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해운대
    2025-12-23
    검색기록 지우기
  • 리비아
    2025-12-23
    검색기록 지우기
  • 불공
    2025-12-23
    검색기록 지우기
  • 캐스팅보트
    2025-12-23
    검색기록 지우기
  • 취재
    2025-12-2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002
  • 해운대 생활권‘e편한세상 일광’ 5월 중 분양

    해운대 생활권‘e편한세상 일광’ 5월 중 분양

    청약 열기가 뜨거운 부산 내에서도 해운대 생활권을 누리는 단지들의 인기가 더욱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해운대는 백화점, 복합쇼핑몰, 대형마드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게 갖춰져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실제로 해운대 생활권에 위치한 단지들의 청약 성적도 우수하게 나타났다. 지난 3월 롯데건설이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 공급된 ‘해운대 중동 롯데캐슬 스타’는 청약 접수 결과 578가구 모집에 3만3,487명이 몰려 평균 57.9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했다. 또 2016년 11월 일성건설이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에서 선보인 ‘해운대 센텀 투르엘’은 평균 205.8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한데 이어 계약도 조기에 모두 완료됐다. 이 가운데, 동부산에서 해운대 생활권을 손쉽게 누릴 수 있는 일광지구에서 신규 분양 소식이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림산업은 5월 중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도시개발사업지구 B3BL에서 ‘e편한세상 일광’을 선보인다. 단지가 들어서는 일광지구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일광역을 이용하면 해운대 생활권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 교통 및 생활인프라 역시 우수하게 갖춰졌다. 기장군청, 부산국립과학관이 인접해 있고, 메가마트(기장점), 신세계아울렛(기장점), 롯데아울렛(기장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부산 기장군에서 경남 양산, 김해시 진영읍으로 이어지는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올해 12월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해당 도로가 완공되면 부산 기장~김해 진영까지 30~4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밖에도 단지 주변으로 부산울산고속도로, 기장IC, 14번 국도 등 주요 도로를 통해 부산 내∙외 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해운대 생활권을 포함한 다양한 인프라가 형성된 입지의 e편한세상 일광은 동부산에서 최초로 도입되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주택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74~84㎡, 총 91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특히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하고, 4Bay(일부 제외)설계로 통풍 및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거실 조명, 가스, 난방 등을 제어하고 에너지 사용량, 세대 방문자 등을 조회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도 적용된다. 이외에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에듀센터 등 우수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될 계획이며, 1층 세대 전용 공용홀을 마련해 저층 세대 사생활을 보호하고, 출입구 단차가 없어 통행이 편리한 오렌지로비(필로티에서 진입하는 1층 로비 출입 세대 제외)를 적용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일광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근처에 있으며, 5월중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LINC+, 대학이 미래 바꾼다] 인제대학교, 인제만의 특화 브랜드로 ‘산업선도형 대학’ 만든다

    [LINC+, 대학이 미래 바꾼다] 인제대학교, 인제만의 특화 브랜드로 ‘산업선도형 대학’ 만든다

    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가 2017년 교육부 최대 규모의 대학 재정지원사업인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에 선정돼 2021년까지 5년간 지역과 산업의 발전을 선도할 힘찬 비상을 시작했다. 인제대는 그동안 LINC 사업을 수행하면서 산학협력 친화형 교원인사제도와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구축해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체제를 완성했다.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산학협력 고도화를 위해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홍승철 인제대 LINC+사업단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대학의 재정부담을 해소할 방안 중 하나가 산학협력을 통한 수익창출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LINC+ 사업에서 인제 특화 브랜드를 통한 수익창출로 지속 가능한 산업선도형 대학을 만드는 것이 산학협력단의 목표”라고 사업 수행의 가치를 설명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형 인재 양성 위해 학사유연화 추진 인제대는 교무처와 학부교육혁신처, software교육원, 드론교육원을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교육과정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토론식 수업 확대, 캡스톤디자인교육, Flipped learning, 문제해결형 바탕학습 등 다양한 교수법을 도입해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능동적 학습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 학기 293개 강좌가 토론식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전체 강좌의 30% 이상을 토론식 수업으로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제대는 감성형 인재의 자질을 가진 미래산업 지향적 융합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I-HOPE(INJE Humanity Oriented Professional pErson)’ 개념을 바탕으로 산학협력 교과목 이수체계를 제시, 인제대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저학년부터 졸업 시점까지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교과목과 현장 중심형 교과목으로 체계화된 산학협력교육과정인 ‘TULIP(Top Undergraduate LINC+ Industry Program)’을 시행해 지역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산학협력 통해 지역사회 공헌 인제대가 위치한 김해시는 인구 53만 명, 중소기업 8000여개가 소재하고 있으며 부산시와 창원시에 인접해 있다. 그동안 김해시와 인제대는 김해발전전략연구원의 공동운영과 김해시 정책포럼 개최 등을 통해 상생의 발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오고 있다. 인제대는 2011년부터 대학이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기업의 기술개발, 재직자 교육, 기업경영기법 등을 지원해 기업의 성장을 도와주는 인제대 산학협력 가족회사 ‘INFACO(INje FAmily COmpany)’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1100여 개의 가족회사가 등록돼 인제대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산학협력을 위해 기업협업우수센터(ICCE, Industry Coupled Center for Excellence)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의 발전을 위해 ‘INFASO(INje FAmily Social Organization)’를 구성해 지역사회·지자체 등과 대학의 인프라 및 전문가 풀을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과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산·학·연·관·지역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김해시는 2016년 인제대와 인접한 ‘안동공단’을 국토해양부로부터 ‘국제의료관광 융합단지’로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받았다. 이에 생산유발 5조 원, 부가가치 3조 3000억원, 고용창출 9700여명의 경제적 유발효과가 예상된다. 김해시는 인제대 LINC+ 사업과 연계한 구체적 발전방안을 상호 협의하고 있다. 또한 도시의 자생적 성장기반을 확충하고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며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는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자생·자립 도시재생을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해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인제대의 인문·사회·예술 분야의 전문가 풀을 활용하고 영화사 수필름의 스토리텔링을 이용한 문화 사업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학사조직이 참여해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마을기업 및 협동조합 지원, ICBM(Ilt, Cloud, Big data, Mobile)기반의 스마트 도시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 ●세계 향한 글로벌 산학협력 인제대와 백병원은 최근 5년간 30개 사업, 약 500억 규모의 다양한 정부지원 ODA(공적개발원조)사업에 참여해 국제협력 분야를 선도해오고 있다. 인제대는 ‘울지마 톤즈’의 고(故) 이태석 신부(인제의대 3회 졸업)의 모교로 ‘이태석 기념 국제개발협력처’를 설립하고 정부의 국제개발협력사업 참여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스리랑카의 간호인력 교육 및 양성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2015년에는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 단계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인제대 ‘다발골수종 전문연구센터’는 미국 화이자의 치료혁신센터와 공동으로 항암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팀을 구성,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인제대는 해운대백병원과 러시아 최대 보험사와의 협약을 통한 환자유치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앞으로 구축될 김해 국제의료관광융합단지와의 협력을 통한 의료관광 허브기관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GOLD OCEAN INJE’(International Network & Joint Enterprise) 또한 인제대는 김해지역(金海, Gold Ocean)과 인제대(INJE)의 쌍방향 협력을 통해 해외로 진출한 국내기업들과 해외 기업들이 역내로 유입(Re-Shoring)돼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 ‘Korea Gold Rush’를 만들 계획이다. 인제대와 김해시는 이미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지원시설 및 첨단산업단지 등을 조성해 기업지원을 위한 ‘All Set’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등 ‘글로벌 인제’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공동취재팀
  • 내일 부산광역권 일자리 박람회

    부산광역권 일자리 박람회가 18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16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채용박람회는 상반기 영남권 최대 규모이며 부산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와 지방공직박람회도 함께 열린다. 오스템임플란트, 퓨트로닉, 한샘 등 160여개의 우량 중견기업이 참가해 현장면접을 거쳐 15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역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한 해운, 조선업종과 정보기술(IT) 기업 등 특화된 채용관도 운영된다. 채용정보와 사전 참가신청은 부산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www.busanjob.net)를 이용하면 되고 현장에서도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포스코건설 흑자 전환…1분기 영업이익 1358억 성과

    지난 한 해 동안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진행한 포스코건설이 올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포스코건설은 올 1분기 매출 1조 5036억원, 영업이익 1358억원으로 1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고 15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브라질 CSP 제철소 사업 등에서 손실이 발생하면서 지난해 2분기부터 3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브라질 CSP 제철소 손실분을 지난해 모두 정리했고 부산 해운대 엘시티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면서 “흑자 전환을 위해 ‘턴어라운드 100일 운동’ 등 자체적인 구조조정도 큰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부산 엘시티 프로젝트(공사비 1조 5000억원)와 서울 여의도 파크원(1조 2000억원) 등이 본격화되는 만큼 올해 포스코건설의 실적 향상이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2월 포스코엔지니어링과의 합병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 것도 효과를 발휘할 전망이다.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은 “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신뢰받는 기업, 수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 그리고 나 스스로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문재인 시대 파워엘리트] 국민이 먼저다, 국민을 섬기다

    [문재인 시대 파워엘리트] 국민이 먼저다, 국민을 섬기다

    ‘문재인 시대’가 활짝 열렸다. 19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은 향후 5년간 대한민국호(號)를 이끌 선장으로 올라섰다.문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하기까지는 ‘킹메이커’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문 대통령은 각계각층 인사들과의 폭넓은 인맥을 자랑한다. 인권변호사로 시작해 참여정부에서 민정수석·시민사회수석·비서실장, 그리고 19대 국회에서 제1야당 대표를 지내며 다양한 인사와 끈끈한 인연을 맺었다. 대선 재수생인 문 대통령은 어느 후보보다 탄탄한 캠프 조직을 갖췄었다. 1000여명으로 구성된 매머드급 싱크탱크를 띄우며 다양한 분야의 학자·전문가들과 정책을 연구했다. 참여정부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이들부터, 지난 대선에서 상대 진영을 도왔던 인사까지 면면이 다양하다. 여기에 참여한 인사 중 일부는 청와대 참모로 발탁됐으며, 일부는 장관 후보자로 유력하게 거론된다. 또 상당수는 공공기관장이나 임원에 임명될 가능성이 높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퍼져 대한민국 5년의 미래를 이끌게 된다. 야심 차게 닻을 올린 문재인 정부는 ‘진용 갖추기’에 한창이지만, 항해 조건이 그렇게 녹록지만은 않다. 현재 대한민국은 이념 대립과 분열로 갈라져 있으며, 경제성장 부진의 늪에 빠졌다.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은 물론 풀어야 할 외교·안보 과제도 산적해 있다.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는 것은 문 대통령 혼자의 힘으로는 버겁다. 선거를 함께 치른 인사는 물론 각계 전문가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문재인 정부의 성패가 이들의 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만든 ‘킹메이커’이자 앞으로 문재인 정부를 이끌 ‘파워엘리트’들의 면면을 살펴본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이름/출생지/학력/경력순 ※빨간색은 새 정부 출범이후 임명된 직책 [중앙선대위] ▲상임공동위원장 추미애(59)/대구/경북여고-한양대/사법연수원 14기, 광주고법 판사, 5선(15~16·18~20대)의원, 민주당 당대표 ▲공동선대위원장 권인숙(53)/서울대-러트거스대 대학원·클라크대 대학원/노동인권회관 대표간사,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교수, 명지대 교수 김두관(58)/경남 남해/남해종합고-동아대/행정자치부 장관, 경남도지사, 열린우리당 최고위원, 20대 국회의원 김부겸(59)/경북 상주/경북고-서울대-연세대 행정대학원/4선(16~18·20대)의원,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김상곤(68)/광주/광주제일고-서울대-서울대학원/한신대 교수, 경기도교육감,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장 김진표(70)/경기 수원/경복고-서울대-서울대 행정대학원-위스콘신대 대학원/재정경제부 장관·부총리, 4선(17~20대)의원, 민주당 원내대표·최고위원 김효석(68)/전남 장성/광주제일고-서울대-조지아대 대학원/중앙대 교수, 3선(16~18대)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박영선(57)/경남 창녕/수도여고-경희대-서강대 언론대학원/MBC 기자·앵커, 4선(17~20대)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박병석(65)/대전/대전고-성균관대-한양대학원/중앙일보 부국장, 5선(16~20대)의원, 국회 부의장 염홍철(73)/충남 논산/대전공고-경희대-연세대 행정대학원 석사-중앙대 대학원 박사/경남대 교수, 청와대 정무비서관, 대전시장, 한밭대 총장 우상호(55)/강원 철원/용문고-연세대-연세대 행정대학원/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회장, 3선(17·19~20대) 의원,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다혜(32)/서울/한국외대/바둑기사 이미경(67)/부산/이화여고-이화여대-이화여자대 대학원/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5선(15~19대)의원, 민주당 사무총장 이석현(66)/전북 익산/남성고-서울대-고려대학원/환경관리공단 이사장, 6선(14~15·17~20대)의원, 국회 부의장 이종걸(60)/서울/경기고-서울대/사법연수원 20기, 5선(16~20대) 의원, 민주당 원내대표 이해찬(65)/충남 청양/용산고-서울대/7선(13~17·19~20대)의원, 제38대 교육부 장관, 제36대 국무총리, 민주통합당 당대표, 중국 특사 전윤철(78)/전남 목포/서울고-서울대/공정거래위원장, 기획예산처 장관, 대통령 비서실장, 감사원장 진영(67)/전북 고창/경기고-서울대-워싱턴주립대 법과대학원/서울지법 남부지원 판사, 건국대 겸임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4선(17~20대) 의원 ▲상임고문 김상현(82)/전남 장성/한영고 중퇴-상트페테르부르크대 대학원 명예박사/민주당 부총재, 대한산악연맹 회장, 민주당 상임위원, 6선(6~8·14~16대)의원 김원기(80)/전북 정읍/전주고-연세대/동아일보 기자, 노사정위원회 위원장, 김대중 총재 정치특별보좌관, 5선(10~11·13·16~17)의원 문희상(72)/경기 의정부/경복고-서울대/대통령비서실 실장, 열린우리당 상임고문, 국회 부의장, 6선(14·16~20대)의원, 일본 특사 오충일(77)/성동고-연세대/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노동일보 회장, 대통합민주신당 대표 이용득(64)/경북 안동/덕수정보산업고-성균관대/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민주당 최고의원, 20대 국회의원 이용희(86)/충북 옥천/대전사범학교/국민회의 부총재, 국회 부의장, 5선(9~10·12·17~18)의원 임채정(76)/전남 나주/광주제일고-고려대/한겨레 창간 발기인, 새정치국민회의 정책위원회 의장, 제17대 국회 후반기 의장, 4선(14~17대)의원 홍재형(79)/충북 청주/청주고-서울대-서울대 대학원/재무부 장관, 제18대 하반기 국회 부의장, 3선(16~18)의원 [중앙선대본부] ▲총괄본부장 송영길(54)/전남 고흥/광주대동고-연세대·방통대/연세대 총학생회장, 사법연수원 13기, 인천시장, 4선(16~18·20대)의원, 러시아 특사 ▲총괄수석부본부장 강기정(53)/전남 고흥/광주대동고-전남대-전남대 대학원/삼민투 위원장, 3선(17~19대)의원 ▲총괄부본부장 권오중(49)/서울/마포고-연세대-서울대 대학원/연세대 총학생회장, 청와대 행정관, 서울시장 비서실장, 서울시 정무수석비서관 기동민(51)/전남 장성/광주인성고-성균관대-성균관대 대학원/성균관대 총학생회장, 국회 보좌관, 서울시 정무부시장, 20대 국회의원 김종민(53)/충남 논산/장훈고-서울대/시사저널 기자, 청와대 비서관,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20대 국회의원, EU 및 독일 특사대표단 박정(55)/경기 파주/동인천고-서울대-서울대·우한대 대학원/박정어학원 CEO, 민주당 원내부대표, 20대 국회의원 신동근(56)/경남 하동/전북기계공고-경희대-서울대 대학원(석·박사)/건강연대 공동대표, 20대 국회의원,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위성곤(49)/제주/서귀포고-제주대-제주대 대학원/제주도의회(8~10대)의원, 20대 국회의원,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후보비서실] ▲실장 임종석(51)/전남 장흥/용문고-한양대/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의장, 16~17대 국회의원, 서울 정무부시장, 대통령 비서실장 이춘석(54)/전북 익산/남성고-한양대-원광대 대학원(석사·박사 수료)/사법연수원 20기, 3선(18~20대)의원,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부실장 송갑석(51)/전남 고흥/광덕고-전남대/전남대 총학생회장, 광주학교 교장, 노무현재단 운영위원 양정철(53)/서울/우신고-한국외대/언론노보 기자, 청와대 비서관, 우석대 교수, 노무현시민학교장 윤원철(47)/논산대건고-충남대/청와대 행정관, 노사모 사무국장, 안희정 캠프 상황실장 장형철(44)/부산/동인고-부산대/청와대 행정관, 국회 보좌관, 이재명 캠프 기획실장 ▲메시지팀장 신동호(52)/강원 화천/강원고-한양대/시인,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문화국장, 한양대 겸임교수 ▲일정팀장 송인배(49)/부산/사직고-부산대/국회 비서관, 청와대 행정관·비서관, 해수부 사무관 ▲수행팀장 김재준(46)/전북 군산/검정고시-전북대/국회 보좌관 [선대위원장실] ▲실장 신창현(64)/전북 익산/속초고-고려대/경기 의왕시장, 청와대 비서관, 20대 국회의원,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 ▲부실장 강희용(46)/강원 춘천/강원대사대부고-한양대-고려대 대학원(석사)-한양대 대학원(박사)/국회 보좌관, 서울시의원, 민주당 부대변인, 한양대 겸임교수 [재정위원회] ▲위원장 송현섭(80)/전북 정읍/전주고-성균관대-고려대 대학원(수료)·게이오대 대학원(수료)/3선(12~13·15대)의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전북도민회 회장 [공보단] ▲공동단장 박광온(60)/전남 해남/광주상고-고려대-동국대 대학원/MBC 보도국장, 19~20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제2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 윤관석(57)/서울/보성고-한양대/인천광역시 대변인, 19~20대 국회의원, 민주당 수석대변인 ▲수석대변인 유은혜(55)/서울/송곡여고-성균관대-이화여대 대학원/국회 보좌관, 19~20대 국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홍익표(50)/서울/관악고-한양대-한양대 대학원(정치학 석·박사)/북한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 19~20대 국회의원, 민주당 원내부대표 ▲대변인 강훈식(44)/충남 아산/명석고-건국대/건국대 총학생회장, 20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전략홍보부본부장 고민정(38)/서울/분당고-경희대/KBS 아나운서 고용진(53)/서울/대광고-서울대-서울대 대학원/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청와대 행정관, 20대 국회의원 김경수(50)/경남 고성/진주 동명고-서울대/20대 국회의원, 노무현재단 봉하사업부 본부장,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당 위원장 김병욱(52)/경남 산청/배정고-한양대-고려대 대학원(석사)-국민대 대학원(박사)/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정책특보,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20대 국회의원 김현(52)/강원 강릉/강릉여고-한양대/청와대 춘추관장 겸 보도지원비서관, 민주당 원내부대표, 19대 국회의원 박경미(52)/서울/수도여고-서울대-일리노이대(석·박사)/홍익대 수학교육과 교수, 대한수학교육학회 이사, 20대 국회의원 박수현(53)/충남 공주/공주사대부고-서울대 중퇴-한국방통대/19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전략홍보본부장,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 ▲대변인 박용진(46)/전북 장수/신일고-성균관대-성균관대 대학원/민주노동당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20대 국회의원 박혜자(61)/전남 보성/전남여고-이화여대-이화여대 대학원(석사)-서울시립대 대학원(박사)/호남대 인문사회대학 학장, 민주당 최고위원, 19대 국회의원 오영훈(49)/제주 서귀포/서귀포고-제주대-제주대 대학원/제주4·3평화재단 이사,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20대 국회의원 이재정(43)/경북 고령/성화여고-경북대/사법연수원 35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차장, 20대 국회의원 제윤경(46)/경남 하동/동덕여고-덕성여대/에듀머니 대표이사, 주빌리은행 상임이사, 20대 국회의원 ▲수석부대변인 권혁기(49)/서울/청량고-국민대-고려대 대학원/청와대행정관, 민주통합당 대변인 실장, 국회 부대변인, 춘추관장 정진우(50)/동아고-동아대-연세대 대학원/한국감정원 이사, 일본 모모야마대 객원연구원 [종합상황본부] ▲본부장 김민석(53)/서울/숭실고-서울대-컬럼비아대-칭화대 법학원-러트거스뉴저지주립대 로스쿨/서울대 총학생회 회장, 민주당 최고위원, 단국대 교양학부 교수, 15~16대 국회의원 ▲제1실장 최재성(52)/경기 가평/서울고-동국대-동국대 대학원/3선(17~19대)의원, 민주당 대변인, 동국대 교육대학원 겸임교수 ▲제2실장 박범계(54)/충북 영동/검정고시-연세대·한밭대/사법연수원 23기, 서울지법·전주지법·대전지법 판사, 19~20대 국회의원 ▲제1부실장 김병기(56)/경남 사천/중동고-경희대/국정원 인사처장, 20대 국회의원 김영진(50)/충남 예산/유신고-중앙대/국회 보좌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수원시병지역위원회 위원장, 20대 국회의원 ▲제2부실장 윤건영(48)/부산/배정고-국민대-국민대 대학원/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단장 강병원(46)/전북 고창/대성고-서울대/서울대 총학생회장, 청와대 행정관,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20대 국회의원 김정우(49)/강원 철원/신철원종합고-서울대-서울대 행정대학원-브리스틀대 대학원/기재부 과장, 세종대 교수, 20대 국회의원 김영호(50)/서울/마포고-베이징대-서강대학원/스포츠투데이 기자, 20대 국회의원 정춘숙(53)/서울/단국대-중앙대 사회개발대학원-강남대 사회복지전문대학원/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 20대 국회의원 [총무본부] ▲본부장 안규백(56)/전북 고창/광주 서석고-성균관대-성균관대 대학원(석사 수료)/3선(18~20)의원,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부본부장 송옥주(52)/경기 화성/수원여고-연세대-연세대 대학원/국회정책연구위원,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20대 국회의원 최충민(56)/광주고-성균관대 대학원(석·박사)/서울시의회 의원, 청소년흡연음주예방협회 이사, 더불어민주당 제1사무부총장 황희(50)/전남 목포/강서고-숭실대-연세대 대학원/노무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20대 국회의원, 미국 특사대표단 [전략본부] ▲본부장 전병헌(59)/충남 홍성/휘문고-고려대-고려대 대학원/대통령 정무비서관, 민주당 원내대표, 3선(17~19)의원, 정무수석 ▲수석부본부장 금태섭(50)/서울/여의도고-서울대-코넬대 대학원/사법연수원 24기, 서울중앙지검 검사,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20대 국회의원 ▲부본부장 권미혁(58)/대전/홍익여자고-이화여대/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20대 국회의원 김한정(54)/경남 함안/휘문고-서울대-러트거스대 대학원(석사, 박사 수료)/청와대 제1부속실장, 노무현재단 운영위원, 20대 국회의원 이철희(53)/경북 영일/동인고-고려대-고려대 대학원/국회 보좌관,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20대 국회의원 [조직본부] ▲공동본부장 김영록(62)/전남 완도/광주제일고-건국대-시러큐스대 대학원/제21회 행정고시, 전남 강진·완도 군수, 18~19대 국회의원 노영민(60)/충북 청주/청주고-연세대/민주개혁국민연합 충북연대 공동대표, 더불어민주당 충청북도당 위원장, 3선(17~19)의원 문학진(63)/서울/서울고-고려대/한겨레신문 기자,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17~18대 국회의원 ▲수석부본부장 오영식(50)/서울/양정고-고려대-고려대(석사, 박사 수료)/고려대 총학생회장,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제2기 의장, 17·19대 국회의원 [정책본부] ▲공동본부장 김용익(65)/충남 논산/서울고-서울대-서울대 대학원(석·박사), 리즈대 대학원 석사/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위원, 대통령비서실 수석비서관, 민주연구원 원장, 19대 국회의원 윤호중(54)/경기 가평/춘천고-서울대/3선(17대·19~20대) 의원, 민주당 사무총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일본 특사대표단 ▲부본부장 홍종학(58)/인천/제물포고-연세대-연세대 대학원-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캠퍼스 대학원 박사/가천대 교수, 민주통합당 정책위의장, 19대 국회의원 [직능본부] ▲본부장 안민석(51)/경남 의령/수성고-서울대-북콜로라도주립대 대학원(박사)/중앙대 교수, 대한태권도협회 이사, 4선(17~20대)의원 [국민참여본부] ▲상임본부장 이석현(66)/전북 익산/남성고-서울대-고려대 대학원/6선(14~15·17~20)의원, 환경관리공단 이사장 ▲본부장 정청래(52)/충남 금산/보문고-건국대-서강대 대학원/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동우회 부회장, 제17·19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수석부본부장 정재호(52)/대구/달성고-고려대/외환은행 노조위원장,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국무총리실 민정수석, 충남 정책특별보좌관, 20대 국회의원, 러시아 특사대표단 [여성본부] ▲본부장 이미경(67)/부산/이화여고-이화여대-이화여대 대학원/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5선(15~19대)의원 ▲수석본부장 남인순(59)/인천/안일여고-수도여자사범대 세종대-성공회대 대학원/한국여성단체연합 사무총장, 국가인권위원회 성차별조정위원, 19~20대 국회의원 [홍보본부] ▲공동본부장 예종석(64)/부산/캘리포니아주립대-인디애나대 대학원(석·박사)/한양대 교수, 아름다운재단 이사장, 학교법인 국민학원 이사 한정애(52)/충북 단양/해운대여고-부산대-부산대 대학원(석사)-노팅엄대 대학원(박사)/한국노동조합총연맹 대외협력본부 본부장, 더불어민주당 홍보위원회 위원장, 19~20대 국회의원 ▲부본부장 손혜원(62)/서울/숙명여고-홍익대-홍익대 대학원(석사)/홍익대 교수, 서울디자인센터 이사, 크로스포인트인터내셔널 대표, 20대 국회의원 [방송콘텐츠본부] ▲공동본부장 김현미(55)/전북 정읍/전주여고-연세대-연세대 대학원(수료)/대통령비서실 비서관, 3선(17·19~20)의원 신경민(64)/전북 전주/전주고-서울대-고려대 대학원(수료)/MBC 앵커, 민주통합당 대변인, 19~20대 국회의원 ▲부본부장 윤태영(56)/경남 진해/대신고-연세대/대통령비서실 대변인, 연설기획비서관 [SNS본부] ▲공동본부장 유영민(66)/부산/동래고-부산대/LG전자 상무, 포스코 경영연구소 사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자유와창의교육원 교수 윤영찬(53)/전북 전주/영등포고-서울대-서강대 대학원/동아일보 정치부 차장, 네이버 이사, 네이버 부사장, 국민소통수석 [유세본부] ▲본부장 노웅래(60)/서울/대성고-중앙대·방통대-동국대 대학원/MBC기자, 3선(17·19~20대)의원, 민주당 사무총장 [을지로민생본부] ▲공동본부장 우원식(60)/서울/경동고-연세대-연세대 대학원/독립기념관 이사, 3선(17·19~20대)의원,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공명선거본부] ▲공동본부장 위철환(59)/전남 장흥/중동고-서울교대·성균관대/사법연수원 18기, 언론중재위 감사, 대한변협 회장 정성호(56)/경기 양주/대신고-서울대/사법연수원 18기, 3선(17·19~20대)의원,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특보단] ▲총괄 공동특보단장 김태년(52)/전남 순천/순천고-경희대-경희대 대학원/동북아연구소 소장, 노무현재단 자문위원, 3선(17·19~20대)의원, 중국 특사대표단 민병두(59)/강원 횡성/경기고-성균관대/문화일보 정치부장, 3선(17·19~20대)의원, 민주당 전략홍보본부장, 민주정책연구원 원장 [새로운대한민국위원회] ▲위원장 김광두(70)/전남 나주/광주제일고-서강대-하와이대 대학원/국제경제연구원 수석연구원, 국가미래연구원 원장, 서강대 석좌교수 ▲부위원장 김상조(55)/경북 구미/대일고-서울대-서울대 대학원(경제학 석·박사)/경제개혁연대 소장, 한성대 교수, 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 소장 김호기(57)/경기 양주/장충고-연세대-연세대 대학원(석사)-빌레펠트대 대학원(박사)/연세대 교수, 참여연대 정책위원장, 한국정치사회학회 부회장 ▲위원 김조원(60)/경남 진양/진주고-영남대-인디애나대 대학원-건국대 대학원/행정고시 22회, 감사원 사무총장, 경남과기대 총장, 민주당 당무감사원장 [일자리위원회] ▲공동위원장 김진표(70)/경기 수원/경복고-서울대-위스콘신대 대학원/행정고시 13회, 재정경제부 장관, 민주당 최고위원, 민주당 원내대표, 4선(17~20)의원 [집단지성센터] ▲단장 이원욱(54)/충남 보령/고대부고-고려대/행동하는 양심 사무총장, 노무현재단 기획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19~20대 국회의원 [국민성장위원회] ▲상임위원장 조윤제(65)/부산/경기고-서울대-스탠퍼드대 대학원(석·박사)/기재부 장관 자문관,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자문교수, 대통령 경제보좌관, 주영국 대사, 서강대 교수, EU 및 독일특사 ▲상임고문 한완상(81)/충남 당진/경북고-서울대-에모리대 대학원(석·박사)/서울대 교수, 부총리, 교육부 장관, 한성대 총장 [국민의나라위원회] ▲위원장 박병석(65)/대전/대전고-성균관대-한양대 대학원/중앙일보 부국장, 5선(16~20대)의원, 국회 부의장 [10년의힘위원회] 김화중(72)/충남 논산/대전여고-서울대-서울대 대학원, 컬럼비아대 대학원/제42대 보건복지부 장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충청북도 명예 도지사 이영탁(70)/경북 영주/대구상고-서울대-성균관대 대학원/제7대 국무총리 국무조정실 실장,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이사장, 세계미래포럼 이사장 정세현(72)/만주/경기고-서울대-서울대 대학원/제29~30대 통일부 장관, 제11대 원광대 총장, 한반도평화포럼 상임대표 지은희(70)/서울/이화여고-이화여대-이화여대 대학원/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동대표, 제2대 여성부 장관, 제7~8대 덕성여대 총장 변양균(68)/경남 통영/부산고-고려대-예일대,서강대 대학원/제4·6대 기획예산처 장관, 대통령비서실 정책실 실장,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회장 [포용국가위원회] ▲위원장 성경륭(63)/경남 진주/부산고-서울대-스탠퍼드대 대학원/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대통령비서실 정책실 실장, 한림대 사회과학연구원 원장 [사회혁신&사회적경제위원회] ▲공동위원장 서형수(60)/경남 양산/동래고-서울대/제15대 한겨레신문 대표이사 사장, 사회적기업가학교 교장, 20대 국회의원 조현옥(61)/서울/숙명여고-이화여대-이화여대·하이델베르크 대학원/고위공직자 인사검증자문회의 위원,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 초빙교수, 인사수석 하승창(56)/서울/마포고-연세대-연세대 대학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책실장, 희망과대안 운영위원장,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회혁신수석 [노동위원회] ▲본부장 김경협(55)/전남 장흥/부산기계공고-성균관대-고려대·한국기술교육 대학원/19~20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남북경협특별위원회 위원장 [농민위원회] ▲상임공동위원장 신정훈(53)/전남 나주/광주인성고-고려대/19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더불어민주당 호남특보 최규성(67)/전북 김제/전주고-서울대/민주통합당 초대 사무총장, 열린우리당 중앙당 사무처장, 17~19대 국회의원 [장애인위원회] ▲상임공동위원장 박은수(61)/대구/계성고-서울대-강남대 대학원/대구광역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장, 제8~9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18대 국회의원 장향숙(56)/경북 영주/한국여성장애인연합 공동대표, 17대 국회의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최동익(55)/서울/서울맹학교-숭실대-미시간대 대학원/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회장, 19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위원장 [국방안보위원회] ▲위원장 서훈(63)/서울/서울고-서울대-존스홉킨스대·동국대 대학원/ 국가정보원 대북전략실장, 국가정보원 제3차장, 국정원장 후보자 [자치분권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김두관(58)/경남 남해/남해종합고-동아대/행정자치부 장관, 경남도지사, 열린우리당 최고위원, 20대 국회의원 이상민(59)/대전/충남고-충남대/사법연수원 24기, 국회법사위원장, 3선(18~20대)의원 [인재영입위원회] ▲공동위원장 원혜영(66)/경기 부천/경복고-서울대/풀무원식품 창업, 민주통합당 공동대표, 5선(14·17~20)의원 진영(67)/전북 고창/경기고-서울대-워싱턴주립대 대학원/서울지법 남부지원 판사, 건국대 겸임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4선(17~20대) 의원 [재외국민위원회] ▲위원장 김성곤(65)/전남 여수/경기고-고려대-템플대 대학원/4선(15·17~19대)의원,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 [역사바로잡기위원회] ▲위원장 강창일(65)/제주/오현고-서울대-도쿄대 대학원/배재대 일본학과 교수, 제주 4·3연구소 소장, 4선(17~20대)의원, 더불어민주당 지속가능 제주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장 [표현의자유위원회] ▲위원장 유승희(57)/서울/예일여고-이화여대/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중앙위원,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3선(17·19~20대) 의원 ▲상임부위원장 박주민(44)/서울/대원외고-서울대/사법연수원 35기, 법무법인 이공 변호사, 20대 국회의원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 김홍걸(54)/서울/이대부고-고려대-캘리포니아대 대학원/퍼모나대 태평양연구소 객원연구원,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 [국가재정위원회] ▲위원장 백재현(66)/전북 고창/경기대/민선2~3기 경기 광명시장, 3선(18~20대)의원 [4차산업혁명추진위원회] ▲위원장 변재일(69)/충북 청원/청주고-연세대-펜실베이니아대 대학원/제7대 정보통신부 차관, 4선(17~20대)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4차산업혁명신성장위원회] ▲위원장 정장선(59)/경기 평택/중동고-성균관대-연세대 대학원/제4~5대 경기도의회 의원, 3선(16~18대)의원, 더불어민주당 총무본부장 [경찰행정개혁위원회] ▲위원장 강경량(54)/전남 장흥/경찰대-한양대 대학원/경찰대 학장, 경기지방경찰청장 [사회·경제민주화위원회] ▲위원장 이목희(64)/경북 상주/김천고-서울대/한국노동연구소 소장, 17·19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저출산고령화대책위원회] ▲위원장 양승조(58)/충남 천안/중동고-성균관대-단국대 대학원/4선(17~20대)의원, 제20대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중소기업벤처위원회] ▲위원장 이재한(54)/충북 옥천/오산고-세인트존스대-롱아일랜드대·중앙대 대학원/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새정치민주연합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기본소득위원회] ▲위원장 김기준(60)/경기 파주/경기고-서울대/외환은행 노동조합 위원장, 19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공정국가위원회] ▲위원장 김영진(50)/충남 예산/유신고-중앙대/국회 보좌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수원시병지역위원회 위원장, 20대 국회의원 [복지국가위원회] ▲공동위원장 김성주(53)/전북 전주/전주고-서울대/19대 국회의원, 시민행동21 감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대·중소기업상생위원회] ▲위원장 정국교(57)/충남 부여/부여고-단국대/한국무역협회 이사, 에이치앤티 대표이사, 18대 국회의원, 대전광역시청 정책특별보좌관 [소상공인진흥정책위원회] ▲위원장 전순옥(64)/대구/러스킨칼리지-워릭대 대학원/성공회대 교수, 참여성노동복지터 대표, 19대 국회의원 [공익제보자지원위원회] ▲공동위원장 신평(61)/대구/서울대-서울대 대학원/서울지방법원 판사,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한국헌법학회 회장 이헌욱(49)/경남 의령/브니엘고-서울대/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본부장,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위원장, 법무법인 정명 대표 변호사 [노동환경정책위원회] ▲위원장 홍영표(60)/전북 고창/이리고-동국대-동국대 대학원/대우자동차(현 한국지엠) 노동조합협의회 사무처장, 한국노동연구소 소장, 국무총리실 시민사회비서관, 3선(18~20)의원 [외교통일정책위원회] ▲위원장 심재권(71)/전북 완주/완주고-서울대-모나시대 대학원(박사)/3선(16·19~20대)의원, 당총재 비서실장, 시민일보 사장, 중국 특사대표단 [방송언론정책위원회] ▲위원장 변재일(69)/충북 청원/청주고-연세대-펜실베이니아대 대학원/제16회 행정고시, 정보통신부 차관, 4선(17~20대)의원, 민주당 정책위의장 [안전정책위원회] ▲위원장 박남춘(59)/인천/제물포고-고려대-웨일스대 대학원/제24회 행정고시, 청와대 인사수석, 19·20대 국회의원 [농림해양정책위원회] ▲위원장 김영춘(55)/부산/부산동고-고려대-고려대 대학원/고려대 총학생회장, 청와대 비서관, 3선(16~17·20대)의원 [보건복지정책위원회] ▲위원장 오제세(68)/충북 청주/경기고-서울대-서울대 환경대학원/청와대 서기관, 인천 행정부시장, 행자부 민방위방재국장, 4선(17~20대)의원 [국토교통정책위원회] ▲위원장 조정식(54)/서울/동성고-연세대-연세대 행정대학원/국회 보좌관, 열린우리당 홍보기획위원장, 4선(17~20대)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사무총장 [국가정책자문단] ▲단장 신계륜(63)/전남 함평/광주고-고려대/고려대 총학생회장,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통합민주당 사무총장, 4선(14·16~17·19대)의원 [새로운교육정책위원회] ▲위원장 설훈(64)/경남 창원/마산고-고려대/김대중 총재 보좌관, 4선(15~16·19~20대)의원, 민주화추진협의회 이사 [지속가능발전정책위원회] ▲위원장 김상희(63)/충남 공주/공주사대부고-이화여대/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표, 통합민주당 최고위원, 3선(18~20대)의원,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인권신성장정책위원회] ▲위원장 인재근(64)/인천 강화/인일여고-이화여대/김근태재단 이사장, 광주인권상 심사위원장, 19~20대 국회의원 [평창동계올림픽지원위원회] ▲위원장 심기준(56)/강원 원주/원주고-상지대/민주연합청년동지회 중앙회 조직국 국장, 노무현재단 기획의원, 민주당 최고위원, 20대 국회의원 [안보상황단] 서훈(63)/서울/서울고-서울대-존스홉킨스대, 동국대 대학원/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정보관리실장, 국가정보원 제 3차장, 국정원장 후보자 박선원(54)/전남 나주/영산포상업고-연세대-연세대 대학원(경영학 석사·국제정치학 박사)/국가안전보장회의 행정관, 청와대 비서관, 연세대 연구교수, 미국 특사대표단 배기찬(54)/대구/달성고-서울대/청와대 안보수석실 동북아비서관·정책실 정책조정비서관, 통일코리아협동조합 이사장, EU 및 독일 특사대표단 서주석(59)/경남 진주/우신고-서울대/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기획실 실장, 청와대 안보수석비서관,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중국 특사대표단 [비상경제대책단] ▲단장 이용섭(66)/전남 함평/학다리고-전남대-미시간대 대학원-성균관대 대학원/제14회 행정고시, 관세청장, 행자부 장관, 건교부 장관, 18·19대 국회의원 ▲주택건설 김수현(55)/경북 영덕/경복고-서울대-서울대 대학원/환경부 차관, 서울연구원 원장, 세종대 교수, 사회수석 [국민주권개헌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인영(53)/충북 충주/충주고-고려대-고려대 대학원/고려대 총학생회 회장, 제1기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의장, 3선(17·19~20대) 의원, 민주당 최고의원 [아그레망외교자문단] 정의용(71)/서울/서울고-서울대-하버드대 행정대학원/제5회 외무고시, 외교부 통상교섭조정관, 주제네바대표부 대사, 17대 국회의원, 국제노동기구(ILO) 이사회 의장 정해문(65)/부산/서울대/제10회 외무고시, 주그리스 대사,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미국 특사대표단 [국방정보단] ▲단장 장경욱(60)/육사-동국대 대학원/육사 36기, 한미연합사령부 부참모장,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 수석대표, 기무사령관 [더불어국방안보포럼] ▲대표 이선희(71)/전주/전주고-공군사관학교/공군 제1전투비행단장, 방위사업청장 [미디어 특보단] ▲미디어 특보단장 민병욱(66)/전북 익산/배재고-연세대-한양대 대학원/동아일보 논설위원, 한국신문윤리위원회 독자불만처리위원, 백석대 교수 강동형(57)/전남 광양/부산대동고-부산대/서울신문 논설위원 [종교특별위원회] ▲위원장 강창일(65)/제주/오헌고-서울대-도쿄대 대학원(동양사학 석·박사)/배재대 교수, 제주4·3연구소 소장, 광주5·18기념재단 이사, 4선(17~20대)의원 [외교안보자문그룹] 문정인(66)/제주/오현고-연세대-메릴랜드대 대학원/외교통상부 국제안보대사, 동아시아재단 이사, 연세대 명예특임교수 김기정(61)/경남고-연세대-코네티컷대 대학원/대통령 비서실 정책자문위원, 외교부 정책자문위원, 연세대 교수 [부산 인맥] 송기인(79)/부산/동래원예고-가톨릭대/부산 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 민주화운동정신계승부산연대 공동대표, 동아대 석좌교수 오거돈(69)/부산/경남고-서울대-서울대·동아대·부산대 대학원/제14회 행정고시, 부산 동구청장, 해양수산부 장관 이호철(59)/부산/경남고-부산대/청와대 민정비서관, 국정상황실장, 민정수석 전재수(46)/경남 의령/구덕고-동국대-동국대 대학원/재정경제부 장관 정책보좌관, 청와대 제2부속실장, 20대 국회의원 [경남고·경희대 학맥] 구본능(68)/부산/경남고-고려대/희성그룹 회장, 한국야구위원회 총재 김정태(65)/부산/경남고-성균관대/하나금융그룹 회장, 국립중앙박물관회 회장 박맹우(66)/울산/경남고-국민대-경남대, 동의대 대학원/제25회 행정고시, 울산광역시 시장, 19~20대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사무총장 서병수(65)/울산/경남고-서강대-서강대·노던일리노이대 대학원/부산 해운대구 구청장, 16~19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최고의원, 부산광역시 시장 승효상(65)/부산/경남고-서울대-서울대 대학원/서울특별시 총괄건축가, 한예종 객원교수, 파주출판도시 코디네이터, 이로재 대표 정동채(67)/광주/살레시오고-경희대/16~17대 국회의원, 문화관광부 장관,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사법연수원 12기] 박시환(64)/경남 김해/경기고-서울대-서울대 대학원/사법연수원 12기, 서울지법 부장판사, 대법원 대법관, 인하대 로스쿨 교수 박원순(61)/경남 창녕/경기고-서울대 중퇴-단국대/사법연수원 12기, 참여연대 사무처장, 서울시장 박정규(69)/부산고-고려대/사법연수원 12기, 서울지검 부장검사, 청와대 민정수석 송두환(68)/충북 영동/경기고-서울대/사법연수원 12기, 서울지법 판사, 법무법인 한결 변호사,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이귀남(66)/전남 장흥/인창고-고려대/사법연수원 12기, 대구고검 검사장,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법무부 장관 [민변 인맥] 고영구(80)/강원 정선/체신고-건국대/서울지법 부장판사, 제11대 국회의원, 국정원장, 건국대 석좌교수,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백승헌(54)/서울/연세대/사법연수원 37기,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법무법인 한결 변호사 한승헌(83)/전북 진안/전주고-전북대/제8회 사법시험, 감사원 원장, 가천대 전북대 석좌교수 <끝>
  • “공무 바쁜데 왜 전화하나” 84세 고교은사에 야단맞은 文대통령

    “공무에 바쁜 대통령이 왜 전화를 하느냐.”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스승의날’을 맞아 경남고 은사인 이희문(84) 선생에게 안부 전화를 드렸다가 되레 야단을 맞았다. 청와대는 이날 문 대통령과 이 선생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 선생은 문 대통령의 고교 19년 선배였고, 생물을 담당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이 선생에게 직접 개인 휴대전화로 전화를 드렸으나 선생은 문 대통령을 야단쳤고, 그러면서도 따뜻한 당부의 말을 남겼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비서진을 통해 이 선생에게 전화를 하려고 했지만 이 선생이 한사코 통화를 하지 않으려고 해 결국 직접 전화를 건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고등학교 3학년 시절 이 선생과 깊은 인연을 맺었다. 당시 문 대통령 학급은 부산 해운대 미포로 봄 소풍을 갔고, 문 대통령과 친구들은 선생님의 눈을 피해 술을 마셨다. 그러다 한 친구가 만취해 정신을 잃었고, 문 대통령은 이 선생에게 “술을 마셨다. 그런데 아무개는 술을 너무 마셔 실신을 했다”고 이실직고했다. 문 대통령은 이 선생의 허락을 받아 그 친구를 해운대 병원까지 떠메고 갔다. 친구는 치료를 받고 회복했지만, 그 뒤에도 이 선생은 문 대통령을 볼 때마다 “문재인이, 막걸리나 한 잔 할까”라고 놀렸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현기환 내연녀에 건네진 1억 대가성 놓고 ‘공방’

    부산 해운대 엘시티 비리 사건과 관련 구속기소된 현기환(58)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부산 문현금융단지 2단계 건설사업 시행사 대표인 지인 S(57)씨로부터 내연녀의 아파트 전세보증금으로 받은 1억원의 성격에 대해 법정 공방이 오갔다. 부산지법 형사합의5부(부장 심현욱) 심리로 15일 오후 열린 현 전 수석 공판에서 검찰 측은 ‘사업추진 관련 부정한 청탁의 대가’라고 주장 하고 변호인 측은 “대가성이 없는 돈”이라고 맞섰다. 검찰은 이날 2013년 2월 12일자 현 전 수석의 수첩을 공개하고 ‘문현금융단지 2단계 건설사업 내 Complex X, 오피스텔, 상가’로 적혀 있는 것은 “현 전 수석이 S씨로부터 돈이 되는 오피스텔과 상가를 넣어달라는 청탁을 받은 정황 증거”라고 했다. 반면 변호인 측은 “당시는 현 전 수석이 야인으로 있을 때인 데다 S씨도 구체적으로 청탁한 사실이 없다”며 “현 전 수석이 S씨와 자주 만나던 시기에 사업이 어렵다는 얘기를 자주 했기 때문에 그냥 적어 놓은 메모”라고 반박했다. S씨는 이날 증인으로 나와 “친구인 현 전 수석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건넨 돈”이라고 했다가 “사업이 어려웠으므로 여러 면에서 도움을 받으려는 생각도 있었다”고 말했다. 재판부 다음 달 18일 이전에 1심 판결을 내릴 예정이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배정남, 해운대 해수욕장 포착 ‘바다 삼킬듯한 근육질 몸매’

    배정남, 해운대 해수욕장 포착 ‘바다 삼킬듯한 근육질 몸매’

    영화 ‘보안관’에서 에어컨 설비 기사 춘모 역을 맡은 부산 출신 배우 배정남이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끈다. 배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다 수영”이라는 글과 함께 영화 ‘보안관’ 촬영 기간 중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수영복을 입고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바다 수영을 즐기고 나온 배정남이 완벽한 근육질 몸매를 뽐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배정남이 출연하는 영화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이성민)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조진웅)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으로 현재 상영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일국 아들 삼둥이, 미소 머금은 근황 “대한 민국 만세”

    송일국 아들 삼둥이, 미소 머금은 근황 “대한 민국 만세”

    배우 송일국 아들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송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산 트라이애슬론 대회! 힘들게 겨우겨우 마지막 주자로 완주 후 (대한, 민국, 만세가 없었으면 아마두 중간에 포기했을 듯) 아빠의 몸보신을 위해 장어로 몸보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송일국이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한 식당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만세는 아빠의 선글라스를 끼고 남다른 포스를 뽐내고 있다. 송일국은 바닷가를 배경으로 하는 사진과 함께 “해운대에서~ 대한 민국 만세!”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대한이의 목에는 송일국의 트라이애슬론 완주를 의미하는 메달이 걸려 있었다. 손을 쭉 뻗으며 환하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도 함께 웃음 짓게 했다. 한편, 송일국은 아들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지난 2015년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민주당 사무총장에 이춘석, 정책위의장 김태년

    민주당 사무총장에 이춘석, 정책위의장 김태년

    더불어민주당이 15일 전면적인 당직개편을 단행했다. 사무총장에 3선의 이춘석 의원이, 정책위의장에는 3선의 김태년 의원이 임명됐으며 김민석 전 의원은 민주연구원 원장을 맡게 됐다.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당직개편안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이 신임 사무총장은 대선기간 문재인 대통령의 원내 비서실장을 역임한 만큼 당청간 가교 구실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호남 3선으로, 대선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준 호남에 화답하는 인선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김 신임 정책위의장에 대해서는 “예결위 간사 등으로 활동하는 등 성공적인 예산집행과 정책 가이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로 활발한 당정협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1사무부총장은 재선인 김민기 의원이, 제2사무부총장과 제3사무부총장은 김영호 임종성 의원 등 두 초선 의원이 각각 맡게 됐다. 홍익표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유임됐으며, 대변인은 초선인 백혜련 의원과 김현 전 의원이 맡았다. 수석대변인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 대표 직속인 비서실장에는 초선 문미옥 의원이 임명됐고, 강희용 당 대표 메시지실장이 당 대표 직속 정무조정실장으로 일하게 됐다. 교육연수원장은 재선인 전혜숙 의원이 임명됐고 수석부원장은 초선 김정우 의원이 맡았다. 전략기획위원장에는 김영진 의원이, 홍보위원장에는 제윤경 의원이 임명되는 등 대선 경선 과정에서 이재명 성남시장 캠프에서 활동한 두 초선 의원이 나란히 당직에 포함됐다. 대외협력위원장은 초선 정춘숙 의원이 맡았으며, 디지털소통위원장에는 문 대통령이 당 대표 시절 영입한 유영민 부산해운대갑지역위원장이 임명됐다. 특보단장은 초선인 김병기 의원과 김화숙 여성향군회장이 공동으로 맡았다. 민주당은 당직 개편에 대해 “집권여당으로서 당·정·청의 건강한 동반자 관계를 강화, 문 대통령과 민주정부 3기의 성공적 국정운영을 뒷받침하도록 하기 위한 당직개편”이라며 “대통합·대탕평 원칙에 따라 능력주의로 적재적소 배치의 원칙을 지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성 당직자의 비율을 사실상 50%로 채우는 등 여성을 전면 배치해 문 대통령의 공약을 선제적으로 이행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922세대 대단지 중소형아파트 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 2차 조합원 모집

    1,922세대 대단지 중소형아파트 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 2차 조합원 모집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사업 리스크를 최소화한 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의 2차 조합원 모집이 진행 중이다. 지난해 4월 28일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2017년 4월 3일 조합설립인가까지 완료한 이 아파트는 사업지 지질조사를 완료, 문화재 지표조사가 현재 진행 중이며 대단지 도시개발행위 심의접수까지 완료한 상태로 일부 철거도 진행 중이다. 조합원 및 조합원 가입 의사가 있는 고객이 문의할 경우 주택전시관에서 사업 추진과 관련된 토지매매계약서, 소유권확보자료를 열람해주는 등 투명하고 건실한 사업진행으로 지역주택조합 사업 추진에 대한 신뢰도와 안정감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쌍용건설이 김해시 삼계동 일원에서 선보인 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는 지하 2층~지상 29층, 21개동, 총 1,922세대의 대단지 규모로 들어선다. 단지는 전용면적 64㎡, 75㎡, 84㎡ 등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되며 64㎡, 75㎡ 타입의 조합원 모집이 마감된 가운데 현재 84㎡ 타입만 일부 남은 상태다. 실내에는 전 세대 4bay 혁신 설계와 남향 위주 판상형 설계, 발코니확장형 설계를 적용해 실 사용 면적을 넓혔으며 약 4.96㎡(구 1,5형) 넓은 공간 평면 설계로 공간 활용도를 끌어올렸다. 또한 진도 약 8.0의 강진에도 안전을 신뢰할 수 있는 내진 설계를 도입해 최근 자주 발생하는 지진에 대한 불안감을 불식시키고 보다 튼튼한 아파트의 모습을 시현할 예정이다. 단지 내 약 3.306㎡(구 1,000형)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 시설도 주목할 만하다. 김해 최초 6레인 수영장과 사우나, 찜질방을 비롯해 19타석 실내 골프연습장 및 피트니스 시설, 탁구장 등의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 시설이 마련됐으며 썬큰가든, 카페 등 입주민이 원하는 여가시설까지 모두 담았다. 조합 측은 커뮤니티 시설의 운영비를 관리비에 포함하지 않을 예정이며 커뮤니티 운영 수익금으로 각 세대 관리비를 인하하는 등 차별화된 혜택을 지원한다. 조합 관계자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입주민들이 좀 더 건강하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는 9,300여 세대의 아파트 밀집 지역인 삼계동에 위치해 향후 프리미엄과 개발호재 등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2017년 부산외곽순환도로 개통으로 인해 김해 삼계동에서 해운대 센텀시티까지 이동시간이 30분 가량 단축되는 등 편리한 교통환경과 풍부한 생활, 교육, 자연 인프라를 품었다. 한편 주택홍보관은 경남 김해시 삼정동에서 운영 중이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하면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언슬2’ 언니쓰, 교복입고 단체로 뭐하는 거야? ‘MV 최초 공개’

    ‘언슬2’ 언니쓰, 교복입고 단체로 뭐하는 거야? ‘MV 최초 공개’

    오는 12일 낮 12시(정오) 음원 공개를 앞둔 ‘언니쓰’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오는 12일 방송 될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2’(연출 박인석, 이하 ‘언슬2’)에서는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가 열연을 펼친 ‘언니쓰’ 타이틀곡 ‘맞지?’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다수의 화장품 광고를 만들어 온 정한솔 CF감독이 직접 촬영한 ‘맞지?’ 뮤직비디오 전편이 방송 말미에 공개된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앞서 ‘언니쓰’는 뮤직비디오의 의상 콘셉트를 미리 선보였는데, 의상만으로도 큰 화제를 불러 모으며 정식으로 공개될 뮤직비디오와 ‘언니쓰’의 데뷔를 향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한 바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언니쓰’가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언니쓰’는 교복을 입은 채 교실 한 가운데서 단체 난투극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전소미는 의문의 여학생과 머리채를 잡고 다이나믹한 혈전을 벌이고 있어 뮤직비디오의 스토리에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소란스럽고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화면 밖까지 뚫고 나올 기세. 마치 명랑 만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언니쓰’의 모습이 벌써부터 ‘꿀잼’을 예상케 하며, 뮤직비디오 완성본에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이날 ‘언니쓰’는 뮤직비디오를 위해 영혼을 끌어 모은 액션 연기를 펼쳤다. 계속되는 육탄전에 땀이 비 오듯 흐르는 가운데서도 “1번만 더 하면 안돼요?”라며 완벽을 추구하는가 하면, ‘오징어 춤 창시자’ 홍진경의 리얼 분노를 이끌어내기 위해 “이 오징어는 뭐야?”라고 애드리브를 날려 좌중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연기인지 실제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 ‘언니쓰’의 매소드 연기 덕분에 ‘맞지?’ 뮤직비디오는 ‘액션 버라이어티 학원물’을 방불케 했다는 전언. 이에 섹시와 걸크러쉬를 전면에 내세웠던 ‘언니쓰 1기’의 ‘Shut up’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맞지?’ 뮤직비디오에 관심이 고조된다. 한편,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의 걸그룹 도전기 ‘언니들의 슬램덩크 2’의 뮤직비디오는 모두 두 종류로 멤버들이 해운대에서 촬영한 영상과 시청자 영상이 어우러진 ‘언니쓰와 시청자가 함께 만드는 뮤직비디오’와 이번에 공개될 정식 ‘뮤직비디오’가 있다. 이중 본 뮤직 비디오는 오는 12일(금) 방송에서 전격 공개되며 방송 직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언슬2’는 오는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14회가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국제적 방송·영상 축제 장…부산콘텐츠마켓 내일 개막

    방송·영상 비즈니스 축제인 ‘부산콘텐츠마켓(BCM) 2017’이 10일부터 13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10일 오후 5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막식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 1일 기준으로 45개국 722개사 1794명의 바이어와 셀러가 등록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그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융·복합 트렌드와 4차 산업혁명을 아우르는 융합콘텐츠(드론, 가상현실, 3D프린터, 로봇 등) 분야의 165개 부스가 마련됐다. 바이어와 셀러가 참여하는 마켓(B2B, 10∼12일)과 일반 시민들 소통의 장인 마켓+(B2C,10∼14일)로 나눠 열린다. 중국드라마제작산업협회가 셀러로 참가해 중국에서 제작 중인 ‘반테러특공대2’ 드라마 제작발표회도 한다. 이번 행사는 비즈매칭, BCM 글로벌 피칭, 문화콘텐츠펀드 투자계획 설명회, 크라우드 펀딩, BCM 포럼(아시아 차세대TV 콘텐츠포럼세미나), BCM 아카데미, 아시아 다큐멘터리 어워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송재호 “‘노인과 바다’ 같은 작품 찍고 죽는 게 소원”

    송재호 “‘노인과 바다’ 같은 작품 찍고 죽는 게 소원”

    “‘노인과 바다’라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소설 있잖아요. 그 소설을 원작으로 앤서니 퀸이 75세에 주연한 영화가 있어요. 마지막으로 그런 작품 한번 해보고 죽었으면, 그게 하나 남은 소망이에요.”오는 11일 개봉하는 옴니버스 영화 ‘길’(감독 정인봉)은 원로 배우 송재호(78)의 연기를 간만에 오롯이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영화 주연은 ‘그대를 사랑합니다’ 이후 6년 만. 최근 수년간 스크린에서는 몇몇 작품에 특별출연하는 정도에 그쳤다. TV 드라마도 지난해 OCN ‘동네의 영웅’을 제외하고는 뜸했다. 위 연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배우라고 해봐야 이순재(82), 신구(81) 정도여서 영화 포스터 중앙에 자리한 송재호의 모습이 더욱 반갑다. “6년 만에 주연이라는 감회보다는 조연이든 주연이든 늘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이 앞서요. 세월의 흐름이 바뀌면 바뀌는 대로 가려고 합니다. 단지 그거뿐이지요.”‘길’은 초고령화 시대에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온 노인 문제를 정면에서 다룬 작품이다. 송재호와 김혜자(76), 허진(72)이 에피소드 하나씩 책임진다. 이들은 10대 시절 한동네에서 꽃다운 청춘을 보냈으나 일갑자 세월이 흘러 가전제품을 일부러 고장내 AS 기사를 호출하며 외로움을 달래는 순애(김혜자), 불우한 결혼 생활을 보낸 끝에 황혼 녘에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젊은 여인을 만나 수줍어하는 상범(송재호), 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들을 따라가려고 외딴곳을 찾았다가 세상에 치여 동반자살을 하려는 청년, 고등학생과 마주친 수미(허진)를 연기한다. 특별한 기교 없이 그저 담백하게 들려주는 우리 시대 아버지, 어머니 이야기가 가슴을 후벼 판다. ‘노인은 죽는 게 두려운 게 아니라 쓸모없어지는 게 두렵다’는 김혜자의 대사에 공감했다는 송재호는 젊은 세대가 하는 이야기를 못 알아 듣는 경우가 많지만 다시 말해 보라거나 주변에 물어보는 게 창피해서 그냥 참고 넘어간다며 쓰게 웃었다. “나이가 들어 퇴물 취급 당하면 외로워지고, 서글퍼지고 그래요. 요즘 바쁘게 일을 한다거나 그러지 못해 그런 마음이 이따금 들기도 해요. 그래도 마음 편하게 주어지는 대로 살아가자고 마음먹죠.” “참으로 오래 걸어왔다네 어떻게 걸어왔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아. 나름 열심히 걸어왔는데 그래도 앞으로 걸어갈 길이 더 길었으면 해….”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 상범의 마지막 독백이다. 송재호는 자신의 연기 인생을 축약해 놓은 것 같은 대사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제가 걸어온 길에 딱 맞는 대사 같았어요. 아직도 하고 싶은 역할이 무지무지하게 많거든요. 육체적 능력이 감당할 수 있을지 그게 고민일 뿐이죠. 그래도 열심히 걷는 운동을 해 나름 건강하답니다.” 1959년 부산KBS 성우로 데뷔한 뒤 1964년 연기자로 전향한 송재호는 기록에 남지 않은 작품까지 모두 100여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김호선 감독의 ‘영자의 전성시대’(1975)와 ‘세 번은 짧게 세 번은 길게’(1981),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2003), 1000만 영화 ‘해운대’(2009) 등으로 깊은 발자국을 남겼다. 어떤 영화가 가장 기억에 남느냐는 질문에 손사래를 친다. “나이가 들면 기억이 가물가물해져요. 옛날에 했던 작품보다는 앞으로 할 작품들이 기억에 남을 것 같죠. 앞으로도 다른 사람에게 득이 될 수 있는 그런 연기를 하고 싶어요.” 글 사진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부산 해수욕장 새달부터 개장…1일 해운대·송도·송정 문 열어

    부산 해운대·송도·송정 해수욕장이 다음달 1일 공식 개장한다. 광안리·다대포·일광·임랑 해수욕장은 한달 뒤인 7월 1일 문을 연다. 폐장일은 광안리·송도 해수욕장이 9월 10일, 해운대·송정·다대포·일광·임랑 해수욕장은 8월 31일이다. 해운대해수욕장은 올해 35억원을 들여 태풍 차바 때 피해를 본 1.5㎞ 보행로 정비 사업을 벌여 보행로 폭을 기존 4m에서 8m로 넓혔다. 한편 부산시는 8일 ‘2017년 해수욕장 운영 보고회’를 열고 해수욕장 개장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6월 1일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안전·교통·치안 대책과 화장실·세족장·샤워장 등 각종 시설을 확인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9일 대선 투표 인증하면 호텔 숙박이 공짜

    9일 대선 투표 인증하면 호텔 숙박이 공짜

    지난해 12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안 가결 당시 무료 숙박 이벤트를 열었던 부산의 한 호텔이 이번에는 ‘대선 투표 인증’ 무료 숙박 이벤트를 연다. 탄핵 인용 이벤트 당시 내걸었던 약속을 지키면서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서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 ‘호텔 109’ 측은 8일 대선일인 9일 투표 인증샷을 보내면 선착순으로 전 객실을 무료로 투숙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대선일인 내일 오전 10시 9분부터 투표 인증 사진을 호텔 대표 휴대전화로 보내면 선착순으로 51개 객실을 제공한다.호텔 관계자는 “작년 12월 9일(탄핵안 가결일) 모두가 촛불을 밝히던 추운 겨울에 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와 함께하고 있다는 뜻으로 무료 객실 제공 이벤트를 열었었다”라면서 “탄핵은 시작이었기에 진짜 그 변화의 날에는 기꺼이 수입을 내려놓고 국민들에게 축제가 되도록 작은 실천을 한 번 더 하기로 약속했다”라고 말했다. 호텔 측은 지난 이벤트 진행 당시 광고에 “진짜 그 날엔, 한 번 더”라고 추가 이벤트를 암시한 바 있다. 이 관계자는 “저희 같은 작은 업체도 내걸었던 약속을 지킬 줄 안다. 탄핵당한 이는 지키지 않았지만, 새로 세워질 대통령께서는 국민에게 하셨던 약속을 꼭 지켜주시고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멋진 날을 선사해주시기 원하는 마음으로 이벤트를 연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安 “아이들 교육에 돈 문제 거론… 정신상태 고쳐야”

    安 “아이들 교육에 돈 문제 거론… 정신상태 고쳐야”

    ‘학제개편’ 반대 후보 겨냥 강력 비판 “文 당선 땐 광화문광장 뒤집어질 것”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5일 재원 마련을 이유로 자신의 학제개편 등 교육공약을 반대한 다른 후보들에 대해 “교육은 아이들의 미래인데 돈 때문에 못한다니 정신상태를 고쳐야 된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특히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해서는 “교육철학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안 후보는 부산 해운대구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어린이날 행사에 가보니 학부모들의 걱정은 사교육비와 미세먼지 두 가지”라면서 “66년 동안 온갖 것들을 도입해봤지만 실패했다. 그래서 (학제를) 바꾸자는 것인데 TV토론에서 이걸 돈 문제로 들고 나와서 기가 막혔다”고 말했다. 앞서 TV토론에서 문 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등은 안 후보의 ‘5-5-2’ 학제개편의 재정 마련 문제를 지적했다. 안 후보는 문 후보의 교육공약에 대해 “2012년에는 학제개편도 검토한다고 했는데 그때보다도 많이 후퇴했다”면서 “교육부총리 내정자가 심하게 반대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문 후보가 당선되면 60%의 국민은 당선되는 첫날부터 팔짱 끼고 바라보고 있다가 조그만 실수라도 나오면 그때부터 광화문광장이 뒤집어질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안 후보는 이날 자신의 고향 부산에서 ‘뚜벅이 유세’를 이틀째 이어 갔다. 그는 전날 6시간 동안 1만 2000여보를 걸었다. 이날 오전 부산 부전시장에서 유세를 시작한 안 후보는 초록색 바람막이 점퍼를 입고 전날과 같은 운동화, 가방을 착용했다. 부슬부슬 내리는 비에 점퍼에 달린 모자도 뒤집어썼다. 안 후보는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 사직야구장, 부산국제영화제(BIFF) 거리, 국제시장 등 곳곳을 방문해 시민들과 직접 만났다. 유세차에서 내려온 이유를 묻자 “정당에서 다른 지역 사람들까지 동원해 모여 있는 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면서 “짧은 시간 많은 분들을 만났다. 큰 변화들을 감지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 큰 변화가 이뤄질 거라고 믿는다”고 답했다. 부산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해운대서 실종된 중학생, 하루 만에 숨진채 발견

    해운대서 실종된 중학생, 하루 만에 숨진채 발견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다가 실종된 중학생이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5일 부산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6분쯤 해운대해수욕장을 수색하던 합동수색반이 조모(14)군의 시신을 실종지점 인근에서 발견해 인양했다.조군은 전날 오후 4시쯤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학교 친구 2명과 함께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당시 친구 한 명은 스스로 빠져나왔고 나머지 다른 한 명은 소방대원에게 구조됐다. 부산소방안전본부와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조군을 찾기 위해 합동수색반을 구성하고 헬기와 경비정을 투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文이 대세” “洪 아임니꺼” “安, 주관 뚜렷”

    “文이 대세” “洪 아임니꺼” “安, 주관 뚜렷”

    “살아온 과정이 깨끗하고 정직합니다. 대통령감은 대세인 문재인이죠.”(울산 52세 직장인 류모씨) “미국도 그렇고 강한 대통령들 시대다. 그렇다면 홍준표 아임니까.”(부산 사하구 57세 건설업 정점수씨) “아이를 키우다 보면 현실적으로 보게 되는데 안철수 후보는 주관이 뚜렷해 지지합니다.”(부산 해운대구 43세 주부 이윤정씨)●보름 새 文·洪 5·10%P↑ 安 10%P↓ 부산은 1990년 3당 합당 전까지 호남보다 야성(野性)이 강해 ‘야도’(野都)라 불렸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신 통치를 끝낸 단초가 된 부마항쟁의 중심이었다. 5·9 대선의 주요 후보 중 2명(문재인·안철수)은 부산에서 자랐고 1명(홍준표)은 경남지사 출신이다. 어느 때보다 관심이 크다. 실제 부산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 서울신문·YTN의 2일 여론조사(엠브레인, 2058명,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2% 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에서 부산·울산·경남의 지지율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40.6%,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28.2%,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14.8%로 나타났다. 보름 전 서울신문 조사에 비해 문 후보와 홍 후보는 각각 5%·10% 포인트 오른 반면 안 후보는 거의 10% 포인트 빠졌다. 첫 대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4일 부산 시민들의 속내를 물어봤다. 정권교체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구여권에 대한 안타까움도 품고 있었다. 문 후보 지지자들은 개혁입법 과제를 완수할 수 있는 제1당 후보라는 점에 높은 점수를 줬다. 사전투표를 한 이영수(54·은행원)씨는 “박근혜 정권의 실정에 대한 평가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그 적임자는 문 후보라 한 표를 행사했다”고 말했다. 김소연(34·여·대학원생)씨는 “또래들 사이에선 박근혜 정권 실정에 대한 반감으로 무조건 바꾸자는 분위기가 우세하다”고 전했다. 한 청년은 양정1동 사전투표소 앞에서 문 후보를 연상케 하는 문(門) 한 짝을 들고 찍은 인증샷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기도 했다. 보수색이 짙은 지역인 만큼 ‘샤이 문재인’(숨은 문 후보 지지자)도 고연령층에 존재했다. 초량1동 주민센터에서 투표를 한 박모(75)씨는 “주변 할배, 할매들 모두 홍 후보를 지지하는데 어떻게 말하냐”면서도 “앞서 나가는 후보에게 한 표를 줬다”고 귀띔했다. ●할배·할매 洪 지지하는데 어찌 말하나 부산은 전국 최고의 노인인구 밀집지역이다. 50대 이상 보수 성향 유권자의 결집은 이곳도 예외는 아니었다. 2012년 대선 당시 부산에서 문 후보의 득표율은 39.9%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득표율(59.8%)보다 20% 포인트쯤 뒤졌다. 문 후보가 부산·경남(PK)에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이유다. 취업준비생 정예찬(24·사하구)씨는 “주변에서 박 전 대통령에 배신감과 실망이 있어 대선 얘기를 잘 하지 않는다”면서 “홍 후보가 시원시원한 맛이 있어 호감이 간다”고 말했다. 자갈치시장에서 건어물 가게를 운영하는 윤재웅(61)씨는 “애초 안 후보를 염두에 뒀던 지인들이 최근 홍 후보 지지로 돌아서는 분위기”라면서 “문 후보는 빨갱이라는 말을 서슴지 않는다”고 했다. 비프광장에서 길거리 음식을 파는 차모(60·여)씨도 “그리(탄핵) 할 수 있나. 돼지발정제는 장난으로 한 거라카는데 다른 후보는 흠이 없겠노”라고 주장했다. 안 후보와 홍 후보 사이에서 갈등하는 보수 유권자의 고민도 컸다. 서면에서 30년째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이해문(50)씨는 “안 후보는 안랩이나 교수를 지낸 경험을 보면 참 똑똑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뒤에 있는 박지원 때문에 호남 편향적이지 않을까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사하구에서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배해숙(58·여)씨는 “안 후보가 4차 산업혁명 준비를 강조하는 걸 보면 전문성이 있어 청년 일자리를 잘 만들어 낼 것 같다”고 평가했다. ●劉·沈 호감도 커졌지만… 사표 우려 TV 토론에서 주목받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에 대한 호감도 존재했다. 다만 사표(死票) 심리는 여전했다. 부산 토박이인 택시기사 최재주(68)씨는 “유 후보를 지지하지만 세가 약하다 보니 마음을 못 정하겠다”며 한숨을 쉬었다. 반면 대학생 김모(23·여·녹산동)씨는 “토론회에서 홍 후보에게 심한 말을 들으면서도 평정을 잃지 않는 유 후보의 모습에 확신이 들었다”고 했다. 부산가톨릭대에 다니는 배현규(20)씨는 “심 후보가 성소수자 문제를 밝히는 것을 보고 뚜렷한 소신이 마음에 들었다”면서 “사표가 될 수 있겠지만 지지하는 자체에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직장인 박민지(32·여·김해)씨는 “어차피 문 후보가 될 텐데 심 후보에게 소신 있게 한 표를 던지고 싶다”고 밝혔다. 부산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해운대는 여름 풍경… 서울은 여름날씨

    해운대는 여름 풍경… 서울은 여름날씨

    황금 연휴인 3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며 휴일을 즐기고 있다. 이날 낮 부산의 최고기온은 22도였고, 서울은 30.2도까지 올랐다. 연합뉴스
위로