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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안양 확진자, 부산 국제시장·남포동·해운대 관광

    [속보] 안양 확진자, 부산 국제시장·남포동·해운대 관광

    부산시는 부산을 여행한 후 지난 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경기도 안양시 36번 확진자의 동선을 3일 공개했다. 안양 36번 환자는 5월 30일 안양 자택을 출발해 자신의 승용차로 오전 10시 10분 감천문화마을(접촉자 없음)을 둘러봤다. 이어 자차로 낮 12시 20분 국제시장 돌솥밥집에서 식사를 하고 오후 1시 26분 숙소에 들어갔다. 같은 날 오후 3시 25분부터 오후 4시 45분까지 해운대와 송정을 산책했고, 자차로 오후 5시 42분부터 오후 10시 3분까지 남포동·깡통시장을 관광했다. 오후 10시 49분 숙소에 도착한 안양 36번 환자는 다음날 오전 11시 10분 안양으로 출발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안양 36번 환자가 감염력이 있는 5월 30일부터 이틀간 부산을 여행하면서 접촉자가 확인되지 않은 동선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확진자 동선이 겹치는 사람은 보건소에 가서 상담을 받아 달라”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옆집서 풀어놓은 대형견, 물리고 나서 고소하란 말인가요”

    “옆집서 풀어놓은 대형견, 물리고 나서 고소하란 말인가요”

    복도식 아파트에 목줄·입마개 없이 개 5마리 방치경찰에 신고했지만 그때 뿐…위협·악취에 시달려 구청 “개 주인 동의 없이 강제할 방법 없다” 뒷짐“복도식 아파트에서 목줄과 입마개 없이 복도에 개를 풀어놓아도 해운대구청은 과태료 부과 대상이 아니라고 합니다. 아파트가 사유지라서 주민들끼리 알아서 하라는 게 말이 되나요? 옆집에 사는 제가 개에 물리기라도 한 뒤에 고소하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아파트 복도에 풀린 개가 입주민에게 피해를 주고 있지만, 이에 대한 해결책을 두고 입주민과 구청 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 개 주인이 모르쇠로 일관하면 구청은 강제할 방법이 없다지만, 입주민은 구청이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을 위해 나서 달라는 것이다. 경찰과 구청,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강제할 방법은 없다며 서로 뒷걸음질하는 사이에 애꿎은 입주민의 피해만 커지고 있다. 지난달 4일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로 이사 온 김지윤(가명)씨는 옆집에서 키우는 개가 문제가 될지는 꿈에도 몰랐다. 이사 전 집을 볼 때 개 짖는 소리가 나 옆집이 개를 키우는 건 알고 있었지만, 소음은 별문제가 안 된다고 생각해서다. 그러나 이사 첫날부터 끔찍한 상황은 시작됐다. 옆집에서 키우는 개들이 복도에 나와 짖고 있었고, 그 가운데 큰 개도 있어 위협적 상황에 직면한 것이다. 이사를 돕던 김씨의 부모님은 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사태를 수습하고 나서야 무사히 이사를 마칠 수 있었다. 뒤늦게 안 사실이지만, 옆집 혼자 사는 할머니가 보살피는 개 5마리는 이 아파트에선 오래된 골칫거리였다. 전 세입자도 옆집 개들이 복도에 나와 위협하고 똥·오줌을 싸는 등 소동을 견디다 못해 계약기간 만료 전에 이사했다고 들었다. 물론 옆집 개들이 소란을 피울 때마다 구청에 민원을 넣고, 경찰에 신고했지만, 나아진 건 없었다고 했다.사고는 같은 달 22일 금요일 저녁 또 터졌다. 직장에서 퇴근한 김씨는 아파트에 도착해 엘리베이터에 타고 9층으로 올라갔지만, 이내 1층으로 도망쳤다. 옆집 개들이 목줄도 없이 복도에서 마주친 김씨를 위협한 것이다. 당시 퇴근시간이라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들은 없었고, 경비원도 부재 중이라 한 시간가량 밖에서 개들이 사라진 것을 확인한 후 집에 들어갈 수 있었다. 복도에는 개똥과 오줌이 널브러져 악취가 가득했다. 김씨는 경찰에 신고도 해보고, 구청에 민원을 넣었지만 별 소용없었다. 구청은 경찰에 신고할 것을 권유할 뿐 개는 사적 재산이기에 구청이 이에 대한 제재를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또 복도에 나온 개들이 목줄이 채워지지 않았더라도 사유지에서 벌어진 일인 만큼 과태료도 부과할 수 없다고 했다. 아파트관리사무소와 입주민대표 역시 뚜렷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해운대구청 관계자는 2일 “구청이라고 해서 주민에게 위협을 가하는 사적 소유물(개)에 대해 제재를 가할 권한이 있는 게 아니다. 우리는 우리 권한 내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할 뿐”이라며 “개가 목줄을 하지 않더라도 사적 공간에서 벌어진 것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또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개 주인을 설득해 이웃 주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설득하는 일인 만큼 설득을 계속 하고 있다”며 “오는 4일에는 경찰과 관리사무소 등과 함께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 광역시 단위의 시청 동물관리 담당 사무관은 “구청이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더라도 개 주인이 관리를 소홀히 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경찰이 경범죄 범칙금은 부과할 수 있다”며 “구청이 소극적으로 업무를 대할 게 아니라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사설] ‘조용한 전파’ 막아야 3차 등교, 해수욕장 개장 지속한다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이 어제 문을 열었다. 전국 260여개 해수욕장도 순차적으로 문을 연다. 내일은 고1, 중2, 초3∼4학년이 제3차 등교를 한다. 장기 휴원에 들어갔던 어린이집도 수도권을 제외하고 오늘부터 다시 문을 연다. 방역 당국은 어제 코로나19 확진자의 수도권 재증가에 대해 “당국이 미처 파악하지 못한 조용한 전파자로 인한 연쇄감염이 계속 나타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지난 2주간 집단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일일 확진환자가 28.9명, 감염경로 불명 사례 비율이 7.4%로 그전과 비교해 위험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상당한 위험에 노출돼 있으면서도, 일상의 문은 닫지도 못하는 게 지금 우리의 처지이다. 현장에서 임기응변식 대처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고2·중3·초1∼2·유치원생의 등교 첫날이던 지난달 27일 이래 전국에서 매일 500~800여곳의 학교가 등교 수업을 중단하거나 연기하고 있다. 앞선 1차와 2차 등교 개학으로 볼 때 교육 현장 관리도 생각 이상으로 녹록지 않았다. 일부 학부모가 등교 개학 전면 중단을 주장하지만, 교육부 등은 방역기준을 강화해서 등교 개학의 틀은 유지하기로 했다. 서울 여의도와 목동 학원가에서 감염사례가 늘고 있어 학원에 대한 방역 점검을 강화하는 중이다. 방역 당국은 앞으로 1~2주 동안 수도권 지역의 감염확산 차단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서울·인천·경기도 주민들은 가급적 외출과 모임을 자제하고 다수가 밀집하는 음식점이나 카페, 클럽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문을 최대한 삼가야 한다. 그제는 교회에서의 집단감염 등이 나타난 만큼 온라인 예배로 복귀할 필요도 있다. 당장은 달리 방법이 없다. 시민의식을 발휘해 최대한 자제하고 조심하는 게 최선이다. 감염 경로가 불투명한 ‘조용한 전파’를 막아야 지속적인 등교도, 해수욕도 가능하다.
  • 해수욕장 2m 거리 수칙 세웠지만… 수백만 인파 어떻게 통제하나

    해수욕장 2m 거리 수칙 세웠지만… 수백만 인파 어떻게 통제하나

    물 밖 마스크·샤워실 한 칸씩 띄워 사용 행정조치 수단 없어… “지속 지도할 것” 코로나 확산 추이 따라 지침 바뀔 수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이 1일 개장한 데 이어 7월 초부터 전국 267개 해수욕장이 순차적으로 문을 연다. 방역 당국은 해수욕장에서도 2m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켜 달라고 요청했지만, 물놀이 인파를 통제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해수욕장 이용객이 밀집하지 않도록 한적한 중소형 해수욕장을 이용해 달라는 내용의 ‘해수욕장 이용 지침’을 배포했다. 지침에 따르면 날씨가 무덥더라도 물놀이를 할 때를 제외하고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 또 백사장 햇빛가림시설(차양)은 2m 거리를 두고 설치하고 과도한 음식물 섭취와 음주도 자제해야 한다. 비말을 전파할 수 있는 침 뱉기도 하지 말아야 한다. 김태경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관광과장은 민간 사업자가 주로 설치하는 백사장 차양 시설의 경우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 “사실 이 부분에 대해 별도의 행정 조치를 가할 수 있는 수단은 없다”면서도 “이번에 수칙 안에 차양을 2m 간격으로 설치하도록 했고, 운영 요원이 지속해서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개장한 부산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의 풍경은 예년과 달랐다. 파라솔과 튜브 대여소는 보이지 않았고, 대신 ‘생활 속 거리두기’를 홍보하는 현수막이 걸렸다. 발열 시 해수욕장 출입을 금하고, 해수욕장 내 침 뱉기와 코 풀기를 자제해 달라는 안내판도 있었다. 해수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는 오는 15일부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전국의 이용 가능한 중·소형 해수욕장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해수욕장 이용 시 단체 방문을 자제하고 가족 단위로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샤워장을 이용할 때도 거리두기를 지켜야 한다. 샤워 시설은 한 칸씩 떨어져 이용하고 해수욕장 관리사무소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할 때에는 발열검사, 손 소독, 방문 기록 작성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윤 반장은 “6월 중 개장하는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방역 지침을 시범 적용해 잘 실행되는지 집중 모니터링하고, 코로나19 발생과 확산 추이를 감안해 해수욕장 지침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포토] 파라솔 사라진 해운대 ‘안전개장’

    [포토] 파라솔 사라진 해운대 ‘안전개장’

    1일 안전 개장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모래사장에서 피서를 즐기고 있다. 올해 코로나19로 6월 조기 개장을 포기한 부산 해운대·송정 해수욕장은 찾아오는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는 안전개장을 오늘부터 실시한다. 2020.6.1 연합뉴스
  • ‘지명수배’ 내연녀에게 형사 정보 폰으로 찍어 보낸 경찰관

    ‘지명수배’ 내연녀에게 형사 정보 폰으로 찍어 보낸 경찰관

    지명 수배 사실 알고서도 검거하지 않아법원 “경찰직무 관련 범죄로 죄질 불량” 내연녀에게 지명수배 여부 등 형사정보를 넘겨주고 검거조차 하지 않은 경찰관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12단독 박소영 부장판사는 공무상 비밀누설, 직무유기 혐의 등으로 기소된 부산 한 경찰서 경위 A씨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 A경위는 내연녀가 사기 사건으로 해운대경찰서로부터 지명 수배된 사실을 알고서도 두 차례 만난 자리에서 검거하지 않은 혐의(직무유기)도 받았다.A경위는 2015년 9월 부산 한 파출소에 근무할 당시 사기, 무고사건으로 수사를 받는 내연녀 B씨로부터 지명수배 여부를 확인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이에 A경위는 경찰 온라인 조회시스템에 들어가 내연녀 지명수배 정보를 휴대전화로 찍어 보내 주는 등 2016년 5월까지 7차례에 걸쳐 관련 형사 정보를 넘겨줬다. A경위는 또 내연녀로부터 사촌 동생과 삼촌의 사망원인을 확인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형사사법정보시스템에 접속해 변사사건확인원 화면을 촬영해 전화로 전송해 주기도 했다. 박 부장판사는 “각 범행 모두가 경찰 공무원의 직무와 관련된 범죄로 범행 횟수나 내용에 비추어 죄질이 좋지 않다. 다만 초범인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부산 해운대·송정 해수욕장 1일 안전개장

    부산 해운대·송정 해수욕장이 방역 관리 등을 위해 ‘안전개장’을 1일부터 한다. 부산 해운대구는 1일부터 해운대해수욕장 관광안내소∼이벤트 광장 앞바다 300m 구간을 물놀이 구간으로 정하고,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한다고 31일 밝혔다. 부산소방본부,해양경찰,해운대경찰서 등 유관기관 직원 55명이 물놀이 구간 앞 해변에 망루를 설치하고 안전·치안 관리 등에 나선다. 송정해수욕장도 관광안내소 앞 150m 구간이 물놀이 구역으로 지정돼 29명의 안전관리 인력이 배치된다. 구는 이달 중순 ‘물놀이 구역 지정 고시’를 하면서 6월 한 달을 ‘안전개장 기간’이라고 이름 지었다. 법적으로는 ‘개장’이 맞지만,예년과는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하기 위해 ‘안전개장’이라고 용어를 붙였다. 유관기관 인력 지원을 받으려면 각 기관의 지침상 해수욕장 개장 고시가 필요하다. 해운대구는 올해 6월 한 달 동안은 파라솔,튜브를 설치하지 않는 등 피서객 접객을 위한 시설은 아예 하지 않아 평년 조기 개장과는 다르다고 밝혔다. 해운대구 한 관계자는 “확진자 발생 시 보건소와 유기적으로 협력하도록 체계를 구축해놨다”면서 “관광시설 사업소 출입 시 발열 체크와 손 소독제를 쓰도록 했다”고 밝혔다. 구는 또 백사장 호안 도로에 방문자가 명함을 넣을 수 있는 함을 해운대 8곳,송정 3곳에 마련했다. 코로나19 발생 시 명함 투입자들은 곧바로 연락을 받을 수 있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지난 27일 해수욕장 이용객을 위한 방역 지침을 마련했다. 지침은 해수욕장 단체 방문 자제,햇빛가림 시설물 사이 2m 이상 간격 유지,타인과의 신체접촉이나 침 뱉기·코 풀기 주의,샤워시설 이용 자제 등의 거리 두기 등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 내성고 확진자 동선, 학교-PC방-학원-편의점…‘방역당국 긴장’

    부산 내성고 확진자 동선, 학교-PC방-학원-편의점…‘방역당국 긴장’

    부산 내성고등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3 학생 A군의 동선이 30일 공개됐다. A군은 25일 오전 7시30분 버스를 타고 학교로 출발, 오전 8시1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3학년2반에서 수업을 받았다. 수업을 마친 오후 4시30분에 버스를 탑승, 오후 5시10분쯤 집에 도착했다. 집에서 잠시 머물렀던 A군은 오후 7시14분부터 9시까지 동래구 명륜동 소재 BRB PC방에서 게임을 하고 집으로 갔다. 26일에는 오전 7시30분 버스를 타고 학교를 가 오전 8시10분부터 오후 4시까지 3학년 2반에서 수업을 듣고, 오후 4시14분부터 55분까지 BRB PC방에 머물렀다. 이후 5시10분쯤 집에 도착했고, 부모의 차를 타고 오후 5시40분쯤 학원에 갔다 오후 8시20분쯤 버스를 타고 집으로 출발, 8시40분 도착했다. 27일에는 복통, 설사, 인후통 등 관련 증상이 나타났으며, 오전 9시 버스를 탑승, 9시30분쯤 병원에 도착해 진료를 받았고, 9시50분쯤 약국에도 들렀다. 이후 걸어서 친구집에 오전 10시쯤 도착했으며, 다시 걸어서 오전 11시부터 금정구 금정로에 위치한 OX피씨방에 갔다가 오후 3시 버스를 탑승, 오후 4시쯤 집에 도착했다. 이날 오후 6시30분 버스를 탑승했으며,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광안리에서 자전거를 탔고, 오후 11시 집에 도착했다. 28일에는 오전 7시40분 자전거를 타고 집에서 나서 오전 8시10분쯤 학교에 도착했으며, 수업을 마친 오후 4시55분쯤 자전거를 타고 학원에 도착했다. 29일에는 오전 7시30분 버스를 타고 학교로 출발, 오전 8시10분쯤 등교했으며, 1교시를 마치고 보건실에 들렸다. 이날 오전 9시50분 동래구보건소를 방문했으며, 이후 오전 10시34분과 오후 4시31분 BRB피씨방을 방문했고, 오후 5시5분 걸어서 집으로 갔다. 오후 5시50분부터 55분까지 편의점에도 들린 것이 확인됐다. 보건당국의 1차 조사 결과 이 학생이 접촉한 사람은 부모와 동생 등 가족 3명, 같은 반 학생 20명, 이동수업 학생 41명 등 60여 명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금정구, 동래구, 해운대구 등 거주지 보건소에서 30일 오전 중에 검체 검사를 마칠 예정이다. 학원과 PC방 등에서 접촉 가능성이 있는 대상자는 60여 명으로 추정되는데, 보건당국은 정확한 역학조사 후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학생이 등하교 길에서 탑승한 버스 번호도 확인 중이다. 부산 코로나19 확진자는 A군을 포함해 144명으로 늘어났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코로나 확진자 나흘만 30명대 감소

    코로나 확진자 나흘만 30명대 감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만에 30명 후반대로 떨어졌다. 3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9명으로 집계됐으며 신규 확진자 수가 40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6일 이후 4일 만이다. 경기도 부천 쿠팡물류센터발 감염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하면서 최근 며칠간 크게 확진자가 증가했으나 확진자 추적 및 감염 시설 관련자들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신속히 진행하면서 증가 폭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쿠팡물류센터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이미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주요 물류센터와 콜센터 등으로 퍼진 데다 전국 곳곳에서도 별개의 산발적 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어 확진자 수는 언제든 다시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특히 부산의 경우 등교수업을 한 고3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명 늘어 누적 1만 1441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지역감염이 27명, 해외유입이 12명이다.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5명이다. 신규 확진자의 70% 정도인 27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경기 13명, 서울 9명, 인천 5명 등이다. 지역의 경우 대구와 광주에서 각 2명, 부산·전남·강원에서 각 1명이 확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2∼24일 사흘간 20명대를 보이다가 25∼26일 이틀간은 10명대로 떨어졌으나 27일 쿠팡물류센터 근무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40명으로 늘어난 뒤 28일에는 배가량 많은 79명, 29일에는 58명이 각각 늘었다. 신규 확진자가 70명을 넘은 것은 지난 4월 5일(81명) 이후 처음이었다. 사망자는 전날 나오지 않아 총 269명을 유지했다.부산시 보건당국은 고3 학생 1명이 등교수업 후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된 것과 관련해 30일 오전 중에 접촉자 60여 명의 검체 검사를 마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산 금정구 내성고 3학년 A군은 29일 오후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의 1차 조사 결과 이 학생이 접촉한 사람은 부모와 동생 등 가족 3명, 같은 반 학생 20명, 이동수업 학생 41명 등 60여 명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금정구, 동래구, 해운대구 등 거주지 보건소에서 이날 오전 중에 검체 검사를 마칠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A군이 다녔던 학원, PC방 등에 대한 상세 동선은 CC(폐쇄회로)TV 등으로 확인 중이다. 학원과 PC방 등에서 접촉 가능성이 있는 대상자는 60여 명으로 추정되는 데, 보건당국은 정확한 역학조사 후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A군이 확진 판정을 받자 학교 측은 29일 오후 모든 학생과 교직원에 대해 자가격리 조처하도록 했다. 다음 달 1일부터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부산에서 학생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주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등교 수업이 진행된 이후 처음이다.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A군을 포함해 144명으로 늘어났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포토] ‘해운대는 벌써 여름’

    [포토] ‘해운대는 벌써 여름’

    초여름 날씨를 보인 2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0.5.28 연합뉴스
  • 부산,개별공시지가, 평균 상승률 6.15% 올라

    올해 부산시 개별공시지가가 평균 6.15% 올랐다. 부산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16개 구·군의 개별 토지 68만8244필지에 대한 공시지가 조사·산정 결과, 평균 지가변동률이 6.15%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76% 오른것 보다는 3.61% 내렸지만, 전국 평균 5.95%보다는 높다. 부산은 서울(8.25%),광주(7.26%), 대구(7.03%)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부산시 지가 총액은 지난해보다18조 3,611억 원 오른 296조 5,193억 원으로 조사됐다. 가장 높은 변동률을 보인 해운대구는 10.26%가 상승했다.부산진구가 7.39%, 동래구 6.86%.남구 6.84%, 수영구 6.79% 순이다.강서구는 2.64%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해운대 등 관광단지 활성화와 주요역세권 상업지역 지가 현실화 반영, 주택재개발·재건축 등 대단지 도시개발 호재 등이 공시지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전년 대비 하락 요인으로는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부동산 경기 하락이 꼽혔다. 이에 따라 해운대·부산진구, 동래구의 경우 해수욕장 인근 관광산업 활성화, 엘시티 준공, 중심상업지나 대형 상업?업무용 건물, 센텀2산업단지 개발, 온천천·전포동 카페거리 활성화, 등 고가 토지를 중심으로 공시가격 변동률이 높게 나타났다. 강서구는 김해신공항 확장사업 절차 지연으로 대저 1·2동 등 관련 지역 지가가 하락세로 전환되고,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화전산업단지 공장입주 지연 영향으로 약 보합세를 보였다. 부산시 용도지역별 변동률은 주거지역 7.26%, 상업지역 7.84% ,공업지역 5.23% ,녹지지역 6.18%, 개발제한구역 4.66%의 상승을 보였다. 주거지역은 10.32%의 변동률을 보였던 전년보다 3.06% 하락했다. 대다수 일반토지와 기타 개발계획이 없고, 특별한 지가변동 요인이 없는 기존주택지의 공시지가는 보합세를 유지하거나 변동률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개별필지 지가가 제일 높은 토지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부산진구 부전동 241-1번지(서면 엘지유플러스)로 ㎡당 4천3백만원 이며 가장 낮은 곳은 개발제한구역인 금정구 오륜동 산80-2번지(회동수원지 유입되는 철마천 중류 동측 임야)로서 ㎡당 94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또는 구?군의 민원실과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 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29일부터 6월 29일까지 구·군 민원실과 홈페이지에서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기되면 신청 내용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27일 조정 공시 후 통보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사용되며, 개발 부담금 등 약 60여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사용된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비대위 3040·수도권 낙선자 전면배치

    비대위 3040·수도권 낙선자 전면배치

    인물·노선·정책 고강도 쇄신안 논의 예고 기반 없는 신인 많아 ‘김종인 원톱’ 우려미래통합당의 재건과 혁신을 주도할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는 4·15 총선 때 수도권에서 패배한 젊은 낙선자들을 전면에 내세웠다. 27일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공개한 비대위 명단에는 재선의 성일종(57, 충남 서산·태안) 의원, 김미애(51·부산 해운대을) 당선자, 김현아(51) 전 의원, 김재섭(33)·김병민(38) 전 후보, 정원석(32) 전 당협위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애초 김 위원장이 정치 경험이 없는 외부 전문가를 대거 영입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지만, 김 위원장은 직접 선거를 뛰어본 3040을 전면에 배치했다. 청년정당을 꾸리다 통합당에 합류한 김재섭 비대위원은 서울 도봉갑에서 진보진영의 대모인 인재근 의원에게 패했으나 40.4% 득표로 선전했다. 지난해 당의 공개오디션에서 청년인재로 발탁된 정 비대위원은 서울 강남을 당협을 맡았으나, 유력인사들의 사천(私薦)이 반복돼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김미애 비대위원은 부산 방직공장 여공, 초밥집 사장, 인권변호사 출신으로 3명의 아이를 입양해 키우는 싱글맘이다. 보수정당에서 보기 드문 그의 삶의 궤적이 통합당의 재건 방향과 닿아 있다는 평가다. 유일한 현역 의원인 성 의원은 김 위원장이 당을 초·재선 중심으로 운영하고자 발탁한 것으로 전해진다. 비대위는 통합당의 인물과 노선, 정강·정책을 총망라해 고강도 쇄신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부분 비대위원이 당내 기반이 전혀 없는 신인이라는 점에서 결국 ‘김종인 원톱 비대위’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또 김 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특정 현안에 입장 차를 보이는 갈등 상황에서 중재 역할을 기대하기도 어려워 보인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비대위 3040·수도권 낙선자 전면배치

    비대위 3040·수도권 낙선자 전면배치

    미래통합당의 재건과 혁신을 주도할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는 4·15 총선 때 수도권에서 패배한 젊은 낙선자들을 전면에 내세웠다. 27일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공개한 비대위 명단에는 재선의 성일종(57, 충남 서산·태안) 의원, 김미애(51·부산 해운대을) 당선자, 김현아(51) 전 의원, 김재섭(33)·김병민(38) 전 후보, 정원석(32) 전 당협위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애초 김 위원장이 정치 경험이 없는 외부 전문가를 대거 영입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지만, 김 위원장은 직접 선거를 뛰어본 3040을 전면에 배치했다. 청년정당을 꾸리다 통합당에 합류한 김재섭 비대위원은 서울 도봉갑에서 진보진영의 대모인 인재근 의원에게 패했으나 40.4% 득표로 선전했다. 지난해 당의 공개오디션에서 청년인재로 발탁된 정 비대위원은 서울 강남을 당협을 맡았으나, 유력인사들의 사천(私薦)이 반복돼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김미애 비대위원은 부산 방직공장 여공, 초밥집 사장, 인권변호사 출신으로 3명의 아이를 입양해 키우는 싱글맘이다. 보수정당에서 보기 드문 그의 삶의 궤적이 통합당의 재건 방향과 닿아 있다는 평가다. 유일한 현역 의원인 성 의원은 김 위원장이 당을 초·재선 중심으로 운영하고자 발탁한 것으로 전해진다. 비대위는 통합당의 인물과 노선, 정강·정책을 총망라해 고강도 쇄신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부분 비대위원이 당내 기반이 전혀 없는 신인이라는 점에서 결국 ‘김종인 원톱 비대위’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또 김 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특정 현안에 입장 차를 보이는 갈등 상황에서 중재 역할을 기대하기도 어려워 보인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슈퍼리치를 위한 리미티드 에디션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

    슈퍼리치를 위한 리미티드 에디션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

    슈퍼리치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하면서 이들의 소비 및 투자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슈퍼리치는 일반적인 사람들은 상상할 수도 없는 초고가의 물건을 구입하고 서비스를 받는 사람들을 칭한다. 각종 업계에서는 슈퍼리치를 겨냥한 럭셔리, 최고급 상품과 함께 아무나 가질 수 없는 ‘리미티드 에디션(한정판 상품)’으로 관심을 끌고있다. 이러한 가운데 고급 주거시설 역시 거주자들의 가치를 높이고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차별화된 공간을 제공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부산 해운대에서는 주거브랜드 ‘빌리브’ 알려진 신세계건설이 선보일 예정인 하이엔드 리조트룩 하우스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이 단지는 인피니티 풀, 듀플렉스 사우나, 가든테라스 등 5성급 호텔에서나 볼법한 커뮤니티와 함께 컨시어지, 카셰어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산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는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개념인 ‘하이엔드 리조트룩 하우스’로 조성된다. 하이엔드 리조트룩 하우스란 상위 1% 부자들의 주거 형태로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거주할 수도, 세컨하우스 용도로도 사용 가능한 주거형 부동산을 뜻한다. 조망, 평면, 커뮤니티 등에서 ‘최고 수준의 상품’이자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거 공간으로 정의할 수 있다. 실내공간은 획일화된 기존 레이아웃을 벗어나 스튜디오 타입부터 스위트 타입까지 다양하게 구성되며 조망을 극대화 한 유리 커튼월을 적용해 거실과 식당, 욕실 등 집안 어디서든 해운대 해변과 부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또 최상층인 38층에는 4계절 해운대 바다 조망을 누릴 수 있는 층고 7.5m 높이의 인피니티 풀과 클럽라운지, 듀플렉스 사우나, 피트니스 등으로 구성되는 ‘패러그라프 클럽’이 조성된다. 이는 모두 멤버쉽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 4층에는 휴식과 명상을 위한 라이브러리 라운지와 멀티 라운지, 가든테라스가 구성되는 입주민 전용 ‘프라이빗 커뮤니티’를 조성한다. 이 밖에도 단지는 시큐리티 서비스(컨시어지 데스크)를 비롯해 카셰어링 서비스, 세대청소 서비스, 드라이클리닝 서비스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해운대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특화서비스인 프리미엄 요트 연계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는 세계적인 워터프론트 리치벨트로 거듭나고 있는 부산 해운대의 최중심 입지인 해운대구 우동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38층 규모며, 36개 타입 총 284개 UNITS로 구성된다. 한편,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는 현재 부산과 서울에 각각 갤러리를 마련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내부평면(VR), 컨시어지 서비스 등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의 구체적인 정보와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강좌 및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패러그라프 부산 갤러리’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에 위치하며, ‘패러그라프 서울 갤러리’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 마련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플러스랩, 언택트시대 발맞춘 병원 특화 ‘안면인식 비대면 서비스’ 눈길

    비플러스랩, 언택트시대 발맞춘 병원 특화 ‘안면인식 비대면 서비스’ 눈길

    의료 ICT 전문 기업 비플러스랩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딥러닝 기반의 안면인식, AI진단 서비스 등 ‘언택트(Untact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비플러스랩(공동대표 정훈재, 허기준) 은 서울과 부산 해운대 부민병원에 딥러닝 기반의 병원 특화 안면인식 솔루션인 비페이스(BeFace)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두병원의 병실·수술실·ICU와 같이 보안이 중요한 곳에 적용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안면인식을 통해 신체접촉 없이 병동출입이 가능해졌다. ‘비페이스’는 딥러닝 기반의 안면인식 시스템으로 2년간 축적된 70만건의 안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학습하면서 딥러닝 기반 서비스의 차별성을 키워왔다. 이를 통해, 일정거리 내에서 안면을0.9초만에 인식해 스크린도어을 개방할 수 있을 정도로 처리속도가 빠르며 동시에 최대 60명까지 인식이 가능하다. 지문인식과는 달리, 신체 접촉이 없어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적은 언택트한 AI 솔루션이다. ㈜비플러스랩 정훈재 대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병원 내 감염위험이 늘어나고, 이로 인해 언택트 의료 서비스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됐다”며 “전염성 질병 발생시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아야하는 병원이 감염의 위험지가 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과거부터 언택트 서비스 개발을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비페이스’는 손발이 불편하고, 급박한 응급상황이 빈번히 발생하는 상급병원에서 특히 각광받고 있다. 이를 통해 의료진·환자·병문안 방문객 등 병원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이 접촉을 통한 원내 감염 확산에 대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게 된다. 더불어 보안이 중요한 수술실 및 보안구역 출입, ICU, 응급센터, 환자의 개인 정보보호 기록 열람에도 안면인식 솔루션을 적용하는 등 서비스가 확대될 전망이다. ‘비페이스’는 비대면 서비스로서 감염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아 부산지역 거점의료기관인 부산부민병원에도 곧 적용될 예정이다. 비플러스랩은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병원 내 언택트 서비스의 중요성이 부각된 만큼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비플러스랩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의료 영역에 AI 기술을 윤리적이고 효율적인 활용을 돕는 AI 벤처 스타트업이다. AI를 활용한 질병 진단 시스템, 의료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의료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차세대 헬스케어 벤처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약 이행 잘했지만 곳간 빈 지자체, GTX C 노선 등 남은 공약 실현될까

    서울 공약이행률 민선 6기보다 7%P↑ 광주 55% ‘전국 톱’… 재정확보율 22% 부산 동구 도심철도 지하화 등 재정없어 익산 중·고교 무상교복지원은 폐기 예정 서울신문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25일 민선 7기 전국 시·군·구청장의 공약 이행 상황을 중간 평가한 결과 광주 지역(55.2%)의 평균 공약 이행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지역은 전북(25.0%)으로, 전국 평균(34.3%)을 밑돌았다. 종합평가 결과 광주는 동구,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 등 5개 기초지자체가 모두 종합평점 65점을 넘어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하지만 공약 이행을 위한 재정확보율은 21.5%에 불과했다. 서울 25개 기초지자체 중 S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강서구와 송파구, 서초구, 성동구, 영등포구 등 모두 15개였다. 서울 지역 공약 이행률은 46.2%로, 민선 6기 전반기를 중간 평가했던 2016년의 39.2%보다 7.0% 포인트 상승했다. 도봉구의 KTX(의정부~수서 간 SRT), GTX C노선의 지하 공사와 병행 추진 사업은 2조 1004억원의 재정이 필요한 가장 규모가 큰 사업이었지만 4억원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 부산 16개 기초지자체 중 SA등급을 받은 곳은 영도구, 부산진구, 해운대구 등 6개였다. 동구의 도심철도 지하화를 통한 북항과 원도심 연결 공약에는 1조 3150억원의 재정이 필요했지만 확보된 재정은 없었다. 대구 8개 기초지자체 중 S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남구와 북구, 달서구 등 3개였다. 공약 이행률은 4년 전보다 10% 포인트 떨어진 32.7%를 기록했다. 북구의 유통단지 활성화를 위한 엑스코 확장 공약에 1895억원이 필요했지만 확보된 재정은 없었다. 인천 10개 기초지자체 중 S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동구와 미추홀구, 계양구 등 3개였다. 계양구의 서울지하철 계양(작전역) 연계 적극 추진 사업은 3조 4700억원의 재정이 필요한 가장 큰 사업이었지만 확보된 재정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도 중구, 서구, 대덕구 3개 기초단체가 SA등급을 받았다. 동구의 용운외곽순환도로 교통망 구축 사업은 1672억원, 대전의료원 건립을 통한 공공의료복지 강화 사업은 1315억원이 필요했지만 모두 확보된 재정은 없었다. 울산은 중구와 남구가 SA등급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구의 국립병원 유치, 장현저류조 복개 공영주차장 조성 공약 등은 보류됐다. 경기 지역 31개 기초단체 중에서는 수원시, 안양시, 부천시, 광명시 등이 SA등급을 받았다. 공약 이행 재정근거 등이 미약한 연천군과 가평군은 D등급을 받았다. 구리시의 돌다리~교문사거리 우회전 차로 조성 등 상당수 사업이 폐기됐다. 강원 18개 기초단체 중 원주시와 화천군은 SA등급을 받았지만 강릉시와 영월군, 정선군, 철원군, 양구군은 D등급을, 속초시와 인제군은 불통(F등급) 평가를 받았다. 삼척시의 원덕농공단지 조성 사업은 보류됐고 영월군의 문화특화지역 조성 사업은 폐기됐다. 충북 지역 11개 기초지자체 중 SA등급은 제천시와 영동군 2곳이었고 괴산군은 D등급을 받았다. 괴산군의 자율형 공립고 지정 지원 및 육성 공약과 백두대간 마루금 생태축 복원 공약은 추진이 부진한 상황으로 나타났다. 충남 지역 15개 기초지자체 중에선 당진시와 아산시 등 5곳이 SA등급을 받았다. 공약 이행률은 4년 전보다 높은 38.0%였다. 서산시의 동서횡단철도 대산 연장 공약은 4조 7824억원으로 가장 많은 재정이 필요했지만 확보된 재정은 없었다. 전북 14개 기초단체 중에서는 전주시와 남원시, 완주군 등 3곳이 SA등급을 받았다. 공약 이행률은 4년 전보다 낮은 25.0%였다. 익산시의 중·고교 무상 교복 지원 사업은 곧 폐기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지역 22개 기초단체 중 SA등급을 받은 곳은 여수시와 곡성군 등 6곳이었고 신안군은 D등급을 받았다. 여수시의 여수~남해도로(해저터널) 건설 공약에는 5040억원이 필요했지만 확보 재정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지역 23개 기초지자체 중 SA등급을 받은 곳은 김천시와 안동시 등 5곳이었고 D등급은 의성군과 봉화군 등 2곳이었다. 청송군의 경로당 급식 도우미 지원 공약 등 상당수의 공약이 폐기됐다. 경남 지역 18개 기초지자체 중 창원시와 김해시가 SA등급을 받았고 거제시와 양산시, 고성군은 D등급을 받았다. 공약 이행률은 4년 전보다 낮은 28.9%였다. 고성군의 반려동물산업 육성 사업과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사업 등은 폐기됐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부고]

    ●조정강씨 별세 김주한(한국필립모리스 상무)·주종(주식회사 한국A1 대표이사)씨 모친상 20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8시 (02)3010-2000 ●이순탁씨 별세 박경훈(캐나다 거주)·석훈(대우건설 홍보팀 상무)·철훈(파라다이스카지노부산 차장)씨 모친상 강미선(캐나다 거주)·박지영(전 대우건설 부장)·최미란(파라다이스호텔부산 차장)씨 시모상 20일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7시 (051)711-4400 ●나상채씨 별세 나귀옥·귀숙·귀연·희선씨 부친상 김현준(김장법률사무소 부장)·김영현(연합뉴스 뉴델리특파원)·이주헌(서울시설공단 차장)씨 장인상 21일 한양대 구리병원 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7시 (031)560-2430 ●홍귀남씨 별세 허기석(광주 남구 부구청장)씨 모친상 20일 광주 국빈장례문화원, 발인 23일 오전 (062)607-2025 ●함복실씨 별세 임병근(인사혁신처 심사임용과장)·병연(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이사)·병철(세기상사 사장)·병영(프라미스소아과 원장)·귀순·귀녀·영순씨 모친상 21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6시 40분 (02)3010-2000
  • 오거돈, 23일 만에 관사 정리… 경찰 “이달 안에 비공개 소환”

    오거돈, 23일 만에 관사 정리… 경찰 “이달 안에 비공개 소환”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며 사퇴한 오거돈(72) 전 부산시장이 사퇴 23일 만에 시장 관사에서 짐을 정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부산시와 지역 정가 등에 따르면 오 전 시장 딸이 지난 16일 오전 7시 30분쯤 부산 수영구 남천동 부산시장 관사에 도착해 이삿짐센터 직원을 불러 오 전 시장 개인물품을 정리했다. 오 전 시장이 지난달 23일 성추행 사실을 털어놓으며 사퇴한 지 23일 만이다. 이사업체 직원들은 관사에서 오 전 시장의 개인 물건과 가구 등을 빼내 1t 트럭에 실은 뒤 정문 앞에 주차된 대형 트럭으로 옮겨 실었다. 관사 짐 정리는 7시간이 지난 오후 3시가 넘어 끝났다. 짐은 오 전 시장이 시장 관사에 입주하기 전에 거주했던 자택인 해운대 아파트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오 전 시장이 관사에서 기르던 입양한 유기견 두 마리는 지난 12일 동물보호단체가 데려간 것으로 전해졌다. 오 전 시장은 사퇴 이후 시장 관사에 짐을 둔 채 지인이 운영하는 경남의 한 펜션에 칩거한 뒤 지금까지 행적이 알려지지 않고 있다. 오 전 시장 성추행 사건을 수사하는 부산경찰청은 참고인 등 관련자 조사를 하며 증거를 수집하고 있다. 하지만 경찰은 아직 오 전 시장을 소환하지 않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오 전 시장 소환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늦어도 이달 안으로는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소환은 비공개로 할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부산 해운대구 3차선 도로 갈라지고 엄청난 수증기 분출

    부산 해운대구 3차선 도로 갈라지고 엄청난 수증기 분출

    15일 오후 9시 30분쯤 부산 해운대구 좌동에 있는 한 도로 땅 밑에서 수증기가 분출돼 주민들을 불안에 빠뜨렸다.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은 “도로가 미세하게 갈라지고 땅 지표면에서 엄청난 양의 수증기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현장을 지나가던 운전자가 촬영한 영상을 보면 3차선 도로 중 2차선 지표면에서 수증기가 분출되고 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이날 오후 해운대신도시에 공급되는 온수관에서 문제가 생겨 수증기가 나왔다”며 “현재 온수관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한 주민은 “갑자기 도로와 주변 맨홀에서 수증기가 치솟아 놀랐다”며 “난방 배관에 균열이 생겨 수증기가 나오는 것이라면 행정당국에서 배관 교체와 같은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우리가 해운대 호텔 원톱”… 롯데·신세계 ‘5성급 대결’

    “우리가 해운대 호텔 원톱”… 롯데·신세계 ‘5성급 대결’

    롯데, 새달 엘시티 ‘시그니엘 부산’ 오픈 모든 객실 오션뷰·럭셔리 스파 등 특징 신세계 자체 브랜드 ‘그랜드 조선’ 첫선 유명 식음업장·다양한 가족 시설 운영 지역 업계 “관광객 유입 효과” 기대감 전 세계가 코로나로 신음하는 속에서도 ‘유통 라이벌’인 롯데와 신세계가 올여름 부산 해운대에서 특급호텔 개관 계획을 원래대로 추진하며 한판 대결을 펼친다. 부산의 대표적 관광지인 해운대에 나란히 진출함으로써 최근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관광 활성화의 발판이 될지 주목된다. 롯데호텔은 다음 달 17일 부산 해수욕장 인근 엘시티의 랜드마크 타워(3~19층)에 프리미엄 브랜드인 ‘시그니엘 부산(5성급)’을 예정대로 오픈 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롯데월드타워의 ‘시그니엘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특급 호텔이다. 260객실 규모로 모든 객실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오션 뷰 테라스’가 특징이다. 뉴욕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인 ‘샹테카이’의 스파, 바다전경을 만끽할 수 있는 수영장 등 부대시설도 갖췄다. 가족단위 고객을 위해 만 12세 이하 아이와 동반 입장이 가능한 ‘패밀리라운지’를 별도로 운영한다. 관계자는 “아이를 맡기고 부모가 외출할 수 있는 놀이방 개념의 키즈 라운지, 가족 투숙객을 위한 패밀리 트윈 객실 등을 통해 해운대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도 해운대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을 리모델링한 ‘그랜드 조선 부산’을 오는 8월 예정대로 개관한다. 신세계 조선호텔의 자체 글로벌 브랜드인 ‘그랜드 조선’의 첫 번째 호텔이다. 지하 4층~지상 16층에 330실 규모를 갖춘 5성급 특급 호텔로 신진 디자이너인 움베르트 앤 포예가 설계했다. 조선호텔 유명 식음업장이 들어선다. 그랜드조선 부산도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키즈 전용 플로어와 특화된 테마의 키즈룸, 패밀리형 룸 타입 등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다양한 놀이시설을 내세운다. 관계자는 “기존의 조선 호텔이 가진 정통성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이는 공간으로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성공적인 브랜드 런칭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해운대는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호캉스(호텔+바캉스) 열풍과 부산국제영화제, 인근 벡스코에서의 전시 컨벤션 행사 등에 힙입어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주말이나 연휴 시즌에는 만실에 가까운 예약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관광객의 발길이 뚝 끊겼다. 지난 연휴 때에는 반짝 특수를 누렸으며,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로 조금씩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해운대에 럭셔리 호텔이 들어서면 전체 호텔산업의 규모가 커지므로 동반상승하는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강길영 부산관광협회 호텔분과 위원장은“해운대에 새로 특급호텔이 조성되면 새로운 관광객을 유입시키는 효과가 생길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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