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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TN포토] 안성기 ‘성공적인 PIFF를 기원하며’

    [NTN포토] 안성기 ‘성공적인 PIFF를 기원하며’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6일 오후 부산 해운대 PIFF 빌리지 PIFF 파빌리온에서 열린 ‘열정-김동호 & Friends’ 사진전 오픈식에 참석한 배우 안성기가 박수를 치고 있다. 현성준 기자 해운대(부산) gus@seoulntn.com
  • [NTN포토] 김동호 집행위원장 ‘나에겐 마지막 PIFF’

    [NTN포토] 김동호 집행위원장 ‘나에겐 마지막 PIFF’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6일 오후 부산 해운대 PIFF 빌리지 PIFF 파빌리온에서 열린 ‘열정-김동호 & Friends’ 사진전 온픈식에서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고사를 지내고 있다. 현성준 기자 해운대(부산) gus@seoulntn.com
  • [NTN포토] 부산국제영화제 PIFF빌리지 ‘화려한 점등식’

    [NTN포토] 부산국제영화제 PIFF빌리지 ‘화려한 점등식’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6일 오후 부산 해운대 PIFF 빌리지 PIFF 파빌리온에서 열린 ‘열정-김동호 & Friends’ 사진전에서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를 비롯한 임권택 감독, 배우 안성기, 강수연, 예지원 등이 점등식을 갖고 있다. 현성준 기자 해운대(부산) gus@seoulntn.com
  • [NTN포토] 김동호 PIFF 집행위원장 ‘이 사진 멋있는데~’

    [NTN포토] 김동호 PIFF 집행위원장 ‘이 사진 멋있는데~’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6일 오후 부산 해운대 PIFF 빌리지 PIFF 파빌리온에서 열린 ‘열정-김동호 & Friends’ 사진전 오픈식에서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현성준 기자 해운대(부산) gus@seoulntn.com
  • 15회 PIFF, 6일 ‘김동호 사진전’ 오픈…안성기·강수연 ‘축하’

    15회 PIFF, 6일 ‘김동호 사진전’ 오픈…안성기·강수연 ‘축하’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0월 7일 개막을 하루 앞둔 6일 밤, 김동호 부산영화제 집행위원장의 퇴임을 기념하는 사진전을 오픈식을 진행했다. 부산영화제 측은 김동호 집행위원장의 15년 영화 인생을 담은 ‘열정-김동호&Friends 사진전’을 영화제 기간 동안 부산 해운대 피프빌리지에서 개최한다. 이에 앞서 개막식 전야인 6일 오후 8시 김동호 사진전의 오픈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인공인 김동호 집행위원장은 물론, 배우 안성기와 강수연, 예지원, 임권택 감독, 이춘연 영화인회의 이사장 등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또한 화려한 불꽃놀이로 밤하늘을 수놓으며 지난 15년 동안 부산영화제와 함께한 김동호 위원장의 업적을 치하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김동호 집행위원장이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와 영화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영화인들을 만나고, 직접 촬영한 사진들이 전시된다. 한편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부산영화제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부산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 5개 극장에서 진행된다. 전 세계 67개국 영화 308편으로 꾸며지는 올해 부산영화제의 개막식은 10월 7일 오후 7시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 상영관에서 레드카펫 행사와 함께 열린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부산(경남)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1초 박지선’, 미친존재감으로 인기급등 ▶ 원빈, 아역배우 챙기기 포착...’딸바보’ 대열 합류 ▶ 류시원, 속도위반 결혼발표 “자기야 사랑해”(일문일답) ▶ 비 소속사 ‘46억 횡령혐의’ 반박 공식입장 “법적대응” ▶ 김미리내, 이상구 폭행사진 공개 “뻔뻔…어리다고 무시?”
  • 이민정·수애…부산영화제 속 ‘레드판타지’에 물든다

    이민정·수애…부산영화제 속 ‘레드판타지’에 물든다

    이민정과 수애, 최강희 등 톱배우들이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진행되는 ‘롯데 나잇-레드 판타지’(Lotte’s Night-Red Fantasy)에 참석한다. 오는 10월 8일 오후 7시 롯데호텔 부산 아트홀에서 아나운서 최송현과 영화배우 손병호의 사회로 열리는 ‘레드 판타지’에는 배우들은 물론, 영화 관계자와 언론 관계자들이 모여 부산영화제의 즐거움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레드 판타지’를 통해 2011년과 2012년에 걸쳐 총 1500억 원의 영화 투자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또한 2010년 하반기 영화인 ‘심야의 FM’과 ‘쩨쩨한 로맨스’, 2011년의 ‘사랑이 무서워’, ‘평양성’, ‘아이들’ 등을 공개한다. 특히 이번 ‘레드 판타지’에서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부산영화제를 떠나는 김동호 집행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이민정과 수애, 유지태,최강희, 이선균, 김윤진, 박해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계획이다. 이외에도 가수 태양과 걸그룹 티아라, 그룹 다비치, 스윗소로우 등의 축하무대도 마련되어 있어 기대를 더한다. 한편 제15회 부산영화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부산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 5개 극장에서 진행된다. 67개국에서 온 영화 308편으로 꾸며지는 올해 부산영화제 개막식은 10월 7일 오후 7시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 상영관에서 레드카펫 행사와 함께 열리고, 10월 6일 오후에는 남포동 PIFF 광장에서 전야제가 마련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차예련 "권상우와 생전 처음 만나 키스부터"▶ 최홍만 눈물고백 "내 모든 것 걸어 그녀 되찾을 것"▶ 김성은 "미달이, 내 인생의 독이자 약" 솔직 고백▶ 배다해 "박칼린에 혼날 때 부모님 눈물" 고백▶ 뎅기열이 韓걸그룹 탓?..태국서 핫팬츠 경계령
  • [NTN포토] ‘피프빌리지서 사진전 오픈했어요!’

    [NTN포토] ‘피프빌리지서 사진전 오픈했어요!’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6일 오후 부산 해운대 PIFF 빌리지 PIFF 파빌리온에서 열린 ‘열정-김동호 & Friends’ 사진전 오픈식에서 예지원 (사진 왼쪽부터), 강수연, 임권택 감독, 김동호 집행위원장, 안성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성준 기자 해운대(부산) gus@seoulntn.com
  • [NTN포토] 예지원 ‘피프빌리지 점등식에 참석’

    [NTN포토] 예지원 ‘피프빌리지 점등식에 참석’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6일 오후 부산 해운대 PIFF 빌리지 PIFF 파빌리온에서 열린 ‘열정-김동호 & Friends’ 사진전 오픈식에 참석한 예지원. 현성준 기자 해운대(부산) gus@seoulntn.com
  • [NTN포토] 안성기·강수연·예지원 ‘성공적인 PIFF를 위하여’

    [NTN포토] 안성기·강수연·예지원 ‘성공적인 PIFF를 위하여’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6일 오후 부산 해운대 PIFF 빌리지 PIFF 파빌리온에서 열린 ‘열정-김동호 & Friends’ 사진전 오픈식에서 배우 안성기, 강수연, 예지원이 고사를 지내고 있다. 현성준 기자 해운대(부산) gus@seoulntn.com
  • [NTN포토] 김동호 집행위원장 ‘성공적인 PIFF를 간절히 바라며’

    [NTN포토] 김동호 집행위원장 ‘성공적인 PIFF를 간절히 바라며’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6일 오후 부산 해운대 PIFF 빌리지 PIFF 파빌리온에서 열린 ‘열정-김동호 & Friends’ 사진전 오픈식에서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고사를 지내고 있다. 현성준 기자 해운대(부산) gus@seoulntn.com
  • [NTN포토] 안성기·김동호·임권택·강수연 ‘사진전에 흠뻑 취해’

    [NTN포토] 안성기·김동호·임권택·강수연 ‘사진전에 흠뻑 취해’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6일 오후 부산 해운대 PIFF 빌리지 PIFF 파빌리온에서 열린 ‘열정-김동호 & Friends’ 사진전에서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를 비롯한 임권택 감독, 배우 안성기, 강수연이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현성준 기자 해운대(부산) gus@seoulntn.com
  • 제15회 부산영화제, 김동호 위원장 ‘퇴임기념’ 사진전

    제15회 부산영화제, 김동호 위원장 ‘퇴임기념’ 사진전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0월 7일 개막을 하루 앞두고 김동호 부산영화제 집행위원장의 퇴임을 기념하는 사진전을 오픈한다. 부산영화제 측은 김동호 집행위원장의 15년 영화 인생을 담은 ‘열정-김동호&Friends 사진전’을 영화제 기간 동안 부산 해운대 피프빌리지에서 개최한다. 사진전은 김동호 집행위원장이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와 영화 행사에 참여하며 직접 촬영한 사진들이 전시된다. 영화제 측은 개막식 전야인 6일 오후 8시 김동호 사진전의 오픈식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호 집행위원장은 물론, 배우 안성기와 강수연, 예지원, 임권택 감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부산영화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부산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 5개 극장에서 진행된다. 67개국에서 온 영화 308편으로 꾸며지는 올해 부산영화제 개막식은 10월 7일 오후 7시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 상영관에서 레드카펫 행사와 함께 열리고, 10월 6일 오후에는 남포동 PIFF 광장에서 전야제가 마련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부산(경남) minkyung@seoulntn.com ▶ ’1초 박지선’, 미친존재감으로 인기급등 ▶ 원빈, 아역배우 챙기기 포착...’딸바보’ 대열 합류 ▶ 류시원, 속도위반 결혼발표 “자기야 사랑해”(일문일답) ▶ 비 소속사 ‘46억 횡령혐의’ 반박 공식입장 “법적대응” ▶ 김미리내, 이상구 폭행사진 공개 “뻔뻔…어리다고 무시?”
  • [NTN포토] 안성기 ‘PIFF 성공 기원!’

    [NTN포토] 안성기 ‘PIFF 성공 기원!’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6일 오후 부산 해운대 PIFF 빌리지 PIFF 파빌리온에서 열린 ‘열정-김동호 & Friends’ 사진전 오픈식에서 배우 안성기, 강수연, 예지원이 고사를 지내고 있다. 현성준 기자 해운대(부산) gus@seoulntn.com
  • [NTN포토] 부산국제영화제 점등식 열려

    [NTN포토] 부산국제영화제 점등식 열려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6일 오후 부산 해운대 PIFF 빌리지 PIFF 파빌리온에서 열린 ‘열정-김동호 & Friends’ 사진전에서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를 비롯한 임권택 감독, 배우 안성기, 강수연, 예지원 등이 점등식을 갖고 있다. 현성준 기자 해운대(부산) gus@seoulntn.com
  • 실질금리 마이너스… PB들이 꼽은 틈새재테크 상품

    실질금리 마이너스… PB들이 꼽은 틈새재테크 상품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다. 3.6%인 물가상승률이 연 3.50~3.55% 수준인 은행 예금금리를 앞질렀다. 그러다 보니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실질금리는 마이너스다. 그렇다고 빼서 투자할 곳도 마땅치 않다. 코스피 1900 고지를 눈앞에 둔 증시, 부동산 가격, 금값이 이미 최고점을 찍은 상태라 잘못하면 ‘상투잡기’로 끝날 수 있다. 부자들의 자산을 관리하는 시중은행 프라이빗뱅커(PB)들에게 이 시기에 적절한 재테크 전략에 대해 물어봤다. PB들은 목표 수익률을 예금금리보다 약간 높은 6~8% 정도로 잡고 손실을 최대한 줄이면서 틈새 이익을 노리는 상품에 투자하라고 조언했다. 은행의 정기예금을 대신할 투자처가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는 보수적인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조성만 신한은행 압구정PB센터 팀장은 “현 시점의 목표 수익률은 다소 낮지만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6% 정도가 적당하다.”고 말했다. 조 팀장이 추천하는 투자상품은 주가연계증권(ELS)이다. 그는 “국내 증시가 40% 이상 떨어지지만 않으면 연 10%의 수익률을 거둘 수 있다.”고 전망했다. 최근 외국인, 기관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을 매입하고 있어 연말까지 주가가 폭락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설명이다. 해외 채권형 상품에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러시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자원이 풍부한 신흥경제국의 국채 수익률은 연 8%에 이른다. 정상영 하나은행 선릉역 골드클럽 PB팀장은 “브라질 국채의 경우 1년에 12%의 이자를 지급하기 때문에 보수적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 주식형과 해외 채권형에 각각 50%씩 투자할 경우 장기적으로 연 7~8%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주가연계상품 대신 대안상품에 투자하라는 의견도 있다. 강우신 기업은행 강남PB센터장은 “주가가 계속 오를 수도 있지만 하락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면서 “스팩, 발틱해운지수(BDI) 관련 상품 등 주가와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대안을 찾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스팩은 상장된 기업인수목적회사에 투자하는 사모형 주식형펀드로 장기 투자형 상품에 속한다. 글로벌 선박 물동량을 나타내는 BDI의 파생상품은 경기가 호황으로 갈수록 수익률이 좋다. 위험에 대비해 원금이 보존되는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안전하다. 금리가 낮다고 무턱대고 은행 예금을 빼서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위험하다. 박승안 우리은행 투체어스 강남센터 PB팀장은 “종잣돈을 모으는 중이라면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저축을 하는 것이 맞다.”면서 “자산 포트폴리오를 면밀히 재평가한 뒤 주식투자 비중을 정해야 상투를 잡는 실수를 막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4층 천장속 배관 화염에 녹아내려

    부산 해운대 주상복합건물인 우신골든스위트 화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4일 오전 화재현장 2차 감식을 갖고 현장 일부를 공개했다.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가스안전공사, 소방본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합동 감식팀은 오전 첫 발화지로 지목된 4층 미화원 작업실 내부에서 오후 늦게까지 감식 작업을 벌였다. 감식팀은 현장에서 불에 탄 선풍기 전열기구 등을 수거, 국과수에 감식을 의뢰했다. 경찰은 또 건물 관리자 등을 상대로 화재 발화지인 4층 피트 사무실이 배관실 용도의 구조물로 법적으로 스프링클러를 설치하지 않아도 되지만 재활용품 집하장과 미화원 탈의실로 불법 용도변경된 경위와 화재원인 등을 집중 수사하고 있다. 이날 언론에 공개된 화재 발화지점인 4층 미화원 휴게실 및 쓰레기 수거장 60여㎡ 남짓의 공간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모두 잿더미로 변해 있었다. 한켠에 쌓인 폐지 등 재활용품은 하얗고 검은 재로 변해 있었고 평소 미화원들이 쉬던 간이침대는 불길에 타 앙상한 뼈대만 남은 채 널브러져 있었다. 화재를 목격한 미화원 권모(58)씨가 경찰에서 발화지점으로 진술한 팀장 관리실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불에 탄 모습이었다. 불에 탄 대형 선풍기도 발견됐으며 각종 배관이 지나는 천장 역시 강한 화염에 노출돼 녹아내리거나 휘어진 상태였다. 동백섬 앞 유람선 방파제를 조망할 수 있는 4층 발코니에는 화재 당시 쏟아진 유리파편과 철근, 삽, 장갑, 양철통, 철판 등이 산더미처럼 쌓여 쓰레기장을 만들고 있었다. 가구 전체가 전소된 38층 펜트하우스 2개 동은 포격을 맞은 듯 잿더미로 변해 있었다. 내부 콘크리트 벽은 금이 쩍쩍 갈라지고 움푹 파인 자국이 선명했다. 천장 구조물도 엿가락처럼 늘어졌고 부분적으로 폭삭 내려앉은 곳도 많았다. 전깃줄도 뒤엉켜 시야를 가렸다. 바닥은 바둑판 모양의 구조물이 뼈대를 드러낸 가운데 목재 등 마감재는 모두 타버렸다. 폐허로 변한 38층과 달리 37층 3가구는 외벽과 일부 벽체가 불에 타고 진화용 물이 스며든 것 외에 큰 피해가 없는 모습이었다. 37층 입주민 김모(55)씨는 “5시간 이상 불에 타 집 내부가 모조리 다 탔을 것이라고 낙담하고 있었는데 막상 확인해 보니 큰 피해가 없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화재피해 규모가 최대 100억여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입주민 보상금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우신골든스위트 관리사무실 등에 따르면 이 건물은 화재보험 가입 필수대상에 해당돼 최대 780억원짜리 화재보험을 S공제보험에 들었으며, S공제보험 측은 이 보험금의 80% 정도를 K재보험회사에 재가입했다. 연간 보험료는 1100만원 정도로 매년 갱신되며 가구별로 면적, 집기 내부시설 등을 고려해 분담금이 책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피해 입주민들은 피해액 대부분을 보험금으로 지급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K재보험회사는 화재사고 직후 부산의 한 손해사정회사에 피해액 산정을 의뢰해 놓았다. 전체적인 손해사정기간은 15∼20일 정도가 소요될 전망이다. S공제보험 측은 사정 결과를 통보받는 대로 자체 확인 작업을 거쳐 보험금을 선지급할 방침이다. 보험회사 관계자는 “피해 주민들은 경찰 정밀감식, 보험사 현장실사 등의 과정을 거쳐 빠르면 이달 말쯤 보험금을 지급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영화의 바다’ 빠져봅시다

    ‘영화의 바다’ 빠져봅시다

    ‘영화의 바다, 부산에 빠지다.’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7일부터 9일 동안 부산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를 뜨겁게 달군다. 한국을 넘어 아시아 허브 축제로 거듭난 부산국제영화제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 본다. 김지수·조영정·이수원·이상용·홍효숙 부산영화제 프로그래머의 추천을 토대로 놓쳐서는 안될 작품도 함께 소개한다. ●세계 최초로 만나는 기쁨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되는 전 세계 67개국 307편 가운데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작품(월드 프리미어)이 무려 103편이다. 살 집이 없어 어린 딸과 트럭 밑에서 살아가는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스타일의 ‘트럭 밑의 삶’(감독 아돌포 알릭스 주니어·필리핀), 베트남 최고 소설 ‘광활한 논’을 스크린에 옮긴 ‘떠도는 삶’(응우옌 판쿠앙빈·베트남 등), 아들의 동성애 연인을 이해하게 되는 어머니를 그린 ‘아들의 연인’(산조이 낙·인도), 단절된 가족의 모습을 심도 있게 보여주는 ‘섬들’(조아나 호그·영국), 탈북 남성의 비극적인 남한 사회 순응기인 ‘무산일기’(박정범·한국), 남편과 헤어진 탈북 여성이 겪게 되는 잔혹사 ‘댄스 타운’(전규환·한국), 남자를 사랑하는 남자 네 명의 삶을 따라가는 다큐멘터리 ‘종로의 기적’(이혁상·한국) 등이 돋보인다. 오랫동안 가족을 버렸던 어머니가 동생을 데려가려고 하자, 이에 분노해 소년원을 탈출하는 비행 소년의 이야기 ‘휘파람을 불고 싶다’(플로린 세르반·루마니아), 생존을 위해 모정과 사랑 사이에서 힘겨운 선택을 해야 하는 여인을 그린 ‘모정과 사랑 사이’(아그니에슈카 우카시아크·스웨덴 등),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자신들의 뿌리를 찾아 중동으로 떠나는 쌍둥이 남매의 이야기를 담은 ‘그을린’(드니 빌뇌브·캐나다)은 월드 프리미어는 아니지만 프로그래머들의 강력 추천작이다. 앞서 세계 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았던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오랫동안 가족을 떠나 있던 할아버지와 여섯살배기 손자의 만남을 그린 ‘비, 두려워 마’(판당디 감독·베트남), 입대를 앞둔 청년의 인상적인 성장 영화 ‘모래성’(부준펑·싱가포르), 돈을 벌어 일본으로 떠나려는 19세 소녀와 그의 이모가 벌이는 기괴한 사업을 다룬 ‘타이거 팩토리’(우밍진·말레이시아), 현대판 프로메테우스 이야기 ‘전기도둑’(악탄 아림 쿠바트·키르기스스탄)은 프랑스 칸 영화제 화제작. 영감이 떨어져 5년째 일거리가 없는 영화 감독의 수난사를 그린 ‘어느 감독의 수난’(카를로 마자쿠라티·이탈리아), 파업 노동자들에게 인질로 잡힌 폭군 같은 남편을 구하러 나선 가정 주부의 이야기 ‘현모양처’(프랑수아 오종·프랑스)는 지난달 초 이탈리아 베니스 영화제에 다녀왔다. 탈북 소년과 조선족 소년의 우정을 그린 ‘두만강’(장률·한국 등)도 베를린영화제에서 주목받았다. ●한국 영화의 여신, 김지미 회고전도 눈길 여고 시절이던 1957년 김기영 감독에게 발탁돼 ‘황혼 열차’를 통해 은막에 데뷔했다. 그리고 1992년 ‘명자, 아끼꼬, 소냐’까지 무려 700여편에 출연했다. 데뷔 당시 동양의 엘리자베스 테일러로 갈채 받으며 단숨에 톱스타가 됐다. 1960년대 초반까지는 청순한 매력을, 이후 성적인 매력을 뽐내던 스타에서 1970년대 들어 대종상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2년 연속 거머쥐는 등 연기력을 겸비한 스타로 거듭났다. 1980년대 들어서는 영화 제작자로, 1990년대에는 두 차례에 걸쳐 영화인협회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영원한 영화인, 영화계의 여장부로 살아왔다. 김지미(70) 얘기다. 그의 회고전도 영화제의 백미 중 하나.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 회고전에서 배우가 주인공이 된 것은 2007년 김승호에 이어 두 번째다. ‘비 오는 날의 오후 3시’(1959), ‘불나비’(1965), ‘댁의 부인은 어떠십니까’(1966), ‘길소뜸’(1985), ‘티켓’(1986) 등 시대별 대표작 8편을 만날 수 있다. 최무룡, 신영균, 신성일, 김진규 등 당대 최고 남자 배우들의 모습을 보는 것은 덤. 지난 5월 자살한 곽지균 감독의 회고전도 눈길을 끈다. ●해운대로 별들의 대이동 해운대에 마련된 레드 카펫을 밟을 국내외 최고 스타들의 면면도 관심거리. 올해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프랑스 배우 쥘리에트 비노슈와 장 자크 아노 감독의 ‘연인’ 등으로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진 영국 여배우 제인 마치도 온다. ‘색, 계’에서의 파격적인 연기로 단숨에 세계적인 배우로 발돋움한 중국의 탕웨이도 현빈과 호흡을 맞춘 ‘만추’로 찾아온다. ‘플래툰’으로 유명한 윌렘 대포와 인도 ‘발리우드’의 최고 여배우인 아이슈와리아 라이도 ‘라아반’을 들고 부산을 찾는다. 마야자키 아오이와 아오이 유우, 요시타카 유리코, 오카다 마사키 등 일본의 젊은 피도 눈에 띈다. 이란의 거장 아바스 키아로스타미를 비롯해 미국 할리우드의 올리버 스톤 감독, 올해 개막작인 ‘산사나무 아래’를 연출한 중국의 장이머우, 스페인 3대 명감독 가운데 한 명인 카를로스 사우라, 일본의 유키사다 아사오, 홍콩 뉴웨이브의 주역인 허안화 등 세계적인 감독들도 줄을 잇는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LG U+, 백병원과 MOU “IT 최첨단 의료서비스 제공한다”

    LG U+, 백병원과 MOU “IT 최첨단 의료서비스 제공한다”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LG U+는 인제대학교 백병원과 유무선 통합 서비스 구축 및 IT 최첨단 원스톱 의료서비스 솔루션 제공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4일 체결했다.이번 MOU는 의료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가 완화되고 의료법인 대형화로 무한 경쟁 상황에서 첨단 IT인프라를 통한 핵심 기반의 필요성이 높아진데 따른 것이다.이에 LG U+와 인제대학교 백병원은 인터넷 전화, 이동전화, 초고속인터넷, SMS 등 음성 및 데이터를 하나로 통합하는 IP Telephony시스템을 구축한다.또 이를 활용해 이동통신과 와이파이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으로 구내에서는 와이파이를 통해 VoIP와 데이터서비스를, 외부에서는 이동통신망을 통해 음성과 데이터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PC에만 의존했던 의료정보 솔루션 및 그룹웨어와 통합 커뮤니케이션(UC) 솔루션을 모바일 병원(M-Hospital) 서비스로 실현한다는 계획이다.인제대학교 백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처방전달시스템, 의학영상정보시스템 등 의료정보솔루션을 그룹웨어와 통합 커뮤니케이션을 결합시킨다.이를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개발해 편리하게 진료기록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인제대학교 백병원은 인제대학교를 비롯한 서울, 일산, 상계, 부산, 해운대 등 전국 5개 백병원의 모든 IT인프라와 의료 솔루션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병원 내에서 통화료 절감은 물론 진료효율 및 업무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LG U+와 인제대학교 백병원은 스마트폰 의료 애플리케이션 공동 개발하고 국내 최대 전국 의료 네트웍을 보유한 백병원의 차별화된 유무선 통합 솔루션 개발을 추진하는 등 의료분야에 앞선 모바일 병원(M-Hospital)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백낙환 인제대학교 백병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의료정보솔루션과 그룹웨어가 스마트폰으로 결합돼 백병원의 업무 효율성은 물론 환자의 편의성도 높아졌다.”고 밝혔다.이상철 LG U+부회장은 “국내 최대의 전국 의료 네트워크를 보유한 백병원과 스마트폰 기반의 차별화된 의료정보 솔루션을 제공하는 LG U+가 상호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환자들이 인정하는 IT 최첨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사설] 한국판 타워링 공포 막을 총체적 대책 세워야

    지난 1일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내 38층짜리 주상복합 건물 우신골든스위트의 화재는 한국판 타워링 공포를 막을 총체적 대책이 시급함을 일깨웠다. 사망자가 없어 다행이긴 했지만 전국 대도시는 물론 중소도시까지 초고층 건물이 즐비한 나라에서 방재 대책이 너무 허술하다는 것을 잘 보여 주었다. 이번 초고층 화재는 후진국 수준의 어이없는 화재였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어떻게 해서 불이 외벽을 타고 번질 수 있는가. 소방 당국은 부끄러워해야 한다. 이날 화재는 초고층 건물용 화재 진압 장비가 거의 제구실을 하지 못하는 등 기존의 진화작전 모델의 무력함도 보여줬다. 초고층 건축물에 대한 방재 법규를 시의에 맞게 철저히 정비하고, 집행을 엄격하게 해야 한다. 이번 화재는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 입주 주민들의 안전 문제에 비상 신호를 보냈다. 현재 전국적으로 아파트와 복합건축물을 포함해 11층 이상의 고층 건물은 8만 3000곳이 넘는다. 100층 안팎 초고층 업무용 빌딩도 속속 등장할 예정이다. 최근 초고층 건물에 피난 안전구역을 설치하도록 기준을 강화한 관련 법률이 마련됐지만, 기준은 50층 이상이다. 기존 건물은 무방비다. 앞으로 지어질 초고층 건물의 소방안전기준은 강화되겠지만, 이미 지어진 고층건물 소방안전 대책은 충분치 않다. 따라서 굴절사다리차 등의 진화작업이 어려운 15~49층 건물의 소방안전 기준을 서둘러 정비, 시행해야 한다. 현재 서울에는 31~49층 주상복합건축물만도 110여곳이나 된다. 초고층건물은 불이 나면 진화작업이 어려워 언제든지 대형 참사로 이어지기가 쉽다. 따라서 선진국 정부는 매우 엄격한 방재 관련 법규를 적용, 화재 예방을 최우선 정책으로 삼는다. 우리도 화재 예방 훈련을 생활화하고, 법규를 현대화해야 한다. 우선 현재의 소방관련법의 집행과 감독이라도 엄격하게 해야 한다. 이번 화재의 원인을 꼼꼼히 규명해 책임을 묻고, 재발 방지책을 세워야 한다. 건물주의 효율성을 앞세운 초고층 건물의 무분별한 증가도 생각해 봐야 한다. 허가시 건물 내부나 외부에 방화 자재가 제대로 사용되었는지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진화 장비 현대화도 소홀히 할 일은 아니다.
  •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北 김정은 사진공개에 ‘와글와글’ 모로코 ‘황당한 골키퍼’ 아연실색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北 김정은 사진공개에 ‘와글와글’ 모로코 ‘황당한 골키퍼’ 아연실색

    지난주 네이트 인기 검색어는 오랜만에 네티즌들의 관심사와 신문 1면을 장식한 기사가 일치했다. 검색어 1위는 북한의 후계자로 선정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셋째 아들 김정은이 차지했다. 북한 노동신문이 지난달 30일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후계자인 셋째 아들 김정은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는데 할아버지 김일성 주석은 물론 아버지도 빼다 박은 얼굴과 체격으로 관심을 끌었다. ‘멍청한 골키퍼’로 유명해진 모로코의 칼리드 아스크리 골키퍼가 경기 도중 유니폼을 벗고 경기장을 떠나는 황당한 행동을 취한 동영상이 화제를 모으면서 2위에 올랐다. 동영상에서 골을 내준 골키퍼는 전반전도 마치지 않은 상황에서 성질을 참지 못하고 경기장을 빠져나가 네티즌을 아연실색케 했다. 지난 1일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내 우신골드 스위트 주상복합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도 인터넷을 달궜다. 타블로의 학력위조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 스탠퍼드대 교무과장 톰 블랙은 “타블로의 성적 증명서 등 자료를 들고 미국법원, 한국법정, 국제 법정이라도 설 것”이라며 타블로가 스탠퍼드대를 졸업한 것이 맞다고 ‘인증’했다. 금값 이상으로 배추값이 치솟자 정부는 결국 중국산 배추 긴급 수입에 나섰다. 우리나라의 17세 이하 여자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한국 미드필더인 이유나와 일본 미드필더인 나카다 아유의 미모가 화제를 모았다. 결승전 경기 도중 후반 교체선수로 출전한 일본의 나카다가 귀여운 외모로 관심을 모았고, 이유나의 미니홈피는 방문자 숫자가 대폭 늘었다. 가수 윤건은 지난달 27일 자신의 인터넷 인맥 서비스 계정에 이비인후과에서 우연히 만났다며 ‘슈퍼스타K2’의 도전자 장재인과 김은비의 사진을 공개했다. 윤건은 “무대 모습과 달리 영락없이 순수한 소녀모습”이라며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고 최진실의 2주기를 맞아 지난 2일 경기도 갑산공원에서 추모식이 거행됐다. 전 남편 조성민이 참석해 오열하는 고인의 어머니를 위로하는 모습이 네티즌의 관심을 모았다. 롯데 자이언츠의 ‘홈런 타자’ 이대호 선수가 지난달 30일 준플레이오프 2차전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3점 홈런을 기록하며 또 검색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거대한 우주에 우리만 존재한다는 것은 공간의 낭비”란 영화 ‘콘택트’의 유명한 대사가 드디어 증명될지도 모르겠다. 미 캘리포니아 대학의 천문학 연구팀이 지구로부터 약 20광년 떨어진 행성인 ‘글리제 581g’에 생명체가 살고 있을 확률이 100%라고 장담했다. 이 행성은 행성계의 중심별로부터 적절한 거리에 있어 생명체가 살기에 알맞은 온도를 유지하며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처음 발견된 ‘골디락스 행성’이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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