다”며 “이같은 침투가 가능했던 것은 많은 전자상거래 사이트 운영자들이 소프트웨어 시스템의 취약성에 대한경고에 대처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해커들은 일단 웹사이트에 침투하는데 성공하면 고객 자료와 신용카드 정보 등을 빼낸 뒤 이를 이용,업체에 돈을 요구하는 수법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 또 피해업체에 침입과 정보 탈취 사실을 알린 뒤 “다른 해커들의 침입을 막을 수 있도록 인터넷 보안서비스를 해주겠다”고 제안하면서 은근히 돈을 요구했다는 것. FBI는 “피해업체가 침입자들의 요구에 응하든,그렇지 않든간에 도난된 정보가 악용돼 일부 신용카드 번호는 범죄조직에도 판매됐다”고 밝혔다. FBI 수사관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동유럽의 조직화된 해커 단체들이 보안 허점이 수정되지 않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NT의 약점을 이용해 미국 전자상거래 컴퓨터 시스템에 침투한 것으로 밝혀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운영체계의 보안허점은 1998년쯤부터알려지기 시작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 수정할 수 있는프로그램을 자사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미기자 eyes@
  • 충무로는 지금 ‘외국배우 수입’ 러시

    충무로가 외국배우 ‘모셔오기’에 톡톡히 재미를 붙였다. 다국적 배우가 함께 호흡 맞추는 영화들이 줄을 잇는 추세다. 지난 7일 영화 ‘비너스’(제작 이강필름)의 제작발표도 그랬다.‘음식남녀’‘천장지구’‘반생연’의 홍콩스타 우첸롄(오천련)이 주인공으로 인사를 했다.이승수감독이 40억원을 들여 연출할 ‘비너스’는 첩보용 마이크로 인공위성제작 프로젝트를 둘러싸고 산업스파이와 국정원이 두뇌게임을 벌이는 스파이 액션.우첸롄은 정보요원들의 신변을 보호하는엔젤 역이다.작전수행중 총상을 당해 음성변환기에 의존해말을 하는,베일에 가려진 캐릭터다.이날 “하이테크 액션이라는 장르가 마음에 들었다”고 출연배경을 설명한 그에게이번은 두번째 한국영화.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했으나 지난 96년 ‘언픽스’에 출연한 적이 있다. 우첸롄 말고도 영화 속 외국배우는 또 있다.인공위성을 해킹하는 천재 컴퓨터 여성해커는 일본 여배우 요코 구가가 연기한다. 충무로로 ‘원정’온 배우로는 이달 중 촬영을 끝내는 ‘파이란’의 장바이츠(장백지)를 빼놓을 수 없다.홍콩멜로 ‘성원’으로 국내에 얼굴을 알린 그는 위장취업한 중국여인으로최민식의 상대역이다. 캐스팅에 1억5,000만원이 들었다는 게제작사(튜브엔터테인먼트)의 귀띔. 한창 제작중인 이시형감독의 SF액션 ‘2009 로스트 메모리즈’에는 일본 남자배우 나카무라 토루가 주연급으로 등장한다.장선우감독의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에도 중국의 현대무용가로 유명한 진싱(금성)이 주요배역을 맡았다.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맺은 장감독과의 인연으로 캐스팅됐다.올상반기 국내 극장가의 최고 화제작으로 기대되는 ‘무사’(감독 김성수)에서 ‘와호장룡’의 스타 장쯔이(장자이)가 여주인공인 건 잘 알려진 사실.스태프로 범위를 넓히면 외국영화인들의 진출사례는 훨씬 많아진다. ‘외국배우 공수’에 대한 충무로의 시각은 대체로 긍정적. 캐스팅 비용이 국내 스타보다 훨씬 낮다는 사실을 무엇보다큰 장점으로 꼽는다.그러나 우려도 없지 않다.일각에서는 최근 ‘천사몽’이 흥행에 참패한 원인의 하나로 주인공 리밍(여명)을 꼬집는다.대사를 더빙처리한 나머지 극의 디테일을전혀 살리지 못했다는 대목에서다. 황수정기자 sjh@
  • [편집위원 칼럼] 디지털 사회의 조건

    최근 대구에서 사제폭탄을 터뜨려 시민 두 명을 다치게 한범인이 고등학교 2학년 학생으로 드러나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어려서부터 화학에 관심이 많았던 이 학생은 각종 서적과 사전,인터넷 사이트를 섭렵해 시한폭탄 제조법을 연구해 왔으며 세 차례 실험과정까지 거친 것으로 밝혀졌다.이학생은 또 컴퓨터실력도 뛰어나 개인 홈페이지를 30여 개나운영하고 있었다 한다. 텔레비전에서 뉴스가 흘러나오는 것을 들으며 즉각적으로나온 반응 중의 하나는 “그 학생 대학 특별전형 감이군”이었다.무엇이든 특기만 있으면 대학에 갈 수 있다는 세상이니 기발한 과학실험광에 웹 호스팅까지 할 컴퓨터실력을 갖췄다는 조건이면 대학에서 모셔갈 것 아니냐는 이야기였다.아닌게 아니라 그 학생은 “호기심 때문에 폭탄을 만들게 됐다”면서 “앞으로 컴퓨터와 화학 관련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다. 그 말대로 이 학생이 장차 유명한 과학기술자,혹은 컴퓨터관련 벤처사업가가 될지도 모르겠다.대학 특차합격까지는 몰라도 특출한 재능과 집념으로 전문가 대열에 오를 가능성은얼마든지 있어 보이기 때문이다.실제로 컴퓨터를 해킹해 구속까지 됐다가 중앙부처에서 전문공무원으로 활약하고 있는사례도 있지 않은가. 정보화시대에 재능은 최고의 자산이다.재능 하나로 그 어렵다는 대학문을 뚫고 아이디어 하나로 거부가 탄생한다.과거산업사회에는 가문과 학벌이 사회적 지위를 보장했지만 디지털사회에선 과학적,예술적 재능이 성공을 약속한다. 최근 저질 논란을 빚고 있는 TV프로그램 ‘악동클럽 오디션’을 보면 세상의 변화를 실감케 된다.출연자들은 기괴한 복장에 황당한 언행이,옛날 같으면 공중파방송 출연을 꿈도 꿀 수 없었을 ‘불량학생’ 수준이다.시청자들은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에 자지러지며 즐거워한다.놀라운 것은 상당수 출연자들이 자신의 ‘재능’에 대해 자랑스러워하고 부모,혹은형제 자매들의 응원을 받으며 그 자리에 선다는 것이다.가족 몰래 탤런트시험에 합격해 놓고 며칠을 고민했다는 이야기들은 어느새 먼 옛날 얘기가 돼버린 셈이다. 이런 재능인들이 이끄는 정보화시대 세상은 어떤 모습이 될까.미국의 저명한 언론인 데이비드 브룩스는 저서 ‘보보스-디지털시대의 엘리트’에서 이들 재능인들을 ‘부르주아 보헤미안’(Bourgeois Bohemian),줄여서 ‘보보’(Bobo)라 부르면서 미국 보보들의 정신적 뿌리를 60년대 버클리 학생세대에서 찾는다.즉 디지털시대의 엘리트는 보헤미안(히피)의저항정신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재능을 비즈니스화하는 데 성공한 깜찍한 계층이란 것이다.이들은 세속적인 성공을 거두었으면서도 박애주의 이상을 잊지 않는다.신교도적 규범에얽매이진 않지만 스스로에 대한 규제는 엄격하다.향락과 사치를 거부하며 환경주의,건강주의,평등주의의 삶을 산다.브룩스는 빌 게이츠,스티븐 스필버그 같은 보보들이 21세기 미국사회에 경쟁력을 부여했다고 말한다. 21세기를 이끌 한국의 재능인들은 어떤 정신적 규범을 갖게 될까.80년대 운동권 정신? 아니면 더 거슬러 올라가 4·19정신? 최근의 사건들을 보면 이들의 앞날을 낙관할 수만은없을 것 같다.우리는 이들에게 어떤 영적(靈的) 자양을 남겨줄 수 있을까 고민해야 될 때인것 같다. 신연숙 위원 yshin@
  • 정보보안학회 초대회장 정창덕 교수

    “엄청난 범죄로 번질 수 있는 해킹이나 바이러스 등의 문제를 학문적으로 다루고 예방책을 제시하는데 힘을 쏟겠습니다” 최근 출범한 한국정보보안학회의 초대 회장 정창덕(鄭昌德·41) 서일대 전산학과 교수.그는 “젊은 사람들은 범죄라는 인식 없이 ‘장난’스럽게 해킹 등을 저지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학회에는 경영학과·전산학과 등의 교수,컴퓨터백신 개발업체 대표,벤처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학회는 해킹 등의 ‘사후 해결’ 보다는 ‘사전 예방’이 가능하도록 정보보안시스템의 연구에 주력할 계획이다.또 인터넷 강국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우리나라의 독자적인 보안전문자격증을 개발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정 교수는 이와 관련,“많은 학생들이 미국의 정보보안 자격증인 정보감사사(CISA)나 일본의 정보처리감사사 자격시험에 매달리고 있다”고 소개하고 “그러나 이들 외국자격증은 우리나라 환경에 맞지 않아 외화낭비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정 교수는 끝으로 “북한의 미림대학 처럼 정보보안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교를 세워 경찰 등이 필요로 하는 고급인력을 배출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96년 혈액암에 걸려 시한부인생을 선고받았다가 간신히 건강을 회복한 정 교수는 현재 경기 양평 양수리에 ‘사랑의 울타리회’를 마련, 노숙자 등 80여명과 함께 살고 있다. 윤창수기자 geo@
  • 인터넷범죄 수사센터 가동

    검찰이 해킹과 바이러스 유포,개인 명예훼손,음란·자살·폭탄제조 사이트 등 각종 인터넷 범죄에 대처하기 위해 대검찰청과 서울지검에 ‘인터넷 범죄수사센터’를 설치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대검은 15일 오전 청사 12층에서 박순용(朴舜用) 검찰총장등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사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신고전화는 (02)530-4949,530-4982. 이상록기자 myzodan@
  • 사이버 증권계좌 해킹 거래조작 11억 가로채

    인터넷을 통해 증권거래를 하는 투자자들은 계좌의 비밀번호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14일 고객의 사이버 증권계좌 비밀번호를 해킹한 뒤 거래를 조작해 고객돈 11억원을 가로챈 B증권사 전직 투자상담사 이모씨(29) 등 2명에 대해 컴퓨터 등 사용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 등은 지난 8일 오후 2시쯤 서울 동작구 상도동 모 PC방에서 53억원이 들어 있는 고객 김모씨(40)의 B증권사 계좌를 해킹,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이 계좌에서 자신이 허위로만든 S계좌에 주식을 저가에 판 뒤 다시 고가에 사들여 11억원의 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B증권사를 퇴직한 이씨는 평소 투자 상담을 해주던 김씨의 계좌에 53억원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1000번부터 차례대로 숫자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비밀번호를 알아냈으며 두 계좌간 직거래가 가능하도록 만기일이 많이 남아거래가 없는 주식 파생상품인 ‘옵션 6월물’을 거래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비밀번호를 단순하게 숫자를 조합해 만든피해자의 무신경과 증권사 직원의 ‘도덕적 해이’가 얽혀생겨난 범죄”라면서 “알파벳을 섞어 비밀번호를 만들고 자주 바꿔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조현석기자 hyun68@
  • [사설] 초고속정보통신망 완성 이후

    읍·면 지역까지를 광케이블로 연결한 초고속정보통신망이완성됐다고 9일 정보통신부가 발표했다.정보의 고속도로라할 초고속정보통신망으로 전국이 거미줄처럼 연결된다는 것은 우리나라가 정보기술 선진국으로서 도약할 발판이 확고하게 마련됐음을 뜻하는 것이다.앞으로 사회 각 부문의 정보화는 크게 촉진되고 개인의 삶은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될것이다. 정부는 1995년부터 초고속보통신망 구축 사업을 벌여 왔다. 그 3단계 계획 중 2단계 사업이 이번에 2년 앞당겨 완결된것이다.구축된 초고속망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는 3단계 사업은 2005년에 마무리된다.한국은 현재로서도 초고속 인터넷가입자가 430여만명으로서 전체인구에 대한 비율로 보아 세계 상위권이다.한국인의 정보통신 부문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그만큼 높다.이제 기반 구축이 완성되었으므로 한국이 정보통신 강국으로 부상하는 것은 멀지 않은 장래의 일이다. 그러나 초고속통신망 완성 이후 해결하고 보완해야 할 일은한두 가지가 아니다. 시급한 것은 해킹과 개인정보 유출 위험 등 보안문제의 해결이다.정보 통로가 확장되더라도 불안감을 해소하지 않으면 활발하게 이용될 수 없다.홈뱅킹,온라인쇼핑 등 각종 전자상거래는 신뢰없이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다.법과 제도가 디지털 시대에 맞게 신설되거나 보완되어야 함은 물론이고 공무원의 디지털 마인드도 중요하다.행정이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면 국민을 불편케 하고 정보화사회의 발전을 더디게 한다. 빈부 격차는 정보 접촉 기회의 많고 적음으로 이어지면서더욱 심해질 수 있다.국민복지 차원에서 해결책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교육 부문도 마찬가지로 교육의 질에 격차가심해질 수 있다.보유 컴퓨터로는 인터넷을 이용할 수가 없는학교들이 있다면 초고속정보통신망도 그림의 떡이 될 수밖에 없다. 도덕적인 면에서도 새로운 각성이 필요하다.모든 국민이 네티즌이 되는 시대에는 사이버 공간의 예절을 국민 각자가 지킬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만 21세기의 일등 국민이라고 할수 있을 것이다.질 낮은 행동들이 초고속망을 타고 난무한다는 것은 상상하기에도 끔찍하다.민간 기업들은정보의 초고속 시대에 적응하여 경영을 혁신하고 생산성을 높임으로써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투명한 경영은 피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초고속통신망은 하드웨어적 기반이다.그 기반위에 관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제반 기술,콘텐츠의 개발과 함께 정신적인 요소가 가해져야 우리가 기대하는 꿈을 이룰 수 있다.
  • 자살·음란사이트 ‘자율 퇴출’

    ‘익명 ID와 불량 홈페이지는 사절합니다’ 최근 인터넷 자살사이트·폭탄제조사이트 등을 통한 사고나해킹·원조교제 등 사이버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자 인터넷 업체들이 문단속에 나섰다. 홈페이지 관리기준을대폭 강화하고 ID 실명화 작업을 벌이는 등 갖가지 자구책을내놓고 있다. ◆업체들부터 나서자=지난해부터 ‘네티켓’ 켐페인을 벌여온 네띠앙(www.netian.com)은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만들기위한 ‘네티즌 정보(DB) 수정운동’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실명제 원칙을 고수해 왔지만 전체 회원의 20%는 실명을확인할 수 없는 허점이 드러나자 관리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네띠앙은 무료 홈페이지를 제공하면서 자살사이트나 음란사이트 등 불건전한 내용의 홈페이지가 올라오지 못하도록 조치했다.이달 중 자체시스템과 콘텐츠 점검을 마무리한 뒤 다음달까지 문제 사이트에 대해 경고나 임시폐쇄,영구폐쇄 등의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네띠앙 관계자는 “인터넷이 어떤 기준에 의해 운영될 수없다는 점은 공감하지만 역기능을 초래하는 사이트는 엄격히통제해 다른 고객들의 권리를 보호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티즌(www.intizen.com)은 지난해 말 한국신용평가㈜를 통해 회원들의 실명확인 작업을 시작한 뒤 신규회원의 실명등록을 추진하고 있다.매달 주기적으로 홈페이지를 정밀 검토,불건전한 사이트는 해당자에게 공지하고 삭제토록 유도하고있다. 커뮤니티 사이트 싸이월드(www.cyworld.com)는 회원 DB에서비실명 회원을 찾아 퇴출시키거나 실명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최근 ID를 등록할 때 e-메일과 이름, 주민등록번호를 넣도록등록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하는 등 실명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싸이월드 관계자는 “실명제가 회원을 유치하는데 어려움을줄 수 있지만 회원간의 신뢰와 존중이 담보되는 만큼 장기적으로 커뮤니티의 유대나 충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게시판 서비스업체 슈퍼보드닷컴은 ‘슈퍼데이트’코너에서 데이트 상대를 검색할 때 주민등록등본이나 호적등본 등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네티즌들도 긍정적=싸이월드가 최근 네티즌 946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실명제 도입에 대한 의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6%(342명)가 ‘찬성한다’고 대답했다.‘공공기관 홈페이지 등 부분적으로 도입하자’는 대답은 25%(238명),‘각자의 의사에 맡기자’는 의견은 27%(256명)였으며,반대하는 의견은 12%(110명)에 불과했다. 실명제를 반대하는 네티즌들은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성과의사표현의 자유가 침해받을 수 있는 만큼 확실한 안전장치가 없는 상태에서 실명제 도입은 곤란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검·경 ‘인터넷 범죄’ 대대적 단속

    이한동(李漢東)국무총리는 7일 정보통신부와 법무부,검찰과경찰에 인터넷의 반사회적 사이트 운영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교육부와 문화관광부,청소년보호위원회도 청소년에게 건전한 생사관을심어주기 위한 프로그램 마련과 상담 업무 강화에 전력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검찰은 이에 따라 이달 안에 대검찰청 컴퓨터수사과와 서울지검 컴퓨터수사부 산하에 각각 ‘인터넷 범죄센터’를 설립,자살·음란·도박·폭발물 관련 사이트 등에 대한 감시에나서 범법 혐의가 있는 사이트 운영자들을 사법처리하기로했다. 아울러 해킹이나 바이러스 유포,전자상거래 사기행위,사이버 공간의 명예훼손 등도 단속할 방침이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도 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윤리위에 현재 개설된 반사회적 사이트의 강제폐쇄를 의뢰하기로 했다. 그러나 인터넷의 특성상 사이트 개설이 쉽고 외국에 있는서버를 이용할 경우 강제폐쇄도 여의치 않아 이같은 대책이실효성을 거둘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박홍환 조현석기자 stinger@
  • 다보스포럼 전산망 해킹

    다보스 연례회의를 주관한 세계경제포럼(WEF)의 컴퓨터 전산망에 해커가 침입,회의 참석자 1,400명의 신용카드 번호와 개인 전화번호,e-메일 주소,컴퓨터 사용자 및 비밀번호 등을 훔쳐간 것으로 밝혀졌다. 도난당한 자료 중에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야세르 아라파트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등에 관한신상 정보도 포함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WEF의 통신담당국장인 찰스 매클린은 CD-ROM에는 비밀자료의 일부가보관돼 있었으며, 스위스 국내 일요신문인 ‘존탁스차이퉁’에 익명으로 제보됐음을 4일 확인했다고 밝혔다. WEF측은 해커 침입사실을 즉각 경찰에 신고하고 다보스 회의 참석자들에게도 통보했다.WEF 관계자들은 이 사건의 범인으로 다보스포럼에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반(反)세계화론자들의 소행으로 추정하고있다. 제네바 연합
  • 행정기관 사이버범죄 무방비

    중앙행정기관 대부분이 해킹이나 컴퓨터바이러스 유포 등 컴퓨터 범죄에 무방비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보통신부는 48개 중앙행정기관들의 정보보호 추진실태를 30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행정자치부,국무조정실,국가정보원이 합동으로 지난해 12월11∼22일까지 점검한 결과다. 산업자원부를 비롯해 여성특별위원회(현 여성부),청소년보호위원회,국민고충처리위원회 등 7개 기관은 기본 정보보호시스템인 침입차단시스템(방화벽)조차 갖추지 않았다. 침입탐지시스템(IDS)을 설치·운영하는 곳은 법무부 건설교통부 정통부 특허청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 등 48곳 중 8곳에 불과했다.암호시스템 가동 여부는 조사하지 않았으나 거의 모든 기관들이 구축하지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통상부 국방부 행정자치부 정통부 국가정보원 국세청 병무청 특허청 통계청 등 9개 부처를 제외한 39개 기관은 아예 전담인력을 배치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지난해 정부기관들이 해킹당한 사례는 100여건으로 추산된다고 정통부는 밝혔다. 정통부는 “전문인력 부족으로 정보보호시스템의 운영·관리가 매우미흡,실제 사이버테러가 발생했을 때 대응에 역부족인 상태”라고 진단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오는 7월 정보통신기반보호법 시행에 맞춰 정보보호책임관제도(CSO)를 도입하는 등 각 기관의 전담조직을 보강키로 했다.장기적으로 정보보호직렬을 신설해 전담인력을 충원해 나가고,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정보보호 자격증제도를 2002년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올 상반기 행자부 정통부 등 일부 기관 공무원에게 전자서명 인증서를 발급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한국정보보호센터,정보통신교육원,국가정보대학원 등에 정보보호교육과정을 개설해 올해담당공무원 1,000명을 대상으로 40차례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정보보호센터에 따르면 해킹 피해건수는 96년 147건에서 97년 64건으로 줄었다가 98년 158건(147%),99년 572건(262%),지난해 1,943건(240%) 등 급증추세를 보였다. 박대출기자 dcpark@
  • 교육부 “3월부터 인터넷 윤리교육”

    교육부가 청소년 범죄의 대부분이 인터넷에서 비롯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인터넷 윤리교육에 발벗고 나섰다. 최근에는 인터넷이 중독증과 언어파괴 등의 부작용을 넘어 해킹,음란물 유통,원조 교제,자살 조장 등의 범죄의 온상으로까지 지적되고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다음달 중 ‘정보통신 윤리 교육지침’을 마련,오는 3월 새학기부터 컴퓨터나 정보소양교육시간에 별도의 인터넷 윤리교육 시간을 배정하도록 16개 시·도교육청에 시달하기로 했다. 지침에는 ▲인터넷을 이용한 청소년들의 폭력 등 불법행위 ▲해킹,ID 도용 ▲음란물·폭력물 접촉 및 유통 ▲국적 불명의 비어·은어로된 인터넷 언어사용 등 대표적 유해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예방하기위한 교사 지도법을 담을 예정이다. 교육부는 특히 인터넷이나 PC통신에서 사용하고 있는 국적 불명의‘넷 언어’의 확산을 막기 위해 인터넷 윤리교육을 국어교육과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성균관대도 지난 15일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네티즌 윤리규약’을 제정,선포했다. 성균관대가홈페이지(www.skku.ac.kr)에 올린 윤리규약은 실명 활동,올바른 언어 사용,타인의 실수에 대한 이해와 용서 등 11대 기본원칙과 30개 이용수칙으로 구성됐다. 조현석 박록삼기자 hyun68@
  • 리눅스 바이러스 국내 첫 발견

    리눅스 운영체제에 감염되는 바이러스 웜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 정보통신부는 리눅스 서버를 공격하는 컴퓨터 바이러스 ‘라면 웜(Ramen worm)’이 국내에 첫 유입,4∼5건의 신고가 접수되자 바이러스주의경보를 발령했다고 21일 밝혔다. 라면 웜은 리눅스 운영체제의 일종인 레드햇 리눅스의 취약점을 이용,전파되고 있어 리눅스를 사용하는 기업이나 개인에게 전파될 가능성이 크다.이 웜에 감염되면 웹사이트에 ‘헤커들은 라면을 너무 좋아해(Hackers looooooooooooooove noodles)’라는 문장과 함께 일본라면 사진이 뜬다.자료삭제 등 시스템 피해는 없지만 바이러스 제작자에게 해킹당할 수 있는 우려가 있다. 안철수연구소(www.ahnlab.com)와 하우리(www.hauri.co.kr)는 백신프로그램을 개발,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해킹주가 500배 부풀려 판 20代 영장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9일 남의 사이버 증권계좌의 비밀번호를 해킹,자신의 주식을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으로 매수하는 수법으로 3,000여만원을 가로챈 박모씨(26·무직)에 대해 정보통신망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지난 9일 자신이 가진 200원짜리 제3시장 주식 1,000주를 500배 부풀린 주당 10만원에 매도 주문을 낸 뒤 ID와 비밀번호를 해킹,전모씨(35·회사원)의 H증권사 거래계좌에 들어가 전씨 명의로 221주를 매수하고 매도 대금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하는 수법으로 2차례에걸쳐 3,0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사이버 증권거래자 대부분이 ID와 비밀번호를 ‘1004’ 등특정 숫자를 사용한다는 점에 착안,5일동안 3만여 차례에 걸쳐 무작위로 숫자를 입력하는 이른바 ‘게싱’ 수법으로 50여명의 비밀번호를 찾아냈다. 이송하기자 songha@
  • 공공기관 ‘컴퓨터 해킹’ 급증

    국가·공공기관을 겨냥한 컴퓨터 해킹이 급증하고 있다. 17일 국가정보원이 최근 3년간 국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해킹사고 건수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해킹은 모두 102건으로 99년(18건)보다 무려 5.7배나 늘었다. 특히 중앙행정부처에 대한 해킹은 17건이나 발생했다.이는 99년(2건)에 비해 8.5배 늘어난 수치다. 국정원은 98년 8건(중앙부처 1건)에 불과하던 해킹이 이처럼 늘어난것은 일부 시민단체의 사이버시위가 급증한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해 발생한 해킹사고를 기관별로 보면 전체의 42%(43건)가 교육기관으로 집중됐고,중앙행정부처는 17건,지방자치단체 15건,연구기관 11건 등이었다.98년 5건에 불과하던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해킹이 99년 3건으로 줄었다가 지난해 43건으로 크게 늘어난 것도 눈길을끈다. 가장 많은 해킹 유형은 불법 해킹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경우로,전체의 34%(35건)를 차지했다. 최여경기자 kid@
  • 관가 화제의인물/ 金材烈씨

    지난 93년 시중은행의 휴면계좌 예금을 빼내는 프로그램을 만들기위해 청와대 전산망을 넘나들었던 ‘해커’ 김재열(金材烈·31·)씨가새해부터 한 회계법인의 전략기획팀장으로 새로운 일을 시작했다. 김팀장은 지난 98년4월 기획예산위원회(현 기획예산처) 사무관으로특채돼 공공부문 개혁과 재정개혁을 주로 맡아왔다.개혁성과 능력을인정받아 고졸의 학력으로 석·박사 출신을 제치고 특채됐다.지난해말 사표를 낸 뒤 지난주부터는 안건회계법인의 전략기획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팀장은 “공무원 생활은 보람이 있었다”면서 “예산처 정부개혁실은 적은 직원에도 할 일은 많아 고생도 했다”고 털어놨다.지난해2월에는 예산처의 신지식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국가채권관리방안에관한 종합적인 아이디어를 낸 게 주요인이다. 그는 또 예산처가 지난해 말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조직개편 시안을 내는 데 실무적인 역할을 맡기도 했다.지능지수(IQ)가 140인 수재로 지난 88년 전남 순천고를 졸업했다.대학입시에 실패한 뒤91년 5월부터 컴퓨터에몰두해 해킹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닦았다. 지난 94년 4월부터 98년 1월까지는 대우그룹의 기획조정실과 회장비서실에서 근무했다. 곽태헌기자
  • 인터넷 보안업체 “잘나가네”

    인터넷 보급확대로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개발 및 보안 솔루션 업체들이 즐거운 비명이다. 컴퓨터 보안업체 안철수연구소(www.ahnlab.com)는 8일 300평 규모의서울 삼성동 사무실을 떠나 수서동에 있는 850평 규모의 사무실로 확장·이전한다.백신개발 뿐아니라 PC보안사업 및 해외 수출을 위해 올한해 60여명의 연구인력도 새로 맞이 할 계획이다.안철수연구소는 또바이러스 백신 및 보안 솔루션 개발,보안 컨설팅을 통해 올해 매출액을 지난해(155억원)의 2배 이상인 350억원으로 잡고 있다. 수익도 지난해 60억원에서 3배 가량인 170억원으로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 매출액 45억원,수익 15억원으로 150%나 성장한 하우리(www.hauri.co.kr)도 올해 기술연구소 확장과 연구인력 충원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하우리의 올 예상 매출액은 80억원.해외시장을공략,이중 30% 이상을 수익으로 올리겠다는 목표다. 이밖에 비씨큐어·한시큐어·STG시큐리티 등 보안업체들은 성균관대·고대 기술연구소와 함께 10억원을 출자,이달 중 국내 최고수준의민간 정보보호 교육센터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컴퓨터 보안시장의 규모는 1,000억원.인터넷 대중화에 따른전자상거래의 활성화와 바이러스·해킹 등 역기능이 속출함에 따라보안 솔루션 및 컨설팅 업체들이 속속 등장,관련업체 수도 200여개에이른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전체 매출이 99년보다 250%나 늘었고,경상이익도흑자로 전환됨에 따라 올해도 100% 이상 증가한 2,000억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웜 바이러스 확산 감염땐 화면에 회오리모양

    정보통신부는 3일 감염되면 회오리 모양의 그림이 컴퓨터 화면에 뜨는 하이브리스 웜 바이러스가 e-메일을 통해 확산됨에 따라 PC사용자들의 주의를 촉구했다. 컴퓨터 보안전문업체 안철수연구소(www.ahnlab.com)는 지난 1일부터3일간 모두 380여건의 감염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정통부는 이 웜 바이러스가 기존 바이러스와 달리 e-메일 첨부파일의 이름이 수시로 바뀌므로 이용자들이 바이러스로 인식하지 못해 급속히 전파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바이러스로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날 경우 한국정보보호센터 ‘해킹·바이러스 상담지원센터’에서대처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안철수연구소,하우리(www.hauri.co.kr) 등에서는 백신을 제공한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2001년 새해 무엇이 달라지나(II)

    [보건복지]■국민건강보험 보험료가 지역 15%,직장 21.4% 인상되고 예방접종,불소도포,골이식치료재 등이 보험급여 대상으로 흡수되며 7월1일부터는 5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와 1개월 이상 고용 일용근로자도 직장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국민연금 임의 계속가입 상한 연령(65세) 폐지로 연금수혜 기회가확대되고 의무가입 대상도 ‘23세 미만 무소득자’에서 ‘27세 미만무소득자’로 바뀐다. ■최저생계비 인상 빈곤층에 적용되는 최저생계비가 4인 가구 기준 92만8,000원에서 95만6,000원으로 인상돼 가구소득을 제외한 1인당 월평균 지급액이 13만3,000원에서 16만6,000원으로 늘어난다. ■묘지면적 제한 공원묘지,종중·문중묘지,가족묘지 등 집단묘역에분묘를 설치하는 경우 1기당 10㎡,개인묘지는 30㎡로 면적이 제한된다. [환경]■국립공원구역조정 국립공원구역조정에 따라 하반기부터 기존의 취락지구가 밀집정도 및 지역중심역할 수행 정도에 따라 자연취락지구와 밀집취락지구로 세분화된다.자연취락지구는 기존 취락지구의 규제를 그대로 적용하며,밀집취락지구의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대기환경 기준강화 1월부터 대기중 아황산가스 농도의 1시간 평균치가기존 0.25ppm에서 0.15ppm 이하로 낮아지는 등 대기환경기준이대폭 강화된다.미세먼지 연간 평균치는 80㎍/㎥에서 70㎍/㎥ 이하로,납 농도는 현행 3개월 평균 1.5㎍/㎥에서 연간 평균 0.5㎍/㎥ 이하로각각 낮아진다. ■중수도설치 의무화 하반기부터 물을 다량 사용하는 신축건물의 경우 중수도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건축 연면적이 6만㎡ 이상 숙박업과 목욕장업,1일 폐수배출량 1천500㎥ 이상 공장을 신축할 경우중수도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통합환경영향평가법 실시 현재 독립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환경 및교통,재해 및 인구영향 평가를 내년 1월부터 통합해서 실시한다.하나의 사업이 2개 이상의 영향평가 대상이 될 경우 통합영향평가서를 작성해야 한다. [정보통신]■개인정보 보호 강화 7월부터 정보통신 서비스 제공자뿐 아니라 백화점,여행사,항공사 등이 개인정보를 수집·이용·제공하는 경우에도개인 정보보호 관련 의무가 부과된다.만14세 이하 어린이의 개인정보를 수집하려면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사이버테러’ 처벌강화 7월부터 사이버공간에서의 명예훼손,음란물 유통,스토킹,해킹,바이러스유포 등 ‘사이버테러’에 대한 처벌이강화된다. 사이버 공간에 공개된 정보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 서비스제공업체에 정보를 삭제하거나 반박내용을 게재할 것을 요구할 수 있다. ■발신번호 표시서비스 폭력·음란전화를 막기 위해 상반기중 발신자전화번호가 수신자 전화기에 표시되는 ‘발신번호 표시서비스’가시행된다. ■디지털TV방송 개시 하반기부터 ‘꿈의 TV’로 불리는 디지털TV 본방송이 수도권을 대상으로 실시된다.디지털방송을 시청하려면 디지털TV를 새로 사거나 기존 TV에 셋톱박스를 설치하면 된다. ■미니FM 방송 실시 10월부터 경기장·관광지·전시장 등에서 관련안내정보를 소형라디오로 생생하게 듣는 ‘소출력 FM안내방송’이 실시된다. ■한글도메인 등록서비스 개시 3월부터 한글도메인으로 홈페이지에접속할 수있다.또 하반기부터는 한글 전자우편 주소로도 메일을 주고받을 수 있다. [과학기술]■연구비 사용카드제 전면 도입 일부 연구집단에만 적용하던 연구비카드제를 전 연구사업으로 확대한다. [해양·건설]■관세자유무역지역 지정 부산·인천·광양항이 관세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돼 연간 2만3,000명의 고용 창출과 20억,000천만달러의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선원의 승하선 절차 및 퇴직금제도 개선 출·입항과 승·하선 교대가 잦은 연근해 어선의 부원선원에 대해서는 봉인이 면제되고,선원이자기책임 없이 근로계약이 중도 해지된 경우에 퇴직금이 지급된다. ■첨단산업단지 등장 7월에 도시계획구역내 사업지역,준주거지역에지식,정보통신산업 등 첨단 산업 육성을 위한 ‘도시첨단 산업단지’제도가 운영된다. ■산업단지 지정 다변화 7월에 미분양 비율이 일정 수준을 넘는 지방자치단체에는 산업 단지 신규 지정을 제한하고 공공기관,건설 업체등도 산업 단지 설립 조합을 설립해 산업단지로 개발할 수 있게 된다. ■주택관련 조세감면 및 경감존속 비수도권지역 85㎡ 이하 신축 또는 미분양 주택구입분에 대해 5년간 한시적으로 양도소득세를 면제한다.국민주택규모 이하신축 주택 구입시 국민주택채권 매입부담이 50%감면된다. ■준농림지 건폐율.용적률 축소 준농림지 건폐율을 40%,용적률은 80%로 하되 구체적인 비율은 시·군 조례로 정한다. ■러브호텔 등 건축제한 7월부터 종전에는 건축허가를 제한할 수 없었던 러브호텔등 주거유해 시설의 건축허가를 제한할 수 있다. ■건축사 시험제도 개편 자격 시험 과목으로 있던 ‘건축법규’를 예비 시험 과목으로 추가하는 대신 자격 시험 과목으로 ‘배치계획’을추가한다. [교통]■셔틀버스 운행제한 7월 부터 백화점,대형 할인점에서 고객유치를목적으로 한 자가용 셔틀 버스 운행을 금지하되 학원,병원,호텔 등은제외된다. ■운송 자동차 차령 제한 존속 버스나 택시 등 여객 자동차 운송사업용자동차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당초 폐지될 예정이던 차령(車齡) 제한이 유지된다. ■승용.승합 분류기준(1월) 1월1일 이후 등록차중 10인승 이하 차량은 승용차로 분류하고 기존 7∼10인승 승합차는 원할 경우 2001년중한차례에 한해 승용차로 바꿀 수 있다. ■통행료 미납 과태료 7월에 통행료를 미납하면 통행료의 10배 범위내에서(종전2배)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동차 책임보험 보상한도액 상향조정 8월 부터 자동차 책임보험보상한도액이 사망시 최저 2,000만원 최고 8,000만원으로,부상시 등급별로 60만∼1,500만원,후유장애시 500만∼8,000만원으로 높아진다. ■자동차 보험 미가입 차량 범칙금제 하반기 과거 미보험 차량운행자에 대한 형사처벌 대신 범칙금을 우선 부과해 전과자 양산이 방지된다. [산업자원·농림]■전자무역도 무역범위 포함 전자무역도 무역의 범위에 포함된다.소프트웨어,디지털 컨텐츠 등 전자적 형태의 무체물을 인터넷을 통해온라인으로 거래하는 일체의 행위가 대외무역법의 적용을 받게된다. ■원산자표시 위반에 시정조치 및 과징금 부과 원산지 표시제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무역거래자 및 판매업자에대해 시정조치 명령 및 과징금이 부과된다. ■도서주민에 전기공급 확대 50호 이상의 소도서까지로 전기공급이확대된다. ■농작물 재해보험 실시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태풍,우박,서리 등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대해 보험이 실시된다.사과,배에 대해 시범 적용하며 보험료의 30%와 운영비의 50%가 정부에서 지원된다. ■논농업 직접지불제 실시 98년부터 3년동안 논농업용으로 사용된 토지에 대해 친환경적 영농을 실시할 경우 보조금을 지급한다.농업진흥지역일 경우 1㏊당 25만원,농업진흥지역밖일 경우 20만원을 농가당 2㏊ 면적 한도내에서 지급한다. ■유전자변형농산물 표시제 시행 3월부터 소비자에게 올바른 구매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콩,콩나물,옥수수 세 품목에 대해 유전자변형 농산물 여부가 표시된다. [법무·검찰]법률구조제도 확충 의뢰인이 부담하는 법률구조공단 변호사 비용기준을 현행 수준보다 약 50% 이하로 대폭 낮춰 서민들의 이용이 쉽도록 했다.차액은 국고 보조금에서 지급한다. ■마약류 보상급 지급 마약류 범죄의 신고·고발자에 대한 보상금 지급 상한액이 공무원은 3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민간인은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높아진다. ■보호관찰 대상자 지명수배 소재불명인 보호관찰 대상자,사회봉사명령 대상자 및 수강 명령 대상자에 대해서 지명수배 제도가 시행된다. ■소년원 퇴원생 사회복귀관 신축·운영 기숙사 형태의 소년원 퇴원생 전용 시설을 설치,취업 초기 6개월∼1년간 안정된 사회적응 지도를 받도록 한다. ■민영교도소 운영 7월부터 교정시설의 설치.운영 등 교정업무가 민간에 위탁된다. ■출입국관리출장소 외국인 등록 업무 체류 외국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종전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만 취급하던 외국인 등록 업무가 1월부터 대산 등지 8개 출입국관리출장소에서도 취급된다. ■일본인 관광객 무사증 입국허가 연장 93년 이후 일본인 광객에 대한 무사증 입국 허가를 매 1년씩 연장 시행해 왔으나 2002년 월드컵등 국제 행사를 앞두고 1월부터 일본인에 대한 무사증 입국 허가를 2년간 연장해 2002년 12월31일까지 시행된다. ■신속한 민사재판 심리 3월부터 기일 공전이나 변론 기일의 분산,장시간의법정 대기 등 현행 심리방식이 지니고 있는 불편요소를 원천적으로 줄인다.새로운 심리 방식은 주장·입증의 기일전 정리,법정 진행 기일의 최소화,집중적인 증거조사 및 증인 진술서 제출 등을 통한효율적인 증인신문 등이다. ■소액사건 절차 간소화 소액사건의 소가 제기된 경우 법원은 피고에게 소장 부본의 송달 대신 이행권고 결정을 송달,피고가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경우 이행권고 결정에 대하여 확정 판결과 같은 효력을 부여한다. ■인터넷 등기부 발급 인터넷에 의한 법인 등기부의 열람 및 등·초본 예약발급이 가능하다.상업등기부와 민법법인등기부 및 특수법인등기부에 대한 전산화가 진행됨에 따라 2001년 2월부터 전산화된 등기부에 대하여는 직접 등기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에 의한 열람이 가능하다.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간소화 일정 금액 이하의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시양도 신고확인서 첨부를 면제한다. ■호적 등·초본 발급 및 열람 제한 사생활 보호차원에서 호적 등·초본의 발급 및 호적부 열람은 호주 및 그 가족,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이 직무상 필요에 의하여 청구하는 경우 등에 한하고그외에 타인의 호적 등·초본을 발급받거나 호적부를 열람할 경우에는 사유를 밝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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