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해운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퇴임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반성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상금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절약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385
  •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 ‘1만 명 일자리 창출 전망’ 밝혀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 ‘1만 명 일자리 창출 전망’ 밝혀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은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 사업 본격화를 통해서 ‘지역 사회 1만여 명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상생경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오는 8월 말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오픈을 앞두고 지난 14일 하루 동안 해운대구 벡스코(BEXCO)와 기장군 군청에서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채용박람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신세계인터내셔날, 제일모직, LG패션, 한섬, 코오롱 등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할 180여 개 브랜드 매장 전문 판매직과 아울렛 시설물 관리직 등 총 1,200여의 일자리가 새로운 주인을 맞이하게 됐다. 2007년 국내 최초로 경기도 여주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선보인 신세계그룹 신세계사이먼은 소비자들이 쇼핑, 문화, 여가생활 등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가고 있다. 향후 8년 내 6개의 신규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을 출점하고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의 선도적 역할을 해나갈 방침이다. 신세계사이먼은 지난 2009년 2호점인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오픈한데 이어 오는 8월 말 3호점인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을 수도권 외 지역에 최초로 오픈한다. 또한 프리미엄 아울렛 시장의 본격적인 성장기를 타고 시흥지역에 4호점, 대전지역에 5호점을 비롯해, 2020년에는 8호점까지 출점을 계획하고 있다. 2014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확장으로 인한 추가 채용까지 포함하면 총 1만여 명 이상의 지역 사회 일자리 마련과 연 2,400여 억원 이상의 지역 소득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은 도심을 벗어나서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지역주민 우선 채용을 원칙으로 한다.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은 “신세계그룹은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 사업에 그룹 역량을 집중하여,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이번 8월 말에 선보이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역주민 우선 채용 외에도 오픈 이후 지역 사회와의 다양한 제휴를 통해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낡은 사회복지 시설 무료로 고쳐드려요”

    “낡은 사회복지 시설 무료로 고쳐드려요”

    “노후 사회복지 시설물 우리가 고쳐드립니다.”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부산광역시회가 노후화된 사회복지 시설물의 개·보수공사를 무료로 해주는 재능기부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부산광역시회는 18일 오후 부산 재송1동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재능기부단인 ‘시설물 안전점검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발대식에는 부산시광역시회 소속 회원사 업체 대표 및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봉사단은 앞으로 장애인과 노인, 저소득층 아동 등이 이용하는 각종 사회복지 시설물의 안전진단과 함께 개·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을 무료로 고쳐준다. 이들은 또 결식아동돕기와 밥퍼행사(무료급식), 환경캠페인 등의 사회봉사활동도 함께 펼친다. 앞서 부산광역시회는 해운대구 및 해운대구 자원봉사센터 등과 사회공헌활동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 2000여만원을 들여 부산 재송1동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내 출입문 등 낡은 시설을 교체해 주기도 했다. 부산광역시회 최승귀 회장은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이대우 목격·신고자에 800만원, 오인 신고자도 포상금 200만원

    지난 14일 부산에서 붙잡힌 탈주범 이대우(46)를 목격, 신고한 사람과 오인 신고자에게도 포상금이 지급된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17일 신고자 포상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목격자 김모(51)씨에게 800만원, 오인 신고자 박모(28·여)씨에게 200만원을 각각 지급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의 신고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지만 박씨의 오인신고도 이대우 검거에 큰 도움이 됐기 때문에 포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문 열고 냉방’ 단속… 백화점·마트 26도 제한

    17일 오후 2시쯤 서울 중구 명동의 중앙로길. 늘어선 30여개의 점포 가운데 냉방 중 문을 닫은 곳은 단 2~3곳에 불과했다. 주 초반에다 무더운 날씨 탓인지 외국인 관광객은 평소보다 적었지만 점포마다 실내 조명과 에어컨 가동을 줄이려는 움직임은 느껴지지 않았다. 입구에 들어서면 서늘한 냉기와 냉풍이 얼굴에 쏟아진다. 에어컨과 선풍기를 입구 쪽으로 향하게 했기 때문이다. 한 의류점에서는 벽면에 걸린 옷가지가 흩날릴 정도로 바람이 거셌다. 화장품점 점원은 “얼굴에 땀이 난 상태에서 화장품을 바르면 제품의 질을 파악하기 어려워 냉방을 할 수밖에 없다”고 볼멘소리를 했다. 의류점 주인은 “정부가 잘못해서 전력난을 자초해 놓고선 꼬박꼬박 전기요금을 물고 있는 업주들에게 책임을 미루고 있다”면서 “일전에 구청 직원이 들렀을 때 벌금(과태료)을 물 테니 간섭하지 말라고 소리쳤다”고 말했다. 이때 예비전력은 446만㎾로 전력경보 ‘준비’가 발령된 상태였다. 18일부터 문을 열고 에어컨을 가동하는 영업장은 정부의 단속을 받고, 백화점이나 마트는 냉방 온도를 26도 이상으로 높여야 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여름 최악의 전력난을 맞아 냉방기 사용 제한 등 에너지 사용 제한 조치를 18일부터 8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위반업소는 다음 달 1일부터 1회 50만원씩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정부는 우선 계약전력 100㎾ 이상인 전국의 건물 6만 8000여곳에 대해 실내 온도를 26도 이상으로 제한했다. 여기에는 웬만한 대형 점포가 모두 포함된다. 문을 열고 냉방기를 가동하는 영업 행위에 대한 단속은 전국 33개 특별 관리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서울은 종로·명동·신촌역·홍익대·영등포역·강남역 주변 등이며 부산은 용두산공원·동래역·해운대 장산역 주변 등이다. 문을 열었다고 해도 비닐 등을 통해 냉기를 보존했다면 처벌받지 않으며 과태료는 법규를 위반한 임차인이 물도록 했다. 다만 공동주택과 유치원, 의료기관, 사회복지·종교 시설, 전통시장 등은 예외다. 전국 2만여곳에 이르는 공공기관은 실내 온도를 28도로 유지해야 한다. 이들 공공기관은 전력수급경보 ‘주의’ 단계(예비전력 300만㎾ 미만)가 발령되면 냉방기 가동을 중지해야 한다. 계약전력 5000㎾ 이상인 2631개 사업체는 8월 5∼30일 피크시간대(오전 10∼11시, 오후 2∼5시)의 전기 사용량을 3∼15% 의무적으로 감축해야 한다. 의무 감축 대상에서 공항과 대중교통 시설, 의료기관, 학교 건물 등은 제외된다. 아울러 2000TOE(석유 환산 t) 이상의 에너지를 쓰는 전국 476곳은 에어컨을 30분씩 번갈아 꺼야 한다. 호텔, 백화점, 대형마트, 은행, 콘도·리조트, 컨벤션센터, 대형 공연장 등이 포함된다. A그룹(서울·경남북·충남·대구·대전·세종·제주)에 속한 백화점에서 오후 2시∼2시 30분 에어컨을 끈다면 B그룹(경기·인천·광주·부산·울산·전북·충북·강원)의 대형마트는 오후 2시 30분∼3시에 냉방기 가동을 중지하는 방식이다. 김경운 기자 kkwoon@seoul.co.kr
  • 이대우 ‘치밀한’ 도주행각… “수갑도 스스로 풀어”

    이대우 ‘치밀한’ 도주행각… “수갑도 스스로 풀어”

    ’탈주범’ 이대우가 탈주 직후 스스로 수갑을 풀었다고 진술했다. 수갑은 광주의 한 산에 버려졌으나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15일 이대우를 조사 중인 전북 전주지검에 따르면 이대우는 지난달 20일 오후 남원지청을 탈주한 직후 청사 옆 담장에 왼손 수갑을 여러차례 내려쳤다. 이 충격으로 수갑의 톱니가 2~3마디 밀리면서 0.5mm 정도 느슨해지자 이대우는 수갑에서 왼손을 뺐다. 검찰은 이대우의 손에 난 상처를 확인했다. 왼손 수갑을 푼 이대우는 수갑을 오른손에 찬 상태로 곧바로 택시를 타 정읍과 광주로 각각 이동했다. 이대우는 당시 긴 소매 옷으로 수갑을 감춰 택시기사들이 수갑을 알아보지 못했다고 검찰에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로 간 이대우는 오후 6시 30분쯤 월산동의 한 마트에서 택시를 갈아타고 가까운 시장에서 절단기를 구입해 인근 야산에서 수갑을 해체하고 절단기와 함께 버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대우는 또 도주한 곳에서 PC방을 옮겨다니며 자신에 관한 기사를 검색한 뒤 경찰의 수사망을 벗어나는 치밀함도 보였다. 검찰은 이르면 오늘 중으로 도주 혐의를 적용해 이대우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이대우는 지난달 20일 남원지청을 탈주한 뒤 26일 만인 지난 14일 오후 6시 55분쯤 부산 해운대에서 검거됐다. 그동안 이대우는 남원에서 출발해 정읍, 광주, 서울 종로, 부산 등 전국을 누비며 도주행각을 벌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고받고도 7시간 뭉갠 경찰… 목격자 112 항의에 부랴부랴 출동

    신고받고도 7시간 뭉갠 경찰… 목격자 112 항의에 부랴부랴 출동

    지난달 20일 전주지검 남원지청에서 조사를 받던 중 달아난 이대우(46)가 탈주 25일 만인 14일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탈주 뒤 전북 남원과 정읍, 광주, 서울, 부산 등 전국을 떠돌며 ‘제2의 신창원’이라고 불릴 정도로 신출귀몰한 도주 행각을 벌였다. 탈주 당일 그는 전주지검 남원지청에서 특수절도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었다. 앞서 2월 22일 남원시의 한 농가에서 금품 2000여만원을 훔친 혐의로 구속된 상태였다. 조사 중인 오후 2시 52분쯤 그는 수사관과 함께 화장실에 간 틈을 타 수갑을 찬 채 밖으로 달아났다. 전과 12범인 그는 지난해 4월부터 10개월 동안 전북과 충남, 제주도 등 일부를 제외한 전국에서 무려 150여 차례에 걸쳐 금품 6억 7000만원을 훔쳤다. 7년 전 강도 혐의로 붙잡혔을 때는 경찰관을 흉기로 찔러 경찰은 그를 ‘위험 인물’로 분류했다. 도주에도 능했다. 정읍을 거쳐 광주에 잠입해 남구 월산동의 한 마트에서 현금 30만원을 인출한 뒤 택시를 타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잡혔다. 경찰은 현상금 1000만원을 내걸며 검거 의지를 불태웠지만 일주일 뒤인 지난달 27일 이대우는 서울까지 잠입했다. 서울 종로 근처에서 교도소 동기를 만나 ‘돈을 빌려 달라’면서 이달 1일 다시 만나기로 했으나 나타나지 않고 자취를 감췄다. 경찰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검문검색을 강화했지만, 그는 유유히 빠져나가 지난 10일 경기 수원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내려왔다. 경찰이 14일 오전 7시 30분쯤 부산 수영구 민락동 재건축 주택에서 수거한 플라스틱 그릇에서 그의 지문을 검출하면서 부산에 잠입한 것을 파악했다. 경찰은 부산과 인접한 경남 김해·진해 등을 중심으로 검문검색을 진행해 마침내 그를 붙잡았다. 해운대경찰서는 검문하던 정우정(42) 경사가 이대우를 불러 세우자 그가 별다른 저항 없이 수갑을 찼다고 밝혔다. 당시 옷 속 오른쪽 옆구리 쪽에 과도를 감추고 있었지만 꺼내 들지 않았다. 이대우는 경찰 조사에서 부산에 온 이유에 대해 “해운대는 사람이 많아 숨기도 좋고, 머리가 복잡해 생각을 좀 하기 위해 왔다”고 진술했다. 이어 “가족과 피해자들께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대우 검거 소식에 일단 시민들은 안도했다. 그러나 경찰을 향한 비난은 끊이지 않을 태세다. 특히 부산에서는 경찰이 신고를 받고도 무려 7시간 가까이 손을 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일 오후 6시 40분쯤 김모(51)씨가 자신의 주거지 근처인 부산 동래경찰서 모 파출소에 가 “철거 작업을 한 수영구 민락동의 폐가에서 이대우를 본 것 같다”고 했으나 이 파출소는 상부에 보고하기는커녕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았다. 2시간이 훌쩍 지난 오후 9시 3분쯤 부산 남부경찰서 모 지구대에 통보하고 김씨에게 정확한 위치를 물으려 전화하자 김씨는 “신고한 지가 언젠데 이제 전화를 하느냐”며 끊었다. 김씨는 오후 9시 24분쯤 112에 전화해 “이대우 비슷한 사람을 봤다고 아까 신고했는데 경찰이 이제야 전화하는 게 말이 되느냐”고 항의했다. 지구대가 부산지방경찰청 상황실에 보고한 시간도 오후 10시 가까이 돼서였다. 남부경찰서는 14일 오전 1시 15분쯤 폐가 주변을 한 차례 수색하고, 이날 오전 9시 10분쯤 그릇 등에서 지문을 채취해 오전 10시 55분에야 이 지문이 이대우의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김씨가 신고한 지 무려 16시간 이상 지났고 이대우가 현장을 떠난 지 26시간이 지났을 때다. 부산 지역 경찰이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시작한 것은 이때부터였다. 부산지방경찰청은 문제의 파출소와 지구대 등에 대한 자체 감찰에 착수했고 잘못이 확인되면 관련자를 엄중 문책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인사]

    ■대법원 ◇승진 <법원관리관>△법원행정처 행정관리실장 이훈구<법원이사관> [사무국장]△대전고법 구연모△대구고법 조동섭△특허법원 임용모<법원부이사관>△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심의관 강경래△법원행정처 인력운영심의관 강성진△법원행정처 윤리감사제2심의관 김진수△서울중앙지법 민사국장 유재균△서울중앙지법 형사국장 노승두△부산지법 동부지원 사무국장 이영미<법원서기관>△법원행정처 조봉원△춘천지법 임균희 박만준△대구가정법원 김문식 이희순△부산지법 이해운 신용식△부산가정법원 나명운<사법보좌관(법원서기관)>△대전지법 심재무 이종우 서태석△청주지법 금동근 서정배△대구지법 이승윤 하대웅 김주빈△창원지법 변시환 김정권△광주지법 김원태△전주지법 윤순덕 이용우◇전보 <법원이사관>△사법연수원 사무국장 김찬규△서울고법 사무국장 부동호△서울중앙지법 사무국장 권오복<법원부이사관> [사무국장]△법원공무원교육원 유영선△서울행정법원 양희선△서울서부지법 이우연△의정부지법 심재금△수원지법 안산지원 이용선△수원지법 안양지원 이정준△춘천지법 김영상△대구지법 윤종학△대구지법 서부지원 고길수△대구가정법원 박상호△창원지법 박원복<법원서기관>△법원행정처 김호욱 최자근 송필량 김재선 곽병태△법원공무원교육원 백철호 박성배△법원도서관 조영△광주고법 허의천△특허법원 조영수△서울중앙지법 유연희 조성대 최상수 원종국 이성철△서울가정법원 이채웅△서울행정법원 김영부△서울동부지법 장일주△서울북부지법 송일섭 강은선 정경환△서울서부지법 이승록 오종인△의정부지법 윤문택 송시종△수원지법 이희복 정일섭 정종철 박경희△춘천지법 이의랑△대구지법 이동춘△부산지법 고영규 양동길△부산가정법원 정수근△울산지법 홍성억△광주지법 서재문 문동섭<사법보좌관(법원서기관)>△법원행정처 조칠곤△서울중앙지법 김정환 이동선△서울동부지법 박천규 김명환△서울남부지법 안호창 김명식△서울북부지법 정일배 박경식△서울서부지법 김치주△의정부지법 김형대 정헌 조성대△인천지법 이형범 임용택 문용길△수원지법 채기훈 전요안 박영희 이재붕 나수경△춘천지법 권오익△대전지법 김선형 민황동 김영록△청주지법 조효주△부산지법 윤성자 이점욱△울산지법 박종일△광주지법 문귀환 선주태△제주지법 김종오 ■환경부 ◇부이사관 승진△감사담당관 윤명현△운영지원과장 김동진△물환경정책과장 이영기◇신규 임용△장관 정책보좌관 장영호 ■식품의약품안전처 ◇3급 승진△운영지원과장 서갑종△식품안전정책국 주류안전관리TF과장 황성휘◇4급 승진△기획재정담당관실 장민수△기획재정담당관실 송인환△검사제도과 김동욱△식중독예방과 황정구△의약품관리총괄과 이남희△광주지방청 식품안전관리과장 강철호△식품의약품안전처 장인재◇전보△임상제도과장 김명정△의료기기정책과장 설효찬△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화장품연구팀장 박창원△부산지방청 유해물질분석팀장 박주영△경인지방청 의료제품안전과장 김기만△광주지방청 유해물질분석과장 장정윤△광주지방청 수입식품분석과장 강윤숙△대전지방청 의료제품실사과장 이수정△대전지방청 유해물질분석과장 곽효선 ■방위사업청 △운영지원과장 백광석 ■서울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오성규 ■분당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김철호△기획조정실장 전상훈 ■매일방송(MBN)·엠머니(Mmoney) ◇매일방송 <보도국>△보도제작부장(국제부장 겸임) 김상민△경제부장 정창원△문화스포츠부장 은영미◇엠머니△AD마케팅국장 성태환
  • [부고]

    ●이일재(부산상공회의소 사무처장)학봉(사업)씨 부친상 김영희(태종대중 교장)씨 시부상 11일 해운대 백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51)797-0133 ●안준현(청운대 사무처장)재현(아랍에미리트 원자력공사 근무)경희(전 구산중 교사)씨 모친상 구자건(전 경향신문 편집부국장)씨 장모상 안우철(사업)우성(한국오릭스렌텍 대리)진영(LG CNS 과장)진경(S&T모터스 과장)진희(한국네타핍 근무)씨 조모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2)3410-6915 ●김봉국(전 이데일리 사장)씨 모친상 11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 30분 (02)927-4442 ●최진용(한올바이오파마 영업지원부 이사)씨 부친상 11일 삼육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 (02)2210-3412 ●심영기(연세에스병원장)현기(서울신한의원장)문기(평택신한의원장)정연(강남대 교수)씨 모친상 조은석(서울고검 형사부장)씨 장모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 10분 (02)3410-6914
  • 새달부터 이란 수출제재… 철강·車부품 타격

    새달부터 미국 이란제재법(ISA)이 발효됨에 따라 이란과 거래하는 국내 업체들의 수출과 해운 운송이 중단된다. 이란 수출 비중이 큰 중소기업과 자동차 부품, 철강업체 등이 큰 피해를 입을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최근 국제사회가 이란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면서 이란 교역에 차질이 우려된다”며 “교역여건 변화에 맞춰 신중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미국은 지난 3일 국방수권법 행정명령을 통해 새달부터 ▲이란의 에너지·조선·해운·항만 ▲철강 등 원료·반제품 금속 ▲자동차 생산·조립 관련 거래는 금액과 관계없이 제재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이란의 석유자원 개발이나 정유 제품 생산 등을 지원할 수 있는 물품·용액을 일정 금액 이상 거래할 경우에만 제재를 받았다. 이번 조치로 무역제한 범위가 확대된 것이다. 해운선사들이 이란으로 들어가는 화물운송을 중단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제재 대상이 아닌 물품들이 이란에 들어가기도 예전보다 힘들게 됐다. 이미 한진해운은 부산 출발 기준 지난 7일까지 운송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현대상선은 오는 14일 이후 잠정 중단한다. 특히 수출처 변경이 쉽지 않은 중소기업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대(對)이란 수출 규모는 62억 6000만 달러에 달한다. 이 가운데 중소기업의 수출 규모는 30억 4437만 달러를 차지한다. 이란 수출 비중이 50%가 넘는 중소기업은 2300여곳 중 530여개에 이른다. 또 지난해 자동차 부품 수출 규모는 2억 달러, 철강 원료 및 반제품은 14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현재 구체적인 무역규제 대상은 정해지지 않았고 원료나 업종 범위만 공개됐다. 이 때문에 당장 새달부터 수출 업체들의 혼란이 예상된다. 정부는 이달 초 미국 당국에 세부 규정을 요청한 상태지만 규제 법안 발효일인 새달 1일까지 세부 지침이 공개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정부는 발효일까지 세부 지침이 나오지 않으면 우선 유럽연합(EU) 대이란 제재 조치 세부 지침을 준용해 기업들에 알린다는 내부 방침을 세웠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곤두박질’ 국내 해운업계 바닥 쳤나

    ‘곤두박질’ 국내 해운업계 바닥 쳤나

    국내 3위 해운사인 STX팬오션의 법정관리 신청 등으로 곤두박질하던 해운업이 ‘바닥을 쳤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올해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쯤 컨테이너선(정기선)과 벌크선(부정기건화물선) 시황이 개선되면서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업계는 조심스럽게 내다보고 있다. 10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해운업이 장기 불황에 허덕이는 것은 금융위기 이후 물동량이 늘고 있지 않아서다. 하지만 최근 곳곳에서 긍정적인 통계가 나오고 있다. 양홍근 대한선주협회 상무는 “중국의 철광석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벌크선의 경우 올 하반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물동량 증가에 따른 벌크선 운임 상승은 STX팬오션에 호재로 작용할 수도 있다. 벌크선 시황 침체 요인은 중국의 원자재 수입 감소와 벌크선 신조선 인도량 급증에 따른 선복량(선박의 적재능력) 과잉이 지속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 선대 증가율이 둔화 조짐을 보임에 따라 내년부터는 수급이 균형을 찾을 전망이다. 실제 조선·해운 분야 전문조사기관인 클락슨에 따르면 지난해 10%에 달했던 세계 벌크선 선대 증가율은 올해 7%로 낮아지고 2014년엔 4%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내년부터 운임회복 노력이 더욱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벌크선 운임지수(BDI)는 지난해 연평균 920p로 2011년 1549p에 비해 40% 하락했다. 지난해 2월에는 역사상 최저점인 647p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는 연평균 920~1100p 수준을 유지, 내년부터는 운임이 개선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컨테이너선 시황에서도 긍정적인 요소들이 눈에 띈다. 공급 과잉과 연료류 가격 급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컨테이너선은 감속운항, 서비스 감축 등을 통해 운임 하락을 저지해 왔다. 최근 미국 경기 회복에 따라 아시아~미주 항로의 경우 물동량이 늘어나 운임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과 클락슨의 자료에 따르면 세계 교역량 증가율은 지난해 3.3%에서 올해 5.4%로 늘어날 전망이다. 세계컨해상물동량(백만TEU)은 지난해 156에서 올해 164, 세계컨운항선복량(TEU)은 지난해 1623만 5000TEU, 올해는 1729만 8000TEU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해운조사기관인 하우로빈슨이 조사한 컨테이너선 용선료 지수는 2011년 5월 이후 하락세를 보이다가 지난 2월부터는 보합세를 띠고 있다. 해운업계 한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의 상승폭 확대로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며 “선박 공급량이 내년부터 둔화되면 수급이 한층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컨테이너선의 경우 1분기는 전통적인 비수기라 실적이 좋지 않았다”면서 “하지만 미국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성수기인 3분기에 접어들면 업황이 한층 좋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공정교육을 아시나요?

    ”한국 교육의 무게중심이 바뀐다.” 최근 ‘공정교육’에 대한 관심이 이는 가운데 부산의 한 교육 관련 사회적 기업이 전국 처음으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공정교육 캠프를 개최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정교육은 학문적 역량과 함께 겸손과 부드러움을 갖추고 창의적인 탐구정신과 열정적인 기상이 조화된 인재 양성에 그 목표를 두고 있다. 또 학문탐구와 도덕적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품성을 겸비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열의와 희망을 실현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인재양성을 지향한다. 사회적기업 ㈜가온누리인재양성사업단은 ‘가온누리리더십캠프 Dream Up’ 행사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오는 15~16일과 8월 31일~9월 1일 등 두 차례 연다고 10일 밝혔다. 첫 행사는 부산 동래교육지원청 및 북부교육지원청 내 68개 중학교가 대상이며, 두 번째 행사는 남부교육지원청, 서부교육지원청, 해운대교육지원청 내 102개 중학교가 대상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170개 중학교 3학년 재학생 중 리더십이 뛰어난 복지대상 학생 1명씩을 추천받아 참가비 전액 무료인 교육 기부형식으로 치러진다. 가온누리리더십캠프는 ▲꿈을 설계하는 ‘놀·이·터’(놀면서 이야기하는 터전 만들기) ▲학생리더들과 함께 생각을 공유하고 결과를 도출해나가는 ‘O·S·T’(자유토론방식), ‘World Cafe’(열린 토론)와 관련된 영상을 1분 내외로 표현하는 손바닥필름 ▲스스로 ‘우리가 만들고 싶은 부산’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을 공유하는 ‘What do you want’ ▲나에게 쓰는 사명서인 편지 ▲가족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부모 초청 손바닥필름제를 통한 색다른 방식의 캠프수료식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가온누리는 공정교육 캠프 행사를 내년에는 초등학교, 2015년에는 고등학교에까지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또 2016년에는 대구지역까지 확대하는 등 전국 초·중·고를 대상으로 행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김기훈 대표는 “이제는 청소년들을 창의적 인재로 키우는 현명한 방법을 찾아야 할 때”라며 “공정교육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사회를 변화시키는 데 힘써겠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조세피난처 한국인 명단 30명 추가 확인”

    조세피난처에 세워진 내국인의 페이퍼컴퍼니(유령회사)들을 폭로해 온 인터넷 독립언론 ‘뉴스타파’가 30명의 설립자 신원을 추가로 확인하고 순차적으로 발표하기로 했다. 김용진 뉴스타파 대표는 9일 “그동안 20명의 페이퍼컴퍼니 설립자 명단을 발표하면서도 한국인으로 보이는 이름의 신원 확인 작업을 병행했다”면서 “그 결과 지금까지 30명의 신원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아직 구체적으로 (분야별 등으로) 분류하지 않았지만 알릴 가치가 있는 인물들을 선별했다”면서 “앞으로도 가급적 1주일에 두 번씩 명단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씨의 페이퍼컴퍼니를 아랍은행 싱가포르 지점이 특별 관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싱가포르와는 조세조약이 체결돼 있는 만큼 당국이 의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계좌내역 등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검찰, 국세청 등이 전씨에 대한 조속한 조사를 통해 역외탈세 여부 및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 유입 여부를 규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뉴스타파는 지난달 22일 경영자총협회 회장을 지낸 이수영 OCI 회장 부부 등 5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 김석기 전 중앙종금 사장 부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씨, 북한 국적 추정자 등 총 2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그는 “우리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내밀한 세계에서 이런 움직임을 했다는 것을 국민들이 알게 된 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정부 공적자금 회수 속도전… 대우조선도 판다

    정부 공적자금 회수 속도전… 대우조선도 판다

    정부가 4년여 만에 대우조선해양 매각을 재개한다. 우리금융,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의 정부 소유 주식 처분에도 최대한 속도를 붙일 예정이다. 정권 초기에 서둘러 결판을 내지 않으면 또다시 지지부진한 상황으로 갈 수 있다는 판단과 함께 주식을 팔아 생기는 돈을 박근혜 정부 공약 이행의 ‘실탄’(자금)으로 활용하겠다는 목적도 강하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7일 대우조선해양 주식 매각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대우조선 지분 3280여만주(17.15%)를 시간외매매(블록딜) 방식으로 파는 방안이 유력하다. 블록딜은 가격과 물량을 미리 정해 놓고 일정 지분을 묶어 일괄 매각하는 것을 말한다. 대주주인 산업은행의 지분(31.3%)을 묶어 경영권까지 통째로 얹어 파는 방법도 검토 중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9일 “매각 주간사를 선정하기 위해 투자기관에 제안 요청서를 돌렸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다음 달 중 매각 주간사를 정하고 대우조선 지분 매각을 위한 시기와 조건을 연내에 결정할 방침이다. 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2월 부실채권정리기금 운용시한이 만료되자 보유 중이던 19.1%의 대우조선 지분 중 17.15%를 금융위에 넘겼다. 정부는 4년 전에도 대우조선을 매각하려고 했다. 2008년 11월 6조원의 대금을 제시한 한화그룹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지면서 인수를 포기했다. 업계에서는 대우조선을 ‘알짜매물’로 보고 있다. 지난해 142억 8000만 달러어치를 수주해 국내 조선업계 수주 실적 1위를 기록했다. 정부는 이런 조치들을 통해 공적자금을 서둘러 회수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지난달 28일 “부실자산 정리는 가격보다 속도가 중요하다”면서 ‘속도’를 강조했다. 여기에는 박근혜 정부가 선정한 140개 국정과제(공약) 재원 확보라는 현실적인 필요성이 자리하고 있다. 정부는 2017년까지 공약 이행을 위해 135조원가량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금융과 KAI 등 2개 기업 매각을 통해서만 최소 7조원 이상의 공적자금 회수가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이명박 정부가 우리금융과 KAI 등의 민영화를 추진하다 실패한 전철을 밟지 않겠다는 의지도 강하다. 공적자금 회수를 향한 정부의 의지는 강하지만 실제 정부 뜻대로 진행될지는 불투명하다. 대우조선은 조선·해운업 경기가 바닥인 상황이어서 시장이 얼마나 크게 관심을 둘지 미지수다. 특히 STX조선 등 같은 업종 내 구조조정이 이뤄지는 도중이어서 매각 추진의 시기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우리금융도 워낙 큰 매물이라 매각이 순탄치는 않을 것이란 게 시장의 평가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다가온 무더위… 물놀이 안전 ‘협업 행정’

    이제는 물놀이 안전도 관계 행정기관끼리 협업(協業) 행정이다. 경찰과 해양경찰이 방범 순찰로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사고가 나면 소방방재청과 해양경찰이 함께 구조를 맡고, 구급·후송은 소방방재청과 지역보건소가 함께 책임진다. 안전행정부는 9일 “여름 휴가철에 앞서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경찰청, 광역자치단체 등 관계기관 담당자가 참석하는 안전정책회의를 열고 올해 해수욕장 사망 사고 ‘0’ 및 물놀이 사망 사고 30% 감축 목표를 설정했다”면서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물놀이 안전 대비 태세를 종합점검하고 각자 준비 역할을 분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8건이던 물놀이 사망사고를 올해에는 20건 아래로 줄여 30%이상 감축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안행부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강, 계곡, 저수지 등의 안전은 소방방재청이, 해수욕장 등 바다 안전은 해수부와 해양경찰청이 맡아 현장 구조인원과 관리 요원, 장비 등을 정비하고 확충한다. 경찰청은 전국 96개 지역 주요 피서지에 여름 경찰서를 설치하고 성폭력 등 범죄예방 활동, 질서위반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지자체는 공무원은 물론, 자율방재단, 민방위대 등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는 등 민간 홍보, 교육을 강화한다. 특히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완도 명사십리해수욕장, 포항 고래불해수욕장, 울산 일산해수욕장, 군산 춘장대해수욕장, 통영 남일대해수욕장 등 전국 6곳을 ‘융합행정 해수욕장’으로 지정하고, 해당 지자체와 해양경찰청, 소방방재청, 경찰청 등의 통합근무시설로 종합상황실을 설치할 예정이다. 여러 기관 간 지휘, 통신, 업무, 정보체계를 일원화해 각종 사건·사고를 통합관리할 수 있는 모범적 모델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융합행정 해수욕장에서는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인력 및 장비 운용을 효율화하고, 각종 사고의 신고 접수에서부터 인명 구조 및 응급 처치,후속 조치 등 해수욕장 안전관리 전 분야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수욕장 물놀이 사망 사고는 2008년 18건에서 2009년 이후 매년 9건→7건→4건→3건으로 조금씩 줄어 왔다. 지난해 강, 계곡에서 사망한 건 25건이었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STX팬오션 끝내 법정관리 신청

    STX팬오션 끝내 법정관리 신청

    STX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STX팬오션이 주채권은행의 인수 포기로 법정관리 수순을 밟게 됐다. 주채권은행이면서 2대 주주인 산업은행은 사모펀드를 통해 STX팬오션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예비실사결과 부실 규모가 크고 회생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판단, 최근 사측에 인수불가 입장을 전달했다. 매각에 실패하고 마지막 희망을 걸었던 주채권은행마저 인수를 거부하자, STX팬오션은 7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기업회생절차를 밟기로 결의하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이로써 국내 최대 벌크선사이자 3위 해운업체인 STX팬오션은 결국 법원에 구명의 손길을 내밀게 됐다. 범양상선 시절이던 2002년 채권단 관리 졸업 이후 11년 만에 다시 법정관리에 들어가는 비운의 해운사가 됐다. STX팬오션은 보도자료를 내고 “법원에 제출할 회생계획안을 토대로 이른 시일 안에 경영정상화의 기틀을 다지고 채권자, 화주 등 이해관계자 모두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뼈를 깎는 자구 노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법정관리에 들어갈 경우 무보증 회사채를 포함한 모든 채권·채무가 동결되기 때문에 투자자의 손실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현재 STX팬오션의 미상환 회사채 잔액은 총 1조 1000억원이다. 당장 올해 10월에 2000억원, 내년 1~9월 5500억원, 2015년 상반기 3500억원이 만기가 도래한다. 신용등급이 BBB급이었을 때 발행된 STX팬오션 회사채 대부분은 6~7%의 고금리를 보고 개인과 제2금융권이 매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법원이 법정관리를 승인할 경우 후속 절차 및 일정을 잘 파악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통상 법원은 법정관리 개시를 승인한 뒤 회사채를 보유한 채권자에게 채권 신고를 하도록 고지한다. 이때 반드시 신고절차를 이행해야 한다. 지난해 법정관리를 신청한 웅진홀딩스가 발행한 회사채에 투자했던 투자자들은 계획안에 따라 투자금액의 70%가량만 돌려받았고 나머지는 출자전환 주식으로 받았다. 하지만 웅진홀딩스는 운이 좋은 경우로 꼽힌다. 류희경 산업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STX팬오션 정상화에 있어 채권단의 어떠한 역할이 필요하고, 할 수 있다면 다른 은행들과 논의해서 적극적 입장을 취할 것”이라며 “법정관리에 들어간다고 해서 다른 계열사 구조조정 등에 차질이 있다고 얘기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아트쇼 부산’ 흥행몰이

    국내 최대 규모의 현대미술 축제인 ‘아트쇼 부산 2013’이 수천 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국내외 11개국, 95곳의 갤러리가 참여했다. 700여명의 작가가 회화, 조각, 미디어 아트 등에 걸쳐 2500여점의 작품을 출시했다. 이 가운데는 김창열, 김종학, 이우환, 김환기 등 국내 거장과 피카소, 앤디 워홀, 왕루옌 등의 작품도 포함됐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설레임, 행복과 함께하는 대명리조트 특별회원 모집

    설레임, 행복과 함께하는 대명리조트 특별회원 모집

    성수기를 앞두고 휴가계획을 준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레저업계에서도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여름맞이에 나선 가운데 국내 대표 레저기업 대명리조트는 지난 3월 엠블호텔 킨텍스와 오는 6월 대명리조트 거제 오픈을 앞두고 특별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특별상품은 정상가에서 일시불 가입 시 10% 할인혜택 및 즉시 회원 앞으로 소유권 등기이전을 할 수 있으며 만기 시 전액원금도 보장받을 수 있는 회원제 상품도 포함됐다. 2,000만 원대 패밀리형과 3,000만 원대 스위트형, 1~3억대 VIP노블리안 회원권을 특별 신규혜택으로 분양한다. 패밀리형, 스위트형 회원은 매년 30박을 이용할 수 있다. 기명 회원일 경우 15박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으며, VIP노블리안형은 1년에 60박까지 이용할 수 있다. 회원가입 즉시 전국 직영리조트의 객실 예약은 물론 스키장, 골프장, 오션월드, 아쿠아월드, 사우나 시설 등 모든 부대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비달디파크에 있는 워터파크 오션월드는 2012년 세계워터파크 순위 4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아쿠아월드는 델피노 골프 앤 리조트, 솔비치 호텔 앤 리조트, 경주, 단양, 변산에 갖춰져 있다. 또한 골퍼들을 위해 비발디파크3곳, 델피노CC 1곳 총 63홀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신규회원에게는 전국 골프장 부킹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경기 8곳, 강원 3곳, 충청 5곳, 영남 5곳, 호남 2곳, 제주도 8곳 등 전국 31곳의 골프장에서 4인 전원에 주중 30%, 주말 20%의 그린피 할인혜택을 준다. 더불어 설악, 경주, 양양 등에 위치한 전국 직영리조트 12곳과 도고 글로리, 해운대 글로리, 제주 해비치 등 전국 8곳의 체인리조트와 호텔을 제휴가로 이용할 수 있다. 이 혜택은 향후 오픈 예정 중인 대명리조트 거제, 착공 예정인 남해, 진도 등에서도 받을 수 있다. 한편 대명리조트는 회사담당자가 1:1 지정 담당제로 관리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본사로 문의(02-2222-5913)할 수 있다. 인터넷뉴스팀
  • 6일 순직소방관 9명 위패 봉안식

    소방방재청은 6일 낮 12시 30분 천안 중앙소방학교 소방충혼탑에서 유가족, 소방관 동료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패 봉안식을 연다. 봉안식에는 지난해 부산 사상구 감전동 ㈜빅토스 건물 화재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던 중 5층에서 추락해 순직한 김영식 지방소방경과 경기 남양주시 롯데물류센터 화재 진압 중 유독가스로 순직한 김성은 지방소방경 등 9명의 위패가 봉안된다. 봉안식에는 남상호 소방방재청장과 류해운 중앙소방학교장을 비롯해 인근 소방관서장, 동료·선후배 소방관들이 참석해 희생정신을 기리는 한편,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방의 사명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한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김문이 만난사람] 8월 부산 세계인구총회 국가조직위원장 박은태

    [김문이 만난사람] 8월 부산 세계인구총회 국가조직위원장 박은태

    한도 끝도 없는 우주, 그 가운데 묵묵히 하루 종일 혼자 돌아가는 지구가 있다. 수많은 생명체가 그 위에 기대 바람이 불거나 비가 오거나 사계절을 함께 호흡하며 살아간다. 물론 우리 인간도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인간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까. 맬서스의 ‘인구론’을 잠시 들여다본다. ‘식량은 산술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데 비해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자연대로라면 과잉 인구에 따른 식량 부족은 피할 수 없으며 그로 인해 빈곤과 죄악이 필연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아마 인구와 자원이 아닐까 싶다. 지난해 10월 지구 상의 인구는 70억명을 돌파했으며 2050년에는 100억명 시대가 올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이대로 가다가는 인구 폭발이 일어날 수도 있지 않을까. 전체적으로 지구 상의 인구는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일부 감소하는 나라도 더러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저출산율과 급격한 고령화 추세 등으로 몇 년 뒤에는 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진단된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인구 문제는 이미 중요한 국가적 화두로 떠올랐다. 오는 8월 부산에서 이 같은 문제를 이슈로 한 제27차 세계인구총회(IUSSP)가 열린다. 21세기 아시아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총회다. 8월 26~31일 일주일 동안 전 세계 140여개국의 학자 4000여명이 참가해 총회 사상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가 열린다. 세계 각국이 떠안은 인구 문제와 함께 우리나라의 저출산율로 인한 여러 문제도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이 총회를 진두지휘하느라 여념이 없는 박은태 국가조직위원장을 지난달 31일 만났다. 프랑스 파리 소르본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4대 국회의원을 지낸 그는 36년 동안 ‘사단법인 인구문제연구소’ 이사장을 맡고 있어 나름대로 인구 문제에 관한 한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다. 특히 그는 이번 총회를 한국으로 유치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하여, 이번 총회의 성격과 의미에 대해 먼저 물었다. “유엔의 지원하에 21세기 아시아에서 처음 개최되는 역사상 최대·최고의 ‘인구 유엔총회’입니다. 특히 인구 70억명을 돌파한 시점에 열리는 대회여서 전 세계의 내로라하는 인류학자 4000여명이 참가 신청서를 내놓고 있습니다. ‘인구와 세계의 미래’라는 주제 아래 2000여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래저래 세계 각국에서 대단한 관심을 보이고 있지요.” 이에 따르는 기대 효과 또한 적지 않다고 설명한다. 첫째는 한국과 부산의 브랜드 가치 상승이다. 둘째는 여러 학자들 간 학술 교류를 통해 한국이 직면한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타개하는 획기적인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아울러 유엔이 고민하는 아프리카와 남아시아 다산 지역의 영아 및 산모 사망률 증가 문제도 심도 있게 다뤄진다. 다산 국가들은 과거 한국의 성공 사례였던 가족계획, 산아제한운동 등에 많은 관심을 보여 이를 위한 다큐멘터리 등 여러 자료를 별도로 준비하고 있다고 박 위원장은 설명한다. 다산 국가 80%, 저출산 국가 20%로 이뤄진다. 이번 총회가 한국에서 열리게 되자 다산 국가들이 이 문제에 많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산 국가에서는 매년 영아 50만명, 산모 50만명이 죽어 가고 있으며 인도의 일부 지역에서는 산모가 아들을 못 낳으면 석유를 뿌리는 경우도 있다”고 말한다. 이번 총회가 아시아에서 열리는 만큼 총회 기간 중 아·태(아시아·태평양) 지역 특별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태 지역을 연구하는 권위 있는 학자 35명이 특별 초청된다. 아·태 지역은 세계 인구가 집중돼 있으며 다양한 인류문화가 살아 숨쉬는 곳이기 때문이다. 이 특별 세션에서 한국의 저출산 문제, 통일 이후 한반도의 인구 문제 등을 다루고 통계청 관계자들을 상대로 새로운 인구조사 기법 등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가 끝나면 ‘부산 이론’을 내놓을 생각입니다. 부산의 출산율은 몇 년 전만 하더라도 0.9명으로 전국에서 제일 낮았습니다. 2008년 봄부터 여러 세미나 등을 통해 출산율을 올리자고 여러 차례 촉구했지요. 그랬더니 조금씩 올라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결국 꼴찌를 탈출했고 이젠 서울이 그 자리에 있습니다. 이번 총회가 끝난 이후 부산의 출산율은 더 올라갈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부산 이론’이지요.” 현재 우리나라 출산율은 1.22명이며 이번 총회를 계기로 0.2명이 더 늘어날 것으로 그는 내다봤다. 따라서 이번 총회 기간에 국내와 외국 학자 공동으로 제안서를 만들어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한다. 고령화 문제에 대해서는 “2050년이 되면 우리나라 인구 평균연령이 56세에 이르고 45년 후면 우리나라 인구 40%가 노인으로 구성된다. 북한보다 더 비참해질 수도 있는 사회적 현상이 벌어질 것”이라고 하면서 “삼성경제연구소의 연구 결과대로라면 앞으로 노동이민청을 신설하고 노동이민을 1000만명 이상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노동 인구는 그만큼 줄고 있다”고 거듭 우려했다. 이 때문에 이번 총회에 대해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한다. 그러면 어떻게 해서 부산에 총회를 유치하게 됐을까. 세계인구총회는 올림픽처럼 4년마다 개최되는 ‘인구 유엔총회’다. 21세기 들어서는 2001년 브라질 살바도르, 2005년 프랑스 투르, 2009년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렸다. 그다음으로 유치 신청을 한 나라는 우리나라(부산)와 호주 애들레이드, 캐나다 밴쿠버였다. 호주의 경우 IUSSP 총재가 호주 출신이고 밴쿠버는 3번째 도전이라는 점에서 부산보다 유리했다. 그러나 박 위원장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았다. 프랑스에 있는 총회 사무국을 직접 찾아 신청서를 냈다. 사무국 관계자는 “도대체 부산이 어디 있으며 무슨 볼거리와 어떤 문화가 있느냐”며 난색을 표했다. 그러자 박 위원장은 “투르나 마라케시도 과거 그 나라의 수도였다. 부산도 한국전쟁 당시 수도였으며 주변에는 세계 제1의 조선소가 있고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경주 불국사와 마이애미 해변을 능가하는 해운대가 있다. 매년 부산국제영화제도 개최할 만큼 아름다운 문화 도시다”라고 적극 강조했다. 그러면서 마라케시 총회 때 태극기가 그려진 부채를 만들어 더운 날씨를 ‘공략’해 관심을 끌었다. 이후 점차 분위기가 좋아졌다. 2010년 1월 IUSSP 이사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이사진을 만나 마지막 홍보전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대동맥 파열 등으로 병원에 실려 가는 일을 겪기도 했다. 결국 이런 노력으로 부산 유치의 결실을 맺었던 것이다. 이에 대해 박 위원장은 “2001년 살바도르 총회 때 한국에서 못할 일이 없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이후 파리에 위치한 총회 사무국에 여러 차례 드나들면서 부산을 알렸고 2009년 총회 유치위원회를 결성하면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술회한다. “우리나라의 출산율을 높이는 것, 그리고 미래 한국을 이끌어가는 것은 젊은이들의 몫입니다. 특히 인구학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번 세계인구총회에도 젊은이들이 많이 참가하는데 앞으로 우리나라의 인구학 발전을 위한 토대와 경험을 쌓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정부 차원에서 정책을 마련하는 것도 좋지만 그 결과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으며 국민 전체가 생각하는 틀의 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한다. 결국 의식의 전환을 비롯해 종교단체와 여러 사회 단체가 이에 동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한다. 화제를 그가 36년째 이끌어 오고 있는 인구문제연구소로 돌렸다. “원래 인구문제연구소는 1965년 국회에서 국립으로 설립되도록 법으로 정해졌습니다. 그런데 얼마 뒤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인간 문제를 연구하는 곳이 관변이어서는 되겠느냐고 하는 바람에 사단법인으로 바뀌게 됐지요. 초대 이사장은 경제지리학자이자 육영수 여사의 오빠인 육지수씨가 맡았습니다. 이후 6대 국회의원을 지낸 박규상씨가 2대 이사장, 한국경제학회 창립자이자 서울대 총장을 지낸 신태환씨가 3대 이사장을 맡았습니다.” 박 위원장이 이사장 제의를 받은 것은 그 후 얼마 뒤 미주산업 대표로 잠시 있을 때였다. 처음에는 여러 가지 이유로 거절했으나 경제기획원 등록 1호 연구소라는 점과 연구소를 원래대로 국립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는 명분으로 연구소 이사장을 맡은 것이 지금까지 오게 됐다. “일본이나 프랑스 등 선진국에서는 인구 문제가 국가의 중요한 지표이기 때문에 대부분 국립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인구 문제를 전문으로 연구하는 기관이 생겨야 합니다. 국가의 미래는 결국 인구에 달려 있거든요.” 현재 인구문제연구소는 1년마다 정기적인 심포지엄을 개최, 교수들의 논문을 통해 꾸준히 연구 결과를 내놓고 있다. 매년 국제세미나도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시 부산 세계인구총회로 돌아온다. “역대 최대 규모인 2013 부산 총회에서는 인구와 관련한 각종 세계적 문제에 대한 분명한 돌파구가 제시될 것”이라고 자신한다. 선임기자 km@seoul.co.kr ■박은태 위원장은… 佛서 경제학 박사학위… 36년 동안 인구문제연구소 이사장 맡아 1938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났다. 부산상고를 졸업하고 서울대에 입학했으나 중퇴한 뒤 프랑스로 건너가 소르본대학에서 1970년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귀국 후 연세대 상경대학 경제계획 담당 강사(1971년), 단국대 무역학과 교수(1972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공학과 대우교수(1975년), 미국 하버드대 객원교수(1990년) 등으로 일했다. 또한 전국경제인연합회 상임이사, 재무부 금융정책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1992~1995년 14대 국회의원(민주당, 서울 강동구)을 거쳐 국회기업전문화연구회 대표, 미국 브리검영대(BYU) 경제학 초빙교수(1999년), 대한석유협회 회장(2002년) 등을 역임했다. 현재 프랑스 ESSEC 경영대학원 한국지부장, 사단법인 인구문제연구소 이사장 겸 소장, 제27차 세계인구총회(IUSSP) 국가조직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수상 경력으로는 수출 유공자 표창(상공부 장관, 1976년), 석탑산업훈장(1982년), 룩셈부르크 대공국 기사 작위(1985년), 베이징대학 마인초박사 인구과학 영예상 표창(2001년) 등이 있다. 주요 저술로는 신한국경제론(1985년), 영문판 KOREAN ECONOMY(1999년), 현대경제학사전(2001년) 등이 있다.
  • 전국산학협력단장 김영진씨

    김영진(53) 경희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가 최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전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1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