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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고없는 일터 만들기] 자율적 안전시스템으로 사업장 위험요소 없앤다

    [사고없는 일터 만들기] 자율적 안전시스템으로 사업장 위험요소 없앤다

    경기 화성시 양감면에 있는 제일산업㈜.230명의 근로자가 골판지와 골판지 상자, 종이 팔레트를 생산하면서 매년 2건 이상의 재해가 발생해 골머리를 앓았다. 하지만 지난해 공장 내부의 안전시스템을 구축하면서 199건의 공정상 위험 요인을 개선했다. 그 이후 재해율은 1건 이하로 38% 이상 감소했고 생산량은 5.4% 증가하는 효과를 거뒀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이 펼치는 자율안전종합지원사업의 효과를 톡톡히 본 것이다. ●안전시스템 구축후 재해율↓ 생산성↑ 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공단은 지난해부터 사업장의 위험성을 평가(위험요소 진단), 자율적인 안전·보건시스템을 구축 해주고 있다. 전체 제조업 재해의 84.8%를 차지하는 300인 미만 제조업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자율안전종합지원사업은 사업장에 잠재된 유해·위험 요인을 근원적으로 없애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사업장의 안전·보건을 유지한다는 개념이다. 종전 법령에 따라 안전·보건을 책임지도록 규제하는 것과 달리 사업장 자체적으로 안전·보건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시범사업을 한 지난해에만 217곳의 사업장에 자율안전관리 프로그램을 구축해줬다. 올해는 500곳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30곳의 사업장에서 작업을 마무리했다. 안전공단 관계자는 “법령을 지키는지 여부를 확인하던 기존의 명령 통제형에 비해 자율 규제형 안전보건프로그램에 사업장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최대 5억원까지 융자지원 자율안전종합지원사업을 원하는 사업장은 안전공단에 신청하면 위험성 평가에서부터 시설개선까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 안의 유해·위험 요인을 잘 알고 있는 근로자와 안전보건조치 의무가 있는 사업주가 함께 발굴하고 개선하게 된다. 정확한 평가를 위해 65개 소업종별 모델을 갖추고 있어 전체 제조업 사업장의 72%까지 적용할 수 있다. 위험성 평가로 유해·위험 요인이 파악되면 사업장과 공단은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에 들어가게 된다.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필요하면 최고 3000만원의 지원금과 5억원의 시설개선자금을 융자해 준다. 사업장은 이를 통해 보다 쉽게 실정에 맞는 안성맞춤의 안전·보건시스템을 갖출 수 있게 된다. 안전공단 관계자는 “자율적인 안전·보건시스템을 구축한 업체는 공통적으로 생산성 향상, 매출증가, 고용증가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나이키 한국 본사 (주)삼호산업 “자율적인 안전 시스템으로 사업장의 위험 요소가 사라진 이후 불량 감소, 매출 증가, 고용 증대 등 시너지 효과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세계적인 신발 브랜드 나이키의 한국본사인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삼호산업은 자율안전시스템 효과를 톡톡히 본 회사로 알려져 있다. 지난달 한국산업안전공단이 주최한 자율안전종합지원 평가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 이 회사는 종업원이 230명으로 나이키 신발 신제품을 개발하고 자재를 구매, 해외 공장에 공급한다. 디자인을 개발하고 샘플만 만드는 곳이다. 종업원 300인 이하의 중·소규모 사업장으로 정부의 안전지원시스템 지원 대상이다. 이 회사도 자율안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초 한국산업안전공단의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환경오염을 막고 근로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한편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 책임을 높이겠다는 전략에서다. 이 회사 한두익 부사장은 “나이키의 현지 공장은 사회적 책임을 외면하면 문을 닫게 된다.”고 말했다. 회사는 먼저 안전공단에 자율안전종합원지원 프로그램을 신청, 전문가의 기술지원으로 회사의 유해 요소를 찾아냈다.3개월여만에 관리(Management), 교육(Man), 설비(Machin), 물질·환경(Media) 등 4가지 분야에서 노출된 위험성과 개선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각 분야별로 전문 관리인(ESH위원) 1명씩, 모두 12명을 위촉해 안전시스템이 지속적으로 유지·관리되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봄부터 이 자율안전종합시스템으로 근로자들은 안정적인 생산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1억여원의 경비로 작업장 배치를 새롭게 하고 핫 프레스기 등 설비기계의 안전성을 높였다. 또 접착제, 채색용잉크, 세척제 등을 친환경적인 소재로 바꿔 냄새와 중독사고 위험성을 없앴다. 작업표준화 및 안전수칙도 강화했다. 효과는 대단했다. 전세계 652개 나이키 생산공장의 안전보건관리 실태 평가(CR)에서 최상급인 그린(Green) 판정을 받았다. 이는 곧 나이키의 수주 물량 증가로 이어져 지난해 36%에 이르는 매출(1249억원) 증가 효과를 거뒀다. 불량률 감소, 품질 개선, 매출 증가에 따른 고용 증대 등 회사의 평가가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한 부사장은 “전세계 나이키 신발공장 가운데 품질, 경영, 사회적 책임 등 전분야에서 최상급으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고 자랑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요즘은 한국본사의 자율안전시스템을 중국, 베트남 생산공장에도 적용하기로 하고 자체 평가작업에 들어갔다. 이 회사 안전책임자인 CR팀장 최승천씨는 “곧 한국본사와 중국, 베트남 생산시설이 통합관리될 것”이라면서 “우리 힘으로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상대적으로 열악한 나라에 전수할 수 있다는게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글 부산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선진국에서는 산업 재해에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프로그램 보급은 선진국에서도 활발하다. ●호주,20인 미만 사업장부터 관리 호주 안전보험위원회(ASCC)는 2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컨설팅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계획 및 감사 활동을 사업장 규모에 알맞게 적용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최종적으로는 산업재해 예방을 통해 사업주와 근로자들의 경제적 이익을 크게 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소규모 사업장 안전보건 컨설팅 프로그램의 주요 특징은 호주 전역의 2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각종 안전보건 자문, 교육 및 현장 컨설팅을 제공하고 사업주의 신청에 따라 사업장 별로 특화된 자문을 실시하는 데 있다. 각 단계별 주요 내용은 ▲사업주에 대한 안전보건 원칙 및 규정준수 과정 교육실시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 평가 실시 ▲사업장 맞춤형 안전계획 수립 ▲수립된 안전계획의 준수를 위한 각종 교육 및 세미나 실시 등이다. ●미국, 인증 프로그램 운영 미국 산업안전보건청(OSHA)은 중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무료 안전보건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컨설팅 결과 발견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법적 처벌을 받지 않으며, 해당 사업장의 개별 정보에 대해서는 철저한 보안이 유지된다. 아울러 대상 사업장에서 안전보건상 유해 위험 요인이 발견될 경우 이를 보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무료 안전보건 컨설팅을 실시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OSHA의 안전보건 정기감독을 1년간 유예해 준다. OSHA에서는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안전보건상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을 원활하게 진행하고 있는 사업장을 골라 안전보건 달성 인증 프로그램에 따라 인증서를 주고 있다. 현재 미국 전역에서 987개 사업장이 참여하고 있다. 인증대상 사업장은 상해와 질병으로 인한 근로손실일수와 총 재해자수를 전국 평균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 또 작업 환경의 변화와 신규 장비 도입에 따른 새로운 재해 요인을 없애기 위한 노력을 했는지 여부를 증명해야 한다. 한국산업안전공단 제공
  • [新 라이벌전] 현대산업개발 김정중 사장 vs 롯데건설 이창배 사장

    [新 라이벌전] 현대산업개발 김정중 사장 vs 롯데건설 이창배 사장

    현대산업개발(현산)의 아이파크와 롯데건설의 롯데캐슬은 국내 아파트 브랜드의 대표적인 라이벌로 통한다. 현산과 롯데건설은 국내 건설업체 ‘빅5’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브랜드만 놓고 보면 ‘빅5’에 손색이 없다. 현산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지은 아이파크는 국내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 꼽힌다. 롯데의 용산 시티파크, 대치 롯데캐슬, 잠실 롯데캐슬 골드 등도 지역의 랜드마크로 불린다. 또 현산과 롯데건설은 ‘빅5’와는 달리 매출의 50%가량을 아파트에서 올리고 있다.‘빅5’의 아파트 비중은 30% 정도다. 두 회사는 장수(長壽)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하고 새로운 수장의 주도하에 변신중인 점도 비슷하다. 이창배 사장이 지난 2004년 10월 취임한 이후 롯데건설은 매출과 수주, 순이익에서 현산을 앞서는 등 성장세가 무섭다. 현산도 지난해 6월 김정중 사장이 오면서 기존의 내실 경영 대신 시장점유율 확대를 선언하며 공격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창배사장 “2010년 매출 6조원” 롯데건설의 올해 수주 규모는 8조원으로 2004년 실적의 두배다. 롯데의 지난해 순이익은 2905억원으로 현산보다 4억원이 많다.2005년만 해도 현산의 순익은 롯데보다 1000억원 이상 많았다. 올해 매출 목표도 롯데(3조 8000억원)가 현산보다 9000억원가량 많다. 롯데는 오는 2010년에는 수주 10조원, 매출 6조원이 넘는 건설사로 우뚝 선다는 계획을 세워놓았다. 이같은 성과의 중심에는 이창배 사장이 있다. 그는 지난 1975년 롯데에 입사해 호텔롯데 부장, 부산호텔롯데 기획관리실 부장, 롯데쇼핑 건설사업본부 전무이사 등을 지낸 관리형 CEO다.2001년 롯데건설로 옮겨 재무, 인사, 자재를 총괄하는 관리본부장을 맡았다. 호텔과 쇼핑 부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 경영을 강조한다. 외국어대 일본어학과 출신으로 숫자에 밝다. 꼼꼼하면서도 질문이 많아 아랫사람들을 긴장시킨다는 평을 듣는다. 자신을 드러내는 것을 싫어하는 편이다. 사장이 된 이후에도 언론사 인터뷰에 한번도 응한 적이 없다. ●김정중사장“점유율 높이겠다” 2007년 기준 시공능력평가에서는 현산은 7위, 롯데는 8위다. 시공능력평가 부문에서 롯데가 현산을 이겨본 적은 없다. 현산은 매출이나 순이익에서는 롯데에 다소 밀리지만 매출 대비 순이익률은 앞선다. 현산의 순이익률은 4년 연속 10%를 넘었다. 지난해 기준 매출 대비 순이익률은 현산 11%, 롯데 9% 수준. 김정중 사장은 30년간 현산에 몸담은 정통 건설맨이다. 한양대 건축공학과를 나와 1977년 현대산업개발에 입사했다. 기술연구소장, 건축본부장, 영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현대아파트와 아이파크 건설을 주도해 왔다. 지금까지 현산은 안정성 위주의 내실 경영에 주력해왔지만 김 사장은 공격 경영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높여간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현산은 기존의 도급 공사 대신 땅을 사서 시행·시공하는 자체사업 비중을 늘리는 쪽에 주력하고 있다. 주상복합은 물론 쇼핑센터, 호텔 등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개발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기존의 유통업도 강화한다는 게 현산의 계획이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짓는 주상복합(1700가구) 복합개발이 대표적인 예다. 내년에는 수원에서 30만평 규모(6000여가구)의 도시개발사업도 벌인다.2010년까지 국내 최고 부동산종합개발회사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무궁화 축제 13일 부산서 개막

    산림청과 부산시는 광복 62주년을 맞아 13∼18일까지 부산 해운대 ‘동백공원’에서 무궁화 축제를 개최한다.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자체 및 개인이 출품한 1000여점의 무궁화 분화와 산림과학원에서 선보이는 70여종의 무궁화 품종이 동백공원 순환로를 따라 전시된다.
  • 부산 신항·북항 선사 유치경쟁

    부산 신항과 북항이 선사 유치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부산 신항에 6개 선석을 운영하고 있는 부산신항만㈜은 9일 세계 최대 선사인 머스크라인과 기항지 이전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북항 신선대터미널을 기항지로 이용해온 머스크는 11월부터 신항에서 연간 90만∼100만개의 컨테이너를 처리할 계획이다. 머스크는 지난해 북항에서 20피트짜리 컨테이너 61만 9000개를 처리했다. 앞서 신항만은 북항에서 남미 방면으로 오가던 칠레 국적선사 CSAV를 신항으로 유치해 연간 컨테이너 8만개를 확보했다. 신항과 북항에 동시에 기항하는 이스라엘 선사 짐라인도 내년부터 물량을 신항에 집중시키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사들이 기항지를 신항으로 잇따라 옮기는 것은 교통망 확충과 물류단지 가동 등으로 신항 주변 여건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데다 신항만의 공격적인 마케팅 때문으로 풀이된다. 신항만은 개장 첫해인 지난해 목표치의 30%를 밑도는 24만개의 컨테이너를 처리했다. 올해 초에는 거대 선사인 MSC의 일부 선대마저 북항에 빼앗기는 등 위기를 맞았으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CSAV와 머스크 등을 잇따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신항만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30∼40%의 물량을 잃게 된 북항 최대 터미널인 신선대터미널은 비상이 걸렸다. 북항에서 연간 300만개의 물량을 처리하고 있는 한진해운과 현대상선도 2009년 초부터 신항에 각각 4개 선석의 부두를 개장하고 북항 처리 물량을 옮길 예정이다. 신항은 부두내 충분한 장치장(온도크)과 최신 설비의 하역 장비를 갖추고 있어 북항보다 하역비를 30% 가량 낮출 수 있다. 북항은 수십년간 갖춰온 물류 시스템을 확보하고 있는 장점이 있지만 가격경쟁력에서 신항에 밀려 물량확보가 쉽지 않은 처지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싼 하역료와 양질의 서비스를 갖춘 저비용 고효율의 항만체제만이 중국과 일본 등 주변 항만과의 경쟁에서 살아 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여름휴가 추억 ‘e렇게’ 남기자

    여름휴가 추억 ‘e렇게’ 남기자

    구슬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다. 마찬가지로 여름 휴가철 공들여 찍은 사진을 아무렇게나 하드디스크에 내버려 둔다면 그것은 사진이 아니라 그저 컴퓨터 파일에 불과할 따름이다. 콤팩트 디지털카메라와 디지털 일안반사식(DSLR)카메라 등 ‘디카’가 우리 생활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으면서 사진을 편집해 올리는 인터넷 서비스가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이런 서비스들을 이용해 여름휴가때 찍은 사진들을 가족이나 친구 등에게 자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야후코리아의 ‘야후 라이프맵’(kr.gugi.yahoo.com/lifemap)은 내가 어디에서 사진을 찍었는지 한 눈에 알 수 있다. 촬영시간과 장소에 따라 사진이 인터넷 지도 위에 가지런히 정렬된다. 다른 사람들과 공유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휴가때 부산에 갔다 왔다면 부산 해운대나 달맞이공원 등 명소나 자기가 맛있게 먹었던 식당 등을 장소와 시간에 따라 지도 위에 배열하면 된다. ●‘트라이블´ 여행경로 자동으로 비슷한 서비스로 콘텐츠플래닛의 ‘트라이블’(www.tryvel.com)이 있다. 여행때 찍은 사진을 올리면 여행 경로를 자동으로 완성해 준다.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원본사진을 올리면 카메라가 제공하는 날짜, 시간 등 정보를 해석해 촬영 장소별로 정렬한다. 여기에 구글 맵으로 장소를 검색해 이름표를 붙이면 지도 위에 사진을 올려 놓을 수 있다. 사진은 원본으로 3000장, 최대 3기가바이트(GB)까지 한꺼번에 올릴 수 있다. 파란의 사진서비스 ‘푸딩’(pudding.paran.com)은 대용량 제공이 특징이다.DSLR 이용자 등 JPEG(압축 사진파일)보다 용량이 큰 RAW 파일로 사진을 찍는 사람이 늘면서 더 넓은 저장공간이 필요해졌다. ●파란 ‘푸딩´ 500MB 대용량 저장 가능 푸딩은 한번에 500메가바이트(MB)까지 올릴 수 있다. 한번에 여러 장의 사진 파일을 띄우는 것은 물론이고 개별 사진마다 제목이나 외부공개 여부까지 설정할 수 있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개인공간도 3GB에 이른다. 사이트내 활동을 많이 하면 저장공간이 최대 5GB까지 늘어난다. 연관성 있는 사진들을 모아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루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가로형, 세로형, 반원형, 페이지형 등 다양한 형태로 표현이 가능하다. 사진공유 서비스 ‘플리커’(www.flickr.com)를 이용하면 수백장의 원본사진을 드래그 앤드 드롭(끌어서 놓기) 한 번으로 간편하게 올릴 수 있다. 사진마다 꼬리표를 달아 이용자들이 쉽게 검색할 수 있으며 사진첩을 만들어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포털들의 사진서비스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미니홈피로 디카 열풍을 불러 왔던 싸이월드(www.cyworld.com)는 ‘스튜디오’ 기능을 추가한 ‘홈2’ 서비스를 새로 선보였다. 싸이월드 스튜디오는 내 컴퓨터, 디지털카메라, 휴대전화, 미니홈피 등에 있는 다양한 사진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한번에 25장의 사진을 올릴 수 있고 음악을 삽입하거나 화면전환 등 플래시 기능도 제공한다. 여러장의 사진을 한장의 이미지로 만들 수 있는 ‘콜라주’도 재미있는 기능이다. 홈2에서는 컬러 이름표 등도 붙일 수 있다. 한번에 2MB까지 올릴 수 있고 동영상은 대용량 파일이라도 10분 분량까지 업로드가 가능하다. ●다음 ‘파이´ 등 포털도 사진서비스 다음의 ‘파이’(pie.daum.net) 서비스를 이용해도 사진을 쉽게 정리할 수 있다. 찍은 사진을 한번에 볼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사진을 정리하거나 올리기 위해 하나하나 열어봐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사진틀 등도 꾸밀 수 있어 포토숍 등 별도의 그래픽 전용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아도 간단하게 편집할 수 있다. 네이버도 ‘포토갤러리’(photo.naver.com) 서비스를 개편했다. 사용법을 편하게 바꾼 것은 물론 사진의 가로폭을 최대 900픽셀까지 제공해 더욱 선명하고 큰 사진을 볼 수 있다. 새로 선보이는 ‘포토락(樂) 보드’에서는 전문 사진작가 및 저명인사의 포토강좌와 에세이를 제공해 이용자들이 전문적인 사진촬영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부산 오륙도·해운대 ‘명승’된다

    부산의 명물인 오륙도와 해운대가 각각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발돋움한다. 문화재청은 오륙도와 해운대가 역사적 유래가 깊고 경관이 빼어날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부산을 대표하는 명승지로 상징적인 가치가 뛰어나 명승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6일 밝혔다. ‘부산 오륙도’는 그동안 부산시 기념물 제22호로,‘부산 해운대’는 ‘해운대 동백섬’이라는 이름으로 부산시 기념물 제46호로 보호되어 왔다. 해운대는 신라말 대학자인 최치원이 남쪽 해안 암벽에 새겨 놓았다는 ‘海雲臺(해운대)’라는 석각이 남아 있는 등 최치원 유적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지역이 동백과 곰솔로 덮여 있고 파도로 다듬어진 암석 해안과 해운대해수욕장의 아름다운 배후 경관으로 부산팔경의 하나로 꼽혀 왔다.서동철 문화전문기자 dcsuh@seoul.co.kr
  • 개미들 최근 폭락장에서 기관투자가의 10배 손실

    지난달 27일 우리금융지주를 2만 4000원에 100주 산 A씨. 그동안 관심을 가졌던 주식이라 ‘조정장’이 기회라고 생각하고 샀으나 우리금융지주는 계속 하락,3일 현재 2만 2800원이다. 현재 A씨의 수익률은 -5.0%다. 최근 폭락장에서 개미가 기관투자가보다 10배나 많은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5일 증권선물거래소가 증시 급락기인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유가증권시장의 투자자별 거래 상위 30개 종목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개인이 순매수한 상위 30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11.32%다. 기관 -1.15%, 외국인 -3.66% 등과 비교해 매우 낮다. 반면 개인이 순매도한 상위 30개 종목은 평균 2.82% 올랐다. 기관이 순매도한 종목은 10.36%, 외국인이 순매도한 종목은 7.80%씩 내린 것과 대조를 이룬다. 개인들이 이번 폭락장에서 산 종목은 떨어지고, 판 종목은 올라간 셈이다. 개인들은 조사기간 동안 2조 15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은 3조 526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은 670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는 데 그쳤다. 개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국민은행은 14.97% 급락했다. 기아차(-19.54%), 신한지주(-10.27%) 등 순매수 상위 30개 종목이 모두 하락했다. 기관이 사들인 종목 중에서는 STX조선(6.90%), 삼성테크윈(14.39%), 한진해운(13.06%), 한국타이어(3.37%) 등이, 외국인이 사들인 종목 중에서는 삼성테크윈, 대우차판매(7.38%),LS산전(2.78%),LG생명과학(2.83%) 등이 올라 눈길을 끌었다.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기초자치단체들의 변신

    기초자치단체들의 변신

    ‘만들고, 바꾸자.’ 기초자치단체들의 변신 몸짓이 성과물로 나타나고 있다. 부산에서는 ‘동네 명물거리 만들기’ 분위기가 완연하고, 대구·경북에서는 공무원들이 학습동아리를 통해 현안을 깐깐히 훈수한다. 명물거리 조성은 동네 유명인들을 내세워 관광 효과는 물론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다는 취지다. 또 공부하기 열풍은 통과의례쯤으로 생각할 수 있는 행정현안을 연구하고, 외부 전문가그룹의 조언을 듣고서 활용한다. 연구 실적이 좋으면 해외연수 기회도 줘 학습 열기는 뜨거워지고 있다. ■ 부산, 현인광장·명품거리·대학로 등 조성 부산의 구청들이 지역의 특성을 살린 ‘명물거리 만들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가고 있다. 부산 서구는 5일 송도해수욕장에 부산출신 ‘국민가수’인 고 현인 선생을 기리는 ‘현인광장’을 조성, 준공식을 갖는다. 해수욕장 녹지공간 1500㎡에 들어서는 현인광장에는 현인 선생의 동상과 ‘굳세어라 금순아’,‘ 신라의 달밤’ 등 대표곡과 고인의 약력을 새긴 노래비가 세워진다. 또 현인 추모 쉼터 및 현인 선생의 대표곡 10곡을 감상할 수 있는 노래 감상쉼터도 만들어졌다. 해운대구는 우동 수영만 매립지에 세계적인 명품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수영만 매립지에는 50∼70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와 특급호텔이 들어선다. 구는 이곳에 일본의 록본기힐, 홍콩 캔론로드, 서울 청담동에 버금가는 명품거리를 만들기로 하고 최근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남구는 경성대, 부경대, 동명대 등 5개 대학이 있는 대연동에 대학로를 만든다. 최근 남구 대학로 조성사업 추진협의회를 설립했으며 경성대와 부경대 옛 차량등록사업소간 1㎞를 젊은이들이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민다는 방침이다. 구는 대학로에 쇼핑, 영화, 영어상용화거리를 만들고 옛 차량등록사업소 부지는 젊음의 광장을 조성, 공연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중구는 지난 2000년 중앙동 40계단 일대에 한국전쟁 때 피란민들의 애환을 담은 조형물 등을 설치한 테마거리를, 동구도 2001년 초량동에 상하이거리를 조성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명물거리 조성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외지인들에게 홍보를 하는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대구·구미 車요일제 등 현안 연구 구슬땀 대구·경북의 공직사회에 학습 열풍이 불고 있다. 2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4개 학습팀이 구성돼 매주 한차례씩 현안을 연구하고 구체적 해결 방법을 논의하고 있다. 베스트 대중교통팀(교통국)은 ‘승용차요일제 정착’을 주제로 지정요일제에서 선택요일제로의 전환과 인센티브 제공 등으로 자가용 승용차의 요일제 참여를 유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비즈토피아팀(기업지원본부)은 ‘마케팅 지원체제 효율화를 통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조성’이란 주제를 놓고 연구와 토론을 했다. 동성로 판타지팀(문화체육관광국)은 도심 최대 번화가인 동성로에 간판·조명 등의 정비사업과 다양한 문화 컨셉트 도입 등을 통해 동성로를 많은 사람이 찾는 명품거리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머신 탑, 크레디에이트팀(신기술산업본부)은 기계부품소재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연구했다. 이 연구에서 연구원들은 부품소재산업 육성을 위한 로드맵 구축 등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들 4개 학습팀은 이같은 연구 결과를 이날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발표했다. 경북 구미시에도 시정 연구모임인 ‘미래디자인팀’과 40여개 학습동아리팀이 구성돼 연구활동 중이다. 미래디자인팀은 29명의 직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월 2회 정례모임을 갖는다. 또 사안이 있을 때마다 수시로 모여 토론을 벌인다. 이 팀은 6년전 발족됐으며 올해는 33개 시정 현안 과제와 시장 공약사항 등을 연구하고 있다. 학습동아리팀은 조직내부의 문제해결 및 발전방안 제시로 시정 추진에 도움을 주는 것이 활동 목표다. 현재 전체 직원의 30% 정도인 450여명이 40개 학습동아리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연구실적이 우수한 팀원들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구미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Seoul Law] 법무법인 광장은

    151명의 변호사로 국내 법무법인 2위인 광장은 2001년 한미와 광장이 합병해 탄생했다. 가장 성공적인 합병 사례로 꼽힌다. 한미는 고등고시 사법과 14회에 미국 하버드 로스쿨 박사 출신의 이태희(67) 변호사가 1977년 설립한 기업자문 위주의 로펌이었다. 옛 광장은 대법관 출신의 박우동(72·고등고시 사법과 8회) 변호사가 1997년 설립했다. ‘통합 법무법인 광장’의 성공은 이태희·박우동 변호사 등이 기득권을 포기하면서 공정한 이익배분 방식과 업무를 전문 부서에 맡기는 투명 시스템을 구축했기에 가능했다. 가장 큰 강점은 합병할 때 구축한 전문 부서 시스템. 누가 사건 의뢰를 받았든 업무 성격과 쟁점을 따져 각 전문그룹에 맡긴다. 우리나라 로펌 가운데 상당수가 전문성과 무관하게 의뢰를 받은 변호사가 직접 사건을 처리하는 방식과는 대조적이다. 광장은 기업자문 가운데서도 교량·고속도로·지하철·발전소 건설 등의 프로젝트 금융(PF) 법률자문에서 강하다는 평이다. 광장이 프로젝트 금융에 강하게 된 배경엔 한진그룹과의 특수 관계가 있다. 이태희 대표변호사가 한진그룹 창업주인 고 조중훈 회장의 사위다. 그래서 광장은 서울 남대문로 해운센터빌딩에 입주해 있다. 합병 전의 한미는 대한항공의 항공기와 한진해운의 선박 취득과 관련한 각종 금융업무의 법률자문을 맡았다. 항공기와 선박을 살 때 엄청난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을 법인을 설립한다. 항공기 등은 자산이기 때문에 자산금융이라고 불리는데 이 금융기법은 프로젝트 금융과 비슷하다. 그래서 광장은 자산금융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금융을 선점할 수 있었다. 송무 분야에서 쟁쟁한 법원·검찰 출신들이 포진하고 있다. 대법관 출신의 이규홍 대표변호사와 박준서 고문변호사, 사법연수원장을 지낸 권광중 고문변호사, 감사원장을 역임한 한승헌 고문변호사가 광장에 몸을 담고 있다. 하지만 업계에선 최근 광장이 예전보다 다소 부진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광장은 지난해 아시아 법률전문 월간지 아시아 로의 국내로펌 순위 평가에서 6개 분야 가운데 3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고, 나머지 분야에서도 모두 2∼3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올해 평가에서는 2개 분야에서 2위,3개 분야에선 4∼5위를 차지하면서 평가가 뚝 떨어졌다. 업계에서는 이런 부진의 원인을 적극적으로 우수한 연수원생 스카우트에 나서지 않는 데서 찾는다. 김병재 대표변호사는 “경쟁로펌보다 리쿠르트(채용)에 덜 적극적이었다.”면서 “올해부터는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윤기자 jypark@seoul.co.kr
  • [인사]

    ■ 서울신문 (제작국)△기술부장 김대혁■ 스포츠서울21 (편집국)△편집부장 김경만△체육2〃 양성동△체육1〃 직무대행 홍헌표△사회〃 〃 성정은△엔터테인먼트〃 〃 이영규(광고국)△부국장 직무대행 겸 기획제작부장 김한석■ 중앙인사위원회 △홍보협력담당관실 崔龍植■ 교육인적자원부 △인적자원정책본부장 김광조△차관보 김정기△정책홍보관리실장 김경회△인적자원정책본부 정책조정관 임승빈△대학혁신추진단장 이걸우△학교정책실 지방교육지원관 김남일△평생직업교육지원국장 곽창신△대학지원〃 우형식△서울시 부교육감 박경재△광주시 〃 우승구△경기도 제1부교육감 황인철△전라남도 부교육감 김석현△경상남도 〃 엄상현△서울대 사무국장 김화진△전북대 〃 이영찬△충북대 〃 이승무△교육인적자원연수원장 김동옥△국가균형발전위원회 황홍규△장관비서관 박백범△경북대 사무국장 박춘란◇부이사관△인적자원정책본부 정책총괄팀장 김영철△대학지원국 대학정책과장 이기봉△서울대 학사〃 주남창△한국체육대 총무〃 김정석△한밭대 사무국장 박표진△충주대 〃 김원찬△한경대 〃 김춘기◇서기관△인적자원정책본부 대외협력팀장 배상훈△〃 인력수급〃 김선호△〃 산학연계〃 변영만△〃 통계정보〃 김환식△감사관실 기획감사담당관 이지한△운영지원팀장 신강탁△정책홍보관리실 사교육대책추진〃 박영숙△〃 재정총괄〃 박 준△학교정책실 교육단체지원과장 하수호△〃 방과후학교정책〃 함석동△평생직업교육지원국 평생학습정책〃 승융배△〃 전문대학정책〃 오승현△〃 직업교육진흥팀장 김문택△대학지원국 학술진흥과장 박주호△〃 대학재정복지팀장 이용균△국제교육정보화국 국제교육협력과장 최은옥△〃 지식정보정책〃 전우홍△충북교육청 기획관리국장 이장길△강원대 행정본부장 강정길△한국해양대 사무국장 명상률△상주대 〃 윤권수△교원소청심사위원회 심사과장 박철현△인적자원정책본부 평가정책팀장 노환진△평생직업교육지원국 여성교육정책과장 서영주△인적자원정책본부 권성연 김태형 황영준△학교정책실 현철환△부경대(대통령비서실) 박성수△교육인적자원부 김병규 정봉문(미국 플로리다대) 양창완△국무조정실 서병재△외교통상부 김천홍△인천시교육청(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 김익로△서울대 선태무 이종실△충남대 김대성△전북대 윤석태△전남대 신영재△경북대 최승복△공주대 이재달△학술원 사무국 양열모△교육인적자원부 정재현△정보통신부 김기영△서울대 조혜영◇연구위원△한국직업능력개발원 강경종 최영섭△한국교육개발원 김태준△한국개발연구원 이경영◇장학관△교육과정기획과장 박제윤△과학산업교육정책〃 김종관■ 통일부 ◇승진 △남북경제협력본부 경협기획관 金炯錫△통일교육원 개발지원부장 朴淳泰◇전보 (부이사관)△사회문화교류본부 사회문화총괄팀장 尹美良(4급)△정책홍보본부 홍보협력팀장 李相旻△인도협력단 인도협력기획〃 金南中△통일교육원 교수부 교육운영〃 徐東薰■ 법무부 ◇전보 및 파견 △성남지청 부장검사 박환용◇신규임용△대전지검 검사 김원학△대구지검 검사 김정훈 이동원■ 노동부 ◇전보△광주지방노동청장 權永淳(팀장급)△감사팀장 金城九△고용서비스혁신단장 任書正△고용정책팀장 林茂松△사회서비스일자리정책〃 魯吉濬△고용보험정책〃 朴炯政△산재보험혁신〃 趙昺琦△보험운영지원〃 梁盛弼△능력개발정책〃 金 汪△노사정책〃 李株一△임금근로시간정책〃 朴晟希△퇴직급여보장〃 金鐘哲△안전보건정책〃 金炳玉△산업보건환경〃 權好顔△서울서부지청장 朴柱貞△서울관악〃 申周烈△강릉〃 姜明子△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金成光△경인〃 河美容△수원지청장 高長洙△평택〃 徐石柱△안산〃 李輔干△광주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宋文鉉△군산지청장 柳景熙△대전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趙京元△청주지청장 郭魯燁△충주〃 李相鎭△산재심사위원회 사무국장 朴德晥△노동부 鄭洪南■ 건설교통부 △주사우디아라비아 주재관 전만경■ 한국교직원공제회 △기획조정실장 尹炳允△총무부장 李建鎬△사업운영〃 段成基△대전지역본부장 李載亨△교원나라제주호텔 사장 朴善穆△천마개발 사장 朴建龍△서드에이지 사장(겸직) 金國顯■ 한국학중앙연구원 △부원장 吳萬錫△한국학대학원장 丁淳佑△연구처장 金福壽△장서각관장 崔珍玉△해외한국학지원실장 李完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전보 △복합구조연구실장 황윤국△구조시스템연구〃 박영환△구조재료연구〃 김성욱△첨단도로교통연구〃 강원의△도로시설연구〃 유인균△도로연구〃 성정곤△토질·기초연구〃 조삼덕△기하구조물연구〃 김창용△지반방재·환경연구〃 정하익△하천·해안연구〃 김규호△수자원연구〃 김경탁△수문연구〃 김남원△첨단환경연구〃 김광수△국토환경연구〃 오현제△건축·도시연구〃 김수암△건축·도시환경연구〃 조동우△건축구조·재료연구〃 배규웅△정책연구〃 윤석영△기획〃 이승언△대외협력〃 유해운■ 한국학술진흥재단 △장학실장 겸 장학지원1팀장 김의호△BNC 운영지원정보관리실장 지정규△BK21사업지원〃 최인엽△NURI사업지원〃 오석환△공학지원팀장 손진△생명과학지원〃 이지근△학술정책〃 직무대행 송재준△성과분석〃 한동성△기획예산〃 한상덕△경영지원〃 최영철△경영지원〃 겸 지방이전TFT〃 김형구△장학지원2〃 정세황△BNC 운영지원〃 김능섭△BK21사업지원〃 직무대행 박진일△NURI사업지원〃 김경일■ 건국대 △서울캠퍼스 생활관 KU:L HOUSE 관장 金澤鎬△〃 학생복지처 취업지원팀장서리 權容奭△〃 연구처 연구지원팀장 宋鍾昇△건축전문대학원·건축대 행정실장 朴君植△부동산대학원 〃 張雲洙△디자인대학원·예술문화대학 〃 劉松實■ 인하대 △공과대학장 겸 공학대학원장 겸 산업과학기술연구소장 구윤모△자연과학대학장 겸 기초과학연구소장 전홍석△학생지원처장 겸 학생생활연구소장 겸 종합인력개발센터장 윤금상△교무제2부처장 윤진희△교양영어부장 노은주△신문사주간 겸 교육방송국 주간 김대호△평생교육원 부원장 배을규△자연과학대 부학장 이재우△사범대 〃 오수학△문과대 〃 김만수△의과대 〃 박인선△기계공학전공 주임보 조명우△해양배양장소장 박용철△교육학과장 손민호△인문학부장 이봉규△의학교육실장 김경래△의과대 교무부장 박소라△〃 연구〃 이돈행△의약물독성연구소장 강주희△건설환경시스템연구소장 구민세△RFID//USN 산학공동연구소장 김재명△플라즈마기술기반센터소장 이석현△지리정보공학연구소장 박수홍■ 한신대 △학생처장 노중기△입학관리실장 강민구△정보관리〃 박성진△학술원장 강남훈△산학협력단장 변종석△인문대학장 김용희△사회과학〃 유세종△경상〃 겸 국제경제학과장 김성구△중앙도서관장 겸 교수학습센터소장 전창환△학보사·방송국 주간 성낙선△박물관장 이남규△기록정보관장 겸 국사학과장 안병우△대학원 교학부장 겸 일본지역학과장 송주명△신학전문대학원 교학부장 권명수△〃 생활관장 박경철△학생상담센터소장 겸 교육대학원 교학부장 오현숙△공학교육혁신센터소장 겸 정보과학대학장 홍성찬△공학교육혁신센터PD 겸 소프트웨어학과장 류승택■ 세계일보 △경영지원본부장 趙暾熙■ 서울경제 △출판국 광고부국장대우 박선규△〃 골프매거진부장 김종렬△총무국 총무부장대우 김홍기 ■ 메트로신문사 ◇승진 △마케팅본부장(상무이사)김종학△경영기획실 부장 유종규◇직책임용△편집국장 직무대행 류수근■ 프레시안 △정치1팀장 임경구△정치2〃 전홍기혜△사회〃 김하영■ 서울미디어그룹 (시사저널)△대표이사 회장 겸 발행인 沈相基△편집인 겸 편집국장 全南植△편집팀장 겸 편집제작담당 부국장대우 金在泰(서울미디어그룹)△부회장 琴昌泰■ 동양종금증권 ◇팀장 △ 고객지원팀 공현준△고객지원센터 노진영△제휴사업팀 김한주■ 현대와이즈자산운용 ◇상무 △경영지원본부장 김광진 ◇이사 △채권운용본부장 한재영△마케팅본부 김대식■ 르노삼성자동차 ◇상무 승진 △영업본부 네트워크 오퍼레이션장 최순식■ 대상정보기술 △대표이사 사장 김진수
  • “그림 백화점으로 놀러오세요”

    부산 해운대 신도시에 미술품 감상에서 소장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상업 미술 공간이 들어선다. 지하철 장산역 인근 해운대구 좌동에 560평 규모로 생기는 ‘아르바자르’. 그 첫 행사로 8월12일부터 9월12일까지 개관기념전을 연다. 김경민 등 국내 작가 6명의 개인전과 김환기·남관 등 한국 현대미술 1세대 작가의 작품들을 모은 특별전 등이 열린다. 심사정·장승업·정선 등의 조선시대 회화와 도자기, 중견·신진 작가의 작품도 전시된다. 아르바자르는 아파트 건설시행사를 운영하면서 20여년간 미술품 수집가로 활동해 온 전기열(55)씨가 대표를 맡고 있다. 전씨는 현재 2000점 이상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관전에서는 전씨의 소장품과 이수동, 한기창 등 아르바자르가 직거래 계약을 맺은 작가 100여명 가운데 일부의 작품이 소개된다. 개관전을 통해 300여점의 작품 판매에 나설 계획이며,9월에는 온라인 미술경매도 시작한다. 전 대표는 “국내 미술시장은 급격한 자본 유입과 개방으로 혼란스러운 상태”라면서 “투명한 유통구조를 위해 연중 기획전시체제를 세우고 미술전문지 발행, 수집가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기적으로는 구입한 미술품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구입금액의 80% 정도를 돌려주는 미술품리콜제도 도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한국과 중국의 ‘28일 해수욕장 풍경’

    “두 사진이 같은 곳의 해수욕장 사진일까?” 무더운 날씨속에 피서인파로 북적이는 한국과 중국의 해수욕장 풍경 사진이 서로 구분조차 하기 힘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지난 28일 한국의 부산 해운대(위)와 중국의 랴오닝(遼寧)성 다이렌(大連)시 해수욕장의 같은 날 풍경이다. 어느 사진이 한국과 중국의 해수욕장인지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물반 사람반’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날 양국의 피서객들은 계속되는 무더위를 피해 해수욕장에 몰려들어 백사장에는 발디딜 틈이 없었으며 중국언론은 “파라솔을 꽂을 자리조차 없었다.”고 보도했다. 이날 중국 다이렌시는 35도로 낮 최고 기온을 기록해 폭염경보를 발령했으며 부산도 33도를 기록했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쥐치로 해파리떼 퇴치

    부산 해운대구가 바다의 불청객인 독성 해파리떼 퇴치를 위해 천적인 쥐치를 투입, 성공 여부가 주목된다. 해운대구는 27일 해파리 퇴치를 위해 천적으로 알려진 말쥐치 새끼 5만 마리를 경남 통영의 양식장에서 구입, 다음달 7일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 앞바다에 방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쥐치를 투입해 해파리를 퇴치하겠다는 아이디어는 국립수산과학원의 연구결과에서 힌트를 얻었다. 구청 관계자는 “국립수산과학원이 수조에 해파리와 말쥐치를 함께 넣어 실험한 결과 말쥐치가 해파리를 잡아먹는 것으로 확인돼 이같은 방안을 강구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는 해파리 퇴치를 위해 쌍끌이어선과 뜰채 등을 이용해 포획에 나서고 있으나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한편 해운대해수욕장에는 23일 해파리떼가 첫 출현해 피서객 15명이 피해를 입는 등 부산의 주요 해수욕장에 해파리 출현이 잇따르고 있다. 부산시소방본부는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한 부산의 7개 해수욕장에 해파리 출현 경보를 발령하는 한편 해파리 경보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Local] 부산지하철역서 ‘난장축제’

    부산교통공사는 28∼29일 이틀간 4차례에 걸쳐 1,2호선 지하철역에서 ‘2007 여름 지하철 난장축제’를 연다.28일 오후 2시 지하철 1호선 연산동역, 오후 6시 2호선 사상역에서 열린다.29일에는 오후 3시 2호선 광안역, 오후 6시 2호선 해운대역에서 각각 열린다. 난장축제는 대한민국 연극제 최우수상을 수상한 극단 ‘바문사’ 대표 홍성모씨가 연출과 총지휘를 맡았다. 팝재즈 연주단인 ‘팝&재즈’의 연주와 마임이스트 박병철씨의 마임 ‘팥죽할멈과 호랑이’가 공연된다.
  • 바다의 노래 불꽃의 환희

    바다의 노래 불꽃의 환희

    ‘축제 바다가 행사로 물결친다.’ 다음달 초 부산의 각 해수욕장에서 바다축제가 일제히 열려 시내 전체가 축제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다. 시내 곳곳의 해수욕장엔 크고 작은 이색 행사가 진행되고, 해변가엔 가족과 연인의 발길이 바다 물결처럼 넘실댈 전망이다. 해수욕 등 바다 정취와 행사를 즐기려는 피서객들이 부산으로 몰려오는 것도 이때의 풍경이다. 해운대·광안리·다대포·송도 등 부산의 주요 해수욕장에서는 다음달 1∼8일 ‘제12회 부산바다축제’가 열린다. 부산시는 올해 축제의 주제를 ‘축제의 바다 물결치는 세계도시’로 정했다. 개막 행사는 다음달 1일 해운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한여름 얼음조각 전시 등 이색 체험행사 8월1일 오후 8시부터 해운대해수욕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올해 바다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행사가 펼쳐진다. 해군군악대의 개막 연주에 이어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배틀, 리썅, 럼블피쉬, 김장훈, 린 등과 박현빈, 김수희 박상철, 양지원 등 성인 가요 가수들이 출연해 개막 공연을 갖는다. 축하공연에 이어 해운대 앞바다를 배경으로 한 불꽃쇼가 밤하늘을 수놓아 개막 행사는 절정을 이룬다. 올해 행사는 ‘체험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됐다. 기업 및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관광객이 직접 바다를 느끼고 참여할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이 많이 마련됐다. 8월4일부터 6일까지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서머퍼니랜드’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어 여름바다를 찾은 관광객이 축제의 매력에 흠뻑 빠진다. 주요 행사로는 비치 기네스 대회(자동차 많이 타기) ▲초대형 수박화채 만들기(초대형 얼음 화채그릇 조각 퍼포먼스 등) ▲아이스 체험존(얼음조각 전시, 얼음의자 체험, 물풍선 던지기, 포토존 등)▲서머 오픈 스테이지(비치 패션쇼, 밸리댄스 공연 등)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다. 바다축제 홈페이지(www.seafestival.co.kr)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23∼30일. ●부산 국제록페스티벌, 현인 가요제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국제록페스티벌은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비치 국제록페스티벌이다. 다대포해수욕장에서 4∼5일 이틀간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 미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 4개국 17개 록 아티스트가 참가해 록음악의 향연을 펼친다. 노브레인, 크라잉넛, 내 귀에 도청장치, 김종서 밴드 등 한국팀을 포함해 LA건스(미국), 도쿄스카파라다이스 오케스트라(일본), 핏 테오(말레이시아) 등 세계의 뮤지선들이 참여한다. 전국 최고의 가요 축제 중 하나로 자리잡은 ‘현인가요제’도 송도해수욕장(4∼5일)에서 열린다.4일 전야제에는 예선 통과자 18명의 열띤 경연이 펼쳐진다. 본선(5일)에서는 현철, 전영록, 강타, 천상지희, 최유나, 정다운 등 유명 가수들이 무대에 선다. 오는 31일부터 1주일간 광안리해수욕장과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부산국제해변무용제’도 볼거리가 풍성하다.8월3일까지 광안리해수욕장 특설무대(야외공연)에서 4일에는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선보인다. 8월2일부터 4일까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는 ‘한·중·일 어린이 요트경기대회’가 열리고 5일에는 ‘부산컵 요트레이스’가 진행된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포항 국제불빛축제 이달 28일부터 시간당 4만여발의 불꽃이 쏟아지는 국내 최대의 불꽃 쇼인 ‘제 4회 포항국제불빛축제’가 28일 경북 포항에서 화려하게 개막된다. 행사는 9일간 계속된다. 경북 포항시와 포스코가 함께 마련하는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는 28일(북부해수욕장)과 8월4일(형산강 둔치) 두차례에 걸쳐 펼쳐질 ‘국제뮤직 불빛쇼’다. ●한국, 일본, 포르투갈 8만발 불꽃쇼 일본, 포르투갈, 한국 등 3개국 대표단이 서양음악과 한국 전통의 리듬과 불꽃이 어울리는 총 8만발의 불꽃을 쏘아올린다. 일본팀은 정교하고 선명한 불꽃을, 포르투갈은 ‘물과 불’을 테마로, 한국팀은 소리의 움직임을 형상으로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또 축제기간에 포항시내와 공단을 잇는 형산교 아래 형산강 둔치에서는 309개의 등이 매일 밤(오후 8시30분∼다음날 오전 1시) 강물 위를 밝히는 ‘형산강 등축제’가 열린다. 이와 함께 전국 해병동우회가 마련하는 해병문화축제와 포항물회 및 특산품을 알리는 바다음식축제, 바다국제연극제, 전국대학생 록 페스티벌, 해변가요제,7080콘서트 등이 열린다. 체험 행사인 ‘두껍아 두껍아’ 모래성 쌓기와 전국유소년야구대회,MTB대회, 배드민턴대회 등 각종 스포츠 행사도 열린다. 포항시 관계자는 “축제에 가족과 함께 오면 잊을 수 없는 가슴 벅찬 불빛 쇼를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포항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사천 세계타악축제 새달 2일부터 경남 사천의 세계타악축제는 휴가지에서 즐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이색 행사다.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사천시 대방동 실안에서 열린다. 매일 밤 8시 삼천포대교의 화려한 야경 속에서 시작되는 ‘두드림의 향연’은 11시까지 이어져 한여름 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실안은 건설교통부가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선정한 창선·삼천포대교 끝자락으로 국내 최고의 일몰을 자랑하는 명소다. 해질녘 실안의 바다 풍경은 점점이 떠 있는 섬과 죽방렴(竹防簾)이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하다. ●브라질, 가나 등 9개국 11개 타악팀의 아우성 축제에는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 브라질, 타이완, 일본, 프랑스,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가나 등 9개국에서 11개 타악팀이 참가해 감동의 무대를 연출한다. 세트 드럼의 신동이라 불리는 미국의 ‘토머스 랭’, 브라질 삼바타악의 대부 ‘두두투치’, 발레와 마임·타악이 어우러진 프랑스의 ‘시에 카멜레옹’, 인도네시아가 자랑하는 세계 유일의 대나무 타악기 연주그룹 ‘사트리야 부다야, 국내 최정상의 예인그룹 ‘중앙타악연희단’이 펼치는 퍼포먼스는 한밤에 화려하고 다채로운 리듬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천시내 한복판 흥겨운 게릴라 공연 개막날에서는 전 출연자들이 나와 타악 퍼포먼스를 펼친다.3일에는 사천 관내 풍물단체가 참여, 타악 본고장의 전통예술을 계승·발전시키는 향토 풍물 한마당이 열린다.4일과 5일에는 국내 최고의 타악팀을 가리는 전국 타악경연대회가 열린다. 이 행사는 전통타악과 창작타악, 서양타악 등을 총괄적으로 겨루는 경연장이다. 주최측은 축제기간에 세계타악기 전시 및 체험학습관을 열어 세계 60개국 1000여점의 타악기를 전시하고, 체험하는 학습의 장도 마련한다. 사천시내 한복판에서는 ‘게릴라 공연’도 열려 축제장을 찾지 못한 시민과 피서객에게 추억을 선물한다. 김수영 사천시장은 “세계타악축제는 두드림의 감동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축제”라고 자랑했다. 사천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 [오늘의 경기]

    ■ 프로야구 ●두산-삼성(잠실)●SK-현대(문학)●한화-LG(대전)●KIA-롯데(광주·이상 오후 6시30분)■ 비치발리볼 GNS 세계여자대회(오전 10시·부산 해운대)
  • [오늘의 경기]

    ■ 하키 중·고연맹회장기(오전 9시·제천 청풍명월국제하키장)■ 복싱 종별아마추어대회(오전 11시·전주 화산체)■ 비치발리볼 GNS 세계여자대회(오전 10시·부산 해운대)
  • ‘항만인력 상용화 7개월’ 부산항은 지금

    ‘항만인력 상용화 7개월’ 부산항은 지금

    지난 4월6일 오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이날 입항한 ‘팬스타서니호(2만 6000t급)’선원들은 생각지도 않은 환영행사를 받고 눈이 휘둥그레졌다. 부산항운 노조 1부두 소속 조합원들이 일렬로 도열, 꽃다발을 전하며 입항을 축하해 줬기 때문이다. 부두상용화 여파로 공용부두인 1부두에 들어오는 화물선이 줄어들 것을 우려해 이같은 이벤트를 열게 된 것. 전국 항만으로는 처음으로 올 1월부터 ‘항만인력의 상용화(하역회사별 상시고용)’를 시행하고 있는 부산항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아직은 미완성인 항만인력 상용화 지난 16일 찾은 부산항 부두. 하루에도 수십척의 화물선이 드나드는 부두 각 선석에는 항만 근로자들의 손짓에 따라 대형 크레인들이 컨테이너 선적과 하역작업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짐을 실어 나르는 지게차와 컨테이너 차량들의 소음이 어우러져 부산항의 독특한 열기를 내뿜었다. 이곳에서 만난 현장 근로자와 운영선사 관계자들은 항만인력 상용화 도입에 대해 대체적으로 반기는 분위기였다. 익숙한 손놀림으로 크레인기사에게 컨테이너 하역 위치를 알리던 4부두 노조원 윤종원(36)씨는 “상용화가 되면서 월급제, 정년 보장, 고용 보험 대상, 후생복지 분야 개선 등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그러나 인력감축과 취급화물 증가 등으로 도급제 때보다 노동강도가 더욱 높아졌다며 불만을 토로하는 조합원들도 눈에 띄었다. 항운노조 3부두지부 임종훈 사무장은 “현재 상용화제도는 마치 어린이가 어른 옷을 입고 있는 모습과 같다.”고 말했다. 그는 “3부두의 경우 수출입 물량의 증가 등으로 인해 상용화 전보다 물동량이 20% 이상 늘어났으나 인력은 360명에서 281명으로 크게 줄어들어 노동강도가 적어도 40% 이상 세졌다.”며 운영 방법 개선을 요구했다. 부산북항에서 가장 많은 물동량(일일평균 270여개)을 처리하는 4부두 등 다른 부두들도 상황은 비슷한 실정이다. 부산항 4부두 박우영(56) 지부장도“상용화 전보다 인원이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는데 물량은 20∼30% 정도 늘었다.”고 했다. 그런데도 “고용보험료 등으로 인해 임금은 오히려 줄어들어 일부 조합원들이 불만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운영선사인 사측 역시 불만이 없는 것은 아니다. 노조원들을 흡수(채용)하면서 희망 퇴직자들의 퇴직금 지급에 막대한 돈이 지출되는 등 경영난을 겪고 있는데도 조합원들은 아직 회사의 구성원이라는 인식조차 없다는 것이다.3부두 운영선사인 ㈜한진 김정식 이사는 “노동강도가 세졌다고 하지만 회사도 고용보험료 보조, 자녀 학자금 지원 등 지출이 늘어나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회사 사정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들의 목소리만 높이는 노조원들도 한번쯤 사측 입장에서 생각해봐야 할 것”이라고 쓴소리를 내뱉었다. ●상용화의 효과 현재 상용화가 시행되고 있는 부두는 ▲중앙부두(운영선사 세방·동국)▲3부두(” 한진·대한통운)▲4부두(” 국제·동방)▲7-1부두(” 상주·동국)▲감천중앙부두(” 동진) 등 모두 5곳. 운영선사가 따로 없는 공용부두인 북항1,2부두와 감천 3,4부두는 아직 도급제로 운영되고 있다. 시행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상용화의 효과에 대해 분석을 내놓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게 대체적인 견해다. 해양수산부는 상용화 시행 전 분석한 자료에서 부산항과 인천, 평택, 당진항 등이 상용화되면 연간 약 386억원의 물류비용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또 인력관리 등 부두운영에 대한 자율성이 확대돼 물류비가 줄고 장비 현대화를 통해 항만의 생산성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부산해운항만청 박상섭 사무관은 “상용화가 시작되면서 항만 하역에 투입되는 인력이 종전보다 30∼40% 줄어드는 등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적어도 2∼3년이 지나야 데이터가 축척돼 효율측면의 비교 분석이 가능할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김 이사 역시 “시행 6개월 만에 어떤 결론을 내리기에는 시기상조”라며 “산재보험 신청이 절반 정도 줄어들고 처리물량도 늘어나는 등 서서히 상용화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을 거들었다. 부산항 노·사는 이르면 이달말쯤 첫 임금교섭 및 단체협상을 갖는다. 상용화의 빠른 정착을 위해 이번 임단협이 매우 중요한 만큼 노사 양측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문제점을 해결하는 상생의 모습을 보이는 것이 시금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강무현 해양부 장관 “노사정 합의 열매 ‘큰 의미’” “100년 항만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연 것입니다. 노·사·정이 상생의 정신으로 대타협을 이뤄내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은 22일 항만인력 공급체제 개편의 의미를 이렇게 밝혔다. 강 장관은 “항만노조의 인력공급 독점체제가 깨지면서 근로자들은 완전 고용과 정년 등의 근로조건을 보장받게 됐다.”면서 “기업들도 인력 운영의 자율성 확보로 비용 절감과 생산성 증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노·사·정 대타협에 보다 큰 의미를 부여했다. 강 장관은 “한국의 항만노조 인력 상용화는 우리만의 특색이 있습니다. 영국은 항만인력 상용화에 맞서 노조가 파업으로 치달을 때 당시 대처 정부가 정치생명을 걸고 돌파했고, 호주는 군대까지 동원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노·사·정 합의하에 큰 충돌 없이 대타협을 이뤄냈습니다.”며 뿌듯해했다. 강 장관은 이어 “항만인력 상용화 합의가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는 국민이 많은 것 같다.”면서 “몇 년전 물류파업으로 온 나라가 시끄러웠는데 항만 파업은 그야말로 나라를 ‘올 스톱’시키는 치명타를 초래한다.”고 강조했다. ‘상용화 효과’는 어느 정도일까. 그는 “우선 부산과 평택에서 인력이 30% 정도 (자동화 때문에)자연적으로 정리가 됐다.”면서 “아직 기간이 짧지만 생산성이 15% 정도 나아졌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영국의 경우 30% 정도 생산성이 향상된 만큼 우리도 향후에는 30∼40% 오를 것”이라면서 “특히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해외 선사 유치에 장애 요인을 제거한 것도 만만치 않은 효과”라고 했다. “국내 항만노조의 50% 정도가 상용화에 이르렀다.”는 강 장관은 2∼3년 내에 모두 동참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광양항은 (노조가)지금 저울질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고용 안정 등 인력 상용화에 따른 부산과 인천의 효과를 보면 다 따라올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첫 단추를 잘 꿴 만큼 실질적인 인력 상용화로 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강 장관은 “하역 회사들이 인력의 인사와 지휘권 등을 갖고 노조와 상생을 이룬다면 동북아 물류 허브를 조성하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인천항도 “10월 노무 상용화” 인천항도 노무공급 체계 상용화 일정이 착착 진행 중이다. 오는 10월부터 인천항의 노무공급권이 인천항운노조에서 각 하역회사로 이전된다. 인천항운노조, 인천항만물류협회,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 인천항 노·사·정은 지난 18일 인천해양청에서 열린 ‘인천항 인력공급체제 개편협상 최종타결 조인식’에서 이같은 내용에 합의하고 세부일정을 협의 중이다. 2006년 9월부터 8차례 개편위원회와 31차례의 개편협의회를 거쳐 확정된 최종 개편안은 개편대상 인력, 고용주체, 근로조건 보장, 임금복지, 작업범위 및 형태 등 9장 47개 조항으로 구성됐다. 인천항 노사정은 최종 협상 타결에 따라 오는 25일 희망퇴직자 신청 공고를 낸 뒤 8월 중순 퇴직자 규모를 확정할 방침이다. 전체 조합원 1700여명 중 20%가량이 희망퇴직을 신청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희망퇴직자는 퇴직금과는 별도로 정부 예산으로 생계안정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희망퇴직자 규모가 확정되면 나머지 조합원들은 인천항 하역사 17곳, 해사업체 9곳 등 26개사에 분산, 고용된다. 하역사와 조합원간 고용계약이 9월 체결되면 10월부터는 각 하역사들이 자사 정규직 신분을 지닌 조합원들을 작업현장에 배치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1945년 10월 출범한 인천항운노조는 직업안정법에 따라 60여년간 독점적으로 보유해 왔던 노무공급권을 각 하역사들에 넘기게 된다. 조합원들이 각 하역회사에 분산 고용돼도 인천항운노조는 계속 존재하며, 각 하역사에는 기존 노조와는 별도로 항운노조 지부가 설립돼 복수 노조로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신용카드속 ‘알뜰’을 누려라

    신용카드속 ‘알뜰’을 누려라

    짧은 장마가 끝나고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 공항은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로 벌써부터 차고 넘친다. 그러나 최근 캄보디아 여객기 추락 사고로 저가 해외여행은 아직까지 찜찜한 편. 그렇다고 유럽이나 북미 등을 가족 단위로 다녀오는 것은 시간이나 여행 경비나 부담스럽다. 그렇다면 국내 여행지로 눈길을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 신용카드사들이 준비한 전국 물놀이 테마파크 할인 혜택을 이용하면 저렴하면서도 실속 있는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다. 금강산, 속초 등 특정 지역에서 펼쳐지는 이벤트도 가족 단위로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물놀이 유원지 최고 50% 할인 카드사들의 여름 행사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물놀이 공원 할인 행사. 대부분 대도시 안이나 대도시와 한두시간 거리에 있어 가족과 당일치기 휴가 즐기기에는 딱이다. BC카드는 다음달 20일까지 캐리비안베이 주중 2만 5000원·주말 2만원 할인,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2만원 할인 등 전국 20여개 유명 테마파크와 물놀이 시설에서 할인 행사를 갖는다.BC카드 홈페이지에서 ‘만원의 행복 즉석 이벤트’에 참여하면 캐리비안베이와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를 1만원에 즐길 수도 있다. 외환카드도 다음달 말까지 ‘쿨 서머 페스티벌’을 실시하고 있다. 외환카드 이용 고객은 롯데월드 수영장·아이스링크 주말 본인입장권을 절반 가격에 살 수 있다. 담양온천도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대명 오션월드, 아쿠아월드, 덕산 스파캐슬 등에서는 20∼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LG카드와 신한카드도 허심청, 스파그린랜드 등 전국 11곳의 주요 워터파크와 스파를 20∼40%까지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삼성카드 캐리비안베이, 설악 워터피아 등 최대 50% ▲KB카드 제주 아쿠아나 용평리조트 등 최대 30% ▲롯데카드 담양리조트 등 최대 50% ▲우리카드 설악 워터피아 40% 등의 다양한 할인 행사가 펼쳐진다. ●속초, 오산, 해운대서 푸짐한 행사 특정 지역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이벤트도 놓칠 수 없다.KB카드는 다음달 19일까지 현대아산이 운영하는 북한 금강산 해수욕장에서 캠프를 하는 패키지 상품을 KB카드로 구매하면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수상 레저 스포츠도 20%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BC카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속초에서 카드 고객들이 텐트, 주차장, 파라솔 등을 무료로 이용하거나 야간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BC 서머 존’을 운영한다. 비씨레포츠카드 회원들은 다음달까지 오산해수욕장에서 캠핑장 사용료를 2만원 할인 받을 수 있다. 농협도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해운대와 경포대 해수욕장에서 ▲농협 카드 소지 고객 200명 선착순 비치백 세트 제공 ▲미아방지용 팔찌 제공 ▲물놀이 부채, 친환경쓰레기봉투, 음료수 키핑서비스 등을 실시한다. 캠핑카의 낭만을 저렴하게 만끽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있다. 현대카드는 오는 31일까지 라이프 스타일 서비스 브랜드인 ‘프리비아’를 통해 20% 할인된 가격으로 캠핑카를 빌릴 수 있다.24시간 기준으로 주중 14만 5000원, 주말 21만원 수준이다. 삼성카드도 자사 여행센터에서 춘천 위도 지역의 캠핑카를 예약하면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로봇이 ‘해운대 누리마루’ 안내

    부산의 대표적 관광 명소로 자리잡은 해운대구 동백섬 안 누리마루하우스에 오는 10월 첨단 안내로봇이 등장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부산시는 17일 10월말 개관 예정인 누리마루하우스 안 ‘APEC기념관’에 첨단 기능의 로봇 한 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U-시티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KT컨소시엄과 협의하고 있다. 안내로봇은 키 150㎝로, 바퀴로 움직이며 홍보관을 찾는 방문객에게 인사를 건네고 악수를 청하며 누리마루하우스와 APEC 회의의 각종 정보와 부산 전역 관광정보를 터치 스크린과 음성으로 제공한다. 또 방문객의 기념사진을 찍어 즉석에서 인화하거나 이메일로 전송하는 기능도 갖출 예정이다. 부산시는 관람객들이 로봇의 터치 스크린을 이용해 고속철도(KTX)와 비행기 운행 시간을 알아볼 수 있고 전자지도를 이용해 부산시내 목적지까지 이동경로도 확인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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