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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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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허기술 상품화… 국내 첫 ‘해커톤’ 대회

    특허청이 6일 LS그룹과 공동으로 발명과 사업화 도전을 지원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기 위한 ‘특허 해커톤’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다. 특허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상품화할 수 있는 대회로, 특허청이 주최하는 것은 처음이다. 대회는 아이디어 공모(예선)와 해커톤(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예선에서는 LS가 제공한 무선 충전기와 태양광발전 시스템 등 8건의 특허를 기반으로 중소·벤처기업에 적합한 상품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아이디어 응모와 해커톤 참가 신청 접수는 6일부터 27일까지 홈페이지(www.ip-hackathon.kr)에서 진행하며 13일에는 사전 설명회를 한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기고] 창의인재, 창의 교육으로 만들어야/김남규 국민대 경영정보학부 교수

    [기고] 창의인재, 창의 교육으로 만들어야/김남규 국민대 경영정보학부 교수

    세계적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페이스북은 개발자 중심의 독특한 기업문화로 유명하다. 일반 기업과 달리 페이스북에서는 기획부터 개발, 작업 결과물 시연까지 모든 과정에 개발자가 깊이 관여한다. 또한 개발자들은 페이스북의 자율적인 회의문화인 ‘해커톤’을 통해 새로운 홍보방법이나 개발 아이디어, 시연 및 출시 등을 논의하는 일에도 적극 참여한다. 이 때문에 실력 없는 개발자는 당연히 살아남을 수 없고, 이러한 조직문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개발자도 자연 도태된다. 이처럼 최근 페이스북과 구글, 애플 등 혁신을 무기로 한 글로벌 기업들이 개발능력만이 아니라 정보기술(IT) 인력들의 자율성과 창의력에 큰 가치를 두기 시작하면서 ‘융합형 인재’를 향한 기업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IT산업은 IT 강국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IT산업이 융합 시대를 맞아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수 IT 인재의 유입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이에 정부도 IT산업의 제2의 도약을 위해 창의적인 인재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지난 8월 ‘파이브-점프’(Five-Jump) 전략을 발표했다. 꿈·끼, 융합·전문, 도전, 글로벌, 평생학습 등 미래 창의인재가 가져야 할 다섯 가지 핵심역량을 키워드로 창조경제 시대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세부내용들은 마이스터고, 대학교육 개선, 평생학습기반 마련 등 교육제도의 개편과 학습 시스템 확립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IT 및 IT융합분야 고급인재 양성에는 ’대학 IT융합 명품연구소 및 IT연구센터 설립’, ‘SW교육기관 운영 및 특성화 대학 지원’ 등 대학교육 시스템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은 IT지식뿐 아니라 창의적 접근법을 교육함으로써 사회 각 분야에서의 문제를 발견하고 IT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해야 할 것이다. TOPCIT(Test Of Practical Competency in IT)라는 제도 역시 이러한 노력과 닿아있다. TOPCIT는 IT역량지수를 측정하는 시험으로, 단순한 IT지식뿐 아니라 창의적인 문제해결 역량과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 총체적 비즈니스 능력을 측정하는 평가제도다. 산·학계가 추구하는 인재상 간에 차이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산·학계의 의견을 종합해 개발한 TOPCIT의 탄생은 반가운 일이다. TOPCIT가 잘 정착한다면 기업은 실무능력과 개발능력을 갖춘 인재를 보다 수월하게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학에서도 핵심 원리뿐 아니라 기업의 요구에 맞는 실무 역량을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최신 IT 트렌드에 맞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즉, 우리 IT산업계도 창의력과 실무역량을 함께 갖춘 융합형 인재 육성에 일조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다. 과거 성장 위주의 사회에서는 모방형 인적자원이 성장을 주도해 왔지만, 미래 사회는 창의성과 인성을 고루 갖춘 창조적 인적자원이 국가 경쟁력을 견인한다. 대한민국의 대학도, 정부도 인재들의 창의적인 혁신을 이끌어 내는 데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 페이스북 CEO의 성공 노하우

    “해커라는 단어를 들을 때 대다수 사람들은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다. 다른 사람의 컴퓨터를 무단 침입해 긴요한 정보를 도둑질하는 이들을 떠올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상 해킹은 장애에 맞서 뭔가를 신속하게 만들어 보거나 시험해 보는 것을 의미한다.” 전 세계 10억명의 이용자를 거느린 페이스북의 최고경영자 마크 저커버그가 기업공개 투자설명서에 게재한 글이다. 일명 ‘해커 웨이’라고 하는 해커 문화가 페이스북 조직에 존재하는 이유다. 인텔의 소셜미디어 전략가이자 소셜마케팅 전문가인 저자는 페이스북의 성공 이유 중 하나로 해커 문화를 꼽는다. 해커 문화는 개인보다 더 나은 것을 만들어낼 수 있는 조직의 힘을 뜻한다. 페이스북은 수개월에 한 번씩 모든 직원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갖고 시험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해커톤(해킹+마라톤) 기회를 갖는다. 열 아홉 살에 페이스북을 창업해 10년 만에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킨 저커버그의 성공 원칙을 하나하나 짚어 보는 책이다. 저자는 도전과 창조로 똘똘 뭉친 저커버그의 창업가 정신, 혁신적 아이디어, 세상을 바꾸겠다는 사명감 등과 더불어 해커문화와 같은 독창적인 기업문화를 들여다본다. 이와 함께 최고운영책임자인 셰릴 샌드버그와의 이상적인 파트너십에도 초점을 맞춘다. 저커버그와 샌드버그의 환상적인 궁합은 IT(정보기술)업계에 ‘셰릴 찾기’라는 신조어를 만들기도 했다. 최근 저커버그가 한국을 방문하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전용기를 타고 날아와 만 하루 머무르는 동안 일거수일투족을 주목받았던 이 젊은 사이버제국 수장의 성공 노하우가 궁금하다면 한 번 읽어볼 만하다. 이순녀 기자 cor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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