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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계획세 폐지… 부산 재개발 어쩌나

    내년부터 도시정비기금 재원을 충당했던 도시계획세가 폐지됨에 따라 부산시의 재개발 사업 추진이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11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도시계획세 일부를 떼 도시정비기금으로 적립, 재개발 지역의 임대주택 매입과 주거환경개선에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내년부터 정부의 기초자치단체 재원 확보 방침에 따라 시세인 도시계획세가 구세인 재산세로 통합되면서 도시계획세가 없어진다. 정비기금은 도시계획세 일부와 국공유지 매각대금 일부, 적립금(1600억원)의 이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가운데 도시계획세가 60%를 차지, 비중이 가장 높다. 이에 따라 기금 중 가장 비중이 높은 도시계획세 수입이 사라지면 내년부터는 적립금이 현저히 줄어들어 향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은 만큼 이 돈으로 임대주택을 매입토록 규정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 폐지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현행 도정법에는 이 정비기금으로 재개발 사업장에 건립되는 주택의 8.5%를 임대주택 매입에 쓰도록 해 놓았다. 따라서 시는 도정법에 따라 현재 184곳의 재개발 사업장에서 건립될 예정인 23만 가구의 8.5%인 2만여 가구를 사들여야 한다. 2만여가구 매입을 위해서는 2조원(가구당 1억원 기준·연차사업으로 추진)의 예산이 필요하다. 시는 올해 117억원, 내년에는 186억원, 2012년에는 482억원, 2013년 1055억원, 2014년 2821억 원, 2015년 이후에는 1조 5339억의 사업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시가 그동안 도시계획세 등을 통해 적립해 보유중인 정비기금은 1600억원에 불과한 실정이다. 결국 3~4년 뒤에는 기금이 모자라 사업추진 중단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임대주택 매입이 중단되면 지지부진한 부산지역 재개발 사업도 좌초될 가능성이 높다. 시는 이에 따라 최근 ▲도시정비법을 개정해 재개발 사업장의 임대주택 의무 건립비율을 완화 또는 폐지 ▲임대주택 매입기관을 자치단체가 아닌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 변경 ▲도시계획세 폐지에 따른 정비기금 확보 방안 마련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김영기 시 도시정비담당관은 “정비기금이 바닥나 임대주택 매입이 중단되면 지지부진한 부산지역 재개발 사업이 좌초될 가능성이 크고 이로 인해 청산·파산하는 조합이 늘어나 사회 문제가 될 수 있다.”면서 “도시정비법을 개정해 재개발 사업장의 임대주택 의무 건립비율을 완화 또는 폐지하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정부는 시의 이런 입장을 고려해 올해 매입분인 부산진구 연지1의1구역과 해운대구 중동 1구역 임대주택 112가구를 LH에서 국비 117억 원을 들여 인수토록 했다. 그러나 내년에는 다른 시·도와의 형평성 때문에 난감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용호만 매립지 매각 특혜 의혹”

    부산지역 NGO로 구성된 부산도시재생네트워크는 11일 남구 용호만 매립지 매각 과정에 특혜의혹이 있다며 부산시에 공개질의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지난 8월 부산시가 건설회사인 아이에스동서㈜에 매각한 용호만 매립지 근린상업용지 4필지 가운데 3필지를 감정하는 과정에서 인근 지역 가운데 땅값이 가장 싼 용호동 371의 1을 감정 표준지로 선택해 고의로 매각가격을 낮춘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용호동 371의 1은 공시지가 ㎡당 185만원으로, 같은 도로변에 있고 불과 40m 떨어진 용호동 371의 9의 공시지가 237만원보다도 20% 이상 싸며, 같은 근린상업용지인 해운대구 좌동 1289의3의 공시지가 260만원보다는 무려 30% 가량 저렴하다. 시가 용호동 371의 1을 기준으로 책정한 용호만 매립지 최종 감정가는 996억 9246만원으로, 아이에스동서는 감정가보다 불과 700만원 많은 997억원에 낙찰받았다. 시민단체는 시가 감정 표준지를 선택하면서 땅값이 가장 낮은 곳을 선택, 의도적으로 매각 가격을 낮춰 아이에스동서측에 특혜를 줬다고 주장했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시가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하면 관계 공무원 등을 업무상 배임 등으로 고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해운대구 좌동은 지역적으로 용호만 매립지와 달라 비교 대상이 되기 어렵고 용호동의 다른 지역도 상권 성숙도에서 차이가 나 가장 유사한 곳으로 용호동 371의 1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김민희, 마른몸매 불구 ‘최상옷발’

    김민희, 마른몸매 불구 ‘최상옷발’

    배우 김민희가 마른 몸매에도 불구하고 최상의 옷발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김민희는 지난 7일 오후 부산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제 15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에 참석했다. 평소 김민희는 마른몸매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패션센스를 자랑해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워너비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역시 김민희는 니트소재와 실크느낌의 롱스커트가 레이어드 된 베이지 계열의 드레스를 소화했다. 선배 윤여정과 레드카펫을 밟은 김민희는 스키니한 몸매를 드러내는 드레스로 과감하면서도 당당한 매력을 뿜어내 팬들의 시선을 붙들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이유진, 예비신랑과의 화보 최초공개▶ LPG, 뺑소니범 검거에 일조 "의상에 피범벅"▶ ’왕비호’ 윤형빈, 걸그룹에게 "엄청 무식해" 독설▶ 어차피 존박 우승?…’슈퍼스타K2’ 픽션과 리얼 사이▶ ’꽈당보라 vs 꽈당승연’, 몸 바친 무대공연 뒤 아픔
  • 유인영도 ‘감독 신고식’…제15회 부산영화제 중 공개

    유인영도 ‘감독 신고식’…제15회 부산영화제 중 공개

    배우 유인영이 구혜선, 류현경 등에 이어 여배우 감독으로서 신고식을 치른다. 유인영은 단편영화 ‘좋은 시간만을 기억해줄래’의 시나리오부터 연출까지 담당했다. 한 초등학생의 성장기를 그린 유인영의 감독 데뷔작은 제15회 부산영화제의 해외 거장 촬영감독 초청 국제 포럼의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그간 영화감독에 대한 꿈을 키워온 유인영은 “현장에서 감독들이 원하는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한 일종의 몸부림의 과정이었는데 그 이상의 값진 것들을 배우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직접 감독을 해보니 지금까지 얼마나 감독들을 괴롭혀왔는지 알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포럼의 기획을 맡은 한국촬영감독협회(K.S.C) 측은 “유인영의 연출작이 좋은 기획과 전문 스태프들 간의 커뮤니케이션 및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3회 차 촬영만으로 우수한 결과물을 제시한 좋은 사례”라고 호평했다. 한편 유인영의 ‘좋은 시간만을 기억해줄래’가 포함된 해외 거장 촬영감독 국제 포럼은 부산영화제’ 기간 중인 11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 씨너스 극장에서 진행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마이네임이즈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어차피 존박 우승?…’슈퍼스타K2’ 픽션과 리얼 사이▶ 김가연, 악플로 인한 가슴앓이 고백▶ 배다해, 에구구구 기타연주 깜짝선물▶ 아라, 플레이오프3차전 S라인 깜찍시구▶ 조권, 가인에게 다이아몬드 반지 깜짝 선물▶ 강승윤, 팬카페 감사글 "일반인 강승윤입니다"
  • 길, 부산영화제 ‘폭음’ 후 모래사장 ‘전사’…폭소

    길, 부산영화제 ‘폭음’ 후 모래사장 ‘전사’…폭소

    힙합듀오 리쌍의 길이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술을 마신 채 해변에서 전사(?)한 사진을 공개했다. 길은 10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장기하와 길… 여러분 적당히 드세요… 여기는 부산국제영화제 ㅡㅡ”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길은 해운대 모래사장에 대(大)자로 누워있고, 장기하는 주저앉은 채 고개를 푹 숙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길은 부산영화제의 셋째 날인 10월 9일 밤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 B홀에서 진행된 ‘시네마틱 러브’ 파티에 참석했다. 부산영화제를 찾는 영화팬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여가를 선사하는 ‘시네마틱 러브’에는 리쌍 외에도 DJ DOC, 걸스데이 등이 참석해 부산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사진 = 길 트위터,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존박 무릎베개 과거사진 “여자친구 손이 어디에?”▶ 유희열 닮은꼴, ‘병든’ 차인표+한기범?…유희열 ‘진땀’▶ ’꽈당보라 vs 꽈당승연’, 몸 바친 무대공연 뒤 아픔▶ 이유진, 예비신랑과의 화보 최초공개▶ 어차피 존박 우승?…’슈퍼스타K2’ 픽션과 리얼 사이
  • “뭔가 이뤘다는 생각없어… 배우면서 촬영”

    “뭔가 이뤘다는 생각없어… 배우면서 촬영”

    “‘워리어스 웨이’를 할리우드 진출작이라고 말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개인적으론 해 왔던, 그리고 앞으로 해 나가야 하는 작품 가운데 특별한 의미가 있는 작품일 뿐이에요. 무엇인가를 이뤘다는 생각은 없습니다.” 장동건(38)은 지난 9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영화 ‘워리어스 웨이’ 제작 보고회에서 이달 초 득남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영화는 ‘반지의 제왕’, ‘매트릭스’ 등을 제작한 배리 오스본이 제작하고 ‘샤인’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제프리 러시, ‘슈퍼맨 리턴스’의 케이트 보스워스 등이 출연했다. 제작비만 5200만달러가 들었다. 동양 무협과 서양 서부극을 섞어 놓은 액션 영화로 정체를 숨긴 채 평범하게 살던 최고의 전사가 이웃을 지키기 위해 악당에 맞서 싸운다는 내용이다. 러시가 캐스팅된다고 들었을 때 기분이 좋았다는 장동건은 “명배우와 호흡을 맞추며 배우는 게 많았다.”면서 “외국 배우와의 작업이 처음은 아니라 다행이었다. 경험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는 ‘로스트메모리즈’(2002), ‘무극’(2006)에서 해외 스태프와 일을 해본 경험이 있다. 장동건은 “영화 현장은 같은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곳이라 전혀 피부색을 의식하지 않는다.”면서 “다만 처음에는 보이지 않는 벽이 존재한다. 중국, 일본 시스템 등 문화가 달랐던 환경에서 촬영했던 경험이 힘이 됐다.”고 돌이켰다. 이번 작품에서 가슴은 뜨겁지만 겉으론 냉정한 전사 역할을 소화한 장동건은 “감정 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게 어려웠다.”고 털어놓으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았던 무사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감정을 느꼈을 때 어떤 식으로 반응할지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장동건은 아이 이야기를 할 때 웃음꽃이 활짝 피어났다. 이름을 놓고 3개의 후보 가운데 고민하고 있다는 그는 “산모와 아이는 건강하다. 아이는 딱 반반씩 닮았다. 아직 신생아인데도 이목구비가 뚜렷해 병원에서도 근래에 보기 드문 미남이라고 칭찬이 자자하다.”고 자랑을 늘어놨다. 하지만 “욕심 같아선 아이를 (공개적으로) 자랑하고 싶은데 아이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 점이 걱정된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아이 이야기가 끊이지 않았다. “아이를 받은 느낌은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었다. 좋다라기보다는 이상하다는 느낌이 강했다. 기쁘고 경이롭기도 했다. 그간 살아오며 느낀 모든 경험, 영화 개봉에 대한 부담감 같은 건 정말 아무 일도 아닌 듯 싶었다. 열심히 아빠 공부를 하고 있다.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 (주변 시선에) 많은 부담을 느끼겠지만 그것도 그 아이의 운명이라고 생각한다. 잘 돕겠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목표를 묻자 장동건은 “둘째를 낳는 것”이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내더니 “배우로 살아가면서 그동안 한 가지 목표만을 위해 살아오진 않았다. 그저 주어진 일 열심히 하고, 가장의 임무를 충실히 하며 삶을 열심히 살아가는 게 목표라면 목표”라고 힘주어 말했다. 부산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아이폰4 필름페스티벌 “아이폰으로 찍은 영화, 어때?”

    아이폰4 필름페스티벌 “아이폰으로 찍은 영화, 어때?”

    아이폰으로 찍은 영화 축제 ‘아이폰4 필름 페스티벌’(iPhone4 Film Festival)이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인 10월 9일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부산 해운대 올레라운지에서 열린 ‘아이폰4 필름 페스티벌-감독과의 대화’는 김호성 조직위원장과 봉만대·이현하·이호재·임필성·윤종석·정윤철·홍원기 감독, 홍경표 촬영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폰으로 찍은 영화를 공개해 관객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먼저 영화 ‘말아톤’의 정윤철 감독은 “아이폰4를 준다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이렇게 부산영화제까지 오게 될 줄 몰랐다”고 입을 열었다. ‘감독과의 대화’에 참여한 관객들은 특히 아이폰4로 찍은 영화의 화질과 편집 등에 대해 궁금해 했다. 이에 감독들은 “일반관객들이 편하게 즐기는 마음으로 영화를 제작하고자 한다면, 아이폰4의 화질은 지나칠 정도로 뛰어나고 편집에도 전혀 무리가 없다”고 답해 우려와 논란을 일축시켰다. 또한 감독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폰4로 중편영화나 장편영화 제작에도 도전해볼까 생각하기도 했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봉만대 감독은 관객으로부터 “아이폰4는 접사 촬영이 강점인데, 베드신을 찍을 때 민망하지 않겠는가?”라는 질문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0월 6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와 쿡TV, 곰TV 등을 통해 상영되는 ‘아이폰4 필름 페스티벌’은 이준익 감독이 배우로 출연한 작품 ‘농반진반’ 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9일부터 14일까지는 제15회 부산영화제가 진행되는 부산 해운대 올레라운지에서도 상영된다. 사진 = 아이폰4 필름 페스티벌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이유진, 예비신랑과의 화보 최초공개▶ LPG, 뺑소니범 검거에 일조 "의상에 피범벅"▶ ’왕비호’ 윤형빈, 걸그룹에게 "엄청 무식해" 독설▶ 어차피 존박 우승?…’슈퍼스타K2’ 픽션과 리얼 사이▶ ’꽈당보라 vs 꽈당승연’, 몸 바친 무대공연 뒤 아픔
  • 서울 은평구 등 25곳 명품희망마을에 선정

    행정안전부는 10일 생활자치 지역공동체의 발전거점이 될 ‘명품희망마을’ 25곳을 선정, 발표했다. 행안부는 이들 지역에 특별교부세 2억원을 배정, 지역특색에 맞는 테마별 마을가꾸기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행안부는 사업추진과정에 각 시·군·구 추가 예산배정과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협의체 구성 및 운영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명품희망마을’로 선정된 25곳은 ▲서울 은평구 ▲부산 사상·수영·북·해운대구 ▲대구 남구 ▲광주 남·광산구 ▲대전 중구 ▲경기 남양주 ▲강원 강릉시, 횡성·영월군 ▲충북 단양·음성군 ▲충남 금산·청양군 ▲전남 장흥·담양·신안·영광군 ▲경북 영주·구미시 ▲경남 거제시 ▲제주 서귀포시 등이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NTN포토] 공효진 ‘쭉쭉 뻗은 각선미’

    [NTN포토] 공효진 ‘쭉쭉 뻗은 각선미’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0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스카이홀에서 열린 영화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감독 임순례, 제작 보리픽쳐스)의 갈라 프리젠테이션에서 배우 공효진,이 입장하고 있다. 현성준 기자 (부산) gus@seoulntn.com
  • [NTN포토]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 프리젠테이션 열려

    [NTN포토]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 프리젠테이션 열려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0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스카이홀에서 영화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감독 임순례, 제작 보리픽쳐스)의 갈라 프리젠테이션이 임순례 감독, 공효진, 김영필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현성준 기자 (부산) gus@seoulntn.com
  • [NTN포토] ‘박정아의 연인’ 길, ‘안녕하세요!’

    [NTN포토] ‘박정아의 연인’ 길, ‘안녕하세요!’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리쌍 길이 10일 새벽 부산 해운대 요트경기장 영화촬영스튜디오 B홀에서 열린 시네마틱 러브에서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현성준 기자 (부산) gus@seoulntn.com
  • [NTN포토] 배리 오스본 감독 ‘장동건, 최고!’

    [NTN포토] 배리 오스본 감독 ‘장동건, 최고!’

    배리 오스본 감독이 9일 오후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영화 ‘워리어스 웨이’(감독 이승무)의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워리어스 웨이’는 칼을 버렸던 세계 최강의 전사가 서부 사막의 끝에서 지켜야 할 사람들을 위해 다시 칼을 들고 최후의 결전을 벌이는 내용을 담은 헐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다. ‘반지의 제왕’, ‘매트릭스’의 배리 오스본이 제작을 맡고, 장동건이 출연한다. 12월 2일 개봉. 서울신문NTN 사진팀
  • [NTN포토] 리쌍 ‘리듬에 맞춰 흥겹게~’

    [NTN포토] 리쌍 ‘리듬에 맞춰 흥겹게~’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리쌍이 10일 새벽 부산 해운대 요트경기장 영화촬영스튜디오 B홀에서 열린 시네마틱 러브에서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현성준 기자 (부산) gus@seoulntn.com
  • [NTN포토] ‘아빠’ 장동건 ‘걷기만 해도 화보’

    [NTN포토] ‘아빠’ 장동건 ‘걷기만 해도 화보’

    배우 장동건이 9일 오후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영화 ‘워리어스 웨이’(감독 이승무)의 제작발표회에서 무대로 이동하고 있다. ’워리어스 웨이’는 칼을 버렸던 세계 최강의 전사가 서부 사막의 끝에서 지켜야 할 사람들을 위해 다시 칼을 들고 최후의 결전을 벌이는 내용을 담은 헐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다. ‘반지의 제왕’, ‘매트릭스’의 배리 오스본이 제작을 맡고, 장동건이 출연한다. 12월 2일 개봉. 서울신문NTN 사진팀
  • [NTN포토] 이요원 ‘아찔한 각선미’

    [NTN포토] 이요원 ‘아찔한 각선미’

    배우 이요원이 9일 오후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스카이홀에서 열린 영화 ‘된장’(감독 이서군/제작 필름있수다)의 갈라 프리젠테이션에서 무대에 입장하고 있다. 장진 사단의 미스터리 프로젝트 ‘된장’은 맛에 얽힌 미스터리를 주제로 베일에 싸인 살인 사건을 미스터리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장진 감독이 제작을, 영화 ‘러브러브’로 최연소 데뷔 감독이라는 타이틀을 지닌 이서군 감독이 기획·각본·연출을 맡았다. 이요원, 류승룡 등이 출연하며, 21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사진팀
  • 공효진 “부산영화제, 영화인 ‘단합대회’+배우 ‘자극제’”

    공효진 “부산영화제, 영화인 ‘단합대회’+배우 ‘자극제’”

    배우 공효진이 임순례 감독의 영화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과 함께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공효진은 부산영화제 넷째 날인 10월 10일 오후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임순례 감독,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 김영필도 함께 자리했다. 7번 정도 부산영화제를 찾는다는 공효진은 “신인 때는 그저 놀러왔고, 일이 많을 때는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부산영화제는 한국 영화인들의 단합대회이자 배우들에게는 좋은 자극제 같다”고 표현했다. 또한 공효진은 “의욕이 없을 때 부산영화제에 오면 좋은 작품을 해야겠다는 의욕이 생기고 작품과 함께 오면 첫 번째 평가를 받는 자리가 되기도 해 설렌다”며 “부산영화제는 배우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자극제가 된다”고 호평했다, 이에 함께 자리한 이용관 부산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일부 배우들은 작품 없이 부산영화제에 오는 것을 꺼리는데, 공효진은 항상 부산영화제를 찾아온다. 무척 고마운 배우다”고 호평했다. 한편 11월 개봉에 앞서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먼저 공개된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은 부산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돼 줄리엣 비노쉬의 ‘증명서’, 올리버 스톤 감독의 ‘월 스트리트: 머니 네버 슬립스’ 등 세계적인 화제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부산)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이연희 16세 시절 사진…청순외모 변함없어▶ 최희진 팬카페 회비 용도 공개 …논란 확산▶ ’태연 닮은꼴’ 김지숙 졸업사진...네티즌 ‘동일 인물?’▶ ’日 톱스타’ 아오이 유우, 블랙 앤 화이트 ‘반전패션’▶ 투애니원, 뼈다귀 의상-양갈래 머리…’발랄 속 공포’
  • 임순례 감독 “공효진+김영필, ‘소와 함께’ 캐스팅한 건…”

    임순례 감독 “공효진+김영필, ‘소와 함께’ 캐스팅한 건…”

    배우 공효진과 김영필이 주연한 임순례 감독의 영화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이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부산영화제 넷째 날인 10월 10일 오후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 기자회견에는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임순례 감독과 연기 호흡을 맞춘 공효진, 김영필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연극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했던 김영필은 “첫 영화 주연작을 내 고향인 부산의 부산영화제에서 처음으로 공개해 의미가 남다르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순례 감독은 “우리 영화에 가장 먼저 캐스팅 된 것은 공효진으로, 사실은 남자 주인공에도 공효진과 비슷한 밸런스의 배우를 캐스팅하려고 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배우를 찾았지만 인연이 닿지 않았다. 때문에 지난해 가을 예정됐던 촬영을 올해 봄으로 미뤄야 했다”고 전했다. 결국 임순례 감독은 무명 배우 중에서 인물을 찾기로 결심했다. 연극 무대에서 본 김영필을 기억해낸 임순례 감독은 캐스팅을 추진했고, 2달 동안 소와 함께 하는 여행에 동참시켰다. 김영필은 “임순례 감독이 정말 나를 선택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며 “임순례 감독의 부름을 내가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고 회상했다. 물론 김영필에게 쉬운 여정은 아니었다. 그는 “소 엉덩이가 민감한데 한 번 만졌다가 뒷발굽에 채였다. 허벅지에 시퍼렇게 멍이 들었다”며 “사고 당시 모든 스태프들이 달려와서 나를 걱정해 주었는데 임순례 감독만 굳건히 자리를 지키더라”며 웃었다. 이에 임순례 감독은 “원래 배우들은 강하게 키워야 한다”고 너스렐르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도연의 장편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은 홧김에 소 팔러 나온 노총각 시인(김영필 분)이 7년 만에 느닷없이 찾아온 옛 애인(공효진 분) 그리고 속을 알 수 없는 의뭉스러운 소(먹보)와 함께 떠난 7박 8일 여행기를 다룬다. 11월 개봉 예정.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부산)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이연희 16세 시절 사진…청순외모 변함없어▶ 최희진 팬카페 회비 용도 공개 …논란 확산▶ ’태연 닮은꼴’ 김지숙 졸업사진...네티즌 ‘동일 인물?’▶ ’日 톱스타’ 아오이 유우, 블랙 앤 화이트 ‘반전패션’▶ 투애니원, 뼈다귀 의상-양갈래 머리…’발랄 속 공포’
  • 공효진 “소와 여행? 시골 아가씨 캐릭터 맡게 되나…”

    공효진 “소와 여행? 시골 아가씨 캐릭터 맡게 되나…”

    “영화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 시나리오를 보고 시골 다방아가씨 역을 맡게 되나 했다.” (웃음) 배우 공효진이 부산영화제 넷째 날인 10월 10일 오후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드라마 ‘파스타’에 들어가기 전에 시나리오를 받았다는 공효진은 “처음 제목을 보고 ‘응? 소?’라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공효진은 “소 이야기라고 해서 시골을 배경으로 한 영화일까 했다. 내 역할도 다방 아가씨나 시골 애기 엄마가 아닐까 했었다”며 웃었다. 하지만 “시나리오를 읽어보니 굉장히 탄탄한 이야기에 젊은 감성, 쿨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더라”고 말했다. 그동안 공효진은 톰보이의 이미지가 강한 캐릭터들을 주로 연기해왔다. 그는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의 현수는 굉장히 어른스럽고 여성스러운 캐릭터다. 새로운 모습에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게다가 임순례 감독의 작품이라 신뢰도 역시 높았다”고 덧붙였다. 사실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은 소가 주인공인 영화다. 공효진은 “주변에서는 왜 작은 역할을 자꾸 맡느냐고 묻는다. 하지만 이런 역할들은 내게 편안하고 좋은 도화지다”고 설명했다. ‘파스타’의 엉뚱발랄한 캐릭터가 자신과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는 공효진은 “이번 영화 속 캐릭터는 타분한 역할이라 붕붕 뜬 나를 가라앉혀 주었다. 또 대중적 평가로부터 벗어나 한적한 곳에서 촬영을 진행해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11월 개봉에 앞서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먼저 공개된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은 홧김에 소 팔러 나온 노총각 시인(김영필 분)이 7년 만에 느닷없이 찾아온 옛 애인(공효진 분) 그리고 속을 알 수 없는 의뭉스러운 소(먹보)와 함께 떠난 7박 8일 여행기를 다룬다. 영화는 부산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돼 줄리엣 비노쉬의 ‘증명서’, 올리버 스톤 감독의 ‘월 스트리트: 머니 네버 슬립스’ 등 세계적인 화제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부산)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이연희 16세 시절 사진…청순외모 변함없어▶ 최희진 팬카페 회비 용도 공개 …논란 확산▶ ’태연 닮은꼴’ 김지숙 졸업사진...네티즌 ‘동일 인물?’▶ ’日 톱스타’ 아오이 유우, 블랙 앤 화이트 ‘반전패션’▶ 투애니원, 뼈다귀 의상-양갈래 머리…’발랄 속 공포’
  • [NTN포토] 류승룡 ‘’된장’ 화이팅!’

    [NTN포토] 류승룡 ‘’된장’ 화이팅!’

    배우 류승룡이 9일 오후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스카이홀에서 열린 영화 ‘된장’(감독 이서군/제작 필름있수다)의 갈라 프리젠테이션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진 사단의 미스터리 프로젝트 ‘된장’은 맛에 얽힌 미스터리를 주제로 베일에 싸인 살인 사건을 미스터리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장진 감독이 제작을, 영화 ‘러브러브’로 최연소 데뷔 감독이라는 타이틀을 지닌 이서군 감독이 기획·각본·연출을 맡았다. 이요원, 류승룡 등이 출연하며, 21일 개봉한다. 서울신문NTN 사진팀
  • [NTN포토] 공효진 ‘섹시한 미소 지으며’

    [NTN포토] 공효진 ‘섹시한 미소 지으며’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0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스카이홀에서 열린 영화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감독 임순례, 제작 보리픽쳐스)의 갈라 프리젠테이션에서 배우 공효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성준 기자 (부산) gus@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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