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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레 강진] 日해안 1.2m 쓰나미 포착… 54만가구 대피령

    [칠레 강진] 日해안 1.2m 쓰나미 포착… 54만가구 대피령

    │도쿄 이종락특파원│ 이종락특파원칠레 강진 여파로 일본 해안에 최고 1.2m 높이의 쓰나미가 관측된 가운데 정부는 50여만 가구에 대피령을 내렸다. 1960년 칠레 강진 후 발생한 쓰나미로 일본 내 사상자가 대거 발생했던 경험이 있는 만큼 일본 정부는 물론 언론들도 하루 종일 긴장을 늦추지 않는 모습이었다.  28일 오후 7시 현재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오후 3시49분쯤 도호쿠 지방 이와테현 구지항에서 높이 1.2m 쓰나미가 발생하는 등 곳곳에서 1m 안팎의 쓰나미가 포착됐다. 앞서 낮 12시43분쯤 오가사와라제도의 미나미토리섬에서 처음 관측된 쓰나미는 높이 10㎝에 그쳤다. 하지만 이어 홋카이도와 도호쿠·간토 지방, 이즈·오가사와라 제도에서 50㎝의 안팎의 쓰나미가 차례로 발생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물결이 점차 높아졌다. 지바현 가모가와시에서는 오후 2시50분쯤 쓰나미의 여파로 강이 역류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쓰나미는 제1파보다 제2파, 제3파가 더 센 경우가 많다.”며 주민들의 경계를 수차례 당부했다.  NHK에 따르면 이날 19개 현 54만가구에 위험 지역을 벗어나라는 지시·권고가 내려졌다. 이에 따라 200만명에 달하는 주민들이 쓰나미를 피해 높은 지역으로 대피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상보안청은 쓰나미 경보가 내려진 해안에 있는 선박에 피난 권고를 내렸다.  태평양 연안을 달리는 열차는 잇따라 운행이 중단되거나 연기됐다. 와카야마현의 KR서일본이 낮 12시부터 열차 운행을 중단했고, 시코쿠 지방에서도 JR시코쿠가 오후 1시부터 운행을 연기했다가 오후 늦게 통행이 재개됐다.  일본 정부는 전날 설치한 쓰나미 관련 정보연락실을 총리 관저 차원의 대책실로 확대했다. 오전에는 내각 각 부처 국장급이 총리관저에 모여 긴급 회의를 열었다. 기타자와 도시미 방위상은 자위대 각 부대에 지자체와 연계해 정보 수집을 서두르라고 지시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러시아가 극동 캄차카 지역에 내렸던 쓰나미 경보를 해제하는 등 진정기미를 보였지만 “매우 큰 해일이 올 수 있는 단계여서 해일 경보를 해제할 수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견지했다.  세키타 야스오 일본 기상청 지진쓰나미 감시과장은 기자회견에서 “제1파가 작아도 이후에 큰 해일이 오는 경향이 있다.”면서 “작아도 안심하지 말고 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절대로 해안에 가까워지지 않으면 좋겠다.”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하지만 해일 우려가 점차 줄어들자 기상청은 오후 7시쯤 아오모리현의 태평양 연안과 이와테현, 미야기현에 발령했던 대형 쓰나미 경보를 쓰나미 경보로 전환했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는 2m 정도의 해일 우려가 있음을 감안해 지속적으로 경계를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즈오카현 위기 관리국은 해일에 대비한 지침서를 주민들에게 배포하고 방송해 눈길을 끌었다. 자료에 따르면 해일이 몰려오면 등대 등 안전한 장소로 피하고, 해일에 떠밀려 갈 가능성이 높은 자동차를 타지 않고, 귀중품은 포기하라며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jrlee@seoul.co.kr
  • 새 대출금리 코픽스 年 3.88% 첫 공시

    새 대출금리 코픽스 年 3.88% 첫 공시

    개인 주택담보대출에 적용될 새로운 금리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16일 처음으로 공개됐다. 1998년 이후 12년간 유지돼 온 양도성예금증서(CD)의 단일 기준 시대가 끝나고 앞으로는 대출자가 코픽스 연동금리와 CD 연동 금리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이원(二元) 시스템이 구축된다. 당장 금융 소비자의 관심은 어떤 금리 결정방식이 자신에게 유리할지에 쏠린다. 전국은행연합회는 이날 코픽스 연동대출의 2월치 기준금리를 신규 취급액 기준 3.88%, 잔액 기준 4.11%로 발표했다. 개별 은행들은 이 기준치에 각자 가산금리를 붙여 기존 CD 연동 대출을 대신할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새 상품들의 금리는 기존 CD 연동 금리와 비슷하거나 0.1~0.2% 포인트가량 낮은 수준에서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은 CD 금리(16일 2.88%)에 은행들이 일정수준의 가산금리를 붙이는 방식으로만 대출금리가 책정돼 왔다. ●오늘부터 관련상품 속속 출시 가장 먼저 새상품 출시계획을 밝힌 곳은 외국계 은행이다. 주택담보대출 시장에서 과거보다 공격적인 위치를 차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SC제일은행은 기존 CD 연동 주택담보대출 상품보다 금리가 0.1% 포인트 낮은 코픽스 연동 주택대출 뉴퍼스트홈론(신규취급액 기준)을 17일 출시한다. 대략 연리 5.08~6.18%(신규대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은행 간 눈치작전도 치열하다. 은행들은 각각 신규 취급액과 잔액기준으로 6개월물과 12개월물 등 4개 이상의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지만 세부안 발표에는 뜸을 들이고 있다. 기업은행은 당초 17일 새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었지만 “내부 준비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발표를 2~3일 연기했다. 같은 날 새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었던 외환은행도 이날 오후 급히 관계자 회의를 소집해 코픽스 연동 대출상품 출시를 다음 주로 연기했다. 다른 은행들도 좀 지켜보겠다는 분위기다. 하나·신한·국민 은행은 늦어도 이달 말까지는 새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아예 다음달 새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최근 주택담보대출 수요가 높지 않은 상황에서 서둘러 위험을 감수하기보다는 다른 은행 상황을 보며 금리를 결정하겠다는 계산”이라면서 “단, 현재 금리보다 크게 낮아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어떻게 하면 유리할까 일단 신규 대출자는 CD보다는 코픽스 연동 대출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코픽스가 정책적인 판단에 따라 나온 금리 기준인 만큼 한동안은 적어도 CD 연동금리보다 낮게 책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 CD 연동금리는 3개월마다 변동하지만 코픽스는 한번 적용하면 6개월~1년씩 유지되기 때문에 변동성도 작아 위험도 적어진다. 문제는 변수가 많은 기존 대출자들이다. 전문가들은 당장 뭔가를 결정하기보다는 좀 더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이재연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2008년 말 이후 CD에 추가로 3%대의 가산금리를 붙여 대출을 받았던 사람들은 출구전략이 본격화돼 CD금리가 오르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면서 “단, 6개월 동안 수수료 없이 갈아탈 기회가 있는 만큼 다음달 초까지 잇따라 나올 각 은행의 상품을 보고 선택해도 늦지 않다.”고 조언했다. 2008년 금융위기가 터지기 이전 가산금리가 낮았을 때 돈을 빌린 사람들은 앞으로 기준금리가 올라간다고 해서 무조건 갈아타는 것이 손해일 수도 있다고 충고했다. 유영규 김민희기자 whoami@seoul.co.kr
  • 소행성 충돌?…독특한 X자 혜성 포착

    소행성 충돌?…독특한 X자 혜성 포착

    두 소행성이 충돌해 생긴 것으로 보이는 혜성이 포착됐다. X자의 매우 독특한 형태를 띠고 있는 이 물체는 지난달 25일과 29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 연구진이 허블 우주망원경으로 잡아낸 것이다. 최소 시속 17만km로 우주를 여행하는 이 물체는 혜성으로 분류돼 최근 P/2010 A2라는 이름을 얻었다. 보통 혜성이 매끈한 먼지로 둘러싸이는 것과 대조적으로 P/2010 A2는 필라멘트 구조를 띤다. 눈여겨 볼만 한 점은 이 혜성이 소행성의 충돌 잔해일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데이비드 주이트 교수에 따르면 소행성 충돌은 우주에서 일반적인 현상이나 지금껏 충돌 장면이나 증거가 포착된 적이 없다. 연구진은 소행성 충돌 결과물로 보이는 이 혜성의 핵은 충돌에서 살아남은 부분이며 꼬리는 충돌한 뒤 떨어져 나간 잔해가 소나기 형태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혜성의 핵의 직경은 약 140m이며 지구로부터 1억 4500만km 떨어져 궤도를 도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스페이스 닷컴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데스크 시각] 힘내라! 하토야마/이종락 국제부 차장

    [데스크 시각] 힘내라! 하토야마/이종락 국제부 차장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를 처음 접한 때는 지난해 6월이었다. 하토야마 총리는 당시 민주당 대표 자격으로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했다. 갑작스럽게 이뤄진 면담이었지만 결과는 성공작이었다. 당초 10분으로 예정된 면담은 즉석에서 30분으로 늘어났다. 하토야마 총리는 이 자리에서 “일본에서 정권 교체가 실현되면 한·일 관계를 더욱 강화하자.”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면담 이후 하토야마 대표가 ‘말이 통하는’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하토야마 대표가 처음 방문한 나라는 한국이었다. 지난해 8월 총선 승리 후 처음으로 전화 통화를 한 외국 정상도 이 대통령이었다. 당시 면담 기사를 짧게 처리한 기자는 이후 한·일 양국 관계의 변화를 지켜보며 뉴스 가치에 대한 판단 미스를 자책하기도 했다. 하토야마 정권이 지난해 9월 출범한 뒤로 한·일 양국 관계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민주당이 한국 중시 정책을 표방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을 ‘가장 가까운 이웃이면서 가장 불편한 관계’로 인식하는 데서 출발한다. 가까운 한국부터 ‘내 편’으로 만들어야 ‘미국 일변도에서 아시아 중시’라는 민주당 외교 정책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 있다. 이같이 한국과 중국 등 인접국과의 관계 개선을 통해 동아시아 공동체를 토대로 국제 사회에서 더욱 목소리를 내려는 게 민주당의 방침이다. 실제로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는 재일 교포들의 숙원인 지방참정권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일본 우익들과 일부 각료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현재 소집된 정기국회 회기 중에 영주외국인 지방참정권 부여 법안을 제출, 가결시키려 진력한다. 일부 교포들 중에는 민주당이 지방참정권 문제를 오는 7월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매니페스토(선거공약)’로 활용하고 있다고 폄하하기도 한다. 그러나 하토야마 총리가 약속한 대로 한국 중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데에는 별로 토를 달지 않는다. 우리 정부가 하토야마 정권에 대해 과거에 갖지 못한 기대감을 은근히 갖는 것도 당연지사다. 그런 하토야마 정권이 위기를 맞고 있다. 하토야마 내각에 대한 지지율이 출범 4개월 만에 50% 아래로 곤두박질치고 있기 때문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과 TV도쿄가 지난달 26일부터 27일에 걸쳐 긴급 실시한 공동여론조사에 따르면 하토야마 내각에 대한 지지율이 45%를 기록했다. 정권이 출범한 지난해 9월에는 역대 2위인 75%를 기록했다. 4개월 만에 30%포인트 추락한 셈이다. 하토야마 총리의 위장헌금 문제 및 오자와 간사장 자금관리단체의 토지구입을 둘러싼 비리 문제가 결정타가 된 듯하다. 오키나와 미군 후텐마기지 이전 문제를 둘러싼 정부의 우유부단한 모습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짐작된다. 실제로 지난달 일본에서 느낀 민주당 정권의 위기는 예상치를 훌쩍 넘었다. 도쿄에서 머물던 지난달 13일은 도쿄지검 특수부가 오자와 간사장 담당비서의 사무실과 자금단체 등을 전격 압수수색하던 날이었다. 보수성향의 산케이신문, 니혼게이자이신문, 요미우리신문 등은 검찰의 압수수색 기사를 1면 톱을 비롯해 4~5개면을 할애해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1993년에 이어 자민당이 정권을 내준 것에 대한 한풀이 보도로 받아들여질 정도였다. 한국 중시 정책을 표방하고 있는 하토야마 총리가 물러나면 한국으로선 당연히 손해일 수밖에 없다. 이 대통령과 하토야마 총리는 북한 핵문제, 경제위기, 동아시아 공동체, 지구온난화, 녹색성장 등에서 긴밀한 공조관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한·일 병탄 100년을 맞는 올해에는 과거사에 대해 새로운 동반자 관계를 설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하토야마 정권이 필요하다. 역사의 새 페이지를 여는 일본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가 실현되어야 한다. ‘간바레(힘내라) 하토야마’를 외치는 이유다. jrlee@seoul.co.kr
  • 유이, 이상형 비와 통화연결에 ‘울먹’

    유이, 이상형 비와 통화연결에 ‘울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평소 이상형으로 꼽아온 비와 통화를 하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유이는 2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의 최근녹화에서 비가 만든 남성 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의 도움으로 비와 전화 통화를 하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이날 이준은 비의 할리우드 주연작 ‘닌자 어쌔신’에서 비의 아역으로 출연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한 데 이어 비와 깜짝 전화 연결에 나선 것. 이후 이준은 평소 비를 이상형으로 꼽아온 유이에게 전화를 넘겼고 이에 유이는 말을 잇지 못하는 등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외에도 유이는 “다른 걸 그룹 멤버들이 다들 애프터스쿨을 무서워한다.”고 고민을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다른 걸 그룹 멤버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걸 그룹들 사이에 ‘애프터스쿨은 무서운 언니들’이라는 소문에 다들 우리 팀을 피해 친구가 없다는 설명이다. 유이는 “이런 소문은 다 오해일 뿐”이라고 해명하자 이 날 함께 출연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는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다 있다.”며 다른 걸그룹 멤버들을 겁먹게 하는 애프터스쿨만의 행동을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규모 6.1 강진 또 발생

    규모 6.1 강진 또 발생

    지난 12일 발생한 리히터 규모 7.0의 강진으로 국가의 대부분이 초토화된 아이티에 20일(현지시간) 또다시 리히터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전 6시쯤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북서쪽으로 56㎞ 떨어진 곳에서 리히터 규모 6.1의 강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진앙의 깊이는 9.9㎞로, 내륙 안쪽에서 발생해 카리브해에 해일을 일으키지는 않았다고 발표했다. 이날 발생한 지진으로 건물이 크게 흔들렸고 겁에 질린 주민들은 비명을 지르며 거리로 뛰쳐나왔다. 추가적인 건물 붕괴 및 인명피해 규모는 파악되지 않았다. 아이티는 12일 발생한 지진으로 사망자가 최대 2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강력한 지진이 발생하면서 추가 생존자 발견 가능성은 더욱 희박해졌다. 한편 아이티가 속해 있는 중남미 지역은 국가적 비극을 낳은 아이티 지진을 포함해 이날까지 리히터 규모 5.0 이상의 강진이 6번 발생해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아르헨티나 등 인근 국가에도 지진에 대한 불안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서울플러스] 풍수해 보험 가입지원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풍수해로 인한 재산피해 복구비를 실질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풍수해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보험 가입 대상은 주거용으로 사용 중인 건물과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농업, 임업용 목적의 온실 등이 해당된다. 보험 기간 중에 재난기준 이상의 태풍,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로 목적물의 손해가 발생하면 피해 보상비를 받게 된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의 61~68%를 부담하고, 주민은 32~39%를 부담하게 된다. 치수방재과 490-3416.
  • [2010 연예계초점 ②영화] ‘아바타’·‘전우치’ 흥행 계승자는?

    [2010 연예계초점 ②영화] ‘아바타’·‘전우치’ 흥행 계승자는?

    새해에도 스크린 흥행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바타’와 강동원 주연의 ‘전우치’가 이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한 주 차이로 나란히 개봉한 두 영화는 연말부터 국내 박스오피스 1위와 2위로 흥행몰이를 함께 주도했다. 이제 관심은 ‘아바타’와 ‘전우치’의 뒤를 이어 새롭게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포스트 ‘대작’들에 쏠리고 있다.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리라 예상되는 작품들로 국내의 경우 천만 관객 달성의 ‘보증수표’로 통하는 강우석·이준익 감독의 영화가 꼽힌다. 여기에 할리우드에서는 ‘해리포터’ ‘트와일라잇’ 등 대작 블록버스터의 속편들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전쟁·스릴러로 돌아온 ‘1000만’ 감독들 우선 2월에는 송강호와 강동원이 호흡을 맞춘 ‘의형제’가 개봉한다. ‘의형제’는 서울에서 벌어진 의문의 총격 사건 후 국정원에서 쫓겨난 한규(송강호 분)와 북에서 버림받은 남파 공작원 지원(강동원 분)의 의심과 우정을 다룬 영화. ‘전우치’로 먼저 흥행몰이를 시작한 강동원이 다시 출연하는 만큼 ‘의형제’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 ‘추격자’의 배우 김윤석과 하정우, 그리고 나홍진 감독이 다시 뭉친 스릴러영화 ‘황해’도 올 여름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중이다. ‘황해’는 빚 때문에 살인 의뢰를 받고 중국 옌볜에서 국내로 잠입하는 구남(하정우 분)과 또 다른 살인 청부업자 면가(김윤석 분)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린다. ‘왕의 남자’로 천만관객의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준익 감독은 올 상반기 사극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으로 관객을 찾는다. 박흥용 화백의 동명 만화를 영화화 한 이 영화는 선조 29년 이몽학의 난을 모티브로 한 액션 활극으로, 차승원·황정민·한지혜 등이 열연을 펼친다. ‘실미도’의 강우석 감독도 2년만의 연출작 ‘이끼’의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인기 동명 인터넷만화를 원작으로 한 스릴러영화 ‘이끼’는 무주의 6만여㎡(2만평) 부지에 마을 하나를 통째로 짓는 대규모 오픈 세트 촬영과 박해일·정재영·유준상 등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태극기 휘날리며’의 강제규 감독과 장동건의 만남으로 기대가 높은 ‘디데이’는 제2차 세계대전 중 일어난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소재로 한 전쟁영화다. 강제규 감독이 할리우드 진출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이 작품은 오는 5월부터 촬영에 들어가 국내를 비롯, 중국·러시아·프랑스 등의 해외 각국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 할리우드, 대작 속편·3D로 국내 공략 국내 기대작 못지않게 할리우드 대작들의 공습도 만만치 않다. 지난 2006년 ‘디파티드’로 호흡을 맞췄던 마틴 스콜세지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다시 만난 ‘셔터 아일랜드’가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영화는 중범죄자만 수용하는 보스턴 셔터 아일랜드의 한 정신병원에서 벌어진 탈옥사건과 이를 수사하는 연방 보안관(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3월 개봉 예정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는 할리우드 판타지영화의 명콤비 팀 버튼과 조니 뎁이 또 다시 만난다. ‘아바타’에 이어 또다시 3D 영화로 제작되는 점도 영화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대목. 조니 뎁 외에도 앤 해서웨이, 헬레나 본햄 카터 등이 함께 등장한다. 지난 2008년 국내외에서 인기를 모았던 ‘아이언맨’ 역시 올 상반기에 다시 돌아온다. 한층 강력해진 ‘아이언맨2’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비롯, 스칼렛 요한슨·에드워드 노튼·미키 루크 등의 화려한 캐스팅이 자랑거리다. 올 여름에는 매혹적인 뱀파이어들이 전 세계를 다시 사로잡을 예정이다. ‘트와일라잇’과 ‘뉴문’에 이어 3편에 속하는 ‘이클립스’가 팬들을 찾는다. 인간 소녀와 꽃미남 뱀파이어 커플로 스타덤에 오른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은 물론, 다코타 패닝도 2편에 이어 등장한다. 하반기로 가면 ‘해리포터 시리즈’의 마지막에 해당하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의 1부가 개봉된다. 해리포터와 단짝 친구들인 다니엘 래드클리프·엠마 왓슨·루퍼트 그린트 등이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종판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의 2부는 2011년에 개봉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각 영화 이미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애프터스쿨 가희 “내 이상형은 공유”

    애프터스쿨 가희 “내 이상형은 공유”

    유이에 이어 예능 프로그램에서 전성기를 맞고 있는 애프터스쿨의 리더 가희가 이상형으로 얼마 전 군에서 제대한 공유를 꼽았다. 지난 5일 SBS파워FM(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황홀한 스타라이브쇼’에 출연한 애프터스쿨 멤버들은 각자의 이상형을 꼽았는데, 가희는 “일 열심히 하고, 활동적이며 유머감각과 센스도 뛰어난 사람이 좋다.”며 “공유같은 타입의 남자가 눈에 들어온다.”고 조심스레 밝혔다. 유이는 항상 방송에서 이상형으로 꼽았던 “쌍꺼풀이 없고, 웃을 때 예쁜 비”를 여전히 선택했고 그 외에도 이민호, 박해일, 박용하, 송중기, 강동원이 애프터스쿨 멤버들이 꼽은 연예인 이상형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유명가수들의 백댄서 출신으로 화제가 된 가희에게 “백댄서와 가수일때 차이점은 뭐냐?”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백댄서였을땐 가수를 빛내주기 위해 도움을 주는 역할이었지만, 이제는 내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야 하고, 내가 하는 노래를 전달해야 하기 때문에 책임감도 생기고, 긴장도 되지만 훨씬 뿌듯하고 재미있다”고 말해 청취자들의 뜨거운 응원댓글을 받기도 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영화 일등공신… 톱10 독식 극복해야

    한국영화 일등공신… 톱10 독식 극복해야

    미국의 극장 매출은 한 해 약 100억달러(약 12조원)로 추산된다. 국내 영화 매출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하지만 미국과 단순 비교하면 10분의1도 채 안 된다. 그렇더라도 1조원 시대 개막의 의미는 매우 크다는 게 영화계의 공통된 목소리다. 영화계는 1조원 시대의 의미를 영화산업의 전진 배치에서 찾았다. 100여년 전 우리나라에 영화가 처음 들어온 이래 영화산업이 콘텐츠 먹거리의 중추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는 것이다. ●영화 관람료 인상도 한몫? 1조원 시대를 연 실질적인 힘은 관람료 인상이라고 보는 냉소적 시각도 있다. 지난해 7월, CGV·메가박스 등 국내 대형 상영관들은 관람료를 주중 7000원에서 8000원으로, 주말은 8000원에서 9000원으로 1000원씩 올렸다. 하지만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수요는 오히려 늘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의 잠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영화 관람객 수는 1억 5000만명을 상회, 전년보다 2~3% 증가했다. 따라서 1조원 시대의 동인(動因)을 단순히 인상된 관람료에서 찾을 수만은 없다는 반박이다. 심영섭 영화평론가는 “관람료 상승으로 인한 수요 감소분을 상쇄시킨 공신은 국산 영화”라며 “한국 영화가 그간의 부진을 씻고 영화 매출 1조원 시대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실제, 지난해 방화 관람객 수는 전년보다 25% 가까이 증가한 반면 외화 관람객 수는 같은 기간 약 14% 감소한 것으로 추계됐다. 여기에는 ‘해운대’, ‘국가대표’ 등 양질의 콘텐츠로 무장한 흥행 영화들이 자리잡고 있다. ‘워낭소리’, ‘똥파리’ 등 독립영화들도 선전하며 힘을 보탰다. 심 평론가는 “아이맥스나 3차원(3D) 상영 등 배급사들의 차별화 전략도 신규수요 창출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영화산업 호조가 일시적 현상은 아니라는 견해가 대체적이다. 영진위가 발표한 ‘2010~2014 한국영화 흥행구조 및 시장규모 예측’에 따르면 우리나라 영화산업은 외국 영화 부진에도 불구하고 한국 영화 선전에 힘입어 총 관객수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국산 영화 관람객 수는 2014년까지 3~6%씩 증가, 5년간 연평균 5.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비해 외화 관객 수는 향후 5년간 2~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앞으로도 매출의 상당부분을 한국 영화가 이끌어가게 될 것이란 얘기다. 지난 10년간 매출액 추이를 살펴보면 한국 영화 점유율이 높은 해일수록 전체 매출 증가율도 높았다. 한국 영화 점유율이 59.3%로 가장 높았던 2003년은 영화산업 매출 증가율도 역대 최고인 19%를 기록했다. ●부가판권 개척·수출선 다변화 과제 반면 한국 영화 점유율이 42%로 떨어진 2008년에는 매출액도 4% 가까이 감소했다. 국산 영화의 성공 여부가 한 해 영화 산업의 흥망을 좌우한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닌 셈이다. 넘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다. 가장 큰 문제는 상위 10대 영화에 대한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영진위 측은 “지난해 독립영화들이 예상 밖의 흥행 성공을 거뒀음에도 상위 10대 영화의 관객 쏠림 현상은 여전했다.”면서 “전체 국산 영화 관람객 수의 절반 이상이 톱10에서 나왔다.”고 지적했다. 차승재 한국영화제작자협회장은 “특정 블록버스터 몇 편이 판을 좌지우지하는 상황은 국내 영화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이같은 현상이 지속되면 중·소형 영화제작자들의 사기가 꺾이고, 이는 영화의 다양성을 갉아먹게 된다.”고 우려했다. 수익구조 다변화도 시급한 과제로 꼽힌다. 국내 영화산업은 매출의 80% 이상을 극장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DVD·캐릭터 등 부가판권 개척, 해외시장 수출 활성화 등이 뒤따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입장권 수입 외에 부가판권 등을 합한 정확한 전체 매출 통계가 없다는 사실은 아직도 갈 길 먼 국내 영화산업의 현실을 보여주는 한 단면으로 지적된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열린세상] 에너지 절약으로 지구 살려야/ 박광서 서강대 물리학 교수

    [열린세상] 에너지 절약으로 지구 살려야/ 박광서 서강대 물리학 교수

    이달 초 열린 코펜하겐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국가별 감축량 조율을 내년 멕시코 회의로 미뤄둔 채 기대 반, 아쉬움 반으로 막을 내렸다. 모든 국가가 함께 줄이자는 유럽연합(EU) 등 선진국과, 이미 지구를 이 지경으로 만든 책임이 선진국에 있으니 후발 산업 국가를 배려해야 한다는 중국·인도 등 개발도상국들의 주장 차이가 워낙 커 구체적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때문이다. 강대국들이 벌인 ‘지상 최대의 정치 쇼’라는 비판의 배경이다. 그러나 코펜하겐 회의는 우리에게 몇 가지 의미 있는 진전을 남겼다. 우선 온난화가 지구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은 물론 인류의 존립 자체를 위협하는 재앙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거의 모든 국가들이 공유하게 된 점이다. 미국의 태도 변화가 대표적인 경우다. 지난 수십년간 국민 1명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세계 평균의 5배인 산업구조와 전 세계 에너지 소비의 4분의1을 차지하는 소비문화의 유지보호를 이유로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거부해 왔던 미국마저 그 심각성과 책임감을 느껴 적극적으로 돌아섰으니 말이다. 임종을 앞두고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렇게 될 줄 알았다!”고 했던 아일랜드의 작가 버나드 쇼의 심정이 이와 같았을까. 개도국의 대부로 부상한 중국의 역할은 점점 커지게 되었다. 2007년부터 중국의 온실가스 배출량(21%)은 미국(20% 이하)을 앞질렀다. 개도국의 본격적인 산업화로 인해 단순히 1등 배출 국가가 미국에서 중국으로 바뀐 결과일 뿐 세계 총 배출량은 계속 늘고 있다. 중국의 1인당 연간 배출량은 미국의 24%에 불과하지만 워낙 인구가 많아 총 배출량이 미국보다 많아진 것이다. ‘트림하는 돼지’로 상징되는 미국의 과소비가 세계화되면, 특히 인구가 많은 중국이나 인도가 자기들도 미국처럼 소비하며 살겠다고 자원을 펑펑 쓰고 화석연료를 마구 사용하게 되면, 지구는 더 이상 버티지 못할 것이란 두려움이 오래 전부터 있었다. 우려가 현실이 된 셈이다. 지구온난화 문제는 석탄·석유 같은 화석연료를 태울 때 만들어진 이산화탄소가 너무 많아져 우주 밖으로 나가야 할 빛을 흡수한 뒤 재방출해 지구가 더워지며 나타나는 갖가지 이상 징후들이다. 산업혁명 이후 지금까지 지구의 연평균기온은 0.75도 정도 올랐고, 특히 최근 50년 동안은 10년마다 0.13도씩 상승하는 등 가속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폭염과 가뭄 등 이상기후, 빙하와 만년설 감소에 따른 해수면 상승, 열대성 폭풍과 해일, 그리고 광범위한 생태계 교란 등 인류가 감당하기 힘든 상황을 초래할지 모른다는 불안감도 증폭되고 있다. 세계 9위의 온실가스 배출국인 한국도 지구온난화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바이오연료나 수소연료, 인공광합성 등 청정에너지와 대체에너지의 개발과 함께 절약형 전자제품의 지속적인 개발 같은, 국가지도자와 과학자들이 해야 할 몫뿐 아니라 지금 당장 일상생활에서 ‘나부터(Me First)’ 실천해야 할 일이 적지 않다. 인간의 지혜와 과학의 발전이 뭔가 해결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보다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절약하며 행복하게 사는 법을 익히는 게 우선일 듯싶다. 과도한 난방으로 한겨울에도 여름 옷차림으로 살면서 내복 입은 사람을 촌스럽게 보거나, 큰 차 타고 다니며 나보다 인격까지 낮은 사람 취급해도 되는 것처럼 착각하거나, 식탐으로 음식을 많이 담아 남겨 버리며 ‘내 돈 내고 내가 먹는데 무슨 상관’ 하며 공동운명체에 대한 무지를 드러내는 경우가 우리 사회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 오늘도 가쁜 숨을 몰아쉬는 지구를 생각하며 무심코 에너지를 낭비하는 곳이 없나 돌아본다. “나는 소비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에서 “나는 절약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로 되돌아갈 것을 상상하며.
  • 전도연, 소외 계층 위해 영화관람권 1천장 기부

    전도연, 소외 계층 위해 영화관람권 1천장 기부

    배우 전도연이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영화 관람권 1000장을 기부했다.전도연은 지난 21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2009 디렉터스컷 시상식(2009 DIRECTOR’S CUT Awards)’에 참석, CJ CGV 마케팅 본주 박정애 상무와 함께 아름다운 재단 박정숙 상임이사에게 영화 관람권 1000장을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시네마엔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시네마엔젤 프로젝트’는 2007년 이현승 감독의 제의로 시작된 영화배우들의 문화 기부 모임이다. 영화를 통한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향유 및 독립영화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그간 영화배우 故장진영을 비롯해 안성기, 송강호, 설경구, 박해일, 황정민, 유지태, 류승범, 강혜정, 공효진, 배두나, 수애, 신민아가 뜻을 모았고, 그 이후 이나영, 김주혁, 신하균, 정재영, 하정우, 박해일, 김강우, 최근에는 전도연이 참여했다.’시네마엔젤 프로젝트’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 받은 전도연은 “좋은 일이라고 하지만 제 자신이 도움을 많이 받은 것 같다” 며 “앞으로도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살겠다”고 밝혔다.사진 = CJ CGV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만금방조제도로 관리 어디로?

    세계에서 가장 긴 새만금 방조제 도로의 관리권을 놓고 국토해양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2006년 끝물막이 공사와 함께 시작된 새만금 방조제 도로 33㎞는 내년 4월 개통을 앞두고 국도 77호선으로 지정됐다. 왕복 4차선으로 건설 중인 이 도로는 부산∼인천을 잇는 해안도로의 한 축으로 인정돼 국도로 지정됐다. 그러나 도로 관리권을 놓고 농어촌공사와 국토부의 입장이 달라 이견 조율이 시급하다. 국토부는 기본적으로 국도는 국토부(국가)나 지자체가 관리하기 때문에 이 방조제 도로 역시 국토부가 관리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입장이다. 또 대부분 국도를 직접 관리하는 국토부가 관리해야 국가의 전체적인 도로망 구축 계획에 맞춰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반면 사업시행자인 농어촌공사는 이 도로가 방조제 위에 건설된 도로여서 방조제 유지를 맡은 공사가 관리도 맡아야 더 효율적이라고 주장한다. 방조제 유실 등 문제가 생기거나 해일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즉각 도로를 폐쇄해야 하는 등 관리의 신속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공사가 적합하다는 논리다. 농어촌공사는 고군산군도와 변산국립공원, 새만금 관광단지 등으로 연결되는 이 도로의 관광도로 기능을 통해 수익을 창출, 방조제 도로를 유지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공사는 방조제 도로 관리를 맡았을 때 필요한 비용과 수익의 확보 여부, 사고 등 안전 문제가 발생했을 때 관리기관으로서 법적인 책임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방조제와 도로는 한몸이기 때문에 분리해 따로 관리하기는 곤란할 것”이라면서 “방조제 도로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는 “방조제 도로를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개통 이전에 양 기관이 협의해 (누가 관리할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것”이라면서 “이 도로와 별개로 새만금 산단과 관광단지 등을 아우르는 새로운 도로의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6일 TV 하이라이트]

    ●SBS 스페셜(SBS 오후 11시20분) 우리를 매료시킨 길의 매력과 가치는 무엇일까? 제주도 올레길 할망의 포장마차에서 갈매기 날아오르는 변산반도의 갯벌 길에서 대구와 서울의 골목길에서 그것을 찾아 본다. 길의 매력을 재발견해 가는 사람들, 길의 매력을 파는 사람들. 한반도에 부는 길 열풍의 이유를 만난다. ●TV쇼 진품명품(KBS1 오전 11시) 화사한 꽃과 열매가 8폭의 그림 병풍에 한가득 피었다. 사계절에 피는 꽃의 모습이 담긴 ‘사계군방도’. 한국화가 소송 김정현의 그림이다. 과연 이 많은 꽃과 열매엔 어떤 의미와 기원이 담겨 있을까. 형형색색 보기만 해도 좋은 그림에, 맞히는 즐거움까지 더하며 그 꽃의 향기와 열매의 달콤함에 한껏 취해 본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45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엄청난 허리케인, 홍수 가뭄의 현상들. 이것은 과연 단순한 자연재해일까? 아니면 인간의 이기심이 초래한 무서운 결과일까? 인간의 무차별적인 개발이 가져온 참혹한 ‘재앙’의 실상을 공개한다. 1947년 로스웰을 시작으로 외계인으로 의심되는 의문의 생명체들이 발견되었다. 과연 그들의 정체는 무엇인가. ●KBS스페셜(KBS1 오후 8시) 역대 노벨상 수상자의 20%, 미국 아이비리그 학생의 25%, 세계 억만장자의 30%. 이러한 결과는 전 세계 인구의 0.2%에 불과한 유대인들이 이뤄낸 성과다. 수천년간 이어져온 디아스포라(이산)의 역경을 딛고 초강대국 미국의 중심에 서 있는 유대인. 21세기 유대인의 경제, 정치, 문화적 성공 코드를 분석해 본다. ●그대 웃어요(SBS 오후 10시) 정인의 방 구석에서 새우잠을 잔 현수는 아침 운동 호출소리에 놀라 잠이 깬다. 정인은 성준이 현수가 외박을 한 것 같다고 하자 입을 막고 금자가 눈치채지 않도록 현수 칭찬을 하며 시선을 돌리려 애쓴다. 한편 정경을 걱정한 현수는 과장님이 기다리고 있으니 병원으로 돌아가라고 충고한다. ●인연만들기(MBC 오후 7시55분) 해성은 윤희와의 결혼을 일방적으로 발표하고, 윤희와 가족들은 기겁한다. 해성은 아버지에게 윤희를 사랑한다며 더 이상 회사에 욕심 없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여준은 규한에게 윤희에 대한 마음이 진심이냐고 묻는다. 상은의 서툰 한글 실력을 알게 된 여준은 다음 데이트 때 상은에게 고등학교 국어책을 선물한다. ●연예매거진(OBS 오후 8시50분) 한 주간 연예계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번 주는 지난해 청룡영화제 수상자인 김윤석, 손예진, 한예슬, 강지환 소지섭 등이 제30회 청룡영화상의 서막을 알리는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여한 소식과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장미란 선수의 세계신기록 소식을 전한다. 영화 ‘시크릿’의 시사회 현장도 찾아가 본다.
  • 화성서 외계인 해골 이어 UFO 잔해 포착?

    화성서 외계인 해골 이어 UFO 잔해 포착?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촬영한 화성 사진 중 일부에서 미확인물체(UFO)에서 떨어진 것으로 의심되는 물체가 포착됐다. 독일 일간 빌트는 화성 모래벌판인 ‘트로이’를 촬영한 사진에서 UFO의 잔해로 의심되는 매우 특이한 암석이 발견됐다고 지난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모래와 암석만 즐비한 황량한 벌판에서 둥근 원형인 물체가 발견돼, 일부 전문가들은 이 물체가 외계인이 타고 온 비행체에서 떨어진 잔해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사진은 2004년부터 화성 탐사 임무를 수행하다 모래 밭에 빠진 로봇 ‘스피릿’이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20일까지 전송해 온 파노라마 중 일부다. 작가 하르트비크 하우스도르프(53)는 “이는 화성에 한 때 생명체가 존재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지구의 인류처럼 화성에 한 때 문명이 존재했다는 주장은 19세기 이래로 끊임없이 제기됐다. 일부 천문학자들은 화성 표면에서 도로와 운하를 볼 수 있다고 주장했으나 근거는 없었다. 지난 5월에도 스피릿이 촬영한 사진에서 외계 생명체의 해골로 의심되는 물체가 포착돼 한바탕 인터넷에서 소란이 일었다. 1976년 우주선 ‘Viking 1’은 사람의 얼굴과 닮은 그림자 사진을 공개했으나 22년 만에 이 사진은 단순한 빛의 속임수로 드러난 바 있다. 사진설명=UFO 잔해로 의심되는 암석과 지난 5월 공개된 외계인 해골 의심 암석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9·11… 아프간 침공, 타임 10년새 최악의 뉴스 선정

    미국 시사주간 타임 인터넷판은 27일 지난 10년을 ‘최악의 10년’으로 규정하고 이 기간동안 발생한 ‘최악의 뉴스’ 10가지를 선정해 포토 에세이 형식으로 소개했다. ●2001년 9·11 테러 뉴욕과 워싱턴 DC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글로벌 정치지형을 바꿨고 미국인들의 안전 문제에 대해 다시 돌아보도록 했다. 2993명이 사망했고, 미국에게는 알 카에다라는 새로운 적이 생겼다. ●미국 아프가니스탄 침공 9·11 테러 후 부시 행정부가 가장 우선적으로 취한 대응은 알 카에다와 그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에 은신처를 제공한 아프간 정부를 응징하는 것이었다. 초기에는 아프간의 수도 카불에서 탈레반 정권을 몰아내며 성공하는듯 보였지만 전쟁은 점점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다. ●글로벌 경제위기 지난해 9월 미 4대 투자은행중 하나였던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으로 본격화한 후 두려움과 공포가 급속하게 전세계로 퍼져나갔다. ●재개표까지 간 2000년 미 대선 앨 고어 당시 민주당 대선 후보와 조지 W 부시 공화당 대선 후보가 대결을 벌였던 미 대선이다. 양측이 서로 승리를 주장하며 한달 간 이어진 논란은 재검표 결과 537표차로 부시 후보가 당선돼 마침표를 찍었다. ●남아시아를 강타한 쓰나미 2004년 12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부근에서 강력한 지진이 발생, 남아시아 일대에 쓰나미(지진해일)라는 대재앙을 몰고 왔다.바다에서 밀려온 거대한 파도에 20만명 이상이 삽시간에 목숨을 잃었다. 이밖에 버나드 메이도프 전 나스닥 증권거래소 위원장의 최악의 금융다단계 사기(폰지 사기)사건, 이라크 전쟁, 허리케인 ‘카트리나’, 자동차의 본고장 디트로이트의 몰락, 관타나모 인권 침해 논란 등이 꼽혔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무슨 영화 볼까]

    ■ 2012(SF·스릴러/12세 관람가)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 줄거리 고대 마야 문명 때부터 끊임없이 경고된 인류 멸망. 2012년, 과학자들은 연구 끝에 실제로 멸망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고는 각국 정부에 이 사실을 알린다. 곧 전세계 곳곳에서 지진, 화산폭발, 해일 등 재앙이 발생해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최후의 순간이 도래한다. 두 아이와 가족 여행을 즐기던 잭슨 커티스(존 쿠삭)는 인류 멸망에 대비하기 위한 정부의 비밀 계획을 알게 된다. 감상 블록버스터 재난영화다운 스펙터클, 빈약한 철학. ■ 트릭스(드라마/12세 관람가) 감독 안제이 자크모프스키 줄거리 비둘기가 날아다니는 아름다운 마을. ‘트릭’을 쓰면 행운이 온다고 믿는 6살 스테펙(다미안 울)은 누나 엘카(아벨리나 발렌지아크)와 즐거운 여름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스테펙은 역에서 매일 기차를 기다리는 중년 남자를 본다. 스테펙은 그가 아주 오래 전 가족을 떠나버린 아빠라는 사실을 직감한다. 아빠를 되찾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스테펙은 장난감 병정과 은빛 동전, 하얀 비둘기를 이용해 기차역과 마을 곳곳에 행운의 트릭을 설치해 그 남자를 엄마에게 유인하려고 애쓴다. 감상 훈훈하고 따뜻한 가족영화. ■ 천국의 우편배달부(판타지·멜로/전체 관람가) 감독 이형민 줄거리 먼저 세상을 떠난 이들을 잊지 못하는 사람들이 천국에 있는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배달해주는 우편배달부 재준(영웅재중). 어느 날 사별한 연인에 대한 상처로 원망의 편지를 부치러 온 하나(한효주)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키고 만다. 그는 그녀에게 천국에서 온 답장 배달 아르바이트를 해보겠냐고 제안한다. 하나는 그를 미친 사람이라 생각해 거절하지만, 시간당 높은 금액을 준다는 말에 제안을 받아들인다. 감상 한·일 합작 프로젝트 ‘텔레시네마7’의 두 번째 작품. ■ 청담보살(코미디/15세 관람가) 감독 김진영 줄거리 청담동의 용한 보살 태랑(박예진). 외모나 연봉 등 무엇 하나 부러울 것 없는 그녀는 28세 전에 운명의 남자를 만나야 액운을 피할 수 있는 사주를 지녔다. 어느 날 기적처럼 일어난 사고로 눈길도 주기 싫었던 승원(임창정)과 오매불망 첫사랑을 동시에 만나게 된다. 태랑은 운명과 사랑 앞에서 선택의 고민에 빠진다. 감상 코믹연기 대결을 보는 재미.
  • [영화리뷰] ‘굿모닝 프레지던트’

    장진 감독의 신작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세 대통령의 이야기를 다룬다. 국가 원수라는 베일을 들췄을 때 드러나는, 대통령의 인간적 고뇌와 번민에 초점을 맞춘다. 임기 말년의 대통령 김정호(이순재)는 우연히 응모한 로또가 1등에 당첨된다. 당첨금은 자그마치 244억원. 그러나 입이 방정이라고 “당첨되면 모두 기부하겠다.”며 자신이 내뱉은 국민과의 약속이 속을 쓰라리게 한다. 뒤를 이어 대통령에 오른 이는 잘생긴 외모의 소유자 차지욱(장동건)이다. 그는 화려한 화술과 매력 넘치는 카리스마로 독자적 외교 스타일을 선보인다. 그러다 진퇴양난에 처한다. 한 청년(박해일)이 제 아버지에게 신장을 떼어달라고 부탁한 것이다. 지지율이 걸린 일 앞에서 대통령은 고민에 빠진다. 차기 청와대 주인은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 한경자(고두심)다. 법무부 장관, 야당 당대표를 거친 그녀는 공적, 사적인 위치 모두에서 부드러운 리더십을 발휘한다. 그러나 남편 창면(임하룡)이 갑갑한 청와대 생활을 못 견디고 문제를 일으키다, 결국은 이혼을 선언하고 만다. 코미디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의 화폭에는 ‘장진’식 붓터치가 그대로 살아있다. ‘기막힌 사내들’, ‘간첩 리철진’, ‘아는 여자’ 등 전작들에서 익히 봤던 감독 특유의 입담과 유머가 보는 이를 반색하게 한다. 에피소드들도 신선하다. 대한민국 현실에서는 가능할 법하지도, 설사 일어나더라도 일반 국민들은 접하지도 못할 사건들이 상상의 쾌감을 안겨준다. 이순재· 고두심의 노련한 연기, 장동건의 어깨 힘을 뺀 연기가 차례로 눈을 즐겁게 한다. 공교롭게도 올해는 노무현, 김대중 두 전직 대통령을 한꺼번에 떠나보낸 해이기도 하다. 장 감독은 “철저한 대중영화”라며 정치적 해석 시도를 경계했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여러 대통령 및 정치인의 삶이 오버랩되는 것이 사실이다. 영화는 유쾌한 오락영화이되, 촌철살인의 풍자극은 되지 못했다. 시대의 ‘각성제’이기보다 ‘안정제’에 머물고 있는 이 영화는 그 정도에 스스로 만족하는 듯 보인다. 22일 개봉. 전체 관람가.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씨줄날줄] 수중 각료회의/육철수 논설위원

    2004년 12월26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서 발생한 진도 8.9의 지진해일(쓰나미)로 주변 국가의 주민 23만명이 목숨을 잃었다. 당시 쓰나미는 진앙에서 6000㎞ 떨어진 아프리카 탄자니아·케냐 등에서도 인명피해가 날 정도로 위력적이었다. 그런데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진앙에서 1500㎞쯤 떨어진 몰디브에서는 82명밖에 숨지지 않았다. 평균 해발이 불과 2.1m인 나라에서 그 정도의 피해로 그쳤다는 사실은 세계를 놀라게 했다. 비밀은 바닷속 산호초에 있었다. 섬 주변을 고리처럼 둘러싸고 있는 산호초가 방파제 역할을 했기 때문이란다. 서울 면적(605㎢)의 절반 크기인 몰디브는 1300여개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나라다. 이 가운데 200여개 섬에 30만명이 산다. 높은 곳이라 해도 고작 해발 6m이고 국토의 80% 이상이 1m 이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해수면은 해마다 상승하고 있다. 이대로 가다간 앞으로 80~90년 뒤에는 나라가 통째로 바다에 잠길 판이다. 급기야 모하메드 나시드 대통령과 13명의 장관들이 며칠전 바닷속 6m 아래서 스킨스쿠버 복장으로 국무회의를 열었다. 오는 12월 코펜하겐 기후변화회의를 앞두고 “제발 이산화탄소 배출 좀 줄여달라.”며 세계 각국에 SOS를 쳤다. 지금이야 전시효과를 노려 이런 단발성 행사를 고안했겠지만, 2100년쯤이면 진짜 나라가 사라져 바닷속에서 매일 국무회를 열어야 할지도 모를 일이다. 잘 알다시피 지구온난화의 주범은 이산화탄소다. 산업이나 일상생활에서 석유나 석탄 같은 화석연료를 많이 사용하는 탓이다. 지구가 뜨거워지면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올라간다. 가뭄·홍수 피해에다 사막화도 빨라진다. 몰디브의 공포를 그저 남의 나라 일로만 여길 게 아니다. 우리나라도 이산화탄소 배출량 세계 9위다. 나 몰라라 했다가는 몰디브 수몰의 ‘공범국’(共犯國) 누명을 뒤집어쓰게 생겼다. 지상낙원인 몰디브를 지키려면 조금만 신경쓰면 된다. 대중교통 이용하고, 석유 덜 쓰고, 나무 많이 심고, 전기 플러그 뽑아 놓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인가. “우리는 죽고 싶지 않다.”는 나시드 대통령의 절박한 호소를 흘려듣지 말자. 육철수 논설위원 ycs@seoul.co.kr
  • [인사]

    ■국회 △의장 정책수석비서관 김현주 ■통일부 ◇전보 △남북회담본부 회담1과장 부이사관 김기웅 ■여성부 △장관정책보좌관 이현아 ■국토해양부 ◇과장 △기술기준 윤왕로△도시광역교통 임현택△간선철도 장영수 ■소방방재청 ◇소방준감 승진 △소방정책국 소방산업과장 김영석◇소방정 전보△중앙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김성곤△국무총리실 파견 김영중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책홍보부장 이성겸△국제교류〃 이윤희△예술정보관장 이호신 ■대구시 ◇4급 승진 △관광문화재과장 윤진원△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 엄재선△동부여성문화회관장 채선근△경제정책과(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1실장) 김태익◇4급 조직개편△농산유통과장 최주원△보건〃 안문영△낙동강살리기추진단장 김점균△식품안전과장 남중락△정책기획관실(창의시정추진단) 박용권 ■서울도시철도공사 ◇1급 전보 △5678고객센터장 홍현오△신사업본부장 최규학△R&D〃 최정균△지상화추진단장 권대진△차량기술〃 김상진△신노선사업〃 이경호◇2급 전보△기획혁신팀 창의파트리더 손경현△성과관리팀 경영분석파트리더 유제현△기획경영실 IT T/F팀장 이종계△지도조사〃 이용만△5678고객센터 고객만족파트리더 한건수△〃 VOC파트리더 정해일△차량정비팀장 임상주△통신전자〃 윤재관△궤도토목〃 조병주△사업계획〃 최대우△기술개발〃 김해용△차량개발〃 이덕규△방화기지관리〃 안병국△군자영업관리소장 이우상△여의도영업관리소 고객서비스파트리더 김진해△성산영업관리소 〃 김재락△태릉영업관리소 〃 장종희△부지사업단장 하성우△종합관제센터장 민승곤△고덕차량관리소장 김수명△도봉차량〃 한재현△신내차량〃 박주남△시설관리단장 김만화△시설관리단 장비팀장 김재봉△답십리기술관리소장 우희영△한강진기술〃 박완수△도봉기술〃 서계원△잠실기술〃 박세덕△기술사업단 수탁공사팀장 곽희두△서비스개발단 설비지원〃 김천희△창의기술단장 송재찬△전자실험센터장 하보윤△신노선사업단 연장노선팀장 이춘희△〃 경전철〃 유근규<팀장급>△차량기술단 김종범 권태칠 노인옥 강대윤 김장수 김흥섭 ■지역난방공사 ◇1급 승진 △건설처장 정영창 ■경향신문 △고문 장상인△사장실장(부장) 박종성 ■서울여대 △경력개발원장 배인명△대외협력홍보실장 조성원 ■이화의료원 ◇센터장 △임상의학연구 김경효△적정진료 박은애 ■동부자산운용 ◇상무 △경영지원부문장 조영현 ■하이투자증권 △고객자산운용센터장 이기헌△고객자산운용팀장 공희정 ■대우증권 △M&A팀장 김우진 ■국민은행 ◇본부장 승진 △전략본부장 김진홍◇부장 전보△마케팅부장 우제창△신용카드사업그룹 부점장대우 김승재△PB사업본부 〃 문영소 ◇지점장 승진△월배 박군식◇지점장 전보△무역센터 심성태△상계역 김동수△서잠실 조용진△태평동 이동철△송탄남 이헌석 ■KB금융지주 ◇상무 전보 △인사담당 류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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