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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소말리아 해적소탕에 군함 파견… 초조한 日

    │도쿄 박홍기·베이징 이지운특파원│일본 정부가 소말리아 해적대책의 마련에 몸이 달았다.무엇보다 중국 정부가 오는 26일 소말리아 해역에 군함 2척과 보급함 1척을 파견하기로 20일 공식 발표한 데 따른 영향이 크다.러시아·인도·말레이시아가 해적 저지활동에 참여할 때만 해도 그다지 초조해하지 않았던 터다. 일본이 한층 신경을 곧추세운 이유는 미국과의 관계 때문이다.내년 1월20일 버락 오바마 정권의 출범 때까지 이렇다 할 일본의 국제공헌책을 내놓지 못할 경우,오바마 정권과의 관계에서 중국에 밀릴 수밖에 없다는 우려에서다.가뜩이나 오바마 정권은 외교·안보에서 중국에 비중을 두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일본 정부와 연립여당인 자민당과 공명당도 소말리아 해적을 퇴치하기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해상보안청이나 해상자위대가 해역 제한없이 해적을 단속할 수 있는 일반법 및 소말리아의 문제로만 제한한 특별법 제정,해상자위대법의 해상경비 행동발령에 따른 해상자위대 파견 등이 대표적이다.그러나 일반법 및 특별법은 확정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는 데다 유력한 방안인 해상경비행동발령은 일본 선적만을 경비할 수 있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hkpark@seoul.co.kr
  • [공연플러스]

    ●‘김남윤과 150인의 바이올리니스트’ 공연이 23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김남윤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장과 제자들이 무대에 올라 하차투리안 ‘사브레 댄스’ 등 클래식과 ‘대니 보이’,‘마이 웨이’ 등 팝송,크리스마스 캐럴을 들려준다.올해 프랑스 롱 티보 국제콩쿠르 우승자 신현수,피아니스트 강충모가 협연한다.2만∼8만원. (02)580-1300 ●뮤지컬 배우 겸 싱어송라이터 송용진과 이영미가 1월4일 대학로 SM 스타홀에서 콘서트 ‘해적’을 연다.최근 독립음반사 ‘해적’을 설립하고 첫 솔로 앨범을 낸 송용진과 내년 해적에서 음반을 발표하는 이영미가 함께 꾸민다.송용진은 1997년부터 록 밴드에서 보컬로도 활약해 왔다. 이영미는 1995년 대학가요제에서 금상을 받은 가수 출신 뮤지컬배우다.3만~4만원(02)2051-3307.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시상식에서 소프라노 이은경과 바리톤 고성현이 주역상을 수상했다.남녀 신인상은 바리톤 송기창과 메조소프라노 최승현이 각각 차지했다.대상없는 금상은 솔오페라단의 ‘아이다’에게 돌아갔다. 부문별 수상자는 ▲연출상 장수동 ▲음악상 이승선 ▲예술상 이학순 ▲김자경상 김영미 ▲특별상 오현명 ▲특별공로상 황병덕 ▲기업특별상 예치과그룹 등 7개 기업이다.대한민국 오페라대상은 오페라계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 오페라단연합회,김자경오페라단 등 민간 오페라단이 주축이 돼 마련한 행사이다.
  • “그는 예뻤다?”…할리우드 여장남자 ‘비포&애프터’

    “그는 예뻤다?”…할리우드 여장남자 ‘비포&애프터’

    영화 ‘가위손’과 ‘캐리비안의 해적’ 등에서 멋진 외모와 남성적인 카리스마로 수많은 여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조니 뎁이 여자로 변신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조각같은 얼굴을 가진 뎁이지만 여장을 한 그는 보통 여자보다 더 섹시한 자태를 자랑했다. 이 외에도 여러 인기 남자 배우가 영화를 위해 여장을 시도했고 각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주로 코미디 영화에 출연한 존 트라볼타는 여장으로 분해 팬들에게 더 많은 웃음을 선사했다. 또 ‘귀여운 악동’ 마틴 로렌스도 영화에서 뚱뚱한 할머니로 둔갑하며 파격적인 변신에 도전했다. 영화 속에서 여장으로 분한 할리우드 남자배우는 누가 있는지, 또 어떻게 변했는지 살펴봤다. 조니 뎁은 조각 같은 얼굴과 콧수염, 커다란 골격 등 남성적인 외모를 자랑했다. 그동안 여러 작품 속에서도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하지만 뎁은 2000년에 개봉한 영화 ‘비포 나잇 폴스(Before Night Falls)’에서 동성연애자 역을 맡으면서 매혹적인 여성으로 변신했다. 영화 속에서 뎁은 짙은 화장과 핑크빛 머리띠를 한 웨이브 헤어스타일 등 여장으로 분해 요염한 자태를 뽐냈다. 이에 상의를 벗고 목에 화려한 장식이 달린 머플러를 감고 치마를 입어 완전한 여자로 거듭났다. 존 트라볼타는 인상이 좋은 배우 중 한 명으로 평소 포근한 ‘옆집 아저씨’이미지였다. 그는 주로 코미디나 액션 영화에 자주 출연하며 팬들에게 친근감을 주는 배우로 각인됐다. 이런 트라볼타가 2007년 영화 ‘헤어스프레이(Hairspray)’에서 뚱뚱한 엄마 에드니 역으로 출연해 코믹한 연기를 선보였다. 트라볼타는 영화에서 ‘일명’ 사자머리로 불리는 한껏 부풀린 헤어스타일과 반짝이는 드레스를 입고 매우 유쾌한 연기를 펼쳤다. 당시 완벽한 엄마 역을 소화해내기 위해 목소리까지 변조했던 트라볼타의 모습은 영화팬들을 폭소케 했다. 마틴 로렌스는 동그란 눈과 콧망울 등 귀여운 얼굴을 자랑하는 배우이다. 그는 깜찍한 이미지와 어울리는 영화 ‘거친 녀서들(Wild Hogs)’과 ‘경찰서를 털어라(Blue Streak) 등 코믹한 연기를 해왔다. 하지만 2000년 영화 ‘빅마마 하우스(Big Momma’s House)’에선 파격적인 변신에 도전했다. 로렌스는 영화 속에서 몸무게가 무려 147kg인 뚱뚱한 할머니로 둔갑했다. 그는 육중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살을 붙였을 뿐더러 레게머리를 따고 노랑색 여자 수영복을 입어 팬들에게 웃음을 줬다. 거구 할머니가 된 로렌스는 살떨리게 춤을 추는 등 개성 넘친 연기로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영화에서 할머니가 된 남자배우 중 로빈 윌스엄스를 빼놓을 수 없다. 윌리엄스는 평소 미소가 따뜻하고 중후한 매력을 자랑했다. 그동안 윌리엄스가 주로 맡아온 캐릭터도 자상한 아버지 역할이었다. 그러나 1993년에 개봉한 영화 ‘미세스 다웃파이어(Mrs. Doubtfire)’에서는 할머니 가정부로 변장했다. 윌리엄스는 노년 여성으로 보이기 위해 곱슬 머리를 틀어 올리고 커다란 돋보기 안경을 착용했다. 이에 파란 스웨터와 빗자루를 들어 푸근한 이미지의 할머니로 완벽 변신했다. 윌리엄스는 이 영화를 통해 팬들에게 ‘연기파’ 배우로 인식되게 되는 행운도 얻었다. 영화 ‘눈먼 자들의 도시(Blindness)’의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은 큰 눈망울과 긴 속눈썹, 하얀 살결 등 예쁘장한 얼굴을 가진 꽃미남 배우이다. 가르시아 베르날은 2004년작 영화 ‘나쁜 영화(Bad Education)’에서 여장을 하면서 여자보다 더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영화에서 가르시아 베르날은 레트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빨강 메니큐어를 바르고 다홍빛 꽃 한 송이를 들어 여성스러움을 극대화 했다. 또 입을 살짝 벌린 포즈는 남성팬들을 유혹하는 것처럼 보였다. 영화 ‘리틀 맨(Little Man)’의 숀 웨이언스와 마론 웨이언스 흑인 형제는 각진 얼굴과 남성다운 외모를 가진 배우로 코미디 연기를 펼쳤다. 두 사람은 2004년에 개봉한 영화 ‘화이트 칙스(White Chicks)’에서 하얀 살결을 가진 섹시한 백인 여성으로 변신했다. 웨이언스 형제는 영화에서 똑 닮은 일란성 쌍둥이로 분했다. 두 사람은 굵은 웨이브 금발 헤어스타일과 두꺼운 화장을 했다.여기에 커다란 가슴이 드러나는 상의를 입고 푸른빛이 도는 컬러 렌즈를 착용하는 등 섹시한 여자로 거듭났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할리우드 여배우 몸값 왜 남자보다 낮을까?

    할리우드 여배우 몸값 왜 남자보다 낮을까?

    할리우드에도 남녀차별이 있다? 2008년 전미 박스오피스 9위에 오른 ‘섹스 앤 더 시티’와 11위 ‘맘마미아’ 등 여성 중심 영화들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할리우드에서 여배우들은 여전히 남자 배우보다 낮은 대우를 받고 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배우 수입 순위에서 10위 안에 든 여배우는 두 명 뿐. 이 기간 중 가장 많은 수입을 올려 5위에 랭크 된 카메론 디아즈와 전체 1위 윌 스미스는 무려 3000만 달러(약 400억원)의 수입 차이를 보였다. 포브스는 지난 8일 배우들의 연간 수입 순위를 전하면서 주연급 여배우들이 다른 남자 배우들이 비해 상대적으로 출연료가 적은 이유를 설명했다. 포브스는 “사회 대부분의 영역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적은 돈을 받는 것이 현실이기는 하나, 할리우드의 경우는 그 차이가 더욱 도드라진다.”고 지적하면서 “이는 여성 스타들은 ‘티켓 파워’가 좋지 않다는 할리우드의 오랜 통념 때문”이라고 여성학자 마르다 로젠 교수의 말을 인용해 밝혔다. 이같은 할리우드의 고정관념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로젠 박사가 지난해 세계적으로 흥행한 영화 100편의 수익을 비교한 결과 남성이 주연을 맡았을 경우는 평균 1억100만 달러, 여성 주연의 경우는 평균 5450만 달러로 주연의 성별에 따른 흥행성적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성 중심의 영화는 더 적은 극장에 배급됐으며, 더 빨리 종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자료만 보면 여배우들이 더 적은 출연료를 받는 것도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로젠 박사는 성별에 따른 흥행성적 차이보다 제작비에 따른 차이가 더 크다고 주장했다. 윌 스미스의 ‘나는 전설이다’와 같은 대형 액션영화의 경우 막대한 제작비가 투자되고, 따라서 (출연료가 비싼) 남자 배우가 출연해 좋은 성적을 거둔다는 것. 제작 예산에 따른 악순환이라는 지적이다. 포브스는 이같은 분석에 이어 ‘캐리비언의 해적’에 출연했던 키이라 나이틀리가 조니 뎁에 비해 4000만 달러 적게 번 것으로 조사됐다는 점을 밝히면서 “현재 여배우들은 여전히 뒤로 밀려나 있다. 언제까지도 조니 뎁과 같은 ‘몸값 대박’ 소식은 기대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카메론 디아즈 (celebrity---pictures.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핫리우드] 배트맨 시리즈 ‘조커’의 후임은 누구?

    영화 ‘다크 나이트’의 악당 조커인 히스 레저 뒤를 이을 스타는 과연 누구일까? 올해 5억 달러 이상의 흥행수익을 거둔 ‘배트맨’ 시리즈 ‘다크 나이트’ 속편 제작이 내년으로 계획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영화팬들은 이번 속편에서 배트맨과 대적하는 악당 역을 맡을 배우 톱스타 조니 뎁과 안젤리나 졸리를 적임자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할리우드 연예 사이트인 셀레브리티스파이더닷컴은 최근 온라인 투표를 통해 ‘다크 나이트’의 후속작에 출연할 악역으로 가장 선호하는 배우는 누구인지를 설문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는데 가장 적임자로 ‘캐리비안의 해적’의 스타 조니 뎁이 1위로 뽑혔다. 2위로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성격파 섹시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선택됐으며 나탈리 포트만과 에드워드 노튼. 키이라 나이틀리가 뒤를 이었다. 이 밖에 연기파 배우인 다니엘 데이 루이스.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 비고 모르텐슨 등도 후보로 올랐다. 올해 초 약물 중독으로 사망하며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긴 히스 레저는 ‘다크 나이트’에서 조커 역을 맡아 대선배 잭 니콜슨이 맡았던 조커의 괴기하고 악랄한 캐릭터를 능가한다는 호평을 받았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타임지 선정 올해 10대 뉴스

    미국 시사주간 타임은 세계를 강타한 미국발 금융위기와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될 버락 오바마의 당선 등을 올해의 10대 뉴스로 선정해 8일(현지시간) 인터넷판을 통해 발표했다. ●하늘이 무너지는 것을 깨달았을 때 타임은 월가에서 시작돼 세계를 휩쓸고 있는 금융위기를 ‘하늘의 붕괴’로 표현하며 10대 뉴스의 첫머리로 꼽았다.9월13일 토요일에 흘러나온 리먼브러더스의 파산 위기 소식은 일년내 먹구름이 가시지 않던 경제에 폭풍을 몰고 왔다는 것.그런 점에서 9월13일 토요일은 온갖 우울한 경제뉴스의 범람을 몰고온 시작점이었다는 게 타임의 설명이다. ●그가 해냈다! 미국 최초의 흑인대통령이 될 버락 오바마의 당선에 대해 타임은 “인종적 장벽을 극복한 것은 물론 미국 정치의 세대이동을 가져온 혁명적인 선거운동이었다는 점에서 웅장한 여정이었다.”고 평가했다.그리고 이 같은 드라마의 중심에는 영웅적이고 침착하며 라이벌을 압도하고 카리스마를 지닌 ‘그 자신’이 있었다는 것이다. ●인질로 잡힌 뭄바이 지난 10년간 종교라는 미명 아래 고통받아 온 대도시 명단에 뉴욕과 런던,마드리드에 이어 뭄바이가 추가됐다. 인도의 금융 중심지이자 영화의 도시인 뭄바이는 사흘 동안 단 10명의 무장괴한들에게 인질로 잡혔다. 타임은 이웃들과 파키스탄인들을 지목하는 지역 정치인들과 보안 관리들의 행태에 대해 “인도 도시들에 대한 공격이 인도내 소수 무슬림집단에 의해 저질러졌다는 사실을 간과하려는 것처럼 보인다.”고 꼬집었다. ●이슬라마바드의 참상 파키스탄은 뭄바이 테러에 대한 인도의 비난을 자신들도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을 받고 있다는 식으로 대응하고 있다.실제 아프가니스탄 접경 지대에 둥지를 틀고 있는 무장단체들은 국경은 물론 파키스탄 중심부까지도 공격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타임은 지난 9월20일 60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슬라마바드 메리어트 호텔 테러를 올해의 10대 뉴스로 꼽았다. 타임은 이 밖에도 ●해적이 장악하다(소말리아 해적의 선박 납치) ●코카서스의 전쟁(러시아와 그루지야간 전쟁) ●중국이 멜라민을 뿌리다(멜라민 파동) ●쿠바 아버지의 말년(피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의 2선 후퇴) ●콜롬비아의 대담한 구출(좌익 게릴라에 6년간 인질로 잡혔던 잉그리드 베탕쿠르 전 콜롬비아 대통령 후보의 구출)●자연이 내린 이중 재앙(미얀마의 사이클론 피해와 중국 쓰촨 대지진) 등을 올해의 10대 뉴스로 정의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seoul.co.kr
  • ‘스친소’, 이번에는 ‘스가소’로 신년 특집

    ‘스친소’, 이번에는 ‘스가소’로 신년 특집

    MBC 주말 에능프로그램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가 신년특집을 맡아 ‘스가소’를 선보인다. 3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만난 ‘스친소’ 관계자는 “지난 동방신기 편에서 시아준수의 쌍둥이 형이 출연 인기를 모은 데 아이디어를 얻어 ‘스가소’를 기획하게 됐다.”며 “스타의 진짜 가족들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미 ‘스친소’는 ‘스매소’(스타의 매니저를 소개합니다) 등을 통해 다양한 출연진들을 섭외해 좋은 반응을 얻어왔기에 이번 ‘스가소’에 더욱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스친소’는 가을 개편 이후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크리스마스 특집’, ‘연말 특집’ 등 다양한 특집을 마련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주 방송되는 ‘스친소-한강변의 해적들’ 특집 편에는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즉석 미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SS501의 형준·규종과 원더걸스 유빈·예은이 또 한번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은 오는 6일 오후 5시 20분.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EU 소말리아 해적 소탕 돌입

    유럽연합(EU)이 오는 15일 소말리아 근해에서 대(對) 해적 해상작전에 돌입한다.하비에르 솔라나 EU 외교정책 대표는 EU 해상작전 선단이 8일 작전 해역에 도착해 1주일에 걸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선단과 임무교대를 한 뒤 15일부터 공식으로 대해적 작전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유럽 안보·국방정책(ESDP) 프레임 아래 첫 역외 해상작전이 되는 소말리아 해적소탕 및 상선보호 작전에는 프랑스,독일,영국,그리스 등이 파견한 6척의 전함과 3대의 해상 초계기가 투입되며 작전기간은 1년으로 설정됐다.EU 국방장관들은 전차와 무기류를 실은 우크라이나 선박 ‘파이나호’가 소말리아 근해에서 해적에 납치된 직후인 10월 초 소말리아 해적에 대응하는 국제적 노력에 동참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후 EU는 영국 해군의 필립 존스 중장을 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영국 노스우드에 사령부를 설치,구체적인 작전계획을 수립해 왔다.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이정진 “싱글대디, 실제라면 ‘대략난감’이죠”

    이정진 “싱글대디, 실제라면 ‘대략난감’이죠”

    진부한 소재와 억지 설정이 반복되는 TV 일일극에 새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인가.지난달 17일 첫방송한 MBC 일일연속극 ‘사랑해, 울지마’(극본 박정란·연출 김사현)가 탄탄한 극적 구성에 미니시리즈 못지않은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이 드라마에서 ‘싱글대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정진(30)을 만나 ‘일일극에 대처하는 배우의 자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요즘 드라마속 이정진(영민 역)은 ‘대략난감’한 상황이다.대학 시간강사로 재단 이사장 딸과 결혼을 앞둔 그의 앞에 갑자기 꼬마아이가 나타난 것.미국에서 유학시절 사귀었던 옛연인이 영민의 아이를 낳아 혼자 키워오다 상황이 여의치 않게 되자 아이를 한국에 있는 아빠에게 맡긴 것이다.  “실제로 일어난다면 ‘천재지변’과도 같은 일이죠.영민이 옛연인의 임신사실을 알고 약혼을 한 것도 아니고,깨끗하게 헤어진 애인이 6년 만에 나타나 아이를 데려오다니.저라면 머리가 하얘지고 아무 생각도 나지 않을 것 같아요.보통 드라마에서 절정 부분에 터질 만한 이야기가 초반부터 나오니 뒤에 얼마나 ‘더 센’ 사건이 나올지 기대가 되요.” ●빠른 극 전개…미니시리즈식 촬영방식  졸지에 ‘싱글대디’ 가 된 영민.현실은 물론 극에서도 아버지 역할은 처음이기에 어색할 법도 하지만,이정진은 의외로 ‘간접경험’ 덕을 많이 봤다며 웃는다.  “사회에 나와서 열살이상 나이차가 나는 형들과 가깝게 지내는데,모두 다 학부형이에요.다들 총각땐 별다른 차이를 못 느꼈는데,아이가 생기니 사람이 완전히 달라지더군요.저 역시 오로지 연기만 생각하는 아이의 순수한 눈빛을 보면서 오히려 연기에 임하는 자세를 고칠 때가 많아요.”  차승원, 유지태를 잇는 모델 출신 연기자인 이정진은 2000년 KBS 일일극 ‘좋은걸 어떡해’를 통해 본격적인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이후 드라마 ‘나쁜 여자들’,‘9회말 2아웃’과 영화 ‘해적, 디스코왕 되다’,‘말죽거리 잔혹사’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한창 미니시리즈의 남자주인공을 해도 모자란 나이에 그가 일일극으로 ‘유턴’ 하게 된 이유는 뭘까.  “처음엔 드라마 제목과 내용이 특이해서 끌렸어요.물론 영화나 드라마는 점점 줄어드는데,배우는 넘쳐나는 요즘 시장 상황도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죠.작품형식은 일일극인데,카메라 앵글이나 촬영방식은 미니시리즈처럼 진행돼서 힘들지만,선배들과 호흡하며 배우는 것도 많아요.”  하지만 일일극은 주부 등 보다 폭넓은 시청자층들의 호응을 얻어야하고,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너는 내운명’이 개연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속에서도 시청률 고공행진을 하는 상황에서 그의 도전이 그리 만만한 것은 아니다.  “기존의 일일극이 출생의 비밀,얽히고 설킨 관계 등 통속적인 부분이 많았다면,이 작품은 빈틈없고,원칙주의자였던 영민이 자신의 아들을 통해 변해가는 과정을 비롯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 가는 가족들의 따뜻한 사랑이야기예요.무엇보다 영화 ‘마파도’에 ‘할매’로 출연했던 선배들이 핵심 시청자층이라 많이 좀 봐주셔야 할 텐데….”(웃음) ●벌써 연기 9년차… ‘늘 배우는 자세로’  아직 극초반이라 시청률이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지만,인터넷 게시판의 반응만큼은 꽤 호의적이다.시청자들은 정장이 잘 어울린다며 ‘수트정진’이란 별명을 붙여주는가 하면,아들을 바라보는 눈빛 연기가 예사롭지 않다는 평가도 올라온다.  “보통사람보다 팔이 5㎝이상 길어서 불리한 점도 있어요.의류 업체들이 모두 새로 옷을 맞춰서 협찬할 정도니까요.연기는 특별히 천재가 있는 것 같지는 않아요.세상 사람 누구나 조금씩 거짓말도 하고,연기를 하면서 살아가잖아요.모두를 다 만족시키기는 어렵죠.좋은 연기자는 시대상황과 부합했을 때 나온다고 생각해요.”  어느덧 연기 데뷔 9년차.요즘 방송가는 어려워진 경기 때문에 톱스타들의 ‘출연료 상한제’ 가 논의되고 있는 등 어느 때보다 경직되어 있다.이를 바라보는 그의 시각은 어떨까.“좋은 조건에 작품 선택권까지 지닌 배우는 그리 많지 않아요.방송사와 제작사의 수익구조가 투명하게 관리된다면 ‘수요와 공급’에 따라 합리적으로 조절되는 것이 좋겠죠.요즘은 누구나 돈이 되는 사극이나 의학물에만 투자하는데,다만 배우로서 좀더 실험적이고 다양한 작품에 출연할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글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사진 이언탁기자 utl@seoul.co.kr
  • 소말리아서 기자 4명 피랍

     소말리아 북부에서 해적 활동을 취재하던 외국인 기자 2명을 포함, 4명의 기자가 납치됐다고 AP,AFP 등 외신이 보도했다.  소말리아 푼트랜드 자치주의 압둘케비르 무사 항만담당 차관보는 “2명의 외국인 기자가 현지 기자 2명과 함께 납치됐다는 보고가 들어와 있다.”면서 “피랍된 외신 기자들은 각각 영국과 스페인 국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자들이 현지 시각으로 오전 11시쯤 투숙하던 호텔에서 공항으로 이동하려다가 납치됐다”면서 “아직 이들을 억류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나 단체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지역의 경찰 대변인 압시르 압디 자마는 기자들이 약 1주일간 푼트랜드 자치주에 머물면서 해적에 관한 취재를 했었다고 AP 통신에 전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日, 소말리아에 자위대 호위함 허용 추진

    l도쿄 박홍기특파원l 일본 정부가 소말리아 해역의 해적을 퇴치하는 대책에 상당히 적극적이다.해상자위대의 호위함 파견을 비롯,정당방위 차원의 무기사용도 허용할 방침이다.도쿄신문은 25일 정부가 소말리아 해적 대책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내년 1월의 정기국회에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일본의 이같은 움직임은 테러와의 전쟁이 한창인 아프가니스탄의 본토에 육상자위대의 파견이 전쟁을 금지한 현행 헌법상 불가능한 상황에서 해적 대책을 국제공헌의 새로운 대안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미국은 일본에 아프간 본토에 자위대를 파견하도록 압력을 넣고 있는 실정이다.  윤곽이 드러난 특별법 초안에 따르면 파견된 호위함의 호위 대상은 발빠른 조치와 함께 국제적 비판을 고려해 일본과 관련된 유조선과 상선 등 선박 이외에 외국 선박도 포함됐다.또 해적선에 정지 명령과 함께 승선 검사,해적선의 공격 때 무력 행사 등도 가능토록 했다. 특히 P3C 초계기를 활용한 해상 감시와 유엔해양법조약에 따라 해적을 일본 국내에서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특별법 제정은 지난 6월 소말리아 해역의 해적 대책과 관련,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무력행사를 포함한 대응조치를 허용한 결의안에 근거하고 있다. 그러나 특별법의 확정까지는 무기 사용의 기준을 비롯,야당의 협조 여부 등 넘어야 할 난제가 적지 않다.벌써 해적들이 단순한 범죄단체가 아니라 반정부세력일 경우,무기를 썼을 때 헌법상 금지된 무력행사에 해당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hkpark@seoul.co.kr
  • [열린세상] 한·미 FTA 재협상한다면/이해영 한신대 교수

    [열린세상] 한·미 FTA 재협상한다면/이해영 한신대 교수

    한·미FTA ‘선비준’ 문제가 잠시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 듯하다. 물론 정부측에서는 ‘재협상’은 결코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정부측의 이 말을 액면 그대로 믿을 사람이 얼마나 될까. 진정 재협상을 하지 않으려면, 그에 대비하면 될 일이다. 즉 대항 카드를 만들면 된다는 말이다. 어떤 것이 있을까. 첫째, 오바마 당선자도 수차례 언급한 것처럼 ‘쌀’이 안전한 것은 아니다. 그를 위해서는 한·미 FTA 전분야를 통틀어 가장 실패한 부문 중 하나인 농업의 재협상을 뺄 수는 없다. 미 민주당의 통상정책은 특히 식품안전을 강조한다. 우리로선 광우병 쇠고기가 그러하다. 둘째, 로스쿨에서 헌법학을 가르쳤던 오바마 당선자는 ‘투자자-정부 소송제(ISD)’를 두고 강하게 문제 제기를 해온 사람이다. 즉 미 연방정부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의 제소권은 제한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일리가 있다. 차제에 이 말 많은 제도를 손봐야 한다. 셋째, 미국이 재협상을 요구한다면 역시 자동차가 첫번째다. 자동차가 우리에게 유리한 협상이라는 것은 착각이다. 자동차 관련 조항가운데 ‘스냅백 (한국이 협정위반시 2.5% 자동차수입관세 철폐를 무효화하는 것)’조항은 대표적인 독소조항이다. 이 전대미문의 황당한 불평등조항은 당연히 삭제되어야 한다. 넷째, 미 민주당은 페루, 콜롬비아, 파나마와 FTA 재협상을 하면서 이른바 의약품 특허권과 시판허가를 연계하는 허가-특허연계조항을 삭제한 적이 있다. 왜냐하면 그만큼 이 조항은 초국적 제약회사에만 유리하고 해당국 시민뿐만 아니라 심지어 미국인들의 약가부담을 증가시킬 문제조항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은 제외시켰다. 차제에 의약품분야를 통틀어 가장 잘못된 조항인 이 조항을 삭제하자. 다섯째, 한·미FTA는 금융위기의 뇌관 역할을 한 신용부도스와프(CDS) 등과 같은 파생상품에 대한 규제를 풀어 놓았다. 아울러 일시적 송금제한과 같은 금융 세이프가드도 부실협상했다. 따라서 파생상품, 헤지펀드, 사모펀드, 금융세이프가드 조항 등은 금융위기 이후의 세계적 추세에 맞게 대폭 손질해야 한다. 여섯째, 한·미FTA에는 ‘래칫’메커니즘이라는 것이 있다. 한번 규제를 완화하면 다시는 되돌릴 수 없도록 소위 ‘역진방지’를 위한 시스템이다. 주로 한·미FTA 투자와 서비스 조항에 숨어있다. 이는 우리의 공공정책 선택권을 원천박탈하는 주권침해적 조항이다. 일곱째, 현재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한국영화의 위기는 한·미FTA ‘이후’의 예고편이다. 한·미 FTA를 위해 가장 먼저 잘려나간 스크린쿼터가 한국영화 위기의 유일한 원인은 될 수 없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원인 가운데 하나임에는 틀림없다. 한·미FTA가 발효되면 지금보다 더한 위기가 와도 스크린쿼터를 단 하루도 늘릴 수 없다. 잘못된 협상의 결과이므로 바로잡아야 한다. 여덟째, 협정문에는 ‘역외가공지역’이라 표기되어 있는 개성공단을 통상관료들은 성공한 협상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엉망이다. 미국이 달아놓은 개성공단 관련 각종 단서조항들을 걷어내야 개성공단이 제구실을 할 수 있다. 아홉째, 협상 당시 반드시 가져온다고 통상관료들이 큰소리쳤던 것이 ‘전문직비자쿼터’이다. 아직도 감감무소식이다. 분명히 요구해야 한다. 열째, 미 민주당 하에서 미국의 ‘무역구제’관련 규제는 강화될 전망이다. 협상 당시 우리측은 무역구제분야를 협상의 ‘전략적’ 목표 운운한 바 있다. 결과는 완전 실패였다. 보완을 요구해야 한다. 열한번째, 한·미FTA는 저작물의 무단복제, 전송 등을 허용한 인터넷사이트에 대한 ‘폐쇄’조치마저 인정해준 전대미문의 협상이었다. 이와 관련된 부속서한은 삭제되어야 한다. 이렇게 보니 대응 카드는 넘쳐난다. 문제는 의지다. 이해영 한신대 교수
  • [일요영화] 오만과 편견

    ●오만과 편견(EBS 일요시네마 오후 2시40분) 사회적 계층과 신분을 중시하던 18세기 잉글랜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랑과 오해에 관한 이야기.영국 공영방송 BBC가 ‘지난 천년간 최고의 문학가’를 묻는 설문 조사에서 셰익스피어에 이어 2위를 차지할 만큼 영국인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인 오스틴의 장편 소설을 영화화했다.사랑과 결혼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유쾌한 연애담을 중심으로 두 남녀의 미묘한 심리적 갈등이 감각적이고 풍자적으로 묘사된다.  시골의 지주인 베닛가의 다섯 딸들인 제인(로자문드 파이크), 엘리자베스(키이라 나이틀리),메리,키티,리디아는 부유하진 않지만 화기애애한 가정에서 자랐다.극성스러운 어머니(브렌다 블리신)는 미래가 보장된 좋은 신랑감에게 딸들을 시집 보내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삼고 있다.하지만 영리하고 자존심 강한 둘째 딸 엘리자베스는 보다 폭넓고 주관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자신만의 삶을 살고 싶어 한다.  이 조용한 시골마을에 부유하고 명망 있는 가문의 신사 빙리(사이몬 우즈)와 그의 친구 다아시(매튜 맥페이든)가 대저택에 머물기 위해 오면서,베닛가엔 한바탕 소란이 일어난다.젊은 장교들이 한꺼번에 몰려오자 베닛가의 딸들에게 갑자기 남편 후보감들이 많아진 것.침착하고 아름다운 맏딸 제인은 빙리의 마음을 얻는 데 성공한 반면,엘리자베스는 잘생겼지만 오만하고 잘난 체하는 다아시를 만나 서로 끌리면서도 서로 오해하고 갈등한다.  하지만 뚜렷한 이유 없이 빙리가 런던으로 떠나면서 제인은 절망한다.엘리자베스는 우연히 다아시가 보잘 것 없는 가문 출신이란 이유로 빙리와 제인의 결혼을 반대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한편 다아시는 엘리자베스에게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지만,엘리자베스는 다아시를 오만하고 편견에 가득 찬 속물로 여기고 그의 청혼을 거절한다.  아름다운 로맨스와 위트 넘치는 대사가 매력인 이 작품은 전 장면을 영국에서 촬영하면서 원작의 무대와 시대 배경에 충실했다.감독인 조라이트는 데뷔작 ‘오만과 편견’으로 골든글로브 작품상에 노미네이트되며 단숨에 이름을 알렸다.두 번째 작품인 ‘어톤먼트’에서 슬프고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를 빼어난 영상미로 표현해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케이트 윈슬릿 등과 함께 할리우드를 평정한 영국 출신 인기 여배우 키이라 나이틀리의 매력적인 연기가 볼 만하다.일곱살 때부터 CF와 텔레비전 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강인하고 유머러스한 해적(‘캐리비안의 해적’)에서 우아한 영국 상류층(‘공작부인:세기의 스캔들’)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변신으로 전 세계 영화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원제 ‘Pride and Prejudice’. 127분.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소말리아 해적, 유조선 장악 시간은 단 16분

    ‘15일 케냐 연안 인도양 해상에서 소말리아 해적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초대형 유조선(VL CC)을 장악하는 데 걸린 시간은 고작 16분.’ AFP 통신은 21일 바레인 소재 영국 해양통제센터 보고서를 인용해 소말리아 해적이 1억달러어치의 원유가 실린 사우디아라비아의 초대형 유조선(VLCC) ‘시리우스 스타’호를 수중에 넣기까지는 불과 16분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시리우스 스타호는 피랍 당시 별다른 자구책을 갖고 있지 않았으며,31만 9000t에 달하는 원유의 무게로 인해 기동성과 스피드에 제약이 있었다.2척의 쾌속정에 나눠 탄 중무장 해적들에게 시리우스 스타호는 느림보 먹잇감이었던 셈이다. 해적들은 15일 오전 6시48분쯤 시리우스 스타호에 접근했다. 이후 로프와 갈고리를 이용해 선체에 기어오르기 시작했으며 7시4분에 모든 상황이 종료됐다. 소말리아 해적들이 시리우스 스타호를 납치하는 데 걸린 시간은 고작 16분이었던 것이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소말리아 해적 기승에 수백만弗 손실

    소말리아 해적 피랍 사태가 연일 계속되면서 경제적 손실도 커지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20일 소말리아 해적 피랍으로 발생하는 경제적 손실이 수백만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해적이 활개를 치고 있는 소말리아 인근 아덴만 해역은 수에즈 운하의 입구로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관문이다. 하지만 일부 해운회사들이 해적을 피해 아프리카 최남단인 희망봉 우회를 추진하고 있어 그만큼 비용 손실이 따른다는 것. 블룸버그도 이날 비슷한 내용을 전했다. 세계 최대의 유조선 프런트라인과 유로나브,TMT가 희망봉으로 우회하는 항로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의 화학탱커 운영사인 오드펠, 세계 최대 LNG(액화천연가스)선 운영사 BW가스 등도 역시 희망봉 항로를 이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문제도 걸려 있다. 아덴만 지역의 위험성이 커지면서 이곳을 운항하는 선박들에 부과되는 특별 보험료가 1년새 500달러에서 2만달러로 치솟았다. 해적 문제로 운송료와 보험료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세계 경제 미치는 악영향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정작 빈곤에 허덕이고 있는 소말리아 경제에도 해적의 활동이 전혀 득될 게 없다는 분석도 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19일 안전보장이사회에 대한 보고를 통해 “올해 1∼10월간 소말리아 해적은 배 65척을 납치해 인질 몸값으로 3000만달러를 챙겼다.”면서 “하지만 소말리아 해적들의 활동은 현지 과도정부의 힘을 약화시켜 자국의 경제에 큰 타격을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 초대형 유조선(VLCC) ‘시리우스 스타’호를 납치한 소말리아 해적은 몸값으로 2500만달러(약 375억원)를 요구하며 10일간의 지급시한을 제시했다. 자신을 모하메드 사이드라고 밝힌 해적은 이날 시리우스 스타호 선상에서 AFP통신과의 전화통화에서 “우리는 사우디 선주에게 2500만달러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협상이 장기화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소말리아 해적떼 소탕하라” 新귀주대첩 命 받았습니다

    “소말리아 해적떼 소탕하라” 新귀주대첩 命 받았습니다

    ‘소말리아 해적, 강감찬함이 소탕한다.’ 정부는 이르면 내년 초 소말리아에 한국형 구축함(KDX-Ⅱ)을 교대로 파견하기로 하고 첫 번째로 6척의 KDX-Ⅱ 가운데 5번 함인 강감찬함(4500t)을 투입하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해적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소말리아 해역에 강감찬함의 파견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군은 강감찬함을 필두로 나머지 5척의 KDX-Ⅱ를 4~5개월 단위로 교체·투입할 계획이다. 강감찬함 등 KDX-Ⅱ는 우리 해군의 가장 큰 주력 전투함이다. 원양에서 4~5개월 이상의 장기간 작전과 해상작전을 위한 헬기 탑재 및 특수 부대원들의 수송이 가능하다. 해적 소탕 등 소말리아 해역에서 활동하기가 적격이란 평가다. 군 당국은 예방작전에 치중하겠지만 납치자 구출 및 해적 소탕작전에도 대비하고 있다. 강감찬함이 파견되면 수중폭파와 대테러작전 임무 수행이 가능한 40~50여명 규모의 해군특수전여단(UDT/SEAL) 요원들이 탑승, 동행한다. 쾌속선을 이용한 기습공격 및 파괴 활동 등에 치중하는 해적들을 제압하기 위해서다. 이석우 선임기자 나길회기자 jun88@seoul.co.kr
  • 소말리아 해적 ‘대담 극치’ 이번엔 초대형 유조선 나포

    소말리아 해적 ‘대담 극치’ 이번엔 초대형 유조선 나포

    ●사우디 하루 수출량의 25% 실려… 1억달러어치 사우디아라비아의 초대형 유조선(VLCC·25만t급 이상)인 ‘시리우스스타호’가 케냐 연안 수백㎞ 지점에서 소말리아 해적에 의해 피랍됐다고 AP 등 외신들이 17일(현지시간) 미 해군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에 납치된 선박은 길이 329 m에 31만 8000 t급 초대형 유조선으로 소말리아 해적이 납치한 선박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이는 소말리아 해적의 약탈 규모나 활동 범위가 그만큼 커졌다는 의미로 국제 사회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사우디 석유회사 아람코의 자회사인 벨라 인터내셔널의 소유인 이 선박이 납치된 것은 지난 15일 오전. 케냐의 항구도시 몸바사에서 남동쪽으로 800여㎞ 떨어진 인도양 해역에서 납치됐다. 관계 당국은 이 배에 실린 원유량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 선박이 최대 용량을 싣고 있었다면 사우디 하루 원유 수출량의 4분의1(원유 200만 배럴·약 1억 달러)이 해적 손에 넘어간 것이다. 이 배에는 영국인 2명을 포함, 크로아티아·필리핀·폴란드·사우디 국적의 선원 25명이 타고 있다. 벨라 인터내셔널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선원 25명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항공모함 수준의 초대형 유조선이 고속 모터보트로 주로 이동하는 해적들에게 잡혔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국제해사국(IMB) 노엘 충 소장은 “배의 규모 때문에 크게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 “수류탄·로켓등 무기로 위협한 듯” 아직 납치된 배의 상황은 파악되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전례에 미뤄 해적이 수류탄이나 로켓 등의 무기로 위협했거나 선원 몰래 사다리와 밧줄을 이용해 배에 올랐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잘 훈련된 해적과 달리 선원이 무기를 소지하지 않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 동안 선원들은 해적이 선체에 오르려고 할 때 물 호스 등으로 저지하곤 했다. 첨단 장비를 갖춘 잘 훈련된 해적과 비교되는 대목이다. 국제사회가 소말리아 해적에 대해 본격적으로 대응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9월 탱크 등 중화기를 실은 우크라이나 화물선 파이나호 납치 이후다. 이를 계기로 러시아와 미국, 유럽이 공조해 해적 소탕작전에 나섰다. 이번 사건을 통해 해적의 활동 범위가 갈수록 확장되고 있음이 확인되면서 국제사회는 더욱 긴장하게 됐다. 하지만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는 이번 피랍건은 초계임무 관할구역에서 벗어난 지역에서 발생했으므로 구출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제임스 아파투라이 나토 대변인은 18일 AP와의 인터뷰에서 “초계임무 관할구역 밖에서 납치된 선박을 구출하는 것은 나토 소속 함정의 임무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 정부는 소말리아 해상 파병동의안을 오는 12월 정기국회에 상정해 비준 동의안 절차를 밟을 방침이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한국인 5명 탄 日선박 소말리아 해상서 피랍

    한국인 5명 탄 日선박 소말리아 해상서 피랍

    한국인 5명이 탄 일본 국적 화물선이 15일 소말리아 해상에서 해적으로 추정되는 무장단체에 납치됐다고 외교통상부가 16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소말리아 아덴항 동쪽 96마일 해상에서 한국시간 15일 오후 6시10분쯤 일본 선박회사 소유의 파나마 국적 2만t급 화물선 쳄스타 비너스호가 납치됐다.”면서 “선박에는 선장 등 한국인 5명이 승선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피랍 선박에는 한국인 외에 필리핀인 18명 등 모두 23명이 승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납치단체의 신분이나 피랍자의 안전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이날 새벽 주 케냐대사관을 통해 사건을 접수한 뒤 재외동포영사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했으며, 주 케냐대사관과 주 일본대사관에 사고대책반을 각각 설치했다. 또 이날 정오 외교부·국방부 등이 참석한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열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수능수험생 한강유람선 ‘반값’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3일부터 23일까지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에게 한강유람선 이용료를 50% 할인해 준다고 11일 밝혔다.이에 따라 수험생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하루 4차례,1시간 코스로 운행되는 ‘주몽선’과 ‘해적선’을 5500원에, 하루 한차례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30분간 운행되는 ‘라이브 유람선’을 8000원에 즐길 수 있다.수상관광콜택시 이용료도 20% 할인된다. 할인혜택을 받으려면 수험표를 지참해야 한다. 한강 유람선은 본인과 동반자 1명, 수상관광콜택시는 본인을 포함해 7명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EU, 해적과의 전쟁 선포

    |파리 이종수특파원|작전명 ‘Eunavfor 애틀랜타’. 소말리아 해적을 소탕하라. 유럽연합(EU)이 10일(현지 시간) 소말리아 해역에서 기승을 부리는 해적과의 전쟁을 공식 선포했다. EU 27개 회원국 국방장관들은 이날 회담을 갖고 “새달 2일부터 EU 사상 처음으로 해·공군을 총동원해 소말리아 해역과 인근 아덴만 일대에서 해적 소탕 작전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간 르 피가로 등 프랑스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EU 해·공군은 이미 9월 중순부터 해적 소탕 업무를 시작한 프랑스·스페인과 합동 작전으로 해적 소탕전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U 회원국 가운데 현재 공식적으로 해적 소탕작전에 참가하기로 발표한 나라는 프랑스·스페인·영국·독일 등 4개국인데 조만간 5~6개 회원국이 합류할 예정이다. EU의 이번 작전을 지휘할 사령관은 필립 존스 영국 해군 중장으로 알려졌다. 이번 작전에는 최소 7대의 군함이 동원될 예정인데 이 함대를 EU 순찰기가 지원하는 형태를 띨 것이라고 언론들은 전했다. 주요 업무 가운데 하나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지원계획에 따라 소말리아로 긴급 구호물자를 수송하는 선박을 호위하는 것이다. 또 인근 해역을 순찰하면서 지나가는 화물선을 해적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것도 중요 임무다. 이를 위해 EU 해군은 이미 순찰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소속 7대의 군함과 함께 합동 작전을 펼 계획이다. 소말리아 인근 해역은 해적의 선박 납치사건이 끊이지 않고 발생해 국제 사회가 골머리를 앓아 왔다. 국제해양기구 발표에 따르면 올해 들어 32건의 선박 납치를 포함해 선박 공격 사건이 모두 81건으로 지난해보다 무려 7배 늘어났다. 해적들은 현재 11척의 배와 200여명의 선원을 억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납치 대상 은 주로 걸프 만에서 석유를 수송하는 선박이었다.vie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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