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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국감 19일까지 나흘 연장…‘국회의장 중립법’ 개정에는 이견

    여야, 국감 19일까지 나흘 연장…‘국회의장 중립법’ 개정에는 이견

    여야 3당은 농림축산식품부 김재수 장관 해임건의안 통과에 따른 여야 대치로 차질을 빚었던 국정감사를 오는 19일까지 나흘 연장키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김도읍,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국민의당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낮 회동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공동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다만 상임위원장의 소속 정당에 따라 국감진행 정도에 차이가 있는 만큼 상임위별로 간사간 협의를 통해 탄력적으로 진행한다는 입장을 정했다. 당초 국감은 15일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첫 일주일 동안 새누리당의 불참으로 파행함에 따라 나흘간 일정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국회의장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할 경우 처벌하는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새누리당이 요구하고 나섰으나 더불어민주당이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도읍 수석부대표는 “상임위별로 사정이 있으니 이에 맞춰서 유연하게 국감을 진행토록 했다”면서 “아울러 의회 민주주의를 확고히 해야 한다는 우리 당의 방침에 따라 (국회의장 중립성 강화를 위한) 국회법 개정을 전향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박완주 수석부대표는 “19일까지 연장해서 진행하면 크게 늦기는 했지만 차질없이 20대 정기국회 국정감사를 소화해낼 수 있다는 데 대해 의견일치를 다”면서 “국회법 개정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할 생각이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김관영 수석부대표는 “새누리당이 정세균 국회의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현수막을 내리기로 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대단히 반가운 일”이라면서 “국회법 문제는 양당 입장이 서로 좁혀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민주는 국회법 개정 논의를 위해 행정부 시행령에 대한 국회의 수정권한을 강화하고, 상임위 차원의 청문회를 활성화하는 국회법 개정안도 동시에 다룰 것을 조건으로 내걸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들은 회동 후 입원 중인 이정현 대표의 병실을 방문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일정을 취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카이스트랩, ‘SK텔레콤에 중계기 납품’ 계약서 공개…허위 공시 논란 불식

     아이카이스트랩이 지난달 20일자로 체결된 SK텔레콤과의 중계기 납품계약서를 3일 공개했다. 지난달 20일 공시내용이 사실임을 입증하는 문서이다.  계약서에 따르면, 아이카이스트랩과 SK텔레콤 간 계약 금액은 54억 8143만원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12월까지다. 아이카이스트랩 측은 “이미 중계기 납품을 일부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한 때 관련 내용이 허위공시로 잘못 알려졌다. 아이카이스트랩이 최근 사명을 변경했는데, 계약 상대방이 이와 관련된 착오를 일으켜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아이카이스트랩의 전신인 지에스인스트루와 중계기 납품 계약을 맺어왔으며, 지난달에도 계약이 체결됐다”면서 “계약 당시 사명은 아이카이스트랩이었다”고 확인했다.  지에스인스트루는 1972년 설립된 전자계측기·통신기기 제조 회사다. 아이카이스트가 지난 6월 지에스인스트루 지분을 인수했고, 7월 17일 지에스인스트루는 이름을 아이카이스트랩으로 변경했다. 아이카이스트 김성진 대표가 아이카이스트랩 공동대표를 맡았지만, 지난달 7일 긴급이사회에서 사실상 해임됐다고 아이카이스트랩이 밝혔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서울포토] 여야 3당, 국감 기간 19일까지 나흘 연장 합의

    [서울포토] 여야 3당, 국감 기간 19일까지 나흘 연장 합의

    여야 3당 원내수석부대표는 3일 국회 인근의 한 음식점에서 비공개 오찬 회동을 열어 국감 기간을 19일까지 나흘간 연장하는데 합의했다. 새누리당 김도읍,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국민의당 김관영 수석부대표는 오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김재수 해임건의안 통과 후 여야 대립 여파로 지난주 파행을 겪은 국감 연장 등 국감 일정 조정 방안에 대해 협상을 벌였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여야 3당, 국감 기간 19일까지 나흘 연장 합의

    [서울포토] 여야 3당, 국감 기간 19일까지 나흘 연장 합의

    여야 3당 원내수석부대표는 3일 국회 인근의 한 음식점에서 비공개 오찬 회동을 열어 국감 기간을 19일까지 나흘간 연장하는데 합의했다. 새누리당 김도읍,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국민의당 김관영 수석부대표는 오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김재수 해임건의안 통과 후 여야 대립 여파로 지난주 파행을 겪은 국감 연장 등 국감 일정 조정 방안에 대해 협상을 벌였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정현 단식 중단’에 문병 간 정세균 “쾌유하시라”…이정현 반응은?

    ‘이정현 단식 중단’에 문병 간 정세균 “쾌유하시라”…이정현 반응은?

    정세균 국회의장이 3일 일주일 간의 단식 투쟁을 중단하고 병원에 입원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를 문병했다. 국회 관계자와 새누리당에 따르면 정 의장은 이날 오전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과 함께 이 대표가 입원 중인 여의도 성모병원을 찾아 20여 분 동안 머물렀다. 정 의장 일행은 가족이 지키고 있는 병실을 방문해 이 대표를 만나고 조속히 쾌유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가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대표는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국회 본회의 처리에 반발, 정 의장의 사퇴를 요구하면서 지난달 26일부터 단식농성을 벌이다 전날 단식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단식 중단 직전 이 대표는 혈당 수치가 쇼크가 우려되는 70mg/dl까지 떨어지는 등 위험한 수준까지 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입원 이틀째인 현재 응급 상황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 의장은 믹타(MIKTA· 5개 중견국 협의체) 국회의장 회의 참석차 이날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호주로 출국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세균 의장, 단식 중단 이정현 대표 문병…“얼른 쾌유하시라” 격려

    정세균 의장, 단식 중단 이정현 대표 문병…“얼른 쾌유하시라” 격려

      정세균 국회의장이 3일 오전 자신의 사퇴를 요구하며 단식 투쟁을 하다가 전날 병원으로 이송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를 문병했다.  정 의장은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과 함께 이날 오전 이 대표가 입원 중인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을 찾아 20여 분간 대화를 나눴다.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여당 대표가 쓰러져 있으면 되겠느냐. 국회도 정상화됐으니 얼른 쾌유하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장의 병문안은 해외 출장에 앞서 ‘결자해지’ 차원에서 이뤄졌다. 정 의장은 호주에서 열리는 중견 5개국(MIKTA: 멕시코·인도네시아·한국·터키·호주) 국회의장 회의 참석을 위해 이날 오후 6시45분 출국한다. 앞서 이 대표는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국회 본회의 처리에 반발, 정 의장의 사퇴를 요구하면서 지난달 26일부터 단식농성을 벌이다 전날 단식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정세균, ‘단식 중단’ 이정현 문병…20분 간 무슨 얘기?

    정세균, ‘단식 중단’ 이정현 문병…20분 간 무슨 얘기?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1주일간 단식 농성을 벌이다 병원으로 이송된 가운데 정세균 국회의장이 3일 오전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를 문병했다. 정 의장은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과 함께 이 대표가 입원 중인 병원을 찾아 20여분간 이 대표와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정 의장은 이 대표에게 쾌유하라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국회 본회의 처리에 반발, 정 의장의 사퇴를 요구하면서 지난달 26일부터 단식농성을 벌이다 전날 단식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한중연 원장 막말, 추락한 국회 단면이기도

    국회 국정감사에서 또 막말 논란이 재연됐다. 이번에는 피감기관의 수장이 논란의 주체다. 이기동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은 지난달 30일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감 과정에서 “새파랗게 젊은 것들에게 수모를 당하고 못해 먹겠다”고 발언했다. 공개된 자리가 아닌 화장실에서 보좌관에게 했던 말이라고는 하지만 결코 비난을 피할 수는 없다. 납득되지 않는 언행은 그뿐만이 아니었다. 자신에게 불리한 질문이 쏟아지자 고성을 지르기도 했다. 비공개 원칙인 국정 교과서의 원본을 열람했느냐는 의원들의 추궁에도 그는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더라”며 조롱하는 태도를 보였다.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표기관이다. 어떠한 사정이 있더라도 국회의원이 민의의 대변 창구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그런 국회의 국감 현장에서 불성실한 막말을 거듭했다면 국민을 농락한 것이나 다름없는 일이다. 이런 식의 무성의한 태도라면 국감은 아무런 소용이 없는 자리가 된다. 이 원장의 기이한 언행에 비난이 쏟아지자 교육부는 해임을 검토하겠다는 수습안을 내놓기까지 했다. 국감의 취지와 본질이 심각하게 훼손된 웃지 못할 해프닝이 아닐 수 없다. 연일 파행으로 일관하는 국감을 지켜보는 것도 모자라 덕망을 갖춰야 할 기관장의 근본 자질까지 국민이 걱정해 줘야 하는 판이다. 이번 논란 과정에는 국회도 돌아봐야 할 대목이 없지 않다. 국민들은 이런 황당한 국감 상황이 빚어진 배경이 별난 기관장의 개인적인 돌출행동에만 있다고 보지 않는다. 당장 인터넷 여론을 일별해도 국회에 대한 국민 신뢰도가 얼마나 낙제 수준에 와 있는지 가늠할 수 있다. 문제가 된 사안을 냉철하고 면밀히 들여다보기도 전에 국회의 고압적인 국감 관행부터 뜯어고치라는 여론이 무성하다. 마구잡이로 증인을 불러 앉히고는 호통과 윽박 지르기, 망신 주기를 일삼는 저질 국감 체질을 먼저 바꾸라는 지적이 줄을 잇는다. 딱하게도 이런 충고가 이 원장의 막말에 대한 비판만큼 높고 따갑다. 오죽했으면 민심이 시시비비를 가려 줄 인내심마저 잃고 있는지 답답한 노릇이다. 야당 의원들만 앉은 반쪽 국감에서는 국민 신뢰 또한 결국 반쪽일 수밖에 없다. 여야 가릴 것 없이 국회는 이런 민망한 현실의 좌표를 뼈아프게 돌아보고 각성해야만 한다.
  • 이정현 단식 중단 野 “환영”…이재명은 “땡깡이나 협박” 왜?

    이정현 단식 중단 野 “환영”…이재명은 “땡깡이나 협박” 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2일 일주일만에 단식 중단을 선언했다. 새누리당의 국정감사 보이콧 또한 중단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야당들은 브리핑을 통해 일제히 “이정현 대표의 단식 중단과, 새누리당의 국감 복귀 결정은 옳은 결정으로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비판적인 시선도 존재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단식은 약자들의 최후 저항수단”이라며 “대통령의 지방자치 탄압에 맞선 성남시장의 단식은 저항이지만, 마음대로 안된다고 해서 하는 집권여당 대표의 단식은 그래서 저항이 아닌 땡깡이나 협박입니다”라고 비판했다. 서주호 정의당 서울시당 사무처장도 트위터를 통해 “폭군 박근혜 보호하려고 해괴망측한 밀실단식 쌩쇼를 하며 국회를 마비시키다 1주일만에 병원으로 실려간 이정현씨는 대한민국의 수치”라며 “새누리당 대표도, 국회의원직도 사퇴하고 영원히 정계에서 은퇴하라!”고 강도높게 비난했다.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에 “애초에 박근혜 대통령이 관례대로 김재수 장관 해임건의안을 받아들였으면 지난 일주일의 국정공백과 혼란은 없었을 것”이라면서 “청와대와 새누리당내 친박, 이 양극단 세력이 헌정문란의 진앙”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이정현 단식 7일째 구급차 실려 병원 이송

    [서울포토] 이정현 단식 7일째 구급차 실려 병원 이송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2일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국회 본회의 처리에 항의해 일주일째 진행 중인 단식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박명재 사무총장은 이 대표의 뜻을 기자들에게 전한 뒤 “당 소속 의원들에게 국정감사에 복귀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단식 일주일째 활력이 급속도로 떨어졌던 이 대표는 단식 중단 후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정현 단식 중단 “새누리 국감복귀”…정세균 국회의장 입장 곧 표명

    이정현 단식 중단 “새누리 국감복귀”…정세균 국회의장 입장 곧 표명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2일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국회 본회의 처리에 항의해서 일주일째 진행 중인 단식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박명재 사무총장은 이 대표의 뜻을 기자들에게 전한 뒤 “당 소속 의원들에게 국정감사에 복귀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정세균 국회의장 사퇴 요구’와 관련해서 박 사무총장은 “다른 방법을 통해 투쟁할 것”이라면서 “정 의장 한 사람에 대한 투쟁이 아니라 무너진 의회주의 확보, 의장의 정치적 중립 확보가 우리가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은 4일부터 국감에 복귀하며 정진석 원내대표는 “국민 뜻에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새누리 국감복귀’에 대해 정세균 국회의장은 입장을 곧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민주 김부겸 “나 때문에 곤욕 치르는 정세균 국회의장 미안하다”

    더민주 김부겸 “나 때문에 곤욕 치르는 정세균 국회의장 미안하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은 2일 “나 때문에 곤욕을 치르는 정세균 국회의장에게 너무 미안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부터 발행한 자신의 소식지 ‘겸사겸사’에서 지난달 23일 밤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로 여야가 대립했을 때 정 의장과 나눈 대화가 여당의 정 회장을 향한 공격 빌미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소식지에 따르면 김 의원은 23일 밤 지역구에서 올라와 정 의장에게 “개헌 특위 설치라든지 어버이연합 국정조사 등의 카드를 놓고 협상이 진행되는 줄 알았는데 어떻게 됐기에 여당이 퇴장하고 파투(판이 무효가 됨)가 됐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정 의장은 그간의 중재 과정을 설명하면서 “협상이란 게 주고받아야지 아무것도 안 내놓고 맨입으로 양보만 받으려면 타협이 되겠나”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여당이 정 의장의 ‘맨입’ 단어만 놓고 마치 자신의 속마음인 것처럼 왜곡하는 것은 얼토당토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 의장을 중재자가 아니라 협상의 상대편으로 만듦으로써 ‘의장=야당편=중립 의무 위반’으로 모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국회의장은 여당이나 야당에 대해서는 제3자가 맞지만 여야 협상 중재에서는 당사자”라고 설명했다. 그는 “여당은 지금 이 두 가지 역할을 교묘하게 혼동시키고 있다”면서 “사실상 앞으로 여야 협상 교착 시 국회의장은 중재자 역할을 할 생각 말라. 당신은 제3자니 빠져 있으라는 얘기를 하는 것이야말로 의회주의에 대한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서울포토] 이정현 대표 방문한 추미애 대표

    [서울포토] 이정현 대표 방문한 추미애 대표

    더불어민주당 추미대 대표가 2일 국회에서 단식 일주일을 맞은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를 방문해 단식 중단을 권유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농림축산식품부 김재수 장관 해임건의안 본회의 통과와 그 과정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이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을 이유로 단식에 들어간 이 대표는 거동과 대화가 불편할 정도로 활력이 떨어진 상태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이정현 대표 단식 7일째, 복통에 경기 일으키기도…“나는 죽을 것”

    이정현 대표 단식 7일째, 복통에 경기 일으키기도…“나는 죽을 것”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정세균 국회의장과 야당의 김재수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에 반발해 일주일째 단식 농성 중이다. 이 가운데 이 대표의 부모도 아들의 단식에 함께 단식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염동열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구순이 되어가는 이 대표의 부모가 곡기를 끊고 있다”면서 “이 대표도 정신적 고통이 가중됐음에도 단식 의지를 안 꺾고 있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에 따르면 이 대표의 양친인 이재주(86) 옹과 장귀옥(82) 여사는 이 대표가 단식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거주지인 전남 곡성군 목사동면 관암촌에서 곡기를 끊었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정확한 일시는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 대표 단식이 뉴스를 통해 알려진 뒤 곡기를 끊으신 것으로 안다”면서 “이 대표의 부모님은 구순이 가까운 노인이기 때문에 더욱 걱정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의 혈당 수치는 이미 쇼크가 우려되는 수준인 70mg/dl까지 떨어진 상태이며, 가끔 복통이 발생하고 경기를 일으키기도 한다고 염 대변인은 설명했다. 이 대표는 위문 온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상황 변화가 없다면) 나는 죽을 것”이라는 각오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이정현 대표 위문하는 청와대 정무수석

    [서울포토] 이정현 대표 위문하는 청와대 정무수석

    김재원 청와대 정무수석이 2일 단식 일주일을 맞은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를 위문하고 있다. 지난달 정세균 국회의장과 야당의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에 반발해 지난달 26일 단식에 들어간 이정현 대표의 부모도 아들의 단식에 동조해 함께 단식에 들어간 것으로 2일 전해졌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서울포토] 단식 일주일 맞은 이정현 대표

    [서울포토] 단식 일주일 맞은 이정현 대표

    단식 일주일을 맞은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국회 당 대표실에서 누워 있다. 지난달 26일 농림축산식품부 김재수 장관 해임건의안 본회의 통과와 그 과정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이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을 이유로 단식에 들어간 이정현 대표는 거동과 대화가 불편할 정도로 활력이 떨어진 상태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서울포토] 이정현 단식 일주일째 거동·대화 불편

    [서울포토] 이정현 단식 일주일째 거동·대화 불편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단식 일주일 째 고비를 맞았다. 2일 현재 국회 당 대표실에서 누워 있는 이 대표는 거동과 대화가 불편할 정도로 활력이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 의원들은 이 대표의 건강을 염려해 단식 중단과 함께 병원에 가는 것을 권유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달 26일 농림축산식품부 김재수 장관 해임건의안 본회의 통과에 반발, 정세균 국회의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세균-정진석 ‘외나무다리’ 만남…여전히 냉기 “법대로 합시다”

    정세균-정진석 ‘외나무다리’ 만남…여전히 냉기 “법대로 합시다”

    국회 파행 엿새째를 맞은 1일 정세균 국회의장과 정진석 원내대표가 만났지만 두 사람 모두 “법대로 하자”며 양보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여 갈등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 의장과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군의 날 기념식에 나란히 참석한 데 이어 경축연에서 잠시 만나 대화를 나눴다. 지난달 24일 정 의장이 새누리당과의 사전 의사일정 협의 없이 김재수 농림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본회의에 상정, 야당 단독 처리케 하는 과정에서 충돌한 이래 두 사람이 얼굴을 마주한 것은 처음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인사말과 한민구 국방부 장관의 건배사가 끝난 뒤 스탠딩 형식으로 간단한 식사를 하던 중에 정 의장과 눈이 마주친 정 원내대표가 먼저 “많이 드시라”고 ‘뼈 있는’ 인사를 건넸고, 이에 정 의장이 가벼운 미소를 띤 채 다가와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곧이어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등 야당 수장들도 동참, 상당 시간 대화가 이어졌지만, 서로 이견만 확인한 채 별다른 성과는 없었던 것으로 참석자들은 입을 모았다. 정 원내대표는 정 의장에게 “해임건의안 처리를 전후해서 의장께서 보인 태도는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고, 국회법 절차를 무시한 것으로 판단돼 심각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것”이라고 운을 뗀 뒤 “1차적 책임은 입법부 수장이 져야 하고, 또 이 사태를 수습할 책임도 의장한테 있다고 모두가 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정 의장은 새누리당이 자신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 등을 청구한 것을 거론하며 “나는 법적으로 잘못한 게 없고, 법적으로 잘못한 게 있으면 내가 책임지겠다. 법적으로 하자”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정 의장은 특히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외국 순방도 가지 않을 것”이라며 새누리당이 국회에 복귀하지 않을 경우 오는 3일 믹타(MIKTA·멕시코,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터키, 오스트레일리아 국가협의체) 회의 참석차 호주로 출국하려던 일정을 취소하겠다는 뜻을 표명했다. 박 위원장은 “차기 의장이 어떤 당에서 될지 모르기 때문에 중립성이 문제가 있다고 하면 법제화를 할 필요가 있겠다”며 법개정 관련 동조의 뜻을 밝혔지만, 추 대표나 우 원내대표는 이렇다 할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박 대통령은 정 원내대표에게 “많이 힘드시겠다”며 작금의 국회 마비 사태를 거론하는 듯한 짤막한 인사말를 건넸고, 이에 정 원내대표는 “송구하다. 잘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박 대통령은 박 위원장에게도 “TV에서 잘 보고 있다”고 의례적인 인사말을 건넸지만, 더민주 지도부와는 별다른 인사가 오가지는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박 대통령은 유독 정 의장과 악수를 나누지 않았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여야 감정적 대응 자제하고 경색 정국 풀라

    꽉 막힌 정국이 언제쯤 풀릴 것인가. 야권이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의결을 강행하면서 20대 첫 정기국회는 국정감사 전체 일정의 3분의1을 허송하는 등 겉돌고 있다. 그사이 여야가 한 일이라고는 장외에서 거친 비난과 삿대질을 주고받은 게 거의 전부였다. 야당 의원들만으로 ‘반쪽 국감’이 열린 일도 있었으나 믿거나 말거나식 공세만 난무했을 뿐이다. 그래서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제안해 이뤄지는 오늘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 결과가 주목된다. 국정(國政)이든, 의정(議政)이든 여야라는 두 수레바퀴로 굴러가야 비리와 난맥상이 바로잡히고, 실효성 있고 균형 잡힌 대안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어제까지 정세균 국회의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닷새째 단식 농성을 계속했다. 여당 대표로서 국회의장의 중립성 위반을 얼마든지 비판할 수 있다. 현행 국회법이 의장 재임 중 자동으로 당적을 떠나도록 규정하고 있는 이유다. 역대 국회의장들은 속마음이야 어떻든 이에 따른 절차적 민주주의를 지키려고 노력했지만, 지난번 본회의장에서 정 의장은 이에 무신경했다는 인상을 준 건 사실이다. “맨입으로 안 된다”며 김 장관 해임 건의와 세월호특조위 시한 연장 등과 연계하려는 야당 측을 역성든 대목이 그렇다. 청문회 과정에서 김 장관에게 제기된 저금리 대출, 전세 특혜, 생모의 차상위계층 건강보험 혜택 등 각종 의혹의 신빙성에 야당 스스로 확신이 없어 흥정하려는 마당에 의장이 동조한 것 자체가 악수였다. 하지만 이를 빌미로 국감 보이콧에 나선 여당의 행태가 보통 국민의 상식에 부합하는지 의문이다. 이 대표는 “그쪽(정세균 의장)이 죽든지 내가 죽든지 끝장을 볼 것”이라고 했지만, 이 또한 ‘모기를 보고 칼을 뽑는’ 격의 감정적 처사로 비칠지도 모르겠다. 더욱이 국정의 무한 책임을 진 집권당 의원들이 언제까지 조를 짜서 의장 공관을 항의 방문하는 식의 ‘길거리 정치’를 할 건가. 김 장관 해임안 의결 강행에 대한 항의와는 별개로 국감은 국감대로 진행해야 한다는 여당 내 비주류 의원들의 주장이 외려 설득력 있게 들린다. 여권이든, 야권과 정 의장이든 피차 감정적 언행부터 자제하면서 타협의 정치력을 발휘해야 할 때다. 먼저 정 의장이 해임결의안 처리를 둘러싼 불협화음에 대해 유감과 재발 방지를 약속하고 여당은 정 의장 방미 때 ‘개인적 일탈’을 이유로 제기한 고발을 취하할 필요가 있다. 정 의장이 샌프란시스코에서 딸을 만나려고 별도의 하루 일정을 잡았거나 선물용 시계 400개를 돌린 게 사실인들 도덕적 차원의 문제 제기는 몰라도 법적으로 다툴 일인지 궁금하다. 의장의 중립성 보장은 국회법 개정 등 정치적으로 풀어야 할 사안이 아닌가. 여야는 감정적 대치를 풀고 대국적으로 정국 정상화에 임하기 바란다.
  • 이기동 한중연 원장 “새파랗게 젊은것들한테 수모… 못 해먹겠다”

    이기동 한중연 원장 “새파랗게 젊은것들한테 수모… 못 해먹겠다”

    이기동(73)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이 30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회의원들을 겨냥해 “새파랗게 젊은것들한테 이 수모를 당하고 못 해먹겠다”라는 발언을 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교문위 위원들은 이 원장의 해임과 형사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날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 유은혜 의원은 “한중연 이사였던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이 이기동 원장을 신임 원장으로 적극 추천했고, 정부의 찬성으로 관철됐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이 부회장은 미르·K스포츠 재단을 주도하고, 안종범 수석과 연결해 준 핵심 고리”라면서 이 원장의 선임에 정부가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이 원장은 “목숨을 걸고 얘기하는데 교육부나 청와대로부터 얘기를 받은 적이 없다”며 답변 도중 고성을 질렀다. 유 의원이 답변 태도를 문제 삼자 이 원장은 “제가 신체적으로…”라고 말한 뒤 갑작스럽게 자리를 이탈해 화장실로 갔다. 같은 당 신동근 의원은 화장실에서 돌아온 이 원장에게 “화장실에서 이 원장이 보좌관에게 ‘새파랗게 젊은 애들한테 이런 수모를 당하고 못 해먹겠다’는 말을 했다”고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이 이 원장에게 “그냥 기자들에게 한 말이라고 해명하라”고 조언하는 것까지 인터넷 생중계로 공개됐다. 이 원장은 처음에는 “안 했다”고 부인하다가 “제가 나이를 먹어도 부덕하다. 잘못된 태도로 회의를 지연시킨 데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이 원장은 또 더민주 오영훈 의원이 제주 4·3항쟁에서 발생한 양민 학살에 대해 묻자 “남로당이 군 간부를 살해하면서 촉발된 것”이라고 답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 원장은 동국대 사학과 석좌교수를 지냈고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옹호한 대표적 원로학자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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