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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개 잦으면 벼락느ㅊ이라” 했는데(박갑천 칼럼)

    “번개가 잦으면 벼락느ㅊ이라”라는 속담이있다.“초시가 잦으면 급제난다”느니 “방귀가 잦으면 똥싸기 쉽다”는 속담과 같은 뜻으로 쓰인다.이 속담들마따나 무슨 일이고 자주 일어나면 그 마지막 결과에 이르고만다. 요근년들어 자주 일어나는 지진을 보면서 떠올린 속담이다.지난달말께도 영남쪽에서 4.3규모의 지진이 일어났는데 이는 올들어 12번째의것.92년 15회,93년 23회,94년 25회,95년 29회,96년 39회로 (96년 양산 단층대에서만 55회 발생했다는 보고도 있음) 계속 많아져온 흐름으로보아 앞으로 얼마가 더 일어날지 모른다.더구나 88∼91년사이에는 한번도 없었던 4∼5규모의 지진이 92년이후 지난해까지 11회나 일어나고 있다.지난달의 것도 부산해운대 고층아파트가 10여초동안 흔들릴 정도였는데 언제 “똥싸는” 피해로 이어지는 강진을 만날 것인지 알 수 없다. 중종13년의 지진을 소개한 당대의 석학 이수광은 그걸 「용싸움」이라면서 선거워하고 있다(〈지봉유설〉재리부).하지만 그말을 웃을일은 아니다.용싸움이 아닌 것만은 알게된 오늘날에도 언제 얼마만한 위력으로 일어날지는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60년대까지만 해도 예고를 장담했던 세계의 지진학자들.그러나 이제는 동곳뺀듯 지진후의 사고피해 줄이는 방법이나 찾고 있다.그런 가운데서도 지진의 무풍지대인양 여겨온 우리의경우는 20년전장비에 머물러 있는 것이 현실이다. 잦아지고 강해지고 있는 지진.이젠 우리도 강건너 불길보듯 할일이 아니라 대비책을 마련해야할 시점이다.유비무환은 언제 어느때고 세상살이의 진리.이 말은 「서경」(열명)에 부열이라는 사람이 한말로서 나온다.하나 그말대로 대비한다고 해도 하늘이 마련한 지변으로서의 재난이고 보면 온전하게 막아낼수는 없을 것이다.다만 「무환」은 못된다 할지 몰라도 재난을 최대한 줄이는 「축환」으로 이끌수는 있는일.그 「유비축환」으로 마음들 써나가게 돼야겠다. 지금은 장마철.벌써 폭우피해가 적지 않다.해마다 겪는 장마건만 어름어름 대비에 넉장뽑으면서 피해도 해마다 내온다.그 「연중행사」 대비도 모자란터에 지진대비라니… 하는 말도 나올 법은 하다.역시지진은 한다리 떨어진 것으로만 느껴지는 재난.그래도 관심밖으로 돌릴수 없는 상황엔 이르러 있다.〈칼럼니스트〉
  • 허가·지도단속관련 금품·향응/경찰·세무원 등 30명 징계 요청

    ◎감사원,특감결과 감사원은 위생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영업허가나 지도단속 과정에서 업주로부터 금품및 향응을 제공받거나 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한 것으로 확인된 구청 경찰 소방 세무공무원 30명을 징계하도록 소속기관에 요구했다. 감사원은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대도시의 위생 식품접객업소 단속실태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이같이 조치했다고 22일 발표했다. 감사결과 서울 서대문구 공무원 최모씨는 폐업 주점이 다른 곳으로 이전해 재개업하는 것처럼 꾸민 위장 신고를 그대로 받아들여주는 등 10개업소로부터 1백95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중구 공무원 이모씨는 지도점검시 선처를 대가로 2개 단란주점으로부터 5회에 걸쳐 1백5만원을,부산 해운대소방서 공무원 송모씨는 소방시설 완비증명 발급등의 명목으로 노래연습장 등 4개업소로부터 14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또 현장감사에서 불법영업이 적발된 376개 업소에 대해 관계부처가 영업정지 등의 제재조치를 내리도록 요구했다. 위반 내용은건강진단미필 등 영업자의 준수사항을 위반한 업소가 165개소로 가장 많았고 ▲영업장 무단확장과 변경 63개소 ▲변태 영업 62개소 ▲음란퇴폐 영업33개소 ▲무허가 영업 29개소 ▲시간외영업 13개소 ▲영업정지중 영업 7개소 ▲미성년자 고용 4개소의 순이다. 특감에서는 서울 중구와 서대문구에서 시정명령을 받은 73개업소중 57개소가 시정없이 영업을 계속하는 등 시정명령후 정부의 사후관리가 허술한 사실도 확인됐다.
  • 마약퇴치 국제협력회의 개막/부산서 13개국 대표등 90여명 참석

    「마약류 퇴치 국제협력회의(ADLOMICO)」가 18일 하오 2시 부산시 해운대구 웨스틴 조선비치호텔에서 개막,20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대검찰청 주관으로 열리는 회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마약류 피해가 심각한 미국 일본 중국 등 13개국 대표와 국제마약통제본부 등 2개 국제기구 대표 90여명이 대거 참석한다. 우리측에서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대전 광주지검 등 6개 지검의 강력부장과 마약전담 검사 및 수사관 등이 자리를 함께 한다. 회의는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되며 각국의 마약류 범죄 현황과 국제적 마약범죄 조직의 밀거래 현황 및 대책을 논의한다.특히 부산지검 강력부 안상돈 검사가 국내 필로폰 밀매현황과 수사 사례를 영어로 주제발표 한다.
  • 지방 유통업체 “새우등 터진다”

    ◎재벌백화점 잇단 진출… 대형할인점 공세 강화/영업·자금력 격차 커 「부도 도미노」 우려 확산 지방 유통업체들이 빈사상태다.부산 태화백화점이 지난 16일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법정관리를 신청한 이후 지방 유통업체들의 연쇄부도 우려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대기업들의 잇단 유통업 진출과 국내외 대형 할인점의 경쟁 격화에서 비롯되고 있다.올 초부터 업계에서는 자본이 취약한 지방 백화점 몇 곳이 문을 닫거나 대기업에 인수·합병되는 등 「유통빅뱅」이 일어날 것이라는 소문이 공공연하게 나돌았다. 실제로 대다수 지방 유통업체들은 뉴코아,신세계,롯데,현대백화점 등 국내 대형 유통업체는 물론 선진 유통기법과 자금력을 갖춘 외국 할인점의 공격을 막아내기 위해 과다하게 빚을 내 사세를 확장하는 등 무리한 경영을 감행,이같은 우려를 자초했다는 지적이다. 태화백화점은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백화점이었으나 롯데와 현대 등 재벌백화점들이 이 지역에 진출하면서 매출이 급감한데다,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하려다 자금난에빠져 결국 주저앉고 말았다.부산에는 현재 12개의 백화점이 난립한 가운데 신세계가 오는 99년 해운대점을 열 예정이어서 경쟁은 더욱 극심해질 전망이다. 광주 역시 신세계 광주점과 가든,송원백화점 및 할인점인 빅마트,해태마트 등 7개의 유통업체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신세계가 전체 시장의 40∼45%를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나산 클레프(할인점)가 오는 9월,롯데가 오는 2000년까지 두개의 백화점을 건립할 예정이어서 영업력이나 자금력이 달리는 지방백화점은 생존이 어려울 전망이다. 대전도 사정은 마찬가지다.현재는 대전백화점,동양백화점,세이백화점 등 6개 백화점과 할인점인 까르푸가 경쟁하고 있으나 동양백화점이 올 9월 새 점포를 열고,롯데와 신세계가 오는 2000년 백화점과 프라이스클럽(할인점)을 개점하면 상권다툼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게 된다. 더구나 삼성 LG 대우 코오롱 신동방 등 새로 유통업 진출을 선언한 20여개 대그룹들이 땅값이 비싼 수도권지역보다는 지방 진출을 선호하고 있어 해당 지역 유통업체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 음식쓰레기 줄이기 5월의 모범업소 명단/서울신문사 선정

    ▷서울◁ ▲종로구=대학로 면옥(송협국·명륜동4가 88­7) ▲성동구=명문의 집(신원식·용답동 121) ▲광진구=한강가든(이완재·광장동 125) ▲은평구=연신숯불갈비(고창진·불광동 304­5) ▲양천구=송전명옥(김선자·신월2동 510­2) ▲구로구=민속회관(목진성·신도림동 433­4) ▲금천구=마포갈비(이옥이·독산2동 1037) ▷부산◁ ▲중구=대중식당(김명려·동광동5가 3­225) ▲서구=향미식당(윤희숙·부민동2가 7)▲동구=문촐래된장(문춘엽·초량3동 1200­7) ▲영도구=목장원(류춘민·동삼동 628­1) ▲진구=장군설렁탕(장점용·부전동 351­16) ▲동래구=어가초밥(임갑만·온천1동 189­21) ▲남구=거창맷돌순두부집(백차수·대연3동 564­17)▲수영구=지중해식당(김우진·민락동 177­1) ▲북구=구포아구찜(정계선·덕천동 353­10) ▲사상구=복가복요리(서춘남·감전2동 121­13) ▲해운대구=대어초밥(조기선·중1동 1126­1) ▲사하구=대성그릴(이정섭·장림2동 1053) ▲금정구=배비장보쌈(배삼수·구서1동 84­15) ▲강서구=큰바다식당(주일태·명지동 3208­9) ▲연제구=신토불이식당(박분선·연산4동 726­13) ▲기장군=월광식당(정성갑·기장읍 연화리 146) ▷대구◁ ▲중구=마산설렁탕(조웅제·북성동 79) ▲동구=회성식당(권의상·효목2동 645) ▲서구=광장복어식당(권기욱·서구 내당1동222­6)▲남구=우리식당(김경숙·봉독1동 595­7) ▲북구=벽강(도상용·침산3동 447­25) ▲수성구=제주가든(배칠근·범어2동 177­2) ▲달서구=충무활어직판장(김귀숙·감삼동 472­2) ▲달성군=원조현풍 박소선할매곰탕(차준용·현풍면 하리 128­1) ▷인천◁ ▲중구=부산밀물회관(손창조·중구 항동7가 70) ▲동구=제물포식당(방정자·송현2동 72)▲남구=잔치부페(정관식·도화동 548­21) ▲연수구=구어매(최명수·동춘1동 791­12) ▲남동구=만민부페(김치현·구월1동 1139­31) ▲계양구=우민관(유명희·계산동 42­3) ▲서구=스카이락 가좌점(손경식·가좌1동 75­2) ▲부평구=동수정 함흥냉면(김중환·부평동 543­45) ▲강화군=충주식당(박복순·강화읍 관청리 490­10) ▲웅진군=업죽산가든(김은님·백령면 북포리 496­1) ▷광주◁ ▲동구=유진회관(문태중·동구 불로동 43­2) ▲서구=풍년회관(함명자·화정4동 452) ▲북구=거부정(길천호·중흥1동 721­14) ▲남구=목우촌(정성님·주월2동 517) ▲광산구=한국회관 송정점(원춘예·송정동 816­12) ▷대전◁ ▲동구=한밭식당(피금순·중동 60­1) ▲중구=신촌설렁탕(권순호·대사동 248­264) ▲서구=토정(김현식·둔산동 191­50)▲유성구=그린하우스(송병진·봉명동 544­7) ▲대덕구=야호 한우촌식당(최용복·중리동 221­8) ▷경기◁ ▲수원시=공원식당((유순자·팔달구 인계동 1036­1) ▲성남시=서현가든(이경재·분당구 서현동 221­5) ▲의정부시=도봉산가든(백효준·의정부2동 482­3) ▲안양시=장원생고기(오영애·동안구 귀인동 920) ▲부천시=우촌(우순자·원미구 신곡2동 155­1) ▲광명시=상제리제(김순식·철산3동 426) ▲동두천시=눈내리는마을(박영준·생연3동 601­10) ▲안산시=우가촌(정전식·고잔동 520­3) ▲고양시=황실부페(선정자·덕양구 주교동 606­10) ▲과천시=전주 콩나물국밥(김용한·별양동 1­7) ▲구리시=남양민물장어(황한철·수택동 489) ▲평택시=맛골식당(송용석·비전동 831­2) ▲남양주시=늘봄가든(정명동·진접읍 장현리 45­10) ▲오산시=청원가든(서준길·원동 769­1) ▲시흥시=미미횟집(김계문·신촌동 89­11) ▲군포시=한식부페(한정임·산본동 중심상업지역 1137) ▲의왕시=옛터골갈비(임충규·내손동 412) ▲하남시=예정식당(임혜숙·미사동 296) ▲파주시=(주)임진각(신흥식·문산읍 마정리 1325­1) ▲이천시=이천뚝배기(김옥수·장전동 160­10) ▲용인시=능동아구찜(함미자·기흥읍 구갈리 374­5) ▲양주군=밤나무식당(주민순·장흥면 석현리 385­13) ▲여주군=큰집갈비(남정아·여주읍 교리 46­7) ▲화성군=원두막가든(이익제·향남면 제암리 136­13) ▲광주군=석촌갈비(김영철·광주읍 영리 57­4) ▲연천군=축협회관(정하억·전곡읍 전곡리 333­35) ▲포천군=유림회관(윤연호·포천읍 신읍리 23­4) ▲가평군=석정가든(이재훈·가평읍 배곡리 403) ▲양평군=힐하우스(강은숙·강하면 전수리 17­3) ▲안성군=안일옥(이종안·안성읍 명동리 24) ▲김포군=한탄강(두옥분·김포읍 운양리 1027) ▷강원◁ ▲춘천시=봉운장(김병준·소양동 소양로3가 11) ▲원주시=명산한정식(한영순·원동 204) ▲강릉시=강릉한식부페(김종복·포남동 1238­5) ▲동해시=대밤골가든(서경희·용정동 302­2) ▲태백시=수정숯불갈비(정상숙·장성2동 4/1반) ▲속초시=금수강산(최순란·노학동 582­6) ▲삼척시=영빈회관(권혁배·남양동 6/6) ▲홍천군=파레스가든(박영희·홍천읍 갈마곡리 500­1) ▲횡성군=초원갈비(변영희·읍상리 275­3) ▲영월군=강산회관(박영숙·영월읍 영흥3리) ▲평창군=대관령휴게소(하행)(김진구·도암면 횡계리 14­111) ▲정선군=청운식당(조남순·정선읍 봉양1리) ▲철원군=철원식당(장영덕·갈말읍 신철원1리 5반) ▲화천군=청기와집(정정순·화천읍 아리 248­5) ▲양구군=운림식당(이금옥·양구읍 중리) ▲인제군=한국관(김준업·인제읍 상동4리) ▲고성군=청우회관(정문식·간성읍 신안2리 3반) ▲양양군=녹원갈비(김수임·양양읍 임천리 248­1) ▷충북◁ ▲청주시=대원식당(유복우·상당구 북문로2가 101­1) ▲충주시=경일회관(강화선·교현1동 257­21) ▲제천시=영동관(이정자·명동 209­3) ▲청원군=옥산(하)휴게소(최동규·옥산면 오산리 689­15) ▲보은군=태동관(이종식·교사리 35­7) ▲옥천군=금강식당(주명선·옥천읍 금구리 34­23) ▲영동군=송천가든(이준영·용산면 율리 626­4) ▲진천군=마산아구찜(전명화·진천읍 읍내리 263­5) ▲괴산군=녹수청산(정동완·청천면 지촌리 43) ▲음성군=다솔웨딩부페(강신영·금왕읍 무극리 358­4) ▲단양군=전원식당(김영근·단양읍 별곡리 321) ▷충남◁ ▲천안시=자연식당(유경상·광덕면 원덕리 510­2) ▲공주시=예단원회관(유선호·금성동 373) ▲보령시=용하장횟집(유광희·신흑동 1083­2) ▲아산시=장수식당(임명수·영인면 월선리 96­5) ▲논산시=정자나무가든(이혜숙·두마면 금암리 333) ▲금산군=코리아캐터링(차덕근·제원면 구억리 202) ▲연기군=늘푸른가든(임영애·동면 예암리 19) ▲서천군=건지산회관(강순금·한산면 지현리 362) ▷전남◁ ▲순천시=고려회관(송진형·장천동 45­19) ▲나주시=대명산(한영례·송월동 1096­12) ▲담양군=백제회관(이화자·담양읍 지침리 111­8) ▲곡성군=우리식당(김옥순·곡성읍 읍내리 189­2) ▲구례군=맷돌식당(성하현·마산면 황전리 32­1) ▲여천군=영빈식당(최재섭·소라면 덕양리 1042­56) ▲보성군=한국식당(이한수·보성읍 보성리 693­3) ▲화순군=한국뷔페(김성동·화순읍 광덕리 164) ▲함평군=다미가든(최백수·대동리 향교리 5­3) ▲영광군=양지식당(국근섭·영광읍 신하리2) ▲장성군=초야식당(이정례·장성읍 삼오리 688) ▲진도군=천하장사(곽채암·진도읍 성내리 47­15) ▷경북◁ ▲포항시=달맞이가든(김영래·남구 대잠동 909­10) ▲경주시=부산한식당(노필선·황오동 258­2) ▲김천시=밀밭식당(김복자·부곡동 410­19) ▲구미시=(주)금오산맥(한의신·송정동 455) ▲영천시=제주초밥(전성정·문외동 38­1) ▲문경시=안양해물탕(김숙자·모전동 119­1) ▲경산시=포석정(이영희·중방동 838­1) ▲군위군=도남식당(김봉권·군위읍 서부리 13­5) ▲의성군=왜풍식당(김경환·의성읍 후죽리 591­1) ▲청송군=수궁식당(유외순·청송읍 월막리) ▲영양군=갈채가든(김순일·영양읍 세실리 83) ▲청도군=명문숯불가든(박석근·청도읍 고수리 152­77) ▲고령군=금계숯불가든(제순자·고령읍 지산리 929) ▲칠곡군=경북컨트리클럽식당(이상완·매월리 산23­1) ▲예천군=빅도널드(전선희·예천읍 노하리 74­5) ▲울진군=전원경양식(김희자·울진읍 읍내리 469­2) ▲울릉군=나리가든식당(이정숙·울릉읍 도동리 140­3) ▷경남◁ ▲창원시=임진각식당(김태진·서상동 44B 1L) ▲울산시=효성T&C(구내식당)(김인환·남구 매암동 588) ▲마산시=암소한우촌식당(김애숙·합포구 동성동 135) ▲진주시=서울설렁탕(이용정·본선동 1­4) ▲진해시=수양회관(조정순·대천동 2­1) ▲통영시=통영공원가든(김귀자·향남동 242) ▲사천시=정통곰탕(강문식·별리동 19BL 1L) ▲김해시=경포장횟집(하재숙·불암동 220­127) ▲밀양시=금수강산(조우연·내일동 192­1) ▲거제시=롯데점(강미순·옥포1동 542­15) ▲양산시=대호초밥(김형인·북부동 44­16) ▲의령군=삼오정(백기택·의령읍 중동리 365) ▲함안군=삼청가든(박희순·여향면 의암리 774) ▲창녕군=공원숯불갈비(김정균·부곡면 거문리 221­9) ▲고성군=명보식당(우의석·고성읍 성내리 60­7) ▲남해군=녹수정(김현철·남해읍 남변리 410­2) ▲하동군=유정식당(김제례·하동읍 광평리 292­3) ▲산청군=미나미횟집(천덕남·산청읍 산청리 271) ▲함양군=상림숯불갈비(박종출·함양읍 백연리 510) ▲거창군=나현가든(정국자·가조면 마상리 174) ▲합천군=송림식당(이경희·합천읍 합천리 590­9) ▷제주◁ ▲제주시=물항식당(오복렬·건입동 1319­75) ▲서귀포시=명금호가든(진성순·강정동 259­4) ▲북제주군=유화회관(이정란·한림읍 한림리 932­6) ▲남제주군=진미식당(강창건·안덕면 사계리 2072)
  • 내연여인 살해·암장/부신시청 간부 영장

    지난달 25일 부산시 기장군 내리 감림산 숲속에서 암매장된 채로 발견된 심정희씨(49·여·부산시 해운대구 우1동)살인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해운대 경찰서는 6일 심씨와 내연관계를 가진 부산시청 이모씨(57·기술직 4급)로부터 범행 일체를 자백 받고 이씨를 살인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 95년 10월 해운대 구청 도시국장으로 근무하면서 부산에 편입된 기장지역의 투자 유망지를 상담하러온 심씨와 만나 정을 통해오다 최근 심씨가 결혼을 해주거나 5억원의 위자료를 달라고 하자 지난달 4일 암매장 현장에서 심씨를 설득하다 돌멩이로 심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감림산 5부능선에서 범행에 사용한 삽과 숨진 심씨의 신발 등을 찾아냈다.
  • 정발협 당내 최대조직 자리 굳혀

    신한국당내 초선모임인 「시월회」 회원 다수가 2일 당내 민주계가 이끄는 「정치발전협의회(정발협)」에 「집단가입」했다.회원 38명 가운데 22명이 동참의사를 굳혔고,먼저 11명이 1차로 연서명했다. 이날 「시월회」 회원들의 가입과 「온산(최형우 고문 아호)계」 의원 70여명의 적극적인 지지의사 표시로 「정발협」은 내부 분열만 막는다면 당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킹메이커」가 되는 셈이다. 온산계는 그러나 최고문을 정발협 공동의장으로 추대하려는 움직임에 대해서는 반대했다. 반면에 경선과정에서 특정계파 줄서기에 반대했던 초선의원들의 노력은 사실상 무산됐다.모임 자체가 사분오열로 갈라져 당초 의미가 퇴색해 버렸다는 지적이다. 시월회 나머지 16명도 이미 차기 주자진영에게로 줄을 댄 상태다.현실정치판에서 초선의원들의 한계가 읽혀지는 대목이다. 유용태 의원은 이날 『지금까지 특정주자에게 지지의사를 표명하지 않은 의원들끼리 최근 3차례 모임을 가진 결과 정발협 가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정발협」에 동참한 회원은 △유용태(서울 동작을) △이재오(〃 은평을) △김충일(〃 중랑을) △이신행(〃 구로을) △이우재(〃 금천) △이상현(〃 관악갑) △김학원(〃 성동을) △황규선(경기 이천) △박종우(〃 김포)△원유철(〃 평택갑)△김기재(부산 해운대·기장을) △정형근(〃 북·강서갑) △권철현(〃 사상갑) △정의화(〃 중·동) △노기태(경남 창녕) △허대범(〃 진해) △서한샘(인천 연수) △임인배(경북 김천) △박시균(〃 영주) △주진우(〃 고령·성주) △김광원(〃 영양·봉화·울진) △황학수(강원 강릉갑) 의원 등이다.
  • 정발협 새달초 공식 출범

    신한국당 범민주계의 「정치발전협의회」가 민정계 인사영입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6월초 공식출범할 예정이다. 정발협 실무작업을 맡고 있는 김운환 의원(부산 해운대·기장갑)은 24일 『정발협 회원서명도 마무리단계에 있고 기구도 거의 확정됐다』면서 『늦어도 6월초 사무실을 열고 본격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의원은 『민정계 원로와 중진급을 비롯,민정계 인사 10여명을 정발협에 영입했다』면서 『원내외 지구당위원장들의 가입서명도 당초 목표로 한 150명에 접근했다』고 말했다.
  • 쓰레기 소각장/다이옥신 배출 “위험수위”/환경부 전국 11곳조사

    ◎선진국 기준치 최고 230배 초과/“발암성 물질”… 인근 주민 큰반발 예상 도시쓰레기 소각장의 대부분이 발암성 화학물질인 다이옥신을 선진국 기준치를 최고 230배까지 초과해 배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23일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4월까지 전국 11개 도시쓰레기 소각장에서 나오는 다이옥신의 농도를 측정한 결과,10곳의 농도가 선진국 기준인 0.1ng/㎥(1ng은 10억분의 1g)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한 곳만이 0.06ng/㎥에 그쳤다. 0.1∼0.5ng/㎥가 2곳,0.5∼1.0ng/㎥ 2곳,1.0∼5.0ng/㎥ 2곳,5.0∼10ng/㎥ 1곳,10.0ng/㎥ 이상 3곳 등이었다. 특히 일부 소각장에서는 최소치 0.06ng/㎥의 400배에 이르는 23.12ng/㎥의 다이옥신이 검출돼 주변 지역주민들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된다.다이옥신은 플라스틱등 도시쓰레기를 태울때 주로 발생하는 맹독성 물질로 축적성,난분해성이 높고 발암성이 있는 화학물질로 알려져있다. 한편 11개 소각장 가운데 목동·상계동·일산·부산해운대 등 선택적 촉매환원장치를 설치한 4곳의 평균 다이옥신 농도는 0.76ng/㎥,선택적 촉매환원장치를 갖추지 않은 평촌·부천중동·성남·대구성서·창원·부산다대·의정부 등 7곳의 평균은 8.68ng/㎥이었다.
  • 동아시아대회 참가 몽골 여 코치 둘 행불

    제2회 부산동아시아대회에 참가한 몽골선수단 체조코치 2명이 폐회식에 참석하기 위해 선수촌을 출발한 뒤 돌아오지 않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몽골 체조코치인 캄수란씨(39·여)와 엔캄가란씨(23·여)는 19일 하오 6시쯤 폐막식에 참가하기 위해 선수단 버스로 숙소인 해운대구 우1동 글로리콘도호텔을 출발한 뒤 20일 현재까지 숙소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
  • 여 대선주자 4명 부산에 몰려

    ◎이 대표·박 고문 등 「동아시아」 개막식에/김덕룡 의원은 시자부 당직자모임 참석 신한국당 대선주자 4용이 10일 부산을 방문했다.이회창 대표와 박찬종 고문,김덕룡 의원(서울 서초을),이인제 경기지사가 그들이다.이대표와 박고문,이지사 등 3명은 동아시아경기대회 개막식 참석이 주목적이고,김의원은 시지부 당직자들과 모임을 갖기 위해서 이곳을 찾았다. 대표취임후 첫 방문인 이대표는 시지부당직자와의 오찬간담회,지구당위원장 간담회,부산포럼 강연 등 분주히 움직였다.이대표는 『부산은 문민정부의 산실』이라고 치켜세운뒤 『그러나 최근 언제 불꽃이 꺼질지 모르는 상황에 처해 있어 안타깝다』며 밑바닥 정서에 신경을 썼다. 민주계 통합모임인 「정치발전협의회」에 대해서도 『모임 자체를 분당행위로 보지 않는다』고 조심스런 화법을 구사했다.그러나 지구당위원장 간담회엔 김운환 의원(해운대 기장갑) 등 11명이 참석했으나 정발협 간사장인 서석재 의원(부산 사하갑 )은 불참,양측간의 껄끄러운 관계를 읽게 했다. 박고문은 롯데호텔꽃잔치를 둘러보고 김해공설운동장에서 있은 열린음악회에도 참석,시민들의 높은 호응도에 답했다. 서석재 김운환 의원의 주선으로 이곳을 찾은 김덕룡 의원은 이날 낮 80년대 민주화투쟁 동지 60여명과 오찬을 한데 이어 저녁에는 시지부 당직자 250여명과 만찬을 가졌다.김의원은 『대표가 되기전 민주정당에는 다양한 의견이 있어야 한다고 했던 이대표가 지금와서 (정발협을)분파행동으로 비난해서야 되겠느냐』고 이대표를 겨냥했다.전날 부산에 내려온 이지사도 이날 시의원간담회,대학생과의 만남 등 바쁜 하루를 보내고 저녁에 귀경했다.
  • 여 대선후보 “정발협에 달렸다”/민주계 새모임 결성

    ◎현역만 70∼80명… 경선 최대변수 정권재창출을 주도하자는 기치를 내건 신한국당의 민주계가 공개적 행보에 나섰다.여의도 미주빌딩 5층에 100평짜리 사무실도 마련했고,7일에는 중진 6명이 모여 이 사무실에서 첫 회의도 가졌다.김덕룡(서울 서초을),서석재(부산 사하갑),김정수(부산 부산진을),김운환(부산 해운대·기장갑),김동욱(경남 통영·고성),김찬우(경북 청송·영덕) 의원은 회의에 앞서 이인제 경기도지사의 「시민대토론회」 생중계를 지켜보았다.대선 후보결정의 열쇠를 쥔 최대계파 민주계가 자파의 김덕룡 의원과 이지사를 포함,「8룡」의 후보에 대한 「저울질」에 들어간 것이다. 이들은 최형우 고문 와병이후 민주계 관리역할을 해온 「민주화추진세력모임」의 명칭도 민주계의 색깔을 탈색시킨 「정치발전협의회」(약칭 정발협)로 바꿨다.간사장인 서석재 의원은 『새로운 정치의 장을 열고 정치를 한단계 끌어 올린다는 뜻』이라며 『계보를 초월해 정치발전을 희망하는 모든 세력이 결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서의원은 가입을 원하는 현역의원은 물론 원외위원장으로부터 직접 서명을 받을 생각이라고 덧붙였다.민주계의 주장대로라면 현재 민정계까지 포함,70∼80명의 현역의원을 확보했고 원외도 비슷한 숫자가 가담한 상태로 「당내당」의 위치를 점하고 있다. 한 민주계 중진의원은 『튼튼한 말(민주계 지원)에 태울 말(대선 예비후보)은 많다』고 했다.다른 중진의원은 『민주계가 상종가를 칠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서의원은 민주계가 특정 주자지원의사를 밝힐 시점에 대해선 『너무 앞질러서 생각하지 말자』고 했으나 빠르면 이달말쯤 가시화될 것으로 관측된다.8룡들의 민주계 업기 움직임이 본격화될 것 같다.
  • KT 포항북 보선에 승부수/“고향위한 역할 하고싶다”출마뜻 밝혀

    이기택 민주당총재가 26일 허화평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보선이 실시될 경북 포항북 지역구에 사실상 출사표를 던졌다.그는 이날 포항 시그너스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고향을 위해 정치적 역할을 하고 싶다는게 솔직한 심정』이라고 밝혔다.출마 의사를 딱부러지게 밝히진 않았지만 이날 「포항행」 자체가 보선을 겨냥한 포석차원에서 이뤄졌다. 총재직을 맡고 있으면서도 1년여동안을 여의도 주변을 맴돌던 그에게 포항 출마는 정치적 승부수이다.연말 대선을 앞둔 시점이어서 더욱 그렇다. YS를 피해온 포항에는 박태준 전 포철회장이 있다.박태준씨가 출마를 한다면 이총재로서는 「해운대 전투」만큼이나 어려운 선거가 될 것임이 분명하다.
  • 만취 부장판사 경관에 행패(조약돌)

    ○…부산지법의 한 부장판사가 만취상태에서 택시운전사와 경찰관을 마구 때리는 등 행패를 부린 사실이 26일 밝혀져 물의. 부산지법 김모 부장판사는 25일 0시10분쯤 해운대구 신시가지 대림아파트 앞길에서 왕모씨(29)의 부산 34바 3019호 개인택시를 타고 가다 『빨리 집을 찾으라』며 왕씨의 머리채를 잡아당기는등 행패를 부렸다는 것. 김부장판사는 이어 상오 2시쯤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인근 신시가지 치안센터로 연행된 뒤에도 『나를 몰라보느냐』며 근무중인 주모 경장(32) 등 경찰관 4명의 뺨을 차례로 때리고는 2시간만에 귀가. 한편 경찰은 『김부장판사가 술에 몹시 취한 상태였기 때문에 김부장판사 부인의 신병인수증을 받고 귀가조치 시켰다』고 해명.
  • 한이헌­현철관계 집중 조명(청문회 초점)

    ◎“지역구 변경때 봐준것 아닌가”/“연고지 따른것… 친분 입김 없어” 24일 국회 한보청문회에서는 청와대경제수석을 지낸 신한국당 한이헌 의원(부산북·강서을)과 김현철씨와의 「특수관계」가 도마위에 올랐다.여야특위위원들은 김씨의 국정개입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한의원의 지난해 4·11총선 공천과정을 집중 파헤쳤다.김씨가 한의원 등의 공천에 개입했다는 주장이다. 신한국당 이국헌(경기 고양덕양),국민회의 조순형(서울 강북을)·이상수(서울 중랑갑) 의원은 『지난 총선때 부산 해운대·기장갑을 지역구로 내정받았으나 승산이 없자 김씨에게 부탁,북·강서을을 택한 것 아니냐』고 따졌다. 한의원은 그러나 『북·강서을 선거구는 당의 뜻으로 부득이하게 택한 것이지,김씨의 영향력이나 내 희망과는 거리가 멀었다』고 부인했다.당초 연고지인 부산 중·동구에 내정돼 45일간 동구에 사무실을 내고 선거를 준비했었으나 갑자기 당이 강서을을 제시해 완강히 거절했었다는 설명이다.한의원은 『당시 강서을선거구는 여야의 선거구협상에 따라 없어질 수도 있던 상황이었다』면서 『이원종 정무수석에게 「떨어져도 좋으니 (중·동구에서)한발도 움직일수 없다」고 버티기도 했다』고 토로했다. 핵심요직을 거친 배경도 추궁됐다.자민련 이인구 의원(대전 대덕)은 『김씨의 지원덕에 정부 요직을 거친것 아니냐』고 물었다.그러나 한의원은 『김영삼 대통령의 뜻에 따른 것』이라며 현철씨의 영향력을 부인했다.90년 김영삼 당시 민자당 대표의 경제자문역을 맡은 이후 신임을 얻어 중용된 것일뿐 현철씨와의 친분관계 때문은 아니었다는 것이다. 한의원은 『현철씨는 지난 90년 민자당 김영삼 대표의 경제자문역을 맡으면서 알게 돼 92년 대선때까지 1,2차례 만났고 현정부 출범후에도 3∼4차례 만난데 불과하다』고 말했다.대통령의 참모와 아들로서의 「일반관계」였다는 주장이다.
  • 삼성서 공식분가 유한섭 신세계회장

    ◎“2003년 세계 50대 유통그룹 도약”/5년간 2조 투자… 금융 등 5개 핵심사업 육성 『앞으로 5년동안 2조원의 자금을 투자해 2003년까지 25개의 계열사에서 15조원의 매출을 올리는 세계 50대 유통그룹으로 도약하겠습니다』 지난 16일 삼성그룹에서 법적으로 분리돼 30대그룹의 각종 규제에서 벗어난 신세계의 유한섭 회장은 22일 기자간담회에서 그룹 장기운영계획을 이같이 밝히고 『몸집키우기식의 사업확장을 지양하고 내실위주의 견실한 경영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유통·금융·호텔·건설·정보통신분야를 5대 핵심사업영역으로 정했다는 유회장은 『앞으로 그룹 공동 CI작업을 전개하는 등 그룹화작업을 벌일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유회장은 유통분야에서는 2003년까지 전국에 16개의 점포를 개점할 목표로 부산 해운대·대구·대전·전주·수원·산본·인천 등 7개 지역에는 이미 입지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또 전문점 34개,할인점 E마트 40개 등도 오픈,2003년까지 점포수를 100개이상 늘려 유통업계 1위에 올라설 것이라고 자신했다.2조원의 투자자금을 어떻게 마련할 것이냐는 질문에 유회장은 『1조원은 차입하고 내부유보 5천억원,유가증권 매각으로 1천억원,유상증자로 4천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라면서 금융 사정이 좋아 자금조달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 한보 청문회­박경식씨 신문 지상중계

    ◎“현철씨 부산시장 출마하려 했다”/오정소씨,임용 이틀전 현철씨 만나/김희완·이성재씨가 전화녹음 부탁/이성호씨 북한에 여러번 다녀왔다/현철씨가 몇번 돈주려 했지만 거절 국회 한보국정조사특위는 21일 국회에서 김현철씨의 YTN(연합텔리비전뉴스) 인사개입 의혹 비디오테이프를 공개한 G남성클리닉원장 박경식씨를 증인으로 출석시킨 가운데 청문회를 열어 김현철씨의 각종 인사 및 이권개입 의혹을 집중 추궁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요지. ◇이상만 의원(자민련) ­대통령과 현철씨를 언제부터 알게 됐나. ▲87년 통일민주당 대통령후보로 있을때 주치의를 맡아 자연스럽게 알게 됐다. ­4·11총선 당시 공천문제를 들은 적이 있는가. ▲들은 바 있다.대표적인 예가 우리 형(박경재)도 있을테고…한리헌씨의 경우,해운대구보다 자기 고향인 김해쪽을 원했는데,어른(김영삼 대통령)한테는 말 못하고 현철씨에게 얘기한 것으로 안다. ­형의 공천관계는. ▲96년 1월 중순 현철씨가 형에게 『전국구든 지역구든 원하는 것은 주겠다』 『서울의 어디를원하느냐』고 제의했다.현철씨가 재차 권유했지만 형은 거부했다. ­YTN 인사권 등 현철씨가 국정에 깊이 관여했다고 보는가. ▲처음에는 현철씨가 아버지를 도우려는 순수한 뜻을 가진 것으로 안다. ­현철씨가 국회의원 선거에 나가려다 못하고 부산시장에 출마하려 했다는 얘기도 있었다는데. ▲출마하려다 지방의회 선거의 참패때문에 부담을 느낀 것같다. ­김기섭,오정소씨를 잘 아는가. ▲지난 대선때 김기섭씨는 의전을 맡았다.그래서 알게 됐다.오정소씨는 96년 6월인가 신라호텔 647호실에서 현철씨가 오라고 해서 갔는데 그곳에는 현철씨와 김기섭씨,그리고 처음본 사람이 있었다.이상하게 생각했는데 현철씨가 「열심히 하라」고 하니 그 사람이 90도 각도로 인사를 하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고 했다.이틀후 발령받은 것을 보고 오씨인줄 알았다. ­메디슨 사건에 대해 알고 있나. ▲95년 4월 이민화 사장이 직접 내게 항의를 해와 알게 됐다.초음파와 MRI 설비를 주생산품으로 하고 있다. ­이홍구 전 신한국당 대표가 국회 대표연설에서이 회사를 언급했는데. ▲이대표가 그런 말한 것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대통령 주치의 고창순씨와 김현철씨가 측면 지원하는 회사라고 생각하나. ▲고창순씨는 전화를 해서 「꼭 돌봐줄 사람이다」라며 담당검사에 압력을 넣은 사람이다.보건복지부에 팩스를 보낸 일도 있다. ­국무총리나 신한국당 대변인 임명사실을 김씨가 미리 얘기한 소리를 들은 적 있나. ▲이총리는 총리 임명 하루전에 알았고 김철 대변인도 하루전에 알았다.김현철씨에게 직접 들었다. ­강성구 문화방송사장,홍두표 한국방송공사사장 임명을 김현철씨가 알고 있었는가. ▲대안이 없다고 그러더라. ◇김학원(신한국당) ­메디슨 사건으로 증인이 피해를 보았다고 생각했나.청와대 주치의 고창순씨가 검찰에 압력을 넣었다고 얘기했는데 그렇다고 믿고 있나. ▲고씨가 이민화 사장은 내가 꼭 돌봐주어야할 사람이라고 했다. ­김희완씨(현서울시 정무부시장)와 이성재 의원이 지난해 10월21일 병원을 찾아와 메디슨 문제를 의논했나. ▲의논한 셈이다. ­증인이 찾아와 달라고 부탁했나,그 사람들이 자청해 찾아왔나. ▲본인들이 찾아왔다. ­그 사람들이 가면서 걸려오는 모든 전화에 대해 녹음과 녹화를 해달라고 부탁했나. ▲녹음해 달라고 했다.그래서 했다. ­10월23일 이성재 의원과 관련해 김현철씨로부터 전화온 것도 그 사람들이 부탁해서 해놓은 것인가. ▲내가 판단해서 한 것이다. ­김희완씨는 어떻게 테이프를 입수했나. ▲통화가 끝났을때 김씨가 들어와 김현철씨와 통화하지 않았냐고 물어서 들으면 문제가 있다고 했다.그러자 김씨가 자꾸 테이프를 달라고 했다.들으면 문제가 있다면서 못준다고 하니까 1주일을 쫓아 다녔다.억울한 것을 푸는데 봐야겠다고 말했다. ­억울하다는 것이 뭘 의미하느냐. ▲총선에서 홍준표씨와 맞붙었는데,100% 부정선거였다고 말했다.억울하다면서 재정신청을 하는 것이 낫겠다고 이야기했다. ­김현철씨가 한보철강의 시설재 도입과 관련해 2천억원의 리베이트를 받았다는 사실을 들은 적이 있는가. ▲없다. ­김현철씨와는 93년 이후 몇번 만났나. ▲100번도 더 만났다.­김현철씨가 증인에게 치료받은 적이 있나. ▲(침묵 뒤)개인적인 일은 묻지 마라. ­오정소 안기부1차장 등용전에 모호텔에서 만난적이 있다고 했는데,오차장에 대한 인사가 이 자리에서 결정됐다는 의미인가. ▲단순히 만났다고는 할 수 없다.김현철씨가 『열심히 일하라』고 했더니,오차장이 90도로 깎듯이 절하면서… ­YTN 사장 인선과 관련한 테이프를 공개했는데,그 뒤 김현철씨가 MBC사장에 대해서는 대안이 없다면서 유임을,KBS 사장에 대해서는 열심히 했으니 유임시켜야겠다고 말하지 않았나. ▲그런 말했다.특히 KBS 홍사장에 대해서는 극찬했다. ­증인은 「내가 입열면 나라가 흔들린다.한달이상 기사거리가 나올 것이다.핵폭탄 갖고 있다」는 얘기를 하지 않았나. ▲그런 말 한 것같다. ­갖고 있는 테이프에 김현철씨가 국정개입을 했다는 내용이 있느냐. ▲개인적인 것을 이야기할 수 없다. ­증인이 갖고 있는 테이프외에 김현철씨와 만나면서 적은 자세한 메모가 있다던데. ▲메모는 어떤 기자가 갖고 있다. ­증언 등과 관련해 외압을받은적 있나. ▲외압을 받을 나이가 아니다. ­평소에는 사진을 찍지 않는다고 하는데 왜 찍었나. ▲나는 성기확대수술과 발기부전증의 전문이다.수술전후의 상태를 비교하고 합병증 등을 연구하는 것은 의사의 의무다. ◇김민석 의원(국민회의) ­증인이 김주열 열사의 심정으로 증언을 한다고 해서 인상적있다.증언과 관련해 협박받은 적이 있나. ▲많이 받았다. ­현철씨가 여러 사람을 만나는데 강삼재씨 등 다른 사람과 만나는 것을 목격했나. ▲함께 본 적도 있다. ­박태중씨는 김현철씨의 측근이라는데 박씨가 김씨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녔는가. ▲거의 그랬다. ▲치료를 위해 녹화를 하고 있다.이런 사실을 (환자들에게) 알리고 있다. ­공천과 관련해 이상룡씨와 증인의 형 얘기를 했는데,현철씨가 공천을 준 다른 여당의원은 또 없는가. ▲다 알면서 왜 그러느냐. ­증인과 현철씨와의 갈등해소를 주선한 대권주자가 혹시 박찬종씨 아닌가. ▲그 분의 정치적 입장이 곤란해지니 답변 안했으면 한다. ­현철씨가 대통령되려는 원대한 꿈을갖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또 증인이 기자회견에서 「이 나라에 또 하나의 대통령이 있다」고 했는데. ▲근본적으로 현철씨에 대해 나쁘게 생각 안한다.옛날 야당시절의 정치인 자제에 대해 학벌을 거론하는 것은 옳지 않다.매일 구속이나 되고 하니 자제들을 돌봐줄 리가 있겠나.개인적으로 현철씨는 똑똑하다고 생각한다.처음에는 아주 좋았는데,나중에 변절돼서 그렇지… ◇이인구 의원(자민련) ­테이프가 공개된 이후 박해와 위협을 많이 받았을텐데. ▲죽기를 각오했다. ­김현철씨와 김덕룡 의원은 사이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내가 가장 존경하는 정치인이 김덕룡 신경식씨이다.김덕룡 의원은 사실 김현철씨와 가까운 사이가 아니다.한번은 김의원이 영부인에게 「사이비종교인을 만나지말라」고 하자 영부인은 「아저씨(김의원을 지칭) 왜 종교문제까지 건드리느냐,아저씨는 정치만하라」고 말한 적이 있다. ­증인은 김현철씨가 95년 가을 이성호씨에게 전화를 걸어 박태중,정보근이 하고 술을 한잔 하자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으나 정보근씨는 청와대 민원비서관의 소개로,김현철씨와 딱 한번 롯데호텔 중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적이 있다고 증언했는데…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김현철씨가 (이성호씨에게) 전화를 걸었을때 날씨가 쌀쌀한 것만은 기억하고 있다. ◇맹형규 의원(신한국당) ­김현철씨씨가 인사와 관련한 애기들을 하는 것이 이상하지 않았나. ▲그가 대선에서 일등공신이었고 정치참모로서 일을 했기 때문에 자연스럽다고 생각했다. ­87년 대선이후 (김영삼 대통령으로부터) 의원출마를 권유받았다는데. ▲사실이다. ­박태중씨가 김씨의 제일 큰 돈줄이라고 했는데 어떤 근거인가. ▲항상 박씨 사무실에 김씨 사무실이 있었다.박씨가 김씨 사무실 직원들 비용을 댄다고 했다. ◇이상수 의원(국민회의) ­이성호 전 대호건설사장의 아버지 이건씨가 노태우 대통령의 비자금 사건때 입건돼,김현철씨가 풀어주겠다고 해놓고도 집행유예를 받아 두 사람의 관계가 소원해진 것이 아니냐. ▲김현철씨가 풀어준다고 이야기하지 않았다.흐름에 따르라고 했다.이성호씨는 자기아버지보다 더 비자금을 조성한 사람이 많은데 아버지가 뭐 그래 잘못했느냐며 섭섭하게 생각했다. ­대선때 한번 모일 때마다 3억∼5억원씩 든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경실련에서 뒤에 말한 부분인데 큰 의미를 두지 마라. ◇이사철 의원(신한국당) ­김현철씨를 통해 권력행사나 청탁을 하려했나. ▲김현철씨가 대선 끝나고 대통령 주치의로 (청와대에) 들어가자고 했으나 사양했다. ­96년 8월까지는 김현철씨와 사이가 좋았나. ▲9월까지인 것 같다. ­8월에 김현철씨에게 잘못된 것은 고쳐야 한다고 충고했나. ▲여러차례 말했다. ◇이규정 의원(민주당) ­과거 대통령 후보때 주치의한 것과 관련,청와대에 공적서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고 했는데. ▲나는 명예욕이 없다.국회의원에 출마하라는 것도 거절했고 주치의도 사양했다. ◇이양희 의원(자민련) ­이성호씨가 북한에 다녀왔다는데. ▲그렇다.여러번 다녀왔다. ­현철씨가 남북회담 등에도 은밀하게 개입했다고 생각하나. ▲잘 알지 못한다. ­현철씨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 일부에서는 「신라호텔에 구름처럼 모여든다」는말도 하고 있는데. ▲신라호텔에선 모르고 롯데호텔에서는 (사람들이 모인 것을) 봤다. ◇박주천 의원(신한국당) ­김동진,박상범,오정소씨 등의 인사에 현철씨가 개입됐다는데. ▲김동진씨는 아니고.인사개입이라기 보다는 인사내용을 미리 알았다는 것이다. ­미리 알았다면 개입했다는 것아니냐. ▲사실상 개입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김경재 의원(국민회의) ▲김현철씨 한 명이다…아니 몇명 더 있다. ­92년 당시 김영삼후보는 선거운동 경비로 3백20억원을 신고했는데 측근에서 지켜본 사람으로서 액수가 터무니 없이 적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여야) 피차간에 많이 쓰지 않았는가. ◇이국헌 의원(신한국당) ­메디슨사건에 비호세력이 있다고 생각했는가. ▲이미 국산회된 제품이 있었는데 메디슨에 1백억원의 특혜대출이 나갔다. ◇김문수 의원(신한국당) ­메디슨사에 대해서는 검찰에서 무혐의 처리된 뒤에도 여러차례 문제를 제기했는데,증인이 피해의식을 갖고 있는게 아니냐.정권이 도움을주지 않아 야속하게 생각한 것 아니냐. ▲사실을 밝히자는데 피해의식은 무슨 피해의식이냐. ◇조순형 의원(국민회의) ­청문회 준비를 어디에서 했나. ▲서울 근교 호텔에 있었다.이상한 전화가 많이 왔다. ­여당인사 및 관계자들이 자신의 이름을 거론하지 말라고 전화했다는데. ▲사실이다. ◇박헌기 의원(신한국당) ­93년이후 김현철씨와 어디서 가장 많이 만났나. ▲롯데호텔에서 많이 만났다. ­정보근,박태중씨와 함께 만나자고 이성호씨에게 전화한 곳은 어디인가. ▲한국일보 부근 사무실이다. ◇김원길 의원(국민회의) ­전병민씨가 청와대 비서관을 그만둔후 김현철씨와의 관계는 어떤가. ▲전씨는 작년까지 하와이에 있었고 금년에는 일본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김씨의 일본체류를 위해 전씨가 일본에 가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김씨로부터 돈을 받은적 없나. ▲안 받았다. ­김씨가 주려고 하지 않던가. ▲여러번 의사표시를 했지만 거절했다.
  • “현철씨 4·11총선 공천 개입”/박경식씨 주장

    ◎형 박경재 변호사에도 출마 권유 김영삼 대통령 차남 현철씨의 국정개입 의혹을 폭로했던 박경식 G남성클리닉원장은 21일 현철씨가 정부 고위공직과 언론계 인사,4·11총선 당시 신한국당의 공천과정 등에 깊숙히 개입했다고 주장했다. 박씨는 또 지난 95년 가을쯤 현철씨가 이성호 대호건설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태중이,보근이와 술이나 함께 하자』고 얘기했다고 밝혀 지금까지 현철씨나 정보근 한보회장의 증언과는 달리 현철씨와 정회장이 상당히 가까운 사이임을 시사했다. 박씨는 이날 하오 국회에서 열린 한보사건 국정조사특위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신한국당 한이헌 의원(부산 북·강서을)이 당초 민주당 이기택 총재가 출마하는 해운대구에 공천을 받기로 돼 있었으나 한의원이 고향인 김해쪽을 원해 현철씨가 선거구를 바꾼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박씨는 또 현철씨가 당시 국민회의 공천설이 나돌던 형 박경재 변호사와 96년 1월중순과 1월말 등 두차례 만나 『전국구든 지역구든 원하는 대로 주겠다』고 제의했으나 박변호사가 거절했다고 증언했다. 그는 이와함께 『현철씨가 이홍구 전 총리와 오정소 전 안기부차장,박상범 전 청와대경호실장,신한국당 김철 전 대변인,강성구 전 문화방송사장,홍두표 한국방송공사사장 등의 인사에도 관여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25일 청문회 출석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는 일부 언론들이 자신에 대한 사법처리를 기정사실화하는데 불만을 갖고 오는 25일로 예정된 국회 한보 청문회 증인출석을 거부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으나 결국 출석키로 마음을 굳혔다고 현철씨의 한 측근이 21일 전했다.
  • 예산·포항 북/재선·보선지역 벌써부터 열기

    ◎예산­조종석·오장섭 전 의원 재걱돌/포항북­이기택 총재 등 출마여부 관심 대법원의 최종 판결로 충남 예산(전 지역구의원 조종석)의 재선거와 경북 포항 북(전 지역구의원 허화평)의 보궐선거가 정가의 관심이다.「정태수리스트」에 대한 정치인 수사와 같은 굵직굵직한 현안 때문에 아직 관심권 밖이지만,해당 지역에서는 벌써부터 뜨겁다. 재선거는 선거관계자의 범법으로 의원직을 상실했지만,당사자의 불법에 따른 것이 아니어서 조 전 의원이 다시 출마할 수 있다.보궐선거는 본인의 사법처리로 인해 치뤄지기 때문에 허위원장은 출마할 수 없다는게 차이점이다. 그러나 전 의원의 출마여부를 떠나 두 지역 모두 나름의 정치적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특히 두 지역의 선거가 「90일 이내 실시」라는 선거법에 따라 7월중 치뤄질 전망이어서 선거결과는 향후 정국 흐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먼저 충남 예산은 신한국당 부대변인인 오장섭 전 의원과 의원직을 상실한 조 전 의원이 1년여만에 재격돌을 벌이게 된다.재격돌도 격돌이지만,보다 큰 관심은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와 김종필 총재의 대리전이라는 점이다. 충청권은 지난 4·11 총선에서 나타난 것 처럼 자민련 김총재의 텃밭이지만,그 중 예산은 신한국당 이대표의 고향이다.지난 총선때 선대위원장을 맡은 이대표는 당시 세차례나 이 지역을 방문하는 등 총력을 쏟았고,김총재도 특별관리했다. 그 때가 1차전이었다면,이대표가 선대위원장에서 당대표가 된 이번은 2차전이 되는 것이다. 경북 포항 북은 신한국당 이병석 위원장과 맞붙게 될 원외의 정계거물들이 출마하느냐의 여부다.이 곳이 고향인 민주당 이기택 총재와 포항제철의 신화를 일군 박태준 전 회장이 그들이다. 민주당 이총재는 『부산 해운대를 떠날수 없다』고 버티고 있으나 권오을 대변인 등 측근들은 완강하다.현지에서도 추대위를 구성,옹립하려는 움직임이다.박 전 회장측은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펄쩍 뛰고있으나 주변의 기류는 그렇지 않다. 마땅한 후보 물색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국민회의와 자민련의 후보공조도 당락을 가를 선거판도에는 변수로 떠오른다.
  • 제일제당·신세계 등 21사 삼성그룹서 공식 분리

    ◎공정위,독립기업 인정 제일제당과 신세계백화점 등 21개사가 삼성그룹으로 부터 분리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7일 제일제당과 신세계의 계열분리 요청에 따라 이들과 삼성그룹간의 상호 지분 및 거래관계를 검토한 결과 친족 분리요건을 충족,독립경영기업으로 인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그룹은 계열사가 80개에서 59개로,자산총액은 51조6천5백10억원에서 47조9천8백50억원으로 줄게 됐다.그러나 재벌 순위는 변함없이 현대에 이어 2위다. 제일제당과 신세계는 이번 계열분리로 30대 기업집단에 적용되는 출자총액 제한,지급보증 등 경제력 집중억제시책의 적용을 받지 않게 됐다. 제일제당그룹은 제일제당,제일냉동식품,제일제당건설 등 10개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자산총액은 제일제당 1조7천6백80억원을 포함,1조9천70억원이다. 신세계백화점그룹은 신세계백화점,조선호텔,해운대개발 등 11개사로 구성돼 있으며 자산규모는 신세계백화점 1조3천7백90억원을 비롯,1조7천5백90억원이다.창업주의 막내딸인 이명희 신세계백화점 부회장이 총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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