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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플러스] 새누리 광주시당 홈피 해킹당해

    새누리당 광주시당 홈페이지가 해킹당하는 사건이 벌어짐에 따라 중앙당이 자체 확인에 나섰다. 해커는 “중앙당 홈페이지도 해킹해 1만여명의 회원정보를 입수했다”고 주장함에 따라 당은 정황 조사가 끝나는 대로 검경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5일 새누리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지난 4일 저녁 시당 홈페이지 게시판에 ‘광주시당’ 명의로 “햄스터단이 한국에 사이버전쟁을 선포한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새누리당 광주시당은 즉각 홈페이지를 닫고 정확한 경위 파악에 나섰다.
  • FBI, 할리우드 스타들의 누드사진 유출사건, 본격 수사 나서, “실체 드러날까”

    FBI, 할리우드 스타들의 누드사진 유출사건, 본격 수사 나서, “실체 드러날까”

    미국 연방수사국(FBI)가 할리우드 배우와 가수, 모델 등 유명 스타들의 개인 누드사진 대량 해킹 사건에 대해 공식 수사에 나섰다. FBI 대변인 에이밀러는 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스타들의 사진 등이 포함된 컴퓨터 자료의 불법적인 유출에 대해 알고 있다”면서 “현재 사건 해결에 나섰다”고 밝혔다. 또 “현 시점에서 더 이상의 구체적인 언급은 적절치 않다”고 강조했다. 앞서 해킹 당한 누드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돼 피해를 본 제니퍼 로렌스는 이와 관련, “명백한 사생활 침해다(This is a Flagrant Violation of Privacy). 수사 당국에 수사를 요청했으며, 유출한 사진의 유포자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고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은 터다. 또 제니퍼 로렌스와 케이트 업튼은 “유출된 사진이 맞다”고까지 인정한 상태다. 해커가 주장한 해킹 대상에는 빅토리아 저스티스, 메리 엘리자베스 원스티드, 아리아나 그란데, 커스틴 던스트, 테라사 팔머, 크리스틴 리터, 킴 카다시안, 리한나, 메리 케이트 올슨, 케이트 보스워스, 카라 델레바인, 레이디 실비, 레아 미셸, 브리 라르손, 베카 토빈, 제시카 브라운 파인들리, 호프 솔로, 맥칼라 말로니, 본 스타라호프스키 등이 포함돼 있다. 해킹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진 유명 스타들 중에는 해커의 주장이 “허위”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해킹을 당한 시스템인 ‘아이클라우드(iCloud)’를 운영하는 애플도 유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AFPBBNews=News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제니퍼 로렌스 누드 유포’ 해커 “추가 사진 공개할 것”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 등 톱스타 101명의 누드사진이 인터넷상에 유포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최초 유포자로 지목된 해커가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수사에 나서겠다고 발표하자 “새로운 사진을 공개하겠다”며 도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일간 데일리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공유 포럼인 포찬(4Chan)에서 사진을 내려받아 다른 곳에 유포시킨 몇몇 유포자에 의해 최초 게시자로 지목된 아이디 ‘오리지널 가이’(OriginalGuy)를 사용하는 해커가 자신에게 국제 수배령을 내린 FBI에 대한 ‘답례’로 “새로운 사진을 유포하겠다”며 협박하고 나섰다. 이 해커는 게시글을 통해 이미 자신은 은신처에서 달아났으며 장소를 이동해가며 제니퍼 로렌스를 비롯한 유명인들의 사진을 차례차례 공개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또한 그는 이번 해킹은 자신 이외에도 여러 명이 함께 수개월에 걸친 노력의 결과라면서 지금까지 기부금과 과한 칭찬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FBI 측은 “정보를 다른 컴퓨터나 장치에서 빼낼 때는 그 흔적이 남는다”면서 “반드시 체포할 것”이라고 호언장담하고 있다. 이번 대규모 유출 사건은 최근 공유 포럼인 포찬(4Chan)에 유명 연예인들의 사적인 사진이 공개됐고 여기저기 확산되면서 알려졌다. 한편 FBI에 의해 최초 유포자로 지목된 범인은 27세 남성으로 직업은 전문해커다. 그는 애플 아이클라우드 서비스의 하나인 ‘내 아이폰 찾기’(Find my iPhone)의 취약점을 이용한 무작위 공격으로 비밀번호가 풀린 연예인들의 사진을 무작위로 수집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제니퍼 로렌스, 케이트 업튼, “유출된 누드사진 맞다”, 빅토리아 저스티스 등은...

    제니퍼 로렌스, 케이트 업튼, “유출된 누드사진 맞다”, 빅토리아 저스티스 등은...

    할리우드 톱스타들의 ‘누드사진 유출 스캔들’이 파장이 만만찮다. 1일(현지시간) 미국의 온라인매체 버즈피드(Buzzfeed)에 따르면 제니퍼 로렌스와 케이트 업튼은 “유출된 사진이 맞다”고 인정했다. 반면 빅토리아 저스티스,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아리아나 그란데는 “가짜다”라고 사진의 실체를 부인했다. 해커가 주장한 해킹 대상에는 커스틴 던스트, 테라사 팔머, 크리스틴 리터, 킴 카다시안, 리한나, 메리 케이트 올슨, 케이트 보스워스, 카라 델레바인, 레이디 실비, 레아 미셸, 브리 라르손, 베카 토빈, 제시카 브라운 파인들리, 호프 솔로, 맥칼라 말로니, 본 스타라호프스키 등이 포함돼 있다. 해킹을 당한 시스템인 ‘아이클라우드(iCloud)’를 운영하는 애플은 이날 조사에 들어갔다. 나탈리 케리스 애플 대변인은 ”아이클라우드(iCloud) 시스템이 이번 유출 사태와 관련돼 해킹을 당했는지 여부와는 별도로 적극적인 조사에 들어갔다”고 ABC뉴스와 월 스트리트저널 등이 보도했다. 케리스 대변인은 ”우리는 개인의 프라이버시 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해커들이 똑같은 수법을 사용할 수 없도록 즉각 보안 패치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아이클라우드는 인터넷 가상 서버에 자료를 저장한 후 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피해자들은 개인사진 및 동영상을 저장하고 있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제니퍼 로렌스·리한나 누드사진에 美 FBI 나섰다

    제니퍼 로렌스 아이클라우드 유출 미 언론이 2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할리우드 배우와 가수, 모델 등 유명 여자 스타들의 개인 사진 대량 유출 사건과 관련해 수사에 공식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FBI 대변인인 로라 에이밀러는 이날 낸 성명에서 “컴퓨터 해킹과 불법 유출을 통한 스타의 개인 사진 유출에 대해 알고 있다”면서 “현재 사건 해결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현 시점에서 더 이상의 구체적인 언급은 적절치 않다”고 덧붙였다. 앞서 인터넷 뉴스사이트 마셔블(Mashable) 등에 따르면 미국 영화계의 샛별로 꼽히는 배우 제니퍼 로런스와 팝스타 리애나의 누드 사진을 포함해 유명 스타들의 개인 사진이 대량 유출됐다. 이들 외에도 캐나다 출신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 배우 앰버 허드와 가브리엘 유니언, 가수 겸 모델 헤이든 패네티어, 스타 골키퍼 호프 솔로 등의 사진도 유출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유출된 사진들의 출처가 애플 아이클라우드’(iCloud)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미국과 영국 유명인사 100명 이상의 사진이 아이클라우드 계정 해킹으로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니퍼 로렌스 아이클라우드 유출…케이트 업톤·리한나 등 19禁 누드

    제니퍼 로렌스 아이클라우드 유출…케이트 업톤·리한나 등 19禁 누드

    아이클라우드 유출, 누드 사진 대거 유출…제니퍼 로렌스·케이트 업톤·리한나 등 파장 확산 할리우드 배우와 가수, 모델 등 유명 여자 스타들의 개인적인 사진이 31일(현지시간) 대량 유출됐다. 할리우드 샛별로 꼽히는 배우 제니퍼 로렌스와 팝스타 리한나의 누드 사진도 포함됐다. 인터넷 뉴스사이트 마셔블(Mashable) 등에 따르면 로렌스와 리애나 외에도 캐나다 출신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 배우 앰버 허드와 가브리엘 유니언, 가수 겸 모델 헤이든 패네티어, 스타 골키퍼 호프 솔로 등의 사진도 유출됐다. 가수이자 모델인 힐러리 더프와 케이트 업톤, 케이트 보스워스, 모델 제니 매카시, TV 스타 케일리 쿼코와 킴 사다시안, 가수 키키 파머 등도 피해자로 언급됐다. 로렌스의 대리인은 “명백한 사생활 침해”라며 유출된 사진을 게시하는 사람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로렌스의 사진은 이날 이른 오전부터 인터넷에 유포되기 시작했으며 로렌스의 아이클라우드(애플의 데이터 저장 서비스) 계정이 해킹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언론들은 보도했다. 가수 빅토리아 저스티스와 아리아나 그란데는 사진 속 인물이 자신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할리우드 여배우들의 누드사진 해킹했다. 명단도 공개..” 해커 주장에 할리우드 발칵...

    ‘할리우드 여배우들의 누드사진 해킹했다. 명단도 공개..” 해커 주장에 할리우드 발칵...

    할리우드가 톱스타들의 ‘누드사진 유출 주장 사건’과 관련, 발칵 뒤집혔다. 8월 31일(현지시간) 미국의 온라인매체 버즈피드(Buzzfeed), 영국의 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제니퍼 로렌스와 케이트 업튼의 아이클라우드 계정을 해킹해 누드 사진을 유출한 해커가 비디오를 소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제니퍼 로렌스의 누드 사진은 실제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커는 제니퍼 로렌스의 개인 아이클라우드(icloud) 계정을 해킹해 60장 정도의 누드 사진을 빼냈다. 해커는 인터넷 커뮤니티 4chan에 “제니퍼 로렌스가 직접 찍은 누드사진과 케이트 업튼, 빅토리아 저스티스, 킴 카다시안, 메리 케이트 올슨 등의 사진을 소유하고 있다”며 여배우 리스트를 올리기도 했다. 해커가 주장한 해킹 대상에는 아리아나 그란데, 커스틴 던스트, 테라사 팔머, 크리스틴 리터, 킴 카다시안, 리한나, 메리 케이트 올슨, 케이트 보스워스, 카라 델레바인, 레이디 실비, 레아 미셸, 브리 라르손, 베카 토빈, 제시카 브라운 파인들리, 호프 솔로,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맥칼라 말로니, 본 스타라호프스키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제니퍼 로렌스, 케이트 업튼 등 유명 여배우들의 누드 사진을 빼낸 해커가 “사진은 물론 비디오까지 가지고 있다”며 언론사에 거래를 제안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몇 명의 여배우 사진을 해킹했는지는 알려져지 않았다. 해커는 또 “일반인들에게 사진을 공개할테니 비트코인(디지털 통화)을 달라”고 요구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누드사진 유출과 관련, “명백한 사생활 침해다(This is a Flagrant Violation of Privacy). 수사 당국에 수사를 요청했으며, 유출한 사진의 유포자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누드 사진 유출에 대해 “거짓이다(These are fake)”, 빅토리아 저스티스도 “허위다(They are fake)”라며 강하게 항의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이클라우드 유출 사고에 커스틴 던스트 “고마워, 아이클라우드”…스타별 반응은?

    ‘아이클라우드 유출’ 아이클라우드 유출 사고가 해외 유명 배우들을 떨게 하고 있다. 1일(한국시간) 해외 각종 SNS에는 제니퍼 로렌스, 케이트 업튼 등 할리우드 여배우들과 맥케일라 마루니, 호프 솔로와 같은 스포츠 스타들의 누드 사진들이 대거 유출됐다. 이른바 ‘아이클라우드 유출’ 사태에 대해 외신들은 “한 해커가 배우들의 애플 아이클라우드(iColud) 계정을 해킹해 누드 사진들을 유출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아이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일종으로 애플의 데이터 저장 서비스다. 애플 아이클라우드 기능을 켜놓으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촬영한 사진들이 와이파이 환경에서 자동으로 업데이트된다. 아이클라우드 유출 피해를 본 당사자들은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는데 특히 헐리우드 유명 여배우인 커스틴 던스트가 자신의 SNS 트위터에 남긴 짧고 굵은 한 마디가 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 아이클라우드 유출 당사자인 커스틴 던스트는 2일 “고마워 아이클라우드(Thank you iCloud)”라는 멘트를 남겼다. 아이클라우드 유출 피해를 입은 심경을 반어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그 밖에도 빅토리아 저스티스는 “미리 말해두는데 지금 떠도는 사진들 속 인물은 내가 아니다”고 해명했고 마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는 “그 사진들은 예전에 삭제된 것들인데 해커들이 기어코 복구해냈다. 정말 진저리가 난다”고 불쾌한 심경을 토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클라우드 유출 당사자 女배우 “고마워. 아이클라우드” 왜? 

    아이클라우드 유출 당사자 女배우 “고마워. 아이클라우드” 왜? 

    아이클라우드 유출, 제니퍼 로렌스 누드 사진 해외 유명 스타들의 은밀한 모습이 담긴 사진들과 동영상이 애플의 아이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유출돼 논란이 되고 있다. 1일 각종 SNS에는 제니퍼 로렌스, 케이트 업튼 등 할리우드 여배우들과 맥케일라 마루니, 호프 솔로 등 스포츠 스타들의 누드 사진이 유출됐다. 외신들은 “누드 사진들은 한 해커가 해당 배우들의 아이클라우드(iColud) 계정을 해킹해 유출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아이클라우드는 클라우드서비스의 일종으로 애플의 데이터 저장 서비스다. 사용자의 콘텐츠를 서버에 저장해 두고 스마트폰이나 PC 등 어느 기기에서든 다운로드 할 수 있게 편의성을 강화해 다수의 사용자들이 애용하고 있다. 아이클라우드 유출 당사자인 커스틴 던스트는 이 같은 상황에 심경을 표출했다. 커스틴 던스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고마워. 아이클라우드”라는 글을 남겼다. 실제 아이클라우드를 통해 유출된 사진의 수위는 파격적이다. 그 대상이 할리우드 유명 스타라는 점에서 삽시간에 퍼지고 있다. 제니퍼 로렌스, 케이트 업튼 등이 옷을 벗고 은밀한 부위를 가린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뿐만 아니라 동영상도 있었다. 제시카 브라운 핀들리가 전신을 탈의한 채 실내를 이동하며 과감한 자세를 취하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빅토리아 저스티스는 “미리 말해두는데 지금 떠도는 사진들 속 인물은 내가 아니다”며 해명했고, 마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는 “그 사진들은 예전에 삭제된 것들인데 해커들이 기어코 복구해냈다. 정말 진저리가 난다”고 불쾌한 심경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니퍼 로렌스 사진은 왜 유출됐나…해킹 예방법은?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부터 ‘팝의 요정’ 아리아나 그란데, 모델 케이트 업톤 등 100명이 넘는 여성 유명인의 사적인 사진이 인터넷상에 유출됐다. 아이클라우드 계정에서 유출된 이미지는 공유 포럼인 포찬(4Chan)에 처음 공개됐고 이어 여기저기 확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규모 해킹 사건에 원본이 저장돼 있던 아이클라우드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애플은 이번 유출 원인에 대해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발표해 아이클라우드가 원본의 출처임이 확실 시 되고 있다. 누구의 사진이 유출됐는지 걱정반 호기심반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도 현실이지만, 이번 아이클라우드 유출 사건이 어떻게 일어나게 됐는지 또한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는 당신이 스마트폰으로 아이클라우드나 다른 클라우드에 지극히 사적인 데이터를 저장하는 데 제한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음은 미국 IT전문 매체 테크크런치가 이번 유출 사건이 어떻게 일어나게 됐는지 보안적인 측면에서 분석하고 앞으로 사용자들이 이를 예방하는 방법을 1일 소개한 것이다. 인터넷 보안 전반을 다시 확인하는 기회로 연예인 사진 해킹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생각해보자. 아이클라우드는?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애플의 아이클라우드는 사진과 이메일, 연락처, 기타 정보 등을 자동으로 클라우드라는 가상의 저장 공간에 백업하고 이를 사용자가 이용하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와 같은 애플 장치간에 동기화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커의 행동 유출된 사진은 우선 포찬(4Chan)이라는 이미지 공유사이트에 게시됐다. 해커는 이번 사진을 아이클라우드 계정에서 빼온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사진을 공개하는 댓가로 페이팔과 비트코인을 통해 기부금을 모집하고 있다. 비트코인에 지금까지 모인 돈은 0.257666BTC(비트코인)로, 이를 환산(preev.com 기준)하면 123.1달러(약 12만5000원)이다. 기부금은 다음의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18pgUn3BBBdnQjKG8ZGedFvcoVcsv1knWa 언론 주류 언론은 “스마트폰이 해킹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언론이 사용하는 ‘해킹’이라는 단어는 그 내용이 매우 모호하다. 로렌스는 이전 “내 아이클라우드가 ‘백업하라’고 알려줬지만, 어떻게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스스로해 준다면 좋을텐데”라고 말하고 있었으므로, 아이클라우드를 이용하고 있던 것은 확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지의 메타 정보에서 유출 사진의 대부분은 애플 장치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킹의 내용 애플이 유출 원인에 대해 적극적으로 조사하고있다고 발표했지만, 아이클라우드 자체의 보안이 깨졌을 가능성은 낮다. 하지만 해커가 특정 연예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암호를 ‘크레킹’하거나, ‘사회 공학’적인 공격, ‘암호 분실 시’ 변경 과정 절차를 공격하는 등의 방법을 조합한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이메일 주소와 암호 추측 제니퍼 로렌스는 타임지에서 “자신의 메일 주소에 키워드가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이는 현명한 발언이 아니다. 어쨌든 이메일 주소를 알면 가짜 아이튠 스토어로 유인하는 피싱 메일을 보낼 수 있다. 피해자는 가짜 피싱 페이지에 암호를 입력할 수 있는 것이다. 영국의 가디언은 이런 피싱 공격이 유출의 원인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다. 타깃이 된 연예인의 생년월일과 ‘비밀 질문’의 답변을 알고 있는 경우 애플 시스템의 ‘암호를 잊어 버린 경우’를 사용해 새 암호를 설정할 수 있다. 연예인의 경우 개인 정보가 대량으로 나돌고 있으므로, ‘비밀 질문’의 대답을 추측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아이클라우드 보안 대책 하지만 아이클라우드에 접속하는 경우, 애플은 몇 가지 보안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사용자가 새 애플 장치(OSX 또는 iOS)에서 아이클라우드에 접속하면 아이클라우드는 사용자의 이메일 주소로 새로운 장치에서 로그인이 됐다고 알려준다. 또한 아이클라우드 계정이 설정돼있는 모든 애플 장치(아이폰, 아이패드, 맥)에 같은 메시지가 보내진다. 만약 해커가 새 장치에서 로그인할 수 없다면 그 통지를 받은 사용자는 ‘해킹’되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 메시지는 새로운 로그인과 동시에 송신되므로, 만일 사용자가 즉시 암호를 변경했다면 해커가 대량의 사진을 내려받을 시간은 부족했을지도 모른다. 무작위 공격 또 암호를 얻는 방법은 임의로 비밀번호 입력을 반복하는 무작위 공격이다. 아이클라우드 계정에 대한 무작위 공격은 이론적으로 가능하다고 알려졌다. 미국 IT전문매체 더넥스트웹(The Next Web)에 따르면 최근 해커가 아이클라우드 계정을 해킹하기 위해 오픈 소스 개발자 커뮤니티인 ‘기트허브’(Github)에 게재된 파이선(Python) 스크립트를 사용했다. 이는 무작위 공격 방식으로 비밀번호를 빠르게 알아내기 위해 ‘내 아이폰 찾기’(Find my iPhone) 서비스의 취약점을 역이용했다. 하지만 애플은 이미 이 취약점을 수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 스크립트가 이번 유출의 원인인지 여부는 전혀 알 수가 없다. 또 다른 가능성 이외에도 유출 원인은 여러 가지를 생각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에서 촬영된 사진도 있으므로 유출 출처는 모두 아이클라우드가 아닐지도 모른다. 연예인의 와이파이가 도청된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있다. 유출은 종종 비서와 경호원 등 집안의 인물이 손을 빌릴 수 있다. 장치를 분실하거나 도난당하면 계정에 접속할 수 있다. 대책: 2단계 확인을 쓰자 가장 효과적인 대책은 아이클라우드의 2단계 확인(구글의 경우 ‘2단계 인증’)을 사용하는 것이다. 새 장치에서 로그인할 때 사용자는 암호와 동시에 지정한 모바일 장치로 전송된 인증코드를 입력해야 한다. 즉 해커가 암호를 알고도 확인 코드를 알아야만 로그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애플, 구글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주요 서비스가 2단계 인증을 지원하고 있다. 또 비밀번호 재발급시 필요한 ‘비밀 질문’을 ‘애완 동물의 이름’ 같은 뻔한 것으로 설정하지 말아야 한다. ‘qwerty’라든지 ‘123456’처럼 바보 같은 암호도 마찬가지다. 여전히 걱정하고 있다면 설정을 열고 아이클라우드에 사진 자동 백업을 ‘끄기’로 두는 것이다. 처음이 아니다 연예인의 개인 사진이 유출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1년에도 많은 연예인 사진이 유출됐다. 범인으로 알려진 크리스토퍼 채니는 단순한 추측으로 암호를 얻어 메일 계정에 침입했다. 채니는 재판에서 징역 10 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이런 사건에서 해커가 체포되는 사례는 거의 없다. 사용자는 결국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아이클라우드 유출, 누드 사진 대거 유출…제니퍼 로렌스·케이트 업톤·리한나 등 파장 확산

    아이클라우드 유출, 누드 사진 대거 유출…제니퍼 로렌스·케이트 업톤·리한나 등 파장 확산

    아이클라우드 유출, 누드 사진 대거 유출…제니퍼 로렌스·케이트 업톤·리한나 등 파장 확산 할리우드 배우와 가수, 모델 등 유명 여자 스타들의 개인적인 사진이 31일(현지시간) 대량 유출됐다. 할리우드 샛별로 꼽히는 배우 제니퍼 로렌스와 팝스타 리한나의 누드 사진도 포함됐다. 인터넷 뉴스사이트 마셔블(Mashable) 등에 따르면 로렌스와 리애나 외에도 캐나다 출신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 배우 앰버 허드와 가브리엘 유니언, 가수 겸 모델 헤이든 패네티어, 스타 골키퍼 호프 솔로 등의 사진도 유출됐다. 가수이자 모델인 힐러리 더프와 케이트 업톤, 케이트 보스워스, 모델 제니 매카시, TV 스타 케일리 쿼코와 킴 사다시안, 가수 키키 파머 등도 피해자로 언급됐다. 로렌스의 대리인은 “명백한 사생활 침해”라며 유출된 사진을 게시하는 사람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로렌스의 사진은 이날 이른 오전부터 인터넷에 유포되기 시작했으며 로렌스의 아이클라우드(애플의 데이터 저장 서비스) 계정이 해킹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언론들은 보도했다. 가수 빅토리아 저스티스와 아리아나 그란데는 사진 속 인물이 자신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니퍼 로런스 등 할리우드 스타 개인사진 대량 유출

    제니퍼 로런스 등 할리우드 스타 개인사진 대량 유출

    할리우드 가장 핫한 샛별로 꼽히는 배우 제니퍼 로런스와 팝스타 리애나의 누드 사진이 포함된 할리우드 배우와 가수, 모델 등 유명 여자 스타들의 개인적인 사진이 31일(현지시간) 대량 유출됐다. 인터넷 뉴스사이트 마셔블(Mashable) 등에 따르면 로런스와 리애나 외에도 캐나다 출신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 배우 앰버 허드와 가브리엘 유니언, 가수 겸 모델 헤이든 패네티어, 스타 골키퍼 호프 솔로 등의 사진도 유출됐다. 가수이자 모델인 힐러리 더프와 케이트 업턴, 케이트 보스워스, 모델 제니 매카시, TV 스타 케일리 쿼코와 킴 사다시안, 가수 키키 파머 등도 피해자로 언급됐다. 로런스의 대리인은 “명백한 사생활 침해”라며 유출된 사진을 게시하는 사람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로런스의 사진은 이날 이른 오전부터 인터넷에 유포되기 시작했으며 로런스의 아이클라우드(애플의 데이터 저장 서비스) 계정이 해킹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언론들은 보도했다. 가수 빅토리아 저스티스와 아리아나 그란데는 사진 속 인물이 자신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사진=왼쪽부터 시계반대방향으로 배우 제니퍼 로런스,킴 사다시안,셀레나 고메즈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제니퍼 로렌스, 누드사진 60장 유출

    제니퍼 로렌스, 누드사진 60장 유출

    제니퍼 로렌스 누드 사진이 해킹으로 유출돼 화제다. 지난 31일 해외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 누드사진이 해킹으로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제니퍼 로렌스-케이트 업튼, 누드사진 유출..충격 ‘터질 듯한 비키니’

    제니퍼 로렌스-케이트 업튼, 누드사진 유출..충격 ‘터질 듯한 비키니’

    ‘제니퍼 로렌스, 케이트 업튼 누드 사진’ 지난 31일 해외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 누드사진이 해킹으로 유출됐다. 제니퍼 로렌스 누드사진은 개인 아이클라우드 계정이 해킹돼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고, 약 60장 정도로 추정된다. 외신은 제니퍼 로렌스와 더불어 모델 케이트 업튼의 누드사진도 해킹이 됐다고 전했다. 케이트 업튼은 앞서 파격적인 비키니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케이트 업튼은 자신의 페이스북(업튼-데일리닷컴)에 과감한 비키니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녀는 형광색에 무늬가 들어간 비키니를 입은 채 물속에 누워 거꾸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사진 속 케이트 업튼은 물속에 누워 배영을 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물 위로 아슬아슬한 비키니만 입고 있는 케이트 업튼의 가슴이 드러나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 = 케이트 업튼 페이스북 연예팀 chkim@seoul.co.kr
  • 제니퍼 로렌스, 적나라한 누드사진 유출한 해커 “비디오까지 가지고 있다” 충격

    제니퍼 로렌스, 적나라한 누드사진 유출한 해커 “비디오까지 가지고 있다” 충격

    ’제니퍼 로렌스’ 할리우드 여배우 제니퍼 로렌스의 누드 사진을 유출시킨 해커가 유명 여배우들의 사진은 물론 비디오까지 갖고 있다고 말해 화제다. 지난 31일 해외 연예매체에 따르면 할리우드 여배우 제니퍼 로렌스의 누드사진이 해킹으로 인해 인터넷에 공개됐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해외 사이트인 ‘4chan’에서 한 유저가 해킹을 통해 유명 여배우들의 누드사진을 찾아내 유출했다. 제니퍼 로렌스의 누드사진은 개인 아이클라우드 계정을 해킹해 유출됐으며, 그 수는 약 60장 정도로 추정된다. 한편 해당 해커는 해킹에 성공해 사진을 유출한 스타에는 제니퍼 로렌스 뿐만 아니라 케이튼 업튼 등 여배우들이 다수 포함됐다고 주장한다. 미 연예매체 허핑턴 포스트 엔터테인먼트는 해당 해커가 “제니퍼 로렌스, 케이트 업튼 등 유명 여배우들의 사진은 물론 비디오도 갖고 있다”고 전해 왔으며 이미 여러 언론사를 통해 거래를 시도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제니퍼 로렌스 누드 사진 유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니퍼 로렌스, 이게 대체 무슨 일이야”, “제니퍼 로렌스, 비디오는 없겠지”, “제니퍼 로렌스, 케이트 업튼 지금 엄청 초조하겠다”, “제니퍼 로렌스, 해커 정말 나쁘다.. 꼭 잡아서 처벌하길”, “제니퍼 로렌스, 이제 완전 톱스타로 빛보기 시작했는데 이게 무슨 봉변이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GQ(’제니퍼 로렌스) 연예팀 mingk@seoul.co.kr
  • 제니퍼 로렌스, 19금 누드사진 유출 ‘14살 연상 남친 반응은?’

    제니퍼 로렌스, 19금 누드사진 유출 ‘14살 연상 남친 반응은?’

    제니퍼 로렌스 누드 사진이 해킹으로 유출돼 화제다. 지난 31일 해외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 누드사진이 해킹으로 유출됐다. 제니퍼 로렌스 누드사진은 개인 아이클라우드 계정이 해킹돼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고, 약 60장 정도로 추정된다. 제니퍼 로렌스는 최근 현지 매체들이 배우 크리스 마틴과 열애중인 사실을 보도하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지난 8월 1일 제니퍼 로렌스는 2011년 영화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니콜라스 홀트와 장거리 연애를 이유로 헤어졌다. 크리스 마틴은 기네스 펠트로와 결혼 11년 만에 파경을 맞은 뒤 이혼 후 약 5개월 만에 제니퍼 로렌스와 만남을 가졌다. 제니퍼 로렌스 역시 영화 ‘엑스맨:퍼스트클래스’에 동반출연하며 오랜 연인관계를 유지한 니콜라스 홀트와 결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제니퍼 로렌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니퍼 로렌스..어떤 사진이길래”, “제니퍼 로렌스..몸매는 진짜 좋다”, “제니퍼 로렌스..잘 수습되길”, “제니퍼 로렌스..남자친구도 놀랐을 듯”, “제니퍼 로렌스..해외에서도 이런 일이?”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제니퍼 로렌스) 연예팀 chkim@seoul.co.kr
  • 제니퍼 로렌스 누드사진 60장 수위 보니 ‘헉’

    제니퍼 로렌스 누드사진 60장 수위 보니 ‘헉’

    제니퍼 로렌스, 제니퍼 로렌스 누드 사진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의 누드 사진이 유출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제니퍼 로렌스의 아이클라우드 계정이 해킹당하면서 누드 사진 60여 장이 온라인 상으로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유출된 사진들은 한 인터넷 메시지 보드에 처음 공개됐으며, 그 수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한편 제니퍼 로렌스는 ‘엑스맨’ 시리즈, ‘헝거게임’ 시리즈, ‘아메리칸 허슬’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2012년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을 통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 기네스 펠트로의 전 남편 크리스 마틴과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크라 ‘제3 戰線’ 친러 반군이 기습

    우크라 ‘제3 戰線’ 친러 반군이 기습

    “명백한 러시아의 기습이다.” 2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친러시아 반군이 동남부 해안 도시 노보아조프스크로 진격해 오자 우크라이나와 미국은 “러시아가 직접 개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처음으로 만나 외교적인 해결책을 모색한 지 단 하루 만이다. AP통신에 따르면 친러 반군은 이날 도시를 집중 포격한 끝에 탱크와 장갑차를 몰고 노보아조프스크로 진입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친러 반군이 동부 도네츠크와 루간스크에 이어 동부에서 멀리 떨어진 해안의 요충지에 제3의 전선을 형성했다”면서 “전선이 분산되면서 우크라이군은 혼돈에 빠졌다”고 전했다. AP는 “반군이 도네츠크나 루간스크에서 노보아조프스크까지 내려오려면 정부군이 장악한 지역을 거쳐야 하는데 그러지 않았다”면서 “러시아 국경을 통해 진입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퇴각한 우크라이나 병사들도 “러시아군의 탱크를 직접 봤다”고 증언했다. 러시아군의 직접 개입 정황이 짙어지자 포로셴코 대통령은 터키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취소하고 긴급 안전보장회의를 소집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러시아군 1000명 이상이 우크라이나 영토로 진입했다”고 발표했다. 친러 반군이 기존 전선에서 밀리자 러시아가 나서서 동남부에 새 혈로를 열어준 것으로 서방은 보고 있다. 아조프해 연안에 있는 노보아조프스크는 러시아 국경까지 불과 10㎞밖에 떨어지지 않았다. 러시아에서 크림반도로 이어지는 길목에 있어 아조프해 전역을 장악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다.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으로 750㎞ 이상의 해안을 빼앗긴 우크라이나는 250㎞에 달하는 해안을 추가로 잃을 위기에 놓였다. 유럽 전역을 공포에 떨게 할 또 다른 ‘기습’이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아르세니 야체뉴크 우크라이나 총리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러시아가 이번 겨울 유럽에 가스 공급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전체 가스 수요의 30%를 러시아에 의존하는 유럽으로서는 러시아가 가스관을 잠그면 최악의 겨울을 맞이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러시아는 야체뉴크 총리의 주장이 근거 없다고 반박했다. 한편 미 연방수사국(FBI)은 경제 제재에 불만을 품은 러시아 해커들이 미국의 은행 전산망을 기습 공격한 징후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이날 “FBI가 이달 중순 JP모건과 또 다른 은행을 해킹한 것으로 추정되는 러시아 해커들을 추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은행은 해킹으로 수기가바이트(GB)의 민감한 데이터를 잃었다. 이창구 기자 window2@seoul.co.kr
  • 정부내 조율 안된 법, 입법 독촉한 최경환

    정부가 내부적으로 공식입장도 정하지 못한 법안을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대(對)국회 조속 입법 촉구 담화에 포함시킨 것으로 28일 서울신문 확인 결과 드러났다. 정작 야당이 아닌 정부 스스로가 발목을 잡은 꼴이다. 최경환 경제팀의 ‘경제·민생 드라이브’가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는 단면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될 만하다. 올해 초 카드 3사의 개인정보 8500만건 유출 뒤 제출된 신용정보법 개정안은 국회 정무위원회에 계류돼 있다. 최 부총리는 지난 26일 담화에서 “여야 간 합의가 됐는데 처리되지 않는 것이 서글픈 현실”이라며 개정안 처리를 촉구했다. 그러나 일주일 전인 19일 국회 정무위 회의록(아래)에 따르면 입장을 정하지 못해 추가 검토를 하게 된 쪽은 금융위원회, 즉 정부였다. ●김기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방송통신위원회 동의하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11월 29일부터 시행되는 정보통신망법에서는 ‘개인정보 분실, 도난, 누출 시 정보통신 제공자가 고의나 과실이 없음을 입증 못하면 이용자가 300만원 이내 손해액으로 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고 정했다. 이처럼 SK텔레콤, KT 등 통신사 고객들은 정보를 유출당하기만 하면 배상을 청구할 수 있게 제도를 설계했는데, 금융사 대상 신용정보법에서는 안 하겠다고 한다. 정부 부처마다 입장이 다를 수 있나. ●정찬우 금융위 부위원장 부처 간 이견이 있는 것처럼 비쳐 유감이다. 정보통신망법이 통과된 시기는 ‘범정부 태스크포스(TF)’의 최종안 발표(7월 31일) 이전이라 그렇다. ●정우택 정무위원장(새누리당) 그렇다면 정보통신망법과 범정부TF 최종안이 다른데 정부가 어떻게 대처할지,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낼 것인지 정부 나름대로 회의를 해 안을 마련해 오기 바란다. 정보통신망법과 범정부TF에 충실한 신용정보법이 양립하면, 온라인 해킹으로 인한 금융사 개인정보 유출 시에만 배상 청구가 수월해진다고 김 의원은 주장했다. 반면 USB 등을 활용한 유출 사고에서는 배상 청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데, 이 같은 모순의 이유는 부처 간 조율이 덜 됐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최 부총리의 촉구 법안인 ‘송파 세 모녀법’에 대해서도 야당은 강한 비판을 내놓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성주, 인재근, 이목희 의원은 “전문가들은 비수급빈곤층을 500만명으로 보는데 정부는 40만명 추가분에 대한 예산 2300억원만 편성해 입법을 촉구하고 있다”면서 “최 부총리 주장대로 처리된다면 기초생활보호 수급 기준을 행정부 임의로 변경할 수 있는 악법이 탄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온라인 결제시 공인인증서, ARS인증 대체하고 안전성·편의성 강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전자상거래 결제 간편화 방안’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온라인에서 30만원 이상 결제 시에도 공인인증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이처럼 공인인증서 의무사용 규정이 폐지됐지만 카드사들은 관행적으로 30만원 이상 결제 시 공인인증서를 요구해오고 있다. 공인인증서는 자동응답전화(ARS) 인증으로 대체할 수 있다. ARS 인증은 소비자가 걸려온 전화를 받는 ‘아웃바운드’와 소비자가 직접 전화를 거는 ‘인바운드’로 구분된다. ‘아웃바운드’는 ‘전자금융사기 예방 서비스’를 통해 보안성이 검증된 보편적인 방식으로, 현재 많은 은행들이 ARS 인증에 이 서비스를 채택하고 있다. 금융기관에서 고객이 사전에 지정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본인확인을 하는 형태로, ARS시스템에 의해 자동으로 고객에게 전화가 걸리며, ARS 멘트로 거래 내역 사실이 고객에게 안내되면 확인 후, 최종적으로 고객이 승인하게 된다. 착신전환 서비스를 이용해 금융사기가 이뤄질 우려를 막기 위해 작년부터 착신전환차단서비스를 적용, 착신전환된 휴대폰으로 인증 요청되는 것을 차단하는 시스템을 시행함으로써 금융사고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안전성을 높였다. 지난 1월 금융위원회 역시 아웃바운드 방식의 ARS인증은 사기 피해 사례 없이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는 내용을 보도자료로 배포한 바 있다. ‘인바운드’는 텔레뱅킹이나 금융기관 콜센터에 전화하는 것처럼 고객이 직접 금융기관에 전화를 걸어 본인임을 증명하는 방식이다. 금융기관이 고객이 사전에 지정한 전화번호와 고객 발신번호가 일치하는지의 여부를 통해 본인 확인을 하게 되는데, 해킹 또는 사기의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 이는 전화교환기 등을 이용해 발신번호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인데 이에 금융감독원은 지난 2012년 발신번호 조작이 가능한 점에 대해 유의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전자상거래 공인인증서 사용 의무 폐지에 따른 대체인증 수단을 도입함에 있어, 금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안성과 안정성에 대해 사전에 철저한 검증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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